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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박희태 국회의장 전격 사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다음은 1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1면 -금통위원 원칙없는 연임 추진 논란 -환란때 대박 났던 부실채권 다시 인기 -대기업 中企 업종 진출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KT-삼성전자 `통신망 이용료` 충돌 ▲종합 -리보금리 조작 스캔들 헤지펀드로 수사 확대 -`납품가 후려치기` 3배까지 손배 추진 ▲정치 외교안보 -박상천 불출마..호남 물갈이 커져 -민주당 `정체성 공천` 하겠다 -"친박 중진 10명은 용퇴해야" ▲국제 -그리스 `긴축 고통` 시작됐다 -中 치안영웅 美 망명시도 -中 소비자물가 4.5% 상승 ▲종합 -"돈봉투사태 너무 키워" 새누리 곤혹 -"김효재 측서 톤봉투 돌렸다" 檢, 박의장 김수석 곧 소환 ▲금융 재테크 -5천만원 초과 예금·후순위채도 보상한다니.. -카드 수수료 인하안도 통과 ▲기업과 증권 -KT초강수..삼성 스마트TV 인터넷 접속 차단 -삼성 "프린터 1000만대 팔겠다" ▲기업 경영 -대기업, 전경련을 꾸짖다 -최태원회장, 하이닉스 공동대표? ▲모바일 -5세대 이통은 한국이 주도한다 -애플 또 美서 삼성 제소 ▲중소기업 벤처 -가업승계 성공 장수기업 꿈 이룬다 -중국서 `K듀 열풍` 기대하세요 ▲유통 -"홈플러스 365플러스 편의점 아니다" -고추장 햅쌀 논쟁 -명품 나홀로 성장..작년 20%↑ ▲기업과 증권 -상장사 70% 4분기 `어닝쇼크` -코스피 2000선 안착 시도..대기자금도 꾸준히 유입 -개미들 상승장서 번번이 깨지는 이유 ▲부동산 -근저당권 매입후 경매..건당 수천만원 수익 -주상복합·타운하우스도 85㎡ 이하로 ▲사회 -곽덕훈 EBS 사장 "美 공영방송과 콘텐츠 공유할것" -"한노총 정치참여 도넘어" -국내 `완구왕` 역외탈세 무죄 ◇ 서울경제▲1면 -자전거 골목상권 LS그룹, 손 뗀다 -20만가구 삼성 스마트TV `반쪽서비스` -일시상환 주택대출 `만기폭탄` 터지나 ▲종합 -"자리 연연 않겠다"..용기있는 퇴장 -대한항공 "날개 결함 정밀점검..운항 중단계획 없어" -KT, 삼성 스마트TV 인터넷망 접속 차단 -`저축은행 피해액 55% 보상` 특별법 처리.."예금보호제 흔드는 포퓰리즘" -30대 기업 친족社 공정위서 정기 직권조사..위법 땐 검찰 고발 -꽉 막힌 거시정책 -"1000억달러 카타르 건설시장 잡자" ▲서울 주택시장 거래실종 -稅 감면 종료에 박원순發 악재.."올 매매계약서도 못써봤다" -"거시경제·주택시장 동반 안정책 필요" ▲정치 -박희태 "돈봉투 사건은 내책임"..국회의장 전격 사퇴 -檢 "고승덕 돈봉투 돌려받고 김효재에 보고" -정동영 "부자증세 설득할 것" VS 전현희 "경선 한다면 자신" ▲금융 -씨티은행 `약탈금융` 행태 -"빚 갚기 바쁜데..추가담보 등 부담 커질듯 ▲국제 -연금개혁 협상만 남아..그리스 구제금융 타결 `시간문제` -글로벌 기업들 "블루오션 인니 잡자" ▲산업 -신동빈호 출범 1년..롯데가 젊어졌다 -삼성 임원들 K7 사랑 식었나 -정체 늪 빠진 국내 태블릿PC 시장 -"모바일 악성코드 위험성 과장됐다" -서울시도 대형마트 `한달 이틀 휴무` 움직임..업계 대책마련 고심 -중견VS영세 가구업체 다툼 양상 ▲증권 -걸림돌 털어낸 코스피 -한화 `늑장공시 쇼크` 벗어났다 -미래에셋운용, 해외운용자산 6조 넘어서 -준법감시인-금융위 핫라인 만든다 ▲네오스타즈 -"고부가 플랜트용 안전밸브 집중 공략할 것" -슈프리마 "올 해외 매출 3000만달러 가능" ▲사회 -웃음거리 된 국세청 -장애인시설서 동성 간 성폭력 파장 -"구직자도 근로자..노조 설립 합법" ▲부동산 -합정 역세권 오피스타운으로 뜬다 -강남 재건축 올 2915가구 일반분양 ◇ 한국경제▲1면 -재외국민투표 1표에 비용 27만원 -포스코파워·특수강 연내 상장 추진한다 -`완구왕` 437억 역외탈세 1심 무죄 ▲굿모닝 -`천안함 발언` 한마디에 결국 낙마한 조용환 -`비키니 인증샷` 사과 요구에 `나꼼수` 마니아 등쌀 못이겨 ▲핫 이슈 -KT, 느닷없이 `삼성 스마트TV` 인터넷 차단.."망 사용료 내라" -국토부, 택지수요 예측 `주먹 구구`..미분양 사태 초래..LH, 수조원 손실 ▲이슈 분석 -여야 "금융소득 더 걷자" 한목소리 -여 "공정거래법 강화통해 재벌개혁" ▲인재 강국 `차이나 파워` -`하이구이` 모셔라.창업자금·주택에 배우자 직장까지 제공 ▲경제 -중소가맹점 카드 수수료 우대 의무화 -시장도 외면한 `한은 존재감` ▲정치 -현직 의장 네번째 중도하차..총선 `안갯속` -MB의 남자들 `혹독한 겨울` ▲금융 재테크 -신한지주, 금융사 첫 순이익 3조 돌파 -이장호 용퇴..지주회장만 맡는다 ▲국제 -`철광석 먹는 하마` 중국 때문에..호주달러 급등..제조업 `와르르` -태자당 보시라이 정치생명 위기 ▲산업 -포스코, 투자지분 팔고 사업 구조조정..최대 7조 자금 확보 -"한일 MLCC 치킨게임 끝이 보인다" -"LPDi 엔진 차로 LPG 수요 늘리겠다" -벤처 패자부활 막는 `연대보증 족쇄` 손본다 ▲생활경제 -"명품시계는 희소성..한국 맞춤 전략 짤 것" -농심 `삼다수 소송` 1라운드 승..판매권 일단 유지 ▲증권 -운용사 요즘 `연애상대`는 엔터·소비재株 -옵션만기일 되레 올랐다 -미래에셋, 인도네시아 운용사 인수 -유엔젤 "인도네시아 CBM광구 탐사 시작" -기업 입맛대로..`등급 쇼핑` 여전 ▲부동산 -같은道 어디든 가능..인기지역 청약 더 몰린다 -`MB 보금자리` 효과 분석한다 ▲사회 -"국내거주 해당안돼..세금 낼 의무 없다" -대학평가 하위 15%, 정부돈 못 받는다
2012.02.09 I 김대웅 기자
  • [사설]뉴타운 출구대책, MB 정부도 나서라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8일자 31면에 게재됐습니다.말도 많고 탈도 많던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사업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신 정책구상’발표 이후에도 새로운 갈등과 대립으로 여전히 시끌시끌하다. 주민들 사이에서 뉴타운 사업을 밀고 가야할 지, 중도 포기하는 게 나을 지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하다. 일부 지역에선 찬반 플래카드가 나란히 내걸리면서 긴장과 대립이 현재화되어 해법찾기가 쉽지 않을 것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의 뉴타운 신정책구상은 토지 소유자 중심의 전면 철거방식이 아니라 주거복지 차원의 공동체마을 만들기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지정 해제지역은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추진하고 세입자에 대해서는 공공임대주댁 등 주거권 보장책도 담겨 있다. 원칙적으로 출구전략 방향은 옳다. 뉴타운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때 강남북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추진한 대규모 도시개발방식이다. 초기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평가됐고 정치인들이 무분별한 공약을 남발하면서 뉴타운 사업자가 우후죽순처럼 불어나 1300여곳에 이르게 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경기 침체와 맞물려 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부실화되면서 수익성이 떨어지자 분쟁과 소송이 빈번해졌다. 뉴타운은 부동산 거품에 기름을 붓고 투기꾼에게 개발이익을 선물한 반면 세입자와 영세상인들은 생존위기로 내몰리고 원거주자의 20%정도만 입주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부동산 투기, 철거민 양산, 전세값 폭등, 지역 공동체 붕괴와 같은 폐해와 부작용을 낳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이다. 아무도 들춰 손대고 싶지 않은 사업인데, 박 시장이 껴안고 다양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놓은 신구상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힌 뉴타운의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 가장 큰 골칫거리는 그동안 들어간 비용(매물비용)의 처리다. 서울시는 정부에 일부 비용보전과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요구했으나 국토해양부는 민간사업에 국비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뉴타운 사업도 정부의 주책정책과 도시균형발전 정책의 한 가닥이다. 더욱이 이 대통령이 씨를 뿌린 사업이어서 정부와 여당도 뉴타운 실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뉴타운 해법에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할 이유가 충분하고도 남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다음은 8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정치테마주 띄운 6개 작전조직 포착 -MB최측근 사공일 무협회장 물러난다 -강남 10평대 미니아파트 `귀한몸` -트위터 주소 한글로 쓴다 ▲종합 -이동통신 3사 손잡고 `카톡` 대항마 만든다 -박근혜 총선 지역구 불출마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뉴욕 제치고 세계 5위 ▲체감경기 긴급진단 -20위권 대기업까지 `불똥`..SKX·웅진·동양 구조조정 -메이저건설사 공공공사에 목매 ▲정치·외교안보 -안철수 팬클럽 `나철수` 뜬다 -與 텃밭 9곳 비례대표 공천 배제 -검투사 김종훈, 새누리당서 총선 출마 -새누리, 로고 확정 -국방부 `나꼼수` 등 정부비판 앱 유해성 조사 ▲국제 -IMF "중국 경제성장 반토막날수도" -슈퍼볼 車광고 정치색 논란 -유럽기업 12% 부도 가능성 -채권단 "그리스 못 믿겠다" ▲경제종합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대기업 때리는 법안들 -이란대신 원유공급 확대 사우디에 약속 받아낼까 -與, 비정규직 성과급 정규직과 똑같이 ▲금융·재테크 -카드 연체 이자율 `찔끔 인하` -동양생명 인수 2파전 ▲기업·경영 -연비 높이는 디자인 제대로 보여주겠다 -삼성 TV에 `클라우드` -현대車 슈퍼볼 광고 7위 `터치타운` -넥센타이어 갈수록 기세등등 -대한전선 급한 불 껐다 -현대오일뱅크, 쉘과 윤활기유 합작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모바일 -소셜커머스 티켓 안써도 70% 환불 -KT·MS의 이상한 결합판매 ▲중소기업·과학기술 -녹십자, 중남미에 2000만불 수출 -PCA 계면활성제 생산 중기 고사 위기 -LG생명과학, 복제약 본격 진출 ▲유통 -한우값 내리니 수산물가격도 내리네 -이마트 `하얀국물 라면` 내놓는다 -아웃도어 외국보다 56% 비싸 ▲기업과 증권 -자금난 웅진홀딩스 한숨 돌려도 `미운오리` 극동건설 변신은 글쎄 -LG전자 코웨이 인수 여력있나 -상장사 불성실공시 원천차단안 추진 -규제폭탄 맞은 게임주 어디로 ▲부동산 -송도전세금 1년새 8000만원 껑충 -역삼·도곡동은 `래미안 타운` -`뉴타운 해제` 땅부자들이 더 반긴다 -서울 아파트분양 41%는 재건축·재개발 ▲사회 -로스쿨 출신 40명 검사된다 -며느리에게 보건소 법인카드..3700만원 펑펑 -대통령 친인척·금감원 직원..저축銀 비리 33명 추가 기소 ◇서울경제 ▲1면 -중견기업, 신사업 통해 새 활로 찾는다 -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만 허용 -서러운 30대 -박근혜 "총선서 지역구 불출마" ▲종합 -수원 주택시장 "고맙다 삼성" -사공일 무협회장 `아름다운 퇴장` -"벤처신화 도전" 겁없는 10대들 -대전고법원장에 최병덕 씨 -朴재정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 도입해야" -"연체율 2% 미만..제2 카드대란 없다" -MB정부 국회 제출법안 10건중 3건 `낮잠`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 발표..공기업 몸집 줄이기와 엇박자 -법인카드, 며느리 생활비로 사용 -소셜커머스 쿠폰, 유효기간 지나도 70% 환급 -金값 보다 비싼 종자 개발·수출한다 ▲정치 -與, 수도권 9곳 비례대표에 안 준다 -유력 대선주자 3명 앞으로 남은 숙제는 -새누리, 상징 색깔 파란색 버리고 빨간·흰색으로 -`FTA 검투사` 김종훈 총선 나온다 -민주 `지역구 15% 여성 공천` 시끌 ▲금융 -본사 ATM전락..한국씨티 하영구號 흔들 -판디트 씨티 회장 립서비스? -새 학자금 대출상품 나온다 -마일리지 車보험 `먹튀` 운전자 차단 ▲국제 -GM, 글로벌 왕좌 탈환 시동 걸었다 -日, 美와 TPP 협상 사전협의 개시 -아랍권, 시리아 제재 거부 中·러에 분노 확산 ▲산업 -스마트전쟁 휴대폰서 TV로 -현대오일뱅크, 쉘과 손잡고 윤활기유 사업 진출 -"阿 축구 열정, 삼성과 함께" -누우엔진 장착 `2013년형 K5`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i40` 성공기원 왜? ▲산업(정보기술) -애플, 한국시장서 기세 꺾였다 -삼성-애플,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1%내 싸움` -KT, 포털 `파란`서 손 떼나 -"배터리 오래 쓰게 해주는 앱이 공짜" ▲산업(중기·벤처) -"기업銀, 中企 전담은행으로 전환을" -최양하 한생 회장 "中시장서 이케아와 한판 붙을 것" -박주봉 케이씨 회장 "대기업 편향 정책으론 무역전쟁서 생존 어려워" ▲산업(생활) -과자 열량 표기 `눈 가리고 아웅` -오뚜기-이마트, 하얀국물라면 PL제품 선봬 -GS샵 최고 파트너사에 `휴롬` ▲증권 -내일 옵션만기.."PR매물, 시장 충격줄 정도는 아닐 것" -강원랜드 6일째 상승행진 -웅진그룹株 일제히 강세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매출 2조 돌파 -"규제 리스크 제한적" 게임株 일제히 반등 -"주당 1주씩"..통 큰 무상증자 잇따라 -"주가조작 수사장인데도" CNK 이상 급등 ▲부동산 -강북권 재개발 아파트 내달 일반 분양 -용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열십자(十)형 외관 눈길 끄네 -지방 소형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거래도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활발 -극동건설, 베트남서 3358만弗 토목공사 수주 ◇한국경제 ▲1면 -대형마트 첫 강제 휴무 -주식양도차익 과세 단계적 확대 -윤석금 "코웨이 팔아 자금난 일시에 해결" -공공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없앤다 ▲굿모닝 -사공일 무협회장 연임 포기 -법원장 5명, 부장판사로 첫 복귀 ▲핫 이슈 -노스페이스·컬럼비아 입었나요? 최고 2배나 바가지 썼군요 -혈세는 쌈짓돈..법인카드 며느리 줘 수천만원 `펑펑` -MB정부 `슈퍼 약판매` 물건너 가나 ▲이슈분석 -"순환출자 막으면 투자 하지 말란 얘기" -새누리당, 비정규직 대책..성과급 정규직과 차별 없앤다 ▲여야 정책통에게 듣는다 -"민주당 공약은 경제 망하게 하는 방법" -"재벌 탐욕 규제 `슈퍼 출총제` 부활" -민주 "카드 수수료율 1.5%로" ▲종합 -"씨티, 이머징마켓에 집중..한국 투자 확대" -"자본주의 아닌 英美의 위기" -시티銀, 中 카드시장 독자 진출..은행업 개방 신호탄되나 ▲정치 -"쉬고 싶다"던 FTA 주역 김종훈, 새누리로 출마 -새누리 상징색 `빨간색+흰색` -출마 채비 與 비례대표 "나 어떡해" -사우디 원유 확보 나선 MB ▲경제 -박재완 "주식 양도차익과세 단계적 도입을" -소셜커머스 쿠폰 70% 환급 -취업 미끼 `다단계` 모집·청소년 `멀티방`출입 금지 -벼 등 `황금종자` 10년내 20종 개발 -50억 넘는 국제행사 사전승인 받아야 ▲금융 -은행, 리스크 줄이고 개인고객 확보에 `올인` -신입행원, 300만원 이상 보너스 작년 7월 이후 임금 회복분 받아 -삼성화재 사장에 김창수 -삼성카드, 연체 이자율 최대 3%P 인하 -기업銀, 연 2.7% 창업자금 대출 ▲국제 -유럽 살인한파..곡물·유가 살떨리게 올랐다 -日, 작년 11월 환시장 몰래 개입 -美 반덤핑 정책 `제로잉` 사실상 폐기 -유럽·日 자동차, 중국 트럭시장 공략 본격화 -베이징 사무실 임대료, 중국 추월 -미쓰비시, 폐쇄한 유럽공장 "1유로에 팔겠다" ▲산업 -10조 해양플랜트 쏟아진다..조선 빅3 `싹쓸이 수주경쟁` -"드림카 K5 타고 질주"..美 남자 로망 파고들다 -이건희 회장, 올해 첫 출근 -쏘나타 이어 K5도 새 심장 달았다 ▲IT·모바일 -"CCTV가 범죄자 행적 실시간 폰에 전송" -사상최대 소셜미디어 행사된 슈퍼볼 -네오위즈, MBC뮤직 음원 독점 유통 ▲중소기업·벤처 -원정제관 "에코캔으로 국내 1위 도전" -LG새명, 화이자와 함께 제네릭 사업 -김형기 `컴백`..벤처캐피탈 `어노인트앤컴퍼니` 인수 ▲생활경제 -남양, 1년만에 매출 1000억 -해외로 나가는 `토종` 외식 브랜드 -이마트표 `하얀국물 라면` 나온다 -졸업시즌 맞아 활짝 핀 장미값 ▲증권 -수급은 단연 외국인..수익률은 기관이 `올킬` -국민연금, `준 외환보유액` 만든다 -웅진에너지 BW 두달새 64% `대박` -"사람만 보고 투자"..70억 대박난 `슈퍼 주부` -파인테크닉스 손자회사 3월 홍콩증시 상장 -개인투자자도 에버랜드 지분 살 수 있다 ▲부동산 -서울시 "권리금 보상하라"..정비사업 `올스톱` 위기 -서울 새 아파트 40%는 `재건축·재개발` -국토부, 임대전용 아파트형 공장 공급 -건설사 "1조 웃도는 비즈니스 호텔 잡아라" ▲대학·교육 -법조·경제계 신흥 엘리트 파워 산실로 -서남표 거취 문제로 또 `설전` -휴가·대학원 출강 제한 금지..이번에 `교권조례` 논란 ▲사회 -`정·관계 로비` 일부만 확인..몸통 못 밝혀 -서울시 고령자 100만 시대 -`가카 판사` 근무성적 낙제수준..재임용 어려울 듯 -박원순 시장, 용산사고 관련자 사면 건의 `논란`
2012.02.07 I 박원익 기자
올해 서울 분양 아파트 70%는 재정비로 공급
  • 올해 서울 분양 아파트 70%는 재정비로 공급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올해 서울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10가구 가운데 7가구는 재정비사업 물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2년 서울지역 분양 예정 아파트 1만2183가구 중 8713가구(71.5%)가 재개발·재건축 일반분양분이다. 재정비 물량 비중이 70%를 넘은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10년(2002~2011년)간 평균치인 41.5%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전까지는 지난 2008년(58.5%)이 가장 높았다. 조은상 닥터아파트 팀장은 "현재 서울에서 신규 사업을 벌일 만한 땅 자체가 많지 않다"며 "앞으로 재정비 사업 물량 비중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년간 10채 중 4채는 재정비 물량 지난 2002년 이후 10년간 서울지역에서 11만6283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4만8241가구(41.5%)가 분양됐다. 조사 첫해인 2002년 재개발·재건축 물량 비중은 26.1%에 불과했지만 2004년 57.7%로 절반을 웃돌았다. 당시 잠실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등이 잇따라 분양에 나선 영향이다. 2008년에는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 등이 분양에 나서면서 58.5%로 전고점을 경신한 바 있다.  ▲ 출처: 닥터아파트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비구역 610곳의 사업시행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재정비사업은 지연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한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2012.02.07 I 성문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
  •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은 7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자금난 몰린 웅진 알짜 `코웨이`판다-북 핵시설 폭발은 `작전`..의혹이 사실로-안철수 정치참여에 한발 더▲종합 -한국 중산층 빚보다 세금이 더 무섭다-지자체 92곳 교부세 첫 삭감▲위기의 웅진-캐시카우까지 던지는 고육지책..윤석금 신화 몰락하나-코웨이 누가 사나 LG전자·KT&G 군침▲증시는 지금 작전중-작전세력,매년 수수료만 수천억 `꿀꺽` 기업형 구조로 진화-1조원대 스톡론, 작전세력 자금줄 노릇▲일본 제조업 충격-한국에 기술 준 미쓰비시, 현대차에 밀려 유럽공장 폐쇄-기술우위 맹신하다 변신 실패▲정치·외교안보 -문재인 지지율 박근혜 첫 추월-박근혜, 총선 불출마하나-이주영·심재철 `정책通` 명불허전▲국제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8일 판가름-유럽은행 자본확충계획 절반 엉터리-中 "EU에 탄소세 내지마라"▲종합 -고민->부인->고민..여전히 애매한 안철수-탈세도 `리니언시`도입▲금융·재테크 -과열양상 저축성보험-금융지주 사외이사 `물갈이의 계절`-쑥쑥 크는 퇴직 연금-수출입銀, 중소·중견기업에 15조 지원▲기업과 증권 -`매서운 눈빛` BMW 일본 하이브리드 콧대 눌러주마-레이`올킬`▲기업·경영 -LTE 200만…통신 3사 高비용에 속앓이-대한전선 오늘 중대 기로-효성, 전주 탄소섬유공장 `첫 삽`▲유통 -날씨 추워도 모피는 안팔려요-롯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면세점-프랜차이즈 새 일자리 年 6만개▲기업과 증권 -증세에 놀란 슈퍼리치 예금자산 `리모델링`-KT 영업이익 16.7% 급감-코스피 2100 넘으면 주식비중 줄여야-상장폐지 심의기간 일괄 단축해야-`PER 90배`씨젠 질주 계속될까-대림산업·우리금융..수익률 30% 넘어 ▲부동산 -한남뉴타운 1구역만 빼고 가나-성남 구도심 재개발 다시 시동-충남도청 이전 내포신도시 3천가구 분양▲사회 -`부러진 화살` 대중 열광은 법원不信 상처가 도진것-반도체 제조공정서 발암물질-족집게 토익교제 알고봤더니-비리 어린이집 명단 공개한다◇서울경제 ▲1면 -체크·직불카드 소득공제 한도 400만원으로↑-개인정보, 이통 판매점서 줄줄 샌다-부유층 탈세 차단 `무한추적팀` 가동-웅진, 주력사 `코웨이` 판다-학교폭력 가해학생 즉시 출석정지 ▲종합 -보험료 할증 부담 줄어든다-수입차 가속페달..국산차는 역주행-월가의 `저승사자` 바바라 연방검사, 내부거래 수사로 명성-대한전선에 4300억 지원▲딜레마 빠진 외환당국-"무역수지냐 물가냐"..환율하락속 시장 개입 시점 고민-깊어지는 유로존 위기..외환운용 고민▲종합 -유가 떨어져도 오르는 LPG값 "사우디 아람코 횡포탓"-韓-터키 정상, 원전개발 재협상 합의-배추 3000톤 정부서 사들인다-"물가 논의" 지경부-대형마트 대표 한자리에▲정부 세원확보 총력전-"세금 사각지대 없애 곳간 채우자"..금융소득세제팀 전진배치-"폭주하는 재정수요 채우려면 증세보다 세원 발굴이 바람직"-국세청, 신고 포상금 올려 탈세 감시 강화▲종합-몰려드는 뭉칫돈에 은행 "운용처가.."-韓流의 힘..문화산업 해외수입 역대 최고-저축銀 사태 유발 원인 꼽힌 `권역별 감독` 실태 파헤친다▲정치 -박근혜-안철수, 대권 대결 한걸음 더 -`론스타 먹튀` 난타전 예고, 카드수수료 인하안 처리도▲금융 -내달 사외이사 절반 이상 퇴출 기로에 -輸銀, 113억弗 대형 프로젝트 금융자문-`저축성보험 과열` 감독 나서-현대차, 녹십자생명 인수 막바지..이르면 내일 승인날 듯▲국제 -반독점 규제의 덫..유럽기업 M&A 잇단 무산-정치권 `치킨게임`에 그리스, 디폴트 위기-핀란드 대통령 親 유럽파 당선-"EU 중 적대국만 원유 수출 중단"-"유럽위기 심화땐 中도 성장률 반토막"-濠, 뿌리깊은 원주민 멸시..건국이념 `평등주의` 무색▲산업 -유럽 車 시장 韓 "공격 고삐"-日 "한발 후퇴"-한화 "국민 신뢰 되찾겠다"-현대상선 "亞~유럽 운임 2배 올릴 것"-"脫통신 신규사업으로 수익성 만회"-"LS그룹, 자전거 유통 손떼라"-잘나가던 기업 키코 때문에..어느 중기인의 씁씁할 죽음-롯데마트 잠실점 `1등 점포` 올랐다▲증권 -한화그룹주 동반 하락-한화 하루 거래정지 가능성-중국원양자원 `허위공시 논란`에 급락-두산重, 터키 원전 수주 기대로 `훨훨`-증권가 때 이른 CEO 교체 바람-대한전선 회사채 1200억원 상환 주목▲부동산 -광교·별내신도시 전셋값 `꿈틀`-강남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대전-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3월 효과` 없을 듯◇한국경제 ▲1면 -의료관광객 10만명 돌파 -웅진코웨이 판다-안철수 "사회 위해 역할..정치도 그중 하나"-학교폭력 학생 즉각 등교 금지 ▲웅진코웨이 판다-태양광·건설 살리려..윤석금 회장, 1兆 `캐시카우` 잘라낸다-채권단 "부실 차단 긍정 평가"-재무개선 기대감..웅진홀딩스株 상한가▲의료 한류가 뜬다-"지인 추천받아 한국왔다"..美 노부부 4만弗 들여 `童顔`-카자흐 378만원·러시아 297만원 `의료한류 큰손`-영리병원 한 곳 없고..의료비자 얻는데 2~3개월 "속 터져"-태국, 年200만명 유치..병원도 증시 상장▲경제 -부유층 탈세·고액체납자 `무한 추적팀` 가동-체크카드 年400만원 소득공제-사망前 1년 평균 진료비 1284만원 -"지방·고졸에 국가유공자의 장애인 딸 없나요"▲금융 -금감원, 생보사 저축성보험 특별점검-김승유 회장, 미소금융 이사장 연임 -연체율 작년 1.9%..대란說은 `기우`▲국제 -중국 갔던 美 제조업 `컴백홈`-"EU 탄소세 참여말라" 中정부, 항공사에 명령-英, 90조원 풀어 경기부양-美, 중동 외교 번번이 굴욕-그리스 이르면 내달 초 `디폴트 가능성`▲산업 -P&G, 마케터 1600명 해고한 이유는-스마트폰 생산 PC 앞질렀다-미쓰비시의 굴욕..30년前 엔진 줬던 현대차에 밀려 유럽 철수-說..說..삼성-코닝, OLED 새 합작법인 왜?-쌍용차, 2012년형 코란도C 출시-비수기 모르는 수입차, 지난달 신규등록 20% `껑충`-폭스바겐 "제네시스 쿠페 한판 붙자"-대한항공 `화물수송 1위` 되찾을까-한화, 긴급이사회..소액주주 거센 반발-한화 주가 `출렁`..계열사도 동반 하락-통신 3사, 작년 무선 매출 27년 만에 첫 감소-베트남 간 부품社, 삼성 덕에 `신바람`-"아디다스·푸마 워킹화, 중저가와 차이 없다"-롯데면세점, 싱가포르 공항 진출-"프랜차이즈 年 6만개 일자리 창출"▲증권 -희한하네..어닝 쇼크株, 주가 상승은 `서프라이즈`-현대상선 적자전환-587억弗 굴리는 KKR, 서울사무소 개소-수수료값도 못하는 액티브 펀드-금융·철강·화학株 "이젠 우리 차례"-박종수 금투협회장 취임..본부장 4명 신규 인사-현대증권 신임 사장에 前 미래에셋 대표 김신씨▲부동산 -"부르는게 값" 대학가 월세 거침없이 오른다-도시계획·건축심의위원회 명단 공개-서울 주택거래 가장 많은 3월..입주물량 적어 수급 `빨간불`-세종시·산단 인근..올해도 지방 `활기`
2012.02.06 I 신혜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6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일자리 나누고도 매출 20% 늘어 -한화 상장폐지 대기업특혜 논란 -서울대, 수능 국사 의무화 폐지 추진 -세종시 분양가 싸네…경쟁률 10대 1 ▲종합 -간경화 약물치료 원리 규명-맘대로 접었다 폈다 미래형 스마트폰 이르면 연말 출시 -비정규직에 국민임대 우선분양 -한화 상장폐지 위기 모면 단 하루 거래정지 없이 속전속결…짜고 친 면죄부?-고객숙인 한화 "투명경영 하겠다"▲18대 마지막 국회에 몰린 법안-`대형투자銀 꿈` `20와 약속` 모두 깨질판 -페이스북·구글 신화는 `금융의 힘`▲종합 -與, 금융소득 종합과세기준 4천만원→3천만원 하향 추진 부자증세 2탄…과세대상자 최대 2배 늘수도 -"누더기 세제 만들건가" 재정부는 `부글부글`-美 경제회복 청신호 ▲정치·외교안보 -새누리, 탈당자 일괄복당 추진 -재벌개혁 주도자 공천서 힘실리나 -민주당 3선 이상 물갈이 한다는데…입법실적 보니 박상천·천정배…중진일수록 부진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원로 박영숙씨 ▲국제 -아랍연맹, 시리아 외교단절 선언 -이란정부에 통신장비 販禁 -비둘기 한마리가 3억7000만원 -加총리 중국에 간 까닭은 ▲경제종합 -공정위 과징금 8천억 증발 -월급외에 年7200만원 이상 버는 직장인 9월부터 건강보험료 더낸다 -파생·이자 결합상품도 이달부터 과세 ▲금융·재테크 -마일리지 자동차보험 한달만에 20만건 돌파 -"휴면카드 쓰면 제주여행권 드려요"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7일께 최종 마무리" -서진원 신한은행장 연임인기는? ▲기업과 증권 -신동빈은 `아시아 新시장` 야전사령관 -"우리 조종사좀 맡아줘" 일본항공, KAL에 긴급 `SOS`-도요타의 지저분한 美시장 전쟁 -한전, 국내·국외 나눠 책임경영▲기업·경영 -BIICA서 해답 찾는 LG -"Director가 뭔지 아나" 허창수 GS회장…변화 주도하는 리더 돼라 -삼성물산 아프리카에 `전자정부` 수출 ▲유통 -10억원짜리 `오데마 피게` -불황기 멀티패션이 뜬다 -홈쇼핑 지각변동…롯데, 현대 추월 ▲기업과 증권 -거래정지 위기 모면한 한화 주가 향방은 -`바이코리아` 지속 여부에 관심 -공무유전펀드 5년만에 나온다 -대형사 펀드에 장기투자? 글쎄… -뉴로스·사람인HR 이번주 청약나서 -오세영 코라오회장 통큰 배당포기 ▲펀드 -중소형주펀드 올들어 수익률 주춤 ▲부동산 -3.3㎡ 당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갈길 먼 뉴타운 출구전략 4대 쟁점 -뉴타운 양극화…강남 `순항` 강북은 `꽁꽁` ▲사회 -외국계 로펌이 `전관예우금지` 구멍 -줄어드는 휴가에 교사들 불만 -대학생 못잖은 고3, 고3 같은 초등학생 -소액전담 법관 도입…향판도 손질 ◇서울경제 ▲1면 -`정부 만능주의`에 빠져드는 대한민국 -CNK 의혹 감사결과..감사원, 靑에 사전보고 -상장폐지 위기 모면..한화, 오늘 정상거래 -건보료 월 51만원 더 낸다 -서울도시철도, 마곡역에 호텔 짓는다 ▲종합 -공기업 이름 바꾸기 바람 -TV도 소셜이 대세-방산업체 4곳에 59억 과징금 -`안철수재단` 이사장에 여성계 대모 박영숙씨 -美경제 선순환 진입 기대 커진다 -李대통령 "한·터키 FTA가 새 발전 계기 될 것" ▲자금·신용위기 몰린 해운·건설업 -"中은 지원 늘리는데…국내 금융권은 추가 담보·조기 상환 압박" -정부, 독자신용등급 도입 추진..`신용등급 하락 쓰나미` 가능성 ▲정부 만능주의 빠져드는 대한민국 -여야 공무원 처우 경쟁…지자체 손벌리기…"책임은 몽땅 정부 몫" -올 적자국채 14조 발행한다는데… -무상…무상…전국민이 `복지 인큐베이터` 속으로 ▲금융 -손보사 실적 `빨간불` -사업구조 개편 난항 겪는 농협 -"시화MTV 4000억 대출 시장 잡아라" -한숨 돌린 하나금융 ▲국제 -구제금융 협상 최대 고비…칼날 위에 선 그리스 -`롬니 대세론` 내달 6일이 분수령 -사르코지, 세금으로 호화 생활 -유엔, 시리아 평화적 정권이양 결의안 무산 -저커버그, 스톱옵션 세금만 16억弗 ▲산업 -`낸드` 증산 경쟁…치킨게임 재연되나 -허창수 "미래의 변화에 혁신적 대응..리더는 다르다는 모습 보여야" -인터넷TV, 스마트하게 진화한다 -포털업계 지도 서비스 차별화 경쟁 -홈쇼핑 시장 판도변화 태풍 분다 -백화점 "연애 기술도 가르쳐줘요" -중기청 `공동구매` 사업 20개월째 헛바퀴…"전시행정 그칠 판" ▲증권 -"시장 충격 최소화…회사측 투명성 개선 의지도 확고" 신속 결정 -이번주 뉴로스·사람인HR 공모주 청약 -중국 H주 펀드 수익률, 본토 펀드 압도 ▲부동산 -외지인도 2층 건립 가능…고급주택 수요 늘듯 -이사철 앞두고 서울 전세시장 다시 들썩 -용도지역 나눠진 대지 용적률·건폐율 8월부터 가중평균해 적용한다 ◇한국경제 ▲1면 -뉴타운 후폭풍…시세가 사라졌다 -선거의 해…`정치리스크` 너무 크다 -한숨 돌린 한화…정상거래 ▲글로벌 이슈 -英 여왕 즉위 60년…내수·관광산업 살릴 `퀸 이벤트` 팡파르 -손성원 석좌교수 "美기업 채용 자신감 회복" -온기 도는 美 고용시장…"3차 양적완화 안해도 될 정도" ▲뉴스 메이커 -이윤호 "남-북-러 가스관 사업 연내 구체화될 것" -김중겸式 `한전 혁신` 시작됐다 -전광우 "주주권 행사 강화하되 공정·투명하게..재벌개혁 동원땐 국내외 신뢰 잃을 것" ▲경제 -2년만에 무역적자 발표前 서별관에서 무슨일이… -`장보고-III` 사업 입찰담합 4社 과징금 -경기 하강속도 우려..1분기 2.7% 성장 전망 ▲금융 -삼성생명, 방카슈랑스 공격영업에 중소형사 떤다 -은행, 작년 수수료 수입 들여다보니 -외국銀지점 순익 16% 감소 -하나금융, 美 교포은행 인수 추진 ▲정치 -與 `정책求단`vs 野 `정책반란`…네이밍 경쟁 -새누리당 총선예비후보 "명함 어떻게 만들라고" -오늘 재단 설립 구상 발표..안철수, 정치色 여부 주목 ▲국제 -파나소닉의 침몰..환생한 `경영의 新`, `PDP 재앙`을 부르다 -시리아 `킬링필드` 되나 -주식 갑부 저커버그, 세금만 2조원 -"그리스 최저임금 4분의1 깎아라" EU·IMF 요구..정치권 난색 ▲산업 -박성철 "이제는 패션한류…10년내 루이비통 못잖은 명품 나올 것" -허창수 "변화 이끄는 리더되라" -타이어, 수익성 악화…가격 인상 `고민` -`ℓ당 1960원대` 서울에도 알뜰주유소 -한국, 전자정부 세계 1위 위상 흔들린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동네빵집 `안동 맘모스제과점` -롯데百, 美 편집숍 들여온다 ▲증권 -외국인 살만큼 샀다?…"앞으로 1조5000억 추가매수" -외국인·기관, 정유주에 情 붙이나 -"시총 3조 한화 거래정지땐 메가톤급 파장…" 긴급 진화 ▲부동산 -뉴타운·재건축 이어 일반아파트도 `동반하락` -"입주민에 2년간 요트 무료체험" -중형-대형 `갈아타기` 평균 8000만원 감소
2012.02.05 I 김도년 기자
하루 만에 짓는 `모듈 결합식 한옥` 눈길
  • 하루 만에 짓는 `모듈 결합식 한옥` 눈길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6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골조, 벽체, 문틀 등 주택의 각 부분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제조한 뒤 하루만에 현장에서 조립하는 신개념 한옥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에스트로건축은 모듈 결합식 한옥 생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공장에서 생산된 거실, 안방 등의 모듈을 현장으로 가져와 하루만에 조립이 가능한 집이다. 모듈주택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지난달 특허를 받았고 이달중순께 마에스트로건축과 기술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 한옥 건축 방식별 비교 (출처: 마에스트로건축) 모듈 결합식 한옥은 전통 방식의 한옥에 비해 건축비가 저렴하다. 박재원 마에스트로 전무는 "시공비가 3.3㎡당 480만원 정도 든다"며 "기존 한옥의 절반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모듈한옥의 내부모습자동화된 공장에서 부엌, 거실, 안방 등을 유닛별로 완성해 현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유닛에는 도배와 장판, 전등, 보일러설비 등이 설치된다. 현장에서는 유닛별로 결합만 이루어진다. 기존 한옥이 단열과 방음에 취약했던 단점도 보완했다. 마에스트로건축에 따르면 단독주택에서 연간 사용하는 에너지의 30%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임석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중 단열재와 3중 창호를 사용했다"며 "건축법에서 요구하는 방음 성능을 만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39㎡형과 85㎡형이 상용화됐다. 이달 말까지 원룸형(26㎡), 100㎡ 이상의 중형 등 10개 타입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 전무는 "오는 5월까지 10채의 계약이 완료됐다"며 "양평, 강화도 등 경기도 일대에서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선보인 모듈 결합식 한옥 `하루` (사진제공=마에스트로건축)
2012.02.03 I 성문재 기자
서울 주택시장 빙하기
  • 서울 주택시장 빙하기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03일자 22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그렇지 않아도 겨울 비수기라 손님이 뚝 끊겼는데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까지 끝나 매수 움직임이 전혀 없네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거래가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작년 말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서둘러 집을 사려는 수요가 늘면서 반짝 급증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올들어 크게 줄었다. 매수세가 급속히 위축된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서울시 부동산 정보제공 사이트 ‘서울부동산 정보광장’의 아파트 실거래 현황(신고가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전체 151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762건)대비 73.6%, 전년(5482건)대비 72.2% 떨어진 수치다. 지난해 꾸준히 월 평균 4900건 가량 거래된 걸 고려하면 하락폭이 큰 셈이다. ◇강남3구 ‘반토막’…집값도 ‘약세’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12.7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가장 수혜지역으로 꼽힌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강남지역의 지난달 거래량은 142건으로 지난해 12월 341건보다 58.3% 줄었다. 서초구는 107건으로 60%, 송파구는 129건으로 66.7% 각각 감소했다. 또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간간히 성사되는 등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반짝 상승했던 강남3구의 하락폭이 두드러진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는 0.3% 하락하며 작년 3월 이후 줄곧 내림세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 내 E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달 단지 통틀어 거래가 전체 2건 성사됐다"며 "전용 76㎡은 전달보다 평균 4000만원 내린 8억2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는데도 도통 거래가 안된다"고 말했다.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T중개업소 대표는 "집값이 많이 내려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데도 거래가 전혀 안된다"고 푸념했다. ◇ 당분간 거래 부진 이어질 듯 통상 1월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다만 올해는 작년 말을 끝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종료되면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됐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말까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는 주택 취득 시 1%, 9억원 초과(다주택자)는 2%의 법정세율을 적용했지만, 올해부터는 각각 2%와 4%로 정상화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거래 부진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원점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힌 점도 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1,2월은 비수기라 거래가 줄어드는 게 당연하지만 올해는 취득세 감면 종료에 따른 영향이 두드러졌다"며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내용도 지지부진했던 사업장은 정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사업 진척이 느린 사업장 중심으로 매수세가 더욱 위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팀장은 "취득세 감면 혜택 종료는 백화점 세일이 끝나면 원래 제품이 비싸게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라며 "최근에는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보인 데다 서울시 부동산 정책 방향도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이 나타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2012.02.03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놀라운 페이스북 경제학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다음은 3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놀라운 페이스북 경제학-중동·아프리카 "K듀 배우자"-협력이익배분제 대기업-중기 합의-뉴타운 이어 재건축도 제동-한나라새 당명 `새누리당`▲종합-핵안보정상회의, G20보다 더 특수-`북극 한파` 한반도 덮쳤다-서울버스 지하철 요금 25일부터 150원 인상-민주 이번엔 33조짜리 복지 포퓰리즘-이익공유 갈등 일단 잠복 실제 시행까진 험난한 길-진보당 "재벌 맞춤형 규제"...재계 부글부글▲정치외교안보-서병문 홍사종 공천위원도 전력 논란-우석훈 정태인 도종환 등 하마평-새누리, 40대 지지율 오른다는데▲국제-미 제조업지수 3개월 연속 상승-소니 사외이사 13명의 반란 "적자 책임 CEO 물러나라"-오바마, 깡통주택 보유자 끌어안기-이집트 축구장 난동 74명 사망-혼다 2조원대 줄소송 위기-"일본 국채값 급락 대비하라"▲경제종합-툭하면 소송 `레임덕 정부` 더 일못한다-"이란산 원유 수입 한국, 18% 줄여라"-춘천서 희귀금속 니오븀 발견-외환보유 3113억불...역대 두번째▲금융재테크-은퇴 두려운 한국인-내 신용카드 알짜서비스 어디갔지?-중국은행 카드로 우리은행서 현금인출▲기업과 증권-"시간 단위로 납품은 처음" 협력사도 놀란 `재고 제로`-에쓰오일 실적 `사상최대`-하이닉스 `그나마 선방`-"포스코 주가 너무 싸지 않습니까" 정준양 회장 임원들 자사주 샀다▲기업경영-현대기아차 연초부터 미국서 씽씽-허동수 회장의 여수사랑-TV속의 새 전술 기선제압▲모바일-끝없이 변신하는 위치기반서비스-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됐다-"17개국 유저들이 자국어로 번역"▲중소기업 벤처-"이젠 산소 수소수 드세요"-성공적인 가업승계 우리가 이끈다-삼화페인트-스웨덴NCS 전략적 제휴▲유통-신세계첼시 명품아울렛 부산 진출-국내 영업중인 외국계 빵집은 7곳-롯데, 광주에 회원제할인점 추진-불황에 더 팔리는 몰트위스키▲기업과 증권-코스피 2000 눈앞...거침없는 질주 어디까지-김빠진 하이마트 매각-LG가 경영권 승계 역주행?-안정수익이냐 턴어라운드냐-SK텔 4분기 순이익 61%-셀트리온헬스케어 1주 230만원-헤지펀드 중소형일수록 알파 수익-공모자금으로 슈퍼섬유 개발▲부동산-"뉴타운 포기 떠들썩한테 우린 재개발 원해요"-뉴타운 유턴떈 소송대란 올라-"부동산 신탁 자산운용업 진출"-무주 무안 좌초, 영암은 반쪽...길잃은 기업도시-묻지마 개발 사전검증 하겠다는데-매매가 전세금 급등한 화성 연말까지 1만3천가구 분양◇ 서울경제▲1면-지경부의 시대착오적 민간 통제-달러 파운드화 바이코리아 강도 높인다-이틀새 1억 뚝 뉴타운시장 공황-생보 보험료 4월부터 최대 10% 오를 듯-노령연금, 수급액 월11만원으로 인상▲종합-전력 또 비상...국제 에너지 곡물가 들썩-남아공 이통사 인수 참여-"거래세 유지하되 과세 대주주 확대"-강제성 없앴지만 시행까진 진통 예상-유류세 인하 목소리에도 알뜰주유소 타령만-석박사 7만명 키운다-미의회 "한국, 이란 원유 수입 최소 18% 줄여야"▲정치-"현실 무시한 지르기식 정책" 비판-야, 환상형 순환출자 금지 추진-여야, 총선 후보 옥석가리기 내주 돌입▲금융-공격 영업따른 부실 고객에 떠 넘기나-비은행계열 체크카드 시중은행에서도 만든다-정책금융공, 농협 현물출자에 속앓이▲국제-중 독점 희토류 시장 지각변동 온다-페이스북은 백만장자 집합소-벨기에 경기침체 진입...유로존 R공포-중국도 중기 살리기 나선다-일 국채 폭락 조짐 보이면 바로 매각▲산업-하이닉스 정상화, 최태원 리더십에 달렸다-현대기아차, 연초부터 북미 질주-연료전지차 실용화 속도 붙는다-"성장성에 확고한 의지" 포스코 전임원 자사주 매입-대우조선, 위그선 공동 개발-LTE 무료 데이터 경쟁 불붙나-SKT, 작년 데이터 매출 3조 돌파-국내 LTE폰 3대중 2대는 삼성폰-하이마트 인수전 종 울렸다-신세계첼시 "부산, 亞 패션 허브로"-감귤 10kgdp 4만6600원..4년만에 최고▲증권-"강세 이어진다" 주식비중 확대-"호텔신라 목표가 올려"-LG그룹주 "올 실적 기대하라"-S-Oil 만도, 작년 사상최대 실적-대기업 계열 증권사 회사채 물량교환 심하다-디오 "올 수출 2000만불 달성 자신"-한투, 리먼 상대 3000억 소송 2심서도 고배▲부동산-"지금이라도 발 빼자" 급매물 봇물-LH 한국형 신도시 수출 가속화-대구시 미분양 무덤 오명 벗었다-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상향 또 제동-주택사업 PF보증 2조로 늘릴 것◇ 한국경제▲1면-국민연금, 4대그룹 지분 늘렸다-민주 '대기업 청년고용 의무화'-한강변 재건축도 제동 서울시 "초고층 안된다"▲종합-박원순 쇼크, 반포 압구정 여의도 이촌 재건축 무산위기-베이비부머 은퇴준비 낙제수준▲정책이슈-견제장치 없는 국회 입법 포퓰리즘이 문제-학교서 외면받는 경제교육 시장·기업 불신 키웠다-민주 '순환출자금지'까지 검토.. 재계 "대기업 해체하나는 거냐"▲경제-동반성장위원회 '협력이익배분제' 도입-재벌 빵집 비판하던 중기중앙회 본관에 아띠제(호텔신라계열제과점) 입점▲금융-은행권, 4%대 예금금리 찾아보기 힘들다-신한·하나은행, 전자지갑 시장선점 '기싸움'▲정치-'새누리당'된 한나라, 改名 효과는..-박근혜 "국민 눈높이 맞춘 공천해달라"▲SNS리포트-과도한 'SNS 뜬소문' 삼성 "이젠 적극 대응"-보수논객 변히재 '거침없는 독설'계급장 떼 트위터에선 장관도 '쫄병'▲국제-美 유럽 실물지표 호전..제조업 회생기미-中에 손벌린 메르켈.."유럽위기 해결위해 투자 늘려달라" ▲산업-SK 핵심 경영인 하이닉스행..4조 메모리 투자 나선다-정준양, 포스코 자사수 샀다-뉴캠리 열기에 쏘나타, 그랜저 '주춤'▲산업IT-LG유플러스, LTE데이터 최대 2배 더쏜다-아시아나, 세계문화유산지키기 나섰다▲중소기업. 의료산업-365mc(비만클리닉), 지점 7곳 매각..구조조정 '회오리'-네오플럭스(두산계열창투사), '뉴웨이브3호 펀드' 투자수익 2배 대박▲중소기업.과학-대를 있는 가업-2세가 뛴다 한일고속-'나노선 태양전지' 효율성 2배 높여..박홍규,김선경 교수 등 개발▲유통.원자재-스위스 '보메 레르시에' 알렉산더 페랄리 디렉터 "메탈시계로 습도높은 아시아 사로잡을 것"▲증권-체크할 3대 변수는...-에스오일.만도, 작년 영업이익 사상최대-휴대폰 살아나자..LG전자 9만원 회복-금융위, 35조로 커진 ELS(주식연계증권) 시장 손본다-IB리더에게 듣는다 "IPO명가 부활 총력.. 올해 3위권 진입"▲부동산-긴급점검 뉴타운 3. 박원식 해법 앞날은.마을가꾸기 사업성 낮아..주민갈등도 부채질-"공장서 90% 뚝딱.. 모듈러 주택이 대안"이규정 포스코 A&C 사장
2012.02.02 I 김자영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물가 3.4%..체감물가는?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다음은 2월2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정부물가 3.4%..체감물가는? -토종 신평사發 '크레디트쇼크' -모든 가구에 23만원 양육수당 ▲종합 -잠실주공5단지 '박원순 표' 재건축 추진 -상반기 채권만기 25조.."자금조달 어쩌나" ▲고공비행물가 -소득 1% 늘때 주거비 13%, 식비 6% 껑충 -국내기업 눈치만 볼때 맥도널드 4차례 올렸다 -시금치·오이값 50% 증가..감귤은 5년새 최고 ▲정치·외교안보 -어떤 정책이 총선票心 잡을까 -한나라, 미래연대와 합친다 -이용섭 "집권땐 일자리 330만개 만들것" ▲국제 -중국-홍콩인 감정싸움 폭발직전 -美, 요격미사일 한국수출 안간힘 -오바마 정치자금 기부자 공개 ▲경제·금융 -금리 목마른 예금자들, 신협으로 간다 -추락한 무역수지 -하나금융 조직 수술 나섰다 ▲기업과증권 -특허소송 '폭증' 삼성·LG '몸살' ▲기업경영 -삼성·인텔 '타이젠' 국가모바일OS 된다 -한국車 남미시장 '빨간불' ▲유통 -이대로가면 봄배추 파동 다시 온다 -롯데, 자카르타공항 면세점 문 열어 ▲부동산 -뉴타운 해제가 전세난 부추길라 -2기 신도시 입주끝나니 전세금 들썩 -강남 재건축 아파트 하락 지속 ◇서울경제신문 ▲1면 -실업난에도 인재 쟁탈전 뜨겁다 -한국車 세율 30%p 증가..브라질 수출 급제동 -하나금융 회장 김정태 급부상 ▲종합 -구본준의 힘! -공정위, 민간단체 소송에 또 혈세지원 -뒤숭숭한 경제부처 과장들 -이익공유제 논의 진전? ▲정치 -"경제민주화 제도화 할 인물 공천" -與 감세 '스톱' 증세 '스타트' -한나라·미래희망연대 오늘 합친다 ▲금융 -이대로 가다간 또 정권 실세 놀이터로 -민영화 속도 내는 산은금융 -차기 하나은행장 벌써 하마평 무성 ▲국제 -1조5000억 유로 '슈퍼 기금' 뜨나 -中, 對아프리카 외교 곳곳 파열음 ▲산업 -"관광 경쟁력 발목잡는 호텔사업 규제 풀어야" -"아직 준비가.." 판매점 외면 여전 -생활가전업계 거센 영역 파괴 바람 -대형 유통업체들 "소셜커머스로 U턴" ▲증권 -현금 아닌 주식 교환..투자메리트 적어 -삼성전자, 유럽發 겹악재에.. -삼성증권 해외사업 속도조절 나섰다 ▲부동산 -'확정지분제'가 재건축 발목 잡나 -세종시 흥행 올해도 이어질지 주목 -월세 거래 주춤..전세 비중 다시 높아져 ◇한국경제신문 ▲1면 -소니, 왜 주저앉았나 -'워런 버핏 제과점' 인천 상률 -한나라, 주식양도차익 과세 검토 ▲연초부터 불안한 경제 -환손실·유럽위기..철강·조선·항공·해운 실적악화 '쓰나미' -수출 2년3개월만에 줄었다 ▲정책이슈 -김동수 "출총제는 아날로그식 낡은 규제" -우울한 대한민국..국민 대다수 '경제상태 불만족' -한전, 캐나다 우라늄 개발회사 지분 인수 ▲금융 -김승유 후임에 김정태.윤용로 유력 -대한생명, ING도 인수 추진 ▲정치 -한나라 '공천태풍'..현역 절반 물갈이 될듯 -"한나라는 판검사당..중소기업출신 몇명되나" ▲국제 -무리수? 승부수?..웰스파고, 남들 발 뺄때 IB투자 -"기업인을 악마 취급해선 경제성정 이룰수 없다" -A주 투자 외국인에 中, 10% 소득세 추진 ▲산업 -LG전자, 휴대폰 7분기만에 '99억 흑자'..턴어라운드 하나 -이재용, 액센츄어회장 면담 왜? -대한전선, 채권상환 1년 유예 ▲생활경제 -롯데, 中서부 쓰촨성에 백화점 연다 -인도네시아 공항에 롯데면세점 문 열어 -맥도날드 런치세트 6.2% 올랐다 ▲증권 -테마株 '불편한 진실'..내부자는 팔았다 -펀드 관련 모범규준 대폭 줄인다 -유럽위기 내성 생긴 한국.홍콩 증시 '닮은꼴' ▲부동산 -이달 1일부터 새로 계산..3년 지나야 구역 해제 -지분값 추가하락 불보듯..소규모 개발 쉬운 단독주택 오를 수도
2012.02.01 I 이준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뉴타운 재검토에 박원순-국토부 충돌
  •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다음은 2월1일자 주요 경제신문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 ▲1면-"성장없인 고용·불균형 해결안돼"-뉴타운 전면 재검토에 박원순-국토부 충돌-국제 LPG값 19% 올랐다▲종합-신세계·홈플러스도 하이마트 인수나서-비정규직 비율50%->25%로...민주, 한발 더 좌향좌▲기로에 선 뉴타운-"재산 묶였는데 해제라니 손해 막심"▲금융·재테크-공인인증서 재발급 단말기 3개로 제한-하나금융, 회장후보 5명 선정▲국제-中 원자재 수출제한 부당-꿈의 직장 구글 사내복지 또 변신-캐논 회장, 사장으로 복귀▲경제종합-실물경기 냉각 빨라졌다-농협 신·경분리 위한 2조 재원에 정책금융公 보유지분 투입▲기업과 증권-K9 도전장 "BMW 깨러 왔다"-LG화학 사상최대 실적▲기업·경영-현대모비스, GM 크라이슬러에 1조원대 부품공급-삼성·LG 초대형 디스플레이 승부-담합 日 자동차 부품업체 美서 벌금 5억 맞았다▲중소기업·벤처-레미콘社 생산중단 결의▲유통-졸업선물 디카·노트북이 부족해요-신학기 앞두고 교복값 들썩▲기업과 증권-글로벌증시 변수 유럽->美·中-한국채권 장기투자 `신호탄?`-대한항공 `저공비행` 영업익 62% 감소▲부동산-진행중인 강남 재건축마저 거래 `뚝`◇서울경제▲1면-김승유 회장 "그만두겠다"-산은금융·기업銀 공공기관서 해제-창업 2~3세 탈세행위 국세청 "끝까지 추적"▲2면-스마트폰 경쟁 "이젠 쿼드코어다"-메디포스트 경영진 `수상한 지분 매각`▲종합-금감원, `민원 미란다·마일리지제` 시행-고등학생·대학생 해외 유학비 이달부터 자격 조건없이 공제-대기업 탈세 무관용·사회적 약자 배려▲금융-저축銀 "부실 PF債 다시 보자"-은행 18곳 순익 12조...예상보다 8조 줄었다▲국제-식상한 안건에 뻔한 결론...맥빠진 EU정상회의-유럽 뒤흔든 핫머니 이번엔 일본 노린다▲산업-권오갑의 미래경영...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美 GM·크라이슬러에 1조2000억원 부품 공급▲산업(정보기술)-LTE 맞춤형 요금제 쏟아진다▲산업(중기·벤처)-판유리값 또 들썩...속타는 창호업계▲산업(생활)-롯데그룹도 빵 사업 접는다-옥션, 42인치 저가 LED TV 1분만에 매진▲증권-현대건설 영업익 2배이상 늘었다-희비 엇갈린 손보사-기관, 펀드 투자 줄이고 투자일임 늘렸다▲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수익률 천차만별-대형건설사 올 수도권 마수걸이 분양◇한국경제▲1면-선진국 성장 통해 고용 창출-한국 분배 위해 성장 뒷전▲종합-이랜드, LA다저스 인수 참여 막전막후-"복권발행 5조로 늘려달라"-MB정부 들어 공정경쟁 약화·가격통제 강화▲정책이슈-민주, 재벌정책 등 `좌클릭`...투톱 주연·4인 정책참모 조연-민주, 총선 공약 2탄-노동분야-동의율 낮은 한남1구역 주민 "반대의견 늘어날까 걱정"▲경제-300만원 이상 이체때 10분간 인출 제한-최원병 농협회장 "조합 농산물 50% 이상 책임 판매"▲금융-카드사 순이익 중 신용판매 비중은 1% 불과-3월 임기 끝나는 은행장 신한 부산 대구, 연임될 듯-외환銀 연봉 5170만원 시중銀 1위▲국제-아픈 유럽 치료제는 `일자리`...EU 820억유로 투입한다-유로존 은행, ECB서 1조유로 빌릴듯-스타벅스 12억 인도시장에 빨대 꽂는다▲산업-현대·기아차, 글로벌 주력車 체급 키워 수익 높였다.-정몽구, 국민훈장 받는다-한진해운 계열사 `삼올` 해산▲산업종합-삼성TV `거침없는 독주`...북미 全부문 석권-모비스, GM 크라이슬러에 車부품 1조2000억원 공급▲IT·모바일-SK텔레콤, 음악·게임 무제한 LTE서비스▲중소기업·벤처-헉! 똑같은 날 똑같은 정수기가...-레미콘업계 "시멘트값 인상철회 안하면 파업"▲생활경제-"20대 잡은 라코스테, 다음 타깃은 女心-롯데家 3세도 빵집 `포숑` 철수▲증권-`수급·실적` 쌍끌이 종목이 2월장 이끈다-사모펀드 시장 큰손 국민연금 "은행·증권 PEF에 돈 안줄 것"-ELW 무죄 받았지만 거래량 `반토막` ▲부동산-위례신도시 집값, 행정구역 따라 달라진다-12억 육박 `성원상데레이크뷰` 유치권 때문에 1억짜리 경매로
2012.01.31 I 원정희 기자
  • 복원 위원회 설립·공관 이전..서울성곽 둘러본 박원순 소감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혜화동 공관을 다른 곳으로 옮기겠다.” 31일 꼬박 하루를 투자해 숭례문~남산~낙산~인왕산~정동으로 이어지는 총 18.6㎞에 이르는 서울 성곽을 둘러보며 문화재 보존과 복원의 중요성 등을 체감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감이다. 박 시장은 이날 광희문, 흥인지문 등을 둘러본 후 공관이 위치한 혜화문에 다다르자 “입주 전 성곽을 둘러봤으면 공관에 입주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성곽 복원에 걸림돌이 되는 공관에 살면서 다른 건물들을 성곽 복원을 위해 이전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주를 위해 이미 수천만 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므로 2년6개월 남은 임기 기간에는 그대로 살고, 그 이후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드시 공관을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처음으로 성곽 복원을 총괄할 위원회와 실제 복원 사업을 담당할 사업단의 설립 구상도 밝혔다. 박 시장은 “성곽 복원 뿐 만이 아니라 주변 지역 정비까지 총괄할 수 있는 위원회가 있어야 단기적으로는 서울 성곽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는 성과를 내고 장기적으로 성곽 인근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낙산에 올라서는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삐죽삐죽 솟아오른 건물들을 가리키며 도시 경관을 해치는 사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성곽 투어에 동행한 공무원에게 최근 5년간 경관을 해치는 건축의 허가 사례를 모은 백서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들 건물들이 들어선 당시 도시계획에 참여한 위원회 명단도 뽑아서 달라”고 지시했다. 박 시장은 개성, 평양성 등 북한의 주요 유적지들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그래야 통일 후 재개발로 인한 문화재 훼손을 막을 수 있다”면서 “서울시가 돕는 방안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28일 헬기를 타고 서울 전역을 시찰하며 도시계획의 큰 틀을 구상했다. 박 시장은 “헬기를 타고 상공에서, 지금은 땅을 걸으면서 서울 도시계획의 비전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배를 타고 한강에 나가 서울의 물도 살펴보며 도시계획의 큰 그림을 짜겠다”고 말했다.
2012.01.31 I 이민정 기자
  • 뉴타운 원점 재검토..서울 주택시장 ‘대혼란’ 예고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31일자 3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서울 지역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대상 중 절반 가량인 610곳에 대한 사업시행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서울시 발표에 따라 서울 주택 시장이 또 한차례 혼란을 겪고 있다.재개발·재건축을 염두에 두고 이미 투자를 진행한 주민들은 사업 재검토에 난색을 표하고 있으며, 재개발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재개발 지정 해제 가능성에 대해 반겼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수습 대책에 대해 “원칙은 좋으나 시간을 두고 실효성을 검토해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 이해관계 엇갈리며 갈등 예고 30일 발표된 뉴타운 등 정비 사업 수습 대책을 둘러싸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1재정비촉진구역 주민 이진우씨는 “한남1구역은 다른 구역과 달리 이태원이 포함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상징성 있는 관광특구”라며 “관광특구 조성에 기여한 것은 세입자들인데 집주인의 의견을 물어 주거 지역 등으로 개발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짚었다. 추진할 의사가 없거나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자의반 타의반 재개발에 동참했던 지역 주민들은 이번 수습 대책에 대해 환영했다. 중랑구 망우2주택재건축정비예정지역에 거주하는 양종식씨는 “재건축 재개발과 관련해 주민 74.8%가 반대했는데 시청이나 구청은 주민들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재개발 재건축 시범지구로 묶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후된 지역을 도시미관을 위해 정비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지금까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주민들의 정착을 돕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을 변두리로 쫒아내는 정책이었다”라며 “이번 뉴타운 재개발 수습 정책에 대해 찬성한다”고 말했다.     ◇ 양극화 심화..실효성도 의문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뉴타운 재개발 사업의 향후 조정을 위한 큰 원칙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재개발 추진 지역과 해제 지역 사이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정비 추진 지역은 행정 지원을 받고 낙폭됐던 가격이 회복될 수 있지만 해제 지역은 지원으로 인한 가격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뉴타운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과 해제되는 지역 간의 양극화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짚었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팀장도 “재건축 사업이 수익성을 보고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번에 한차례 정리가 되고 나면 일부 인기 지역에서만 재개발이 실시되고 나머지는 재개발 지정이 해제 될 것”이라며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과 해제되는 지역 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 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각은 이번 대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실태 조사와 조정 대상이 될 사업시행 인가 이전 단계의 구역만 610개소로 많아 이들 구역의 점검과 조사, 동의 절차 및 결정 내용 시행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추진 가능성과 실효성 부분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과다 지정된 구역을 해제할 경우, 매몰 비용에 대해 정부의 지원과 참여가 없다면 실제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며 “해제 구역 주민의 불만과 항의, 소송 등 갈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12.01.31 I 이민정 기자
  • MB 지우기 본격화..박원순, 뉴타운 원점 재검토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총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MB) 지우기’가 본격화하고 있다.정치권은 최근 재벌세 부과와 출자총액제한제도(출총제) 부활, 일감 몰아주기 과세 강화, 부자 증세 등 재벌 개혁 정책들을 하루가 멀다고 쏟아내고 있다. 정책 대부분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왔던 것에 반하는 것들이다. 여야 공히 4·11 총선과 12·19 대선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대국민 립서비스’에 몰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박원순 서울시장도 가세했다. 박 시장은 서울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시행이 예정된 610곳을 전면 재검토해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수렴, 추진·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의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대상 1300곳 가운데 사업시행 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지역 대부분의 사업 시행 여부가 원점에서 완전 재검토된다.뉴타운 정책은 오세훈 전 시장이 이명박 전 시장에게서 이어받은 대표적인 정책이다. 박 시장은 그동안 “뉴타운이 집값만 올려놓은데다 전·월세 대란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비판을 날을 세워왔다. 서울에서 재정비 사업 대상 지역 1300곳 가운데 434곳의 사업이 완료됐고, 866곳이 재정비 사업을 준비중이거나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610곳의 재정비 구역 지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박 시장은 “우선 610곳 가운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뉴타운 등 317곳에 대해 실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30% 이상이 요청하면 구역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돼 있는 293곳에 대해서도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10~25% 이상 동의를 전제로 추진위나 조합 등이 요청하면 정비 구역의 지정 해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정비 사업이 시행되는 곳이라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주거 복지 차원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등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강화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추진위와 조합 해산에 따른 비용을 정부도 함께 부담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선다. 박 시장은 “(뉴타운 정책을 시작해) 가장 책임많은 (현재) 정부가 뉴타운·재개발 해제에 필요한 모든 책임을 오히려 서울시에 떠넘기고 있다”며 “정치권과 정부는 책임을 공감하고 소요 재원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2.01.30 I 강경지 기자
  • 서울 뉴타운·재개발·재건축 610곳 원점 재검토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서울 지역 뉴타운·재개발·재건축 대상 1300곳 중 사업시행 인가 이전 단계에 있는 610곳의 사업시행 여부가 원점에서 재검토 된다.박원순 서울시장은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시행이 예정된 610곳에 대해 전면 재검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재정비 사업 대상 지역 총 1300곳 중 434곳의 사업이 완료됐고, 866곳이 재정비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시행 중에 있다. 서울시는 이 중 610곳의 재정비 구역 지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서울시는 우선 610곳 중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뉴타운 등 317곳에 대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하면 구역 지정을 해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돼 있는 293곳에 대해서도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의 10~25% 이상의 동의를 전제로 추진위나 조합 등이 요청하면 정비 구역의 지정 해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아울러 정비 사업이 시행되는 곳이라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는 주거복지 차원에서 공공임대 주택을 공급하는 등 세입자 주거권 보장을 강화했다.또한 세입자가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완공된 재개발 임대주택에 입주했다가 세입자가 원할 경우 다시 준공된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임대주택에 입주하면 다른 임대주택으로 이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2012.01.30 I 이민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다음은 1월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與, 비정규직 임금 정규직 80%로.. 총선 앞두고 법제화 나서 -골드만·알리안츠 脫코리아 -전세시장 의외로 잠잠 -"호텔값 비싸 한국 못 오겠다" 88%.. 관광공사 26개 지사장 설문 ▲종합 -새 방통위원장 이번주 임명.. 통신료 조정 등 현안 수두룩 -`게릴라 소비자` 파워 세진다.. 제일기획 조사 -트위터의 배신?.. 국가별 트윗 삭제 논란 ▲정치종합 -감사원, 민주평통 횡령혐의 감사.. 새터민 지원모금 3천만원 행방 추적 -산업·기업銀 공공기관 해제 논란 -한나라 새黨名 공모 사흘새 8000명 육박 -한나라 불신 초래한 분들은 용퇴를.. 김세연 비대위원 -與野 공심위원장 누가 될까 ▲국제 -"재정주권 포기하라" 압박받는 그리스 -日미쓰비시 4兆대 군납비리 -이란, 서방과 투트랙 줄타기 -영국 RBS회장, 거액 보너스 포기 -美, 부유식 특공해상기지 중동 파견 -27세 주커버그 27조원 갑부된다 -中 뉴질랜드 목장매입 첫 성공 -일본 주택 빌려 태양광 발전 -밋 롬니, 플로리다서 선두 -도둑들이 피카소 좋아하는 까닭은 ▲경제종합 -`정용욱 로비의혹` 통해 본 장관정책보좌관 어떤 자리? -카드로 국세 낼 때 수수료 1%로 인하 -묵묵부답 지경부장관.. 대기업 때리기에 침묵 ▲금융·재테크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후 떠오른 5대 관심사 -농협 2조 현물출자 방식 놓고 이견 -SC銀, 파업때 닫은 15개 점포 없앤다 ▲기업과증권 -中·日 저가항공 한국시장 노린다 -아산나눔재단, 해외봉사단 매년 500명씩 파견 -LG전자 작년에 용깨나 썼지만.. 내달 실적발표 -비행기 소재 닮아가는 車 ▲기업·경영 -모바일빅뱅 빅5만 생존 향후 경쟁은 `중국+FLAG` -KT의 스마트폰 끼워팔기 -고작 1300대 판 현대차 i40에 쏠린눈 -LG 스마트TV, 2억회 클릭 돌파 -LS산전 "2015년 4.5조 매출".. 사업부문제 도입 등 개편 ▲중소기업·벤처 -글로벌기업과 겨루는 獨히든챔피언 -中企 "상속세법 시행령은 改惡" -이노비즈協, 회원사 코스닥상장 지원 -3D업체 레드로버, 日 진출 ▲유통 -막걸리 한류.. 미국에 양조장 만든다 -女心 흔드는 `재벌녀 패션` -한파에 잘나가는 여름옷 쇼핑몰 -고등어 잘잡히는데 가격은 상승? -우유넣은 커피믹스 동서식품도 내놓는다 ▲기업과증권 -내달 유니클로와 한판승부 나서는 제일모직 -테마株, 내부자는 이미 팔았다 -코스피 2000 앞두고 단기조정?.. 이번주 증시전망 -개인 몰리는 ELS, 기관 외면 이유는 -증권가 `스마트 핑거족`을 잡아라 ▲부동산 -10년 연속 설이후 전세금 뛰었다는데.. 서울 인기지역·수도권 신도시 가보니 -세종시 한신·거제 벽산 등 999가구 분양 -부산·대전 덕분에 건축허가 급증 ◇서울경제신문 ▲1면 -차이나머니, 원화債 투자 돌연 중단 -"외환銀 직원 보수 안깎아 지주사로 불러 일 시킬 것".. 김승유 회장 인터뷰 -"이번엔 재벌세" 대기업 때리기 언제까지.. -농협에 産銀지주·企銀 지분 넘기기로 -KOTRA "무협과 중복업무 통폐합" ▲종합 -금융계 `경기고 천하` -불확실성 시대 소비 트렌드는 `게릴라 연대` -`제2 변양호` 나올까.. 구본진 전 차관보 명퇴후 펀드투자사 설립 -후임 방통위원장 4파전 -그리스 국채협상 이번주 타결 가능성 -신용카드로 국세납부 땐 수수료 인하 -금융보험·통신업, 연장근로 업종서 제외될 듯 -M&A 성격 달라졌다.. 이업종 늘고 구조조정은 줄어 -상장사 작년 실적부진.. 현금 배당 20% 이상 줄었다 -이름값 못하는 알뜰주유소 -이란, 이르면 이번주 對EU 원유수출 중단 -법무부, 증선위 자리 요구 때문에..주가조작 과징금 부과 무산 -`票퓰리즘` 탓에.. "내년 복지예산 100조 넘을 수도" -"좌고우면 하지 말고 철학·정체성 지켜라".. MB, 靑직원들과 산행서 강조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한·중 FTA땐 中 진출 국내기업 U턴 촉진".. 기획재정부 보고서 -與 `MB정부 실세 용퇴론` 또 등장 ▲금융 -"외환銀 지분 늘린후 상장폐지 논의"..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우리銀 "5년내 亞 톱10 은행으로 도약" -은행 中企 대출 증가율 대기업의 8분의 1 불과 -칼 빼내다 만 당국.. 저축銀 퇴출 확 줄어드나 ▲국제 -"글로벌 장사꾼·로비스트 한철 장사로 전락".. 막내린 다보스 포럼 -약발 떨어진 美경제 회복세 둔화 모드로 -亞·중동 기관투자가들 EFSF 채권서 발 뺀다 -페이스북, 이르면 이번주 IPO신청서 제출 -스페인 4위 항공사 파산보호 신청 승객 2만명 발 묶여 ▲산업 -삼성전자 또 다른 1등 제품 만들기 시동 -LG 스마트TV 누적 접속횟수 서비스 1년만에 2억회 돌파 -국산車 수출 수익성 높아졌다 -제4이통 사업자 선정 백지화 가능성.. 최시중 이후 방통정책 궤도수정 불가피 -통신3사 4분기 실적 `먹구름` -유해 SNS 자신 삭제땐 차단 안해.. 방통심의위, 시정요구 개선안 의결 -트위터 `검열 방침` 국내서도 찬반 논란 -방판 화장품업계 `중가 브랜드` 바람 -백화점들 "20~30대 고객 잡아라" -와인, 대형마트서 잘나가네 -LS산전,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중기청 차장에 김순철씨 내정 ▲증권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 이후 주가 향방은? -VVIP 자산 1년새 10조 줄었다.. 삼성證 대형사 4곳 조사해보니 -헤지펀드 내달 1000억 규모 출시.. 산은자산운용 등 3곳서 -LGD, 업황개선 기대로 뚜렷한 회복세 -장외파생상품 결제리스크 줄어든다.. 중앙청산기구 이르면 9월 출범 -대차거래 규모 3년만에 100조 넘어.. 공매도 수요 물려 작년 13%↑ ▲사회 -대학가 주변 전통 하숙집 주인들의 속앓이.. "물가 올라도 하숙비 인상 꿈도 못 꿔요"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 소환 -檢, CNK 신주인수권부사채 매매계좌 추적 ▲부동산 -수주난 건축설계업계 해외서 활로 찾는다 -불안한 전세시장 "입주 물량 선점해볼까" -용산소방서 인근 주상복합 270가구 건립 ◇한국경제신문 ▲1면 -도요타 60시간 허용하는데 현대차 52시간에 묶일 판 -민주 "재벌세 추진.. 출총제 부활" -흔들리는 시장경제.. 자본주의 신뢰도 턱없이 낮다 ▲경제이슈 -대선용 경기부양 번번이 `뒤탈` 났다.. 조세硏, 선거철 경기 분석해보니 -외화유동성 `2차 방어선` 만든다 -국내 M&A 74% `새사업 확장用` -박태호 "투자유치가 韓·中 FTA 목표" ▲정치 -개열사 주식배당금에도 과세.. 민주통합당 재벌세 추진 -與 "재벌세, 기업 투자의욕 꺾어" -한나라당, 친이계 실세 용퇴론 논란 -방통위원장 후보 고홍길 등 4명 압축.. 이번주중 1명 낙점해 발표 -한나라당 새 당명에 희망·복지·새로움 등 포함 ▲경제·금융 -김승유 거취·노조반발.. 하나·외환 통합 `두 복병` -하나SK+외환 땐 `카드 빅5` -車 사고 2시간내 보험사 통보 절반 불과 -국세 납부 카드수수료율 1.5%→1%로 -주택금융公, 10억弗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정부·공기업 부채 800조 육박 ▲국제 -獨, 그리스에 "재정주권 양도하라" 초강수 -"트위터가 배신했다".. 검열 방침에 이용자들 반발 -자본주의 문제 해결없이 `말의 성찬` 그쳐.. 다보스포럼 폐막 -페이스북 이르면 내달 1일 IPO -"中 국가주도 경제, 세계 경제 위협".. 가이트너 "中 보조금정책 철회를" ▲산업 -허동수 "GS에너지, 中·동남아서 다양한 신사업 발굴할 것" -매년 1000명씩 뽑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힘 -최태원, 15년째 `다보스 경영` 교류 넘어 신사업 확장 기회로 -LS산전 `스마트 조직` 8개 부문으로 개편 -삼성 `전자부품 막내` SMD, 5년만에 형들 제쳤다 -LG전자, 스마트TV 접속 2억회 돌파 ▲산업종합 -제네시스에 `터보 엔진` 탑재.. 현대차 BMW·폭스바겐 잡는다 -LGD "협력사와 동반성장 성공신화 만들 것" -LPG업계, 2월 공급가 결정 `전전긍긍` -대한항공, 서울 영상광고제 `최고상` ▲IT·모바일 -CJ `70개 방송채널` 모바일서 공짜로 본다 -"SNS, 의외로 배타성 강하다" -휴대폰 발신번호 감춰주는 앱 인기 -LG `4대 3 비율` 스마트폰 내달 출시 ▲중소기업·과학 -`키코 악몽` 코다코, 2년만에 패스트트랙 졸업 -터치패널 투명필름 코팅기술 개발.. 장석태 중앙대 교수팀 -한림텐덱 "치과 의료장비 토털 브랜드 만들 것" -정부, 中企 `IT 문맹` 퇴치 나서 -레미콘업계, 내일 시멘트값 인상대책 ▲생활경제 -신세계 `도심 아울렛` 진출.. 롯데와 경쟁 -올해 소비자들은 `게릴라`.. 제일기획 `소비자 보고서` -동서식품, 남양유업 커피믹스에 `맞대응` -중기청, 전통시장에 3191억원 지원 ▲증권 -2월 `上高下低`.. 상승폭 작은 `계륵장세` 될 듯 -사우디 국부펀드, DGB 최대주주 -유동성의 힘.. 원자재 ETF 잘나가네 -LG생건의 해외 M&A 토종 부티크가 맡았다..로커스캐피탈이 중개 -규제에 막힌 게임株, 신작·中 진출로 돌파? -동원그룹, 대한은박지 인수 `삐그덕` -케이디미디어,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2차전지 설비업체 CIS, 코스닥 상장 추진 ▲부동산 -서초동 삼성타운 인근 재건축 수주전 `후끈` -작년 건축허가 15% 증가.. 지방아파트 등 주거용 활기 -설 이후 차분한 전세시장.. 봄학기 대란 없이 넘어가나 -"아파트 당첨 확률 낮다".. 지방 오피스텔 관심
2012.01.29 I 이진철 기자
서울·수도권 전셋값 3년만에 하락
  • [주간부동산]서울·수도권 전셋값 3년만에 하락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30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설 연휴와 한파 영향으로 서울과 수도권 매매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재건축 시장 역시 잠정휴업 상태를 유지하면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은 월간 기준 3년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매매시장 부진으로 최근 2년간 1월 전셋값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서울 0.17%, 수도권은 0.1% 내렸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02% 내렸고 수도권과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 역시 서울만 0.02%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을 나타냈다. ◇ 거래 부진 영향…송파 0.06%↓ 설 연휴 영향으로 서울 매매시장은 한산했다. 송파는 거래 부진이 이어지며 지난주 0.06% 하락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자치구별로 ▲강동(-0.05%) ▲도봉(-0.03%) ▲서초(-0.03%) ▲강남(-0.02%) ▲강서(-0.01%) 등이 내렸다. 송파는 일반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하락을 이끌었다. 문정동 문정래미안 중대형은 1000만~4000만원 내렸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시영현대 중소형이 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도 거래가 없긴 마찬가지였다. 거래가 잠잠했던 평촌이 0.02%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평촌 호계동 목련우성7단지 중대형은 500만~1000만원 내렸다. 수도권 역시 거래가 끊기다시피 하며 ▲광명(-0.01%) ▲의정부(-0.01%) ▲수원(-0.01%) ▲고양(-0.01%) 등이 소폭 내렸다. 그 밖의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광명은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이 250만원 가량 내렸다.  ◇ 사라진 학군수요…강남·송파 0.8%↓ 학군수요가 움직이는 예년과 달리 올해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며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다. 서울은 강남과 송파가 주간 0.8%의 높은 감소폭을 나타냈다. 대부분 지역에서 보합을 나타낸 가운데 강동과 서대문 지역은 0.01% 소폭 올랐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시영 재건축 진행 영향으로 주간 250만~1000만원 내렸다. 강남도 단기간 전셋값이 오른 도곡렉슬, 대치동 대치I`PARK 등의 중대형 전셋값이 1500만~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는 모두 변동이 없었다. 분당 이매동 이매동신9차와 야탑동 장미코어롱 등 일부 중소형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수도권 역시 전세 거래가 뜸했다. 서울 인접지역인 광명, 구리, 수원, 인천 등은 소폭 올랐다. 광명은 하안동 광명두산위브, 철산래미안자이 등 중대형 전셋값이 500만원 정도 올랐다. 구리시는 인창동 주공1단지 소형이 250만원 올랐다.  
2012.01.29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MB 오른팔 최시중, 측근비리로 사퇴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28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최시중 위원장 전격 사퇴 -론스타 논란 끝..외환은행, 하나금융 품으로 -`S의 공포` 현실로 -CNK 덫에 걸린 자원외교 ▲종합 -론스타 논란 9년만에 종지부 -단자회사로 시작 `하나금융` 20년만에 은행 빅4로 탈바꿈 -론스타, 외환은행 인수로 4.6조 챙겨 -실물과 따로 가는 코스피 ▲정치·외교안보 -486 `부활모드` -육군 장교선발시험에 국사 추가 -손학규, 총선 불출마 가닥..대권 직행 ▲국제 -미국 무기 해외판매 30% 늘린다 -노키아 45세 회장 손에 -버냉키효과 원자재값 상승 -엔화 강세에 변화 조짐 -미국 역대 최고 부자 대통령은 ▲경제·금융 -어린이 100세보험 쏟아진다 -백화점 설선물 `부당 반품` 감시 ▲기업과 증권 -현대차도 카페 `오젠` 문 닫는다 -삼성전자 25조원 투자 `영업익 20조 뚫겠다` -김혜경 이노션 전무 "여자여, 독해져라" -LG디스플레이, 이번엔 턴어라운드할까 -CNK, 카메룬 광산 매장량 부풀리기 수법 -산은지주, 대우증권 연일 매집 왜? -개미들 또 외국인·기관과 따로 노네 -실적 먹구름 뚫고 뛰는 기업들 -펀드 너무 잘 팔려도 고민 ▲부동산 -양산신도시에 부산청약자 가세할듯 -아파트 분양 `겨울잠` 깬다 -침대가 책상으로 쓰는 `트랜스포머` ▲사회 -"적성에 딱, 연봉은 더" 무피스族이 뜬다 -석궁테러 소재 영화 `부러진 화살` 논란 이어지는데.. ◇ 서울경제 ▲1면 -하나금융, 마침내 외환銀 품었다 -중국 관광객 쇼핑 스마트해졌네 -저축銀 구조조정 총선 후로 늦춰질 듯 -`측근비리` 최시중 방통위원장 전격 사퇴 -부동산 임대사업자 세부담 늘어난다 ▲종합 -"구직자들 `온라인 평판` 관리하세요" -유통업계도 스마트 마케팅 `화답` -대기업들 SSM 몸집불리기 잰걸음 -서울 종부세 대상 단독주택 늘어난다 -종편 강행 등 정책 혼선 뭇매 맞더니.. -임대소득 산정 이자율 0.3%P 올려 4%로 -신상훈 전 신한은행 사장 측근들 속속 현업 복귀 -계속되는 경기위축 신호들 -설날이 한우값 폭락 잡았다 ▲정치 -한나라, 대기업 정책 대전환 예고 -與 `디도스 파문` 최구식 딜레마 -"與 `경제민주화`는 우리 따라하기" -"당선자 꼭 배출"..민주, TK 공들여 -외교부, CNK 파문 돌파 안간힘 ▲국제 -유럽 재정위기 해법 `성장`으로 U턴? -공방만 벌인 다보스포럼 -이란 "1년쯤이야.." 버티기 모드 -애플, 중국 노동자 착취 ▲산업 -삼성전자, 올 설비 투자 25조 -현대차그룹도 카페 사업 접는다 -`아우` 기아차도 씽씽..사상최대 실적 ▲증권 -상장사 작년 4분기 실적 뚜껑 열어보니.. -외국인 순매수 사상 최대 -이수만 에스엠 회장 지분 매각..M&A 실탄 확보? -작년 천덕꾸러기 증권주 올들어 20% 올라 -제빵 관련주 빵 터졌다 -자본금 허위납입 자문사 첫 등록 취소 ▲사회 -사진업계 "정부 여권사진 촬영 무료, 생계 위협" 반발 -CNK 의혹 3인방 출금 -골고루 먹는 사람이 발병확률 낮다 ◇ 한국경제 ▲1면 -`MB 오른팔` 최시중 불명예 퇴진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한나라 정강에 `경제 민주화`..대기업 규제 공식화 -외국인 이달 6조 순매수 ▲굿모닝 -"애플 제국은 中자살공장 위에 세워졌다" ▲뉴스 이슈 -종편 선정 의혹에 측근 비리까지..최시중, 버틸 힘 잃었다 -에이스저축은행, 2228억 대출 행방 묘연 ▲경제·금융 -과일 등 수입물가 `가격거품` 손본다 -신한은행 신상훈 前사장 측근 복귀놓고 논란 -금융위, 영업정지 유예 6개 저축은행 추가 검사 -체감경기 `악화` 물가심리 `고공` ▲정치 -이주영 "대기업, 골목대장 안돼" -손학규, 대선으로 직행 -민주, 총선 3대공약 내걸어 ▲국제 -은행의 `다보스 반성문` -日종합상사, 남미 곡물투자 확대 -노키아 `끝모를 추락` 3분기 연속 적자 ▲산업 -삼성전자, 올해 25조 투자 -삼성전기 전 사업부 연 매출 1조돌파 -KT, SNS업체 `유아짱` 서비스 일방 차단 -현대차, 카페사업 손 뗀다 ▲증권 -유동성 훈풍 타고 `트로이카株` 고공 행진 -한국 관련 글로벌펀드 5주째 순유입 ▲부동산 -서초 한양·삼호1차..반포 재건축 속도낸다 -닻 올린 올해 분양..다음달 1만4천가구 쏟아진다 ▲사회 -막장 대한민국..대통령 심판하겠다는 경찰 -분노한 CNK 소액주주들 본사 방문
2012.01.27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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