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스타트업 발굴한다

사회·환경 문제 해결 스타트업
그린임팩트 공모전 참여 스타트업 모집
  • 등록 2024-05-03 오후 1:47:53

    수정 2024-05-03 오후 1:47:5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유한킴벌리가 오는 13일까지 사회 및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주요 모집 대상은 △기존 물질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솔루션 △지구환경을 개선 및 복원하는 솔루션 △그 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환경 솔루션을 가진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참가 제안서는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그린임팩트 프로젝트는 펀드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더좋은세상(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 한다.

선정 기업은 그린임팩트 기금 투자의 우선 논의 대상이 된다.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를 비롯한 임직원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협업 기회를 탐색하고, MYSC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 연계 및 임팩트 모니터링 혜택이 주어진다. 기금을 투자한 대상 기업이 사회환경적으로 유의미한 임팩트를 확산하고 성장하며 회수된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3년 간 지구환경 이슈에 대응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총 10개사에 투자해왔다. 차세대 비발화성ㆍ친환경 수계 배터리 셀을 제조하는 코스모스랩,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 제품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베이션, 토종씨앗으로 만든 씨드볼로 생태교란식물을 퇴치하는 인베랩 등의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2호 기금에는 건강과 웰빙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발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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