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스키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용평리조트는 이번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추운 영하 날씨 속에 핑크 슬로프에 설치된 60여대의 제설기를 총 동원, 인공눈을 만들어 뿌리며 개장을 준비해 왔다. 이에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스키장 슬로프 오픈을 기념해 모든 고객들에게 리프트 무료이용의 기회가 주어지는 등 각종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를 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28면 슬로프, 안전한 스키장
우리나라 스키장의 ‘원조’ 격인 용평리조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주 개최지이다. 몇 년 후의 올림픽 주무대인 슬로프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긴다는 색다른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발왕산 정상까지 18분만에 올라가 스키어, 스노보더들이 선호하는 익스트림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해발 1127m에서 출발하는 골드슬로프(길이 1655m)는 스키 마니아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코스이다.
◇스키장 개장 40주년, 다채로운 오픈이벤트 소식
12월에도 이벤트는 이어진다. 먼저 젊은 뮤직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용평40주년 기념콘서트’를 진행한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12월 31일, 1월 8/15/22/29일)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스키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은 12월 중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5/16용평 동계시즌권 구매자는 해외 스키보드여행을 무료로 갈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https://www.yongpyong.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1588-0009)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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