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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600건

  • 전일(13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3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글로벌= 해외채권 만기상환 요구 불구, 채권단·감독당국은 "보류후 협상하겠다"는 방침. 한편 한신정은 SK글로벌의 등급을 `CCC`로 12단계 하향함. 한신평도 `CCC`로 내림. ▲서한=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 ▲쌍용건설= "유증·감자로 50%이상 자본잠식 해소". 이에 대해 코스닥은 "자본잠식 50%미만 최종확인시 관리종목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밝힘. ▲아이엠알아이= 독일社와 2000만불 수출계약 ▲에스넷= 아이디씨텍 인수계약 해지..불성실지정예고 ▲경동제약= "거래소 이전" 주총서 부결 ▲이미지퀘스트= 코스닥, 19일까지 매각제한 예외신청 요구 ▲아이빌소프트= 100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엔에스아이= 현금배당 50원→20원.."감사후 손실 확대" ▲텔슨정보통신= 작년 순손실 386.8억..적자폭 95%↑ ▲M플러스텍= 김휘정씨 이사회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취하·작년 순손실 121억..적자폭 63% 확대 ▲모바일원= 작년 순손실 41억..적자폭 73% 축소 ▲한진해운= "루머증권사에 법적대응 검토" ▲룸앤데코= 비등록법인과 합병 추진 ▲LG카드= LG카드 등 18개 한국기업, FTSE지수 신규 편입 ▲캔디글로벌= "캔디엔터와 합병 취소" ▲니트젠테크= 작년 순손실 750.9억..1584.1% 급증 ▲아이인프라= "피보증법인이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한통데이타= 대주주 125원·소액주주 250원 차등배당 ▲제일컴테크= 작년 순손실 10억 ▲리타워텍= 작년 순손실 28억..96.7% 감소 ▲대진공업= "올해 경상익 18억원 예상" ▲콤텔시스템= 작년 순익 1.5억..87% 급감 ▲웹젠= "뮤"로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영창악기= 8.5% 시간외거래..11.3억원 ▲타프시스템= "부산교육청 인터넷구축 입찰 여전히 지연" ▲한신평= 작년 순익 43억..52.5% 감소 ▲삼영케불= 작년 매출 477억..30% 증가 ▲국보디자인= 중국社에 8억 투자..49% 확보 ▲텍슨= 작년 매출 393억..25% 증가 ▲동진쎄미켐= 씬너 조성물 관련 대만특허 취득 ▲월드텔레콤= 작년 순손실 251.9억..적전 ▲플래닛팔이= 작년 순손실 40.7억..적전 ▲인테크= 작년 순손실 48억..적자 확대 ▲한빛아이앤비= 작년 순익 5억..86% 감소 ▲LG전선= 수송용 특수전선 30%이상 성장 예상 ▲에스넷시스템= 작년 순손실 37억..적자전환 ▲디이시스= 작년 순손실 8483만원..적전 ▲코리아텐더= 작년 순손실 126억..적자폭 감소 ▲포시에스= 작년 순익 9.5억..56% 감소
2003.03.14 I 홍정민 기자
  • 257개 기업, 내일 주총 개최..주주들 불안감 "폭발"예상
  • [edaily 하정민기자] SK글로벌 분식회계 쇼크로 온 나라가 술렁이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제 2라운드`에 돌입했다. SK(03600), SK텔레콤(17670), SKC(11790) 등 SK그룹 계열사와 포스코(05490), LG전자(66570), KT(30200) 유한양행(00100) 한국타이어(00240) 농심(04370) 태영(09410) 현대중공업(09540) 쌍용정보통신(10280), 한진해운(00700), 녹십자(05250) 등 총 257개사는 내일 정기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1월13일 넥센타이어를 필두로 시작된 이번 정기 주총시즌은 지난달 말 `1차 라운드`에 돌입한 바 있다. 알려진대로 하이닉스(00660)반도체는 소액주주들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21대 1 감자를, LGCI(03550)와 LGEI(02610)는 합병 후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을 공식 의결했다. 따라서 14일 257개사의 주총 개최는 "2라운드"인 셈이다. 이날 일제히 개최되는 주총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SK글로벌 분식회계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있기 때문이다. 대외여건 불안으로 금융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SK글로벌 파문이 한국기업 신뢰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다 여타 대기업들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파문의 당사자인 SK는 내일 오전 10시 워커힐호텔, SK텔레콤은 오전 9시 여의도 보라매사옥 강당, SKC은 오전 10시 역삼동 사옥에서 주총을 열 예정이다. 반면 SK글로벌은 분식회계 파문으로 주총을 이달 말로 연기했다. 이날 SK 관계자는 SK글로벌 사태에 따른 주주들의 불만을 다소라도 잠재우기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들 SK 계열사들은 SK글로벌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담과 관련, "계열사 지원은 결코 하지 않겠다"는 말고 주주들을 달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글로벌 사태로 주가 폭락의 피해를 입은 주주들은 손실에 대한 책임과 함께 난망한 주가 회복 가능성에 대해 경영진 성토가 격화될 전망이다. 포스코(05490)는 당초 유상부 회장의 연임 여부를 주총에서 표 대결로 가를 예정이었으나 유 회장의 자진 사퇴로 또다른 국면을 맞은 상황이다. 포스코는 우선 유 회장의 이사 연임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14일 주총을 마치고 이사회를 통해 CEO를 결정할 예정이다. ] 한편 SK그룹과 포스코를 제외한 나머지 대기업들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문제를 둘러싸고 소액주주들과 한 판 대결을 벌여야할 처지다. 지난해 대다수 대기업들이 사상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배당비율이 높지않은데다 최근 주가하락폭이 커짐에 따라 주주들의 배당금 증액요구가 거셀 것이 분명하기 때문. 지난해 4분기 179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LG전자(66570)는 실적악화의 주 원인이 1451억원의 연말성과급 지급으로 나타난 만큼 주주들의 상당한 반발이 예상된다. 임직원들에게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는 바람에 지난해 전체적으로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사실을 주주들이 쉽게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 분명하다고 업계는 평가하고있다. 또 삼성전자가 주주들의 고배당 요구를 `자사주 1조원 매입`으로 돌파한 만큼 LG전자역시 자사주 매입 요구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09540)은 2000년 사업보고서의 가결산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처리의적절성 여부가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은 투자유가증권에 대한 지분법 평가시 가결산재무제표를 이용하고 이를 주석으로 기재했으나 이같은 사실 외에 구체적인 내용을 기재하지 않아 지난달 12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다.
2003.03.13 I 하정민 기자
  • 전일(1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일(11일) 장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 최회장,"경영권 연연않고 정상화 전력"..사재출연도. 한편 SK글로벌은 5년내 사업과 자산매각 등 4.2조를 창출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지난해 3월 있었던 SKC&C와 최태원 회장간 주식맞교환도 원상복귀됨. 한편 SKT는 SK글로벌 보유 SKT주식 매입의사 밝힘. ▲신원= 대주주 ·소액주주 97.5% 감자 결의 ▲두산중공업= 권기홍 노동부장관, 막판 중재 돌입. 한편 창원지방법원은 민노총 결사대에 두산중공업 출입 금지 결정을 내림. ▲텔넷아이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이건산업= 이건마루 주식 30여만주 매도 ▲LG= 파워콤서 LGT 479만주 매입 ▲옌트= 작년 순손실 96.7억..적전 ▲삼영무역= 특별익 51.5억 발생..계열사 주식처분 ▲구영테크= 전년경상익 15억..44%↑ ▲에쓰에쓰아이= 디지탈엠텍에 GSM스마트폰 공급 ▲광주은행= 중간배당 조항 신설 ▲환경비젼21= BW행사가 1220원..주식수 69.7%증가 ▲LG투자증권= 19일 2000억원 회사채 발행 ▲모디아= 대만 파트너테크 전량처분 ▲에스엠= 전년순손실 39억..적자전환 ▲대영에이브이= 전년순손실 15억..적자전환 ▲파워넷= 전년순손실 6억..적자전환 ▲코리아링크= 전년순손실 269억..적자전환 ▲성진네텍= BW행사가액 1000원→567원 ▲CHK한강= 주총에 최재학 전 사장 해임안 상정 ▲신한지주= 31일 주총·김일섭 이대 부총장 사외이사 추천 ▲큐릭스= 계열사에 8억원 지급보증 ▲루보= 계열사 유증참여..3억 출자 ▲엔에스아이= 네트워크기기 제조업 진출 ▲동화씨엠테크= "홈센타"로 사명 변경 ▲로커스= 11.6억원 적자..전년비 96.2%↓ ▲부산창투= 일륭텔레시스 유증참여..5.7억 출자 ▲팬텀= 전년순익 18억..39%↓ ▲현대상선= 작년순익 3089억..흑자전환 ▲우리기술= BW 행사가 3972원으로 조정 ▲삼원정밀금속= BW 행사가 520원→500원 ▲엔터원= BW 행사가 1000원으로 조정
2003.03.12 I 홍정민 기자
  • (ECN마감)SK계열株 "팔자"..저가주 반발매수
  • [edaily 이정훈기자] 11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에서도 SK그룹 계열주식에 대한 "팔자"세는 꺾이지 않았다. 다만 주가 급락을 염두에 두고 일부 저가주를 투기적으로 매수하려는 시도는 이어졌다. ECN시장에서는 악재가 나온 종목을 내다팔고 값싼 종목을 매수하려는 쪽이 부딪히면서 거래량과 대금이 모두 전일보다 크게 증가했다. 총 거래량은 82만4487주로 전일의 두 배를 넘어섰고, 거래대금도 21억9965만원으로 늘어났다. 거래가 가능한 249개 종목 중 실제 거래가 이뤄진 종목은 138개였고, 매수호가가 더 많은 종목은 107개로, 매도잔량이 쌓인 종목(47개)을 크게 앞질렀다. 분식회계로 낮 시장을 시끄럽게 했던 SK계열주식에 대한 매도세를 그치지 않았다. 분식회계 주범인 SK글로벌(01740)의 매도잔량은 1만8820주에 이르렀고 SK(03600)(20만680주)와 SKC(11790)(2만2140주) SK증권(01510)(1750주) SK케미칼(06120)(160주) 등에도 팔자주문이 몰렸다.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 97.5% 감자를 결의한 신원(09270)도 4만7990주의 매도잔량이 누적됐고 상한가에서 하루만에 하한가로 떨어진 YTN(40300)도 2만2235주의 매도잔량을 기록했다. 반면 주가가 1000원에도 미치지 않는 초저가주에 대한 매수세는 비교적 활발했다. 하이닉스(00660)의 매수잔량은 251만1270주에 이르렀고 거래량도 40만7790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계몽사(3만330주) 큐엔텍코리아(1만9890주) 넥상스코리아(3500주) 등에도 사자쪽이 많았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타법인을 주식을 내다 팔았고 증권이 이를 사들였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4751만원, 424만원 어치 순매도했고 증권은 5175만원 어치 매수 우위를 보였다.
2003.03.11 I 이정훈 기자
  • (자료-3)검찰 SK수사 결과
  • [edaily 산업부] 3. 이 사건 수사의 의의 -재벌 오너의 비상장주식을 이용한 부당내부거래에 대한 최초의 사법처리 :국민들로부터 편법적인 상속 증여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재벌 오너의 비상장주식을 이용한 부당내부거래에 다형 형사적으로 배임죄를 의율하여 처벌한 최초의 사례임. :특히 소수의 지분을 가진 재벌 오너가 지배권 강화 의도로 비상장주식에 대하여 뚜렷한 평가방법이 없는 제도적 맹점을 이용하여 객관적인 전문기관에 의한 적정한 주식가격의 산정없이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한 행위에 대하여 최초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죄를 적용 사법처리 -재벌 그룹내 구조조정추진본부 주도의 범행 확인 :이번 사건은 그룹의 구조조정, 지배구조, 재무구조의 개선 등 투명 경영을 책임진 구조조정추진본부가 본연의 역할보다는 오히려 그룹"오너"의 경영권 유지와 계열사에 대한 지배구조 강화 등을 위하여 본건 범행을 기획하여 주도한 사살이 드러남 :특히 이건 주식교환계약 자체는 최태원이 비상장회사인 SKC&C를 통하여 SK(주)를 간접 자배해 오다가 출자총액제한제의 실시에 따라 종래의 방식 통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그룹차원에서 구조조정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수개월 동안 치밀하게 계획하여 이루어진 것임 -살아있는 대기업에 대한 국내 최대의 분식회계 규모 적발 :압수한 서류를 검토 분석한 과정에서 SK글로벌이 은행에 대한 부채(Usance: 일종의 무역금융)를 없애는 방법 등으로 분식회계한 혐의를 포착하여 동 회사가 2001년도 약 1조5천억원대의 분식회계한 사실 적발 :동 회사의 자기자본 6,621억원에 비추어 분식액이 지나치게 과다하고 정상 영업중인 기업에 대한 분식회계 적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부채가 없는 것 같이 은행채무잔액증명서까지 위조하는 등 그 수법에 있어 비난 가능성이 높음 ※대우그룹 분식회계사건, 코오롱TNS 분식회계 사건 모두 부도기업에 대한 수사였음 -모랄 해저드의 전형 1인 Owner 지배를 위한 경영상 rule 상실확인 :이 사건에서 대기업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그룹 오너의 지시에 따라 주주의 이익보다 오너의 이익을 우선하는 도덕적인 해이 현상을 보임 :특히 SK글로벌은 2001년도만 1조 5천억원대 규모의 분식회계를 할 정도로 재무구조가 취약한 상태임에도 이번 주식교환와 관련하여 그룹오너인 최태원의 양도소득세를 마련해 주기 위해 필요도 없는 최태원 개인소유의 워커힐 주식 243억원 상당을 매입한 사실이 밝혀지는 등 도덕적 해이현상이 여실히 드러났음 *SK그룹 중 재무상태가 양호한 SK텔레콤 등이 있었음에도 주주인 해외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사외이사 등의 반발을 두려워, 최태원과 특수관계인 외에는 소액주주가 대부분이라 저항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SK글로벌로 하여금 위 주식을 매입하게 한 것임. -압수수색등 과학적인 수사로 대기업 수사에 새로운 전기 마련 :이번 수사의 경우 단순히 실무자의 진술에만 의존하지 아니하고 철저한 내사로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 다음 2차례에 걸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기업 오너까지 조직적으로 개입한 기업 내부문건을 확보하여 사실관계의 특정은 물론 동인들의 범의까지 입증 :종래 대기업 수사의 경우 경영진의 범의를 입증하기 위해 주로 실무자의 진술에 의존하였으나 이건 수사에 있어서는 압수수색을 통해 입수한 내부보고문건등을 근거로 단시간 내에 사실을 증명함으로써 대기업 수사에 새로운 전기 마련 4. 기타 수사상 드러난 문제에 대한 조치 -주식 해외 파킹 문제 :SK글루벌이 SK(주)주식 1천만주를 해외에 파킹한 사실이 드러남-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의뢰 통보 *이 건은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상호출자제한을 피하기 위한 범죄로 고발이 필요한 사건이므로 고발받아 추후 처리 -SK글로벌의 감사 회계법인에 대한 처리 :수사결과 SK글로벌에 대한 형식적인 감사에 그친 담당 회계법인을 금감원에 통보하여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사법처리 여부 결정할 예정 *현재 해당 처벌규정 위헌제청 신청중임. -SK글로벌의 분식회계 관련 대출사기 적용 문제 :압수한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SK글로벌이 20여년전부터 부실이 누적된 정황을 포착, 수사한 결과 2001년도 결산부분은 관련자료 확보되어 기소하고, 나머지 부분은 시간적인 제약과 분식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금감원에 통보 :분식회계에 대한 전체적인 조사가 완료된 후 대출사기 적용여부 결정할 예정 *대우와 달리 SK글로벌의 경우 살아있는 기업으로 현재까지 대출금의 연체가 없음 -타 기업의 "손실보전 이면계약"에 대한 배임죄 적용 문제 :일부 언론에서 SK증권과 같은 방법으로 "손실보전 이면계약을 통한 외자유치"를 한 다른 기업들의 이면계약자체 행위에 대하여도 배임죄를 적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나, :의혹을 제기하는 타 기업의 경우 해당기업 스스로 손실을 부담한 반면, SK증권의 경우에는 손해배생책임과 무관한 SK글로벌 해외법인에 손해를 전가한 것으로 사안이 다름
2003.03.11 I 산업부 기자
  • 전장(7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7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상사= 2002년 507억 자본잠식..자본잠식 확인시 "관리종목 지정". 한편 자사주신탁계약해지를 몇 일 앞두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은 후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남. ▲LG= 강유식 대표이사 선임..1040만주 증자 ▲삼성전자= 임원 85명에 스톡옵션 36.8만주 ▲현대증권= 자사주 250만주 취득..115억원 ▲한솔CSN= "中 국영그룹과 합작사 설립계약 결렬" ▲LG전자= (주)LG에 관계사주식 17.1만주 매각 ▲갑을= 채권단, 워크아웃 지속여부 21일부터 서면결의 ▲국제정공= 부도금액 입금..최종부도 모면 ▲신무림제지= 中 첸밍제지와 전략적 제휴체결 ▲진성티이씨= "거래소 이전 보류" ▲강원랜드= 소액주주, "거래소이전 시장논리에 맡겨라" ▲하이닉스= 업계최초 메가급Fe램 상용화 기술개발 ▲아이즈비전= 대표이사 이통형→이상오씨로 변경 ▲조일제지= 24일 정리안변경 관계인집회 ▲현대모비스= 美 앨라배마 모듈공장 기공 ▲동국산업= 대표등이 지분 추가확보.."경영권안정" ▲현대엘리베이터= 작년 순손실 358억..적전 ▲야호= "5425와 본안소송 진행중" ▲LG전자= 의료정보업체에 PDP-TV 200대 공급 ▲스포츠토토= 채무조정 차질로 인수무산 가능성 ▲미창= 6.4억 흑자전환..25일 정기주총 ▲엑큐리스="영업 활발했으나 순이익은 53% 감소"..24일주총 ▲유니셈= 작년 20억 당기순손실 확정 ▲제일엔테크= 작년 순이익 52% 급감..28일 주총 ▲제이엠피= 적자 전환 ▲넥상스코리아= 작년 실적바탕 90원 현금배당 ▲선우엔터테인=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성진네텍= 이익 감소.."판매가 하락" ▲한창= 주총서 작년 28억 적자확정 ▲브레인컨설팅= 이익 감소 ▲동일기연= 주당 60원 배당 ▲대양이앤씨= 손실 지속.."신규투자 때문" ▲대창단조= 지난해 1.2억원 흑자전환..21일 주총 ▲필룩스= 지난해 순익 4.2억..85%↓ ▲삼보판지= 흑자 전환 ▲정호코리아= 순익 55.9% 감소 ▲에스피컴텍= 삼성전자 유무선통신장비 거래중단 ▲국제엘렉트릭= 반도체장비 국산화 첨병 ▲아세아조인트= "금속조합과 아직 협의중" ▲ 한국성산= 김상한씨가 17.6만주 처분 ▲희훈= 골든에셋네트워크가 지분 확대 ▲청보산업= 자사주 10만주 취득결의 ▲계룡건설= 27일 주총 중간배당 도입추진 ▲극동제혁= 지난해 순익 9.3억 ▲인터링크= 작년 매출 89% 급감..손실폭 확대 ▲코콤= 자사주신탁 24억원 1년 연장 ▲창흥정보통신= CB전환가 790원→656원 ▲한신공영= 도봉사 신증축 등 1737억 공사수주 ▲한신공영= 인천 장수아파트 사업수주 ▲이오리스= 작년 순손실 82억..적전 ▲유니와이드= 작년 순손실 399억..적전 ▲시큐어소프트= 작년 매출 94억..33%↓ ▲동진세미켐= 작년 순익 5.5억..76.9%↓ ▲퓨센스= 작년 매출 85%증가..손실 감소 ▲유원컴텍= 작년 순손실 18.3억..적자전환 ▲전파기지국= 작년 매출 465억..주당 500원 배당 ▲한투운용= 인터플렉스 8.7만주 취득. 재영솔루텍 123.4만주, 하이쎌 55.2만주 처분 ▲세방전지= 자사주 5억 취득 ▲미래와사람= 작년 순손실 99억..적전 ▲토탈소프트= 작년 순익 19.4억..34%↓ ▲웅진= 쌍용화재 인수 포기 가능성 대두 ▲대호= 최대주주 지오택드레인으로 변경 ▲지이티= 작년 매출 396억..12.9%↓ ▲하이트론= 작년 경상손 급증..107억 ▲에어로텔레콤= 작년 순손실 69.8억..적자전환 ▲케이디씨= 작년 순손실 38.1억..적자폭 확대 ▲파인디앤씨= 작년 순익 69.9억..49%↑ ▲유신= 청계천 복원공사 20.7억 수주 ▲건영= 작년 순손실 322억..188.61%↑ ▲한국창투= 작년 순손실 76.8억..적자폭 확대 ▲건영= 작년 경상손 450억..55%↓ ▲인츠커뮤니티= 작년 순손실 13.5억..적자전환 ▲외환카드= 신한M&A에 채권매각 ▲LG화학= 주당 1500원 배당 ▲한국창투= 액면 5000원→500원 분할 ▲대성엘텍= 작년 순익 20.3억..49%↓ ▲우진세렉스= 작년 순익 46.9억..134%↑ ▲한샘= 일본 현지법인에 30억 투자 ▲싸이버텍= 지능형 보안시스템 특허취득 ▲스페코= 작년 매출 542억..57%↑ ▲옴니텔= 작년 매출 68% 증가..순익은 64% 감소 ▲조흥은행= 수출선적 `추심후 매입전환` 서비스 ▲삼성전자= 3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2003.03.10 I 홍정민 기자
  • 스포츠토토, 채무조정 차질로 인수무산 가능성
  • [edaily 문병언기자]오리온컨소시엄의 스포츠토토 인수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스포츠토토는 최근 오리온컨소시엄이 증자대금 300억원을 에스크로우 계좌(입출금이 제한되는 특수계좌)에 입금하면서 회생의 전기를 마련했으나, 채무조정을 위한 채권단과의 협상에 차질이 생기면서 매각이 물건너 갈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컨소시엄은 증자대금 납입시 스포츠토토가 안고 있는 총 2500억원의 채무 중 조흥은행 부채 1400억원을 제외하고 일반 상거래 채무인 1100여억원의 채무가 상당폭 탕감되지 않을 경우 투자의향을 철회할 수 있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스포츠토토측은 지난 4일부터 100만원 이상 채권을 보유한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총 채무액의 67%인 740여억원으로 가장 많은 채권을 보유한 LG-CNS와 두번째인 KT(30200)(42억원) 등이 채무조정 요구에 성실히 응하지 않아 심각한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CNS는 지연이자에 대해서만 탕감을 검토할 수 있을 뿐 원금 탕감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KT측은 협상 자체가 아예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LG-CNS와 KT측의 이같은 입장은 스포츠토토사업을 인수 회생시키려고 하는 오리온그룹에는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해 인수 무산까지 갈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미 채무 탕감에 동의한 소액채권자들은 "현재 대다수 소액 채권자들이 상당한 출혈을 감수하고 채무조정에 동의했는데, 대기업인 LG-CNS와 KT가 자신만의 입장을 내세워 채무조정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들 업체와의 협상이 무산되면 그동안의 투자유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 채권자, 고객, 주주 등 수만명의 이해 관계자들이 100%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으므로 채무조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03.03.09 I 문병언 기자
  • 한컴 자회사 네띠앙, `대규모 감자+채무조정`
  • [edaily 이경탑기자] 한글과컴퓨터(30520)의 자회사인 네띠앙이 대규모 감자와 함께 채무조정 등을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컴은 이미 네띠앙 출자 주식과 채권의 평가손실을 이미 반영함에 따라 추가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한글과컴퓨터가 네띠앙에 출자하고 있는 현재의 지분율 21.45%는 그 절반 수준인 10%대로 낮아지고, 네띠앙의 계열분리도 이뤄질 예정이다. 네띠앙은 7일 공시를 통해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무한투자 등 대주주 96.67%, 소액주주 90%의 대규모 감자(주식병합)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띠앙의 자본금은 63.3억원에서 4.5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의 승인을 위한 주총은 4월17일로 예정됐으며,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과 구주권 제출기간은 오는 4월19일부터 5월19일까지 한달간이다. 회사측은 감자 이유로 자본잠식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네띠앙이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감자와 함께 일부 채권의 출자전환 및 탕감 등 채무조정도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재무구조조정으로 한컴의 네띠앙 지분율은 현재의 21.45%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네띠앙에 대한 출자주식과 채권의 평가손을 충분히 반영했다"며 "이번 네띠앙의 재무구조조정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띠앙은 인터넷서비스 및 소프트웨어개발 등을 사업목적으로 해 지난 97년 6월 설립됐으며 99년 7월 회사명을 한컴네트에서 현재의 네띠앙으로 변경했다.
2003.03.07 I 이경탑 기자
  • 강원랜드ㆍ기업은행, 거래소행 발목 잡히나
  • [edaily 정태선기자] 금융감독위원회가 대형 코스닥업체들의 거래소 이전에 제동을 걸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래소 이전을 이미 결정한 강원랜드(35250)와 기업은행(24110)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감원은 코스닥증권이 우량업체들의 거래소 이전을 막아 달라고 건의한데 따라 정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대형 코스탁 등록업체들의 거래소 이전을 유보시키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기관이 출자한 강원랜드와 기업은행 거래소이전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산업자원부 아래의 석탄산업합리화산업단이 지분 3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기업은행 역시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이 각각 15.2%와 12.5%를 보유, 최대주주로 있다. 강원랜드와 기업은행은 "아직까지 정부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금감원 등 정부의 움직임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강원랜드는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주가 부양을 위해 거래소의 이전을 결의했으며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코스닥 등록취소와 거래소이전 승인을 받을 예정이었다. 기업은행도 이미 지난달 28일 열린 정기주총을 통해 거래소 이전을 결의한 상태다. 강원랜드는 "정부기관 주주를 대표한 이사들이 참여한 이사회에서 거래소 이전을 결정했기 때문에 이를 다시 번복하기는 어렵다"며 "정부기관 외의 기관주주들과 소액주주들도 정부 측 압력으로 거래소이전이 무산될 경우 소송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도 "주총에서 이미 승인을 받았다"며 "거래소시장을 택하든, 코스닥시장을 택하든 그것은 기업이 주주입장을 감안해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며 금감원측 입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코스닥증권은 금감위에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우량 기업의 거래소 이전을 유보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코스닥증권 박환균 전무는 "일반 기관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대주주인 일반기업이 거래소로이전하는 것은 막을 도리가 없지만 국가산업정책상 정부가 대주주인 기업만이라도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이전을 유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3.03.07 I 정태선 기자
  • "盧정부 정책우려는 과장..투자비중 확대"-베어스턴즈
  • [edaily 김춘동기자] 베어스턴즈가 "노무현 정부의 경제개혁정책과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장됐다"며 투자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베어스턴즈는 4일자 `아시아워치(Asia Watch)`에 게재된 한국 경제상황 및 증시 평가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포퓰리즘과 개혁성향의 지지자들에 의해 당선돼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대시켰으나 경제각료 임명을 통해 포퓰리즘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베어스턴즈는 민영화 및 조세를 통한 분배정책, 미국과의 관계와 관련된 시장의 우려도 과장된 것으로 신정부가 부총리를 위시해 기존 관료출신을 대거 기용함에 따라 정책내용도 소액주주 보호, 세제개편, 금융기관 민영화 추진 등 기존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현실적인 제약들로 인해 정치개혁을 우선순위에 두고 경제분야에서의 급격한 개혁은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북문제도 한국경제나 금융시장에 핵심요소가 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과의 견해차도 점진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으로 전망돼 대화를 통한 해결 전망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베어스턴즈는 신정부의 경제개혁정책이 완화되고, 북한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돼 한국증시를 가장 투자할 만한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근 한국주가 하락은 지나치며, 기업가치/현금수입비율이 4.7로서 아시아 역내에서 가장 낮은 국가중 하나로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2003.03.06 I 김춘동 기자
  • (증시조망대)긴장감 고조..숨죽이는 증시
  • [edaily 한형훈기자] 오늘(6일) 거래소시장은 지지선의 갭하락 붕괴로 추가하락의 압력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이라크 전쟁은 긴장감이 강화되는 국면으로 과매도나 투자자의 항복국면(Capitulation)은 아직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새벽 미증시가 반등했지만 상승폭이나 강도가 크지 않아 뉴욕발 훈풍은 그다지 기대하기 힘든 분위기다. 전일(5일) 거래소시장은 박스권 하단을 하향돌파하며 560선에 힘겹게 턱걸이 했다. 장 초반 570선 붕괴로 하락 분위기가 짙어지자 개인과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낙폭을 확대시켰다. 코스닥지수의 40선 붕괴도 국내증시에 대한 비관론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나아가 전쟁 이후 펀더멘탈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전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월 한달간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해온 570선이 갭하락으로 뚫리면서 기술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지난달 중순 619포인트까지 올랐던 반등시도가 무산되면서 이에 대한 실망매물이 갭하락이라는 잠재적인 저항선을 만들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그러나 "지금 팔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을까"라는 측면에서 560선 밑에서의 추격매도는 무의미 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화증권 조덕현 시황분석팀장은 "바닥권에서 만들어진 하락갭은 메워지는데 긴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경험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며 "매도타이밍을 놓친 주식은 급락 이후에 찾아오게 마련인 반등을 인내를 갖고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500포인트대 매수는 백전불패라는 공식이 설득력을 얻고 있지만 섣부른 반발매수에 대한 기대는 자제하라는 조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 투입자금 같은 매수주체가 역할을 해내지 못할 경우 충격이 한꺼번에 전해질 수 있다"며 "단기 반등을 기대한 섣부른 접근은 당분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데일리] 대우 :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동원 : 미국증시와 다른 행보의 시사점 LG투자 : 긴장감 연속, 그러나 급락시 대응은 달라져야 한화 : 지금 팔면 얼마나 싸게 살 수 있을까 부국 : 550선의 심리적 지지 기대 교보 :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성 대상 현대 : 지수 충격시 기술적 매매 기회로 삼아야 대신 : 절반의 신념과 정직한 의심 동양종금 : 하락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굿모닝신한 : 체계적 위험, 해외흐름과의 연동 불가피 SK : 박스권 하향 조정 가능성, 보수적 접근 유지 우리 : 투자심리 안정 여부에 주목 대투 : 과민한 불안 심리의 표출은 자제 서울 : 추가하락시 기술적 반등 가능성, 리스크 관리 기회로 활용해야 동부 : 550선 강한 지지 기대 한양 : 기대감이 필요한 시점 브릿지 : 이격확대 과정 [뉴욕증시]3일만에 반등..다우 나스닥,동반 상승 뉴욕증시가 장막판까지 치열한 방향모색을 거듭한 끝에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7700선을 하회하는 부진을 보이기도 했으나 마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상승세로 반전했고 나스닥 역시 심리적 지지선인 1300선을 위협받는 고전 끝에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92%, 70.73포인트 상승한 7775.60포인트, 나스닥지수도 0.51%, 6.63포인트 오른 1314.40포인트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들은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일제히 랠리를 보였다.반도체 대표주자 인텔이 2.17% 상승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26% 급등했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58% 올랐다 최근 단기간에 걸쳐 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다는 점도 반발매수세로 이어지면서 지수가 반등하는 데 큰 힘이 됐다.그러나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일부 기업들의 실적 경고가 이어지면서 지수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美, 北 핵무장 용인..WP 보도 -盧, 법인세 인하 추진 제동 -한국 : 금융 비과세 稅우대 축소 -서경 : 행정수도 이전 필요 56% -한경 : 민노총 20일 총파업 "비상" -주가 하락으로 해외투자펀드 인기몰이 -전경련 고강도 윤리경영 -손길승 SK회장 검찰 소환 -여야정협의회 13일 개최..경제현안 초당적 처방마련 기대 -주요그룹 임원보수 동결 스톡옵션 대폭 축소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최악 -카드 월 사용액 IMF이후 첫 감소 -한국 실질금리 세계 두번째로 낮아..콜금리 당분간 동결 -가계대출금리 5% 진입 -물가 상반기중 4% 웃돌수도..유가 영향 -세계 각국 부동산 버블 경고 -광명 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 -창투사 바이오투자 꺼린다..신규투자 사실상 중단 -입사후 CEO까지 20.7년..2년 단축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 -올해 춘투 예사롭지 않다 -지방공기업 낙하산인사 여전 -금감위장 "사표못낸다" 청와대 "알아서 판단해야지" -SK, 중국과 이동통신 합작 연기..검찰 수사 파장 -이수화학 대신생명 인수자격 논란 -소액주주, 두산 박용성 회장 고소 -대주주자격유지제 보험사만 적용..대생인수 한화 나 어떻해 -진로산업 등 14개사 "서든데스" 주의 -두루넷 협력사들 법정관리로 어음 묶여 -할인점 최저가 경쟁 재연..홈플러스 생필품 1천여종 인하 -태광산업 노사갈등 또 재연 -조흥은행 스포츠토토 매각 청신호 -승용차 지금사면 200만원 싸다 -금감원 기업공개 주간사 전면조사 -비공개기업에도 ABS발행 허용..투기등급업체 자금조달 쉬워질듯 -코스닥사 사채놀이 열풍..왜이러나 -코스닥시장 차이나 리스크 경보..중국수출계약 잇딴 파기 -IT기업 사행산업 진출 러시 -미국 14, 15일께 이라크 공격 가능성 -美, 유엔승인 없어도 전쟁 강행 -미국 내주 이라크 최후통첩 검토 -미국 괌에 전폭기 24대 배치..북 견제 -미국 한반도 주변 전력 증강 -북한 긴장고조에도 덤덤한 대응..미국 "당분간 방치" 작전 -이라크전 끝나고 고유가땐 증시 암울-메릴린치 -盧, "미 정찰기 사건 예견된 일"..도 넘지 말라 촉구 -미국 强달러 포기했나..스노 재무장관 약세 묵인발언에 달러폭락 -해외한국債 가산금리 상승..북핵여파 -진대제 장관, 투표권도 행사못한 이방인 -노정부 출범전 남북 비밀접촉
2003.03.06 I 한형훈 기자
  • (가판분석)3월6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경향 : 美, 北 핵무장 용인..WP 보도 -동아 : 盧, 법인세 인하 추진 제동 -조선 : 코스닥 40선 무너져 -한겨레 : 주가 연일 급락 -한국 : 금융 비과세 稅우대 축소 -매경 : 법인세 인하 늦춰진다 -서경 : 행정수도 이전 필요 56% -한경 : 민노총 20일 총파업 "비상" ◇주요기사 盧 법인세 인하 없다..재경부와 혼선(서경) 법인세 내려도 기업부담 안줄어(서경) 법인세 인하 논란 가열..김종인 전 수석 "실효성 없다" 비판(한국) 코스닥 사상 첫 40선 붕괴(전 조간) 주가 하락으로 해외투자펀드 인기몰이(한경) 전경련 고강도 윤리경영(서경) 손길승 SK회장 검찰 소환(전 조간) 여야정협의회 13일 개최..경제현안 초당적 처방마련 기대(서경) 주요그룹 임원보수 동결 스톡옵션 대폭 축소(서경)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최악(서경 등) 카드 월 사용액 IMF이후 첫 감소(서경) 한국 실질금리 세계 두번째로 낮아..콜금리 당분간 동결(한경) 가계대출금리 5% 진입(한경) 물가 상반기중 4% 웃돌수도..유가 영향(한겨레) 세계 각국 부동산 버블 경고(한경) 광명 역세권 70만평 택지개발(한경 등) 창투사 바이오투자 꺼린다..신규투자 사실상 중단(한경) 입사후 CEO까지 20.7년..2년 단축(매경 등)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 더 벌어졌다(한겨레) 올해 춘투 예사롭지 않다(매경) 지방공기업 낙하산인사 여전(한경) 금감위장 "사표못낸다" 청와대 "알아서 판단해야지"(매경) SK, 중국과 이동통신 합작 연기..검찰 수사 파장(매경) 이수화학 대신생명 인수자격 논란(경향) 소액주주, 두산 박용성 회장 고소(매경) 대주주자격유지제 보험사만 적용..대생인수 한화 나 어떻해(한국) 진로산업 등 14개사 "서든데스" 주의(매경) 두루넷 협력사들 법정관리로 어음 묶여(매경) 할인점 최저가 경쟁 재연..홈플러스 생필품 1천여종 인하(전 조간) 태광산업 노사갈등 또 재연(서경) 조흥은행 스포츠토토 매각 청신호(서경) 승용차 지금사면 200만원 싸다(매경) 금감원 기업공개 주간사 전면조사(서경) 비공개기업에도 ABS발행 허용..투기등급업체 자금조달 쉬워질듯(한경) 코스닥사 사채놀이 열풍..왜이러나(한국) 코스닥시장 차이나 리스크 경보..중국수출계약 잇딴 파기(한경) IT기업 사행산업 진출 러시(매경) 미국 14, 15일께 이라크 공격 가능성(한경) 美, 유엔승인 없어도 전쟁 강행(조선) 미국 내주 이라크 최후통첩 검토(한겨레) 미국 괌에 전폭기 24대 배치..북 견제(한겨레) 미국 한반도 주변 전력 증강(동아) 북한 긴장고조에도 덤덤한 대응..미국 "당분간 방치" 작전(조선) 이라크전 끝나고 고유가땐 증시 암울-메릴린치(경향) 盧, "미 정찰기 사건 예견된 일"..도 넘지 말라 촉구(조선 등) 미국 强달러 포기했나..스노 재무장관 약세 묵인발언에 달러폭락(매경) 해외한국債 가산금리 상승..북핵여파(매경) 진대제 장관, 투표권도 행사못한 이방인(동아) 진장관, 15년간 주소지없이 외국인 생활 진대제 정통장관 16년간 주민등록 말소 상태(한국) 노정부 출범전 남북 비밀접촉(동아) 나종일 보좌관 북접촉 논란..대북 투명성 훼손 비판(한겨레) 라종일 안보보좌관 베이징서 대북 비밀접촉(한경) 119차 62% 심폐소생장치 없어(한겨레) 내부고발자 설 땅이 없다..보호장치 허술(한국) 장기불황 영향 보험사기 급증(동아) 대학가 묻지마 휴학 급증..카드빚 성형수술 동거자금(조선) 르몽드, 안티르몽드 고소(조선)
2003.03.05 I 이진우 기자
  • (edaily리포트)마른 수건도 쥐어짜자
  • [edaily 김세형기자] 지난해 8월 700선이 무너진 뒤 증시가 침체에서 헤어날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과 이라크전쟁, 북한 핵문제 등 외부 변수가 불거지고 이에 따른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언제쯤 회복될 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증시불황이 깊어지면서 큰 손실을 입은 투자자는 물론 증권사들도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증권사들이 벌이고 있는 각종 경비절감 행태를 김세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해말 올해 증권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앞다퉈 나왔습니다. 저도 그 전망에 일조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3개월째에 접어든 지금 증권사간 합병과 같은 겉으로 드러난 큰 변화는 뚜렷한 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 전망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증권사간 합병은 그다지 실익이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 이전에 벌어놓은 돈으로 아직은 그럭저럭 버틸만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요즈음 증권사들의 각종 경비절감 노력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다가 더 이상 줄일 허리도 없어지고 벌어놓은 돈도 다 까먹게 되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체크 단말기 사라져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B증권사의 투자전략팀은 지난해초까지만 해도 3대의 체크단말기를 운용했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대를 줄였고 앞으로 1대를 더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경비절감 차원입니다. 체크단말기는 증권업계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정보 단말기입니다. 당초 증권시장 정보 및 공시목적과 함께 증권사의 자체 전산오류 등 비상사태 발생시 비상주문 수단으로 활용돼 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증권업계내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등 IT환경 발달로 정보제공 수단으로서의 가치가 퇴색됐고 사이버거래 비율이 높아지면서 비상주문 목적도 의미를 잃었습니다. 이에 반해 월 사용료는 대당 40만원선으로 비교적 고가에 속해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증권산업 구조조정과 관련, M&A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H와 D증권 등이 조만간 체크단말기의 사용대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대형 증권사인 또다른 D와 L 증권사 등도 일부 불필요한 체크 단말기를 줄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투자상담사 대폭 감축 증권사 영업점에서 일하는 투자상담사들은 정규직원과 업무면에서 별 차이가 없지만 계약직이라는 데서 정규직원과 차이가 납니다. 소득의 경우 대부분 약정에 따른 인센티브로 받고 증권사 입장에서는 소액의 기본급만 지급하면 됩니다. 증시침체로 벌이가 시원찮아지면서 자연스레 증권계를 떠나는 투자상담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수지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재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LG투자증권의 경우 투자상담사 수가 작년 6월 154명에서 지난달말에는 110명으로 28% 줄었습니다. 삼성증권도 같은 기간 68명에서 48명으로, 대우증권 역시 71명에서 5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또 대신증권이 67명에서 53명으로, 동원증권과 메리츠증권은 각각 56명과 71명으로 9명과 15명이 줄어들었습니다. ◇본사 인력도 구조조정 투자상담사들은 상대적으로 손쉬운 구조조정 대상입니다. 하지만 증권사 직원들이라고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우선 계약직인 애널리스트의 경우 인력감축과 함께 "몸값깎기"가 한창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애널리스트들의 연봉협상철인데 일부 "잘 나가는" 애널리스트는 연봉삭감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지만 태반은 목이 잘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회사측에서 제시하는 깎인 연봉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다는 전언입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재계약에 들어가면서 대부분 연봉이 깎였다"며 "잘리지 않은 게 다행일 수 있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정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몇 명이나 신청했을까요? 업계에는 회사측에서 예상했던 인원보다 훨씬 밑도는 20∼30명 가량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땅히 갈 데가 없는 마당에 그만두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데일리"도 없앨 수 있다 증권사들은 매일 그날의 시황과 투자전략, 일일추천종목, 선물시황, 리포트 등을 담아 데일리를 펴냅니다. 그런데 일부 증권사는 데일리 자체를 없애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중소형 증권사 임원은 최근 "데일리를 펴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데일리를 아예 없애는 것을 검토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별화도 안 되고 큰 돈은 아니지만 굳이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 데일리의 경우 1000부를 찍을 경우 한달에 400만∼500만원이 소요됩니다. 직원 한명의 월급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한푼"이라도 아낄려는 증권사들의 몸부림과 함께 현재 처해 있는 절박한 사정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당수의 증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비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비절감이 어디까지 이뤄질 지 지켜볼 일입니다. 그리고 경비절감이 한계에 다다를 때 증권사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뭘까요.
2003.03.04 I 김세형 기자
  • (증시조망대)3월 첫날, 봄날은 아직 이르다
  • [edaily 한형훈기자] 오늘(3일) 3월 첫 거래일을 맞은 주식시장은 우울한 전망이 다소 우세하다. 지난 주말 미국시장이 이틀 연속 반등했지만 큰 기대를 걸지 않는 분위기다. 이라크 전쟁과 유가급등이 글로벌 증시를 압박하고 있는 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져 투자심리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인 모양새도 유리하지 않다. 거래소시장에선 5일선이 20일선을 뚫고 내려가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 지수흐름은 아래쪽으로 쏠려 있다. 두달 이상 국내증시의 발목을 잡은 지정학적 리스크는 3월들어 어떤 형태로든 해소단계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러나 시장 기준이 펀더멘털로 복귀한다고 해도 기업실적은 보수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3달러 밑에서 헤매는 DDR 반도체 가격도 삼성전자의 "대장주 역할"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전저점인 560~570선에 대한 지지 여부가 시험받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된 돌발 악재와 미증시 약세가 맞물릴 경우 전저점 붕괴도 각오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4.7% 급락한 데다 3개월 연속 음봉을 기록, 과매도에 따른 반발매수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뚜렷한 대외악재의 해소가 어려운 상황에서 20일선 밑에서 진행되는 반등 강도나 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증권사 데일리] 우리 : 추가하락을 염두한 보수적 전략 굿모닝신한 : 단기반등 보다는 중기저점에 초점 한화 : 불확실성 제거 시점까지는 단기 대응으로 접근 SK : 전저점 지지력 테스트 과정 전개 대투 : 불확실성 완화를 겨냥한 시장대응 LG : 반등기조 퇴색, 전저점에 주목할 때 동원 : 4개월째 음봉은 매수 시그널 대우 : 3월중 주사위가 던져질 지정학적 리스크 교보 : 중요한 분기점이 될 3월 증시를 맞이하며 서울 : 전쟁 우려 여전+부정적 경제지표, 리스크 관리에 중점 부국 : 개전 불확실성 제거전 약세 흐름 지속 동부 : 유가 흐름이 주요변수 [뉴욕증시] "이틀째 상승"..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78%↑ 뉴욕증시가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이라크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나스닥은 초반부터 꾸준히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다우지수도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8000선을 육박했지만 오후들어 상승폭이 급속하게 줄어들며 결국 전일대비 0.08%, 6.09포인트 상승한 7891.08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내내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1.03%, 13.60포인트 상승한 1337.54포인트를 기록했다. 인텔의 상승으로 반도체 업종이 랠리를 보였다업종지수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78%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주간 기준으로 3주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 1.6% 하락했고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0.9%, 0.8% 떨어졌다.월간단위로는 다우와 S&P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했고 나스닥은 3개월만에 반등했다. [증시 주요 뉴스] -무역적자 비상..2개월 연속적자, 환란후 처음 -청와대, 특검법 수정요구 -"투자증대로 경기활력 시급" -국정원 국내업무 대폭 축소 -한국대표株 두달새 14조날려 -재벌개혁, "단기 기업위축..장기 체질강화" -기업회계 투명성 요구로 "高강도 외부감사"..순익격감·주총연기 속출 -오늘 경제장관 간담회..재정집행·油價 등 논의 -경기 급속 하강..경제 경착륙 우려 -경제지표 하향곡선, "하반기 경기하강 대비를" -"내수진작용 특소세 인하 없다" -카드사 연체율 11%..외환위기 이후 최고 -일임형 랩어카운트 주식편입 -서울지법 "스톡옵션에도 무상증자 배정가능" -대주주보다 소액주주 우대, 차등배당 급증 -휴대전화 "값내려 불경기 탈출" -삼성전자 플레시 메모리 약진..지난해 점유율 세계 2위 -지주회사 (주)LG 출범..1년내 1조규모 지분이동 -"포스코 제일 투명"..`이코노미21` 상장사 투명성 평가 -기아차 노조 파업결정..社측 불법사찰 관련 -산은, 한전차입금 34억弗 지급보증 -`일본경제 다시보기` 바람..10년불황 버틴 저력 어디서 -무너지는 공룡 일본경제..경제개혁 불감증 -한은 임원급여 30% 인상 -재경부, 산은 박상배 부총배 해임안 보름넘게 처리 미뤄 -은행장 추천위 정부인사 참여 논란 -종신·연금보험에 뭉칫돈 -生保 책임준비금 적립강화 -하반기부터 은행서 금화·금괴·금계좌 매매 -시중銀 직원 5명중 1명 비정규직 -소로스 "미국은 극단적 제국주의" -2001 연말정산 부당 소득공제 20만명 세추징 착수
2003.03.03 I 한형훈 기자
  • 전장(28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28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신세계·현대백화점·대구백화점·롯데= 매출 5000억원 이상 업체 대상 3월3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백화점 불공정거래 일제조사 ▲KTF-KT아이컴= 정통부 인가 지연으로 합병 연기 ▲씨엔씨엔터= 특허청, 신용카드시스템 특허등록 취소. 이에 대해 씨엔씨엔터측은 특허청 결정에 불복심판 제기할 것이라고 밝힘. ▲고제= 감사의견 적정..관리종목 지정해제 ▲경창산업·해성산업·경축·원일특강·한솔저축은행= 투자유의종목 지정 ▲한국창투·한국성산·세광알미늄·태광·대동금속= 투자유의종목 해제 ▲풀무원= 바이오기술투자 지분 57억원에 처분 ▲벤트리= "바이오시사와 본계약 체결" ▲신원= "최종입찰 참여 5개사"-채권단 ▲지이티= "외자유치 진전사항 없다" ▲LGCI= 배당·주가하락 불만속 30분만에 종료-주총 ▲SK= 휘발유값 리터당 30원 인상 ▲LGT= 무선인터넷 요금제 4종 출시.."가입자 올 50만이상" ▲엠파스= 디비딕 인수.."나도 지식검색" ▲모바일원= 다음커뮤니케이션 입점 계약 해지 ▲현대멀티캡= 말련社와 합작계약 두번 연기..3월중 ▲케이비씨= 투자조합에 92억 출자 ▲동부정보= 동부제강에 85.6억 공급계약 ▲한국물류정보= 72.6억원 단말기 공급계약 ▲에스넷= KT 장비 60억 수주 ▲휴스틸= 인천공장 부지매각..950억 ▲대림수산= 채권단 대상 697억 유상증자 ▲경우미르피아= 882만주 3자배정 유상증자 ▲화림이모드= 화림모드로 상호변경..부동산업 진출 ▲M플러스텍= 대표이사 김휘정→신범균 씨로 변경 ▲인지디스플레= 작년 순손실 227억..적자폭 확대 ▲비젼텔레콤= 작년 순손실 65.6억..적자폭 확대 ▲센추리= 지난해 순손실 176억..적자전환 ▲인젠= 작년 순손실 83.8억원..적자전환 ▲크린크리에티브= 작년 순손실 47.2억..적자전환 ▲테크메이트= 작년 순손실 12.9억..적전 ▲넷시큐어테크= 작년 순손실 86.8억..적자전환 ▲베네데스= 지난해 순손실 40억..적자전환 ▲테스텍= 작년 순손실 8.1억..적자전환 ▲가야전자= 작년 순손실 2.2억..적자전환 ▲대경테크노스= 작년 순손실 2억..적전 ▲평화일렉콤= 작년 순손실 3.4억원..적전 ▲타프시스템= 작년 순손실 39억..적전 ▲지누스= 매출 감소..적자전환 ▲어울림정보= 작년 순익 5.1억..75%↓·전환사채 20억 취득 소각 ▲세인전자= 작년 순손실 42.3억..적자폭 확대 ▲이티아이= 작년 순익 13.9억..224% 증가 ▲코오롱정보= 작년 순익 6.4억..85.3%↓ ▲이미지퀘스트= 작년 순익 25억..71% 감소 ▲샤인시스템= 작년 순익 52억원..7.32% 증가 ▲위닉스= 50원 현금배당+3% 주식배당 ▲범양식품= 지난해 19억 특별손실 ▲크린에어테크= 작년 순익 5.9억..46.8% 감소 ▲성도이엔지= 작년 순익 3.7억..88%↓ ▲광진실업= 작년 순익 17억..소액주주 주당 1천원 배당 ▲이수세라믹= 250원 배당 ▲샤인시스템= 작년 매출 347억..주당 125원 배당 ▲하이퍼정보= 4.1억 특별이익 ▲네스테크= 작년 순손실 82.5억..적자확대 ▲미디어솔루션= 적자전환..작년 순손실 8.7억 ▲해성산업= 작년 순익 44억..24.48%↑ ▲UBCARE= 작년 순손실 47.7억..88% 축소 ▲새로닉스= 주당 25원 배당 ▲한국선재= 작년 순익 15억..44%↓ ▲3S= 액면 500원→100원으로 분할 ▲피에스텍= 작년 순익 27억원..47.6%↓ ▲신한SIT= 작년 순익 2800만원..94.6%↓ ▲포스코= 세계에서 존경받는 철강기업 1위-미 포춘(FORTUNE) ▲한화그룹= 대구지하철 참사 성금 5억원 전달 ▲피코소프트= 피코웨저링에 13.2억 대여 ▲코어세스= 주가급락 조회요구-코스닥 ▲한국교육미디어= 유초등 대상 공부방 사업 ▲써니YNK= 계열사와 유통계약 ▲대우차판매= 업계 최대 '택시형 라세티 시승행사' ▲쌍용차= 고급사양 무쏘·무쏘스포츠 판매 ▲현대차= 2003년형 다이너스티 출시 ▲한미은행= 사이버브랜치 뱅크시스템 BM특허 취득 ▲외환은행= 외국환 영업력 강화 ▲신한은행= 개인기업 세이프론 판매 ▲우리은행= 청약저축 업무 취급 개시 ▲KTF= 매직엔 사진나라 무료인화 이벤트
2003.03.03 I 홍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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