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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기념 팝업스토어 개장
  • [평창]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기념 팝업스토어 개장
  • 노스페이스는 9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와 팝업스토어를 시작했다. (사진=노스페이스)[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노스페이스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 ‘노스페이스 팝업 스토어’를 개장하고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인 이날부터 폐막일인 오는 25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1명씩 ‘노스페이스 국가대표 롱다운’을 증정하는 ‘찾아라!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TV 등에 나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 코리아 공식 단복’ 등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서 본인 계정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를 적용하면 응모된다.또 ‘노스페이스 팝업 스토어’는 강릉 올림픽파크점과 강릉 보헤미안 박이추커피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점(면세점), 평창 횡계점, 평창 더 화이트 호텔 등 총 5곳에 개장한다. 이 매장은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과 ‘평창 골드 리미티드 컬렉션’ 등 한정판 제품을 판매한다. 또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등 부착 제품과 겨울철 대표 방한용품인 목도리와 장갑 등 다양한 평창 올림픽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더 많은 국민이 평창올림픽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 등을 준비했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노스페이스는 공식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2.09 I 성세희 기자
갖고 싶은 평창올림픽 굿즈 1위는?
  • [평창]갖고 싶은 평창올림픽 굿즈 1위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임박에 국민들의 관심도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장 조사기관 두잇서베이와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남녀 3700명 중 83%가 ‘평창올림픽 굿즈(goods) 구매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과 평창 패럴림픽의 마스코트 반다비의 귀여움도 한 몫 한 듯 하다.‘평창올림픽 굿즈 중 구매의향이 보통 이상인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83%가 희망 굿즈를 선택했고, 17%는 ‘구매의향 보통 이상인 것이 없다’고 답했다. 현재 평창올림픽 공식 온라인스토어에는 총 11개 품목의 올림픽 굿즈가 판매되고 있다.설문결과 구매희망 굿즈 1위는 기념품·응원용품(12%)이었다. 이어 △인형·핀·뱃지, 노스페이스 (각 11%) △라이프, 의류(노스페이스 外)(각 9%) △문구(8%) △식품, 전통상품 (각 7%) △잡화(6%) △키즈(5%) 순으로 구매를 희망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일명 ‘평창롱패딩’에 대해서는 10대 구매의사가 17%로 가장 높게 나타나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8일부터 16일까지 인크루트 및 두잇서베이 패널 총 3700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내 ±1.61%다.
2018.02.09 I 정태선 기자
“캐릭터 가방 지고 기능성 가방 뜬다”
  • “캐릭터 가방 지고 기능성 가방 뜬다”
  •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백화점은 신학기를 맞아 9일부터 아동·스포츠 상품군에서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신상품 출시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백화점 신학기 프로모션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은 바로 ‘백팩’이다. 지난해 스포츠· 아동 상품군의 브랜드별 백팩의 연 평균 매출 비중은 7~10%로 의류, 슈즈 등 다른 품목에 비해 낮았지만 신학기인 2월에는 스포츠는 최대 30%, 아동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크게 늘면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중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화재, 교통, 지진 등 많은 사고로 인해 각종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아동 상품군 같은 경우 캐릭터 인형으로 꾸며진 스타일보다는 아이들이 편하게 착용하고 안정성이 강화된 기능성 백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에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우선 초등학생들을 위해 뉴발란스키즈와 휠라키즈에서는 아이들 교통사고에 대비해 전면에 빛을 비추면 반짝이는 반사 원단을 사용한 백팩을 출시했다. 닥스키즈, MLB 키즈 등에서는 아이들의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경량을 낮춘 백팩들을 선보인다. 또 블랙야크 키즈에서는 무게 하중을 최소화 하는 어깨 끈을 적용하고 앞부분 벨트에는 야광 호루기를 부착한 상품도 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중·고등학생을 위해 2월 말부터 3월까지 기능성 가방을 선보이는 특설 매장도 운영한다. 본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폐차 가죽시트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의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에브리데이 백팩(19만7000원)’, ‘쇼퍼백(3만9000원)’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신학기 상품을 판매하는 아동, 스포츠, 영캐주얼 등의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학기 쇼핑 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백팩(6만5000원)’, ‘쌤소나이트 백팩(15만9000원)’ 포함 신학기 5大 베스트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3000포인트의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한다.이진우 롯데백화점 마케팅기획팀장은 “올해 신학기 가방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성이 강조된 상품을 많이 출시했다”며 “또한 이번 신학기 프로모션에는 경품 행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은 다양한 쇼핑기회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06 I 강신우 기자
'청와대 청원에 보이콧까지' 올림픽 자원봉사자 문제 몸살
  • '청와대 청원에 보이콧까지' 올림픽 자원봉사자 문제 몸살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닷새 앞둔 4일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칼바람을 맞으며 입촌식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평창=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도 하기 전에 자원봉사자 처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오는 9일 막을 올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총 1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한다. 올림픽이 끝난 뒤 열리는 패럴림픽까지 합하면 총 2만4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대회를 함께 한다.이 가운데 지난달부터 사전 경기 인력 1600여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달 31일에는 5000명이 추가 투입됐다. 평창 메인프레스센터, 강릉 미디어 빌리지, KTX 강릉역, 진부역 등에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오는 6일부터 경기장 내 관중 안내를 맡게 될 3000여명이 합류하면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평창에 성화가 불타기 시작하는 10일에는 자원봉사자 수가 최대 1만5000여명에 이른다.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페이스북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익명 글이 이어지고 있다.가장 많은 불만이 쏟아진 부분은 교통과 식사 등 가장 기본적인 문제다. 한 자원봉사자는 제시간에 근무지에 도착하려면 아침 6시에 버스를 타야 하는데 도시락 나눠주는 시간은 8시라 제대로 식사를 할 수 없다”고 글을 올렸다.다른 자원봉사자는 “숙소에서 근무지로 가는 버스가 오지 않아 추운 곳에서 종일 기다렸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자원봉사자 셔틀버스가 만원이어서 3시간 이상 한파 속에서 떨어야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밖에서 활동하는 일부 자원봉사자는 “조직위원회가 지급한 모자와 장갑, 방한화만으로 영하 20도를 밑도는 강추위를 이겨낼 수 없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비라 넥워머나 핫팩 등을 구매해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고 전했다.숙박시설에서 온수가 공급되지 않아 냉수마찰을 했다는 호소가 나왔고 세탁시설이 부족해 퇴근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세탁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는 불만도 이어졌다.심지어 3일 평창 동계올림픽 모의개회식을 앞두고 일부 자원봉사자들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개·폐회식 진행을 맡은 자원봉사자들의 대표자 3명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군 조직위 사무실을 찾아 자원봉사팀 책임자와 면담을 요구하며 “조직위의 사과와 운송 대책 마련이 없으면 모의개회식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개·폐회식장으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제대로 타지 못한 것은 물론 그 이유도 제대로 설명받지 못하면서 불만이 극에 달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미 활동을 포기한 자원봉사자도 나왔다.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합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태다.한편으로는 자원봉사자들의 ‘먹튀’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몇몇 근무지에선 실제로 나오기로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티셔츠, 바람막이, 재킷, 바지, 모자, 장갑, 방한화, 백팩, 기념 손목시계 등 9가지 물품을 제공했다. 가격으로 환산하면 총 100여만원이 넘는다.조직위원회도 선물만 받고 사라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래서 전체 자원봉사자 필요 인력의 20%를 추가로 선발했다. 일부 인원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하지만 대회가 진행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된다면 올림픽의 운영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다행히도 자원봉사자 대부분은 역사적인 국제 행사인 올림픽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열심히 맡은 임무를 하고 있다. 한 자원봉사자는 부실식사 등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논란이 확산 될 조짐을 보이자 조직위는 자원봉사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신속히 개선에 나섰다.조직위는 “일부 숙박시설에서 제한적으로 공급하던 온수를 24시간 공급하도록 숙박업체와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세탁기를 추가로 배치해 생활편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또한 “셔틀버스 이용이 혼잡했던 부분과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에 대해서는 운영인력 차량을 추가 투입해 출퇴근할 때 장시간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근무지에서 가까운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이해를 부탁했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이 비도시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숙박·교통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혹한의 기후로 인해 자원봉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한계가 있다. 하지만 조직위 전 임직원들의 열과 성을 다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활동이 필수적이다.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손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2년 전부터 자원봉사자 선발과 교육기간에 참여하면서 올림픽에 대한 열망을 품어온 자원봉사자가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단 한 사람의 이탈도 없이 함께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02.05 I 이석무 기자
패딩도 동물복지 생각한 착한 패션이 대세
  • 패딩도 동물복지 생각한 착한 패션이 대세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최근 패션업계에 동물복지를 생각한 ‘착한 패션’ 바람이 불고 있다. 다운 재킷과 패딩 충전재로 쓰이는 거위와 오리털 채취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털을 채취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제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도 동물 모피 대신 인조 퍼를 사용하기로 하면서 ‘착한 패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동물복지는 물론 멋스러운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춘 착한 제품들을 만나보자.컬럼비아 ‘마운틴 후드 Ⅱ 다운 재킷’ 남성용(좌), 여성용(우).(사진=업체 제공)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인 ‘마운틴 후드 Ⅱ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2년 전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마운틴 후드 다운 재킷’의 두 번째 시리즈로, 컬럼비아가 탄생한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 ‘마운틴 후드(Mt. Hood)’를 모티브로 한 다운 재킷이다. 위 제품은 추적 가능한 생산 과정을 통해, 동물을 강제로 사육하여 털을 채취하거나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다운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동물에게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인증을 받은 ‘착한 다운 재킷’이다.거위 솜털과 거위 깃털을 80대 20으로 충전해 따뜻하면서 가볍게 입을 수 있으며, 후드에 달린 퍼가 풍성함을 연출해준다. 남성 제품과 여성 제품을 함께 출시해 커플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롱 패딩을 유행시킨 ‘평창 롱패딩’ 또한 RDS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익스플로링 코트’ 또한 RDS 인증을 받았다. 보온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남녀노소 멋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디스커버리는 ‘패트롤 다운’ 제품에 RDS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구스 다운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컬럼비아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패션업계에 착한 패션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컬럼비아 또한 RDS 인증을 받은 다운 재킷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1.23 I 문정원 기자
'강승윤 패딩 4만9900원'…겨울의류 세일 시작
  • [이커머스 e할인]'강승윤 패딩 4만9900원'…겨울의류 세일 시작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가벼운 지갑에 내복 하나로 강추위를 버텨내던 소비자에겐 호재다. 이커머스가 각종 스포츠·아웃도어 상품 할인전을 전개, 겨울 의류를 살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 이외 G마켓은 각종 지역특산물 등 신선식품 할인 판매에 나선다.◇ 고품질 신선식품 ‘반값 세일’G마켓이 오는 21일까지 ‘프레쉬 위크’를 열고 신선한 산지직송 식품을 최대 69% 할인가에 판매한다. 슈퍼푸드,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선뵌다. 인기식품을 무료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해당 기획전은 신선식품 전용관 ‘GFresh(G프레쉬)’ 제품들로 구성했다. G프레쉬 제품은 G마켓의 검증을 거친 농수산물, 축산물 및 지역 특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말한다. 하자가 있을 시 무료반품 서비스도 지원한다.먼저 ‘오늘의 웰빙푸드’ 코너를 통해 매일 총 3종류의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 첫 날인 15일에는 ‘보령 배 5kg’(10~12과/7900원)과 2세트 구매시 홍합을 무료증정하는 ‘국내산 피꼬막 2kg’(5600원), ‘유기농 모듬 쌈채소 600g’(7900원)을 선뵌다. 이번 ‘프레쉬 위크’는 새해를 맞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인기 ‘슈퍼푸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단백질 보충식품’, ‘든든한 식사류’, ‘다이어트 푸드’ 등 다양한 추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슈퍼푸드’로는 ‘등푸른 제주 생물고등어 12미(1만1900원)’와 ‘제주 무농약 햇 브로콜리 1kg(7900원)’이 있다. 지역 특산물로는 ‘구룡포과메기 20미(1만3900원)’와 ‘전남 고흥 석화 깐굴 1KG(1만2900원)’ 등이 있다. 이 외 ‘국내산 암돼지 등갈비500g(1만900원)’, ‘꿀고구마 3kg(9900원)’, ‘애플 토마토 600g 2팩(8900원)’ 등을 선뵌다.SNS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GFresh’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콘텐츠를 스크랩(리그램)한 뒤 댓글 참여 및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총 20명을 추첨해 고구마, 배, 꼬막 등 GFresh 특가상품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 강추위 이겨내고 밖으로 ‘가즈아!’ 11번가는 오는 21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클리어런스 2018’ 기획전을 열고 겨울 스포츠의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과 휠라, 네파, 밀레 브랜드의 겨울 상품들을 1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블랙야크, 나이키, STL 등 브랜드 인기 상품도 있다.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고어다운 재킷인 ‘블랙야크 B엣지다운’은 16만9000원, ‘나이키 탄준 아동화’는 2만9800원, ‘STL 보드/스키복’ 40여 종은 3만7900원이다. 그 외 ‘캘러웨이 초경량 구스다운 점퍼’, ‘오니츠카타이거 스니커즈’, ‘켈란 제키 자켓’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올 겨울 대란을 일으킨 ‘데상트 롱패딩’과 ‘노스페이스 백팩’, 아디다스 여성용 골프의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유니섹스 블랙 하프넥 쇼트 패딩 점퍼 (사진=에잇세컨즈)G9는 18일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에잇세컨즈 입점 기념 시즌오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 겨울 대세 패션인 롱패딩부터 핸드메이드 코트, 아우터, 니트, 팬츠를 비롯해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뵌다. G9 고객들을 위해 20% 무제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대표 상품인 송민호의 굿럭패딩 ‘카키 후드 롱 덕패딩’을 기존가 대비 46% 할인한 7만9900원에 선뵌다. 강승윤 패딩점퍼로 유명한 ‘유니섹스 블랙 하프넥 쇼트 패딩 점퍼’는 54% 할인할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라쿤퍼 후드 A라인 롱다운 패딩’과 ‘여성 니트 풀오버‘도 각각 9만9000원,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 품목 대상으로 G9에서 제공하는 20% 무제한 할인쿠폰을 통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4일 간 제공하는 무제한 20% 할인 쿠폰은 프로모션 상품 가운데 쿠폰 태그가 붙은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2018.01.20 I 박성의 기자
11번가, 겨울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실시
  • 11번가, 겨울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 실시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오는 21일까지 ‘스포츠/아웃도어 클리어런스 2018’ 기획전을 열고 겨울 스포츠의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새해를 맞아 ‘20+18’ 혜택으로 진행한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과 휠라, 네파, 밀레 브랜드의 겨울 상품들을 1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블랙야크, 나이키, STL 등 브랜드 인기 상품도 있다.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고어다운 재킷인 ‘블랙야크 B엣지다운’은 16만9000원, ‘나이키 탄준 아동화’는 2만9800원, ‘STL 보드/스키복’ 40여 종은 3만7900원이다. 그 외 ‘캘러웨이 초경량 구스다운 점퍼’, ‘오니츠카타이거 스니커즈’, ‘켈란 제키 자켓’ 등을 할인 판매한다.올 겨울 인기를 끌고 있는 ‘데상트 롱패딩’과 다가오는 신학기를 대비한 ‘노스페이스 백팩’, 아디다스 여성용 골프의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한 ‘롱패딩’, ‘패딩조끼’ 열풍에 이어 1월의 설경등산, 겨울축제를 비롯해 동계스포츠 시즌까지 앞두고 스포츠/아웃도어 관련 상품 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추세다. 또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 세대의 증가로 등산, 캠핑, 골프, 낚시 등 아웃도어 카테고리도 한층 더 활성화됐다. 11번가에 따르면 롱패딩, 패딩조끼 등이 포함된 ‘스포츠의류/잡화’ 카테고리 매출은 올해 들어(1월1일~14일)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등산/아웃도어’는 22%, ‘낚시’는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국내 애슬레저 시장이 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패션을 비롯해 관련 장비나 용품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18.01.16 I 박성의 기자
 유니폼은 과학…0.01초 단축을 위한 과학 집합체
  • [평창in] 유니폼은 과학…0.01초 단축을 위한 과학 집합체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왼쪽)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둔 지난 10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30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최민정과 훈련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올림픽에선 극적인 승부도 많이 나온다. 특히 시간과의 싸움인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선 0.01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바뀌기도 한다. 선수들이 입고 나오는 유니폼에는 그 미세한 차이를 채워주거나 뒤집을 수 있는 과학의 집합체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유니폼은 공기저항을 줄이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때문에 일체형으로 구성돼 있고 표면은 공기저항을 흐트러뜨리기 위해 작은돌기로 마감돼 있다. 또 행여나 일어날 수 있는 충돌 사고에 대비해 방탄 소재로 경기복을 만든다.‘빙상강국’ 네덜란드는 경기력 만큼이나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복을 착용하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지난해 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전초전’ 격이었던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10·은 2·동 4개로 빙상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당시 네덜란드팀은 평창올림픽을 위해 개발된 ‘올림픽 수트’를 입고 경기에 나섰다.네덜란드 대표팀의 유니폼을 공동 제작한 휠라(FILA)는 “평창 올림픽 수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경기복 대비 무게가 15% 가볍게 제작됐다”며 “수트 무게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러버 코팅, 스판덱스 등의 소재로 약 40개의 패턴 조각을 조합한 특수 소재 및 패턴 조합을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목과 어깨 사이 부분에 전면에서 오는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머리 캡(모자) 부분의 경우, 경기복 소재가 피부에 밀착돼 경기 시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풍선효과를 방지하도록 설계했고 소치 올림픽 버전 대비 공기저항을 약 10% 줄이게 됐다”고 부연했다. 풍선 효과는 경기 중 빠른 속도로 인해 바람이 수트 안으로 침투, 경기복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공기저항을 증가시켜 속도를 낮추는 것을 뜻한다.‘쇼트트랙 최강’ 우리나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유니폼을 장착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의 유니폼은 네덜란드 헌터사가 제작하고 노스페이스가 후원한다.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대표팀 유니폼에는 ‘에어 스트라이프(Air Stripe)’라고 불리는 홈이 있는 원단을 사용한다. 이 원단은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선수들이 더 빨리 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쇼트트랙 경기복에는 50개 이상의 패턴을 연결해 만들어 공기저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또 방탄소재인 ‘다이니마’ 소재를 부분 적용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을 보호한다.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장거리 1인자’ 스벤 크라머가 지난해 11월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남자 5000m에서 역주하고 있다.(사진=AFPBBNews)
2018.01.15 I 조희찬 기자
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韓대표단 단복 2018장 출시
  • 노스페이스, 평창올림픽 韓대표단 단복 2018장 출시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노스페이스가 올림픽 성공 개최와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였다.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팀코리아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착용할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등 3종 제품을 2018장 한정 출시한다. ‘팀코리아 브이모션 재킷’은 평창동계올림픽 시상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재킷은 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브이모션 인공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또 수분에 강해 물 세탁해도 될 정도로 관리하기 편하다. 옷 전체가 태극기 색상인 청색과 홍색, 백색을 바탕으로 몸판 전체에 태극 곡선을 살렸다. 또 팔 소매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 적용과 사선 배치를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 등에서 착용할 트레이닝복 ‘팀코리아 틸든 재킷’과 ‘팀코리아 틸든 팬츠’는 습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 탄력 있는 신축성과 회복력을 자랑하는 저지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 상의는 팔 소매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새겼다. 또 가슴에는 태극기 와펜을 부착해 올림픽 분위기를 더했다. 하의는 검은색과 흰색을 배치했다.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에게 제공되는 공식 단복을 일반 시민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공하고자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라며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감동 넘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1.12 I 성세희 기자
475g 초등가방…"친구야, 가볍게 학교 가자"
  • 475g 초등가방…"친구야, 가볍게 학교 가자"
  •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아이들의 책가방이 진화하고 있다. 올해 키워드는 ‘경량화’다. 최근 몇 년간 일본 ‘란도셀’ 가방은 고급 책가방 열풍을 불러일으키면서 학부모와 학생 모두를 ‘등골 브레이커’로 만들었다. 올해는 기존 가방 브랜드부터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무게를 대폭 줄인 책가방으로 승부수를 던졌다.8일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빈폴키즈에 따르면 올해 출시한 빈폴키즈 책가방 무게를 600g 수준으로 이전 제품보다 약 30% 줄였다. 수년간 책가방을 만든 기술을 집대성했다. 또 U자형 어깨끈과 가슴 쪽을 연결하는 벨트를 만들어 어린이가 편안하게 가방을 멜 수 있도록 설계했다.LF(093050) 헤지스키즈도 지난해보다 무게를 대폭 줄인 책가방을 출시했다. 올해 출시한 헤지스키즈 체크 배색 클래식 책가방 무게는 지난해보다 약 20% 줄어든 567g이다. 신주머니 무게는 285g으로 모두 합쳐서 1㎏이 넘지 않는다. 닥스 키즈도 초경량 대열에 합류했다. 닥스 키즈는 올해 신학기를 겨냥해 가방 겉감을 나일론 100%로 채택한 ‘초경량 책가방’을 출시했다. 가방 무게는 다른 브랜드보다도 훨씬 가벼운 475g이다.이처럼 주요 책가방 브랜드가 가벼움을 강조하는 이유는 최근 2~3년간 열풍을 일으킨 란도셀 영향이 크다. 란도셀은 일본 초등학생이 메고 다니는 가죽 재질의 책가방을 일컫는다. 란도셀은 가격이 다른 브랜드 가방보다 최대 4~5배 비싼 80만원대에 육박하는데, 견고하면서 멋스러운 디자인이 장점인 반면 1kg에 달하는 무게가 단점으로 꼽혔다. 일본 NNN 등 주요 언론은 지난해 말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해 접골원을 찾는 초등학생이 많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근력이 약한 초등학생이 무거운 책가방을 짊어지면서 허리에 무리가 온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국내에도 알려지면서 가벼운 가방을 찾아 해외 직구(직접 구매)까지 하는 학부모가 많아졌다. 관련 업계는 국내 책가방 시장 규모를 4000억원대로 추산한다. 출산율 감소로 취학 아동 숫자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시장 규모는 몇 년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학부모 외에도 이모와 고모, 삼촌과 조부모까지 나서 조카와 손주를 위해 좋은 책가방을 선물하는 등 수요층이 두터워서다.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도 이런 추세에 맞춰 가벼운 책가방 열풍에 합류했다. 특히 등산복 등에 쓰이는 특수 원단을 취급하는 이들 브랜드는 가벼운 소재로 만든 책가방을 앞세워 인기몰이에 나섰다.노스페이스 키즈는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겨냥한 가벼운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510g 이하로 가볍고 미국 인비스타가 개발한 ‘코듀라(CORDURA)’라는 특수 소재로 만들어졌다. 노스페이스 측은 일반 폴리에스터 원사보다 1.5배 단단하다고 설명했다.이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올해 ‘라이트 백팩’ 시리즈를 따로 선보였다. 이 시리즈는 앨리스와 갤럭시, 버디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중량은 500~550g으로 여느 책가방보다 무게를 최대 100g 줄였다. MLB 키즈가 올해 출시한 ‘신학기 메시포켓 월렛’ 책가방도 지난해보다 무게를 약 100g 줄였다. 노스페이스 키즈와 같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한 이 가방 무게는 500g이다. 또 가슴팍에 어깨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버클을 달았고 위험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를 함께 부착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최고의 선물을 하고 싶어 하는 부모의 심리가 반영돼 책가방 시장이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고품질과 가성비를 추구하던 책가방 시장에서 무게와 디자인 등이 새로운 인기 요소로 떠올랐다”라고 분석했다.
2018.01.09 I 성세희 기자
진짜 대신 ‘가짜’ 모피가 뜨는 이유
  • 진짜 대신 ‘가짜’ 모피가 뜨는 이유
  • 미국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각) 천연 모피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사진=Fur Free Alliance)[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인조 모피(페이크 퍼)와 인조 가죽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도 잇달아 살아 있는 동물 털 사용을 중단하고 인조 모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3일 네덜란드 비영리단체인 모피반대연합(Fur Free Alliance)에 따르면 지난해 천연 모피 사용 중지(퍼 프리)를 선언한 브랜드는 미국 마이클 코어스, 지미추와 VF 그룹, 이탈리아 구찌와 육스(YOOX NET-A-PORTER) 그룹이다.특히 VF그룹은 노스페이스와 팀버랜드, 반스 등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그룹 산하 기업은 덕(오리) 다운이나 구스(거위) 다운 등 산 동물 털을 이용한 외투를 다량 생산한다. VF그룹은 앞으로 천연 모피나 앙고라, 희귀가죽 등을 옷이나 신발 자재로 쓰지 않기로 했다.레티샤 웹스터 VF그룹 지속가능 경영 부문 부회장은 지난해 5월 “앞으로 (천연 모피 등을) 대체할 재료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동물 복지를 추구하는 업체로부터 먼저 재료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구찌와 마이클 코어스 등도 천연 모피를 쓰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패션업계에 파란이 일었다. 그동안 인조 모피는 저렴한 제품으로 취급받아서 고급 브랜드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던 소재였다. 구찌는 앞으로 밍크와 코요테, 라쿤과 여우, 토끼털 등 거의 모든 종류의 동물털을 쓰지 않기로 선언했다. 마르코 비자리 구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미국 비영리기구 HSUS에 “구찌가 핵심 기업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과 동물을 위한 선택을 했다”라며 “혁신을 자극하고 인지도를 높여 패션 산업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처럼 세계적인 브랜드가 잇달아 모피 사용 중단을 선언하는 이유는 최근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에 더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는 비단 외국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확인된다.완판 열풍을 일으킨 ‘평창 롱패딩’은 동물 복지를 배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얻었다. 거위털을 사용해 만드는 구스 다운 패딩은 일반적으로 살아 있는 거위의 털을 뽑아서 만드는데 산 거위의 몸에서 피가 나도록 털을 뽑기 때문에 종종 동물 학대 논란을 불러왔다. 그러나 3만 장 한정판으로 제작된 평창 롱패딩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산 조류의 털을 뽑지 않았다. 대신 죽은 거위 털 등만 이용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비록 인조 모피는 아니지만 동물 복지를 생각한 ‘착한 패딩’이란 입소문이 ‘평창 롱패딩’ 열풍을 불러일으켰다.패션업계 관계자는 “외국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동물 권리와 친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 모피뿐만이 아니라 친환경 소재나 동물 복지를 고려한 제품이 소비자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01.04 I 성세희 기자
  • `14년째 나노섬유 한우물' 에프티이앤이, 3개월새 주가 2배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프티이앤이(065160) 주가가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03년 나노섬유 양산기술을 개발한 뒤로 14년 동안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에프티이앤이 주가가 3개월 동안 100%가량 뛰었다. 3000원을 밑돌던 주가는 6000원선을 바라보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16.29%에서 20.61%로 4.32%포인트 높아졌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해 3분기에 매출액 20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적자 상태였지만 3분기 대규모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흑자전환 첫 분기를 사상 최대 실적으로 장식했다”며 “지난 14년 동안 해외 파트너사와 까다로운 품질 시험을 거친 끝에 일부가 양산 단계로 진입하면서 고속 성장의 초입 단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에프티이앤이는 2005년 하반기 필리핀에 대량 양산설비를 구축했다. 나노섬유는 직경이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미터) 이하인 극세사 섬유보다 가는 소재다. 일반 섬유에 비해 표면적이 1000배 이상 크기 때문에 나노 섬유는 흡착 성능이 뛰어나다. 여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필터나 센서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표면 장력이 낮고 발수성이 큰 특징을 이용해 고기능 의류 소재나 코팅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전만해도 나노섬유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다. 게다가 국내 중소기업인 에프티이앤이가 나이키, 폴라텍, 도레이, GE, 3M 등 세계적인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신뢰를 쌓기 위한 품질 테스트는 끝이 없었다. 다행히 나노섬유의 상업적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섬유원단 업체 폴라텍(Polartec)이 지난 2008년 에프티이앤이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폴라텍이 나노섬유를 이용해 옷감을 만든 후 노스페이스, 언더아머 등 전세계 40여개 브랜드에 판매했다. 나노섬유를 옷감으로 활용하면 방수성, 통기성, 투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에프티이앤이 기술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나이키는 직접계약 방식을 택했다. 지난 2015년 10월 나이키는 에프티이앤이로부터 나노섬유를 직접 공급받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나이키가 나노섬유를 이용해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제품은 8개다. 일부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나오고 있다. 나머지 제품도 올해부터 차례대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에프티이앤이는 지난해 하반기 필리핀 생산 라인을 2개에서 4개로 증설했다. 섬유와 필터 고객사 수요가 급증한 것을 반영한 증설 투자였다. 올 상반기에는 8개 라인을 추가해 2분기 말까지 총 12개의 나노섬유 양산설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18.01.03 I 박형수 기자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2018 새해 첫 세일’ 개최
  •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2018 새해 첫 세일’ 개최
  •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 (사진=신세계사이먼)[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오는 29일부터 1월 7일까지 ‘2018 새해 첫 세일’을 개최한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500여 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고 80%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프리미엄 패딩·모피 제안전이 열린다. 무스너클과 울리치가 15/16년 겨울상품을 각각 최고 70/50% 할인한다. 파라점퍼스는 2/3개 품목 이상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동우모피는 기존 최고 70% 할인가에서 5% 추가 할인하고, 성진 모피는 최고 70% 할인한다. 럭셔리 브랜드 특가전도 열린다. 아르마니스토어가 15/16년 겨울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돌체앤가바나는 16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투미가 15/16년 상품을 최고 20% 추가 할인하고 만다리나덕은 16/17년 상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새해 첫 초특가 특설행사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네파, 밀레, 블랙야크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최고 70% 할인한다. 휠라가 아웃도어와 골프 의류를 최고 80% 할인하며 테팔과 자주 등의 리빙 브랜드가 최고 70% 할인한다. 바쏘와 앤드지바이지오지아가 남성의류를 최고 80% 할인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정통 캐주얼 브랜드의 할인 행사가 열린다. 브룩스브라더스가 17년 남성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하고, CK진과 게스는 16년 겨울 상품을 70% 할인한다. 여성 브랜드에서는 마쥬가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6만원 할인하고 럭키슈에뜨는 17년 겨울 상품을 40% 할인한다. 스포츠 브랜드의 특별 세일도 진행한다. K2가 신발 전품목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겨울 아우터를 10% 추가 할인하고, 에이글은 17년 겨울상품을 70% 할인한다. 삼성전자는 신년맞이 특별 프로모션으로 매장 진열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는 윈터 스포츠 초특가전을 개최한다. 나이키가 시즌오프를 진행해 최고 70% 할인하고, 아디다스와 리복은 2개 품목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한다. 뉴발란스는 16년 전품목을 50% 할인하고, 푸마는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 이외 올세인츠가 16년 가을·겨울(F/W) 상품을 70% 할인하고 빈폴은 아웃도어 상품을 20% 추가 할인한다. 이와 함께 비이커가 15/16년 F/W 상품을 각각 70/60% 할인하고, 이세이미야케와 무이 앤 탐그레이하운드가 최고 70% 할인한다.
2017.12.28 I 박성의 기자
'최대 85% 할인'...백화점업계, '새해 맞이' 정기세일 시작
  • '최대 85% 할인'...백화점업계, '새해 맞이' 정기세일 시작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백화점업계가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신년세일을 시작한다. 최대 85%에 이르는 할인율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앞세워 1월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사진=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2018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2018년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을 진행하는 만큼, 이번 정기 세일 기간 평창 동계올림픽을 테마로 경품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년세일 기간에는 총 9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롯데백화점은 겨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려 판매한다.우선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 기간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총 48명의 고객에게 ‘경기관람권·숙박권’ 패키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행사는 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한다. 롯데카드와 ‘엘포인트(L.POINT)’로 구매한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당첨 고객은 2월 2일, 참여한 점포의 사은행사장에서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전점 본 매장에서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 상품전’ 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총 200억원 규모,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전에서 롱패딩, 코트, 패딩부츠, 핸드백 등의 상품을 선뵌다.(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2018년 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2017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 1월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돼 브랜드와 협의해 아우터 물량을 추가로 확대했다”며 “한 해 소비심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신년 정기 세일에 프로모션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세일에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지난 11월부터 판매 호조를 보인 패딩·코트·모피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30%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스커버리 레스터’,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네파 사이폰’ 등 11월 초 완판된 브랜드별 인기 패딩 상품을 대거 확보해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세일 시작일에 맞춰 발리, 멀버리, 발망, 톰 브라운 등 6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시즌 종료시까지 2017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15개 전점에서는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는 1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인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 여성 모피대전, 화장품 대전 등을 준비, 신년 맞이 세일 수요 선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신세계백화점은 정기세일을 맞이해 인기 스포츠 아우터와 스니커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페어’를 진행한다. 50여개의 인기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총 15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신년 세일 기간 ‘프리미엄 리빙페어’를 기획,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신세계 단독 가격에 선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진행하는 행사에는 나뚜지, 디자인벤쳐스, 한국가구, 템퍼, 씰리 등 인기 인테리어 가구 브랜드가 참여한다.
2017.12.26 I 박성의 기자
현대百, '무술년' 맞아 정기 세일 시작
  • 현대百, '무술년' 맞아 정기 세일 시작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이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영업일부터 정기 세일을 시작한다.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7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2017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내년 1월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예보돼 브랜드와 협의해 아우터 물량을 추가로 확대했다”며 “한 해 소비심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신년 정기 세일에 프로모션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세일에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지난 11월부터 판매 호조를 보인 패딩·코트·모피 등 아우터 상품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30% 가량 늘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스커버리 레스터’, ‘노스페이스 익스플로링’, ‘네파 사이폰’ 등 11월 초 완판된 브랜드별 인기 패딩 상품을 대거 확보해 판매한다.현대백화점은 또한 세일 시작일에 맞춰 발리, 멀버리, 발망, 톰 브라운 등 6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별 시즌 종료시까지 2017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15개 전점에서는 빈폴, 폴로,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전통 캐주얼 브랜드의 시즌오프 세일도 연다. 아울러 각 점포별로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대형 행사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모피 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근화모피, 성진모피 등 10여 개 모피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대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7% 상품권을 증정한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에선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와코루 고객 초대전’을 열고 이월상품을 20~60% 할인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총 7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30% 가량 늘렸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브래지어(3만원부터), 팬티(1만원부터), 파자마(4만원부터) 등이다.판교점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보브, 시슬리, 베네통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캐주얼 패딩, 코트 특가전’을 연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이월 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하고, CC콜렉트 코트(29만9400원), 베네통 다운점퍼(16만7300원), 나이스클랍 오리털패딩(29만9000원) 등을 선뵌다.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판교점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신년 운세 토정비결 서비스’‘(1/2~5, 5층 행사장), ‘신년 소망 캘리그라피’(1/6~7, 10층 토파즈홀), ‘새해 포춘쿠키 선물’(1/6~7, 7층 행사장) 등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미아점에서는 다음 달 16일부터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겨울방학 특집 플레이월드’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H포인트 회원이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눈싸움 볼풀장, 눈꽃기차, 컬링게임, 스키게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된다. 신촌점은 다음 달 27일 별관 12층 문화홀에서 환경 활동가 김희경이 진행하는 ‘얼음없이는 못살아, 펭귄’ 환경특강을 마련하고, 목동점은 다음 달 8일, 7층 문화홀에서 ‘지구 온난화와 북극곰’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한다.이밖에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카드로 해외패션·모피·시계·준보석·가전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2017.12.26 I 박성의 기자
AK플라자, 2018신년 첫 세일 돌입
  • AK플라자, 2018신년 첫 세일 돌입
  • (자료=AK플라자)[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AK플라자는 내년 1월2일부터 14일까지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 ‘헬로 2018’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신년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모바일게임 ‘애니팡 프렌즈’의 강아지 캐릭터 ‘황금망토블루’와 함께 제휴 마케팅을 펼친다. 행사 기간 AK멤버스 신규 회원 선착순 2018명에게 황금망토블루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멤버스 카드를 발급하고, AK플라자 모바일앱으로 그림 퍼즐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애니팡 캐릭터 인형, 쿠션, 피크닉 매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구로본점(14일), 수원AK타운점(5일), 분당점(2일, 6일), 평택점(7일), 원주점(13일) 등 각 점별 지정된 날짜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황금망토블루와 애니팡 캐릭터들이 각 점별 순회 퍼레이드와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또 AK플라자 모바일앱·웹사이트·SNS를 통해 ‘인공지능 채팅봇 운세보기’에 참여하면 점별 선착순 1000명에게 카페드마티네 커피 교환권(원주점은 킴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1월2일부터 7일까지 AK신한카드, AK KB국민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 5~7% 상품권을 증정하고, 1월2일부터 14일까지 AK-IBK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점별로 구로본점은 지하1층 이벤트 홀에서 ‘겨울 점퍼·잡화 대전’을 열고 겨울 의류 및 슈즈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벤치 덕다운 점퍼를 19만8000원에, K2 구스 다운점퍼를 26만4000원에, 노스페이스 방한 부츠를 12만원에, 컬럼비아 기모 티셔츠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7일까지는 ‘아동 스키의류 제안전’을 통해 베네통키즈 스키복을 46만600원에, MLB키즈 고글과 부츠를 각각 8만9000원에, 훨라키즈 스키바지를 12만9000원에 판매한다.수원AK타운점은 7일까지 ‘생활용품 특별 기획전’을 열고 빌레로이앤보흐 접시세트(5P)를 7만4000원에, VBC까사 그라탕 접시를 30세트 한정으로 3만7200원에, 페자로 오벌디너 접시를 2만7200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4일까지 5층 이벤트 홀에서 ‘윈터 싹쓰리 데이즈’를 열고 패션·의류·생활용품을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쥬시쥬디 패딩 점퍼를 20매 한정으로 9만9000원에, 레노마 머플러를 100개 한정으로 1만원에, 아이리스 퀸 사이즈를 50장 한정으로 5만9000원에, 골든벨 티스푼·티포크 50세트 한정으로 2만원에 판매한다. 평택점은 1월4일부터 10일까지 ‘여성 의류 새해 행복 상품전’ 을 열고 겨울 패딩과 코트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고, 원주점은 4일부터 10일까지 3층 이벤트 홀에서 ‘AK홀세일 스토어’ 행사를 통해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017.12.25 I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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