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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착한 가격에 입주 후 프리미엄 크다 “투자자 연일 성황”
  •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착한 가격에 입주 후 프리미엄 크다 “투자자 연일 성황”
  • [뉴미디어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공급가를 내세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세난에 내 집 마련 대안은 물론 투자가치로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저평가 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분위기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사업주체이기 때문에 시행사 이윤이 없고 마케팅비용과 건축비절감이 가능해 공급가격이 일반분양가보다 10~20%이상 낮게 책정된다.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입장에서도 매력적이다.전문가들은 “전세금이 매매가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자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도권 입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있다”며“요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프리미엄 가치가 급상승한 양주지역 신규 물량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수도권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단연 인기 순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 위주다.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전세난을 피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다.실제 3.3㎡당 490만원대 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여서 홍보관에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물량 품귀현상마저 빚고 있다. 국지도 39번을 이용해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거기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시 광역교통망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다.학군도 뛰어나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중·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가깝다.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양주 한양수자인 관계자는 “일반분양에 비해10~20% 가량 저렴하고 저평가 지역이라는 점이 투자가치를 견인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한 상황”이라면서 “교통 교육 주거환경이 양호해 향후 입주 프리미엄 기대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품귀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계약금 800만원으로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돕는다. 문의:  031-8787-010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1차 마감임박!
  • 추가분담금 없는 확정분양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1차 마감임박!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면서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주택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배정되고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7월 3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역대급 계약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추가분담금이 없는 것이 확정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시공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지 확보가 이미 97% 이상 완료되어 조합원의 추가 분담금 우려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현재 분양가가 확정 분양가이다"라고 강조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통풍·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됬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 총괄본부 : 1877-7554
  • [부동산도란도란] 점포겸용 '주거+임대' 두마리 토끼 잡을까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 은퇴를 앞둔 직장인 김영수(54·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씨는 틈만 나면 이곳 저곳 공공택지를 둘러본다. 그는 은퇴 후 작은 상가를 마련해 음식점을 열 예정인데, 요즘 인기가 높은 점포겸용주택이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했다. 아예 용지를 분양받아 건물을 올릴 예정이어서 분양 신청을 하기 전 미리 시장조사를 해놓는 것이다. 최근 노후용으로 점포겸용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김씨처럼 아예 땅을 사 건물을 올리려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무턱대고 주택용지를 분양받거나 건물을 매입하면 곤란하다. 전문가들은 수요량과 교통 등 수요조사는 기본이라고 충고한다. ◇최고경쟁률 6200대 1…당첨되면 로또?점포겸용주택은 상가와 주택이 결합한 부동산이다. 상가주택, 점포주택으로 불리는 게 일반적이다. 보통 1층은 상가 등 비주거용으로, 2~3층은 임대 주택, 4층은 집주인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건물에 거주하기 때문에 주택관리가 쉽고, 전세나 월세로 매달 임대료를 챙길 수 있다. 상가주택을 지을 수 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땅값이 저렴한 편이어서 인기가 높다. 공공택지에 나오는 물량은 비교할 뚜렷한 시세는 없다. 다만 인근 도심권에 들어선 상가주택은 땅값이 비싸고, 건물이 오래된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은 있는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위례신도시에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45개 필지 분양에 평균 경쟁률 390대 1, 최고 경쟁률은 무려 274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원주기업도시에선 87필지가 나와 평균 1390대 1, 최고 6200대 1의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찬바람이 불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이달 6~7일 6필지를 분양할 결과 총 8836명이 신청해 평균 1473 대 1, 최고 23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엔 은퇴를 앞둔 50대뿐 아니라 추첨분양에 당첨되면 이를 되팔아 시세차익을 노리려는 30~40대 투자수요도 많다”며 “다만 소유권이전등기 전에 전매 시엔 초기분양가 이하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기자금 부담·임대수익률 잘 따져봐야 공공택지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분양받을 경우 초기자금이 많이 필요하다. 지난해 분양한 위례신도시 점포겸용주택용지의 경우 1개 필지당 규모가 200~300㎡ 초반대로 토지분양가는 9억원에서 12억원 수준이었다. 건축비가 약 3억원 정도 든다고 가정하면 총 12억~15억원 정도가 필요한 셈이다. 부동산 114가 조사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평균 분양가 10억(2014년 말 기준)보다 비싼 편이다. 환금성도 낮다.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은 거래가 많지 않고, 노후도도 빨리 진행돼 감가상각이 큰 편이다. 아파트보다 관리비도 더 많이 나오는 것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건물에 살면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희망에 무턱대고 상가주택용 땅이나 건물을 매입할 것이 아니라 수요조사나 교통 등 입지분석을 기본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5.07.18 I 정수영 기자
신축빌라로 생애 첫 내집마련, 제대로 알아보고 선택하자!!
  • 신축빌라로 생애 첫 내집마련, 제대로 알아보고 선택하자!!
  • [뉴미디어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빌라(다세대 연립)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 전셋값이면 살 수 있어 전세난을 피하려는 2~3인 가구 사이에 신축빌라매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신축빌라 전문가에 따르면 전세난으로 신축빌라 매매가 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전세가율이 높은 강서구, 강북구, 중랑구,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구로구, 의정부, 일산, 부천, 안양 등 수도권에서 신혼집 추천으로 신축빌라매매가 활발했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인터넷광고 및 현수막 등을 통해 직접 신축빌라 확인하러 나오지만, 사진과는 다른 정보의 허위매물로 인해 시간 낭비하는 이들이 많다고 전해졌다.특히 많은 신축빌라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바람에 손님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 졌지만 그러므로 인하여 또 피해사례도 많이 나오고있다.이러한 중에 많은 신축빌라 전문 매매 업체중 단연 가담(家譚)주택이 눈에 띈다. 업계1위의 계약율, 지인소개건수는 물론 고객만족도 부동의1위를 고수하며 신축빌라 매매로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에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직거래 사이트 ‘가담(家譚)주택‘ 이 지역별, 금액별, 테마별로 신축빌라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신축빌라 매매 정보 사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신축빌라매매 전문기업 1위를 자랑하는 가담(家譚)주택은 최근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시스템을 실행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투룸, 쓰리룸, 복층빌라, 급매물 신축빌라, 역세권 신축빌라, 신혼집구하기, 잔여세대 등 고객에 최적화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내세워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한편, 신축빌라 매매 전문기업 가담(家譚)주택은 2015년 부동산부문 브랜드파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되어 공신력이 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가담(家譚)주택이 선호하는 역세권 지하철역 과 신축빌라 추천 정보는 아래와같다.●지하철 추천역 - 미아역, 수유역, 쌍문역, 면목역, 중화역, 상봉역, 등촌역, 상도역, 장승배기역, 사당역, 봉천역, 남성역, 서울대입구역, 연신내역 신축 빌라, 까치산역, 화곡역, 염창역, 목동역, 신정역, 신정네거리역, 합정역, 증산역, 세절역, 응암역, 불광역, 응암역, 개봉역, 오류역, 검암역, 부평역 신축 빌라, 굴포천역, 주안역, 제물포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부천역, 중동역, 역곡역, 중동역, 춘의역, 상동역 등 ●서울지역 신축빌라 강서구빌라(화곡동, 발산동, 방화동), 은평구빌라(갈현동, 응암동, 신사동, 대조동, 역촌동, 불광동), 양천구빌라(목동, 신정동, 신월동), 서대문구빌라(북가좌동, 남가좌동, 홍제동, 홍은동), 마포구빌라(성산동, 망원동, 합정동), 금천구빌라(독산동, 시흥동), 구로구빌라(개봉동, 구로동, 오류동), 동작구빌라(상도동, 사당동, 신대방동), 관악구빌라(봉천동, 신림동), 강북구빌라(수유동, 미아동, 번동), 도봉구빌라(쌍문동, 창동, 방학동), 중랑구빌라(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인천지역 신축빌라 서구빌라(검암동, 마전동, 당하동, 왕길동), 부평구빌라(부평동, 부개동, 산곡동), 남동구빌라(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서창동), 남구빌라(주안동, 숭의동, 도화동, 용현동), 부천신축빌라(오정동, 심곡동, 송내동, 상동, 중동, 괴안동, 범박동, 원종동), 고양시빌라(내유동, 관산동), 일산빌라(탄현동, 덕이동), 파주빌라(야당동), 택지지구 등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매매 및 매매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신축빌라의 정보제공과 매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안내 및 문의는 가담주택 홈페이지 www.gadamvilla.com 와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www.gadam-apk.com  또는 전화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신혼부부가 살기에 좋은 신축빌라, `에이스하우징’과 함께 전세난 타개!
  • 신혼부부가 살기에 좋은 신축빌라, `에이스하우징’과 함께 전세난 타개!
  • [뉴미디어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로 인하됐다. 이에 따라서 전세매물을 갖고 있는 집주인들은 급격하게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 이 같이 월세 물량이 상승한 것은 1%대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집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전세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2.0% 안팎인 예금이율을 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돌려 최소 4.0% 이상의 월세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유리하다. 자료제공 : http://www.acevilla.co.kr기존 세입자들은 월세 전환 가속화로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을 보이다가, 11일 또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로 대출을 받더라도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아파트 전셋값보다도 저렴한 신축빌라를 내집마련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저금리 전에는 빌라하면 까먹는 돈으로 인식이 되어왔지만, 요즘 전셋값 폭등으로 최고의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야구를 좋아하여 인천 문학경기장 근처 신축빌라로 새 둥지를 튼 직장인 K모씨(33, 남)는 이번 가을에 새신랑이 된다. 하지만 서울에 직장이 있어 갖고 있는 금액으로 전셋집을 알아봤지만 마땅한 매물이 없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약간의 대출을 받아 자신의 신혼집을 해결했다고 한다. 물론 부담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여러 군데의 은행과 각 종 대출금리를 비교해서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설명해준 ‘에이스하우징’이 아니었다면 내 집 장만은 꿈도 못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이스하우징의 이대현 차장은 “서울이 물론 교통편이 좋고 사람살기 좋은 곳이지만, 조금만 내려놓고 둘러보면 수도권 변두리로 인천이나 부평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빌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문학경기장 근처에 새로 지어진 신축빌라는 인근에 어린이집이나 초중고교가 있고 재래시장, 대형마트, 병원, 관공서, 경찰서 등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사람살기가 좋고, 지하철역,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출퇴근이 용이하다”고 전했다.이번 K씨가 입주하게 된 신축빌라는 신혼부부가 살기에 안성맞춤이다면서 출퇴근을 위한 교통편이나 도보 경로, 방범시설, 신혼부부 및 거주인들을 위한 북망산 관교공원,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앙공원까지 조성되어 있고 인테리어 및 소음 방지까지 잘 되어 있어 2세를 위한 미래설계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현재 에이스하우징 http://www.acevilla.co.kr 업체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최고의 실력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신축빌라를 소개하고자 발 빠르게 추천매물을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아울러에이스하우징이 추천하는 가장 인기 있는 신축빌라매매 정보는 아래와 같다. ▲서울 강서구(화곡동·등촌동·내발산동·방화동), 양천구(목동·신정동·신월동), 은평구(갈현동·구산동·대조동·불광동·응암동·신사동·녹번동), 마포구(망원동·서교동·성산동), 서대문구(홍제동·홍은동·북가좌동), 구로구(개봉동·오류동·고척동), 금천구(가산동·독산동·시흥동), 동작구(사당동·동작동·상도동), 관악구(신림동·봉천동·남현동)▲인천 서구(검암동·경서동·당하동·마전동·왕길동), 남구(주안동·도화동·숭의동·문학동·용현동·학익동), 남동구(구월동·간석동·만수동), 부평구(부평동·부개동)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괴안동·소사본동), 부천시 오정구(원종동·오정동·고강동·여월동), 부천시 원미구(역곡동·춘의동·심곡동·원미동), 광명시(철산동·광명동), 고양시(관산동·내유동·성석동·사리현동·덕이동), 파주시(야당동)
소형아파트 투자 어떻게 할까
  • [재테크의 여왕]소형아파트 투자 어떻게 할까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그냥 감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계 자료들이 많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소형 아파트 투자자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4가지 핵심 변수를 파악하는 법을 ‘소형 아파트 빌라 투자 3년이 기회다’저자인 이종길씨에게 들어봤다 ①“양질의 수요가 집값을 결정한다”…일자리 검색법부동산 투자는 번듯한 일자리가 중요하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야 밀리지 않고 월세도 낼 수 있고, 전세가 오르면 내집마련에 나설 수도 있다. 구미, 울산, 수원, 천안, 파주의 공통점은 대기업 입주 지역이다. 초보자는 집 주변에 산업단지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전국의 산업단지 자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이클러스터(http://www.e-cluster.net/new_app/main/login/index.jsp)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를 볼 때는 밀집도가 높은 지역부터 어떤 종류의 산업단지가 있는지 산업단지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면 된다. 산업단지는 크게 국가산단, 일반산단, 농공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산단, 자유무역 지역, 도시첨단산단 등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유심히 보는 게 좋다. 경기도 지역의 산업단지. 파란색의 일반산업 단지 밀집 지역을 위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②“실수요 증가 지역 공략하라”…인구 유입 검색법집값이 내려가지 않으려면 든든한 수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 이 씨는 “인구수보다도 가구 수 증가를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며 “결혼, 이혼 등으로 가구 수가 늘면 집이 있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 물건을 검색할 때는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 위주로 검색한다”며 “인구 유입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투자 물건을 좁혀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은 행정자치부 통계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 사이트 접속해서 정책 자료→통계→주민등록통계를 클릭하면 원하는 지역의 인구 및 세대수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인구 증감 자료는 주민등록통계를 바탕으로 직접 가공해서 만들어야 한다. ③“인구가 늘어난 원인을 파악하라”…호재 검색법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은 그럴만한 호재가 있기 마련이다. 대기업 입주, 지하철 개통, 도로 건설, 쇼핑센터 신설, 터미널 이전, 시·도청 이전, 도시통합 등도 매우 중요한 호재다. 이 씨는 “이 중에서도 대기업 입주가 가장 큰 호재”라며 “ 1, 2차 협력업체들이 가장 많은 게 현대차 공장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하면 관심 있는 지역의 호재를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지역 관련 정보가 비교적 잘 정리 돼 있다. 먼저 네이버 부동산 클릭→ 뉴스클릭 → 우리 동네 뉴스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호재에 대한 헤드라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호재가 있고, 그렇지 않은 호재가 있으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④공급·미분양 물량 파악법부동산의 수요만큼 중요한 것이 공급이다. 공급 물량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밖에 주요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네이버 등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공급 물량을 파악할 때 주의할 점은 분양 후 입주까지 ‘시차’다. 지금 분양을 한다면 최소 27개월 이후에 입주가 시작된다. 이 씨는 “분양 물량을 체크할 때 1~2년 전 분양 물량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분양 자료도 중요하다. 국가통계포털(KOSIS)이나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portal/cate/statView.do)에는 지역별 미분양 자료가 나와 있다. 끝으로 거래량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경기부동산포털, 인천시 지도 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7.15 I 성선화 기자
“휴가철에 분양될까”…주택사업 체감 경기 3개월째 ‘뚝’
  • “휴가철에 분양될까”…주택사업 체감 경기 3개월째 ‘뚝’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주택 사업 체감 경기 지표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전국의 주택사업환경지수 7월 전망치가 한 달 전보다 13.7포인트 내린 112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3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택사업환경지수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의 사업 현황과 전망 등을 조사·집계한 지표인 주택경기실사지수(HBSI)의 하나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가 나빠질 것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다는 의미다. 100 이하면 반대다.대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수가 내렸다. 서울과 수도권(경기·인천) 전망치는 118.2, 122.2로 전달보다 각각 19포인트, 14포인트 하락했다. 지방은 6.2포인트 내린 119를 기록했다. 김지은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계절적으로 거래 비수기인 여름에 접어들었고, 최근 시장 수요를 초과하는 과도한 분양 물량이 공급되고 있는 데 따른 시장 반응”이라고 말했다. 시·도별로는 대구 지수가 한 달 전보다 0.6포인트 상승한 136.4로 가장 높았다. 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수가 올랐다. 반면 서울은 118.2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다. 경북과 경기도 각각 17.4포인트, 17.1포인트 내려 뒤를 이었다. 이달 건설사들의 분양 계획 및 실적 지수도 129.3, 126으로 전달보다 각각 6.7포인트, 12.4포인트 하락했다. 미분양 지수도 3.5포인트 오른 62.9를 기록해 업체들의 미분양 발생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책임연구원은 “전세난, 저금리에 따른 주택 거래 증가와 집값 상승 여파로 올 하반기에도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건설사들의 밀어내기식 분양과 높은 분양가가 시장에 부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 [자료=주택산업연구원]
2015.07.15 I 박종오 기자
신축빌라매매 피해사례 급증! 피해 없으려면 신축빌라 전문가 잘 만나야 해...
  • 신축빌라매매 피해사례 급증! 피해 없으려면 신축빌라 전문가 잘 만나야 해...
  • [뉴미디어팀] 전셋값 상승 부담과 전세매물 부족이 심화되자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30~40대 실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신축빌라매매’ 시장이다. 신축빌라는 적은 입주금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고, 아파트만큼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축빌라매매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크고 작은 피해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부 업체들이 온라인상에 게재한 사진 및 정보와 다른 실매물 보유해 고객들에게 이를 소개, 이에 따라 고객들은 심리적&#183;재정적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무허가 미 등록업체를 통해 신축빌라매매를 한 뒤 부동산 사고 및 분쟁 시 보증받을 수 없어 항의하는 등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신축빌라매매를 잘못하여 심리적&#183;재정적 피해를 겪지 않으려면 보다 믿을 수 있는 기업을 통해 신축빌라매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요즘 허위매물 없는, 믿을만한 신축빌라 전문기업 빌라정보통이 뜨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부실공사나 하자 등 날림공사 여부, 정확한 용도 확인 등 꼼꼼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경기, 인천 등 여러 지역의 신축빌라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복층 신축빌라, 예쁜 신혼집, 투룸, 쓰리룸, 테라스 신축빌라 등 다양한 매물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상황에 맞도록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 저평가 된 지역 등 다양한 신축빌라 정보도 함께 추천해주고 있다. <가격 상승 폭이 높은 지역>중랑구 신축빌라(면목동, 망우동, 묵동, 상봉동, 신내동, 중화동), 노원구 신축빌라(상계동, 월계동, 중계동, 공릉동), 강북구 신축빌라(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동대문구 신축빌라(장안동, 용두동, 전농동, 이문동, 제기동), 성북구 신축빌라(정릉동, 종암동, 삼선동, 하월곡동, 석관동), 도봉구 신축빌라(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창동)<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광주시 신축빌라,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신축빌라(신천동, 매화동, 대야동, 은행동), 의왕시, 광명시 신축빌라(광명동, 철산동), 군포시(당동, 금정동, 당정동, 대야미동, 산본동), 수원시 신축빌라(세류동, 영화동), 안양시 신축빌라(안양동, 박달동, 석수동, 관양동), 의정부시 신축빌라(가능동, 금오동, 의정부동, 호원동, 용현동)<저평가 된 지역>인천지역 부평구 신축빌라(부평동, 부개동, 갈산동, 산곡동), 계양구 신축빌라(계산동, 동양동, 귤현동, 임학동, 장기동, 작전동), 서구 신축빌라(검암동, 경서동, 왕길동, 당하동, 마전동, 신현동, 원당동, 석남동, 가좌동, 연희동), 남구 신축빌라(주안동, 도화동, 숭의동, 학익동, 용현동), 남동구 신축빌라(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도림동, 장수동, 서창동), 중구 신축빌라(송림동, 옥련동, 문학동), 김포시신축빌라이와 같은 신축빌라가 더욱 신뢰가 있는 것은 빌라정보통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찍은 실매물 사진 및 동영상을 카페에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빌라정보통 카페에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회원들의 솔직한 빌라매매 후기, 인터뷰 등도 함께 담겨 있다.그 외 야간 및 휴일 구분 없이 빌라 투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신축빌라매매에 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빌라정보통 홈페이지(villahouse.co.kr) 또는 전화(070-7788-7894)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빌라정보통은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 방영, 대사관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파워코리아’, 스포츠 서울 지면에 소개된 바 있으며, 현재 공신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대 李과장 "전세살며 오피스텔 월세 받아요"
  • 30대 李과장 "전세살며 오피스텔 월세 받아요"
  • △저금리 시대를 맞아 30대 젊은층이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 3월 개관한 ‘마포 한강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 모델하우스가 수요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세 보증금 3억원짜리 집에 살던 대기업 과장인 이모(37)씨는 올해 초 전셋값을 5000만원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재계약을 포기했다. 대신 월세 100만원짜리 오피스텔에 새 둥지를 틀고 돌려받은 전세금 3억원을 종자돈으로 수도권의 한 상가를 5억원(보증금 1억원, 대출 1억원)에 분양받아 커피전문점을 입점시켰다. 이 커피숍에서 한 달에 나오는 임대 수입은 250만원. 매달 1억원에 대한 이자(2.9%) 25만원과 오피스텔 월세를 내고도 125만원이 남는다. 이씨는 자신의 월급과 임대 수익으로 대출을 갚아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본인이 직접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계획까지 세우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모(38)씨의 경우 올해 초 전셋집을 아파트에서 빌라로 옮기면서 남은 보증금 1억원을 종사돈으로 오피스텔 2채를 분양받았다. 2억원 정도 대출(연 이율 3.0%, 월 이자 50만원)을 일으켰지만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월세(120만원)를 감안하면 어렵지 않게 갚을 수 있을 것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몇 년 전까지만해도 50~60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30대 젊은층이 새로운 투자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소형 상가와 오피스텔 투자에 나서는 30대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것이다.◇“계약자 10명 중2~3명은 30대 젊은층”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과 상가 계약자 중 30대 비율이 20~30%에 이른다. 2~3년 전까지만해도 40~60대가 계약자의 90% 정도를 차지했던 것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경기도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자 가운데 30대 비율이 27%에 달했다. 광교신도시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분양가(전용면적 41㎡의 경우 3.3㎡당 830만원대)가 저렴한데다 분양 조건(중도금 60% 전액 무이자)도 좋아 대출을 끼고서라도 매입하겠다는 30대 투자 수요가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교적 낮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뛰어넘어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상가 투자도 적잖게 이뤄지고 있다.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공덕 파크자이’ 상가 역시 계약자 중 30대가 24%를 차지했다. 상가컨설팅업체 관계자는 “30대의 상가 투자 상담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다”며 “본인은 전셋집에 살면서 상가만 벌써 3개째 투자한 30대가 있을 정도로 상가 투자의 연령대가 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30대 투자자들이 늘어난 원인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로 부모 세대가 부족한 노후 준비로 고생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미리미리 수익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절박감이 강하게 작용한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 기조로 대출이 쉬워진 것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부채질하는 요소가 됐다. ◇“자금 여력 및 투자 성향 따져 투자 여부 결정해야”그렇다고 30대 젊은이들이 무리하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장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다. 30대 투자자의 특징을 보면 큰 비용이 들어가는 대형 상가보다는 1억~3억원으로 투자가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소형 상가로 몰리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투자 여력과 소득 등을 충분히 고려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지난 3월 분양해 30대 계약자가 18%를 차지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2억3000만~2억9000만원으로, 실투자 3000만원대(계약금 10%, 나머지 90%는 대출+보증금)면 분양받을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다. 이 단지 분양소장인 이선용 대우건설 과장은 “예전에 비해 모델하우스를 찾는 30대 수요층이 눈에 띠게 늘어났다”며 “다만 30대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투자를 결정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상담 건수 대비 계약률은 높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장경철 부동산센터 이사는 “30대는 40~50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기 때문에 투자에 실패했을 경우 회복이 쉽지 않다”며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본인의 자금 여력과 투자 성향을 꼼꼼히 따져본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분양한 수익형 부동산의 30대 계약자 비중 [자료=각 사]
2015.07.14 I 이승현 기자
화산동 종합 정비사업 93억 원 투입, 주거 환경 개선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인기
  • 화산동 종합 정비사업 93억 원 투입, 주거 환경 개선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인기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여파와 지속적인 전세가 상승으로 활기를 띤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실수요자가 저금리를 활용한 주택 구입에 나서면서 매매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nbsp;&nbsp;‘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7만 8,098건으로 2006년 이후 동기간 역대 최대 거래 수치를 기록하며 전셋값이 4.41% 상승했다.6월 18일 대한주택보증은 ‘2015년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서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62만 4천원이며 전월 대비 0.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nbsp;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680만 5000원으로 전월보다 1만 5000원, 지난해 동기간 대비 20만 7000원 상승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이러한 분위기 속에 충북 제천 도심에서 10여 년 만에 신규 분양한 ‘제천 서희스타힐스’가 저렴한 분양가로 완판(완전판매) 초읽기에 들어갔다.&nbsp;서희건설은 충북 제천시 화산동 75번지 일대에서 ‘제천 서희스타힐스’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7개 동에 전용 65~84㎡, 총 399가구다. 평형별 가구수는 ▲65㎡ 76가구 ▲74㎡ 151가구 ▲84㎡ 172가구다.&nbsp;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전에 분양한 아파트로 분양가는 3.3㎡당 580만원대로 충북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680만 5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nbsp;향후 제천에서 분양할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승할 조짐을 보이는 만큼 상대적으로 싼 값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발코니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와 더불어 계약금 5%+5% 분납제로 계약조건이 우수하다.&nbsp;&nbsp;청약통장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천 서희스타힐스 분양을 맡고 있는 타이거하우징 김태욱대표는 “사업지가 속한 화산동이 2017년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수요자들로부터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nbsp;제천 서희스타힐스는 도심 중심에 위치한 탁월한 입지로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nbsp;단지 남쪽으로 장평천이 흐르고 이마트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제천 버스터미널, 화산초등학교, 제천 국민 체육 센터가 있다. 서쪽으로는 제천역과 전통시장이 가깝다.&nbsp;제천 도심의 대표 하천인 장평천이 단지 앞을 지나 조망이 우수하다.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장평천은 2017년까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된다.&nbsp;단지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있어 일조권이 뛰어나다.&nbsp; 대형 중앙광장이 마련돼 친환경 공간을 제공한다. 세대 내에는 자연환기시스템을 도입해 바깥 공기가 균일하게 공급되며, 로이복층 이중창 설치로 에너지소비효율까지 높였다.&nbsp;&nbsp;&nbsp;자녀 교육열이 높은 점을 고려해 전 평형 모두 자녀 방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수납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눈이 많이 내리는 제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 1,2층까지 주차장을 배치하여 단지 내 지하주차장 비율이 74.8%(304대)에 달한다. 지하주차장은 교통사고 사전 방지 효과와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한편, 제천 서희스타힐스는 잇따른 트리플 호재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개통(2015년), 원주~제천 간 복선 전철화(2018년 개통예정), 제천역 일원 종합정비사업(2017년 완료예정)등 3가지 호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평택~제천간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 10월 평택에서 동충주 구간이 우선 개통됐다. 올해 6월 제천까지 완전 개통되면 자동차로 충주까지 20분, 평택까지 1시간 이내 이동할 수 있다.&nbsp;2018년 개통예정인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시 원주까지 20분, 서울까지 1시간 20분 정도로 단축된다.시행사인 대한토지신탁 윤기재차장은 “1.5%대의 초저금리와 아파트 매매량 증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하반기에도 분양가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며 “제천에서 신규 분양한 강저지구 L사 아파트도 발코니 확장포함 3.3㎡당 670만원이 넘어 서희스타힐스의 3.3㎡당 500만원대 분양가는 제천지역에서는 앞으로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전화로 담당자를 지정 받은 뒤 방문하는 유선예약방문제로 운영돼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문의 : (043)644-7575
소형아파트 투자, 빅데이터 활용법
  • [재테크의 여왕]소형아파트 투자, 빅데이터 활용법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그냥 감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수요와 공급을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빅데이터 통계 자료들이 많다. 이번 ‘재테크의 여왕’은 소형 아파트 투자자들이 반드시 참고해야 할 4가지 핵심 변수를 파악하는 법을 ‘소형 아파트 빌라 투자 3년이 기회다’저자인 이종길씨에게 들어봤다 ①“양질의 수요가 집값을 결정한다”…일자리 검색법부동산 투자는 번듯한 일자리가 중요하다. 안정적인 직장을 다녀야 밀리지 않고 월세도 낼 수 있고, 전세가 오르면 내집마련에 나설 수도 있다. 구미, 울산, 수원, 천안, 파주의 공통점은 대기업 입주 지역이다. 초보자는 집 주변에 산업단지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전국의 산업단지 자료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이클러스터(http://www.e-cluster.net/new_app/main/login/index.jsp)에 접속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를 볼 때는 밀집도가 높은 지역부터 어떤 종류의 산업단지가 있는지 산업단지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면 된다. 산업단지는 크게 국가산단, 일반산단, 농공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산단, 자유무역 지역, 도시첨단산단 등으로 나뉜다. 이 중에서도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유심히 보는 게 좋다. 경기도 지역의 산업단지. 파란색의 일반산업 단지 밀집 지역을 위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②“실수요 증가 지역 공략하라”…인구 유입 검색법집값이 내려가지 않으려면 든든한 수요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 이 씨는 “인구수보다도 가구 수 증가를 더 주의 깊게 봐야 한다”며 “결혼, 이혼 등으로 가구 수가 늘면 집이 있어야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 물건을 검색할 때는 인구 및 세대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역 위주로 검색한다”며 “인구 유입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한 후 투자 물건을 좁혀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은 행정자치부 통계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 사이트 접속해서 정책 자료→통계→주민등록통계를 클릭하면 원하는 지역의 인구 및 세대수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인구 증감 자료는 주민등록통계를 바탕으로 직접 가공해서 만들어야 한다. ③“인구가 늘어난 원인을 파악하라”…호재 검색법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은 그럴만한 호재가 있기 마련이다. 대기업 입주, 지하철 개통, 도로 건설, 쇼핑센터 신설, 터미널 이전, 시·도청 이전, 도시통합 등도 매우 중요한 호재다. 이 씨는 “이 중에서도 대기업 입주가 가장 큰 호재”라며 “ 1, 2차 협력업체들이 가장 많은 게 현대차 공장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활용하면 관심 있는 지역의 호재를 검색할 수 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지역 관련 정보가 비교적 잘 정리 돼 있다. 먼저 네이버 부동산 클릭→ 뉴스클릭 → 우리 동네 뉴스 클릭하면 해당 지역의 호재에 대한 헤드라인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호재가 있고, 그렇지 않은 호재가 있으므로 잘 구분해야 한다.④공급·미분양 물량 파악법부동산의 수요만큼 중요한 것이 공급이다. 공급 물량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밖에 주요 부동산114, 닥터아파트, 네이버 등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공급 물량을 파악할 때 주의할 점은 분양 후 입주까지 ‘시차’다. 지금 분양을 한다면 최소 27개월 이후에 입주가 시작된다. 이 씨는 “분양 물량을 체크할 때 1~2년 전 분양 물량도 함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분양 자료도 중요하다. 국가통계포털(KOSIS)이나 국토교통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portal/cate/statView.do)에는 지역별 미분양 자료가 나와 있다. 끝으로 거래량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경기부동산포털, 인천시 지도 포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5.07.13 I 성선화 기자
대구테크노폴리스 10년 공공임대리츠 홍보관 3일간 1만여명 방문!
  • 대구테크노폴리스 10년 공공임대리츠 홍보관 3일간 1만여명 방문!
  • [뉴미디어팀] 전국 최고수준의 대구집값 상승세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욱 힘들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서울, 수도권에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 리츠가 대구에서도 공급돼, 지역내 무주택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대구테크노폴리스 A10블록에 10년 공공임대주택 리츠 922세대(51㎡, 59㎡) 공급을 위한 분양홍보관을오픈했다. 이날, 화원고등학교 옆 테크노 A-10블록 분양홍보관(달성군 화원읍화암로 18)에는 문을 열기도 전에 내집마련에 애타는 무주택자들이 줄을 이었다. 대부분의 홍보관 방문 고객들은 상담석을 찾아 10년 임대자격, 순위, 관련서류와 임대료 등에 대해 꼼꼼히 상담해, 타 단지에 비해 한 사람당 상담시간이 2~3배가 걸렸다.&nbsp; LH 분양담당자는 “새아파트에내집처럼 살면서 전세나 월세 걱정없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중도해약이 자유로우며 10년 거주 후에 감정평가금액으로 우선 분양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최근 집값&#183;전세값의 급상승으로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고 말하고 “10년후 분양전환 시점에는 대구테크노폴리스가 대구최대규모의 산학연 첨단자족도시로 완성될 것이므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보관을 찾은 한 부부는 “현풍에 근무하고 있는데, 직장과도 가깝고, 평수도 이제 태어난 아기와 세가족이 살기에 딱맞고, 임대료도 전환이 가능해서 꼭 당첨이 되고 싶다”며 “10년 동안 전세 걱정 없이 신도시 중심생활을 누리고 10년 뒤에는 자연스럽게 내 집 마련이 되니까 그냥 전세 해결이 아니라 앞으로도 집걱정 잊고 살아도 되겠다”며 좋아했다.금번 대구테크노폴리스 A10블록 공급으로 테크노폴리스 입주기업, 인근 달성 1,2차 산단, 구지&#183;논공 공단, 현풍&#183;명곡 지역의 실수요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10년 동안 전세걱정 없이 내집처럼 거주하다가 10년 후에는 분양전환을 우선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주택인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는 대구에서도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테크노폴리스 A10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 51㎡, 59㎡ 총 922세대 분양홍보관을 성황리 공개중이며, 15일(수) 특별공급, 16일(목) 1순위, 17일(금)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재당첨 제한기간에 걸리지 않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분양홍보관은화원고등학교옆(달성군 화원읍화암로 18)에 있다.&nbsp; 분양문의: 053)643-2003
1~2인 가구 줄섰다…'틈새'소형아파트 인기몰이
  • 1~2인 가구 줄섰다…'틈새'소형아파트 인기몰이
  • △공급 부족에다 저금리 영향으로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입 수요는 많은 데 매물이 많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 GS건설이 지난달 서울 하왕십리동에서 분양한 소형 주택 위주의 ‘왕십리자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객이 몰려 북적이고 있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증권회사에 다니는 권모(35)씨는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 전 살고 있던 오피스텔을 처분하면서 속앓이를 했다. 권씨는 2013년 말 영등포구 당산동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인근에 있는 오피스텔(전용면적 28.4㎡)을 2억 2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2000만원만 더 주면 나중에 신혼집으로도 쓸 수 있는 방 2개 짜리 소형아파트(전용 44㎡)를 살 수 있었지만 아파트보다는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당산역 주변에 신규 공급이 집중되면서 입주 10년차인 그의 오피스텔은 2년새 1500만원 가량 가격이 빠졌다. 반면 그가 매입을 염두에 뒀던 소형아파트는 같은 기간 3000만원이나 가격이 뛰었다.◇“대기 수요 많은데 매물이 없어요”전용 60㎡ 미만 소형아파트가 주거용 오피스텔에 비해 적은 세금 부담과 1~2인 가구 증가세까지 겹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분양 수익이 많이 나는 전용 84㎡형 위주로 공급량을 늘리면서 소형아파트는 입주 물량이 오히려 줄며 희소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수도권 소형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 9831가구로 전년(3만 6966가구)보다 20%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량이 가장 많았던 2011년(5만 758가구)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대체재 성격을 띠는 오피스텔의 입주 물량이 2010년 6164실에서 올해 2만 2462실(예정)로 5년만에 4배 가까이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에 소형아파트는 수요 증가에 다 희소성까지 더해져 매매·임대차시장에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젊은층 임차 수요가 많은 마포구 서교동에 들어선 ‘대우미래사랑’ 아파트(전용 28~84㎡ 366가구). 소형 위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집을 사려는 대기자가 줄을 서고 있다. 그런데 매물이 워낙 없다보니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이 정도로 매매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 곳 전용 43.68㎡짜리 아파트는 올해 초 2억 4000만원 선에 시세를 형성했으나 지난 5월 2억 7000만원에 팔렸다. 임대료도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선으로 인근 같은 면적 오피스텔(보증금 1000만원·월세 90만원)보다 비싸다. 서교동 도은공인 관계자는 “소형아파트는 취득세가 1% 수준으로 4%대인 오피스텔보다 훨씬 낮고 전입신고 등도 편해 집주인·세입자 모두 선호하면서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오피스텔은 구입할 때 매입가의 10%를 부가가치세로 내야하지만 업무용일 경우 이를 돌려받는다. 그런데 오피스텔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하면 주거용으로 판정돼 부가세를 환급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오피스텔 소유자들은 세입자가 전입신고를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다. 세입자 입장에선 전입신고를 못하면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고 보증금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 수단인 확정일자도 받지 못한다. 따라서 세입자 입장에선 전입신고와 관련해 논쟁의 여지가 없는 소형아파트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틈새 면적으로 1순위 청약 대박 행진소형아파트의 가치가 날로 빛을 발하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신규 물량마다 동나고 있다. 건설사들도 전용 59㎡형만 공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틈새면적의 소형아파트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대우건설(047040)이 지난 4월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전용 34~109㎡ 315가구)를 분양하면서 전용 34·44·49·53·59㎡ 등 무려 8개 타입의 소형 주택을 선보였다. 이들 소형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최소 16대 1, 최고 5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완판됐다.지난달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GS건설이 공급한 ‘왕십리자이’ 아파트(전용 51~84㎡ 713가구)도 소형 틈새면적인 전용 51㎡형을 선보여 수요자를 사로잡았다. 방 2개와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 전용 51㎡형은 분양가(3억 7900만~4억 1400만원대)도 전용 59㎡형보다 1억원 가량이나 낮춰 청약 대박을 터트렸다. 전용 51㎡A형은 전체 평형 중 가장 높은 19.1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박합수 KB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소형아파트는 최근 몇년간 공급이 줄어든 탓에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몸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거 환경 면에서도 오피스텔보다 우위에 있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2010~2015년 서울·수도권 오피스텔과 소형아파트 입주물량 변화 추이. 올해 물량은 예정치. [자료=부동산114·단위=가구 및 실]▶ 관련기사 ◀☞[분식회계 읽어주는 남자]대우건설로 본 건설사 '회계 꼼수'☞건설업, 주택업황 호조세 지속…'비중확대'-신한☞감리委, 대우건설 분식회계 결론 못내려…7월말 재논의
2015.07.13 I 양희동 기자
서울 강동구,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률 '최고'
  • 서울 강동구,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전셋값 상승률 '최고'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상반기에 11% 넘게 치솟으면서 서울 시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동구는 아파트 값도 4% 가까이 오르면서 최고 상승 폭을 보인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연이은 재건축 단지 이주에다 기준금리 인하까지 겹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값과 전셋값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상반기 동안 11% 넘게 치솟으면서 서울 시내 최고 상승률을 나타났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1차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조사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현황에 따르면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6개월 새 11.2%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평균 상승률(7.36%)을 3.84%포인트 웃도는 수치다. 강동구는 지난 3월 첫 주에만 전셋값이 1.39% 급등하면서 서울 자치구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실제로 강동구 암사동 ‘암사e편한세상’ 전용면적 84.98㎡형은 지난 1월 전셋값이 3억 6000만원 선이었지만 이달 현재 4억원 선으로 반년 만에 4000만원(11.1%) 가까이 올랐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 팀장은 “올해 상반기에 집중된 재건축 이주가 전셋값 상승을 이끈 가장 큰 동력”이라고 말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주공 2단지(2771가구)가 오는 10월 초 완료를 목표로 재건축 이주가 한창이다. 삼익 그린맨션 1단지(1560가구)도 이달 말로 재건축 이주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강서구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강남을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과 마곡지구의 세입자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9.91% 뛰었다. 강서구 염창동 극동아파트(290가구) 전용면적 59.9㎡형의 경우 지난 1월 2억 3000만~2억 4500만원에서 3000만원 가까이 뛴 2억 6500만~2억 75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파구도 대단지 내 전셋집이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9.41% 오른 가운데 서초(8.56%)·강남(8.46%)·관악(7.65%)·중랑구(7.57%) 등 7개 자치구가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강동구는 아파트값도 상반기 동안 3.92% 오르면서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다. 전셋집을 찾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 거래로 이동하면서 매맷값 오름세까지 견인한 것이다. 1400가구 규모의 개포주공2단지가 재건축 이주 중인 강남구는 3.57% 올랐다. 이밖에 서초(3.36%)·강서(2.86%)·중랑구(2.59%) 등도 서울 아파트 값 평균 상승률(2.47%)를 웃돌았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는 2.44% 오른 반면 용산(0.85%)·종로구(0.91%)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강남지역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계속 진행 중인데다 기준금리 인하로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도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희열 KB국민은행 가치평가부 팀장은 “전셋값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 실수요자들이 매매 쪽으로 발길을 돌려 매맷값도 계속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1~6월)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2015.07.12 I 김성훈 기자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깡통전세 대신 내 집 마련하자“수요자 몰려 마감 눈앞”
  •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 깡통전세 대신 내 집 마련하자“수요자 몰려 마감 눈앞”
  • [뉴미디어팀] 집을 처분하고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돈이 부족한 ‘깡통전세’가 속출하면서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인파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실제 최근 2년 동안 수도권지역의 전셋값은 평균 16.59%나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전국주택매매 및 전세시세동향’에 따르면 전세가격의 경우 전월 대비 0.54% 상승하며 오름세를 이어가 올 들어 2.80%나 치솟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 물량부족 상태인 서울을 벗어나 수도권 입지 좋은 곳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내 집 마련을 실현하는 수요자들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이런 가운데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660-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이 몰려든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 일부세대 물량품귀 현상마저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25개동, 1,572가구 규모로 59㎡ 624가구, 71㎡ 287가구, 84㎡ 661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 위주다. 실제 3.3㎡당 490만원대 부터로 주변 아파트 평균 시세(3.3㎡당 700~800만원)보다 저렴하다. 또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3.3㎡당 1,100만원)보다 훨씬 낮은 공급가여서 홍보관에 투자자들로 길게 줄을 섰다.학군이 뛰어나 연곡초, 가납초, 백석초가 도보 가능거리에 있고 근거리에 조양중, 백석중, 백석고가 위치해 있다. 단지 내 유치원과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내 초&#183;중&#183;고교도 예정되어 있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소공원, 휘트니스 광장, 그린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불곡산, 도아산, 노고산, 한강봉 등 자연 친화적 생활 환경을 갖췄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등과 양주문화예술회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이 가깝다.특히 교통여건이 좋다. 국지도 39번을 이용해 지하철 1호선 양주역 7㎞(차량 5분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 11㎞(차량 13분 거리), 지하철 1호선 이용 및 3번국도 인접으로 양주시내권 및 의정부, 동두천, 서울 북부권접근성이 뛰어나다. 거기다 향후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 시 광역교통망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홍죽 일반산업단지, 검준 일반산업단지, 은남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예정이다.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이 되려면 조합 설립인가 신청일 이전 6개월간 동일 시&#183;도 광역생활권에 거주하면 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양주 한양수자인 관계자는 “깡통전세가 속출하면서 일반분양에 비해10~20% 가량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몰이 중”이라면서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단지에 투자자들까지 대거 몰리면서 계약마감이 눈앞에 있다”고 전했다.한편 양주 백석 한양수자인은 계약금 800만원으로 동 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은 70%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상담을 돕는다. 문의:&nbsp; 031-8787-010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② '하이틴 스타에서 인생의 밑바닥으로'
  •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② '하이틴 스타에서 인생의 밑바닥으로'
  • ‘얄개’ 이승현[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캐나다에서 골프장을 다니녀 지렁이를 잡기도 했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수치스러운 기간이었죠.”이승현은 캐나다에서 삶의 밑바닥을 경험했다. 애초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았다.삼촌의 친구가 캐나다에서 유학원을 운영했다. 거기서 영어를 배우고 대학에 진학해 영화 연출을 전공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캐나다에 간 지 1년여 만에 삼촌의 친구는 비행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세상을 떠났다. 캐나다는 한국보다 물가가 비싸 생활하기도 쉽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는 한국에서 사업을 벌였다가 실패했다. 이승현은 캐나다에 있는 7년 간 어머니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어머니는 공직자로 오랜 기간 생활했다. 이승만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를 했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를 했다. 그러다 서울 종로, 을지로 일대에서 고깃집을 크게 운영했고 건축업에도 손을 댔는데 소값파동으로 식당을 접은 데 이어 사업까지 어려움을 겪었다.의지할 데도 없고 경제적 지원도 받을 수 없었던 이승현은 캐나다에서 먹고 살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학생도 아니고 영주권자도 아닌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별 게 없었다. 현지 한인 교포들에게 부탁해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를 굽거나 호텔 청소, 편의점 밤샘 근무 등이었다. 잠도 제 때 못자고 식사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불규칙한 생활을 못하다 보니 몸이 불었다. 지렁이를 잡는 일을 한 것도 그 때였다. 해가 떨어지면서부터 새벽까지 골프장에서 지렁이를 잡으면 한마리당 캐나다 달러로 50센트를 줬다.젊은 시절의 이승현(사진=영화 스틸컷)“지렁이 잡는 게 돈 벌이가 되니까 욕심도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밤새 하는 일이다 보니 몸이 견디기 힘들었죠. 한국에 있었다면 그래도 어머니와 같이 밥 세끼 먹고 나는 건 문제가 없을 텐데 이게 뭔 고생인가 생각도 들었고요.”그래도 어머니는 군산으로 내려가 문구점을 운영하다 스리랑카의 국제침구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1988년에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리랑카의 불교 지도자가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고생을 했는데 이승현의 어머니가 고쳤다. 스리랑카 정치인들도 이승현의 어머니가 스리랑카에 머물기를 바랐다. 어머니는 그런 실력을 바탕으로 쑥뜸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의 사업을 해서 집안을 다시 일으켰다. 이후 필리핀으로 거처를 옮겨 현지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하면서 선교활동을 했다.이승현도 1994년 필리핀으로 갔다. 어머니의 권유로 신학을 공부했다. 1995년 필리핀에 유학을 와 있던 여성을 소개 받아 결혼을 했다. 1997년 함께 귀국해 처가가 있는 대전에서 살았다. 처가의 도움을 받아 작은 만두가게를 했다. 가정이 생기면서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장사, 사업은 체질에 맞지 않았다.“사업을 하면서 옥 방석, 공중전화, 감식초 등도 판매해 봤어요. 저는 배우지 사업가는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배우는 정년이 없는 직업이다. 이승현도 ‘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 길이 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의외로 기회는 빨리 왔다. 1998년 영화 ’블루스‘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12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했다.”제가 밑바닥까지 경험하지 않았다면 지금 어땠을까요? 우울증 등이 심하지 않았을까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고 생각해요. 언제든 한국에 돌아가면 영화 감독을 하든 배우를 하든 카메라 앞에 꼭 선다는 마음은 잃지 않았거든요.“▶ 관련기사 ◀☞ 슈퍼주니어, 신곡 ‘Devi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오늘(11일) 정오 공개☞ 구하라 ''달콤하면서 섹시하게''…타이틀곡은 ''초코칩 쿠키''☞ 나인뮤지스, 새 앨범 美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톱10 진입☞ ''2015 미스코리아 眞'' 미스 경기 이민지는 누구?☞ ''얄개'' 이승현의 인생역정① ''출연료가 집 한채 값 넘던 톱스타''
2015.07.11 I 김은구 기자
  • [부동산 포커스] 하반기 시장, 서울 '강남권'에 달렸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올 상반기 주택매매 거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주택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늘어난 61만 796건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집값도 2.12% 올랐지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2배 정도 올랐습니다. 지난해 연간 상승률(2.1%)도 0.02%포인트 이미 웃돈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실수요자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거래량에 비해 주택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하반기에도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실제로 3억원짜리 주택이라면 상반기 630만원 정도 오른 거니 체감하긴 쉽지 않은 상황이지요. 하지만 하반기도 흐름이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만 볼 순 없습니다. ‘강남’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하반기 부동산시장의 흐름을 주도할 곳은 바로 이 강남이라고 봐집니다. 정확히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아파트 분양물량이지요.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총 8곳 2546가구입니다. 지난해(9곳 2914가구)·2013년(17곳 8276가구)와 비교하면 많은 물량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 상황이 1~2년 전과 다르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시장이 침체돼 있을 때는 어느 한 지역 부동산이 뜨더라도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고 맙니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활황기에 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특정 지역의 분위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는 효과가 확실히 크기 때문이지요. 그것도 부동산 투자1번지라는 강남 아닙니까. 더 눈여겨 볼 것은 강남권에 나오는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의 분양가입니다. 현재로선 3.3㎡당 4000만원이 넘는 물량이 크게 늘 것이란 예상이 많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풀렸으니 눈치볼 것도 없어졌지요. 그동안 부동산시장은 투자시장인 강남권부터 집값이 뛰기 시작해 그 여파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결국 전국으로 퍼지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상반기에는 상황이 달랐죠. 전셋값이 너무 오르자, 실수요자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매매로 돌아서면서 집값을 끌어 올린 것이니까요. 실수요자들의 반란이 정부를 살린 셈이랄까요?그렇지만 하반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반기 집값은 실수요자들이 올려놨을지 몰라도 하반기에는 분명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할 듯 합니다. 벌써부터 강남권으로 중개업자들이 몰려가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거품입니다. 강남권은 상승폭이 다른 지역보다 훨씬 큽니다. 집값이 뛰기 시작하면 막을 길이 없습니다. 주택거래신고제도, 분양가상한제도 사실상 폐지된 마당입니다. 강남발 집값 상승세가 전국 집값에 거품을 일으키지 않도록 견제해야 할 때입니다.
2015.07.11 I 정수영 기자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추가분담금無 확정분양가 마감임박예정!
  •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추가분담금無 확정분양가 마감임박예정!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동산 3법 통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신규아파트 분양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기지개를 켜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도 아파트분양으로 몰리면서 금융권의 자금이 빠른 속도로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주택청약통장 없이 선착순으로 동호수가 배정되고 향후 프리미엄 가치가 높은 도심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뜨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출퇴근이 편리한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7월 3일 그랜드오픈과 동시에 역대급 계약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추가분담금이 없는 것이 확정되면서 1차조합원 모집이 마감임박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인근에 공급 예정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동 총 1,800여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인 59㎡, 74㎡, 76㎡, 84㎡(구 25, 30, 31, 34형)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진다. 시공은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도급순위 30위의 서희건설이 선정되었고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현재 알려진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 590만원부터 금액대가 형성되어 있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이나는 590만원대의 금액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실제 현재 용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파트들의 경우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전셋값보다 저렴한 아파트인 셈이다.이에 용인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셋값 수준에서 공급이 되는 만큼 앞으로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착한 공급가와 함께 대단지, 브랜드 등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주변환경으로는 인근에 역삼지구와 내년 입주예정인 우남 퍼스트빌(민간 공공임대 914세대)이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부터 역북지구 골드클래스, 우미린 등이 분양에 성공하며 입지적 기대감이 팽배하다. 또한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반경 1Km내 용인초등학교, 서룡초등학교, 용인중학교, 용인고등학교가 근교에 있어 학부모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기흥역~전대 에버랜드를 오가는 18.8Km의 용인경전철 구간의 명지대역이 근접해 있어 서울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는 15분거리로 접근이 용이하며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는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제 2경부, 제 2외곽순환로의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동간 거리가 넓고 채광&#183;통풍&#183;환기에 유리한 4Bay 구조로 설계&#46124;다. 또한 가변형 벽체 및 마감재 선택사항을 넣어 조합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적용 예정이다.조합원 가입 자격은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183;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만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주변시세보다 412만원 가량이 저렴한 분양가로 되었기 때문에 현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주택홍보관은 1:1 담당 지정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 선택에 유리하다. 총괄본부 : 1877-7554
내집은 남쪽! 임대는 북쪽? 신기한 향(向)의 비밀
  • 내집은 남쪽! 임대는 북쪽? 신기한 향(向)의 비밀
  • △ 내집 마련은 남향을 선호하고 점포 등 수익형 부동산은 북향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달 3일 포스코건설이 송도에서 문을 연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남향이에요 북향이에요?”집을 알아볼 때 한 번쯤은 물어봤을법한 질문입니다. 아파트 분양 광고를 봐도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요.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가정이 늘면서 ‘남향집’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향집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향집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온종일 햇볕이 잘 듭니다. 특히 계절에 따른 고도 차이로 여름에는 햇볕이 적게 들어 덜 덥고 겨울에는 해가 오래 머물러 따뜻합니다. 이 때문에 조명기구는 물론 냉·난방비까지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게 됩니다.주택 시장에서 ‘남향선호’ 현상은 두드러집니다. 지난 4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567가구 모집에 3만 3194명이(평균 58.5대1) 몰리면서 역대 동탄신도시 공급 아파트 가운데 최다 청약자를 모았습니다. 같은 달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분양한 ‘부산 광안더샵’도 최고 1141대 1(평균 396대 1)로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권 시장에서도 남향 아파트의 가치는 계속 뛰는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서울 영등포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 59㎡형 남향 분양권 값(4억 7750만원)은 동향(4억 4430만원)보다 3320만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 골목길에 소규모 상가 점포가 늘어서 있다. [사진=김성훈 기자]그런데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는 북향과 저층 선호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수익형 부동산의 한 갈래인 오피스텔의 경우를 볼까요. 오피스텔 거주자들은 맞벌이 신혼부부나 직장인으로 낮에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남향 집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아울러 아파트는 남향과 층이 임대나 시세 차익에 영향을 미치지만 임대용 소형 오피스텔은 가격 편차가 적습니다. 더욱이 저층 북향 오피스텔의 분양가가 저렴해 투자금은 적게드는 반면 수익률에 큰 차이가 없는 점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상가 시장에서도 북향 점포의 가치는 높습니다. 북향 점포는 상대적으로 그늘져 상품이 변할 우려를 줄이고 상품이 조명을 잘 받게 돼 상품의 전시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추운 날씨를 제외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려 하는 성향도 무시할 수 없죠. 음식점은 퇴근 고객을 먼저 유치하는 점포일수록 매출이 높은데 햇볕 드는 장소에 앉길 꺼리는 고객들의 성향 때문에 그늘진 점포가 손님 유치에 유리합니다. 햇빛이 매장 유리에 비치는 남향 점포보다 저녁장사를 일찍 시작하는 북향점포가 보이지 않는 경쟁력으로 갖는 셈이죠.결국 햇빛입니다. 따스한 햇빛을 오래 머금은 내집, 아늑하고 안정감있는 상점에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성향이 만든 결과입니다. 목적에 걸맞는 부동산의 방향에 대해 꼼꼼히 알아둔다면 내집 마련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2015.07.11 I 김성훈 기자
아현역 푸르지오, 마지막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파격분양 "마감임박"
  • 아현역 푸르지오, 마지막 회사보유분 잔여세대 파격분양 "마감임박"
  • 주변 13,000여세대 뉴타운 아현역 일대 아파트값 들썩들썩!2호선 황금노선 아현역 뛰어난 입지 마지막기회 무조건 잡아라![뉴미디어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에 매매시장의 분위기가 좋다. 최근 주변에 입주한 아파트 84 ㎡전세값이 6억5천만원까지 오르고 있는 상태라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nbsp;아현역 푸르지오가 위치해 있는 마포, 서대문 일원이 여름 부동산시장에서 강세를 보고 있으며, 아현역 일대 프리미엄 형성이 되면서 빠르게 로얄층 위주로 소진되고 있다.특히 브랜드 파워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단지의 규모가 크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을수록 생활인프라가 뛰어나고 프리미엄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nbsp;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 되면서 아현역 푸르지오는 실 수요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 시키고 있다.&nbsp;하늘 높은 줄 모르는 전세가에 분양으로 집중이 되는 실정이라면 내 집을 장만해서 주거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확실하게 시세차익도 있는 아현역 푸르지오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인근 지역에서 지역민들에게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고 아파트 시세 또한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nbsp;아현역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일대에 지하5층 지상 13층~20층, 16개동, 94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nbsp;교통환경이 뛰어난 아현역 푸르지오는 황금노선인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노선을 통해 서울시내. 곳곳 어디든 빠른 연결이 가능하다.&nbsp;서울 도심 강남, 시청, 광화문,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가 인근에 있어 입지적으로 뛰어난 곳이여서 인기가 좋다. 특히, 주변 학군만 보더라도 우수한데 단지앞에 북성초, 한성중, 고교, 중앙여중고 외에 명문대학교가 몰려 있는데,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학교 등이 가까워, 마포 일대 내 집 마련을 하려고 하는 수요는 풍부하다. 도심지역과 가까워 전세, 월세수요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편의시설을 보면 신촌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공덕점이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의료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서의 질을 더욱 높여 주고 있다.&nbsp;여기에다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브랜드파워와 더블역세권의 최고의 교통 인프라와 전통깊은 명문학군,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은 녹지 공간 등은 미래의 가치까지 보장해 주고 있다.&nbsp;현재 84 ㎡와 109 ㎡의 일부 계약 해지 분으로 빠른 마감이 예상되며, 관람 및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상담문의 : 1833-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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