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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젠트 홍콩,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 공식 그랜드 오픈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글로벌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는 재단장을 마친 럭셔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 ‘리젠트 홍콩’이 빅토리아 하버에 공식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리젠트 홍콩이 11월 8일 공식 재개장한다. 스튜디오 스위트 하버뷰 객실 전경. (사진=IHG호텔앤리조트)리젠트 홍콩은 놀라운 변화와 함께 돌아와 도시의 매력을 다시 담아낼 예정이다. 대조되는 요소들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리젠트 홍콩은 고요함과 역동성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홍콩 침사추이 지역에 위치한 리젠트 홍콩은 홍콩의 수많은 명소를 탐방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한 K11 뮤제아(K11 MUSEA)를 비롯해 스타의 거리, 아트 스퀘어, 홍콩 예술관 등을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조용한 럭셔리 표방…절제된 디자인 특징 리젠트 홍콩의 디자인을 총괄한 홍콩 출신 디자이너 치윙로는 처음으로 맡은 이번 호텔 프로젝트에 모던하고 절제된 터치를 적용했다. 치윙로는 자신의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및 미술 큐레이션 전문성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학을 창조했으며, 예술적인 기교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숭고한 감성의 조화를 이뤘다고 평가된다. 이는 리젠트가 추구하는 경험이자 이번 호텔 프로젝트에서 치윙로가 계획했던 주제는 ‘나만의 안식처’로 호텔 전체를 나만의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고 동시에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리젠트 홍콩 더 스테이크 하우스 프라이빗 다이닝룸. (사진=IHG호텔앤리조트)리젠트 홍콩은 129개의 스위트룸을 포함, 총 49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럭셔리하면서도 특별한 ‘나만의 안식처’를 찾는 고객에게는 전용 테라스와 인피니티 풀을 갖춘 프레지덴셜 스위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 6개 다이닝…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현지 맛 구현리젠트 홍콩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섯 개의 다이닝 스폿을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재능 있는 셰프들과 홍콩 현지의 맛과 멋을 하나로 결합했다. 이 중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라이 칭 힌(Lai Ching Heen)에서 광동 요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고, 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최고급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또 활기 넘치는 시장의 분위기에서 푸짐한 인터내셔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하버사이드, 애프터눈 티와 칵테일을 선보이는 더 로비 라운지, 정통 일식 요리를 선보이는 노부, 세련된 바인 쿠라 등을 만날 수 있다.그동안 여러 권위 있는 행사장으로도 잘 알려진 리젠트 홍콩은 홍콩에서 큰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다시 부상할 예정이다. 계단식 분수와 대리석 계단이 눈에 띄는 웅장한 입구는 행사 무대로 손색이 없다. 기둥이 없는 리젠트 볼룸은 최대 1000명의 게스트를 수용할 수 있으며, 하버 전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10개의 다목적 공간은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리젠트 홍콩은 호텔 도착 전부터 떠날 때까지 고객에게 딱 맞는 투숙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젠트 익스피리언스 에이전트’라는 이름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사와 관련한 요청 사항부터 가족 여행 컨설팅, 엄선한 미니바 아이템과 무료 런드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리젠트 브랜드를 대표하는 서비스인 ‘리젠트 익스피리언스 에이전트’는 고객의 투숙 경험을 매끄럽고 특별하게 하는 단일 소통 창구다. 리젠트 홍콩 코너 스위트 바다 전망 객실 내 오아시스 바스. (사진=IHG호텔앤리조트)또 안하고 화려한 고객 전용 공간인 ‘더 리젠트 클럽’에서 다양한 요리와 음료 그리고 웰니스 서비스를 마음껏 누리며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다. 리젠트 클럽 경험은 각 리젠트 호텔마다 다르게 구성되며, 셰프의 제철 요리를 맛보는 것부터 도시의 가장 흥미로운 미술 전시회에 관한 정보에 이르기까지, 여행지에 머무는 모든 순간을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외에 대형 아웃도어 풀, 하버가 내려다보이는 세 가지 온도의 인피티니 풀, 24시간 개방하는 피트니스 센터의 테크노짐 기구 등으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IHG 호텔앤리조트는 2018년 리젠트를 인수한 뒤, 리젠트 브랜드를 재구상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리젠트 홍콩은 새로운 리젠트 포트폴리오의 플래그십 호텔로, 리젠트 호텔인 칼튼 칸, 리젠트 충칭, 리젠트 상하이 푸동, 리젠트 푸꾸옥, 그리고 개장을 앞둔 리젠트 산타 모니타 비치와 함께 세련된 트렌드세터를 위한 최고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리젠트 홍콩 개장에 이어, 2023년 말 리젠트 상하이 온더 번드가 문을 열 예정이며, 2024년에는 리젠트 발리 캉구가 오픈할 예정이다.리젠트 홍콩 더 리젠트 클럽.(사진=IHG호텔앤리조트)미셸 세르투 리젠트 홍콩 매니징 디렉터는 “홍콩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중 하나이자 세대를 초월하는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로서 리젠트 홍콩의 공식 재개장과 함께 새로운 고객들을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리젠트 홍콩은 빅토리아 하버에 위치한 보기 드문 도심의 안식처로, 북적거리는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차분한 환경에서 ‘나만을 위한’ 맞춤식 서비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리젠트 홍콩에 투숙하는 고객은 최고의 고객 프로그램인 IHG 원 리워드(IHG One Rewards)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과 다양한 적립 방식을 제공하는 IHG 원 리워드는 새로운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 아영FBC, 에라주리즈 할인판매…'믹스 앤 맥스 시즌2'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를 할인 판매하는 ‘믹스 앤 맥스 시즌2’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에라주리즈 맥스 6종과 디캔터.(사진=아영FBC)이번 행사에서는 맥스 6종(카베르네 쇼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시라, 카르메네르)을 2만원대 균일가로 판매하고, 이 가운데 3종을 묶음 구매하면 한정판 제작된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를 증정한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 홍대, 압구정, 경희궁, 코엑스, 서래마을, 일산, 성수, 시청, 신용산, 송도), 주요 와인샵에서 동시 진행한다.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대표 와인으로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드러운 맛과 타닌감의 조화를 강점으로 레드, 화이트 와인 모두 비빔밥, 부침개 등 한식과 잘 어울린다. 3병 구매 시 증정하는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는 와인병과 함께 놓으면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와인의 맛과 향을 향상시켜준다.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다.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도 불리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됐다.에라주리즈 맥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울서 佛보르도 그랑크뤼 시음회 열린다…"2020년 이후 처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프랑스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GCB)이 오는 22일 ‘2023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를 연다. 이번 시음회는 3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샤또 브랑 깡뜨냑(Chateau Brane-Cantenac) 전경. (사진=UGCB)6일 UGCB에 따르면 이번 시음회는 22일 낮 12시부터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품질 높은 2020 빈티지 와인을 경험하고 UGCB 회원 샤또의 대표들과 만나볼 수 있다. UGCB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행사는 수입사와 유통사, 판매사 등 1000여명의 와인 관련 종사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83개 샤또가 참가하는 ‘2020 빈티지 서울 트레이드 테이스팅’은 보르도에서도 가장 명성이 높은 아펠라시옹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조명한다. 그라브, 페싹-레오냥, 쌩-떼밀리옹 그랑 크뤼, 포므롤, 리스트락-메독, 물리-엉-메독, 오-메독, 메독, 고, 쌩-쥴리앙, 포이약, 쌩-떼스테프, 소테른, 바르삭 등을 만나볼 수 있다.아울러 방문객들은 음식과 와인 매칭 전용공간인 ‘페어링 코너’를 통해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풍미와 질감, 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인 한국 요리와 다양한 보르도 떼루아를 매칭해 전에 없던 맛 조합이 탄생될 예정이다.시음회 참석 등록은 와인의 수입유통사, 교육 기관,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월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2020빈티지를 선보이는 83개 샤또를 포함한 UGCB의 전체 회원사 정보는 UGCB 테이스팅(Tasting)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사진=UGCB)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토지소유주 10% 동의로 추진…박원순표 공공재개발, 결국 사달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토지소유주 10% 동의로 추진...박원순표 공공재개발, 결국 사달시한폭탄 된 ‘홍콩ELS’ 내년 상반기까지 9조원 만기 다가온다총선 의식했나...공매도 내년 6월까지 전면 금지라면, 우유 물가 정부가 밀착 관리△2면팬데믹 버텼는데 고금리에 또 무너져 부담커진 최저임금, 차등적용 절실앞서는 트럼프, 뒤쫓는 바이든 “둘다 싫다”...케네디 변수 ‘혼전’△3면찬성했던 땅주인도 반발해 이탈...공공 주도 사업 도미노 중단 ‘뇌관’ 되나주민 “넓은 주택 약속”vs SH “그런 사실 없다”서울시 ‘용두 1-6구역’ 용적률 1100% 올려 977가구 공급△4면 ‘머리카락 30분의 1두꼐’ 동박, 세계 첫 생산...“낮은 전력, 인건비가 무기”우유, 소줏값 줄줄이 오르자...가격 통제 수위 높인 정부 서울시 ‘빈대와의 전쟁’...쪽방촌, 고시원 방제에 예산 5억 투입여 입김에 말 바꾼 당국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5면“H지수 오르기만 기도할뿐”...투자자 원금 손실 우려에 속타는 은행들DLF사태 잊었나...또 불거진 불완전판매 논란“H지수, 4분기 저점 통과하겠지만...中 경기 반등 변수”△6면忍의 정치용산 참모진 30여명, 이달 중순 총선 출사표 낼 듯野 김포 국회의원 “김기현, 조경태 우리 지역에 나와라”시대 전환, 당비 낸 당원 고작 1% 흡수합당 앞둔 국민의힘 ‘곤혹’“내년 총선 성패, 민생 문제 해결에 달려”△8면럼피스킨병 백신만으론 한계...차단방역 중요“취업하고 안 한 척”...실업급여 부정수급 덜미산재사망사고, 한사람만의 노력으론 못 막는다IPEF 7차 협상 돌입...청정, 공정경제 합의 주목△9면높은 초봉에 신용채용 부담...은행 ‘고임금 딜레마’尹 잇단 쓴소리에...막오른 은행권 ‘상생금융 시즌2’“女보게, 건강 챙기시게”...여성보험 판 키우는 보험사들△10면네타냐후 ‘마이웨이’ 고집에 골머리 앓는 美고용둔화에 커지는 ‘골디락스’ 기대감잇단 단속에...美갤럽, 中서 짐싼다△12면AI반도체 수요 잡자...고품질 기판 생산 ‘구슬땀’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 시동 이마트에 충전소 구축 나선다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순항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英버섯공장 증설△13면코인러 58% “수수료 무료 거래소로 옮길 의향 있다”회선기준 통계...휴대폰, IoT 가입자 구분 안돼8일 ‘우주산업 심포지엄’개최...한미 달탐사, 위성활용 협력 강화△14면“이젠 고마진”...대동, 중대형 트랙터 앞세워 유럽 공략세계 혁신 클러스터 8일 서울에 모인다“민간 경호로 보복범죄 사전 차단”“귀농 지원 덕분에 억대 매출 이뤘죠”△15면싸고 맛 좋다...‘못난이’ 농산물 전성시대이재현 “창립 70주년, 온리원 정신 되새겨야”백화점, MZ발길 잡는 ‘국내브랜드’ 유치 사활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와인 제작 ‘시동’△16면“실적 개선 대형주로 눈 돌릴 때”삼전, SK하이닉스 없는 ‘AI반도체 ETF’보호예수해제 물량 터진다...불안한 대형 새내기주△18면‘두산로보’가 달궈놓은 IPO시장...눈치싸움 치열‘자회사 상장 저주’ 두산, 한달 새 33%하락의료AI주 반등에 바이오 ETF ‘쑥’△19면‘분상제 적용’ 강남권 물량 온다...청약시장 들썩건설 분쟁 중재 나선 정부 시장선 “실효성 없을 것”인천 송도 롤러코스터 집값에...갭투자 ‘쑥’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분양△20면평면 바닥에, 객석엔 점자번호판...모두, 즐길 준비 됐나요장애인, 비장애인 장벽 허물고...수어통역, 장면 해설까지△22면2패 뒤 3연승 ‘역스윕’...KT의 마법은 계속된다성유진, 폭우가 가져다준 ‘행운의 우승’‘잘나가는 유럽파’ 이강인, 이재성 나란히 골 맛정찬민, KPGA 골프존-도레이오픈 우승△24면9.19 군사합의와 지정학적 리스크세월이 가면 명작도 바뀌나성적으로 줄 세우기식 대입제도 안돼△25면군인다운 군인, 군대다운 군대선진지수와 맞바꾼 공매도 전면 금지또 거부권 예고된 법안 강행하는 野△26면애호가들과 함꼐 지킨 20년, 韓가곡음반으로 보답바느질 나눔 시민, 생명구한 소방관...‘LG의인상’ 수상도심항공교통 예측 척척...KT ‘UAM 시스템’ 선봬정규빈,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韓성악가3人, 시즈오카 오페라 콩쿠르 석권△27면대법원장 이어 헌재소장까지...‘사법부 양대 수장 공백’ 초읽기뜨거운 감자 ‘서울시 김포구’ 국민 절반 이상 “편입 반대”필리핀 보이스피싱 총책 징역 35년 ‘역대 최장’
- SK증권,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SK증권은 ‘조각투자 연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SK증권)이번 협업에 참여한 조각투자사는 ‘펀블’, ‘서울옥션블루’, ‘트레져러’ 3개의 업체다. 각각 부동산, 미술품, 수집품 등 조각투자 플랫폼을 갖고 있는 전문 핀테크 기업이다.이번 서비스는 조각투자 제휴 추진 1단계로, 펀블의 △주택청약·특별공급·부동산 주요 지표, 서울옥션블루의 △미술시장 분석 및 미술품 정보, 트레져러의 △명품, 와인 수집품 등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SK증권 고객은 누구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주파수3’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추진 1단계에 이어 2단계 ‘조각투자사 자산 연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고르개밍 인터페이스(API) 연계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SK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각투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조각투자사 제휴를 확대하고,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위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 및 토큰증권(STO) 컨소시엄 참여 등 다양한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 식품군, 3분기 성적표 '만족'…제과 웃고, 음료도 선방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그룹의 식품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웰푸드(280360)와 롯데칠성(005300)음료가 올해 3분기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웰푸드는 인도를 중심으로 한 해외사업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고 롯데칠성음료는 원재료비 급등 부담에도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4분기에도 해외 생산설비 증설,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롯데웰푸드의 인도 자회사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첸나이 공장 전경.(사진=롯데웰푸드)◇롯데웰푸드, 인도 고성장 힘입어 호실적…4분기도 ‘밝음’2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8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9%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1조865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웰푸드의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전망치, 733억원)을 10%가량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국내외 사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0%, 56.0% 늘었다.국내에서는 껌, 스낵 등의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1%, 11.7% 증가했다. 특히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인기에 힘입어 스낵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9%에서 10% 이상으로 성장했다. 빙과의 경우 상반기 선보였던 신제품 3종이 시장에 정착되면서 전년동기대비 7.2% 성장했다.해외부문은 인도에서의 건과·빙과 매출 호조 및 원재료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인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4% 늘었는데, 인도 하브모아와 롯데 인디아 위주로 성장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또 카자흐스탄과 인도에서 빙과 등 주요 제품 가격인상 효과로 영업마진율이 전년동기대비 3.5%포인트 개선됐다.롯데웰푸드는 “해외에서의 가격 인상과 생산성 개선 영향을 받았다”며 “하브모아는 전년에 비해 거래처가 2200개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의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고,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난 8304억원으로 집계됐다.음료부문은 탄산음료, 커피 등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 감소했다.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 이자비용 상승 등의 여파다.주류부문에서는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면서 소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했으며,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즉석음용(RTD) 매출도 98.4%나 급증했다. 다만 맥주와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6%, 9.2% 감소했다. 주정, 맥아 등 원재료 및 물류비 상승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류부문의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0.2%나 늘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효율적인 영업 구조 개선, 생산공장 가동률 상승 등 내부적인 원가절감 노력 덕분에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운영한 ‘새로’ 팝업 스토어에서 모델 강민혁(왼쪽)과 권은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 원재료비 부담에도 영업익 성장…“원가절감 노력 통해”올 4분기에도 롯데웰푸드의 실적 전망은 밝다. 빙과 부문에서의 인프라 통합에 따른 비용 효율화가 이어지고, 해외 판매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특히 인도에서는 생산설비 증설에 힘입어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도 첸나이 공장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초코파이 3번째 생산라인이 지난 10월부터 본격 가동돼 연간 생산능력이 약 1.5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이를 감안해 회사는 인도 초코파이 브랜드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약 20% 이상 늘려 800억원으로 잡았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는 국내 핵심 사업인 건과, 빙과, 육가공 전반에 걸쳐 취급품목수(SKU) 및 판촉 축소 활동을 1년여간 이어왔다. 이에 힘입은 수익성 개선 효과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며 “인도에서의 추가 생산라인 투입으로 공급이 안정화되며 동부 지역으로의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주류부문에서는 ‘새로’의 400㎖ 페트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알코올 도수 4.5도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맥주 제품의 분위기 반전도 꾀하고 있다. 충주공장의 음료, 소주 하이브리드 생산을 통해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연간 매출액 1조원 규모의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이 지난 9월말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이다.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영업이익 등 성과가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 롯데칠성음료, 3분기 영업이익 843억원…전년比 12.3%↑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롯데칠성(005300)음료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4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늘어난 8304억원으로 집계됐다.롯데칠성음료의 제로슈거 소주 ‘새로’.(사진=롯데칠성음료)음료 부문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6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2.8%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산음료,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면서도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긴 장마,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 이자비용 등 사업비용 상승으로 영업익은 줄었다”고 설명했다.탄산 음료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에 선보인 ‘밀키스 제로’, ‘칠성사이다 블루라임’과 기존 제로 슈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특히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의 매출은 지난 2021년 2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슈거’ 출시 이후 2021년 890억원, 2022년 1885억원, 2023년(1~3분기 누적) 2091억원으로 급증했다.에너지음료도 집중력 강화, 운동 및 야외 활동시 에너지 보충 등을 위한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42%나 성장했다. 스포츠음료 카테고리도 스포츠 및 여가 활동 확대로 전년에 비해 10.9%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주류 부문의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1억원, 1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3%, 110.2% 늘었다. 소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2% 증가했으며,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RTD 매출도 98.4%나 급증했다. 특히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927억원을 기록한 제로슈거 소주 ‘새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회사가 추정한 소주 시장점유율은 21%(새로 8.5% 포함)를 기록했다.다만 맥주와 와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6%, 9.2%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소비 둔화 경향이 보이고 있다”며 “주정, 맥아와 같은 원재료, 물류비 등의 부대비용의 지속적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는 올 4분기 알코올 도수 4.5도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또 충주공장의 음료, 소주 하이브리드 생산을 통해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 1조원 규모의 ‘필리핀펩시’ 경영권 취득이 지난 9월말 마무리된 점도 긍정적이다.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영업이익 등 성과가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 8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킹크랩과 삼겹살 ‘반값’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롯데 11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건 레드 킹크랩, 삼겹살 특가 판매다. 레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4995원에구매할 수 있다. ‘레드 킹크랩’은 레드, 블루, 브라운 3가지 종류 중 살의 단맛이 가장 좋고 생명력이 강해 킹크랩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손꼽힌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상급 킹크랩을 반값으로 선보이기 위해 국내 최대 크랩 수입사와 협의해 킹크랩 조업선 한 척을 사전 계약해 20톤가량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며 “통관이 끝난 킹크랩을 활어 운송차량에 실은 뒤 곧바로 매장으로 직송해 판매한다”고 설명했다.(사진=롯데마트)‘반값 삼겹살’도 판매한다. 이는 지난 삼겹살 데이(3월3일) 이후 가장 파격적인 오프라인 프로모션으로 삼겹살(100g/냉장/국내산)은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 목심(100g/냉장/국내산)도 40% 할인된 가격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자체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가공 및 상품화 작업을 진행해 최소화된 유통 단계로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행사기간 동안엔 가공식품부터 인기 생활 용품까지 ‘원플러스 원(1+1)’, ‘투플러스 원(2+1)’,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첫째 주 주말을 풍성하게 채울 인기 먹거리 2일~4일 주말 특가도 준비돼 있다. 대표 상품은 CJ 상온국물요리류 전품목, 김천 비파괴 당도선별 샤인머스켓, 자숙 랍스터 등이다. 할인 행사 날짜는 품목별로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한다.롯데마트 전점과 주류전문매장 보틀벙커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인기 와인, 위스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롯데 시그니처 와인,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 와인, 포트 와인 총 55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쉐리 캐스크 위스키’ 등 인기 위스키 총 50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틀벙커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글라스 ‘리델 파토마노 레드 스템 2종(올드 월드 피노누아, 카베르네/메를로)’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이해 반값 킹크랩과 삼겹살 등 역대급 반값 상품은 물론 인기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을 다채로운 할인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고물가 시기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쇼핑 기회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 최대 70% 할인…신세계百, 대규모 와인 행사 연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대규모 와인 행사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 와인 행사. (사진=신세계)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에서는 약 70만병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11월은 연말 홈파티와 선물용 와인을 준비하는 고객들로 ‘와인 성수기’에 본격 들어서는 달이다. 신세계는 한해 소량만 생산되는 고품질의 희귀와인은 물론, 평점 높은 1만원 이하 인기 와인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우선 와인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준비했다. 미국 나파 와인 선구자로 불리는 조셉 펠프스의 ‘인시그니아 19’ 39만8000원,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탑 와이너리 ‘샤또 슈발 블랑 19’ 99만원, 보르도 슈퍼 세컨드의 최강자 ‘샤또 팔머 19’ 53만원 등이 있다.최대 할인 혜택을 앞세운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소개한다. ‘텍스트 북 까베르네 소비뇽’ 3만9000원, ‘샤또 몽페라 19’ 1만9900원, ‘이기갈 꼬뜨 뒤 론 루즈 19’ 1만4000원, ‘파이퍼하이직 브륏’ 5만4000원, ‘샤또 까망삭 15’ 4만8000원, ‘몰리두커 투 레프트 피트’ 3만5000원 등 홈파티에 어울리는 유명 와인들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의 평점 3.5 이상(5점 만점) 얻은 와인도 함께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쉬라즈’ 1만1000원, ‘캐릭터 말벡’ 8900원, ‘포르타6 띤또’ 1만2000원, ‘산 텔모 샤도네이’ 8000원 등이 있다.당일 와인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벨로타벨로타의 치즈, 하몽 등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근 위스키 트렌드를 이끄는 발베니 12년, 맥캘란 12~18년, 히비키 하모니 등 일본 위스키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 로얄살루트 신제품 및 맥캘란 40년, 보모어 50년 고연산 위스키도 만나볼 수 있다. 강남점에서는 3~9일까지 아메리칸 맥주 ‘브루어리 웨스트’ 팝업도 펼친다.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루어리 웨스트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스타디움 공식 맥주로 블랙베리 등 최상의 재료와 캘리포니아의 자연 환경속에서 만들어진 수제 맥주다. 팝업을 기념해 맥주 4캔 구매 시 10% 할인하고, 세종 엑스트라 2병 이상 구매 시 전용잔을 증정한다.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와인창고전 행사를 진행한다. 올드빈티지 와인부터 평론가 고득점, 구하기 어려운 희귀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며 작년보다 품목을 35% 늘린 1천여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희귀 와인을 비롯해 맥주, 위스키 등 다양한 고품질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올 연말 가족과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 유통 계열사 11곳 참여…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 유통군은 내달 2일부터 12일까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행사를 벗어나 고객들에게 더 큰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기존의 유통군 통합 행사를 한층 더 확장해 준비했다.행사 명칭은 롯데 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영단어 ‘페스티벌’을 결합, ‘전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롯데레드페스티벌 진행. (사진=롯데유통군)롯데레드페스티벌은 행사 참여 계열사를 11곳으로 확대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롯데그룹의 통합 오픈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 현재 엘포인트의 회원수는 4천 2백만으로 전국민의 80% 이상이 회원인 만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포인트 제공 및 적립 혜택을 강화한다. 먼저 고물가 속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먹거리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마트와 슈퍼는 최근 ‘금겹살’이라고 불리는 국내산 삼겹살을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동안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판매한다. 이 외에 마트와 슈퍼는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도 1~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행사도 진행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는다. 마트의 주류전문점 보틀벙커에서는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1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현장 할인해준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중 매일 1천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이상 할인한 5000원에 판매한다. 동절기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패션, 뷰티,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은 ‘슈퍼 뷰티 위크’ 기간 중 인기 11대 뷰티상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렛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총 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서프라이스 위크’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과 단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상품을 모아 ‘레드 프라이스’를 선보이며, 행사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혜택의 ‘레드페스티벌 쿠폰’도 증정한다. 하이마트는 인기 IT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하며, 다가오는 김장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와 김장용 주방가전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 시 주방가전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홈쇼핑은 패션의류, 레포츠, 건강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인기상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20% 적립혜택을 제공한다.또 페스티벌 기간 중 각 계열사별 행사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주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서 선착순 1만명에게 최대 1000 포인트, 하이마트는 휴대폰과 노트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레드’가 연상되는 24가지 상품과 레드와인 구매 시 10배 적립이 가능하다. 이 외에 롯데GFR이 운영하는 빔바이롤라, 까웨 등의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롯데시네마의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바로팝콘’으로 ‘레드콤보’ 구매 시에도 10배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는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화번호 인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풍성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하지 않은 고객 및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만명에게 엘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 오는 2일에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전화번호로 응모가 가능하며, 4일에 엘포인트가 일괄 적립돼 행사기간 동안 롯데의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레드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롯데시네마 1+1 예매관람권을 증정하며, 영화 4천원·콤보 3천원 할인권도 제공한다. 2일부터 6일까지 백화점, 마트, 슈퍼, 이커머스, 하이마트, 홈쇼핑, 세븐일레븐 등 롯데 유통 7개 계열사에서 1회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더 큰 혜택을 선물한다. MZ가 열광하는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인기 캐릭터 최고심이 콜라보한 ‘노티드X최고심 굿즈 세트(2500명)’와 11월 개봉예정작인 영화 ‘더 마블스’ 시네마 예매권(500명,1인2매)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이번 롯데레드페스티벌은 전국민이 쉽고 간편하게 롯데 유통 계열사 통합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참여 계열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개발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롯데 유통군을 대표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