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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330선 약보합 출발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2330선 후반에서 약보합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대비 0.76포인트(0.03%) 내린 2338.12를 기록 중이다. 소폭 하락 출발한 이날 지수는 2330선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타결과 기술주 약세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92.90포인트(0.73%) 오른 2만6651.2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전날대비 0.36% 상승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0.11% 내렸다. 같은날 유럽 증시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독일 DAX30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0.75%, 0.24% 올랐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0.19% 빠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528억원어치 주실을 팔아치우며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597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8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 의료정밀, 은행, 비금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섬유의복, 음식료업 등 대다수가 내림세다. 전기전자, 제조업, 화학, 운수장비 등은 오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물산(028260) KB금융(1055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POSCO(005490) 등은 상승 중이다.
- 경기 광주 최초 주상복합 '광주 금호 리첸시아' 분양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광주 최초의 주상복합이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다. 금호건설은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걸어서 닿을 수 있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13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도보권이고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내에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3900㎡, 총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쇼핑환경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경안근린공원과 경안천이 있고 청석공원 및 경안근린공원 현충탑, 마름산, 국수봉도 가깝다. 단지 도보 3분 거리에 광주초교, 광주중이 위치해 있고, 중앙고, 광주시립 중앙도서관, 광주교육도서관, 광주 학원가 이용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 최고층인 25층으로 조성돼 조망이 우수하고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에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 투시도
- [마감]코스피, 2거래일 연속 하락…2330선 밀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2330선으로 밀려났다. 통신업, 의약품 등 대닷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18%) 내린 2338.88로 장을 마감했다. 234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초반 기관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0억원, 94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817억원), 국가·지자체(-484억원), 사모펀드(-170억원), 보험(-39억원), 은행(-28억원) 등이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280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통신업이 2% 넘게 내렸으며 종이목재, 섬유의복, 의약품, 운수장비, 운수창고, 의료정밀, 유통업, 증권, 보험 등도 하락 마감했다. 건설업, 기계, 화학, 서비스업, 은행 등은 올랐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해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POSCO(00549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등은 상승했다.개별 종목별로는 이수페타시스(007660) 성지건설(005980) 락앤락(115390) 롯데관광개발(03235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 한국콜마홀딩스(024720) 신풍제약(019170) 등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동성제약(002210) 금호석유(011780) 한국특수형강(007280) 퍼스텍(010820) 인스코비(006490) 코스모신소재(005070) 필룩스(033180) 한미약품(128940) 등은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2억7261만주, 거래대금은 5조427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없이 352개 종목이 올랐으며 471개 종목은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하락전환…2330선 밀려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하며 2330선으로 밀려났다. 기관이 집중 매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06포인트(0.39%) 내린 2334.01을 기록 중이다. 234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7억원, 10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8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 넘게 내리고 있으며 통신업, 운수장비, 전기전자, 보험, 음식료업, 제조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의료정밀, 증권, 철강금속 등도 내림세다. 화학, 비금속광물, 건설업, 기계, 은행, 유통업, 전기가스업 등은 상승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전자우(005935) 현대차(005380) 삼성물산(028260) NAVER(035420)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 POSCO(00549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LG생활건강(051900) 등은 오름세다.
- 코스피, 하루만 반등…2350선 넘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2350선을 넘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화학, 서비스업 등의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2포인트(0.18%) 오른 2347.39를 기록 중이다. 2340선 후반에서 상승 출발한 이날 지수는 줄곧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탈리아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18.38포인트(0.07%) 오른 2만6458.31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도 전날대비 0.05% 상승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02포인트 내렸다. 같은날 유럽 증시은 일제히 하락했다. 영국 FTSE 100지수와 독일 DAX30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0.47%, 1.52% 떨어졌다. 프랑스 CAC40지수도 0.85% 빠졌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4억원, 12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251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4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 서비스업, 은행, 유통업, 증권, 전기전자, 의료정밀, 기계 등이 오름세다. 반면 의약품, 섬유의복, 통신업, 운수장비,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등은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삼성전자우(005935) LG화학(051910) NAVER(035420)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등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생생확대경]'반쪽 블록체인'만 관심갖는 정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분리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개인적으로는 분리하기 어렵다고 보지만.”얼마 전 만난 여당 국회의원은 소위 ‘퍼블릭(Public) 블록체인’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이 안타깝다면서도 본인이 나서 암호화폐를 제도권 내로 끌어들이는 것은 주저했다. 다만 “김대중 대통령 시절 닷컴 버블을 걱정했지만, 네이버나 다음 같은 회사가 생기지 않았느냐,제도화 해서 문제점을 해결하는게 낫지 않겠느냐 ”며, ‘프라이빗(Private) 블록체인’만 키우려는 정부와 다른 입장을 보였다.‘퍼블릭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모든 참여자가 읽기, 쓰기, 합의 같은 권한을 가진다. 그래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암호화폐가 필요하다. 그래야 생태계 안에서 가치를 저장하고 교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반면,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중앙 기관이 허가한 참여자만 네트워크 구성에 참여한다. 구성원에 따라 사용 가능한 권한을 지정할 수 있어 속도가 빠르다.전자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것이고, 후자는 블록체인이 적용된 축산물 이력관리나 스마트 개인통관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정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집중해 2022년까지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2017년 600명에서 2022년 1만 명으로, 전문기업을 30여 개에서 100개로 늘리는 ‘블록체인 기술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맡았는데, 당시에도 ‘인터넷은 내버려두고 인트라넷만 키우자는 것이냐’는 논란이 컸지만 과기정통부는 입을 다물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연이어 암호화폐에 대한 철퇴 의사를 밝히면서 정부 내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암호화폐 사태를 노무현 정부 때 사행성 도박으로 문제가 된 ‘바다이야기’ 정도로 보는 듯하다.하지만, 기업들은 다르다. 현재 블록체인의 기술완성도는 초기임을 인정하면서도 ‘제2의 인터넷’이라 부르고 있다. 추석연휴를 며칠 앞둔 지난 20일, 과기정통부 민원기 차관이 블록체인 기업 현장방문 행사에서 찾아간 기업인 블로코만 해도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가고 있다. 블로코는 현대차, 삼성카드와 현대카드, 경기도 등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자문서 관리와 인증,따복공동체 지원사업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적용해 성공한 기업인데, 지난 7월 ‘아르고’라는 퍼블릭 블록체인도 선보였다. 다만, 국내에선 암호화폐 자금조달(ICO)이 금지돼 홍콩에 법인을 세워 내년 1분기 메인넷(블록체인 독립 네트워크)을 출시할 예정이다.스타트업(초기벤처)들이 퍼블릭 블록체인에 적극적인 이유는 퍼블릭 블로체인의 시장 규모가 훨씬 크고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공유경제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다수 투자자들에게 빠른 시일 안에 거액의 투자금을 모집할 수 있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여야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을 넘어설 수 있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블록체인에 무지한 정부, 눈치 보는 국회와 달리 ‘퍼블릭 블록체인’에 인재와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선 블록체인 기술에 호의적인 노웅래 의원과 민병두 의원이 각각 과기정통위원장과 정무위원장에 선임된 걸 기대하고 있다. 적어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다르다’는 논리에 빠져 암호화폐 ICO나 증권형 암호화폐를 법의 테두리 안에 끌어들이는 일을 계속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화, 북핵 문제 해결에 너무 정신이 없어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계속 무시한다면 스타트업들이 만들어 갈 혁신성장의 미래도 암울하다. 그렇다면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한다.
- "가을철 땅벌 조심하세요"…밝은색 옷 입고 빈틈 없애야
- 땅벌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땅벌이 검은색에 공격적이고 사람의 다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공격대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성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땅벌은 벌목 말벌과에 속한 곤충으로, 땅벌, 참땅벌 등 6종이 서식하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9월 땅벌을 대상으로 공격 색상, 거리, 공격 부위 등 공격성향을 실험했다. 이번 실험은 참땅벌 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땅벌집 주변에 검은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등의 털뭉치로 진동 등의 자극을 줘 공격성향을 관찰했다. 실험 결과 땅벌은 장수말벌처럼 검은색과 짙은 갈색에 강한 공격성향을 보였고, 흰색에는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따라서 제초작업을 할 때는 흰색 작업복과 등산화 및 각반을 착용하는 것이 땅벌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일반적으로 땅벌집 입구는 낙엽, 수풀 등에 가려져 눈에 쉽게 띄지 않은데다 약 10~20cm 깊이의 땅속에 있다. 땅벌집 주변에 사람의 발자국 등으로 진동이 발생하면 땅벌 수십 마리가 벌집 밖으로 나와 무릎 아래의 다리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이번 실험에서는 땅벌집에서 20m 이상 벗어났을 경우 대부분의 땅벌이 집으로 되돌아갔으나 3~4마리는 공격 대상에 붙어 집요하게 속으로 파고들었다.따라서 가을철 밤이나 도토리를 줍기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 낙엽으로 덮여있는 숲 속에서 머리를 숙이거나 막대기로 땅속의 벌집을 건드리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정종철 국립공원연구원 조사연구부 팀장은 “땅벌은 1~2cm 정도로 크기가 작고 입구의 흔적이 없어 눈에 잘 띄지 않은데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수십마리가 집단으로 공격한다”면서 “땅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절대 자리에 주저앉지 말고 그 자리를 20m 이상 빠르게 벗어난 후 배낭이나 옷 속을 파고든 나머지 땅벌을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에 약보합 출발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나흘 연속 주식을 사들이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된 영향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90포인트(0.21%)하락한 2350.5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애플과 아마존 등 기술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일제히 상승했지만, 코스피의 경우 나흘동안 1조 7000억원 가량을 사들이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2억원, 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보험과 연기금이 각각 51억원, 63억원 순매도다. 금융투자와 기관은 각각 15억원, 71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385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0.71%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섬유의복과 의약품, 화학, 통신업, 금융업, 보험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는 1.78% 내리고 있고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전기전자, 건설업, 비금속광물 등도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시총대장중니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보다 1%대로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우(005935)와 현대차(005380) 포스코(005490)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등도 내림세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와 셀트리온(068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화학(051910) NAVER(035420) KB금융(105560) SK텔레콤(017670)은 상승세다. 개별종목으로는 한국항공우주(047810)가 미국 훈련기 입찰 탈락소식에 24%대로 내림세다. 이마트(139480)는 내년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