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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953건

  • 막걸리빵·치킨빵..더 빵빵해진 성공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표적인 중대형 창업 아이템인 베이커리점들이 메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이색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 어느 빵집에서나 대동소이하게 볼 수 있는 메뉴들 외에 그 브랜드에 가야만 살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해 내놓고 있는 것이다. 특히 된장소스, 막걸리 등 한국의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맛을 내거나 인도, 멕시코 등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멕시칸 스타일의 `불고기 브리또`는 파리바게뜨에서만 볼 수 있다. 브리또는 또띠아(밀전병)에 갖가지 재료를 넣어 돌돌 말아 먹는 멕시코의 전통 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파리바게뜨의 `불고기 브리또`는 쫄깃한 또띠아에 불고기와 쌀, 우엉, 할라피뇨,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고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만들었다. 멕시코 전통 요리인 브리또는 한국식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브레댄코에서는 인도인들이 커리와 함께 즐겨먹는 대표적인 전통 빵 `난`(naan)에서 착안해 개발한 `난브레드`를 이색 메뉴로 내놓고 있다. 브레댄코의 난브레드는 밀가루와 호밀가루를 믹스해 만든 도우를 손으로 직접 밀어서 만들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머스터드소스 대신 한국식 전통 재료인 된장소스를 이용해 깻잎과 고기완자를 넣고, 피클 대신 쌈무를 넣은 `든든한 모닝롤 샌드위치`도 브레댄코의 이색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적인 재료를 빵 속에 넣은 이색 베이커리도 인기다. 대표적인 것이 막걸리를 첨가해 발효시킨 크라운베이커리의 막걸리빵이다. 이 제품은 효모를 이용해 저온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이색 베이커리로, 항암물질인 파네졸과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등이 들어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먹을 수 있는 불고기, 핫치킨 등으로 채워진 포켓파이는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든든한 제품이다. 권영복 브레댄코 연구개발팀 부장은 "최근 빵이 일상 속에서 친근한 음식이 되면서 좀 더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베이커리 업계가 한국식 재료를 활용하거나 이국적인 맛을 내는 이색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11.02 I 이승현 기자
  • 하이트진로, 3Q 1억715만불 수출 `최대실적 기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3분기까지 1억715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하이트진로(000080)는 3분기까지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한 1억715만 달러로 1억708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주종별로는 소주 4178만 달러, 맥주 5489만 달러, 막걸리 104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 48.9%, 127.6% 늘어났다.하이트진로의 수출성장세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맥주, 막걸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분기까지 일본 수출실적은 맥주 4468만 달러, 막걸리 104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3%, 137.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3맥주 제품인 `프라임 드래프트`를 주력으로 수출해 최근 3년간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와 연간 400억원(500만 상자) 규모의 맥주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대일 수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진로막걸리`는 지난해 70만 상자에 이어 올 3분기까지 99만 상자를 수출해 올해 목표치인 120만 상자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싱하맥주(Singha Beer)를 제조·판매하는 태국 맥주기업 분럿그룹과 소주수출 계약을 맺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향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이후 해외사업을 강화하며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등 5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해외사업에서 연평균 17.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비중도 2007년 3.5%에서 2010년에는 두 배에 달하는 7%로 늘어났으며, 해외법인의 매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규모도 2010년 4352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수출 2억 달러 돌파해 수출비중을 10% 이상으로 늘리고 글로벌 사업규모 8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공격적인 시장 개척, 사업모델 개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출 품목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11.02 I 이승현 기자
  • [AECF2011]"아시아연합은 한중일 외에 동남아권 참여해야"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제3회 모의아시아연합총회(MAU)에 참여한 각국 10개팀중 가장 눈길을 끄는 팀은 샤 쿤(21)과 티엔 티엔(20)양이 결성한 PKU팀이다. 이들은 현재 중국 베이징대 재학생으로 각각 연세대와 고려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듣던 얘기들과 다른 견해들을 접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학생들은 아시아지역의 공동체 설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보다 다양한 생각들을 듣고 싶어 대회에 참여했어요”  두 학생은 인터뷰내내 밝은 미소를 보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각국의 대학생들이 보여준 재기넘치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고 했다.   티엔 “한국 대학생들의 발표를 보면서 자극도 많이 받았다”며 “각국의 경제상황에 대한 폭 넓은 이해 뿐 아니라 아시아연합이 설립된 이후 어떻게 대응할지 로드맵을 만들어 준비까지 하고 있는 팀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한중일 중심의 통합만으로는 진정한 아시아연합의 탄생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샤 쿤은 “유럽연합의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 일부 강대국이 주도하면서 중소국가의 발언권이 제한된 한계가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결과로 드러났다고 본다”며 “아시아연합은 한중일 뿐만 아니라 동남아 지역의 국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가진 조직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자국에 대한 자긍심도 분명히 내비쳤다. 이들은 토론 과정에서 아시아연합의 기축통화로 중국의 위안화를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펴 관심을 모았다.  아시아의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 브레인이지만 20대 초반의 대학생다운 발랄함 또한 함께 내비쳤다.  티엔은 “얼마전 연고전에 참석했는데 한국 학생들의 응원문화에 반했다”며 “연세대와 고려대간 흐르는 팽팽한 경쟁심과 긴장감이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 친구들과 막걸리를 자주 즐겨 마시다는 티엔은 사실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샤 쿤도 “전 세계 어느 대학을 가봐도 연고전과 같은 경험을 하기는 힘들다”며 “한국에 오기전에는 한국 학생들은 술을 많이 마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실제로 와보니 공부도 매우 열심이고 혁신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합의 핵심축이 될 한중일 3개국중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직접 접해본 두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맥도날드 `그릴 치킨버거` 외
  • [신제품] 맥도날드 `그릴 치킨버거`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맥도날드는 31일 100% 통 닭가슴살을 증기로 그릴에 구워 닭가슴살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그릴 치킨버거`를 출시했다.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5900원. `그릴 치킨버거`는 그릴에서 뜨거운 증기를 이용해 닭가슴살 전체에 열을 가해 구워, 닭가슴살의 부드러운 육질과 촉촉함을 함께 살렸다. 또 콘밀이 토핑된 번(빵) 사이에 통 닭가슴살과 양상추, 토마토, 스위트 피클 머스터드소스가 어우러져 기존 버거와는 차별화된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www.youtube.com/juicytests)에서 코미디언 윤택, 김형인 콤비와 함께 하는 `쥬이시 테스트`(Juicy Test) 캠페인을 전개하고, 11월1~6일까지 해당 동영상을 감상하면 1+1 디지털 쿠폰을 증정한다. ◇ 참살이L&F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 참살이L&F는 100% 우리쌀로 만들고, 발효공정을 차별화시킨 `우리쌀 참살이 막걸리`(750㎖, 1300원)를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국내산 쌀로 빚어 우유처럼 맑고 깨끗한 색을 띄면서도, 생막걸리 특유의 자연발효 탄산으로 청량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효공정을 차별화시켜 막걸리 고유의 진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제품개발단계부터 막걸리 주 소비계층인 40~5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호조사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
2011.10.31 I 이승현 기자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 "술은 술이다"
  •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 "술은 술이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해외시장에서 우리술은 그냥 술로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사케는 우리말로 `술`을 의미하거든요." 전통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의 말이다. 지난 2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배영호 사장은 "김치가 김치이듯, 전통주, 향토주, 민속주 등 다양화게 불리는 우리술이 해외에서 `술(Sool)`로 통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류 열풍을 타고 막걸리가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부에서 정한 막걸리의 공식 명칭은 `코리안 트레디셔널 라이스와인(korean traditional rice wine).` 너무 복잡하고 개성이 없다. 이것도 `술`로 불러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게 그의 생각이다. 개념 정립이 아직 제대로 안 된 우리술 문화를 20년 넘게 연구하고 있는 배영호 사장은 배상면주가의 홈페이지 주소도 `술술`(www.soolsool.co.kr)로 정했다. 배 사장은 "양조장을 중심으로 우리 술과 문화를 수출하고 싶다"며 "내년 상반기쯤 미국 시카고와 중국 천진에 양조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창출 작업은 국내에서 이미 밑작업이 시작됐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 나주, 하동, 단양, 청송, 완주 6개 지역에서 전원형 양조장 `느린마을 양원`을 만든게 바로 그것.  그는 "양조장을 중심으로 친생명·친지역적인 상품이 나오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면, 지역(땅)의 사용가치가 올라간다.  다 같이 덕을 볼 수 있는 이 같은 에코산업이 또 어디겠냐"며 "양조장과 함께 술, 음식, 우리문화를 함께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농촌에만 파묻혀 있는 양조장은 그들만의 잔치. 좋은 술이라도 도시에서 함께 즐겨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만든 게 도시형 술도가 `느린마을 양조장`이다. `우리동네 정(情)을 빚는 곳`이란 개념으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천편일률적인 막걸리가 아니라 지역의 애주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술을 만들고 즐기보자는 개념이다. 서울에는 양재동, 도봉산, 노원, 영등포시장, 방이동, 마포 6곳에서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배 사장은 여기를 술과 음식이 있고 가식 없는 한국의 미학이 있는 곳으로 가꾸고 싶단다. 배 사장은 "술을 매개로 현대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풍류`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술에는 와인이나 위스키 문화가 주지 못하는 제3의 무엇이 있다. 와인을 마시면서 거래를 하지만, 막걸리를 먹으면서 친구를 만든다"며 우리술 예찬론을 펼쳤다. 배상면주가는 포천에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을 만들어 우리술에 관련한 유물 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술시음, 술음식 등 5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배 사장은 "`느리고, 단순하고, 안전하게(Slow·Simple·Safe)`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빨리빨리 돈은 안된다"며 "많이 파는 것보다 먹는 사람과 교감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키고 싶지만, 가끔 대량화해서 돈버는 일에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상면주가의 소박한 생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면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변화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다가오고, 찾아오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 사장은 기업공개 계획에 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기업공개를 전제로 회사 설립 초기 일부에서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시장에 가야한다. 다행히 투자자들이 배상면주가의 경영스타일을 이해해주고 지켜봐 주기 때문에 재촉하지는 않는다"며 "적당한 시기를 봐서 기업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지난 100년간 우리가 서구문화의 덕을 봤다면 우리도 이제는 문화분담금을 낼 때가 됐다"며 "우리술과 문화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치들을 새로운 문화적 대안으로 만들어 세계인에게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한류 세계화`에 관해서 그는 "정부가 식당 몇개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우리나라 미학교수들을 모아서 세계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우리의 미`를 발굴하는 등 기초적인 일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2011.10.31 I 정태선 기자
`슈스케3`도 지상파 압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 `슈스케3`도 지상파 압도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염`
  • ▲ Mnet `슈퍼스타K3` 버스커버스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net `슈퍼스타K3`가 지상파를 압도하고 있다. `슈퍼스타K3` 측은 28일 방송이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 13.32%(케이블유전체가구)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인 21일에 이어 지상파TV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3`는 이전 시즌인 `슈퍼스타K2`에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 `슈퍼스타K2`는 허각이 우승자로 결정된 최종회가 19.3%를 기록하는 등 같은 시간대 지상파TV를 포함, 시청률 경쟁을 평정했다. 그 바통을 이어받은 `슈퍼스타K3`는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슈퍼스타K3`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 생방송 5번째 무대로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의 공연이 나란히 심사위원 3인의 합산 점수 최고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션의 주제는 심사위원 명곡으로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2010년 발표 곡 `막걸리나`를, 울랄라세션은 고(故) 장진영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OST곡인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각각 불렀다. 버스커버스커는 `막걸리나`에 본인들의 톡톡 튀는 개성을 덧씌워 원곡보다 더 신나는 무대로 즐거운 분위기를 리드하며 공연 중간 중간 장난기 넘치는 아이디어들로 재미까지 더했다. 반면 울랄라세션은 `서쪽하늘`을 애절한 음색으로 불르며 앞서 신나는 공연을 펼친 버스커버스커와는 상반된 매력을 과시했다. 공연 전 임윤택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장진영이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영화 OST 곡이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노래라고 했던 진심이 노래를 통해 느껴지듯, 공연 사이사이 들리는 숨소리마저 숙연케 할 정도로 진지함이 느껴졌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투개월과 이 날 탈락한 크리스티나 역시 자신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활용한 공연을 연이어 선보여 심사위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TOP4 중 누구를 탈락자로 예상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4개 팀 모두 명품 공연이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이날 생방송 시청자 문자 투표는 총 63만10건을 기록, 21일의 56만7098건보다 크게 증가했다. ▶ 관련기사 ◀☞윤종신 `붕어빵` 아들·딸, `슈스케3` 출연 눈길☞`슈스케3` 크리스티나, 마지막 솔로 탈락.."지금부터 시작"☞`슈스케3` 톱5가 밝힌 드라마 미션 뒷담화☞`슈스케3` 심사 윤미래 "음이탈 보다 중요한 건…"☞`슈스케3` 김도현 탈락·크리스티나 극찬
2011.10.30 I 김은구 기자
  • [마켓in]7년만에 내부출신 장관… 들썩이는 지경부
  • 마켓in | 이 기사는 10월 27일 11시 3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자 지경부 공무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니다. 이희범 장관 이후 7년만에 내부 출신이 장관으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신임 홍석우 장관 내정자가 정전사태 후폭풍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는 분위기다.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30년간 동안 산업, 무역, 중소기업에 몸담은 정통관료고, 선배 공무원으로 지식경제부 사정을 꿰고 있는 분"이라며 "최근 정전사태 이후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추스리고, 산적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홍 내정자가 막걸리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경부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른 지경부 관계자는 "홍 내정자가 적이 없고 큰형님 같은 리더십을 갖고 있어 지금도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며 "화합을 강조하고 있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 국장급 관계자는 "그간 외부 출신 장관이 기용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내부에서는 임명권자가 (지경부를) 믿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았다"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2011.10.27 I 장순원 기자
  • [마켓in]7년만에 내부출신 장관…들썩이는 지경부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발표되자 지경부 공무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니다. 이희범 장관 이후 7년만에 내부 출신이 장관으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신임 홍석우 장관 내정자가 정전사태 후폭풍에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는 분위기다.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30년간 동안 산업, 무역, 중소기업에 몸담은 정통관료고, 선배 공무원으로 지식경제부 사정을 꿰고 있는 분"이라며 "최근 정전사태 이후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추스리고, 산적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홍 내정자가 막걸리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아이디어가 풍부하다"며 "풍부한 경험과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경부를 합리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른 지경부 관계자는 "홍 내정자가 적이 없고 큰형님 같은 리더십을 갖고 있어 지금도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며 "화합을 강조하고 있어 흐트러진 조직 분위기를 추스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한 국장급 관계자는 "그간 외부 출신 장관이 기용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내부에서는 임명권자가 (지경부를) 믿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았다"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올라갈 것"이라고 했다.
2011.10.27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 박원순 공개지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0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 비메모리 8조 통큰투자 -안철수, 朴 공개지지 羅 "일대일로 맞붙자" -한미 FTA 법안 7건 상임위 상정 ▲종합 -경호처장·지경장관 재보선 직후 인선 -日 부품 수입가 폭등..中企 문닫을판" -"美·유럽위기..엔高 거스르기 힘들다 -잡스 "인텔은 느린 증기선"..신속한 삼성 선호 -"고졸채용 늘려라" MB 독려에 대기업·공공기관 '잰걸음' ▲정치·외교안보 -北美 숙소는 같지만 2차대화 평행선 ▲국제 -EU정상 "中자금지원 받느냐" 격론 -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재선 -터키 강진후 여진 70차례 구조작업 난항 ▲경제 종합 -물가지수, 금반지 빼고 막걸리 넣고 -인천공항 1억4천만株 누구에게 -금화, 10년만에 발행될 수 있을까 ▲금융·재테크 -우리銀 타행이체수수료 600원 인하 -KT, 금융·IT융합해 카드수수료 낮출것 ▲기업과 증권 -2011 車전쟁..폭스바겐이 도요타 잡아 -LG 'L 클라우드' 띄운다 -LS산전 '첨단 송전' HVDC 공장 준공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우선협상자로 ▲과학기술·의료 -3000억 들여 개발한 원자로 좌초위기 -스마트그리드·스마트홈 2017년 보편화 -보령제약, 고혈압약 3천만불 수출 ▲유통 -중국 백주의 한국공습 시작된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슬그머니 가격 올려 -신세계, 인천 청라에 쇼핑몰 ▲기업과 증권 -유럽위기 완화에 코스피 1900 눈앞 -굴뚝기업-스팩 짝짓기 나선 이유 -증권사 저축은행 인수 좋기만 할까 -한국형 헤지펀드 11개 운용사 도전장 -현대車그룹 불성실공시 논란 ▲부동산 -보금자리 임대주택 7200가구 공급 ▲사회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설명회 했지만 -'설문조사 빙자' 의사에 13억 리베이트 ◇서울경제 ▲1면 -"환매조건부채권·표지어음도 지준금 부과" -여야, 한미FTA 최종타협 빨라질 듯 -IMK 우선협상자에 인터파크 컨소시엄 -베이비부머들 '씁쓸한 명퇴' ▲종합 -사르코지의 굴욕..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獨메르켈에 완패 -'경제 한류' 쑥쑥 큰다 -中 고위관료, 새마을운동 배우러 온다 ▲종합 -"한국, 재정 건전..부양책 여력 있다" -내년 예산안 살펴보니..'허울뿐인 위원장' 4235만원 월급 -스타벅스 커피값·스마트폰 요금 소비자물가에 반영한다 ▲종합 -잡스 "아이패드에 인텔칩 쓰려다 부사장 결사반대로 삼성칩 선택" -전용 단말기없이 결제..수수료 인하 가능 -재정부 출신 광화문 관가 요직 싹쓸이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 100만명 넘어서 ▲정치 -막판에 나선 안철수 "투표율 올라갔으면.." ▲금융 -금융기관·임직원 제재권 금융위로 이관 없던일로 -"재취업 족쇄 벗자" 3·4급 줄줄이 사퇴 -'휴면 카드' 해지 쉬워진다 ▲국제 -폭스바겐, 글로벌 1위 탈환 -"신용등급 또 떨어질라" 가슴 졸이는 美 -日 일자리 숨통 트인다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성공 ▲산업 -수주 늘고 상품 다각화 "고공행진 계속된다" -더 얇게..스마트폰 두께 경쟁 뜨겁다 -PP업계 "종편 때문에 곡소리" -블리자드 "스타크, 자정부터 하지마" -중기, 대기업 MRO사에 '최후통첩' ▲증권 -유로존 위기감 주니 경기민감주 뜨네 -은행·자산운용사 회사채 매수 늘린다 ▲사회 -쌍벌죄 비웃는 제약사 신종 리베이트 -비정규직, 2년도 못 다닌다 -신세계,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세운다 ▲부동산 -서초지구 전용 84㎡ 분양가 2억선 -판교역 상권, 신분당선 효과 "글쎄.." ◇한국경제 ▲1면 -구멍 뚫린 복지예산 관리..올해 벌써 3300억원 샜다 -인터파크, IMK 인수한다 -주식매매 수수료 연말까지 한시 인하 -광주 아파트용지 187대1..사상 최고 경쟁률 ▲종합 -한국 사회는 브로커들의 놀이터 -특성화고 학생 취업 재계가 앞장선다 -은행 부실채권 큰 장 선다..연내 5조6000억 털어내기 -큰 손들, 부실채 매입 '실탄 확보' 잰걸음 -시카브펀드 과세 불복..무더기 심판 청구 -그리스 국채 탕감율 50%로 높이고 유럽기금 보증규모 확대 -이제 문제는 이탈리아다 -'메르코지' 유로존 구원투수로.. -영혼의 승부사 잡스 "위대함을 향한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행간에서 만난 잡스는 정말 자기 감정에 솔직했던 사람" ▲경제 -사통망 전부처 연결땐 맞춤형 복지 -"5% 성정만해도 제2 한강의 기적" ▲금융 -KT "카드업계 비용 연 9000억원 줄이겠다" -기업은행 "꺾기하면 엄중 문책" -현대캐피탈, GE캐피탈코리아 1800억에 인수 ▲국제 -중국 도시개발 열풍에 모래가 금가루로 -미국 국가등급 또 강등되나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GE캐피탈 돈 풀었다 -도요타 비상등 켠 사이..폭스바겐 '1위 추월' -미쓰비시重 해킹 당해..일 군사·원전 정보 털렸다 -"IPO 붐, 이제 더 이상 없다" -구글도 '야후 인수전' 가세 ▲서울시장 보선D-1 -안철수, 왜?.."사실상 대권 길 닦기" -박근혜vs안철수 대리전 된 시장선거..둘 중 한 명은 타격 불가피 -나 "안철수 지원마저 협찬" 박 "네거티브 최악 선거" ▲산업 -인터파크, 1조5000억 연매출 확보..삼성 MRO 논란 마침표 -열정樂서..삼성판 청춘콘서트 연다 -애니콜 신화 이기태, 무선충전기도 신화 쓸까 -i40차체기술, 벤츠 아우디 제쳐 -차도 비상등..현대차, 내년 성장목표 한 자릿수로 -삼양그룹 지주사체제 23명 인사 -T스토어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덕에 최대 실적 ▲중소기업 벤처 -코다코, 일 스바루와 직거래 뚫었다 -퍼스텍, 무인비행기 수출 날개 -노란우산 공제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경창산업 "월마트에 와이퍼 연 300만개 공급" -눈폭탄 견디는 비닐하우스 -아이엔피, 창의력 높이는 3D 종이로봇 -냄새 먹는 적구로 유럽 뚫는다 -테크윙 "도비사에 테스트 핸들러 공급" ▲생활경제 -男의 듀퐁?.."핸드백으로 여심 잡겠다" -신세계, 인천 청라에 복합쇼핑몰 -LG페리오, 치약 점유율 30% 첫 돌파 -해태제과가 연이자 33억 줄인 비결은 ▲증권 -고지 뚫었다.."호재없어도 연내 2000 간다" -안철수硏 상한가..한창 하한가 모면..정치 테마株 대결 박원순 승리 -OCI, 태양광 침체에 3분기 영업익 15% 감소 -CJ제일제당 태국 水혜주 -건설주, 실적개선 리비아 기대에 꿈틀 -메디포스트 고점에 10만주 매각..양윤선 대표 200억대 차익 -산업은행, 건설사 회사채 구원 투수 -중국고섬 퇴출 수순..내달 정리매매 -미래넷, 법정관리 신청 -연기금, 2조6000억 호주 고속도로 인수 ▲부동산 -장동건, 이태원에 126억 빌딩 매입 -보금자리 임대 본격 공급..서초 강남 등 연내 7000가구 ▲사회 -울산의 기적..30년만에 노사분규 제로 -이번 겨울도 이상한파 -경찰 수사권 독립 와중에..청장은 개혁, 현장은 구태
2011.10.24 I 천승현 기자
오감 자극하는 유쾌한 음식이야기
  • 오감 자극하는 유쾌한 음식이야기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소설가 성석제는 1986년 시로 등단했다. 그가 처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낸 책도 시집이었다. 그의 시인 이력을 굳이 꺼낸 것은 소설도 쓰지만 시도 잘 썼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다. 그런데 두 분야 모두에서 재기가 넘치는 작가가 유독 이것을 놓고는 시로도 소설로도 끄집어내지 못했다. 바로 ‘음식’이다. 작가에게 음식이란 “그 무엇보다 우리의 존재에 맞닿아 있기”에 소설로도 안 되고 시도 못 된다. ‘이야기’의 방식으로밖에 풀어낼 수 없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나름의 미학을 구축한 것으로 소문났던 성석제는 결국 자신의 입을 통해 들어온 수많은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야기는 그가 먹었던 음식들 이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이 넘친다. 미식가의 평가라기보다 음식과 사람에 얽힌 일화들이 만화가 정훈이의 삽화와 함께 맛깔나게 버무려져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 경남 남해 삼동면의 죽방렴에서 잡힌 멸치로 만든 멸치쌈밥, 유년시절 할머니가 빚은 막걸리에 대한 일화들이 삽화와 유쾌한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다시게 한다. 작가가 책 속에 소개했던 식당들과 주 메뉴들은 책 뒤에 따로 묶었다. 맛집 가이드로서도 손색없는 게 책의 또 다른 장점이다. ▶ 관련기사 ◀☞새로운 자본주의가 온다☞지겨운 권태의 본질은 `창조`
2011.10.21 I 김용운 기자
  • 납세병마개 4社 체제로..신성이노텍 추가 지정
  •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사실상 독과점이었던 납세병마개 시장에 신성이노텍이 새로 진입했다. 이로써 납세병마개 제조 면허를 가진 업체는 4곳으로 늘어났다. 국세청은 10일 납세병마개 제조업체로 신성이노텍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성이노텍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납세병마개를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삼화왕관(004450)과 세왕금속 외에 지난해 지정된 CSI코리아와 함께 신성이노텍이 추가되면서 납세병마개 제조업체는 총 4곳이 됐다. 국세청은 내년에도 1~2곳을 추가로 지정해 납세병마개 시장을 경쟁체제로 유도할 계획이다. 술에 부과되는 고세율의 세금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주류 제조자는 술병에 납세증지를 첨부하거나 납세병마개 또는 자동계수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는 국세청에서 지정하는 납세병마개 제조자로부터 병마개를 구입해 사용해야한다. 지난해 기준 납세병마개 시장은 677억원 규모다. 다만 신규 지정된 업체들이 콜라나 막걸리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병마개를 주로 생산하고, 맥주나 소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크라운캡 생산을 하지 않고 있어 진입 초기 시장 점유율은 미미한 상황이다.
2011.10.10 I 하수정 기자
  • [호텔나들이]깊어가는 가을, 호텔서 즐기는 예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호텔가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특히, 아르츠 콘서트, 뮤지컬 캣츠,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공연 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번쯤 꼭 보고 싶은 유명 공연들과 연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워커힐 씨어터`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아르츠 콘서트: Loving U`가 펼쳐진다. `아르츠 콘서트`는 미술(Arts)의 스페인식 발음인 ‘아르츠’와 콘서트(Concert)의 조합어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리스트와 쇼팽`,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 등 사랑과 관련된 명화에 얽힌 5가지 숨겨진 이야기를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관련 명곡은 성악과 관현악 3중주로 감상해 감미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콘서트 후에는 달콤한 사랑을 주제로 한 캔들 라이트 코스 디너가 준비되며 있다. 입장료는 10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02-455-5000 ◇서울팔래스호텔=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신 나는 타악공연 `드럼캣` 공연을 즐기고, 피부를 가꾸는 가을패키지를 준비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1매, 닥터자르트 페이셜 미스트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스위트 룸 1박, 조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전용 라운지 베네핏 2인,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2매, 닥터자르트의 모공관리 마스크팩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가격은 12만 5000원~19만9000원. 문의 : 02-2186-6766~8. ◇롯데호텔 월드=오는 12월 31일까지 세계 4대 뮤지컬 중의 하나인 `뮤지컬 캣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스위트룸 1박, 조식 뷔페를 포함해 시간대별 식음 서비스와 비즈니스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캣츠의 VIP 티켓 2매와 캣츠 30주년 프로그램북 등으로 구성된 `프리스티지 캣츠(52만원)` ▲클럽디럭스룸 1박,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R석 티켓 2매+캣츠 30주년 프로그램북으로 구성된 `럭셔리 캣츠(40만원)` ▲디럭스룸 1박, R석 티켓 2매, 테이크아웃 주스 2잔으로 구성된 `에센셜 캣츠(35만 원) `등 3가지 타입이 있다. 문 의: 02-411-777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사오 사사키, 휴(休)` 패키지를 오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재즈와 뉴 에이지를 조화롭게 연주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예술의 전당 공연 R석 티켓(16일 오후 2시) 2장과 객실 1박. 팩키지 가격은 ▲디럭스 기준으로 35만원 ▲주니어 스위트는 39만 원 ▲클럽 주니어 스위트는 46만원. 문 의: 02-559-7777. ◇르네상스 서울 호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 코리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온돌 스위트 룸에서의 1박을 포함해 한식당 사비루 별실에서 즐기는 2인 디너 코스와 전통주 막걸리 1병을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 대표 고전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전통뮤지컬 `미소(MISO)` 관람권을 차량서비스와 함께 한다. 전통의상을 입고 하는 기념 촬영 서비스를 비롯해 무료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클럽층 라운지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89만9000원. 문의 : 02-2222-8500. ◇그랜드 하얏트 서울=세계 럭비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럭비 피버(Grand Rugby Fever)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럭비 피버 이벤트에서는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한 야외 수영장에서 럭비 경기가 생생하게 중계되는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장에 온 듯한 뜨거운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도심의 야경, 선선한 가을 바람, 하우스 DJ의 라이브 음악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사나 단체 고객을 위한 럭비 텐트 존도 마련돼 있다.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입장료는 4만원. 음료 3종류와 스낵 1종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는 799-8403.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기념으로 `맘마미아 뮤지컬 패키지`를 오는 11월 말까지 선보인다. 디럭스룸과 디큐브시티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 관람석 R석 2매가 포함되고, 쉐라톤 피트니스 체육관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추가 시, 클럽룸이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로 객실 교체가 가능하고, 공연 관람석을 VIP석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비용은 32만 5000원. 문의: 02-2211-2100.
2011.10.08 I 정태선 기자
  • 이슈&토크 - 알면 더 맛있는 막걸리의 역사와 미래
  • [이데일리TV 조은송 PD] 가을의 문턱, 벌써 열한 번째를 맞이하는 인사동 막걸리 축제. 막걸리의 알싸한 향기가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막걸리의 텁텁하고 달콤새콤한 맛은 파란 눈의 외국 손님들까지 사로잡는다. 축제에서 만난 한 외국인은 "전혀 새로운 느낌이에요.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다양한 향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막걸리에 대한 첫 느낌을 말한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과 애환을 함께 나눠왔던 막걸리는 한동안 숙취가 심한 싸구려 술로 외면당해왔지만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젊은 세대뿐 아니라 세계적인 발효식품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막걸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술중 하나다. 찹쌀, 멥쌀 또는 보리나 밀가루 등을 찐 다음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만든다. 필요에 따라 맑은 술인 청주나 과실 껍질을 이용해 약주를 빚거나 목적에 따라 탁주와 소주를 만들기도 했다. 그런데 1909년 주세법이 시행되면서 직접 빚은 술을 규제하게 된다. 명분은 국민보건이었지만 사실은 세금 징수가 목적이었으며 이로 인해 250종류가 넘던 우리의 전통주 대부분이 사라지고 말았다. 1950년대 전쟁을 치르면서 쌀이 더욱 귀해지자 양조장들은 값을 내리는 대신 탁주에 물을 타서 팔기 시작했고 이것이 막걸리로 불리게 된다. 그래서 막걸리는 예로부터 살림이 넉넉지 못한 사람들의 술이었다. 배가 고팠던 시절의 농민들은 끼니 대신 막걸리를 마셨으며, 6,70년대 주머니가 가난한 대학생들의 술벗 역시 막걸리였다. 1970년대 중반 만성적인 식량부족 상태가 계속되면서 쌀 대신 밀가루로 막걸리를 빚어야 했다. 술의 품질이 떨어지자 사람들은 막걸리 대신 소주를 찾았다. 쌀로 빚은 전통적인 막걸리를 다시 만들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전의 일이다. 막걸리의 도수는 6~7도. 소주나 와인에 비해 낮은 편이라서 몸에 부담도 덜하다. 막걸리 한 병에 들어있는 유산균은 700억~800억 개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요구르트에 비교하자면 약 100병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또한 막걸리는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는 막걸리에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이 맥주나 와인보다 최대 25배 많이 들어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2008년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먼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일본에 수출된 막걸리는 약 15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8%나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막걸리는 또 하나의 한류로 당당히 인정받게 되었다. 최근에는 스타 장근석이 막걸리 CF에 출연하면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에서 시작된 막걸리 열풍은 거꾸로 우리나라로 확산됐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농특산물과 결합하며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쌀로 만든 부드러운 맛과 향 그리고 다양한 재료와의 조합으로 막걸리는 이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주류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의 종류는 700여 가지 남짓. 이중 90% 이상이 유통기간이 15일 미만인 생막걸리다. 주류 도매 유통업자의 대부분은 대형 제조사의 특정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기에 우리가 소매점이나 식당에서 접할 수 있는 막걸리의 종류는 매우 제한적이다. 막걸리의 인기는 치솟고 있지만 영세 지역 소매업자들에게는 별로 피부로 와 닿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기업들이 경쟁적으로 막걸리 시장에 진출하면서 영세한 양조장들은 대량유통과 대량생산에 밀려나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있다. 막걸리의 인기가 뜨거워질수록 오히려 지역의 작은 양조장들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는 셈이다. 추억의 막걸리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전주의 삼천동 막걸리 골목. 큼직한 막걸리 한 주전자가 1만 7천원. 테이블 위를 가득 메운 20가지 이상의 안주는 막걸리에 딸려 나오는 덤이다. 넉넉한 전라도 인심을 온 몸으로 실감하는 순간이다. 막걸리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먼 길 달려오는 손님들도 부지기수다. 전주막걸리는 사람을 네 번 취하게 만든다고 한다. 일단 막걸리의 흥에 취하고, 푸짐한 안주에 놀란 다음 그 맛과 가격에 또다시 매료되기 때문이다. 주머니가 가벼워도 한 주전자를 비울 때마다 달라지는 푸짐한 안주 인심은 빡빡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달래준다. 더욱 차별화된 막걸리를 선보이는 곳도 생겼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막걸리와 다양한 퓨전 안주를 먹을 수 있는 막걸리바다. 이곳에서 서민의 술에서 고급 전통주로 탈바꿈한 막걸리는 다양한 맛과 색깔의 막걸리 칵테일로도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안주도 전통주점의 파전과 달리 치즈어리굴젓과 같이 한식에 퓨전스타일을 가미한 메뉴들이 대부분이다. 막걸리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잔을 부딪치는 모든 이들과 가식 없이 어울릴 수 있는 유쾌한 술이다. 하시명 막걸리학교 교장은 “먹걸리는 가장 싼 술이고 아래로 보이는 술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보배스러운 술이에요. 가장 대중적이고 우리와 함께 살아 온 술인 거죠. 그래서 더 소중해요. 지역의 막걸리들은 그곳에서 생산된다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그곳의 농산물, 바람, 습기 그리고 누룩과 같은 현지의 공간성을 반영하고 있기에 모든 막걸리가 다르고 모두 소중한 거예요"라고 말한다.
2011.10.06 I 조은송 기자
  • 대기업, 스몰 M&A 시장서 `아웃`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그동안 대기업이 손쉽게 영토확장을 해온 수단인 `스몰 M&A` 전략이 용도폐기될 전망이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으로 방화벽이 쳐지기 때문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오복식품 인수를 철회했다. 오복식품은 오복간장 브랜드로 알려진 간장업체다. 철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반성장위원회의 1차 중소기업 적합업종 발표가 있었고 간장은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M&A 자제` 품목으로 선정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인수 추진 중에 중기 적합업종에 포함될 것이라는 얘기가 돌면서 협상이 틀어졌다"고 말했다. 이런 사례가 나오면서 대기업들의 스몰 M&A 전략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가운데 M&A 자제 품목은 간장 외에도 고추장, 된장, 막걸리 등이 포함돼 있다. 이달 하순 2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 2차 선정시에도 M&A 자제 품목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대기업의 스몰 M&A 전략은 최근 유행이 되다시피 했다. 스몰 M&A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해당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패하더라도 크게 손해볼 것이 없다.CJ제일제당은 대상의 순창 고추장과 1, 2위를 다투던 해찬들을 인수해 합쳤고 어묵 관련 업체인 삼호F&G(현 CJ씨푸드)도 사들였다. 양념류 선두권이던 하선정종합식품과 식용유 관련 삼양유지도 CJ의 사냥감이었다.동부그룹과 LS그룹도 스몰 M&A 전략을 펴는 대표적인 그룹이다. 동부그룹은 올들어서만 5군데 이상을 사들였다. LED 조명업체인 화우테크와 알티반도체, 천적곤충업체 세실, 태양광 관련 네오세미테크 등이다. LS그룹은 지난 2003년 LG그룹서 떨어져 나올 당시 계열사는 4개에 불과했다. 계열분리 9년째인 현재 계열사수는 47개로 이중에는 1조원 가량을 들인 슈페리어에식스 인수 등 큰 건은 손에 꼽을 정도이고 대부분 1000억원 미만의 스몰 M&A를 통해 현재의 위상을 갖췄다. 동반성장위 관계자는 "품목별로 상황이 다르겠지만 M&A 자제 결정이 내려진다면 해당 업종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들의 스몰 M&A는 힘들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1.10.05 I 김세형 기자
명품주점으로 성공창업의 확률을 높여라
  • 명품주점으로 성공창업의 확률을 높여라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2011년 창업시장에서도 주점시장은 뜨거워지고 있지만, 모든 주점이 잘되는 것은 아니다. 즉, 많은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서 주점창업이 성공을 보장할 거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치열한 주점시장에서 변별력 없는 아이템은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되며, 이는 곧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무엇보다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하게 하고,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고 품격 인테리어를 갖춘 주점아이템을 선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명품주점 ‘수리야(www.suriya.co.kr)’를 들 수 있다. 최근에는 주점도 맛 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곳이 많은데, ‘수리야’의 경우도 주점이지만 고객들로부터 ‘안주가 맛있는 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맛 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메뉴별로 포지션을 정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은 물론 푸짐한 양을 자랑하고 있어 식사를 겸할 수 있는 안주요리부터 몸매관리를 위한 웰빙 저칼로리 메뉴군,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후라이드 메뉴까지 70여 가지 이상의 고 품격 호텔식 요리 안주로 고객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요리 안주와 함께 다양한 주류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향긋한 과일 향이 나는 각종 칵테일 소주는 여성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막걸리 수요 증가와 함께 다양한 칵테일 막걸리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수리야’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정말 술 맛 나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특성화된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다. 상권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클럽식 또는 룸식 디자인할 수 있어 보다 감각적인 공간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수리야’에서는 보다 한 차원 높은 주점 컨셉으로 도약하기 위해 ‘명품주점 수리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품격 높은 요리메뉴를 새롭게 준비하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2011.10.05 I 권용남 기자
  • `막걸리 마시면 피부 좋아진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막걸리에 통풍억제효과와 피부 미백효과, 주름생성 억제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일 국순당(043650) 연구소팀은 막걸리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그간에 알려진 암 전이 억제효과, 혈전생성 억제효과, 소염효과 외에 통풍억제효과, 피부 미백효과 및 주름생성 억제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국순당 연구소팀에 따르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통풍의 원인물질인 퓨린계열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에는 퓨린계열 성분이 맥주 대비 약 80% 정도 적게 함유돼 있었으며, 퓨린성분이 요산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따라서 막걸리를 마셔도 통풍에 걸릴 우려는 낮다는 것이다. 또한 막걸리가 피부 멜라닌 색소의 생합성을 저해하고,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염증과 주름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순당과 미그린한의원은 공동으로 전통고급 막걸리 이화주를 사용한 피부마스크 팩을 개발하고 곧 시중에 선보일 것일 계획이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막걸리의 항암효과·비만억제효과·소염효과·피부 미백효과 등 다양한 인체에 유용한 효과를 실험적으로 확인했으나 이러한 효과를 가능케 하는 물질규명과 그 물질이 어떤 작용으로 효과가 발생하는지 등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국순당 급등..중소기업 적합+중국 수출 확대
2011.10.04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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