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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붉어지고 열이난다면, 백년초와 사랑에 빠져라!
  • 얼굴이 붉어지고 열이난다면, 백년초와 사랑에 빠져라!
  • ▲ 백년초의 식물화합물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는 성분이 있어 갱년기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자연에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의 사계절이 있어 환절기가 되면 기후변화가 일어나듯 우리 신체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유년기ㆍ사춘기ㆍ성숙기ㆍ갱년기ㆍ노년기로 구분된 시기를 거치게 된다. 특히 이 중 갱년기는 몸과 마음이 전과 같지 않고 늙어졌음을 확연히 느끼는 시기다. 여자들의 갱년기는 대체로 폐경기가 오는 40 후반 전후에 시작되고 남자들의 경우, 여자에 비해 2∼3년 늦게 오는 경우가 보통으로 체질과 생활환경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갱년기 장애에 대해서 일오삼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은 “한의학적 폐경의 원인으로 음혈부족으로 몸의 원기가 상한상태, 기혈부족, 비위허약, 당뇨로 인한 위열등이 허증을 초래하여 생리가 끊기게 하는데 자궁이 한증(차가운기운으로 인한 기능부전), 기울과 칠정(우울증. 스트레스) 하복부어혈, 비만체질(습담)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성장한 자식들에 대한 걱정, 사회와 가정에서의 소외감, 고독감, 부부간의 트러블 등의 정신갈등, 불안, 욕구불만 등의 정동 장애와 갱년기 때문에 일어나는 내분비계의 기능 실조에 의한 기혈의 부조화에 의해 야기된다.”고 덧붙였다. 갱년기 장애로 나타나는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피로감이 심하거나 권태롭고 무기력하고 의기소침해 의욕이 없고 추위를 심하게 타며 수족냉증이 온다. 더우면 더위를 이겨내지 못하며 기후나 주위 환경에 적응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어지럽고 머리가 무겁게 된다. 편두통이 오기도 하는데 귀에서 소리가 나기도 한다. 특히 눈이 피로하고 침침해져 충혈이 잘되며 가슴은 두근두근하면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신경질이 나고 우울하며 듣고 본 것을 잘 잊어버리며 때로는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고 진땀이 나면서 상반신은 찬 느낌이 온다. 팔과 다리의 관절이 쑤시고 허리도 아프면서 무릎에 힘이 빠져 걸어도 휘청거리는 듯 느껴진다. 식욕 부진과 대인관계에 소극적으로 변하면서 그 누구도 자기 생활을 번거롭게 하는 게 싫어지게 되면서 삶의 공허를 가중시키고 급기야 극단적인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이와 같이 갱년기 장애는 그 증상이 복잡하고 다양해 다양한 치료처방이 요구된다. 한형희원장은 “갱년기를 한방적으로 분류해 보면 간신음허형ㆍ비신음허형ㆍ심신음허형ㆍ간기울결형ㆍ간화왕성형ㆍ간음허형ㆍ간혈허형 등으로 분류되며 이와 같은 분류 형태에 따라 치료법이나 처방도 각기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특히 갱년기 장애는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는데, 한방치료나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더불어 호르몬과 관련된 다양한 자연약초나 식품, 건강식 등도 적극 추천한다. 그 중에서 특히 백년초는 40여 종의 식물화합물이 들어있어 에너지를 보충하고,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주기 때문에 갱년기 환자에게 좋고, 자칫 우울해 지기 쉬운 갱년기 여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또 함유되어 있는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과 섬유질의 유기적인 작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 및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르기닌은 트립토판 등의 아미노산과 함께 성기능 강화에도 효과를 보인다. 메티오닌, 발린 같은 아미노산과 섬유질은 전립샘 비대증과 요도&8226;방광염을 예방한다. 이 밖에 간이나 혈액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시스틴도 백년초(손바닥 가시 선인장)에 들어 있다. 듬뿍 담긴 섬유질은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변비를 제거하므로 여성과 수험생에게도 유익하다. (도움말: 일오삼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 남해백년초)
풍치로 잃어버린 치아, 치료방법은?
  • 풍치로 잃어버린 치아, 치료방법은?
  • ▲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어려서는 충치, 나이 먹어서는 풍치’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다. 치아건강을 소홀히 하다가 충치나 풍치로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다른 전신적 질환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이 구강안에서 풍치가 될 수 있는데, 풍치는 잇몸과 치아 사이에서 피와 고름이 나오고 잇몸 뼈가 물러져 치아가 흔들린다. 심하면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이렇게 치아가 빠지면 그 상태를 계속 방치하였다가 틀니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틀니의 저작력이나 유지력등이 자연 치아만큼 좋지 못하기 때문에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은 잘 씹을수가 없다. 특히나 위쪽에 경우는 지지하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음식을 씹을때는 물론이고 일상적으로 대화할 때 틀니가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치아를 상실하고 계속 방치해두면 인공치아를 시술할 수 있는 잇몸 뼈가 없어질 수도 있다. 틀니를 만들어서 처음에 꼈을때는 많이 빡빡하고 심지어는 잇몸이 눌려서 잇몸까지 아프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고 년 수가 지날수록 틀니가 헐거워 진다. 그이유가 바로 잇몸뼈가 점점 소실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풍치로 치아를 상실했을 때 대체하는 인공치아 중에도 임플란트가 각광을 받는다. '제2의 자연치아' 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심미성과 뛰어난 저작력의 임플란트는 기존의 치료 방법인 브릿지 처럼 주변의 건강한 치아에 손상을 주는 일이 없고, 관리만 잘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노년층의 대다수가 사용중인 틀니는 심한 이물감과 잇몸이 눌려 일어나는 통증 등의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해준 치료가 임플란트인 것이다. 이렇듯 좋은 임플란트지만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오랫동안 풍치를 앓은 경우나 혹은 오랫동안 이를 빼고 틀니를 사용해온 경우에는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틀니나 브릿지를 수년간 사용하거나 치아가 빠진 후 오랫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하신 분들 대부분이 잇몸뼈의 흡수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싶어도 바로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런 분들에게는 환자가 발치한 치아를 버리지 않고, 자가뼈이식재로 처리하여 환자의 잇몸에 이식하여 뼈의 양을 늘려주는 자가치아 뼈이식술이 좋다" 라고 말한다. 지금까지의 잇몸뼈 이식술은 자가뼈나 인공뼈를 사용한다. 보통의 자가뼈 이식은 하악골의 턱부위, 하악지(사랑니쪽 뼈)부위 심지어는 엉덩이뼈에서 자가 뼈를 떼어 낸 후 이식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수술부위가 아닌 뼈를 채취해낸 부위 때문에 고통스런 통증을 호소 할수 있다. 하지만 자가치아 뼈이식은 뼈를 채취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 없고 시술시 인공뼈를 사용하지 않으며, 발치 예정인 내 치아를 최첨단 의료공법으로 처리하여 만드는 자가뼈로서 보다 안전하고 좋은 예후를 가져다준다. 발치된 치아는 내 뼈와 유전적 결합이 동일가기 때문에 혹시 있을 수 있는 유전적, 전염적 위험이 확실히 없으며, 뼈의 강도 또한 일반적 뼈 재료보다 뛰어나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자가치아 뼈이식 시스템은 환자에게서 발치된 치아를 타인에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치아를 발치 후 최소 2주일이 지난 후 이식재로 가공하여 임플란트 식립시 사용하는 것이다. 자가치아 뼈이식 연구회원 강남 미소드림치과 황원장은 "자가치아 뼈이식 시스템을 통해 처리된 자가뼈 이식재는 자가뼈와 유사한 능력을 가지면서도 자가뼈의 단점을 단숨에 해결하였으며 동시에 면역적,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니게 됨으로 환자의 심리적 안전성면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 임플란트가격이 부담된다면, 임플란트를 몇 개만 심고 틀니를 연결하는 치료법도 좋을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여 그 만큼의 임플란트 비용부담을 덜기 때문이다.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였다고 튼튼하지 않을 것 같다고 걱정할 수도 있으나,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임플란트 2개에서 6개정도만 식립하고, 틀니와 연결해도 자연치아의 80%에서 90%정도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황원장은 "보통 2개에서 4개정도를 식립하면 뺐다 꼈다하는 착탈식 틀니 보철물로 연결되고, 6개정도 식립하고 틀니를 연결하면 고정식의 하이브리드 형태가 된다"고 한다. 고정식의 임플란트 틀니는 1년에 한 두 번 치과를 방문해 틀니를 분리하여 청소 및 소독을 받아야 임플란트를 오래도록 쓸 수 있다. (도움말: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맛있는 밥 짓기 제안
  • 맛있는 밥 짓기 제안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nbsp;&nbsp;영양 만점 으뜸 해조류 다시마를 밥속으로! <밥 지을 때 넣어 먹는 다시마> 완도바다식품은 다시마, 미역, 톳, 김, 멸치, 전복을 비롯한 각종 건어물과 수산가공식품 등 완도에서 나는 특산물의 가공, 생산,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nbsp;&nbsp;‘밥 지을 때 넣어 먹는 다시마’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완도 다시마 만을 엄선하여 세척한 후 자연 건조한 제품으로 밥 지을 때 좋은 크기로 가공된 잡곡혼합용 건강 식재다. &nbsp;몸의 혈당치를 내려 당뇨에 효과적이며 뼈와 아를 튼튼하게 하고 숙취해소와 변비개선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다시마는 국물 맛을 내는 데뿐 아니라 이처럼 밥에 활용해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nbsp;또한 다시마 자체에도 어느 정도의 염도가 포함되어 있어 밥의 감칠맛을 더해주며 묵은쌀의 냄새를 없어주는 역할을 하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밥과 조화를 이룬다. ‘밥 지을 때 넣어 먹는 다시마’를 2~3분 정도 물에 불린 후 그 물을 활용해 함께 밥을 지으면 더욱 좋다. 알맞은 수분함유량이 밥맛을 좌우한다! <곡물 수분측정기> 이상적인 밥맛을 내는 데는 쌀의 수분함량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일정한 기간안에 도정한 쌀이라고 해서 다 맛있다는 것은 아무도 보장할 수 없는 사실. 그러나 ‘곡물수분측정기’를 활용하면 명확한 사실에 근거한 맛있는 밥짓기가 가능해진다. &nbsp;농수산물 및 식품 품질 관리에 사용되는 측정기 전문 제조ㆍ생산 회사 지원하이텍에서 판매하는 ‘곡물수분측정기’ 기계에 쌀알을 넣고 수분을 측정하는 것이다. &nbsp;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분함유량이 16% 정도 일 때가 밥 맛이 가장 좋을 수 있는 이상적인 상태라고 한다. 20년 전 국내순수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일본 수입제품에 밀려 10%에 불과했던 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릴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nbsp;곡물의 수분 함유량에 따라 맛은 물론 저장ㆍ보관 방법도 달라지는데 수입 제품과 비교해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며 최상의 맛을 유지시켜주고 저장보관 비용절감 효과를 높인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sp;과거에는 농가나 밥솥전문업체 등에서 대부분 사용해왔으나 최근 즉석도정기를 사용하는 외식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으로 명확한 기준치가 필요해졌다. &nbsp;외식업 운영자가 도정 전문가는 될 수 없기 때문에 갓 도정한 쌀의 수분을 체크한 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 내외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곡물수분측정기’의 활용은 맛있는 쌀, 그리고 밥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관련기사 ◀☞고기구이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식이섬유 기능성 밥☞‘손님이 주신 情’, 이색 건강밥으로 돌려드립니다☞고객 시선 사로잡는 맛있는 밥의 위력☞펀fun을 가미한 제공방법으로 고객몰이☞밥맛 살려주고 매출 쑥쑥 올리는 일등공신☞밥이 맛있어야 음식점이 산다&nbsp;[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06 I 객원 기자
(맞짱!금융상품)이것이 어린이보험 베스트셀러
  • (맞짱!금융상품)이것이 어린이보험 베스트셀러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어린이보험 하나쯤은…" 자녀 있는 가정의 부모라면 어린이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마련이다. 크고 작은 상해나 질병은 물론, 예기치 않은 고액 수술비 부담이 적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어린이보험 상품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가장 효율적인 어린이보험 선택법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보험상품이 무엇이냐를 체크해보는 것. 대표상품 중 하나인&nbsp;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CI(치명적질병)보험과 동부화재 샛별사랑보험을 꼼꼼히 살펴보자.&nbsp;&nbsp;◇ 고액보장 돋보이는 `현대 굿앤굿어린이CI보험` 현대해상(001450)의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지난 2004년 7월 출시이후 현재까지 99만5000여건이 판매돼 국내 어린이보험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다.&nbsp;현대해상 관계자는 "월 1만5000건이상 판매된 셈"이라며 "여러 단체에서 선호하는 베스트 어린이보험으로 100만건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nbsp;이 상품의 특징은 고액 치료비를 두텁게&nbsp;보장해준다는&nbsp;점이다. 이 상품은 다발성 소아암, 중증 화상, 장기이식 등 치명적 중병에 해당하는 10대 어린이 CI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입원급여를 지원하고 자녀가 사고를 낼 경우 배상책임금도 보장하고 있다.&nbsp;자녀가 폭력 피해를 입거나 유괴사고를 당할 경우에도 위로금을 준다. 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담보도 아우르고 있다. 해당자녀 어머니가 사망할 경우나 상해·입원시 보장혜택이 주어진다. 또 어머니가 임신 출산과 관련해 입원하거나 수술받을 경우, 유산으로 입원·수술 받을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실손의료비 한도는 최대 5000만원, 통원 의료비 한도는 외래의료비와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고 30만원까지다. 이 상품 보험료는 5세 여자 어린이를 15년납입 조건으로&nbsp;가입시킬 경우 월&nbsp;4만원 수준이다.◇ 명품형·실속형 골라 가입 `동부 샛별사랑보험`&nbsp;동부화재(005830)의 샛별사랑보험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고액 보장위주의 명품보장형과 저렴한 보험료로 필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실속보장형으로 나뉜 점이 특징이다. 명품보장형의 경우 암담보, 실손의료비 담보는 물론 중대질병담보와 해당자녀 부모 담보, 임신·출산담보를 팩키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샛별사랑보험은 기존 타사 어린이보험이 보장하지 않던 어린이 희귀질환에 대한 보장혜택도 갖췄다. 이 상품은 손보업계 최초로 인슐린 의존 당뇨병, 어린이 개흉 심장수술비 등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해준다. 또 가와사키병 진단비, 류마티스열 진단비, 양성뇌종양 진단비를 보장함으로써 치료비 부담이 큰 중대질병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에 태아가 가입할 경우 해당자녀 부모의 임신·출산질환 의료비가 제공되며 유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시 위로금도 주어진다. 샛별사랑보험은 보험 납입기간중 자녀가 더 출생할 경우 1회해 한해 보험료를 2% 할인해주는 깜짝 할인혜택도 준다. 또 월 납입보험료가 5만원이상인 고객에게는 자녀 진로·적성검사 서비스도 제공된다.&nbsp;이 상품 보험료는&nbsp;앞서와 같이 5세 여자&nbsp;어린이를 15년납입 조건으로 가입시킬 경우 명품보장형은 월 5만원, 실속보장형은 월 3만원&nbsp;수준이다.
2009.11.05 I 백종훈 기자
  • 설탕이 수명단축 논문 낸 포스텍 이승재 교수
  • [경향닷컴 제공] 설탕 같은 당분이 비만·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 이외에 직접적으로 수명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포스텍은 4일 생명과학과 이승재 교수(38)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신시아 캐니언 교수와 공동으로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해 포도당이 글리세롤(간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세포대사의 에너지로 이용되는 물질) 수송을 방해해 수명을 낮춘다는 생체 매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이 연구성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인 ‘세포물질대사(Cell Metabolism)’ 11월호에 ‘주목할 만한 연구성과’로 소개됐다.이 교수는 연구과정에서 인간의 유전자 및 인슐린 신호체계가 약 40% 유사한 예쁜꼬마선충을 사용했다.그는 예쁜꼬마선충에 꾸준히 포도당을 넣은 먹이를 준 결과, 당분이 생명연장과 관련있는 유전자인 ‘daf-2’나 ‘DAF-16’ 등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체내의 글리세롤의 수송을 담당하는 ‘아쿠아포린1’ 단백질을 감소시켜 세포대사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교수는 “인간이나 쥐 같은 포유류도 인슐린이 글리세롤 수송을 방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는 만큼 포도당이 인간의 수명단축에 관련성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연구성과로 생명연장 관련연구와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교수는 현재 예쁜꼬마선충을 이용해 노화를 조절하는 새 유전자의 규명과 역할에 대해 연구중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천연치료제 ‘백년초’
  • 자연이 선사하는 천연치료제 ‘백년초’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인 금산과 한려 해상 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남해. 남해는 온화한 기후와 토질의 조건, 질 좋은 토양성분으로 인해 다양한 식물군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가졌다. 특히 남해의 토양은 약리작용을 하는 성분인 알린, 알리디아민, 스코르다닌, 게르마늄의 형성이 유리하며 식물체내의 양분이동과 고유의 색과 맛을 내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나트륨이 자연적으로 공급되는 천혜의 조건으로 다양한 종의 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그래서 식물 대부분이 약용적 가치가 있을 뿐 아니라 그 효능이 매우 탁월해 예로부터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인 식품이 남해마늘, 유자다. 그리고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식품이 백년초(일명 손바닥 가시 선인장).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백년초가 특히 효과가 좋다고 알려지면서 남해마늘과 더불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해백년초 작목반 이민웅 대표는 “남해지역에서 자라는 토종백년초의 여러 가지 효능이 여러 연구기관에서 검증되었기 때문인지 지금 남해지역의 백년초를 건강식품으로 상품화하려는 시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남해백년초의 독특한 약효와 각종 탁월한 성분이 점차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문 신청도 늘어났다 한다. 인삼은 수확할 때까지 5∼6년간 꾸준한 관리가 따라야 하지만, 이 지역에 자라는 토종백년초는 농약 한 번 주지 않는 청정한 상태에서 잘 자란다. 뿐만 아니라 인삼은 지력을 소진시키지만 남해백년초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인삼 이상의 효능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남해백년초의 효능을 알고 일찍이 한약 처방에 이용해 오고 있는 일오삼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의 도움말로 백년초의 영양성분과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식이섬유 등 건강과 영양 덩어리, 백년초 백년초는 줄기와 열매를 주로 먹는데, 이 토종백년초 줄기의 식이섬유소는 상추의 8배, 매실의 7배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열매는 상추의 4배, 매실의 3배의 식이섬유소가 함유되어 있어 한마디로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다. 식이섬유소는 위장의 운동을 도와주고, 배변을 편하게 해준다. 특히 영양소가 천천히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변비나 다이어트 제품으로 으뜸이다. ● 칼슘의 메카, 토종백년초 줄기=겨울 눈 속을 이겨내는 양적 성질을 갖고 있어 음 체질과 양 체질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줄기는 여름엔 음적 성질을, 겨울엔 양적 성질을 지닌다. 반면 알로에는 성질이 차가우며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독으로 작용하여 먹지 못하게 한다. 줄기의 점액질은 민간 약재 중 느릅나무, 천마가 끈끈한 점액질로 위벽이나 관절염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 이상으로 위벽을 감싸 염증이나 궤양을 물리치는 작용을 하며 장 속에서는 다른 식물보다 월등히 많은 섬유질로 장내 유해요소를 재빨리 빠져 나가게 한다. 줄기는 관절염의 경우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 많은 도움을 준다. 퇴행성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어 생기는 것으로 거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이지만, 토종백년초를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가시를 떼어내고 저온을 농축하여 엑기스를 하루에 두 번씩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농축으로 해 먹을 경우 연골에 윤활작용과 진통작용을 하여 불편을 최소화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 속의 이 물질로 생기는 병으로 줄기를 그대로 농축해 먹으면 혈액정화에 의해 치유에 도움이 된다. 또 마늘 다지듯이 다져서 연고처럼 걸쭉하게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이기도 한다. 대개 15~30일이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생 줄기를 옆으로 2등분 하여 붙이면 염증을 삭히는 작용을 한다. 두툼하게 생겨 잎으로 착각하기 쉬운 토종백년초의 줄기는 야채와 약초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식이섬유, 칼슘, 플라보노이드, 무기질 등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칼슘의 함량이 많은데, ‘칼슘의‘칼슘의 대명사’ 멸치의 2배 이상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뼈 성장과 소염 진통진통 작용으로 폐경기 여성과 노인의 골다공증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토종백년초 열매=혈액의 개선, 정화, 위장의 보호와 질환 치료치료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온으로 중탕하여 추출한 다음 파우치팩에 담아 하루하루 2~ 3회 먹으면 당뇨환자의 당 수치가 저하되며 위장병 환자의 염증에 도움을 준다. 토종백년초의 열매는 예쁜 적자색을 띠며, 과일과 약초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줄기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 칼슘, 플라보노이드, 무기질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타민 C를 100g에 60mg이나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매실의 10배, 방울토마토의 3배에 이른다. 이로 인해 감기 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기미ㆍ주근깨에 백년초 열매즙을 채취하고 남은 찌꺼기로 마사지를 해 주면 좋다. 열매ㆍ꽃ㆍ줄기ㆍ뿌리 버릴게 없는 ‘식물의 제왕’ 한약재로 쓰이는 토종백년초 뿌리=5년 근 이상 된 백년초의 뿌리를 3개월 이상 숙성 시켜 먹으면 혈액순환, 불면증, 심장병, 난질 환자에게 하루 두 잔 먹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물에 우려 그 물로 고추장, 된장 등 발효식품을 담글 때 사용하면 향과 맛이 독특하며 기능성 발효 식품이 된다. 보통 뿌리를 중탕해서 하루 2회 정도 물 대신 마시면 혈액순환, 정화,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 인삼과 산삼은 음지 식물인데 반해 토종백년초 선인장은 태양빛을 받고 자라는 식물로 뿌리는 흙에서 캘 때 인삼 뿌리와 같은 한약재한약재 향취가 강하게 나며, 봉삼 냄새가 나는 연유로 ‘태삼’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 꽃은 민간요법으로, 6월에 피는 꽃은 꽃가루를 먹거나 술에 담가 꽃술을 먹으면 여성의 임신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져 온다. (도움말 : 일오삼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 남해백년초)
  • (재송)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30일 장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농심(004370)=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1% 증가. 매출액은 4668억원으로 10.1%,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으로 649.2% 증가.▲삼성화재(000810)= 2009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원수보험료(매출) 5조2574억원과 당기순익 3095억원을 각각 기록.▲셀트리온제약(068760)= 지식경제부 선도산업 R&D과제로 `당뇨병치료제용 복합제 신약개발` 사업이 선정.▲대우증권(006800)= 지난 2분기(7월~9월) 당기순이익이 662억원으로 전기대비 45%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삼성이미징(108070)= 지난 3분기 본사기준 매출액이 3711억원으로 전분기 2893억원대비 28.3% 증가.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분기 26억원에 비해 증가했고, 순이익은 251억원 기록.▲삼성증권(016360)= 지난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575억원으로 전기대비 27.9%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93.6% 증가.▲미래에셋증권(037620)= 지난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337억으로 전기대비 29.5%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94.3% 증가.▲트루맥스(060900)= 개인투자자 장경용씨가 전환사채권을 인수해 잠재지분 10.79%(120만주)를 보유.▲한와이어리스(0370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 발행.▲디초콜릿(043680)이앤티에프= 이귀분 외 1명이 오는 11월12일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엽 은경표씨 등이 보유하고 있는 245만주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바이오스페이스(041830)=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현대건설(000720)=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가스코와 가스액화회사 아드가스가 발주한 가스통합개발(IGD) 2공구 공사를 2조318억원에 계약.▶ 관련기사 ◀☞농심, 3Q 영업익 248억..전년비 197%↑☞해태음료, 먹는 샘물 400억 목표..`업계 2위 달성`
2009.11.02 I 이진철 기자
대한항공 의료봉사단, 외국인근로자 의료 봉사
  • 대한항공 의료봉사단, 외국인근로자 의료 봉사
  •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인술(仁術)을 펼쳤다.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 35명이 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성암교회 교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 100명에게 의료봉사와 함께 개인별 구급의약품을 기부했다. 혈압·혈당 측정, 당뇨검사, 진료, 약 처방, 건강상담 등 기본적인 의술과 함께 직업병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작업강도가 높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중량물 취급방법, 스트레칭, 청력손실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지난 1969년 창설된 대한항공(003490) 항공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산업위생기사 등 7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있다. 서울 공항동 본사 빌딩 내 2140m² 규모 부지와 부산 테크센터 내에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다.&nbsp;▲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이 1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성암교회 교육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체온을 재고,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항공사☞대한항공, 美·中노선에 신형좌석 중점 투입☞진에어, 방콕에 국제선 정기편 첫 취항
2009.11.01 I 김국헌 기자
  • 30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30일 장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농심(004370)=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4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7.1% 증가. 매출액은 4668억원으로 10.1%,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으로 649.2% 증가.▲삼성화재(000810)= 2009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원수보험료(매출) 5조2574억원과 당기순익 3095억원을 각각 기록.▲셀트리온제약(068760)= 지식경제부 선도산업 R&D과제로 `당뇨병치료제용 복합제 신약개발` 사업이 선정.▲대우증권(006800)= 지난 2분기(7월~9월) 당기순이익이 662억원으로 전기대비 45%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흑자전환.▲삼성이미징(108070)= 지난 3분기 본사기준 매출액이 3711억원으로 전분기 2893억원대비 28.3% 증가.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분기 26억원에 비해 증가했고, 순이익은 251억원 기록.▲삼성증권(016360)= 지난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575억원으로 전기대비 27.9% 감소했고, 전년동기대비로는 93.6% 증가.▲미래에셋증권(037620)= 지난 2분기(7~9월) 당기순이익이 337억으로 전기대비 29.5% 감소했고, 전년동기 대비 94.3% 증가.▲트루맥스(060900)= 개인투자자 장경용씨가 전환사채권을 인수해 잠재지분 10.79%(120만주)를 보유.▲한와이어리스(0370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공모 발행.▲디초콜릿(043680)이앤티에프= 이귀분 외 1명이 오는 11월12일에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신동엽 은경표씨 등이 보유하고 있는 245만주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바이오스페이스(041830)=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현대건설(000720)=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인 가스코와 가스액화회사 아드가스가 발주한 가스통합개발(IGD) 2공구 공사를 2조318억원에 계약.▶ 관련기사 ◀☞농심, 3Q 영업익 248억..전년비 197%↑☞해태음료, 먹는 샘물 400억 목표..`업계 2위 달성`
2009.10.30 I 이진철 기자
밀순 생즙기, ''암, 고혈압, 당뇨, 아토피''에 효능좋아
  • 밀순 생즙기, ''암, 고혈압, 당뇨, 아토피''에 효능좋아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생즙기 제조, 수출 전문회사인 (주)그린파워켐포(대표 장규철)는 석류, 산 머루 짜는 생즙기 개발에 이어 밀순 짜는 가정용 전용 생즙기를 이달부터 시판한다. 밀순 생즙은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등 선진국에서 주로 음용하는 생즙으로 밀을 천연퇴비(이끼상토)에 15cm~25cm정도의 순을 내어 생즙으로 짜 1회 소주컵 한잔씩마 시는 치료용 생즙이다. 밀을 순을 내어 마디가 생기기전 단계(jointing stage)에서 잘라 즙을 낼 경우, 일반 야 채에 비해 23배나 높은 영양소가 생긴다. 그린파워켐포의 자료에 따르면, 밀순 생즙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는 미국 암 전문요양센터인「Hippocrates Health institute」의 설립자인 앤 &#8228; 위그모어(Ann.wigmore)박사에 의해서라는 것. 1958년 미국 보스톤에 설립한 이 요양병원은 밀순 생즙을 이용해 주로 암, 고혈압, 당 뇨, 아토피 알레르기 치료에 이용 지대한 치료효과를 보았고, 현재 70여개국에 지회를 두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린파워켐포는 신개념의「클린기어」를 개발 단시간에 밀순 생즙을 완벽하게 착즙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이제품은 90%정도의 놀라운 착즙력으로 즙을 짜고 난 다음 찌꺼기 끝을 불로 태우면 찌꺼기를 완변하게 제거할수 있다. 이외에도 기어의 크기를 최소화하여 산화 면적을 줄였고, '스텐기어와기어', '기어와 스텐망'이 서로 닿지 않는 '클린시스템'을 장착 '스텐 쇳가루와 플라스틱가루'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한국환경수도 연구원」에서 완벽한 위생성을 검증 받았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이지해 해외영업팀장은 "제품의 시판으로 국내 우리밀 재배농가들이 벼농사재배에 이은 이모작으로 밀을 재배 해 소득증대는 물론, 암과 아토피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보다 수월하게 밀순생즙 을 음용케 되었다."고 말했다. 밀순 생즙기는 일반 한식전문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고객 디져트용으로 사용도 가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는 밀순전용 생즙기의 개발로 금년수출 100만불에 이어 내년도 수출 목표를 300백만불로 높여잡아 기존 해외시장에서의 반응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의) 031) 243-1885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0.26 I 강동완 기자
  • ''황우석 사태'' 3년 5개월, 법원의 선택은?
  • [오마이뉴스 제공] 줄기세포 조작논문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황우석 박사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검찰이 황 박사 등을 '조작된 논문을 발표하고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을 과장해 농협과 SK로부터 20억 원의 연구비를 받아낸 혐의 등(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한 지 무려 3년 5개월 만이다. 검찰은 지난 8월 결심공판에서 "한 연구자의 올바르지 못한 연구태도와 과욕으로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할 논문을 조작했다"며 황 박사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 사건에 연루된 연구팀의 서울대 이병천 교수과 강성근 전 교수에겐 징역 1년 6개월을, 김선종 전 미즈메디 연구원에겐 징역 3년을, 한양대 윤현수 교수에겐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았다. 이번 공판의 유·무죄 판단은 황 박사 등이 논문이 조작된 사실을 알고도 연구지원비를 받았는지 여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검찰은 지난 2004~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실린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조작은 김선종 연구원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황 박사 등의 인지 여부에 수사의 초점을 맞췄다. 또 이에 따라 줄기세포 논문 조작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그 진위는 학계에서 다뤄야 할 부분이라며 기소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선고 결과 따라 '국익' 논쟁 재점화 가능성 높아 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때부터 '국익'과 '연구윤리'·'취재윤리'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던 사안인 만큼 3년여 간의 법정 다툼도 치열했다. 지난 8월 결심 공판 때까지 총 43회의 공판이 진행됐고, 총 100명의 증인이 신청돼 그 중 60여명이 법정에 출석했다. 재판부도 두 번이나 교체됐고, 20여 명의 변호사가 투입됐다. 특히 황우석 박사의 재기 움직임도 심상치 않아 법원의 판단에 따라 3년 전의 논쟁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크다. 검찰이 황 박사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한 이틀 뒤인 8월 26일, 경기도는 황 박사와 당뇨병 치료를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및 무균돼지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앞장서 법원의 판단에 따라 감옥살이를 할지도 모를 황 박사와 연구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지난 22일엔 정우택 충청북도 도지사가 황 박사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수암연구원)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뜻을 내비쳤다. 황 박사는 이날 수암연구원에서 복제에 성공한 사자견과 진돗개 1마리씩을 정 지사에게 기증했다. 황 박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7월 정 지사가 '재기의 기회가 있을 것이고 국민과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구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셨는데 그 말씀을 깊이 새기고 더욱 정진하겠다, 시간이 조금 필요하니 지켜봐달라"며 재기 의욕을 내비치기도 했다. 황 박사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결집되고 있다. 지난 9월 9일에는 기독교인 시민단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황 박사 등에 대한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담당 재판부에 제출했고, 같은 달 14일에는 조계사 신도 2만 명이 탄원서를 제출했다. 국회의원들도 앞 다투어 나서고 있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의원 등 국회의원 33명이 지난 12일 탄원서를 제출한데 이어, 지난 23일엔 한나라당 권영석 의원 등 국회의원 22명이 2차 탄원서를 제출했다. ◇"황우석 재기, 과학기술 맹신과 애국주의 광풍 결합될 것" 그러나 이와 관련해 3년 전 '황우석 사태' 당시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이들은 '황우석 재기론'에 대해 "우리나라 과학계가 다시 국제적으로 망신당할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침묵과 열광 : 황우석 사태 7년의 기록>를 펴낸 한재각 전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은 25일 <오마이뉴스>와의 전화에서 "검찰의 구형에도 불구하고 지방지치단체나, 정치인들이 지원하고 나섰다는 것이 어처구니가 없다"며 "황우석 박사는 과학계만이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치욕적인 상황을 만들었던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황 박사의 재기를 이 사회가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논문조작과 같은 비윤리적 상황의 재발은 물론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과 애국주의 광풍이 결합된 상황이 다시 도래할 것"이라며 "현재 이명박 정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수적이고 퇴행적인 일련의 흐름과 결합한다면 한국 사회에 큰 불행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수 시민과학센터 운영위원도 이날 <오마이뉴스>와의 전화에서 "황우석 박사가 논문을 조작한 것과 법원의 판결은 별개의 문제"라며 "현재 배아복제 기술이 전 세계의 기술 속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냉정히 볼 필요가 있다"고 일각에서 불고 있는 '황우석 재기론'을 일축했다. 김 위원은 특히 정치인들이 황 박사에 대한 사법부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생명공학 기술이 국가경쟁력과 동일시되면서 그 연구의 절차나 내용에 대해 꼼꼼히 따지는 과정이 부족하다"며 "정치인들이 오히려 균형 잡힌 시각으로 과학기술 문제를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황우석 박사 논문조작 사건 일지> △2004년 ▲2월 황우석 교수팀, '인간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논문 발표(3월12일자 사이언스 표지 논문) ▲5월 '네이처', 황우석 교수팀 내 연구원의 난제 제공 관련 의혹 제기 △2005년 ▲1월 서울대, 수의대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기관등록 및 체세포 복제배아 연구(연구책임자 황우석)승인 ▲5월 황우석 교수팀, '환자맞춤형 배아줄기세포' 논문 발표(6월17일자 사이언스 표지논문) ▲11월 22일 , 황우석 교수팀 난자매매 의혹 방송, 여론의 집중 포화 맞음 ▲11월 28일 광고 전면 중단 ▲11월 24일 황우석 교수팀, 난자 사용 시인 대국민 사과 및 공직 사퇴 발표 ▲12월 5일 '젊은 과학 연구자들의 정보교류'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사이트 등 2005년 사이언스 논문 보충자료 줄기세포 사진 44장 중 5쌍이 동일한 사진이라는 의혹 제기 ▲12월 6일 BRIC 등, 2005년 사이언스 논문 DNA핑거프린트 관련 실험 데이트 조작 의혹 제기 ▲12월 15일 PD수첩, 줄기세포 조작 의혹 방송 ▲12월 18일 서울대 조사위, 황우석 박사 등의 연구 성과 재검증 착수 ▲12월 23일 서울대 조사위, "줄기세포 없다"는 요지의 중간 조사발표 뒤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검찰 수사의뢰 △2006년 ▲1월 10일 검찰 수사팀 구성 ▲3월 서울대, '논문조작, 난자불법매매 등 문제 제기' 사이언스지 논문 철회로 연구 승인취소 ▲4월 서울대, 황우석 교수 파면 ▲5월 12일 검찰, 줄기세포 논문조작관련 황 박사 등 6명(사기 등) 불구속 기소 ▲6월 20일 서울중앙지법, 황우석 연구팀 첫 공판 ▲7월 4일 황우석 박사, 논문 포괄적 조작 지시 혐의 인정 ▲7월 25일 검찰, 황 박사의 민간단체로부터의 금전 후원 요구 경위 추궁 △2007년 ▲1월 30일 황우석 박사·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 법정에서 서로에게 논문 조작 책임 전가하는 진술 펼침 △2009년 ▲2월 18일 황우석 연구팀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난자제공 여성 '패소' ▲2월 23일 법원 정기 인사로 배석 판사 일부 변경 ▲6월 29일 황 박사에 대한 피고인 신문 진행 ▲8월 24일 검찰, 황우석 교수팀에 대해 징역 4년 구형 ▲9월 9일 기독교인 시민단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 황우석 교수팀 선처 요구 탄원서 담당 재판부에 제출 ▲9월 14일 조계사 신도 2만명 탄원서 제출 ▲10월 12일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 등 국회의원 33명 탄원서 제출 ▲10월 15일 24개 구청장 탄원서 제출 ▲10월 23일 한나라당 권영석 의원 등 국회의원 22명 2차 탄원서 제출 ▲10월 26일 황우석 교수팀 6명 선고 공판
  •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
  • [경향닷컴 제공]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 판정을 받았다. 비만 관련 질환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공단이 2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공단의 건강검진을 받은 987만8584명 중 32.8%인 324만694명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으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는 체중(㎏)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25~30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 40 이상은 ‘초고도 비만’ 판정을 받는다.2006년 25.5%였던 비만 판정 비율은 2007년 24.1%로 잠시 줄어들었다가 지난해 급증했다. 고도 비만과 초고도 비만의 비율 역시 각각 4.5%와 0.23%로 1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2007년의 고도 비만 비율은 3.3%, 초고도 비만은 0.09%였다.이처럼 ‘뚱뚱한 성인’이 증가하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비만에 따른 질병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 의원에게 제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으로 인한 질병 진료 건수는 4만5323건으로 2004년 2만9354건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6170건에서 4년 만에 1만821건으로 75% 이상 늘어나 20대의 건강관리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전 의원은 “비만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 전체의 문제로 대두했다”며 “비만과 비만에 따른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범국가 차원의 통합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 [토종이 경쟁력이다]남해백년초
  • ▲ 무공해 식품인 백년초는 예로부터 소화불량ㆍ변비ㆍ성인병 예방 등에 민간 약재로 사용돼 왔다.[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막바지 가을 햇살을 받고 달콤, 새콤하게 백년초가 무르익었다. 가시가 많아 ‘가시 선인장’, 손바닥처럼 납작하다고 해서 ‘손바닥 선인장’ 이라고 불리는 백년초. 백년초는 농약을 하지 않고 공해 없는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는 무공해 식품이다. 백년초는 식이성섬유, 칼슘,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줏빛이 도는 빨간 열매의 상큼한 맛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오래 전, 선인장 씨앗이 제주도와 남해안 해안가에 떠 내려와 군락을 이루기 시작했다. 지금은 제주도가 주 생산지로 알려져 있고, 특히 남해 섬 안에서 자라는 백년초는 둥근 손바닥 모양을 갖춘 ‘남해백년초’가 가장 토종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다. 백년초는 자라는 환경과 토질에 따라 약효와 효능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백년초는 오래 전부터 해열진정, 기관지 천식, 소화불량, 위경련증상, 변비, 가슴통증, 혈액순환 불량, 위장병, 뒷목 당기는 증상, 비염에 민간요법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비타민C가 알로에보다 5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칡뿌리, 호두, 생강보다 많이 들어 있다. 또 칼슘과 식이섬유도 다량으로 함유된 이른바 영양과 건강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의학적으로 독특한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어졌는데 ▲기관지 천식, 가래, 백일해 기관지 천식 및 어린이 백일해에 탁월한 효과 ▲각종궤양에 좋은 식이섬유질 다량 함유(30%)로 변비 및 위염, 장염, 신장염, 항궤양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체내 포도당의 안정유지, 콜레스테롤 등의 감소효과로 멕시코에서는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었고 ▲노화예방 항암 고혈압 및 항돌연변이에 도움이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5.2%)되어 있다. 이밖에 ▲다량의 칼슘함유(2.086mg)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비타민 C다량함유로 피부미용 효과와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및 정력증강, 피로에 지친 사람의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 이렇게 좋은 백년초를 어떻게 먹을까? 백년초 복용방법은 무 농약으로 자라 백년초 생즙으로도 먹을 수 있는데, 백년초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1회 백년초 3-5개를 사이다 또는 물 1컵 (180cc)에 넣고 믹서기로 갈아 하루 2회(아침, 저녁취침 전)공복에 마시면 좋다. 요즘은 다려서 엑기스로 만든 농축액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백년초 1kg 정도를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물3리터에 백년초와 대추, 당귀, 감초 등을 조금 넣고 달인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여름철엔 냉장보관 하면 된다. 그 외에도 백년초는 자연 그대로 식용하셔도 좋은데 선인장 차, 백년초 주, 선인장 열매 찜, 아이스크림 빵, 국수, 샌드위치, 수제비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오삼월드한의원 한형희 원장은 “백년초 가시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토종이란?한글사전에 ‘재래종 또는 토종’으로 풀이돼 있다. 또 ‘재래종’은 ‘전부터 있어서 내려오는 품종 또는 어떤 지방에서 여러 해 동안 재배돼 다른 지방의 작물 따위와 교접되는 일 없이 그 지방의 풍토에 알맞게 된 종자’이다. ‘토종’은 ‘그 지방에서 특유하게 나는 종자 또는 종류’로도 풀이하고 있어 재래종을 포함하는 의미라고 말할 수 있다. 요약하면 토종은 일정한 장소에서 순계로 장기간 그 지방 풍토에 적응된 그 지방 특유의 종(種)으로 자생종과 재래종을 포함하는 의미로 정의할 수 있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 "아이들 신종플루 의심 즉시 진료받아야"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아이에게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즉시 진료를 받게 하세요. 의료진은 비(非)고위험군도 중증 증상을 보일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신속하게 투여바랍니다."18일 보건복지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지난 16일 발생한 신종플루로 인한 7세 남아(초등학생) 사망사례와 관련,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진료받게 하라고 당부했다. 대댁본부는 또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에도 중증으로 이행될 증상이 있으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학부모나 보호자는 아이들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목아픔·콧물·코막힘)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천식·당뇨·악성종양·선천성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조기에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택격리 기간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해진다고 판단되면 바로 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항바이러스제 투약 등 의사 판단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 대응지침`에 따라 학교 및 학원에 대한 신종플루 대책을 실시해 왔다. ▶ 관련기사 ◀☞"면역증강제 함유백신, 65세 이하 접종 거의 없었다"☞7세 남자 어린이 신종플루로 숨져..사망자 총 18명(상보)☞신종플루 감염 7세 남아 사망..18번째 (1보)
2009.10.18 I 문정태 기자
현대인의 비만치료 중요한건 "디톡스 해독"
  • 현대인의 비만치료 중요한건 "디톡스 해독"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질병으로 비만을 꼽을 수 있다.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와 운동부족 그리고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로 인해 현대인들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질환,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고혈합, 관절장애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다. 현대인들의 식생활에서 가장 주목하여야 할 점은 필요이상의 성분을 섭취한다는 것이다. 인스턴트 식품, 화학 조미료, 환경 오염 등을 통해 불필요한 노폐물을 섭취하게 되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몸속에 쌓이게 되면 독소가 되어 비만과 동시에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강남 베스트클리닉의 이승남 원장은 현대인의 비만 치료는 단순한 유산소 운동과 다이어트 약의 복용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것 보다 먼저 신체정화, 즉 해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칼로리 제한에 의한 디톡스 해독은 체내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하여 없애는 효과를 주며 그것만으로 체지방 분해의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레몬디톡스 프로그램은 맛이 좋다는 점과 천연의 원료를 이용하여 안정적이고 가장 이상적인 디톡스 효과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니라시럽이 주원료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다. (도움말: 센콥코리아 이주용대표)
망가진 잇몸과 치아를 돌이키자
  • 망가진 잇몸과 치아를 돌이키자
  • ▲ 미소드림치과 황성식원장[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점점 현대화가 되면서 먹는 식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육류나 지방이 포함된 각종 햄버거, 피자 등 건강에 그리 좋지 않는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었다. 서구화 되면서 예전에는 별로 없었던 질병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당뇨병이라든가 고혈압 혹은 대장암등이 바로 그것이다. 동시에 같이 나빠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잇몸과 치아이다. 현대인들은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 치아가 나쁜 사람이 너무나 많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심지어는 20살도 채 되지 않았는데 치아가 없는 사람들도 있다. 치아가 점점 나빠지면서 동시에 발달한 의료기술은 바로 임플란트 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임플란트 치료기술이 뛰어나다. 일부러 외국에서 임플란트를 하러 올 정도로 임플란트 치료를 많이 하고 가격도 외국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라고 한다. 기술력 또한 미국 같은 나라에 비길 때가 없다고 하니 한국에 임플란트 기술은 에이스 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임플란트지만 아직도 서민층에서는 임플란트 한개만 하는 것도 엄청난 부담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하물며 치아가 전체가 없는 노인들은 정말 남의 일같이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치아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고 넉놓고 걱정할 수는 없다. 틀니 치료법만이 존재 할 때는 당연히 틀니를 어쩔 수 없이 해서 불편해도 사용해야 했지만 임플란트 치료법이 보편화되면서 틀니를 했던 사람들도 모두 임플란트로 바꾸기를 원한다. 그 이유인 즉슨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저작기능을 80%이상으로 복구 시켜주고, 틀니를 꼈을 때처럼 잇몸이 흡수되는 증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잇몸뼈를 보호할 수 있다. 고가의 임플란트를 치아가 없는 개수대로 다 심으면 정말 좋겠지만 사실상 그렇게 되면 엄청난 가격이 부담 된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치료 방법이 있다. 그것이 바로 임플란트 틀니이다. 비용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임플란트 심는 것보다 1/3정도 절감이 되면서 뺐다 꼈다 하지 않아도 되고, 치아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치료가 아닐 수 없다. 임플란트를 최소 위에 6개, 아래 4~6개를 심고 임플란트에 틀니를 연결하게 되면 고정이 되어 전혀 빠지거나 할일이 없고, 본인에 의지에 따라서 뺐다 꼈다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정기검진을 가서 빼서 청소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요즘같이 경기도 좋지 않은 시점에 치아까지 많이 없는 경우에는 임플란트 틀니 방법으로 치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풍치로 치아를 모두 손실 했다 하더라도 군데 군데 치아가 헐렁하게 남아 있는 경우는 그 치아들을 빼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가뼈로 만들어 온후에 자가치아 뼈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자가 치아 뼈이식 술이란? 빼서 못쓰게된 치아를 조직원에 보내면 약 2주 후에 뼈로 가공해 오는 방법이며, 풍치로 치아를 잃은 사람들에 경우 잇몸뼈가 군데 군데 푹푹 파여 있기 때문에 뼈이식을 필수로 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 인공뼈대신에 유전적으로 동일하고 전염적 위험이 없는 자신의 치아로 만든 뼈를 사용하는 것이다. 골친화력에 있어서 자가 뼈 만큼 좋은 것이 없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인공뼈보다 자가뼈로 하게 되면 임플란트와 뼈의 골유착에도 매우 효율적이다. 그리고 치아가 전체 다 없는 경우에 수술을 받으려면 공포심 또한 엄청날 것 이다. 그래서 요즘 치과들 사이에서 가수면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수면 상태라고 해서 말을 전혀 못 알아듣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지시를 하면 그대로 따라 하되 치과 기계에 대한 소리나, 통증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마취 또한 옛날처럼 무시무시한 커다란 마취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통 마취기라는 기계를 이용해서 환자가 마취를 당할 때도 통증이 최소화 되도록 한다.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최근 레이저, 무통마취기, 의식하진정법(가수면요법)등 임플란트 시술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하며 특히 “자가치아 뼈이식 시스템으로 발치한 본인의 치아를 버리지 않고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하거나 보관해서 나중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 당부했다. (도움말: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 독감백신 접종 80대 또 사망…올들어 5번째
  • [노컷뉴스 제공] 계절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노인이 또다시 숨져 올들어 예방접종 후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울산에 거주하는 80세 여성이 계절독감 백신을 맞은 뒤 50여 분 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보건소에서 백신을 맞고 귀가하다 갑자기 보건소 입구에서 쓰러졌다. 보건소 측은 이 여성에게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숨진 여성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로 치료를 받았고 5년 전 관상동맥질환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령으로 수술을 하지 못하고 아스피린제만 복용하며 관리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의 사망원인이 백신접종으로 인한 것인 지를 가리기 위해 현재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계절독감 백신을 맞은 51세 남성이 숨졌으나 백신접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동네병원에서 백신을 맞은 뒤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결과 이 남성은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이 남성은 백신접종 후 나타나는 과민반응이 없었고, 광범위한 동맥경화증이 있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이에 따라 이 환자가 독감백신이 아닌 기저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앞서 계절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노인 3명이 잇따라 숨졌으나 이들 모두 백신접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노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거나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접종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 현재 보건소 접종의 경우 대상자에게 정해진 접종시기를 통보하고 있어 일정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저질환에 따른 증상이 있는 경우 접종을 자제하고 보건소에 연락해 다시 일정을 잡아 접종을 받도록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전국 253개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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