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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소, 외인매수 `반등`..코스닥 9일째 상승
  • [edaily 공희정기자] 국내 경기선행지수가 넉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주식시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흘째 반등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소 대부분의 업종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은 9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사흘째 오르며 0.64% 상승한 967.95를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도 0.96% 상승한 467.64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소시장은 지수 20일선과 120일선간의 골든크로스가 발생,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뉴욕증시가 지난 주말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나 30일(현지시각) 메모리얼데이(현충일)로 휴장함에 따라 단기 불확실성이 발생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장중 현/선물을 동반 매수함에 따라 지난 주말에 이어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소시장에선 개인과 국내기관이 435억원과 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397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외국인은 지수선물도 89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79억원의 매수우위를, 비차익거래가 81억원의 매도우의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 업종별로는 건설업과 화학이 약보합을 보이는 가운데 모든 업종이 고르게 올랐다. 특히 운수장비는 2% 가까이 올랐고, 증권, 보험, 금융업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41% 상승했으며, 국민은행, SK텔레콤 등도 오름세다. 특히 현대차가 3% 가까이 급등했고, 포스코, 하이닉스,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1% 이상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전업종이 고르게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고르게 올랐다. 특히 출판 매체는 6% 이상올랐으며, 컴퓨터장비, 제약, 운송장비 등도 2%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억원과 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고, 국내기관도 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NHN이 강보합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LG마이크론(016990)이 국내 증&49720;사의 호평에 힘입어 5.11% 급등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 GS홈쇼핑, 유일전자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훈 동원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살아나고 있고, 현대차 등에 대해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것이 이날 장세의 특징"이라며 "오는 6월 1일 미국의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발표 결과에 따라 증시에 큰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05.05.30 I 공희정 기자
  • 美금리 상승세..`캐리 트레이드` 증시 파장은
  • [edaily 권소현기자] 미국 금리인상에 이머징 마켓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미국 장기채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이머징 마켓에 배팅했던 달러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외국인이 이머징 마켓에서 연일 주식을 내다팔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미국이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여 캐리 트레이드 자금 유출 우려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란 저금리의 달러로 자금을 조달해 원자재 시장이나 고수익의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미국 금리가 오르면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물어야 하는 이자는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금 회수로 이어지게 된다. ◇美 금리인상시 이머징마켓 자금유출 가능성 김정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캐리 트레이드의 주 타겟인 상품시장과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주식시장의 차익실현 욕구와 맞물린다면 한국 등 아시아증시에 큰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인상 기조를 확실히 하고 있기 때문에 캐리 트레이드 자금 이동이 잠재적인 리스크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은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본격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일단 이머징 마켓과 함께 또 하나의 캐리 트레이드 자금 투자대상인 상품시장에서는 큰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 수 있다. 캐리 트레이드 자금의 이탈이 시작됐다면 상품 시장에서도 가격 폭락이 일어나야 하는데 오히려 원자재 가격은 오르고 있다. ◇아직은 유동성흐름에 큰 변화 없어 김학균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두 시장이 동시에 올랐던 것은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라는 유동성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원자재 가격이 견조한 상황에서 3월들어 외국인이 이머징 마켓에서 잠깐 순매도한 것만으로 자금 유출이 시작됐다고 보는 것은 무리"라고 분석했다. 김정훈 애널리스트 역시 "아직 달러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신호가 감지되지 않았다"며 "중국 관련 가격지표와 매크로 지표가 아직 견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이번 아시아 시세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국, 단기펀드 비중높지 않아..영향 제한적" 이와 함께 캐리 트레이드는 대부분 헤지펀드를 중심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유출이 시작됐다면 한꺼번에 빠져나가 급락장을 연출하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 증시는 소폭 조정을 보이고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만일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빠져나간다고 해도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최운선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에 투자된 외국 자본 가운데 장기가 아닌 단기 투자펀드에서 조금씩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은 단기 펀드에서 주식형 비중은 크지 않기 때문에 일시에 대규모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2005.03.16 I 권소현 기자
  • 증시 거래폭발의 의미는
  • [edaily 조진형기자] 주식시장이 견조한 상승흐름속에 거래대금이 사흘째 5조원을 돌파했다. 절대규모도 꾸준히 증가하며 연중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6일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대금은 각각 3조4378억원과 2조2330억원을 기록해 모두 5조68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4일 5조4128억원과 15일 5조5530억원에 비해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이다. 최근 이러한 폭발적인 거래대금과 거래량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허재환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주가가 오르면서 거래대금이 느는 것은 안정적인 상승신호"라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은 고객예택금이 10조를 넘고 외국인이 하루에 1000억원 이상 매수하는 등 유동성이 뒷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최근 거래대금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전형적인 상승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단기적으로 조정도 가능하지만 조정의 폭도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도 "최근 거래대금 증가는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정을 받더라도 견조한 조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폭발세는 에너지 측면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매수 욕구만큼 차익욕구도 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현재는 상승국면이어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지지만 조정이 커지게 되면 불안감과 부담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05.02.17 I 조진형 기자
  • 1000포인트 단숨에 넘을까
  • [edaily 김춘동기자] 2월중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까. 주식시장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꿈의 1000포인트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장은 이미 1000포인트 돌파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빠르면 1분기, 늦어도 2분기중에는 1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으로 관측했다. 2월중에는 1000포인트 고지에 이르기 위한 조정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980대에서 조정전망 우세 전문가들은 종합주가지수가 980대 근처에서 조정에 가까운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000포인트 돌파를 위해서는 보다 확실한 경기회복 시그널과 기업실적의 확인과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우증권은 2월중 주가밴드를 900~980선, 1분기를 870~980선으로 제시하며, 2월중에는 980선에 도달한 이후 하방경직성 내지는 조정과정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2월중 곧바로 1000을 넘지 못하고 쉬어갈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로 아시아 주식시장이 엘리어트 파동상 1차 목표수준에 임박해 있고, 시세를 선도하고 있는 국가들도 엘리어트 파동과 상승 채널상 고점에 걸려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미국 시장의 의미 있는 반등을 대표하는 다우운송지수의 반등시세가 약한데다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 은행주식은 횡보하거나 내려가는 것이 일반적이고, 반도체 지수도 곧바로 올라가기엔 내재변동성이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2월중 돌파 가능성도 충분" 황창중 L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도 "이달중 1000포인트 돌파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며 "1000포인트 근처로 가면 펀더멘털 확인과정을 거쳐야 하고, 일부 경계매물도 출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1000포인트 돌파를 위해서는 경기지표와 기업실적 쪽에서 확실한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동필 동원증권 연구원 역시 "선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도로 대응하고 있고 미결제약정수가 추가적으로 증가하지 못해 레벨에 대한 부담이 나타나고 있다"며 "숨고르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월중 1000포인트 돌파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보는 시각도 있다. 홍춘욱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980선이 또 한 번의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종합주가지수가 바로 1000선을 뚫을지는 의문이지만 2월중 돌파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1000포인트 돌파는 언제쯤 전문가들은 빠르면 1분기, 늦어도 2분기중에는 대망의 1000포인트 고지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1000포인트대 안착은 하반기로 보고 있다. 홍춘욱 팀장은 1분기중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 팀장은 "수급에는 장사가 없다"며 "시장이 하나도 안 쉬고 바로 갈수는 없지만 그 동안 악성매물이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이번 매물벽은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분석했다. 홍성태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장도 "1분기중에 삼성전자 실적이 가시화되면서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 같다"며 "1000선 돌파는 IT대표주와 금융주들이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창중 팀장 역시 "2~3월 펀더멘털과 기업실적 확인과정을 거쳐 빠르면 1분기, 늦어도 2분기에는 1000포인트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영원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내수경기 회복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1000포인트이상의 본격적인 지수상승 시기를 올 3분기에서 2분기로 앞당긴다"며 2분기중에 1000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05.02.16 I 김춘동 기자
  • (인사)대법원
  • [edaily 조용철기자] ◇전보(지법 부장판사) ▲재판연구관: 김인겸 이규진 이동신 이상민 이진만 홍승면 강윤구 권순익 김수일 김용관 박성수 박이규 박재완 박평균 배호근 오준근 이범균 이주원 정진수 조용현 조일영 최영헌 ▲사법연수원: 배광국 변현철 이림 지영철 채동헌 황적화 홍석범 ▲서울중앙지방법원: 강 현 고의영 김경배 김동오 김득환 김상철 김인욱 김재복 김재협 김창보 김충섭 김한용 박정호 박형명 성기문 안승국 안영길 이기택 이성훈 임치용 장성원 정영진 정원태 조영철 조인호 최상열 한명수 한창호 황현주 ▲서울가정법원: 김익현 손왕석 ▲서울행정법원: 민중기 신동승 안철상 이태종 ▲서울동부지방법원: 김문석 김용석 백춘기 송우철 임수식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만오(수석부장) 고영석 박동영 박태동 신명중 이경철 이태섭 ▲서울북부지방법원: 곽종훈 이균용 이병로 황한식 ▲서울서부지방법원: 김윤권 성백현 이광만 이현승 주경진 ▲의정부지방법원: 김병주 김성곤 배준현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장진훈 정진경 ▲인천지방법원: 문종식 서창원 성지호 이명규 이은애 최정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최동식(지원장) ▲수원지방법원: 변오연 양재영 여상원 이성철 정형식 최종갑 홍임석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조용준(지원장)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원유석(지원장) 이민영 정호건 ▲춘천지방법원: 홍승철(수석부장) 황윤구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김홍도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이윤식(지원장)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오석준(지원장)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송평근(지원장) ▲대전지방법원: 신광렬 윤병구 이승훈 정갑생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김시철(지원장)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김소영(지원장)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이창형(지원장)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신동윤(지원장) ▲청주지방법원: 박대영(수석부장) 방승만 어수용 한주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강영수(지원장) ▲청주지방법원 제천지원: 유해용(지원장)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전원열(지원장) ▲대구지방법원: 김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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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조광국 최영은 ▲부산지방법원: 김종운 류종명 박재영 심영진 양순주 전기흥 정문경 조정래 황보승혁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김현석 한대균 ▲울산지방법원: 구현모 양상윤 정영태 ▲창원지방법원: 김수연 이창헌 이현경 장창국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이지현 ▲광주지방법원: 곽경평 김부한 김진환 박정기 서삼희 이양희 정선미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권오천 ▲전주지방법원: 김주옥 박평수 정하정 조은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이의진 ▲제주지방법원: 김기홍 ◇임명(예비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고경남 김영욱 김은정 김지향 문선주 안효승 이경은 이미선 이혜림 장윤미 정세영 최형철 허정룡 홍득관 ▲서울동부지방법원: 서여정 송오섭 이지영 ▲서울남부지방법원: 김호석 유상현 차지원 황재호 ▲서울북부지방법원: 백숙종 이수진 임수연 ▲서울서부지방법원: 박재순 이지영 ▲의정부지방법원: 박승민 박종열 이종훈 장두봉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전안나 ▲인천지방법원: 권상표 김원목 박재우 이선미 현낙희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송방아 하상익 ▲수원지방법원: 문종철 송인경 윤나리 이성은 정지선 홍은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서경원 이영범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이수연 ▲춘천지방법원: 김선아 민규남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남현 ▲대전지방법원: 김성우 나상훈 민경화 박윤정 오지원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정지원 ▲청주지방법원: 양상익 윤이나 한소희 ▲대구지방법원: 권준범 김용태 김주완 김청미 박진숙 윤현정 최희정 ▲부산지방법원: 김혜진 박성만 배상원 이은명 이충표 정동진 정영석 정정호 최유나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신중권 정현숙 ▲울산지방법원: 김지연 조병대 ▲창원지방법원: 김정우 김태환 박진영 이지선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권현영 ▲광주지방법원: 김룡 김성준 김진환 김태준 김태호 유화진 이호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송민화 ▲전주지방법원: 김민아 김현진 유현영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안승훈 ▲제주지방법원: 상종우 ◇연구법관 김찬돈 박철 서태환 손지호 신태길 양태경 정진호 지상목 한범수
2005.02.15 I 조용철 기자
  • LG카드 신임 전무에 허주병·신종균씨
  • [edaily 최한나기자] LG카드(032710)는 13일 허주병, 신종균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2005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허 전무는 정보시스템담당, 신 전무는 영업지원담당이다. ◇승진 ▲전무 허주병 신종균 ▲상무 윤병묵 ▲이사대우 류인창 ◇신규선임 <본부장> ▲금융영업본부장 정주용 ▲상품개발실장 지광수 ▲할부리스영업본부장 임창진 ▲영남영업본부장 안상훈 ▲영남채권본부장 권오흠 <지점장 및 부서장> ▲울산지점장 문상인 ▲천안지점장 김형배 ▲서울영업지원팀장 이병철 ▲서울채권지원팀장 문병선 ▲강릉채권지점장 임명빈 ▲포항채권지점장 이재완 ▲전주채권지점장 유구종 ▲리스크관리팀장 이현상 ▲경영정보팀장 이승우 ▲신용기획팀장 송주영 ▲할부신용관리팀장 오태준 ◇이동 <본부장> ▲직할영업본부장 이주성 ▲서울영업본부장 이봉섭 <지점장 및 부서장> ▲강남지점장 서원석 ▲동대문지점장 이원걸 ▲상계지점장 이재용 ▲강릉지점장 곽재근 ▲대구지점장 노호민 ▲수원지점장 성경훈 ▲창원지점장 이상관 ▲영등포채권지점장 이병술 ▲신촌채권지점장 전병찬 ▲상계채권지점장 이재근 ▲분당채권지점장 김태희 ▲의정부채권지점장 조세준 ▲인천채권지점장 김승래 ▲부천채권지점장 임주혁 ▲수원채권지점장 황민철 ▲대전채권지점장 도승찬 ▲청주채권지점장 이정현 ▲서대구채권지점장 김영호 ▲부산채권지점장 정광호 ▲동부산채권지점장 제신욱 ▲울산채권지점장 유성문 ▲창원채권지점장 정재동 ▲중부채권지원팀장 박경래 ▲서울통합채권팀장 남효준 ▲중부통합채권팀장 강원규 ▲준법감시팀장 박지환 ▲경영관리팀장 문동권 ▲금융팀장 신중완 ▲영업기획팀장 성충기 ▲시장개발팀장 이철희 ▲법인영업팀장 배연태 ▲할부영업팀장 허병하 ▲오토리스팀장 남선모 ▲고객서비스팀장 김정훈 ▲인사팀장 이찬홍 ▲노사협력팀장 김용훈 ▲총무팀장 이병호
2005.01.13 I 최한나 기자
  • 4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명단
  • [edaily 공희정기자] ◇제46회 사법시험 제3차시험 합격자 명단(응시번호순) 11100023 장정주 11100061 곽상호 11100073 추교진 11100089 신동환 11100109 김주혁 11100144 박병규 11100185 정대영 11100295 최종필 11100355 박영수 11100451 최혜원 11100509 이원표 11100530 박성철 11100551 황수현 11100652 박종선 11100655 노윤상 11100680 이종광 11100683 강자영 11100698 박성화 11100711 김호경 11100749 윤정원 11101103 이성복 11101111 황현아 11101279 임은수 11101333 박성찬 11101598 김지현 11101769 전광희 11101830 이우만 11101929 강신범 11101937 김성룡 11102061 최우진 11102266 이한본 11102372 전미정 11102410 김명준 11102506 이정엽 11102609 윤평 11102613 정성민 11102626 최규진 11102670 이광헌 11102681 김학겸 11102975 최석림 11103003 나강민 11103079 강소현 11103112 서범석 11103212 강수구 11103260 최정규 11103274 박영준 11103292 박상수 11103299 이수균 11103322 유민종 11103370 정남숙 11103402 장성두 11103493 이윤희 11103566 김영민 11103592 김진혁 11103593 이승민 11103630 배관진 11103635 오유경 11103808 이규성 11103811 왕호습 11103901 김동선 11103993 서지용 11104019 정왕재 11104214 김칠구 11104261 이재경 11104316 이승기 11104317 신지혜 11104318 백주연 11104374 조현락 11104393 김윤주 11104415 이정진 11104568 송광석 11104571 박일규 11104640 김도연 11104677 이보영 11104730 이혜정 11104827 김선민 11105014 김준혁 11105080 윤정노 11105120 이호석 11105201 김형원 11105384 송인호 11105415 마순 11105479 안국현 11105503 김민산 11105532 여경은 11105555 강종협 11105563 지윤섭 11105564 박지훈 11105568 황정열 11105579 윤상우 11105632 하종민 11105679 황규경 11105690 온대현 11105727 이승주 11105732 강신업 11105876 이지연 11105898 남영주 11105925 임정윤 11106002 이동현 11106132 오대영 11106183 이용은 11106253 김상훈 11106375 이광일 11106464 이임표 11106489 최지현 11106520 임창현 11106577 김영란 11106630 윤형주 11106653 최문수 11106794 정윤아 11106798 정호석 11106843 김희영 11107016 도영오 11107074 유진 11107208 김일진 11107276 이창민 11107299 신순옥 11107304 이재은 11107450 홍봉주 11107453 김혜진 11107467 배진호 11107476 박세환 11107564 최승준 11107595 김진호 11107648 강석률 11107667 김신규 11107695 김현정 11107730 최우제 11107743 오미영 11107879 김윤정 11107883 정만선 11107906 성빈 11107912 장종필 11107954 김성진 11107987 권창환 11107998 조무연 11108021 강기언 11108116 임황순 11108175 김옥수 11108288 김기현 11108330 홍석표 11108331 최혜승 11108332 주민정 11108375 김경환 11108411 김광순 11108424 최덕순 11108434 유재혁 11108687 이재연 11108815 김경래 11108845 채지혜 11109094 원종우 11109101 변영진 11136002 이도식 11136003 김주은 11136004 소정수 11136006 김상문 11136007 신준익 11136013 김성범 11136015 김동욱 11136021 이진 11136022 류경은 11136023 송성영 11136028 최용락 11136031 김현우 11136034 김경남 11136042 조윤철 11136043 엄성윤 11136045 강창일 11136049 이재희 11136050 백광현 11136051 설지혜 11136052 김학재 11136053 길준호 11136055 최준용 11136059 최단비 11136060 김준범 11136061 이진욱 11136064 최현오 11136067 김종수 11136071 송태원 11136072 김희동 11136075 박경홍 11136079 김동호 11136080 조현선 11136082 조아리 11136085 장인호 11136089 한수연 11136092 송원일 11136102 추경준 11136103 하효진 11136104 이병군 11136106 장현선 11136112 최환석 11136114 주재현 11136115 강유진 11136117 오현일 11136118 이혜성 11136119 조건웅 11136123 김용균 11136125 이현규 11136126 정유선 11136127 현광활 11136128 이정운 11136132 임태완 11136134 강남석 11136137 류일청 11136139 성은지 11136140 박상인 11136142 신은숙 11136144 유완석 11136145 김태완 11136150 김참 11136155 류상현 11136159 정창훈 11136165 박진묵 11136170 방성현 11136171 김정옥 11136175 이준채 11136178 허진민 11136180 정일권 11136186 박경규 11136194 이정상 11136199 남철우 11136202 이욱 11136205 장재윤 11136206 여치동 11136208 문종일 11136210 윤소현 11136211 고일영 11136224 허정현 11136229 곽균열 11136237 소민호 11136238 권구철 11136239 김영아 11136245 김승일 11136249 서용구 11136254 서정식 11136255 조지영 11136263 김완기 11136269 정충원 11136270 정승일 11136274 최광선 11136276 김대환 11136280 배현미 11136282 서보형 11136285 조중일 11136291 김진희 11136296 공영일 11136304 용순덕 11136305 박세연 11136308 이상혁 11136310 송봉준 11136311 이인수 11136317 정기승 11136319 황병각 11136329 오정민 11136330 윤권원 11136336 전상우 11136339 오대환 11136341 김영환 11136346 박병철 11136347 윤봉규 11136349 김승기 11136353 유춘호 11136355 이진호 11136358 신상철 11136359 이상용 11136364 우경순 11136368 이창엽 11136374 박형진 11136378 유동현 11136379 오정국 11136381 현영수 11136382 이승희 11136385 류희상 11136392 이현우 11136395 황재훈 11136400 조동희 11136401 황정임 11136402 원서연 11136403 박정민 11136406 심용재 11136407 이경식 11136409 신현두 11136413 소택영 11136414 이춘우 11136417 황일우 11136420 진상욱 11136421 신동주 11136423 이재욱 11136424 최원영 11136425 윤현규 11136426 이창임 11136433 한광수 11136436 길경주 11136437 손태진 11136438 정현순 11136439 한상원 11136443 송종화 11136444 박나리 11136445 천헌주 11136446 박상범 11136454 전훈 11136455 김동현 11136458 이동희 11136460 신사도 11136461 정한별 11136462 남기정 11136463 강창식 11136469 정지은 11136476 원영일 11136495 손영실 11136496 이주형 11136505 송준현 11136510 노정윤 11136513 이상숙 11136518 조미화 11136529 정다은 11136530 김봉률 11136532 서충식 11136536 김동훈 11136543 조동환 11136546 전성 11136551 김미진 11136554 한상형 11136566 박순애 11136567 박창은 11136568 오승민 11136569 김주현 11136578 이정화 11136584 류정민 11136585 최용환 11136587 박준형 11136591 고진흥 11136593 박승혜 11136600 김동명 11136603 권오건 11136607 박규석 11136615 오승준 11136618 김성규 11136619 남성덕 11136624 조민행 11136627 이주희 11136630 김주관 11136644 윤덕 11136647 양희진 11136649 안정한 11136651 배진재 11136660 심판 11136661 이양원 11136667 박은경 11136668 김종훈 11136671 이재성 11136681 용석남 11136687 변환봉 11136689 변우섭 11136695 정용 11136701 서선일 11136702 황병삼 11136703 김현곤 11136704 권영국 11136706 김현재 11136711 이정희 11136716 조대행 11136720 현진희 11136722 왕성국 11136728 박윤경 11136731 서동석 11136733 김유진 11136734 이민 11136736 김성수 11136741 장진영 11136746 김여경 11136750 송성현 11136753 문상원 11136754 정창래 11136763 신혜성 11136768 최성진 11136771 강신열 11136772 최상민 11136776 오성규 11136777 손윤경 11136786 박철 11136791 성승현 11136797 김성중 11136807 민경택 11136820 조준성 11136825 박현숙 11136827 진화원 11136828 윤경호 11136835 이상훈 11136836 유철희 11136842 장진영 11136844 김재성 11136845 탁기주 11136856 임재남 11136857 이현철 11136858 지창구 11136860 황진우 11136863 이순명 11136864 김영석 11136880 정유진 11136881 강민구 11136889 송찬흡 11136891 김진형 11136899 임종석 11136904 윤지영 11136907 임연진 11136908 이애정 11136912 김태주 11136918 김혜연 11136921 남효정 11136922 여경진 11136923 정호진 11136925 주형훈 11136927 김범준 11136928 노희준 11136936 김선아 11136941 이태근 11136947 원은자 11136954 김태훈 11136955 임응수 11136957 송주희 11136959 박종혁 11136961 박태신 11136964 류태일 11136965 이형범 11136966 황선기 11136969 황보현 11136971 주규환 11136973 나현채 11136976 임소정 11136978 김문수 11136979 이강우 11136988 소창범 11136990 강동환 11136995 이상엽 11136997 임성룡 11137002 장기석 11137004 이규진 11137006 윤영원 11137013 김주복 11137014 김성진 11137018 김범수 11137019 김상순 11137026 김서원 11137034 박철경 11137035 권홍철 11137037 이종권 11137041 박찬훈 11137042 이기철 11137044 남상권 11137051 류홍열 11137056 이상욱 11137061 이문섭 11137062 이창섭 11137065 박소은 11137067 이해빈 11137072 이명재 11137073 장재익 11137074 이승환 11137075 이지영 11137077 이동현 11137078 이봉민 11137085 한종무 11137086 오미영 11137092 안혜림 11137093 김욱태 11137094 박중규 11137095 김정두 11137100 길명철 11137102 김종규 11137104 장영재 11137105 한종환 11137107 전아람 11137108 홍진영 11137110 김정주 11137111 박가현 11137115 강은주 11137116 권기호 11137123 박영만 11137124 박기년 11137128 성보석 11137129 여연심 11137131 김경렬 11137135 장환석 11137136 최철호 11137137 정성언 11137140 이동환 11137145 정용주 11137147 이호진 11137148 박준섭 11137154 김삼용 11137156 이준범 11137157 윤중렬 11137159 호규찬 11137163 조준오 11137164 이수경 11137165 허익수 11137166 박재용 11137167 박상수 11137172 이지형 11137174 오석현 11137178 안영신 11137179 문일환 11137180 하동길 11137181 김세욱 11137182 이준민 11137183 김희진 11137184 이세정 11137185 강동원 11137186 이수암 11137191 문하경 11137193 김규식 11137195 이소림 11137196 김민겸 11137197 황형주 11137199 안준영 11137211 박은주 11137212 배철성 11137213 박지용 11137214 김동욱 11137216 김홍섭 11137217 최성아 11137218 배헌수 11137226 신영국 11137228 임인섭 11137238 유정현 11137240 서정희 11137241 문지석 11137244 박건영 11137245 남대주 11137246 장은희 11137248 양승현 11137251 이은철 11137252 신일수 11137253 송영복 11137255 김영호 11137257 안익성 11137260 정하경 11137261 진재경 11137263 오세풍 11137272 박형진 11137276 이남억 11137279 최용수 11137293 이종훈 11137294 정다운 11137309 박준범 11137310 김선희 11137314 강순영 11137315 김민철 11137318 김민석 11137322 박세길 11137323 김은영 11137324 서인덕 11137325 조수경 11137326 고의중 11137327 이희숙 11137328 이수정 11137331 김성민 11137333 김정헌 11137336 이태현 11137346 이연경 11137347 정승혜 11137348 김익현 11137349 박지윤 11137350 최연석 11137371 홍정일 11137372 김준영 11137373 박정열 11137375 김정훈 11137376 이진욱 11137377 김상용 11137380 윤병관 11137384 최정은 11137385 윤선경 11137386 강보경 11137388 김한근 11137392 김광호 11137396 이광진 11137398 김윤식 11137404 김용우 11137407 이윤근 11137418 육대웅 11137424 송현순 11137425 김장곤 11137435 조재철 11137436 김정연 11137440 손인준 11137444 우동선 11137446 이승환 11137447 김혜선 11137450 조호성 11137451 박종선 11137455 문영기 11137458 이재훈 11137461 한민열 11137462 서재옥 11137471 김현 11137474 손계준 11137476 박지영 11137477 정홍철 11137480 김경민 11137485 차동경 11137486 이수진 11137489 홍민영 11137490 김지현 11137491 서여진 11137492 문경훈 11137493 이상훈 11137496 김승우 11137498 손형주 11137501 최영관 11137505 윤남현 11137508 최수봉 11137520 한주실 11137521 이지훈 11137525 공일규 11137528 이선호 11137529 신동준 11137530 이숙미 11137531 김정택 11137532 신지정 11137535 노정주 11137536 강성필 11137539 김성욱 11137540 이치현 11137541 이율림 11137545 고상범 11137547 정장석 11137548 장한익 11137555 나하나 11137559 이영근 11137563 강용구 11137568 이우상 11137573 이승규 11137581 정혜선 11137583 이유현 11137584 류준구 11137585 박지환 11137586 서전교 11137589 임채권 11137602 이탁순 11137604 유상호 11137605 임수혁 11137608 손명지 11137611 노연주 11137615 이대우 11137619 손탁현 11137621 윤원일 11137629 이수현 11137630 배창원 11137632 김기표 11137636 조원석 11137640 김태형 11137647 김용신 11137651 신상훈 11137654 조정명 11137659 이종기 11137663 홍계선 11137664 김상준 11137671 김태영 11137676 정진우 11137681 김종수 11137682 노영진 11137685 기수현 11137687 최희정 11137694 성병규 11137695 신동호 11137696 박종일 11137704 이상섭 11137705 강형래 11137712 김형규 11137717 김정민 11137718 고은별 11137721 안성용 11137722 설정은 11137726 한종훈 11137729 이재훈 11137730 박주송 11137742 이금호 11137752 김한규 11137772 이지은 11137774 이진욱 11137775 류수홍 11137785 김창균 11137802 황영주 11137805 조선영 11137807 김지현 11137814 강기남 11137815 이정기 11137820 구본준 11137822 최윤환 11137823 하대영 11137829 이재만 11137831 오대호 11137842 김지훈 11137843 김차곤 11137844 정성균 11137849 채동우 11137851 천대원 11137855 김병채 11137861 류상훈 11137866 성정훈 11137876 조은수 11137877 김주영 11137892 박진석 11137903 김태우 11137907 김계현 11137911 권은집 11137913 임호현 11137914 고정한 11137916 한재상 11137921 유영춘 11137930 최미라 11137937 정재헌 11137938 구정훈 11137940 유진범 11137942 황인목 11137957 박정교 11137960 박성구 11137963 조무연 11137966 임웅찬 11137968 김덕은 11137971 이석동 11137976 정재호 11137987 이광철 11137989 김수홍 11137991 김경준 11137992 이규원 11138004 이상헌 11138017 박헌홍 11138020 전은한 11138024 박현진 11138025 정원석 11138026 김태윤 11138030 오주석 11138031 이민규 11138035 장진호 11138039 김장범 11138041 최재홍 11138049 정상권 11138050 김보현 11138063 정수현 11138072 이항영 11138074 노홍기 11138075 김성후 11138076 남신향 11138077 조용일 11138086 김승남 11138088 박길환 11138092 노영재 11138095 안민영 11138096 이성 11138097 이승학 11138099 강영철 11138101 이누리 11138103 주범석 11138107 김지언 11138108 정병환 11138110 최유덕 11138111 김병조 11138113 최보현 11138117 이정환 11138131 이현백 11138132 안상섭 11138134 이인환 11138141 고임석 11138148 박민준 11138150 강지훈 11138151 황민서 11138152 정영주 11138156 정영대 11138162 김성민 11138164 이원상 11138166 전현정 11138171 노석준 11138174 김은경 11138175 김태종 11138176 신도욱 11138177 강태훈 11138179 김명옥 11138183 송규현 11138184 한문혁 11138187 노미정 11138188 구민회 11138194 김진규 11138196 양홍석 11138200 김호장 11138202 윤제영 11138203 이시전 11138205 최용호 11138208 정광연 11138209 박세진 11138213 김혁 11138217 김상윤 11138220 이형우 11138229 김재진 11138230 최준영 11138237 유지연 11138238 이용주 11138239 남수연 11138250 박정혁 11138257 이현석 11138260 소순식 11138264 김승휘 11138266 박수정 11138267 홍수원 11138268 조은경 11138271 이호명 11138272 김해 11138274 마창규 11138277 최지수 11138281 박경택 11138286 용태호 11138290 최우진 11138294 박주언 11138296 이태호 11138306 전휴정 11138307 정혜운 11138308 강호민 11138309 구본우 11138317 배윤경 11138319 남태욱 11138324 김국식 11138326 임상빈 11138328 김소현 11138330 정경주 11138332 우진택 11138333 김현우 11138338 이성우 11138342 최형승 11138343 조영욱 11138346 최영휘 11138349 하령 11138355 이경은 11138360 강희경 11138364 공성록 11138365 박현경 11138366 강은옥 11138367 김지연 11138379 안재열 11138383 송봉주 11138384 허성규 11138385 김보현 11138386 남연화 11138387 송지훈 11138393 안용식 11138408 김대홍 11138409 임상수 11138412 김지영 11138413 박성범 11138414 안순섭 11138419 차현철 11138425 조성재 11138431 김정찬 11138433 김이경 11138445 최재욱 11138448 장영일 11138449 오흥록 11138455 정용진 11138457 김종철 11138460 박윤희 11140001 옥치돈 11140100 문은경 11140242 이용관 11149012 정영호 11149022 이보현 11150092 이정기 11150200 최일환 11159006 손영찬 11159014 조진규 11159019 이태순 11169004 이상옥 11169010 김민조 11169012 이유희 11169015 김영호 11169018 차병문 11169019 이희우 11169021 문옥 11169023 소정운 11169024 강판천 11169028 김성운 11169029 추길환 11169031 김경지 11170002 한호동 11170131 유병진 11170151 이용희 33300007 윤도연 33300011 박성용 33300018 조인 33300029 김기천 33300043 최종혁 33300089 부광득 33300115 장재원 33300322 성종훈 33300444 최재만 33300465 안수정 33300472 정윤섭 33300508 문형석 33300514 김주연 33300524 윤지혜 33300528 이수웅 33300536 손경애 33300542 김광훈 33300575 박지영 33300585 김민규 33300587 복동일 33300616 조용민 33300689 이장욱 33300708 박원철 33300738 홍종기 33300746 정현주 33301137 이학승 33301220 오지연 33301248 서재식 33301468 서종수 33301560 김수연 33301631 오만석 33301632 송명현 33301690 사공민 33301691 성미경 33301732 김진필 33301764 김은미 33301800 박진무 33301849 김승룡 33301947 김은수 33301959 주장선 33302050 김광중 33302216 송준구 33302260 신지현 33302264 지영선 33302382 심홍걸 33302407 윤수정 33302425 남궁태형 33302452 박준석 33302468 유종권 33302478 김미은 33302539 이진규 33302596 이소정 33302607 손은영 33302634 이향희 33302647 심재광 33302657 박준상 33302670 김봉진 33302721 차정현 33302842 강연욱 33302846 류인성 33302888 곽정훈 33303003 이혜민 33303009 고세경 33303040 장재원 33303041 김기원 33303046 이중재 33303049 최용대 33303098 이환범 33303112 이용구 33303122 박상배 33303178 육삼신 33303186 김도현 33303225 김용진 33303228 이강임 33303234 조상준 33303358 나수진 33303395 허승혜 33303396 지현정 33303397 김지영 33303398 구은미 33303422 박희성 33303490 주수옥 33303510 김광남 33303568 성승용 33303718 이민형 33303754 김호용 33303756 진수장 33303764 조영성 33303775 이기숙 33303870 이종근 33303972 채명성 33303982 이석 33303999 이성환 33304025 김승주 33304236 박영준 33304278 김태형 33304326 민병국 33304473 이주성 33304479 임주호 33304505 심승우 33304509 나경 33304610 이주희 33304625 장재덕 33304741 서범석 33304792 김창규 33304819 방종훈 33331016 박향철 33331020 이지현 33331101 김종운 33331119 조준우 33340049 김병준 33340126 김성현 33340153 우철 33340219 조재철 33350028 오영진 33350125 이미정 33350126 손주환 33350129 이국희 33360055 정몽구 33360208 류재규 33370051 김완수 (이상 1009명) ◇제18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제3차시험 합격자 명단(응시번호순) 22209011 이인희 22209013 배찬 22209017 김난형 22209019 엄세용 22209025 고건영 22209032 박성완 22209901 권도형 22269003 박성희 33301372 최정윤 33301606 이지훈 33302601 구영우 33302996 김민정 33303091 이명재 (이상 13명)
2004.12.23 I 공희정 기자
  • 한나라당, 11월부터 "이철우" 폭로 준비
  • [오마이뉴스 제공] 한나라당이 지난 11월부터 과거 조직사건들에 대한 수사·재판기록을 법원에 요구하며 "이철우 의원 조선노동당원 입당" 폭로를 치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오마이뉴스>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이철우 폭로"의 주역인 주성영 의원을 중심으로 한 한나라당 법사위원들은 10여 차례에 걸쳐 "반미청년회 공판기록", "남조선 노동당 중부지역당사건 공소장 및 심급별 판결문" 등 이철우 의원과 관련된 자료를 법무부와 대법원에 요청했다. 특히 자료요구가 남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과 반미청년회, 반제청년동맹, 구국학생연맹, 영남위원회 등 주로 주사파 관련 조직사건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또한 한나라당 법사위원들은 이철우 의원 외에도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안희정(반미청년회사건)씨, 유시민(서울대프락치 사건) 의원 등 여권 인사들에 대한 수사·재판기록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연루된 구국학생연맹사건 기록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나라당은 이외에도 반제청년동맹사건과 남민전사건에 관한 자료, 전대협 공판기록 등의 제출을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요구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자료요청을 한 인사는 얼마전 "이철우 폭로"의 저격수로 나선 주성영 의원이다. 주 의원은 지난 11월 22일과 24일, 30일 연이어 법무부에 반미청년회 공판기록, 공소장, 판결문 등을 요청했다. 또한 주 의원은 "이철우 폭로"가 이루어진 지난 9일에는 무려 10여건의 자료를 법무부와 대법원에 요구했다. 주 의원은 이철우 의원과 관련된 자료뿐만 아니라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연루된 양홍관·최호경·황인오씨에 대한 판결문 일체를 요구해 "이철우 폭로"를 다각도로 준비해왔음을 보여준다. 주 의원 외에도 장윤석·김재경·김정훈·박승환 의원 등 한나라당 법사위원 전원이 이러한 자료제출 요구에 동참했다. 한편 정형근(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의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열린 세상 오늘>에 출연해 "검찰과 국정원에 전화하고 국정원에 있는 사건 보관일지도 확보해서 전부 검증했다"고 말해 이번 폭로가 치밀한 조직플레이였음을 시인했다.
  • 종합부동산세 도입 찬반공방 `팽팽`
  • [edaily 김춘동기자] 종합부동산세 도입을 놓고 국회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국회 재정경제위원회는 8일 오전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이 대표발의한 종합부동산세법안을 놓고 공청회를 가졌다.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찬성하는 패널들은 종부세가 보유세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투기억제와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보유세 수준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반면 반대측은 지방분권의 원리에도 맞지 않고, 이중과세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나친 세부담 증가로 인해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김정훈 한국조세연구원 재정연구실장과 최영태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소장, 이윤원 동아대학교 교수,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 송쌍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택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세부담 형평성 제고..집값안정에도 기여 김정훈 한국조세연구원 재정연구실장은 "정부의 보유세제 개편내용은 누진도 완화와 수평적 형평성 제고, 조세수출 완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가 재분배와 투기억제 기능에 얽매이지 않고, 보유세를 통한 재원확충을 원활히 수행토록 하기위해서는 중앙과 지방간 보유세의 기능 분리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최영태 참여연대 조세개혁센터소장 역시 "시가 또는 시가에 근접한 국세청 기준시가(토지인 경우 공시지가)를 과세표준으로 정해 부동산 가격에 상응하는 세금을 부담하게 한다는 개편방향은 조세 형평성면에서 과거에 비해 진일보한 개편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납세자들이 이해하고 예측가능한 과표체계 구축에 반대되는 적용율 제도는 폐지돼야 한다"며 "2008년까지 보유세 실효세율을 2003년 기준으로 2배이상 높이겠다는 `보유세 강화` 정책방향에 비추어볼 때도 정부안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윤원 동아대학교 교수는 "보유세 개편안이 시행되면 일부 고액의 부동산 소유자들은 세금이 늘어나겠지만 전 국민의 60~70%는 재산세 부담이 낮아지고, 부동산 투기억제와 집값도 안정돼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찬성표를 던졌다. 이어 "이중과세란 지적이 있는데 시ㆍ군ㆍ구에서 1차 과세된 부분은 전액 공제를 하기 때문에 이중과세가 아니다"라며 "수도권의 부동산 값은 정부투자에 의한 도로, 교통, 공공시설 등에 따른 것인데 단지 청소나 도로정비 등을 담당하는 지자체가 보유세를 독점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세부담 증가..지방분권에도 역행 반면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는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지자체와 여론 수렴 노력이 미흡했다"며 "납세자에 대한 설득 노력과 정보제공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종합부동산세는 조세 형평성이 낮고 지방분권의 원리에도 맞지 않는다"며 "종합부동산세를 통해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정책목표는 실현가능성이 낮은 반면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도입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굳이 종합부동산세를 도입한다면 합산범위를 토지로 최소화하고 건물은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종합부동산세를 국세로 하기 보다는 광역자치단체가 징수하는 시도세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쌍종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는 "부동산 보유세를 더 내도록 해 조세형평을 기하고 투기억제 등의 정책효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그것을 반드시 국세로 과세해야한다는 논리에는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나친 세부담에 따른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도 무시하기 어려운 만큼 굳이 무리한 입법을 추진하는 일은 삼가야 한다"며 "기업 특히 중견기업들의 세부담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업활동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준비기간도 충분히 못해 졸속입법의 우려가 있다"고 부연했다. 이택규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국장은 "종합부동산세는 내년부터 당장 시행이 불가능한 낭비적 세제로 지방의 살림을 더 어렵게 하고, 지역간 재정격차 해소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조세형평에도 위배되며, 명백한 이중과세로 위헌소지도 있다"고 꼬집었다.
2004.12.08 I 김춘동 기자
  • 제46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
  • [edaily 공희정기자] ◇제46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 (응 시 번 호 순) 11100023 장정주 11100061 곽상호 11100073 추교진 11100089 신동환 11100109 김주혁 11100144 박병규 11100185 정대영 11100295 최종필 11100355 박영수 11100451 최혜원 11100509 이원표 11100530 박성철 11100551 황수현 11100652 박종선 11100655 노윤상 11100680 이종광 11100683 강자영 11100698 박성화 11100711 김호경 11100749 윤정원 11101103 이성복 11101111 황현아 11101279 임은수 11101333 박성찬 11101598 김지현 11101769 전광희 11101830 이우만 11101929 강신범 11101937 김성룡 11102061 최우진 11102266 이한본 11102372 전미정 11102410 김명준 11102506 이정엽 11102609 윤평 11102613 정성민 11102626 최규진 11102670 이광헌 11102681 김학겸 11102975 최석림 11103003 나강민 11103079 강소현 11103112 서범석 11103212 강수구 11103260 최정규 11103274 박영준 11103292 박상수 11103299 이수균 11103322 유민종 11103370 정남숙 11103402 장성두 11103493 이윤희 11103566 김영민 11103592 김진혁 11103593 이승민 11103630 배관진 11103635 오유경 11103808 이규성 11103811 왕호습 11103901 김동선 11103993 서지용 11104019 정왕재 11104214 김칠구 11104261 이재경 11104316 이승기 11104317 신지혜 11104318 백주연 11104374 조현락 11104393 김윤주 11104415 이정진 11104568 송광석 11104571 박일규 11104640 김도연 11104677 이보영 11104730 이혜정 11104827 김선민 11105014 김준혁 11105080 윤정노 11105120 이호석 11105201 김형원 11105384 송인호 11105415 마순 11105479 안국현 11105503 김민산 11105532 여경은 11105555 강종협 11105563 지윤섭 11105564 박지훈 11105568 황정열 11105579 윤상우 11105632 하종민 11105679 황규경 11105690 온대현 11105727 이승주 11105732 강신업 11105876 이지연 11105898 남영주 11105925 임정윤 11106002 이동현 11106132 오대영 11106183 이용은 11106253 김상훈 11106375 이광일 11106464 이임표 11106489 최지현 11106520 임창현 11106577 김영란 11106630 윤형주 11106653 최문수 11106794 정윤아 11106798 정호석 11106843 김희영 11107016 도영오 11107074 유진 11107208 김일진 11107276 이창민 11107299 신순옥 11107304 이재은 11107450 홍봉주 11107453 김혜진 11107467 배진호 11107476 박세환 11107564 최승준 11107595 김진호 11107648 강석률 11107667 김신규 11107695 김현정 11107730 최우제 11107743 오미영 11107879 김윤정 11107883 정만선 11107906 성빈 11107912 장종필 11107954 김성진 11107987 권창환 11107998 조무연 11108021 강기언 11108116 임황순 11108175 김옥수 11108288 김기현 11108330 홍석표 11108331 최혜승 11108332 주민정 11108375 김경환 11108411 김광순 11108424 최덕순 11108434 유재혁 11108687 이재연 11108815 김경래 11108845 채지혜 11109094 원종우 11109101 변영진 11136002 이도식 11136003 김주은 11136004 소정수 11136006 김상문 11136007 신준익 11136013 김성범 11136015 김동욱 11136021 이진 11136022 류경은 11136023 송성영 11136028 최용락 11136031 김현우 11136034 김경남 11136042 조윤철 11136043 엄성윤 11136045 강창일 11136049 이재희 11136050 백광현 11136051 설지혜 11136052 김학재 11136053 길준호 11136055 최준용 11136059 최단비 11136060 김준범 11136061 이진욱 11136064 최현오 11136067 김종수 11136071 송태원 11136072 김희동 11136075 박경홍 11136079 김동호 11136080 조현선 11136082 조아리 11136085 장인호 11136089 한수연 11136092 송원일 11136102 추경준 11136103 하효진 11136104 이병군 11136106 장현선 11136112 최환석 11136114 주재현 11136115 강유진 11136117 오현일 11136118 이혜성 11136119 조건웅 11136123 김용균 11136125 이현규 11136126 정유선 11136127 현광활 11136128 이정운 11136132 임태완 11136134 강남석 11136137 류일청 11136139 성은지 11136140 박상인 11136142 신은숙 11136144 유완석 11136145 김태완 11136150 김참 11136155 류상현 11136159 정창훈 11136165 박진묵 11136170 방성현 11136171 김정옥 11136175 이준채 11136178 허진민 11136180 정일권 11136186 박경규 11136194 이정상 11136199 남철우 11136202 이욱 11136205 장재윤 11136206 여치동 11136208 문종일 11136210 윤소현 11136211 고일영 11136224 허정현 11136229 곽균열 11136237 소민호 11136238 권구철 11136239 김영아 11136245 김승일 11136249 서용구 11136254 서정식 11136255 조지영 11136263 김완기 11136269 정충원 11136270 정승일 11136274 최광선 11136276 김대환 11136280 배현미 11136282 서보형 11136285 조중일 11136291 김진희 11136296 공영일 11136304 용순덕 11136305 박세연 11136308 이상혁 11136310 송봉준 11136311 이인수 11136317 정기승 11136319 황병각 11136329 오정민 11136330 윤권원 11136336 전상우 11136339 오대환 11136341 김영환 11136346 박병철 11136347 윤봉규 11136349 김승기 11136353 유춘호 11136355 이진호 11136358 신상철 11136359 이상용 11136364 우경순 11136368 이창엽 11136374 박형진 11136378 유동현 11136379 오정국 11136381 현영수 11136382 이승희 11136385 류희상 11136392 이현우 11136395 황재훈 11136400 조동희 11136401 황정임 11136402 원서연 11136403 박정민 11136406 심용재 11136407 이경식 11136409 신현두 11136413 소택영 11136414 이춘우 11136417 황일우 11136420 진상욱 11136421 신동주 11136423 이재욱 11136424 최원영 11136425 윤현규 11136426 이창임 11136433 한광수 11136436 길경주 11136437 손태진 11136438 정현순 11136439 한상원 11136443 송종화 11136444 박나리 11136445 천헌주 11136446 박상범 11136454 전훈 11136455 김동현 11136458 이동희 11136460 신사도 11136461 정한별 11136462 남기정 11136463 강창식 11136469 정지은 11136476 원영일 11136495 손영실 11136496 이주형 11136505 송준현 11136510 노정윤 11136513 이상숙 11136518 조미화 11136529 정다은 11136530 김봉률 11136532 서충식 11136536 김동훈 11136543 조동환 11136546 전성 11136551 김미진 11136554 한상형 11136566 박순애 11136567 박창은 11136568 오승민 11136569 김주현 11136578 이정화 11136584 류정민 11136585 최용환 11136587 박준형 11136591 고진흥 11136593 박승혜 11136600 김동명 11136603 권오건 11136607 박규석 11136615 오승준 11136618 김성규 11136619 남성덕 11136624 조민행 11136627 이주희 11136630 김주관 11136644 윤덕 11136647 양희진 11136649 안정한 11136651 배진재 11136660 심판 11136661 이양원 11136667 박은경 11136668 김종훈 11136671 이재성 11136681 용석남 11136687 변환봉 11136689 변우섭 11136695 정용 11136701 서선일 11136702 황병삼 11136703 김현곤 11136704 권영국 11136706 김현재 11136711 이정희 11136716 조대행 11136720 현진희 11136722 왕성국 11136728 박윤경 11136731 서동석 11136733 김유진 11136734 이민 11136736 김성수 11136741 장진영 11136746 김여경 11136750 송성현 11136753 문상원 11136754 정창래 11136763 신혜성 11136768 최성진 11136771 강신열 11136772 최상민 11136776 오성규 11136777 손윤경 11136786 박철 11136791 성승현 11136797 김성중 11136807 민경택 11136820 조준성 11136825 박현숙 11136827 진화원 11136828 윤경호 11136835 이상훈 11136836 유철희 11136842 장진영 11136844 김재성 11136845 탁기주 11136856 임재남 11136857 이현철 11136858 지창구 11136860 황진우 11136863 이순명 11136864 김영석 11136880 정유진 11136881 강민구 11136889 송찬흡 11136891 김진형 11136899 임종석 11136904 윤지영 11136907 임연진 11136908 이애정 11136912 김태주 11136918 김혜연 11136921 남효정 11136922 여경진 11136923 정호진 11136925 주형훈 11136927 김범준 11136928 노희준 11136936 김선아 11136941 이태근 11136947 원은자 11136954 김태훈 11136955 임응수 11136957 송주희 11136959 박종혁 11136961 박태신 11136964 류태일 11136965 이형범 11136966 황선기 11136969 황보현 11136971 주규환 11136973 나현채 11136976 임소정 11136978 김문수 11136979 이강우 11136988 소창범 11136990 강동환 11136995 이상엽 11136997 임성룡 11137002 장기석 11137004 이규진 11137006 윤영원 11137013 김주복 11137014 김성진 11137018 김범수 11137019 김상순 11137026 김서원 11137034 박철경 11137035 권홍철 11137037 이종권 11137041 박찬훈 11137042 이기철 11137044 남상권 11137051 류홍열 11137056 이상욱 11137061 이문섭 11137062 이창섭 11137065 박소은 11137067 이해빈 11137072 이명재 11137073 장재익 11137074 이승환 11137075 이지영 11137077 이동현 11137078 이봉민 11137085 한종무 11137086 오미영 11137092 안혜림 11137093 김욱태 11137094 박중규 11137095 김정두 11137100 길명철 11137102 김종규 11137104 장영재 11137105 한종환 11137107 전아람 11137108 홍진영 11137110 김정주 11137111 박가현 11137115 강은주 11137116 권기호 11137123 박영만 11137124 박기년 11137128 성보석 11137129 여연심 11137131 김경렬 11137135 장환석 11137136 최철호 11137137 정성언 11137140 이동환 11137145 정용주 11137147 이호진 11137148 박준섭 11137154 김삼용 11137156 이준범 11137157 윤중렬 11137159 호규찬 11137163 조준오 11137164 이수경 11137165 허익수 11137166 박재용 11137167 박상수 11137172 이지형 11137174 오석현 11137178 안영신 11137179 문일환 11137180 하동길 11137181 김세욱 11137182 이준민 11137183 김희진 11137184 이세정 11137185 강동원 11137186 이수암 11137191 문하경 11137193 김규식 11137195 이소림 11137196 김민겸 11137197 황형주 11137199 안준영 11137211 박은주 11137212 배철성 11137213 박지용 11137214 김동욱 11137216 김홍섭 11137217 최성아 11137218 배헌수 11137226 신영국 11137228 임인섭 11137238 유정현 11137240 서정희 11137241 문지석 11137244 박건영 11137245 남대주 11137246 장은희 11137248 양승현 11137251 이은철 11137252 신일수 11137253 송영복 11137255 김영호 11137257 안익성 11137260 정하경 11137261 진재경 11137263 오세풍 11137272 박형진 11137276 이남억 11137279 최용수 11137293 이종훈 11137294 정다운 11137309 박준범 11137310 김선희 11137314 강순영 11137315 김민철 11137318 김민석 11137322 박세길 11137323 김은영 11137324 서인덕 11137325 조수경 11137326 고의중 11137327 이희숙 11137328 이수정 11137331 김성민 11137333 김정헌 11137336 이태현 11137346 이연경 11137347 정승혜 11137348 김익현 11137349 박지윤 11137350 최연석 11137371 홍정일 11137372 김준영 11137373 박정열 11137375 김정훈 11137376 이진욱 11137377 김상용 11137380 윤병관 11137384 최정은 11137385 윤선경 11137386 강보경 11137388 김한근 11137392 김광호 11137396 이광진 11137398 김윤식 11137404 김용우 11137407 이윤근 11137418 육대웅 11137424 송현순 11137425 김장곤 11137435 조재철 11137436 김정연 11137440 손인준 11137444 우동선 11137446 이승환 11137447 김혜선 11137450 조호성 11137451 박종선 11137455 문영기 11137458 이재훈 11137461 한민열 11137462 서재옥 11137471 김현 11137474 손계준 11137476 박지영 11137477 정홍철 11137480 김경민 11137485 차동경 11137486 이수진 11137489 홍민영 11137490 김지현 11137491 서여진 11137492 문경훈 11137493 이상훈 11137496 김승우 11137498 손형주 11137501 최영관 11137505 윤남현 11137508 최수봉 11137520 한주실 11137521 이지훈 11137525 공일규 11137528 이선호 11137529 신동준 11137530 이숙미 11137531 김정택 11137532 신지정 11137535 노정주 11137536 강성필 11137539 김성욱 11137540 이치현 11137541 이율림 11137545 고상범 11137547 정장석 11137548 장한익 11137555 나하나 11137559 이영근 11137563 강용구 11137568 이우상 11137573 이승규 11137581 정혜선 11137583 이유현 11137584 류준구 11137585 박지환 11137586 서전교 11137589 임채권 11137602 이탁순 11137604 유상호 11137605 임수혁 11137608 손명지 11137611 노연주 11137615 이대우 11137619 손탁현 11137621 윤원일 11137629 이수현 11137630 배창원 11137632 김기표 11137636 조원석 11137640 김태형 11137647 김용신 11137651 신상훈 11137654 조정명 11137659 이종기 11137663 홍계선 11137664 김상준 11137671 김태영 11137676 정진우 11137681 김종수 11137682 노영진 11137685 기수현 11137687 최희정 11137694 성병규 11137695 신동호 11137696 박종일 11137704 이상섭 11137705 강형래 11137712 김형규 11137717 김정민 11137718 고은별 11137721 안성용 11137722 설정은 11137726 한종훈 11137729 이재훈 11137730 박주송 11137742 이금호 11137752 김한규 11137772 이지은 11137774 이진욱 11137775 류수홍 11137785 김창균 11137802 황영주 11137805 조선영 11137807 김지현 11137814 강기남 11137815 이정기 11137820 구본준 11137822 최윤환 11137823 하대영 11137829 이재만 11137831 오대호 11137842 김지훈 11137843 김차곤 11137844 정성균 11137849 채동우 11137851 천대원 11137855 김병채 11137861 류상훈 11137866 성정훈 11137876 조은수 11137877 김주영 11137892 박진석 11137903 김태우 11137907 김계현 11137911 권은집 11137913 임호현 11137914 고정한 11137916 한재상 11137921 유영춘 11137930 최미라 11137937 정재헌 11137938 구정훈 11137940 유진범 11137942 황인목 11137957 박정교 11137960 박성구 11137963 조무연 11137966 임웅찬 11137968 김덕은 11137971 이석동 11137976 정재호 11137987 이광철 11137989 김수홍 11137991 김경준 11137992 이규원 11138004 이상헌 11138017 박헌홍 11138020 전은한 11138024 박현진 11138025 정원석 11138026 김태윤 11138030 오주석 11138031 이민규 11138035 장진호 11138039 김장범 11138041 최재홍 11138049 정상권 11138050 김보현 11138063 정수현 11138072 이항영 11138074 노홍기 11138075 김성후 11138076 남신향 11138077 조용일 11138086 김승남 11138088 박길환 11138092 노영재 11138095 안민영 11138096 이성 11138097 이승학 11138099 강영철 11138101 이누리 11138103 주범석 11138107 김지언 11138108 정병환 11138110 최유덕 11138111 김병조 11138113 최보현 11138117 이정환 11138131 이현백 11138132 안상섭 11138134 이인환 11138141 고임석 11138148 박민준 11138150 강지훈 11138151 황민서 11138152 정영주 11138156 정영대 11138162 김성민 11138164 이원상 11138166 전현정 11138171 노석준 11138174 김은경 11138175 김태종 11138176 신도욱 11138177 강태훈 11138179 김명옥 11138183 송규현 11138184 한문혁 11138187 노미정 11138188 구민회 11138194 김진규 11138196 양홍석 11138200 김호장 11138202 윤제영 11138203 이시전 11138205 최용호 11138208 정광연 11138209 박세진 11138213 김혁 11138217 김상윤 11138220 이형우 11138229 김재진 11138230 최준영 11138237 유지연 11138238 이용주 11138239 남수연 11138250 박정혁 11138257 이현석 11138260 소순식 11138264 김승휘 11138266 박수정 11138267 홍수원 11138268 조은경 11138271 이호명 11138272 김해 11138274 마창규 11138277 최지수 11138281 박경택 11138286 용태호 11138290 최우진 11138294 박주언 11138296 이태호 11138306 전휴정 11138307 정혜운 11138308 강호민 11138309 구본우 11138317 배윤경 11138319 남태욱 11138324 김국식 11138326 임상빈 11138328 김소현 11138330 정경주 11138332 우진택 11138333 김현우 11138338 이성우 11138342 최형승 11138343 조영욱 11138346 최영휘 11138349 하령 11138355 이경은 11138360 강희경 11138364 공성록 11138365 박현경 11138366 강은옥 11138367 김지연 11138379 안재열 11138383 송봉주 11138384 허성규 11138385 김보현 11138386 남연화 11138387 송지훈 11138393 안용식 11138408 김대홍 11138409 임상수 11138412 김지영 11138413 박성범 11138414 안순섭 11138419 차현철 11138425 조성재 11138431 김정찬 11138433 김이경 11138445 최재욱 11138448 장영일 11138449 오흥록 11138455 정용진 11138457 김종철 11138460 박윤희 11140001 옥치돈 11140100 문은경 11140242 이용관 11149012 정영호 11149022 이보현 11150092 이정기 11150200 최일환 11159006 손영찬 11159014 조진규 11159019 이태순 11169004 이상옥 11169010 김민조 11169012 이유희 11169015 김영호 11169018 차병문 11169019 이희우 11169021 문옥 11169023 소정운 11169024 강판천 11169028 김성운 11169029 추길환 11169031 김경지 11170002 한호동 11170131 유병진 11170151 이용희 33300007 윤도연 33300011 박성용 33300018 조인 33300029 김기천 33300043 최종혁 33300089 부광득 33300115 장재원 33300322 성종훈 33300444 최재만 33300465 안수정 33300472 정윤섭 33300508 문형석 33300514 김주연 33300524 윤지혜 33300528 이수웅 33300536 손경애 33300542 김광훈 33300575 박지영 33300585 김민규 33300587 복동일 33300616 조용민 33300689 이장욱 33300708 박원철 33300738 홍종기 33300746 정현주 33301137 이학승 33301220 오지연 33301248 서재식 33301468 서종수 33301560 김수연 33301631 오만석 33301632 송명현 33301690 사공민 33301691 성미경 33301732 김진필 33301764 김은미 33301800 박진무 33301849 김승룡 33301947 김은수 33301959 주장선 33302050 김광중 33302216 송준구 33302260 신지현 33302264 지영선 33302382 심홍걸 33302407 윤수정 33302425 남궁태형 33302452 박준석 33302468 유종권 33302478 김미은 33302539 이진규 33302596 이소정 33302607 손은영 33302634 이향희 33302647 심재광 33302657 박준상 33302670 김봉진 33302721 차정현 33302842 강연욱 33302846 류인성 33302888 곽정훈 33303003 이혜민 33303009 고세경 33303040 장재원 33303041 김기원 33303046 이중재 33303049 최용대 33303098 이환범 33303112 이용구 33303122 박상배 33303178 육삼신 33303186 김도현 33303225 김용진 33303228 이강임 33303234 조상준 33303358 나수진 33303395 허승혜 33303396 지현정 33303397 김지영 33303398 구은미 33303422 박희성 33303490 주수옥 33303510 김광남 33303568 성승용 33303718 이민형 33303754 김호용 33303756 진수장 33303764 조영성 33303775 이기숙 33303870 이종근 33303972 채명성 33303982 이석 33303999 이성환 33304025 김승주 33304236 박영준 33304278 김태형 33304326 민병국 33304473 이주성 33304479 임주호 33304505 심승우 33304509 나경 33304610 이주희 33304625 장재덕 33304741 서범석 33304792 김창규 33304819 방종훈 33331016 박향철 33331020 이지현 33331101 김종운 33331119 조준우 33340049 김병준 33340126 김성현 33340153 우철 33340219 조재철 33350028 오영진 33350125 이미정 33350126 손주환 33350129 이국희 33360055 정몽구 33360208 류재규 33370051 김완수 ◇제18회 군법무관 2차시험 합격자 (응 시 번 호 순) 22209011 이인희 22209013 배찬 22209017 김난형 22209019 엄세용 22209025 고건영 22209032 박성완 22209081 윤현정 22269003 박성희 33300017 배상윤 33301372 최정윤 33301606 이지훈 33302601 구영우 33302996 김민정 33303091 이명재 33304622 손복희
2004.12.02 I 공희정 기자
  • [환율쇼크]증시에 미치는 파장은
  • [edaily 양미영기자] 달러약세 심화로 원/달러 환율이 속절없이 하락하면서 우리 증시도 추가 영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8일 원/달러 환율은 50개월만에 1110원대가 무너지며 1105.30원으러 내려선데 이어 9일에도 하락세를 지속,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인 1103.80원을 밑돌고 있다. 지난 97년11월27일이후 7년여만에 최저수준이다. 최근 이같은 환율 하락은 부시 대통령의 재당선이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달러 약세 심화를 용인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급속히 진행중에 있고 아시아 증시 전반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 악재 급부상..수출모멘텀 하락 불가피 원/달러 환율 하락은 최근까지 수출에 의한 외끌이 성장을 지속해온 한국 시장으로서는 더 큰 부담이다. 이론적으로 환율 하락은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실적 악화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 증시로는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대투증권 하민성 애널리스트는 "국내 내수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존에 우려했던 수출 둔화가 달러약세로 가속화될 경우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도 "미국 대선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달러 약세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의 주식시장에는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환율 하락 속도에 주시하고 있다. 현재 하락하는 추세가 엔화 등 여타 주요 국가에 비해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동양종금증권 허재환 애널리스트는 "특히 10월말 이후 주요국 통화가운데 원화가 달러대비 2.6% 절상되면서 10월말 이후 절상속도가 주요 통화대비 가장 빨랐다"며 "IMF최저치 근접에 따라 심리적인 측면을 제약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조용현 애널리스트도 "달러 약세가 일정기간 진행되는 과정에서 원화절상 속도가 엔화의 절상 속도를 앞지르게 되면 수출에 부정적인 결과를 줄 수 밖에 없다"며 "현재의 원화절상 속도는 우려를 갖기 충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현대증권 이상원 애널리스트는 "기존 악재였던 중국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조절 가능성 부각은 유가 하락과 미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쇄되면서 환율 언정화가 반등의 지속을 결정지을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야누스의 얼굴..긍정적 시각도 상존 그러나 원/달러 환율 하락이 100% `실(失)`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과거 환율하락은 수출 둔화로 직결되기 보다는 오히려 시장 수급 측면에서는 달러 약세를 회피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증시 반등을 이끌어왔다. 하나증권 조용현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모멘텀과 수출증가율 모멘텀은 IMF를 제외하면 유의적인 관계를 보였다"며 "지난 20년간의 경험은 달러 약세가 오히려 수출에 긍정적이었으며 기업 수익성에도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대투증권 하민성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강세의 경우 한편으로 수입물가 하락을 유도해 고유가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고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은 소재주들이 수익성에는 오히려 득"이라며 "자금시장에서 비달러화 자산 선호도를 높여 수급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학균 애널리스트도 "원화절상으로 가격경쟁력이나 수익성 부담이 높아져도 수요 측면에서 뒷받침된다면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며 "국내 전체수출 규모의 16.9%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다행히 수요의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원화절상이 빨라지면서 대형 우량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직접적인 영향권에 노출될 수 있지만 대기업의 경우 환 리스크와 보수적인 환율전망으로 상대적인 메리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 감내할 수준 기대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환율 하락이 추가로 급격하게 되기보다는 일정 수준에서 제어할 수 있고 수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환율 하락 자체에 대한 증시의 내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하민성 애널리스트는 "최근 원/달러 하락은 원화 강세현상이기보다는 글로벌 달러 약세 성격이 강하고 국내경기의 침체상황을 고려할 때 일본 엔화 등 수출경쟁국 통화대비 원화강세가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전반적인 국내 수출 가격 경쟁력은 일정부분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일본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개입 가능성이나 최근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리는 취약한 수급 상황으로 이미 주가 조정폭이 큰 만큼 추가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우증권 김정훈 애널리스트도 "달러 약세가 동북아 수출관련주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호주달러 강세를 비롯한 산업원자재 시세와 관련한 주식군의 견조한 흐름을 감안한다면 달러 약세에 따른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2004.11.09 I 양미영 기자
  • 성매매특별법, 경제에 부담준다?..논란 예상
  • [edaily 문영재기자]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불과 1개월만에 국내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향후 법 추진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2일자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재계와 금융계·학계·연구소 등 각계 경제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문가 10명중 6명은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들은 성매매특별법 실시로 내수위축, 은행 연체율 상승 등의 경제적 파장을 몰고 왔다며 앞으로 내수경기 위축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우려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시점에서 성매매특별법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경제에 미치는 부담 등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몇 년간 유예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40%에 달했다. 이어 `성매매특별법 시행 백지화` 13%, `자율적인 성매매는 당분간 허용하되 점진적으로 단속 강화` 9% 등으로 나타났다. 결국 응답자의 62%가 현 성매매특별법을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정부가 보다 강력한 의지로 성매매특별법을 시행해 불법 성매매를 근절해야한다`고 답한 사람은 34%에 그쳤다. 한편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관련 서비스업계의 급속한 부실도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김정훈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따른 금융여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1∼12일 LG·비씨카드의 전체 사용액은 전월대비 5.2% 증가했으나 숙박·미용업, 유흥주점 등 서비스업종의 이용실적은 전월대비 29%나 급감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숙박업 관련 연체 대출금은 지난 9월말에 비해 1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4.11.02 I 문영재 기자
  • 신용회복위 “서민회생 강화위해 법적 기구화 바람직”
  • [edaily 박기수기자]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서민들의 경제회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신복위의 법적 기구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복위는 지난 26일 출범 2주년에 즈음한 ‘신용회복위원회 발전방향’ 주제로 열린 워크샵에서 국민의 신용회복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이처럼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우석 신복위 위원장은 “지금 현재 민법에 의해 금감원의 산하의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활동에 법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공성을 보다 확보하는 동시에 사회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구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 정부나 공공기관으로부터 예산지원이 보다 쉬워져 신불자 예방 상담 및 교육 등 사회안정을 위한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적조정기구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사회적인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복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행 신불자 등록 제도 폐지를 위해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는 시점에 신복위가 법적인 근거를 마련한다면 신용회복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신복위의 활동 확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훈 의원(한나라당, 정무위)은 “기존 신용회복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난립해 있어 신용불량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을 뿐 아니라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줄줄이 내놓으면서 모럴해저드를 더욱 가중시켰다"며 "제도상의 효율성과 신용불량자의 편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통합해야 한다"며 통합신용회복기구 설립을 주장했다. 참여연대도 미국의 CCCS(Consumer Credit Counseling Service)를 모델로 하는 독립적인 신용회복 지원기구의 설립을 주장해 왔다. 한편 지난 2002년10월 신복위가 설립된 이후 이달 20일까지 총 28만9632명이 신용회복을 신청, 이중 22만5930명 채무조정을 완료했다.
2004.10.27 I 박기수 기자
  • [국감]교과서 위원 공개, 여야간 대립으로 확산
  • [edaily 최한나기자] 교과서 검정위원과 연구위원에 대한 명단 및 회의록 공개를 둘러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나라당 의원들간 언쟁이 여야간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20일 KDI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교과서 검정에 참여한 위원들의 명단과 회의록 공개를 요구했고,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위원들의 프로필과 회의록을 제한적으로 열람토록 하겠다"는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회의록을 제한된 범위에서 공개한다는 것은 자의적으로 조작해 새로운 회의록을 만들어 제출하겠다는 것"이라며 수용할 수 없다고 항의했다. 같은 당 고진화 의원도 "국감 기간 내내 자료 제출 여부를 두고 논쟁을 벌여왔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받았다"며 "피감기관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어 조금이라도 자료를 덜주고 넘어가려는 것은 과거식 관행이 남아있는 구태"라고 비난했다. 반면 열린우리당 김현미 의원은 "검정위원 선임 및 활동 내용은 학자적 양심과 학문적 자유와 관련된 사항"이라며 "정부가 위원들을 위촉할 때 비공개를 약속했었고 개인의 양심을 검증하겠다는 것은 부당하므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사유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전병헌 의원도 "교육평가원 위원 명단이 유출됐을 때 나타났던 부작용은 이미 과거에 입증된 바 있다"며 "위원들의 활동과 공개됐을 때의 파장을 생각한다면 신상이 보장돼야 하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자료 요구 절차에 관해서도 입씨름을 벌였다. 열린우리당 전병헌 의원은 "나 의원의 자료 요청은 국회법에서 지정한 충분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적법하지 않다"고 공격했고, 이에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은 "이제껏 관행상 문제 없이 이뤄졌던 자료 요구 과정에 대해 따지는 것은 옳지 않다"며 "위원장께서 고발 여부까지 의논하라는 말이 있었을 때는 이미 상임위 전체에서 의결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다. 여야는 30~40분간 공방을 벌이다 다시 정회했다.
2004.10.20 I 최한나 기자
  • [국감]교과서 검정위원 명단공개 놓고 `충돌`
  • [edaily 최한나기자] 2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소관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과서 검정위원과 연구위원 명단 공개 여부를 놓고 심한 언쟁이 오갔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같은 당 권철현 의원이 친북적·편향적이라고 지적한 금성출판사의 역사 교과서와 관련해 교과서 검정에 참여한 위원 명단을 공개하라고 요구했고, 정강정 교육과정평가원장은 "사안과 관련해 위원들에 불이익을 줄 수는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나경원 의원은 "교육과정평가원은 `정보공개에 관한 법`을 근거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는데 이 법은 일반 국민이 국가기관에 자료를 요구했을 때 적용되는 법"이라며 "국정감사에 이 법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유승민 의원도 "역사 교과서를 출간할 때는 정치적 중립성과 대한민국 정통성이 지켜져야 한다"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는 교과서가 어떻게 통과됐는지를 파악하려면 검정위원 명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희선 정무위원장은 "업무 수행에 지장줄 수 있다는 우려는 이해하지만 이를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의원들의 요구를 수용하라"며 정강정 평가원장에게 오후 3시까지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오후 3시를 넘기면서 나 의원은 자료 제출을 다시 한번 요구했고 장 원장은 "교육평가원은 교육부로부터 위탁받은 범위 내에서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며 "자료 제출은 어렵고 양해해준다면 나 의원께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보고 배우는 교과서를 만드는 과정에 소신있게 책임성을 갖고 참여했다면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파장을 염려한다고 하셨지만 파장을 판단하는 주체는 국회의원"이라고 항의했다. 같은 당 박종근 의원도 "교과서 성향 문제가 사회적·국민적 관심사인 이때 책임소재를 감추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나 의원을 거들었다. 같은 당 김정훈 의원도 "국회법에 따르면 대북·군사 관련 사항이 아니면 국회에서 요구하는 자료는 제출하게끔 돼 있다"며 "명단 공개를 꺼리는 데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며 힘을 보탰다. 반면 열린우리당 신학용 의원은 "검정위원 선임에 대한 임명권은 교육부 장관에게 있고 위원들은 위탁·수임받은 범위에서 일하는 것일 뿐"이라며 "권한 없는 평가원장을 두고 이런 식으로 윽박지른다고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선책은 아니지만 우선 자료를 열람하고 교육부에 정식으로 자료를 요청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김희선 정무위원장은 "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며 "양당 간사들께서 국회가 요구하는 자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거부하는 것이 검찰 고발 사안에 해당되는지 검토해달라"며 15분간 정회를 선언했다. 현재 정무위의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는 정회된 상태다.
2004.10.20 I 최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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