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953건
- 하이트진로, 3Q 1억715만불 수출 `최대실적 기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 3분기까지 1억715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하이트진로(000080)는 3분기까지 수출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30.3% 증가한 1억715만 달러로 1억708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주종별로는 소주 4178만 달러, 맥주 5489만 달러, 막걸리 104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5%, 48.9%, 127.6% 늘어났다.하이트진로의 수출성장세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에서 맥주, 막걸리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3분기까지 일본 수출실적은 맥주 4468만 달러, 막걸리 104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3%, 137.6%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제3맥주 제품인 `프라임 드래프트`를 주력으로 수출해 최근 3년간 4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본 최대 유통업체와 연간 400억원(500만 상자) 규모의 맥주수출계약을 체결해 향후 대일 수출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일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진로막걸리`는 지난해 70만 상자에 이어 올 3분기까지 99만 상자를 수출해 올해 목표치인 120만 상자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8월 싱하맥주(Singha Beer)를 제조·판매하는 태국 맥주기업 분럿그룹과 소주수출 계약을 맺는 등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어 향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이후 해외사업을 강화하며 일본, 중국, 미국, 몽골 등 5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해외사업에서 연평균 17.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비중도 2007년 3.5%에서 2010년에는 두 배에 달하는 7%로 늘어났으며, 해외법인의 매출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규모도 2010년 4352억원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 수출 2억 달러 돌파해 수출비중을 10% 이상으로 늘리고 글로벌 사업규모 8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공격적인 시장 개척, 사업모델 개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수출 품목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 "술은 술이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해외시장에서 우리술은 그냥 술로 불러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사케는 우리말로 `술`을 의미하거든요." 전통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배상면주가 배영호 사장의 말이다. 지난 27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배영호 사장은 "김치가 김치이듯, 전통주, 향토주, 민속주 등 다양화게 불리는 우리술이 해외에서 `술(Sool)`로 통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류 열풍을 타고 막걸리가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정부에서 정한 막걸리의 공식 명칭은 `코리안 트레디셔널 라이스와인(korean traditional rice wine).` 너무 복잡하고 개성이 없다. 이것도 `술`로 불러주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게 그의 생각이다. 개념 정립이 아직 제대로 안 된 우리술 문화를 20년 넘게 연구하고 있는 배영호 사장은 배상면주가의 홈페이지 주소도 `술술`(www.soolsool.co.kr)로 정했다. 배 사장은 "양조장을 중심으로 우리 술과 문화를 수출하고 싶다"며 "내년 상반기쯤 미국 시카고와 중국 천진에 양조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창출 작업은 국내에서 이미 밑작업이 시작됐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창, 나주, 하동, 단양, 청송, 완주 6개 지역에서 전원형 양조장 `느린마을 양원`을 만든게 바로 그것. 그는 "양조장을 중심으로 친생명·친지역적인 상품이 나오고 지역의 관광산업이 발전하면, 지역(땅)의 사용가치가 올라간다. 다 같이 덕을 볼 수 있는 이 같은 에코산업이 또 어디겠냐"며 "양조장과 함께 술, 음식, 우리문화를 함께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농촌에만 파묻혀 있는 양조장은 그들만의 잔치. 좋은 술이라도 도시에서 함께 즐겨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만든 게 도시형 술도가 `느린마을 양조장`이다. `우리동네 정(情)을 빚는 곳`이란 개념으로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천편일률적인 막걸리가 아니라 지역의 애주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술을 만들고 즐기보자는 개념이다. 서울에는 양재동, 도봉산, 노원, 영등포시장, 방이동, 마포 6곳에서 인공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배 사장은 여기를 술과 음식이 있고 가식 없는 한국의 미학이 있는 곳으로 가꾸고 싶단다. 배 사장은 "술을 매개로 현대인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풍류`를 같이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 술에는 와인이나 위스키 문화가 주지 못하는 제3의 무엇이 있다. 와인을 마시면서 거래를 하지만, 막걸리를 먹으면서 친구를 만든다"며 우리술 예찬론을 펼쳤다. 배상면주가는 포천에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을 만들어 우리술에 관련한 유물 박물관과 함께 다양한 술시음, 술음식 등 5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배 사장은 "`느리고, 단순하고, 안전하게(Slow·Simple·Safe)` 사업을 진행하다 보면 빨리빨리 돈은 안된다"며 "많이 파는 것보다 먹는 사람과 교감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지키고 싶지만, 가끔 대량화해서 돈버는 일에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상면주가의 소박한 생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면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세상이 변화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다가오고, 찾아오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 사장은 기업공개 계획에 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기업공개를 전제로 회사 설립 초기 일부에서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시장에 가야한다. 다행히 투자자들이 배상면주가의 경영스타일을 이해해주고 지켜봐 주기 때문에 재촉하지는 않는다"며 "적당한 시기를 봐서 기업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배 사장은 "지난 100년간 우리가 서구문화의 덕을 봤다면 우리도 이제는 문화분담금을 낼 때가 됐다"며 "우리술과 문화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가치들을 새로운 문화적 대안으로 만들어 세계인에게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주도하는 `한류 세계화`에 관해서 그는 "정부가 식당 몇개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우리나라 미학교수들을 모아서 세계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우리의 미`를 발굴하는 등 기초적인 일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안철수, 박원순 공개지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10월2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 비메모리 8조 통큰투자 -안철수, 朴 공개지지 羅 "일대일로 맞붙자" -한미 FTA 법안 7건 상임위 상정 ▲종합 -경호처장·지경장관 재보선 직후 인선 -日 부품 수입가 폭등..中企 문닫을판" -"美·유럽위기..엔高 거스르기 힘들다 -잡스 "인텔은 느린 증기선"..신속한 삼성 선호 -"고졸채용 늘려라" MB 독려에 대기업·공공기관 '잰걸음' ▲정치·외교안보 -北美 숙소는 같지만 2차대화 평행선 ▲국제 -EU정상 "中자금지원 받느냐" 격론 -아르헨티나 페르난데스 대통령 재선 -터키 강진후 여진 70차례 구조작업 난항 ▲경제 종합 -물가지수, 금반지 빼고 막걸리 넣고 -인천공항 1억4천만株 누구에게 -금화, 10년만에 발행될 수 있을까 ▲금융·재테크 -우리銀 타행이체수수료 600원 인하 -KT, 금융·IT융합해 카드수수료 낮출것 ▲기업과 증권 -2011 車전쟁..폭스바겐이 도요타 잡아 -LG 'L 클라우드' 띄운다 -LS산전 '첨단 송전' HVDC 공장 준공 -인터파크, 아이마켓코리아 우선협상자로 ▲과학기술·의료 -3000억 들여 개발한 원자로 좌초위기 -스마트그리드·스마트홈 2017년 보편화 -보령제약, 고혈압약 3천만불 수출 ▲유통 -중국 백주의 한국공습 시작된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슬그머니 가격 올려 -신세계, 인천 청라에 쇼핑몰 ▲기업과 증권 -유럽위기 완화에 코스피 1900 눈앞 -굴뚝기업-스팩 짝짓기 나선 이유 -증권사 저축은행 인수 좋기만 할까 -한국형 헤지펀드 11개 운용사 도전장 -현대車그룹 불성실공시 논란 ▲부동산 -보금자리 임대주택 7200가구 공급 ▲사회 -한국뉴욕주립대 입학설명회 했지만 -'설문조사 빙자' 의사에 13억 리베이트 ◇서울경제 ▲1면 -"환매조건부채권·표지어음도 지준금 부과" -여야, 한미FTA 최종타협 빨라질 듯 -IMK 우선협상자에 인터파크 컨소시엄 -베이비부머들 '씁쓸한 명퇴' ▲종합 -사르코지의 굴욕..유로존 재정위기 해법 獨메르켈에 완패 -'경제 한류' 쑥쑥 큰다 -中 고위관료, 새마을운동 배우러 온다 ▲종합 -"한국, 재정 건전..부양책 여력 있다" -내년 예산안 살펴보니..'허울뿐인 위원장' 4235만원 월급 -스타벅스 커피값·스마트폰 요금 소비자물가에 반영한다 ▲종합 -잡스 "아이패드에 인텔칩 쓰려다 부사장 결사반대로 삼성칩 선택" -전용 단말기없이 결제..수수료 인하 가능 -재정부 출신 광화문 관가 요직 싹쓸이 -개인 워크아웃 신청자 100만명 넘어서 ▲정치 -막판에 나선 안철수 "투표율 올라갔으면.." ▲금융 -금융기관·임직원 제재권 금융위로 이관 없던일로 -"재취업 족쇄 벗자" 3·4급 줄줄이 사퇴 -'휴면 카드' 해지 쉬워진다 ▲국제 -폭스바겐, 글로벌 1위 탈환 -"신용등급 또 떨어질라" 가슴 졸이는 美 -日 일자리 숨통 트인다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성공 ▲산업 -수주 늘고 상품 다각화 "고공행진 계속된다" -더 얇게..스마트폰 두께 경쟁 뜨겁다 -PP업계 "종편 때문에 곡소리" -블리자드 "스타크, 자정부터 하지마" -중기, 대기업 MRO사에 '최후통첩' ▲증권 -유로존 위기감 주니 경기민감주 뜨네 -은행·자산운용사 회사채 매수 늘린다 ▲사회 -쌍벌죄 비웃는 제약사 신종 리베이트 -비정규직, 2년도 못 다닌다 -신세계, 청라국제도시에 복합쇼핑몰 세운다 ▲부동산 -서초지구 전용 84㎡ 분양가 2억선 -판교역 상권, 신분당선 효과 "글쎄.." ◇한국경제 ▲1면 -구멍 뚫린 복지예산 관리..올해 벌써 3300억원 샜다 -인터파크, IMK 인수한다 -주식매매 수수료 연말까지 한시 인하 -광주 아파트용지 187대1..사상 최고 경쟁률 ▲종합 -한국 사회는 브로커들의 놀이터 -특성화고 학생 취업 재계가 앞장선다 -은행 부실채권 큰 장 선다..연내 5조6000억 털어내기 -큰 손들, 부실채 매입 '실탄 확보' 잰걸음 -시카브펀드 과세 불복..무더기 심판 청구 -그리스 국채 탕감율 50%로 높이고 유럽기금 보증규모 확대 -이제 문제는 이탈리아다 -'메르코지' 유로존 구원투수로.. -영혼의 승부사 잡스 "위대함을 향한 여정 자체가 보상이다" -"행간에서 만난 잡스는 정말 자기 감정에 솔직했던 사람" ▲경제 -사통망 전부처 연결땐 맞춤형 복지 -"5% 성정만해도 제2 한강의 기적" ▲금융 -KT "카드업계 비용 연 9000억원 줄이겠다" -기업은행 "꺾기하면 엄중 문책" -현대캐피탈, GE캐피탈코리아 1800억에 인수 ▲국제 -중국 도시개발 열풍에 모래가 금가루로 -미국 국가등급 또 강등되나 -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재선 -"미 부동산 투자, 지금이 기회" GE캐피탈 돈 풀었다 -도요타 비상등 켠 사이..폭스바겐 '1위 추월' -미쓰비시重 해킹 당해..일 군사·원전 정보 털렸다 -"IPO 붐, 이제 더 이상 없다" -구글도 '야후 인수전' 가세 ▲서울시장 보선D-1 -안철수, 왜?.."사실상 대권 길 닦기" -박근혜vs안철수 대리전 된 시장선거..둘 중 한 명은 타격 불가피 -나 "안철수 지원마저 협찬" 박 "네거티브 최악 선거" ▲산업 -인터파크, 1조5000억 연매출 확보..삼성 MRO 논란 마침표 -열정樂서..삼성판 청춘콘서트 연다 -애니콜 신화 이기태, 무선충전기도 신화 쓸까 -i40차체기술, 벤츠 아우디 제쳐 -차도 비상등..현대차, 내년 성장목표 한 자릿수로 -삼양그룹 지주사체제 23명 인사 -T스토어 가입자 1000만명 돌파 -삼성엔지니어링, 해외수주 덕에 최대 실적 ▲중소기업 벤처 -코다코, 일 스바루와 직거래 뚫었다 -퍼스텍, 무인비행기 수출 날개 -노란우산 공제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경창산업 "월마트에 와이퍼 연 300만개 공급" -눈폭탄 견디는 비닐하우스 -아이엔피, 창의력 높이는 3D 종이로봇 -냄새 먹는 적구로 유럽 뚫는다 -테크윙 "도비사에 테스트 핸들러 공급" ▲생활경제 -男의 듀퐁?.."핸드백으로 여심 잡겠다" -신세계, 인천 청라에 복합쇼핑몰 -LG페리오, 치약 점유율 30% 첫 돌파 -해태제과가 연이자 33억 줄인 비결은 ▲증권 -고지 뚫었다.."호재없어도 연내 2000 간다" -안철수硏 상한가..한창 하한가 모면..정치 테마株 대결 박원순 승리 -OCI, 태양광 침체에 3분기 영업익 15% 감소 -CJ제일제당 태국 水혜주 -건설주, 실적개선 리비아 기대에 꿈틀 -메디포스트 고점에 10만주 매각..양윤선 대표 200억대 차익 -산업은행, 건설사 회사채 구원 투수 -중국고섬 퇴출 수순..내달 정리매매 -미래넷, 법정관리 신청 -연기금, 2조6000억 호주 고속도로 인수 ▲부동산 -장동건, 이태원에 126억 빌딩 매입 -보금자리 임대 본격 공급..서초 강남 등 연내 7000가구 ▲사회 -울산의 기적..30년만에 노사분규 제로 -이번 겨울도 이상한파 -경찰 수사권 독립 와중에..청장은 개혁, 현장은 구태
- [호텔나들이]깊어가는 가을, 호텔서 즐기는 예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호텔가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특히, 아르츠 콘서트, 뮤지컬 캣츠,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공연 등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번쯤 꼭 보고 싶은 유명 공연들과 연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워커힐 씨어터`에서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아르츠 콘서트: Loving U`가 펼쳐진다. `아르츠 콘서트`는 미술(Arts)의 스페인식 발음인 ‘아르츠’와 콘서트(Concert)의 조합어로 수많은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앙상블을 통해 선보이는 콘서트이다. `리스트와 쇼팽`,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야기` 등 사랑과 관련된 명화에 얽힌 5가지 숨겨진 이야기를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관련 명곡은 성악과 관현악 3중주로 감상해 감미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콘서트 후에는 달콤한 사랑을 주제로 한 캔들 라이트 코스 디너가 준비되며 있다. 입장료는 10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02-455-5000 ◇서울팔래스호텔=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신 나는 타악공연 `드럼캣` 공연을 즐기고, 피부를 가꾸는 가을패키지를 준비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1매, 닥터자르트 페이셜 미스트가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스위트 룸 1박, 조식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전용 라운지 베네핏 2인, 드럼캣 공연 R석 관람권 2매, 닥터자르트의 모공관리 마스크팩이 포함된 스위트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가격은 12만 5000원~19만9000원. 문의 : 02-2186-6766~8. ◇롯데호텔 월드=오는 12월 31일까지 세계 4대 뮤지컬 중의 하나인 `뮤지컬 캣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스위트룸 1박, 조식 뷔페를 포함해 시간대별 식음 서비스와 비즈니스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캣츠의 VIP 티켓 2매와 캣츠 30주년 프로그램북 등으로 구성된 `프리스티지 캣츠(52만원)` ▲클럽디럭스룸 1박, 2인 클럽라운지 이용혜택, R석 티켓 2매+캣츠 30주년 프로그램북으로 구성된 `럭셔리 캣츠(40만원)` ▲디럭스룸 1박, R석 티켓 2매, 테이크아웃 주스 2잔으로 구성된 `에센셜 캣츠(35만 원) `등 3가지 타입이 있다. 문 의: 02-411-777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이사오 사사키, 휴(休)` 패키지를 오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사오 사사키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재즈와 뉴 에이지를 조화롭게 연주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음악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예술의 전당 공연 R석 티켓(16일 오후 2시) 2장과 객실 1박. 팩키지 가격은 ▲디럭스 기준으로 35만원 ▲주니어 스위트는 39만 원 ▲클럽 주니어 스위트는 46만원. 문 의: 02-559-7777. ◇르네상스 서울 호텔=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디스커버 코리아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온돌 스위트 룸에서의 1박을 포함해 한식당 사비루 별실에서 즐기는 2인 디너 코스와 전통주 막걸리 1병을 제공한다. 또 우리나라 대표 고전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전통뮤지컬 `미소(MISO)` 관람권을 차량서비스와 함께 한다. 전통의상을 입고 하는 기념 촬영 서비스를 비롯해 무료 조식과 해피아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클럽층 라운지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89만9000원. 문의 : 02-2222-8500. ◇그랜드 하얏트 서울=세계 럭비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그랜드 럭비 피버(Grand Rugby Fever)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럭비 피버 이벤트에서는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한 야외 수영장에서 럭비 경기가 생생하게 중계되는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장에 온 듯한 뜨거운 열기를 경험할 수 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도심의 야경, 선선한 가을 바람, 하우스 DJ의 라이브 음악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회사나 단체 고객을 위한 럭비 텐트 존도 마련돼 있다.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이며 입장료는 4만원. 음료 3종류와 스낵 1종류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는 799-8403.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오픈 기념으로 `맘마미아 뮤지컬 패키지`를 오는 11월 말까지 선보인다. 디럭스룸과 디큐브시티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맘마미아 뮤지컬` 공연 관람석 R석 2매가 포함되고, 쉐라톤 피트니스 체육관 및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추가 시, 클럽룸이나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로 객실 교체가 가능하고, 공연 관람석을 VIP석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비용은 32만 5000원. 문의: 02-2211-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