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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케이닥과 ‘맞손’...스마트 검진센터 수출모델 개발
  • 클리노믹스, 케이닥과 ‘맞손’...스마트 검진센터 수출모델 개발
  • 클리노믹스는 지난 21일 케이닥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서비스를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클리노믹스)[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게놈 전문기업 클리노믹스(352770)는 지난 21일 의료 플랫폼 전문기업 케이닥과 최첨단 다중오믹스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추진하고, 국내 의료기술의 해외 진출 서비스를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첨단 스마트 검진센터 수출 모델을 사업화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혁신성을 보유한 두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및 헬스케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케이닥은 의료 해외진출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한국의 의료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과 연결한다.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경제특구에 대형미용병원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병원 건립 프로젝트 및 미국 원격진료 플랫폼 운영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닥은 세계적으로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홍보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제품 및 서비스 등의 원활한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데 전문성이 있다.클리노믹스와 케이닥 협업의 핵심은 첨단 스마트 검진센터 수출 모델 개발에 있다. 이 모델은 고급 생물정보기술, 인공지능 및 유전자분석 기능을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 진단 시스템에 통합해 의료혁신을 추구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클리노믹스의 유전체분석 전문성과 케이닥의 글로벌 의료플랫폼 개발 역량을 활용해 정밀의료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 검진센터 모델을 수출함으로써 의료 제공자가 환자의 유전적 프로필을 기반으로 개인화되고 표적화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첨단 스마트 검진센터 수출모델은 AI와 유전자분석을 통합해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켜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다 효과적인 의료 개입을 통해 생명을 구하고 의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양사는 의료기관, 전문의, 연구원 및 전문가 간의 국제 협력 촉진을 구상하고 있다. 데이터 교환 및 지식 공유를 위한 원활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의료 발전을 주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빅데이터와 AI의 접목으로 환자와 의료인 모두의 수요에 맞춘 전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클리노믹스 관계자는 “스마트 검진센터 수출모델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주도자로 정밀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를 재정의할 예정”이라며 “국내 첨단 의료기술의 세계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I 나은경 기자
  • 신장이식 합병증 줄이는‘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추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대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6년간 약 62억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외과연구재단 주관 하에 신장이식 합병증 감소를 목표로 ‘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K-NSQIP: Korean-National Surgical Quality Improvement Project)’를 추진한다.한국형 수술 질 향상 프로젝트는 전국 단위의 수술별 합병증 데이터를 구축하고 위험도 평가 예측 모델 및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고 수술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민상일 교수팀은 6개의 대표 수술 중 ‘신장이식’ 관련 총괄 연구기관으로, 신장이식 K-NSQIP에 참여 의사를 밝힌 전국의 56개 기관과 함께 올해 말부터 데이터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200만 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수술 후 합병증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된 바가 없다. 미국에서는 2004년부터 수술 질 향상 관련 프로그램이 도입돼 많은 의료기관이 수술 별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신장이식 수술은 장기 이식 수술 중 가장 많은 건수를 보인다. 신장 이식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이식편 기능지연과 출혈 및 조기 거부 반응 등이 있다. 이러한 합병증들은 이식 신장의 장단기 성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합병증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서울대병원이 신장이식 합병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2023 신장이식 K-NSQIP의 총괄 기관으로 나섰다.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는 연간 200여 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년 신장이식 생존율이 93%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신장이식 K-NSQIP를 이끌며 전국 56개 기관과 함께 신장이식 합병증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신장이식 K-NSQIP는 크게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에서는 교육을 잘 받은 의료인이 신장이식 수술 후 합병증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국내 합병증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2단계에서는 전 단계에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된다. 동시에 수술 질 향상에 활용될 수 있는 AI 모델 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이 개발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실정에 맞는 합병증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신장 이식 프로토콜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상일 이식혈관외과 교수(신장이식 K-NSQIP 책임자)는 “신장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고령 및 탈감작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환자 안전을 위한 정확하고 효과적인 합병증 예측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합병증의 많은 부분들이 예방 가능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K-NSQIP를 통해 수술 후 합병증 감소 시스템과 수술 질 향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신장이식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치료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3.07.24 I 이순용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 “일·가정 양립 지원”
  • 고광효 관세청장 취임 후 첫 인사 “일·가정 양립 지원”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광효 관세청 청장이 24일자로 취임 후 첫 인사를 시행했다. 관세청이 매년 7월 시행하는 정기 전보 차원으로 복수직 서기관과 사무관급, 6급 이하 392명을 전보했다.고광효 신임 관세청장이 7일 오후 대전 관세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하고 있다. (사진=관세청)업무 전문성, 경력,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급적 연고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전보를 최소화했다는 게 관세청의 설명이다.고 청장은 “성과 창출 직원이 객관적인 능력 평가로 연공서열과 출신 대학, 성별에 관계없이 인사상 우대되도록 할 것”이라며 “출산·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과 장애인 직원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능률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이 조성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7월24일 관세청 전보대상자 명단이다.●관세청◇복수직 서기관 전보△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조광선 △서울 세관운영과장 김종렬 △서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박석이 △서울 심사총괄2과장 윤주현 △파주세관장 박해준 △부산 통관검사1과장 김재철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장세창 △부산 심사총괄과장 신숙경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장진덕 △대구 통관지원과장 신각성 △관세청 지성대◇사무관급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신형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정호남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유용배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공상권 △본청 운영지원과 임현웅 △본청 운영지원과 강보원 △본청 기획조정관실 전동훈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길연섭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병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태성 △본청 통관국 김성익 △본청 통관국 이승훈 △본청 심사국 김동원 △본청 조사국 권병학 △본청 조사국 정창조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방형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김태균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하원구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권종원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박철우 △인재원 인재개발과 박용찬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승연 △인재원 인재개발과 황태훈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홍인영 △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김상연 △인천공항 세관운영과 한민구 △인천공항 통관검사2과장 문경환 △인천공항 통관검사3과장 장은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경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박세윤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흥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정 진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송웅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이동화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김종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과장 권태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강봉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성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부열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주현수 △인천공항 특송통관2과장 홍준오 △인천공항 우편검사과장 정현준 △서울 납세자보호담당관 박헌욱 △서울 통관검사1과장 박순태 △서울 통관검사2과장 허지상 △서울 심사관(1국) 이은호 △서울 심사관(1국) 강승남 △서울 심사관(2국) 윤동규 △서울 자유무역협정검증3과장 박정우 △서울 조사관 송종민 △서울 특수조사과장 이근영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김천완 △서울 외환조사총괄과장 문을열 △서울 외환조사관 강지헌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성행제 △천안 조사심사과장 임길호 △청주 통관지원과장 이병용 △청주 충주지원센터장 박상준 △부산 통관총괄과장 남창훈 △부산 통관검사5과장 최인규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오성호 △부산 물류감시관 박병철 △부산 여행자통관과장 김민세 △부산 신항물류감시과장 류경주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임종민 △부산 심사관 정영한 △부산 조사관 이국주 △부산 조사정보과장 최재원 △김해공항 조사심사과장 장경호 △용당 국제우편지원센터장 임민규 △양산 통관지원과장 안병윤 △창원 조사심사과장 김성동 △마산 통관지원과장 박철용 △경남남부 통관지원과장 윤복원 △경남서부 사천지원센터장 김기표 △인천 통관검사2과장 이상수 △인천 심사관 이정식 △인천 심사정보과장 이철옥 △인천 조사관 피상철 △대구 납세지원과장 신태섭 △대구 여행자통관과장 임종덕 △울산 조사심사과장 나두영 △울산 감시과장 구창휘 △구미 조사심사과장 권신희 △포항 통관지원과장 정용환 △목포 조사심사과장 유현종 △여수 조사심사과장 서주원 △군산 보령지원센터장 정병규 △제주 통관지원과장 선승규 △평택 물류감시과장 강정수 △평택 여행자통관과장 강화구 △관세청 이혜민 △관세청 박진한 △관세청 양 현 △관세청 김성채 △관세청 표동삼 ◇6급 이하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혜봉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김성삼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한승훈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이유영 △본청 운영지원과 이정한 △본청 운영지원과 최봉구 △본청 운영지원과 김지웅 △본청 운영지원과 오진옥 △본청 운영지원과 한민경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경호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지혜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소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휘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곽수빈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성기범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조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법무담당관실 천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양희정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김형욱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최영언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도혜진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은영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채성완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김문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손승복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선우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수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조현경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선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민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 황혜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김경환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류혜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시스템운영팀 강승주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구영은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남기오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장원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신현진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박재형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이정호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기현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선경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지은 △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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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지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김수원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이윤희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임채열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최규일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전승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변채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홍순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황혜진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연선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분석실 전영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1과 김은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덕중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신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병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황재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화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백진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손기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송 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보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아인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양원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장재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유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유복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효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김성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민원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유서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이현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2과 서혜영 △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류정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고준승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다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우편총괄과 홍병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1과 고진수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2과 황유정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박영연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황지우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문준영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박형준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김희민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영진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최재균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락승 △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2과 김새한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3과 김성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배민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문태호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안다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두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병준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새롬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정유현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윤자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공재윤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임은주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김경일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손경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종태 △서울세관 통관국 통관검사2과 고현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총괄1과 김정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유정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총괄2과 이진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김영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박선현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유수용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이혜경 △서울세관 심사2국 자유무역협정검증1과 심성훈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김성호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정인일 △서울세관 조사1국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윤경석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관실 권동환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과 박동철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김지혜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최순주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김영아 △동해세관 김송영 △동해세관 원주지원센터 김영균 △성남세관 강정명 △파주세관 의정부지원센터 이창수 △파주세관 도라산지원센터 최해우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황준철 △서울세관 통관국 수출입물류과 박경미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지영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최재희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황재광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정보과 이주원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총괄과 민승식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이경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영환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김란경 △서울세관 통관국 이사화물과 전은미 △서울세관 심사1국 체납관리과 김은경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나유진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 강민희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이한나 △성남세관 오현주 △천안세관 통관지원과 정의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소현 △속초세관 통관지원과 김자경 △서울세관 심사1국 분석실 윤도원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진욱 △안양세관 조사심사과 안준배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배종민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안호준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정하윤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백효경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정윤선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김철민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홍성진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1과 박혜수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3과 김원모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5과 김순남 △부산세관 감시국 여행자통관과 김희승 △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권혜미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김현정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검사2과 김다현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서호롱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정소연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김철중 △부산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황준영 △김해공항세관 조사심사과 고경수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강경은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효영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목도희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슬기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하 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 신승철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이의재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박소은 △마산세관 통관지원과 양기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한두현 △인천세관 감사담당관실 이혜숙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문현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수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서인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유주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박아영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김소미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최유석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3과 이경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전호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최지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신항통관과 이소망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총괄과 박이슬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박세진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한현선 △인천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이진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김정우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한나라 △인천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송정배 △수원세관 조사심사과 김성훈 △안산세관 통관지원과 박선혜 △안산세관 조사심사과 박재한 △대구세관 감사담당관실 허정태 △울산세관 감시과 김상현 △울산세관 감시과 이용중 △구미세관 통관지원과 전천우 △광주세관 세관운영과 조현민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정요섭 △광주세관 통관지원과 남소연 △광주세관 심사과 정호석 △광주세관 심사과 최형동 △광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임덕재 △광양세관 통관지원과 오예린 △광양세관 조사심사과 김상섭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곽연아 △목포세관 통관지원과 김경훈 △여수세관 통관지원과 윤다희 △여수세관 조사심사과 조진국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박경석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조주현 △제주세관 조사심사과 서지웅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양진영 △제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민호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보영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유동현 △평택세관 통관총괄과 김지성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주재범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신원술 △평택세관 통관검사과 김혜경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박재선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유의정 △평택세관 특송통관과 정지운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정병억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박대한 △평택세관 물류감시과 서아람 △평택세관 심사과 송종민 △평택세관 심사과 김정묵
2023.07.24 I 김형욱 기자
  • [인사]관세청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사무관 및 6급 이하 공무원 총 392명을 대상으로 24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다음은 7월24일 관세청 전보대상자 명단이다.●관세청◇복수직 서기관 전보△분류원 품목분류1과장 조광선 △서울 세관운영과장 김종렬 △서울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박석이 △서울 심사총괄2과장 윤주현 △파주세관장 박해준 △부산 통관검사1과장 김재철 △부산 신항통관감시과장 장세창 △부산 심사총괄과장 신숙경 △인천 여행자통관과장 장진덕 △대구 통관지원과장 신각성 △관세청 지성대◇사무관급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신형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정호남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유용배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공상권 △본청 운영지원과 임현웅 △본청 운영지원과 강보원 △본청 기획조정관실 전동훈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길연섭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전병희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태성 △본청 통관국 김성익 △본청 통관국 이승훈 △본청 심사국 김동원 △본청 조사국 권병학 △본청 조사국 정창조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방형민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김태균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하원구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권종원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박철우 △인재원 인재개발과 박용찬 △인재원 인재개발과 이승연 △인재원 인재개발과 황태훈 △분류원 품목분류3과장 홍인영 △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장 김상연 △인천공항 세관운영과 한민구 △인천공항 통관검사2과장 문경환 △인천공항 통관검사3과장 장은수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경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박세윤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김흥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정 진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송웅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1국) 이동화 △인천공항 여행자정보분석과장 김종걸 △인천공항 여행자통관2과장 권태한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강봉구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성주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박부열 △인천공항 여행자통관검사관(2국) 주현수 △인천공항 특송통관2과장 홍준오 △인천공항 우편검사과장 정현준 △서울 납세자보호담당관 박헌욱 △서울 통관검사1과장 박순태 △서울 통관검사2과장 허지상 △서울 심사관(1국) 이은호 △서울 심사관(1국) 강승남 △서울 심사관(2국) 윤동규 △서울 자유무역협정검증3과장 박정우 △서울 조사관 송종민 △서울 특수조사과장 이근영 △서울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장 김천완 △서울 외환조사총괄과장 문을열 △서울 외환조사관 강지헌 △서울 구로지원센터장 성행제 △천안 조사심사과장 임길호 △청주 통관지원과장 이병용 △청주 충주지원센터장 박상준 △부산 통관총괄과장 남창훈 △부산 통관검사5과장 최인규 △부산 수출입물류과장 오성호 △부산 물류감시관 박병철 △부산 여행자통관과장 김민세 △부산 신항물류감시과장 류경주 △부산 신항통관검사1과장 임종민 △부산 심사관 정영한 △부산 조사관 이국주 △부산 조사정보과장 최재원 △김해공항 조사심사과장 장경호 △용당 국제우편지원센터장 임민규 △양산 통관지원과장 안병윤 △창원 조사심사과장 김성동 △마산 통관지원과장 박철용 △경남남부 통관지원과장 윤복원 △경남서부 사천지원센터장 김기표 △인천 통관검사2과장 이상수 △인천 심사관 이정식 △인천 심사정보과장 이철옥 △인천 조사관 피상철 △대구 납세지원과장 신태섭 △대구 여행자통관과장 임종덕 △울산 조사심사과장 나두영 △울산 감시과장 구창휘 △구미 조사심사과장 권신희 △포항 통관지원과장 정용환 △목포 조사심사과장 유현종 △여수 조사심사과장 서주원 △군산 보령지원센터장 정병규 △제주 통관지원과장 선승규 △평택 물류감시과장 강정수 △평택 여행자통관과장 강화구 △관세청 이혜민 △관세청 박진한 △관세청 양 현 △관세청 김성채 △관세청 표동삼 ◇6급 이하 전보△본청 대변인실 김혜봉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김성삼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한승훈 △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이유영 △본청 운영지원과 이정한 △본청 운영지원과 최봉구 △본청 운영지원과 김지웅 △본청 운영지원과 오진옥 △본청 운영지원과 한민경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경호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윤지혜 △본청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임소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김동휘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곽수빈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성기범 △본청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조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법무담당관실 천진영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양희정 △본청 기획조정관실 비상안전담당관실 김형욱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최영언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도혜진 △본청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윤은영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채성완 △본청 감사관실 감찰팀 김문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손승복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선우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정수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실 조현경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선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정보관리담당관실 김민건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빅데이터분석팀 황혜진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김경환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연구개발장비팀 류혜란 △본청 정보데이터정책관실 시스템운영팀 강승주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구영은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박시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남기오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장원진 △본청 통관국 통관물류정책과 신현진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박재형 △본청 통관국 관세국경감시과 이정호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기현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박선경 △본청 통관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지은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상현 △본청 통관국 전자상거래통관과 고 령 △본청 통관국 보세산업지원과 허 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김동익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형우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이경민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전윤후 △본청 심사국 심사정책과 유소미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김성구 △본청 심사국 세원심사과 임덕호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지영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오영란 △본청 심사국 기업심사과 김은경 △본청 심사국 공정무역심사팀 이기범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전창훈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최유정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우상욱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이상준 △본청 조사국 조사총괄과 한송은 △본청 조사국 외환조사과 나준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김남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배윤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 박연지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김정미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신태종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자유무역협정집행과 두설이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임지현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원산지검증과 서하늘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준형 △본청 국제관세협력국 해외통관지원팀 김성미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민우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박윤미 △관세인재개발원 탐지견훈련센터담당관실 김직수 △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영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이희영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조은서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이재욱 △중앙관세분석소 분석관실 정문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심난섭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1과 박혜지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박도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2과 정의석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3과 홍선아 △관세평가분류원 품목분류4과 홍승룡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1과 이승은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유지민 △관세평가분류원 수출입안전심사2과 이수지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이현성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권민정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지수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김수원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이윤희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임채열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최규일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전승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1과 변채은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홍순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황혜진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심사정보과 연선우 △인천공항세관 통관감시국 분석실 전영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1과 김은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덕중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신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병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황재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박화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백진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손기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송 훤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보라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아인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서양원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주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장재영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유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유복금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최효순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김성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민원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유서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1국 여행자정보분석과 이현경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2과 서혜영 △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류정아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고준승 △인천공항세관 여행자통관2국 여행자통관검사관실 김다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우편총괄과 홍병준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1과 고진수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특송통관2과 황유정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박영연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 우편통관과 황지우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문준영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박형준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조사관실 김희민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영진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최재균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1과 김락승 △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2과 김새한 △인천공항세관 조사국 마약조사3과 김성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배민아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문태호 △김포공항세관 통관지원과 안다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두영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병준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새롬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정유현 △김포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윤자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공재윤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임은주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김경일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손경호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김종태 △서울세관 통관국 통관검사2과 고현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총괄1과 김정민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유정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총괄2과 이진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김영순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박선현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유수용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이혜경 △서울세관 심사2국 자유무역협정검증1과 심성훈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김성호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정인일 △서울세관 조사1국 디지털무역범죄조사과 윤경석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관실 권동환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과 박동철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김지혜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검사관실 최순주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김영아 △동해세관 김송영 △동해세관 원주지원센터 김영균 △성남세관 강정명 △파주세관 의정부지원센터 이창수 △파주세관 도라산지원센터 최해우 △서울세관 감사담당관실 황준철 △서울세관 통관국 수출입물류과 박경미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이지영 △서울세관 심사1국 심사관실 최재희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관실 황재광 △서울세관 조사1국 조사정보과 이주원 △서울세관 조사2국 외환조사총괄과 민승식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이경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영환 △대전세관 통관지원과 김란경 △서울세관 통관국 이사화물과 전은미 △서울세관 심사1국 체납관리과 김은경 △서울세관 심사2국 심사관실 나유진 △서울세관 구로지원센터 강민희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이한나 △성남세관 오현주 △천안세관 통관지원과 정의영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이소현 △속초세관 통관지원과 김자경 △서울세관 심사1국 분석실 윤도원 △청주세관 여행자통관과 최진욱 △안양세관 조사심사과 안준배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배종민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안호준 △부산세관 세관운영과 정하윤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백효경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정윤선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김철민 △부산세관 협업검사센터 홍성진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1과 박혜수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3과 김원모 △부산세관 통관국 통관검사5과 김순남 △부산세관 감시국 여행자통관과 김희승 △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권혜미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감시과 김현정 △부산세관 신항통관감시국 신항통관검사2과 김다현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서호롱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관실 정소연 △부산세관 심사국 심사정보과 김철중 △부산세관 조사국 조사총괄과 황준영 △김해공항세관 조사심사과 고경수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강경은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김효영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목도희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박슬기 △김해공항세관 여행자통관과 하 은 △양산세관 조사심사과 신승철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이의재 △창원세관 조사심사과 박소은 △마산세관 통관지원과 양기근 △인천세관 세관운영과 한두현 △인천세관 감사담당관실 이혜숙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문현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수출입물류과 김수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정보과 서인정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유주원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1과 박아영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물류감시2과 김소미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2과 최유석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3과 이경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전호준 △인천세관 통관감시국 통관검사5과 최지원 △인천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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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I 김형욱 기자
"코스피, 주간 2560~2660P…FOMC·실적 관전 포인트는?"
  • "코스피, 주간 2560~2660P…FOMC·실적 관전 포인트는?"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증시가 7월 들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지만,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와 빅테크 실적에 영향을 받으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키움증권은 주간 코스피 예상밴드를 2560~2660포인트로 제시했다.키움증권은 24일 △7월 FOMC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알파벳,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실적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기(009150) 등 국내 주요 기업실적 △미국 7월 PCE,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주간 주요 이벤트로 꼽았다. 직전 거래일인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옵션 만기일 및 나스닥100 지수 리밸런싱 등 수급 이벤트 속 7월 FOMC 경계심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3.9%) 등 기업실적 부진 소식 속 혼조세로 마감했다.7월 상당기간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인 것은 양호한 2분기 실적 시즌과 실적 저점 통과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팩트셋 데이터 기준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전체 기업 중 15%) 중 약 75%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며 “코스피 역시 삼성전자(005930) 잠정실적 발표 이후로 이익 전망 상향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점차 증시 상승 탄력이 약해지고 있다. 한 연구원은 “최근 실적을 발표한 테슬라나 넷플릭스의 주가 조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실적 자체는 잘 나왔음에도 세부적인 실적 내용이 부진했거나 시장의 기대치 자체를 충족시킬지 못하는 사례도 출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번주 예정된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증시 대장주인 빅테크주 실적이 어느 정도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지가 전반적인 증시 방향성의 관건이 될 것으라고 판단했다. 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 및 이후의 영업이익 전망치 변화가 정보기술(IT), 바이오 포함 코스피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국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했다.7월 FOMC도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FOMC 및 이후의 연준 인사들 발언들로 7월 0.25%포인트 인상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주가나 금리에도 0.25%포인트 인상은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한 연구원은 “7월 FOMC 관전 포인트는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금리 경로가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로 형성된 9월 동결 및 내년 3월 인하로 유지될지, 아니면 9월 혹은 11월 추가 인상 쪽으로 변화가 생길지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이어 “7월 FOMC는 점도표를 제공하지 않는 만큼,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단서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7월 중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둔화되긴 했지만, 8월 중 발표 예정인 7월 CPI가 재차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향후 1~2개월 동안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것은 헤드라인 CPI의 역기저효과 소멸 등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레벨 다운 추세는 훼손되지 않았다”며 “향후 연준의 정책 금리 경로는 7월 FOMC 부로 긴축 사이클 종료를 기본 전제로 상정하고 증시 대응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2023.07.24 I 이은정 기자
'원베일리' 온다…입주장 열리는 강남권, 전셋값 뚝
  • '원베일리' 온다…입주장 열리는 강남권, 전셋값 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내달 ‘래미안 원베일리’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하반기 서울 강남에 대규모 입주장이 열린다. 연말까지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일시적으로 이 일대의 전셋값도 출렁이고 있다.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가 내달 입주를 시작한다. 총 23개동으로 2990가구 규모다. 아파트빅데이터앱 아실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이 단지는 2990가구중 1217건이 전세 물량이다. 월세는 975건이다. 서초구 전세물건 4669건 가운데 ‘래미안 원베일리’가 약 2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입주 시점이 다가오고 매물이 늘면서 전셋값도 하락하는 추세다.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전용 59㎡ 전세물건은 9억~11억원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전용 84㎡는 12억~16억원 수준이다. 불과 몇 달 만에 전셋값이 수억원씩 떨어졌다.래미원 원베일리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원베일리 전세 물량이 많다 보니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다”며 “임차인도 가격이 낮은 매물을 먼저 찾다 보니 인근 단지 전셋값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원베일리 입주와 맞물려 오는 11월 6702가구의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입주도 예정돼 있어 당분간 강남 전셋값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3375가구에 달하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 당시에도 강남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인근에 있는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59㎡는 이달 7억7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1월만 해도 12억원에 거래됐지만 입주장이 이어지는 반년 새 4억4000만원이 하락했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59㎡ 또한 이달 10억5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5월 16억5000만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3월 입주장에 7억3000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부침이 이어졌다. 올 하반기기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 ‘역전세난’과 더불어 강남권의 대규모 입주장 탓에 전셋값 하락세와 월세 전환이 늘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강남 입주 물량이 몰리면 역전세난이 다른 지역보다 심화할 수는 있다”며 “작년에 워낙 많이 빠졌기 때문에 크게 조정받기는 어렵다. 강남 전체보다는 국지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반등장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이어졌지만 하반기 역전세난이 가장 심각한 곳도 역시 강남이다”며 “입주장과 맞물려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월세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송파구 서울스카이에서 삼성동 일대.
2023.07.23 I 오희나 기자
JW중외제약 ‘혁신신약 화수분’ AI신약개발 플랫폼 ‘주목’
  • JW중외제약 ‘혁신신약 화수분’ AI신약개발 플랫폼 ‘주목’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이 자체적인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JW중외제약은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 5000억원대 기술이전 성과를 내면서 실력을 입증했다.JW중외제약 과천 신사옥 (사진=JW중외제약)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AI 신약개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JW중외제약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최근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리커전(Recursion)에 5000만달러(약 638억원)를 투자하자 국내 투자자들의 AI 신약개발사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하나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이 리커전과 비슷한 사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플랫폼을 갖고 있으면서 신약개발을 잘 하는 기업으로서 최근 더 관심 받은 측면도 있었다”고 짚었다.◇AI 신약개발 플랫폼 ‘주얼리’·‘클로버’ 구축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국내 AI 신약개발사 29개사 중 15개사가 105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은 8개에 불과하다. 반면 JW중외제약은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약후보물질 중 2종이 임상 단계에 진입한 것은 물론, 기술수출 성과까지 달성했다.JW중외제약은 신약연구센터의 화학유전체 데이터베이스 ‘주얼리(JWERLY)’와 C&C 신약연구소의 생물 정보학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인 ‘클로버(CLOVER)’ 등 2개의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 주얼리는 윈트(Wnt) 활성 조절 약물, 클로버는 스탯(STAT) 활성 조절 약물을 연구하는 플랫폼이다. Wnt와 STAT 타깃 개발 신약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JW중외제약의 AI 신약개발 플랫폼 (자료=JW중외제약)JW중외제약은 이 중 클로버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10여 종을 발굴하고 이 중 2개의 신약후보물질은 기술수출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아토피 신약 ‘JW1601’과 통풍 신약 ‘URC102’이 각각 덴마크 레오파마와 중국 심시어제약에 기술이전된 것이다.◇클로버 통해 발굴 신약 2개, 총 5336억원에 기술수출기술수출 규모는 JW1601은 4억2000만달러(약 4500억원), URC102은 7000만 달러(약 836억원)로 총 5336억원에 이른다. 이 중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upfront)은 각각 1700만달러(약 190억원), 500만달러(60억원)이다. URC102은 임상 1상 주요 결과 확인에 따른 마일스톤 168만달러(약 21억원)를 2021년 3월 수취 완료했다. 즉 AI 신약개발로 최소 271억원은 확실히 벌어들인 셈이다.해당 신약의 임상 단계 진척에 따른 마일스톤이 남아있는 만큼 추가 수익도 기대된다. 증권가에서는 JW중외제약이 올해 하반기 이후 JW1601의 임상 2상 완료에 따른 마일스톤 20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클로버를 통해 발굴한 스탯3(STAT3) 표적항암제 ‘JW2286’는 비임상 독성실험(GLP-TOX)과 제제연구를 마치고 임상용 약물을 준비 중이다.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연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외에 STAT5 표적항암제(혈액암), ADC 항암제(고형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기술수출 유력 후보’ Wnt 탈모 치료제…주얼리로 발굴주얼리로 발굴한 물질 중에서는 Wnt 탈모 치료제 ‘JW0061’가 각광받고 있다. 조만간 기술수출 성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JW0061은 Wnt 신호를 활성화해 모발 성장·유지에 관여하는 모유두(Dermal Papilla) 세포를 증식시키는 기전을 가졌다. 기존 1차 탈모치료제들이 모발 탈락을 억제하는데 그쳤다면 모발 재생을 촉진시킨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이다.JW중외제약은 연내 JW0061의 GLP-TOX를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JW중외제약이 이전에 GLP-TOX를 마치고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강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과거에도 전임상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아웃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JW0061의 기술수출 가능성도 대두된다”고 언급했다.◇다른 AI 플랫폼과 결합 통해 혁신신약 개발 속도·성공률 ↑더 나아가 JW중외제약은 신테카바이오, 온코크로스, 디어젠, 미국 큐어AI 등과 AI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다. 자체적인 AI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신약후보물질을 다른 AI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신약개발 속도를 높이고 개발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통한 자체 플랫폼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JW중외제약 AI 플랫폼 결합 연구 (자료=JW중외제약)최근에는 JW중외제약 원료연구센터가 독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AI 신약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합성연구 단계에서 머크의 AI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신시아 활용 시 문헌조사부터 가능성 연구까지의 기간을 약 50% 절감하고 비용도 약 60% 절약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는 원료합성연구 단계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신약후보물질은 △신약연구 △합성연구 △제제연구 등의 단계를 거쳐 탄생한다. 대부분의 국내 AI 신약개발사가 신약연구 단계에 AI 기술을 적용해온 데 반해 JW중외제약은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가 드물 것”이라며 “JW중외제약은 오랜 기간 AI 신약개발 분야를 선도해 왔다”고 말했다.
2023.07.21 I 김새미 기자
실리콘밸리서 '핫'한 이 직무...애플도 '억'소리 나게 모신다
  • 실리콘밸리서 '핫'한 이 직무...애플도 '억'소리 나게 모신다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불었던 대량 정리해고 바람이 무색하게 인공지능(AI) 관련 분야에서 고용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오픈AI에서 발표한 생성형AI 챗 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내로라하는 빅테크 기업들도 AI관련 서비스를 내놓거나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최근 메타(구 페이스북)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을 무료로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애플 역시 자체 LLM과 AI챗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에서는 지난달 12일 LLM모델 및 생성형AI 개발을 위한 시니어급 머신 러닝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냈다. 애플은 기본급만 최소 17만 700달러(한화 2억 1747만원)에서 최대 30만 200달러(한화 3억 8245만원)를 제시했다. 의료보험, 교육비 등 사내 복지를 제외한 금액이다. 메타 역시 경력 3년 이상의 AI 연구 엔지니어를 기본급 최소 11만 6000달러(한화 1억 4778만원)에서 최대 16만 8000달러(한화 2억 1403만원)를 제시하고 있다.실리콘밸리에서 AI 인재 수요가 높아지면서 미국 민간 기업 고용도 늘었다. 미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지난 6월 민간 기업 고용이 전달보다 49만 7000개 늘었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수치다.
2023.07.20 I 김혜선 기자
네카오 "하반기는 다르다"…성장엔진 AI 타고 반등할까
  • 네카오 "하반기는 다르다"…성장엔진 AI 타고 반등할까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엔비디아를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등 미국은 물론이고 심지어 텐센트와 바이두 같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들도 주가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는 상승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고 연초 이후 코스피 시가총액 10위 자리서도 방을 빼준 상태다. 증권가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본격화하면 주가 상승 시동을 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美 빅테크 연일 오르는데…카카오, 올해 5% 하락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4500원(2.15%) 내린 2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15.2%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의 상승률(16.6%)에도 못 미치는 오름세다.카카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카카오는 이날 1400원(2.70%) 내린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5.1% 하락했다. 지난해 이맘때만 해도 네이버와 카카오는 코스피 시가총액 각각 7위와 11위였지만 현재는 12위와 14위다.네카오의 주가 움직임은 글로벌 인터넷 기업과 비교하면 부진이 더 두드러진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월부터 이달 18일(현지시간)까지 121.3% 상승했고 알파벳(C기준)은 35.2% 올랐다. 특히 인공지능(AI) 붐을 이끈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올해 무려 333.1% 급등하기도 했다. 미국 금리 인상 우려 탓에 비용 투자가 많은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으로 언택트 생활이 끝나며 광고시장이 불황 국면에 접어든 것을 고려해도 국내 빅테크 주가만 유독 약세였다는 얘기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파벳이나 메타의 경우에도 광고주의 집행이 줄어들며 매출이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주가는 올랐다”면서 “네카오의 주가 부진은 AI 모멘텀을 제대로 타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이 AI사업으로 발을 넓히는데다, 이들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국내시장 선점 기대 속 AI 경쟁 합류하지만…한편에서는 하반기부터 AI 사업을 바탕으로 네카오도 달라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네이버는 다음 달 24일 초거대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엑스(X)’와 연내 생성형 AI인 ‘큐(CUE)’를 공개한다. 카카오는 최근 ‘칼로2.0’ 공개에 이어 연내 ‘코(Ko)GPT’를 내놓는다. 국내 빅테크 기업들도 글로벌 AI 경쟁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된다.글로벌에서 MS나 구글 등이 유리하다 해도 국내에서는 이미 검색시장과 메신저를 선점하고 있는 네카오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는 한국어 기반의 데이터베이스가 확고하다는 것이 경쟁력이다. 게다가 쇼핑이나 예약, 음악, 웹툰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힌 만큼 결합할 서비스도 많고 여러 국내 기업과 제휴를 맺기에도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이다. 실제 구글이 검색 시장을 장악하지 못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다 다만 국내 빅테크 대표주자인 네카오 모두 AI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양사의 주가 온도는 다를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63% 늘어난 2조427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12 % 늘어난 3668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또 2023년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59% 증가한 9조8306억원,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3.56% 많은 1조4815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할 숏폼 플랫폼 ‘클립’과 추천형 콘텐츠를 포함한 모바일 앱 개편으로 점진적인 광고 매출 성장률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다음 달 공개 예정인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의 장기 성장성 강화로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카오는 네이버와 상황이 다르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0%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98% 줄어든 1283억원에 머물며 역성장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간으로도 영업이익은 5538억원 수준에 머물며 전년 동기 대비 4.57%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달 들어서만 다올·하나·한국투자·메리츠·현대차·삼성·유진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내리기도 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는 에스엠 연결편입 비용과 상각비 증가, 게임 신작 출시 등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며 “AI 관련 투자 비용도 외주·인프라 비용으로 반영돼 내년 실적 눈높이를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3.07.20 I 김인경 기자
루닛, 글로벌 학회서 잇단 압도적 기술력 입증...주가선행지표
  • 루닛, 글로벌 학회서 잇단 압도적 기술력 입증...주가선행지표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루닛(328130)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초 3500억원대였던 루닛의 시가총액은 지난 5월 30일 1조원대를 돌파한 후 2조2337억원(14일 기준)까지 치솟은 상태다.루닛 로고 (사진=루닛)루닛의 기업가치는 앞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피어그룹(Peer Group)과 견줘봐도 손색 없는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루닛의 기술력은 다양한 학회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데서도 드러난다.◇루닛, 글로벌 학회 적극 참석하는 이유는…“기술력 입증”루닛은 글로벌 톱티어(Top-tier) 인공지능(AI) 학회에 매년 참석하며 기술력을 검증하고 있다. 루닛은 국제 컴퓨터 비전·패턴 인식 콘퍼런스(CVPR),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등에 매년 참석해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도 꾸준히 확인하고 있다.루닛은 지난달 AI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인 CVPR 2023에 참가해 병리학 분야에 특화된 AI 논문을 발표했다. 루닛이 기존 CVPR에서 공개해왔던 논문은 일반적인 AI 기술에 관한 것이었지만 이번 논문은 의료에 특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학회에서 루닛은 △세포(Cell)와 조직 구별법(Tissue Annotation)이 결합된 데이터셋인 ‘오셀롯(OCELOT)’ △전문가의 주석(Annotation) 없이도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 최신 학습 기법 ‘SSL(Self-Supervised Learning)’을 소개했다. 모두 병리 이미지 분석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이처럼 루닛이 글로벌 AI 학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이유는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은 물론, 자사의 기술력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AI업계를 비롯한 IT업계에선 글로벌 학회 참석의 의미가 상당히 크다.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관련 업체들이 학회를 통해 신기술을 즉각적으로 공개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루닛 관계자는 “IT 분야에서는 워낙 기술 수준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논문 게재까지 걸리는 기간도 길게 느껴질 정도”라며 “이 때문에 학회에서 바로 신기술에 대해 발표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학회에서 논문 내용을 요약한 초록을 내는 정도라면 AI업체들은 학회에서 아예 전체 논문을 공개한다”며 “따라서 학회에서 발표를 많이 하는 기업은 기술력 측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판단해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루닛과 글로벌 피어그룹의 비교표 (자료=루닛)CVPR, ECCV, MICCAI 등 글로벌 톱티어 AI 학회에 매년 참석하는 업체는 루닛 외에 미국의 패스AI(PathAI)뿐이다. 프랑스의 오킨(Owkin)만 해도 AI 관련 학회 참석이 드물다. 이러한 학회에 참석하지 않는 기업들은 해외 업체들이라 해도 기업가치를 높이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비지오팜(Visiopharm) 5670만달러(약 718억원), 패스코어(Pathcore) 9900만달러(1254억원) 등 해외 AI업체의 기업가치가 1000억원대 안팎인 것도 이 때문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세계 3대 암학회도 섭렵…의료진 대상 임상적 증명 수행루닛은 AI 학회뿐 아니라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미국 암연구학회(AACR), 유럽임상종양학회(ESMO)도 섭렵하고 있다. 주요 제품이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암 치료 솔루션 ‘루닛 스코프(Lunit SCOPE)’인 만큼 의료진에게도 해당 기술에 대해 알릴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루닛은 지난해 9월 ESMO에서 연구초록 3편을 공개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AACR에서 연구초록 5편을 발표했다. AACR 2023에서 루닛은 다양한 암종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한 연구초록 5편을 발표했다. 지난달에는 ASCO에서 연구초록 16편을 발표하면서 전 세계 의료AI 기업 중 최다 기록을 냈다.루닛 관계자는 “전 세계 의료 AI 기업 최초로 ASCO에서 16편의 초록이 채택됐다”며 “루닛이 의료AI 분야에서 적극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임상적 증명을 수행하는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루닛은 글로벌 AI 기업 중에서도 논문 게재 성과가 두드러지는 업체다. 루닛은 150편 이상의 논문과 초록을 발표했고, 이중 SCI급 논문은 10편 이상이다. 루닛이 피어그룹(Peer Group)으로 설정한 패스AI와 오킨의 발표 논문이 각각 60편 이상, 20편 이상에 불과하다.최근에는 미국영상의학회의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논문인 ‘래디올로지(Radiology)’에도 연구 결과를 게재했다. 이 연구는 정확도가 높은 AI 모델을 사용한 경우에만 판독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루닛 인사이트는 흉부 엑스레이(CXR)와 유방촬영술(MMG)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폐암의 경우 판독 정확도가 20% 향상됐고 진단 효율성은 50% 증가했다.루닛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파트너링을 늘릴 수 있었다. 패스AI가 파트너사로 로슈와 BMS를, 오킨이 사노피를 확보하는데 그쳤다면 루닛은 가던트헬스, GE헬스케어, 후지필름, 필립스, 홀로직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를 확보한 상태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쌓이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증권가에서는 루닛의 2분기 실적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를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유럽 등에서 루닛 인사이트 판매가 확대되고 2025년 흑자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일회성 이익과 비용절감 영향이 있었던 만큼 2분기 실적 하락은 불가피하다”면서도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부터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의 의료 장비에 솔루션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유럽 등에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오는 2025년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2023.07.19 I 김새미 기자
팜젠사이언스, 서울대와 AI·빅데이터 활용해 개량신약 개발 착수
  • 팜젠사이언스, 서울대와 AI·빅데이터 활용해 개량신약 개발 착수
  • [보도자료]230719 팜젠사이언스 AI빅데이터 활용 개량신약 개발 착수[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팜젠사이언스(004720)가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과 지난 2021년부터 함께 진행한 ‘AI·빅데이타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발굴 위탁연구’ 과제를 종료하고, 개량신약(이상지질증 복합제) 1건의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팜젠사이언스는 서울대학교 측과 최근 과제 종료 보고회를 갖고, 황대희 교수(생물정보연구소장)가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환 치료제 개발과 김선 교수(컴퓨터공학부 생물정보 및 생명정보연구실)가 진행한 ▲빅데이터 딥러닝을 통한 질환치료제 예측 시스템 개발의 결과를 발표했다.황대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뇨 복합제와 간질환 복합제 등 다양한 개량신약에 대해 연구한 결과 이상지질증 복합제(RD1401) 개발에 착수하는 큰 성과를 냈다. 황대희 교수는 서울대병원의 대사성질환자 18만명의 코호트를 확보하고, 분석법을 개발하여 이상지질증 복합개량신약의 의학통계학적 타당성을 확보해 최종 이상지질증 개량신약 과제를 도출해 냈다.김선 교수는 총 논문 2건 진행, 특허 1건 출원 진행, 국책과제 선정 1건이라는 좋은 결과를 선보였다. 김 교수는 공공 빅데이터를 통합해 DB화 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네트워크 분석 및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신약 및 약물 재창출 후보 물질 발굴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과 약물 조합 예측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 각 1편을 관련 분야 유수 저널에 출판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생명 의학 지식 그래프 기반 약물 조합 예측 기술에 관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제약바이오협회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가면역 질환 합성신약 유효물질 발굴’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관련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양 기관 간의 진정한 산학협력을 통해 개량신약 과제가 도출되고 개발 착수된 점에서 본 공동연구의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개량신약 개발에 AI를 적용한 사례가 아직 없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증례 방식을 넘어, 빠르고 다양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개발에도 본 연구결과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향후 팜젠사이언스는 이상지질증 개량신약(RD1401) 개발에 대해, 비임상을 거쳐 2024년부터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2023.07.19 I 김지완 기자
오픈소스AI에서 메타 이어 세계 2위…업스테이지, 허깅페이스서 우뚝
  • 오픈소스AI에서 메타 이어 세계 2위…업스테이지, 허깅페이스서 우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업스테이지는 65B 이하 모델에선 1위를 차지했고, 전체 모델 평가에선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9일 새벽 마크저커버그가 직접 공개한 ‘라마2’ 70B 모델이다.오픈AI, 바이두, 네이버 등이 초거대 AI 파운데이션 모델로 자체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가 오픈소스AI에서 메타에 이어 세계 2위의 성능을 입증해 관심이다. 그간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오픈AI의 챗GPT와 연동한 애스크업(AskUp)을 서비스하면서 130만 명의 가입자를 모았는데, 이번에 오픈소스AI 프로그램을 튜닝해 제작한 자체 모델에서 글로벌 2위 성능을 보여준 것이다.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자사가 오픈소스AI를 파인튜닝해 개발한 AI 모델이 글로벌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Face)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Large Language Model : 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허깅페이스는 다양한 언어와 산업에 대한 거대언어모델을 제공하는 글로벌 AI 플랫폼이다. 오픈AI 챗GPT, 구글의 바드 등 초거대AI 모델들과는 다르지만, 300여개가 넘는 세계 최고의 AI 모델들이 허깅페이스의 Open LLM 리더보드에서 경쟁 중이다.매일 수십개의 전세계 각국 대표 AI 모델들의 업데이트되며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리더보드는 모델의 추론과 상식능력 뿐 아니라 언어이해 종합능력과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 방지 등 생성AI 평가에 꼭 필요한 4가지 지표의 평가 점수 평균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최근에는 1000억개 매개변수(100B) 이하의 오픈 LLM들의 경쟁도 허깅페이스의 리더보드를 통해 시간 단위로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다.메타 라마2 70B 매개변수 이어 2위 차지업스테이지는 이달 초 자체 구축한 모델을 허깅페이스의 리더보드에 제출, 성능을 평가받았다. 그 결과 업스테이지의 모델은 메타가 오늘 새벽 저커버그가 직접 공개한 ‘라마2’ 70B 모델에 이어 평균 64.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이는 30B(300억)매개변수 모델 최고의 순위로 라마2의 절반도 안되는 사이즈로 경쟁력 있는 결과를 만든 것”이라고 평했다.특히 업스테이지 모델은 비교적 작은 모델 사이즈에도 생성AI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환각현상 방지 지표에서는 56.5점을 기록, 메타의 최신 ‘라마2’ 모델의 52.8점의 평가를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를 기록했다. 이 모델은 라마2를 제외한 메타, MS 등 빅테크 기업이 만든 모델과 Stability AI, 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AI/LLM 대표 기업의 모델 포함, 최근 몇 달간 줄곧 1,2위를 지키던 UAE 기술혁신연구소의 ‘팰컨’ 모델과 최근 데이터브릭스가 13억 달러(약 1조 7천억원)에 인수한 모자이크ML의 모델 등 최고 성능의AI 모델 대비 평균 10% 가량 높은 성적으로 2위를 기록했다.자체 모델 구축 시작한 지 2달 만의 성과그간 업스테이지는 네이버 출신의 개발자들이 포진해 있음에도 오픈AI 연동으로 서비스를 오픈해 AI주권에는 무감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이번에 자체 모델 구축에 나선지 약 두 달 만에 세계 최고 성능의 AI 모델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회사는 “최초의 한국어 자연어이해(NLU) 평가 데이터셋인 ‘클루(KLUE)’를 직접 구축한 것은 물론, 130만 이용자를 돌파한 국내 대표 생성AI 서비스 AskUp을 직접 운영하며 쌓은 국내 최고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및 파인튜닝 노하우를 바탕으로 캐글과 다양한 국제 학회 논문 등으로 입증된 최고의 인력들이 TF를 꾸려 이번 오픈 LLM 모델 개발에 나섰다”고 설명했다.이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인 30B(300억)로 규모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업스테이지는 오픈 LLM 모델 글로벌 톱의 기술력을 확인하며 프라이빗 AI 시장에서 글로벌 선두에 설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했다.경량화 AI, 기업용AI 선도할 것65B이하의 작은규모 LLM은 1조를 넘는 매개변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빅테크의 초거대AI와 달리 가벼운 규모로 비용 절감효과가 크고 내부 서버에 설치및 운영이 가능해 개별 기업이 활용할 프라이빗 AI 등 그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챗GPT에 기업 내부 정보를 입력하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면서 챗GPT의 이용을 제한하거나 아예 막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어 챗GPT, 바드 등 대중들이 활용하는 생성 AI 서비스 그 이후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라이빗 AI는 개별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학습시켜 내부 정보 유출을 막고 잘못된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을 줄일 수 있어 생성AI 경쟁의 새로운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애플, 월마트, 아마존, JP모건 등 글로벌 업계 대표 기업들은 ‘챗GPT 경계령’을 내린 바 있다. 삼성전자도 기밀 정보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내부에서 챗GPT 같은 AI도구 사용을 금지하며 자체 AI 개발을 천명하기도 했다.이번 업스테이지가 완성한 최고 성능의 가진 작은 규모 AI를 통해 기업과 기관들은 정보유출에 대한 부담 없이 생성AI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의 내부 규정과 정보 등을 학습시켜 기업 임직원들이 회사 내부의 정보에 대한 답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AI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재무 데이터를 활용해 매출의 흐름을 분석하고 알맞은 마케팅 전략을 AI가 제안하는 등의 다양한 업무수행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업스테이지는 추가적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국어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킬 예정이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력이 지금 가장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생성AI 글로벌 톱 플랫폼의 평가에서도 세계 최고의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이번에 입증된 업스테이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은 물론 전세계 모든 기업들이AI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I 김현아 기자
"주가 잠잠한 네카오, 하반기 AI 비즈니스로 반등 모색"
  • "주가 잠잠한 네카오, 하반기 AI 비즈니스로 반등 모색"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MS), 텐센트, 바이두 등 뉴욕증시에 상장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이버와 카카오(035720)의 주가는 잠잠한 상황이다. 하지만 하반기 AI 비즈니스를 공개하며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AI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네이버는 생성형 AI 모델인 ‘큐(CUE)’와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엑스(X)’를, 카카오는 ‘코(Ko)GPT’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투자가 이어지며 국내 플랫폼 기업들의 영향력 감소 우려로 경쟁사들의 주가 상승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안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며 AI 비즈니스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하반기에는 주가 반등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한국어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학습시켜 국내 정보는 더 정확할 수 있고, 쇼핑, 예약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이 가능하다”면서 “국내 플랫폼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서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기업대기업(B2B) 시장에서도 로컬 기업들과의 제휴에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안 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구글이 검색 시장을 장악하지 못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가 한국이고, 국내에서 구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네이버”라면서 “구글이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네이버의 경쟁력을 의심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과거에도 유튜브가 영향력을 높일 때나 페이스북 메신저를 젊은 유저가 찾을 때에도 이와 유사한 이슈가 불거졌으나, 네이버와 카카오의 트래픽은 여전히 공고하고 매출 성장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AI 비즈니스가 공개되면 다시 이런 논란은 줄어들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 한국 검색시장에서 경쟁력 우위에 있는 네이버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 20년간 쌓인 검색 노하우가 AI 시대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구체적인 AI사업 모델 공개에 따른 모멘텀이 본격 상승할 것”이라며 “또한, 광고, 커머스 사업 회복과 비용 통제로 인한 영업이익 상승세도 다시 의미 있게 나타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2023.07.19 I 김인경 기자
엔비디아 독주 막는다…차세대 AI반도체 개발에 K드림팀 뜬다
  • 엔비디아 독주 막는다…차세대 AI반도체 개발에 K드림팀 뜬다[미래기술25]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엔비디아의 AI용 GPU 시장 점유율은 현재 기준 90%에 육박합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독점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GPU가 AI반도체가 아닌 만큼 AI 연산시 비용이나 전력소모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지적되고 있어서입니다. 다시 말해 연산장치와 D램 사이 병목현상과 과부하 등 성능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더 나은 성능을 구현할 제품 개발에 우리나라 기업의 역할에 기대가 커지는 상황입니다.리벨리온의 아톰이 적용된 KT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기반 NPU(신경망처리장치) 인프라 서비스. (사진=KT)◇엔비디아 독점 막는다…NPU·FPGA에 뉴로모픽반도체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2020년 ‘인공지능 프로세서 기술 동향’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응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된 구조를 가지는 GPU는 AI 알고리즘 처리에 필요하지 않은 블록이나 데이터 패스를 포함하고 있다”며 “성능개선의 여지가 있고 전력 면에서도 불필요한 소모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AI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고속 데이터 전송 구조 설계를 바탕으로 AI전용 반도체가 구현돼야 한다는 얘기입니다.이에 엔비디아를 넘기 위해 많은 팹리스들은 신경망처리장치라고 불리는 NPU와 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반도체) 등 AI 전용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NPU는 병렬 연산을 통해 연산 속도와 효율을 높여 AI 딥러닝에 특화한 차세대 반도체로 정의됩니다. 특히 AI 추론 기능의 경우 사용자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응답속도가 중요한데 NPU 성능이 GPU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엔비디아를 비롯해 구글, 퀄컴, AMD,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들은 GPU가 아닌 NPU를 자체 설계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우리나라 팹리스들이 NPU 개발에 강세를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국내 팹리스 중 하나인 ‘퓨리오사AI’는 워보이를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 중입니다. 또 다른 팹리스인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인 아톰을 개발했으며 이 성능을 개선해 초거대 AI에 최적화한 아톰 플러스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것으로 알려진 AI 반도체 기술력 검증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엔비디아, 퀄컴,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제품을 압도하는 언어모델 성능도 선보였습니다.FPGA도 각광받는 AI반도체입니다. 회로 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 달리 회로를 재설계하는 식의 반도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알고리즘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AI 반도체로, GPU 대안으로 떠오르며 로봇 등에 탑재되고 있습니다. AMD는 생성형 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FPGA 전문 반도체제조업체인 자일링스를 인수한 바 있습니다.기존 반도체 구조가 아닌 인간의 뇌(뉴런-시냅스 구조)를 모방해 연산처리, 저장, 통신 기능을 융합한 가장 진화된 형태의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 반도체가 AI반도체 개발의 궁극적인 비전으로 꼽힙니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사람의 뇌 신경망에서 영감을 받거나 또는 직접 모방하려는 반도체로, 모든 칩을 병렬로 연결해 인지, 추론 등 뇌의 고차원 기능까지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진=SK하이닉스)◇K드림팀 떴다…기업간 협업·정부 주도 프로젝트 진행AI 분야에서 우월한 기술력과 우수한 인재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협업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IT 기업 네이버의 협업이 그중 하나입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AI 반도체 솔루션 개발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목표는 초거대 AI 시스템에서 메모리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반도체 솔루션을 마련하는 것인데요. 네이버는 삼성전자 AI반도체 제품, 기술을 토대로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에 최적화한 AI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습니다.LG그룹의 AI연구 허브인 LG AI 연구원은 퓨리오사AI와 차세대 AI 반도체, 생성형 AI 공동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양사가 LG의 초거대 AI인 엑사원을 기반으로 한 AI 상용기술 구동을 위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겁니다. 퓨리오사AI가 개발하고 있는 2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를 양산하게 되는 것이죠. 정부도 NPU 등 국산 AI반도체 상용화를 위해 손을 걷어붙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AI 반도체 산업 성장 지원대책’ 발표를 통해 2026년까지 총 1조200억원을 투입해 NPU와 PIM 반도체 개발을 돕겠다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NPU 기술력 확보를 위해 2024년까지 시제품을 완성시키고 2025년부터 후속 사업에 이들 응용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에는 산학연과 함께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2023.07.18 I 최영지 기자
AI 4대 석학 앤드류 응 교수, 21일 KBS 별관서 공개 강연
  • AI 4대 석학 앤드류 응 교수, 21일 KBS 별관서 공개 강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앤드류 응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사진=앤드류 응 교수 페이스북‘AI 4대 석학‘ 앤드류 응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가 오는 7월 21일(금) 저녁 8시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공개 강연을 한다. 해당 강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앤드류 응 교수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NIPA)이 준비하는 이번 대담회 주제는 AI와 스타트업 생태계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구글 AI 연구 조직인 구글 브레인 창립 멤버이자, 등록자 1억 1800만 명 규모 세계 최대 MOOC 플랫폼 코세라(Coursera)를 설립한 앤드류 응 교수는 현재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펀드 ‘AI Fund‘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평소 그는 테드(TED) 등 여러 강연을 통해 일부 빅테크 기업만이 활용하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AI‘를 강조한 바 있다.앤드류 응 교수와 함께 키노트를 맡게 된 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이 성사된 배경에도 “한국에 있는 AI분야의 연구자, 개발자, 학생, 스타트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는 응 교수 측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됐다고 한다. 셀렉트스타는 앤드류 응 교수가 설파한 주요 개념인 ‘데이터 중심 인공지능(Data-Centric AI)‘을 표방하며 AI에 맞춤형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앤드류 응 교수 외 강연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로는 KAIST 인공 지능연구원장 오혜연 교수와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 벤 아사프(Ben Asaf) 클리카 CTO등이 있다.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분야(NLP) 권위자 KAIST 오혜연 교수는 SK텔레콤(017670) 사외이사이자, 한국인 최초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학술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연사 발표와 좌담회(Fireside Chat) 세션이 진행된 이후에는 청중 한 명 한 명이 앤드류 응 교수에게 직접 질문을 건네는 문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21일 저녁 8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3.07.18 I 김현아 기자
집값 회복세에 매물↑…반등은 '글쎄'
  • 집값 회복세에 매물↑…반등은 '글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 세금과 금리 부담에도 ‘너무 떨어졌다’는 인식에 매물을 내놓지 않았지만 집값이 회복세를 나타내면서 매도수요를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17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물량은 지난 14일 기준 6만7447건으로 올 초 5만 513건 대비 33.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집주인들이 집을 내놓는 것은 집값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전주 0.03% 대비 0.01%포인트 상승률이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5월 4주차(5월 22일 기준) 조사에서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8주 연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거래량도 매물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273건으로 5월 3420건, 4월 3189건에 이어 석 달 연속 3000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는 거래가 1000건 미만이었던 지난해 7월~12월과 비교하면 급증한 수치다.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난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다. 헬리오시티는 단일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9510세대인데 초대형 단지인 만큼 거래량도 19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는 지난달 17일 20억 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같은 달 3일 거래가 19억 6500만원에서 6500만원이 높은 금액이다. 1년 전 가격 20억 2000만원 수준으로 회복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과 거래가 차츰 회복세를 보이는 데는 정부의 규제완화가 특효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사진=연합뉴스)전문가들은 이러한 분위기로 집값 반등이 본격화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매물 증가과 비교해 거래 증가세가 따라오지 않는 상황이어서 저가 매물 소화로 바라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실제 거래시장에선 집주인이 원하는 호가 거래가 이어지진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종훈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연구원은 “금리상승은 멈춘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부동산 가격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으로 보인다”며 “내년 이후 주택시장의 방향성이 안정화하기 전까지 반등세가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3.07.17 I 신수정 기자
삼성전기, 하반기 MLCC 가동률 개선…목표가↑-DS
  • 삼성전기, 하반기 MLCC 가동률 개선…목표가↑-DS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DS투자증권은 17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고부가 패키지 기판의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7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5만300원이다. (사진=삼성전기)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조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며 이는 컨센서스를 부합하는 수준이다.권 연구원은 “컴포넌트 부문의 가동률 개선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며 적극적인 재고와 가동률 조절로 재고 수준은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광학·패키지 부문에서 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FC-BGA)의 제품 믹스 개선에도 불구하고 PC와 모바일의 약세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부연했다. 전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스마트폰, PC, TV 등 전반적인 IT 제품 수요가 부진했다는 것이 권 연구원의 설명이다. PC는 1분기 대비 역성장 폭이 완화되는 추세지만, 중국 소비의 불확실성으로 동사의 실적 개선 속도가 둔화했고, 현재 공급 단에서 MLCC 가동률 개선과 패키지 둔화 폭은 완만해지는 추세라는 분석이다.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펀더멘털 개선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는 수출액보다는 중량 및 평균판매단가(ASP) 개선에 있다는 짚었다. 이러한 상승은 삼성전기의 전장용 MLCC의 확고한 성장세를 방증하기 때문이다. 그는 “패키지의 경우 PC 비중이 높아 실적 부진에 주요인으로 작용했고, 다만 전방위적 AI 및 서버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빅테크의 적극적인 투자 흐름은 추후 동사의 고부가 제품(서버)의 공급 증가로 이어지며 실적 기여도 확대와 이익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전장용 소자와 고부가 기판을 동시에 공급 가능한 업체는 피어그룹 내 제한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멀티플을 상향 조정했다”며 “차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화권의 수요 개선 기대감은 미미하지만, 중장기적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는 기판 부문의 수혜를 의미하며 전장의 구조적 성장 국면에서 전장용 MLCC의 판매량 증가는 필연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펀더멘털의 변화와 MLCC 정상 재고 근접을 감안한 하반기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2023.07.17 I 이용성 기자
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대표 취임…“안정 속 변화 추구”
  • 위세아이텍, 김다산 신임 각자대표 취임…“안정 속 변화 추구”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065370)은 김다산 신임 각자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김다산 대표이사는 창업주인 고(故) 김종현 전 대표이사의 장남으로,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특성화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SW)전공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위세아이텍에 입사해 기술전략부 주임부터 업무를 시작해 연구소 AI 서비스 책임, 신사업본부 본부장까지의 직무를 두루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부터는 자회사인 에듀에이아이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경영 노하우를 축적했다.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김다산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사업에 대한 풍부한 업무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 기반 구축과 경쟁력 제고에 있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취임사에 “고 김종현 전 대표이사께서 지난 33년간 지금의 위세아이텍을 위해 일궈오신 업적과 노력에 대한 막중한 역할과 책임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받았다”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영속이라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하며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14 I 김응태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가 1만4000원 확정…27일 코스닥 상장
  • 파로스아이바이오, 공모가 1만4000원 확정…27일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4000~1만8000원) 내 가격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이번 기관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860곳과 해외기관 93곳 등 총 953곳이 참여하며 303.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바이오 섹터에 대한 시장의 낮은 관심에도 기관 투자 수요를 이끌어내며 196억원의 공모금액을 확보했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1809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독자적으로 구축한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10여 종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AI 신약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케미버스는 방대한 빅데이터와 최신 알고리즘을 갖춰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을 80.2%, 시간을 63.6% 절감한다. 후보 물질의 신규 타깃 예측 및 적응증 확장 모듈을 탑재해 물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활용한다.특히 ‘PHI-101’은 현재 호주와 국내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임상 1b상을 진행 중이다. 이 물질은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ODD)받아 2상 결과에 따라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이 가능해 조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PHI-101 이외에도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 치료제 ‘PHI-501’,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 및 공동 연구 개발 중인 KRAS 저해제 ‘PHI-201’ 등이 대표 파이프라인이다.파로스아이바이오는 오는 17일과 18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 PHI-101의 임상 2상 및 적응증 확장, 연구개발(R&D),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일은 7월 27일이다.윤정혁 대표는 “최근 신약 개발 및 바이오 기업이 희망 밴드에 미치지 못한 공모가로 확정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적인 수요 예측”이라며 “근래 바이오 기업으로는 드물게 953개에 달하는 기관이 참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일반 청약에서의 흥행과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3 I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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