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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십자, 자체개발 독감백신 국내 첫 허가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녹십자가 국내 제약사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백신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가 가을 독감시즌을 대비한다. 녹십자(006280)는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 `지씨플루주`의 최종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녹십자는 지난 2월 영국 NIBSC(영국국립생물의약품표준화연구소)로부터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확보해 본격 생산을 준비해 왔다. 이달 2일 준공식을 가진 화순공장에서 가을 독감시즌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공급하게 된다.이에 따라, 매년 전량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공급에 차질을 빚던 인플루엔자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됐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자체 방위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녹십자 관계자는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화순공장의 최신시설을 통해 정제도와 순도, 수율 등 모든 면에서 선진국 대비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며 "이달 말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330만 도즈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녹십자는 연간 2000만 도즈(dose/1회 접종량)에서 최대 5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다. 향후 국내 공급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전량 수입대체는 물론 해외수출도 계획하고 있다.한편, 인플루엔자백신 원료는 미국·영국·독일 등 10여개 국가만이 생산능력을 보유, 전세계 90%의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가 대유행(Pandemic)할 경우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의 경우 백신 확보를 보장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 관련기사 ◀☞녹십자, 신종플루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목표가↑-대우☞1300만명 신종플루 백신 확보 `시작부터 삐거덕`
2009.07.22 I 문정태 기자
  • 녹십자, 신종플루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대우증권은 녹십자(006280)에 대해 신종 플루를 통해 글로벌 진출에 더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국내 신종 플루 환자는 19일 기준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정부가 14일 국무회의를 통해 1300만명에 대해 11월부터 신종 플루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2회 접종까지 고려하면 정부 수매물량은 2600만도즈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대유행병의 최소 창궐기간이 18개월이고 정부의 1차 비축물량이 주요 유럽 국가의 25% 수준인데다 독감 바이러스 시즌이 아닌 여름철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종 플루는 일회성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녹십자는 국내 유일, 아시아 소수의 백신 생산 제약기업"이라며 "신종 플루는 글로벌 진출을 보다 활성화해줄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즉, "앞으로 신종 플루와 기타 바이러스 질환이 보다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백신개발 최전방에서 뛰고 있는 녹십자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축적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 관련기사 ◀☞1300만명 신종플루 백신 확보 `시작부터 삐거덕`☞녹십자 `탁센`, 발매 20개월만에 매출 30억원 돌파
2009.07.20 I 권소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LG, LCD투자 6조 늘린다
  •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다음은 7월16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대전 울산 강원 경기 공약 잘 지켰다..지자체장 공약기행 1567개중 557개 그쳐 -중소기업 113곳 구조조정 -MB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인사기준 실용서 도덕성으로 -일자리 7개울만에 플러스 전환..4천명 증가 ▲트렌드 -한-미 과학계 석학 한자리에 모였다..학술대회 노스캐롤라이나서 개막 -4번째 지상파 방송 2013년 이후 허용..최시중 방통위장 -한국에서도 신종플루 급속확산..누적환자 590명 -비만식품 TV광고 오후 5~8시 금지 추진 ▲종합 -천성관 낙마 후폭풍..엄격한 청렴성 잣대, 인선작업 원점서 다시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 대수술 -여당도 청와대 인사라인에 공세..구멍뚫린 시스템 문책요구 -금융위기 맞고도 보너스 잔치? 각국 CEO 보수 잇따라 줄여 ▲경제종합 -6월 주택담보대출 3조8000억원 증가..31% 급증 -`재정지출 힘` 일자리 늘었는데..민간부문 일자리는 계속 줄어, 고용시장 본격회복 낙관 일러 -교역조건 2년만에 최고 ▲정치외교안보 -미디어법 전쟁에 박근혜 변수.."여야 합의처리가 바람직" -폐렴증세 DJ 중환자실로 옮겨 -백용호 인사청문보고서 간신히 채택 -여야 국회 열리자마자 본회의 농성 ▲국제 -중국 녹색산업에도 보호주의 장막..풍력터빈 공급 25개 정부입찰 -중국, 호주 압박수위 높인다.."리오틴토 청강업체에 뇌물줬다" 대대적 수사 -싱가포르 수출호조에 성장률 상향 -휴대폰 황금시장 인도, 한달에 천만명씩 가입..최근 9개월 연속 -중국 외환보유액 2조달러 넘어..2분기 GDP성장률도 목표치 8% 육박 -GE, 에너지 인터넷 야망..가정용 스마트그리드 내년부터 상용화 -골드만삭스 돈 잔치..거액 보너스 지급 논란 -신현송 프린스턴대 교수 "미국 연내 금리인상 없을 것"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에 120억달러 지원 ▲금융재테크 -은행경영진 징계여부 놓고 고민하는 금융당국..위험상품 손실 났다고 책임 물어야하나 -대부업체 대출금리 낮춰라..김종창 금감원장 -주택연금 가입연령 낮아졌다 -KIC, 주식투자비중 확대..진영욱 사장 ▲기업과 증권 -삼성 바이오시밀러 5000억 투자..특허만료 의약품 2011년부터 대량생산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카 시판 -LG디스플레이 공격경영..8세대 라인 증설 3조 투입 -대우로지스틱스 대규모 해고 왜? -힘빠진 코스닥 언제쯤 달릴까?.."기관매물 거의 나와 곧 반등" 낙관론도 -동부증권 지점 60~80개로..김호중 사장 -삼성전자 66만6000원 올 최고..시가총액 100조 돌파 눈앞 -미국 IB 깜짝실적 한국 금융주에 훈풍불까 -UBS SDIC 투신 CIO "중소형주 비중높은 중국펀드 유망" ▲기업경영 -GS글로벌 앞세워 해외사업 발굴..허창수 GS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태양광 바이오 등 신성장산업 주력 -시장 못읽은 인텔 매출 15% 감소 -가짜 백신주의보..디도스후 악성코드 치료명분 돈 요구 ▲과학기술 -리베이트 적발 땐 약값 최대 44% 내려야 -인공혈액 팔고사느 시대 온다..차바이오 1~2년내 상용화 도전 -우리들병원, 중국에 디지털 척추병원 ▲유통 -이랜드, 한국판 유니클로 만든다..`스파오`로 도전 -장마 때문에 채소값 뛰고 과일값 하락 -이제는 `무지방우유`가 대세 ▲부동산 -63빌딩보다 넓은 도심 오피스빌딩..청계천변 32층 쌍둥이빌딩 `센터원` 내년 12월 완공 -서울 상계동에 재건축 369가구 -가락시장 친환경 첨단공간으로 바뀐다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 남광토건 1350억 수주 ◇서울경제신문 ▲1면-LG, LCD 호황에 3兆규모 투자-한화는 3년간 6兆5000억 "공격경영"-에스크로 계좌가 되레 사고 진원지? ▲종합-"LCD 공급비상" 글로벌업계 앞다퉈 증설-산은지주·KPBC 10월 설립-주한 EU대표부 "합의안 도출 사실…법률화 작업중"-윤증현 장관, 기업들에 뿔났다-하반기 재정투입 여력 급감-김태환 제주지사 주민소환투표 확정-중기 77곳 워크아웃·36곳 퇴출-KIC "해외 부동산·원자재에 투자" ▲금융-시중銀, 순익증가 지속될지는 불투명-"집값 계속 오르면 LTV 더 낮출것"-저축銀, 서민대출 프로그램 참여 `시늉만` ▲국제-"美경제 중환자실서 막 나온 상태…V자형 회복 어렵다"-中 `프렌들리 차이나` 이미지 흠집-美 정가 "FRB도 비밀주의 끝내라"-美, 신용부도스왑 시장 거래관행 조사착수-싱가포르 경제회복 조짐 ▲산업-삼성, 바이오복제약 2011년 상용화-기아 하이브리차도 달린다-롯데, 하노이에 65층 규모 주상복합 건립-"글로벌 성공 역량없이는 국내서도 생존 어렵다" -리니지, 누적매출 2조원 돌파-통신민원 가장 많은 사업자는 KT-이노센트, 수익처 다변화 나선다-집중호우 여파 채소값 `부르는게 값` ▲증권-IT주 급등…상승랠리 주도할까-프로그램 5일째 순매도…규모는 줄어-대한제강 2분기 실적 `눈에 띄네`-스타 매니저에 운용 맡긴 펀드 나왔다 -코스닥기업 `실적전망 공시` 급감-"지금은 화학株 노리고 중·장기론 정유株 접근을"-"SK케미칼 상승전환 가능성 높다"-CJ제일제당 2분기부터 실적회복  ▲사회-`지도부 없는` 검찰 비상체제 돌입-미군기지 이전 평택, 내년 3조들여 개발 ▲부동산-서울 도심 최대규모 오피스 나온다-상계동에 최고 18층 재건축 아파트 들어서-재개발사업 순항…집값 강세 ◇한국경제신문 ▲1면-삼성·LG, LCD투자 6조 늘린다-부실 中企 133곳 구조조정-포스코, 베트남 철강업체 인수-"증시 투자심리 3분기엔 더 좋아질것"  ▲종합-美, 부유稅 도입 반대 목소리 커진다-"감세기조 유지 성장잠재력 끌어내야"-"집값 올라야 소비증가 효과 크다"-지방 미분양 대란 속 "집 좀 지어달라"는 광명市-서울대병원, 민자로 지하공간 개발 나선다-車보험료 할증기준 50만→70만원으로-美 HD방송·中 가전보조금…LCD TV 나홀로 호황 ▲경제-"물가급등 대비 해외부동산·원자재 투자"-"집값 더 오르면 LTV 추가하향 추진" ▲금융-주택연금 가입, 70대·서울 노원구 가장 많다-"장외파생상품 사전심의 부작용 우려"-산은지주·정책금융공사 10월 출범▲국제-싱가포르, 5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오바마 "칼리지 직업교육에 120억달러 투입"-中 외환보유액 2조달러 넘었다 ▲사회-쌍용차 파업 개입한 `외부세력` 첫 구속-기아차 파업·금호타이어 폐업-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등에 내년 3조원 투입 ▲산업-5조 실탄 쥔 포스코 "M&A, 때가 왔다"-기아차도 `에코 드라이브`-신일본제철 `놀리던 고로` 재가동…철강시장 기지개-삼성전자, 바이오 복제약에 5000억 투자-한화, 하반기 1조8000억 신사업에 집중투자-SK브로드밴드, IPTV 서비스 빨라진다 ▲부동산-"GS건설, 반포자이 조합원에 2000억 돌려줘라"-상계동에 `주변 조화형` 재건축단지-재건축 공공관리자제 서울 전역으로 확대-남광토건, 1350억 베트남 고속도로 공사수주-롯데건설, 경춘고속도 개통 `발빠른 마케팅` ▲증권-IT·금융株 `쌍두마차`…어닝시즌 이끈다-외국인 지분율 8개월만에 30% 넘어-"삼성전자 목표주가 84만원"-주주 40만 `국민株`…3분기 턴어라운드 유망-"한국증시 여전히 싸다"-SK케미칼 `주가바닥` 분석에 급반등-투자자 코스닥서 코스피로…`대형주 쏠림` 심화
2009.07.15 I 이학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與도 千후보자 반대 확산
  •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14일자 주요 기사 제목이다. ◇ 매일경제 ▲1면 -삼성SDI, 美 車전지업체 인수 -OCI, 미공개 정보이용혐의 오너일가 포함 11명 검찰통보 -DDoS 공격 영국서 시작 -전남道, 필리핀에 여의도 110배 농지 -서울 자율형사립고 13곳 확정 ▲종합 -동아건설 前자금부장 900억 빼내 잠적 -중국인 관광객 비자발급 쉬워진다 -삼성전자 임원 연봉 왜 올렸냐면..이사회에 보상위원회 설치 ▲미·중 경기진단 -실직사태 vs 깜짝실적..월街 롤러코스터 ▲경제 종합 -"한국 잠재성장률 3%대로 추락 가능성" 국내 기관 잇단 경고음 -다시 늘어나는 전력 판매량 -한전, 5억달러 글로벌채권 발행 ▲정치·외교안보 -천성관 `도덕성 논란` 정국쟁점 급부상 -與, 비정규직·미디어법 직권상정 요청 ▲국제 -日총선 쟁점은 소비세·최저연금·SOC예산 -MS, 공짜 `오피스`로 구글 견제 -알카에다 "위구르사태 중국에 보복하겠다" ▲금융·재테크 -희망홀씨대출 열흘만에 1만명 늘어 -금리 급상승땐 가계부채 대란 -윤용로 기업은행장, 녹색성장펀드에 460억 출연 ▲기업과 증권 -구본무 LG회장 "환율효고 경계하되 투자는 소홀히 마라" -PDoS로 진화하는 DDoS -현대차, 중국서 쾌속 질주 -에릭슨 "15억弗 한국투자 확정 안돼" ▲중소기업·벤처 -日기술자 채용해 품질 따라잡으세요 -스틱인베스트먼트 도용환 부회장 "10년후 운용자금 10조 회사로 키울것" -한국서지硏, 美에 산업용 낙뢰피해 방지기 수출 ▲기업과 증권 -IT株는 햇볕..외국인·美금융주는 안갯속 -주가 버팀목으로 탈바꿈한 ELS -태웅 시총4위 추락.."아, 옛날이여" -고려개발 땅팔아 2분기 수익성 개선 -삼성이미징 목표가 `낮춰낮춰` -인덱스펀드 요즘 잘나가네 ▲부동산 -경제자유구역 청약시장 달군다 -아리새건설, 나이지리아 조립주택 1300억 수주 ◇ 한국경제 ▲1면 -"한미 FTA 부속합의서 통해 車협정 수정" -삼성SDI, 美 전지업체 인수 -與도 千후보자 반대 확산 -투자위축..잠재성장률 3%대 추락 ▲종합 -공짜 `MS오피스` 나온다 -北 핵관련 인사 15명 여행금지·자산동결 -"이러다 저성장 국가로 전락"..규제혁파 시급 -금속노조 `금가는 소리` -中, 유동성 관리 나선다 ▲금융 -민간배드뱅크, 외환은행 불참으로 `흔들` -은행 기부금 마케팅 과열 논란 ▲국제 -美정부, CIT그룹 살리기로 `가닥` -美재정적자 사상 첫 1조달러 넘어 -美SEC, 신평사 감독기관 신설 검토 -BIS, 은행자기자본 규정 강화 ▲사회 -서울 자율형 사립고 13곳 지정 -올 겨울 신종플루 예방 1336만명에 백신 접종 -커지는 千의혹..낙마 가능성 배제 못해 -남아공發 금융사기 주의보 -금감원, OCI 이우현 부사장 검찰에 수사통보 ▲산업 -`소통없는 보고서는 쓰레기`..삼성 문서 혁신 -현대차, 中서 일본차 제쳤다 -삼성SDI, 전기車용 전지사업 풀라인업 구축 -中 바오산, 철강값 최고 14% 인상 ▲증권 -포스코 "하반기엔 웃는다"..연중 최고가 -JP모건 "한국 은행주 이젠 살 때" -잘나가는 종목들 지지선은 20일선 -"외국인 매세수 하반기에도 계속된다" -삼성이미징 2분기 어닝쇼크 우려로 하한가 ◇ 서울경제 ▲1면 -`차이완`産 LED TV 나온다 -`빈곤층 생계비 융자` 일시지급 가능 -`손발묶인` 국내 사모펀드 제기능 못하고 속앓이만 -디도스 테러때 개인정보도 유출 ▲종합 -`의혹 덩어리` 천성관, 정국 뇌관으로 -이대부고등 서울 자율고 13개 지정 -美 은행 실적개선..제2의 파산가능성..세계 금융시장 `기대반 우려반` -토지주택公 사장후보 9명 압축 -한국산 과자 10종 캐나다서 리콜 -공모펀드 稅혜택 일몰연장 없을듯 -은행 임직원 연봉 제한한다 ▲금융 -단속 비웃는 불법 카드모집인 -삼성생명 통합보장보험 판매, 10개월만에 50만건 넘어 ▲국제 -MS, 웹오피스 시장서 구글 견제 -사하라사막서 전기생산 `가속도` -美-中 첫 `전략 경제대화` 열린다 ▲산업 -굴삭기·펌프트럭 규제갈등 심화 -초고속 엘리베이터 첫 수출 -서울고속터미날 지분매각 연기 -다시 불붙은 `휴대폰 시장 경쟁` ▲증권 -업종ETF, 횡보장속 돋보이는 수익률 -"삼성이미징 때문에.." 애널 머쓱 -C&우방랜드, M&A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
2009.07.14 I 최한나 기자
전재희 장관, `한-미 보건장관회의` 참석
  • 전재희 장관, `한-미 보건장관회의` 참석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한-미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다. 또,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전재희 장관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번 미국 방문에서 전 장관은 ▲미국 보건부 장관과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체결 ▲미국 정책 연구소(RAND) 초청 세미나 참석 ▲해외환자 유치 Road Show 참석 ▲연기금 투자 설명회 참석 ▲반기문 UN사무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먼저, 전재희 장관은 워싱턴 현지 시각 14일 오후 3시(이하 현지 시각) 미국 보건부 장관을 만나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에 개정·서명하고, 대유행 인플루엔자, 공중보건 긴급사태, 검역활동 등의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올 하반기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공동 대응 협력방안의 하나로 대규모 백신 공급에 필요한 세포배양(Cell Culture) 백신생산기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개혁과 관련해, 전 장관은 한국의 미국 복제약 시장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 전국민 건강보험제도 경험을 소개하는 등 보건복지 전반에 관해 논의도 진행된다. 전 장관은 15일 오전 10시에 미국 국립보건원을 방문해 관련 전문가들과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한 최근 예방백신개발 연구진행상황 등을 청취하고, 약제내성결핵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미국의 정책 연구소인 RAND(Research ANd Development) 초청 세미나에 참석, 오바마 정부가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의료개혁`, 특히 공공보험 도입과 관련해 한국 건강보험제도 경험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한다. 이 자리에서 전 장관은 "한국의 경험으로 볼 때, 건강보험 적용대상의 확대가 의료수요 확대로 이어져 의료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단일보험자 방식이 질병치료는 물론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효율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한국과 질수준이 우수한 미국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십의 구축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전 장관은 16일 오전에 한국전쟁기념비 헌화를 한 후 뉴욕으로 건너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역점 추진 중인 해외환자 유치사업과 관련해, 홍보를 위한 로드쇼(Road Show) 행사에 참가한다. 해외환자유치 로드쇼는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현재까지 3년째 추진 중인 행사. 이번 미국 행사는 16일 뉴욕, 1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전 장관은 16일 뉴욕 행사에 참석해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게 된다. 한편, 전재희 장관은 해외환자 유치홍보가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업계 종사중인 교민들에게 힘써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민들중 적임자를 선정해 `한국의료 홍보위원 위촉식(15일 워싱턴, 16일 뉴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07.13 I 문정태 기자
  • 이노비오 "신종플루 DNA백신 생산 빨라질 듯"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이노비오 바이오메디컬이 개발하고 있는 신종플루 DNA 백신의 상업 생산이 빨라질 예정이다. 13일 종조셉김 이노비오 대표이사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전임상에 들어가 있는 신종플루 DNA 백신에 대한 전임상 절차가 마무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또 "신종플루 DNA 백신이 변종 바이러스에도 예방 및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종조셉김 대표는 "이노비오 신약개발 연구팀은 DNA 백신을 쥐와 돼지에게 실험한 결과 90%가 넘는 예방효과를 확인했다"며 "곧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임상 1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신종플루는 판데믹(대유행)으로 격상된 상태로 전세계가 예방백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판데믹 상태인 신종플루 같은 경우는 임상 1상만을 마치면 상업 생산이 가능해 이번 신종플루로 인해 DNA 백신 도입 시기가 빨라질 예정이다. 종조셉김 대표는 "DNA 백신에 대한 연구는 1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다"며 "이번 신종플루 백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노비오는 미국 NYSE AMEX에 상장된 업체로 지난 6월 VGX인터(011000)의 모회사인 VGX파마와 합병했다. ▶ 관련기사 ◀☞VGX인터, 16억 규모 HIV DNA 백신 공급계약
2009.07.13 I 한창율 기자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7.13~7.18)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 13일(월) ▲총리실 -방과 후 학교 우수운영학교·장애인직업재활 사회복지법인·여성친화적기업 방문 ▲기획재정부 -KDI 정책포럼 ‘우리나라 빈곤 변화 추이와 요인 분석’(12시) ▲지식경제부 -외국인,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 ‘기술력’ -글로벌 M&A 전문가 포럼단 출범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민간위탁경영 추진 -지역전략산업기술개발에 354억 신규 지원(이상 12시) ▲금융위원회 -은행장 간담회 개최결과(배포시)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12시) ▲ 농림수산식품부 -주간업무 대변인 브리핑(11시30분) -한식세계화 홍보대사 ‘비’ 위촉(12시) -떡볶이 신간 1호 발간(12시) ▲관세청 -2009년 상반기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확정치)(14일자) ◇ 14일(화) ▲기획재정부 -신종플루백신 1300만명분 물량확보(10시) -2009년 2/4분기(6.1 기준) 가축동향조사 결과(12시) ▲지식경제부 -‘09년 6월 전력판매량 및 전력시장 거래 동향 -제9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기술위원회 발족(이상 12시) ▲ 한국은행 -2009년 6월 수출입물가 동향(12시) ▲금융위원회 -FX마진거래 현황 및 대응방향 보고(12시) ▲금융감독원 -최근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 준수 현황(6시) -FX마진거래 현황 및 대응방향 보고(12시) ▲농림수산식품부 -한·EU FTA 협상 결과(6시) -상반기 수출입 식물검역 총 97천 건 검사(12시) ▲관세청 -관세청 상반기 마약류 밀수검거동향 발표(15일자) ◇ 15일(수) ▲기획재정부 -제17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배포시) -2009. 6월말 재정집행 현황(15시) -2009년 6월 고용동향(13시30분) -2009년 6월 고용동향 분석(배포시) ▲지식경제부 -전기모기채 등 불량·불법 전기제품 판매중지 -차세대 IDC 그린화 추진방안 발표(이상 12시) ▲한국은행 -2009년 5월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12시) -해외경제포커스(2009-28호)(배포시) -낙인효과와 자본이동성이 국채 CDS 프리미엄에 미치는 영향(금융경제연구 제388호)(배포시) ▲금융위원회 -상반기 중소기업 금융지원 실적 평가(배포시) -제13차 금융위원회 개최 결과(배포시) -산업은행 분할방안(12시) ▲금융감독원 -2009년 상반기 증권사의 인수업무 동향(12시) ▲농림수산식품부 -제6회 전국 어업인 정보화경진대회 개최(12시) ▲관세청 -국민건강보호를 위한 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 운영(16일자) ◇ 16일(목) ▲총리실 -국가정책조정회의 -한-우크라이나 총리회담 ▲기획재정부 -「2009 일본 통상백서」주요내용 및 정책적 시사점(6시) -KDI 정책포럼 ‘위기극복과 중소기업의 구조조정’(12시) ▲지식경제부 -Green Business Forum 2009(6시) -수출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국산 명품자동차 탄생한다 -LED 장비·수요 기업 상생협력 선포식(이상 12시) ▲한국은행 -2009년 상반기중 소손권 교환 현황(12시) ▲금융위원회 -09년 5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6시) ▲농림수산식품부 -세계김치연구소 입지 선정 결과 발표(6시) -DNA분석을 통한 보리,참외 품종 식별 기술 개발(12시) ◇ 17일(금) ▲기획재정부 -2009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결과(월요일 조간) ▲지식경제부 -09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제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이상 6시) -지식경제부, 인재DB 구축(월요일 조간)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2009년 6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월요일 조간) ▲농림수산식품부 -동경 국제수산박람회 참가(월요일 조간) ▲관세청 -항공수입화물 RFID확대사업을 위한 관세청↔대한항공간 MOU 체결(18일자) ◇ 18일(토) ▲통상교섭본부 -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
2009.07.12 I 손희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DDoS 이번 주말이 `고비`
  •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다음은 주요 경제 신문의 10일자 주요 기사 제목들이다. ◇ 매일경제▲ 1면-세상을 바꾸는 `희망 바이러스` 예술교육-2분기 경제 성장률 전분기비 2.3%.."더블딥 가능성 없다"-DDoS, 16國 86개 IP로 공격-비정규직 9일새 3800명 해고-G8 정상회담 "통화 평가절하 경쟁 자제"▲ 뉴스포커스-서울~춘천 고속도로 자전거로 먼저 달려보니-"李대통령 만난 교황, 사립학교법 언급"-13년만에 결실본 솔로몬 군도의 꿈▲ 종합-공짜백신도 안받는 PC 80만대 `잠재테러범`-"DDoS 이번 주말이 고비"-사이버테러 안전기금 만들어야▲ 경제·금융-DDoS 불안한데 모바일뱅킹 해볼까-한은 하반기 경제전망..수출 3.7% 증가·유가72달러-KB지주 1조원 유상증자 결정-진동수 금융위원장 "단기차입·예대율 제도개선 검토"▲ 정치·외교안보-식량안보시대..한국, 아프리카에 농업인프라 지원-금강산 피격 1년..혼돈의 南北-"미디어법 표결처리하자"..민주 제외한 정당 한목소리▲ 국제-중국vs호주 원자재 감정싸움 악화일로-金사면 금값 할까?-위구르 현장르포 `농민공·학생 등 수천명 엑소더스`-`뉴GM` 새출발..40일만에 파산보호 졸업▲ 기업과 증권-한진해운의 녹색도전-LS전선, 이라크서 2억달러 수주-포르테 하이브리드 15일 나온다-돈되는 사모펀드 투자하고 싶은데..-요즘 주식시장은 `3無 장세`..거래 가뭄에 주도주·매수세력 없어-`무늬만 M&A`로 주가 띄우기-이수앱지스 `삼성효과` 끝-해외펀드 당일 차익 못챙긴다▲ 부동산-날개단 서울 도심재개발 분양-대단지 미분양 `이삭줍기` 나서볼까-개별분양으로 가는 김포 한강-40억짜리 이태원빌라 나온다▲ 사회-"가족·친지에 보험 팔아라"..기막힌 인턴-"민노총 탈퇴" KT노조도 투표-DDoS 공격 도대체 누가-하도급업체 통해 로템 기술 빼낸 SLS重 회장 등 8명에 유죄확정◇ 서울경제▲ 1면-사이버테러 주춤..주말이 고비-한은 "더블딥없다..하반기 플러스 성장"-명품도 유행탄다-진동수 금융위원장 "위기대응 금융정책 완급조절 필요"▲ 종합-2050년 대한민국은 `노인의 나라`-해외펀드 시차 악용 단타매매 `제동`-특별공급 아파트는 재산 불리는 수단?-실손의보 8~9월까지 가입땐 전액 보장-한나라, 정부 증세 제동-저축銀 주택대출 매일 점검-"김정일 1년뒤엔 매우 위태로울수도"-워싱턴타임스▲ 정치-여야 `사이버 테러` 놓고도 싸움질-민주당 내주 `국회 등원` 검토-李대통령 "한국, 개도국 식량안보 분야 지원"-北 "개성공단 회담 결렬 위기" 경고▲ 국제-"경제 불안할수록 믿을건 金 뿐"-위구르 자치구 `살얼음판 평화`-中 `자동차 왕국` 위상 굳힌다-美 이코노미스트들 "2차 부양 시기상조"-액손모빌 加서 대규모 가스전 발견▲ 산업-삼성 신사업들 속속 기지개 켠다-LS전선, 이라크서 2억弗 수주-수입 원자재값 3달 연속 오름세-쌍용차 "장기파업 엄정 법 집행을"▲ 증권-`재료없는 증시` PR매매에 휘둘려-실적기대 `유통 빅3` 나란히 상승-대형은행株 동반강세-연기금, 이달들어 IT·금융주 집중매입-섬유株에 매수세 이어져-"녹색네마株 투자 선별적 접근을"-법인, 주식형 펀드 투자 확 줄였다-"디도스 수혜 제한적" 보안株 약세 돌아서-금융투자協 "CD금리 4분기 이후나 오를 것"-동일금속 내주 16~17일 공모 청약◇ 한국경제▲ 1면-1인용 피자·원룸텔..`싱글산업` 불황 모른다-김성조 정책위의장 "술·담배 세금 안올리겠다"-사이버테러 약해졌다지만..`주말 비상`-KT노조도 민노총 탈퇴 추진▲ 종합-2050년 한국은 인구小國·노인大國-시위중 경찰에 발길질 여성 `重刑`-올 여름휴가 26일~내달1일 가장 붐빈다-美, 전국 초·중·고생에 신종플루 백신 접종-한은 "하반기 플러스 성장..더블딥 가능성 낮다"-KB금융, 유상증자 1조로 확정..사외이사 반발로 절반 축소-李대통령 "곡물 투기 방지 국제기구서 연구"-"北 김정일 1년 정도밖에 살 수 없을 것"-워싱턴타임스-경찰 "장자연씨 술접대 강요 당했다"-노 前대통령 봉화마을서 `영원한 안식`▲ 국제-공자금 수혈 씨티그룹 경영진 쇄신-中 인플레 우려..국채인기 시들-버핏 "美 경제 힘쓰려면 비아그라(경기부양책) 더 필요"-LCD TV 패널시장 2016년까지 정체될 듯▲ 산업-LS전선, 이라크 방송·통신시장 열었다-포르테 하이브리드 `4-에코 스타일` 적용-GM대우 베트남법인 현지서 `윈스톰` 출시▲ 부동산-김포한강 3개단지 대부분 중형..실수요자 노려볼만-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캠코, 압류부동산 267억원어치 공매-한강신도시~김포공항 경전철 2013년 개통▲ 증권-한·미 은행株 `리먼 그림자` 걷어냈다-`어닝시즌`..PER 낮아진다-인도 등 해외펀드 `시간차 단타`에 제동-가스公, 뉴욕서 5억弗 해외채권 발행 성공▲ 펀드·증권-M&A/자산매각 등 일회성 재료株 `출렁`-박스권 장세서 `투자주의·경고` 종목 속출-LS산전(010120)·일진전기(103590) 등 스마트 그리드 관련株 `환호`▶ 관련기사 ◀☞(VOD)"LS산전, 향후 스마트그리드 성장성 매력 부각"☞(VOD)미녀들의 종목레이더..LS산전, 유한양행 등
2009.07.10 I 김일문 기자
`사이버 보안 주도` 안철수硏 재도약하나
  • `사이버 보안 주도` 안철수硏 재도약하나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국내 대표 정보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053800)가 내세운 홍보문구다. 이번 디도스(DDoS) 공격으로 안철수연구소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 됐다. 정부 당국이 공격 진원지에 대한 정보나 단서도 찾지 못하고 허둥댈 때 민간업체인 안철수연구소는 추가 공격을 예견하고 예방대책을 내놓는 등 사실상 사이버 보안 지휘를 맡았다. 김홍선 대표의 언론사 인터뷰가 줄을 잇고 있으며 해외 언론들도 직접 취재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태평양 건너에 있는 안철수 교수 발언도 화제다. 해킹 공격이 거세질 수록 사이버 세상은 안철수연구소라는 이름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국내외 언론 관심 집중.."인터뷰만 500건" 1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 CCMM 건물 6층에 자리잡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에 도시락 박스 수십개가 배달됐다. 김밥과 생수통이 담긴 박스도 함께 들어왔다. 한 직원은 "사흘째 점심을 도시락으로 때우고 있다"고 말했다.  안내 데스크에 있는 두 명의 직원은 숨쉴 틈도 없다. 한 직원은 "오늘 오전에만 거의 200통의 전화를 받은 거 같다"며 "PC 하드 디스크 손상을 신고하거나 예방책을 묻는 질문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어제(9일)까지는 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들 사이트가 다운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날 새벽부터 개인 PC가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고객들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 지난 7일 사건 발생 이후 안철수 연구소 직원들은 24시간 비상체제로 근무하고 있다.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도 몸살을 앓고 있다. 백신을 다운 받으려는 네티즌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한때 사이트가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오전 9시에 배포한 하드디스크 손상 대응 전용 백신은 1시간만에 70만건이 다운로드됐다. 좀비PC 치료 전용 백신은 현재까지 75만건이 배포됐다. 바이러스 분석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는 입사 4년차 한 직원은 "분석이나 대응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들은 퇴근을 못하고 돌아가며 야근을 하고 있다"며 "인터넷 대란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몸은 힘들지만 고객들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언론사 인터뷰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의 CNN과 AP통신, 로이터통신, 알자지라방송까지 인터뷰를 위해 다녀갔다. 안철수연구소 홍보팀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까지 포함하면 500건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태평양 건너 안철수 교수도 부상 인터넷 대란 기간 동안 이 회사 창업자인 안철수 씨에게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회사 경영에서 한발 물러나 카이스트 석좌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전날(9일)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칼럼 형식으로 블로그에 올렸다. 현재 미국에 연수 중인 그는 게시물을 통해 "앞으로 인터넷 보안 사고는 더욱 심해질 것이므로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과 조직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네티즌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향후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가 일어나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대부분 언론사들은 전날 안철수 교수의 발언을 앞다퉈 다루기도 했다. 안 교수는 지난달 MBC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현해 `역대 최고 게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그의 이름 뒤에 `장군님` `대통령` 이라는 별칭을 달며 존경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는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 보안 최대 수혜주..주가 사흘간 51% 가량 급등증시에서도 보안관련주 중 안철수연구소는 단연 돋보인다. 안철수연구소 주가는 지난 8일 이후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지난 7일 이후 오늘(10일) 종가 기준으로 51% 가량 올랐다. 복진만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표 바이러스 백신 및 보안관제서비스 업체인 안철수연구소는 유료시장인 기업용 백신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의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관련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안철수연구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보안 산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수십개 업체들이 난립하는 형국"이라며 "하지만 안철수 연구소는 신뢰도가 높고 과점 사업체인 만큼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안철수 연구소의 대표 상품 `V3`가 유명해진 계기는 1991년 미켈란젤로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서다. 당시 안철수 박사가 개발한 V3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1995년 안철수연구소가 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안철수 연구소는 또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관련기사 ◀☞안철수硏 `좀비PC` 하드손상 전용백신 제공☞안硏 등 보안사이트, 백신 다운로드 폭주로 `몸살`☞(특징주)3차 디도스 공격..보안株 `랠리`
2009.07.10 I 유환구 기자
  • 안철수硏 `좀비PC` 하드손상 전용백신 제공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디도스(DDoS) 공격에 악용되는 좀비PC 하드디스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전용 백신을 개발해 무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해 좀비PC 하드디스크 손상이 발생했으며 오전 9시 현재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 집계로 30여대가 신고됐다.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악성코드는 `Win-Trojan`와 `Destroyer.37264` 으로 2차 공격 시점인 지난 8일에 추가 발견됐다. 1차 감염된 PC가 특정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드 파괴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윈도 비스타와 닷넷 프레임워크(.NET Framework)가 설치된 윈도 2000/XP/2003으로 `msvcr90.dll` 파일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msvcr90.dll` 파일의 존재여부는 `탐색기`를 열어 `검색` 기능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하드가 손상되는 원인은 A~Z 드라이브의 물리적인 첫 시작 위치에 `Memory of the Independence Day(독립기념일을 기리며)`라는 문자열을 덮어쓰기 위해 MBR(Master Boot Recorder)과 파티션 정보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악성코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PC를 켜자마자 F8번 키를 계속 눌러 `안전모드` 부팅 ▲PC의 날짜를 7월10일 이전으로 설정 후 재부팅 ▲V3 최신엔진이나 전용백신으로 진단과 치료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하드 손상 방지 전용백신은 포털사이트 자료실과 심파일 공개자료실, 안철수연구소 웹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정해진 시각에 특정 사이트를 공격하던 좀비 PC 상당수 하드가 손상됨으로써 추가 디도스 공격 가능성은 낮다"고 추정했다.
2009.07.10 I 유환구 기자
  • 국정원 "국가기반시설·언론 대상 공격 대비"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국가정보원은 에너지·통신 등 국가기반시설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3차 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국정원은 국내외 26개 사이트에 대한 1차 공격과 국내 금융·보안백신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2차 공격에 이어 에너지·통신 등 국가기반시설 및 언론사에 대한 3차 DDoS 공격 가능성을 예상했다. 국정원을 이를 위해 국가전산망 보안관제를 강화하고 24시간 신속대응팀 운영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국정원은 1차 공격에 사용된 해킹프로그램(msiexec2.exe) 분석결과 한국(12개)·미국(14개) 주요 기관을 공격토록 제작됐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백신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 10여개 보안업체에 배포했다. 해킹공격 근원지에 대해서는 미국 등 관련국가와 긴밀 협조를 통해 추적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국정원은 "이번 DDoS 공격으로 홈페이지 접속장애 등 일시 국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였으나 정부문서 유출 또는 업무가 마비 등의 피해 없이 각 부처가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재발방지를 위해 백신프로그램 설치점검과 윈도우 보안업데이트를 생활화 하는 개인PC 보안관리 강화를 당부했다.한편 국정원은 한편 DDoS 공격자를 찾기 위해 미국 등 관련국가에 해당자료 확인을 요청했다. 또 자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입수하면 공격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07.09 I 박지환 기자
  • 알약 `2차 디도스 공격` 전용백신 배포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전날(8일) 다시 발생하고 있는 2차 디도스(DDoS) 공격 차단을 위해 새로운 알약 전용백신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오후부터 시작된 1차 디도스 공격은 26개 정부, 금융기관 및 쇼핑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2차 공격에서는 보안 업체들과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국민은행, 한메일넷, 파란닷컴,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등으로 공격 대상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이날 새벽 출시된 알약 전용백신은 1차와 2차 디도스 공격을 수행하는 감염된 좀비PC가 갖고 있는 악성코드 진단과 치료 기능을 갖고 있다. 이전에 제작된 다른 전용백신들과는 달리 이 악성코드가 생성한 레지스트리까지 삭제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도 특징.같은 유형의 공격 대상 도메인 리스트 파일을 제거해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추가적인 디도스 공격을 차단할 수도 있다.이번 디도스 공격 원인이 되고 있는 악성코드는 PC 사용자가 감염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파일 삭제 현상이 나타나거나 과도한 시스템 점유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PC가 감염됐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특징을 갖고 있다. 사용자들은 자신의 PC가 좀비PC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알약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받아 검사하거나 알약을 설치해 최신 DB 업데이트 후 정밀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이스트소프트측은 "현재 많은 PC에서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알약 전용백신을 사용해 DDoS 공격으로 인한 국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PC사용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추가 변종 디도스 악성코드 발생 시 전용백신에 포함된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감염상황을 제보해달라고 강조했다.알약 전용백신은 알약 웹사이트(www.alyac.co.kr) 에서 내려 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개인 사용자 뿐만 아니라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특징주)DDoS 공격에 보안관련주 급등☞이스트소프트 "일본서도 알집 우수성 입증"
2009.07.09 I 임일곤 기자
  • 안철수硏 `디도스` 전용 백신 무료제공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는 전날(7)일 저녁부터 국내외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전용백신을 개발해 무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안철수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디도스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는 `마이둠 변종(Mydoom.88064, Mydoom.33764, Mydoom.45056.D)`과 또 다른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다운로더`(Downloader.374651)` 등이다. 공격 대상 웹사이트 목록을 담은 파일(BinImage/Host), 네트워크 트래픽을 유발하는 다수 에이전트(Agent.67072.DL, Agent.65536.VE, Agent.32768.AIK, Agent.24576.AVC, Agent.33841, Agent.24576.AVD)도 포함된다. 이들 악성코드가 설치된 PC는 이른바 `좀비 PC`가 돼 일제히 특정 웹사이트를 공격한다. 공격 대상은 청와대, 국방부, 옥션, 백악관, 야후 등 국내 13개, 해외 22개 사이트로 설정돼 있으며, 공격자가 변경하거나 추가할수도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들 악성코드를 진단. 치료할 수 있는 전용백신(kr.ahnlab.com/dwVaccineView.ahn?num=81&cPage=1)을 개발해 개인은 물론 기업, 기관에도 무료 제공 중이다. 개인용 무료백신 `V3 라이트(www.V3Lite.com)`를 비롯해 `V3 365 클리닉(v3clinic.ahnlab.com/v365/nbMain.ahn)`, V3 인터넷 시큐리티 등 V3 제품군 사용자는 사용 중인 제품의 최신 버전으로 진단, 치료할 수 있다.조시행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상무는 "사용자의 PC가 DDoS 공격에 악용되지 않게 하려면 평소 보안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운영체계의 보안 패치를 최신으로 유지하고,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해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고 실시간 검사 기능을 켜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메일과 메신저 첨부 파일이나 링크 주소(URL)를 함부로 열지 말고, P2P 사이트에서 파일을 내려받을 때 백신으로 검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안철수연구소가 소개한 악성코드에 감염되지 않기위한 보안 수칙이다. . 윈도 운영체계는 최신 보안 패치를 모두 적용한다. . 인터넷 로그인 계정의 패스워드를 자주 변경하고, 영문/숫자/특수문자 조합으로 6자리 이상으로 설정한다. 로그인 ID와 패스워드를 동일하게 설정하지 않는다. . 웹 서핑 때 액티브X '보안경고' 창이 뜰 경우에는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서명이 있는 경우에만 프로그램 설치에 동의하는 '예'를 클릭한다. 잘 모르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겠다는 경고가 나오면 ‘예’ ‘아니오’ 중 어느 것도 선택하지 말고 창을 닫는다. . 이메일 확인 시 발신인이 불분명하거나 수상한 첨부 파일이 있는 것은 모두 삭제한다.. 메신저 프로그램 사용 시 메시지를 통해 URL이나 파일이 첨부되어 올 경우 함부로 클릭하거나 실행하지 않는다. 메시지를 보낸 이가 직접 보낸 것이 맞는지를 먼저 확인해본다. . PtoP 프로그램 사용 시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는 반드시 보안 제품으로 검사한 후 사용한다. 또한 트로이목마 등에 의해 지정하지 않은 폴더가 오픈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인터넷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경우 이를 통해 악성코드가 설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외부 침입자가 나의 시스템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공유 권한은 '읽기'로 설정해 놓고 사용한 후에는 공유를 해제한다. . 안철수연구소의 V3 제품군을 설치하면 모든 악성코드를 예방/진단/치료할 수 있다. 네트워크로 드나드는 사용자 시스템의 모든 트래픽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웜 등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유발하는 악성코드의 접근 상태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다.. 보안 제품은 설치 후 항상 최신 버전의 엔진으로 유지하고 부팅 후 보안 제품이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하고 시스템 감시 기능이 항상 작동하도록 설정한다.
2009.07.08 I 임일곤 기자
  • 녹십자 항암제 `그린스타틴`, 미국서 임상 돌입(상보)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녹십자의 항암 바이오 신약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게 됐다. 녹십자(006280)는 목암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생혈관생성억제제 `그린스타틴`이 미국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IND)의 진입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항암 바이오 신약이 미국 FDA로부터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스타틴`은 지난 2005년 정부의 신약개발사업 국제협력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돼 오는 2011년까지 6년간 총 108억원(정부 54억원, 기업 54억원) 규모의 연구지원을 받는다. 녹십자에 따르면 `그린스타틴`은 암세포가 미세혈관을 생성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 성장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억제해 암의 성장과 전이를 차단하는 신생혈관생성억제제 계열의 항암제다.이 물질은 사람 몸 속에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를 사용, 재조합한 단백질 제제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기존의 화학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적다.이와 함께 물질·생산방법 등에 대한 특허가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출원 및 등록돼 있다 또한, 대규모 생산기술이 확립돼 있어 양질의 항암제를 저가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지난 2006년부터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이번 FDA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으로 `그린스타틴`의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국내외로 인정받게 됐다.이병건 녹십자 개발본부장 부사장은 "보건복지부 국제협력사업으로 채택돼 국제적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그린스타틴`의 美 FDA의 신약 임상허가는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에 있어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린스타틴`의 개발을 서두르기 위해 2010년 초 미국과 국내에서 동시에 이원화된 구도로 임상 1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4년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2008년 기준 신생혈관생성억제제 세계시장은 52억달러 규모이며 향후 2013년 12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녹십자 `항암 바이오신약`, 美 FDA 임상시험 승인☞코스피 `수급 뒷심`…3주만에 1420선 회복(마감)☞녹십자, 신종플루 백신으로 매출증가 기대-하나대투
2009.07.07 I 문정태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비정규직 `소리없는 해고`..전환기업은 지원금도 못받아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비정규직 내몰리고 있는데... -한국 1호 국고채ETF 이달 판매 -재건축 아파트값 심상찮다 -행안부 이달부터 시범 서머타임제 -6월 무역흑자 사상 최고 74억弗 ▲트렌드 -삼성 CEO들 `경제 희망`을 말하다 -영국, 무능교사 5년마다 퇴출 추진 ▲종합 -될성부른 녹색 부품기업에 300억 투자 -`수출 감소 바닥 찍었나` 조심스레 전망 -"한국 신용등급 유지... 美日은 내일수도" -6월 소비자물가 안정세 -오늘 남북 3차 개성 실무회담 ▲정치·외교안보 -칼빼든 美, 전방위 북한 압박 -어처구니 없는 공기업 -박근혜 몽골서 자원외교 눈길 -李대통령 7~14일 유럽 순방 ▲국제 -호주 "中자본은 부담되지만 한국은 대환영" -`손 든`중국 버티는 중국 -현대 기아차 "무관세땐 日과도 해볼만" -美노스다코타州 `나홀로 호황` -대만, 中에 100개업종 투자허용 -英·中만 이라트서 심봤다 ▲금융·재테크 -실손보험 보장축소 앞두고 가입 몰려 -하반기 은행 영업 戰雲 감돈다 -금강권, 6개은행 꺾기 2000건 적발 -수출입銀 9월에 1천억 탄소펀드 ▲기업과 증권 -보조금 안주면 통신료 30% 낮춘다 -휴대폰 月국내판매 LG 100만대·삼성150만대 -8700억 투입...年생산능력 300만톤 -동부메탈 외 유화공장 매각도 검토 -軍세지원효과 6월판매 46%↑ -박삼구 회장 "복덩이 신입사원이 에너지 돼달라" -`메디털 프렌들리`로 의료산업 키워야 -녹색기술 특허 1개월내 초고속 심사 -신종플루 백신 시험생산 녹십자 화순공장 준공 -러 북극석유 매장량 사우디와 비슷 -영욕의 전통화 -국내서 가장 비싼 땅에 화장품 매장 들어선다 -100억원짜리 소주 경품행사 공정위, 두산·진로 시정명령 -신세계 수입 와인 `G7` 제2의 몬테스알파되나 -임페리얼 출고가 10% 인상 ▲기업과 증권 -불황에 힘쓸줄 알았는데 경기방어株↓ 경기 민감 부진하다더니 IT·자동차↑ -울던 키코株 이제는 웃는다? -대한전선에 `프리즈미안` 효자되나 -아시아증시 시가총액 유럽 추월 -16개기관이 한국대표 지수로 사용 -한국밸류·신영·미래 `상위권` -한화證·코리안리 순익 50%이상↑ -주식·채권 분산투자 위험 줄여야 -네오리소스 상장폐지 `오락가락` ▲부동산 -금융안정 필요하지만 지방시장 `찬물`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가 1억 떨어진다 ◇ 서울경제신문 ▲1면 -`비정규직법안` 환노위 기습상정 -해외 `황금 고객` 지갑을 열어라 -동부 "울산 유화공장·부동산 팔겠다" -산은 "대우건설 해외에 매각할수도" -"풋옵션 문제 개선여부 검토" 진동수 금융위원장 ▲종합 -재개발 조합원 분양가 1억원 낮춘다 -崔방통위장 "통신요금 내리고 투자 늘려야" -ELS 투명·안정성 높여 -美, 核관련 北기업 자산 동결조치 -수출 `마의 벽` 깨고 세계 10위 보인다 -"한국경제 지난친 낙관은 금물 경기부양 줄이면 더블딥 우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최지성 사장 "불황의 늪 벗어나고 있다" -외국계 투자銀 올 한국성장률 전망 잇단 상향 -산은 "대우건설 해외에 매각할수도" 연내 `새주인` 찾을 가능성 커져 -존 워커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 인터뷰 "올 11월게 한국서 은행업 시작" -정부, 브릭스와 경협강화 팔 걷었다 -공공기관 방만경영 언제까지... -80세까지 보험료 내는 상품 나올듯 ▲금융 -시중銀 하반기 영업大戰 예고 -中企 `꺾기대출` 뿌리뽑는다 -"이달 10억佛 외화채권 발행" -일부 저축銀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불가피 ▲국제 -푸얼茶 `투기 광풍` 지나간 마롄다오, 거품붕괴로 `시름` -美 은행 숨통 죄는 `신용카드 대출 부실` -IMF, 첫 채권규모 1500억佛 달할듯 -이라크 유전 입찰 8곳중 1곳만 낙찰 -"개도국 본격 침체 가능성" ▲산업 -"동부하이텍을 반도체 알짜회사로" -현대·기아차 국내외서 `쾌속질주` -현대모비스 "글로벌 車 부품사로 도약" -삼성그룹 작년 매출 첫 200兆 돌파 -SH에너지화학, 美 광권 교환 MOU -6월 휴대폰 내수판매 300만대 넘었다 -"국내 스마트폰은 반쪽짜리" -방통위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 발끈 -"독보적 기술로 세계 편물 40% 공급" -녹색 기술 특허 4개월 안에 딴다 -"하반기 투자 상반기보다 2배 늘릴것" -편의점의 변신은 무죄! -농협 농산물 `美대형마트` 진출 -웅진코웨이 "북미 공기청정기시장 공략" -위스키 `임페리얼`값 최고 10% 오른다 ▲증권 -투신권 매수 여력 확대되나 -은행주 `쾌조의 하반기 출발` -"하반기 유망 5대 테마 관심을" -쌍용차 사흘만에 급반등 -자사주 처분가능 시점 3일 당겨져 -"증시 훈풍...올핸 2007년 수준 회복" -코스닥 `황당 사이드카` 사라질까 -우리투자證 `영업 강화` 조직개편 ◇ 한국경제신문▲ 1면 -33조 쏟아붓는 세종혁신도시... 간다는 사람이 없다. -6월 무역흑자 사상 최대 -비정규직 `소리없는 해고`....전환기업은 지원금도 못받아 ▲ 종합 -그린슈트·수선화·이끼... 美 경기 식물 논쟁 -年 171일 장기 근속휴가 노조간부 8호봉 승급 -휴대폰 보조금 대신 통화료 할인 요금제 나온다 -美 대북 금융제재 박차....北 무역社 자산동결 -강남 2호 돌연 항로 변경... 北 회항 여부 주목 -농협, 3000여명 정규직 전환 놓고 충돌 ▲ 경제 -선진국 금융 스트레스 한국엔 직격탄 -가스공, 이라크 유전확보 실패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2` 유지 -6월 소비자 물가 2% 상승... 넉달째 안정세 ▲ 금융 -은행들 관리 모드 접고 하반기엔 돌격 앞으로 -60세 넘어도 종신보험 가입 가능 -수출입 銀 "히든 챔피언 300개 육성" ▲정치 -무력한 정치권에 실망...차라리 배지 떼겠다 -권한 남용, 기습 상정... 변칙으로 얼룩진 국회 -이대통령 G8 정상회의 참석 -선진국 2050년까지 온실가스 80% 감축 ▲ 국제 -글로벌 금융시장 `신흥 6강시대` -중국도 8세대 LCD 패널 만든다 -마이클 잭슨 "엄마 세아이를 부탁해" -韓美 출구전략 논할 때 아니다 -中, 美 닭고기 수입중단... 인도에도 무역보복 경고 -말레이시아 자산운용사 외국인 100% 투자 허용 ▲ 산업 -삼성·LG 바닥 다진 상반기... 불황탈출 희망 보인다 -완성차 업계 "상반기 내수판매 선방" -포스코 "3분기부터 매출 정상궤도" -현대 모비스, `아사아의 보쉬` 정조준...승부수는 R&D -일관 제철소 꿈 이룬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중기과학 -내얼굴 성기능 10년 젊게 리뉴얼 하세요 -포름 알데히드 안나오는 친 환경 페인트 -"오염된 실내공기 알레르기·천식에 결정적" ▲생활경제 -동네상인 "매상 4분의 1로"... 소비자 값싸고 편해 -최고 땅값 명동 파스쿠찌 자리 화장품숍이 차지 -쏟아지는 대형마트·슈퍼 구제법안 -위스키값 인상 도미노...임페리얼도 출고가 평균 4.7% 인상 -송도에 첫 특급호텔 쉐라톤 인천 내달 3일 문연다 ▲부동산 -서울 99m²아파트 부담금 1억이상 낮아진다 -재개발 정비업계 "대환영"... 건설사 주도권 뺏겨" 떨떠름 -탄키방식 관급공사 심의 투명성 높인다 ▲ 증권 -7월 증시 출발 산뜻... 외국인 선물 5600억 순매수 -골든크로스... 이평선 다시 정배열 -코스닥 황당사이드카 개선안 시행 -중 상하이 증시 3000재돌파... 올들어 62% 상승 -아시아 증시 시총 14년만에 유럽 앞질러 -동일철강, 건설용 특수형강시장 진출... 年 320억 추가 매출 -고액 자산가 69% 하반기 주식투자 늘릴 것 -개인들 코스닥서 공모주 많이 샀다 -매출 늘었지만 영업익 크게 줄어
2009.07.01 I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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