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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MAMA' 류승룡 '청양고추' 무대, 행복한 추억"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2023 MAMA 어워즈’에서 배우 류승룡과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에이티즈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 비욘드 더 글래스홀에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에이티즈는 지난달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어워즈’에서 전작 타이틀곡 ‘바운시’(BOUNCY)(K-HOT CHILLI PEPPERS)로 무대할 당시 류승룡과 깜짝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류승룡은 ‘바운시’ 가사에 등장하는 ‘청양고추’를 한 입 베어 무는 화끈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당시 무대를 돌아보면서 우영은 “선배님께서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도움을 주셨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상식 당일이 선배님의 생일이셔서 생일 축하도 해드렸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뒤이어 산은 “너무 스윗하시더라. 긴장도 계속 풀어주시고 셀카도 찍어주셔서, 굉장히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을 보탰다. 에이티즈는 ‘위 노우’(WE KNOW), ‘이머전시’(Emergency), ‘미친 폼’, ‘아리바’(ARRIBA),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크레센트 파트2’(Crescent Part.2), ‘꿈날’(Dreamy Day), ‘매츠’(MATZ), ‘잇츠 유’(IT’s You), ‘유스’(Youth), ‘에브리씽’(Everything), ‘파이널 : 윌’(FIN : WILL) 등 12곡을 수록했다.‘더 월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단체곡뿐만 아니라 유닛곡과 솔로곡도 수록했다. 타이틀곡으로는 3번 트랙으로 실은 아프로 비트 기반 댄스홀 장르 곡인 ‘미친 폼’을 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 포스코이앤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사업 본격 참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한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 두산에너빌리티 · 포스코이앤씨)이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조감도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포스코이앤씨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30일 신한울 3·4호기 원전 주설비공사의 시공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주설비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설비에 대한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배관, 계측 등의 설치 및 시운전에 대한 공사를 의미한다.가속기 등 원자력 이용시설 건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 고리 원전 시공을 시작으로 모든 노형(OPR1000, APR1400)의 준공 실적을 보유한 국내 원전 대표 시공사인 현대건설, 국내 유일 주기기 공급사로서 제작, 설치 능력을 갖추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기술과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원전 사업에 필수 품질 자격인 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설계 · 시공 인증과 미국 기계학회기술기준(ASME: 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시공인증을 지속 유지하고, 원자력 발전 관련 기술을 꾸준히 축적해 왔다. 또한 2022년 6월 원자력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원자력사업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지난 2010년 포스코그룹(포스코, 포스코건설(현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ICT(현 포스코DX))은 한국전력 주도의 컨소시엄에 참여해 SMART 국책사업을 추진했으며, 2012년 SMART 표준설계 인가를 취득하는데 기여했다.특히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SMART 사업화를 위해 설립된 민간사 스마트파워에 주주사로 참여했고, 2015년 한국정부와 사우디간 SMART 건설 전 사전설계 MOU를 체결하면서 민간 건설사 최초로 한국전력기술과 SMART 원자력 발전 기본설계를 공동 실시했다.또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SMR 모델 ‘i-SMR(innovative SMR, 혁신형 소형 원자로)’ 개발 과제 및 사업화에 참여하는 등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i-SMR’은 2021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28년까지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고, 2030년 수출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한울 3·4호기 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와 SMR 사업 등 포스코그룹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원자력발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방사광가속기 사업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디즈니 경영권 다툼 재개…'위임장 대결' 벌인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디즈니와 행동주의 투자자 간의 경영권 싸움이 재개됐다.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밖에서 진행 중인 파업에서 할리우드 배우들과 미국작가조합(WGA) 작가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로이터)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가 디즈니 이사회에 합류 요청을 했지만, 디즈니가 이를 거부하자 새로운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을 발표하며 디즈니의 미래를 놓고 새 전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위임장 대결은 다수의 주주에게서 위임장을 확보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전략으로, 해당 기업의 경영권을 뺏는 수단으로 쓰인다.WSJ은 양측 합의 불발로 주주들은 100년 전통의 회사를 위한 최고 비전이 무엇인지, 누가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야 하는지 결정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펠츠가 설립한 트라이언 펀드는 이날 오전 성명에서 디즈니를 상대로 새로운 위임장 대결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트라이언 펀드는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와 대화를 나눴고 디즈니 이사회 측과도 만나기로 합의했지만, 디즈니 이사회가 이 펀드의 이사진 참여 요청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펠츠는 디즈니 이사회에서 2석 이상을 우선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즈니는 전날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와 제러미 대러크 전 스카이 CEO를 새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펠츠는 현 상황에서 개선된 것이지만,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넬슨 펠츠(사진=AFP)앞서 펠츠는 지난 1월 디즈니를 상대로 첫 번째 위임장 대결을 예고하면서 이사회 자리와 대폭의 비용 절감을 요구했다. 이후 그는 디즈니가 2월에 대규모 정리해고와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자 위임장 대결을 철회했다. 다만 당시 디즈니의 재무 성과가 개선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펠츠는 과거 프록터앤드갬블(P&G), 웬디스 등 글로벌 기업의 지분을 사들여 이사회에 진출한 바 있으며, 소매업체부터 화학제조업, 패스트푸드 체인에 이르기까지 타깃으로 삼은 기업들에 공격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전력이 있는 투자자로 알려져있다.펠츠는 이날 성명을 통해 “디즈니 주가는 지난 10년간 각 현직 이사들의 재임 기간 동안 동종업계를 비롯한 전체 시장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자들의 신뢰가 낮고 주요 전략적 문제가 산적해 있으며 디즈니의 CEO조차도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아이거 CEO와 디즈니는 높은 부채 부담, 지난 2년간 40% 가까이 하락한 주가, 잇따른 영화 흥행 실패, 일부 해외시장에서의 약세, 4년 전 출범 이후 100억달러 이상 손실을 기록한 스트리밍 사업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WSJ은 지적했다.트라이언 펀드는 지난 11월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디즈니 전체 지분의 약 1.8%에 해당하는 3400만주가량, 약 3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이 지분의 대부분을 아이작 펄머터 전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넘긴 것이다. 펄터머 전 회장은 지난달 자신이 소유한 주식을 펠츠에게 맡겨 회사의 변화를 촉구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고 WSJ은 전했다. 마블을 키워낸 펄머터 회장은 2009년 마블을 40억달러(약 5조2000억원)에 디즈니에 매각하면서 이 회사의 최대 개인주주가 됐으나, 아이거 CEO와 여러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다 지난 3월 해임됐다.디즈니는 이날 관련 성명에서 “회사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계획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사회를 지속적으로 쇄신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펄머터가 아이거 CEO에 대해 오랫동안 개인적인 의제를 표명해 왔다”며 “이는 다른 모든 주주의 의제와는 다를 수 있다”고 이번 위임장 대결이 펄머터 전 마블 회장의 개인적인 원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중을 드러냈다.
- '미친 폼' 컴백 에이티즈 "빌보드 야망, 항상 가지고 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컴백 활동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티즈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 비욘드 더 글래스홀에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 FIN : WIL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에이티즈는 빌보드 차트 성적을 비롯한 활동 목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타이틀곡 ‘미친 폼’(Crazy Form) 가사에 ‘미친 폼을 올려 가져와 내 트로피’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서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홍중은 “4년 전 발매한 정규 1집이 에이티즈의 커리어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되었다”며 “그렇기에 이번 앨범으로 전체적인 유기성과 음악성을 또 한 번 각인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했다. 에이티즈는 전작으로 빌보드200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새 앨범 발매는 6개월 만이다. 홍중은 “빌보드 커리어 또한 염두에 안 두진 않았다. 야망은 항상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미소 짓기도 했다.뒤이어 민기는 “이번 앨범에 유닛곡과 솔로곡이 들어있기 때문에 (수치적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에이티즈가 많은 것을 보여 드리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을 보탰다.에이티즈는 ‘위 노우’(WE KNOW), ‘이머전시’(Emergency), ‘미친 폼’, ‘아리바’(ARRIBA), ‘실버 라이트’(Silver Light), ‘크레센트 파트2’(Crescent Part.2), ‘꿈날’(Dreamy Day), ‘매츠’(MATZ), ‘잇츠 유’(IT’s You), ‘유스’(Youth), ‘에브리씽’(Everything), ‘파이널 : 윌’(FIN : WILL) 등 12곡을 수록했다.‘더 월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단체곡뿐만 아니라 유닛곡과 솔로곡도 수록했다. 타이틀곡으로는 3번 트랙으로 실은 아프로 비트 기반 댄스홀 장르 곡인 ‘미친 폼’을 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 언론연대 “이동관 위원장 사의표명 비겁하다” 비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진보성향의 시민단체인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언론개혁시민연대는 “탄핵의 갈림길에 선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그간의 행태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받기보다 도망가는 걸 선택한 것이다. 끝까지 비겁했다”고 밝혔다.이동관 위원장은 국회에 탄핵소추안이 보고된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야당은 오늘(1일) 표결을 강행할 예정이었다. 만약, 그의 사표가 수리된다면 이 위원장은 100일의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방통위를 떠나게 됐다.언론개혁시민연대는 “그는 지명 이전부터 부적격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고, ‘가짜뉴스 근절’이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운운하며 언론 통제에 앞장 섰다”면서 “그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이 모든일들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타까운 건, 그가 반성하고 책임을 지기 위해 떠나는 게 아니라, 도망을 선택했다는 점”이라며 “그래서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부연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이 위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그만두더라도 제2의, 제3의 이동관이 나온다’고 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아침 임시 국무회의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안이 담긴 방송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에 대해 거부했는데, 정부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모든 형태의 언론통제 시도는 결코 성공한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이날 이동관 위원장은 방통위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탄핵 때문에 방통위 업무 공백이나 그런 사태들을 우려해서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대통령께 말씀을 드린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그 이후에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 표결 전 이동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면, 이동관 위원장의 방통위원장 자진 사퇴 이유나 상황 인식, 방통위의 이후 활동 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과천 정부종합청사 기자실에서 갖는다.
- 한기정 공정위원장 “숏폼 등 신유형 SNS 뒷광고 대책 마련”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숏폼 등 신유형의 SNS를 이용한 뒷광고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기만행위에 대해서도 지침을 개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사진=연합뉴스)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상거래 거래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최근 거래가 급증하는 모바일상품권, 이른바 기프티콘에 관한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다크패턴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올해 7월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업자들의 자율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순차공개 가격책정, 취소·탈퇴 방해 등 현행법상 규율하기 어려운 행위에 대해서는 입법적 보완을 추진한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신속한 분쟁해결을 위해 온라인 분쟁조정을 개최하는 등 소비자분쟁조정 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숙박업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표준약관과 분쟁해결기준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안전 이슈와 관련해 위해정보 수집기관을 확대한다”며 “아울러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는 소비자안전기본법을 발의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성숙 소비자정책위원회 민간위원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김천주 소비자재단 이사장과 소비자단체 대표 및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소비자 운동, 연구, 정책 제안, 법 집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유공자 총 54명(정부포상 17명,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37명)에 대해 포상이 수여됐다.국민훈장(목련장)은 강난숙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회장이 받았다. 강 회장은 소비자운동 초창기인 1980년대부터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도입 및 정착하는 데 기여했고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비상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근정포장은 약 30년간 소비자학 분야의 연구를 수행한 성영애 인천대학교 교수에게 수여됐다. 성 교수는 한국소비자학회장,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소비자학 학문발전과 더불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기여했다.이밖에 고미연 제주YWCA 회장 등 7명에게 대통령 표창, 이진숙 소비자원 팀장 등 8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최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총무 등 31명 및 특수거래 분야 법 집행 우수지자체 6곳에는 공정위원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