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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내 음악 똑같다는 생각에 불안"
  • 박진영 "내 음악 똑같다는 생각에 불안"
  • 가수 박진영[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가수 박진영(40)이 “어느 순간부터 내가 너무 똑같은 음악을 만들고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 불안했다”고 말했다.박진영은 9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K팝스타2’ 제작발표회에서 “1994년 데뷔를 해 20 여년간 일을 쉰 적이 없다”며 “쉬지 않고 500곡 이상을 만들면서 내가 회사에서도, (소속)가수들에게도 너무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는 박진영이 최근 중동 여행기를 들려주며 한 자기반성이다. 박진영은 최근 두 달간 중동 지역에 머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휴대전화와 인터넷도 사용하지 않고 자신에게 충실했다. 음악도 듣지 않았다. 작곡 생각도 잊었다. 박진영은 “모든 걸 끊고 돌아오니 모든 게 새롭게 보이더라”고 했다. 그는 여행에서 돌아와 최근 일주일 사이 세 곡을 썼다. 그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가사와 연주”라고 설명했다. 또 “연예계에 있다니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말도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박진영은 ‘K팝스타2’ 심사로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시즌1의 성과로 “가요계 의미 있는 재원을 발견했다”고 봤다.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등 ‘K팝스타’ 출신들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잠깐 화제를 받다 사라질 가수는 아니라는 게 그의 평가다. 시즌2 지원자들은 어떨까.박진영은 “제2의 박지민과 이하이가 없다”고 했다. 그는 “시즌1과 비슷한 캐릭터가 없다”며 “걱정했는데 개성 있는 친구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진영의 심사평도 시청자의 관심사 중 하나다. 박진영은 시즌1에서 ‘공기 반 소리 반’과 특유의 은유적 표현으로 심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너무 까다롭다보니 심사평 후폭풍을 맞기도 했던 게 사실.박진영은 “공기 반 소리반 얘기는 다들 그만하라고 해서 안 할 거다”며 웃었다.하지만 “내가 시즌1에서 한 심사평은 내가 만들어 낸 게 아니다”라며 “잘 가르친다는 사람이 있다면 난 내 신분을 속이고 레슨을 받았다. 그런 과정에서 선생님들께 들은 좋은 말들을 모아 지원자들에게 전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지적 받아 고친 것들을 선배로서 전해줬다는 설명이다.박진영과 양현석, 보아가 다시 심사위원으로 나선‘K팝스타 2’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 된다.
2012.11.09 I 양승준 기자
백아연 "공기 반 소리 반, 말하듯 노래…JYP 스타일이 딱!"
  • 백아연 "공기 반 소리 반, 말하듯 노래…JYP 스타일이 딱!"
  • 백아연(사진=JY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또 한명의 오디션 출신 스타가 떠올랐다. SBS ‘K팝 스타’ 톱3 중 가장 먼저 데뷔한 백아연이 그 주인공이다.백아연이 지난 10일 발매한 데뷔곡 ‘느린 노래’는 20일 발표된 가온차트 주간 디지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간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는 얘기다.백아연은 ‘느린 노래’ 발표를 앞두고 “‘K팝 스타’ 때와 똑 같다는 말은 정말 안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현재 ‘느린 노래’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백아연이 ‘프로페셔널’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실제 백아연은 지난 5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K팝 스타’가 끝나고 우승한 박지민과 달리 자신은 소속사를 선택할 권한이 없어 JYP엔터테인먼트 측의 제안을 두말 없이 받아들였다. 오히려 JYP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이 반가웠다. ‘K팝 스타’ 심사위원 중 한명이었던 박진영이 ‘공기반 소리반, 말하듯이 노래하라’고 끊임없이 주문했는데 그런 스타일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다.그러나 4개월여 사이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수업을 끝마치고 곧바로 소속사 연습실로 가서 밤늦게까지 연습에 매달렸다. “1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연습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어요. 더구나 소속사 내 쇼케이스 리허설을 1주일에 한번씩 하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그 정도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연습만 계속 열심히 해야 하니까 제가 생각했던 자유로움은 없더라고요.”그래도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했다. 더 오래 연습생 생활을 해온 동료들을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연습생 쇼케이스를 준비하다 ‘느린 노래’ 가이드 녹음을 한번 해보자고 해서 녹음했다. 다음날 사무실에 갔더니 데뷔 일정이 잡혔다고 했다.쉽지는 않았다. 현재 대학 실용음악과 1학년 휴학 중으로 학교에서는 발음을 또박또박 하고 음정을 정확하게 하는 게 정석이라고 배웠다. ‘K팝 스타’에서도 계속 그렇게 해왔다. 그러나 ‘느린 노래’를 녹음할 때는 달랐다.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1대1 레슨을 하며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어떻게 노래할 힘이 나겠니. 넌 지금 힘이 너무 넘친다. 온 몸에 힘을 빼고 어눌하더라도 입을 조금만 벌리면서 노래하라”고 했다. 그런 식으로 노래를 부른 게 처음이다. ‘느린 노래’에는 고음을 길게 끌고 가는 부분이 많은 데 역시 처음이어서 힘들었다고 했다. 복근 운동을 하면서 힘을 길렀다.백아연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을 때 댄스그룹 멤버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백아연은 ‘K팝 스타’에서 댄스로 좋은 평가도 받았다.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과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꾸밀 때 모든 제작진이 파트너는 무조건 백아연이라고 했다.그러나 백아연은 “안무는 외우기에 급급했고 기본기가 너무 없었다”며 “기본기가 다져진 후에 안무를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K팝 스타’에서 우승한 박지민보다 먼저 데뷔한 것에 대해서는 미안해했다. 자신이 먼저 데뷔할 거라고 얘기도 꺼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 만큼 부담도 컸다. 자신의 데뷔가 ‘K팝 스타’ 출신 중 가장 먼저인 만큼 스타트를 잘 끊어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새로 시작하는 ‘K팝 스타2’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뚜껑을 연 결과는 부담을 떨쳐내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백아연은 이제 오디션 도전자에서 가수로 우뚝 섰다.
2012.09.22 I 김은구 기자
''음원'' 백아연-''앨범'' FT아일랜드, 가온 주간차트 ''1위''
  • ''음원'' 백아연-''앨범'' FT아일랜드, 가온 주간차트 ''1위''
  • 백아연(위)과 FT아일랜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스타’ 출신 백아연이 데뷔곡 ‘느린 노래’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FT아일랜드는 정규 4집 ‘파이브 트레져 박스(Five Treasure Box)’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지난 10일 발매된 ‘느린 노래’는 35만2338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가온차트가 20일 발표한 9월 4주차 주간 다운로드차트 1위를 기록했다. 백아연은 ‘K팝 스타’ 톱3 중 가장 먼저 데뷔곡을 발표했다. ‘느린 노래’는 발라드곡이다.에이핑크 정은지와 서인국의 듀엣곡인 ‘올포유(All For You)’는 지난주에 이어 2위(28만745건)를 차지했고, 오렌지 캬라멜의 ‘립스틱’은 24만4323건을 기록하며 3위로 차트에 첫 진입했다.1년여 만에 컴백한 걸그룹 시크릿의 신곡 ‘포이즌(POISON)’은 23만3895건을 기록하며 5위로 컴백했다.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발매한 ‘파이브 트레져 박스’의 타이틀곡 ‘좋겠어(I Wish)’를 8위에 올려놓았다. ‘좋겠어’의 다운로드 건수는 22만4163건이다. 그럼에도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는 것은 수록곡 전체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어반자카파의 ‘니가 싫어’는 지난주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무려 9계단 하락하며 19위로 처음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2.09.20 I 김은구 기자
백아연 앨범에 JYP 빠져.."고유 매력 살린다"
  • 백아연 앨범에 JYP 빠져.."고유 매력 살린다"
  • 백아연(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기대주 백아연이 새 앨범 재킷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5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아연의 데뷔 앨범 ‘아임 백(I`m Baek)‘에는 작곡가 슈퍼창따이, 2PM 준수 등이 참여했다. 슈퍼창따이는 JYP 소속 아티스트인 2PM과 미쓰에이, 김범수 앨범 등에 참여했던 작곡가다.그간 JYP 사단의 대부분 타이틀곡을 써온 박진영이 작곡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작사에만 일부 참여했다. 백아연 고유의 매력을 살려주고자 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앨범에는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제목은 ‘느린 노래’다. 백아연의 청아한 음색이 인상적인 발라드곡이다. 백아연의 아련하고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독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머물러요’, ‘러브러브러브’, ‘올웨이즈’ 등 애잔하면서도 달콤한 분위기의 사랑노래가 수록됐다.백아연의 데뷔 앨범은 오는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아연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톱3에 올랐던 인물이다. ‘K팝스타’ 출신으로서는 가장 먼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져 주목받고 있다.
2012.09.05 I 조우영 기자
`아임 백` 백아연, 정식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 `아임 백` 백아연, 정식 데뷔 앞두고 티저 공개
  • 백아연 티저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정식 데뷔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관계자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10일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K팝스타’ 출신으로는 처음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아연은 화려한 조명 속 뒤태를 뽐냈다. ‘아임 백(I`m Baek)’과 ‘20120910’이란 글귀가 눈에 띈다. 그의 앨범 발매일과 백아연의 성을 딴 모양새다.JYP 측은 백아연의 ’깜짝 데뷔‘를 기획했으나 방송 무대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앨범 발매 소식이 노출돼 적잖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눈치다.지난 5월 JYP에 둥지를 튼 백아연은 그간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노래, 춤 등 전천후 트레이닝을 받으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 애초 걸그룹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솔로로서의 역량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JYP의 마음을 돌렸다.백아연은 올해 19세다. ‘K팝스타’에서 박지민 이하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당시 뛰어난 키보드 연주 실력과 더불어 오디션을 치를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참가자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이하이는 ‘K팝스타’서 선보인 ‘수펄스’란 이름으로 올가을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09.03 I 조우영 기자
SBS-MBC `오디션 출신` 빗장 풀었다!
  • SBS-MBC `오디션 출신` 빗장 풀었다!
  • MBC ‘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 백청강(왼쪽)과 SBS ‘K팝 스타’에서 우승한 박지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마침내 숙원이 풀렸다. MBC와 SBS가 각각 타사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에 대해 자사 가요 프로그램 출연을 개방하기로 했다.남승룡 SBS 예능국 CP는 3일 “MBC와 MBC ‘위대한 탄생’과 SBS ‘K팝 스타’가 배출한 가수들을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시키기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남 CP는 “지난달 10일 방송된 ‘인기가요’에 ‘위대한 탄생’ 우승자인 백청강이 출연한 게 합의의 첫 결과물이었다”고 말했다.MBC와 SBS의 협의는 양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에 한정된 것이다. 이 상태라면 MBC와 SBS, ‘슈퍼스타K’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과 그 출신들을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시켜온 KBS로 나뉘어 방송사 간 힘겨루기가 이어질 수도 있다. MBC와 SBS의 합의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의 활동 영역에 대한 하나의 물꼬가 터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케이블채널 Mnet의 ‘슈퍼스타K’가 인기를 끌면서 지상파도 오디션 프로그램들을 경쟁적으로 제작했다. 경쟁 구도는 달랐지만 ‘슈퍼스타K’가 낳은 스타 못지 않는 차세대 가수들이 대거 나왔다. ‘위대한 탄생’은 시즌1에서 백청강·이태권·셰인 등 ‘톱3’를 낳았다. ‘K팝 스타’는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백청강·셰인은 데뷔곡을 발표했지만 순위 프로그램 중 MBC ‘쇼! 음악중심’에서밖에 볼 수 없었다. 경쟁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는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을 출연시키지 않는,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했기 때문이다.특히 케이블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의 어려움은 컸다.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은 시즌2 우승자 허각이 KBS2 ‘뮤직뱅크’와 ‘불후의 명곡2’ 등에 출연한 게 전부였다.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보기 어려웠다.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은 도전 당시 빼어난 실력과 성장 스토리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다. 그 여세를 몰아 가수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음에도 타 방송사 출연 자체가 쉽지 않아 성장할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이들을 영입한 기획사와 팬들의 불만도 높았다. 각 방송사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스타들을 배출만 해놓고 자기 식구 챙기기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MBC와 SBS의 협의는 그동안 발이 묶여 있었던 오디션 출신 가수들로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방송사들 간 가요 프로그램의 벽이 허물어지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풍토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청강, 김미연 애정공세에 `내 여자라니까`☞백청강 웃으며 하는 말 “전 싸움을 즐겼어요”[TV]☞`위탄` 백청강 데뷔곡 엠넷 1위…버스커·허각과 `경쟁`☞백청강, 김태원의 `그리워져`로 본격 가수활동☞백청강 예언 적중..구자명 `위탄2` 우승 축하
2012.07.04 I 김은구 기자
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나눔 바자회` 개최
  • 홈플러스, `어린 생명 살리기 나눔 바자회` 개최
  •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치료와 가정위탁 어린이 지원을 위해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점에서 `어린 생명 살리기 착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전국 홈플러스 129개 점포를 통해 판매금액 기준 18억원 상당 물품 15만여점이 기증됐다. 판매금은 전액 소아암 어린이 치료 등을 위해 백혈병소아암협회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전달됐다. 올해 바자회는 100명의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치료하는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과 1000명의 가정위탁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랑의 쇼핑카트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어린 시절 악성 림프종을 이겨낸 K팝스타 백아연 양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 생명 살리기 캠페인` 광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유통업의 특성을 활용해 보다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개인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모여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나눔 바자회는 2004년부터 매년 홈플러스에서 기부한 재고상품과 홈플러스 임직원, 고객들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각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 24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열린 `어린 생명 살리기 착한 나눔 바자회`에 자원봉사자들이 기증품을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대표, 가수 윤도현,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K팝스타 백아연,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2012.05.24 I 최승진 기자
YG, 이승주·이정미 계약..`수펄스` 부활·이하이 합류
  • YG, 이승주·이정미 계약..`수펄스` 부활·이하이 합류
  • ▲ `K팝스타`서 한팀을 이뤘던 수펄스(SBS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서 극찬을 받았던 팀 `수펄스`(이승주·이정미·이미쉘·박지민)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부활한다. 앞서 JYP와 계약을 맺은 박지민 대신 이하이가 합류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K팝스타` 출신 이승주, 이정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YG는 이미 이미쉘, 이하이, 이승훈을 품은 바 있다. 이들 중 이승훈은 연습생 신분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수펄스`로 곧장 데뷔한다. 수펄스 기존 멤버 중 박지민을 제외한 전 멤버가 모인 셈. 박지민의 빈자리는 이하이가 채웠다. YG 관계자는 "방송에서도 증명됐듯 수펄스의 조합과 매력은 당장 앨범을 내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나다"며 "`제2의 빅마마`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혀온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도 그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수펄스는 `K팝스타` 방송 중 가장 극찬을 받았던 팀이다. `K팝스타` 예선 당시 수펄스는 뮤지컬 `페임`의 주제곡을 불러 완벽에 가까운 하모니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이건 국가대표다"라면 놀라움을 표했을 정도. 음악 팬들 역시 이들이 `수펄스`로 끝까지 뭉쳤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미쉘은 수펄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쉘은 최근 방송된 SBS 스페셜 `하나의 꿈을 꾼 열개의 별, K팝스타`에 출연해 수펄스 멤버들을 `K팝 스타`를 하면서 만난 가장 큰 행운으로 꼽았다. 한편 JYP는 `K팝스타` 우승자인 박지민과 3위를 한 백아연, 6위를 했던 박제형과 계약했다. SM엔터엔먼트는 "이번에는 아쉽지만 아무도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두 기획사와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사진 더보기☞고영욱 `서부지법 출두` 사진 더보기☞노라 노의 `라비앙로즈 전` 사진 더보기☞손예진 `몰디브 화보` 공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각시탈` 신현준 "바보 캐릭터? 스트레스"☞이미숙 측, 스캔들男 관련 "재판 중이라…"☞원더걸스, 6월3일 컴백 후 7월7일 단독 콘서트☞티아라 8·9번째 멤버 `평균 167cm`…순차적 공개☞개그맨 채경선, 6세 연하 재활치료사와 `웨딩마치`☞백지영 "MC몽, 이 시간 잘 견뎌내길…" 눈물☞엄지원 "보정 없는 화보예요." 포샵 없는 환경 화보 공개☞'돈의맛' 전라미녀 알고보니 '교수와여제자' 엄다혜
2012.05.23 I 조우영 기자
`K팝스타` 이하이·이미쉘·이승훈, YG行 확정
  • `K팝스타` 이하이·이미쉘·이승훈, YG行 확정
  • ▲ YG엔터테인먼트가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의 영입을 22일 블로그에 공지했다.[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SBS `K팝스타` 출신 세 명이 양현석 품으로 간다. 빅뱅과 한솥밥을 먹게 된 주인공은 바로 이하이 이승훈 이미쉘.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2일 오후 공식블로그를 통해 세 명의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YG는 세 명 외에도 `4.5.???`라는 문구를 남겨 추가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양현석은 `K팝스타`에서 이하이 이미쉘 이승훈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세 사람은 개성도 넘쳤다. 이하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솔 풀한 목소리로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훈은 창의적인 퍼포먼스로 톱4에 진출한 유망주다. 이미쉘은 수펄스에서 박지민과 함께 가창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던 지원자다. YG에 앞서서는 JYP가 우승자인 박지민과 3위를 한 백아연, 6위를 했던 박제형 계약 소식을 밝혀 화제가 됐다. SM엔터엔먼트는 "이번에는 아쉽지만 아무도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며 두 기획사와 상반된 행보를 보였다.   ▶ 관련기사 ◀☞JYP·YG "`K팝스타` 잡자"vs SM "다음 기회에"☞백아연-박제형, 박지민 이어 JYP로☞박지민, JYP 行.."음악적 지향점 고려"☞`유령` 이연희 "연기력 논란? 편하게 임하겠다"☞김지수 "16세 연하 남친? 나보다 어른스러워"☞`유령` 소지섭 "이연희가 형이라고 부른다"☞소지섭 "최다니엘과 10살 차인데 친구로…"
2012.05.22 I 조우영 기자
JYP·YG "`K팝스타` 잡자"vs SM "다음 기회에"
  • JYP·YG "`K팝스타` 잡자"vs SM "다음 기회에"
  • ▲ SBS `K팝스타` 톱3인 백아연 박지민 이하미(사진 맨 위부터)[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SM·YG·JYP 엔터테인먼트의 SBS `K 팝스타` 출신 가수지망생들의 활용 방향이 엇갈려 눈길을 끈다. YG와 JYP는 `K 팝스타` 출신자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반면 SM은 `무계약`을 선언하고 나서서다. 세 기획사 가운데 `K 팝스타` 지원자 영입에 가장 속도를 낸 곳은 JYP다. JYP는 "`K 팝스타` 우승자인 박지민과 3위를 한 백아연, 6위를 했던 박제형과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3사 가운데 가장 발 빠른 공식 발표다. YG도 `K팝스타` 출신들과의 물밑접촉이 한창이다. 여러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YG는 `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와 4위를 차지한 이승훈 영입을 고려 중이다. 계약이 임박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SM은 JYP·YG와 달리 `K팝스타` 출신과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SM 관계자는 "이번에는 아쉽지만 아무도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는 연습생에게 더욱 집중한다는 게 SM의 입장이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이번 `K팝스타` 출신 화제의 지원자들이 `SM이 원하는 아이돌상`과 잘 맞지 않아 SM이 영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봤다.
2012.05.22 I 조우영 기자
백아연-박제형, 박지민 이어 JYP로
  • 백아연-박제형, 박지민 이어 JYP로
  • ▲ 백아연(왼쪽)과 박제형[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3위를 차지한 백아연과 6위를 차지한 박제형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전속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스타` 1위 박지민에 이어 백아연과 박제형이 최근 JYP와 계약을 맺고 소속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준비 중"이라고 22일 전했다. 백아연과 박제형은 소속 연습생으로 앞으로 준비과정을 거쳐 데뷔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체계적인 JYP의 시스템 속에 노래, 춤 등 전천후 트레이닝을 받으며 기량을 갈고 닦는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스타`를 통해 보여준 백아연과 박제형의 재능과 잠재력을 높이 사 영입이 최종 결정됐다"며 "JYP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성장할 백아연과 박제형을 지켜 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후궁:제왕의 첩` 언론시사회 사진 더보기☞김기범 `퍼스트룩`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박지민, JYP 行.."음악적 지향점 고려"☞`JYP 신인` JJ프로젝트, 아이튠즈 댄스차트 10위☞JYP, JJ프로젝트 궁금증 증폭..JB·JR 가수 데뷔?☞`K팝스타` "SM YG JYP? 박지민의 선택, 시간 주겠다"☞김수현, 아이돌이 탐내는 스타 1위☞박유천 "`옥세자`, 나를 더 강하게 하는 작품"☞이은주와 웨딩·깜찍 유진..양현석 가족사진 공개☞양현석 "지드래곤·대성 사건으로 공황장애..죽을 것 같았다"☞한스밴드 김한나, 3개월 만에 파경…"혼인신고 취소 요청"
2012.05.22 I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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