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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박민지·도지한, 고양이 한 마리와 가족처럼 찰칵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 유기묘 안은 신하균, 매거진 커버 장식.. 스타 22명도 `선뜻`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더 셀러브리티` 창간 1주년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진 더보기
- 반려동물 시장 성장세, 관련 제품 '인기'
- 지에스비 에어메딕용액.[이데일리 정태선 기자]반려동물을 키우는 ‘펫족’이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6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경제적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관련 업계는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와 상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사료와 옷 등 반려견 용품을 판매하는 ‘펫숍 부티크’를 운영한다. 펫숍 부티크에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반려견을 맡아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동물병원 쿨 펫’, ‘해피브런치’ 등 지점별로 다양한 반려동물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식품 업계도 반려동물 시장을 겨냥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오네이처’와 ‘오프레시’, 풀무원은 ‘아미오’라는 사료 브랜드를 선보였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수제사료·간식 브랜드도 온라인에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해피팡팡’은 각종 재료를 건조시켜 만든 ‘져키’와 반려견용 피자, 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내놓으며 펫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 케어 제품도 나왔다. 강아지는 피부 층의 두께가 1mm 이하로 아주 얇기 때문에 사람의 피부보다 약하고 예민하다. 이 때문에 강아지들은 먼지, 진드기, 세균 등으로 인한 피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지에스비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0% 천연 식물추출물로 만든 ‘에어메딕 플러스’를 선보였다. 천연 항균 용액 에어메딕 플러스는 콩에서 추출한 아미노산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집먼지 진드기와 세균, 바이러스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천연 식물성 용액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산책을 하는 동안 먼지, 진드기, 세균에 노출된 반려동물에게 직접 분사도 가능하다. 지에스비 김현준 팀장은 “반려동물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펫족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거를 위해서는 건강한 사료와 편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반려동물을 위해 철저한 실내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슈퍼스타K6' 첫 생방, 평균 5.3%-최고 6.4%..'자체 최고시청률'
- 슈스케6[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첫 번째 생방송 무대가 막을 올렸다.10일 오후 11시부터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첫 생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3%, 최고 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23시 15분 ~ 25시 34분)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톱11의 본격 생방송 경쟁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첫 생방송에선 MC 김성주와 4인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가 함께한 가운데, ‘레전드 히트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개성과 감동이 교차하는 무대가 이어진 결과, 7080 노래를 부르는 여고생 그룹 여우별 밴드와 걸그룹 출신의 디바 이해나가 탈락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여우별 밴드는 “기적을 노래하게 해준 슈퍼스타K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해나는 “여기까지 올라오게 된 것만으로도 기적이었다. 좋은 심사평 듣고 멋있게 떨어질 수 있어 좋다. 열심히 노력해서 가수 이해나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위 두 팀과 함께 위기에 몰렸던 ‘괴물 보컬’ 임도혁과 ‘이모코어 밴드’ 버스터리드는 가까스로 탈락을 면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반면 싱어송라이터 라이벌 곽진언과 김필, 이준희 등은 자신만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낸 무대로 높은 평가와 호응을 받았다.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선택한 곽진언은 특유의 저음과 그간 듣지 못했던 고음이 조화를 이루며 호평을 받았고, 디어 클라우드의 ‘얼음 요새’를 선곡한 김필은 특유의 날카로운 음색과 완성도 높은 편곡으로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았다. 배우 강성연에게 직접 조언을 받은 이준희는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흐느끼는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 격찬을 받았다.이외에도 필리핀 네 자매 미카는 특유의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김아중의 ‘마리아’를 소화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열창한 송유빈과 박준희의 ‘눈 감아봐도’를 독특한 스타일로 선보인 브라이언 박, 서지원의 ‘아이 미쓰 유’를 애절하게 부른 장우람도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살린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두 번째 생방송은 17일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31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무대를 이어간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21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엄마의 탄생'', 보건복지부 주관 ''임산부의 날''서 감사패 받았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즈'', 캐나다 해외 로케..''톱5'' 가린다☞ 지독한 청춘 후유증..''꽃청춘'', 11주의 대장정을 마치며☞ 서효림, 반려견 비숑과 여유로운 근황..''화보 같은 일상''☞ ''SNL코리아'', 명불허전 혜리 vs 눈웃음 민아..''역대급 애교 대결''☞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알콩달콩 B컷 공개..''러블리 케미''
- '엄마의 탄생', 보건복지부 주관 '임산부의 날'서 감사패 받았다
- 엄마의 탄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KBS1 ‘엄마의 탄생‘이 참여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엄마의 탄생’은 부부의 육아는 물론 임신부터 태교, 그리고 출산 과정까지 솔직하게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육아일기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은 물론, 아이가 있기에 탄생할 수 있는 감동적이고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우리나라의 출산장려를 응원해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 특별히 초청받은 ‘엄마의 탄생’ 출연진은 출산장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엄마의 탄생‘ 출연진의 등장에 장내는 환호의 박수와 함성이 계속됐다는 후문.행사에 참여한 정혜미는 “엄마는 이렇게 힘들고 어렵구나. 그런데 그만큼 벅차고 감동스러운 일이 매일 일어난다. 사는 게 정말 달라졌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남편 여현수는 “처음에는 아내가 지아만 낳고 힘들어서 안 낳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세 명을 낳고 싶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다산의 꿈을 밝혔다.특히, 늦둥이 아들 꼬물이(태명)가 태어난 염경환은 “10년 만에 정말 바라던 늦둥이가 생겨서 기뻤는데, 더 기쁜 건 드라마틱하게 오늘이 임산부의 날이다. 아주 기쁜,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 셋째에 도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엄마의 탄생’ 제작진 일동은 “‘엄마의 탄생’에 많은 성원과 사랑 보내줘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을 수 있었던 건 우리를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예비 부모는 물론 초보 부모,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대한민국이 인정한 육아-출산장려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도수코 가이즈앤걸즈'', 캐나다 해외 로케..''톱5'' 가린다☞ 지독한 청춘 후유증..''꽃청춘'', 11주의 대장정을 마치며☞ 서효림, 반려견 비숑과 여유로운 근황..''화보 같은 일상''☞ ''SNL코리아'', 명불허전 혜리 vs 눈웃음 민아..''역대급 애교 대결''☞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알콩달콩 B컷 공개..''러블리 케미''☞ ''슈퍼맨'' 송일국-삼둥이, 좌충우돌 성화봉송..비하인드 공개
- [캠핑&아웃도어]강아지 텐트 등장..애견캠핑의 세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캠핑 인구 300만 시대, 캠핑이 가족 여가 활동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한 캠핑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애견과 함께하는 ‘애견 캠핑’도 그 중 하나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추산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중 개(犬)를 기르는 가구 비율은 16% 수준이다. 단순하게 계산해도 캠핑족 가운데 6명 중 1명은 개를 키우고 있다는 얘기다. 캠핑이 대표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놀이 활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반려자’로 간주되는 애완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은 마음은 어찌보면 자연스럽다. ◇ 텐트·침낭·트레일러 등 애견캠핑 용품 다양화애견캠핑 용품 중에서는 애견텐트가 가장 먼저 출시됐고, 애견텐트최근에는 휴대용 식기, 침낭, 의자, 매트, 트레일러 등으로 애견 캠핑용품이 확대되는 추세다. 애견캠핑용품은 주로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G마켓은 최근 한달간 애견용 텐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늘었고, 같은 기간 11가에서도 텐트와 침낭 등 애견캠핑용품 매출이 20%가량 늘었다. 이마트는 애견전문점인 ‘몰리스펫샵’이 있는 전국 23개 점포에서 애견캠핑을 위한 텐트, 매트, 전용식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아직 매출인 미미한 수준이지만 최근 캠핑 열풍에 힘입어 찾는 고객들이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캐슬플라자 지하1층 ‘우프바이베럴즈’ 매장에서 애견들의 야외활동을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반려견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아웃도어용 캔넬, 해먹과 같은 야외용 침대, 휴대용 밥그릇과 물그릇 등이 있다.◇ 캠핑장 시설 사전 확인·준비물도 꼼꼼히하지만 캠핑용품만 보고 애견 캠핑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국내에서는 아직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캠핑장이 소수이기 때문이다. 애견 캠핑을 계획하기 전에 반드시 전용 캠핑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해야 한다. 애견용 바르는 해충 방지제시설도 꼼꼼히 챙겨볼 필요가 있다. 애견도 함께 즐기러 가는 것인 만큼 운동장이나 풀밭 등 뛰어놀 공간은 충분한지, 기타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사이트(텐트를 치는 공간) 간 거리는 얼마나 확보가 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애견캠핑은 준비물도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텐트나 사료그릇, 물병과 같은 기본적인 준비물에서부터 기생충 감염이나 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약도 미리 먹이거나 발라줘야 한다. 애견용 침낭애견용 트레일러애견용 구명조끼
- 세종대로 21일 차 없는 거리 운영…시민 공연 ‘풍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시청 앞) 1.1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차 없는 거리’는 따뜻한 거리·안전한 거리·숨 쉬는 거리 등 테마별로 구성돼 이색자전거 타기, 소방·구급체험, 암벽등반, B-boy 등 120여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광화문 희망나눔장터, 아트업페스티벌, 반려견 놀이터, 자동차역사 전시회도 열린다.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세종대로를 방문한 시민이 함께 시청 앞부터 광화문까지 도로 한복판을 누비며 걷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세종로 공원에서는 한국기원 주최로 ‘1004인 다면 거리대국’이 진행된다. 이창호(9단), 이세돌(9단), 이효정(2단) 등 차 없는 날 홍보대사 3명과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00명이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가자 1004명과 동시대국을 펼친다,한편, 이날 교통 통제로 광화문 및 시청 앞 버스정류장이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시내버스와 시티투어 버스노선은 인근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된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과 120다산콜센타를 통해 우회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