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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초고층 주상복합 5천가구 나온다
  • 연내 초고층 주상복합 5천가구 나온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연내 서울과 지방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5000여가구가 분양된다.2일 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지역 2600여가구 등 15개 단지 5107가구로 조사됐다.서울지역에선 동시분양이 폐지됨에 따라 5개단지 1022가구가 연내 개별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서 `롯데캐슬` 총 1852가구중 24, 46평형 503가구를 12월께 일반분양한다. 황학동 롯데캐슬은 지하 4층, 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지상 6층까지는 대형마트, 의류상가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지방에서는 대구지역에서 4개단지 2625가구가 공급된다. 두산산업개발(011160)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위브 더제니스` 49평~101평형 1535가구를 이달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위브 더 제니스`는 지하 7층, 지상 54층 10개동 규모이다.효성도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에 `백년가약` A, B단지 총 592가구중 A단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30~50평형 29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오롱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서 `파크폴리스` 242가구를 이달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코오롱 파크폴리스`는 2개동 40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상 1~6층은 상가, 7층은 입주민 부대시설, 8층부터는 아파트가 각각 들어선다.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올해 주상복합은 일부 인기단지에서만 순위내 청약을 마쳤을 뿐 전반적인 분양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며 "연말까지 공급될 단지도 입지여건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1.02 I 이진철 기자
내집마련, "생애최초 주택대출로 하세요"
  • 내집마련, "생애최초 주택대출로 하세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태어나 처음으로 집을 마련하려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다음달 7일 시행되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활용하면 내집 마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은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운영됐다가 이번에 부활된 제도다. 이 지원 방안에 따르면 가족 전원이 태어나서 한 번도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가정의 가구주 가운데 연간 소득 5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통해 연 5.2%(고정 금리)로 1억5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특히 연간 2000만원 이하인 가구주는 1억원까지는 연 4.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은 신규분양, 기존 아파트 25.7평 이하 아파틀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유망 분양 물량과 개발 호재가 있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규 아파트 = 오는 12월 현대건설(000720)은 성동구 성수동 KT 전화국 부지에서 현대홈타운(총 445가구)은 18평 19가구, 24평 78가구를 분양한다. 쌍용건설(012650)이 마포구 창전동에 짓는 지역조합아파트 635가구에는 25, 32평형 아파트 일반분양물량이 각각 101가구와 44가구에 달한다. 롯데건설이 12월에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황학동 롯데캐슬도 생애최초주택마련 대출을 통해 청약해 볼만한 단지로 꼽힌다. 총 1852가구 중 24평형이 337가구나 공급된다. 또 두산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동대문구 용두2구역 재개발아파트(총 433가구)에도 24평형 89가구가 나온다. 황학동 롯데캐슬과 용두 두산위브 모두 청계천 복원에 따른 수혜가 점쳐지는 곳이다. 대우건설(047040)이 11월 하순에 공급예정인 화성동탄 푸르지오는 총 978가구 모두가 24평~32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분양가격이 타 아파트보다 저렴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밖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 공급하는 1875가구 규모의 배방 GS자이(33평, 34평)와 동부건설이 하남시 풍산지구에 공급하는 168가구(32평형) 규모의 아파트도 전용면적 25.7평으로 이뤄져, 생애최초주택마련대출을 활용할 만한 유망 단지로 꼽힌다. ◇기존 아파트 = 1억~2억원 가량 여유 자금이 있는 수요자라면 입주 3년 이내 아파트를 노려보자. 서울 성북구의 경우 하월곡동 두산위브(2655가구),정릉동 풍림아이원(2305가구), 길음동 푸르지오(2278가구), 길음동 래미안1차(1125가구) 등이 대표적인 단지다. 이 아파트 23평~25평형은 현재 평균 매매가격이 2억원 초반대로, 1억원 가량의 자금보유능력만 있으면 생애최초자금대출을 활용할 만하다. 서울 강서구에선 내발산동 우장산현대홈타운, 등촌동 현대아이파크, 염창동 한화꿈에그린 30평형대가 유망 아파트로 꼽힌다. 이들 아파트는 마곡지구 개발(우장산 현대홈타운)과 9호선 개통 등 개발 호재가 남아있어 잠재력이 크다.이밖에 마포구 공덕동 삼성래미안 3차,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강변현대홈타운 등 30평형 이하 아파트가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을 활용할 만한 단지로 꼽힌다.
2005.10.31 I 윤진섭 기자
  • 高價 아파트, 경매시장에 속속 등장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법원 경매시장에 국내 최고가 공동주택 중 한 곳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가 나왔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www.ggi.co.kr)은 지난 9월 유찰된 트라움하우스 9층 90평형이 내달 2일 재경매에 부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21억원이지만 유찰에 따라 재경매 때에는 16억8000만원에 나온다. 트라움하우스가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강남권 주요 고가 아파트들도 속속 경매 시장에 나오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1평형은 감정가 16억원에 다음달 1일 경매에 부쳐지고, 대치동 미도아파트 46평형도 다음달 10일 감정가 12억원에 경매에 나온다. 고가 아파트의 유찰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75평형(최초 감정가 16억원)은 지난 8월에 경매시장에 나왔으나 유찰돼 다음달 2일 12억8000만원에 다시 입찰에 부쳐진다. 또 서초구 방배동 맴피스빌 135평형도 한 차례 유찰된 뒤 최초 감정가보다 2억6000만원이 낮은 10억4000만원에 이달 31일 경매에 나온다.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강남 고가아파트 경매 물건이 늘고 있다"며 "세금부담과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경매 응찰자가 줄어, 유찰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5.10.25 I 윤진섭 기자
  • 내년 강남권 1만2천가구 입주..전셋값 안정될 듯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내년 서울 강남지역 입주예정 아파트가 1만2000여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불안양상을 보이는 전셋값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19일 부동산포털 알젠에 따르면 내년 강남구(7337가구), 서초구(3408가구), 송파구(1179가구) 등 강남권 3개구의 입주아파트는 51개 단지 1만1924가구로 올해(7471가구)보다 4453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강남구는 영동주공, 개나리, 도곡주공1차 등 저밀도 재건축아파트가 대거 입주를 시작한다.  도곡주공1차 재건축아파트인 `도곡렉슬` 3002가구와 역삼동 영동주공 2단지(e-편한세상) 840가구가 내년 2월 입주를 시작하고, 영동3단지(푸르지오) 738가구는 4월에 입주한다. 또 개나리1차와 3차 재건축아파트인 삼성래미안2차(438가구)와 개나리푸르지오(332가구)는 8월부터 입주한다.서초구에서는 서초동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클래식`(990가구)이, 송파구에서는 5월 입주예정인 가락동 `성원상떼빌`(324가구)이 가장 큰 단지이다.성종수 알젠 대표는 "내년에 강남권은 재건축아파트 입주가 많아 전셋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발코니확장 합법화로 입주아파트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한편 내년 서울지역 전체 입주예정 아파트는 156개 단지 4만1392가구(주상복합아파트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입주아파트 4만8669가구보다 7277가구가 줄어든 물량이다.
2005.10.19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지방 중소도시 분양시장 활기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수도권 분양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반면 지방 분양 시장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0월 셋째주(17일~22일)에는 전국 분양 시장에서 청약접수는 11곳, 모델하우스 개관은 5곳, 당첨자 계약은 11곳에 달한다. 17일에는 충남 계룡시에서 계룡 포스코더샾이,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선 창원아크로타워, 전북 정읍시 시기동 라송센트럴카운티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같은 날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창포아이파크4차는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이어 18일에는 경기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 휴먼빌과 부산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가 청약접수를 받고 경기 화성시 동탄면 롯데캐슬과 경남 김해시 진영읍 GS자이가 당첨자 계약에 들어간다. 19일 포스코건설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 달서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24평~52평형 총 904가구 중 20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SH공사가 성북구 장위동 일대 장월 택지개발지구에 267가구를 선보인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일하이빌,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광주 북구 동림동 뜨란채, 부산 진구 부암동 신성 미소지움 등이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20일에는 대우자판(004550) 건설부문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이안 해운대 엑소디움을 공급하고 강동구 성내동 건영 캐스빌 주상복합도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21일 신일건업은 동탄신도시 택지개발지구 3-4블록에 신일 유토빌을 공급하고 성원건설(012090)은 부산 진구 부암동에 성원 상떼빌 931가구를 공급한다. ◇10월 셋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7~22일)▲17일(월)-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하우스토리 청약접수 1588-4033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계룡e-편한세상 청약접수(~10/18일) 042-840-5200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포스코더샾 청약접수(~10/18) 042-840-9100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 창원아크로타워 주거형오피스텔 청약접수(~10/18) 055-262-5400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동 라송센트럴카운티 청약접수(~10/19) 063-534-870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두호동 창포아이파크4차 당첨자 계약(~10/19) 054-251-0125  ▲18일(화)-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휴먼빌 청약접수(~10/19) 031-206-2232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 청약접수(~10/19) 051-703-4872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하우스토리 당첨자 발표 1588-4033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0/20) 031-231-1555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GS자이 당첨자 계약(~10/20) 055-274-9999  ▲19일(수)-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포스코더샾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632-3993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월지구 SH공사2단지 청약접수(~10/21) 02-3410-7114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 휴먼빌 청약접수(~10/21) 1588-319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성원상떼빌 청약접수(~10/20) 051-808-6000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계룡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42-840-5200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 창원아크로타워 주거형오피스텔 당첨자발표 055-262-5400 -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 창원아크로타워 주거형오피스텔 당첨자계약(~10/20) 055-262-5400 -서울 9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10/21)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일하이빌 당첨자 계약(~10/21) 031-712-0009 -경상남도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10/21) 055-544-5005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뜨란채 당첨자 계약(~10/21) 1588-9082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대광로제비앙 당첨자 계약(~10/21) 062-352-7800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신성미소지움 당첨자 계약(~10/21) 051-815-5005  ▲20일(목)-서울 강동구 성내동 건영캐스빌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69-740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이안해운대엑소디움 주상복합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1-744-0001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용인보라2차 뜨란채 청약접수(~10/24)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206-2232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일산2지구(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포스코더샾 당첨자 발표 042-840-9100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동 라송센트럴카운티 당첨자 발표 063-534-8700 -경상남도 진해시 자은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 당첨자 발표 051-703-4872  ▲21일(금)-부동산 시장전망 및 절세전략 세미나·교통회관 3층 그랜드볼룸 오후 2시  02-549-7114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신일유토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16-8191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646-102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성원상떼빌 당첨자 발표 051-808-6000  ▲22일(토)-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 휴먼빌 당첨자 발표 1588-3190 -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10.16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5개 단지 청약접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8.31부동산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양극화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9차 동시분양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평형이 미달된 반면, 호재가 있는 수도권과 지방은 순위내 청약마감으로 대조를 보이고 있다.10월 둘째주(10~15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모델하우스는 12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10일에는 GS건설(006360)이 경남 김해시 진영지구 3블록에서 `진영자이` 31평~36평형 977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날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경북 포항시 창포4차 `아이파크` 122가구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11일은 대한주택공사가 경남 진해시 자은동에 국민임대 16평~21평형 812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30년 임대로 입주자에게 분양 전환되지 않는다.12일에는 월드건설이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34, 47평형 358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 날 충남 서산시 `한성필하우스` 702가구와 천안시 `아남앤로제` 272가구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13일은 동일하이빌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44평~86평형 750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부산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 경남 창원시 상남동 `아크로타워`의 모델하우스가 개관할 예정돼 있다.14일은 서울9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일이다. 같은날 남광토건(001260)이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에 주상복합 `하우스토리` 58평형 98가구와 라송산업이 전북 정읍시 시기동에 `라송센트럴카운티` 35, 47평형 434가구의 모델하우스를 각각 개관할 예정이다.◇10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0~15일)▲10일(월)-경남 김해시 진영읍 GS자이 청약접수(~12일) 055)274-9999-경북 포항시 창포동 창포아이파크4차 청약접수(~11일) 054)251-0125-전남 무안군 삼향면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계약(~12일) 061)284-8181▲11일(화)-경남 진해시 자은동 주공 국민임대 청약접수(~12일) 1588-9082-충남 아산시 모종동 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경기 화성시 봉담읍 쌍용예가 당첨자 계약(~13일) 080)013-0777-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슈빌 당첨자 계약(~13일) 052)264-1544-대구 달성군 다사읍 진흥더블파크 당첨자 계약(~13일) 053)588-0033▲12일(수)-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청약접수(~13일) 055)544-5005-충남 서산시 석림동 한성필하우스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47-1720-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남앤로제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41)568-8500-광주 북구 동림동 주공 뜨란채 당첨자 발표 1588-9082-경북 포항시 창포동 창포아이파크4차 당첨자 발표 054)251-0125-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신휴먼빌 당첨자 계약(~14일) 031)855-0006-경기 파주시 금촌동 한일유앤아이 당첨자 계약(~14일) 031)907-1188-인천 서구 불로동 삼보해피하임 당첨자 계약(~14일) 031)996-2400-대구 달서구 본리동 유림노르웨이숲 당첨자 계약(~14일) 053)754-6004-전북 익산시 부송동 제이파크 당첨자 계약(~14일) 063)857-4272-경북 영주시 상망동 코아루 당첨자 계약(~14일) 054)635-1141-경남 사천시 사천읍 대경아파트 당첨자 계약(~14일) 055)762-6900▲13일(목)-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일하이빌 청약접수(~14일) 031)712-0009-부산 동래구 안락동 중앙하이츠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1)703-4872-경남 창원시 상남동 창원아크로타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개관예정 055)262-5400-경기 화성시 동탄면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31)231-1555-경남 김해시 진영읍 GS자이 당첨자 발표 055)274-9999-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문굿모닝힐 당첨자 계약(~15일) 031)248-0188▲14일(금)-경기 수원시 망포동 신영통휴먼빌 모델하우스 개관 02)480-3187-경기 수원시 영통동 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개관 1588-4033-경기 평택시 평택동 롯데인벤스가 모델하우스 개관 031)692-3800-경기 용인시 기흥읍 용인보라2차 주공 뜨란채 모델하우스 개관 1588-9082-인천 계양구 동양동 동양지구 일신휴먼빌 모델하우스 개관 1588-3190-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성원상떼빌 모델하우스 개관 051)808-6000-전북 정읍시 시기동 라송센트럴카운티 모델하우스 개관 063)534-8700-경남 양산시 웅상읍 양산덕계코아루 모델하우스 개관 055)362-6400-서울9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강원 삼척시 건지동 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발표 055)544-5005▲15일(토)-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일하이빌 당첨자 발표 031)712-0009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10.09 I 이진철 기자
  • 올해 서울동시분양 1만2천가구 예상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올해 서울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 물량이 2002년 이후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6일 부동산정보업체 알젠(www.rzen.co.kr)에 따르면 올해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아파트는 9차까지 7959가구로 연말까지 예정된 4112가구를 포함하며 총 1만2071가구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2000년 이후 서울동시분양 물량은 ▲2001년 2만6559가구 ▲2002년 1만4663가구 ▲2003년 1만1883가구 ▲2004년 1만740가구 등으로 택지부족과 재건축 후분양제 등의 영향으로 2003년부터 줄어드는 추세였다.서울 동시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주상복합아파트 물량이 포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이미 5곳에서 1040가구가 분양됐고, 4분기에도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등 주상복합아파트만 8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동시분양에 주상복합아파트가 등장한 것은 지난해 10차 동시분양부터로 풍림산업(001310)이 종로구 사직동에서 분양한 스페이스본(297가구)과 강동구 길동 동구햇살파크(56가구) 등 전체 물량은 미미했으며, 본격 분양은 올해부터라고 볼 수 있다.정미현 알젠 분양정보팀장은 "올해 동시분양 물량은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주상복합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아파트의 공급 물량은 예년치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동시분양 제도는 20가구 이상 민영아파트를 공급하는 건설업체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하는 시기에 한꺼번에 분양하는 제도로 서울시는 1989년부터 시행해 왔다. 동시분양 제도는 청약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건설업체의 자금 및 시장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분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말 폐지될 예정이다.
2005.10.06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10월 분양물량 올들어 최대 규모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31 대책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된 가운데 10월 들어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 들어 가장 많이 선보일 전망이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0월 첫째주(10월3일~8일)에는 서울 동시분양이 예정돼 있는 등 전국적으로 11개 단지가 청약을 접수하고,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도 7곳이나 된다. 4일에는 서울 9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9차 서울동시분양에 참가하는 단지는 4개 단지에서 총 679가구가 지어져 조합원분을 제외한 43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이 성북구 정릉동에서 내놓는 단지(522가구중 26-43평형 309가구 일반분양)가 가장 규모가 커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진흥기업(002780)은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계룡건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교통리에서 각각 아파트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5일에는 롯데건설과 롯데기공이 동탄신도시에서 롯데캐슬 35~68평형 1222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본격 시작한다. 모두 중대형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안돼 분양가가 평당 800만원대 중후반으로 높게 책정했지만 입주 뒤에 바로 전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월드건설은 경남 진해시 자은동에 월드메르디앙 35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받는다. 34평형 298가구, 47평형 60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610만∼680만원선이다.7일에는 모델하우스들이 대거 오픈한다. 동일토건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화성봉담동일하이빌 750가구를 분양한다. 44평~86평형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720만~750만원선이다. GS건설(006360)은 김해시 진영읍 진영택지지구에서 31평~36평형 총 977가구를 분양한다. 이 지역은 창원도심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남해 고속도로를 이용, 마산, 장유, 진해, 부산 등으로 접근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이다. 포스코건설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에 포스코더샵 32~61평형 총 987가구를 공급한다. 호남고속도로 계룡인터체인지 접근이 수월하고 호남선 두계역을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10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0월3일~8일)▲4일(화)-서울 9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쌍용예가 청약접수(~10/5) 080-013-0777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 신동아파밀리에 청약접수(~10/5) 061-284-8181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진흥더블파크 청약접수(~10/5) 053-588-0033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계룡리슈빌 청약접수(~10/6) 052-264-1544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금호어울림 청약접수 033-532-5599 -전북 전주시 반월동 영무예다음 당첨자 계약(~10/6) 063-213-3900 -김영진 부동산아카데미 개강 오후 7시(강남구 역삼동 원화빌딩) 02-543-0114  ▲5일(수)-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신휴먼빌 청약접수(~10/6) 031-855-0006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롯데캐슬 청약접수(~10/7) 031-231-1555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유림노르웨이숲 청약접수(~10/6) 053-754-6004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청약접수(~10/6) 055-544-5005 -강원도 삼척시 건지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0/7) 1588-9082 -대구시 북구 태전동 강북화성파크드림 당첨자 계약(~10/7) 053-314-2100  ▲6일(목)-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쌍용예가 당첨자 발표 080-013-0777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발표 061-284-8181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진흥더블파크 당첨자 발표 053-588-0033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발표 033-532-5599  ▲7일(금)-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12-0009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4033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롯데인벤스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692-3800 -충남 서산시 석림동 한성필하우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47-1720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아남앤로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568-8500 -충남 계룡시 두마면 포스코더샾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840-9100 -경남 김해시 진영읍 GS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274-9999 -인천시 서구 불로동 삼보해피하임 당첨자 발표 031-996-2400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신휴먼빌 당첨자 발표 031-855-0006 -경남 진해시 자은동 월드메르디앙 당첨자 발표 055-544-50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계룡리슈빌 당첨자 발표 052-264-1544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유림노르웨이숲 당첨자 발표 053-754-6004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계약 033-532-5599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한신휴플러스(공무원) 당첨자 계약(~10/8) 02-560-2636  -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10.02 I 윤진섭 기자
가을 분양대전 `개막`..악재 뚫을 수 있나
  • 가을 분양대전 `개막`..악재 뚫을 수 있나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이번 주말 전국 10곳에서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이번 분양은 담보대출 제한과 1가구2주택 양도세 강화, 집값 하락 등 대형 악재 속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향후 분양시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8·31대책으로 분양환경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뀜에 따라 분양전략도 여기에 맞춰 세우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 얼마나 많은 실수요자의 발길을 잡느냐가 분양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모두 10곳으로 이중 관심을 끄는 곳은 롯데건설, 대림산업, 월드건설, 계룡건설산업 등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롯데캐슬` 35∼66평형 1222가구를 선보인다. 분양가는 평당 870만원선이다. 택지지구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 강화 조치 전에 공급되기 때문에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건설은 경남 진해시 자은동에서 월드메르디앙 358가구를 선보인다. 15층짜리 5개동 규모이며 34평형 298가구, 47평형 6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610만∼680만원선이다. 대림산업은 충남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일대에서 e-편한세상 918가구를 공급한다. 지상 12∼18층 규모로 32평형 606가구, 39평형 118가구, 40평형 90가구, 49평형 104가구다. 대림산업은 10월7일부터 분양에 들어가지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사전에 문을 연다. 계룡건설산업도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통리에 `계룡리슈빌` 699가구를 공급한다. 금호산업은 동해시 천곡동에 `금호어울림` 35평형 1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420만~510만원선으로 계약금 1000만원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60%까지 가능하다.
2005.09.30 I 남창균 기자
  • 뚝섬 등 개발호재지역 집값상승 `일단 멈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8.31부동산종합대책 영향으로 뚝섬 상업용지 개발과 청계천 복원 등 서울시내 주요 개발호재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물출시에 따른 가격하락 조짐은 아직까지 없이, 시세는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서울숲 공원과 인접해 있고, 분당선 성수역(가칭)과 가까운 성수동 `강변건영` 33평형의 경우 한달전 최고 6억7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후 현재까지 가격변동이 없는 상태다. 인근 `대림로즈빌` 31평형도 5억7000만원의 시세가 한달째 이어지고 있다. 성동구 일대 아파트들은 서울숲 개장과 더불어 서울시의 뚝섬 상업용지가 고가에 재매각이 추진되면서 상반기 주요 수혜 아파트값이 최고 1억원 이상씩 폭등하며 매수세가 몰리기도 했다.인근 온누리부동산 관계자는 "한달전부터 매물도 없고 매수문의도 끊긴 채 거래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8.31대책의 영향으로 가격상승세가 멈춘 상황"이라고 말했다.내달 복원공사가 완공되는 청계천 주변 아파트들도 8.31대책 이후 가격상승세가 멈춘 채 매도-매수자 모두 짙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하왕십리 `청계벽산` 45평형 로열층의 경우 매도호가는 최고 5억원까지 매물이 나와 있지만 실제 거래는 4억6000만원선에 이뤄지고 있다. 인근 최경희공인 관계자는 "청계천 복원이라는 호재에도 불구 8.31대책 영향으로 가격이 더이상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다만, 매도희망자들은 일단 호재가 있는 만큼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아직까지는 매물출시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청계천 복원 수혜단지로 꼽히는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천지인`도 32평형 3억9000만~4억5000만원선, 43평형이 5억5000만~6억45000만원선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근 롯데캐슬공인 관계자는 "8.31대책 이후 매도-매수 문의없는 거래침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05.09.21 I 이진철 기자
  • 알짜 주상복합 황학동 롯데캐슬, 10월 분양 가능?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청계천 주변 알짜 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롯데건설의 황학동 롯데캐슬 주상복합아파트 분양 일정이 잠정적으로 10월로 결정됐다. 그러나 관리처분 총회 후 조합원간 평형 배정 문제가 불거져, 실제 10월 분양이 이뤄질지 여부는 미지수다.황학동 롯데캐슬은 중구 황학동 2198일대 황학재개발지구에 들어서는 6개동짜리 초고층(33층) 아파트다. 이 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데는 입지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청계천 복원 구간과 인접해 있어 대표적인 청계천 조망 아파트로 거론되고 있다.기존 삼일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허물고 24~46평형 1870가구를 짓는 데 이중 일반 분양분은 조합원을 뺀 467가구다. 주상복합아파트로는 드물게 16평형 임대아파트 467가구도 공급된다. 당초 이 아파트는 지난해 분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분양 일정이 올 5월로 미뤄졌고, 다시 10월로 연기되는 등 일정이 계속 미뤄져 왔다. 이 바람에 이 주상복합 아파트에 청약하려는 수요자들은 미뤄지는 이유와 10월에 분양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분양이 늦어졌던 데는 조합원들의 지분 보상액을 분배, 처분하는 관리처분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총회를 개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건물에 대한 소유권만 인정받은 입주민들이 토지 소유권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는 등 3~4건의 소송이 제기되면서 사업 추진에 발목을 잡았다. 그러나 소송 건은 조합측이 일부 승소하면서 해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게 조합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그는 그 동안 미뤄왔던 관리처분 총회도 지난달 5일 개최, 조합원들의 승인을 받아냄으로써 분양을 위한 사전 준비는 마무리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합 측 관계자는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한 이후 조합원들의 이의 신청을 받아서 내부적으로 조정하고 있다"라며 "9월 중 구청에 인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중에 인가가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합의 희망대로 10월 중 분양이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 이는 40평형대를 배정했던 조합원 일부에게 30평형대를 다시 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분평가액이 높은 조합원들이 당초 상가를 배정 받았다가 최근 관리총회를 거치면서 아파트로 배정을 원했다"며 "45평형의 조합원 몫이 133개에 불과해, 당초 40평형대를 배정 받았던 조합원 중 일부가 35평형대로 밀려나게 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합측은 평형이 축소되는 조합원에게는 조합이 보류지(일반분양 물량 외에 조합이 자체 보유한 아파트)를 최대한 확보해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행법상 조합이 전체 면적의 1%인 100평 정도를 보류지로 확보하게 돼 있는데, 평형 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소 200평 정도가 필요하다"며 "구청에 추가 보류지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보류지 확보를 통해 조합원간 평형 배정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류지 추가 확보는 결과적으로 조합원의 부담 증가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조합원들이 선뜻 동의할지는 미지수라는 게 현장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현장 중개업소 관계자는 "상가와 관련한 협의회만 3-4 군데에 달하고, 이들이 주장하는 요구 사항도 천차만별이다"라며 "조합원의 이해관계가 워낙 첨예하게 대립되다 보니 10월 분양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고 전했다.
2005.09.20 I 윤진섭 기자
  • 실수요자 청약통장 어디에 쓸까?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청약 제도를 포함한 주택공급 제도가 크게 개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청약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 전략 수립과 관련해 `공영개발, 특히 전매제한 기간을 염두에 둔 통장 사용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판교, 송파신도시는 입지가 뛰어나고 원가연동제 등의 실시로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게 장점"이라며 "그러나 25.7평 이하는 최장 10년 동안 되팔 수 없고, 중대형은 채권 입찰에 따른 자금 부담이 크다는 게 단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 팀장은 "공영개발이 실시되지 않은 동탄, 풍산 등은 입지는 판교나 송파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지만, 전매제한이 없거나 짧은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공영개발 청약 유망지는 어디= 25.7평 이하는 10년, 중대형은 5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그만큼 향후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곳에 청약하는 게 청약 포인트다. 이런 점에서 역시 대어는 판교와 송파신도시다. 판교 중소형은 내년 3월에, 중대형은 내년 8월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3월에 선보일 중소형 물량은 대략 1만 가구에 달한다. 지난 6월 민간에 택지 분양을 마무리한 10개 단지 5383가구, 그리고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7개블록 2889가구, 공공임대 3개 블록 1918가구 등이다. 송파신도시는 빨라도 2008년 정도가 돼야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006년 이후 순차적으로 공급 예정인 제 2기 신도시인 파주교하신도시, 수원이의지구, 삼송지구 등도 눈여겨봐야 한다. ◇비(非)공영개발 지역은 어디= 이달 말부터 쏟아질 동탄 4차 물량이 관심지역이다. 이달 말 롯데기공. 롯데건설은 35평~68평형의 중대형으로 구성된 1200여 가구의 롯데캐슬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어 10월달에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대우건설(047040)(978가구), 우미. 제일건설(1316가구), 풍성주택(438가구) 등 3개 단지다. 주변 단지보다 10% 정도 분양가격이 저렴하지만 원가 연동제가 적용돼 분양 계약 후 5년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하남 풍산지구는 송파신도시 배후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 30만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지역은 분양권 전매 제한이나 주택채권입찰제와 같은 규제를 받지 않는다. 삼부토건(489가구), 동부건설(168가구), 동원enc(217가구)가 선보인다. 서울지역 내에선 내년 2월에 공급 예정인 은평뉴타운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구체적인 공급 가구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1지구(105만평)에서 대략 19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전망이다. 공급평형은 전용 25.7평이 넘는 중대형으로 청약예금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사업승인이 빨라 중대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5년 전매 제한을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5.09.15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3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8.31부동산대책 발표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연휴까지 겹치면서 분양시기를 늦추는 업체가 늘고 있다. 9월 둘째주(12~16일)에는 전국에서 3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 오픈을 예정한 단지는 없고, 당첨자 발표나 계약이 진행되는 단지가 많다. 12일은 SK건설의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 2차` 39평~56평형 364가구가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3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녹양지구 `뜨란채` 32, 33평형 712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같은날 충남 아산시 배방면 `한성필하우스2차` 34평~35평형 254가구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15일은 서울8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일이다.◇9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12~16일) ▲12일(월)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2차 청약접수(~14일) 054)276-5400 -경기 수원시 우만동 신도브래뉴 당첨자 계약(~14일) 031)257-2299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4일) 1588-9082 -충남 아산시 배방면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4일) 041)575-0010 -인천 부평구 삼산동 대덕리치아노 주거용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2)528-1700 ▲13일(화)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녹양지구 뜨란채 청약접수(~15일) 1588-9082 -충남 아산시 배방면 한성필하우스2차 청약접수(~14일) 041)547-1700 -경기 화성시 봉담읍 신창비바패밀리 당첨자 계약(~15일) 031)2348-114 -전북 전주시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우미이노스빌 당첨자 계약(~15일) 063)276-4700 -경남 창원시 반림동 노블파크 당첨자 계약(~15일) 1588-9082 -인천 부평구 삼산동 대덕리치아노 주거용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14일) 032)528-1700 ▲14일(수) -대구 달서구 월성동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53)742-3600 ▲15일(목) -서울8차 동시분양 당첨자 발표 -경기 화성시 동탄면 포스코더샾2차 당첨자 발표 031)203-3800 -경북 포항시 효자동 SK뷰2차 당첨자 발표 054)276-5400 -충남 아산시 배방면 한성필하우스2차 당첨자 발표 041)547-1700 ▲16일(금) -일정없음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5.09.11 I 이진철 기자
  • 초고가 아파트시장, 8.31대책에도 `꿋꿋`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8.31부동산종합대책에도 아랑곳 없이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 분양가 1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종합부동산세 등 정부의 부동산 세제강화로 고가아파트 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상반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8차 동시분양에서 포스코건설이 송파구 신천동에서 분양한 잠실 `더샾 스타파크` 50평~100평형은 분양가가 11억~29억원선에 달해 입주후 종부세 대상이 되지만 213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지난 6일 1순위에서 모두 완료됐다. 특히 1가구가 공급된 87평형의 경우 서울1순위에서 무려 11명이 청약했고, 최고 큰 평형인 100평형도 1가구 모집에 서울과 수도권에서 모두 5명이 청약을 마쳤다.반면, 분양가가 14억~25억원에 달해 초호화 주상복합으로 관심을 모은 롯데건설의 마포 `캐슬 프레지던트` 77평~100평형 103가구는 지난 6일 32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우지 못했고, 7일 2순위에서도 93평형과 100평형에 모두 2명이 신청해 대조를 보였다.업계는 이에 대해 잠실 `더샾 스타파크`는 강남권이라는 장점과 함께 송파신도시라는 개발호재가 작용했지만 마포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는 단순히 강북권이라는 지역적 한계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8차 동시분양에 나온 강북권 중소형아파트들이 2순위까지 대거 청약미달사태가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8.31부동산대책 영향이라기 보다는 지역별 청약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형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1500만원 청약예금 통장보유자들이 강북권에는 많지 않아 1~2순위 청약에서 미달된 것 같다"며 "현재도 모델하우스에 하루평균 400~500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3순위와 개별마케팅 등을 통해 무난히 분양을 마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정부가 고가주택에 대한 보유세 강화를 추진한 것에 대해 10억원 미만 주택 보유자들이 가장 크게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이에 비해 10억원 이상의 초고가 주택을 분양받으려는 부유층들은 종부세 등의 세부담 증가가 구입의 의사결정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실제로 8.31대책 이전에 평당 2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로 공급된 목동 `트라팰리스` 42평~89평형 52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정부의 보유세 강화라는 악재가 이미 알려진 상태였지만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양을 무난히 마친 상황이다.김광석 유니에셋 팀장은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고 있는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나 삼성동 아이파크 등은 8.31대책 이후에도 강남권 재건축이나 학군중심의 단지에 비해 별다른 가격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가 부유층의 새로운 주거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1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시장이 정부규제와 같은 외풍에 분위기가 흔들리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05.09.08 I 이진철 기자
  • 분양시장 `북적`..시세차익 노린 가수요 여전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시세차익 있는 곳에 가수요 있다" 8.31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가 대폭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단지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동탄신도시에 문을 연 `포스코더샾` 모델하우스에는 하루 평균 5000여명 안팎의 수요자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다음달에 나오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훨씬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입주 후에 되팔 수 있으며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작용하면서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2일 대구 월배지구에서 문을 연 `월성 푸르지오'모델하우스에도 주말에만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주말동안 3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고 말했다.목좋은 오피스텔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달 29~3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오피스텔(117실) 청약을 받은 결과 평균 9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초대형 평형(65~103평형)으로만 구성된 이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평당 1500만-1850만원선으로 종부세 대상에 포함되지만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보고 되팔 수 있기 때문에 `한탕`을 노린 가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전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종부세와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며 "벌써부터 1억원 안팎의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2005.09.05 I 남창균 기자
(부동산캘린더) 8.31 대책 효과 가늠할 청약 줄이어
  • (부동산캘린더) 8.31 대책 효과 가늠할 청약 줄이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8.31 부동산종합대책이 분양시장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모아지고 가운데 다음주에 서울 동시분양 청약이 진행된다. 4일 내집마련정보사와 주택업체들에 따르면 9월 첫째주(5일~9일)에는 서울 8차 동시분양 청약을 비롯해, 화성 동탄 포스코더샾, 화성봉담 신창비바패밀리 등 대형 단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5일에는 서울 8차 동시분양의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8차 동시분양에는 5개 단지 522가구 가운데 511가구가 일반분양되는 데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와 송파구 신천동 `더샾 스타파트`의 접수가 결과가 주목 대상이다. 같은 날에는 수원시 우만동 신도브래뉴, 포항시 효자동 SK뷰2차 청약접수가 시작하며 아산시 풍기동 동일하이빌 당첨자 계약도 예정돼 있다. 6일에는 경기도 화성 봉담 `신창비바패밀리`, 동탄신도시 `포스코더샵 2차`, 전북 전주 효자동 `우미이노스빌`등이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7일에는 충남 아산시 배방면 한성필하우스 2차 청약접수를 시작하며, 인천 동구 송림동 풍림아이원, 충북 청주시 신봉동 우림필유 등의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8일에는 화성시 봉담읍 신창비바패밀리, 전주시 효자동 우미이노스빌 등의 당첨자 발표가 있고, 충북 제천시 왕암동 왕암1차 현지에버빌,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태왕아너스 계약이 시작된다. 9일 아산시 배방면 한성필하우스2차 당첨자 발표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과 주택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주 치러지는 8차 동시분양, 수도권 대형 단지의 청약에서 8.31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작용하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05.09.04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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