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2018년 새해 패션 키워드 … ‘복고풍’과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 2018년 새해 패션 키워드 … ‘복고풍’과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2018년 새해를 맞아 작별을 고한 패션이 있는 반면 새롭게 뜨는 스타일도 있다. 올해 우리를 찾아온 쇼핑 예감 아이템들은 무엇이 있나 살펴보자.▲올해의 디자인1. 필그림 2. 푸마 3. 카린 4. 햇츠온 5. 보이런던2018년 패션 핵심 키워드는 ‘복고’다. 이에 부합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패니백. 지난해 말부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패니백이 올해는 수많은 컬렉션의 중심에 서며 완전히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다.또 그와 함께 틴트 선글라스와 버킷햇도 쇼핑 목록에 추가하면 좋다. 2017년 스트릿 브랜드를 주름 잡았던 ‘유스 컬처’ 코드가 올해 전방위적으로 퍼지며 두 아이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디테일 역시 복고가 유행인데 70~80년대의 화려함과 히피적인 느낌을 담은 프린지가 올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받으며 의류와 액세서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마지막으로 복고의 정반대 디자인을 추천하자면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의 스팽글이 있다. 특히 올봄엔 작은 포인트에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체를 뒤덮는 스팽글 아이템이 유행할 전망이니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발 빠른 선점이 관건이다.▲올해의 컬러1. 참스 2. 스와치 3. 판도라 4, 5. 레페토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푸른빛을 띠는 보라색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신비함과 상상력, 독창성 등 무궁무진한 예술적 감각을 가진 컬러로 벌써부터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되고 있다.작게는 영롱한 빛을 자랑하는 주얼리부터 대담하게는 한 벌 슈트까지 선택의 폭도 넓으니 놓치지 말고 올해의 색을 즐겨 보길 권한다. 바이올렛 이 반영된 또 다른 색이 있다.바로 ‘핑크 라벤더(Pink Lavender)’로즈 컬러와 믹스된 연보라색으로 로맨틱하고 소프트한 컬러감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다. 새해에 걸맞은 희망적인 느낌의 파스텔 블루 컬러 ‘리틀 보이 블루(Little Boy Blue)’도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밝고 상쾌한 색감이 어디에나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고 여름까지도 사용이 유효하니 구매해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봄을 담은 ‘칠리 오이(Chili Oil)’ 역시 올해 트렌드 컬러로 꼽혔다. 버건디와 비슷한 색이라 할 수 있지만 한층 깊어진 색감으로 봄 스타일링에 풍미를 더해줄 것이다.     
2018.01.15 I 정선화 기자
자연유래 스킨케어 브랜드 ‘루츠베이스’ 론칭
  • 자연유래 스킨케어 브랜드 ‘루츠베이스’ 론칭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자연성분 화장품 기업 SG라이프케어는 자연유래성분과 믿을 수 있는 인삼추출물이 함유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루츠베이스(ROOTS BASE)’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스킨케어 브랜드‘루츠베이스(ROOTS BASE)’. 루츠베이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주력 아이템인 에센스를 포함해 토너, 에멀전, 아이크림으로 구성된 스킨케어 라인 및 폼 형태의 클렌징 제품까지 총 5종이다. 루츠베이스 스킨케어 라인의 주력 제품인 ‘리바이탈라이징 콘센트레이트 에센스’는 인삼의 주요 활성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활력 증진 및 항산화,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며 영양감 있는 유액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돼 수분 공급 효과가 탁월하다. 이 제품은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홍삼 성분 함유로 실제 안티에이징 제품이 필요한 30~40대 여성뿐 아니라 20대부터 피부 탄력을 꾸준히 유지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얼리 안티에이징’ 케어를 위해 개발됐다. 에센스 외에도 아이크림과 토너 등 루츠베이스의 전 제품에는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 ‘수딩 아이크림’은 하와이 원주민들이 아이들 피부를 위해 사용해온 쿠쿠이나무씨오일이 함유돼 민감하고 건조한 눈가에 자극 없이 영양을 공급해 준다. ‘인텐시브 모이스쳐라이징 에멀젼’은 편백수를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자연스러운 보습 효과를 부여해 데일리 기초 케어로 적합하다.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토너’는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복령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과 영양을 주는 데일리 기초 제품이다. 산뜻한 시트러스 향으로 사용감이 쾌적한 ‘퓨리파잉 페이셜 클렌저’는 순하고 풍성한 거품으로 모공 속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세안할 수 있다.한편 루츠베이스를 론칭한 SG라이프케어는 믿을 수 있는 원료 재배와 공급으로 업계에서 알려진 홍삼전문기업 순우리인삼이 모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에센스에 함유되는 인삼추출물의 신뢰도를 더했다. 루츠베이스는 공해와 스트레스로 매일 지쳐있는 현대 여성들의 피부를 매일 자극 없이 케어해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고 본연의 생기와 탄력을 되찾아 주는 ‘데일리 리커버리 스킨케어’ 브랜드를 표방하며 ‘얼리 안티에이징’에 탁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G라이프케어 홍성완 대표는 “공해와 미세먼지로 민감해지는 현대 여성들의 피부를 자연에서 얻은 유익한 성분으로 자극 없는 데일리 케어를 꾸준히 하는 것이 진정한 안티에이징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여성은 아름답다는 모토로 자신이 가진 피부 본연의 생기를 되찾고 내추럴 뷰티를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믿을 수 있는 K뷰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연 유래 데일리 리커버리 스킨케어 루츠베이스의 전 제품은 온라인쇼핑몰 루츠베이스닷컴과 네이버쇼핑,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8.01.15 I 문정원 기자
배우 황신혜의 동안 미모, 그 비결은?
  • 배우 황신혜의 동안 미모, 그 비결은?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동안 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배우 황신혜가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사진=황신혜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영상 캡쳐새해를 맞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영상에서 황신혜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비타민C로 하는 팔자 주름 케어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팔자 주름 두 줄 때문에 10년을 왔다 갔다 한다"며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의 주된 원인인 팔자 주름 관리에 가장 많이 신경 쓴다고 말했다.황신혜가 공개한 팔자 주름 케어법은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매일 스킨케어 단계에서 고농축 비타민C를 함유한 주름 개선 에센스를 3번 펌핑해 팔자 주름과 이마에 마사지 해주듯 펴 발라주고, 3초간 지압하며 눌러준다. 이와 같은 과정을 3번 반복하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팔자 주름을 케어할 수 있다.황신혜가 추천한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는 오렌지 200개 분량의 비타민C를 에센스 한 병에 담은 제품으로, 이마 주름과 입가 주름뿐만 아니라 팔자 주름까지 강력하게 개선해준다. 사진=황신혜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영상 캡쳐한편 황신혜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은 스타일러 주부생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15 I 문정원 기자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본격 설립 작업중
  •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 본격 설립 작업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네이버(035420)는 호남권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을 위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본격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광주광역시 금남로 인근지역에 위치한 1500여평의 7층 건물이다. 파트너스퀘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네이버 관계자는 “호남권의 ‘맛과 멋’의 전통과 IT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이버는 올해 부산, 광주, 대전 등 권역별 파트너스퀘어를 거점으로, 연내 10만명의 스몰비즈니스와 함께 지역특성과 첨단IT기술을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파트너스퀘어 광주’는 기존 파트너스퀘어의 역할이었던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비즈니스 교육과 창작 공간 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스토어, 사용자 체험 프로그램 등 복합 비즈니스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세부 공간 구성 및 내부 인테리어 콘셉트는 계획 중이다.특히 먹거리가 풍부하고, 공예 등 예술적 전통이 깊은 호남권의 특색을 활용해, 푸드 및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에 특화된 스튜디오 구성과 성장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실제로, 네이버 푸드윈도 입점 비율을 보면, 전라도권 사업자들이 전체 36%를 차지하고 있다.네이버는 광주와 대전 파트너스퀘어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업자와 창작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기 위해, 공간 구성 단계부터 설립 완료 단계까지 지역 사업자와 창작자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들의 창업과 성장 동력을 이끄는 오프라인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설립 5년차를 맞이한 파트너스퀘어 역삼과 왕십리 스튜디오에는 지금까지 25만명의 사업자가 이용했으며, 지난해에만 6만6천명이 다녀갔다. 매월 55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지난해 지방에서 최초로 문을 연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스몰비즈니스 뿐 아니라 창작자를 위한 인프라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 6개월만에 1만명의 이용자가 방문했다. ‘파트너스퀘어 부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5일, ‘파트너스퀘어 부산’에 가장 많은 사업자들이 방문하는 업종인 ‘패션,뷰티’를 주제로, 관련 창작자와 사업자를 초청하는 감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호남권의 ‘파트너스퀘어 광주’와 충청권 ‘파트너스퀘어 대전’이 설립되면, 부산과 서울을 포함해, 전국 4곳에 파트너스퀘어가 구축된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과 사업규모에 따른 스몰비즈니스 성장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파트너스퀘어 역삼은 뷰스타, 오디오크리에이터 등 새로운 분야에도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 리뉴얼을 준비 중이다.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은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은 ‘미식’과 ‘예향’의 전통이 살아있어, IT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곳이라고 판단해, 역대 최대 규모의 파트너스퀘어 설립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아끼는 사업자와 창작자들이 파트너스퀘어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경쟁력있는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트너스퀘어 스튜디오 전경
2018.01.15 I 김유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고용 편견 셋 깨자…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됐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일자리가 희망이다]고용 편견 셋 깨자…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됐다-제천참사 ‘불씨’…무경험·무교육이 키운 무능력 소방서장-방송·게임 이어 동요까지 더 교묘해진 中기업 표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오늘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사설]일자리 예산 늘려도 실적 저조하다면-[사설]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방향 확실한가△줌인&-셀프 티켓발권·짐부치기…탑승수속 ‘30분이면 OK’-면세점 빅3, 제2터미널 3色 승부수-이준기 뉴욕 특파원 현지 부임△검·경 국정원 개혁 로드맵-故박종철 31주기에…‘3대 권력기관 대수술’ 발표한 靑-민주당 “檢권력분산…국민요구 부합” 한국당 “경찰공화국 우려…수용 불가”-檢 ‘올게 왔다’…警 ‘표정 관리’△나는 소방관이다-불꺼진 자리, 그들의 희생은 아직 불타고 있다-“영원한 나의 ‘36세 영웅’…치켜세워주더니 챙겨주는 정부 없더군요”-현장 소방인력, 법 기준보다 2만명 적어 “시골에서 불 나면 혼자 끄러 갑니다”-“불법주차만 아니었어도”…1초가 급할 때 소방호스 들고 100m 뛰는 소방관-몸 던져 시민 구하는 소방관 5년간 1800명 현장서 다쳐△[일자리가 희망이다]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①스타벅스-19세 고졸, 40세 경단녀 모두 정규직…학력도 경력도 안 따져요-‘알바 없는 정규직 메카’ 스타벅스 매장 관리직원 8명-‘차별없는 고용’ 교과서 쓰다-[취문현답]적성 맞을까 걱정했는데…직업 일해보니 진로 보이더군요“△정치-한국당 2기 혁신위 출범…‘기대보다 우려’ 혁신 정책안 내놓겠다지만 모호한 ‘신보수’ 또 내세워-판문점 오는 현송월…北 걸그룹 ‘모란봉악단’ 평창 오나-국민의당 통합 반대파 “신당 창당 추진위 구성”△경제-유해 생리대, 車배출가스 조작…피해 구제 쉬워진다-미국산 쇠고기 수입액 지난해 1조 ‘역대 최고’-[이데일리 설문]경제·금융 전문가들의 ‘금리 전망’ 17명 중 9명 “늦어도 5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 현장점검…최대 5천만원 벌금△금융-산업銀·수출입銀 공기업 지정 유력…정부 입김 더 세진다-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 회추위 “절차 잠정 연기”-신한은행 가상화폐 계좌 입금 금지 결정 ‘보류’-신한금융 ‘경영리더육성委’서 후계자 양성△이데일리 초대석-‘바른+국민’ 통합 아닌 핵분열 과정…개혁보수 방향성 치열하게 고민해야-“최저임금 인상, 더 가난한 사람 위해 덜 가난한 사람 쥐어짜는 것”△CES 2018 결산-판 커진 AI플랫폼 전쟁…구글-아마존 패권 다툼에 삼성전자(005930)도 가세-자율車·전자·스타트업…CES 가득 중국 존재감 ‘업’△산업&기업-현대차(005380), SUV로 미국 시장 다시 공략한다-“오수만이라 불러주오”-당연한 듯…한가운데 차지한 삼성·LG전자(066570) 제품-트럼프 ‘세이프가드’ 결정 보름 앞두고 삼성·LG, 현지 공장 서둘러 가동한다-삼성전자 모듈러TV ‘더 월’…CES ‘최고 혁신상’ 포함 최다 수상△산업-베낀 티 나도…中 저작권 침해 고의성 입증 어려워 韓 속앓이-규제에도…가상화폐 채굴 전용 서버룸 뜬다-어두워도 선명하게…갤S9 조리개값 0.1 줄인다△소비자생활-백화점 복덩이된 ‘팝업스토어’-파리지앵 사로잡은 ‘설화수’…영국·독일 시장 넘본다-애경그룹, 올해 4600억원 투자하고 1300명 새로 뽑는다△중소기업·바이오-中·日·베트남에 ‘K뷰티’ 짙게 하라…강소기업들 글로벌 공략 가속-셀트리온(068270)vs삼성바이오 ‘2라운드’ 바이오시밀러 개발 이어 생산량 늘리기-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오늘부터 최대 30% 할인△증권&마켓-코스닥 진입장벽 낮추니, 코넥스 덩달아 들썩-[마켓리더에게 듣는다]“‘모디 경제개혁’ 1년…올해가 인도 투자 적기”-[주간증시전망]18일 새해 첫 한은 금통위, 美 베이지북 발표…상승 랠리 기대감△증권-공제회, 목돈수탁사업 ‘법인세 환급소송’ 줄잇나-글로벌 공략 나선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운용도 자기자본 1위-“‘저평가’ 물가채로 금리인상기 수익률 방어할 것”-사모투자펀드 ‘고급 소고기 식당’에 군침△문화&스포츠-단순하되 풍부하게…글씨·조각에 새긴 ‘불각의 미’-셰익스피어 상상력 만나고 전래동화 심청 효심 배워요△스포츠-“월드컵은 연습일 뿐…평창 마친 뒤 평가받겠다”-‘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 월드컵 100점 만점…평창행 확정-홈 5경기 연속골…웸블리의 지배자 ‘손’-[평창in]이음새 하나가 0.001초 승부 결정…과학 입은 ‘쫄쫄이’-[스포츠 브리핑]하와이 미사일 경보에 소니오픈 골퍼 ‘혼비백산’-유럽, 유라시아컵 2회 연속 우승△사람&나눔-재계 총수들 평창올림픽 릴레이 성화봉송-“최전방 근무병들 사회서도 성공해 이름 당당히 새기길”-“北 선수단 맞이에 서울시도 함께할 것” 박원순 시장 평창올림픽 전폭지원 약속-‘수출개미군단’ 중소벤처무역協 출범-포스코대우(047050)·인천시, 지역중기 해외진출 돕는다-“영업력 강화에 집중” 양종회 KB손보 사장-이철성 경찰청장, 옛 남영동 대공분실 방문△오피니언-[목멱칼럼]‘평창평화’ 기간 북핵대화 서둘러야-[데스크의 눈]文 정부 정책이 안먹히는 이유-[기자수첩]가상화폐, 미래 가능성도 따져봐야-[e갤러리]차민영 ‘22-80번지’△부동산-오피스텔 안되면 레지던스로…여의도 재건축 아파트 궤도 수정-전국 아파트 2941가구 분양 한주새 1000가구 줄어-대림그룹 “1분기내 순환출자 해소…계열사와 신규 거래도 중단”-지하철 5호선 연장선 풍산역 올해 개통…한강 조망권까지 누려△사회-보급대수 계획 줄이고 충전소 두달째 공사중 서울시 전기차 정책은 ‘역주행중’-국립대는 고용보장 성과 얻는데 사립대는 시간제로 빈자리 채워-“무조건 뜬다” 증권방송 주가조작단 덜미-국정원 특활비 의혹까지…‘사면초가’ MB-서울시 무상급식 예산 191억원 증액
2018.01.14 I 이명철 기자
면세점 빅3, 인천공항 T2에 세계 최고 매장 연다
  • 면세점 빅3, 인천공항 T2에 세계 최고 매장 연다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문을 여는 신라면세점(사진 위부터),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매장.(사진=각 사)[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와 신라,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세계 최고 수준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면세점 3사는 T2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과 매장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오는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최첨단 친환경 건축물이다. 대한항공과 미국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 KLM 등 4개 항공사가 입주하며 연 18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라면세점은 매장 규모 약 2100㎡(약 635평)에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를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6대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할애했다. 이는 전체 면적의 약 6분의 1에 달하는 규모로, 공항 면세점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각 브랜드 매장에서는 피부 측정, 가상 메이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아울러 6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팝업매장’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쇼핑 환경을 위한 디지털 체험 요소를 도입해 숍 팔레트(Shop Pallette) 형식으로 구현했다. 숍 팔레트는 매장을 뜻하는 ‘숍(Shop)’과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Pallette)’를 합성한 것으로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처럼 다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류와 담배, 식품을 판매할 롯데면세점은 체험 서비스를 강화했다. 국내 면세점 업계 최초로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헤네시, 조니워커, KT&G 릴,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등 유명 6개 브랜드를 총 316㎡(96평)에 구획 별로 나눠 ‘플래그십’ 매장으로 꾸몄다. 주류매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매장 전체를 바(Bar) 형태로 이뤄 제품을 시향, 시음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외국 공항에서 볼 수 있었던 형태다. 이와 함께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흡연 공간도 마련해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롯데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있다. 2만7700달러(약 3000만원 상당)의 헤네시 ‘에디션 파티큘리에(EDITION PARTICULIERE)’와 국내 최초로 들여온 로얄살루트 ‘30년산 플라스크 에디션’은 롯데면세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제과, 카카오봄 등 토산 식품 브랜드를 모은 이벤트 존 ‘스위트(Sweets)’와 가로 30.7m, 세로 2.6m 크기의 미디어월도 운영한다.패션·잡화 구역을 맡은 신세계면세점은 ‘샤넬’을 품으면서 럭셔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샤넬은 2015년 수수료와 운영 방식 문제로 면세점 업체와 갈등을 겪자 인천공항에서 매장을 철수했다. 샤넬의 복귀 결정에는 오랜 기간 쌓인 신세계백화점과 신뢰관계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는 복귀한 샤넬과 함께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를 한 곳에 집중시켜 하이 패션 거리도 조성했다.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알루미늄 여행 가방으로 유명한 ‘리모와(RIMOWA)’와 인기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를 국내 면세점에서 유일하게 선보인다. 또한 약 300㎡의 공간에 라인 프렌즈, 카카오 프렌즈, 뽀로로 3대 캐릭터 공간을 한데 모은 캐릭터 존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18.01.14 I 송주오 기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서 '뷰티 파라다이스' 구현
  •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T2서 '뷰티 파라다이스' 구현
  • (사진=신라면세점)[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세계 최고 수준의 뷰티 파라다이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등에서 쌓안 노하우를 T2에 집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공항면세점 고객들의 이동 동선, 이동 속도, 매장 별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공항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장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공항면세점이 제한된 시간에 쇼핑을 해야 하는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고객의 이동 속도에 따라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매장 안쪽으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체험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원형의 ‘뷰티바(Beauty Bar)’도 새롭게 도입했다. 뷰티바는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포인트 매장 역할을 한다.신라면세점은 스마트 쇼핑 환경을 위한 디지털 체험 요소를 도입하여 “샵 팔레트(Shop Pallette)‘ 형식으로 구현했다. 샵 팔레트는 매장을 뜻하는 ‘샵(Shop)’과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Pallette)’를 합성한 것으로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처럼 다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또 제2터미널 공항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작과 미래로 도약하는 “퀀텀점프(Quantum jump)”의 시각적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다이나믹한 곡선 형태로 구성했다.특히 신라면세점의 매장 외관 디자인은 상업시설의 정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로 개선해 인천국제공항 T2의 면세매장의 표준 디자인으로 선정됐다.신라면세점의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6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팝업매장’도 운영한다.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장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매장 구성 △디자인 △MD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구성했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쇼핑환경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1.14 I 송주오 기자
유럽으로 보폭 넓히는 아모레, 파리 다음은 영국·독일?
  • 유럽으로 보폭 넓히는 아모레, 파리 다음은 영국·독일?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9월 한국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설화수 단독 매장을 열었다.(사진=아모레퍼시픽)[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지난해 하반기 화장품 시장 세계 1위인 유럽에 첫발을 뗀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에 설화수 매장을 입점시킨 아모레퍼시픽은 다른 유럽 주요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프랑스에 이어 영국과 독일 백화점 등에 추가 입점을 검토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프랑스에 진출한 뒤 추후 유럽 내 진출할 국가를 물색하는 단계”라며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타진 중”이라고 말했다.티에리 마망(Thierry Maman) 아모레퍼시픽 유럽법인장도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 셀프리지스(Selfridges) 등 주요 백화점에 우선 진출할 계획이라고 발언했다. 마망 법인장은 “(화장품) 브랜드가 하루아침에 국제적으로 성공하는 건 아니다”라면서도 “설화수처럼 (한방) 전통 방식으로 목초 등에서 좋은 성분을 추출한 화장품이 (유럽) 소비자의 흥미를 끈다”라고 말했다. 국내 업체가 화장품 본고장인 유럽에 진출하게 된 건 ‘K-뷰티’ 등 한국 화장품 인기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유럽 화장품 수입 규모는 30억 유로(약 3조8500억원)다.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의 점유율이 최근 몇 년간 급상승했다.한국산 화장품의 유럽 수입시장 점유율은 2009년 0.54%로 미미했지만 2016년 기준 3.02%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의 유럽 시장 수출 규모는 920만 유로(약 118억원)에서 9249만 유로(약 1183억원)로 10배 이상 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 화장품 시장 점유율 6위 국가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럽 화장품 시장 규모는 770억 유로(약 98조5000억원) 규모로 세계 1위다. 유럽 시장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31.8%를 차지하는 ‘화장품 왕국’이다. 유럽 국가 가운데 화장품 시장 규모는 독일(134억 유로)과 영국(125억 유로), 프랑스(113억 유로) 순으로 크다.아모레퍼시픽이 진출하려는 영국이나 독일은 프랑스보다 화장품 시장 규모가 더 크다. 해당 국가에서도 최근 뷰티 유튜버와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인공 첨가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천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 한방 화장품이 유럽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화장품이 노화 방지와 보습에 탁월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프랑스와 독일 등지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라며 “BB크림과 CC크림 등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도 유럽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라고 평가했다.
2018.01.14 I 성세희 기자
유튜버 수익 다각화..만두·화장품도 자기브랜드로 판다
  • 유튜버 수익 다각화..만두·화장품도 자기브랜드로 판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밴쯔(먹방 유튜버)가 추천한 만두를 먹고, 리아유(뷰티 유튜버)가 파는 화장품을 쓰고’국내 유명 인터넷 방송 진행자들이 10대·20대 젊은 층의 팬덤을 등에 업고 브랜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의 브랜드를 단 화장품, 먹거리 등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릴 정도다. 덕분에 유튜버들의 수익원이 오프라인 제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상위 5%의 파트너 창작자가 2016년 초 910만원에서 지난해 말 1500만원으로 64.8% 증가했다”며 “1인 방송 콘텐츠 창작자들이 디지털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수익 다각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먹방(먹는방송)으로 유명한 푸드 크리에이터 ‘밴쯔’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캐릭터와 요리법을 반영해 개발한 만두 제품을 선보였다. ‘밴쯔 덤플링(만두)’, ‘덤플링팝(토핑용 만두)’라는 이름으로 식품전문 업체 티에이치앤티(TH&T)가 출시했다. CJ E&M-밴쯔-티에이치앤티가 공동 기획, 개발한 밴쯔 덤플링 제품국내 굴지의 화장품 제조 대기업에서 마케터로 근무했던 뷰티 크리에이터 ‘리아유(Liah Yoo)’는 자신의 브랜드를 내건 화장품을 출시했다. 피부 트러블을 잡는다는 이름으로 제품명은 ‘크레이브뷰티(Krave Beauty)’다. 타깃 시장은 영어권 국가다. 지난해 리아유의 글로벌 시청자 비중이 88.9%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다른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끌렘’과 협업한 모바일 드라마에서 화장품을 선보였다. 여기서 나온 화장품인 ‘톤착쿠션’은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드라마 조회수는 1000만회를 달성했다. 인기 키즈 콘텐츠 창작자 ‘허팝’은 캐릭터 전문 개발사 ‘부즈(VOOZ)’와 협업해 캐릭터 및 관련 상품을 만들고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김포공항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동안 ‘허팝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허팝을 이겨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허팝 유튜브 채널에 다시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팬들과 교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모자, 티셔츠처럼 허팝 고유의 노란색 캐릭터가 그대로 입혀진 상품 외에도 텀블러, 인형, 백팩 등의 캐릭터 상품을 선보였다. CJ E&M 관계자는“중소기업과 1인 창작자에게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MCN(멀티채널네트워크)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1.14 I 김유성 기자
中·日·베트남 진격…뷰티 中企, 무술년 글로벌 공략 '시동'
  • 中·日·베트남 진격…뷰티 中企, 무술년 글로벌 공략 '시동'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화장품 등에 주력하는 ‘뷰티’ 강소기업들이 2018년 ‘무술년’ 연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이하 사드)로 위축됐던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등 잠재력이 큰 아시아 지역이 올해 뷰티 강소기업들의 중점 해외 공략 지역으로 부상한다. 올해 해외시장에서 강소기업들의 ‘뷰티 한류’ 전파가 한층 확산될 전망이다.뷰티 중소기업들이 새해 초부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김태곤 파이온텍 대표, 김훈 엘리샤코이 대표. (사진=방인권 기자, 각사)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모코스메틱(기능성화장품) 브랜드 ‘닥터지’를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 상반기 중 중국 내 드럭스토어 ‘왓슨스’와 ‘매닝스’에 입점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마켓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식으로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전략이다.안건영(53)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지난해 말부터 중국 내 대형 유통업체들과 제품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온라인은 ‘티몰’, ‘징둥’ 등 직구사이트, 오프라인은 대형 드럭스토어 등 입점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사드 문제로 잠시 중국시장에서 숨 고르기를 했지만 올해 국면이 전환된만큼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며 “다만 욕심부리지 않고 보수적으로 조금씩 확장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 상반기 중 중국 왓슨스를 통해 대중성 있는 제품들을 현지에 유통하는 한편, 중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유명 유통업체와의 추가적인 계약도 준비 중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올해 중국시장에서 △고보습 솔루션인 ‘하이드라’ 라인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에이클리어’ 라인 △수분을 충전해주는 ‘아쿠아시스’ 라인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관리해주는 ‘비비크림’ △피부 타입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마스크’ 등을 주력으로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이같은 고운세상코스메틱 전략은 매우 도전적이다. 지난해 사드 여파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대부분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기 때문. 최근 사드 국면이 다소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리스크가 큰 중국시장을 다시 겨냥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는 닥터지 제품에 대한 안 대표의 자신감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난해에도 미국 유명 백화점 ‘노드스트롬’에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일부 성과를 거뒀다. 바이오화장품을 제조하는 파이온텍은 베트남으로 시선을 고정했다. 김태곤(46) 파이온텍 대표는 “이달 23일 베트남에 가 현지에서 첫 제품 론칭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우선 올해 베트남 시장에서 실적 안정화를 꾀하는 한편, 최근 사드 해빙무드가 진행 중인 중국시장 재공략과 함께 유럽, 북미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파이온텍은 지난달 베트남 최대 뷰티 제품 유통업체인 디엠씨와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파이온텍이 바이오화장품 제품과 제조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한편, 디엠씨는 현지에서 관련 제품을 유통하는 역할을 한다. 디엠씨는 2004년 설립된 업체로 베트남 내 64개성 중 60개성에 걸친 대규모 유통망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피이온텍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연간 100억원가량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파이온텍은 그간 나노 이중 캡슐화와 미세 버블링 등 피부침투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특히 이 회사 제품 ‘버블에센스’는 2015년 처음 출시한 후 2년간 약 170만개(판매금액 약 1700억원)가 팔리면서 파이온텍을 2015년 매출 70억원에서 이듬해 242억원 규모 회사로 성장시켰다.천연화장품에 주력하는 엘리샤코이 역시 새해부터 일본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엘리샤코이는 지난해 출시한 천연물 원료 샴푸인 ‘엘리샤코이 모어 프레쉬 샴푸’를 이달 19일 일본 QVC 홈쇼핑에 론칭한다. 2008년부터 스킨케어·마스크팩 등 화장품으로 진출했던 일본시장이지만 신제품인 천연물 원료 샴푸로는 이번이 첫 진출이다.김훈(43) 엘리샤코이 대표는 “지난해 미국 1위 헬스앤뷰티스토어인 CVS 매장에 입점한데 이어 올해 해외시장 확대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홈쇼핑에 론칭한 샴푸를 중심으로 일본시장 공략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사드 때문에 힘들었던 중국시장도 현재 70개 제품 중 20개가 위생허가를 받은 만큼 해외시장을 다각도로 두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연초부터 뷰티 강소기업들의 해외 공략이 시동을 걸면서 지난해 사드 여파로 위축됐던 국내 화장품 업계 선전이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우후죽순 몰려들었던 중국 뷰티시장이 사드 이후 숨고르기를 하면서 국내 강소기업들에게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준 측면도 있다”며 “올해는 사드 국면도 다소 완화된 만큼 뷰티 한류가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1.14 I 김정유 기자
남성 겨울 오피스룩 코디 '믹스매치'로 세련되게
  • 남성 겨울 오피스룩 코디 '믹스매치'로 세련되게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남성들의 오피스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정석대로 갖추어 입는 포멀한 수트보다는 개성을 살리고 편안함을 더한 비즈니스 캐주얼라인을 찾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복장 자율화와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 노무족(젊고 세련된 외모와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중년남성)등 자신만의 멋을 찾는 남성들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하지만 격식을 갖추되 멋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하자니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비즈니스 수트'라는 기본 공식을 크게 벗어 나지 않는 범위에서 젊은 감각을 더하되 품격 있는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법을 제안한다. 남성복 브루노바피 관계자는 “평소 즐겨 입는 수트에 한 두 가지의 아이템으로 변화를 주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소재가 다른 패션 아이템을 포인트로 수트와 믹스매치 한다면 어렵지 않게 위트 있고 감각적인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독특한 디자인과 소재의 이너웨어로 스타일지수 UP브루노바피 기모셔츠(좌) 제품 /니트-숄카라 셔츠(우).(사진=업체 제공)똑같은 수트룩일지라도 이너웨어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소재에 따라 베이직한 디자인의 셔츠라도 더욱 클래식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데일리 오피스룩을 좀더 따뜻하면서도 품위 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니트-숄카라 셔츠와 기모셔츠를 선보였다. 니트-숄카라 셔츠는 셔츠와 숄카라 니트가 레이어드 되어 있는 디자인으로 하나의 아이템으로 두 가지의 아이템을 연출한 듯한 멋스러움을 자아낸다. 포멀한 수트에 이너웨어로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기모감을 더한 드레스 셔츠는 슬럽 모티브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베이직한 드레스 셔츠 디자인이지만 니트웨어를 입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겨울철 수트 소재와 잘 어울리며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링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형지아이앤씨의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남성복 ‘본’은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캐시미어 터틀넥을 선보였다. 가성비에 이어 가심비까지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수트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수트룩이라고해서 꼭 셔츠를 입을 필요는 없다. 터틀넥 니트웨어는 단정하면서도 캐시미어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인해 비즈니스 캐주얼로 수트와 매치해 입기 좋은 이너웨어다. 루즈한 핏이 활동성을 높여주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오피스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얇고 가벼우면서 보온성까지 갖추고 있어 따뜻하면서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아내는 비즈니스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겨울 스타일링의 완성은 '아우터', 특별한 소재로 스타일링도 특별하게브루노바피 베리굿다운.(사진=업체 제공)겨울철, 포멀 수트룩에 정석으로 '수트와 코트'의 조합을 가장 기본적으로 떠올린다. 최근 매서운 날씨와 더불어 남성복 시장에 캐주얼 라인이 각광받으면서 모직, 울 코트 외에 롱패딩 열풍이 거세게 불었다. 그러나 수트와 롱패딩 매치로 매일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할 수 만은 없는 법.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로 클래식하면서도 보온성을 갖춘 겨울철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세정 웰메이드의 브루노바피에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을 모두 갖춘 ‘베리굿다운’을 출시했다. 목 부분의 니트나 퍼(fur) 패치로 포인트를 주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아가일 퀼팅 디자인으로 지적이면서도 댄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캐주얼한 아웃도어 패딩 점퍼와 수트의 매치가 아직 부담스럽다면,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베리굿다운’을 선택해 보자.LF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오피스룩의 세련미를 더해 줄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블루종을 제안했다. 캐주얼룩의 대표적인 아우터로 손꼽히던 블루종 점퍼에 고급스런 스웨이드 소재를 더해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포멀한 수트룩에도 함께 매치하기 좋다. 패딩 안감으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겉감을 방수 처리하여 F/W 시즌 감각적인 오피스룩 아우터로 손색이 없다.
2018.01.12 I 문정원 기자
  • “중소 헬스케어산업 발전 논의” 중기중앙회, ‘헬스케어산업위원회’ 개최(상보)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선 중소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과 다음달 개최 예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간담회 건의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수리 실적 보고 체계 개선 방안,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제도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의약품 전 성분 표기 예외적용 기간 대상 조정(한국제약협동조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에 관한 규정 완화(한국미용산업협회), 나고야 의정서에 따른 생물유전자원 활용 기업 보호 대책 마련(뷰티화장품), 화장품 온라인 표시광제 제한 규정 완화 등이 논의됐다.중기중앙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건의 과제를 보완, 식약처에 전달하고 다음달 8일 식약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특별위원회도 오는 17일 비공개 워트숍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특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헬스케어 발전 비전과 핵심프로젝트 개요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과 식약처,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에는 중기중앙회 헬스케어산업위원 중 한명인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도 포함돼 있다.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이재화 위원장(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고용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여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8.01.12 I 김정유 기자
  • 중기중앙회, 의료기기·제약·화장품 분야 정책과제 논의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14차 헬스케어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내달 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간담회 건의 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화 위원장은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수리 실적 보고 체계 개선 방안,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제도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 의약품 전성분 표기 예외적용 기간 대상 조정(한국제약협동조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에 관한 규정 완화(한국미용산업협회), 나고야 의정서에 따른 생물유전자원 활용 기업 보호 대책 마련(뷰티화장품), 화장품 온라인 표시광제 제한 규정 완화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건의 과제를 보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달하고, 내달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이재화 위원장(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고용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2018.01.12 I 정태선 기자
겨울철, 촉촉한 피부만드는 스킨 토너 활용법
  • 겨울철, 촉촉한 피부만드는 스킨 토너 활용법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푸석한 피부가 되지 않기 위해 보습관리에 특히 신경 쓰는 건조한 겨울. 보습만 잘 채워줘도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겨울철 보습관리를 한다고 하면, 보습감과 영양감이 충분한 크림을 떠올리곤 하는데,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이려면 스킨케어 첫 단계인 토너부터 탄탄하게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은 각기 다른 텍스처의 제품을 겹겹이 쌓아 바르는 ‘보습 레이어링’이 주목 받고 있는데, 이 보습 레이어링 또한 토너부터 잘 골라야 피부 보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바깥에서는 찬 바람에, 실내에서는 히터 바람에 빼앗긴 피부 수분을 채워주는 보습 토너도 선택지가 매우 다양하므로, 피부 타입과 니즈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보습은 기본! 영양, 탄력, 주름관리까지 모두 하고 싶을 땐 ‘토니모리 BIO EX 셀 펩타이드 토너’ 토니모리가 ‘BIO EX 셀 펩타이드 토너’는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와 크리스테 마린 스템셀을 핵심 성분으로 한 주름 집중 케어 라인의 토너 제품이다. 20대 피부부터 40대까지 보습과 영양, 주름까지 모두 관리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물 성분부터 미네랄과 전해질을 함유해 피부 친화적인 ‘생체모방수’를 96%를 사용해 거칠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기 때문에 보습관리에도 좋다. 여기에 풀러린콤플렉스와 EGF(상피세포성장인자) 등의 성분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은 올려주고, 보툴리눔 유래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고민인 표정 주름을 매끈하게 케어해 주기 때문에 보습, 영양, 탄력, 주름관리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습감은 듬뿍! 칙칙해진 겨울철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원한다면, 우유 빛깔 ‘클라뷰 밀키토너’클라뷰 화이트펄세이션 리바이탈라이징 펄 트리트먼트 토너는 미네랄워터를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클로렐라추출물로 피부 진정 및 영양 공급까지 도와준다. 우윳빛의 진주 광택이 감도는 소프트 리퀴드 제형으로 일명 ‘밀키토너’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사과수가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제거를 도와 토닝 트리트먼트를 해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으로 인해 실내온도가 높아져 피부의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데, 이 제품은 국내산 진주추출물과 아데노신을 함유해 칙칙해지는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해 피부 보습력도 강화하면서 화이트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니모리 BIO EX 셀 펩타이드 토너, 클라뷰 밀키토너, 스킨푸드 로얄 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토너.(사진=각사 제공) ■진한 보습에 겨울철 약해진 피부 면역력까지 강화하고 싶다면, ‘스킨푸드 로얄 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토너’ 스킨푸드는 겨울철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건조함에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라인’을 출시했다. 이중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토너’는 촉촉한 밀크 타입의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속 보습을 채워주고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고영양 보습 토너다. 이 토너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돼 있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 겉과 속보습은 탄탄하게 채워주고 겨울철 커지는 피부 수분 증발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벌집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항균 및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분이다.
2018.01.12 I 문정원 기자
애슬레저의 고급진 변화…글램 레저 스타일링 추천
  • 애슬레저의 고급진 변화…글램 레저 스타일링 추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지난해 미국 할리우드에서부터 시작된 운동과 여가를 합친 애슬레저에 대한 관심은 해가 바뀌어도 지속되고 있다.새해를 맞아 운동을 다짐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2018년도 트렌드에 맞춰 한층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를 꾀한 액티브하고 유니크한 글램레저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ACTIVE출처 = 1 살롱 드 서울, 2 에이아이 라이더스 온 더 스톰, 3 엑셀시오르, 4 화이트 컴플렉스지난 시즌 트렌드로 급 부상한 애슬레저룩은 시즌이 바뀌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들과 믹스매치를 시작했다.기본적인 트레이닝복을 입고 운동하는 시대는 가고 존재감있는 아이템과 트랙팬츠를 매치하는 글램레저의 시대가 열렸다.벨뱃 소재의 탑과 롱 고글패딩으로 트렌드를 살리고, 깔끔한 트랙팬츠와 스니커즈로 활동성을 더해 액티브한 글램레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UNIQUE출처 = 1 알쉬미스트, 2 H&M, 3 스와치, 4 바바라, 5 참스패션리더라면 한번쯤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독특한 감성의 스타일을 도전해보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소 과해 보일 수 있는 퍼 코트지만 박시한 느낌의 데님 원피스와 싸이하이 부츠, 스포티한 느낌의 시계, 힙색 등과 매치하여 데일리한 느낌을 가미해 스타일링 한다.특히 힙색 컬러를 코트와 맞춰 포인트를 준다면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2018.01.12 I 정선화 기자
백조 클럽 배우 오윤아,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 론칭
  • 백조 클럽 배우 오윤아,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 론칭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배우 오윤아가 유러피안 감성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Oh Lady)를 론칭했다. 오레이디 2018 S/S 컬렉션은 ‘몽환적인 날갯짓’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Illusoire aile (일루지와 엘르)’ 한 단어로 정의 된다.배우 오윤아,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 론칭오윤아가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들을 통해 느낀 성장과 아픔, 열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마치 우아한 백조가 몽환적인 날갯짓을 하는 느낌으로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오윤아는 바쁜 촬영 일정에도 직접 원단까지 꼼꼼하게 챙길 정도로 신제품 출시에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이번 컬렉션은 컬러에 반전을 두어 전반부는 ‘컨템포러리 내추럴 캐주얼' 라인으로 트렌디한 감성과 웨어러블한 룩을 믹스매치해 자유로우면서 밝고 로맨틱한 무드를 가미했다. 후반부는 ‘비즈니스 시그니처’ 라인으로 시크하면서도 엘레강스한 룩으로 중후하고 미묘한 신비감을 표현해 점진적인 변화를 주었다.오윤아는 “예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져오던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당당한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만큼 브랜드 홍보 및 디자인, 소재 연구 등에 직접 참여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오윤아는 15년간 모델 및 배우 활동을 하며 출산 후에도 건강미를 잃지 않은 8등신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하여 수준급 발레 실력과 군살 하나 없는 보디 라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배우 오윤아, 속옷 브랜드 ‘오레이디’ 론칭
2018.01.12 I 정선화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