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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추픽추 최고의 해외명소 '톱3'에 올라
  • 페루 마추픽추 최고의 해외명소 '톱3'에 올라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페루의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가 최고의 해외 명소 ‘톱3’에 올랐다.페루관광청은 페루의 대표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가 내셔널 지오 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최고의 해외 명소 톱3’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스트는 여행지, 항공사, 여행사, 해외 명소 등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독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조사됐다. ‘최고의 해외 명소 Top 3’에는 마추픽추를 비롯해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각각 선정됐다. 각 분야 최고 수상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매거진 내년 1월/2월호를 통해 발표된다. 마갈리 실바 페루관광청장은 “이번 해외 명소 리스트는 독자들이 직접 선정한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며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마추픽추를 선보이고자 잉카 요새의 계단, 축대벽 등의 보수 작업을 최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고 강조했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 유적지. 세계 신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198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수면으로부터 2,430m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아름다운 절경과 때묻지 않은 역사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한편, 페루는 넓은 영토 곳곳에 남은 고대 문명의 흔적과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마추픽추 외에도 문화와 식도락의 도시 리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신성한 티티카카 호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아레퀴파의 화이트 시티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페루 마추픽추 잉카 유적지▶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 리조트 전문몰 오픈
  •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 리조트 전문몰 오픈
  • 호텔돌핀스가 새로 오픈한 리조트 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세계 리조트 전문몰이 오픈했다.전세계 실시간 호텔 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는 리조트 전문몰을 신규 오픈했다. 호텔 돌핀스가 제공하는 6만여 개 호텔 정보 중 리조트만 따로 모은 것이다. 국가별, 도시별, 테마별, 인원별 객실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호텔돌핀스는 12월 9일까지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공항-호텔 간 편도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크림슨 비치 리조트,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발리 더블 식스 럭셔리 호텔, 푸켓 웨스틴 시레이베이,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칸쿤 하드록 호텔, 괌 니코 호텔, 산토리비 어도브 블루 스위트, 코사무이 포시즌시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겨울철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베트남 다낭, 나트랑 추천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할 경우 객실 요금의 5%를 추가 할인해준다. 김연진 호텔돌핀스 부장은 “겨울철을 맞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이 많다”며 “호텔돌핀스를 이용하면 빠른 검색과 함께 전문 코디네이터의 상담을 통해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돌핀스는 개별자유여행사 내일투어가 만든 전문 호텔 예약 사이트다. 외국 기반의 호텔 예약 사이트와 달리 취소, 환불, 호텔과의 문제 발생 시 호텔 전문가인 직원이 도움을 준다. 전세계 120여 개국, 5000개 도시, 6만여 개 호텔을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한 후 최적의 요금을 보여준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 미술관 콘셉트 호텔 '코텔야자' 개관해
  • 국내 최초 미술관 콘셉트 호텔 '코텔야자' 개관해
  • 지난 26일 개관한 국내 최초 미술관 콘셉트의 중소형 호텔 ‘코텔야자’.[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 미술관 콘셉트의 중소형 호텔이 사당역 부근에 들어섰다.야놀자(대표 이수진)는 미술관, 갤러리를 테마로 한 중소형 숙박시설 코텔야자(KOTEL YAJA) 사당역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코텔(KOTEL)은 야놀자가 호텔과 모텔로 양분화된 국내 숙박업의 형태를 세분화하고, 기존 모텔의 시설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신개념 숙박시설이다. 모텔의 합리적인 금액, 호텔의 시설, 게스트하우스의 독특한 테마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번에 오픈한 코텔야자 사당역점은 58명의 국내 신진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갤러리형 전시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미술관 테마는 야놀자가 ‘좋은 숙박’의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입한 콘셉트다. 고객들에게는 휴식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작품을 전시할 공간과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에게는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로비, 복도, 객실 곳곳에 약 1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마다 작가 이력 및 작품 설명을 곁들여 작품 감상을 도왔다. 58개의 객실에는 풍경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객실마다 2~3점의 다양한 작품을 비치했다.야놀자는 추후 각 대학의 미술학도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더 많은 작가에게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하 갤러리 공간을 다양한 문화 행사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미술관을 따로 방문해야만 접할 수 있어 멀게 느껴지던 미술품을 숙박시설이라는 친숙한 공간으로 옮겨와, 보다 많은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라며 “모텔로 대표되는 국내 중소형 숙박시설들을 ‘좋은 숙박’으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야놀자는 지난 8월 대전 복합 버스 터미널 부근에 비즈니스 여행자, 관광객 등을 타깃으로 코텔야자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코텔야자 대전터미널 점은 가구 갤러리 콘셉트를 차용, 네덜란드와 홍콩 등지에서 수입한 감각적인 디자인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캠핑 체어부터 1000만 원대의 가죽 소파에 이르기까지 고급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다. 각 객실에는 가구 정보와 가격 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들이 직접 가구를 구매할 수도 있도록 했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기차 타고 문화유산 여행 떠나요☞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내년 1월 6일 개관…총 430실 규모
  • 롯데시티호텔명동 내년 1월 6일 개관…총 430실 규모
  • 2016년 1월 6일 개관하는 롯데시티호텔명동.[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호텔이 내년 1월 6일 7번째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 명동을 개관한다. 서울 중구에 자리한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 4층, 지상 27층에 430실 규모. 서울 시내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만큼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인접하여 여의도,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에 30분 내, 인천공항 약 1시간, 김포공항 약 40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객실은 총 430실로 스위트,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의 4가지 타입이다. 명동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 중 가장 큰 규모다. 모든 객실에는 스마트 TV가 갖춰져 있어 조명, 온 ! 등 객실 제어와 청소, 모닝콜 등의 요청사항을 모바일 폰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는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했다. 명동과 청계천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조망을 자랑한다. 총 100석 규모로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트렌디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3층에는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딩 라운지(Vending lounge)’를, 1층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24시간 운영하여 투숙객의 편의를 높였다. 한편 롯데시티호텔 명동에서는 개관을 맞아 12월 6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드 오픈 기념 더 뉴’ 패키지를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10% 저렴한 14만 4000원이다. 세금은 별도다. 02-6112-1000.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스마트폰으로 놀이기구 탑승 예약...롯데월드 '매직패스' 출시
  • 스마트폰으로 놀이기구 탑승 예약...롯데월드 '매직패스' 출시
  • 30일 출시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모바일 매직패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놀이기구 우선탑승 예약이 가능한 매직패스 어플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 주요 테마파크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매직패스 어플은 롯데 그룹의 주요 전략인 옴니채널의 일환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아시아 주요 테마파크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놀이기구 우선탑승 예약이 가능한 매직패스(Magic pass, 이하 매직패스) 어플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직패스 어플은 롯데 그룹의 주요 전략인 옴니채널의 일환이다. 이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매직패스 어플을 다운받은 후 이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탑승예약이란 이용하고자 하는 놀이기구에 탑승 예약을 해 놓으면 긴 줄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정해진 시간에 해당 놀이기구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기존에는 우선탑승을 예약하기 위해서 직접 놀이기구 입구 쪽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선착순으로 자동 예약되기 때문에 특정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했다.이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출시한 매직패스는 스마트폰으로 우선탑승 예약을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이 키오스크에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30분 단위로 원하는 시간대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테마파크 입장 후 스마트폰으로 매직패스 어플을 실행하여 티켓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유 번호를 입력하고 탑승하고자 하는 놀이기구, 탑승시간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탑승 시 예약화면을 제시하면 전자스탬프를 통해 탑승확인을 받게 된다.매직패스 어플은 종전 10종에서 3종이 추가된 최대 13종의 놀이기구에 대해 우선 탑승이 가능하며, 티켓당 최대 3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입장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 지원도 이루어진다. 우선탑승 예약 외에도 파크내 공연스케줄과 놀이기구 전 기종의 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한 매직패스 어플은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iOS 버전은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고객 불편이 없도록 기존처럼 오프라인 상에서도 매직패스 발권이 가능하며, 신규로 설치되는 4개의 키오스크에서는 매직패스 전 기종에 대한 예약이 가능하다.롯데월드 어드벤처 측은 “매직패스 어플은 옴니채널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손님들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파크 나들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향후에는 매직패스 이용이 가능한 놀이기구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어플 내에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카지노 IR 사업계획서 접수마감…5곳 6건 제출
  • 카지노 IR 사업계획서 접수마감…5곳 6건 제출
  • 지난 27일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계획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곳 후보지에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그래픽=이데일리 디자인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카지노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최종 6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카지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계획서 접수(RFP)를 마감한 결과 5곳 후보지에 6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영종도 3곳(미단시티2, IBC-2, 을왕리) 4건 △경남 진해경제자유구역 1건 △전남 여수 경도 1건 등이다. 전체 후보지 중 부산 북항과 인천 경제자유구역 3곳(영종도 미단시티1, 무의도·실미도, 송도 골든하버)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이 없어 사업이 무산됐다. 이날 결과는 정부가 지난 6월 카지노 복합리조트 콘셉트 제안서(RFC) 제출 당시 34개 컨소시엄이 신청하는 등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그나마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6개 컨소시엄 중 RFP 조건을 갖춘 곳은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IBC-2)에 투자의사를 밝힌 ‘모힌건 선-KCC’ 컨소시엄과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2의 ‘임페리얼퍼시픽’ 2곳뿐이다. GGAM 컨소시엄(인천 미단시티2)과 오션뷰(인천 을왕리), 부영그룹 컨소시엄(경남 진해), 한국AOL통상 컨소시엄(전남 여수) 등 4곳은 문체부가 요구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해 앞으로 보완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사업계획서 신청이 저조한 것은 정부가 지난 8월 공개한 RFP 조건이 까다로워 상당수 기업들이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다. 사업자들의 발목을 잡은 RFP 조건은 △외국인 투자금 5억달러 중 5000만달러(578억원) 사전 납입 △총 자본 1조원 이상, 외국인 투자 5억달러 (약5783억원) 이상 △일정수준 이상 신용등급 유지 등이다. 또 중국 정부가 카지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카지노 업황이 나빠진 것도 한 요인이다. 홍콩 초우타이푹그룹(주대복·CTF)과 필리핀 리조트 개발업체 블룸베리리조트의 한국법인 쏠레어코리아, 중국 신화련, 밍티엔 그룹 등이 줄줄이 불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도 사업 계획을 철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년 2월말까지 2개 안팎의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는 곳에는 최소 1조원 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가 들어선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9 I 강경록 기자
 동해바다 겨울별미 '양미리와 도루묵'
  • [e주말] 동해바다 겨울별미 '양미리와 도루묵'
  • 알이 꽉 찬 도루묵찌개. 도루묵은 12월이 제철이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동해바다에 반가운 초겨울 손님이 찾아왔다. 알배기 도루묵과 양미리가 주인공이다. 노릇노릇 고소한 도루묵구이, 얼큰한 도루묵찌개, 술안주로 일품인 양미리구이, 짭짤한 밑반찬 양미리조림까지 지금 강원도 동해안 일대 횟집과 식당 어디나 양미리와 도루묵이 지천이다. 날이 더 추워지면 곰치, 도치, 장치 등 못난이 삼형제에게 주인공 자리를 내줘야 하니 서두르자. ◇ 겨울이 제철 ‘양미리·도루묵’ 요즘 속초항 양미리 부두는 하루 종일 활기가 넘친다. 이른 아침 양미리 잡이 어선이 부두로 들어와 그물을 부려놓으면 동네 아주머니들이 능숙한 솜씨로 그물코에 박힌 양미리를 일일이 떼어낸다. 한쪽의 포장마차에서는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고, 부지런한 여행객은 일찌감치 간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양미리와 도루묵을 굽기 시작했다. 둘이서 만 원이면 금방 잡아온 양미리 13~15마리와 도루묵 서너 마리를 배부르게 먹는다.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다. 양미리가 30~40마리에 만 원, 알배기 도루묵은 15~20마리에 만 5천 원~2만 원 선이다. 도루묵은 인근 대포항 등에서 이곳으로 온다. 서해안에서 봄에 잡아 액젓을 담그는 까나리를 동해안에서는 양미리라 부른다. 알을 낳으러 연안으로 몰려오는 초겨울에 그물로 잡는다. 칼슘과 철분,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며, 생으로 구워 먹거나 꾸덕꾸덕하게 말려 간장에 조려 먹는다. 도루묵도 양미리처럼 차가운 물에 서식한다. 동해를 비롯해 캄차카 반도, 사할린, 알래스카 등 북태평양 해역에 주로 분포하고, 양미리와 비슷한 시기에 산란을 위해 떼를 지어 동해에 나타난다. 우리나라 최북단 항구인 대진항부터 거진, 아야진, 양양, 속초, 주문진에 이르기까지 동해안의 크고 작은 항구가 일제히 분주해지는 때가 바로 이때다. 도루묵의 본래 이름은 ‘목어’ 또는 ‘묵어’다. 목(묵)어가 도루묵이 된 데는 재미난 사연이 있다. 조선 선조가 피란길에 목(묵)어라는 생선을 먹어 보고는 하도 맛이 좋아 ‘은어’라는 이름을 하사했는데, 전쟁이 끝난 뒤 한양으로 돌아와 다시 맛본 은어 맛이 전과 다르자 밥상을 물리며 “은어 대신 도로 목(묵)이라 하라”고 해서 도루묵이 됐다는 것이다. ‘아무 소득이 없는 헛된 일이나 헛수고’를 속되게 이르는 말, ‘말짱 도루묵’은 이렇게 해서 생겨난 관용구로 알려져 있다. 도루묵은 지느러미와 꼬리 정도만 떼어낸 후 끓이거나 굽거나 조려 먹는다. 고춧가루, 마늘, 파 등 갖은 양념에 얼큰하게 끓인 도루묵찌개 한 냄비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톡톡 터지는 도루묵 알은 표면이 진득한 점액질이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노릇하게 구운 도루묵구이는 뜨거울 때 먹어야 제 맛이다. 젓가락으로 발라내지 말고 과감하게 손으로 들고 후륵후륵 먹는 것이 요령이다. 고소한 살이 입안에서 살살 녹고 탱탱한 알은 쫀득하게 씹힌다. 팬에 무를 깔고 도루묵을 올린 후 양파, 마늘, 대파, 양념장을 넣고 조리면 애주가들에게 최고의 안줏감인 도루묵조림이 된다. 강원도 속초의 속초항 아침 풍경◇볼거리 많은 속초 여행길초겨울 별미를 찾아 나선 속초 여행길에는 볼거리도 많다. 속초항과 가까운 동명항은 매일 아침 잡아온 활어를 경매로 구입해 판매하는 활어유통센터가 있어 자연산 활어회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1층에서 횟감을 구입하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 먹는다. 속초 8경 중 하나인 속초등대전망대를 비롯해 영금정, 해돋이정자가 동명항 근처에 있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테디베어팜을 추천한다. 오징어 배를 탄 테디, 빙벽 등반하는 테디, 스키 타는 테디 등 앙증맞고 귀여운 곰 인형이 가득해 아이들이 좋아한다. 어른 키보다 큰 곰 인형을 직접 만져보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악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테디도 만나보자.우리나라 등반 역사와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도 흥미롭다.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고산체험실과 암벽체험실, 산악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근대 등반의 역사와 한국 산악사를 빛낸 위대한 산악인 50여 명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3층 상설전시실이 특히 인기다. 옥상에 올라가면 시원하게 트인 설악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652년(진덕여왕 6)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신흥사(창건 당시는 향성사)는 가람을 둘러싼 웅장한 설악산 경관이 빼어나다. 청초호수공원에 조성된 해상 정자 ‘청초정’은 포토존으로 사랑 받는다. 청초호 전경과 속초 시내 야경을 볼 수 있어 언제 찾아도 좋다. 일몰 후 야간조명이 들어오면 더욱 아름답다. 속초관광수산시장도 빼놓으면 서운하다. 싱싱한 수산물과 젓갈, 명물 닭강정, 씨앗호떡, 수수부꾸미,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튀김과 전 등 속초 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맛 기행 명소로 인기가 높다. ◇여행메모△여행코스= (당일) 속초항→동명항→영금정→속초등대전망대→속초관광수산시장→청초정, (1박2일)첫째 날 / 속초항→동명항→영금정→속초등대전망대→속초관광수산시장→청초정/둘째 날 / 신흥사→테디페어팜→국립산악박물관△가는길= 춘천동홍천고속도로 동홍천 IC→속초?인제 방면→44번 국도→인제터널→한계터널→용대터널→미시령터널→동명동 사거리에서 시청, 법원, 검찰청 방면 우회전→속초항△잠잘곳 = 메모리즈 모텔(영금정로6길, 033-636-9415, http://memoriesmotel.kr (굿스테이), 호텔 아마란스(온천로, 033-535-5252, www.hotelamaranth.com (굿스테이)), 산과 바다 대포항(동해대로, 033-635-6644 (베니키아)), 더 클래스 300 호텔(동해대로, 033-630-0900, www.theclass300.com) △먹을곳= 사돈집( 물곰탕·도루묵찌개, 영랑해안1길, 033-633-0915), 옛골(도루묵조림·도루묵구이, 청초호반로, 033-631-5010), 옥미식당(곰칫국·두루묵찌개, 중앙부두길, 033-635-8052), 동명항생선숯불구이(모둠생선숯불구이·도루묵조림, 번영로129길, 033-632-3376)△볼거리= 아바이마을, 설악산, 척산온천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기차 타고 문화유산 여행 떠나요☞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2015.11.29 I 강경록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5 한일국제관광컨퍼런스' 열어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15 한일국제관광컨퍼런스' 열어
  • 27일 국립국어원에서 열린 ‘2015 한일국제관광컨퍼런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원태 원장직무대행, 이하 문광연)과 일본교통공사는 27일 국립국어원에서 ‘2015 한일국제관광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일 관광 진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컨퍼런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 나라의 ‘관광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한국은 ‘한국의 관광정책 현황과 과제’, ‘한국인의 여행형태 변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정보서비스 운영현황’을 다뤘고, 일본교통공사에서는 ‘일본 관광정책 현황과 과제’, ‘방한 일본인의 수요’, ‘일본교통공사 연구활동 성과내용과 방향’으로 이루어졌다.이원태 문광연 원장직무대행은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로, 앞으로 매 해가 한일교류의 뜻 깊은 해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앞으로 두 기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져서 더 한층 연구교류협력이 깊어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7 I 강경록 기자
  • 무자격 브로커 양성 '연구소' 무더기 적발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변호사와 법무사의 명의를 빌려 법률 사건을 처리해온 브로커들과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와 법무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적발된 무자격 브로커들은 소위 ‘연구소’에서 전문적인 브로커 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장호중)은 26일 무자격 법조브로커 20명과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 9명, 법무사 4명 등 총 33명을 적발. 이중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7명을 구속기소하고 14명을 불구속기소했다.연구소 출신으로 구속된 브로커 A씨(49)는 변호사 또는 법무사 명의를 빌려 각종 법률관련 업무를 대행하면서 2008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9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브로커 B씨(56)는 변호사 6명을 고용해 5개 팀을 2년간 운영하면서 모두 986건의 개인회생 사건을 수임, 5억 9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B씨는 변호사 명의를 빌려 개인회생 등 사건을 취급하다 아예 변호사로부터 법률사무소를 인수한 뒤 경력 1∼3년 차에 지나지 않는 변호사 6명을 직접 고용해 이들의 명의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로커들에게 명의를 빌려준 변호사와 법무사들은 사건당 일정액의 돈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이들 브로커들은 모두 C씨(61)가 서울 서초동에 차린 ‘연구소’에서 교육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C씨는 이곳에서 ‘상담사’라는 이름으로 법조브로커 교육을 시킨 뒤, 이들이 법무법인이나 변호사, 법무사 명의를 빌릴 수 있도록 알선했다.C씨는 이런 방법으로 2005년께부터 최근까지 500여 명의 브로커를 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변호사 명의를 빌려 불법 행위를 해 온 법조 브로커들이 최근에는 조직적으로 브로커를 양성하고 법무사나 변호사 명의를 알선하는 형태로까지 진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조 브로커가 변호사를 직접 고용해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형태 등으로 전문화, 기업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과거에는 법조 브로커들이 변호사나 법무사의 명의를 빌리는 대가로 100만원 내외의 ‘자릿세’와 3만∼10만원의 건당 접수비를 줬으나, 법조 시장 경기가 악화한 뒤에는 변호사를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온 것으로 검찰은 분석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6 I 강경록 기자
  • "치료비 내놔" 한의원서 화염병 던진 40대 男 현장서 체포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자신이 다니던 한의원에 화염병을 던지고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치료비를 돌려달라며 한의원에 화염병을 투척하고 흉기로 의사와 간호사를 위협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로 이모씨(41)를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한의원에서 자신과 형의 치료비로 지불한 1000만원을 내놓으라며 여행용 가방에 준비해 간 화염병 13개 중 1개를 던지고, 흉기로 의료진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씨는 자신의 형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약 3개월간 당뇨병 치료를 받으면서 치료비로 1000만원을 지불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에 앞서 이씨는 한의원 측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치료비 1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으면 집에 있는 휘발유와 칼로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화염병을 던졌으나 불이 즉시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6 I 강경록 기자
  • 40주년 맞은 용평스키장, 27일 첫 개장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가 27일 오전11시 스키장 문을 연다.우리나라 최초 스키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용평리조트는 이번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추운 영하 날씨 속에 핑크 슬로프에 설치된 60여대의 제설기를 총 동원, 인공눈을 만들어 뿌리며 개장을 준비해 왔다. 이에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스키장 슬로프 오픈을 기념해 모든 고객들에게 리프트 무료이용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각종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한다.◇국내 최대규모의 28면 슬로프, 안전한 스키장우리나라 스키장의 ‘원조’ 격인 용평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지이다. 몇 년 후의 올림픽 주무대인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긴다는 색다른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18분만에 올라가 스키어, 스노보더들이 선호하는 익스트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해발 1127m에서 출발하는 골드슬로프(길이 1655m)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코스이다.용평리조트가 스키장을 자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슬로프마다 설질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실명과 다짐을 게시하는 ‘정설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휀스를 구석구석 추가설치가 되었고, 상시 운영되는 의무실과 구급차가 있어 스키장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그리고 동종사 리조트와 비교해 28면의 엄청난 슬로프 덕에 기다리는 시간 없이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장일 대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일 시기에 최대 많은 슬로프를 단계적으로 오픈하는 시기가 가장 빠르다.◇스키장 개장 40주년, 다채로운 오픈이벤트 소식올해 스키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해 용평리조트는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용평스키장 오픈 당일(27일)은 회원 및 고객 모두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키장을 개장하는 27일 오전 11시 경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른 도전의 아이콘이자 오랜 용평매니아인 산악인 허영호 씨가 직접 경비행기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12월에도 이벤트는 이어진다. 먼저 젊은 뮤직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용평40주년 기념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12월 31일, 1월 8/15/22/29일)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스키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은 12월 중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5/16용평 동계시즌권 구매자는 해외 스키보드여행을 무료로 갈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https://www.yongpyong.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1588-0009)를 하면 된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초록과 순백 사이…네팔 치트완·포카라
2015.11.26 I 강경록 기자
'펀'한 송년회를 위한 색다른 제안
  • '펀'한 송년회를 위한 색다른 제안
  • 다크룸 에피소드1의 체험을 마치고, 미션 성공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중인 체험자들.(사진=다크룸 에피소드1)[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연말 송년회 시즌이다. 최근 음주 중심의 송년회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 반면, 공연 관람이나 이색 체험 등 특별한 송년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자리한 ‘다크룸 에피소드1’은 뻔한 송년회 대신 ‘펀(fun)’한 송년회를 제안했다.다크룸 에피소드1은 약 70분간 암흑 속에서 ‘우리는 눈 감고 논다!’라는 주제로 일심동체 미션, 영어 문장 만들기, 초상화 그려주기 등 유쾌한 미션들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추석 이후 전체 체험자중 직장인 단체 체험자가 30%를 넘어서고 있는 등 이색 워크숍, 문화 회식으로 자리잡았다.본격적인 체험이 시작되면 한치 앞도 앞 보이는 공간에서 길과 동료를 찾기 위해 손과 입은 바빠진다. 울퉁불퉁한 개미굴을 지나가며 ‘앞에 장애물이 있으니 머리 조심하세요’, ‘이쪽에서 소리가 크게 들리니 이쪽으로 움직이세요’ 등 촉각, 청각 등의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 자연스럽게 팀의 리더가 되어 체험을 이끌게 된다. 팀 미션을 통해 전체 조직원의 친목을 다졌다면, 2~3인 조별 미션에서는 동료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고, 색다른 인증샷을 남겨보는 등 회사에서는 몰랐던 동료의 새로운 모습을 느껴볼 수 있다. 모든 체험이 끝나면 ‘감각의 룸’에서 체험 소감과 함께 서로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어둠 속에서는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의 톤과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어 진솔함과 감동까지 전해져 훈훈함 속에서 체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크룸 에피소드1은 인사동 쌈지길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최소 2명부터 최대 14명까지 동시 체험이 가능하며, 1회차 단체 이용 시 15만 원으로 체험 가능하다. (정상가 1인 기준 2만 5천원) 다크룸 에피소드1 관계자는 “어둠 속에서는 직위, 직급 상관없이 평등한 위치에서 서로의 지혜를 모아 협동하여야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다.”라며 “술을 마시며 회포를 푸는 것도 좋지만, 눈이 아닌 마음이 기억하는 추억을 만들어 팀의 단결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코레일이 추천하는 연말 이색 철도 여행☞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2015.11.26 I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 최고급 레일크루즈 상품 판매해
  • 코레일관광개발, 최고급 레일크루즈 상품 판매해
  • 코레일관광개발이 12월 25일부터 판매하는 고품격 해외철도 상품인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12월 2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고품격 해외철도인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출발일은 12월 25일, 1월3일,26일, 2월 7일,16일,25일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방콕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탑승해 기항지이자 종착지인 싱가포르를 관광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3박5일의 일정이다. 이스턴 &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지나가는 방콕-페낭-싱가포르 구간은 1943km에 이른다. 동남아시아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절경은 승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여행의 첫날은 방콕에 도착 후 열차에 오른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에서는 매일 밤 디너파티가 열리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드레스 코드를 주문하곤 한다. 저녁시간에 맞추어 정장으로 환복한 후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파티를 즐기고 차창 밖의 풍경을 관망한다. 식사 후 바에서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여유시간을 즐긴다.이튿날은 왕포와 콰이를 지난다. 콰이강 역에 도착하면 현지에서 보트를 타며 콰이강 다리를 관광하고 버스를 통해 북부 사원과 전쟁박물관 등 2차대전의 유적을 둘러본 후 다시 열차에 탑승한다.사흘째에는 말레이시아 페낭의 버터웍스역에서 하차, 중심지인 조지아타운을 방문하여 세계2차대전 이전 모스크, 사원, 교회,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일정이다.마지막날 오전에는 종착역인 싱가포르에 도착하여 열차에서 하차한다. 165m의 높이를 자랑하는 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 100만 제곱미터의 초대형 공원에서 25만가지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가든 바이더베이,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마리나베이샌즈의 스카이파크를 관광한다. 이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으로 이동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면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최고급 서비스를 지향하는 것을 특징으로 제공되는 음식과 와인 역시 최고 수준이다. 식당칸에서는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쉐프들이 아시안 스타일과 유럽 스타일의 음식을 제공하고, 바에서는 칵테일과 주류, 음료를 즐기며 전속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 부대시설로 열차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인 전망 카가 있으며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있는 살롱 카가 있다. 객실은 3개 등급으로 방의 크기에 따라 풀맨, 스테이트, 프레지덴셜로 구분되며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 안전금고 등이 구비돼 있다. 획기적인 여행일정과 열차시설, 럭셔리라는 3박자를 조화시킨 레일크루즈 여행으로 최고의 품격과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고급 귀족문화를 엿볼 수 있다. 1인 기준 상품가는 객실 풀맨을 기준으로 584만 7000원이다. 각종 운임과 전 일정 식비, 관광지 입장료 및 여행자 보험이 포함되어있다. 여행에 관한 문의 및 상세정보는 전화번호(1544-7755) 및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레일관광개발이 12월 25일부터 판매하는 고품격 해외철도 상품인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코레일관광개발이 12월 25일부터 판매하는 고품격 해외철도 상품인 ‘이스턴&오리엔탈 익스프레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2015.11.26 I 강경록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핫 딜 라운지 파라다이스' 패키지 판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핫 딜 라운지 파라다이스' 패키지 판매
  •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 라운지 파라다이스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겨울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핫 딜 라운지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의 특징은 프라이빗 고객 전용 라운지 서비스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흔히 기업체의 임원이나 외국인 비즈니스 관련 VIP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귀빈층의 라운지 서비스를 일반 투숙 고객과 어린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 패지지는 신관 1층에 위치한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 투숙 고객도 VIP처럼 올데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올데이 서비스는 다음날 아침 조식 뷔페, 낮 시간 동안 이어지는 디저트와 티타임, 스타일리쉬한 스낵과 주류가 마련된 저녁 해피아워 서비스까지, 온 종일 호텔안에서 먹고 마시며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호텔형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객실 1박과 신비롭고 황홀한 일루미네이션 조명 등으로 빛의 스파로 변신한 ‘오션스파 씨메르’와 환상적인 오션뷰와 함께 한 겨울에도 따뜻한 온수 스파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야외 오션 풀 이용, 독일 명품 원목 키즈 교구 ‘HABA’ 키즈 전용 라운지,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콘솔 게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반짝이는 부산의 겨울바다 태종대와 광안대교 및 광복동 맛집 등 부산의 이곳 저곳을 여행 할 수 있는 LEO(레오) 겨울 투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5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2 시리즈 이상 회원에 한하여 오션테라스 객실 구매 시 8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간은 12월 30일까지이며 주중상품으로 일요일부터 목요일만 이용가능하다. 단, 12월 24일은 제외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5 I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 모두투어, ‘제8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관광-여행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모두투어네트워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6년 연속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에서 관광·여행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이번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엄격한 4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모두투어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비롯, 소통마케팅과 운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투어는 인터넷 소통지수(ICSI), 소셜미디어 소통지수(SCSI)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기업평균(62.56) 과 30대 기업평균(68.58) 점수를 능가하는 점수(68.58)을 얻었으며 특히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의 평가에서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어 SNS 관련 평가가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고 스마트 해지는 고객의 가치 혁신을 위해 고객 눈높이에 맞춰 인터넷, SNS 기반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업계 최초 모두투어 전용서체 개발을 비롯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창조적 마케팅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초록과 순백 사이…네팔 치트완·포카라
2015.11.25 I 강경록 기자
레일유럽 "유로스타 e320 첫 운행 성공해"
  • 레일유럽 "유로스타 e320 첫 운행 성공해"
  • 24일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레일유럽·유로스타 20주년 기념행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유럽 철도상품 배급사 레일유럽과 유로스타가 지난 24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 ‘비원’(B1)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로스타의 신 차량 모델 ‘e320’을 공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다렌 윌리엄스 유로스타 영업이사는 “유로스타가 지난주 20일 새로운 차량 모델인 e320의 역사적인 첫 운행을 했다”면서 “마지막까지 기다리던 안전도 검사의 승인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져 정식 운행에 투입했다. 새로운 고속 열차 모델의 안전도 승인은 운행하는 각 국가에서 받아야 하는 것으로 신 차량인 e320의 안정성에 대한 공식적인 신뢰가 이루어진 것이다”고 전했다. 유로스타는 대서양 도버해협 해저터널을 통해 런던과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이나 ‘다빈치 코드’ 등의 블록버스터에 자주 등장하는 프리미엄 기차 상품 중 하나다. 이어 레일유럽은 국내 유럽 기차여행 상품 별 판매순위와 한국 시장의 위치를 간단히 브리핑했다. 플로렌스 파스퀘어 영업이사는 “여행자들 사이에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는 초고속 열차가 유로스타”라면서 “올 한해 한국에서만 20%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레일유럽은 스위스 철도청과 프랑스 철도청 공동 지분이 출자된 준공기업으로 유럽 철도상품을 전세계 배급하며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신복주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대표는 “올해로 레일유럽 한국 사무소가 문을 연지 10년째 되는 해”라면서 “강산이 변하는 동안 함께 걸어온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사다난했던 2015년도 잘 마루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초록과 순백 사이…네팔 치트완·포카라
2015.11.25 I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 국내 공공부문 최고의 소통 기관으로 선정돼
  • 한국관광공사, 국내 공공부문 최고의 소통 기관으로 선정돼
  • 25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명예의 전당’ 상을 수상한 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공공기관 최고의 소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25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전당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관광공사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 2013년부터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 명예의전당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공공부문 최고의 소통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신설된 명예의전당상은 5회 연속 수상 기관 중 종합대상 2회 이상, 매년 종합평가 점수 70점 이상(AAA)을 획득한 경우에만 주어지는 것으로 공공부문에서는 한 곳에만 수여할 수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채널은 방대한 양의 DB를 바탕으로 국내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이라는 테마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구석구석 사이트(korean.visitkorea.or.kr),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 페이스북(facebook.com/9suk9suklive), 인스타그램(instagram.com/kto9suk9suk) 등 8개 SNS 및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25 I 강경록 기자
코레일이 추천하는 연말 이색 철도 여행
  • 코레일이 추천하는 연말 이색 철도 여행
  • 코레일 4색 테마 여행[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연말을 맞아 코레일이 색다른 테마 기차여행을 준비했다.코레일은 12월부터 솔로 남녀를 위한 ‘커플 매칭 트레인’, 자산관리 전문가와 떠나는 ‘인생 2막 재테크 열차’, 멋진 여행사진을 간직할 수 있는 ‘스냅샷 추억의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커플 매칭 트레인은 12월 19일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미팅을 주선하는 프로그램. 코레일과 결혼정보회사인 대명위드원이 공동 기획했다. 관광열차인 서해금빛열차로 기차여행을 하면서 미혼 남녀들이 열차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커플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선청접수는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에서 하며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으로 신원 인증절차를 거친 후 참가할 수 있다.인생 2막 재테크 열차는 은퇴 설계를 위한 재태크 정보도 얻고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 코레일과 하나은행이 공동 진행한다. 열차는 12월 5일과 12일 각각 운행한다. 재테크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누리로 열차에서 자산관리 전문가(PB)의 재테크 강의를 진행하고 아산역에 도착하여 인근 관광지를 여행하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아산의 외암 민속마을,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꼽히는 공세리성당, 현충사, 그리고 유럽풍 지중해 마을을 둘러보는 관광코스다. 여행문의는 해밀여행사(1577-7788)로 하면 된다.스냅샷 추억의 기차여행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을 해주는 상품. 12월 19일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서 관광지를 여행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는다. 나만의 멋진 추억의 여행사진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상품이다. 관광 코스는 영화의 거리(BIFF), 죽성성당, 이기대 해안산책로, 트리문화축제 등 촬영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이다. 참가자에게는 사진작가가 찍은 스냅사진 10매 원본파일과 1만원 사진 인화권이 제공된다. 여행문의는 하나투어(02-2222-2653)로 하면 된다.윤성련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15년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색다른 기차여행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코레일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공연하는 ‘로봇트레인’ 뮤지컬 관람을 원하는 지방 고객을 위해 KTX 왕복승차권 구입 고객 가운데 선착순으로 주중 100명, 주말 50명을 대상으로 ‘로봇트레인’ 무료 관람권을 지급한다.▶ 관련기사 ◀☞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해외 여행객 덕분"..인터파크, 3Q 영업익 사상 최대☞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초록과 순백 사이…네팔 치트완·포카라☞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2015.11.25 I 강경록 기자
일본의 젊은층, 부산의 매력에 빠지다
  • 일본의 젊은층, 부산의 매력에 빠지다
  • 일본 나고야 코리아플라자에서 열린 ‘여행가자’ 파티에 참가한 일본 젊은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일본의 젊은이들이 여행파티를 즐기며 부산의 관광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한국관광공사 나고야 지사는 일본중부국제공항과 함께 일본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지난 17~18일, 20일 3일간 ‘여행파티’ 행사를 나고야지사 코리아플라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본의 젊은 층에서 부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기획한 행사. 파티 콘셉트는 ‘가장 가까운 해외인 부산부터 가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0여명의 일본 젊은이 중 한국 여행 경험자는 40%인 80여명에 달해지만 부산 여행 경험자는 10명에 불과했다. 부산 홍보 토크쇼 진행 중 특히 부산불꽃축제 소개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 일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를 불꽃축제로 꼽는데, 일본에서 가장 큰 불꽃축제인 스와코불꽃축제보다 규모가 2배나 큰 부산불꽃축제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이밖에 한국 음식 체험, 부산 관련 퀴즈 쇼, 부산 미션투어단 선발 추첨행사 등 20대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관광의 매력을 전달하였다. 부산 미션투어에 당첨된 쿠리야마(28)씨는 “지금까지 한국 관광을 생각하면 서울만 떠올랐다. 부산의 매력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으며, 하루빨리 부산 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미션투어에 당첨된 3명은 12월 4일부터 나고야에서 부산으로 발길을 옮겨 3일간 미션 수행에 나선다. 이들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음식, 막걸리, 뷰티체험 등을 실시간 영상과 사진을 통해 나고야지사 페이스북에 게재하여 부산관광을 적극 홍보한다.김만진 나고야지사장은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 마케팅을 염두해 두고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부산뿐만 아니라 평창,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한국의 다양한 지방을 서울 못지않은 매력 있고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홍보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여행] 농익은 가을은 비단이다…충북 제천☞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파리테러] 여행업계 "파리 포함 유럽여행 취소수수료 면제"
2015.11.21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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