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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남진, 61년만 첫 축가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드디어 결혼…남진, 61년만 첫 축가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결혼시켜 달라”며 찾아왔던 이수민 원혁이 드디어 결혼에 골인했다. ‘국민 MC’ 김성주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고, ‘원조 사랑꾼’ 박수홍을 비롯해 ‘사랑꾼즈’가 모두 모였다. 게다가 ‘트롯 레전드’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부르는 첫 축가를 시작으로 ‘트롯 가요무대’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결혼식이 연출됐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연출된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분당 최고 6.1%(닐슨코리아, 이하 전국 기준), 시청률 5.5%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5월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마침내 이수민 원혁의 결혼식 전날 밤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이젠 ‘어떡하지?’라는 마음은 없다. 1년 동안 저거(?)한테 시달렸잖아”라며 섭섭한 마음을 너스레로 달랬다. 아내 김외선 씨는 “이제 혁이한테 수민이를 다 맡긴 기분이다”라며 홀가분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우리 어머니가 (결혼 전에) 아파트를 30바퀴 돈 적이 있다. 결혼하니 발 뻗고 자겠다고 하셨다”며 김외선 씨의 말에 공감했다.새신랑이 될 원혁은 “사실 오늘 아버님 생신이다. 인간 화환이 되려고 준비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진짜 사위예혁’, ‘A/S 교환 반품 절대 불가’라고 재치 있게 쓰인 화환용 리본을 목에 둘렀다. 케이크와 함께 집 밖에서 대기하던 그는 이수민과 합류해 성공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마쳤다. 원혁이 집으로 돌아가자 이수민은 갑자기 터져 나온 눈물에 아빠를 끌어안으며 “나 큰일 났어. 눈물이 안 멈춰”라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용식은 “세상 딸들은 다 이렇게 울어?”라며 함께 있으면 눈물이 날까 봐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다. 다음날, 이수민 원혁은 새벽부터 메이크업숍에 달려가 결혼식 준비를 했다. 마침내 이수민이 신부 대기실에 입성했고, 이수민은 벅차오른 감정을 최대한 참으며 아버지 이용식에게 “나 예뻐?”라는 말을 건넸다. ‘사랑꾼’들도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던 이용식은 제작진에게 “나 이제 딸 결혼 안 시킬래”라고 선언했다. 결혼식 30분 전, 끊임없이 화환과 하객들이 가득 들어와 역대급 결혼식을 예고했다. 송대관을 비롯해 임하룡, 이봉원, 홍서범, 조항조 등 원로 연예인들과 조세호, 문세윤 등 개그맨 후배들까지 자리했다. 이에 더해 수많은 배우와 가수들, 원혁의 ‘미스터트롯2’ 동료들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거기다 ‘원조 조선의 사랑꾼’인 박수홍과 이제는 ‘엔조이 부부’가 된 임라라 손민수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의리남’ 김성주가 다른 프로그램 녹화 도중에 짬을 내어 사회를 맡으면서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윽고 화촉점화를 위해 양가 어머니들이 춤을 추며 등장했고, 김성주는 “오늘부터 ‘예비 사위’가 아닌, ‘국민 사위’!”라며 원혁을 소개했다. 이에 원혁은 거친 함성과 함께 등장해 당당하게 버진 로드를 걸어갔다. 이에 김성주는 “이렇게까지 입장해야 할 일인가 싶다”며 “마치 손흥민 선수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웃음지으며 원혁을 반겼다.긴 기다림 끝에 이용식은 버진 로드를 지나 원혁에게 이수민의 손을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재치 있는 원혁 아버지의 축사가 끝나고, 이용식은 축사 대신 히트곡 메이커인 ‘알고보니 혼수상태’에게 의뢰한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레전드 축가꾼’ 남진이 데뷔 61년 만에 최초로 축가를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남진은 ‘가수 지망생’이었던 이용식의 데뷔 일화를 풀어 놓으며 이용식과 함께 ‘둥지’를 불러 결혼식장을 뒤흔들었다. 울지 않기로 다짐했던 신랑 원혁은 ‘너를 선택한다’를 축가로 부르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원혁이 눈물 때문에 마지막 가사인 ‘널 사랑한다’를 놓치자 많은 이들이 즐거워한 가운데, ‘사회적 유부녀’ 김지민은 오열로 공감했다. 김성주는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바꾸며 원혁의 노래 마무리를 도왔다. 이윽고 양가 부모님께 감동의 인사를 끝으로 1부가 마무리됐다.결혼식 2부는 개그맨 조세호가 사회를 맡아 김지민X황보라X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축가무대로 막을 열었다. 또, 원혁이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나를 살게하는 사랑’의 원곡자 금잔디가 등장해 감동적인 축가를 선사했다. 이윽고 ‘미스트롯2’의 홍지윤, ‘찰랑찰랑’의 원곡자 이자연, ’히트곡 제조기‘ 박구윤, ’미스터트롯2‘ 김용필, 나상도까지 연달아 축가무대를 빛냈다. ‘트로트 가요제’ 같은 분위기로 후끈 달아오른 결혼식의 대미는 새신랑 원혁과 이용식이 ’파트너‘ 열창으로 장식했다.며칠 뒤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수민 원혁 부부의 모습이 공항에서 포착했다. 뒤이어 이용식 김외선 부부가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이 함께한 신혼여행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4.05.07 I 김가영 기자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4혼, 새로 태어난 기분"
  •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4혼, 새로 태어난 기분"
  •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희의 핫가이’ 박영규가 25살 연하 아내와의 4혼 스토리를 5년 만에 밝힌 이유를 공개한다. 또 ‘4혼의 아이콘’으로서 네 번의 결혼식 중 가장 화려했던 결혼식과 네 번의 결혼식에 전부 참석한 지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오는 5월 8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 박지현이 출연하는 ‘이슈 업고 튀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최근 4혼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박영규가 ‘라스’를 찾는다. 박영규는 “난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라며 5년 전 네 번째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먼저 나서서 공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가 4혼 사실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던 것.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이어 박영규는 경력직다운 화끈한 프러포즈를 비롯해 지금의 아내를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과 마음 고생도 공개했다. 초혼부터 4혼까지 매번 제대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박영규에게 가장 화려했던 결혼식은 몇 번째이고, 결혼식에 전부 참석한 지인이 있는지 등 궁금증이 쏟아졌다. 그의 대답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또한 박영규는 4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기분”이라며 따뜻하게 의지해주는 지금의 아내와 4혼으로 얻은 딸을 향한 부성애도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레전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미달이 아빠’ 캐스팅 에피소드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달이 아빠’가 배우들에게 매우 핫(hot)한 역할이었다는 박영규는 “톱 클래스 배우들도 오디션을 봤는데, 옛날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미달이 아빠’ 자리를 빼앗길 뻔한 막강한 경쟁자까지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미달이 아빠’의 인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영규는 당시 8살이었던 ‘미달이’ 배우 김성은에게 질투(?)한 사연을 밝히며 “나도 약간 미달이야”라고 반성하기도. 송혜교, 김소연 등 ‘순풍산부인과’ 출신 톱배우들의 풋풋한 과거도 언급했다.또 박영규가 불후의 명곡 ‘카멜레온’으로 돈을 쓸어 담았던 전성기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박영규는 “하루 수입이 1000만 원 정도였다”라며 이 타이틀을 물려주고 싶은 후배 가수가 있다고 밝혔는데, 김구라는 후배 가수의 정체에 폭소하며 “‘카멜레온’ 타이틀을 받든지 말든지는 그 후배 마음이고”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라디오스타’는 오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5.07 I 김가영 기자
양용은, 챔피언스 투어 시즌 4번째 '톱10'..최경주 공동 13위
  • 양용은, 챔피언스 투어 시즌 4번째 '톱10'..최경주 공동 13위
  • 양용은.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시즌 네 번째 톱10에 들었다.양용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랜즈의 더 우들랜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인스퍼리티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위창수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최종일 경기가 취소돼 2라운드 36홀 경기로 치러졌다.양용은은 대회 둘째 날 펼쳐진 1라운드에서 65타를 쳐 선두에 올라 챔피언스 투어 첫 우승의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오후에 다시 진행된 2라운드에서 4오버파 75타를 적어내 공동 10위로 순위가 밀렸고 최종일 역전을 노렸으나 경기가 취소되면서 공동 10위에 만족했다.지난 2월 트로피 하산 공동 3위와 3월 더 갤러리 클래식 공동 6위, 4월 인바이트 셀러브리티 클래식 공동 1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양용은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매월 한 차례 이상 톱10에 이름을 올렸다.2022시즌부터 챔피언스 투어 활동을 시작한 양용은은 이번 시즌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찰스슈와브컵 포인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이틀 연속 2타씩 줄인 위창수는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10위로 양용은과 함께 톱10에 들었고, 최경주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콧 던랩(미국)이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시즌 첫 승이자 2014년 보잉 클래식 이후 10년 만에 챔피언스 투어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챔피언스 투어는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시니어 무대다. 던랩의 올해 나이는 61세다. 던랩은 우승으로 40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를 받았다. 챔피언스 투어 통산 46승의 레전드 골퍼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1위에 만족했다. 랑거는 지난 2월 초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투어 활동을 잠시 중단한 뒤 이번 대회에서 복귀했다. 이번 시즌엔 아직 우승이 없다.
2024.05.06 I 주영로 기자
조제 알도가 돌아왔다...22개월 만의 UFC 복귀전서 판정승
  • 조제 알도가 돌아왔다...22개월 만의 UFC 복귀전서 판정승
  • ‘리우의 왕’ 조제 알도가 왕관을 쓴 채 UFC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UFC 공식 SNS조제 알도(오른쪽)가 조나단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UFC 공식 SN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경량급의 레전드인 ‘킹 오브 더 리우’ 조제 알도(37·브라질)가 옥타곤 복귀전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건재함을 증명했다.알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파르마시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301 : 판토자 vs 어섹’ 코메인이벤트 밴텀급(-61kg) 매치(5분 3라운드)에서 랭킹 12위 조나단 마르티네즈(30·미국)를 상대로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이로써 알도는 통산 40전 32승 8패를 기록했다. 반면 최근 UFC 6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마르티네즈는 24전 19승 5패의 전적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은퇴를 선언했던 알도의 복귀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알도는 격투기 경량급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레전드다. UFC 페더급 챔피언을 두 차례나 지냈고 체급 역대 최다인 7차례나 방어전에 성공했다. 2013년 8월에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4라운드 TKO로 제압하기도 했다.알도는 2022년 8월 메랍 드발리쉬빌리(33·조지아)에게 판정패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 2023년에는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러다 자신의 고국 브라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2개월 만에 전격 복귀를 선언했다.상대인 마르티네즈는 최근 6연승을 거두며 무섭게 떠오르는 선수였다. 나이도 알도보다 7살이나 어렸다. 하지만 알도는 역시 노련했다. 1라운드부터 특유의 날카로운 잽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마르티네즈가 킥을 날리며 반격했지만 알도는 오른손 펀치를 안면에 적중시키면서 포인트를 따냈다.2라운드에선 알도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그킥이 본격적으로 불을 뿜었다. 당황한 마르티네즈는 하이킥으로 반격한 뒤 거리를 좁히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알도는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깨끗한 오른손 펀치로 마르티네즈를 더 압박했다.1, 2라운드를 가져온 알도는 3라운드에서도 크게 무리하지 않고 왼손 잽과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자신감이 올라간 3라운드 후반 테이크 다운까지 성공시켰다. 최근 알도의 경기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들었던 테이크 다운이었다.알도는 톱포지션에서 파운딩을 퍼부으며 TKO를 노렸다. 밑에 깔린 마르티네즈도 팔을 잡고 암트라이앵글을 시도하는 등 반격을 펼쳤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결국 승부는 판정까지 이어졌다. 부심 3명은 모두 30-27로 알도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줬다.알도는 승리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하다”며 “모두가 보고 싶어했던 것이 이럿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꿈에서도 상상할 수 없었다”며 “내가 사는 도시에서 다시 승리할 수 있어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또한 알도는 계속 선수로 활약하면서 챔피언에 도전할 뜻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이번 경기는 내 마지막 경기가 아니다”며 “나는 여전히 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마 다시 챔피언이 될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2024.05.05 I 이석무 기자
SSG닷컴, ‘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 단독 판매
  • SSG닷컴, ‘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 단독 판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SSG닷컴이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스페셜 앨범을 6일 정오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SSG닷컴이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SSG랜더스 최정 선수의 스페셜 앨범을 6일 정오부터 단독 판매한다. (사진=SSG닷컴) ‘최정 468 홈런 모먼츠 앨범’은 첫 홈런부터 468번째 역사적 홈런까지 최정 선수의 위대한 여정을 기념해 468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 12장의 실물 사진 카드와 함께 디지털 포토카드를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가 부여된다. 판매가는 8만9000원이며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최정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실착 유니폼도 받을 수 있다. 앨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최정 선수가 경기 중 실제 착용했던 유니폼을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최정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야구공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며, 쓱닷컴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SSG랜더스 유니폼을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할인 판매하는 타임딜도 연다. 정상가 6만 9000원인 24시즌 레플리카 그린 유니폼을 29% 할인된 4만 9000원에 판매한다. 정인혁 SSG닷컴 스포츠팀 바이어는 “’리빙 레전드’ 최정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단독 상품을 기획했다”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득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5 I 신수정 기자
UFC 플라이급 챔프 판토자, 고향 브라질서 방어전..."새 리우의 왕은 나"
  • UFC 플라이급 챔프 판토자, 고향 브라질서 방어전..."새 리우의 왕은 나"
  • UFC 301에서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펼치는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왼쪽)와 도전자 스티브 얼섹. 사진=UFC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옥타곤으로 돌아온 UFC ‘레전드’ 조제 알도.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UFC 플라이급(-56.7kg)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34·브라질)가 새로운 ‘리우의 제왕’이 되겠다고 선언했다.판토자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지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01: 판토자 vs 얼섹’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10위 스티브 얼섹(27·호주)을 상대로 2차 방어전을 치른다.2017년 UFC 데뷔 후 처음으로 고향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싸운다. 판토자는 지난 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지난해 12월 2차 방어전을 성공한 후 UFC에 브라질에서 싸울 기회를 달라고 했다”며 “UFC 챔피언으로서 고향에서 경기할 수 있게 돼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판토자는 이번 대회를 ‘리우의 왕’ 대관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서 전 UFC 페더급(-65.8kg) 챔피언 ‘킹 오브 리우’ 조제 알도(37·브라질)의 UFC 계약상 마지막 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는 존경해왔던 알도에게 ”내가 다음 리우의 제왕이 될 준비가 돼 있단 걸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얼섹이 이번 도전자로 결정된 건 조금 의외라는 분위기다. 랭킹 10위 선수가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 일은 흔치 않다. 상위권 선수들이 이미 판토자에게 졌거나, 부상을 입었거나, 연패에 빠지면서 UFC 3연승 중인 신예 얼섹에게 기회가 왔다.젊은 도전자는 당돌했다. 판토자가 응원하는 축구팀 플라멩구의 라이벌 보타보구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얼섹은 “이번에 판토자를 이기고 내 고향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UFC 305에서 다른 선수와 방어전을 치르겠다”고 도발했다.이어 “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여기 왔다. 내가 언더독이든 탑독이든 전혀 상관없다”며 “그저 들어가서 또 다른 누군가와 싸우는 것일 뿐이고, 누구든지 최고가 승리할 것”이라고 도전장을 던졌다.챔피언 판토자도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얼섹은 피니시 능력이 뛰어나고, 레슬링도 괜찮다”면서 “키가 크고, 힘이 좋은 젊은 선수다. 현재 그가 내게 가장 큰 도전 상대라고 생각한다”며 도전자를 인정했다.코메인 이벤트에는 UFC 페더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인 ‘킹 오브 리우’ 조제 알도가 돌아온다. 알도는 밴텀급 랭킹 12위 조나단 마르티네스(30·미국)와 맞붙는다.UFC 페더급 타이틀 최다 방어(7회) 기록을 보유한 알도는 2022년 8월 메랍 드발리쉬빌리전 패배를 마지막으로 옥타곤을 떠났다.알도는 “내가 종합격투기를 그만두고 은퇴했을 때, 많은 오퍼를 받았고, 많은 돈을 제안받았지만 난 그런 걸 추구해본 적이 없다”며 돈 때문에 돌아왔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현재 나의 위치를 확인해보고 싶다”며 복귀 이유를 밝혔다.마르티네스는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레그킥의 귀재다. 최근 3경기에서 두 번이나 레그킥으로 상대 다리를 마비시켜 TKO승을 거뒀다. 과거 레그킥 귀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폭군’ 알도와 화려한 킥 대결이 기대된다.‘UFC 301: 판토자 vs 얼섹’ 메인카드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05.04 I 이석무 기자
김창완 "라디오 '아침창', 23년 만 하차…무진장 슬프더라"
  • 김창완 "라디오 '아침창', 23년 만 하차…무진장 슬프더라"
  • (사진=SBS 유튜브 채널)[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라디오 하차 소회를 전했다.오는 3일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새롭게 공개될 토크쇼 ‘정상인들’ 첫 게스트로 한국 가요계의 레전드 김창완이 나섰다.산울림으로 데뷔한 이후 수많은 명곡과 편안한 연기로 팬들에게 울림을 전해주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열어주던 김창완. 변함없는 외모와 목소리 때문에 늘 비슷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해 온 “새로운 어른”의 발자취가 오롯이 담겼다.특히 김창완은 23년간 자리를 지켰던 라디오 프로그램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마지막 방송을 회상하며 가슴앓이의 기억을 털어놓기도 했다.(사진=SBS 유튜브 채널)“마지막이 되니 무진장 슬프더라”고 운을 뗀 그는 “새벽 출근길 희한하게도 달이 유난이 밝았다,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날 얼마나 달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모른다”며 당시의 깊었던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김창완은 “그러나 이별을 준비하느라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자는 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라며 ‘성숙한 어른’의 면모로 촬영 현장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는 전언이다.이외에도 ‘아침창’ 청취자들의 사연에 답한 편지와 매일 아침 직접 쓴 오프닝을 엮은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탄생 비화부터 직접 그린 앨범 커버와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전시회 이야기 그리고 가요계에 존재한다는 ‘김창완 라인’의 정체와 가입 조건까지. ‘종합예술인’ 김창완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정상인들’은 자신만의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정상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는 토크쇼다. ‘팔색조 명품 배우’ 신동미와 ‘차세대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진행자로 나선다. 서로 접점이 전혀 없던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신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정상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4.05.03 I 최희재 기자
티빙, 두산 베어스 vs LG트윈스 '티빙슈퍼매치 진행
  • 티빙, 두산 베어스 vs LG트윈스 '티빙슈퍼매치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은 3일 오후 6시30분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부터 경기 진행 후 리뷰쇼,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어린이날 시리즈로 펼쳐지는 이번 티빙슈퍼매치 잠실 더비는 프리뷰 쇼에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이 진행 예정이다. 여기에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전 야구선수 안경현과 LG트윈스의 최동수가 출연해 양 팀의 전력을 날카롭게 바라볼 예정이다. 중계방송은 윤영주, 윤석민, 심수창이 해설을,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김희주 아나운서가 합류한다.이번 잠실 더비는 어린이날이라는 큰 이벤트와 함께 진행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잠실 라이벌전은 1996년 이래 1997년, 2002년을 제외하고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펼쳐지는 전통이다. 올해도 맞붙는 두 팀의 경기는 3일 오후 6시30분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오후 2시, 5일 오후 2시까지 치러진다.티빙은 프로야구 개막 이후 매주 1경기씩 티빙슈퍼매치를 진행 중이다. 해당 경기 야구선수, 감독, 레전드 선수, 구단 치어리더까지 출연해 재미를 높였다. 경기 종료 후에는 구단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는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 공놀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찐팬구역’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4.05.03 I 임유경 기자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식 최초 공개…초호화 하객 라인업
  • '이용식 딸' 이수민, 결혼식 최초 공개…초호화 하객 라인업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수민, 원혁의 화려한 결혼식 현장이 베일을 벗는다.오는 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2년간 결혼 허락부터 웨딩 촬영까지 일거수일투족이 전부 공개됐던 이수민, 원혁 커플의 결혼식이 그려진다.예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로비가 꽉 찰 만큼 수많은 하객들이 찾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1부는 김성주, 2부는 조세호라는 역대급 결혼식 MC 라인업으로 눈길을 끌었다.이날 결혼식에서는 울보 이미지를 벗고 박력 있게 입장하는 신랑 원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김성주의 진행에 맞춰 입장하는 이용식, 이수민 부녀의 모습도 담겼다.세기의 결혼식인 만큼 평범함과는 거리가 먼 이벤트들이 이어졌다. 이수민의 어머니는 원혁의 어머니와 함께 남다른 춤사위를 뽐내며 버진로드를 뒤집어 놓았고, 이용식도 절친 남진과 함께 칼군무 댄스로 역대급 축가 공연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트로트 레전드’ 남진부터 홍지윤, 그리고 미녀 삼총사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까지 이수민, 원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총출동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5.03 I 최희재 기자
퀸의 콘서트를 안방에서…'퀸 락 몬트리올' 15일 디즈니+ 공개
  • 퀸의 콘서트를 안방에서…'퀸 락 몬트리올' 15일 디즈니+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디즈니+가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로 선보이는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198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콘서트 필름 ‘퀸 락 몬트리올’이 5월 15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퀸 락 몬트리올’은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로 즐길 수 있는 콘서트 필름으로, 영화관에서만 볼 수 있던 아이맥스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 그리고 웅장한 스케일로 콘서트 1열보다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시청자들을 로큰롤의 세계로 초대한다. 팬들 사이에서도 레전드 공연으로 남은 콘서트였던 만큼 퀸의 수많은 명곡들이 연이어 이어지는 찬란한 무대는 음악 팬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서트 당시 프레디 머큐리의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퀸 락 몬트리올’에는 퀸의 멤버 존 디콘, 브라이언 메이, 프레디 머큐리, 로저 테일러가 음악과 무대에 완벽히 몰입한 열정 가득한 모습은 물론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Under Pressure’, ‘Bohemian Rhapsody’, ‘Another One Bites the Dust’, “We Are The Champions’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들이 펼쳐지며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가 시작되는 순간 느껴지는 전율과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위 퀸의 모습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압도적인 무대로 그 이전에는 만나보지 못했던 전설적인 밴드 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퀸 락 몬트리올’은 5월 15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영어 자막으로만 제공된다.
2024.05.02 I 김보영 기자
하나은행·하나카드, T1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 리뉴얼
  • 하나은행·하나카드, T1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 리뉴얼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명문 e스포츠팀 T1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롤)’ MZ세대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T1 체크카드는 국내 e스포츠의 간판이자 ‘롤 국제대회’에서 역대 최초 4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한 T1의 팬들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상품으로, 출시 3년 만에 리뉴얼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T1 체크카드는 스타벅스 20% 적립, 영화 10% 적립, 놀이공원 50% 할인 등이 포함된 ‘영하나(Young Hana) 체크카드’의 기본 혜택과 함께 T1 오프라인 굿즈샵 최대 10% 현장 할인의 스페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은행은 T1 체크카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카드 신청 손님 중 선착순 3000명에 한정판 DIY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울러 5월 31일까지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 T1 공식 굿즈 플레이어 스웨트셔츠,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이밖에도 T1 체크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T1 우승 기원 적금’ 가입 손님께는 추첨을 통해 △스틸시리즈 키보드&마우스 세트 △롤 공식 굿즈 티모 모자 △커피 기프티콘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e스포츠를 응원해주시는 T1 팬들의 성원에 보답코자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5.02 I 최정훈 기자
'亞쿼터 드래프트 전체 1순위' 中 장위 "된장찌개 좋아해요"
  • '亞쿼터 드래프트 전체 1순위' 中 장위 "된장찌개 좋아해요"
  • 프로배구 V리그 아시아쿼터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된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장위. 사진=KOVO[제주=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좋은 경사를 맞이한 만큼 남편과 제주도에서 하루 이틀 더 머물면서 귤도 맛보고 싶어요”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뽑힌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장위(29·196cm)는 지명 결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장위는 1일 제주 썬호텔에서 열린 2024~25시즌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먼저 페퍼저축은행에 호명됐다. 196㎝의 장신으로 중국 국가대표 경험도 있는 장위는 팀과 상관없이 일찌감치 전체 1순위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렸다.결국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게 된 페퍼저축은행은 예상대로 장위를 선택했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트라이아웃 전부터 몇 명의 선수를 마음에 뒀는데 그 중 장위가 가장 압도적인 모습 보여줬다”며 “연습경기를 보면서 이 선수와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그래서 드래프트 내내 긴장감이 점점 높아졌다”고 말했다.이어 “높이가 압도적이다. 공수 밸런스가 좋은데다 외발 이동공격도 장착하고 있다. 팀 플레이가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키가 큰데다 볼을 다루는 유연함이 더 눈에 띄었다. 키가 크기 때문에 약간의 어눌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서브도 날카롭고 스마트한 배구를 한다”고 덧붙였다.트레이너인 남편과 함께 제주를 찾은 장위는 “굉장히 가슴 뛰고 흥분된다. 한국에 오기 전에는 나에 대한 관심을 전혀 몰랐는데 한국에 오고 나서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됐다”며 “좋은 경사를 맞이한 만큼 남편과 함께 제주에서 하루 이틀 더 머물면서 제주 귤도 맛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자신의 장점에 대해선 역시 ‘높이’를 꼽았다. 장위는 “기술적으로 타점이 높은 편이다”며 “중국리그에선 한 경가에서 최대 8개 블로킹을 기록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중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적은 있지만 한국과 A매치를 치른 적은 없다. 장위는 “아직 많은 부분을 이해하진 못했지만 V리그는 공격과 수비 전환에서 매우 디테일하게 이뤄진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같은 포지션(미들블로커)의 레전드인 장소연 감독으로부터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한국 문화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장위는 “된장찌개를 좋아해서 집에서 가끔씩 끓어먹는다. 삼겹살, 목살을 구워먹는 것도 좋아한다”며 “옛날에는 한국 드라마 ‘상속자들’을 좋아했고 ‘주군의 태양’도 열심히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장위는 페퍼저축은행이 만년 하위팀이라는 얘기를 듣자 더욱 승부욕이 타오르는 듯 했다. 그는 “경기장에서 내가 가진 모든 장점을 활용해 팀에 도움 주고 싶다”며 “팀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팀이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4.05.01 I 이석무 기자
국내외 팝아트 진수 한 자리에…'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전
  • 국내외 팝아트 진수 한 자리에…'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외 팝아트의 진수를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5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전이다. ‘미국 팝아트의 진수를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기획의도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을 수 년에 걸쳐 여행하는 월드 투어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8인의 레전드 작가를 소개한다. 20세기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을 비롯해 ‘콤바인 회화’의 창시자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이 리히텐슈타인, 재스퍼 존스, 제임스 로젠퀴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짐 다인, 톰 웨셀만 등의 작품 총 180여점을 전시한다.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 60여점도 함께 선보인다. 하정우, 유나얼, 찰스 장, 아트놈, 임태규, 위제트, 알타임죠, 함도하, 모어킹, 코코림 등의 개성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주관사인 팬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수년 전부터 기획되어온 메머드 전시로, 한국이 월드투어 출항지로 선택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세계 문화 예술계에서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라고 밝혔다.
2024.05.01 I 이윤정 기자
"어린이는 줄 안서고 입장"…오세훈표 '어린이 행복프로젝트' 확대·강화
  • "어린이는 줄 안서고 입장"…오세훈표 '어린이 행복프로젝트' 확대·강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5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 어린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전국 최초로 내놓은 종합계획인 ‘서울 어린이 행복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서울 어린이 행복프로젝트를 확대·강화할 계획이다.서울어린이 행복프로젝트 주요 사업. (자료=서울시)서울시는 올 한해 480억원을 투입, 어린이 행복프로젝트를 대폭 확대·강화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어린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패스트트랙’ 행사규모를 대폭 키운다.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어린이를 동반한 입장객은 전용 입구로 바로 입장하는 제도로 지난해 11월 고척돔에서 개최된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범 도입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서울시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올 상반기만 80만명 규모의 스포츠 및 문화 행사 등에서 운영,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완화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어린이들이 직접 정책의 주인공이 돼 눈높이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오는 5월 4일 발대식을 통해 올 한해 활동을 시작한다.서울시는 지난해 현대자동차·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찾아가는 놀이버스’는 규모를 더 키웠고,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130개소까지 확대된다. 시는 어린이들의 놀이를 돕는 ‘서울형 놀이활동가’를 새로 양성해 서울형 키즈카페에 배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마련한 ‘온라인학습실’(노트북·태블릿PC 등 구비)은 올해 50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12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엔 ‘숙제도우미’ 30명을 신규로 배치해 숙제와 학업을 도울 계획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아이들이 존중받고 아이들을 배려하는 사회가 우선시 돼야 한다”며 “올해도 어린이 중심도시를 향한 서울시의 노력은 계속된다.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30 I 양희동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사회공헌’ 디딤돌재단에 10억원 기부
  •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사회공헌’ 디딤돌재단에 10억원 기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자 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과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최등규 회장이 10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과 전유훈 상임이사, 여지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디딤돌재단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최등규 회장(가운데), 전유훈 디딤돌재단 상임이사, 박세리 프로,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대보그룹)이번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최등규 회장은 2000년부터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20회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 개최 예정이다.이밖에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비롯해 KLPGA, K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최대 여성아마추어 대회, 시각장애인 골프 대회,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 서원아카데미를 통한 골프 꿈나무 육성 등 골프 저변 확대에도 힘써왔다.특히 최등규 회장은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은 3년 연속이며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도 골프 주니어 육성 사회공헌 공로 및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해 2년 연속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10인에 선정돼 업계 최초로 부자간 ‘파워인물’ 에 선정됐다. 최등규 회장은 “평소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난 3월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로 출범한데 이어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4.04.29 I 이윤화 기자
한국 문화거리 ‘오션시티 케이타운’, 26일 오픈
  • 한국 문화거리 ‘오션시티 케이타운’, 26일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빈홈즈(Vinhomes)가 선보이는 ‘오션시티 케이타운’이 오늘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션시티 케이타운은 총 343개 상가를 바탕으로 구성된 초대형 상업복합 타운으로 일반적인 현지 테마타운과는 다르게 한국의 브랜드와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특별한 쇼핑 및 문화 테마를 만들었다. 26일 진행된 오픈 기념식에는 빈콤리테일(Vincom Retail) 팜 티 투 히옌(Pham Thi Thu Hien) 영업마케팅 부국장을 비롯해 관련 계열사 임원과 베트남 정부 고위관계자,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하노이 한인회 등이 참석했다.오션시티 케이타운은 케이레전드(K-Legend)와 케이스트릿(K-Street)으로 나누어 있으며, 한국형 건축물로 구성된 케이레전드(K-Legend)는 한국 문화복합 거리로 카카오프렌즈, 한복대여점, 즉석사진관, 등 캐릭터업체 및 문화 콘텐츠 업체들이 입점해 있다. 또한, 케이스트릿(K-Street)에는 헤븐커피, 포토팔레트, 스노우아일랜드, 그릴18호 등 한국의 식음료 매장들이 입점을 완료했다. 오션시티 케이타운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오션시티 주최로 지속적인 한국문화 관련 행사가 진행되며, 한국음식문화 축제, 한-베 문화교류 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24.04.26 I 이윤정 기자
티빙, NCvs롯데 티빙 슈퍼매치…최준석X최금강 프리뷰쇼
  • 티빙, NCvs롯데 티빙 슈퍼매치…최준석X최금강 프리뷰쇼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티빙 슈퍼매치가 야구 팬들을 찾아간다.티빙이 오는 26일 18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프리뷰 쇼와 경기 진행 후 리뷰쇼로 구성된다.이번 프리뷰 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 예정이며, 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상을 펼치고 있는 전 야구선수 최준석과 최금강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더할 예정이다.이어 중계방송은 이인환, 민병헌, 심수창이 해설을, 경기 종료 후 리뷰쇼에는 이유빈 아나운서까지 합세해 더욱 신선한 야구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빙슈퍼매치’는 지난 한화 이글스vsLG 트윈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1경기씩 총 5경기를 진행했다. 선수, 감독은 물론 레전드 선수의 특별 출연이나 구단 홈팬부터 치어리더까지 야구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터뷰로 담아내고 있다.특히 ‘티빙슈퍼매치’는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매 경기 다양한 앵글을 선보이고 있다. 티빙은 앞으로도 10개 구단별 주요 경기를 ‘티빙슈퍼매치’로 진행할 계획이다.티빙에서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모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도 스포츠 예능계의 홈런을 날린 ‘최강야구’, 공놀이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찐팬구역’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4.04.26 I 최희재 기자
'걸스 온 파이어' 양희은X크러쉬, 응원전 동참…입소문 터졌다
  • '걸스 온 파이어' 양희은X크러쉬, 응원전 동참…입소문 터졌다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걸스 온 파이어’에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JTBC ‘걸스 온 파이어’ 1·2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 vs 1 맞짱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속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특히 가수 크러쉬의 친누나인 노브와 가수 양희은의 곡 ‘엄마는 딸에게’를 부른 원곡 가수 김규리의 경연 무대 영상이 각종 SNS 채널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먼저 알리의 ‘별 짓 다해봤는데’를 선곡한 노브는 꾸밈없이, 담백히 자신의 이야기를 내뱉듯 한 자 한 자 진심을 담아 노래를 불러 나갔다. 기교를 덜어내고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게 하는 무대로 여운과 감동을 전했다.노브는 6인의 프로듀서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으며 상대에게 완승을 거뒀다. 개코는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안에 다 꽂히니까 마지막까지 뭉클했다”라고 평했다.김규리는 자작곡 ‘사막’을 열창, 노래 제목처럼 사막 풍경이 그려지는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웅장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톤과 기타 하나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김규리는 상대와의 접전 끝에 4표를 획득,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특히 김규리는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우지 않았음에도 좋은 싱어송라이터로의 자질을 보여줬다. 이에 윤종신은 “목소리가 굉장히 맑다. 멜로디 라인도 보면 절제할 줄 안다”라면서 “양희은 선배께서 (무대를) 보시면 ‘잘 성장해서 본인만의 음악을 하고 있구나’ 느끼실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영케이 역시 “엄청난 귀를 가지셨다”라고, 선우정아도 “기타 천재네”라고 칭찬의 말을 쏟아냈다.노브와 김규리의 활약에 이들과 인연이 깊은 크러쉬와 양희은도 직접 응원에 나섰다. 크러쉬는 노브가 무대 부르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우리 누나 파이팅! 너무 잘했어”라고 애정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양희은도 자신의 SNS에 김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규리가 어느덧 이리 커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네요. 응원합니다”라고 적극 홍보에 나서 훈훈함을 안겼다.이처럼 ‘걸스 온 파이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3회 예고에는 본선 2라운드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본선 1라운드를 마친 참가자들의 앞에는 또 다른 불지옥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내 파트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욕심인 것 같아”, “결국엔 생존 게임이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겠다” 등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며 ‘마라맛’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4.25 I 최희재 기자
'쿵푸팬더4' 하루 만에 1위 탈환→누적 130만 코앞…장기흥행 이어가나
  • '쿵푸팬더4' 하루 만에 1위 탈환→누적 130만 코앞…장기흥행 이어가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4’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14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포만감 넘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드림웍스 레전드 시리즈 ‘쿵푸팬더4’가 누적 관객 수 126만 명을 돌파, ‘파묘’를 제치고 다시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14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포만감 넘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원한 팬더 ‘포’의 비주얼부터 성장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더 커진 쿵푸 액션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음악까지 폭발적인 입소문을 탄 결과, 조만간 1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쿵푸팬더4’는 개봉 당일 42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최고 흥행작인 ‘파묘’, 외화 흥행작 ‘웡카’를 제치고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또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있는 ‘쿵푸팬더4’,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2024.04.24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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