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069건

세종시청 바로 옆 최적의 입지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3월 분양
  • 세종시청 바로 옆 최적의 입지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3월 분양
  •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 3생활권에 입지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뉴미디어팀] 최근 분양시장에서 시청 등 공공기관이 자리한 행정타운 인근 지역의 분양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기관인 시청이 위치한 곳은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교통이 편리한데다 공원 등 녹지도 풍부해 우수한 환경을 갖춰 주거선호도가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는 어린이나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혜택을 주기도 해 주거가치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일반적으로 시청 등 공공기관이 많은 행정타운 인근은 전통적으로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왔으며, 집값도 강세다. 행정타운이 형성되면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공원 등 인기주거지의 필수요건들이 갖춰지는데다 행정타운 근무자 등 실수요자들도 풍부하기 때문이다.실제 지난해 9월 부산시청 인근에서 분양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Ⅱ’ 청약 결과 아파트가 평균 52.3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고, 오피스텔도 평균 25.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한 바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청 등 공공기관 주변은 공원이나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공공기관 주변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희소가치까지 높다”고 설명했다.오는 3월 세종시 3-2생활권 L2블록 일원에서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이러한 조건들을 두루 총족시키는 대표적인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84~99㎡ 총 510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과 교통, 주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3생활권의 중심 3-2생활권에 입지해 있어 분양 이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8226;중&8226;고교 3개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학원, 마트, 병원 등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가 도보 거리 내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주민센터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복합문화시설 △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지 앞에 위치해 주거 편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 예정에 있다.인근에 위치한 금강과 가깝고 비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순한 보행로 개념을 벗어나 금강 조망을 할 수 있는 경관시설과 휴게공간 등이 들어설 메타세콰이어 길도 단지 앞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세종시 전역 및 주변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BRT정류장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 여건도 갖췄다. BRT는 도심 외각을 잇고 기존의 버스 운행 방식보다 정시성, 신속성, 수송능력이 대폭 향상된 간선급행버스체계로 BRT 이용시에는 세종시의 전 지역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다. 올해 말에는 기존 오송역~세종~대전 반석역(총연장 31.2km)에 이어 오송역~세종~대전역을 연결하는 새 BRT도로(총연장 45.4km)도 개통돼 청주~세종~대전 간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가 입지한 3-2생활권은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등 도시행정을 관할하는 각종 기관이 밀집해 있어 3생활권 내에서도 ‘노른자위’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3생활권은 국토연구원과 한국조세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등 총 16개의 이전 공공기관이 위치한 세종시 도시 행정의 중심지역이다. 세종시의 강 남쪽에 위치하여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금강과 비학산이 가까워 조망권도 우수하다.내년 상반기에는 3-1생활권에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가 입점 예정이며,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그리고 실내체육관을 갖춘 종합체육시설도 계획돼 있어 주거 인프라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현재 세종시는 올해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14km)를 개통하여 오송~세종~대전 연계도로(45km)를 완성할 계획이다. 금강을 가로질러 중앙녹지공원과 연결되는 보행전용교, 메타세콰이어 길, 금강을 향하는 녹지축의 보행로 조성 등도 올해 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계획이다.‘제일풍경채’는 오는 3월 세종시(△510가구)와 인천 청라지구(△1581가구)에서 분양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평택(△464가구)과 부천(△1190가구)에서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시(△2537가구)와 화성 동탄지구(△600가구) 일대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에는 오송(△530가구)과 대구 (△970가구)등에서 9개 단지 총 8,3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제일풍경채 퍼스트&클래스' 분양관계자는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각 지역의 입지 특성을 고려한 단지 배치와 혁신평면 설계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면서 “3월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세종시 3생활권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는데다 교육, 교통, 자연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제주 올레 자매길’ 규슈 올레 사가현 코스를 걷다
  • ‘제주 올레 자매길’ 규슈 올레 사가현 코스를 걷다
  • [뉴미디어팀] 2007년 한국에 걷기 열풍을 몰고 온 제주 올레길이 만들어진 이후, 이를 본받아 생성된 걷기 코스만 해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숨막히는 일상에서 탈피해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길을 걷고 있노라면 심신은 치유되고 삶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이처럼 한층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올레길 걷기의 인기는 이웃나라 일본 열도 남단 규슈로 확산되기에 이르렀다. 2012년 2월 첫 코스가 열린 이후 일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규슈 올레길은 오이타현 벳부 코스, 후쿠오카현 야메 코스를 비롯해 14개의 올레길이 운영 중이다. 그 중에서도 비교적 한적하고 관광객들로 인한 번잡함이 적은 사가현에는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3코스의 올레길이 마련돼 있다. 사가현의 다케오는 사방을 에워싼 산들 속에 고요히 자리잡은 오래된 온천마을이다. 약 3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비한 녹나무와 1천 3백 년이나 된 오래된 온천들, 90여 개의 도자기 가마가 있어  지역 전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산악풍광과 온천마을 풍광이 어우러지는 올레 코스가 있다. 다케오 올레 코스는 JR다케오 온천역에서 출발해 이케노우치 호수를 지나 다케오신사 녹나무, 사쿠라야마공원 입구를 거쳐 다케오 온천 누문에 도착하는 코스다. 총 거리는 14.5km이며 소요시간은 4시간이다. 처음 규슈에 올레길이 들어오고 만들어진 코스로 골지점의 온천가에서 지친 몸을 풀어주기에 제격이며, 코스를 걷는 내내 빽빽한 죽림과 소나무 사이를 지나쳐 음이온을 듬뿍 느낄 수 있다. 규슈 사가현의 작은 마을 우레시노는 간편하게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족탕시설이나 공중 목욕탕이 많은 곳으로, 온천과 함께 일본 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조용히 흐르는 우레시노 강을 따라 걷는 우레시노 올레 코스는 히젠 요시다 도자기 가마모토 회관에서 출발해 니시요시다 곤겐신과 13불상, 22세기 아시아 숲을 지나 시볼트 족탕에 도착하는 코스다. 총 12.5km로 4~5시간이 소요되며,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광대한 녹차 밭과 메타세콰이아의 22세기 아시아 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올레길을 걸으면서 400년 전통을 지닌 우레시노 도자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자리한 무료족탕에서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풀 수도 있다. 바다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라쓰 올레 코스는 한국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코스 중 하나다. 나고야성 주변의 무성한 산과 하도미사키로 이어지는 바다 풍광이 일품이며, 제주 올레길과 가장 닮은 해안 올레길로 손꼽힌다. 미치노에키 모모야마텐카이치에서 출발하는 가라스 올레 코스는 후루타 오리베의 진영터, 400년 역사의 길인 구시미치를 거쳐 히젠나고야성 박물관, 하도 미사키 산책길을 지난다. 옛길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체 11.2km의 거리로 대략 4~5시간이 소요된다. 규슈 올레의 사가현 코스를 걷고 싶다면 인천공항에서 사가공항까지 운항하는 티웨이항공 직항(80분 소요)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하카다항 및 후쿠오카 공항을 거쳐 가는 것도 가능하다. 사가현 내에는 JR하카타역과 우레시노, 다케오, 사가공항을 운행하는 현지 투어버스 사가 쿠루쿠루 셔틀이 마련돼 있어 손쉽게 사가현 올레길 코스에 도착할 수 있다.
전시장 '가상현실',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해 즐긴다
  • 전시장 '가상현실',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해 즐긴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시물을 시각과 영상 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로 불리는 이 기술은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이다. 메타버스는 가상 및 증강현실 제공은 물론 사용자 참여와 콘텐츠 공유 등 양방향 소통을 가능케 한다.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관람객이 특정위치에 다가설 때 ‘푸쉬’ 메시지처럼 정보를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전시물의 뒷모습이나 밑바닥 등 보이지 않는 부위도 앱으로 볼 수 있다.가상현실 제공은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다. 공룡알 발견장소를 가상현실로 복원한 뒤 관람객이 여기에서 ‘아바타’로 변신해 공룡시대를 여행하고 공룡과 가상대화도 할 수 있다.ETRI는 이 기술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Wifi) 통신과 연동해 실내 위치정보에 대한 정밀도를 높이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인식 처리기술을 이용, 화면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능과 함께 전시물과 상호 연동하는 아바타 기술 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천연기념물센터에 설치돼 시범운영 중에 있다. 전주한옥마을에도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이현우 ETRI 미디어네트워킹연구실장은 “(전시장을)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스마트 공간과 가상투어 세계로 구성해 국민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중소기업이 해외 문화콘텐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기술개발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비타민 과제로 추진한 것이다. 연구진은 국내외 논문 3편과 특허 4건 등의 실적과 함께 기술이전도 마쳤다.관람객이 ‘공룡나라투어 체험’ 스마트폰 어플레케이션을 통해 백악기 공룡시대를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가상 투어하고 있다. ETRI 제공
2015.01.12 I 이승현 기자
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최근 내놓은 ‘파격조건’ 뭔가 봤더니..
  • 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 최근 내놓은 ‘파격조건’ 뭔가 봤더니..
  • [e-비즈니스팀] 파주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이 입주를 눈앞에 두고 파격적인 조건으로 미분양 세대를 분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현재 수도권은 전세금 상승과 함께 기존주택도 동반 상승중이라 혜택이 좋은 미분양 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미분양 잔여세대가 급격히 줄고 있다. 향후 3~4년후 주택 담보대출 금리도 3%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잔금 유예와 대출 이자지원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쉽게 주어지지 않는 혜택이라 이번 기회가 더욱 특별하다. '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13㎡(구43평)을 제외하고는 모든 평형대가 마감되어 높은 관심도를 말해주고 있다.단지 바로 앞으로 약 72만㎡(22만평)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공원과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호수공원을 단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호수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 4개의 테마 공원이 조성되고,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 산책로가 단지 내에 설계되는 등 풍부한 녹지 경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 실내 복합놀이공간과 부모들의 휴식공간을 결합한 ‘캐슬 맘 앤드 키즈 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파주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 홍대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게 된다. 2개의 M버스 노선이 추가로 신설되어 총3개의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운행 되고 있으며 강남역, 양재역, 여의도, 광화문, 서울역등 서울 중심을 바로 연결 하고 있다.교육시설로는 가온초, 해솔중, 지산중, 운정고, 경기영어마을 등이 있으며, 단지 뒤편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운정행복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운정행복센터는 지하 2층~지상 8층 2만9359㎡ 규모로 공연장(584석), 수영장(25m 5레인),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연회장,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입주민에게 아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다.선착순으로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 롯데캐슬은 신도시프리미엄, 호수공원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프리미엄,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다. 입주는 2014년 11월말이며 현재 113㎡(구43평)에 대해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분양문의 : 1661-4794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베일 벗은 ‘파격조건변경’ 내용은?
  •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베일 벗은 ‘파격조건변경’ 내용은?
  • [e-비즈니스팀] 운정신도시는 세계 최초로 물순환시스템 등을 도입해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한 친환경 주거도시이다, 통일을 대비한 남북 교류 협력시대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기반으로 서울과 일산에 가장 인접한 서북부 대규모 거점 신도시로 발돋움했다.이러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 바로 호수공원 인근. 운정신도시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호수공원 근처의 대부분 주거단지들의 입주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HOT’한 현장이 바로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인 ‘롯데캐슬’”이라고 단언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경기도 운정신도시 14블록에 짓는 흔치 않은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를 마치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선 인접 대도시들과의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 서울 공덕역까지 2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제 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M버스는 서울역, 여의도, 강남 3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으며 서울~일산~운정신도시~문산간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과 호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4개의 테마공원과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산책로가 설계된다. 또한 인근 행복센터에 수영장(25m 5레인)이 있다. 더불어 모든 가구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끼고 있는 호수공원 방향인 남향으로 설계했고 84㎡A타입과 101㎡A타입, 113㎡A타입 등은 전·후면에 발코니를 설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소기·교자상·장난감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에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를 뒀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최근 잔여세대 분양에 앞서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실시했다. 입주금은 1억~1억 2천만원(25% 수준), 대출금의 45%는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며, 잔금의 30%는 3년간 무이자로 유예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 6 8 8 – 1 4 4 9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드디어 ‘파격조건변경’ 실시!
  •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드디어 ‘파격조건변경’ 실시!
  • [e-비즈니스팀] 운정신도시는 세계 최초로 물순환시스템 등을 도입해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한 친환경 주거도시, 통일을 대비한 남북 교류 협력시대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기반으로 서울과 일산에 가장 인접한 서북부 대규모 거점 신도시로 발돋움했다.이러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 바로 호수공원 인근. 운정신도시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호수공원 근처의 대부분 주거단지들의 입주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HOT’한 현장이 바로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인 ‘롯데캐슬’”이라고 단언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경기도 운정신도시 14블록에 짓는 흔치 않은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를 마치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선 인접 대도시들과의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 서울 공덕역까지 2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제 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M버스는 서울역, 여의도, 강남 3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으며 서울~일산~운정신도시~문산간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과 호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4개의 테마공원과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산책로가 설계된다. 또한 인근 행복센터에 수영장(25m 5레인)이 있다. 더불어 모든 가구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끼고 있는 호수공원 방향인 남향으로 설계했고 84㎡A타입과 101㎡A타입, 113㎡A타입 등은 전·후면에 발코니를 설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소기·교자상·장난감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에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를 뒀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최근 잔여세대 분양에 앞서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실시했다. 입주금은 1억~1억 2천만원(25% 수준), 대출금의 45%는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며, 잔금의 30%는 3년간 무이자로 유예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 6 8 8 &8211; 1 4 4 9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격조건변경’ 고객 감동 마지막 기회!!
  •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격조건변경’ 고객 감동 마지막 기회!!
  • [e-비즈니스팀] 지난 2009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돼 올해로 3년이 지난 운정신도시는 세계 최초로 물순환시스템 등을 도입해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한 친환경 주거도시, 통일을 대비한 남북 교류 협력시대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기반으로 서울과 일산에 가장 인접한 서북부 대규모 거점 신도시로 발돋움했다.이러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 바로 호수공원 인근. 운정신도시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호수공원 근처의 대부분 주거단지들의 입주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HOT’한 현장이 바로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인 ‘롯데캐슬’”이라고 단언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경기도 운정신도시 14블록에 짓는 흔치 않은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를 마치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선 인접 대도시들과의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 서울 공덕역까지 2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제 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M버스는 서울역, 여의도, 강남 3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으며 서울~일산~운정신도시~문산간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과 호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4개의 테마공원과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산책로가 설계된다. 또한 인근 행복센터에 수영장(25m 5레인)이 있다. 더불어 모든 가구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끼고 있는 호수공원 방향인 남향으로 설계했고 84㎡A타입과 101㎡A타입, 113㎡A타입 등은 전·후면에 발코니를 설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소기·교자상·장난감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에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를 뒀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최근 잔여세대 분양에 앞서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실시했다. 입주금은 1억~1억 2천만원(25% 수준), 대출금의 45%는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며, 잔금의 30%는 3년간 무이자로 유예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변 단지의 월세를 보면 113㎡(구43평)기준  3,000만원에 월 13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 9,000만원에 4년 동안 월 130만원~9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말 예정이다. 분양문의 : 1 6 8 8 &8211; 1 4 4 9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감동의 ‘파격조건변경’ 실시!!
  • 호수 위의 궁전,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감동의 ‘파격조건변경’ 실시!!
  • [e-비즈니스팀] 지난 2009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돼 올해로 3년이 지난 운정신도시는 세계 최초로 물순환시스템 등을 도입해 삭막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한 친환경 주거도시, 통일을 대비한 남북 교류 협력시대의 관문도시로 육성한다는 정부의 계획을 기반으로 서울과 일산에 가장 인접한 서북부 대규모 거점 신도시로 발돋움했다.이러한 운정신도시 내에서도 입주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이 바로 호수공원 인근. 운정신도시의 한 부동산전문가는 “호수공원 근처의 대부분 주거단지들의 입주경쟁이 치열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HOT’한 현장이 바로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유일한 아파트인 ‘롯데캐슬’”이라고 단언했다.‘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경기도 운정신도시 14블록에 짓는 흔치 않은 브랜드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를 마치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우선 인접 대도시들과의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로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일산역까지 10분대, 서울 공덕역까지 25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제 2자유로와 김포관산도로, 경의선 복선전철은 물론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M버스는 서울역, 여의도, 강남 3개 노선이 운행 중에 있으며 서울~일산~운정신도시~문산간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이 계획돼 있다.단지 남측으로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과 호수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에도 4개의 테마공원과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산책로가 설계된다. 또한 인근 행복센터에 수영장(25m 5레인)이 있다. 더불어 모든 가구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단지를 끼고 있는 호수공원 방향인 남향으로 설계했고 84㎡A타입과 101㎡A타입, 113㎡A타입 등은 전·후면에 발코니를 설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했다. 청소기·교자상·장난감 등 부피가 큰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주방에 식료품 보관창고(팬트리)를 뒀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은 최근 잔여세대 분양에 앞서 파격적인 조건변경을 실시했다. 입주금은 1억~1억 2천만원(25% 수준), 대출금의 45%는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며, 잔금의 30%는 3년간 무이자로 유예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변 단지의 월세를 보면 113㎡(구43평)기준  3,000만원에 월 13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 9,000만원에 4년 동안 월 130만원~9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선착순 분양 중인 운정신도시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단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4년 11월말 예정이다. 호수를 담은 궁전같은 삶을 꿈꾸는 입주자라면 나머지 잔여세대가 분양완료되기 전, 주저없이 분양상담을 받아봄이 어떨까? 분양문의 : 1 6 8 8 &8211; 1 4 4 9
파주 ‘운정신도시롯데캐슬’ 전세반값에 입주 가능한 진짜 이유?
  • 파주 ‘운정신도시롯데캐슬’ 전세반값에 입주 가능한 진짜 이유?
  • [e-비즈니스팀] 파주 ‘운정신도시롯데캐슬’은 운정신도시 최고 중심에 있으며 약 72만㎡(22만평) 운정호수공원을 정원처럼 쓸 수 있는 명품단지로 입주 3개월을 앞두고 특별한 조건에 미분양 세대를 분양하고 있다.이번 미분양 혜택은 입주 시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을 하면 나머지 입주금 25%(1억 ~1억2천)만 내면 11월에 입주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2,000만원이다.분양가의 25%만 내고 입주를 할 수 있어 실제로 113㎡(구43평)기준 실 입주금 1억2천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여 주변 수요자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운정신도시롯데캐슬’은 “잔금 30%를 3년간 유예 + 대출 45%를 4년간 이자지원”하는 이번 혜택은 실입주자 및 투자자에게는 파격적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주변 단지의 월세를 보면 113㎡(구43평)기준  3,000만원에 월 130만원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 9,000만원에 4년 동안 월 130만원~9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메리트도 있으며, 그동안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쉽게 주어지지 않는 혜택이라 이번 기회에 분양을 서두르면 될 것이다.선착순으로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어 조망이 좋은 일부 세대는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도권은 전세금 상승과 함께 기존주택도 동반 상승중이라 혜택이 좋은 미분양 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미분양 잔여세대가 급격히 줄고 있다. 향후 3~4년후 주택 담보대출 금리도 3%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운정신도시롯데캐슬’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특히 주변 신규아파트 일산 두산 위브더제니스, 덕이 아이파크,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아이파크, 일산 푸르지오 등에 비해 분양 조건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운정신도시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18~30층 20개동에 총 188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 전용면적 기준 △59㎡ 178가구 △84㎡ 867가구 △101㎡ 216가구 △113㎡ 471가구 △126㎡ 148가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13㎡(구43평)을 제외하고는 모든 평형대가 마감되어 높은 관심도를 말해주고 있다.단지 바로 앞으로 약 72만㎡(22만평) 규모의 운정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공원과 호수 조망이 가능하며, 호수공원을 단지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호수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 4개의 테마 공원이 조성되고, 자작나무숲길, 메타세콰이어길, 단풍나무길, 억새밭길 등 1.1Km의 테마 산책로가 단지 내에 설계되는 등 풍부한 녹지 경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 실내 복합놀이공간과 부모들의 휴식공간을 결합한 ‘캐슬 맘 앤드키즈 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운정신도시롯데캐슬은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으며,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2호선 홍대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뛰어나게 된다. 2개의 M버스 노선이 추가로 신설되어 총3개의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운행 되고 있으며 강남역, 양재역, 여의도, 광화문, 서울역등 서울 중심을 바로 연결 하고 있다.교육시설로는가온초, 해솔중, 지산중, 운정고, 경기영어마을 등이 있으며, 단지 뒤편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인 운정행복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운정행복센터는 지하 2층~지상 8층 2만9359㎡ 규모로 공연장(584석), 수영장(25m 5레인),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연회장,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입주민에게 아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이다.선착순분양중이며 신도시프리미엄, 호수공원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프리미엄,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지다.입주는 2014년 11월말이며 현재 113㎡(구43평)에 대해 특별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분양문의 : 1661-0517
  • [재송]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LG디스플레이(034220)=지난 2분기 연결영업손실이 483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70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213억300만원으로 전년대비 96.2% 감소. ▲대원화성(024890)= 베트남 계열사인 대원 케미칼 비나(DAEWON CHEMICAL VINA.,LTD)에 17억여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3.54%. ▲모나미(005360)= 지난 2분기 영업이익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한 501억6800만원, 당기순손실은 6억4000만원을 기록. ▲코리아07호(099210)= 용선사인 Yuan Geng Shipping의 기한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받지 못한 용선료 282만달러 발생. ▲제일기획(030000)=2분기 연결영업이익 307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0% 늘어난 4256억8500만원, 당기순익은 7.9% 감소한 258억1600만원. ▲KCC(002380)=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분기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97억9600만원. ▲KCC(002380)= 보유 중이던 만도(060980) 주식 310만7062주(17.06%)를 시간외 매매를 통해 미래에셋 등에게 매각했다고 공시. 1주당 매각가격은 20만5000원. ▲한창(005110)=계열회사인 한주산업의 유상증자에 28억원을 투자, 회사 지분 2만8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38%,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7만3000주(100%). ▲금호산업(00299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4월13일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며 "경영정상화이행약정서상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계획안에 `대우건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베트남금호아시아나플라자, 홍콩유한공사 등의 지분 매각`이 포함돼 있다"고 공시. "MOU 약정 이행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 ▲신우(0256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신우에 대해 지난 4월 유상증자 결정 후 공시내용을 전면취소한 것(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공시위반제재금 300만원도 부과. ▲블루젬디앤씨(05304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203원, 납입일은 26일, 상장 예정일은 8월 9일. ▲코웰이홀딩스(900020)= 자회사 Cowell Optic Electronics의 채무 158억원에 대해 정기예금 170억원을 담보 설정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28.1% 규모. 담보제공기간은 7월26일부터 2012년 8월3일까지. ▲코웰이홀딩스(900020)=자회사인 Cowell Optic Electronics의 채무에 대해 256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자기자본대비 42.3% 규모. 채무 보증기간은 7월26일부터 2012년 8월3일까지. ▲포스코켐텍(003670)=2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6% 증가했다고공시. 매출은 77.2% 늘어난 2946억원, 당기순익은 82.7% 증가한 254억원. ▲잘만테크(090120)=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11년 3월 28일자 정기주주총회 결의 내용은 결의방법이 법령에 위반돼 취소돼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루보(051170)=대성반도체가 인천지방법원에 회계 장부 등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소송 대리인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 ▲터보테크(0324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무보증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6%, 만기일에 미전환 사채잔액에 대해 110%의 금액을 일시 상환하는 방식. ▲어울림정보(0383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0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5%, 청약일은 22일, 납입일은 25일.▲평산(089480)="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며 "임원 중도퇴임 등과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EMW(079190)=메타머티리얼을 이용해 구성되는 격리부를 포함한 MIMO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파라다이스(034230)=명동피에프브이에 500억원의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11.41% 규모. ▲인스프리트(073130)=사용자 맞춤형 IPTV 광고 제공 시스템 및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스마트 TV, 태블릿 외에 IP 기반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디바이스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확대, 활용할 것"이라고 공시.
2011.07.22 I 황수연 기자
  • 2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다음은 21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LG디스플레이(034220)=지난 2분기 연결영업손실이 483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6조470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 감소했고 당기순익은 213억300만원으로 전년대비 96.2% 감소. ▲대원화성(024890)= 베트남 계열사인 대원 케미칼 비나(DAEWON CHEMICAL VINA.,LTD)에 17억여원을 채무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3.54%. ▲모나미(005360)= 지난 2분기 영업이익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한 501억6800만원, 당기순손실은 6억4000만원을 기록. ▲코리아07호(099210)= 용선사인 Yuan Geng Shipping의 기한 이익 상실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받지 못한 용선료 282만달러 발생. ▲제일기획(030000)=2분기 연결영업이익 307억9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1%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0% 늘어난 4256억8500만원, 당기순익은 7.9% 감소한 258억1600만원. ▲KCC(002380)=보통주 1주당 1000원씩 분기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30%, 배당금 총액은 97억9600만원. ▲KCC(002380)= 보유 중이던 만도(060980) 주식 310만7062주(17.06%)를 시간외 매매를 통해 미래에셋 등에게 매각했다고 공시. 1주당 매각가격은 20만5000원. ▲한창(005110)=계열회사인 한주산업의 유상증자에 28억원을 투자, 회사 지분 2만8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0.38%, 취득후 소유주식수는 7만3000주(100%). ▲금호산업(002990)=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해 4월13일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이행약정(MOU)을 체결했다"며 "경영정상화이행약정서상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구계획안에 `대우건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베트남금호아시아나플라자, 홍콩유한공사 등의 지분 매각`이 포함돼 있다"고 공시. "MOU 약정 이행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라고 공시. ▲신우(02562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신우에 대해 지난 4월 유상증자 결정 후 공시내용을 전면취소한 것(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공시위반제재금 300만원도 부과. ▲블루젬디앤씨(05304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발행가액은 1203원, 납입일은 26일, 상장 예정일은 8월 9일. ▲코웰이홀딩스(900020)= 자회사 Cowell Optic Electronics의 채무 158억원에 대해 정기예금 170억원을 담보 설정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28.1% 규모. 담보제공기간은 7월26일부터 2012년 8월3일까지. ▲코웰이홀딩스(900020)=자회사인 Cowell Optic Electronics의 채무에 대해 256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자기자본대비 42.3% 규모. 채무 보증기간은 7월26일부터 2012년 8월3일까지. ▲포스코켐텍(003670)=2분기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6.6% 증가했다고공시. 매출은 77.2% 늘어난 2946억원, 당기순익은 82.7% 증가한 254억원. ▲잘만테크(090120)=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11년 3월 28일자 정기주주총회 결의 내용은 결의방법이 법령에 위반돼 취소돼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공시. ▲루보(051170)=대성반도체가 인천지방법원에 회계 장부 등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소송 대리인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 ▲터보테크(0324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9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무보증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6%, 만기일에 미전환 사채잔액에 대해 110%의 금액을 일시 상환하는 방식. ▲어울림정보(038320)=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9억900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국내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 만기이자율은 5%, 청약일은 22일, 납입일은 25일.▲평산(089480)="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며 "임원 중도퇴임 등과 관련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검토중"이라고 공시.▲EMW(079190)=메타머티리얼을 이용해 구성되는 격리부를 포함한 MIMO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파라다이스(034230)=명동피에프브이에 500억원의 채무를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자기자본대비 11.41% 규모. ▲인스프리트(073130)=사용자 맞춤형 IPTV 광고 제공 시스템 및 제공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스마트 TV, 태블릿 외에 IP 기반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디바이스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확대, 활용할 것"이라고 공시.▶ 관련기사 ◀☞LGD, 투자 1조 축소.."모바일OLED 투자 안한다"☞LGD "유상증자 검토한 바 없다"☞LGD "올해 투자 4조원으로 하향 조정"
2011.07.21 I 황수연 기자
7080 추억 속으로.. `광주 충장축제`
  • 7080 추억 속으로.. `광주 충장축제`
  •  [이데일리 편집부] 풍족한 듯하지만 여유 없이 빡빡한 일상. 가끔은 부족한 듯했지만 그래도 푸근한 가슴과 사람 사는 냄새 물씬 풍기는 과거 시절을 추억하게 된다. 웹투어는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젊은이들에게는 옛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추억의 7080 충장로축제`를 테마로 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몰이하고 있다. 특히 `추억의 7080 충장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차·버스·KTX 등의 이동수단과 당일·1박2일 등의 일정 별로 세분화했으며, `추억의 7080 충장축제`와 호남명소 관광을 연계한 `충장축제 패키지 관광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충장축제 패키지 상품은 추억의 역사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거리퍼레이드를 비롯 추억의 전시관·동창회 등 다양한 추억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그날의 감동과 낭만을 되새긴다. 또 `만인보(10,000 Lives)` 를 주제로 내건 제8회 광주비엔날레, 1400여 년 전 백제 시대의 고찰인 백양사, 남도의 명소로 자리 잡은 담양죽녹원 및 메타쉐콰이아길을 들러보는 관광체험상품이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숫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걷기와 한국관광공사 선정으로 국내 우수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지정된 울창한 대나무와 송림이 우거진 죽녹원 산책은 추억테마여행을 상쾌하게 마무리 짓는다. [기차여행] 이벤트 열차 줌마렐라 당일상품은 10월 9일 단 1회 출발로, `추억의 7080 충장축제`를 기본으로 담양죽녹원과 광주비엔날레 일정을 택일 가능하다. 가격은 2만 9천 원. [전용버스] 축제 전 일정 출발 가능으로 당일 1만 9천 원으로 담양죽녹원 또는 광주비엔날레 결합 상품을 선택하거나, 6만 5천 원의 1박2일로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포함 담양죽녹원, 광주비엔날레, 백양사를 모두 둘러보는 상품을 결정할 수 있다. [KTX] 10월 9일, 10일 출발의 당일 담양죽녹원 결합상품 4만 9천 원, 담양죽녹원과 더불어 광주비엔날레까지 두루 둘러볼 수 있는 1박2일 상품이 9만 9천 원으로 10월 9일 단 하루 출발한다. 웹투어 측은 "지난해 불어 닥친 불황바람의 여파로 지친 이들에게 과거의 추억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통하여 재미와 웃음을 주는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테마를 즐기다 보면 세대화합은 물론 추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웹투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전화 070-8280-3616▶ 관련기사 ◀☞알뜰 여행족 유혹하는 가을여행 "긴 연휴, 짧고 굵게 쉬어가요!"☞오색병풍을 펼친 듯한 가을 단풍산의 비경 속으로..
2010.09.16 I 편집부 기자
  • 경찰 “버스추락사고 관련 운전자 전원 사법처리”
  • [노컷뉴스 제공] 인천대교 버스추락사고 관련 운전자 전원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4일 현장합동조사를 벌인 경찰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버스의 사고당시 속력은 100.2Km(도로교통공단 추정)였다”면서 “사고 관련차량 운전자 3명에 대해 전원 형사입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고속버스 운전자의 전방주시의무 및 안전거리 미확보 과실이 인정 된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김 모(46)씨는 차량에 이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고속도로로 진입해 운행한 과실과 도로교통법상 안전표지판 미설치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화물차량 운전자 정 모(32)씨는 과실은 인정되나 사망사고와는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고 공소권이 없어 불기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사고버스에서 찾아낸 타고메타(운행기록장치) 분석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한편, 교통안전시설물인 가드레일의 높이와 재질, 강도 등에 대한 적정성 수사를 하고 있다. 4일 있은 현장합동조사는 버스 운전자를 제외한 사고관련 운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도로교통공단, 소방청, 인천대교(주) 합동으로 사고당시를 재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여전히 낯선 스마트폰)⑤"이럴거면 왜 써요?"
  • (여전히 낯선 스마트폰)⑤"이럴거면 왜 써요?"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최근 스마트폰을 구입한 직장인 남모씨(31 여). 휴대폰이 고장나 최신 유행이라는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대학 후배와 만난 어느 날 저녁, 남 씨의 스마트폰을 구경하던 후배가 던진 한마디. "애플리케이션 하나도 설치 하지 않을 거면 스마트폰은 왜 써요?". 남 씨의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설치된 프로그램밖에 없었다. 무안해진 남씨는 스마트폰 공부에 돌입했다. 정보를 찾아보고 남 씨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남 씨는 상품의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 상품 가격과 정보를 확인하고, 출근 시간에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에 대해 공부하며 남 씨는 스마트폰이 왜 `스마트`폰인지 알게 된 것. 한때 `서울 강남 등에선 아이폰이 마치 액세서리처럼 번지고 있다`는 얘기가 퍼졌다. 디자인이 예쁘고 과시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지 않음에도 아이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꼬집은 말이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거나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공부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온다. 스마트폰만의 기능은 무엇인지,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은 설명서에도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아 스마트폰 초보자들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는 방법은 인터넷에 개설된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이다. 커뮤니티에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궁금했던 정보를 찾아볼 수도 있고 고수들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질문할 수 있는 유명 커뮤니티로는 `클리앙(http://clien.career.co.kr)`, `마이미츠(http://www.mymits.net/)` 등이 있다. 이들 커뮤니티에는 기종과 상관없이 여러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 사용기, 질문과 답변이 올라와 있다. 자신이 가진 스마트폰에 특화된 커뮤니티를 찾을 수도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커뮤니티를 이용하면 된다.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을 포털에서 검색하면 관련 커뮤니티가 수십개씩 나타난다. 네이버에만 해도 여러 커뮤니티가 개설돼 있으며 15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커뮤니티도 있어 정보를 얻기 쉽다. 15만개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 중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찾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다. 커뮤니티에서 애플리케이션 리뷰를 소개받을 수도 있지만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블로그에서 도움을 얻는 것도 방법이다.  `올블로그(www.allblog.net/)`나 `블로그코리아(www.blogkorea.net/)` 등 블로그의 인기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접속하면 스마트폰 추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에 만족하지 못했다면 통신사가 개설한 스마트폰 무료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공부해볼 수도 있다. KT는 스마트폰 무료교육 `쇼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공개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노량진 KT사옥과 명동 `애플 프리스비`에서 진행된다. 지방에 사는 사용자라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는 `찾아가는 강의`를 활용해보자. 5명~10명 규모의 단체가 신청하면 교육이 이뤄진다. SK텔레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 스마트폰 강좌인 `T스마트폰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http://tschool.tworld.co.kr/)에서 신청하면 강의에 참여할 수 있고, 강의 참가자들에게 실습용 스마트폰이 지급돼 상세하게 스마트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 KT는 스마트폰 무료교육 `쇼 스마트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2010.04.14 I 함정선 기자
1박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
  • 1박2일 짧지만 영원한 추억
  • [경향닷컴 제공]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의 인기와 함께 요즘 두 프로그램의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촬영지 중에는 고만고만한 시골마을도 있지만 인근에 볼거리가 많은 곳도 있다. 울진 죽변항 요즘이 대게 제철…죽변등대·덕구온천 유명 ▲ 요즘이 제철인 울진 죽변항 대게. 1박2일 출연진이 대게잡이 체험을 했던 곳이다. 울진은 영덕과 함께 대게의 고향인데, 오래 전부터 원조논쟁을 벌여왔다. 울진 측 주장은 과거 교통이 불편했던 시절, 대게를 영덕항에 위판하기 시작하면서 영덕대게의 명성이 알려졌으나, 원래는 울진 대게라는 것이다. 위판량을 봐도 영덕보다 많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영덕은 위판량이 적은 것은 어부들이 위판장에 내놓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판하는 물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반박한다. 어쨌든 대게가 서식하는 왕돌잠이란 해저산맥은 울진과 영덕이 공유하고 있다. 대게철이 바로 지금이다. 어쨌든 1박2일팀이 묵었던 숙소는 펜션으로 변했고, 드라마 <폭풍의 언덕> 세트장에는 <1박2일>도 찍었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울진은 대게와 함께 볼거리가 꽤 된다. 일단 죽변등대는 올해로 세워진 지 100년이 된다. 지난해 바다고기 전시관이 생겼는데 제법 규모가 크다. 63수족관 수준이라고 한다. 민물고기 전시관도 잘돼 있어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지방의 어쭙잖은 전시시설은 ‘돈이 아깝다’고 생각될 정도인데 울진의 경우 비교적 잘돼 있다. 겨울 울진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덕구온천이다. 땅을 뚫고 온천물을 채취하는 여느 온천과 달리 자연 용출된 온천수를 이용한다. 수질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담양 죽녹원 소쇄원·대나무숲·금성산성 등 볼거리 다양 ▲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담양 금성산성. <1박2일>팀이 이승기가 우물에 빠진 날을 촬영했던 담양은 볼거리가 지천이다. 일단 원림문화의 진수라는 소쇄원이 유명하고, 관방제림, 대나무숲, 메타세쿼이아길도 좋다. 여행사의 프로그램을 쫓아가면 대개 여기까지는 볼 수 있다. 하지만 금성산성도 꽤 아름답지만 잘 모른다. 금성산성은 드라마 <선덕여왕>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산성은 발품을 조금 팔아야 한다. 하지만 산길이 험하거나 어렵지 않으며 30분이면 사진 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 게다가 산성에서는 담양의 너른 들판과 지세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담양 전망대’라고 할 수 있다. 금성산성은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산성으로도 유명하다. 성곽에 올라서면 아래 성곽과 함께 그 아래 산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디카족에겐 강추코스다. 죽녹원은 영화 <알포인트>를 찍은 곳인데 담양 대나무 테마공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관방제림은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돼 있는데 1648년 부사 성이성이 제방을 만들면서 생긴 제방길이다. 수령 200~300년된 고목이 많아서 운치가 있다. 담양의 명물은 떡갈비와 대통밥으로 알려져 있지만 요즘 뜨고 있는 음식은 길거리 장터국수다. 죽녹원 인근에서 파는 장터국수와 막걸리 찐계란은 별미. 두 사람이 1만원이면 족하다. 예전엔 장날만 팔았는데 요즘은 매일 판다. 장흥 선학동 갯벌의 어부·예스러운 마을 풍광 감동 ▲ 이청준의 고향으로 유명한 장흥 선학동 앞바다.<패밀리가 떴다>에 나온 선학동은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곳이다. 선학동은 사실 이청준의 고향이다. 장흥에서 나고 자란 이청준은 ‘눈길’ 등 자전적 소설을 많이 썼는데 현지에는 영화세트장과 회진의 갯벌이 남아있다. 사실 전라도는 차진 땅이다. 뭍도 기름지고, 바다도 풍성하다. 부둣가의 전깃불에 의지해 그물과 어구를 싣고 새벽부터 그 차진 갯벌로 일 나가는 어부의 모습은 제법 감동적이다. 장흥은 정남진이라고 불린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봤을 때 정동쪽인 바닷가를 정동진이라고 했다. 경복궁을 축으로 보면 정남진은 장흥이다. 장흥은 바다는 기름져도 아직도 예스러운 마을 풍광을 가지고 있다. 선학동 마을에서 더 들어가면 이청준의 생가인 진목마을이 나오는데 양철지붕창고도 남아있고, 집들도 고만고만하다. 시외터미널은 차없던 시절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1970~80년대의 모습으로 남아있지만 이제 이용객이라곤 노인들뿐이어서 허전하고 안쓰럽다. 장흥에 가면 마치 임권택의 <천년학>처럼, 이청준의 ‘눈길’처럼 가슴 속에 남아있는 아스라함, 전라도말로 ‘징하게 찡한’ 것들을 들춰낼 수 있겠다. 예천 회룡포 350도로 마을 휘감는 내성천 ‘육지속 섬마을’ ▲ 육지속의 섬마을로 불리는 예천 회룡포. 회룡포 마을을 잘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은 장안사다. 장안사 입구 가게에는 1박2일 촬영지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예천군청은 방송이후 주말 1000명 정도 찾았던 여행객이 4~5배 늘었으며 많게는 8000명 이상 온 적도 있다고 한다. 회룡포는 물돌이동. 물길이 오메가(Ω) 모양으로 마을을 에워싸며 돌아간다.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로 마을을 휘돌아 흐른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는 쇠파이프를 박고 철판을 놓아 만든 ‘뽕뽕다리’가 놓여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다리가 놓이지 않은 것은 뒷산 쪽으로 승용차길이 있기 때문이다. 해서 굳이 다리를 놓을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이런 까닭에 마을은 더 운치있게 보인다. 과거 비가 많이 와서 수위가 높아지면 아이들을 ‘고무 다라이’에 싣고 학교를 보냈다고 한다. 예천 사람들에겐 소풍길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간 불편하지 않았던 ‘깡촌’이었다. 회룡포는 강마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 삼강주막이 있다. 삼강이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인데 회룡포의 하류다. 서울가는 길목으로 장사꾼들이 배를 타고 낙동강을 오르내렸다.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는 삼강나루를 꼭 거쳐갔다. 삼강나루는 요즘 관광단지로 재현됐다. 인천 석모도 해명산 ~ 낙가산 코스·해안드라이브 환상적 ▲ 인천 석모도 보문사. <패밀리가 떴다>에 나온 석모도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산행이고, 하나는 드라이브다. 산행을 하려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게 낫다. 왜냐하면 등산로 시작과 끝이 다르기 때문이다. 등산로는 해명산 입구에서 시작해 보문사에서 끝나는 게 상례다. 버스는 많다. 신촌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강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다시 버스를 탄 뒤 석모도에 내리면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등산객들은 해명산 등산로 입구에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옛사람들이 보기엔 석모도는 바다보다 산이었을지 모른다. 행정지명은 삼산면(三山面)이다. 삼산이란 해명산, 낙가산, 상봉산을 뜻한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명산에서 낙가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많이 탄다. 50대로 보이는 남성 3명과 산행을 시작했다. 드라이브는 구석구석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안드라이브 코스는 바다를 바라보며 길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환상적이다. -길잡이- *예천 회룡포: 과거엔 중앙고속도로에서 빠졌다. 서울서 가자면 요즘은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에서 빠지는 것이 가장 빠르다. 예천군(054)650-6394, 6395 삼강주막(054)655-3035 백수식당은 육회비빔밥을 잘한다. 고추장 대신 간장으로 비벼먹는다. (054)652-7777 *울진 죽변항: 울진 가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빠른 길은 중앙고속도로 영주IC~36번 국도를 타고 봉화를 거쳐 울진으로 가는 방법과 영동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7번 국도~울진이다. 봉화를 거쳐 가는 길이 경관은 좋으나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조심운전을 해야 한다. 울진읍내의 정원식당(054-783-0430)은 백반집. 식사시간에 맞춰 가지 않으면 밥을 안판다. 7000원. 망양정횟집(054-783-0430)은 해물칼국수집. 8000원. 후포항 인근 동심식당(054-788-2588, 787-6747)은 전복죽이 유명하다. 신용카드 불가. 1만2000원. 덕구온천(054-782-0672). *담양 금성산성과 죽녹원 : 호남고속도로에서 고창~담양 간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담양까지 간다. 담양에서 순창 방면으로 달리다보면 금성산성 이정표가 나타난다. 죽녹원은 향교리에 있다. 입장료 2000원. (061)380-3244 www.damyang.go.kr/tourism *장흥 선학동 :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를 지나 달리다 보면 나주 방면 고속도로가 나온다. 이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동신대 앞으로 이어진다. 나주에서 2번 국도를 타고 장흥 방면으로 달리면 된다. 회진 읍내에 여관이 3~4개 정도 있는데 별로 기대할 만한 수준은 못된다. 식당도 고만고만하다. 장흥읍은 25㎞ 떨어져 있다. *인천 석모도 : 대중교통은 신촌버스터미널에서 다닌다. 신촌전철역 7번 출구로 나간다. 10~15분 간격으로 강화버스터미널 가는 버스가 있다. 여기서 외포리까지 다시 버스를 갈아탄다. 외포리에서 배를 타고 석모도에 내리면 마을버스가 기다린다. 강화군(www.ganghwa.incheon.kr). 자가용은 석모도 행 철부선은 주말이면 1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로 밀린다는 것을 주의할 것. 산내들식당(032-932-3257)의 추어탕이 별미. 버스의 경우 보문사 전 매음1리에서 내려달라고 하면 된다. ▶ 관련기사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 2월의 가볼만한 곳☞여기가 다리 위야, 구름 위야… 한강다리 전망대☞바닷바람 사이 그윽한 커피향… 강릉 커피명소 탐방
한국관광공사, 가을 추천여행상품 23선 선정
  • 한국관광공사, 가을 추천여행상품 23선 선정
  • [이데일리 편집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가을을 맞아 교과서테마여행 및 단풍을 주제로 한 “가을 추천 여행상품 23선”을 선정했다. 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캠페인을 전개하며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가장 재미있는 교과서임을 홍보하고 있다. 그에 맞춰 가을 추천여행상품의 절반을 교과서테마여행으로 선정하고 11개 상품을 추천했다.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여행지를 찾아 함께 짚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가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오색찬란한 단풍을 둘러볼 수 있는 가을단풍 여행상품 12선도 선정했다. 곱게 물든 단풍구경 뿐 아니라 과일따기, 특산물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하며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아이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속 테마 여행 (11선) ○ 가야산 국립공원과 해인사, 우포늪(1박2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인사장경판전과 가야산국립공원 그리고 우포늪까지 3개의 관광지를 동시에 돌아본다. 람사르 협약에 가입된 우포늪에서 습지의 중요성과 환경이야기를 해인사에서는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알찬여행이다. ▶ 판매기간 : 10/10~11/28 ▶ 가 격 : 118,000~135,000원 ▶ 문 의 : 다음레저 02-725-2005 www.tournfood.com ○ 백제의 역사를 찾아서, 부여/공주(1박2일) ▲ 무령왕릉과 부여박물관유적지를 돌아보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딱딱하기만 한 역사를 소풍하듯 재미있게 선생님과 함께 돌아본다. 알찬 교재와 숙련된 체험교사로 인해 새로운 역사에 눈을 뜨는 여행. 가족이 함께 역사 속으로 출발한다. ▶ 판매기간 : 10/10~11/28 ▶ 가 격 : 112,000~129,000원 ▶ 문 의 : 다음레저 02-725-2005 www.tournfood.com ○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영월지리탐방여행(1박2일) 과연 우리나라의 모든 지형을 한눈에 볼 수 있을까? 영월에 가면 가능하다. 책상 앞에서 교과서만 펼쳐놓고 하던 지루한 공부를 가라! 지리책 속에 직접 들어간 듯, 눈으로 보고 느끼며 아이들의 이해력과 학습력을 극대화 할 여행이다. ▶ 판매기간 : 10/17~11/30 ▶ 가 격 : 104,000원 ▶ 문 의 : 롯데관광개발 1577-3700 www.lottetour.com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경기도 시간 여행(당일) 단순히 눈으로 보는 여행이 아닌 문화 해설사를 통하여 과거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여행! 우리 민족의 건강한 몸짓과 활달한 기상이 담긴 무예24기 공연을 통한 마음이 여행!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여 앞으로의 미래상을 보여주게 될 여행! 오감만족과 함께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는 여행을 선사해 준다. ▶ 판매기간 : 10/17~11/30 ▶ 가 격 : 35,000~37,000원 ▶ 문 의 : 롯데관광개발 1577-3700 www.lottetour.com &nbsp;○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신우목장 낙농체험(당일) ▲ 신우목장 낙농체험체험보다 유익한 교육은 없을 것이다. 자연 그대로인 신우목장을 방문해 로봇 착유장, 유가공 공장을 견학하교 직접 송아지에게 우유도 줘 보면서 낙농체험을 통한 체험학습 여행을 할 수 있다. ▶ 판매기간 : 10/1~12/31 ▶ 가 격 : 35,000원 ▶ 문 의 : 영일고속관광 051-467-0101 www.youngiltour.com &nbsp;○ 천년의 역사 경주여행[KTX](당일) TV 속 드라마로만 만족할 것이 아니다. 천년의 찬란한 역사가 쉼 쉬고 있는 고도경주를 아이들에게 직접 보여주자.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 불국사 뿐 아니라 다보탑, 석가탑 등 교과서에서만 봐 온 국보까지 경험할 수 있다. 단 하루의 여행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칠 수 있는 알찬 기회이다. ▶ 판매기간 : 10/9~11/30 ▶ 가 격 : 79,000~89,000원▶ 문 의 : 지구투어네트워크 1566-3065 www.jigutour.co.kr &nbsp; ○ 한려수도! 해금강 외도&#8231;케이블카&#8231;소매물도 기차여행(1박2일) ▲ 해금강, 외도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이 먼저 떠오르는 상품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그 어떠한 말과 수식어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가 없다. 남해 최고의 관광지 외도 보타니아와 영화 속을 한 장면에 들어 가는듯한 소매물도 투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통영 케이블카 투어! 통영의 진주빛 바다와 함께 맛보는 소매물도의 경관은 보는 이들로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통영 미륵산을 하늘아래서 바라보는 케이블카 여행 또한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 판매기간 : 9/30~12/31 ▶ 가 격 : 193,000원 ▶ 문 의 : 청송여행사 1577-7788 www.114ktx.co.kr &nbsp;○ 선덕여왕을 만나다! 걸으며 느끼는 경주~ 신라 천년의 오감(五感)체험!(1박2일) 고대국가 신라의 화려한 문화가 집대성되어 있는 경주로 간다. 우리나라 역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교가 화려하게 꽃피운 때, 최초의 여왕으로서 삼국통일의 기틀을 잡은 선덕여왕의 얼을 기리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판매기간 : 10/10~11/30 ▶ 가 격 : 119,000~129,000원 ▶ 문 의 : 테마캠프여행사 02-735-8142 www.themecamp.co.kr &nbsp;○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안동의 전통 문화와 먹거리 체험(당일)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한국 유교문화의 산실인 안동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이다. 안동포를 이용해서 직접 만드는 체험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아이들과 함께 교과서 속 전통과 서원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체험할 수 있다. ▶ 판매기간 : 10/10~11/30 ▶ 가 격 : 25,000~27,000원 ▶ 문 의 : 테마캠프여행사 02-735-8142 www.themecamp.co.kr &nbsp;○ 놀토 체험학습! 꼭 가봐야 할 교과서 속 여행지 강화도 답사(당일) 멀리 나가기 부담스러울 때에는 서울 근교로 간편하게 떠나보자. 우리 역사상 지리적 요충지로 국가가 형성되면서 부터 끊임없이 쟁탈대상이었던 강화도의 파란만장한 이야기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사의 현장. 초등학생이라면~ 중,고등 학생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대표 여행지 강화도로 떠나는 체험학습 여행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생생한 역사체험의 현장이 될 것이다. ▶ 판매기간 : 10/1~12/31 ▶ 가 격 : 29,000원 ▶ 문 의 : 테마캠프여행사 02-735-8142 www.themecamp.co.kr &nbsp;○ 부석사 단풍, 영주 사과따기 체험 기차여행(당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로 유명한 부석사의 가을 풍경은 또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풍경에만 취해있는 것이 아니다. 영주 선비촌, 소수서원을 관람하며 유교 문화의 중심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영주 웰빙 사과를 직접 따 볼 수 있는 당일 체험 기차여행이다. ▶ 판매기간 : 10/7~11/30 ▶ 가 격 : 55,000원 ▶ 문 의 : 홍익여행사 02-7171-002 www.7788tour.co.kr &nbsp;▼ 오색찬란! 눈이 즐거운 단풍 여행 (12선) ○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 사과따기 체험(당일)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은 단풍과 사과의 아름다운 빛깔로 물든다. 대전사에서부터 주방천계곡길 따라 제1폭포까지 이어지는 길은 가을단풍 풍경과 학소대, 급수대 등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호수의 물속에 뿌리를 두고 자라는 왕버드나무 풍경도 이색적이어서 보는 이들의 눈을 황홀하게 할 것이다. ▶ 판매기간 : 9/29~11/1 ▶ 가 격 : 34,000~38,000원 ▶ 문 의 : 모두투어네트워크 02-728-8700 www.modetour.com ○ 가을 부석사와 문학의 숲 영양 맛기행(1박2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예전 즐겨하던 시한소절이 생각나는 즈음에 은행나무단풍으로 유명한 부석사를 찾아 가을 정취에 빠져들어 보자. 시대최고의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학의 숲 영양에서 작가들의 발자취와 경북의 전통 맛을 체험하며 맛볼 수 있는 여성들의 행복을 위한 경상북도 지원 특가 상품이다. ▶ 판매기간 : 10/3-12/12 ▶ 가 격 : 114,000원 ▶ 문 의 : 솔항공여행사 1688-3372 www.soltour.co.kr&nbsp; ○ 붉은 치마 적상산 단풍과 칠연계곡, 무주머루와인동굴(당일) 반딧불이 사는 청정자연의 고장, 무주의 단풍명산 적상산과 남덕유산 칠연계곡 트래킹을 통해 이번 가을 단풍 속 붉은 추억에 젖어볼 수 있으며, 무주의 특산물 머루와인을 시음해 보고~ 와인향기에 빠져볼 수도 있는 실속여행이다. ▶ 판매기간 : 10/25 ~ 11/28 ▶ 가 격 : 33,000~37,000원 ▶ 문 의 : 아름여행사 02-722-0419 www.arumtr.co.kr &nbsp;○ 오색단풍 청량산 단풍과 부석사 황금단풍, 소수서원(당일) 12개의 바위 봉우리와 낙동강이 어우러진 봉화의 명산, 청량산 트래킹은 경북의 대표적 단풍명소로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껴볼 수 있으며, 국내 최고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의 모습이 아름다운 천년 고찰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 소수서원을 두루 살펴보며 전통 문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알찬 여행입니다. ▶ 판매기간 : 10/17 ~ 11/18 ▶ 가 격 : 33,000~37,000원 ▶ 문 의 : 아름여행사 02-722-0419 www.arumtr.co.kr&nbsp; ○ 나무를 품은 연못 주왕산 주산지로 떠나는 단풍여행(무박2일) 단풍의 붉은빛으로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왕산 주왕산으로 떠나는 단풍놀이! 태고적 신비로움이 가득한 연못 주산지에 찾아온 가을 단풍도 만나보자. 단풍 빛깔에 흠뻑 취해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를 여행이 될 것이다. ▶ 판매기간 : 10/2 ~ 11/14 ▶ 가 격 : 60,000~65,000원 ▶ 문 의 : 여행스케치 02-701-2506 www.toursketch.co.kr &nbsp;○ 노랑 은행나무길이 예쁜 부석사, 맛 좋은 영주 사과 따기(당일)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경북 영주 부석사 여행.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따라 무량수전이 반기는 아름다운 절 부석사 산책해보자. 산책만 하는 것은 아니다. 영주대표 특산물인 꿀 사과, 빨간 사과따기 체험도 할 수 있고, 여백의 미,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소수서원와 선비촌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 판매기간 : 10/1~11/15 ▶ 가 격 : 35,000~37,000원 ▶ 문 의 : 여행스케치 02-701-2506 www.toursketch.co.kr &nbsp;○ 보길도&청산도&두륜산여행[KTX](1박2일) 한반도를 휘돌아 온 기세가 마침내 정점(頂点)을 이루는 곳, 바로 땅 끝이다. 어느 바다 보다 맑은 바다 보길도. 하늘과 바다는 푸르고 산은 붉게 물든 이 가을의 자연이 만든 경관은 가보지 않고서는 상상조차 힘들만큼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 모습을 놓친다면 진정 가을을 보냈다 할 수 없을 것이다. ▶ 판매기간 : 10/9~12/30 ▶ 가 격 : 199,000원 ▶ 문 의 : 지구투어네트워크 1566-3065 www.jigutour.co.kr &nbsp;○ 정동진해돋이와 오색 설악산 단풍과 주문진어시장 여행(무박2일)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강원도에서의 특별한 단풍여행! 팔도농심체험열차를 이용하여 정동진까지 내달려 멋진 아침일출을 시작으로 양양에 위치한 단풍의 1번지 설악산 주전골에서의 단풍여행은 이여행의 중심이다. 용추폭포에서 부터 오색약수까지 이어지는 약 1.8KM구간의 산행로는 잘 닦여진 등산로 덕분에 노약자 분들이나 어린이도 무리 없이 등산이 가능하다 또한 상행은 버스로 올라가 하행으로만 내려오며 단풍을 즐겨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강원도의 멋진 단풍을 볼 수 있다. 단풍여행을 마치고 인근에 위치한 주문진 어시장에서의 싱싱한 회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해 줄 것이다. ▶ 판매기간 : 10/9~10/17 ▶ 가 격 : 52,000~54,000원▶ 문 의 : 청송여행사 1577-7788 www.114ktx.co.kr &nbsp;○ 곤충박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과 수리산 가을 단풍 트레킹(당일) 현대PLZ관광은 PLZ지역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동식물의 생태, 역사, 문화 등을 관광 자원화하여 평화와 생태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이다. 단풍으로 유명한 수리산 트레킹을 즐기면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과서 속 자연 곤충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을 산행과 자연학습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판매기간 : 10/10 ~ 11/29 ▶ 가 격 : 44,000~47,000원 ▶ 문 의 : 현대아산 02-3669-3000 www.plztour.com &nbsp;○ 산천어잡기 체험과 평화의 댐 민통선 단풍트레킹(당일) 겨울축제로 유명한 화천 산천어축제를 생태/체험관광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 인기 만점! 평화와 물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써 재미와 교육의 의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1석2조의 여행이다. ▶ 판매기간 : 10/10~11/29 ▶ 가 격 : 33,000~36,000원 ▶ 문 의 : 현대아산 02-3669-3000 www.plztour.com &nbsp;○ 담양 슬로시티, 레일바이크, 백양사 단풍 기차여행(1박2일) 가을에 더욱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 슬로시티 지역과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 섬진강변 레일바이크 체험, 애기 단풍의 명소 백양사를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1박 2일의 알뜰 상품이다. ▶ 판매기간 : 10/7~11/30 ▶ 가 격 : 158,000원 ▶ 문 의 : 홍익여행사 02-7171-002 www.7788tour.co.kr &nbsp;○ 봉화 금강송 트래킹, 불영계곡 단풍 온천 기차여행(1박2일) 무공해 대 자연과 가을을 접목한 여행상품으로 봉화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하여, 덕구 계곡 가을 산책, 시골 어항 죽변항 관광, 한국의 그랜드캐년로 불리워지고 있는 불영사, 불영계곡의 환상적인 단풍 여행을 할 수 있는, 상상만 해도 떠나고 싶어지는 여행 상품이다. ▶ 판매기간 : 10/7~11/30 ▶ 가 격 : 137,000~169,00원 ▶ 문 의 : 홍익여행사 02-7171-002 www.7788tour.co.kr ▶ 관련기사 ◀☞가을볕 받으며 백제의 옛 도읍을 걷다.☞바다와 길동무하고 선인장이 말 거는 길… 제주☞제주에서 제일 따끈따끈한 걷기코스!
2009.10.13 I 편집부 기자
텅빈 남이섬 통째로 탐닉하다
  • 텅빈 남이섬 통째로 탐닉하다
  • [조선일보 제공] 오전 8시쯤 집을 나서 한두 시간 거리인 '여행 명소'로 달려가 맛집서 점심 먹고 산책 좀 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전형적인 '당일치기 여행', 다들 해보셨죠. 막히는 길, 붐비는 관광지, 줄 서는 식당 때문에 짜증 나지는 않으셨나요. 여행에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남들과 반대로 움직이면 익숙한 풍경 속 낯선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 올 때쯤 길을 나서 인파가 사라진 호젓한 밤 풍경을 즐긴 후 아침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시간차 여행'을 소개합니다. 남이섬의 오후 6시는 신데렐라의 밤 12시 같다. 마지막 배가 오후 9시 넘어서까지 있으니 좀 더 섬을 즐기다 갈 법한데도 사람들은 해가 지자마자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중앙 잣나무길을 지나 휙휙 섬을 빠져나간다. 급한 듯 배에 오르는 이들에게 "왜 벌써 가세요"라고 물었다. "사진 찍으러 왔는데 어두우면 힘들어요. 뭐, 근사한 야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춘천 가서 닭갈비 먹어야죠." "자전거 반납하라고 해서요." '먹을거리도 놀거리도 없잖아요'라는 투다. ▲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떠난 밤, 춘천 남이섬 메타세쿼이아 길은 낯선 매력을 수줍게 뿜어낸다. 하룻밤 묵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한적하고 조용한 밤의 남이섬…. 나뭇가지 사이로 별이 하나 둘 떠오른다. 오후 7시쯤 되니 섬은 텅 빈 듯 고요해졌다. '우리만의 남이섬'이 은밀한 모습을 드러낸다. 남이섬에서 운영하는 호텔 '정관루'에 숙박을 예약해두었다면, 마음은 더욱 느긋해진다. 자전거가 오고 가던 중앙 잣나무 길과 유명세를 떨치는 메타세쿼이아길엔 주황빛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온다. 낮 동안 웃음소리가 흘러넘치던 길을 자박자박 혼자 걷는다는 '독점의 기쁨'에 뿌듯해졌다. 저 멀리 길 끝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어머, 저기 사람 있나 봐"라는 목소리에, 소중한 애인을 빼앗긴 듯 질투심이 일 정도다. 고개를 들었더니 남이섬 강우현 대표의 말마따나 "별이 무리 지어 따라오는" 것 같다. "제가 남이섬에 반한 게 바로 이 밤 풍경 때문이었어요. 2000년 말 이 섬에 처음 왔는데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별이 쏟아지는 거예요. 물소리, 바람 소리, 숨소리밖에 안 나는데 내 숨소리가 제일 크더라고요. 그 후 남이섬을 가꾸어가면서도 '밤만은 그대로 두자'고 결심했습니다." 텔레비전 없는 호텔 방에서 사랑 시(詩)로 가득한 방명록을 뒤적이다 일찍 잠을 청했다. 강 대표가 방명록 표지에 써놓은, '남이섬은 달밤이 좋다. 별밤은 더 좋다. 하지만 새벽을 걷어 올리는 물안개를 마주하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는 짧은 시를 보고 또 다른 '마법의 시간'인 새벽을 누려보고 싶은 욕심이 일어서였다. '꼬끼오오오' '까악까악까악'…. 새들의 울음이 새벽을 깨웠다. 섬은 지난 밤부터 아무도 건드리지 않은 모습 그대로 조용하고 촉촉했다. 밤새 이슬이 차오른 숲 길을 뽀얀 안개가 부드럽게 안고 있었다. 요즘 남이섬에 한창 심고 있는 흰 줄기 자작나무 사이에서 타조 두 마리가 머리를 꼿꼿이 들고 '새벽의 주인은 나'라는 듯한 표정으로 '외지인간'을 노려봤다. 갑자기 날개를 편 후 몸을 감싸고 빙빙 돌며 덩실덩실 춤을 추는가 싶더니 긴 다리를 쭉쭉 뻗으며 잔디밭을 거침없이 달렸다. 벤치에 앉아 타조 춤 구경을 하는 사이 하늘이 조금씩 환해져 왔다. 안개·새·사람밖에 움직이지 않던 새벽 섬 뒤 언덕 너머로 빨간 해가 얼굴을 쏙 내밀었다. 공룡 한 마리 느릿느릿 걸어가면 어울릴 듯한 '원시 남이섬 감상'을 마친 후 오전 9시쯤 초록 물을 배로 건너 섬을 떠났다. 건너편 선착장에서 '남이섬의 낮을 즐기려는 일본 아주머니 10여 명과 대학생 커플들이 달뜬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다가 까르르 웃으며 배에 깡충깡충 올라탔다. 물 위로 햇살이 쏟아지는 '낮의 세계'…밤을 함께 보낸 예쁜 하현달이 파란 하늘에서 서서히 옅어져 갔다. 강원도 춘천 남이섬의 유일한 호텔은 '주식회사 남이섬'에서 운영하는 '나미나라 호텔 정관루(靜觀樓)'다. 2~12인실까지 객실 종류는 다양한데 객실마다 주제를 잡아 개성 있게 꾸몄다. '이선효실(室)' '이서지실' '이지민실' 등 작가 이름이 붙은 '갤러리 방'(더블룸 주중 6만6000원·주말 9만9000원)은 미술 작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독창적으로 장식해 특히 인기다. (031)580-8000·www. namihotel.com 남이섬 안 대부분 식당은 해가 지면 문을 닫는다. 단 호텔 투숙객을 위해 매일 식당 한 개가 '당번'을 선다. '당번식당'은 오후 9시까지 열며 안내 센터에서 '그주의 당번'이 어디인지 가르쳐준다. 섬향기(031-581-2189)에선, 닭 살코기만을 숯불에 구워먹는 '남이섬 닭갈비'를 2인분 2만4000원(밥 포함)에 판다. 약 오후 9시30분까지 여는 섬 안에 있는 수퍼마켓 소나타마트(031-580-8010)에서도 와인 맥주 및 각종 간식거리를 판다. 자가용으로: 서울 강변북로 토평 나들목→서울외곽순환 100번 고속국도 의정부 방면→퇴계원나들목 춘천 방면→진관 나들목(춘천 방면)→46번 국도 청평·가평·춘천 방면→대성리→청평→가평오거리에서 오른쪽 'SK경춘주유소' 끼고 우회전→75번 국도→800m쯤 가다 왼쪽 현충탑 끼고 좌회전→남이섬 선착장 대중교통으로: 청량리역에서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가평역에 내린 후 남이섬행 시내버스(오전 7시40분~오후 8시10분 17번 출발, 시간표 안내 가평시외버스터미널 031-582-2308)를 타고 남이섬 선착장에 내린다. 남이섬 선착장에서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오전 7시30분~오후 9시40분. 오전 7시30분~오전 9시·오후 6시~오후 9시까지는 30분에 한 번,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는 10~2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1~3월 6000원(섬 이용료·배 왕복 승선료 포함)·4~12월 8000원. 남이섬 대표번호 (031)580-8114· www.namisum.com ▶ 관련기사 ◀☞허물어진 성벽을 넘자 한양이 눈앞에 펼쳐졌다☞이 큰 수목원이 다 내 것?☞달빛, 조각공원 그리고 우리 둘뿐
산기슭 숲길을 걷는다… 호수가 보인다
  • 산기슭 숲길을 걷는다… 호수가 보인다
  • [조선일보 제공] 등산코스로 이름난 불암산이지만 산기슭에 조성된 숲 탐방로는 걷기행렬이 월등히 많다. 불암산 서쪽 자락을 따라 남진하는 이 숲길은 비단잉어가 무리 지어 노니는 삼육대학교 제명호에서 마무리된다. 상계역 1번 출입구에서 불암산 숲 탐방로 입구까지(1.0㎞/15분) 4호선 상계역 1번 출입구를 나와 왼쪽으로 가다 80m 앞에서 왼쪽으로 간 후 곧바로 큰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걷는다. 얼마 걷지 않아 당고개입구오거리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돈 다음 길 건너편 'e편한세상'과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사이로 진행한다. 200m 정도 더 걸으면 정면으로 '불암산공원'이라고 쓰인 큰 비석을 지난다. 오르막을 약 100m 정도 걷다 '차량통행 금지'라고 쓰인 푯말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약간 오르막인 이 포장길을 다시 350m 정도 걷다 길바닥에 흰 화살표가 우측을 가리키는 곳에서 오른쪽 흙길로 들어선다. 이 흙길 초입에 불암산 숲 탐방로 안내판이 있다. ▲ 나무 그림자 길게 드리운 삼육대학교 제명호.숲 탐방로 입구에서 학도암까지(1.9㎞/40분) 안내판을 지나 곧 만나는 조그만 사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하면 비로소 숲 탐방로가 손님을 맞는다. 활엽수림 사이로 닦아놓은 이 숲길 1구간을 15분 정도 걸으면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 밑으로 보면 정자 쉼터와 간이 화장실이 보이므로 그쪽으로 가서 잠시 쉰 후 왼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까만 햇빛가리개 천으로 감싼 실내 배드민턴장 옆을 지나 80m 정도 더 걷다 '숲길2' 이정표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이후 약 5분 정도 걷다 문구가 지워진 나무푯말에 유성펜으로 '학도암'이라고 서투르게 쓰인 글귀가 가리키는 왼쪽으로 간다. 그리고 100m 정도 더 가다 만나는 'Y'형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평탄한 길로 가고, 곧 만나는 바위 앞 갈림길에서 왼쪽 오르막으로 걷는다. 이후 300m 정도 오르막을 오르다 간이화장실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학도암(鶴到庵)으로 오르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이용해 암자까지 오른다. 조선후기 마애불 중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학도암마애불'을 둘러보고 가자. ▲ 학도암에서 내려다 본 서울 시내 전경. 학도암부터 삼육대학교 제명호까지(1.8㎞/35분) 학도암의 시원한 전경과 마애불을 구경한 후 약수까지 들이켰으면 (계단 올라온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왼쪽 오르막 흙길로 길을 잡아 능선까지 조금 가파른 오르막을 10분 남짓 오른다. 시작하는 부분은 돌계단이나 조금만 걸으면 낙엽이 쌓여 폭신한 흙길이 된다. 능선까지 오르면 만나는 갈림길에서는 올라온 길에 따라 나무벤치를 만날 수도 있고 오른쪽이 '공릉동 방향'이라고 표시된 이정표가 있을 수도 있다. 어느 쪽으로 올라왔든 공릉동 방향인 오른쪽으로 걷는다. 5분 정도 걷다 만나는 갈림길에선 직진하듯 왼쪽 길을 택한다. 이후 곧 나오는 갈림길에서는 '효성APT 3㎞' 이정표를 따라 직진하면 된다. 걷기 좋은 흙길을 5분 정도 밟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갈림길을 만나면 '삼육대학교 1.2㎞'라고 쓰인 이정표 방향(왼쪽)으로 길을 잡는다. 내리막을 조금 걸으면 하늘색 기둥에 걸쳐진 철조망을 오른쪽에 두고 가게 된다. 이 길을 5분 정도 계속 걸으면 정면으로 길이 없다는 푯말('이 아래는 등산로가 없습니다. 모든 등산객은 출입을 금합니다')을 맞닥뜨리게 된다. 오른쪽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면 삼육대학교까지 가는 숲길이 있다. 철망을 지나 걸으면 제명호와 만난다. 제명호부터 화랑대역까지(4.2㎞/1시간) 제명호 물가를 오른쪽으로 돌아 반대편 제명호 돌푯말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약 500m 정도 숲길을 걷다 돌다리를 건너면 삼육대학교 캠퍼스다.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걸으면 삼육대학교 정문까지 갈 수 있다. 학교 정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찻길 옆 보도를 따라 걷다 보면 태릉선수촌 앞을 지난다. 명종과 인순왕후의 능이 모셔진 태릉과 태릉국제종합사격장 앞도 지난다. 예전엔 종합사격장 안에 걷기 좋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있었으나 지금은 사격장 이전 공사로 폐쇄된 상태다. 사격장 앞을 지나 10분 정도 더 걸으면 기차 건널목이 나온다. 이 건널목을 지나 오른쪽으로 길을 잡아 5분 남짓 걸으면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입구가 기다린다. ●총거리: 8.9㎞ ●총시간: 약 2시간30분(쉬는 시간 제외) ●출발점: 4호선 상계역 1번 출입구 ●종착점: 6호선 화랑대역 4번 출입구 ●떠나기 전: 숲 탐방로를 만들면서 세워둔 막대 이정표 중 글귀가 지워져 흐릿하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 관련기사 ◀☞48번 버스로 찾은 ''광주 탐매도(探梅圖)''☞하동에서 구례까지… 매화에서 산수유까지☞열차에 몸 싣고 가뿐하게 "花花花"
봄은 바람·기다림·봄 만나러…열차여행·트레킹·농장체험
  • 봄은 바람·기다림·봄 만나러…열차여행·트레킹·농장체험
  • [경향닷컴 제공] 봄맞이 여행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꽃여행, 열차여행 등 테마도 다양하다. 코레일은 현대드림투어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4개 테마를 정해 희망을 찾아 떠나는 ‘파랑새 기차여행’을 운행한다. 무궁화호 특실 7량과 이벤트객차 1량의 총 8량으로 된 전용열차를 타고 간다. 내년 2월까지 연중 실시하는 행사지만 3~4월 일정은 꽃여행에 맞춰져 있다. 섬진강 매화꽃열차(17~22일), 쌍계사 벚꽃열차(4월2~5일), 월출산 벚꽃열차(4월6~9일), 김제 금산사 벚꽃열차(4월10~12일), 청풍 벚꽃열차(4월16~19일), 충주 복사꽃 트레킹열차(4월21~24일) 등이 준비된다. 파랑새 기차여행은 ‘달리는 열차음악회’ ‘응원 리퀘스트쇼’ 등 전용열차에서 펼쳐지는 각종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체험마을에서 지역특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특산물로 차려진 밥도 맛볼 수 있다. 문화유산 해설사나 체험마을 사무장들이 직접 여행가이드로 나선다. 열차운임, 연계버스, 중식, 입장료 등을 포함해 3만~5만원대. 지자체에서 연계버스를 무료로 지원, 비용을 낮췄다. 한편 코레일은 불우이웃이나 소년소녀가장을 1년 동안 2000명 무료로 초대할 예정이다. 현대드림투어 (02-3014-2349), 철도고객센터 1544-7788/1588-7788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도 봄맞이 걷기 트레킹 상품을 내놨다. 7일과 8일에는 금둔사 홍매화 선암사 편백나무 숲길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일정이며 4만3000원. &nbsp;담양 죽녹원과 송강 가사문학길도 찾아간다. 7·15·29일, 4월5·12·18일 떠나며 당일 일정이다. 4만8000원.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걷기여행은 7일과 15일 떠난다. 4만3000원. www.swtour.co.kr (02)720-8311 우리테마투어는 섬진강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에 논산 딸기농장체험을 묶었다. 3월 매주 토·일요일 당일 일정으로 간다. 3만3000원. &nbsp;이천 산수유마을과 대관령 양떼목장투어도 3월 주말마다 찾는다. 당일 일정이며 3만3000원이다. www.wrtour.com 넥스투어도 딸기농장 & 경춘선 기차여행, 보성차밭 담양 웰빙 기차여행을 내놨다. 딸기농장 & 경춘선 기차여행은 남한강변 딸기밭에서 딸기 따기와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다산 정약용 생가를 방문하고 남이섬도 들른다. 무박 일정으로 왕복교통비, 입장료, 체험료를 포함해 어른 4만9000원, 어린이 4만5000원. 보성 차밭 담양 웰빙 기차여행은 KTX를 이용한다. 녹차밭에서 다도체험과 녹차아이스크림을 맛본다.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걷기와 담양 죽녹원 웰빙체험이 포함돼 있다. 왕복교통비, 입장료, 보험료 포함 어른 6만1000원, 어린이 5만9000원. www.nextour.co.kr (02)2222-7889 모두투어는 실속 상품으로 ‘섬진강 매화마을과 구례 산수유마을’ 당일 상품을 2만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떠난다. 땅끝일출과 보길도 동백꽃을 관광한 뒤 매실농원을 들르는 무박 2일 상품도 나와 있다. 6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떠난다. 6만9000원부터다. 진해 벚꽃열차는 28일부터 4월12일까지 떠난다. 매일 출발은 아니다. 5만6000~5만9000원. www.modetour.com 1544-5252▶ 관련기사 ◀☞서울 낙산, 가슴 먹먹한 불빛바다 밤 마실 갈까☞지하철로 떠나는 가벼운 ''미니 여행''☞걷는 길목마다 봄기운 발을 간질이네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