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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 재산 3조' 방시혁 "BTS 재계약, 치하 같은 의미였다"
  • '추정 재산 3조' 방시혁 "BTS 재계약, 치하 같은 의미였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의장인 음악 프로듀서 방시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2번째 재계약 체결이 성사된 데 대한 기쁨을 표했다.방시혁은 1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BTS 정도 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선택지가 많다. 그들이 재계약을 선택해줬다는 것은 제가 매니지먼트 수장이자 음반을 만드는 수장으로서 일해온 역사를 인정해준 것이라는 생각”이라면서 “저희(하이브) 입장에서는 치하 같은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항상 행복한 일만 있던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과정은 조율하는 시간이었다”며 “BTS가 ‘형 믿고 한 번 더 가보겠다’고 한 뒤 2주 정도는 매니지먼트라는 직업을 택한 이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스트레스가 없는 날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였다”고 했다.방시혁은 과거 함께 음악 프로듀싱 작업을 하며 깊은 인연을 쌓은 JYP엔터테인먼트 CCO 박진영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음악 저작권료와 추정 재산도 토크 주제로 다뤄졌다.박진영은 음악저작권료 수익 1위 곡을 묻자 “무조건 가장 최근 곡들이 (수익이) 많다.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와 ‘필 스페셜’(Fell Special) 같은 곡들”이라고 답했다.같은 물음에 방시혁은 “죄송하다. 진짜 모른다”며 “한 번도 안 따져봤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따져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그래도 되는 것 아니냐”고, 조세호는 “전 재방료를 받으면 끝자리까지 확인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조세호은 “포브스가 추정하는 방시혁씨와 박진영씨의 재산이 약 3조 8540억원과 5218억원”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023.11.02 I 김현식 기자
박진영 "방시혁, 서울대 차석 졸업…꼴보기 싫었다"
  • 박진영 "방시혁, 서울대 차석 졸업…꼴보기 싫었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진영, 방시혁이 수십년 우정을 자랑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박진영 JYP CCO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예능 최초 동반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이날 박진영, 방시혁은 미국 진출, 빅히트 독립, 방탄소년단 재계약, K팝 산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함께 피아노 연주를 하며 과거의 추억을 되살렸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유재석은 “두 분이 음악을 전공한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박진영은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방시혁에 대해 “미국에서 CD 돌리다가 못 팔고 와서 저녁을 먹으면 주제 하나가 시작이 됐다. 그걸 누워서까지 밤을 새워 이야기를 했다. 몇 시간을 계속 이야기하는데 대화가 안 끊겼다”라고 말했다.또 박진영은 “저는 6년에 걸쳐서 의대를 졸업하듯이 졸업을 했다. 경고를 많이 받았다. 근데 방시혁이 졸업한다고 오래서 축하해 주려고 갔다. 근데 갑자기 연단에서 이름을 부르더라. 문과대 차석이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너무 꼴보기 싫었다”며 “저랑 같이 일을 하고 있었지 않나. 분명히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그런 대답 있지 않나. 공부를 안 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방시혁은 “기억하시겠지만 그때는 거의 다 공부를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 공부 안 한 게 뭔지 보여드리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2023.11.02 I 최희재 기자
'런닝맨' 유재석, 미연 졸업사진에 충격…김종국 "SBS 본부장님 같아"
  • '런닝맨' 유재석, 미연 졸업사진에 충격…김종국 "SBS 본부장님 같아"
  •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예능 대세 미미와 미연이 ‘런닝맨’에 출격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마이걸 미미,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 ‘가을 미식회’ 레이스로 꾸며졌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광고 및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3.0%(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전국가구 시청률 또한 4.2%를 기록했다.이날 유재석은 미연에 대해 “자기애 최강자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지석진은 “어릴 때부터 계속 예쁘다는 얘길 들었냐”고 물었고 미연은 “중간에 잠깐 안 예뻤다”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언급했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이때 제작진은 미연의 졸업사진을 건넸다. 이를 본 김종국은 “안경이 SBS 본부장님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충격인 게 초등학교 졸업사진인데 2009년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게스트 소개 이후 멤버들은 매 라운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들에게는 상품 배지와 벌칙 배지가 주어졌고 누적된 수에 따라 교환된 상품볼과 벌칠볼을 미미와 미연이 뽑아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했다. 최종 결과 김종국과 송지효가 상품 획득을, 미미와 유재석이 밤 까기 벌칙자로 뽑히며 희비가 엇갈렸다.가을과 어울리는 레이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런닝맨’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게스트들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매 회차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 신선한 기획 역시 인기 견인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49의 입맛을 사로잡는 중이다.오는 11월 5일 방송에는 100만원이 걸린 보물찾기가 예고되며 상금의 주인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2023.10.30 I 최희재 기자
제시 "부모님께 방 7개 집 선물…오빠는 삼성에서 큰 일"
  • 제시 "부모님께 방 7개 집 선물…오빠는 삼성에서 큰 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제시가 유튜브 콘텐츠로 근황을 알렸다.제시는 27일 유튜브 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된 ‘본인등판’에 출연했다.이 영상에서 제시는 온라인 지식 정보 사이트에 기재된 자신의 프로필 내용과 음원사이트 댓글 등을 읽으며 다채로운 얘기를 꺼냈다. 우선 제시는 ‘부모님이 미국 뉴저지주 포트 리에서 여행사를 운영한다’는 내용에 대해 “이젠 아니다. 지금은 집에서 한다”고 정정했다. 그는 “제가 돈을 벌어서 집을 사드렸더니 거기에 회사를 차리셨다”며 “방이 7개인 집이다. 엄마, 아빠께 집을 사드려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작은 오빠가 삼성 미국 지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내용에 관해서는 “어떻게 알았지?”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면서 제시는 “둘째 오빠가 삼성에서 정말 큰 일을 한다”며 “파이낸스(금융) 쪽”이라고 말했다. 성형 수술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제시는 “저는 성형 전에도 귀여웠다”며 “‘성형 전이 좋다’는 댓글도 많던데 저 진짜 많이 안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제가 한동안 필러를 넣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싫더라. 그래서 다 녹였다”면서 “입술도 녹였다. 사람들이 ‘입술 너무 크다’고 하는데, 이거(립스틱) 지우면 제 입술 그대로다”라고 강조했다. 방송인 유재석과의 ‘케미’가 좋다는 내용의 글을 읽으면서는 “오빠가 저를 믿어줬다. 너무 열심히 한다면서 저를 좋아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과거 유재석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가슴 성형 고백을 한 데 관해선 “그건 실수였다. 얘기를 하다 보니까 나왔던 것”이라고 했다. 제시는 지난 25일 신곡 ‘껌’(Gum)을 발매했다.
2023.10.28 I 김현식 기자
방시혁 "K팝, 위기라 생각"…박진영과 첫 예능 동반 출연
  • 방시혁 "K팝, 위기라 생각"…박진영과 첫 예능 동반 출연
  • 왼쪽부터 유재석, 박진영, 방시혁, 조세호(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박진영 JYP CCO가 예능 출연에 나선다.오는 11월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박진영, 방시혁이 출연한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첫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K팝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지며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방시혁과의 비화로 털어놓은 양말 대첩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두 사람은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팝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이다. 이들은 K팝의 과거부터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박진영은 “K팝 시장은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시장이다. 다음 단계를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방시혁은 “내일이 아닌 10년 뒤를 생각해야 하므로, 현재 K팝 시장을 위기라 생각한다. K팝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현재 하이브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도 이런 아이디어의 연장선으로, 더 이상 K팝이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에서 K팝의 기획 방식과 시스템으로 각 지역에 현지화된 아티스트를 발굴함으로써 그 확장성을 갖게 된다는 것.박진영 역시 미 현지 레이블과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VCHA’를 선발했고, 공식 데뷔를 위한 준비 중에 있다. 이렇듯 두 사람이 K팝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같은 고민과 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유퀴즈’ 제작진은 “K팝과 K팝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박진영, 방시혁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월 방송된다.
2023.10.23 I 최희재 기자
박진영X방시혁, '유퀴즈' 동반 출연…유재석 만난다
  • 박진영X방시혁, '유퀴즈' 동반 출연…유재석 만난다
  • 박진영(왼쪽)과 방시혁(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JYP의 박진영과 하이브의 방시혁이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선다.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과 HYBE 의장 방시혁의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박진영은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JYP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프로듀서다. 방시혁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이자 HYBE의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팝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특히 이들의 오랜 인연은 한 편의 소설을 연상하게 만든다. 이날 녹화에서는 1997년 이뤄진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함께 제작한 여러 히트곡, 미국 진출 비하인드 등 첫 만남부터 오랜 인연을 쌓아오며 만든 다양한 추억들이 모두 소환될 예정이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 예능에 출연한 것은 이번 ‘유퀴즈’가 처음이라고.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의 인연만큼 깊은 케미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두 사람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월 중에 방송한다.
2023.10.18 I 최희재 기자
“갤럭시 쓰는 남자, 안 만나죠” 여대생 고백…충주시 유튜브 ‘발칵’
  • “갤럭시 쓰는 남자, 안 만나죠” 여대생 고백…충주시 유튜브 ‘발칵’
  •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10~20대 사이에서 아이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진 가운데,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운영하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이 갤럭시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채널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남성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다.(사진=충주시 유튜브 캡처)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유튜브 채널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 A씨가 출연했다.이날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은 A씨에게 “제가 궁금한 걸 질문해 보겠다”며 “갤럭시를 쓰면 좀 그렇냐. 요즘 대학생의 분위기가 궁금하다”고 물었다.그러자 A씨는 “상관없는데 그 휴대폰으로 저를 찍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주무관이 “갤럭시를 쓰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A씨는 “제 친구가 번호를 따였는데 상대방이 들고 있던 휴대폰이 갤럭시였다. 엄청 당황했다더라”라며 “그 남성에게 연락하지는 않았다고 했다”고 전했다.이후 해당 영상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비판이 쏟아졌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열등한 사람인 것처럼 취급했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은 “영상 보고 갤럭시 사기로 했다” “뭘 쓰든 자기맘이지만 그걸 편집에서 안 거르고 내보낸건 경솔했다” “휴대폰 갖고 사람을 거르고 함부로 판단하나”고 비판했다.반면 일각에선 평소엔 아이폰 쓰는 허영심 많은 여자 거르라던 애들이 정확히 미러링 당하니까 발작하는 거 웃기네” “아이폰 쓰는 남자가 더 호감인건 팩트임” 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논란이 일자 충주시는 게재 하루도 안 돼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한편 앞서 가수 성시경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젊은 여성으로부터 ‘아저씨’ 취급을 당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여론이 달아오르기도 했다.성시경은 ”어린 친구들은 ‘당연히 아이폰을 써야 한다’, ‘갤럭시는 아저씨 핸드폰’이라는 인식이 있다”면서 “그 아이가 (자신의 폰을 보고) ‘신기하다, 구경해도 돼요?’라고 말했다”며 씁쓸해 했다.최근 방송인 유재석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갤럭시 휴대폰과 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유튜브에서 그는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사용 중인 것을 노출했다.실제 우리나라 젊은층의 아이폰 선호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 연령대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우세하지만 2030 층에서만큼은 아이폰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한국갤럽에 따르면 18~29세에서는 아이폰 사용자가 65%, 30대에서는 41%를 차지했다. 반면 40대에서는 18%, 50대 6%, 60대 4%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23.10.18 I 이로원 기자
'핑계고' 제시 "담배·태닝 끊고 일 집중…아기 가지고 싶어"
  • '핑계고' 제시 "담배·태닝 끊고 일 집중…아기 가지고 싶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제시가 금연 고백과 함께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출산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핑계고’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예능 ‘식스센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나라와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을 뽐냈다. 제시는 최근 근황에 대해 “나 전자담배도 끊고 연초 담배도 끊었다”고 선언하며 “요새 태닝을 안 한다. 이제는 내 외모보다 일에 집중하려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외적인 게 중요하고 손톱도 5시간 관리받았는데 지금은 그냥 네일팁을 붙인다. 앞머리도 잘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오나라와 유재석은 제시의 혈색이 좋아졌다며, 데뷔 초 제시카H.O 때가 떠오른다며 칭찬하기도. 제시는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바람도 고백했다. 그는 “나는 아기가 낳고 싶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며 “그래서 계란(난자)을 얼릴 거다. 내 친구들은 다 아기가 있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아직 (난자 냉동을) 안 했는데 알아보려 한다”고 귀띔했다. 오나라 역시 제시에게 “지금 몸상태가 제일 좋을 때니까 가서 난자를 얼려라”고 맞장구쳤다.
2023.10.14 I 김보영 기자
'유퀴즈' 오정세 "오디션만 1000번…'살인의 추억', 숨고 싶었다"
  • '유퀴즈' 오정세 "오디션만 1000번…'살인의 추억', 숨고 싶었다"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오정세가 영화 ‘살인의 추억’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오정세가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오정세는 과거 오디션 비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세는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봤다며 “들어가는 영화나 드라마가 있으면 프로필을 다 냈다. 오디션을 10번을 보면 (작품) 한 번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예전에는 ‘저 배우입니다’ 하고 이력서를 놓고 오는 게 쑥스러워서 초반에는 전단 넣듯이 (문 틈에) 넣고 도망 오고 그랬다. 근데 보니까 다른 가게, 중국집에다 이력서를 넣고 오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오정세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다며 “그렇게 하다가 잘 안 팔려서 무대 해체 작업도 하고 여러 가지 알바들을 하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기억에 남는 오디션을 묻자 “‘살인의 추억’도 정말 저한테는 살인의 추억이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봉준호 감독님이 어떤 색깔인지도 모르고 (봤다.) 단편 영화를 찍었던 스태프가 ‘신인 배우를 구한다’고 고급 정보를 줬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그러면서 “형사 연기를 하고 자유 연기를 해달라고 해서 준비해간 김을 이에 붙이고 ‘안녕하세요’ 했다. 그런 색깔의 영화인지 모르고 콩트에 나오는 영구 형을 연기했다”며 “중간에 끊어주셨으면 좋겠는데 길게 보시더라. ‘됐나?’ 했는데 영화를 보고 정말 숨고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023.10.12 I 최희재 기자
'런닝맨' 유승호, 모두를 경악케한 그림… 정체는?
  • '런닝맨' 유승호, 모두를 경악케한 그림… 정체는?
  • (사진=SBS ‘런닝맨’)[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유재석, 배우 유승호 사이에 평행이론이 밝혀진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런닝맨’의 시그니처 릴레이 그림 미션이 진행됐다. 앞서 멤버들은 그림 미션을 할 때마다 복화술을 남발하는 가하면, 온갖 꼼수 작전으로 놀라운 단합력을 보여줬던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인물 퀴즈와 그림을 결합해 업그레이드된 사생대회가 펼쳐져 기대감을 모았다.릴레이 그림 첫 번째 주자로 유재석과 유승호가 나섰다. 유재석은 평소 그림 관련 미션이 주어질 때마다 독특한 화풍을 보여줘 현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도 “나는 딱 포인트만 그린다!”, “저의 화풍을 이해하셔야 한다”며 자신감을 어필했다. 유승호 역시 미소를 띄우며 자신만만해 했고, 유수빈은 “유승호가 미술대회 금상 출신으로 알고 있다”며 응원을 보내 두 사람의 그림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본격 미션이 시작된 후 다양한 스타들이 제시되자, 두 사람은 각자의 예술혼을 불태웠다. 유재석은 모든 인물을 짧고 굵은 포인트로만 표현하는가 하면, 유승호는 ‘반인반수’ 인물을 탄생시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예상 밖의 그림들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둘이 뭔가 통하나 봐”, “매직 아이로 봐야 한다”라며 투유 브라더스의 그림 실력에 대한 평행이론 설을 재기해 폭소를 자아냈다.‘투유 브라더스’가 그린 기상천외한 작품의 정체는 8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07 I 윤기백 기자
이동휘 "♥정호연, 모자 대여섯 개 가져가서 유재석 줘"
  • 이동휘 "♥정호연, 모자 대여섯 개 가져가서 유재석 줘"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연인 정호연을 언급하며 유쾌한 일화를 전했다.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대화합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강하늘과 이동휘가 출연해 유재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재석은 이동휘에게 “내가 깜빡했다. 모자를 쓰고 왔어야 했는데, 동휘는 모를 거다. 동휘를 깜짝 놀라게 해줬어야 했는데”라고 이야기를 꺼냈다.유재석은 이동휘의 연인인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언급했다. 그는 “내가 운동하는 데에 (정)호연이가 다닌다. 가끔 본다. 어느 날 호연이한테 농담 삼아 모자 하나만 달라고 했다. 고민을 해본다고 하더라.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고 말했다.이어 “근데 갑자기 ‘모자를 하나 사러갈까 한다.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묻더라. 그래서 ‘모자를 너한테 사달라고 한 게 아니다. 그러면 동휘 모자 많으니까 하나만 갖다 달라’고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캡처화면)이동휘는 “어쩐지 얼마 전에 와서 대여섯 개 가져갔다. 보따리 채 가져갔다”며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그중) 하나를 나를 줬다. 내가 막 웃으면서 ‘잘됐다. 동휘를 조만간 유튜브에서 만나는데 그 모자를 쓰고 가야겠다. 동휘가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했다. 근데 오늘 깜빡했다”며 아쉬워했다.이에 이동휘는 “본인도 모자가 많은데 그런 모자 스타일이 없다고 하면서 되게 어색하게 6~7개를 가져갔다. 그게 재석이 형 주려고 그랬던 거였다. 그냥 차라리 나한테 얘기를 하지. 어설프게나마 생일을 챙기게 돼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우리 체육관에서 생일 케이크 해서 관장님이랑 사진을 같이 찍었다. 거기 썼던 모자가 호연이가 준 모자다. 그 사진을 호연이가 찍어줬다”며 웃었다.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약 8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023.09.23 I 최희재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윤민수 만남에 감격…"가을 되면 무조건 불러"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윤민수 만남에 감격…"가을 되면 무조건 불러"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바이브 바라기’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을 타나 봐’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등 레전드 발라드 곡들을 남긴 ‘K-소울 대표’ 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출격한다.특히 유재석은 가을 하면 생각나는 최애곡으로 바이브 ‘가을 타나 봐’를 뽑으며 유독 신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은 “방송에서도 가을 되면 무조건 불렀던 노래다”, “바이브는 가을 치트키야!”라면서 애정을 드러낸다.(사진=MBC ‘놀면 뭐하니?’)유재석뿐 아니라 ‘오열 감성’ 마니아인 한 멤버는 바이브의 숨은 찐 팬임을 고백하며, 현장에서 윤민수의 전화번호를 따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브 윤민수의 등장에 떼창으로 응답하는 유재석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재석은 귀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윤민수의 고음을 들으며 감격하는가 하면, 두 손을 모은 채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유재석은 윤민수를 “오열이 형”이라는 별명으로 소개하며, 오열하듯 부르는 윤민수의 창법을 설명한다. 윤민수는 ‘나라 잃은 창법’ ‘이승 하직 창법’ ‘프로 오열러’ 등 각종 별명을 양산한 목소리로 ‘바이브 가을 곡 메들리’를 선보인다.‘놀면 뭐하니?’는 2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2023.09.23 I 최희재 기자
임시완 "광희랑 여행은 NO!…정해인과 셋이 자리 만들기로"③
  • 임시완 "광희랑 여행은 NO!…정해인과 셋이 자리 만들기로"[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1947 보스톤’ 배우 임시완이 절친 광희가 또 다른 자신의 절친 배우 정해인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던 일화의 뒷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시완은 21일 오전 영화 ‘1947 보스톤’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임시완은 극 중 ‘제2의 손기정’으로 불리던 손기정의 제자이자, 광복 후 처음 태극 마크를 달고 보스턴 마라톤대회에 출전한 실존 마라토너 ‘서윤복’을 연기했다. 임시완은 최근 ‘1947 보스톤’ 홍보의 일환으로 ‘제국의 아이들’ 절친 멤버 광희와 유재석의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 출연해 티키타카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임시완은 이날 ‘광희가 정해인과 여행을 떠난 임시완을 보며 왜 자신은 같이 안 가냐며 섭섭해하던데’란 취재진의 질문에 “(광희와) 여행은 일단 안 갈 것”이란 단호한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임시완은 “서로 여행 성향이 너무 다르다”라며 “(광희는)장소를 한 번 옮길 때마다 전부 사진을 찍어달라 한다. 저는 여행 장소만의 무드와 정취를 즐기는 스타일이라면 광희는 깃발을 꼽고 도장을 깨는 스타일”이라고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함께 여행을 가게 되면 아마 제가 일일이 사진을 찍어줘야 할 게 뻔하다”라며 “근데 또 둘이 막상 전화를 할 땐 굉장히 진지한 편이다. 서로 직업적으로 삶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또 예능 ‘배우는 여행중’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던 정해인과 여행 궁합은 어땠는지 묻자 “해인이랑은 시간 되면 한 번 더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했다”는 온도차 다른 답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광희는 ‘핑계고’ 출연 당시 임시완과 정해인의 여행 예능을 언급한 후 정해인의 인스타그램에 사과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희는 해당 방송에서 “얘(임시완), 정해인이랑 여행 다녀왔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정해인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오늘 핑계고에서 시완이와 정해인 님 여행 이야기를 하던 중 저도 흥분한 나머지 ‘시완이가 정해인이랑 여행 다녀왔다’며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해인 님께 ‘정해인’이라 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님’을 붙여 말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쓰여 이렇게 댓글로 인사와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이에 정해인은 “안녕하세요! 아이구, 안 그래도 같은 동갑이라 시완이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며 “시완이랑 같이 시간 맞춰서 봐요!”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은 “당시 광희가 걱정된다고 먼저 연락이 왔기에 제가 중개인이 됐다”며 “해인이에게 ‘광희가 댓글 달았다는데 괜찮다고 전해달라’ 이런 식으로 중개를 해줬”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셋 다 동갑이니 언제 한 번 자리 만들어주겠다, 같이 보자고 이야기했다”며 “한 번 보자고 했으니 충실히 약속을 지킬 것이다. 이야기했으니 꼭 봐야겠다”는 재치넘치는 답변을 덧붙였다. 한편 영화 ‘1947 보스톤’은 추석연휴 전날인 오는 27일 개봉한다.
2023.09.21 I 김보영 기자
'런닝맨' 전소민 "전 남자친구=아이돌" 깜짝 고백…최고 시청률 6.5%
  • '런닝맨' 전소민 "전 남자친구=아이돌" 깜짝 고백…최고 시청률 6.5%
  •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전소민이 과거 남자친구가 아이돌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머니로드 in 대학로’ 레이스로 꾸며졌고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강렬한 Y2K 착장으로 등장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3%를 기록했다. 타깃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선 2.9%(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주보다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 역시 6.5%까지 치솟았다.이날 양세찬은 “‘런닝맨’을 대학로에서 촬영할 줄 몰랐다. 여긴 완전 내 구역이었다”며 들떴고, 유재석과 지석진 역시 추억에 잠긴 듯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주머니 사정 좋을 때 왔던 곳”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송지효는 멤버들 중 유일하게 용돈을 받았다면서 “부모님이 돈을 달라는 대로 줬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전소민은 레이스 도중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 이야기를 깜짝 공개했다. 전소민은 당시 남자친구의 직업이 아이돌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양세찬은 “저와 전소민이 ‘런닝맨’ 한다고 하니까 바로 그 분이 알고 있더라”며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냐면 우린 진짜 사랑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머니로드 in 대학로’ 레이스는 라운드마다 대표자 1명이 돈을 배분하고, 돈을 가장 많은 모은 1명에게 특별 상금이 주어지는 룰로 진행됐다. 이에 멤버들은 대표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최종 결과 1등은 유재석이 차지했다. 벌칙은 대파차 마시기로 김종국과 송지효가 쓴 맛을 봤다.18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는 배우 유승호, 유수빈, 김동휘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유승호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해당 녹화는 오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2023.09.18 I 최희재 기자
'핑계고'→'어서오CEO'…'1947 보스톤' 하정우·임시완 열혈 홍보 박차
  • '핑계고'→'어서오CEO'…'1947 보스톤' 하정우·임시완 열혈 홍보 박차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추석 극장가 전 세대 필람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라디오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1947 보스톤’의 주역 하정우, 임시완, 강제규 감독이 열혈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석 영화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지난 16일(토)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는 배우 임시완이 출연해 유재석, 지석진, 광희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47 보스톤’에서 알려지지 않은 마라톤 영웅이자 최초의 국가대표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맡은 임시완은 엉뚱한 매력과 함께 절친 광희와 환장의 찐친 모먼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올 추석 개봉을 앞두고 있는 ‘1947 보스톤’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내일(19일) 오후 5시 유튜브 ‘비보티비’ ‘어서오CEO’에는 ‘1947 보스톤’에서 1947년 보스턴의 기적을 이끄는 한국 마라톤 영웅 ‘손기정’ 역을 맡은 하정우와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의 임시완이 함께 출연한다. 영화 속 서로 믿고 의지하며 성장해가는 사제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송은이가 진행하는 ‘어서오CEO’를 통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의 인생짤 토크부터 신조어 퀴즈, 키워드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로 남다른 브로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20일(수) 오후 12시 30분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1947 보스톤’의 연출을 맡은 강제규 감독이 출연,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의 실화를 스크린에 담게 된 계기부터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팀워크까지 ‘1947 보스톤’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추석 극장가 개봉을 앞두고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은 오는 9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23.09.18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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