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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경제신문)글로벌 LCD업계 2년만에 감산돌입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다음은 7월24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매일경제 ▲1면 -쿨~한 슈퍼실버가 뜬다 -기업인 78명 광복절 사면 건의 -한·중 경제장관회의 "중국내 LCD공장 허가 곧 날 것" ▲종합 -MB가 질타한 캐피털고금리 정부대책은..보증부 서민대출로 전환 허용할 듯 -정부, 8·15특사카드 꺼내나 -캐피털사 대출이자 구조 어떻기에..조달금리 은행의 3배 -유럽은행 스트레스테스트 오늘 발표..91개 은행중 11개이상 불합격할 듯 ▲국제 -대형 국유은행 중심 중국 금융산업 위협하는 지방재정 부실 -델, 분식혐의 1억달러 벌금 ▲금융·재테크 -PF대출 비리 우리은행 압수수색 -재정부, DTI적용 예외 대상 확대 검토 ▲기업과 증권 -쑥쑥 크는 글로비스 -LG디스플레이 내달 감산 -SK에너지 대전 인근에 2차전지 공장 -부도 이면엔 늘 횡령있었네 -더존비즈온 블록세일 끝나자 주가탄력 -효성 분기매출 첫 2조원 넘었다 ▲부동산 -청량리 민자역사 내달 문여는데..전농·답십리뉴타운 분양 잘될까 -하반기 오피스텔 2773실 나온다 ◇서울경제 ▲1면 -"외교적 긴장감 있더라도 경제는 실용주의로 가자" -MB "4대강 세몰이식 반대는 곤란" -지구촌 곳곳 기상이변…국내 식탁물가도 껑충 -대기업 불공정거래 집단신고제 추진 ▲종합 -캐피털 금리 내달 3~5%P 내릴듯 -경제4단체, 김우중 등 경제인 78명 특사 건의 -對北 금융제재 본격 착수 -서울 집값 2004년이후 최장 침체 -글로벌 휴대폰업체 실적, 스마트폰이 갈랐다 ▲국제 -中 수요 감소로 원자재시장 `흔들` -美 소비자보호국 수장에 워런 유력 -GM, 아메리크레디트 인수 추진 `역풍` ▲산업 -공급부족 반도체, 값은 하향 안정? -SK에너지, 2차전지 사업 강화 ▲증권 -"박스권 돌파 과정서 주도株 바뀌나" -잘 달리던 `자문사 7공주` 급락 왜? -"배당주펀드 하반기도 기대해볼만" ▲사회 -상반기 항공·여객선 이용 사상최대 -`PF대출 비리` 우리銀 본점 압수수색 -복지부 복수 차관제 도입되나 ◇한국경제 ▲1면 -글로벌 LCD업계 `이상기류`…2년만에 감산돌입 -李대통령 "단체로 모여 4대강 언급 옳지 않아" ▲종합 -한·중·일·대만 LCD증설 경쟁…반도체같은 `치킨게임` 우려 -"대기업이 성공해야 중소기업 성장가능…적대관계로 보면 위험" -브로드웨이 뛰쳐나간 뮤지컬 `흥행대박` -재정부 "DTI적용 예외대상 확대 검토" -한은 총재 "亞·太지역 인플레 우려된다" ▲경제·금융 -"캐피털 年30%대 고금리 대응책 마련" -저축銀 예금금리 잇따라 인상 -PF막히며 부지대금 못내…표류하는 `용산 랜드마크의 꿈` ▲국제 -날개 쫙 편 에어버스, 보잉에 뺏긴 1위 되찾나 -러시아-유럽 `돼지고기 갈등` -中 "달러만 신경쓰지 않겠다" 통화바스켓환율고시 제스처 ▲사회 -송도 오피스텔 2500여실 매매·임대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 ▲산업 -스마트폰·PC호황에 애플·삼성·MS `약진` 노키아 `추락` -현대차의 中 합작파트너 베이징車, 홍콩상장 추진 -두산, 폴로와 라이선스 계약 연말 종료 -해운사들, 상선 줄이고 해양특수선 늘린다 ▲부동산 -은평·강화 등 19곳 軍협의 없이 건물신축 가능 -단지내 상가에 군침 흘리는 기업형 투자자 -8월 분양물량, 작년보다 80% 급감 ▲증권 -외국인 2주새 3조 `사자`…박스권 돌파 재시동 -美라자드, 대한생명 지분 5% 매입 -"5억은 안받아" 콧대 높아진 자문사
- (조광래호 출범)①조광래 감독, 연말까지 A팀-경남 감독직 겸임
- ▲ 조광래 신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내정자[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된 조광래 경남FC 감독이 올 연말까지는 현 소속팀 경남FC의 감독직을 겸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의 한 관계자는 20일 오전 이데일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조광래 감독이 올 연말까지 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경남 감독 역할도 겸임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협회 내부적으로 이에 대한 반감이 없는 만큼, 조만간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광래 감독이 축구협회측에 대표팀과 클럽팀 사령탑 겸임을 요청한 건, 시즌 도중에 갑작스럽게 지도자가 바뀔 경우 경남 선수단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지난 2008년 경남FC에 부임한 이후 젊은 피 위주로 선수단을 개혁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패스워크를 기반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조직력 축구를 도입, K리그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나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3라운드 현재 7승3무2패로 4위에 올라있으며 우승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조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 수락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A팀으로 적을 옮길 경우 경남이 갑작스럽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적잖이 고민한 것으로 안다"면서 "성적 하락에 대한 걱정 뿐만 아니라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서포터스에 대한 배려차원에서 대표팀과 클럽팀의 감독 겸직을 생각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광래 감독은 K리그 종료 시점까지 경남과 대표팀을 동시에 맡아 관리할 예정이며, 이후 대표팀에 전념하며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준비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클럽팀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경우는 국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지만, 해외 무대에서는 유사한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과거 거스 히딩크 감독이 아인트호벤과 호주대표팀, 첼시와 러시아대표팀을 동시에 맡아 두 차례나 겸직한 예가 있고, 가깝게는 남아공월드컵에 출전한 리키 허버트 뉴질랜드대표팀 감독이 최근 자국 클럽 웰링턴 피닉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근래 들어 한국축구도 A매치에 따른 대표팀 차출 기준이 엄격히 적용되면서 클럽팀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눈에 띄게 줄어든 만큼, 조 감독의 대표팀-클럽팀 겸직에 따르는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특히나 올해에는 축구대표팀이 대회 참가 없이 A매치 평가전만 치른다는 점에서 일정상의 부작용 또한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관련기사 ◀☞[조광래호 출범] 조광래호, 전술적 화두는 '기술과 멀티'☞[조광래호 출범] 조광래호, 지향점은 '클럽팀 같은 A팀'☞축구대표팀, '조광래호' 출범 확정
- LH, 성남여수지구 중대형 326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85㎡초과 분양주택 및 10년 공공임대주택 총 456가구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성남 중원구 여수동, 성남동, 하대원동, 분당구 야탑동 일원에 89만2208㎡로 개발되는 성남여수지구 분양주택은 ▲101㎡형 110가구 ▲120㎡형 136가구 ▲134㎡형 76가구 ▲164㎡형 4가구 등 총 326가구다.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은 101㎡형 51가구, 120㎡형 79가구로 총 130가구다. 분양가격은 기준층(3층~최상층)기준 101㎡형이 5억7600만원(3.3㎡당 1499만원), 120㎡형이 6억7930만원(3.3㎡당 1490만원), 134㎡형이 7억3710만원(3.3㎡당 1450만원), 164㎡복층형이 9억2600만원(3.3㎡당 1490만원)이다. 분양주택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고 등기 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11월부터다.신청자격은 일반공급 1, 2순위의 경우 청약예금 가입자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 또는 만20세 이상인 자로 동일순위 간에 경쟁이 있을 경우 분양주택은 가점제 50%, 추첨제 50%의 비율로, 10년 공공임대주택은 가점제 100%의 비율로 입주자를 선정한다.접수는 3자녀 특별공급이 13일~14일 성남여수 분양사무실에서 신청가능하고 일반공급 1,2,3순위는 19일~21일 국민은행 및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당첨자발표는 28일, 계약체결은 8월11일부터 13일까지다. 문의 : 1600-7100 ▲ 경기 성남여수 보금자리주택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