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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518건

  • 38개 중계유선사업자,케이블TV SO전환 허용-방송위
  • [edaily] 방송위원회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중계유선사업자의 케이블TV SO(System Operator)전환과 관련 30일 전체회의를 통해 관악지역의 관악유선방송 등 38개 사업자의 SO 전환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방송위로부터 SO전환이 승인된 업체 명단 및 방송지역(괄호안)이다. ▲도봉강북유선방송(서울 도봉ㆍ강북구) ▲성북유선방송(성북) ▲강동유선방송(강동) ▲강서유선(강서) ▲관악유선방송(관악) ▲광진성동종합유선방송(광진ㆍ성동) ▲구로금천종합유선방송(구로ㆍ금천) ▲노원케이블종합방송(노원) ▲동서울유선방송(동대문) ▲서대문케이블TV방송(서대문) ▲남부미디넷(서초) ▲은평정보통신(은평구) ▲종로중구케이블방송(종로ㆍ중) ▲한국케이블TV경기연합방송(경기 수원ㆍ오산ㆍ화성) ▲한국케이블TV인천방송(인천 부평ㆍ계양) ▲한국케이블TV남부산방송(부산 남ㆍ수영) ▲동서디지털방송(서ㆍ사하) ▲새부산케이블방송(중ㆍ동ㆍ영도) ▲중앙유선방송(부산진) ▲북부산방송(강서ㆍ북ㆍ사상) ▲동부산방송(해운대ㆍ기장) ▲제일케이블TV방송(금정) ▲민스(대구 중ㆍ남) ▲북부케이블방송(북) ▲동부케이블방송(동) ▲수성케이블방송(수성) ▲달서종합유선방송(달서ㆍ달성) ▲서부케이블방송(서) ▲한국케이블TV포항방송(경북 포항ㆍ울릉ㆍ영덕ㆍ울진) ▲동대전케이블TV(대전 동ㆍ대덕) ▲서대전케이블TV(중ㆍ서ㆍ유성) ▲천안유선방송(천안ㆍ아산ㆍ연기) ▲청주케이블TV(청주ㆍ청원ㆍ영동ㆍ옥천ㆍ보은) ▲한국케이블TV광주중앙방송(광주 동ㆍ북) ▲한국케이블TV광주서부방송(서ㆍ남ㆍ광산)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목포ㆍ신안ㆍ무안ㆍ강진ㆍ완도ㆍ해남ㆍ진도ㆍ영암ㆍ장흥) ▲온케이블TV(전주ㆍ완주ㆍ무주ㆍ진안ㆍ장수) ▲한라케이블네트워크방송(제주)
2001.04.30 I 이경탑 기자
  • 계양전기, 높은 시장지배력/수익력..매수-대우증권
  • [edaily] 대우증권은 29일 계양전기에 대해 종전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우량한 재무구조, 주제품인 전동공구의 높은 시장지배력,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 등에 기초한 높은 수익력으로 ROIC가 시장평균보다 20%이상 높는 데도 불구하고 주요 투자지표는 시장평균보다 낮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계양전기의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5%증가에 그치고 영업이익은 12.9%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이 9%늘어나고 영업이익도 13%증가,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하면 오히려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경상이익의 경우 영업외수지의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30.2%증가했다. 연간으로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8.1%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감소하지만 내년에는 완만한 경기회복을 가정하더라도 매출액은 9.2%, 영업이익은 11.3%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계양전기가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주력제품인 전동공구의 경쟁력이 높아 경기침체의 영향을 적게 받고 중국공장이 올 상반기에 완공돼 하반기부터는 전동공구의 원가율 하락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쟁력 우위를 배경으로 경기회복시 성장탄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1.04.29 I 문병언 기자
  • 4가지 차트 유형별 관심종목-대우증권
  • [edaily] 19일 대우증권은 전일 거래소는 박스권 상단이자 저항선이었던 520선을 강하게 상향돌파하고 코스닥시장은 72선대를 회복, 단기매물벽을 뛰어넘으면서 연초 랠리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내외 악재들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종목별로는 연초이후 상승추세가 이어지거나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한 긍정적 접근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의 투자의견이 "장기매수"이상인 종목 중에서 차트 유형별로 투자 유망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선 정배열형 = 모디아소프트 호성케멕스 휴맥스 이루넷 엔씨소프트 한일시멘트 LG전선 현대차 경동가스 현대백화점 롯데삼강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중기/장기 이동평균선 상향돌파형 = 한양이엔지 에이엠에스 모아텍 한통엠닷컴 LG홈쇼핑 한라공조 LG건설 이구산업 ◇중기 이동평균선 상향 돌파형 = 다산인터네트 에스넷 한통프리텔 솔빛미디어 대한항공 코오롱 담배인삼공사 수출포장 계룡건설 페타시스 택산아이앤씨 전기초자 계양전기 한국전력 제일제당 영창실업 경동보일러 희성전선 ◇원형바닥형 = 한섬 테크노세미켐 미디어솔루션 인투스 와이지원 타프시스템 동아제약 대덕전자 자화전자 동일제지 유한양행 WISCOM 삼성SDE 다함이텍 SJM
2001.04.19 I 문병언 기자
  • (화제)야당 국회의원, 대우차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 [edaily] 대우자동차 판매촉진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대우차 세일즈맨으로 변신, 정치인들이 대우차 살리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대우차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윤성(인천 남동), 황우려(인천 연수), 민봉기(인천 남), 안영근(인천 남), 서상섭(인천 중·동·옹진) 등 국회의원 5명과 조진형(부평구), 안상수(계양구) 등 지구당위원장 4명을 포함, 총 9명의 정치인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 부평공장에서는 대우차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대우차 세일즈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국회의원 및 지구당위원장들은 대우차 판촉활동에 앞서 9명 전원이 즉석에서 대우차를 1대씩 계약하는 등 대우차 판매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명예 판매이사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대우차 명의의 명함과 판매전단을 배포하는 등 각계각층을 상대로 판매촉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우차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들의 회생 노력을 외부에 알리는 등 대우차 홍보요원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조진형 인천시 지부장은 "대우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차량판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히면서 "대우차 세일즈맨으로서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당원들에게 시지부 명의로 대우차 구매 협조서한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민주당 박상규 사무총장과 장영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이 대우차로부터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대우차 판매소구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에서도 최기선 인천시장 명의로 중앙부처 장관 및 정부부처 투자기관장, 각 시·도지사 등 전국 305개 기관장에게 대우차 구매를 호소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대우차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2001.04.11 I 문주용 기자
  • 인천지역 국회의원 대우차 "세일즈맨" 활동
  • [edaily] 대우차 살리기에 인천지역 정치인들이 나섰다. 대우자동차는 23일 오전 8시 부평공장에서 민주당 박상규 사무총장을 비롯, 장영달(‘대우차 정상화 대책위원회’ 위원장)·최용규(인천시 부평구)·이호웅(인천시 남동구)·송영길(인천시 계양구) 의원이 이종대 대우차 회장으로부터 ‘명예 판매이사’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대우차 판매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받은 국회의원들은 대우자동차 명의의 명함과 판매전단을 갖고 국회에서 의원과 보좌관들을 상대로 판매활동을 하게 되며, 외부인사와 접촉시 대우차 명함을 주고 대우차가 다시 회생하고 있음을 알리는 등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송영길 의원은 “현재 부평공장을 비롯, 전 사업장이 정상 가동되고 있는 만큼 대우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판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히면서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대우차 세일즈맨으로 직접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도 최근 최기선 인천시장 명의로 중앙부처 장관 및 정부부처 투자기관장, 각 시·도지사 등 전국 305개 기관장에게 대우차 구매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대우차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2001.03.23 I 이훈 기자
  • 거래소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시세는 전일대비 상승출발 예상 * 나스닥 시장의 반등세로 업종전반으로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성 매수세가 삼성전자,현대전자등 반도체 관련 대형우량주와 금융주,낙폭과대 우량 종목군 중심으로 매수세 양호하게 유입되는 모습이며 여타 업종군으로도 저가매수세 증가하는 양상. * 금융주 : 증권주 전반으로 +권매수세 양호하게 유입되는 모습이며 주택은행, 국민은행등 우량은행주군으로도 +권매수 증가하는 모습. * 건설/무역 : 코오롱건설,세계물산,현대DSF,삼성물산,혜인,대우차판매, 청구,대한통운,현대건설,한솔,현대산업,한솔CSN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제조주 : 인천제철,기아특수강,대우종합기계,로케트전기,서원,신호스틸, 세진,한국컴퓨터,이스텔,하이트론,LG전자,레이디,핵심텔레텍, 삼보컴퓨터,다우기술,환영철강,기라정보,인터피온,케드콤, 미래산업,메디슨,삼보컴퓨터,계양전기,유양정보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내수주 ; 삼진제약,동아재약,일성신약,환인제약,LG화학,라미화장품, 삼성정밀,한화,이수화학,국도화학,신동방메딕스,금양,금호산업, 한화석화,영풍산업,한솔케미언스,NSF,포리올,한올제약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블루칩 : 삼성전자,현대전자 중심으로 +권 매수세 증가하는 모습이며 여타 통신관련주군으로도 저가권내지 보합권으로 매수세 가담되는 양상. *LG증권 제공
2001.03.14 I 김세형 기자
  • 재무안정성과 현금흐름 우량 기업군-대우증권
  • 6일 대우증권은 악화된 해외 증시의 영향으로 지수의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기본적인 투자전략은 펀더멘털에 입각한 종목 접근에 무게중심을 둬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업실적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지표의 경우 지난해 실적발표가 본격화되고 있으나 주가에 선반영됐고 올해 예상실적의 경우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여 현 장세에서는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갖고 투자하기에는 다소 유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게다가 기업상시퇴출제도 운용에 따라 차입경영에 기초한 기업의 경우 신용위험관리가 강화될 전망이어서 재무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주 부도처리된 고려산업개발의 경우 은행권의 여신관리 정상 분류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대비 과다한 차입금 운용과 현금흐름의 효율성 저하가 부도원인의 하나 였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양호한 수익성과 함께 부채비율 및 매출액 대비 차입금비율 등이 안정적이고 우량한 현금흐름을 겸비한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은 다음과 같다. ◇거래소 (단위:%, 배) 회사 부채비율 차입금/매출액 PBR 롯데삼강 95.8 0.16 0.32 대동공업 73.3 0.13 0.17 코오롱유화 57.2 0.11 0.31 한국컴퓨터 90.8 0.29 0.44 조선선재 78.0 0.27 0.25 평화산업 60.4 0.18 0.29 우성사료 77.9 0.18 0.21 호남석유 60.4 0.21 0.24 삼영화학 45.7 0.03 0.30 흥아타이어 80.9 0.20 0.21 유성기업 63.6 0.11 0.29 화승알앤에이 48.6 0.11 0.32 캠브리지 47.0 0.04 0.32 이구산업 50.5 0.22 0.41 남해화학 55.2 0.11 0.31 동양물산 88.6 0.17 0.29 국동 53.8 0.09 0.32 계양전기 45.9 0.11 0.44 고려아연 92.5 0.23 0.40 한국유리 33.6 0.19 0.38 영원무역 43.4 0.06 0.34 대륭정밀 93.5 0.16 0.34 삼양통상 57.8 0.21 0.39 한국화장품 34.9 0.24 0.13 ◇코스닥 삼테크 81.2 0.02 0.46 세종공업 74.4 0.00 0.52 현대정보기술 75.1 0.21 0.46 정문정보 56.7 0.10 0.76 코리아나 58.3 0.02 0.73 유니씨앤티 23.7 0.00 0.99 에이스침대 55.0 0.17 0.87 한국볼트 87.4 0.24 0.64 성광엔비텍 11.6 0.07 0.98 핸디소프트 9.6 0.25 0.80
2001.03.06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금융완화 수혜종목에 베팅"-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증권 등 금융주에 관심을 지속하는 가운데 경기방어주 자산주 등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경기회복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거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증권사들은 또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 및 반도체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술주에 대한 눈치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 등 핵심블루칩이나 지수관련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 개별주와 저가대형주 중심의 종목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세전망이 그 만큼 불투명하다는 설명이 된다. ◇현대 = 금융주 및 내수소비 관련주 중심 대응 외국인의 최근 매매동향을 감안하면 이번 3월은 금융주 50%, 내수소비관련 현금흐름이 양호한 종목 25%, IT경기관련주 비중 축소를 통한 현금비중 25%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시장은 당분간 국내외 여건 상 상승 모멘텀의 제공이 미약하다는 점에서 기존 종목중심의 단기접근 전략을 유지하고 정책적 효과를 염두에 둔 저점 매수 전략은 기간조정을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단기 시장관심주로는 우량 금융주인 대신증권 국민은행, 우량 중소형주인 광전자 신도피코, 기타 중소형주인 하이트론 이수화학 국도화학 율촌화학 계양전기 농심 캠브리지 대웅제약 태평양 대성산업 한성기업 등을 제시한다. 다만 삼성증권 대우증권은 중기 수익실현으로 단기 관심주에서 제외한다. ◇동원 = 증권주 지속관심속 자산주 경기방어주 주목 월초에는 비IT주식이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이달초에는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 등 해외요인과 금리 환율 등 국내요인이 맞물려 빅3(삼성전자 한국통신공사 SK텔레콤)를 중심으로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증권주는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되며 3월초 약세 내지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과 같은 종목군이 유망할 전망이다. ▲자동차부품관련주(해외메이저업체가 향후 3년간 부품업체를 대폭 교체할 계획 - SJM 동양기전 계양전기 세원정공 대창단조 부산주공 유성기업 화천기계) ▲자산주(미증시의 IT업종 중심급락, 구경제의 상징인 자산주 재부각 가능성 - 방림 유화 세방기업 동서산업 영창실업 삼양사 신풍제지 대한제당) ▲제지주(펄프가격 상승세, 장기소외 및 자산가치우량 - 수출포장 태림포장 신풍제지 동일제지) ▲음식료/제약업종(경기방어주차원, 광우병/구제역, 유전자변형 등 식품사고 빈발 - 풀무원 빙그레 서울식품 대한제당 한솔케미언스 동아제약 대웅제약 수도약품 현대약품) ▲증권주(1,2월 주도주 중 여전히 추세를 유지, 기술적으로 관심지속요망 -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동원증권 대신증권 신한증권 한화증권) ▲기타장기소외주(장세확신 부족으로 안정성 높은 장기소외주 부각전망 - 자화전자 금호산업 덕성 다함이텍 디피씨 천지산업 한국카본 태양금속 벽산) ▲기타 기술적 유망종목군(최근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준 후 조정중인 기술적 유망종목 -신일산업 티비케이 대성전선 혜인 모나미 국도화학 한국카본 한진 대구백화점 한신기계 이수화학 동원산업) ◇대신 = 금융주/유틸리티/개별중소형주 비중확대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더블위칭데이)을 앞두고 프로그램 청산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나 연기금의 매수 확대와 정부의 증시활성화 대책이 시장에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돼 박스권(550~600) 장세가 예상된다. 통신주 등 블루칩과 지수관련주는 반등시 마다 현금확보가 필요해 보이며 경기방어주 성격의 금융주와 유틸리티 및 중소형 개별 재료주는 여전히 비중확대가 필요하다. 기술적 분석상 단기매매 유망종목군으론 대성전선 모나미 진흥금고 대한재보험 동양에레베이터 한진 현대에레베이터 한미약품 풀무원 대창공업 삼영전자 NSF 한국쉘석유 캠브리지 아세아시멘트(이상 매수체결강도 강화종목) 등을 제시한다. ◇삼성 = 금리완화 수혜 기업군 저점매수 수혜 가능성이나 강도 측면에서 경기회복 보다는 금리하락에 베팅을 하는 것이 보다 유리해 보인다는 생각이다. 금리하락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금융완화 수혜 기업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 포트폴리오는 국도화학 국민은행 한국가스공사 전기초자 한라공조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영원무역 등을 제시한다. 동원산업은 이익실현으로 삼성전자는 로스 컷(Loss-cut)차원에서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다. ◇동부 = 증권 은행 등 금융주에 주목 금융주 중 대중주인 증권주의 경우 최근 거래량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2월 14일 업종지수 1400선을 돌파한 후 별다른 매도 공방이 나타나 지 않고 있다. 또한 은행주의 경우 전일 장세반등을 이끌며 상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정부주도 지주 회사의 CEO가 내정되고 각 개별은행간의 합병구도도 가시화될 3월에는 은행주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미 FRB의 금리인하 기대와 국내의 저금리 기조가 하락장의 강한 지지세로 작용하는 현 장세에선 전통적인 금리하락의 수혜주이며 올해 실적호전 이 기대되는 금융주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세종 = 중소형주 중심 개별종목 대응 유효 현 지수대가 박스권 하단부인 것을 고려한다면 적극적인 매도보다는 시장을 관망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 과거 경험을 통하여 볼 때, 지수가 박스권내에서 등락을 계속할 때에는 중소형주 중심의 개별종목이 상승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 종목에 대해서 저가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한화 = 경기방어주와 금융주 중심 매매 시장대응은 경기 방어적인 주식과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매 타이밍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제한적으로 실적과 우량한 재무구조를 보유한 개별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연기금과 정통부자금 등이 주식시장 부양을 위해 유입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시 장의 안전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전체적으로 주식보유비중은 점차 줄 이는 방향으로 시장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부국 = 증권주와 저가대형주의 상승 기대하는 전략 국내외 금리동향을 유심히 살피면서 국내기관 및 외국인 선호종목군인 중가권 우량주의 저점매수와 재차 유동성장세의 핵심으로 부각되는 증권주와 저가대형주 등 대중주의 상승을 기대해 보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2001.03.02 I 지영한 기자
  • 자동차부품 등 거래소 비IT주 투자유망-동원경제연
  • 2일 동원경제연구소는 전반적으로 3월 중순, 장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때까지는 코스닥 IT주의 단기적 가격메리트에 현혹되는 것보다 최근 거래의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는 거래소의 비(非) IT주식이 리스크가 적어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초에는 미국, 일본 주식시장 등 해외요인과 금리, 환율 등 국내요인이 맞물려 빅3(삼성전자, 한국통신, SK텔레콤)를 중심으로 극심한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거래소의 자동차부품 관련주를 비롯해 제지주, 음식료/제약주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경제연구소는 이들 종목은 증권주를 제외하고 모두 약세 또는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될 경우 접근이 유망하다며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티브가 발생하거나 빅3로 외국인 매수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면 1, 2월의 급등주 위주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3월초 관심 요구되는 거래소 유망 업종/테마 업종/테마 사유 유망종목 ------------------------------------------------------------------- 자동차부품 해외 메이저 업체가 향후 3 SJM,동양기전,계양전기,세원정 관련주 년간 부품업체를 대폭 교체 공,대창단조,부산주공,유성기 할 계획 업,화천기계 등 ------------------------------------------------------------------- 자산주 미 증시의 IT업종 중심 급 방림,유화,세방기업,동서산업, 락, 구경제의 상징인 자산 영창실업,삼양사,신풍제지,대 주 재부각 가능성 한제당 등 ------------------------------------------------------------------- 제지주 펄프가격 상승세,장기소외 수출포장,태림포장,신풍제지, 및 자산가치 우량 동일제지 ------------------------------------------------------------------- 음식료/제 경기방어주 차원,광우병, 풀무원,빙그레,서울식품,대한 약업종 구제역,유전자 변형 등 식 제당,한솔케미언스,동아,대웅 품사고 빈발 제약,수도약품,현대약품 ------------------------------------------------------------------- 증권주 1,2 월 주도주 중 여전히 삼성증권,LG 증권,동원증권,대 추세를 유지,기술적으로 신증권,신한증권,한화증권 관심지속 요망 ------------------------------------------------------------------- 기타 장기 장세확신 부족으로 안전성 자화전자,금호산업,덕성,다함 소외주 높은 장기 소외주 부각 전 이텍,디피씨,천지산업,한국카 망 본,태양금속,벽산 ------------------------------------------------------------------- 기타 기술적 최근 강한 상승탄력을 보여 신일산업,티비케이,대성전선, 유망종목 준 후 조정중인 기술적 유 혜인,모나미,국도화학,한국카 망종목 본,아이케이,한진,대구백화점, 한신기계,이수화학,동원산업 -------------------------------------------------------------------
2001.03.02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중소형 개별주 보수적 투자"-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8일 거래소시장에서 지수의 하락을 염두에 둔 저점매수전략을 권했다. 전날 미국 나스닥시장이 2년여만에 최저치를 경신한데다 기술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종목별로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중소형 개별주나 낙폭과대 우량주 등으로 제한하되 최근 미국증시의 흐름을 감안해 금리민감주인 우량금융주와 내수소비관련 현금흐름이 좋은 경기방어주들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하고 있다. ◇현대 = 하락폭 확대시 우량금융주/중소형 업종대표주 저가매수 투자심리가 위축된다면 국내 주가가 나스닥 주가에 연동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되는데 주도주 부재의 현 시장 여건상 지수 6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여부가 관건. 중기적인 관점에선 여전히 지수의 추가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하락폭이 확대될 경우 우량금융주와 중소형 업종대표주 중심의 저가매수 전략이 바람직. 단기대응은 박스권 매매전략을 유지해야. 단기 시장관심주로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대우증권 국민은행 광전자 하이트론 신도리코 이수화학 율촌화학 계양전기 농심 캠브리지 대웅제약 태평양 대성산업 등이 있다. ◇SK = 단기 관망을 통해 저가 매수 시점을 기다리는 전략 필요 최근 시장은 20일선과 120일선 사이의 작은 BOX권에 갇히면서 하락은 크고 반등은 제한되는 불안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조정기간이 길어지면서 점차 부정적 시황관이 우세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시장을 크게 우려할만한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오히려 미국 증시안정여부와 연기금의 본격적인 증시투입시점에서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하면서 매수시점을 기다리는 전략이 요구된다. ◇대신 =기술주 비중축소 / 실적호전 중소형주에 선별적 대응 연기금의 장세개입 기대 등으로 지수의 하방 경직성이 어느정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지수 방어 역할 이상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장세반전의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반등시 마다 전반적인 비중축소로 현금비중 확대의 보수적 매매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대형 기술주의 비중축소 지속과 연기금 매수 종목군인 대형 우량주의 중기적 매수는 유효해 보이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이 발표될 저평가된 실적호전 중소형 개별종목들의 탄력적인 선별매수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 미국 증시의 경우 통신주 등 기술주의 비중축소 내지는 관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 성격의 금융주, 유틸리티주와 소형주는 비중확대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이는 우리 시장에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단기매매 유망주로는 매수체결강도가 강화된 삼영전자 삼영제넥스 한국쉘석유 캠브리지 창원기화기 디아이 대웅제약 NSF 현대해상 아세아시멘트 등이 있다. ◇교보 = 개별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 단기적으로 증권주 등 금리인하 수혜주와 추세가 살아 있는 개별종목군 중심의 선별적인 접근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금리인하가 조기에 가시화되지 못할 경우에 발생될 미 증시의 조정흐름을 감안해 지수의 지지선 설정은 다소 낮출(550∼560) 필요가 있으며 설령 금리인하로 상승시도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상승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단기매매에 국한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은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키움닷컴 = 종목매수는 박스권하단에서 외국인의 기습적인 선물매도에 급습을 당했지만 정부의 증시안정의지가 뒤를 받치고 있어 박스권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 금리인하 기대감이 살아있어 반등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하락이라는 커다란 벽을 감안하면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큰 줄기는 반등시 보유물량축소를 원칙으로 하고 매수는 박스권하단 접근시 제한적으로만 접근하자. 지금은 연초에 가졌던 기대감을 당분간 접어둘 필요가 있다. ◇부국 = 금리민감주의 저가 매수가 유효 단기적으로 560선 하단을 하향 이탈할 가능성도 열어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탁금 감소 추세속에 미수금(2/26,기준, 7400억원)이 급증하고 있는 점은 충분히 장중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따라서 주변 변수를 점검하는 가운데 시장전략은 우량주 중심의 과매도 종목군의 저점매수와 추가 금리인하를 감안 금리민감주의 저가 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 = 지수하락시 분할매수 종합주가지수의 박스권 장세를 예상할 때 전일 기록한 종합주가지수 577P는 박스권 하단부인 550P에 근접한 지수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수 하락시마다 저가 분할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며 이 경우 상승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증권주와 충분한 조정과정을 거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LG = 박스권내에서 주식보유비중 조절하는 투자전략 유리 추가 하락하더라도 지난 22일의 장중 저점 지수인 571p 정도에서 지지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기금 자금 주식매수 가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매도보다는 개별종목, 금융주, 저가대형주 등 대중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관점에서의 시장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570~600 정도의 박스권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는 가운데 박스권 내에서 주식보유비중을 조절하는 투자전략이 유리해 보인다.
2001.02.28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 08:45분 현재 시황
  • *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출발 예상 * 전반적으로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는 가운데 대형우량주 중심으로는 저가권으로 매수세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주,중소형 재료보유 종목군으로 +권 매수세 양호하게 유입되는 양상.여타 중저가 우량주군으로도 저가권내지 보합권으로 매수세 가담되는 상황. * 금융주 ; 대우증권,LG증권,동원증권,굿모닝증권,동양증권,KTB,외환은행, 금호종금,제일화재,동부화재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여타 종목 군으로도 저가매수세 증가하는 양상. * 건설/무역 : 혜인,LG상사,동성,건영,삼익건설,세방기업,베네데스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제조주 : 디씨엠,인터피온,남선알미늄,대양금속,세신,센추리,대우중공업,KNC, LG전자,이트로닉스,TBK,맥슨텔레콤,계양전기,바로크,보루네오, 삼보컴퓨터,KDS, 기라정보,태일정밀,유양정보 보합권내지 개별 +권 매수 * 내수주 : 동아제약,삼진제약,일성신약,동성화학,한성기업,금호산업,한창제지, 율촌화학,제일제당,고제, 신동방,이룸,백산,아세아제지,극동제혁, 한화석화,부흥,금강화섬,충남방적,코오롱 보합권내지 개별 +권매수 * 블루칩 : 전반적으로 주문 관망세 이어지는 모습이나 반도체,통신주 군으로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는 양상. *LG증권 제공
2001.02.27 I 김세형 기자
  • 거래소 액면분할주 "소리없이 강하다"-대우증권
  • 26일 대우증권은 증시가 조정을 거치면서 유동성 장세에서 강세를 보인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연초이후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데다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절대가격이 저가인 종목들의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증시 조정기에는 고가주들 보다는 저가주들의 매매가 활발해지고 관리종목의 급등현상이 나타나는 등 주식의 절대가격이 하나의 매매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종목 선정에 있어 기업의 펀더멘털을 무시한 가격에 의한 논리는 위험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고 대우증권은 말했다.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영업이나 매출상의 문제,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액면가 이하로 하락한 종목들과 액면분할로 인해 주가가 낮게 형성된 종목들의 구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우증권은 거래소 액면분할주들의 경우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코스닥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적이 호전된 데다 ▲올들어 코스닥 업체보다 상승률이 작았고 ▲국민연금 등이 유입됨에 따라 실적주에 관심을 보이며 ▲코스닥 동종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같은 관점에서 거래소내 액면분할주 가운데 수익예상 대상종목으로 한정, PER가 KOSPI200 종목의 평균PER보다 낮은 기업을 중심으로 관심종목을 선정했다. ◇거래소 액면분할주 (단위:원,배,%) 종목 EPS PER 등락률 삼영전자 1,276 6.6 2.1 영원무역 333 4.0 5.1 인지컨트롤스 628 4.2 5.2 EASTEL 1,044 6.4 7.2 대덕GDS 1,733 4.0 9.4 계양전기 388 3.5 9.8 신흥 485 6.4 13.5 율촌화학 763 4.3 14.6 팬택 372 14.0 15.0 디아이 308 6.2 16.1 삼화페인트 2,071 1.2 16.1 WISCOM 699 4.7 17.6 하이트론 478 9.7 18.4 대상 370 3.6 18.6 세원중공업 120 8.1 18.9 한국카본 345 7.2 19.4 대덕전자 1,348 8.9 20.6 자화전자 1,054 7.9 21.2 한섬 1,437 2.4 22.5 한국단자 1,922 7.0 22.7 디피씨 486 5.0 25.7 코리아써키트 817 4.4 26.8 한국타이어 252 8.6 27.4 케이씨텍 444 5.6 28.0 광전자 1,326 4.0 32.9 SJM 471 7.1 44.3 웅진닷컴 413 5.2 46.4 신성이엔지 191 13.0 50.6 평화산업 282 6.9 63.7 메디슨 405 11.7 117.9 *대상종목은 액면가 500원인 거래소 액면분할주 *등락률은 지난해 12월26일 종가 대비 2월23일 종가 기준 *EPS는 대우증권의 올해 추정치이며 PER는 2월23일 종가 기준
2001.02.26 I 문병언 기자
  • 거래소,중소 업종대표주 순환매 대응-증권사종목전략
  • 증권사들은 26일 거래소시장에선 업종대표 중소형주들이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초대비 상승률이 낮고 실적을 겸비한 종목이 더욱 유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3일째 하락한 증권주의 반등여부에 주목하는 가운데 개별종목 증권주 저가대형주간의 순환매 가능성을 염두한 발빠른 종목대응도 요구됐다. 한편 지수와 관련해 동원경제연수소 신진호 애널리스트는 "대형주에 대한 신뢰감이 두텁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증시안정 의지가 워낙 확고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기관과 개인들이 활발하게 저점매수에 참여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 우려 역시 크지 않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결국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바탕으로 개별종목 대응이 유리하는 설명이다. ◇현대 = 중소형 업종대표주 단기대응 금주는 국내외 경제지표 발표(미국 소비자신뢰지수, NAPM지수 및 국내 산업활동동향, 소비자물가, 수출입동향 등)에 따라 단기 등락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 대응은 IT주를 대신해 경기방어 성격의 중소형 업종대표주를 중심으로 중장기 대응은 지수 하락을 이용해 옐로우칩과 우량금융주의 저가매수가 바람직 해 보인다. 제반 기술적 지표상 상승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업종별 대표 중소형주로는 ▲전자부품 = 광전자 대덕GDS 하이트론 KEC ▲사무 = 신도리코, ▲광고 = 제일기획 LG애드 ▲차부품 = 한국프랜지 창원기화기 한라공조 ▲화학 =이수화학 동양화학 ▲고무 = 율촌화학 ▲기계장비 = 계양전기 삼성테크윈 ▲음식료 = 제일제당 농심 삼양제넥스 하이트맥주 ▲섬유의복= 효성 캠브리지 제일모직 ▲제약 = 동아제약 동화약품 대웅제약 ▲화장품=태평양 ▲가스연료 = 대한가스 부산가스 대성산업 등이다. ◇동원 =연초 상승률 낮았던 실적호전주에 주목 ①1~2월의 상승률이 적어 가격메리트가 있는 종목, ②지난해 실적과 올 예상실적이 모두 긍정적인 종목, ③최근 거래량이 증가하거나 증가조짐이 있는 종목 중심의 개별종목 매매는 무난해 보인다. 물론 ① →③ 순서에 따라 가격메리트가 최우선 순위다. 이는 최근 통신주 하락으로 손실이 컸을 기관들의수익률제고 노력과 맞물릴 가능성도 높아 보이기 때문이다.업종별로는 자본금 규모가 대체로 적은 음식료 운수장비 제지 화학 등이 유망해 보인다. ◇LG투자증권 = 개별종목/증권주/저가대형주의 순환매 대응 국민연금, 정통부 자금의 주식 매수 가담은 시장 안정판 구실 뿐만 아니라 투자심리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바탕으로 한 종목별 대응이 바람직해 보인다. 연기금 자금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는 업종 대표주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개별종목 증권주 저가대형주 등 대중주를 중심으로 한 순환매에 대비하는 시장대응이 보다 유리해 보인다. ◇SK = 개별종목 중심의 각개전투식 매매 바람직 나스닥시장이 안정을 유지할 경우 삼성전자와 SKT 역시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기술적인 매매로 임하되 포철 등과 같은 중가권의 업종대표주, 저가대형주, 그리고 금융주와 같은 시세선도주들은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한편 일부 바닥권 탈피를 시도하는 개별종목군 역시 관심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종목중심적인 각개전투식 매매, 즉 Bottom Up시세논리 역시 유효해 보인다. ◇대신 = 실적호전 중소형 개별주 중심의 탄력적 선별매수 그동안 조정시마다 점진적인 주식비중 확대 전략에서 이제는 반등시마다 주식비중 축소 전환을 권한다. 즉, 새로운 반등의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박스권 내에서 등락과정을 이용한 반등시 마다 매도로 현금비중 확대에 중점을 둔 보수적 매매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외국인 선호종목군인 우량 금융주(증권, 은행)와 연기금 매수 종목군인 대형 우량주의 중기적매수는 여전히 유효해 보이며 예상보다 높은 실적이 발표될 저평가된 실적호전 중소형 개별종목들의 탄력적인 선별매수는 바람직해 보인다. ◇한화 = 증권업종 반등여부에 주목 여전히 장세판단의 바로미터는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라고 생각된다. 연 3일째 하락세를 지속한 증권업종의 반등 여부가 전체 장세의 반등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현금비중을 증가시키는 보수적인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교보 = 자산주/실적호전주에 관심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보강되지 않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되 영업실적의 대폭적인 호전에도 불구하고 상당기간 횡보하고 있는 농심(0437), 실적 호전과 재무구조의 획기적 개선이 이루어지는 태평양(0279), 자산가치가 우량한 대성산업(0562), 정보통신소재 사업성장이 예상되는 제일모직(0130)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한편 방림, 동일방직 등의 자산주는 영업실적의 호전 여부와 상관없이 약세장에서 시장의 흐름과 다소 상반되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기술적 매매의 관점에서 접근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신영 = 중소형 개별종목 적극적인 매매전략 유효 미국증시 움직임과 외국인 매매동향, 그리고 국내 금융시장 이라는 3박자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를 늘 주시하는 가운데 ▲우량주의 경우는 박스권을 감안한 매매전략을 ▲중소형 개별종목군은 보다 적극적인 매매전략 구사가 유효한 시 점이라고 판단된다. ◇굿모닝 = 지수보다는 종목중심 시장대응 국내기관이 보유한 매수여력 및 최근의 매매동향을 고려해 볼 때 단기적으로 지수 하방경직성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보다는 종목중심의 시장접근에 무게중심을 두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2001.02.26 I 지영한 기자
  • 제일제당 등 주간 차트유망 10선-세종증권
  • 세종증권은 26일 데일리에서 제일제당 코오롱 등 10개사를 주간 차트유망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주간 차트유망종목은 제일제당을 비롯해 코오롱 태평양 한성기업 동방 한창 하나은행 율촌화학 계양전기 경동도시가스 등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일제당(01040) = 단기조정후 10일선의 지지받으며 전고점 돌파 시도. 전고점 돌파시 매물부담이 적어 추가 상승 예상. 5일 10일 20일 60일선 정배열 지속. ◇코오롱(02020) = 거래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고점 돌파. 60일선의 상승전환과 함께 단기 이동평균선 정배열로 전환. 최근 상승에 대한 충분한 기간조정으로 매물 부담 감소. ◇태평양(02790) = 5일 10일 20일선 정배열 유지하며 상승세 지속. 거래량 바닥권 확인 후 소폭 증가세 유지. 전고점 돌파시 매물 부담적어 추가 상승 기대. ◇한성기업(03680) = 거래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고점대에 진입. 최근의 완만한 상승국면에서 벗어나 상승 시도. 단기 이동평균선 지지속에 전고점 돌파시 추가상승 가능. ◇동방(04140) = 중기 횡보후 거래량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직전 고점 돌파. 120일선 상향돌파와 함께 단기 이동평균선 정배열 전환. 충분한 매물소화 과정으로 매물 부담 감소. ◇한창(05110) =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해 점진적 상승 추세 유지. 대량 거래 발생하며 직전고점 상향 돌파. 5일 10일 20일선 수렴 후 정배열로 전환. ◇하나은행(07360) = 연초 급등에 따른 충분한 기간조정후 전고점 돌파. 5일 10일 20일 이동평균선 정배열 지속. 대량 매물대 상향 돌파로 추가상승여력 확대. ◇율촌화학(08730) = 대량 거래 발생하며 120일선 상향 돌파. 5일 10일 20일선 정배열로 전환. 대량 매물대를 돌파함으로써 매물부담 감소. ◇계양전기(12200) = 거래량 증가하며 직전고점 상향 돌파. 5일 10일 20일선 수렴후 상승추세로 전환 시도중. 20일 60일선 골든크로스 발생. ◇경동도시가스 = 기간조정후 상승하며 직전고점 상향 돌파. 5일 10일 20일선 정배열 전환 후 상승세 지속. 매물벽 돌파시 매물부담 축소로 추가상승여력 확대
2001.02.26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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