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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유니폼 스폰서십 '춘추전국시대'
- ▲ '디펜딩챔피언' 전북현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험멜 유니폼을 착용한다[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2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10시즌 K리그가 각양각색의 유니폼 스폰서십을 선보이며 축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컵의 해'를 맞아 올 시즌 K리그에 국내외 스포츠용품 브랜드 14개 업체가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한국 축구시장 공략에 나선다. K리그 참가 구단이 15개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의 클럽이 서로 다른 브랜드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오르는 셈이다. FC서울과 수원삼성 등 두 팀이 나란히 독일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손을 잡았을 뿐, 나머지 13개 구단이 각자 서로 다른 업체와 계약을 맺어 '브랜드 춘추전국시대'를 완성했다. 경남FC와 손을 잡은 '켈미(KELME)'처럼 K리그 무대에 첫 선을 보이는 메이커도 있다. 이는 K리그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브랜드가 등장한 '신기록'이기도 하다. 기존 최다 기록은 2006시즌과 2009시즌으로, 총 11개 업체가 K리그 구단의 유니폼 스폰서십으로 참여한 바 있다. 우선, 지난 시즌 활용한 브랜드를 올 시즌에도 변함 없이 유지하는 구단은 총 11개 팀에 달한다. 서울과 수원(이상 아디다스)을 비롯해 강원FC(나이키/NIKE), 광주상무(울스포츠/UHLSPORT), 대구FC(조마/JOMA), 대전시티즌(로이쉬/REUSCH), 부산아이파크(휠라/FILA), 인천유나이티드(푸마/PUMA), 전북현대(험멜/HUMMEL), 제주유나이티드(아스토레/ASTORE), 포항스틸러스(카파/KAPPA) 등이 지난해와 동일한 브랜드 로고를 달고 뛴다.'변화'를 선택한 클럽은 총 4팀이다. 경남이 '험멜'과의 계약 종료와 함께 스페인의 용품 업체 '켈미'를 선택했고, 성남일화는 국내 브랜드 '프로스펙스(PROSPECS)'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이탈리아 브랜드 '로또(LOTTO)로 말을 갈아탔다. 전남은 '아스토레'의 빈 자리를 또 다른 스페인 브랜드 '자코(JAKO)'로 메웠다. 울산은 '아디다스'를 대신할 새로운 스폰서십 업체를 물색 중인데, 아직까지 K리그 무대에 선보인 바 없는 프랑스 브랜드 L사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경제 위기'와 '월드컵'의 기묘한 만남 이렇듯 K리그가 '브랜드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건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한파'의 영향과 '2010남아공월드컵'이라는 스포츠용품 업계의 빅 이벤트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시작된 미국발 경제 위기의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나이키', '아디다스' 등 굴지의 스포츠용품 메이커들은 이미 지출 규모와 종류를 줄이는 '효율 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투자 대비 홍보 효과를 철저히 파악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가급적 줄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K리그 클럽 후원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들의 빈 자리를 한 단계 아래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메우고 있다. 국내시장에서 매출액과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견줘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브랜드들이 2010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특수'를 기대하며 K리그 무대를 노크했다는 의미다. 이와 관련해 국내 스포츠용품 시장 상황에 밝은 한 관계자는 "K리그 무대에서 클럽 스폰서십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사실상 거의 없다"면서도 "대다수의 업체들이 월드컵과 관련한 축구 시장의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스폰서십 시장에 참여했다"고 귀띔했다. 아울러 후원하는 팀이 정규리그나 컵대회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기대 이상의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야심만만한 스포츠용품 브랜드들이 K리그 클럽에게 손을 내미는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의 후원사 '험멜'이나 AFC챔피언스리그 패권자 포항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카파'의 경우가 좋은 예다.▲ 최근 2년간 K리그 구단별 유니폼 스폰서십 변화 추이
- 리버풀, 보르도 FW 챠마크 영입
- ▲ 마루아네 챠마크의 리버풀 입단 소식을 전한 텔레그라프(telegraph.co.uk)의 화면[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올 시즌 전력 약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버풀(감독 라파엘 베니테스)이 모로코대표팀과 지롱댕보르도(프랑스)의 최전방 해결사로 활약 중인 장신공격수 마루아네 챠마크(26)를 전격 영입해 공격력 보강에 나선다. '텔레그라프'를 비롯한 영국의 일간지들은 13일(한국시각)자 보도를 통해 '리버풀이 마루아네 챠마크 영입을 사실상 확정짓고 발표 시기를 조율 중'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챠마크와 리버풀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계약금 1,200만파운드(220억원)와 주급 6만파운드(1억1,000만원) 등 총액 2,500만파운드(460억원)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챠마크는 최근 아스널, 유벤투스, 인터밀란, 웨스트햄Utd. 등 빅리그 클럽들의 집중조명을 받아온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올 시즌 종료 직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게 돼 각 팀들의 영입 1순위로 떠오른 바 있다. 당초 아스널이 '1200만파운드(220억원)의 몸값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는 등 적극성을 보인 까닭에 챠마크의 포병대행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졌지만, 발빠르고 과감한 베팅을 앞세워 영입 작전에 돌입한 리버풀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축 멤버들을 다수 이적시킨 후 순위 하락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는 리버풀은 챠마크가 제 몫을 해 줄 경우 약화된 전력을 상당부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챠마크와 현 소속팀 보르도의 계약기간은 2010년 6월까지이며, 2009-10시즌 종료 직후 리버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최효진 서울 이적, 선수-구단 모두 '윈윈'
- ▲ FC서울로 전격 이적한 최효진[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K리그 스토브리그에 또 하나의 특급 이적 소식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 오른쪽 측면에서 맹활약하며 포항스틸러스의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FIFA클럽월드컵 3위 등을 이끈 바 있는 수비수 최효진(27)이 FC서울(감독 넬로 빙가다)로 전격 이적했다. 서울은 "2010시즌을 앞두고 팀 리빌딩 작업의 하나로 측면 수비수 겸 미드필더 최효진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연봉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양측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 최효진은 2005년 인천유나이티드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공격지원 임무를 소화하며 5시즌 동안 149경기서 12골9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수비수로서 끈질긴 대인마크와 과감한 오버래핑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시절(아주대)까지 공격수로 활약한 선수답게 탁월한 스피드와 골 결정력도 갖췄다.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최효진의 서울행은 선수 자신과 구단 모두에게 '윈-윈'으로 여겨지고 있다. ◇선수측 WIN - 대표팀 도전 지속, 장기계약이번에 서울이 최효진을 영입한 건 국가대표팀 입성을 바라는 선수의 의지와 측면 보강을 원하는 서울 구단 측의 노력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당초 최효진은 포항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일본 J리그 진출을 우선적으로 검토했으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국가대표팀 승선'을 위해 K리그 잔류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효진의 소식에 밝은 한 인사는 "J리그보다는 K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선보이는 것이 국가대표팀 발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서울의 러브콜을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서울이 장기계약을 제시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낸 점 또한 최효진의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983년생으로 현역입영대상자인 최효진은 광주상무를 통해 병역 문제를 해결하려면 2010시즌 종료와 함께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야 한다. 만약 일본 J리그로 진출할 경우 병역문제는 선수 생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서울은 '4년 계약'이라는 과감한 조건을 내걸어 선수의 마음을 흔들었다. 최효진이 2010시즌 종료 직후 군대에 간다고 가정하면, 2013시즌에 복귀하게 되며, 2015시즌까지 서울에 몸담을 수 있다. 올해 스물일곱살인 최효진의 나이를 감안하면 6년간 신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상당히 솔깃한 제안이 아닐 수 없다. ◇구단측 WIN - 전력 보강, 풍부한 우승 경험, 영입비용 절약새 소속팀 서울 또한 즐거운 표정이다. 최효진이 책임질 것으로 보이는 우측면 수비지역은 과거 여러 시즌 동안 서울의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지던 포지션이다. 지난 시즌 또한 선발감으로 낙점한 이종민이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데다 대신 출전한 안태은(포항으로 이적) 또한 경험부족의 한계를 드러내며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지 못했다. 최효진이 포항에 몸담은 기간 중 정규리그, FA컵, 리그컵, AFC챔피언스리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우승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정상에 서 본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 또한 '우승 갈증'에 허덕여 온 서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나 연봉 이외에 단 한푼의 이적료도 지불하지 않고 대어급 멤버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서울의 기쁨은 남다르다. 2005년 프로무대에 입문한 최효진은 K리그 규약에 따라 FA자격을 획득할 경우 해외는 물론, 국내 타 클럽으로 옮기더라도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서울은 타 구단보다 먼저 이 부분에 주목했고, 적극적인 영입 노력을 기울인 끝에 기대했던 결과를 거머쥐며 웃을 수 있었다.
- (부동산캘린더)분양물량 펑펑 쏟아진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오는 2월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11~15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영화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택지지구 `영화블렌하임`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6층~지상18층 1개동, 공급면적 97~114㎡, 223실로 구성된다. 2012년 6월 입주 예정이다. 같은날 동원개발(013120)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택지지구 A-17블록 `동원로얄듀크` 청약을 실시한다. 지상17~21층 10개동, 전용면적 85~117㎡, 598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은 이천시 증포동 `설봉2차 푸르지오` 청약접수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18층 8개동, 전용면적 84~146㎡ 347가구로 구성되며 2011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13일 한양은 수원시 광교신도시 A22블록 `한양수자인`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 34층 5개동, 전용면적 84㎡, 45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다. 15일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84~131㎡, 643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LIG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리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이다. 지하2층~지상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90㎡, 53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2년 중반 예정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1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이마트發 가격인하 전쟁 -정부, 한은 통화정책에 실력행사 -삼성전자 작년 매출 136조원 -소 구제역 발생 8년 만에 포천서 ▲트렌드 -수능영어 한국형 토플로 대체 검토 -구글 넥서스원 이름 때문에 거액 소송 위기 ▲세종시 투자기업 윤곽 -기업 4곳 입주..삼성·한화·웅진外 어디냐 촉각 -대기업 협력업체 빼곤 중소기업 반응 소극적 -KAIST 생명과학대학 확장 이전, 서울대 정부 발표 후 대책위 구성 ▲종합 -청년·퇴직 전문 인력 해외 일자리 적극 공략해야 -복지부 유연근무제 확대 ▲경제종합 -금통위 회의에 재정부 차관 참석..출구전략 시각차 -새벽 인력시장 찾아간 尹장관 -출산율 낮은 복지부 "다자녀 직원에 승진 가산점" ▲정치·외교안보 -취임후 100일간 현장 155곳 찾아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黨·政·靑 세종시 여론수렴 총력전 -야권연대·정동영 복당 임박 ▲국제 -골드만삭스, 미쓰이스미토모와 결별 -中 PC업체 22억달러 소송당해 -日재무상 `간 나오토`는 고육지책 -中정부, 홍콩 과격시위에 강력 경고 -美상원 차기 은행위원장 `팀 존슨`유력 ▲금융·재테크 -자동차 보험료 안올린다 -작년 채무조정 신청자 20만명 -서민 신용조회 연 3회까지 무료 ▲기업과 증권 -"LG 스마트폰·스마트TV 3~5년안에 승부 내겠다" -삼성전자 실적 비결은 `SEC` (Speed, Efficiency, Cost-cut) -"올해는 더 좋다" 최지성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 SW기업으로 변신한다 -행정공제회 "올해 주식 1500억 더 산다" -기관이 던진 주식 외국인은 매수 -조선주 침체 끝났나 ▲유통 -빵 팔아 1조 매출 올렸다 파리크라상28%↑..파리바게뜨 2200개 매장이 주도 -지하철 편의점 폭설에 `반짝 특수` -백화점업계, 올림픽 마케팅 ▲부동산 -서초 헌인마을 고급 주택단지로 개발 -방배동 단독주택, 아파트 747가구로 재건축 -수자원공사, 5억弗 외화채권 발행 -청약통장 불법거래 5년간 재가입 금지 ◇서울경제 ▲1면 -“본지등 `80년 언론통폐합` 국가 사과·피해 구제해야” -기업들 원자재 확보 `비상` -재정부 차관 `금통위 열석 발언권` 행사 -삼성전자 `100조-10조 클럽` 첫 가입 -이마트 “모든 상품 최저가로 팔겠다” ▲종합 -저축銀 전방위 세무조사 -휘태커 GM 회장 “올 흑자전환” -여의도-금융·보험업, 서교동-디자인 특화등 서울시 산업뉴타운 5곳 지정 -복지부 다자녀 직원 인사때 가산점 -세종시 입주기업 속속 윤곽 -지자체들 `세종시 인센티브`에 강력 반발 -中 인민은행, 대출 엄격통제 나설 듯 -새벽인력시장 가보니...“2주째 허탕...경기한파 추위보다 더해요” ▲원자재 확보 비상 -구리등 웃돈 줘도 못구해 `발동동`..경기회복 발목 우려 -정부대책은..4700억 규모 비축물자 공급..中企 안정조업 지원 -“원자재 랠리 한동안 지속 强달러 돼도 상승 못막아” ▲정치 -정세균 “정동영, 지방선거전 복당” -`세종시 수정안 발표` 파장 어디까지... -정부 “김정일,訪中 가능성 예의주시” -“日, 징용 미지급 임금기록 한국 제공” ▲금융 -보증보험 수수료 바가지...“서민은 봉인가” ▲국제 -“간 나오토 재무상, 日 디플레 극복 적임자” -IMF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美 “수학·과학 교사 양성에 5억弗투자” -FRB, 출구전략 놓고 내부 이견 ▲산업 -LG "스마트 폰·TV 전쟁서 승리할 것“ -삼성, 3D 콘텐츠 확보 나서 -철강업계, 올 6조9623억 설비투자 -STX조선 극지운항용 선박 2종 개발 -한진해운 아프리카 노선 첫 운항 -기아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첫 선` -이건희 前 삼성 회장 방미 수행 이학수 前실장 역할 주목 -게임업계 빅3 `영역 넓히기` 분주 -안철수硏 “본격 M&A 나설 것” -SK브로드밴드, 유선전화시장서 `승승장구` -신성장동력산업 R&D비용 30% 세액공제 -LG하우시스, 알루미늄창호 공장 건설 ▲증권 -조선株 오랜만에 `우렁찬 뱃고동` -하이닉스 장중 2만5000원대 돌파 -시총 상위株, 외국인 비중 급증 -엔씨소프트 사흘째 `미끄럼` -LG전자, 환율하락등 여파 7%대 급락 -프로그램 차익거래 급감 우려 현실화 -코스닥, 정초부터 상장폐지 바람 -원자재값 오르자 `펀드`수익률 급상승 -바이오株, 新르네상스 열린다 ▲사회 -大法 “파업땐 유급수당도 無” -집앞 눈 안치우면 과태료 최고 100만원 -인력공단 파격인사 `철밥통`깼다 -올해 공공일자리 16만개 만든다 -“한국형 토익, 대입 수시 반영” -연간 회원 계약한 스포츠센터 중도 해지땐 환급 가능 -기상청 “초단기 예보능력 강화 주력” ▲부동산 -신혼부부 내집마련 “상반기가 적기” -택지지구 사립학교·일부 유치원 용지 조성원가 수준으로 인하 -돈화문로, 역사·문화 거리로 재탄생 -조상 땅 찾기 간편해진다 인감증명서 첨부제도 폐지 ◇한국경제 ▲1면 - 현대차, sk, 포스코 한화도 세종시 간다 -재정부 "금통위서 할말 하겠다"..'열석 발언권' 행사 -美 FOMC, 부양책 종료 이견 -이마트 제2의 가격파괴..유통업계에 '가격전쟁' 치열 -'조세피난처' 통한 탈세, 돈세탁 잡아낸다 -청약통장 불법거래시 5년간 신규가입 금지 -현 中3부터 대입 수시 전형부터 '한국형 토플' 성적 반영 -삼성전자 '100-10클럽' 가입, 지난해 매출 136조500억원 기록 ▲경제 -환율4일간 29원 떨어져 1달러 1135원 -외국인 투자 15년전 수준 급감 -윤증현 장관, 새벽 인력시장 방문. ▲정치 -"선거 승리위해 野 연대하자", 정세균 민주대표 신년회견 ▲국제 -한솥밥 前장관들마저 브라운 '뒤통수' -페르시아만서 동남아까지.. 해적 '안전지대' 없다 ▲교육 -예비 高2, 수능 탐구영역 3과목 축소 -美대기업 정규직 취엄..,'west'로 뚫었다 ▲사회 -구제역 7년여 만에 발병. ▲산업 -안철수硏 "보안회사 넘어 종합 SW사로...M&A나설것" -STX, 극지운항용 쇄빙선 개발 잇따라 -삼성, 드림웍스와 손잡고 3D TV시장 공략. 콘텐츠 확충.. 200만대 판매계획 ▲중기,과학 -원천기술 R&D 투자 최대 30% 稅공제 ▲부동산 -신혼부부 특별공급 더 늘어나네 -마포, 성수 등 서울 도심 5곳에 '산업뉴타운' ▲증권 -외국인 조선株 쓸어담기 -코스피 21P하락 -KT배당락 휴유증은 없다. 올 8.5%상승 -SK C&C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거침없는' 상승세
- 새해 첫달 `분양잔치`..양도세 감면종료 임박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오는 2월11일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새해 첫달 전국에서 총 2만6000여가구에 달하는 물량이 쏟아진다. 통상 아파트 분양에서 계약까지 2주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1월말까지 청약접수를 마쳐야 양도소득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적으로 2만6795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2만2270가구에 달한다. ◇ 서울, 은평뉴타운 등 알짜물량 `눈길` 서울에서는 총 4103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총 2574가구다.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산72번지 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흑석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27㎡, 716가구로 이중 2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삼성물산(000830)은 성동구 금호동2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금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0㎡, 1057가구 중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H공사는 오는 28일부터 은평뉴타운 3지구 B·C·D공구 신규물량과 2지구 B·C공구 잔여물량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67㎡, 2330가구를 공급한다. ◇ 수도권 택지지구서 1만여가구 공급경기도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1만9729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1만7405가구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김포한강신도시, 광교신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만 총 1만515가구가 쏟아진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175가구이다. 대우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에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4~221㎡, 1703가구로 구성된다. 호반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9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09㎡로 총 353가구가 들어선다. 남광토건(001260)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4블록에 `별내 하우스토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103~174㎡, 720가구로 구성된다. 한양은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22블록에 `한양수자인`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84㎡만 공급되며 총 453가구다. ◇ 용인·수원·광명도 `주목`수도권에서는 택지지구를 제외하고는 총 9224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723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과 GS건설(006360)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552번지에 위치한 철산주공3단지를 재건축 한 `래미안자이`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66㎡로 207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대건설(000720)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27㎡, 927가구가 들어선다. 롯데건설과 우림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신동백 롯데캐슬에코`를 공급한다. 84~199㎡, 2770가구로 구성된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분양 물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개별 사업장의 입지와 분양가 수준이 분양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은평뉴타운, 광교신도시 등 인기지역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서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산은 회장 "대우건설, 전략적 투자자와 협의중"☞산은PEF 대우건설 지분구성, 채권단 신경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