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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351건

  • 제일투신,"2차투자후 푸르덴셜-CJ로 사명변경"-푸르덴셜
  • [edaily] 스티븐 펠레티어 푸르덴셜 국제투자그룹 사장은 24일 "내년 10월이후 제일투신증권에 대한 2차 투자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최대주주가 되면 회사명을 푸르덴셜-CJ투신증권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펠레티어 사장은 이날 11시30분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푸르덴셜-제일투신 전략적 제휴 합작경과 및 비전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펠레티어 사장은 또 "내년 2분기부터 미국기업들의 실적이 향상될 것이며 한국기업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펠레티어 사장은 "지난 3월 제일투신증권에 투자한 것은 우리의 투자철학과 부합하는 성공적인 것이었으며 그동안 해외 뮤추얼펀드 전문가를 비롯 국제투자전문팀을 파견하고 양사간 원활한 정보흐름체제 구축, 위험관리 및 준법감시 프로젝트, 시스템인프라 구축, 직원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을 착실히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펠레티어 사장은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상품개발 및 인적교류, 투자자 대상 포럼개최 등 전략적제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제일투신증권 사장은 "합작후 겉으로 드러나는 경영성과보다 내부시스템 정비 등 탄탄한 회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그동안 신탁재산 건전화 등의 노력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개인고객이 증가하고 MMF자금도 중장기 자금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덴셜과 국제금융공사(IFC)는 지난 3월말 제일투신증권에 총 투자지금 5억3300만달러 중에서 각각 1억달러, 3300만달러씩 납입한 바 있다. 미집행된 자금은 1차투입이후 39개월내에 모두 투입키로 한 바 있다.
2001.10.24 I 박호식 기자
  • 벨코정보,외형성장 지속 전망...목표주가 5천원-LG
  • [edaily] LG투자증권은 벨코정보통신(53470)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외형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3개월 목표주가로 5000원을 제시했다. LG투자증권 안정환 애널리스트는 7일자 데일리에서 "벨코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액 중 98.2%를 수출한 수출전문기업으로 세계 헤드셋 판매 1위업체인 플라트로닉스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며 "또 래디오샤크, 유니덴 등의 북미회사 뿐만 아니라 수출지역을 호주 및 유럽시장으로 확대, 매출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매출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현지법인 "성로전자유한공사"에 신규 생산라인을 증설, 내년 현지법인에서만 3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중국내 전화기 업체 인수 및 성로전자 차스닥 상장 추진 등도 외형성장을 이룰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지난 8월31일 2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 50만주 이상의 유통주식수를 자사주로 매입할 계획이어서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안 애널리스트는 벨코정보통신이 36억원 가량의 매출채권과 53억원 정도의 단기차입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정적인 요소로 꼽았으나 단기적인 재무리스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2001.09.07 I 권소현 기자
  • (기업탐방)디지털 전화기로 6대주 노린다-벨코정보통신
  • [edaily] "통신기기 분야에서 Bell과 같은 선도업체가 되자" 그래서 벨코정보통신의 유희택 사장은 Bell Korea를 붙여 "벨코"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리고 어떤 품목으로 Bell이 될 것인가를 고민했다. 각종 통신장비 중에 유사장이 틈새시장으로 주목한 것은 텔레마케팅에 쓰이는 헤드셋 전화기. "92년 벨코전자를 설립할 때만해도 국내에 텔레마케팅이라는 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죠. 미국에서는 각광받는 마케팅 방법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텔레마케팅 도구인 헤드셋 전화기를 생산키로 하고 일단 수출하면서 기반을 다진 후에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죠" 그렇게 벨코정보통신은 미국 시장에서부터 첫단추를 끼웠다. 현재 벨코전자의 수출비중은 95%가 넘는다. 북미지역과 호주를 넘어 이제는 중국을 비롯, 러시아와 중남미로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연간 6%에 달한다죠. 아주 잠재력 있는 시장입니다. 중남미쪽은 주로 브라질을 중심으로 시작, 주변국가로 확대해갈 방침입니다. 벌써 수출의뢰를 받아 디자인과 현지 규격에 맞는 제품을 개발중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현지법인 "성로전자유한공사"를 설립,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인천 공장만으로는 주문물량을 처리하기 어려워 중국 현지법인에 생산라인을 신설중이다. "유선 헤드셋 전화기와 악세사리를 생산하고 있는 성로전자에 무선 2.4GHz 전화기 생산라인을 새롭게 확충하고 있습니다. 내년 3∼4월께 본격 가동하면 연간 150만대의 무선 전화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매출규모가 3500만달러에 달하게 되죠" 유 사장은 생산시설 부족으로 해외로부터 밀려오는 주문량을 줄이거나 거절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내년 예상매출액의 99% 물량을 이미 확보했을 정도다. 최근에도 2.4GHz 무선 전화기를 미국 전자유통 전문회사 라디오쇼크에 1000만달러, 통신기기 전문회사 유니덴에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240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유 사장은 성로전자를 내년 하반기께 중국 차스닥에 상장시켜 독립 기업으로서 탄탄히 키울 계획이다. 현재 성로전자의 자본금은 50만달러, 조만간 펀딩을 받아 차스닥 상장조건인 자본금 250만달러를 갖출 방침이다. "지금 성로전자는 생산기지에 불과한 그야말로 현지법인 수준이죠. 그러나 차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력을 갖추고 중국 시장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내년 말에는 중국시장에 정식으로 도전장을 내밀 계획입니다" 유 사장은 국내 헤드셋 전화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내수부문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네트윈을 인수해 국내 영업망을 확충하는 과정에 있다. 내년 내수부문에서만 100억원을, 2003년에는 200억원에서 25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달성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늘린다는 방침이다. 벨코정보통신 매출구조상으로는 현재 5%에도 못 미치는 내수비중을 20%까지 늘릴 계획이다. "텔레마케팅이 보편화되고 있는 영향도 있지만 사무패턴의 변화도 국내 헤드셋 시장 형성에 한 몫 하고 있죠. 업무효율이 증가하거든요. 업무효율이 70∼80% 정도 향상됩니다" 헤드셋 전화기를 쓰는 벨코정보통신 직원들의 손은 늘 자유롭다. 전화업무와 다른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다. 벨코정보통신은 신규사업으로 인터넷 VoIP 전화기와 블루투스 헤드셋을 준비중이다. 아직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역시 먼저 수출을 시작으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 유무선 헤드셋 전화기 수출선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을 뚫을 생각입니다. 국내 시장은 2년정도 기다려야 시장이 형성되겠죠"라고 말한다. 경영철학을 묻자 유 사장은 철학이랄 것까지 있느냐며 "정직함"을 제시한다. 미국업체와 상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철학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이거나 기업관계이거나 신뢰가 기본적으로 바탕이 되야 한다는 것이다. 벨코정보통신이 코스닥에 등록되면서 유 사장은 큰 교훈을 얻었다. "등록후 주가하락으로 시장조성에 들어가 주주들에게 무척 미안했습니다. 경영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느껴지더군요. 현재도 중요하지만 내년과 후년을 내다보고 경영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수익만을 위해 매매하는 주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바로 기업의 미래를 봐달라는 것입니다" 독산동에 위치한 벨코정보통신은 코스닥등록업체 답지 않은 검소함을 지니고 있다. 3평 남짓한 유 사장의 사무실도 마찬가지다. 임원 사무실 중 가장 좁고 안좋은 방이라는게 한 직원의 귀뜸이다. "제조업체가 사무실을 치장할 필요는 없죠. 투자해야할 곳은 생산시설입니다. 코스닥 등록자금으로 공장이 아닌 사옥을 짓고 내부만 번지르하게 꾸며놓는 것은 주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무실 한쪽 벽에 붙여놓은 세계전도. 유 사장은 지도 위의 6대주를 보면서 아직 벨코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을 늘 주시하곤 한다. 벨코의 제품이 그 곳에서도 명성을 떨칠 날을 꿈꾸면서 말이다. <회사연혁> 92년 벨코전자 설립 95년 벨코전자주식회사로 법인전환 97년 중국 "성로전자(천진)유한공사", 독산동 본사이전 98년 산업자원부 장관 디자인 공로상 수상 99년 ISO 9001 인증취득(중소기업인증센타), 신한창업투자/한국벤처금융 투자유치(10억4000만원), 벤처기업등록(중소기업청), 벨코전자(주)연구소 설립등록(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36회 무역의날 산업포장 수상(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선정(정보통신부) "벨코정보통신주식회사"로 상호변경 00 벨코정보통신(주) 제2공장(역곡) 준공 완료, 전자상거래업 개시, KTB네트워크 투자유치(13억원)
2001.09.03 I 권소현 기자
  • 미 회사채 올들어 9% 상승..주식투자 수익률 크게 앞서[Repeat]
  • [edaily] 미국 경기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회사채 가격이 상승, 주식투자 수익률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오전 4시 42분 송고된 기사를 재송한 것입니다) 28일 블룸버그 뉴스는 대기업위주로 구성된 미 증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회사채는 30년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식 투자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릴 린치 자료에 따르면 무디스의 “Baa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BBB-“ 이상 등급에 해당하는 투자등급 회사채는 올들어 평균 8.9% 상승한 것으로로 집계됐다. 이를 연율로 환산하면 14%로 회사채는 지난 96년 22% 상승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는 12%, 첨단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4% 떨어져 회사채 상승과 대조를 이뤘다. 미 통신업체 AT&T 와이어리스의 경우 지난 3월 1일 발행한 65억달러의 회사채는 4.3% 오른 반면 주가는 20% 내려앉았다. 다수 분석가들은 내년까지 미 기업수익이 의미있는 회복을 보이지 못할 전망임을 감안할 때 주식보다는 회사채가 더 유리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콘세스코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전략가 빌 리센덴은 “저성장은 회사채엔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며 “경제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식 보다는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01.08.29 I 전미영 기자
  • 미 회사채 올들어 9% 상승..주식투자 수익률 크게 앞서
  • [edaily] 미국 경기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회사채가 주식투자 수익률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블룸버그 뉴스는 미 증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회사채는 30년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식투자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릴 린치 자료에 따르면 무디스의 “Baa3”,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BBB-“ 이상 등급에 해당하는 투자등급 회사채는 올들어 평균 8.9% 상승한 것으로로 집계됐다. 이를 연율로 환산하면 14%로, 회사채는 22% 상승했던 지난 9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S&P500지수는 연초대비 12%, 첨단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4% 떨어져 회사채 상승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미 통신업체 AT&T 와이어리스의 경우 지난 3월 1일 발행한 65억달러의 회사채는 4.3% 오른 반면 주가는 20% 내려앉았다. 다수 분석가들은 내년까지 미 기업수익이 의미있는 회복을 보이지 못할 전망임을 감안할 때 주식보다는 회사채가 더 유리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콘세스코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전략가 빌 리센덴은 “저성장은 회사채엔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며 “경제둔화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식 보다는 회사채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01.08.29 I 전미영 기자
  • 심텍, "2001 램버스 기술포럼" 참가
  • [edaily]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 전문생산업체인 심텍(대표 전세호)은 오는 13일~14일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01 램버스 기술 포럼(RAMBUS DEVELOPER FORUM 200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램버스사 CEO인 Geoff Tate의 "램버스 인터페이스 기술의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참가기업 각 사의 기술개발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발표와 세미나, 전시회 등이 이틀동안 이어진다. 심텍은 "RIMM(RAMBUS IN-LINE MEMORY MODULE) PCB 개발 (Development of RIMM PCB)”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난해 7월 램버스사와의 전략적 제휴 이후 공동으로 진행해온 차세대 램버스D램용 PCB의 개발 현황과 램버스용 PCB 개발 기술의 핵심적 사항인 임피던스 콘트롤기술, 제품의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제조공정 단순화, 첨단 생산설비의 도입, 원재료등의 비용절감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심텍(Simmtech), 엘피다(Elpida Memory, Inc), 도시바 (Toshiba Corporation Semiconductor Company), 삼성(Samsung Japan Corporation), 소니/텍트로닉스 (Sony/Tektronix Corp.), 히타치케이블 (Hitach Cable, Ltd.), 킹스턴테크놀로지 (Kingston Technology Co.), 테세라 (Tessera Japan), 이비덴(Ibiden Co., Ltd) 등 반도체관련업계의 많은 선도기업들이 참가하며, 세계 PCB업체중에는 심텍과 일본의 이비덴, 아이카 코규가 참가 한다.
2001.06.11 I 김기성 기자
  • 주식, 언제 들어갈까..1분기 성장률이 중요한 이유 - AWSJ
  • [edaily] 언제 주식시장에 들어가면 안전할 것인가.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9일 이 문제는 워렌 버핏도, 조셉 코언도, 심지어 앨런 그린스펀도 알 수없는 문제라고 전제했다. 그러나 투자가라면 그 해답을 얻고 싶어하며 다행이도 바닥을 확인하는 것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것과 비슷한 급락이 멈추는 사인을 발견할 수는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나서 투자가는 막바로 매수로 들어갈 것이 이나라 시간을 두면서 진짜 바닥을 탐색하면 된다. 바닥을 확인한 후에도 주식은 수주 혹은 수개월동안 출렁거릴 수있으며 때문에 만약 투자가가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매입함으로써 바닥시세보다 5-10% 위에서 샀다면 꽤 오랜 기간동안 인내가 불가피해진다. 신문은 주식을 매입해야 할 시점과 관련하여 빨라도 여름이라고 지적했다. 3월의 실업률 지표가 발표되면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침체가 다시 우리앞에 있는가 생각하는 것이다. 침체는 일반적으로 2분기 연속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규정된다. 만약 침체라면 언제 주식을 투자해야 하는가하는 것은 그 침체가 언제 시작됐는가에 달려 있다. 분석기관 로홀드위덴의 로홀드는 전통적으로 침체는 11개월동안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주식시장은 보통 중간에서 반등하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투자가들은 앞서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경제가 침체를 벗어나면서 지나갈 수있다면 지금은 주식 매입의 적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침체가 1월달부터 시작됐다면 빨라야 여름은 돼야 주식 매입 시점이 됐다고 할 수있을 것이다. 또 침체가 3월부터 시작됐다면 8월이전에 주식을 사는 것은 실수하는 일이다. 이 때문에 오는 27일 발표하게 되는 미국 정부의 1분기 성장률 지표는 주식 매입시점을 살피는데 있어서도 중요하다.
2001.04.10 I 박재림 기자
  • 삼영전자, 주당순익 증가에 지분법 평가익까지-굿모닝
  • 굿모닝증권은 2일 삼영전자에 대해 "매수"추천하고 6개월 목표가를 1만6900원으로 제시했다.이는 현주가 대비 90% 가까운 상승여력을 갖고 있는 것이다. 굿모닝증권은 삼영전자의 향후 2년간 연평균 매출액과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20.6%와 17.2%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같은 고수익 전망은 수익성이 좋은 칩전해 컨덴서의 매출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다 지분법 평가익,원가절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알루미늄 칩 전해 콘덴서의 경우 판매단가 대비 제조원가가 낮아 매출총이익률이 39.5%에 달해 삼영의 전체 매출총이익률 20%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굿모닝은 분석했다. 이와함께 삼영전자는 중국 현지법인인 청도 삼영전자유한공사와 경기도 성남의 성남전기 등 자회사들이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큰 폭의 지분법 평가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올해와 내년의 지분법 평가익 규모는 법인세 차감전 순익의 각각 18.6%와 18.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영전자는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를 확대해왔다. 올해 투자규모는 306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삼영전자의 올해 생산능력은 연간 칩 컨덴서 기준 48억1600만개에 달할 전망이다.
2001.03.02 I 이의철 기자
  • 푸르덴셜,제일투신 1차투자분 9천만달러 6주내 납입
  • 미국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제일투신증권 5억달러 투자와 관련 1차투자자금을 6주내에 납입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펠레티어 푸르덴셜 국제투자그룹 대표이사는 31일 제일투신증권과의 투자협정조인식에서 "1차투자자금 1100억원(9000만달러)를 정부승인등의 절차를 거쳐 6주내에 납입하겠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은 또 18개월에서 1년사이에 1차 투자분 외에 5000억원(4억달러)를 추가투자하는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1대주주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옵션도 가지고 있다. 스티븐 펠레티어 대표이사는 "2차투자와 1대주주 확보 옵션을 행사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지만 제일제당이 1대주주를 유지하면서 경영에 기여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며 "옵션행사는 향후 수익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펠레티어 대표이사는 이밖에도 "한국시장은 전략적인 곳이며 생명보험, 증권중개, 자산관리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러나 차후 필요하다는 판단이 서면 추가 인수등 사업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제일투신, 국제금융공사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투자 본계약을 체결했다. 푸르덴셜이 총 5억달러중 1차로 9000만달러를 투자하고 국제금융공사가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장 마리 마쓰 국제금융공사 투자총괄책임자는 "98년이후 총 20건, 9억달러를 투자했고 이중 2/3가 한국투자분"이라고 소개하고 "투신의 발전이 경제발전을 촉진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1.01.31 I 박호식 기자
  • 월가전문가들의 미 금리인하에 대한 반응
  • 대부분의 경제학자와 주식 분석가들은 미 연방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주가 상승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이언 쉐퍼드슨,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의 수석 경제학자 "연방은행의 발표내용을 보면 연방은행이 언급한 리스크들이 취약 쪽으로 기울어 있으며, 이 때문에 1월31일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다. 50bp 인하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25bp인하가 좀 더 가능성이 있다. 기업 수익성이 계속해서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다." ◇브루스 스타인버그, 메릴린치의 수석 경제학자 "우리는 여름이 끝날 때까지 연방은행이 금리를 100bp 인하할 것이라고 추정해왔다. 그러나 경제지표에 달린 것이기는 하지만 연방은행이 1분기가 끝날 때까지 5.5%까지 즉, 125bp를 인하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연방은행이 그보다 많이 다시 말해서 5%까지 인하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기업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기는 하지만 주식시장이 두 자릿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리처드 크립스, 레그 메이슨 우드 워커의 수석 시장 투자전략가 "역사적으로 볼 때 연방은행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추가로 인하했었다. 오늘 6%까지 인하기는 했지만 18개월전의 5%보다는 여전히 높다. 기업 수익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리인하에 대한 낙관론이 누그러질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단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티븐 골드만, 위덴의 시장 투자전략가 "오늘 발표된 NAPM 지수를 볼 때 나는 금리인하조치가 곧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연방은행은 시장이 원하는 것을 줬다. 금리인하는 조치는 경제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금리는 곧 떨어질 수준에 있었다." ◇찰스 블러드,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금융시장 분석 디렉터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연방은행은 브레이크를 밟아왔었는데 이제 더 이상 밟지 않는 상태다. 그러나 그들이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경제하강의 증거가 많아지고 있는 조건을 놓고 보면 연방은행이 몇 주 내에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정말 높다." ◇윌리엄 로즈, 윌리엄스 캐피털 그룹의 수석 투자전략가 "연방은행의 50bp 인하 조치는 아마도 연속적인 금리인하 조치의 첫번째일 것이다. 연방은행의 금리인하 폭과 타이밍은 결정적이었다. 이것은 연방은행의 통화정책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스티븐 실퍼, 리만 브라더스의 수석 경제학자 "경기침체가 없을 것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다. 연방은행은 필요할 경우,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떠한 조치도 취할 준비가 돼 있다." ◇앤디 담, 블랙락 어드바이저스의 매니저 "시장은 금리인하 조치를 재료로 간주했으며 연방은행의 금리인하는 실제로 재료가 됐다. 단기간에 우리는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브라이언 로빈슨, 포캐스트 "무엇보다도 타이밍에 놀랐다. FRB가 임시회의를 소집, 금리를 인하한다고 하더라도 오는 5일(금요일)의 실업률 통계를 보고 나서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이라고 봤는데, 실업률 통계가 나오기도 전에 전격적으로 금리인하를 단행할 줄은 몰랐다." ◇크리스틴 캘리스, 메릴린치의 수석 투자전략가 "FRB가 상대적으로 안정되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증시가 계속 유지되고 경제성장도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금리를 전격적으로, 그것도 예상보다 큰 폭으로 내렸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 금리인하가 시작된 후 3개월동안 S&P 500 지수는 평균 10%정도 올랐으며, 6개월후에는 19%, 12개월후에는 23.6% 상승세를 나타냈다." ◇댄 나일스, 리만 브라더스의 애널리스트 "FRB의 전격적인 금리인하는 현재 경제상황이 정말로 좋지않음을 확인시켜준 것이다. 이번 금리인하로 경기침체 가능성은 다소 줄어든다고 하더라도 나스닥의 첨단기술주를 괴롭히고 있는 실적 부진의 우려는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 많은 기업들의 IT(정보기술)투자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는 추세는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이며 이는 곧바로 첨단기술주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금리인하가 개인 소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기업의 투자활동에는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수 밖에 없다." ◇프레드 힉키, 하이테크 스트래티지 뉴스레터의 편집장 "첨단기술주의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는 현재 시장상황이 한두차례의 금리인하로 인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없다. 나스닥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100에 이르고 S&P 500 대기업의 PER가 25에 이르는 상황에서 소프트랜딩은 곧 PER의 점진적인 하향안정화를 의미할 뿐이다."
2001.01.04 I 김홍기 기자
  • 2001년 거래소 투자유망종목 10선-현대증권
  • 2일 현대증권은 데일리통해 2001년 거래소 투자유망종목 10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투자유망종목과 추천사유는 다음과 같다. ◇SK텔레콤(17670)= IMT-2000 비동기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되었으며, NTTDoCoMo 등 해외 통신업체와의 적극적인 전략적 제휴가 가능/LG그룹이 IMT-2000 사업에서 물러남으로써 통신서비스 업종내에서의 경쟁이 크게 줄어들 전망. 무선인터넷 이용자 급증(2000년 2월 168만명 →10월 1442만명)으로 이동전화서비스업체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 마련/10월말 현재 동사의 컨텐츠수가 3467개로 가장 많음. ◇삼성전자(05930)= D램 경기하락으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나 규모, 제품구성, 생산기술, 브랜드파워 측면에서 D램시장 선도업체로서의 계속적인 지위 유지/ D램 장기계약 기준 구매자의 경우 안정적인 부품조달 측면에서 동사 선호 지속. IMT-2000과 디지털방송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디지털시대 도래로 향후 D램, 단말기, TFT-LCD 등 주력제품 수요회복 전망. 2001년과 2003년 D램 경기하락이 예상되나 EBITDA가 9-10조원에 달해 잉여현금흐름 창출에 무리가 없으며 다소 공격적인 설비투자가 있더라도 향후 5년간 최소 연평균 6조원 이상의 현금흐름 창출 가능. ◇LG전자(02610)= LG그룹의 IMT-2000 동기식 사업권 신청 포기결정에 따라IMT-2000 서비스 개시에 따른 막대한 자금부담 및 유상증자를 통한 기존의 2세대 이동전화 사업자(LG텔레콤)에 대한 자금지원 등으로 인한 재무 리스크 감소로 재도약 계기 마련. 네덜란드 필립스사의 브라운관 사업부문 합작(2001년 11억달러 유입)/브라운관 사업(매출 22억달러)을 신설법인에 넘겨주는 것을 계기로 전자부문사업 지주회사로 변신/장기 낙폭과대주로 재무리스크 해소에 따라 주가 반전 기대. ◇삼성전기(09150)= 국내 최대 종합전자부품사로 이동통신기기 급부상에 따라 양호한 성장세 이어질 전망. MLB 및 MLCC호조 →국내 최대 컨덴서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은 MLCC의 경우 해외직수출선이 상당히 개발되어 수출 증가 견인 예상. 블루투스(무선으로 가전제품과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용 초소형 수정진동자의 국산화에 성공, 2001년 1월 본격 생산 돌입 예정. ◇현대자동차(05380)= 2001년 4월1일자로 현대계열에서 공식 분리,재계 4위의 그룹으로 새로운 출발/자동차 전문그룹이라는 모토로 10년내에 세계 제5위의 자동차업체로 발돋움 계획. 다임러 크라이슬러와의 자본제휴 성사로 세계업체와의 기술격차를 줄일수 있게 되었으며, 월드카를 개발키로 하는 등 21세기 새로운 도약의 비젼 마련. 2001년 내수경기 침체를 수출로 만회할 예정으로 EF쏘나타에 이어 싼타페, 그랜저XG 등 신차 수출호조 전망/디젤수요 많은 유럽시장에도 적극 진출 예정. ◇LG화학(03550)= 2001년 상반기 3개법인<화학부문:유화,정보전자소재 등/생활건강부문/기존법인(생명공학부문 등)>으로 분할할 계획으로 전문화를 통해 효율성 향상 기대. 전자소재부문(2차전지,CCL(동박적층판),편광판 등)의 경우 향후 동사의 성장견인차역할 기대/ 2005년까지 연평균 30%의 매출 성장 기대. 정부의 바이오(Bio)산업 육성의지와 전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열풍으로 2001년 재도약 의 계기 마련 기대. ◇현대중공업(09540)= 달러당 10원 움직일 때 동사의 주당순이익은 5.0%변할 전망으로 최근의 원화절하 추세가 이어질 경우 조선업체들은 장기간 높은 수익성 향상 전망. 세계 해운경기 호황과 함께 선박발주가 증가추세이며, 일본 조선소들의 엔고 추세로 한국 조선업계 세계 석권 →한국 조선사의 세계수주 점유율은 총톤수 기준으로 1999년 40.9%에서 2000년 상반기 45.8%까지 상승. 2001년말까지 그룹 계열 분리/VLCC전문 do k가동으로 수익성이 높은 VLCC건조에 경쟁력 보유/선박 대형화에 따른 엔진 대형화에 맞춰 대형엔진을 자체 생산하고 있어 가격경쟁력 확보. ◇삼성테크윈(12450)= 반도체 칩 조립장비인 칩마운터 부문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할 계획으로 오는 2003년 중속 범용기 칩마운터 세계시장에서 1 5 %의 점유율로 매출액을 6억달러(6천억원)로 늘려 세계 1위에 올라설 계획. 일본 이와타니그룹에 칩마운터장비를 수출키로 함에따라 칩마운터장비 본고장에 진출 개가. ◇주택은행(27460)= 국민은행과의 합병 성사시(12월 18일 현재 미결정)총자산 157조원(금전신탁 포함), 1144개 점포망을 갖춘 국내 개인대출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초대형은행으로 탄생, 긍정적인 반응 전망. 합병시 소매금융시장의 과잉경쟁 감소 및 간접비 및 투자비용 감소와 전반적인 효율성제고 기대/ 또한 국내 최초의 초우량은행간의 합병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 부여, 은행 구조조정의 성공적인 진행 평가. ◇삼성증권(16360)= 증시 침체 탈피시 주식시장과 주가연동성이 높은 증권주가의 선반영 기대/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우량 증권사로 규모의 우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 보유.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서비스업체들이 인터넷을 통한 원스톱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어 동사를 포함한 사이버계좌를 많이 보유한 재벌계열 증권사 유리.
2001.01.02 I 김희석 기자
  • (전망 2001)증권사 선정 거래소 유망종목 종합
  • 2001년 새해를 맞아 각 증권사들이 거래소 유망종목을 선정, 발표했다. 증권사들은 금융권 구조조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우량 은행주를 비롯해 경기 하락국면에 초점을 맞춘 경기방어주, 새로운 통신서비스를 고려한 통신관련주 등을 집중적으로 추천했다. 증권사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종목은 대덕전자였고 삼성화재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SK텔레콤 삼성SDI 한국전력 등도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증권사들이 2001년 투자유망종목으로 가장 많이 추천한 상위 20개 종목과 종목별 투자 포인트를 정리한 것이다. ◇대덕전자 -초고다층 PCB와 빌드업 기판의 수요증가로 매출 증가세 지속 -고부가 제품의 비중 확대 -광통신 장비용 PCB 수요 증가 ◇삼성화재 -건전한 경영풍토와 효율적 보험업무 시스템 구축 강점 -2002년 3월경에 경과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실적 개선 전망 ◇삼성전기 -이동통신기기 급부상으로 양호한 성장세 지속 -최대 컨덴서 수출품목인 MLB와 MLCC 호조 -블루투스 국산화 성공. 1월부터 본격 생산 ◇현대중공업 -원화절하 이어질 경우 높은 수익성 향상 기대 -엔고와 선박발주 증가 추세로 세계시장 점유율 급증 -생산/가격 경쟁력 강화 ◇SK텔레콤 -IMT2000 사업자 선정으로 불확실성 해소 -NTT도코모와 전략적 제휴 가능 -무선인터넷 이용자 급증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마련 ◇삼성SDI -CRT제품의 지속적 성장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 확대로 매출 증가 전망 -2차전지, RDP 등 신규사업 부문의 성장성 부각 -일본 NEC와 유기EL사업 합작으로 투자부담 감소 ◇한국전력 -설비투자 부담 줄고 부채도 신규사업자에 전가돼 재무구조 개선 -수익구조 더욱 안정화될 전망 -기업가 정신이 이식돼 경영 효율성 개선 -발전회사의 분리 자체만으로는 영향 없음 ◇효성 -구조조정 이후 수익성 위주의 매출구도 확보 -지속적인 차입금 감소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전망 ◇국민은행 -대손충당금 감소와 순이자수익률 안정으로 실적 개선 기대 -양호한 영업력과 리스크 분산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 전망 -주택은행과 합병시 초대형 은행 탄생 ◇현대백화점 -고가와 고마진 브랜드 상품 매출의 비중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세 -고급 백화점으로의 차별적 이미지 성공적 구축 -현대그룹으로부터의 계열분리 리스크 부담 없을 듯 ◇풍산 -동재고 감소와 동가격 강세 유지 -PMX 정상화 진입과 태국공장 인수로 해외사업 부문 활기 -자회사 마이크로텍 등록으로 평가이익 기대 ◇주택은행 -국민은행과 합병시 국내 개인대출시장 60% 이상 차지하는 초대형은행 탄생 -합병시 소매금융시장 경쟁 감소 등 효율성 제고 기대 ◇농심 -용기면과 생면 등 고가품 매출비중 확대로 매출 증가 기대 -라면 매출이 경기에 비탄력적이어서 경기 방어주 -풍부한 현금흐름과 우량한 재무구조 메리트 ◇신한은행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줄어 내년 순이익 5000억 상회 기대 -가장 양호한 자산건전성 확보 -BIS자기자본비율 최우량. 증자 통한 자본확충 부담 해소 ◇삼천리 -대표적 경기방어주 -환경에 대한 관심 고조로 장기적인 수혜 -인천과 수도권 도시가스 공급으로 성장 보장 가능 ◇대한항공 -내년부터 연료비 부담 줄어들 전망 -글로벌 얼라이언스 가입으로 대외 신인도 제고와 시너지 효과 기대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으로 선회 ◇삼성중공업 -조선부문 매출비중 높아 조선업황 호전의 최대 수혜주 -삼성상용차 청산 진행으로 주가 상승 마지막 악대로 사라질 전망 ◇삼성전자 -D램시장 선도업체로서 지위 유지 -디지털시대 도래로 향후 D램, 단말기, TFT-LCD등 주력제품 수요 회복 전망 -향후 5년간 평균 6조원 이상 현금흐름 창출 가능 ◇삼성테크윈 -오는 2003년까지 칩마운터 부문 세계 1위 도약 기대 -일본 이와타니그룹에 수출키로 해 칩마운터 장비 본고장에 수출하는 개가 ◇한국통신 -데이터통신 부문 고성장 -구조조정 효과로 수익구조 개선 추세 -초고속 인터넷에서의 시장 지위 강화 -IMT2000 사업자 선정으로 민영화와 외자유치 긍정적 다음은 각 증권사가 선정한 2001년 투자유망종목이다. ◇대우증권(30종목) 제일제당, 하이트맥주, 동아제약, SK, 포철, 한국중공업, 현대중공업, 삼보컴퓨터,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전자, 아남반도체, 삼성SDI, 대덕전자, 삼성전기, KEC, 현대차, 한국통신, 데이콤, SK텔레콤, 한국전력, 현대건설, 삼성물산, 신세계, 대한항공, 국민은행, 주택은행, 현대증권, 삼성증권, 삼성화재 ◇현대증권(10종목)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현대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테크윈, 주택은행, 삼성증권 ◇KGI증권(15종목) 삼성물산, 한진, 대한항공, 신세계, 농심, 포철, 삼성SDI, 대덕전자, 청호컴넷, 이스텔, SK텔레콤, 국민은행, 주택은행, 한국통신, 담배인삼공사 ◇하나증권(11종목) 경동가스, 대덕전자, 동양제과, 삼성SDI, 제일모직, 풍산, 한진, 현대백화점, 효성, 희성전선, LG건설 ◇대투증권(20종목) 다함이텍, 삼립산업, 창원기화기, 광전자, 롯데제과, LG애드, 포리올, 전기초자, 대덕GDS, 유성기업, 태평양, 계양전기, 퍼시스, 경동가스, 삼천리, 계룡건설, 한일시멘트, 호남석유, 한국유리, 아세아시멘트 ◇동양증권(17종목) 국민은행,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삼성SDI, 삼천리, 삼양제넥스, 신도리코, 신한은행, 유한양행, 태평양, 풍산, 담배인삼공사, 한국전력, 한국화인케미칼, 현대백화점, 효성, SK글로벌 ◇굿모닝증권(21종목) 국민은행, 대덕전자, 대원제약, 대한항공, 동양기전,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SDI, 일성신약, 풍산, 주택은행, 한국수출포장, 한국전력, 한미은행, 현대백화점, 현대중공업, 효성, SK, SK텔레콤 ◇세종증권(21종목) 농심, 담배인삼공사, 제일모직, 대웅제약, 유한양행, 대덕전자, 대덕GDS, 삼성전기,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삼천리, 대림산업, 호텔신라, 대한항공, 신한은행, 삼성화재, 풍산, 현대강관 ◇동부증권(19종목) 제일제당, 농심, 코리아나, 삼천리,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한진, 현대백화점, 제일모직, 한국화인케미칼, LG전선, 삼성테크윈, 대덕전자, 삼성전기, 한국통신, 신한은행, 한미은행, 삼성화재, 대신증권 ◇한화증권(10종목) 농심, 효성, 호남석유화학, 동아제약, 금강고려화학, 포항제철, 삼성중공업, SK텔레콤, 신한은행, 삼성화재 ◇일은증권(13종목) 대덕전자, 삼성SDI, 삼영열기, 삼일제약, 삼천리, 안국약품, 영풍제지, 유한양행, 코오롱유화, 한국화인케미칼, 현대중공업, SK텔레콤, LG애드
2001.01.01 I 이정훈 기자
  • (전망 2001)업종별 증권사 전망 종합
  • ◇반도체 ▲대우증권 -반도체 가격반등 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반도체가격은 바닥권에 진입했으나 본격적인 반등시기는 2001년 2/4~3/4분기로 예상 -DRAM, LCD경기둔화되고 있고,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도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 커지고있어 반도체및 장비업체들에 대한투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투자유망업체는 케이씨텍(A29460), 아토(A30530), 원익(A32940), DRAM 업체인 삼성전자는 장기매수 ▲삼성증권 - 반도체산업은 200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회복할 전망. - 1분기까지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P C시장이 반도체 산업 회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 D램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요 D램 업체들이 생산설비 축소 계획을 잇달아 발표함에 따라공급 측면에서 D램 가격에 긍정적. - D램 가격 하락세가 단기적으로는 둔화될 전망. ▲동원증권 - 세계 반도체시장 올해대비 27.5% 성장한 2952억달러 전망. D램은 올해 370억달러에서 40% 성장한 519억달러 예상. 2002년 상반기까지는 공급초과.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수익성 악화 예상.(중립, 매수추천:미래산업, 광전자) ▲대한투신증권 - PC 수요 부진에 의해 야기된 D램 가격의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삼성과 현대 등 국내 반도체업계의 내년도 영업실적은 외형과 수익 모두 전년대비 감소세로 반전되는 등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전망. 수익성 둔화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 축소로, 반도체장비업체들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영업이익은 -18%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일 전망. ◇PCB, 컨덴서 ▲대우증권 - 2001년 내수경기 둔화되나 수출경기는 호조 지속될 듯 - 내수경기부진으로 산업생산증가율은 PCB, 컨덴서 모두 2000년보다 둔화될 듯 - 환율상승과 저가부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해외마케팅능력있는 업체의 수출은 내년도 호조 유지 - PCB산업 2001년 생산은17.2% 증가, 컨덴서산업 2001년 생산은 24.4% 증가할 듯 - 해외직수출선을 확보하고 있는 삼성전기, 대덕전자와 증설효과 나타나는 삼화콘덴서가 유망할 듯 ▲삼성증권(컴퓨터 및 전자부품) - 국내 및 미국 경기의 둔화로 인해 내수 및 수출 증가율은 크게 둔화될 전망. - 경쟁 심화로 인한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지만 원화절하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수혜 기대. - 삼성SDI, 대덕전자, 쎄라텍이 투자 유망 ◇미디어 및 광고 ▲삼성증권 - 광고시장은 내년 14분기에 바닥권을 지나면서 한 해동안 성장이 미미할 전망. - 기업들의 광고지출 감소는 보유현금 부족보다는 보수적인 지출성향에 기인한 것. -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와 함께 광고지출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듯. - 주가가 곧 바닥권을 지날 것. ▲동원증권 - 광고시장 규모 올해 5조8400억원에서 5조8612억원 소폭 증가. 시장 전망은 불투명하나 미디어랩 법안 통과시 방송사 및 광고대행사의 수익구조는 장기개선 전망.(중립. 매수추천: SBS, 제일기획) ▲대한투신증권 - 방송광고부문은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판매율 및 취급고의 부진세가 지속되어 외형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 다만 현재 입법 지연되고 있는 민영미디어랩이 도입될 경우 일부 인기시간대의 단가인상을 통해 수요부진이 부분적으로 상쇄될 전망. CATV 홈쇼핑업체는 매출액증가의 주요요인인 CATV가입자수 증가세 둔화로 외형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순이익도 소폭 증가하는 수준에 머무를 전망임. ◇자동차/부품 ▲대우증권 - 2001년 내수정체, 대우자동차 법정관리로 불확실성 증가 - 자동차 내수판매는 10월 13% 감소하여 21개월간 증가 추세 마감 - 포드의 대우자동차 인수 포기와 대우자동차의 법정 관리 신청으로 자동차 구조조정 지연 - 2001년 내수판매정체, 수출여건은 호조 - 현대건설 지원발표로 주가가 급락한 현대자동차와 현대차에 납품비중이 높고주가가 저평가된 공화, 창원기화기, 한라공조, 화신등이 투자 유망 ▲동원증권 - 내수와 수출정체로 생산 1.6%성장 그칠 듯. 부품업체 현대차 비중 높고 직수출 가능한 기업 성장세 유지(중립. 매수추천:현대차, 삼립산업, SJM) ▲대한투신증권 -내수에서는 경기둔화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과 유지비 부담 증가 예상되고 수출에서는 미국 경기둔화, 판매경쟁 심화 등으로 내수 140만대(-1.8%), 수출 172만대(+2.4%) 예상되어 총판매는 전년대비 큰 폭 둔화된 312만대(+0.5%)에 그칠 전망. -외형 둔화로 영업수익성도 둔화 예상되나 특별손실(현대차 계열사지분처분손) 감소로 순이익은 증가할 전망 ◇전력/도시가스 ▲대우증권 - 소비량 증가와 실적호전 이어질 전망 - 수요가구수 증가와 보급률 향상으로 2000년 도시가스소비 15% 증가할 전망 - 판매량 증가로 2001년 이후에도 실적 호전 계속될 전망 - 업종대표주인 서울도시가스와 자산가치가 높은 삼천리, 성장성이 높은 경동가스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올 3분기까지 전력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천연가스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전력소비는 올해 12% 및 향후 6~7% 성장기대, 천연가스 소비는 올해 15% 및 내년 16% 성장 기대. 전력가스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한 대표적인 경기방어주. 한국전력은 실적호전외에도 민영화 기대등으로 주가 한단계 레벨업 전망. 삼천리는 수도권지역 도시가스사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점과 수도권지역의 타회사에 비해 보급률이 낮아 성장성이 높다. ▲동원증권 - 전력 판매량은 전년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35.4% 증가. 매출액대비 연료비비중은 올해 23.9%에서 22.5% 하락예상. 민영화관련법 통과시 발전자회사 민영화 본격 추진.(비중확대. 매수추천: 한국전력) LNG판매량은 전년대비 13% 증가 전망. 8개 상장 도시가스업체와 한국가스공사 순이익은 각각 14%, 11.6% 증가전망. 대기업중심 활발한 M&A예상.(중립. 매수추천:삼천리, 서울가스) ▲대한투신증권 - 정부의 천연가스 보급확대 정책과 지속적인 배관설비투자로 인한 LNG 보급율 증대가 예상되나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전체 수요 증가세는 둔화 전망. 올해말 유가 급등과 환율인상으로 인한 단가인상 반영으로 내년 평균 공급가는 전년대비 다소 상승할것으로 보여 외형은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매출 신장세 둔화에 따라 도시가스 업체들의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유가급등으로 인한 원가보전금이 내년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여 전체 수익성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 예상. ◇건설 ▲대우증권 -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 지속 전망 - 준농림지개발 억제로 2001년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전망 - 2000년 상장건설업체의 외형은 전년수준에서 정체하나 주택부문 수익성개선과 금융비용 감소로 경상이익은 호전될 전망 - 종목별로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른 실적차별화로 LG건설, 태영,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등의 종목이 투자매력이 높음 ▲동원증권 - 수주는 전기대비 4.3% 증가해 회복세가 둔화되고 건설투자는 4년만에 상승세. 해외수주는 부진 지속. 외형정체 및 수익성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대림산업, 태영) ▲대한투신증권 - 금융 구조조정의 영향과 내수부진으로 선투자 비중이 큰 자체공사의 감소가 예상 되며 건폐율과 용적율 축소정책으로 도급(건축)공사도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 그러나, 부실 건설업체 퇴출에 따른 건설업계 선두개편으로 LG건설, 대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 시공능력 상위의 업체들은 5% 내외의 외형 신장세 유지 예상. 전체적인 수익성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이자 비용 부담 등으로 순이익도 감소가 예상됨. 다만 대림산업의 유화부문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전체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하고 현대건설의 투자자산 처분손실(1453억원) 소멸로 전체 순이익도 증가 예상. ◇운송 ▲대우증권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 둔화될 전망 - 경기하강으로 2001년 물동량 증가세 둔화될 전망 - 해운과 육운업종의 2001년 이익증가는 둔화될 전망이나 항공업종은 운임 상승과 연료비 부담경감으로 큰폭의 이익증가 예상 - 운송업종의 투자의견은 중립 ▲대신증권 -(중립): 운송산업은 물동량 확대 및 운임지수 상승으로 안정적 외형성장 시현. 수익성 부문에서는 세부 업종별로 차별화. 유가 및 환율방향이 운송업체 수익성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말까지 고유가 지속으로 비용부담은 가중될 것이며 최근 원화의 평가절하에 따른 외환평가부문 악화로 올해 영업시적은 저조할 듯. 내년에는 유가 및 환율안정세로 수익성은 회복세 전환이 예상. 한진해운은 외자유치 등으로 차입금을 상환해 이자비용 축소로 수익성 개선. ▲동원증권 -물동량은 감소세 전환. 해상운송은 운임악세, 항공운송은 여객과 화물 증가율 둔화예상.(비중축소. 매수추천:아시아나, 한진해운) ▲대한투신증권(운수/창고) - 국내경기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 및 운임상승세 둔화등으로 대부분의 운수업체의 외형신장세는 둔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유가의 안정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장세가 부진할 전망임. 다만 항공 및 해상운송의 경우는 내년중 환율이 안정될 경우 올해대비 환산손이 크게 감소하거나 환산이익이 계상되는등으로 순이익부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증권 ▲대우증권 - 바닥을 다지는 것으로 보여 분할매수를 추천 - 최근증권사들의 실적악화는 주로 유가증권 매매손실 때문임 - 경상이익은 2002. 3월기에 개선될 전망 ▲동원증권 올해 거래대금은 전년대비 16% 감소한 1100조원, 내년 1000조원 예상. 수익개선 어려워.(중립. 매수추천:삼성증권)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 수익증권 판매는 소폭 증가하나 위탁매매수수료의 감소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영업수익은 올해 수준유지 내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내년에는 CBO관련 손실은 증가하나 이보다 큰 규모의 대우관련손실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손해보험 ▲대우증권 - 경과손해율이 개선될 전망 - 투자영업이익은 악화된 반면 합산비율로 본 보험영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추이 - 올해 8월부터 시행된 자동차보험료 3.8% 인상은 2002.3월기 영업 수지개선으로 반영될 전망 - 수정경상이익은 2001.3월기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2002.3월기엔 크게 증가할 전망 - 주가는 시장평균을 상회할 전망 ▲동원증권 거수보험료 성장률이 큰 폭 둔화될 전망이나 손해율은 낮아지는 추세. 투자영업부문 수익성도 불투명.(중립. 매수추천:삼성화재)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수입보험료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2000년 8월 자동차 보험료 인상등에 의한 수입보험료 증가세로 인해 경과보험료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경과보험료는 수입보험료에 후행하는 특성이 있어 2000년 8월부터 증가하는 수입보험료 증가효과가 2001년의 경과보험료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내년에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통규제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교통질서 강조 등이 예상되는바 이에따른 손해율 하락지속이 기대되고 내년에도 현재의 주가수준에 머문다고 가정할 경우 유가증권 관련손실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여 보험영업수지 및 투자영업이익 개선에 의한 순이익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 ◇은행 ▲삼성증권 - 주택,국민, 신한은행에 대해 매수 추천하며 한빛은행에 대해서는 거래중지로 인해 당사의 분석대상에서 제외함. - 금융권 및 기업 구조조정 속도는 느려졌으나 그 진행 방향은 여전히 우량은행에 긍정적임 - 단기적으로 노조불안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은행주들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나 중기적으로 우량은행들은 시스템 안정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동원증권 - 부실채권 증가. 충당금 적립부담 지속, 손이자마진도 소폭 하락예상되나 구조조정 본격화로 경영합리화.(비중확대. 매수추천:국민은행, 주택은행, 신한은행) ▲대한투신증권 - 내년에도 예금자보호법 변경 시행에 따른 우량은행들의 수신 증가세 지속이 예상되며 우량은행들간의 합병이 가시화될 경우 이들 은행의 수익성 증대 및 은행간 차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올해에 강화된 기준에 의한 대손충당금 적립이 이루어졌으나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 및 자금시장 경색지속으로 추가손실 가능성은 크게 둔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소프트웨어 ▲대우증권 - 경기둔화로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경기둔화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은 2001년에 11% 성장에 그칠 전망 - E-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 - 한국정보공학과 미디어솔루션에 대해 장기매수 ◇인터넷 ▲대우증권 - 2001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될전망 - 2001년 온라인광고 시장은 성장률이 둔화되어 45.3%가 예상 - 2002년 이후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망이 밝아 - 온라인 광고시장이 주수익 기반인 인터넷포탈업체(다음커뮤니케이션, 새롬기술)에 대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 ▲동원증권 - 온라인광고시장은 2000억원으로 올해대비 54% 증가, 전자상거래 2002년까지 연평균 108% 성장예상. 개별기업의 수익은 악화전망.(중립. 매수추천:엔씨소프트, 옥션) ▲대한투신증권 - 외형은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 지속과 전자상거래등 S/W업체의 호조세에 따라 +27.7%의 성장 기대되나 성장폭은 다소 둔화 예상. 수익면에서는 인터넷서비스업체의 외형성장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로 영업적자폭이 다소 축소되고 인터넷S/W업체의 고정비요인이 안정화됨에 따라 전체적인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기대. 그러나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현금성자산 감소로 경상이익은 전년수준 유지 전망. ◇게임 ▲대우증권 - 국내게임시장 2001년에 19% 성장 예상 - 2001년 국내게임시장은 성장세는 지속되나 경기둔화로 증가율은 둔화될 전망 -M&A나 비디오게임, 무선 인터넷게임으로의 진출을 통해 활로 모색할 듯 -자금력과 시장인지도 높은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삼성증권 - 문화산업에 대한 지출증가에 따라 우량업체들의 매출증가는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 - 3차원 영상기술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의 코스닥 등록은 게임산업의 성장의 새로운 촉매. - 수익성과 비즈니스 모델이 우량한 개별회사에 주목. ◇통신서비스 ▲대우증권 - 영업 외적인 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나 투자환경은 보다 긍정적 - 2001년 한국통신의 초고속 인터넷시장에서의 시장지위는 더욱 강화될 전망 - 단말기 보조금폐지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대규모투자를 앞두고 자금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 IMT2000 사업자선정이 후주가상승 예상되나 환율, 해외통신주 움직임등 대외변수에 자유롭지 못할 전망 ▲삼성증권 - 이동통신 가입자수 증가는 2001년에도 지속할 것으로 보이며,IS95C로의 전환은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 - 콘텐츠 개발이 이동통신 산업 성장의 주요변수가 될 듯. -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가입자 증가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동원증권 - 무선통신과 부가통신시장의 확대로 전년대비 21.6% 증가한 26조4000억원 시장규모 예상. 유선전화업체는 초고속인터넷이, 이동전화업체는 무선인터넷이 주도. 상장 및 코스닥등록 7개통신업체 영업이익은 60.3% 증가전망.(비중확대. 매수추천:한국통신, SK텔레콤) ▲대한투신증권 -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증가세 유지 및 무선인터넷 본격화로 통신사업자 매출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나 시장 성숙기 돌입으로 인한 성장세 둔화 전망. 다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경쟁 심화 및 하반기 단말기보조금 부활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은 올해 수준에 머물 전망. ◇단말기/통신장비 ▲대우증권 - 2001년부터는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 - 2000년 6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보조금철폐조치에 따라 단말기내수는 크게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는 중소단말기업체들의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임. - 북미와 남미에 집중되던 단말기수출은 GSM단말기 생산이 확대되면서 유럽지역에 대한 수출이 확대되고, 중국이 CDMA를 도입하면서 중국지역까지 CDMA단말기의 수출지역이 확대될 전망임. - 내수시장은 보조금 철폐조치 이후 시장이 위축된 상태이지만, 2001년부터 IS-95C 신규서비스 실시 등으로 인해 시장회복이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나 내수시장의 성장률은 낮을 전망임. - 단말기업체들에 대한투자의견은 중립에서 장기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함. ▲삼성증권 - 이동통신 장비업종은 IS-95C 설비투자와 3G 사업자 선정으로 인한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사업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2001년에 23%의 성장이 예상. - 유선장비 업종은 한국통신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예상되나 하나로 통신의 설비투자 축소로 34.5% 감소가 예상됨. - 단말기 업종은 세계 시장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는 중 ·소형 단말기 업체들의 성장이 예상됨. ▲동원증권 내수시장 성장 다소 둔화전망. 중국 CDMA등 이동통신장비 수출증가. 중소 휴대폰업체 본격 수출개시로 매출 크게 증가.(비중확대. 매수추천:성미전자, 세월텔레콤, 텔슨전자) ▲대한투신증권 -기존 통신장비 매출은 부진할 전망이나 IS-95C 관련 장비, 10G급 고속데이터 전송장비 등의 매출 호조 및 중국시장 진출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 유지할 전망. 네트워크 장비 및 SI/NI 업체들은 경기 둔화에 따른 IT 투자 위축, 경쟁심화 우려. 단말기 업체들은 영업 활로를 수출에서 찾기 위해 수출에 주력할 전망이며 수출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가전(부품) ▲대우증권 - 2001년생산은 4.9% 성장전망, 삼성SDI가 투자유망 - 2001년 가전생산은 4.9% 증가로 전년에 비해서 성장둔화 예상 - 내수시장은 국내경기위축과 성장주도품목인 에어컨의 보급이 일단락됨으로써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될것으로 예상. 수출도 후진국의 수요증가와 디지털 가전제품등 고부가제품의 판매확대가 예상되지만 주시장인 선진국의 수요둔화로 성장률은 한자리수대로 예상 - 산업성장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사업구조조정을 진행중인 삼성SDI와 재무안정성이 돋보이는 다함이텍 등이 투자유망 ▲동원증권 - PC와 가전수요 감소전망. PC수요증가율은 올해 11%, 내년 13%로 98~99년 평균성장률 19%에 못미쳐.(중립. 매수추천:삼성SDI, 삼성전기) ▲대한투신증권(전자부품) - 전방산업 위축 및 증설로 인한 공급부족 해소로 전체적인 이익율은 감소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까지 단행할 증설로 인한 외형증가 및 디지탈화에 따른 소요 부품수의 증가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및 수익의 증가세는 지속 예상.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삼성전기,삼성SDI,대덕전자,자화전자 같은 부품 업체들의 경우 가격하락분 이상으로 환율상승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전망. ◇조선 ▲대우증권 - 선가회복세 뚜렷, 환율 상승세 반전 - "99년 하반기부터 선가회복과 수주호조세가 뚜렷 - 내년에는 선가회복, 건조량증가, 환율상승, 생산성 향상등의 영향으로 경상이익 대폭 증가할 전망 - 삼성중공업 매수,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장기매수 ▲삼성증권 - 풍부한 수주잔량으로 인한 영업안정성과 선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향상 기대됨. -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사들 수혜 예상. -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조선사들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여 비중 확대를 추천함. ▲대신증권 - (비중확대): 해운시황 호조로 컨테이너선 등 발주량이 급증했고 생산성 향상으로 일본에 대한 경쟁력 확보. 올 3분기까지 누계 수주량은 전년동기 대비 168.4% 증가한 259척, 868만CGT로 사상최대. 올 4분기 및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전망. 올 신조선수주량은 +51.4%, 신조선건조량은 +24.9%가 예상되고 내년에는 신조선수주량 올해대비 -17.9%, 신조선건조량 +11.3% 전망. 향후 5년간 한국 조선업계 독주 전망되며 내년 이후에는 수익성이 급상승할 것. ▲동원증권 - 새로운 조선 수주량은 전년대비 24.6% 감소전망. 운임상승, 물동량 증가, 고유가등으로 대형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발주 증가. 계열사 문제 해소등 수익호전 예상(비중확대. 매수추천: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한투신증권 - 신조선 발주량 증가에 따른 건조량 증가, 선가회복된 99년 하반기 수주물량 건조, 원화절하의 영향으로 양호한 외형 성장 전망. LNG선,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선종에 대한 수주 확대로 영업수익성 개선 예상되며 영업외수지 개선(지분법평가손실 감소)으로 순이익 큰 폭 증가 전망. ◇비철금속 ▲대우증권 - 경기가 점차 둔화될 전망 - 국제 비철금속 가격 2001년에 완만한 상승기대 - 비철금속 가격하락과 경기둔화로 비철금속업종 주가 시장평균에 그칠 전망 - 풍산, 고려아연 투자 유망 ▲동원증권 - 재고감소로 가격은 강세유지. 전기료등 원가료 상승으로 판매마진 올해수준 유지(중립. 매수추천:풍산) ◇철강 ▲대우증권 - 내수와 수출감소로 어려운 한해가 될 전망 - 2001년 철강경기는 내수와 수출감소로 부진할 전망 - 국제철강가격의 약세는 2001년 상반기까지 지속, 하반기 반등 기대 - 철강업체에 대한 투자비중 축소, 포항제철에 관심 필요 ▲삼성증권 - 국내 철강수요는 전방산업인 건설, 자동차업의 부진으로 2002년에 가서야 회복 전망. - 철강가격은 수요둔화와 재고조정으로 2 0 0 1년 상반기까지 하락세 지속되고 하반기에 다소 반등 전망. - 2001년에 수익성이 둔화되더라도 재무구조를 볼 때 과매도되어 있는 포항제철, 풍산을 매수 추천함. ▲동원증권 -국내 철강 총수요는 3.4% 증가 예상. 철강가격 하락과 미국등 수요감퇴로 수출 0.4% 감소하고 수익성도 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포항제철) ▲대한투신증권(철강 및 비철금속) - 내수수요 감소 및 수출부문 경쟁 심화로 총수요는 2.6% 감소할 전망이며 판매단가도 하락세를 나타내 외형 신장 부진 예상. 철강가격 및 비철금속 가격의 하락세로 영업이익도 감소가 예상되며 외화수지 개선에 따라 경상이익은 증가하지만 특별이익(포철) 효과 소멸로 순이익 감소 전망. ◇시멘트 ▲대우증권 - 2001년 시멘트내수는 건설경기의 침체로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전망 - 시멘트 내수는 2000년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01년에는 증가율이크게 둔화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체의 경상손실은 재무구조가 부실한 시멘트업체의 구조조정으로 2000년 보다 감소할 전망 - 2001년 시멘트업종 주식은 재무구조가 우량한 업체위주로 초과수익이 가능할 전망 ▲동원증권 - 내수는 재건축 등 민간건축 위축과 레미콘 채산성악화로 전년대비 1.7% 증가 그쳐. 원재료인 유연탄 가격 하향안정세로 수익성은 개선 전망(비중축소. 매수추천: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의약 ▲대우증권 - 2001년 의약품 내수출하 증가율은 가수요가 사라져 2000년 예상치보다 둔화할 전망 - 의약분업 실시후 실질 출하가격의 상승으로 제약사의 수익성 크게 좋아짐 - 양호한 영업실적과 경기방어주로서의 특성을 바탕으로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 지속할 듯 - 동아제약(A00640), 대웅제약(A03090), 유한양행(A00100)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중립): 올 3분기까지 매출은 전분기 대비 매출 11.5%, 영업이익 38.1%, 경상이익 49.8%, 순이익 58.2% 증가. 수익증가 요인은 보험의약품의 실거래가 상환제 실시에 따라 할인 및 할증이 감소해 납품가격이 인상된 때문. 향후 부정적인 요인은 약국의 반품 가능성에 따른 매출정체와 정부의 의료보험 수지악화에 따른 약품가격 인하 가능성. 이러한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 오리지널의약품과 브랜드의약품을 다수 보유한 제약사는 성장.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매수추천. ▲동원증권 -의료파업 종료와 일반의약품 매출호조로 내년 외형 7.8% 증가. 매출액대비 매출채권비중은 2002년 정점이후 하락.(비중확대. 매수추천:대웅제약,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한투신증권 - 올해 약국의 전문의약품 구비에 따른 매출확대 요인이 점차 사라지고 의약분업이 점차 정착되어 가면서 의약품의 수요는 점진적으로 감소해 제약사의 실적은 올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 특히 대체조제가 사실상 어렵게 되면서 중소제약업체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제약사, 국내 대형제약사는 상대적으로 둔화폭이 적을 것으로 전망. ◇석유화학 ▲대우증권 - 수요와 시황부진으로 2001년 영업실적 나빠질 전망 - 3대 석유화학품출하 설비투자감소와 수요부진으로 2001년까지 저성장 지속 - 석유화학시황 11월중반부터 하락, 공급증가로 2001년까지 연평균으로는 약세이어질 듯 - 2001년 영업환경악화로 석유석유화학주는 보유비중 줄여야, Value주로서 단기 반등은 가능 ▲동원증권 -올 4분기부터 석유화학 경기 하강국면 지속. 내수는 수요부진으로 올대비 2.5%증가.(비중축소. 매수추천:LG화학, 금강고려) ▲대한투신증권 - 석유화학업종은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내년중에 북미,중동,동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수의 생산증설이 예정돼 있어 일시적인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전반적인 수익성의 하락이 예상되나 수급이 안정된 일부 정밀화학제품은 실적개선 지속 전망. 세계 유화경기는 올해와 내년 대규모 신증설물량이 소화되고 신규공급물량이 급격히 축소되는 2002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면서 2003~2004년경 경기고점을 기록할 전망. ◇제지 ▲대우증권 - 경기부진으로 지류 가격 약세 예상 - 재고/출하비율 상승으로 2001년 지류가격 약세 전망 - 2001년 설비투자규모가 작아 심각한 공급과잉은 없을 듯 - 한국수출포장과 한솔제지가 장기투자유망 ▲동원증권 - 인쇄용지 올 하반기부터 중국수출 둔화. 골판지원지 경기민감해 수급악화(비중축소. 매수추천:한국수출포장) ▲대한투신증권 -국내 경기둔화에 따른 내수부진 및 대중국 수출부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황 정체 전망. ◇섬유(화섬) ▲대우증권 - 화섬경기 부진 지속되는 가운데 구조조정이 관건 - 수요부진과 공급과잉으로 화섬경기 2001년에도 부진할 전망 - 화섬업계의 자율적인 구조조정이 향후 화섬업체 주가 좌우할 전망 -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구조조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효성, 코오롱 투자유망 ▲동원증권 -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섬부문 통합을 시발로 화섬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단해될 전망. 상장 화섬사의 매출액 10.1% 증가, 수익성 개선은 2002년부터.(비중축소. 매수추천:효성, 한섬) ◇음식료 ▲대우증권 - 2001년 출하량 정체예상 - 2000년 음식료 출하량은 3% 증가, 2001년에는 정체할 전망 - 2001년 경상이익은 출하량 정체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8% 감소 전망 - 경기방어주의 성격으로 인해 약세장에서 상대적 강세예상 - 농심(A0437), 담배공사(A3378), 제일제당(A0104)이 투자 유망 ▲대신증권 -(비중확대): 가격과 소득탄력성이 모두 낮아 경기 불황기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매출원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비, 즉 국제 곡물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 인원감축과 저수익사업 포기등 구조조정 효과 가시화로 재무구조 개선 전망. 시장점유율과 재무안정성이 높고 내년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담배인삼공사와 하이트맥주 매수추천. ▲동원증권 - 제당, 전분당, 제분등 소재식품의 이익증가세 지속, 가공식품은 정체. 음료업은 소주는 회복, 맥주와 청량음료는 성장둔화. (식료는 비중확대, 음료는 중립. 매수추천종목: 농심, 두산) ▲대한투신증권 - 내년 실적은 경기침체로 인한 전반적인 판매량 정체, 국제곡물가의 상승 추세 전망, 환율상승 등으로 올해 대비 실적은 둔화될 전망. 매출액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0.5%)이 전망되나 두산, 삼양사의 구조조정 효과와 담배,스낵 가격 인상요인 등으로 영업이익은 +8.4%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01.01.01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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