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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지구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미분양 주범’ 오명 벗고 ‘알짜’로 탈바꿈
  •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다시보니 ‘흙속의 진주’공급 적은 중대형 품귀현상 희소가치 상승[온라인부] ‘미분양 주범’으로 치부되던 중대형 아파트가 전셋값 고공행진,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인하 등의 이유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중소형의 가격 상승으로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호재가 많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택지지구 중대형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진 반면 택지지구 내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철 개통과 새 도로망 확충으로 도심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단지가 자족기능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대형 쇼핑몰 또한 속속 선보이는 등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추게 돼 매매가가 상승하고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형성되고 있다.◆중대형 아파트 공급 8년 새 68% 감소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 물량은 3만3,812가구로 조사됐는데 이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던 2007년 10만7,401가구에 비해 약 68.5%나 줄어든 수치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줄어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은 1991년 이후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중대형에 대한 관심은 가격 부담이 적은데다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기 때문인데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 폐지가 포함되면서 택지지구 내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는 택지지구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택지지구 전철·도로 개통 매매가 상승수도권 택지지구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큰 관심사다. 고양시 삼송지구는 기존 3호선 삼송역 외에도 지난해 말 원흥역이 개통되면서 전철 이용이 용이해졌다. 또 주요 도로인 통일로가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지난 6월 통일로를 우회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원흥-강매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돼 교통난을 해소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서울 제2외곽순환도와 인접해 있고 11개의 국도가 개통 및 확장 개선 될 예정이다.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올해 말에는 8호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8호선이 개통되면 잠실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으며 4호선 당고개에서 별내역으로 한 정거장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에 대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동원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에서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회사보유분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동 규모로 총 598가구(전용면적 110.91∼116.51㎡)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0만~12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전체가 남동·남서향으로 남동향으로 배치된 가구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삼송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쇼핑·문화의 중심축으로 개발 중이며 신세계그룹이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삼송역 인근 9만 6555㎡의 부지에 백화점·명품관·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조성 중에 있다.●별내신도시에서 전철역 도보로 가능한 동익미라벨 아파트도 분양중이다. 전용 101~111㎡ 총 802세대로 이뤄진 ‘별내 동익미라벨’은 4년전 분양가 그대로 잔금 50%에 대한 연 3% 적용 2년 이자를 지원한다. 이는 주변 현 시세대비 평당 70만원~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고양시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는 최대 36%의 파격적인 할인효과와 더불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부담 없이 중대형 평형대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46~175㎡는 로얄층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고양시 식사지구와 덕이지구는 각각 경의선 풍산역과 탄현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 A노선 착공이 확정됨으로써 이 일대 부동산 호재로 꼽히고 있다.●롯데건설은 경이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0층, 26개동, 전용면적 84~199㎡, 총 2770가구로 이뤄졌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 호재도 한 몫수도권 택지지구는 개발초기 서울 접근성을 위시한 입지와 그에 따른 미래가치를 강조하며 분양흥행을 주도하지만 조성 이후에는 기반시설과 대형 복합쇼핑몰 호재가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기 마련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은 유동인구가 밀집할 수 있는 교통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곳에 들어선다. 때문에 자연스레 상권이 발달하면서 여가, 문화, 오락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형쇼핑몰 입점 기대로 요즈음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은 고양시 삼송지구다. 신세계는 삼송지구에 올해 초 연면적 36만9,919㎡ 규모 교외형 복합쇼핑몰 공사에 들어갔다.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쇼핑몰 등을 하나로 묶는 복합쇼핑몰로 은평, 일산, 고양, 화정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쇼핑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업무·상업·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메가볼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면적 7만5,000㎡ 규모로 경춘선 별내역 바로 앞에 위치해 별내지구의 핵심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일산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에 전용면적 124∼175㎡ 총 1,556가구의 대단지로, 1블록 8개동 693가구, 5블록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됐다. 또 김포 감정지구에는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16만5,000여㎡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개관했고 용인시 기흥역세권 지구에는 기흥역 인근에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조성은 인근 아파트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조정경기장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하남 유니언스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아웃렛, 명품 백화점, 물류창고 시설, 시네마 파크, 공연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쇼핑몰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3.3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첫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다. 쇼핑몰 개장에 따라 1000만명의 유동인구, 430억원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는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하남시 5호선 연장선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여의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 내달 첫 삽..2020년 개통
  • 인천~여의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 내달 첫 삽..2020년 개통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나들목(IC)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이 다음 달 중순 착공한다. 16일 서울시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에 따르면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지상 녹지화 사업)이 환경영향 평가를 마치고 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은 총 사업비 4456억원(민간자본 83%)을 들여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7.53㎞(왕복 4차선 지하도로)구간으로 오는 2020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예정된 제3연륙교까지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 제3연륙교~제물포터널~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기존의 영종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10km 이상 짧아진다”고 설명했다.이 사업은 ‘신월나들목~여의도’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9년 2월 타당성 조사를 마친 이후 2010년 6월 서울시의회 동의가 예정됐지만, 공사비 증액과 교통 체증, 안전·환경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연됐다.김 의원은 “신월동과 신정동이 있는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 피해가 심각하고 경인고속도로가 동네를 갈라놔 주민이 고통받았다”며 “신월동을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지상 녹지의 공원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9.16 I 김성훈 기자
대명리조트 가을맞이 특별분양! 10월부터 혜택 축소 예정, 가입 원한다면 서둘러야 해…
  • 대명리조트 가을맞이 특별분양! 10월부터 혜택 축소 예정, 가입 원한다면 서둘러야 해…
  • [온라인부] 대명리조트가 9월 가을을 맞아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 9월 말 추석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부터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혜택이 대폭 축소될 예정이라 가을 여행을 준비하거나 사계절 내내 여행을 편하게 떠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입 적기다.대명리조트는 2016년 13번째 리조트인 13번째 직영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충남 보령 원산도에 5000여억원을 투자해 서해최대리조트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콘도회원권이 된다면 더 많은 리조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특별 분양 상품은 대명리조트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는 평생회원권 및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 100%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이며, 계약과 동시에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 분양가격은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은 3,000만~4,000만원대이다.대명리조트 회원권에 가입하면 비발디파크를 포함해 쏠비치, 경주, 델피노(설악), 변산, 단양, 여수, 제주, 일산, 양평, 거제 등 전국 12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 가입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와 골프장 할인, 스키,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현재 공사 중인 삼척리조트를 비롯해 남해, 진도, 청송, 태안 등에 리조트가 추가적으로 지어질 예정이라 완공되면 회원권의 가치는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VVIP프리미엄 노블리안(소노펠리체)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 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오픈한 소노펠리체cc를 비롯해 골프, 승마, 요트, 스키, 스파 등도 이용 가능하다.㈜대명리조트 본사 장성규 부장은 “대명리조트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1:1 회원 전담관리 제도를 통해 계약부터 예약관리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회원권이 필요한 개인이나 법인은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상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전문 레저컨설턴트의 자세한 안내와 관련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대명리조트 상담문의 : 02)2186-5580 (상시상담 가능)
등촌역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아파트형 쓰리룸 급부상
  • 등촌역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아파트형 쓰리룸 급부상
  • 강서구 가양역, 등촌역, 증미역 일대 원룸 오피스텔 과잉공급... 쓰리룸 희소가치 높아져[온라인부] 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아파트 전세값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 위치한 ‘등촌동 대명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오피스텔이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아파텔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아파트는 부담스럽고 오피스텔은 비좁고, 빌라살기를 꺼리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있다. 예비신랑은 부담없이 집장만 할수 있고 예비신부는 신혼살림을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어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2개동 10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우미건설 '3000억 규모'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수주
  • 우미건설 '3000억 규모'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수주
  • △ 우미건설이 강원도 춘천 ‘후평 제3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우미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2009년 의왕 내손동 재건축사업 이후 6년 만에 강원도 춘천 ‘후평 제3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도시개발팀을 신설하고 수주에 나선지 6개월만이다.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총 공사비가 약 3000억원으로 총 17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219가구 △69㎡ 176가구 △76㎡ 980세대 △84㎡ 420세대로 이뤄졌다. 인구 약 28만명의 춘천시는 2010년 이후 공급 가구수가 4581가구에 불과하고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없어 신규 수요가 유망한 지역이다. 춘천 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용인원 약 1만 명이 예상되는 춘천 레고랜드가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최요한 우미건설 개발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수주는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견기업으로서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단독 수주했다는 점은 향후 사업 추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9.15 I 김성훈 기자
  • 휴켐스, 말레이시아·베트남 프로젝트 실적 성장 견인-하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필두로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3분기 이후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16.7%(5000원) 상향 조정했다.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해 점진적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는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이 없고 한화화인케미칼 등 고객사의 정기보수가 끝나는데다 용량 증대 완료로 초안 부문 판매량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장기공급처와 최소인수물량 조건 등에 따른 플랜트 가동률 추가 상승 가능성 확대, 탄소배출권 관련 이익 추가 등으로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는 5월 21일 호치민 인민위원회로부터 비료 사업 투자 승인을 받고 베트남 히옙폭 공단에서 복합비료 36만t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무기화학질(NPK) 비료 생산이 수요보다 많지만 고품질 NPK 부족으로 오히려 수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베트남 NPK 수요는 2020년까지 연평균 3% 성장이 예상된다.그는 “상업화 시기는 2017년 상반기로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완공 전 외형·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비는 약 500억~600억원으로 재무·사업 리스크를 완화하고자 현지 기업 등과 합작법인(JV)을 검토 중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말레이시아 프로젝트의 경우 경제성과·운송비를 고려하면 미주 지역보다 우위에 설 것으로 예측됐다.이 연구원은 “기존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방 정부에 대한 천연가스 보조금 규모, 링깃베이스 계약 체결, 기존 천연가스 사용 업체의 정보 등을 고려 시 중동과 북미 지역 사이에 위치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산업진흥청 자료를 보면 이 프로젝트는 개척자 지위에 부합하고 추가 세제 혜택이 예상되는 등 시장 기대치 보다 경제성이 더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3Q 실적 기대치 하회…4Q 개선될 듯-하이☞ KMH, 3Q 실적 성장세… 풍부한 순현금 ‘매력’-유진☞ 삼성전자, 3Q 실적 전망치 상향…'매수'-대우
2015.09.14 I 이명철 기자
  • 아이센스, 무상증자로 주식수 증가…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DB대우증권은 14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7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증으로 유통 주식 수가 늘고 주식 거래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주식수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대우증권은 아이센스를 바이오업종에서 차선호주로 유지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11일 중국법인의 중국 혈당 스트립 공장을 완공하고 중국 내 직접 판매를 위한 영업조직을 구축한 바 있다. 그는 “중국의 2013년 당뇨 환자 수는 9840만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데 비해 당뇨 환자 1명당 비용이 421달러로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다”며 “향후 당뇨 치료와 관련된 시장이 상당히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은 37억위안 정도로 중국 혈당계 시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58.1% 성장했다”며 “2017년 제품 허가를 획득한 이후 중국 생산제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중국향 매출액이 올해 80억원에서 2017년 160억원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9.14 I 경계영 기자
현대상선, 유럽 최대 로테르담항에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 현대상선, 유럽 최대 로테르담항에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
  • 현대상선이 지분 20%를 보유한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의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로테르담 월드 게이트웨이(RWG)’ 전경. 현대상선 제공[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유럽 최대의 물류 허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컨테이너 전용터미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영업망을 강화하는 한편, 항만물류 사업 육성 전략도 탄력을 받게 됐다.현대상선은 지난 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로테르담 월드 게이트웨이(RWG)’ 개장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청희 현대상선 운영총괄 상무, 최종현 네덜란드 대사, 아메드 아부탈렙 로테르담 시장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지난 2012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APL, MOL, CMA CGM 및 항만 운영사인 DP 월드와 함께 로테르담 항만에 RWG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인 올 상반기에 완공한 뒤 시범 운영을 해 왔다. 터미널 총 개발비는 10억 달러가 소요됐으며, 현대상선의 지분은 20%다. 운영은 DP 월드가 맡게 된다.RWG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작점과 종착점이자 유럽의 메인 허브 관문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해 있다. 이 터미널은 컴퓨터 제어로 작업이 이뤄지는 자동화 터미널로, 100% 그린에너지로 가동돼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하다. 해상과 도로, 철도를 연결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도 높다. 특히 최대 2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규모의 초대형 선박이 정박 가능하다. 총 면적은 108헥타르(ha), 선석 길이 1700m, 수심 19.5m로 연간 처리 물동량은 235만TEU에 달한다. 현대상선의 항만물류 사업 경쟁력도 강화됐다. 현대상선은 국내 현대부산신항터미널과 미국의 CUT와 WUT, 대만의 KHT 등 자영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RWG 개장으로 항만물류 사업을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 훈춘에서도 국제물류단지를 개발 중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럽 최대의 로테르담항에 최첨단 터미널을 확보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와 유럽, 대서양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확충해 영업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입항 중인 현대상선의 컨테이너선. 현대상선 제공
2015.09.13 I 이재호 기자
‘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 1층 회사보유분 마감임박! 전용률80%, 주변보다 6억 저렴해 ‘문...
  • ‘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 1층 회사보유분 마감임박! 전용률80%, 주변보다 6억 저렴해 ‘문...
  • [온라인부] 마곡지구 최대 관심사였던 ‘동익 드 미라벨’상가 1층의 회사보유분 물량이 드디어 마감이 임박했다. ‘마곡 동익드미라벨’은 주변 상가 평균인 50%를 훨씬 뛰어넘는 무려 80%에 달하는 전용률을 자랑한다. 동익건설은 이번에 상가의 실질적인 알짜매물인 1층 회사보유분을 분양하면서 기존 계약자는 물론 기회를 잡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고 있다.‘동익 드 미라벨’의 위치가 일단 눈에 띈다. 마곡지구의 최중심인 마곡역의 역세권 상가로서 마곡역이 걸어서 2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행정·주거·업무 등 상가의 3가지 필수 수요를 모두 갖춰 이른바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을 이미 갖고 있는 상태이다.‘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의 배후수요를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부담스럽기까지 한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실제로 상가의 바로 앞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출입국관리소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의 바로 옆에 이마트·신세계 복합쇼핑몰, 홈앤쇼핑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상업·업무 특별개발구역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상가는 마곡지구 개발 초창기에 비해 주변 아파트 분양가가 4억 이상 오른 보타닉파크의 입구에 위치한다. 이 부근은 현재 9,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보타닉 공원에는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킨 공원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마곡 동익 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 4627㎡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준공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1층 한정매물의 분양계약이 진행 중이며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6272-1022
  • 창조혁신센터 성과 '가시화'..완공후 창업보육기업 2배 증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연 지 2개월 만에 창업보육기업의 숫자가 크게 늘어나는 등 성과를 가시화되고 있는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1일 전국에 혁신센터 개소가 완료된 지난 7월 이후 센터의 기능이 모든 면에서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6월말 대비 8일 현재 최근 2개월여간 업력 7년 미만의 창업보육기업 수는 180개에서 391개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창업보육기업의 매출은 23억원에서 193억5000만원으로 8배, 신규인력채용은 48명에서 82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의 기술·판로·자금 지원 건수도 104건에서 281건으로 3배 가량 증가했다. 주요 성과사례도 유네스코의 ‘2015 세상을 바꿀 10대 IT 기술’ 그랑프리를 수상한 테그웨이 외에 JB드론코리아, 이대공, 텀퓨어, KPT, 한국NSD 등 대표적 사례가 탄생해 후발 창업가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있다. JB드론코리아는 전북혁신센터의 멘토링, 자금연계 지원 등을 통해 중국 ‘Jun Fa Electronic Limited’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했고, 대구혁신센터의 C-Lab 공모전 1기 졸업기업인 이대공은 서울 안국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펀드 집행도 본격화 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된 투자펀드가 향후 5년간 총 8174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8일 현재 총 3575억원(목표치 대비 44%)이 조성됐고, 359억원(조성액 대비 10%)이 집행됐다. 혁신센터의 출범시기를 고려할 때, 6월말 이전 출범한 센터 중 부산센터와 전남센터를 제외하고는 펀드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부산센터의 경우 영화펀드 내 세부분야별 투자 비중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었으나 관계기관간 협의가 마무리단계에 있고, 전남센터는 지자체의 출자금 확보가 지연되고 있으나 전담기업인 GS와 성장사다리펀드 등 타 기관의 출자금으로 우선 펀드를 조성하기로 관계기관간 협의가 완료됐다. 대구, 대전, 경북, 경기, 강원, 충남, 울산, 인천 8개 지역센터에서 투자실적이 이뤄졌다. 미래부는 혁신센터 보육, 펀드조성 및 운용사 선정이 진행된지 얼마되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할 때, 아직 집행실적이 본격화되기 어려운 면이 있으나 최근 2개월 동안 집행실적(증가분 기준)이 2배 이상 확대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이 늘고 있어 조속한 시일 내 정상궤도로 진입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혁신센터 연계 투자펀드의 집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 전국 혁신센터와 민간기관이 협업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창조경제 데모데이’를 벤치마킹해 주요 지역별 창업·보육기업과 투자자간 연결을 위한 데모데이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각 센터별로 기획하는 데모데이 중 3개 지역을 선정해 중기청과 함께 주요 벤처캐피털(VC) 등이 참가하는 행사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센터별 보육기업 성과전시회 등과 연계한 데모데이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펀드의 모험적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개선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미래부·중기청 등 정부의 민간투자 연계형 R&D 자금 지원사업 및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 등 공공투자와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혁신센터 파이낸스존 참여 금융기관과 함께 투자 대상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혁신센터 전담기업 및 중기청의 별도 펀드의 운용과정에서 혁신센터와 정보공유, 투자기업 공동검토 등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5.09.11 I 오희나 기자
일산아이파크 파격 할인+알짜 혜택 실속 아파트 노려보자
  • 일산아이파크 파격 할인+알짜 혜택 실속 아파트 노려보자
  • 일산 아이파크,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몰려[온라인부] 중대형 공급 부족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져 부담 없이 중형에서 대형 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게다가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수도권 즉시 입주 가능한 미분양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는 소식인데 특히,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희소성 강한 중대형 물량에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면서 빠른 소진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 오름세는 꺾이지 않고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는 점도 내집마련의 적기로 판단하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은 3만3812가구로 전체 공급규모(33만여가구)의 약 10%에 그쳤다.이런 가운데 경의선 복선전철역 개통과 GTX 수혜가 풍부한 탄현역 역세권 일산아이파크가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 들의 계약열기로 뜨겁다.3.3제곱미터당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마지막 남은 207제곱미터와 210제곱미터를 38.5%+@(최대 41.6%)의 파격할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실입주금 1억 8천만원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풀옵션, 발코니무료시공,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 무료시공 등까지 적용해 호응이 크다.일산아이파크가 위치한 덕이동 일대는 탄탄한 도로망과 서북부로 뻗어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어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넘쳐난다.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 인기 속에서 파격할인율을 적용해 인근에서 입주 중인 동일평형보다 3억원 이상 싸다”면서 “즉시입주 가능한 중대형 미분양에 실수요자는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전국에서 몰려 조기 마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현재 일산 미분양아파트는 일산요진와이시티, 파주운정롯데캐슬,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위시티자이, 일산하이파크시티의 신동아파밀리에에 비해 일산 덕이지구 아이파크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학군으로는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백송초, 한산초, 덕이중, 덕이고가 가까이 있어 탁월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고양 시립덕이도서관, 주민운동시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광역교통망구축으로 자유로, 제2자유로, 김포~관산간도로, 외곽순환도로등을 이용해 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탄현역이 도보5분 거리로 용산역까지 30분이면 닿고 자유로와 제2자유로, 강변북로의이용이 쉬워 출퇴근 여건이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2017년 착공되고 2022년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일산아이파크는 입주아파트로 보안상의 문제로 미리 예약 후 방문해야 빠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산 덕이 아이파크 대표번호: 1566-7698
초저금리시대속 부동산의 진정한 옥석! ‘양주벨라시티’ 주목
  • 초저금리시대속 부동산의 진정한 옥석! ‘양주벨라시티’ 주목
  • [온라인부] SG건설(주)에서 양주시광적면에 건설중인 ‘양주 벨라시티’가 최근 ‘2년간 임대수익 보장’ 조건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성이다. 선분양인 상품들은 완공시까지의 시간투자와 중간에 시공사 부도나, 시행사부도등의 위험요소가 있고, 완공 후에는 운영을 시작하기까지의 준비기간이나 운영실적의 위험요소가 있다.두 번째는 수익성이다. 건물이 완공되었고, 개발호재가 많이 있다 하더라도 건물 완공시의 주변상황이 과연 임대수익을 바로 볼 수 있는지, 일정하게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 봐야 한다.세 번째는 바로 환금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부동산을 죽을 때 까지 가지고 가지는 않는다. 어느 시점이 되면 환매를 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 그 때 과연 잘 팔릴만한 입지와 환경을 가지고 있는지도 검토해야 한다.양주시는 양주 광적면, 백석면 일대에 홍죽, 운암, 운남산업단지 등 크고 작은 산업단지들을 조성하여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실제로 까페베네,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의 기업이 홍죽산업단지에 최근 들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광석지구, 가석지구의신주거 택지를 조성하여 정주인구를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이며, 광석지구와 가석지구는 약8,695세대의 미니신도시급 택지지구이다. ‘양주 벨라시티’는 이러한 광석지구와 가석지구에 둘러싸인 입지로 인해 향후 신흥 주거중심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택지지구내지장물 철거가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택지조성이 시작되지 않아 미래가치에 비해 현재는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로 인해 SG건설(주)은 미래가치를 내세워 분양 계약자들의 리스크를 줄여주기 위해 아파트로는 파격적으로 ‘2년간 임대수익 보장’ 조건을 내세웠다. 관계자는 “입주시점에는 홍죽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 조성이 대부분 완료되고, 광석지구와 가석지구가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출 것이기 때문에, 주거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2년간 임대수익 보장’ 조건을 파격적으로 준비했으며, 실수요자와 임대주택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양주 벨라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졌으며, 분양가도 주변지역 공급가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4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36가구 △전용면적 59㎡B 26가구 △전용면적 59㎡C 101가구 △전용면적 74㎡A 88가구 △전용면적 74㎡B 26가구 △전용면적 74㎡C 22가구 등 총 499가구로 구성된다. ‘양주 벨라시티’는 가납초 병설유치원, 가납초등학교, 조양중학교가 단지 옆에 붙어 있어 탁월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단지에서 7Km 이내에 홍죽산업단지, 검준산업단지, 남면산업단지, 도하일반산업단지 등 양주시 사업체의 70% 이상이 근무하고 있어 최고의 직주근접형 입지를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및 39번 국지도 확장공사(예정)가 완료되면 빠르게 서울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해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 없는 이들 단지는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또한, 교육시설(조양중, 가납초교)과 접한 단지 특성을 고려,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단지 내 독서실 등을 계획하였으며, 입주자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온다.모델하우스는 의정부 회룡역 근처에 있으며, 방문고객은 사전 예약시 사은품을 증정한다. 문의: 031-836-4040
서울시 1호 경전철 전동차, 국내기술로 제작 완료
  • 서울시 1호 경전철 전동차, 국내기술로 제작 완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우이~신설’ 구간을 달릴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 전동차 총 36량(18대)이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완료됐다. 서울시는 현대로템이 제작, 완성차 시험을 완료한 경전철 전동차 총 36량을 4량씩(총 9회) 나눠 오는 1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강북구 우이동 차량기지로 반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제작된 경전철 전동차(폭 2.65m, 길이 28m, 높이 3.6m)는 기존 지하철(1대 10량, 1량 20m) 크기의 14% 수준(1대 2량, 1량 14m)으로 구성된다.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되며, 수송정원은 174명이다. 외관은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이 북한산 둘레길과 덕성여대 등 대학가를 연결하고 있는 만큼 자연과 대학가의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담아 연두색 계통의 색상을 입혔다. 모서리는 역동적인 곡선으로 처리했다. 또한,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객실 간 연결통로의 문과 턱을 없애고 출입문 폭도 기존 지하철보다 20cm 확장했다. 아울러 좌석은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 내장재를 사용하고, 전동차 앞·뒤에 비상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대피용 출입문과 램프(Ramp)를 설치했다. 또 객실 내 CCTV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했다. 실내 소음도 최대한 낮추기 위해 소음저감형 밀폐형 출입문과 탄성고무가 내장된 저소음 바퀴를 적용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전 구간 지하에 건설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지난 2009년 9월에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11월쯤 완공될 예정이다. 우이~신설 경전철은 보문로-아리랑로-보국문로-솔샘로-삼양로-우이동길 등 13개소 정거장(총연장 11.4km)과 차량기지 1개소로 건설된다.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09.11 I 유재희 기자
초저금리시대 투자대안으로 떠오른 수익형부동산 옥석가리기, 서귀포의 명동 `제주케니스토리`
  • 초저금리시대 투자대안으로 떠오른 수익형부동산 옥석가리기, 서귀포의 명동 `제주케니스토리`
  • [온라인부]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을 획득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따른 국내외 인지도 상승과 저가비용 항공의 활성화, 국제선 항공편의 확충, 대형 크루즈 입항횟수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제주도를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는 총 1,2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관광객을 수용할 숙박시설 투자에 그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는데 기존 제주에 있는 숙박시설은 노후 되거나 고가이고 또한 제주도는 재방문율이 70%이상으로 찾은 이들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하지만, 게스트하우스는 개인의 프라이빗이 보장되지 못한 점 등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단점이 많다는 게 이용고객들의 평가다. 하지만케니스토리호텔을 이용한 고객들은 호텔의 양질의 서비스와 조식서비스 등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걸 즐길 수 있다. 이에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가 분양 중이다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는 쇠소깍에서외돌개까지 이어지는 제주 6번 올레길과 연결되어 올레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고 특산품과 먹거리가 많은 서귀포 올레시장까지 연결 최적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시행사인 청한 기업(빌더스플래닝)측은 한국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여 보다 안전하게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2008년에 설립되어 강남 아르젠을 비롯 현재 다수의 공사를 완공한 건축 공사 전문기업인 석장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호텔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하고, 또한 계약자들 대상으로 대상으로 수익금 안정보장제를 실시하며(분양가의 5%지원), 연 8%의 확정 수익을 보장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일년간 월세수입도 일시불로 선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270-9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0층에 총 305실 규모다. 객실은 총 16개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 평균 분양가는 약 8,000만원~9,000만원 선으로 구성 되어있다. 또한 실 객실이용금액은 5 ~6만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 셔틀버스 운행, 옥상 야외 바비큐, 조식제공, 스쿠터 대여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내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운영, 한식당 운영, 분위기 있는 Bar와 고객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는 기본 호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객실 내 개인 세탁시설, 바닥온돌난방을 완벽 구비하여 지금까지 호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기투숙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도 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가 들어설 서귀동에는이중섭미술관, 이중섭거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외돌개, 새연교,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국도와 지방도가 많아 사통팔달의 위치에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고속터미널이 근접해 있어, 제주 국제공항까지 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 한라산국립공원,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을 30분 이내에 관광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분양 중인 수익형 호텔은 제주비스타케이호텔,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 제주성산코업시티호텔, 제주리젠트마린호텔, 윈스카이호텔, 제주디아일랜드호텔, 제주유탑유블레스호텔 등이 있지만 수익성과 안전성을 꼼꼼히 따져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제주 호텔 케니스토리” 모델하우스 및 분양사무실은 지하철 1호선 종로에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우선지정조건으로 계약이 진행 중이다. 방문 시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빠른 관람이 가능하다.
래미안 용산 35층 이상 초고층 선점 기회
  • 래미안 용산 35층 이상 초고층 선점 기회
  • 신라면세점·관광호텔·메디컬컴플렉스·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 급상승[온라인부] 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끓고 있다.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 예정인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아스테리움 용산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에 비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9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 인근 미군 기지 부지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2㎡~84㎡ 총 782실(일반분양 597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195세대(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일반분양 165세대)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아파트 165가구 등 762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 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오피스텔은 내부 천정고를 2.7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높은 천정고를 활용한 많은 수납공간과 외부 커튼월 창호 적용으로 우수한 조망과 채광성을 확보했다. 세탁기 냉장고 건조대등을 빌트인으로 설계해 실용적이면서도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용산SI와 부동산 3법 최대 수혜 단지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48"도 바로 마감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래미안 용산 아파트와 래미안 용산 SI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경남기업 랜드마크72, 30일 본입찰…유찰 가능성 배제못해
  • 경남기업 랜드마크72, 30일 본입찰…유찰 가능성 배제못해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경남기업의 핵심 자산인 베트남 하노이 초고층빌딩 ‘랜드마크72’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30일 치뤄진다. 법원과 소액주주들은 8000억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3곳의 외국계 인수후보가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할 경우 유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다시 매각이 불발될 경우엔 법원이 재매각을 추진하거나 PF대주단이 담보권을 행사해 자체 매각을 검토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랜드마크72타워 전경. [사진: 이데일리DB]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랜드마크72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30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7일 매각을 주관하고 있는 NH컨소시엄(NH투자증권·대주회계법인·법무법인 광장)에 미국,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등 4곳의 해외 자산운용사 및 건설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지만 곧바로 1곳이 포기하면서 주관사 측은 본입찰 일정을 두 차례 연기했었다. 현재로선 실제 매각 가능성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주단은 골드만삭스에게 랜드마크72의 처분권을 포함한 관련 대출채권을 5900억원에 매각을 시도했지만 헐값매각과 국부유출 논란이 불거지면서 매각이 좌절됐었다. 이에 법원과 소액주주들은 골드만삭스에 제안했던 가격보다 높은 8000억원 정도에 매각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조원 정도로 추정됐던 2013년의 감정평가액대비 약 2000억원 낮은 수준이다.반면 대주단의 입장은 법원과 소액주주들과 정면 배치된다. 우리·기업·신한·농협은행 등 15개 금융회사로 구성된 대주단은 랜드마크72의 경영상태를 감안할 때 6000억원 이상은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부담과 함께 향후 영업이익도 당초 예상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대주단 관계자는 “대출채권 5900억원을 인수할 투자자도 못 찾고 있는 상황에서 더 많은 금액을 내고 빌딩을 통째로 인수할 투자자를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며 “매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시도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법정관리를 밟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되도록 시장가격에 근접한 수준에서 빨리 매각해야 대출채권 회수라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더구나 국내 투자자가 없는 상황에서 해외투자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헐값 매각과 국부유출 논란이 또 다시 재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막판 매각 성사가 불발됐던 골드만삭스의 전례를 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또 다른 대주단 관계자는 “이번에도 매각이 불발될 경우엔 법원이 재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대주단과 매각가에 대한 이견이 많은 만큼 대주단이 직접 나서 담보권을 행사한 후 자체매각을 검토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랜드마크72는 총 사업비 1조2000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11년에 완공됐다. 아파트 50층 2개동(총 922가구)과 72층 타워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100% 분양을 완료한 상태며 타워동은 호텔과 오피스 등으로 이달중 베트남통신사 비엣텔이 입주하면 오피스 가동률은 85%에 달한다. 현재 대주단은 원금 5310억원과 유예된 대출이자 500여억원 등 약 5900억원의 대출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5.09.10 I 김영수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
  • [IT 초격차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글로벌 맹주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업체들이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중국업체들은 자국의 집중적인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추격에 나서고 있고, 한국업체에 밀린 미국과 일본 업체들은 합종연횡을 통해 부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은 선제적 투자와 신기술 개발로 선두자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초격차 유지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는 셈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반도체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시장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수십조원에 달하는 투자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사업장 반도체생산 17라인에서 고부가 D램 양산에 들어갔고, 중국에서는 시안공장의 V낸드 양산라인을 갖췄다. 미국 오스틴공장에서는 14나노 핀펫 등 시스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15조6000억원을 투입해 평택 반도체단지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단일건물 기준 세계 최대 반도체라인인 이천사업장 M14을 완공해 가동에 들어간 데 이어 향후 10년간 46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지난 7월 중순에는 중국 칭화유니그룹이 마이크론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실제 인수로 이어지지 않아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중국의 반도체산업 진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였다. 중국은 전세계 반도체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중국업체가 인수합병(M&A)를 통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업계 판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비메모리 분야에서 앞서고 있는 미국업체들의 합종연횡도 심상치 않다. 지난 7월말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과 마이크론은 공동으로 ‘3D 크로스 포인트’라는 이름의 새로운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선보이며 연내 생산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1위인 인텔과 생산능력이 검증된 마이크론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반도체업체들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디스플레이업계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도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2016년까지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OLED를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는 지난 4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10.5세대 LCD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일본도 민관 공동투자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함께 재팬디스플레이(JDI)·소니·파나소닉 등이 참여해 만든 OLED 패널 합작사인 JOLED을 출범시켰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관련 기술 노하우를 합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본 디스플레이업체의 부활 노력이 향후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이같은 경쟁국의 공세에 대해 국내 업체들도 대비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플렉서블 OLED 중심으로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 세계 1위인 LG디스플레이는 대형 및 플렉서블 OLED를 중심으로 2018년까지 10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2015.09.10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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