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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93건

  • 중국수출, 포스트 사스 `신성장산업` 공략을 - KOTRA
  • [edaily 지영한기자]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천안문 사태이후 중국경제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친 사건이지만 경제시스템 전반의 질적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중국내에선 사스이후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 국내기업들이 이에 적극 편승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KOTRA는 1일 "사스사태가 중국경제에 재앙으로만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스창궐 초기 쉬쉬했던 행정에 대한 강한 비판으로 향후 중국정부의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공개화 및 투명화 원칙이 강조돼 중국의 경제시스템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보다 근접하게 되는 계기를 맞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사스사태로 대인기피 현상이 심화돼 통신사용량이 급증하고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는 이른바 ‘비접촉(非接觸) 경제’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도 맞았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신용카드 사용의 급증, 인터넷 뱅킹의 활성화가 촉진돼 신용거래가 급증한데다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촉진하는 부수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중국경제의 질적 변화에 주목, 중국내에서는 ‘포스트 사스(후비전/后非典)’ 시대 새로운 성장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국내기업들은 이러한 조류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경우 대중국 수출시장 확대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KOTRA는 강조했다. 이와 관련, KOTRA는 ▲가정용사무자동기기, ▲화상회의시스템, ▲전자상거래관련솔루션, ▲환경보호설비, ▲중약재(中藥材) 등 생약을 이용한 의약품, ▲바이오제품, ▲스포츠용품, ▲보험상품, ▲자동차, ▲가전제품 등 10대 품목을 사스 이후 대중국 수출 유망상품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KOTTRA가 제시한 사스이후 대중국 수출 10대 유망종목 ① 가정용 사무자동기기 = 사스 공포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 대인접촉 기피에 따른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기인한 SOHO족의 증가로 가정용 사무자동기기의 수요 급증. 특히 프린터, 복사기, 팩스, 스캐너가 일체화된 복합기기가 히트상품으로 부상할 전망임. ② 화상회의 시스템 = 출장 자제 분위기에 힘입어 상해(上海)에서만 금년 4월중 화상회의 사용빈도수가 전월 대비 4배 증가함. 중국내 전문가들은 향후 화상회의 시스템이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됨. ③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 사스를 계기로 IT투자에 인색했던 주요 메이커들이 전자상거래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매에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시킬 계획임. 또한 전자정부 구현의 본격화 및 인터넷 교육업체의 증가도 관련 솔루션 업계에 큰 시장을 제공할 전망임. ④ 환경보호설비 : 중국내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이 사스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음. 이에 따라 중국정부가 환경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수 처리시설, 폐기물 처리시설, 공기정화장치 등이 유망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임 ⑤ 중약재(中藥材) 등 생약을 이용한 의약품 : 금번 사스 사태중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중약 등의 효과가 실증되었음. 실제 중약재를 원재료로 한 약품으로 사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해진 판람근(板藍根)의 경우 올해 제약업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부상하였음. 우리 귀에 익은 북경(北京) 동인당(同仁堂)의 경우 금년 1/4분기 板藍根의 매출액이 전년 2년간의 매출액을 앞설 정도였음. 이에 따라 향후 양약의 보완재로서 뿐만 아니라 대체재로 생약성분 의약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 ⑥ 바이오제품 : 사스기간중 소독약, 마스크 등 제품이 불티나듯 판매됨. 사스 이후에도 중국인들의 위생의식은 이전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에어컨, 냉장고 등도 이른바 항균, 바이오기능 등의 신기술이 채용되어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음. 실제 중국 최대의 백색가전 업체인 하이얼(海爾)이 최근 출시한 강력한 멸균기능의 양파(&27687;&21543;/산소 Bar라는 의미) 에어컨은 중국 대륙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최고 인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음 ⑦ 스포츠용품 : 사스는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크게 한 반면, 옥내활동 증가에 따른 운동부족에 따라 가정용 헬스기구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장기적으로 사스 사태가 진정되어도 운동에 관한 관심은 지속되어 스포츠용품 시장의 쾌속성장이 예상됨. ⑧ 보험상품 : 사스의 공포는 중국인들의 안전의식을 자극 보험가입자수가 급증하는 결과를 낳음. 금년초 이른바 사스보험(비전험/非典險)이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것이 이를 반증함. 중국의 WTO 가입에 따라 외국기업에 대한 보험시장이 점차 개방되고 있어 중국인들의 건강, 안전의식을 고려한 보험상품 개발시 유리한 입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⑨ 자동차 : 사스 확산에 따라 버스, 지하철 등 공공교통기관 이용율이 급감하며 중하층 이하에서는 자전거 애용바람이, 중상층에서는 마이카 물결이임. 실제 북경(北京)의 경우 4월중 개인용 차량 구매댓수가 전년 동기 대비 66.1%의 가파픈 증가세를 보임. 현대, 기아 등 우리 자동차 회사의 중국내 생산능력 확충과 맞물려 향후 중국에서 더욱 많은 한국 브랜드 차량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⑩ 가전제품 : 마이크로오븐레인지의 멸균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스가 기승을 부린 4월하순에만 상순 대비 5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보임. 특히 기업의 직원식당용 등 이른바 업소용 제품의 판매비중이 높은 것과 직원선물용으로 각 기관, 기업의 단체구매가 많은 특징을 보임. 한편 공기정화기, 디쉬워셔 등 보급률이 미미했던 살균 관련 가전제품의 1/4분기중 판매량이 전년대비 3배까지 증가함. 한편 항균기능이 없는 구형 에어컨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면서 사양품목으로 취급받던 선풍기의 매출이 급증하는 이상현상이 빚어지기도 함.
2003.06.01 I 지영한 기자
  • (증시조망대)복합변수 혼재..SK사태의 먹구름
  • [edaily 한형훈기자] 29일 주식시장은 전고점 돌파 시도와 코스닥내 인터넷주의 부활 여부, SK글로벌 법정관리 추진 파장 등이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여러가지 재료가 얽히면서 방향성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부정적인 요소가 우세해 보인다. 특히 `법정관리` 여부를 놓고 설전이 진행중인 SK글로벌 사태는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채권단과 SK(주)의 줄다리기가 소모전 형태로 불확실성을 증폭시킨다면 이 역시 주가흐름에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전일 장대음봉으로 끝난 인터넷·게임주의 회생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 코스닥 소속이지만 최근 상승장을 견인했던 만큰 시장에너지를 가늠하는 빼놓을 수 없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인터넷·게임주의 조정폭이 깊어진다면 투자심리 훼손과 추가적인 실망매물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여기에 전고점 부담과 함께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매수차익잔고도 시장을 죄어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전일(28일) 거래소시장은 620선의 견조한 지지를 확인하며 조정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의 사자세에 프로그램 매수가 가담하면서 갭 상승분을 대부분 지켜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4.06포인트(2.29%) 오른 628.36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16억원, 214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383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2336억원, 비차익이 738억원으로 총 307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0.22포인트(0.46%) 하락한 47.03으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숨고르기 필요성에 공감대 형성 -대신 : 시장 변화에 따른 유연한 대응 -대우 : 가화만사성 -LG투자 : 직점고점대 진입 시도는 지속될 것이나 -대투 : 저점 매수관점에서 접근 -서울 : 박스권 상단의 저항 극복 여부 확인 필요 -우리 : 차익실현 출회 가능성 염두해야 하지만 -한양 : 상승탄력 강화제, 경기회복 모멘텀 -브릿지 : 악재의 해소과정 지켜볼 필요 -동원 : 무거운 돌이 뜨나, 균형잡기 -현투 : 금융주 강세, 소외주의 반란인가 강세장의 서곡인가 -현대 : 국내증시 레벨업 가능성 점검 -동양종금 : 우호적인 해외변수들에 거는 기대 -동부 : 방향성 확인이 필요 -교보 : 내부적 경계신호 VS 외부적 모멘텀 기대 [뉴욕 증시]차익매물 "소화"..다우 S&P,5일 연속 상승 뉴욕증시가 전일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을 성공적으로 받아내며 동반 강보합세로 마감했다.다우지수는 8800선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이로써 다우와 S&P500지수는 거래일수 기준으로 5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1.77포인트(0.13%) 오른 8793.12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했다.나스닥은 6.55포인트(0.42%) 오른 1563.2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S&P500지수는 1.74포인트(0.18%) 오른 953.22포인트로 마감했다. 악재가 무시되는 양상이 이날도 이어졌다.경제지표가 불안하게 발표된데다 전일 랠리에 따른 차익매물까지 쏟아졌지만 지수가 하락하면 그 때마다 새로운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등 주요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가는 이라크의 원유수출이 조만간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속에 배럴당 29달러선 이하로 떨어졌다.금값도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지만 투자자들은 개의치 않았다.4월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2.4% 감소한 1689억달러로 예상치(1.0% 감소)를 크게 밑돌았다.내구재주문은 최근 7개월래 최대폭으로 감소해 미국의 제조업경기는 여전히 부진하다는 점을 드러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경향: 노대통령, "부동산 거래 어떤 범법행위도 없었다" -동아: 노대통령, "재산의혹 호의적 거래..부정은 없었다" -조선: 재계3위 SK그룹 해체위기..글로벌 청산형 법정관리 추진 -한겨레: 노대통령,"사회갈등 대화·타협 통해 갈등해소" -한국: 노대통령 전 후원회장 이기명씨, 용인땅 대선후 12억 올려 팔아 -매경: 노대통령, "몇몇 장관은 잘못 임명..NEIS 내의도와 달라" -서경: 시중 돈 넘쳐도 기업 돈가뭄..대기업 매출줄어 운영자금 비상등 -한경: 채권단, SK글로벌 법정관리 신청키로 ◇주요뉴스 (SK글로벌 처리문제) - 채권단, "SK그룹 9천억 출자전환 자구안 수용못해"..SK그룹 해체위기(한경) - 채권단-SK그룹 막판 기싸움, 대타협 가능성.."법정관리" "추가협상"(서경) - 채권단, SK 최회장 경영권박탈 최후카드..내달 18일까지 협상여지(매경) - "소버린 영향권 들어갈 것"..SK그룹 법정관리 재계반응(조선) (정부정책) - 정통부, 인터넷보안망 강화 1백억 투입..공공기관 정보보호 컨설팅 지원(한경) - 4월 소득수지 사상최대 적자..경상수지 5개월째 적자(전 조간) - 문화부, 만화산업 5년간 1180억 투자(한경) - 4조원 규모 추경편성 확정(전 조간) - 영세민 전세대출 금리 1%로..신도시 20% 임대주택(전 조간) (금융) - 조흥은행 매각 다시 안개속..청와대· 노조 토론회(한경) - 조흥은행 매각, 청와대-경제팀 딴 목소리(매경) - 하나, 서울은행 지분매입 연기요청..SKG 충당금 부담(서경) - 스탠더드차터드, "카드사 인수 추진"(전 조간) - 씨티·스탠더드차타드 ·뉴브릿지, 국내 카드사 눈독(매경) - 국민은행-카드, 합병 확정(매경) (산업계) - LG필립스, 한·미 동시상장 준비착수(매경) - 삼양사, 내년 80돌 재도약 채비..화학 ·의약회사 변신(한경) - 로커스, 플레너스 A&D로 350억 수익(한경) - LCD-PDP 수출 축제중..올 100억달러 이를 듯(동아) - 금감원, 현대산업개발 해외BW 조사중(한겨레) - 자동차 중동수출 완전 정상화(서경)
2003.05.29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5월1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한형훈기자] ◇헤드라인 -조선 : 부산·광양항 사실상 마비 -동아 : 부산~광양항 사실상 마비 -한국 : 부산·광양 수출선적 마비 -한겨레 : 부산·광양항 수출입 비상 -경향 : 항만물류 마비 "수출대란" -서경 : 물류·수출대란 본격화 -매경 : 화물선적 마비 "수출비상" -한경 : 수출입물류 올스톱 위기 ◇주요 뉴스 -노 대통령, "한·미 관계 우려 불식시킬 것"(전조간) -미국, "북한 소형 핵무기 개발 추진"(조선) -중국 `북핵 강경론` 견제 나서(한겨레) -미국, 이라크서 대량 살상 무기 못찾았다(동아) -북한, "핵해결 힘 의존땐 비상조치"(한국) -공공부문 5곳 노조연대 결성(전조간) -노 대통령, "대화안돼 운송위기땐 엄정대처"(전조간) -화물운송 군투입 논의(매경) -정부업무 `국민평가제` 도입(전조간) -외환거래 사상 첫 100억불 돌파(전조간) -국세청, 김포·파주 부동산 투기혐의자 조사(조선) -분양권 전매금지 내달 시행(전조간) -"출자총액제 계속 유지"..공정위장(전조간) -참여연대, "장·차관 보유주식 처분해야"(동아) -경부고속도 수원~서초 버스전용 차로제 검토(조선) -새만금 사업 재검토 기획단 조속 구성(동아) -경유승용차 2005년 시판 어려울 듯(전조간) -월드컵 휘장사업 DJ청와대 개입(경향) -경제자유지역 부문 재검토..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한겨레) -롯데 辛회장가 주식이동 활발(동아) -현대건설, 이라크 공사 미수금 회수 총력전(한경) -세녹스, 연료첨가제로 인정 안될 듯-환경부(한경) -`NEIS 갈등`..공은 인권위로-교육부·전교조 토론회(경향) -MS `메신저 끼워팔기` 금지 검토-공정위(한국) -금융서비스 강남편중 뚜렷(경향) -사스 상반기내 억제 안될땐 아시아 국가 피해 280억불(한경)
2003.05.11 I 한형훈 기자
  • (문답풀이)김포·파주 신도시건설
  • [edaily 김희석기자] 1. 대규모 신도시 건설이 꼭 필요한가? -향후 5년간 수도건내에서의 주택수요량은 약 150만호로 이중 55%를 공공택지에서 건설한다고 할때 필요한 택지면적은 약 3800만평임 -기 확보분 1800만평을 제외하면 신규로 2000만평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과거와 같은 규모(약 30만평)로 지정할 경우 60~70여개의 택지지구지정이 필요함 -따라서 교통문제를 광역적으로 해결할 수 있고, 자족기능 확보가 가능하도록 하기위해서는 대규모 개발할 필요. 다만 주택부족지역의 위칙, 개발가능지의 개발여건,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할 때 중소규모개발의 병행 추진도 불가피 2. 신도시의 선정기준은? -주택부족 지역의 위치, 수도권개발축과 권역별 균형개발, 상위 토지이용계획, 개발압력 정도 및 난개발 진행상황 등과 개발과 환경의 조화유지 가능성, 해당 지자체의 요구도 고려됐음 3. 지구별 주택분양 일정은? -기존지구를 확대하는 파주는 06년초에 주택분양을 시작하고 김포지구는 06년말에 분양을 개시하여 각각 08년말에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4. 2개 신도시를 건설하면 수도권 주택공급에 어느정도 기여하는가? -김포와 파주지역에 총 11만7000호의 주택이 공급돼 수도권 전체 주택보급률이 2%p정도 상향되며 이중 4만호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서민주거안정에 상당히 기여할 것임. 5. 지금도 서북부지역에 만성적인 교통난이 있는데 더욱 악화시키는 것 아닌가? -파주 김포 등 서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작년부터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에 착수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음 -이번 계획에서 제시된 교통개선대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으로 한계가 있어 김포, 파주 2개 신도시 건설에서 발생되는 개발이익 전부를 투자하여 동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개발할 계획임. 6. 민간부분의 택지개발이 위축돼 수도권에서 택지가 상당시 부족한데 장기적인 택지수급계획이 필요한 것 아닌가? -향후 10년간 수도권의 공공택지 수요은 7600만평으로 보고 있으며 권역별로 기존 도시계획구역내, 시가화예정용지,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택지확보방안을 강구중에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신도시도 그 방안중의 하나임. 7. 주변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과거 5개 신도시의 경우 주변지역개발을 효율적으로관리하지 못해 신도시개발을 부정적으로 보는 원인을 제공 -이번에는 대상지 발표화 동시에 해당지자체와 협의하여 주변지역(김포, 인천검단, 파주, 고양)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제한 등 난개발방지대책 수립 시행할 계획임. 8. 새로운 신도시개발보다는 기존시가지내 재개발 및 재건축 수요관리로 전환돼야 하는 것 아닌가? -수도권의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향후 10년간 내면 30만호의 주택공급이 필요 -개발가능지 감소, 기존 건축물의 노령·노후화 진행에 따라 향후 택지수급계획에 기존시가지 개발이 차지하는비율을 확대하고 있음. 9. 김포신도시에 조성되는 국제교류촌의 구체적인 계획은? -동북아 물류중심지 건설 일환으로 추진중인 김포 경제특구는 업무중심지로, 여기서 근무하게될 외국인의 만남의 장과 휴양시설 등 문화공간으로 국제교류단지(1만평) 조성 -경기도가 추진중인 영어마을, 외국인 자녀를 위한 교육시설 등 교육단지(1만평)를 건설하고 -나머지 3만평은 주거단지도 외국인 숙박단지(한국 전통숙박단지 포함)와 일반주거단지(아파트, 빌라형 타운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임. 10. 파주지역은 민간에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지역이 많은데 이지역을 신도시로 조성하는 이유는? -파주지역에서는 8개 민간주택사업체에서 8800여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였고거나 건설중인 것으로 파악됨 -민간개발시 도로, 학교 등 기반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아파트만 건설함으로서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난개발 치유 차원에서 공공개발이 불가피함.
2003.05.09 I 김희석 기자
  • (가판분석)5월5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 ◇헤드라인 -조선: 노정부 경제정책 혼선..철도 민영화, 주공.토공 통합도 백지화 -동아: 금융시장 불안감 고조..1년내 만기도래 52조..경영악화 불보듯 -한겨레: 공기업 등 400여곳 대대적 일괄 사정..정무직 간부 비리적발 -한국: 인터넷 검색기능 통해 개인정보 줄줄 샌다..범죄 등 악용소지 -경향: 경제특구 출발부터 표류..시행 두달 앞두고 "전면 재검토" -한경: 법인세 인하경쟁 불붙었다..OECD회원국 7년새 평균 6.7%내려 -매경: 어린이 55% 저축 한푼도 안해..10세 이전 금융교육해야 -서경: 청년실업 예산 대폭 늘린다..서민생활안정대책 마련 ◇주요기사 (경제특구 혜택 전면 재검토) -경제특구 시행 두달앞두고 재검토..동북아위, 숫자확대.혜택축소 추진(경향) -경제특구 지정 "갈팡질팡"..세제지원 혜택.타지역확대 논란..자유구역 난립우려(한경) -경제특구 혜택 전면 재조정..세제감면 범위 등 이달중 결정(서경)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세제.의료혜택 재조정(동아) (서민생활 안정대책 마련) -청년실업 예산 5000억원으로 대폭 늘린다(서경) -청년실업 예산 배늘려..5천억원으로..투기지역 지정 확대(한국) -청년실업 예산 대폭 늘린다..서민대책 내주확정..공공요금 인상 억제(경향) -생계형 자영업자 돈빌릴 때 정부 보증..기술신보 등 통해(매경) -신도시.임대주택사업 조기집행..청년실업 예산 5000억으로 늘려(동아) -중국, 전자시장 최강자로 급부상..세계시장 1위품목 12개중 8개 차지(동아) -외환보유액 두달째 감소..4월 2억불 줄어 1236억불(매경) -미국 반도체 실사단 물의..D램 보조금 지급 무관한 과잉조사(한경) -장기금리, 단기금리보다 떨어져..회사채 못믿겠다..시중자금 국고채로(동아) -이달 수출 7-10%늘어날 듯..KOTRA수요전망조사(서경) -미주노선 운임 이달부터 평균 30%인상..해운업계 대박 터졌다(한경) -법정관리 두루넷 가입자 증가세(서경) -조선업계, 연구개발 투자를 모른다..업계 평균 0.72%불과(매경) -자동차 재고 7만대 넘어(동아) -신격호 회장 2세에 지분넘겨..롯데칠성.제과외 호텔등 비상장사 주식도(매경) -제주 내국인 면세점 사스 특수(서경) -유통업계 인수.합병 바람..해태유통.뉴코아 등 매물로(한국) -지분변동신고 지연땐 과징금..5%이상 보유자등 공시위반 제재강화(서경) -분식회계 사면 없던일로..재경부.민주당 형평성 등 문제있다(조선) -현금서비스 수수료, 하루써도 한달이자(한겨레) -대기업들, 카드 계열사 구하기 안간힘(조선) -포털사이트들, 정보검색창 이용 "돈벌이"논란(한경) -은행, 건설업 여신 동결.축소..불황으로 리스크 커져(한국) -쿠쿠, 중국 공장 건설 1천만불 투자..성광사.SNT와 공동(한경) -한.미, 반도체 관세협상 합의못해..13일 파리서 2차회의(동아) -지능형 로봇 산업 본격화..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진출 잇따라(한국) -미.싱가포르 내일 FTA체결..아시아국과는 처음(조선) -개혁-통합신당파 정면대립..분당 가능성(경향) -일본 자민당, "자위대 무력강화 개헌"..집단적 자위권 명문화(동아) -노대통령 몰래 한 버디..부인.측근과 18홀 "금지령 없다"(한겨레) -매트릭스2 사상 최대 판촉..워너브라더스, 1억달러 투입계획(한겨레) -공기업.산하단체 사정 착수..제보접수된 기관 중심 1차 조사(경향)
2003.05.04 I 박영환 기자
  • (증시조망대)경계심리에 짜증내는 투자가들
  • [edaily 한형훈기자] 슬금슬금 장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단기고점에 대한 경계감에 조금씩 짜증을 내고 있다. 봇물처럼 쏟아질 것 같던 매수차익잔고가 어느새 1조원을 훌쩍 넘었고 펀더멘털 우려에도 불구 외국인의 매수는 불씨를 살리고 있다. 21일 주식시장에선 뒤늦은 동참에 대한 자중론이 우세한 가운데 수급구조에 재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조원을 웃도는 매수차익잔고와 시각을 바꿔가는 외국인 매수가 시장의 키를 쥔 것으로 판단된다. 또 두번째로 시도되는 120일선의 돌파 여부도 관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새벽(한국시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는 좋은 조짐들이 보이고 있다"는 의견을 밝혀 외국인 시각에 다소나마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지난 19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의 주도로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쳤지만 향후 긍정적인 시각이 대두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유지, 반등에 일조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2.05포인트(1.97%) 오른 624.77로 끝났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65억원, 42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이 134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1232억원, 비차익이 329억원으로 총 156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증권 = 이라크 전쟁이후, 북한 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가면서 그 동안 국내 증시를 짓눌러왔던 불확실성들이 해소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를 기록하였으나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탄력은 둔화될 전망이다. ▲대우증권 = 지난해 12월 고점 이후 하락과 상승 국면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앞서고 있는데 결국 전기전자와 철강, 은행 등 시가총액 상위 업종과 외국인 선호 업종의 오름세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최근 종목별 매기 확산도 단기적으로는 한계점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당분간은 외국인의 매수강도를 주시하면서 개별주들에 대한 과도한 추격매수 보다는 적절한 이익실현과 함께 종목별 슬림화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현대증권 = 오늘과 내일 한국시장에서도 대표적인 IT종목들의 실적이 발표된다. 시장전망치 수준보다 크거나 같다면 긍정적인 주가 움직임이 예상된다. 그러나 실물경제상의 변화를 감지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기술적 지표상 과열신호로 볼때 한 템포 빠르게 투자심리를 진정시키고 기다리는 시간을 갖는 투자자세에 대한 보상이 크다고 판단된다. ▲대신증권 = 기관들의 높은 주식편입비로 인해 신규매수 여력이 별로 없고,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미 증시의 기류가 바뀌거나 돌발악재 출현에 대비해 점차 주식비중을 축소시킬 필요가 있다. 시장이 빠르게 급등한 상태에서는 기본적 내재가치에 충실한 매매가 바람직해 기업실적 발표를 앞둔 실적호전주, 외국인의 주가 재평가(Re-rating) 대상 종목으로 매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교보증권 = 추가 상승 엔진으로 예상되는 외국인들의 포지션 변화가 아직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4월이후 쉼없이 상승하며 올라온 100포인트도 여전히 부담스러운 점을 고려할 때, 현 지수대에서의 추가적인 상승은 급등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오버슈팅으로 판단된다. 현 수급상황에서의 현 지수는 적정하다는 기존의 시각을 유지한다. 따라서, 추가상승시 부분적인 이익실현을 추천한다. 다만, 조정시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외국인의 포지션에 뚜렷한 변화가 감지될 경우 목표지수가 700선까지 레벨업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조정시 재매수 관점을 유지한다. [증권사 데일리] -현대 : 재매수를 고려한 이익실현 관점 -한화 : 120일선 돌파 시도 예상 -굿모닝신한 : 종목 중심의 시장대응은 유효 -LG투자 : 주식을 보다 싸게 살 기회가 올 것이다 -부국 : 숨고르기 필요하나 상승추세 유효할 듯 -한양 : 역실적 장세 통과, 금융장세 진입 -동부 : 수급선 반전이후 주가흐름 -대우 : 내부적인 시장 모습의 변화 가능성 -현투 : 투자심리 회복, 수급개선으로 상승세 지속 -서울 : 반등기조 유지 전망, 경계심리·북핵변수 등은 탄력둔화 요인 -대투 : 상승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에 무게를 -브릿지 : 견고한 상승추세 유지되고 있는 상황 -대신 : 절제된 투자와 차익실현을 병행 -우리 : 단기 조정 이후 재상승 염두 -교보 : 북핵 리스크의 부각 정도가 상승 지속의 관건 -동원 :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상승반전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매경: 철도 노조요구 전면 수용..노사, 해고자 복직·가압류 철회 -한경: 수도권 주택공급 적신호..공공택지 조성지연·재건축재개발 위축 -서경: 재건축 안전진단 대폭 강화..불가판정땐 1~2년내 재신청 불허 -경향: 북핵 핵심과학자 망명설..호주언론 "경원하 박사 등 서방피신" -동아: 북미중 3자회담 혼선..미 "개최여부 확정안돼" -조선: 3자 회담 예정대로 열릴 것..한·미 "북핵재처리 징후 없어" -한국: "3자회담 예정대로 개최" 정부, "핵재처리" 발언파문불구 미에 요청 -한겨레: 미, 3자회담 참여여부 논란..북 `핵재처리` 발언대응 ◇주요기사 -최태원 회장, 오늘 공판..조기석방 가능성 주목(매경) -SK사태 수습, "최태원 역할론 확산"..채권단 등 탄원 방침(서경) -SK그룹 "글로벌 합법적 지원"..자산매각 등 정상화계획 발표(한경) -SK글로벌 지원안 오늘 발표..시민단체 "구태 재연" 반발(조선) -SK, 5300억 떼였다..변칙지원 숨기려 CP몰래 발행 후 어음폐기(동아) -접대비한도 단계축소..정부, 지출내용 세무당국 신고 의무화 추진(매경) -차명계좌 3자 양도땐 처벌..악성세금체납자 영장없이 금융거래 일괄조회(매경) -아파트 재산세율 내린다..정부, 과표현실화 따른 조세저항 방지(한경) -개인워크아웃 대상자, 채무상환 8년으로 연장(전 조간) -신한은행, 보통예금 무이자..기업자유예금도 연 0.1%로 낮춰(전 조간) -카드연체 지난달 9000억원 줄어..3월말현재 11.3조(한경) -시중은행, 기업여신관리 대폭 강화..신용평가 기간 단축 등(서경) -철도 노사교섭 타결이 남긴 문제점..파업압력에 개혁 번번히 좌초(매경) -철도 구조개혁 사실상 무산..민영화 철회·인력충원 합의(한경) -한은, 내달 물갈이 인사..임원·감사등 5명 임기만료(한경) -금감원, 인력풀제 시행.."퇴직 금감원 간부 골라가세요"(매경) -금감원 징계 금융회사 임직원, 작년 48% 늘어 1382명(서경) -KDI, "외국인 셀 코리아 아니다"..SK사건과 연관적어(매경) -산자부, 6월 수출전망 불투명..5월까지는 호조(매경) -대만, 한국 D램 덤핑조사 착수(매경) -산은캐피탈 퇴출위기..적자쌓여 신규영업 중단, 거래업체 피해확산(서경) -회사채 발행시장 회생조짐..금리, 한 달만에 하락반전(서경) -부동산투자 "신중주의보"..재건축 여파 상승기대 심리 전국 확산(서경) -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출범..재경부, 세부안마련 작업(서경) -CRC 구조조정 투자 절반 급감..작년 8000억원 그쳐(서경) -의료비 소득공제 확대 논란..복지부 "공제기준 높아"(조선) -1년짜리 상해보험 잘 팔린다..손보, 판매 23% 증가(한경) -하나로통신 차기 CEO, 김창곤·김태현·정홍식씨 등 거론(한경) -두루넷, 제 3자 매각추진..내달 중순까지 M&A 자문사 선정(서경) -삼성전자 스톡옵션 행사 전무..행사가능 임직원 73명 "묻어두기"(한국) -백화점 영업 30분 연장..롯데, 내달부터 6개월간(매경) -제일제강, 기아특수강 인수전 참여..세아홀딩스와 2파전(한경) -골드만삭스 보유채권 가압류 신청..진로, 손배소송 검토(한경) -4·24 재보선 막판 혼전..양천을·덕양갑 접전 치열(한경) -남북 장관급 회담..북, 27일 개최 제의(전 조간) -노대통령-DJ 내일 첫 만찬(전 조간)
2003.04.21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4월2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정민기자] ◇헤드라인 -매경: 철도 노조요구 전면 수용..노사, 해고자 복직·가압류 철회 -한경: 수도권 주택공급 적신호..공공택지 조성지연·재건축재개발 위축 -서경: 재건축 안전진단 대폭 강화..불가판정땐 1~2년내 재신청 불허 -경향: 북핵 핵심과학자 망명설..호주언론 "경원하 박사 등 서방피신" -동아: 북미중 3자회담 혼선..미 "개최여부 확정안돼" -조선: 3자 회담 예정대로 열릴 것..한·미 "북핵재처리 징후 없어" -한국: "3자회담 예정대로 개최" 정부, "핵재처리" 발언파문불구 미에 요청 -한겨레: 미, 3자회담 참여여부 논란..북 `핵재처리` 발언대응 ◇주요기사 -최태원 회장, 오늘 공판..조기석방 가능성 주목(매경) -SK사태 수습, "최태원 역할론 확산"..채권단 등 탄원 방침(서경) -SK그룹 "글로벌 합법적 지원"..자산매각 등 정상화계획 발표(한경) -SK글로벌 지원안 오늘 발표..시민단체 "구태 재연" 반발(조선) -SK, 5300억 떼였다..변칙지원 숨기려 CP몰래 발행 후 어음폐기(동아) -접대비한도 단계축소..정부, 지출내용 세무당국 신고 의무화 추진(매경) -차명계좌 3자 양도땐 처벌..악성세금체납자 영장없이 금융거래 일괄조회(매경) -아파트 재산세율 내린다..정부, 과표현실화 따른 조세저항 방지(한경) -개인워크아웃 대상자, 채무상환 8년으로 연장(전 조간) -신한은행, 보통예금 무이자..기업자유예금도 연 0.1%로 낮춰(전 조간) -카드연체 지난달 9000억원 줄어..3월말현재 11.3조(한경) -시중은행, 기업여신관리 대폭 강화..신용평가 기간 단축 등(서경) -철도 노사교섭 타결이 남긴 문제점..파업압력에 개혁 번번히 좌초(매경) -철도 구조개혁 사실상 무산..민영화 철회·인력충원 합의(한경) -한은, 내달 물갈이 인사..임원·감사등 5명 임기만료(한경) -금감원, 인력풀제 시행.."퇴직 금감원 간부 골라가세요"(매경) -금감원 징계 금융회사 임직원, 작년 48% 늘어 1382명(서경) -KDI, "외국인 셀 코리아 아니다"..SK사건과 연관적어(매경) -산자부, 6월 수출전망 불투명..5월까지는 호조(매경) -대만, 한국 D램 덤핑조사 착수(매경) -산은캐피탈 퇴출위기..적자쌓여 신규영업 중단, 거래업체 피해확산(서경) -회사채 발행시장 회생조짐..금리, 한 달만에 하락반전(서경) -부동산투자 "신중주의보"..재건축 여파 상승기대 심리 전국 확산(서경) -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출범..재경부, 세부안마련 작업(서경) -CRC 구조조정 투자 절반 급감..작년 8000억원 그쳐(서경) -의료비 소득공제 확대 논란..복지부 "공제기준 높아"(조선) -1년짜리 상해보험 잘 팔린다..손보, 판매 23% 증가(한경) -하나로통신 차기 CEO, 김창곤·김태현·정홍식씨 등 거론(한경) -두루넷, 제 3자 매각추진..내달 중순까지 M&A 자문사 선정(서경) -삼성전자 스톡옵션 행사 전무..행사가능 임직원 73명 "묻어두기"(한국) -백화점 영업 30분 연장..롯데, 내달부터 6개월간(매경) -제일제강, 기아특수강 인수전 참여..세아홀딩스와 2파전(한경) -골드만삭스 보유채권 가압류 신청..진로, 손배소송 검토(한경) -4·24 재보선 막판 혼전..양천을·덕양갑 접전 치열(한경) -남북 장관급 회담..북, 27일 개최 제의(전 조간) -노대통령-DJ 내일 첫 만찬(전 조간)
2003.04.20 I 하정민 기자
  • 경제부양정책 강화할 여지 충분-현대
  • [edaily 문병언기자] 14일 현대증권은 새정부 경제팀이 경기부양책에 대해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경기침체가 심화될 경우 경기부양 정책을 강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통합재정수지가 22.7조원(GDP 대비 3.9%) 흑자(사회보장성 기금 제외시 GDP대비 0.9%인 5.1조원 흑자)를 기록한 데다, 콜 기준금리는 4.25%로서 아시아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 지난 주 중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기부양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다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GDP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한 점 등에 비추어 보면 경기부양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새정부가 소비확대 유도보다는 투자확대에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다음과 같은 수순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먼저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유도를 위한 세제지원이 확대되는 가운데 SOC투자 확대정책이 추진되고, 부동산가격의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공공주택 중심의 건설투자 확대정책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음으로 가계 및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소득세 및 법인세 인하조치 등이 시차를 두고 강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후순위로 밀려있는 내구재 소비확대 유도정책 및 금융완화정책은 앞선 조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가 지속될 경우 비상수단으로 채택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종합하면, 올해중 경기흐름은 2분기에는 경기침체가 심화되나 하반기 중 내수경기에서부터 회복의 전기가 형성될 것이며, 미국경제의 안정과 더불어 하반기 후반에는 수출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까지 가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의 경우 4월 미시간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쟁의 마감, 유가안정, 주가반등에 의한 심리적 개선으로 3월 대비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는데 이는 소비심리 개선을 유발, 소매판매지수도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월대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가계부채 부담과 부동산시장 조정 가능성 등이 소비경기 반등을 제약할 잠재악재로 남아있다는 점에 의해 소비경기는 2분기중 일시적 반등세를 보인 이후 다시 조정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바그다드 랠리 이후 뉴욕증시는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기간조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업종별로는 명암을 달리하고 있는 데 반도체와 소매업종은 실적부진을 네트워크, 인터넷 업종은 소폭 개선으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종목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종목장세 성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분기 들어 원유가 하향안정이 소비와 투자 모멘텀을 다소 회복시킬 여지가 있어 뉴욕증시는 향후 큰 폭의 조정보다는 기간조정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2003.04.14 I 문병언 기자
  • 주식시장 체크포인트(9일)-동원증권
  • [edaily 김상욱기자] 동원증권은 9일 주식시장 체크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긍정적뉴스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가산금리 SK글로벌 사태이전 수준 거의 회복 -D램 현물시장 가격 상승세 상당 기간 지속 예상 -D램익스체인지 ▲부정적뉴스 -현 상황 변화없으면 부정적등급 전망 유지-톰번 무디스 국장 -사스영향으로 바이어 방한급감, 수출차질전망 -서비스업 증가율 둔화, 2월 1.4%증가에 그쳐, 2000년 조사이래 최저 -미국/유럽증시 하락마감 ▲주요증시 미국 다우지수 8,298.92 -1.49 (-0.02%) 나스닥지수 1,382.94 -6.57 (-0.47%) S&P 500 지수 878.29 -1.64 (-0.19%) 유럽 영국 FTSE 100 지수 3,868.80 -67.00 (-1.70%) 독일 DAX 지수 2,767.79 -41.15 (-1.46%) 프랑스 CAC 40 지수 2,893.51 -42.17 (-1.44%) 아시아 홍콩 항성지수 8,806.66 -155.55 (-1.74%) 상하이 B주 1,520.551 +5.419 (+0.36%) 싱가포르 STI지수 1,318.12 -20.71 (-1.55%) 대만 가권지수 4,552.45 -23.38 (-0.51%) 일본 닛케이지수 8,131.41 -118.57 (-1.44%) ▲국내뉴스 -최악 시나리오시에도 한국등급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북핵문제가 한국신용등급 변화에 가장 큰 요인-톰 번 무디스 국장 -보즈워스 "한국경제 투명성 더 높여야" -미군 감축논의 안하기로-한미 동맹협의회 -성장목표 6월께 수정검토, 5%대 성장, 3%대 물가유지, 금리조절, 세제지원등 경기부양책제한-부총리 -국제유가의 소폭 하락으로 지난달 원자재 수입가격이 하락세로 반전 -증권예탁원, 1분기중 회사채 발행규모가 작년 동기에 비해 14.4% 감소한 10조363억원을 기록 -한국 은행권 카드채 문제 신용등급에 영향 줄 것,카드사 문제 가까운 시일내 해결 난망-S&P -백화점 경기침체로 특판 부진 예상 -서환, 원화 우호적 주변변화..하락마감 ↓4.10원 1,253.50원 -올 건설수주.공급 예상밖 "호조",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공공과 민간부문에서 모두 호조세로 지난해 같은달(5조2천927억원)에 비해 33% 증가한 7조552억원기록-건설협회 -3월 기업대출 8조1천억원 증가,회사채프리미엄 큰 폭 상승 -주5일 법안 임시국회 처리 난망 -경기침체로 RB증가율 4년1개월래 최저,MMF 사상최대 감소.CP 대거 순상환-한은 ▲북핵 및 이라크전관련뉴스 -미-러시아,북한핵문제 해결방법 여전히 차이 존재-라이스보좌관 ▲전기전자통신뉴스 -臺 LCD업체들, 17인치 이상 TFT-LCD 생산비중 확대 -美 소프트웨어업계 분기실적 악화 예상-DJ -日 이동통신 가입자수 8천만명 돌파,전체 인구에 대한 보급률이63.7%-니혼게이자이 -ITU,한국 초고속인터넷 세계 최고수준 -대만 CPT,6월부터 4.5세대 TFT-LCD 양산 -KT, 두루넷 인수 내부 검토중 -안철수연구소 세계최초 휴대폰용 백신 개발 ▲등급 및 실적뉴스 -亞 항공업계 사스 타격 장기화될 듯-AWSJ -삼성전자, 삼성카드 우려보다 1분기 실적에 초점 -HSBC -세계6위 반도체업체인 대만 난야, 1.4분기 적자 전환, 9억2천700만대만달러(미화 2천660만달러)의 순손실 기록 -EMC 1.4분기 잠정 실적 발표.매출 7.5% 상승,매출은 13억5천-14억달러를 기록, 순이익 1센트전망 -무디스, ING그룹 신용등급 하향조정,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를 지적 -에릭슨 신임 CEO, 올해 흑자전환 목표 유지 강조 -DDR D램.SD램 엿새째 동반상승-亞현물시장 ▲원자재 및 주요지표 -국제유가,OPEC 최근의유가 급락세를 막기위해 이달중에 특별회의를 소집해 감산을 논의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강보합세 -항공유 수요, 전쟁.경기부진.사스 영향으로 또다시 감소 예상 ▲국제뉴스 -美 2월 도매재고 0.3% 증가, 자동차등 내구재 판매감소로 인해 증가.판매 0.5% 확대-상무부 -美 주간 체인점 판매 0.5% 감소-BTM-UBSW -1.4분기 세계 사모펀드 50%이상 감소-DJ -IMF, 내년 獨 GDP성장률 1.9% 예상 -일본銀,경기 진작 위해 은행 ABS 매입 가능 -태국, 사스 영향 성장 전망 0.3-0.5%P 낮춰 -美기업 경영자 신뢰지수 1.4분기중 감소,작년 4.4분기 "58"에서 올 1.4분기에 "53"으로 하락 -컨퍼런스보드
2003.04.09 I 김상욱 기자
  • "연기금·시중자금 증시유입 유도"(상보)
  •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는 앞으로 연기금과 시중여유 자금의 증시유입 유도,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 주식수요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자부 지자체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기업규제종합실태조사를 실시, 투자애로사향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7일 정부는 재경부 김영주 차관보 주재로 제 2차 `경제동향 점검 관리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경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내외 불안요인 확산, 경기회복 전망 불투명, 수요기반 부족 등의 이유로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우리 증시구조상 단기적인 증시부양은 가능하지도 않고 그 효과도 미미할 것이므로 향후 연기금과 시중 여유자금의 증시유입 유도, 기업경영의 투명성 제고 등 주식수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해 나가기 했다. 산자부는 "아직까지 기업들은 작년말에 세운 투자계획의 전면적인 수정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 미-이라크 전쟁 등의 전개양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4월중 산자부·지자체·경제단체 공동으로 `기업규제 종합실태조사` 실시 등 기업규제와 관련된 투자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무역수지에 대해서는 3월에는 선박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통상적으로 수출이 분기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므로 무역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재경부는 소비자물가가 상반기중 국제유가 상승, 지방 교통요금 인상 등에 따라 3% 후반대의 증가율을 보이다가 하반기에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소비자 물가가 연평균 3%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탄력적인 거시정책과 공공요금, 유가 등 부문별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자리에서 금감위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작년 10월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저금리 기조와 주택가격 안정세에 따라 올해중에는 경제성장에 따라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했다. 다만 신용불량자 문제등 불안요인이 잠재돼 있는 상황이므로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대환대출 활성화, 개인워크아웃 제도 활성화 등 가계대출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부동산 가격이 지난 4분기 이후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충청권 지역, 개발제한 구역 해제지역 등 개발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불안 요인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투기조짐이 있을 경우 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투기수요를 억제해 나가는 한편 택지공급확대로 주택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03.03.07 I 김희석 기자
  • (증시조망대)戰雲 영향권..570선 결전 임박
  • [edaily 한형훈기자] 오늘(5일) 주식시장은 이라크 전운(戰雲)의 영향권으로 다시 들어서면서 570선 언저리에서 치열한 샅바싸움이 벌어질 전망이다. 미국시장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 임박, 필리핀 폭탄테러, 북한 전투기의 미국 정찰기 위협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짓눌리며 약세로 마감했기 때문이다. 전일(4일) 거래소시장은 급등을 이끌었던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로 돌변하면서 570대 중반으로 밀렸다. 미 증시 하락이 외국인의 선물매도를 자극하면서 베이시스가 악화, 이와 연계된 900억원 안팎의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를 압박했다. 코스닥시장은 사상 최저치로 주저 앉는 수모로 겪으며 40선마저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 현물시장은 매수주체의 실종으로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온탕, 냉탕을 오가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2만5000계약 안팎의 누적순매도를 쌓은 외국인은 파상적인 매도공세로 투자심리를 아래쪽으로 몰아 하락장에 따른 수익을 맘껏 누리고 있다. LG투자증권 강현철 과장은 "선물시장의 영향력이 커졌다는 것은 최근 거래량 및 거래대금 침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물시장 자체가 그 힘을 상실했다는 부정적인 의미"라며 "이는 주가 하락기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역발상의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미국의 이라크 전쟁에 대한 결단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지정학적 불확실성 요인이 커지고 있는 동시에 소멸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는 셈"이라며 "위기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국내시장은 2월 내내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570선에 대한 지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일 종합주가지수의 종가가 576포인트였던 만큼 오늘 시초가나 장초반에 570선을 하회할 경우 이후 복원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과 연기금, 국민은행 자금 등의 대기자금이 있지만 570선에 아래로 중기 추세가 기정사실화 된다면 외국인과 기관의 로스컷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증권사 데일리] [Bearish] LG투자 : Trading 전략 축소, 반등시 현금비중 제고 굿모닝신한 : 제한적 박스권 흐름의 성격은 불변 한화 : 당분간 불안한 장세 예상 우리 : 반등기대감 약화 교보 : 방향성 확인 필요성 SK : 서둘로 주식 편입에 나설 필요는 없어 동원 : 전저점 위협 대신 : 주가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해야 반등 서울 : 기대감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냉철함이 필요할 듯 [Bullish] 현대 : 위기는 기회를 동반한다는 시각에서 대우 : 아직은 불확실성이 지배하고 있지만 대투 : 비관보다는 참을성이 필요한 시점 동양종금 : 혼재된 경제지표, 방향성에 대한 확신 부족 하나 : 하루만에 반락 전 저점 수준으로 회귀 [뉴욕 증시] 이틀째 동반 하락..다우,7700선 턱걸이 뉴욕증시가 이라크에 대한 군사행동이 임박했다는 불안감, 필리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등 지정학적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제히 하락했다.다우지수는 7700선에 턱걸이했고 나스닥도 별다른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1300선을 위협했다. 다우지수는 1.70%, 132.99포인트 하락한 7704.87포인트(잠정치)를 기록, 7700선에 간신치 턱걸이했다. 나스닥은 0.95%, 12.52포인트 떨어진 1307.77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70% 내렸다. 최근 증시의 부진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반짝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라크 문제와 관련한 헤드라인 뉴스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밀렸다.또 반등의 모멘텀을 형성할 만한 경제지표나 기업실적 발표가 없었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이밖에 필리핀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사건, 북한 전투기의 미군 정찰기 위협 등 여타 지정학적 변수들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도이체방크의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워렌 버핏의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코멘트 등도 악재였다. [주요 증시뉴스] -내달 부당내부거래 조사..10여개 대기업도 4분기중 공시이행 점검 -6대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 -미군 한강이남 재배치땐 영종도 경제특구 차질 -6개재벌 부당내부거래 조사 -가구당 빚 2915만원..작년한해 29% 늘어 -정치개혁 실종..선거구·비례대표 위헌사안 외면 -내달 부당내부거래 조사..한전등 대형공기업 3분기중 실시 -6개그룹 부당내부거래 전면조사..공정위 "2분기중 고강도 실시" -외국인 투자규제 즉시개선..노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법인세율 2~3%포인트 낮춘다..김부총리 "국세의 지방세 전환엔 반대" -지출경비 영수증등 증비서류 안내면 무기장 사업자 세부담 는다 -자영업자 소득세 부담 는다..`경비`입증 영수증 의무화 -은행들 연체와의 전쟁..국민은행 전사원 연체관리 나서 -국민은행 "행추위 정관 안바꾼다"..우리은행도 금감원 권고 수용 유보 -가계빚 1년새 100조 늘었다 -은행들 `엔화 스왑예금`악용.."원화를 엔화로 예금땐 소득세등 절세" 몰래 판매 -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회복..전경련 BSI 109 -경총 "불법쟁의 손배청구-산별교섭 반대"..盧정부 노동정책과 배치 -차업계 무이자 할부판매 강화 -`SK분식` 회계법인서 묵인..검찰 단서 확인 -항공사들 비상경영 체제 돌입..항공유 가격급등 따라 -감사의견·배당공시 빨라진다..금감위 "현행보다 2~3주 앞당겨" -선관위 직장협 "전자개표기에 문제".."소규모 선거 당략바뀔 수도" -건교부 5월말부터 녹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가능 -북한 미그기, 미국정찰기 15m까지 근접..美"심각한 도발"항의키로 -주한미군 감축계획 없다-국방부 -"미군 감축 가능성 있다"-국방부 -美 "북 핵실험 가능성 우려"..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 -유럽주둔 미군 전면 재배치 -이라크 개전(開戰) 이달말·내달초 연기가능성 -국제자금 유로로 몰린다(매경) -중국경제팀 50代 새얼굴이 이끈다..원자바오 총괄..재정 황쥐·공업 쩡페이옌(한경) -대만 전환사채 발행 러시..회사채보다 비용 저렴(한경) -중국 M&A 황금시장 잡아라..세계투자은행 선점戰 가열(서경) -KBS 수신료 올린다 2005년까지 7500~8000원선으로 -`비정규직차별` 캐낸다..인권위, 공공부문 전반 조사착수(경향)
2003.03.05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3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오상용기자] ◇헤드라인 -경향신문 : 내달 부당내부거래 조사..10여개 대기업도 4분기중 공시이행 점검 -동아일보 : 6대그룹 부당내부거래 조사 -매일경제 : 미군 한강이남 재배치땐 영종도 경제특구 차질 -서울경제 : 6개재벌 부당내부거래 조사 -조선일보 : 가구당 빚 2915만원..작년한해 29% 늘어 -한 겨 레 : 정치개혁 실종..선거구·비례대표 위헌사안 외면 -한국경제 : 내달 부당내부거래 조사..한전등 대형공기업 3분기중 실시 -한국일보 : 6개그룹 부당내부거래 전면조사..공정위 "2분기중 고강도 실시" ◇주요기사 -외국인 투자규제 즉시개선..노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한경) -盧"기업활동 규제 빨리 풀라"..경제중장기 비전 이달내 제시 당부(서경) -盧"경기회복 단기처방 말라" (경향) -법인세율 2~3%포인트 낮춘다..김부총리 "국세의 지방세 전환엔 반대"(한국 등) -"대기업 조세감면 혜택축소"..김부총리(조선) -근로자 25만명 세추징(매경) -지출경비 영수증등 증비서류 안내면 무기장 사업자 세부담 는다(서경) -자영업자 소득세 부담 는다..`경비`입증 영수증 의무화(한국) -은행들 연체와의 전쟁..국민은행 전사원 연체관리 나서(매경 등) -국민은행 "행추위 정관 안바꾼다"..우리은행도 금감원 권고 수용 유보(한경) -가계빚 1년새 100조 늘었다(한국) -은행들 `엔화 스왑예금`악용.."원화를 엔화로 예금땐 소득세등 절세" 몰래 판매(한국) -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회복..전경련 BSI 109 (한경 등) -경총 "불법쟁의 손배청구-산별교섭 반대"..盧정부 노동정책과 배치(동아) -차업계 무이자 할부판매 강화(서경 등) -`SK분식` 회계법인서 묵인..검찰 단서 확인(경향) -항공사들 비상경영 체제 돌입..항공유 가격급등 따라(한경) -감사의견·배당공시 빨라진다..금감위 "현행보다 2~3주 앞당겨"(한경) -선관위 직장협 "전자개표기에 문제".."소규모 선거 당략바뀔 수도"(한국) -건교부 5월말부터 녹지 도시개발구역 지정가능(서경 등) -북한 미그기, 미국정찰기 15m까지 근접..美"심각한 도발"항의키로(조선) -주한미군 감축계획 없다-국방부(매경) -"미군 감축 가능성 있다"-국방부(조선) -美 "북 핵실험 가능성 우려"..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경향) -유럽주둔 미군 전면 재배치(한국) -이라크 개전(開戰) 이달말·내달초 연기가능성(한국) -국제자금 유로로 몰린다(매경) -중국경제팀 50代 새얼굴이 이끈다..원자바오 총괄..재정 황쥐·공업 쩡페이옌(한경) -대만 전환사채 발행 러시..회사채보다 비용 저렴(한경) -중국 M&A 황금시장 잡아라..세계투자은행 선점戰 가열(서경) -KBS 수신료 올린다 2005년까지 7500~8000원선으로 -`비정규직차별` 캐낸다..인권위, 공공부문 전반 조사착수(경향)
2003.03.04 I 오상용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2.23∼3.1)
  • [edaily 양효석기자] ◇2월23일(일요일) (재경부) -2002년 사회통계조사(가족·복지·노동부문)(오후) (한은) -한국은행 한은갤러리 "봄의정경"전 개최(오후) -2001∼2002년중 시중은행의 신상품 개발현황(오후) (금감원) -2002년도 은행신탁 영업현황(오후) (기획예산처) -"04년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오후) -전자정부백서 발간(오후) (산자부)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CES)의 보급확대 추진(오후) (건설교통부) -화물자동차운수 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공포(오후) (정통부) -2002년 IT산업 수·출입 실적(오후) ◇2월24일(월요일) (한은) -2003년 1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오후) (금감원) -FY2002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오전) -증권회사 2002년 회계연도 3분기(4.1∼12.31)영업실적(오후) (공정위) -3개 바닥재 제조 및 판매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산자부) -재활용제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지원 확대(오후) (건설교통부) -제3차 건설기술 진흥기본계획 수립(오후)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 공포(오후) ◇2월25일(화요일) (재경부) -2003년 1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현황(오후) (한은) -2003년 1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한국은행 총재, 지폐위조법 검거시민 포상(오후) (건설교통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오후) -1월중 건축허가 및 착공통계 발표(오후) (정통부) -불법스팸메일 집중단속 결과(오후) ◇2월26일(수요일) (재경부) -2003년 3월 국채발행계획(오후) (한은) -2002년 12월 및 연간 잠정 국제수지 동향(오전) (공정위) -내가보메디텍의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한 건(오후) (기획예산처) -교통사고 위험도로에 대한 투자 확대(오후) (산자부) -전자상거래ㆍ정보화 산학연 연계 지원체계 구축(오후) (건설교통부) -공공철도건설촉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공포(오후) -"03년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오후) ◇2월27일(목요일) (재경부) -경기종합지수 개편결과(8:30) -2003년 1월 산업활동동향(8:30) (한은) -한·미·일 기업의 재무구조 및 수익성 비교분석(오후) (산자부) -관세양허대상 수출품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변경(오전) -업종별 전사적자원관리(ERP)탬플릿 보급 및 활용(오후) (건설교통부) -3월중 신규주택 분양계획(오후) ◇2월28일(금요일) (재경부) -2003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8:30) -제37회 납세자의 날 기념 심포지엄 개최(오후) (정통부) -통신위원회 심의·의결 결과(오전) ◇3월1일(토요일) (산자부) -2003년 2월 수출입 실적(잠정) 평가(11:00)
2003.02.22 I 양효석 기자
  • 공기업CEO, 획일적 단임제 철폐해야-KDI
  • [edaily 김희석기자] 공기업 CEO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관례화된 원칙적 단임제를 폐지하고 성과에 따른 임기 연동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공기업 임원의 보수가 외국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성욱 연구위원은 `공기업 경영효율화를 위한 CEO 인센티브 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개별 공기업의 목표나 현황 및 문제점을 감안하여 기업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사장의 경영개선 이행목표를 이에 일치시키고 기업에 대한 평가와 사장에 대한 평가를 통합하여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획일적 단임제 폐지, 성과급 현실화를 조성욱 연구위원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공기업의 경우 경영목적이 일반 민간기업과는 다르기 때문에 부분적 개선목표 설정과 이에대한 성과 보다는 현재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공급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전체적 비용절감을 위해 노력하도록 보수체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 동일업종의 외국기업을 준거집단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경영목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국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는 공기업의 경우 성과에 대한 비교 그룹의 부재로 기업의 목표 및 성과를 설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업무평가와 성과에 따른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기업 경영진에 대한 현재 관례화된 원칙적 단임제를 폐지하고 성과에 따른 임기연동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공기업 CEO보수를 현실화하도록 보수수준을 상당히 높이고 기업경영의 복잡성 심각성 난이도 및 요구되는 CEO 능력등을 고려하여 공기업 CEO에도 차등적 보수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투자기관의 경우 현재 기본급의 200%가 성과급의 상한선으로 주어져 있으나 단기적으로 이 상한선을 크게 높여야 한다고 조 연구원은 강조했다. ◇투자기관 CEO급여, 30대 재벌의 1/3 우리나라 공기업 CEO가 받는 보상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아 기업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유인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싱가포르와 홍콩의 CEO가 일반직원의 평균 35배를 받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CEO는 11배에 불과했다. 13개 정부투자기관의 2000년~ 2001년 최고경영진 기본급은 30대 재벌에 속하는 민간기업 사장급여(1억5000만원)의 약 1/3수준이며 출자기관보다 낮았다. 또 이들의 성과급 수준은 2000년의 경우 960만원~ 8520만원으로 평균 기본급의 약 73% 정도에 불과했다. 미국 규제대상기업(공공재산업) CEO 보수는 일반 민간기업의 약 60~ 70%다. 정부투자기관 CEO에 대한 성과급이 총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0년의 경우 42.2%인데 반해 기본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57.8%로 성과급의 비중이 낮다. 미국 경영자의 총보수에서 성과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9년 평균 82%에 달하고 있다. 정부투자기관의 매출액이 1억원 증가할때 보수는 평균적으로 970원, 수익이 1억원 증가할 때 평균적으로 1180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 기업 CEO보수는 기업규모가 100% 증가할 때 평균 25% 증가하고 기업가치가 1억원 증가함에 따라 CEO보수는 59만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2003.02.13 I 김희석 기자
  • 정통부, 공개 S/W 활성화 본격 추진(상보)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는 23일 외산 S/W에 밀려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S/W 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개 S/W(Open Source)´ 활성화를 2003년 주요 정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공개 S/W가 가진 장점을 활용하여 국가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적 효율성을 증진하고 기술혁신, 핵심인력양성 등을 통한 국내 S/W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가 주요시스템의 안전·호환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발침은 그동안 독점적인 S/W 기술표준·가격결정, 단순 코딩 위주의 현 S/W 인력구조, 핵심기술보다는 재판매나 노동력 중심의 국내 산업의 수익모델, 외산 벤더에 대한 국가 주요시스템의 지나친 의존 등 그동안 국내가 안고 있는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차원에서 나왔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또 공개 S/W는 소스가 공개되어 로얄티 부담이 없어 저렴하고 안정성 역시 우수하며 우수하여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06년경 전세계 시스템 S/W의 5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정통부는 예상했다. 공개 S/W 활성화정책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개 S/W 활성화 기반 조성 정부 및 공공기관 정보화시스템 구축시 공개 S/W 도입을 가로막는 입찰제한 제거, 다양한 정보접근기술 사용보장 등 공정경쟁환경이 조성되며 S/W 구매가이드라인 제시 등 공개 S/W 활성화에 필수적인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S/W진흥원내에 공개 S/W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공개 S/W 발굴·이용, 인력양성, 표준화, 국제협력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수요 창출 및 이용 촉진 정통부, 기획예산처, 재경부, 행자부, 조달청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공개 S/W 활성화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공공기관에서 공개 S/W의 이용을 적극 장려한다. 특히 전자정부 등 각 부처 정보화사업 추진시 공개 S/W 사용을 유도하여 시스템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고 예산 절감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된 DBMS, 미들웨어, 응용 S/W 등 공개 가능한 SW 발굴·이용 촉진을 위한 공개 SW 유통 DB가 구축된다. ◇기술 지원 및 인력 양성 공공기관의 공개 S/W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분야별 시스템 권고 규격마련, 버전관리, 한글화 등을 지원하고 초중고 교사,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공개 S/W의 중요성,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각종 국내외 전문가 세미나를 병행하여 공개 S/W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점차 넓혀 나간다.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해외 공개 S/W 단체와의 교류·협력을 위하여 우선 한·중·일 3국간 공개 S/W 협력체를 구성하고 이를 유럽, 동남아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22일 일본측 관계자(경제산업성 담당공무원 외 3)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향후 양국의 협력에 대해서 실무 협의를 한 바 있다. 정통부에서는 1월 29일에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어 2월 12일에 최종 정책방향 발표 및 국내외 동향 관련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2003.01.23 I 지영한 기자
  • (물가대책회의②)재건축요건강화..충청권 예의주시
  • [edaily 김희석기자]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주택시장안정을 통한 서민주거부담을 완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재건축요건 강화를 통한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특히 행정수도 이전지역으로 거론되는 충청권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소비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에 물가대책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재건축요건 강화를 통한 투기수요 억제정책을 지속하기로 했다. 시·도시지사가 안정성을 사전에 평가, 안전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만 재건축을 허용하며 가격 급등 또는 투기우려 지역을 "투기지역"으로 지정하여 양도세를 실거래가로 중과키로 했다. 특히 행정수도 이전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충청권을 토지거래동향 감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지난해 주택공급 확대·양도세 강화·분양권 전매 제한 등 안정대책 추진으로 10월이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안요인이 상존, 지속적인 안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중 수도권 30만호를 포함 총 50만호 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1050만평의 공공택지개발 및 9조2000억원의 국민 주택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판교신도시 동측지역은 오는 2007년 입주가 가능하도록 조기에 개발할 방침이다.
2003.01.15 I 김희석 기자
  • 융합전자제품 확산 등 업종별 주요트렌드-상의
  • [edaily 하정민기자] 올해 주요 업종별 트렌드는 융합전자제품 확산, 자기인증제 도입에 따른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 한ㆍ중ㆍ일 동북아 철강공동체 형성 추진, 새로운 메모리 시대 도래 등이 될 전망이라고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 밝혔다. 상의는 이날 `2003년 주요 업종별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 전쟁, 북한 핵 문제 등 경제외적인 불안 요인이 커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주요 업종의 이슈를 파악하고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자가인증제 시행에 따른 안전기준 강화 및 리콜 확대,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글로벌 경쟁체제 돌입이. 전자 업종은 융합전자제품 확산, 세계의 전자공룡 중국의 급부상 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반도체 업종의 경우 시스템 메모리와 같은 새로운 메모리 시대 도래, 시장의 집중화현상 가속, 업체간 경쟁요소 전환 등이 지적됐다. 철강업은 동북아 3국 철강공동체 형성 추진, 저가 철강재 수입증가 등이 조선업은 WTO분쟁해결 절차 진행, OECD 신조선 협정 논의 등이 선정됐다. 그 외 일반기계 업종에서는 신시장 개척활동 강화 및 연구개발투자 확대 등이, 섬유 업종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한 구매 패턴 다양화가 꼽혔다. 정유 업종은 차기 자동차연료 선정 및 석유유통구조 개선이, 석유화학 업종은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 등이 선정됐다. 건설업은 주택부문 부진 및 공공SOC 건설 호전, 주택부문에서의 경기 양극화 현상 등이 뽑혔다.
2003.01.09 I 하정민 기자
  • (전문)박승 한국은행 총재 신년사
  • [edaily] 親愛하는 韓國銀行 가족 여러분! 오늘은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癸未年 새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먼저 지난해에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의 충격과 불안에서 벗어나 선진경제의 문턱에 들어서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은 한 해였습니다. 그동안의 공적자금 투입과 강도 높은 내부개혁으로 금융시스템의 체질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습니다. 기업부문도 내실을 중시하는 경영풍토가 자리잡으면서 재무구조와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금융·기업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행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함에 따라 우리 경제는 지난해 연초부터 강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금융완화정책으로 인한 부작용도 나타났습니다. 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을 배경으로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고 부동산가격도 매우 빠른 속도로 상승하였습니다. 부동산가격이 가계신용 확대와 맞물려 급등하면 거품이 발생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가계대출 수요가 더욱 커지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당행은 이에 대처한 선제적 조치로서 지난해 5월 콜금리 목표를 4%에서 4.25%로 인상하였습니다. 하반기 들어서도 가계신용을 중심으로 유동성이 계속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택가격의 높은 오름세가 이어져 정책금리의 추가인상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대외경제여건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당행은 콜금리 목표를 4.25%에서 유지하였습니다. 미국 회계부정사건의 파문 확산과 저조한 기업실적 등으로 투자자의 신뢰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미-이라크 전쟁 위험이 가세하여 미국 등 주요국 증시가 속락하고 세계경제의 회복전망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외환경이 순탄치 않은 가운데서도 지난해 우리 경제는 상반기에는 소비와 건설투자가, 하반기에는 수출이 경기상승을 주도하면서 6% 내외의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물가는 집세 및 임금의 높은 상승세,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요압력과 원화절상효과 등으로 根源인플레이션율이 목표범위 내인 3%에 머무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경상수지도 여행수지를 비롯한 서비스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정보통신제품을 비롯한 상품수출의 호조로 70억달러 수준의 흑자를 나타내었습니다. 한은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지난해보다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불확실성을 안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 경제는 당분간 미약한 회복세를 보이겠으나 중반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시아 경제도 중국의 고성장, 미국경기 및 세계적인 IT수요 회복 등에 따라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이에 반해 미-이라크간 긴장관계의 전개양상에 따라서는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하고 세계경기의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대내적으로는 물가와 경상수지 상황이 상대적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금년중 소비자물가는 원화환율이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수요압력도 크지 않겠으나 높은 임금 상승세 지속에 따른 단위노동비용 증가, 그 동안의 주택가격 급등의 영향,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연평균 상승률이 3%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수지 또한 경기상승세 지속으로 상품수입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여행수지를 중심으로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확대됨에 따라 흑자규모가 30억달러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계대출 억제 및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의 효과와 영향도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특히 금융기관들이 가계신용공급을 동시에 기피하면 만기도래분의 기한연장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부분적인 신용경색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가용자금까지 급격히 줄어들 경우 민간소비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그간 다져온 기초체력을 토대로 올해에도 잠재성장률 수준인 5%대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건실한 금융시스템이 실물경제 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데다 경제활동의 주축인 기업의 경영효율과 대외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1,200억 달러에 이르는 외환보유액은 국제금융환경의 악화 등 예상외의 외부충격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장의 내용도 한층 양호해질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소비와 건설투자가 경기상승을 견인하였으나 새해에는 수출과 설비투자가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수출은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중국, 아세안 등의 고성장에 힘입어 높은 신장세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설비투자도 대내외 여건의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수출수요의 꾸준한 증가로 투자확대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뚜렷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은 가족 여러분! 이와 같은 대내외 여건에 비추어볼 때 금년도 우리 경제의 최우선과제는 외부충격에 대한 적응력과 자체의 成長動力을 키워 지속적인 안정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부는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시장원리에 의한 공정한 경쟁체제가 정착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비효율과 부실화 요인이 그때그때 시장에서 걸러지는 상시적인 구조조정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 경제의 효율성과 耐性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활력을 유지시키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기업은 기술혁신과 신상품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미 우리의 몇몇 상품들은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모두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기존관념을 뛰어넘은 창의적 발상이 가져다 준 성과입니다. 아울러 기업의 지배구조와 경영방식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선해야 하겠습니다. 투명한 경영은 低評價되어 있는 기업의 시장가치와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또 다른 자산이 될 것입니다. 노사관계도 보다 성숙해져야 합니다. 대립이 아닌 공생관계에 의해서만 노사 모두 勝者가 될 수 있다는 인식과 문화가 확산되어야 합니다. 산업평화는 자본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제1차적인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한은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 한국은행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통화신용정책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새해에는 실물경제의 견조한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물가는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경상수지는 흑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대내외 여건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기추이와 물가 및 경상수지의 향방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통화신용정책은 성장과 안정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고 신중하게 운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지 않도록 하면서 물가가 3% 내외의 목표범위에서 안정되고 경상수지도 상당폭의 흑자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경기상승속도나 설비투자 등 총수요의 변화는 곧바로 물가와 경상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거시경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선택에 있어서는 각 목표간의 균형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정책과 마찬가지로 통화신용정책도 정책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국민의 두터운 지지와 신뢰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중앙은행이 정부·정치권 또는 민간이해집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립적인 위치에서 정책을 펴 나가야 합니다. 그린스펀 미 연준 의장은 지난해 11월 멕시코에서 열린 BIS총회의 기조연설에서 “그 나라 거시경제정책의 적정성과 효율성은 중앙은행의 중립성 보장 정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IMF 등 국제기구에서도 최근 한국에 대하여 통화신용정책의 중립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앙은행의 중립성은 최근 수년간 향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으며 이러한 문제들은 새해에 해결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통화신용정책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경제상황에 대한 판단의 정확성, 정책방향과 정책수단의 합리성, 그리고 정책집행의 적시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5년간의 물가안정목표제의 운용경험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완할 점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행 연간목표제를 2~3년 視界의 중기목표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화정책의 파급시차를 감안하여 보다 긴 안목에서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일반의 정책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같은 중기목표제로의 이행이 긴요한 과제입니다. 그리고 금융시장의 선진화 차원에서 요구불예금에 대한 금리규제를 폐지하여 199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금리자유화 조치를 완결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할 것입니다. 저금리기조의 지속과 함께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은행의 수신기반도 크게 넓어져 있어 요구불예금 금리를 자유화하더라도 별다른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통화정책의 운용수단도 개선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최근의 달라진 중소기업 금융환경에 맞추어 총액한도대출의 지원체제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재할인제도의 정통적인 금리공시기능과 유동성 조절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 장단기 수신구조의 균형을 유도하고 전자화폐의 확산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준제도도 합리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정책검사를 더욱 활성화해야겠습니다. 수감기관의 부담을 고려하면서 통화신용정책 효과의 파급경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관련정보를 다시 정책수립에 반영함으로써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한은 가족 여러분! 지금은 개인은 물론 어떤 조직도 경쟁력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우리 모두 국내의 어떤 조직이나 외국의 어떤 중앙은행과 견주더라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분발해야 합니다. 우리의 능력이 부족하면 그 폐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직원 개개인과 조직 전체의 역량 강화는 앞으로의 인사정책과 조직관리의 핵심이자 기본원칙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인사는 능률과 공정성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는 그 어떤 것도 결코 용인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저의 소망은 한국은행을 高度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인재집단으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직원들 각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은행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당행의 모든 업무분야에 경쟁과 비용·편익 개념을 도입하여 낭비와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능률을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공공적 성격을 지닌 조직일수록 이러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 직원 한사람 한사람은 국가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자세로 항상 효율과 능률을 염두에 두고 일상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한은 가족 여러분! 새해는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우리 한국은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한 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스스로와 한국은행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합시다. 희망찬 새해는 한은 가족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와 건강 그리고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1월 2일 총 재 박 승
2002.12.31 I 안근모 기자
  • 주간(12.22~28)채권만기 5.9조..외평5년 1조 입찰
  • [edaily 이정훈기자] 이번 주(12.22~28)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총 5조8670억원에 이른다. 회사채가 3조1310억원으로 가장 많고 금융채가 2조2850억원, 통안채가 3860억원, 특수채가 450억원, 지방채가 200억원이다. 국내에서는 24일 경제동향 간담회가 열리며, 25일 재경부가 2003년도 국채발행 계획과 국채시장 육성방안을 발표한다. 23일에는 외평채 5년 1조원 입찰이 실시되며 납입은 오는 26일에 이뤄진다. 해외에서는 ▲23일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24일 미국 11월 내구재주문량, 프랑스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6일 미국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일본 11월 기업서비스물가 ▲27일 미국 미시건대 12월 소비자신뢰지수, 11월 신규주택판매, 일본 11월 실업률, 11월 소비자물가 및 12월 도쿄 소비자물가, 11월 산업생산(Prel), 프랑스 11월 실업률 등이 발표된다. 다음은 주간 보도자료 계획 ◇12월22일(일) -한 은 : 예금은행의 자금조달 및 운용 행태변화(오후) -예산처 : 새 정부 공공개혁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오후) -공정위 : 이남기위원장 제2차 한ㆍ중 경쟁정책협의회 개최 ◇12월23일(월) -재경부 :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규칙 개정(오후) 역대 부총리 및 재경부장관 초청 만찬(오후) -한 은 : 2002년 3/4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오후) -금감위 : 보험범죄신고센터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오전) 2002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 개최(오후) -산자부 : 통합무역관리 솔루션 개발 완료(오후) 대량살상무기 개발관련 물자 내년부터 수출통제(오후) -정통부 : 정보통신분야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오후) -예산처 : 민간투자시행령중 개정령(안) 입법예고(오후) -공정위 : 사업자단체 활동지침 개정고시 시행(오후) ◇12월24일(화) -재경부 :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오후) -한 은 : 경제동향간담회 결과(배포시) -산자부 : 국산개발 우수 환경설비 인증(오전) -정통부 : 디지털경영대상 시상(오전) -예산처 : 제13차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 개최(오후) -공정위 : 6개 CAR TV 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12월25일(수) -재경부 : 2002년 통계조사 유공자 및 유공기관포상 실시(오전) 2003년도 국채발행계획 및 국채시장 육성방안(오후) 2002년 한국의 사회지표(오후) -산자부 : 안전 위해(危害) 공산품의 안전기준 강화(오후) 수요자 중심의 산업부문 IT인프라 구축 지원방안 마련(오후) -공정위 : 체력단련장(헬스장) 표준약관 심사 승인(오후) ◇12월26일(목) -재경부 : 중고내구재 신종서비스업 등에 대한 소비자피해보상기준 마련(오후) 2001년 11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현황(오후) 통계로 본 남북한의 모습(오후) -한 은 : 최근 시중은행의 SOHO 대출 현황(오후) -금감위 : 2002년 회계연도 상반기 보험모집경영 효율분석 결과(오전) -산자부 : 에너지절약 적격심사기준 개정(오후) 2003년 할당관세 적용대상 품목(오후) 섬유산업 이렇게 달라진다(오후) -정통부 : 정보보호대상 시상(오전) 불법스팸메일전송업체 행정처분(오전) -예산처 : G2B 이용현황 및 이용실적 우수기관 표창(오후) -공정위 : (주)무학의 대선주조(주) 주식 취득건(오후) ◇12월27일(금) -재경부 : 2001년 16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잠정(오후) -한 은 : 2002년 11월중 국제수지 동향(오전) -금감위 : 쌍용 부산지점 부당무역금융 취급관련 조흥은행 등 검사결과 처리안(오후) -산자부 : 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기본방향(오전)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 수신기 개발 착수(오후) e-비즈니스 대학 구심점 생긴다(오후) 산업ㆍ중소기업시책의 효과성 평가 및 정책방향(오후) -공정위 : TV 홈쇼핑사들의 종합유선방송사 인수건(오전) ◇12월29일(일) -한 은 : 2002년 11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산자부 : 유통산업의 좌표와 발전방향(오후) 2003년 산업기반자금 운용계획(오후) ◇주간 채권만기 내역(단위:10억원,자료=증권전산)
2002.12.22 I 이정훈 기자
  • 주요기관 보도계획(12.22~12.29)
  • [edaily 양미영기자] 주요기관 보도계획(12.22~12.29) ◇12월22일(일) -한 은 : 예금은행의 자금조달 및 운용 행태변화(오후) -예산처 : 새 정부 공공개혁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오후) -공정위 : 이남기위원장 제2차 한ㆍ중 경쟁정책협의회 개최 ◇12월23일(월) -재경부 : 여신전문금융업법시행규칙 개정(오후) 역대 부총리 및 재경부장관 초청 만찬(오후) -한 은 : 2002년 3/4분기 자금순환동향..잠정(오후) -금감위 : 보험범죄신고센터 제보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오전) 2002년 제2차 확대연석회의 개최(오후) -산자부 : 통합무역관리 솔루션 개발 완료(오후) 대량살상무기 개발관련 물자 내년부터 수출통제(오후) -정통부 : 정보통신분야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오후) -예산처 : 민간투자시행령중 개정령(안) 입법예고(오후) -공정위 : 사업자단체 활동지침 개정고시 시행(오후) ◇12월24일(화) -재경부 : 대외경제장관회의 결과(오후) -한 은 : 경제동향간담회 결과(배포시) -산자부 : 국산개발 우수 환경설비 인증(오전) -정통부 : 디지털경영대상 시상(오전) -예산처 : 제13차 재정집행특별점검단회의 개최(오후) -공정위 : 6개 CAR TV 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에 대한 시정조치(오후) ◇12월25일(수) -재경부 : 2002년 통계조사 유공자 및 유공기관포상 실시(오전) 2003년도 국채발행계획 및 국채시장 육성방안(오후) 2002년 한국의 사회지표(오후) -산자부 : 안전 위해(危害) 공산품의 안전기준 강화(오후) 수요자 중심의 산업부문 IT인프라 구축 지원방안 마련(오후) -공정위 : 체력단련장(헬스장) 표준약관 심사 승인(오후) ◇12월26일(목) -재경부 : 중고내구재 신종서비스업 등에 대한 소비자피해보상기준 마련(오후) 2001년 11월말 현재 공적자금운용현황(오후) 통계로 본 남북한의 모습(오후) -한 은 : 최근 시중은행의 SOHO 대출 현황(오후) -금감위 : 2002년 회계연도 상반기 보험모집경영 효율분석 결과(오전) -산자부 : 에너지절약 적격심사기준 개정(오후) 2003년 할당관세 적용대상 품목(오후) 섬유산업 이렇게 달라진다(오후) -정통부 : 정보보호대상 시상(오전) 불법스팸메일전송업체 행정처분(오전) -예산처 : G2B 이용현황 및 이용실적 우수기관 표창(오후) -공정위 : (주)무학의 대선주조(주) 주식 취득건(오후) ◇12월27일(금) -재경부 : 2001년 16개 시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잠정(오후) -한 은 : 2002년 11월중 국제수지 동향(오전) -금감위 : 쌍용 부산지점 부당무역금융 취급관련 조흥은행 등 검사결과 처리안(오후) -산자부 : 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추진 기본방향(오전)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 수신기 개발 착수(오후) e-비즈니스 대학 구심점 생긴다(오후) 산업ㆍ중소기업시책의 효과성 평가 및 정책방향(오후) -공정위 : TV 홈쇼핑사들의 종합유선방송사 인수건(오전) ◇12월29일(일) -한 은 : 2002년 11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의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산자부 : 유통산업의 좌표와 발전방향(오후) 2003년 산업기반자금 운용계획(오후)
2002.12.21 I 양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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