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15건

'유스케' 이소라 故 장국영 출연 시절 회상…"잊을 수 없어 마음 아파"
  • '유스케' 이소라 故 장국영 출연 시절 회상…"잊을 수 없어 마음 아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이소라가 홍콩 출신 배우 고(故) 장국영에 얽힌 추억을 회상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전날(17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500회 기념으로 ‘The MC’ 특집을 꾸린 가운데 가수 이문세, 이소라, 윤도현이 출격, MC 시절 잊을 수 없던 게스트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MC 유희열은 500회 특집을 맞아 이문세와 이소라를 보며 “10대들이 두 분을 보면 전설의 고향”이라고 운을 떼 폭소를 자아냈다. 이문세는 이에 웃으며 “유희열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기복 없이 물 흐르듯 어느덧 11년이다. 그게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소라는 “유희열씨랑 예전에 라디오를 할 때 옆방이었다. TV는 라디오보다 좀 더 애쓰는 느낌”이라며 “(유희열은)굉장히 쿨한 성격이다. 라디오 할 땐 선글라스 끼고 하더라. 밤 12시 방송인데 왜 선글라스를 쓰냐고 했다. 불도 어두웠다. 글씨는 보이나 싶었다”고 말해 포복절도 시켰다. 유희열은 “나는 이 프로그램에서 내가 큐레이터라고 생각했다. 모신 손님이니까 충분히 소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소라는 “유희열씨가 제작진을 많이 챙긴다. ‘비긴 어게인’ 나갔을 때도 제작진을 엄청 잘 챙기더라”라며 “그때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나는 스피커라도 하나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너도 가수 아니냐고 따진 적도 있다. 근데 그래도 냉정하게 판단하고 모든 사람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문세쇼’로 공개된 영상은 허준호와 이영애가 공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 잡았다. 당시 ‘이문세쇼’에서는 생방송을 시작하면서 대기실을 공개하는 모습이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는 이정재, 이병헌, 이미연 부터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까지 등장했다. 장국영은 이소라와 댄스에 이어 ‘사랑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소라는 “기억난다. 너무 좋았다. 마음이 아프다”라며 “저 때가 마흔 정도 되셨는데 옆에서 봐도 주름 하나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장국영씨는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지금 세상에 안 계셔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며칠 전에 화장대에 장국영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붙여놨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나는 심성락 선생님이 기억난다”라며 “그때 세션 특집이었다. 함춘호씨가 막내였다. 세션으로서 인터뷰를 한 게 처음이라고 하셨다. 가수 뒤에서 앞으로 나오기까지 40년이 걸렸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MC들의 흑역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문세는 시청자들에게 무작위 전화 연결을 했던 영상이 공개됐다. 이문세는 “생방송이었고 그냥 무작위로 전화를 거는 거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유희열은 모기로 변신한 영상에 이어 루프 스테이션 굴욕 영상이 공개돼 폭소케 했다. 윤도현은 가사를 잊어버렸던 무대를 떠올렸다. 이소라는 눈물을 쏟으면서 ‘제발’을 불렀던 영상을 공개했다. 이소라는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서 많이 울었다. 세 번인가 노래를 불렀는데 계속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소라는 영상을 보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이소라는 “연애를 몇 번 안해서 생각이 난다. 대학원생 남자친구였다. 기억에 남는다.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020.07.18 I 김보영 기자
이하이 합류 '비긴어게인 코리아', 속초 해변과 크루즈 버스킹
  • 이하이 합류 '비긴어게인 코리아', 속초 해변과 크루즈 버스킹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세 번째 버스킹 도시로 강원도를 찾아 이제껏 본 적 없는 크루즈 버스킹을 펼쳤다.27일 방송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원도 속초를 찾아갔다. 특히 이번 편에는 이하이가 가세해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사진=JTBC)먼저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해변에서 적재, 수현이 함께 한 ‘Lullaby’로 첫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다. 헨리, 하림이 ‘여수 밤바다’를 ‘속초 낮바다’로 개사해 소화했다. ‘기타 문외한’이었던 헨리는 이번 노래 연주를 직접 하기 위해 한 달 동안 기타를 맹연습했다고 공개했다.이어 이소라가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피처링 해 화제가 됐던 ‘신청곡’에 이하이가 가이드 보컬로 참여해줬던 인연을 소개했다. 이하이는 대선배 이소라의 찬사에 못내 쑥스러워하면서도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신청곡’ 듀엣을 마무리, “이소라 선배님이랑 같이 해서 든든했던 거 같다”며 떨렸던 신고식 소감을 털어놨다.모든 멤버들이 함께한 ‘여행을 떠나요’로 버스킹은 성황리에 끝났다. 때론 박수 치고 때로 감탄하며 ‘비긴어게인 코리아’표 황홀 버스킹을 맛본 관객들은 감격 가득한 소감과 고마움 담은 인사를 쏟아냈다.이날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속초항 국제 크루즈 위에서 펼쳐진 ‘크루즈 버스킹’이었다. 수현, 적재가 바다 위의 크루즈라는 공간에 걸맞게 악동뮤지션의 ‘뱃노래’를 열창, 색다른 크루즈 버스킹의 신호탄을 쐈다. 수현 특유의 단단하고도 간결한 음색이 적재의 연주에 실려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이하이, 하림, 적재가 함께 이하이의 대표곡 ‘Rose’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오랜만에 듣는 이하이표 보컬에 여기저기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 멤버들 역시 리허설 때에 비해 한층 파워풀한 성량을 뽐낸 그녀에게 찬사를 쏟아냈다.어느덧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은 웅장한 크루즈 위에서 이번엔 모든 멤버들이 함께 조용필의 ‘Bounce’를 열창해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뒤이어 관객들의 사연이 소개됐고, 정승환, 하림이 함께한 이문세의 ‘소녀’, 이하이, 수현의 듀엣곡 ‘나는 달라’, 이소라, 적재, 하림의 ‘When I Dream’(영화 ‘쉬리’ 삽입곡) 등이 줄줄이 이어지며 크루즈 버스킹의 감동은 최고조에 달해갔다.헨리는 비장의 무기 루프 스테이션까지 활용, ‘Dance Monkey’와 ‘Don‘t Start Now’, ‘Attention’을 매시업한 화려하고 개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들썩이는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이하이, 정승환, 적재, 하림이 호흡한 이하이의 곡 ‘한숨’이었다. 동갑내기 친구라는 이하이와 정승환의 하모니는 전혀 다른 두 음색이 어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음악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2020.06.28 I 김은구 기자
'비긴어게인 코리아' 버스킹으로 대구에 전한 '힐링'
  • '비긴어게인 코리아' 버스킹으로 대구에 전한 '힐링'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가 대구 시민과 뜨겁게 호흡하며 ‘비긴어게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2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대구에서의 2일차 버스킹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대학 캠퍼스, 병원을 찾아가 의료진과 청춘들을 위로했던데 이어 이번에는 베란다 버스킹과 스타디움 텐트 버스킹을 준비해 청년 예술가들을 비롯해 더욱 많은 대구 시민들과 호흡했다.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사진=JTBC)먼저 맨션 베란다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은 멤버들이 한 명씩 각 층의 베란다에서 노래를 하고 연주를 하는 이색적인 광경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의 ‘처음 느낀 그대로’를 시작으로 크러쉬가 부른 샘김의 ‘Make Up’, 그리고 이수현과 헨리가 듀엣으로 부른 쿨의 ‘아로하’는 음악으로 힐링을 하러 온 대구 청년 예술가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다.이수현과 헨리는 듀엣 공연을 서로 보지 않고 한 적은 처음이라며 색다른 묘미가 있었던 베란다 버스킹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이에 정승환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곧이어 울려퍼진 아소토 유니온의 ‘Think About’ Chu’는 몸은 모두 떨어져 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노래로 또 연주로 호흡하는 멤버들의 팀워크가 돋보이며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남았던 정승환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과 이소라와 헨리의 케미가 빛을 발한 ‘Now And Forever’ 역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오며 경직된 시민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녹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대구에서의 마지막 버스킹 장소는 관객 없이 멈춰버린 ‘대구 스타디움’으로 선정됐다. 함성과 에너지가 가득 찼었지만 이제는 관객없이 멈춰버린 경기장에 힘이 되기 위해 제작진은 텐트 40개, 원형좌석 50개를 준비해 특별한 버스킹 무대를 꾸몄다.200:1의 경쟁률을 뚫고 모집된 관객들은 캠핑을 온 것 같은 분위기에 들뜬 얼굴이었다. 멤버들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Fly Me To The Moon’, 뮬란 OST의 ‘Reflection’ 등의 감성적인 멜로디로 초여름밤을 가득 메웠다.특히 크러쉬, 정승환, 이수현이 준비한 ‘이 밤의 끝을 잡고’는 핑거스냅 안무와 함께 음악을 200% 즐길 수 있었다. 대구 시민들의 마음에 시원한 바람같은 노래가 되길 바라며 부른 정승환의 ‘눈사람’, 그리고 헨리가 준비한 ‘Can’t Stop The Feeling’은 흥을 돋웠다.크러쉬가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부른 스티비 원더의 ‘Lately’, 이소라와 정승환의 느낌으로 재탄생한 이문세, 고은희의 ‘이별 이야기’는 저물어가는 대구의 밤을 더욱 밝혔다. 엔딩곡은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를 열창해 관객들 모두 기립해서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장관이 펼쳐졌다.공연을 함께한 관객들은 “전국, 세계 모든 사람들이 비긴어게인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응원을 전했다. 멤버들이 조심스레, 그리고 마음을 다해 전한 힐링송 메들리는 코로나와 전쟁을 치른 대구 시민들을 위한 박수였다.‘비긴어게인 코리아’는 JTBC 음악 힐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2020.06.21 I 김은구 기자
'집사부' 엄정화, 슬기로운 싱글 수칙·갑상선암 극복기 공개…"스스로 아껴줘야"
  • '집사부' 엄정화, 슬기로운 싱글 수칙·갑상선암 극복기 공개…"스스로 아껴줘야"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워너비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어제(1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엄정화가 새로운 사부로 출연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이날 졸업생 이상윤이 새로운 사부에 대한 힌트 요정으로 방송에 깜짝 출연했다. 이상윤은 “제작진이 내게 힌트 요정을 마틱면서 실수를 한 게 지금까지 힌트 요정들은 다 제작진 편 아니었나, 난 ‘집사부’의 졸업생으로서 멤버들 편”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환호케 했다. 이상윤은 새로운 사부가 천만배우이자 스타들의 롤 모델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마음이 굉장히 여린 분이라 한 번도 화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도 소개했다. 새 사부의 정체는 바로 엄정화였다. 댄스 스튜디오에 등장한 엄정화를 본 김동현은 “어릴 때부터 팬이었고 콘서트도 갔다. 오늘 처음 뵀는데 실제 성격은 더 소녀 같으시다.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안무가 리아킴과 그의 곡 ‘엔딩 크레딧’의 합동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배우와 가수, 두 분야 모두 최정상에 오른 독보적 연예인”이라고 극찬했고 엄정화는 이같은 찬사에 “연기에 도전한 초반에는 모니터링을 하다가 내 연기를 보고 충격 받았다. 너무 못하더라. 그래서 이후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골드 미스, ‘나 혼자 산다’ 라이프의 1인자다. 그는 이에 “혼자 사는 싱글들을 위한 ‘워너비 슬기로운 싱글라이프 수칙’을 공개하겠다”고 해 흥미를 유발했다. 그바 밝힌 첫번째 수칙은 ‘연중무휴 구애받지 않고 즐길 한 가지 찾기’. 엄정화는 “내 즐길 거리는 음악과 춤”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히트곡 ‘Poison’에 맞춰 화려한 춤선을 뽐냈다. 이에 멤버들도 엄정화와 커플 댄스를 추며 가수 김종민을 이을 백댄서 ‘제2의 V맨’ 자리 경쟁을 펼쳤다. 엄정화의 히트곡 댄스에 도전하기도 했다. (사진=‘집사부일체’ 방송화면)엄정화는 20년 간 갈고 닦은 수준급 요가 실력도 공개했다. 그는 “과거 슈퍼모델 이소라씨와 요가 비디오를 만들었다. 그런데 망했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는 또 “사실은 내가 몇 년 전에 어떤 작업을 하다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공황장애를 느꼈다. 숨을 못 쉬고 있구나란 느낌이 들었다. 계속 들숨 상태로 있었다”며 “그 괴로움을 떨치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다”고도 고백했다. 이어 방송 최초 엄정화의 싱글 하우스가 공개됐다. 블랙 앤 화이트로 심플하게 꾸며진 거실부터 싱그러운 꽃과 푸른 식물들이 자리한 테라스, 힐링의 피아노방까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정화의 감성과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돋보였다. 그림같은 집에서 멋진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엄정화는 두번째 수칙으로 “자기 스스로를 홀대하지 말고 더 아껴주자”고 말했다.갑상선암 극복기도 전했다. 그는 최근 발매 앨범인 ‘엔딩 크레딧’ 앨범에 대해 “10년 만에 낸 앨범”이라며 “내가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하면서 노래를 다시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말도 잘 못했었다. 그래서 10년이 걸린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직도 한 쪽이 마비돼 자연스럽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 훈련도 많이 했다”며 “요즘도 책 읽는 훈련을 한다. 목소리가 변하고 나니까 사람이 달라지더라. 자신감도 없고 말도 없어졌다. 목소리에 신경쓰느라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잊어버리게 되더라”고도 회상했다. 또 “엔딩크레딧을 녹음하며 엄청 많이 울었다. 편하게 목소리가 안 나오니까. 기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랬다”고도 덧붙였다.
2020.06.15 I 김보영 기자
HYNN(박혜원), 이소라 '트랙나인' 무반주 열창… 유희열 극찬
  • HYNN(박혜원), 이소라 '트랙나인' 무반주 열창… 유희열 극찬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대선배 이소라의 명곡을 ‘무반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HYNN(박혜원)은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소라의 히트곡 ‘트랙나인(Track 9)’을 열창했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HYNN(박혜원)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서른 네번째 목소리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유희열에게 “김나박이(김범수·나얼·박효신·이수)를 잇는 대형 가수로서의 느낌이 난다”는 평가를 받은 HYNN(박혜원)은 이날 역시 ‘폭풍 극찬’을 들었다.먼저 유희열은 ‘헬고음’, ‘돌고래 화통소녀’, ‘4단 변속기어’ 등 HYNN(박혜원)의 별명들을 소개하며 최근 ‘부채표’라는 새로운 별명이 추가됐다고 말했다. 이에 HYNN(박혜원)은 “시원한 보컬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속을 뻥 뚫어준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HYNN(박혜원)은 유희열의 요청에 지난 3월 발매한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완벽한 고음 처리와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놀라운 성량에 유희열은 “’죽을 것 같이 안녕’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희열은 “볼 때마다 놀랍다. ‘슈가맨’에서 유재석이 HYNN(박혜원)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이날 HYNN(박혜원)이 준비한 무대는 이소라의 ‘트랙나인’이었다. 이 곡은 지난 2008년 이소라가 발매한 7집 앨범 수록곡으로, 이소라 특유의 감성이 담겨있는 특별한 노래다. HYNN(박혜원)은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다 보면 스스로 탓하게 될 때가 있다. 그 당시 이 곡이 나에게 너무 깊게 다가와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해줬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차분하고 진지하게 무대에 오른 HYNN(박혜원)은 ‘트랙나인’ 전반부에 무반주로 읊조리듯 가사를 전달하며 쓸쓸함과 고독함을 극대화했다. 악기 소리를 최대한 배제한 채 덤덤하게 고백하는 듯한 그녀의 창법은 깊은 여운과 감동, 힐링을 선사했다. 후반부에는 HYNN(박혜원)만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HYNN(박혜원)은 지난 3월 두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발매하고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특급 신인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HYNN(박혜원) 특유의 폭발적 성량은 물론이고 숨겨뒀던 감성, 음색까지 드러내며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2020.05.30 I 윤기백 기자
올해 방발기금서 아리랑TV·국악방송 지원 줄인다..왜?
  • 올해 방발기금서 아리랑TV·국악방송 지원 줄인다..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2021년 예산안 및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운용계획을 만들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대한 방발기금 지원을 줄이기로 했다. 예년과 달리, 아리랑TV는 프로그램 제작비만 국악방송도 라디오 제작비만 편성해 지원키로 한 것이다.이는 수년간 제기됐던 국회의 문제 제기 때문이다.지난해 국감에서는 지상파·종합편성채널·보도채널이 방송 통신 발전을 위해 해마다 내는 기금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국악방송은 문체부 산하 재단법인이고, 아리랑TV는 문체부 산하 국제방송인데 이들을 지원하다 보니 방통위 소관인 지역방송이나 EBS 등에 사용하는 방발기금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이다. 방통위는 2020년 예산안을 제출할 때 국악방송 지원 예산을 줄였는데 기재부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통위나 소관 상임위인 과방위도 모르는 사이 27억 2500만원이 증액되는 등 절차와 협의를 무시했다는 비판을 김성수, 이개호,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제기한 바 있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올해에는 확실하게 아리랑TV와 국악방송 지원을 줄이기로 했다. 표철수 방통위 부위원장은 “지난해 국회에서 아리랑TV와 국악방송 방발기금 지원 문제가 이슈화됐다. 방통위와 상의 없이, 과방위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셀프편성됐는데 올해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사무처에 당부했다.이날(27일) 의결된 2021년도 방통위 세출 예산안(부처안)은 총 2537억원(일반회계 635억원, 방송통신발전기금 1902억원)으로 지난해(2610억원) 대비 73억원(△2.8%)줄었다. 이에 안형환 위원은 “기재부가 방통위 지출한도를 감소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이번 정부가 재정 확대를 꾀하면서 추경이 더 편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방통위 역할에 부응할 사업이 더 발굴돼 재정 확대에 맞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한편 방통위는 올해 ▲방송통신 콘텐츠 진흥 ▲인터넷 역기능(허위조작 및 불법 유해정보 등) 대처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에 재원을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이소라 재정팀장은 “프로그램 제작비 예산이 증액됐고 공익성 프로그램, 공영 디지털 방송콘텐츠 아카이브 구축 등 신규 사업이 있다”면서 “인터넷 역기능 대처,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와 허위 조작정보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재난방송 강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광고제작 확대. 비대면화 등 데이터 경제 구조 변화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위치정보 사업도 확대 예정”이라면서 “데이터 3법 후속조치로 8월5일 법 시행에 맞춰 방통위 소관 개인정보보호 업무가 개인정보보호위로 이관된다”고 부연했다.
2020.05.27 I 김현아 기자
'복면가왕-데스티니' 케이시 "사람들이 못 알아볼까 걱정"
  • '복면가왕-데스티니' 케이시 "사람들이 못 알아볼까 걱정"
  •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말 재미있고 꿈 같던 시간이었다.”MBC ‘복면가왕’에서 ‘운명의 데스티니’로 활약을 보인 케이시가 이 같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케이시는 5일 ‘복면가왕’ 방송 후 개인 SNS에 ‘복면가왕’ 출연 인증 사진과 함께 “늘 꿈꿔왔던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가면을 벗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볼까 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반겨주셔서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서 부모님과 팬들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케이시는 이번 방송에서 이소라의 ‘난 행복해’로 2라운드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몰아치는 감정으로 절절함을 극대화시킨 케이시는 지난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선보였던 god의 ‘길’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케이시는 ‘난 행복해’의 작사·작곡을 맡은 김현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2019년 가장 핫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으며 김예림, 정인 성대모사로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뽐냈다.이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한 케이시는 연예인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김현철은 화제의 역주행 곡 ‘그때가 좋았어’로 지금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케이시에게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가수다”라며 러브콜을 보냈다.케이시는 지난 3월 발매한 ‘진심이 담긴 노래’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곡 역시 ‘그때가 좋았어’에 이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2019.05.06 I 김은구 기자
BTS 슈가부터 크러쉬·선우정아까지…에픽하이 새 앨범 참여
  • BTS 슈가부터 크러쉬·선우정아까지…에픽하이 새 앨범 참여
  • 에픽하이 새 앨범 참여진 (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새 앨범 참여진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에픽하이는 28일 밤 12시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3월 11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sleepless in’ 참여진 라인업 3차 이미지를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새 앨범 참여진을 지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선우정아, 크러쉬, 코드 쿤스트 등 대세 뮤지션들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참여진에 관심이 쏠렸다.마지막으로 공개된 ‘sleepless in’ 참여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퍼렐 윌리엄즈의 수제자인 글로벌 R&B 싱어송라이터 유나였다.타블로가 작사, 작곡한 가수 이소라의 ‘신청곡’ 랩 피처링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곡들을 비롯해 수란의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하는 등 프로듀서로도 뛰어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에서 슈가가 맡은 구체적 역할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나는 말레이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빌보드 차트의 TOP10에 도달한 글로벌 뮤지션이다. 세련된 사운드 연출력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에픽하이와 어떤 협업을 펼쳤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에픽하이의 새 앨범 ‘sleepless in’는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19.02.28 I 박현택 기자
우디, 음원차트 1위 '차트 그래프 수상해' 사재기 의혹
  • 우디, 음원차트 1위 '차트 그래프 수상해' 사재기 의혹
  • 우디, 지니뮤직 실시간 음원차트 그래프. 사진=우디SNS, 지니뮤직[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우디(Woody)가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가운데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렸다. 우디의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31일 오전 11시 30분 멜론, 벅스, 지니, 올레, 엠넷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지난 23일 발표된 이 곡은 멜론 차트 진입 후 4일 만에 7위에 올랐으며 30일 오전 급속도로 순위가 올라 1위를 차지했다. 멜론차트 지붕킥(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도 달성했다. 특히 음원 강자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방탄소년단 슈가가 참여한 이소라의 ‘신청곡’을 제치고 이뤄내 이목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급속도로 올라간 음원차트 그래프부터 이상하다.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화제성이 높은 SKY캐슬 OST(We All Lie) 순위도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페이스북으로 보고 듣는 사람만으로 갑자기 멜론차트 지붕킥(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을 하는 게 말이 되나?’라며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우디는 30일 오후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감사함을 담았습니다! 응원해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라고 1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우디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김상수의 친동생이자 가수 로이킴, 정준영, 에디킴 등이 출연하는 tvN 디지털 축구 예능 ‘FC 앙투라지’ 멤버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우디는 금주 음악방송을 통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01.31 I 정시내 기자
'당신의 삶을 위로해..' 이소라X슈가 '신청곡' 음원차트 1위
  • '당신의 삶을 위로해..' 이소라X슈가 '신청곡' 음원차트 1위
  • 이소라X방탄소년단 슈가 ‘신청곡’ 차트 1위.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소라-방탄소년단 슈가의 위로곡이 통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Feat. SUGA of BTS)’은 벅스뮤직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지니 차트는 4위, 소리바다 13위, 엠넷은 20위로 발매와 동시에 각종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소라의 신곡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이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했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이소라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통해 ‘신청곡’을 포근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슈가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했다. 슈가는 ‘함께 할 게 그대의 탄생과 끝/ 어디든 함께 임을 기억하기를/ 언제나 당신의 삶을 위로할 테니/부디 내게 가끔 기대어 쉬어가기를’이라며 따스한 위로를 전했다. 음악 팬들은 “이소라의 목소리 마음을 다독이는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지니 더욱 아름답다. 슈가의 잔잔한 랩도 잘 어우러졌다”, “오늘 하루를 위로받는 기분이다”, “마음을 녹이는 곡”이라고 평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슈가에게 응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SNS를 통해 “이 노래 신청하겠습니다. 이소라 선배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슈가형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소라 ‘신청곡(Feat. SUGA of BTS)’은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2019.01.22 I 정시내 기자
이소라, BTS 슈가-에픽하이 타블로와 컬래버 '신청곡'
  • 이소라, BTS 슈가-에픽하이 타블로와 컬래버 '신청곡'
  • 이소라(사진=에르타알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소라가 방탄소년단 슈가, 에픽하이 타블로와 호흡을 맞춘 신곡을 내놓는다.이소라 측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새 싱글 ‘신청곡’에 방탄소년단 슈가와 에픽하이 타블로가 각각 피처링과 송라이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슈가는 ‘신청곡’의 랩 피처링을 비롯해 랩 부분의 작사까지 직접 맡았다.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곡에 슈가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한층 완성도 높은 곡으로 완성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슈가는 이번 곡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른 아티스트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소라와 슈가가 어떤 ‘케미’로 곡에 새로운 매력을 담아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타블로는 ‘신청곡’의 작곡 및 작사를 맡았다. 지난 2011년 발매된 타블로의 솔로 1집 수록곡 ‘집’에 이소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시작한 두 사람의 인연이 ‘신청곡’을 통해 8년 만에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으로 성사됐다.‘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이다. 이소라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통해 포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지난 17일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신곡의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의 신곡 일부가 담겨 이소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신곡을 예고한 바 있다. 이소라는 지난해 10월 ‘October Lover’에서 로이킴과 컬래버레이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2019.01.18 I 김은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경기도 ◇ 3급 이상 △자치행정국 인사과 황성태 △고양시 전출 이춘표 △안산시 전출 이진찬 △도시주택실장 직무대리 이종수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정상균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신낭현 △농정해양국장 이대직 △환경국장 김건 △경제노동실 혁신사업정책관 최계동 △화성시 전출 박덕순 △파주시 전출 김정기 △군포시 전출 박원석 △구리시 전출 조정아 △포천시 전출 이계삼 ◇ 4급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직무대리 안동광 △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 김기세 △복지여성실장 직무대리 이순늠 △경제노동실 노동일자리정책관 직무대리 이종돈 △수자원본부장 직무대리 최병갑 △동두천시 전출 이상구 △과천시 전출 이재영 △수도권교통본부 파견 이계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파견 오재영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 류영철 △연천군 전출 박성남○부산 해운대구 ◇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임외현 ◇ 5급 전보 △재무과장 변수영 △일자리경제과장 류영 △생활보장과장 김상욱 △자원순환과장 김인철 △민원여권과장 김용환 보건정책과장 김용욱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민 △전문위원(의회) 전미경 ◇ 5급 부산시 파견 복귀 △가족복지과장 박수경○대구 서구 ◇ 4급 승진 △복지생활국장 정수영 ◇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최윤영 △복지정책과장 김종태 ◇ 직무대리 △문화홍보과장 유명종 △평생교육과장 김금자 ○대전시 중구 ◇ 4급 △총무국장 한광희 ◇ 5급 △문화체육과장 강창석 △회계정보과장 전동배 △세무과장 이재근 △민원봉사과장 신성애 △여성가족과장 박연수 △건축과장 이병석 △공원녹지과장 김호동 △교통과장 유찬조 △도시활성화과장 임경섭 △목동장 이금하 △중촌동장 김기돈 △대흥동장 이강선 △대사동장 윤여은 △문화2동장 홍명환 △산성동장 이준석○한국과학기술연구원 ◇ 본원 △청정신기술연구소장 한종희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장 민병권 △대외협력본부장 김상경 △KIST 스쿨 대표교수(본부장급) 석현광 △수소·연료전지연구단장 윤창원 △에너지소재연구단장 손지원 △에너지저장연구단 정경윤 △양자정보연구단장 한상욱 △물자원순환연구센터장 홍석원 △환경복지연구센터장 김진영 △청정에너지연구센터장 이현주 △연구개발실장 김영종 △경영기획실장 변덕용 △문화홍보실장 강구인 △인프라운영실장 김정남 △청정신기술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서보라 △구매·자산팀장 정현진 △건설관리팀장 김성영 △시설운영팀장 전승현 ◇ 강릉분원 △천연물소재연구센터장 정상훈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장 판철호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장 양중석 △중소기업지원센터장 이창근 ◇ 전북분원 △연구지원부장 책임관리원 이돈재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강대신 ○한국마사회 ◇임원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김종길 △경영관리본부장 윤재력 △건전화본부장 전성원 ◇실·처장 △감사실장 이상권 △사업전략실장 추완호 △홍보실장 홍용범 △경영기획처장 박한규 △경영지원처장 이은도 △인사노무처장 박계화 △좋은일자리기획단장 박진우 △말산업진흥처장 엄영석 △말산업인력개발처장 박한용 △말등록원장 이용덕 △말산업연구소장 강현수 △재활힐링승마센터장 유병돈 △서울경마처장 양철석 △해외사업단장 유승호 △고객보호처장 탁성현 △불법단속처장 최종필 ◇부장 △감사1부장 유웅 △감사2부장 이승형 △기획총괄부장 최재원 △미래사업부장 류원상 △홍보부장 박희태 △경영관리부장 황보석 △계약부장 전진홍 △안전관리부장 김세영 △인사부장 최진영 △인재교육부장 김원영 △노무후생부장 유범균 △말산업기획부장 여학수 △승마진흥부장 김용옥 △승마지원부장 이준희 △말산업교육부장 정순화 △경마교육부장 김정수 △자격검정부장 하재무 △생산육성지원담당 이명걸 △연구기획담당 김광만 △연구기술담당 장종덕 △사업기획부장 고선희 △마케팅부장 이소라 △서비스혁신부장 김대헌 △지사기획부장 김환욱 △지사시설안전부장 구본문 △방송기획담당 김종덕 △방송운영담당 안재민 △경마협력부장 마정석 △서울경마부장 황용규 △서울심판전문 황인욱 △부경심판전문 박장열 △제주심판전문 김일경 △서울시설부장 강정훈 △국제경마담당 정만군 △해외종축개발담당 이진우 △기획담당 김태형 △건설담당 한두현 △고객보호부장 조기원 △유캔센터장 황규환 △사이버단속부장 박인호 △단속1부장 신승철 △단속2부장 이충훈 △ 서울도핑담당 유준동 △부경도핑담당 허만배 △부산운영지원부장 이용호 △부산고객안전부장 김종호 △부산경마부장 황재기 △부산주로환경부장 황인환 △제주고객안전부장 김정구 △제주목장운영담당 김병재△동대문지사장 송병곤 △종로지사장 송철희 △청담지사장 송규호 △영등포지사장 안계명 △부천지사장 김영립 △광명지사장 허상철 △분당지사장 권승세 △창원지사장 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 박정진 △일산지사장 김호균 △수원지사장 최성욱
2018.12.30 I 김보영 기자
  • [인사]한국마사회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임원 △부회장 겸 사업본부장 김종길 △경영관리본부장 윤재력 △건전화본부장 전성원 ◇실·처장 △감사실장 이상권 △사업전략실장 추완호 △홍보실장 홍용범 △경영기획처장 박한규 △경영지원처장 이은도 △인사노무처장 박계화 △좋은일자리기획단장 박진우 △말산업진흥처장 엄영석 △말산업인력개발처장 박한용 △말등록원장 이용덕 △말산업연구소장 강현수 △재활힐링승마센터장 유병돈 △서울경마처장 양철석 △해외사업단장 유승호 △고객보호처장 탁성현 △불법단속처장 최종필 ◇부장 △감사1부장 유웅 △감사2부장 이승형 △기획총괄부장 최재원 △미래사업부장 류원상 △홍보부장 박희태 △경영관리부장 황보석 △계약부장 전진홍 △안전관리부장 김세영 △인사부장 최진영 △인재교육부장 김원영 △노무후생부장 유범균 △말산업기획부장 여학수 △승마진흥부장 김용옥 △승마지원부장 이준희 △말산업교육부장 정순화 △경마교육부장 김정수 △자격검정부장 하재무 △생산육성지원담당 이명걸 △연구기획담당 김광만 △연구기술담당 장종덕 △사업기획부장 고선희 △마케팅부장 이소라 △서비스혁신부장 김대헌 △지사기획부장 김환욱 △지사시설안전부장 구본문 △방송기획담당 김종덕 △방송운영담당 안재민 △경마협력부장 마정석 △서울경마부장 황용규 △서울심판전문 황인욱 △부경심판전문 박장열 △제주심판전문 김일경 △서울시설부장 강정훈 △국제경마담당 정만군 △해외종축개발담당 이진우 △기획담당 김태형 △건설담당 한두현 △고객보호부장 조기원 △유캔센터장 황규환 △사이버단속부장 박인호 △단속1부장 신승철 △단속2부장 이충훈 △ 서울도핑담당 유준동 △부경도핑담당 허만배 △부산운영지원부장 이용호 △부산고객안전부장 김종호 △부산경마부장 황재기 △부산주로환경부장 황인환 △제주고객안전부장 김정구 △제주목장운영담당 김병재△동대문지사장 송병곤 △종로지사장 송철희 △청담지사장 송규호 △영등포지사장 안계명 △부천지사장 김영립 △광명지사장 허상철 △분당지사장 권승세 △창원지사장 이중근 △부산동구지사장 박정진 △일산지사장 김호균 △수원지사장 최성욱
2018.12.30 I 이진철 기자
'세종 포럼' 노건식 대표 "한류 경제적 가치 57조원"
  • '세종 포럼' 노건식 대표 "한류 경제적 가치 57조원"
  •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와 세종연구원(이사장 이요섭)이 공동으로 지난 8일 서울 세종호텔 3층에서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를 초청해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 노건식 대표는 K-POP 영국 공연을 기획하고, 한류를 유럽으로 확산시킨 장본인이다. 미국에서 스포츠 의학을 전공했지만, 현재 영국의 양대 스튜디오인 메트로폴리스와 애비로드의 한국법인장을 동시에 맡고 있다. 이들 스튜디오와 한국 스튜디오를 이어주는 것이 그의 일이다.노 대표는 “K-POP이 해외에서 더욱 사랑받게 하고 싶다”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노건식 대표는 서울 토박이로, 고려대 졸업 후 미국에서 스포츠의학을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그의 주요 고객은 조용필, 이선희, 이승환, 이소라, 윤종신, 넬, 델리스파이스 등 700여 명이 넘는다. 마스터링 사업을 통해 그는 한국 음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베스트셀링 음반은 거의 노 대표의 손을 거쳤다. 전 세계 음반 시장의 규모를 보면 미국 34.3%, 일본 15.8%, 독일 7.7%, 영국 7.7%, 한국 2.9%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의 기원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와 ‘겨울연가’이다. 현재 영미권 외의 국가에서 음악에 대한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조회수에서 32억 회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월드 스타로 등극한 방탄소년단의 세계정복 스토리를 살펴보면 전 세계 SNS를 점령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방탄소년단은 미국 팝스타보다 월등히 많은 200만개의 게시물이 있다. 남자그룹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의 리트윗은 15만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K-POP은 제 3의 한류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K-POP이 다양한 상품과 결합되면서 경제적 이익을 내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K-POP의 열풍은 관광산업, 패션, 뷰티, 음식 그리고 한국제품의 해외수출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류의 경제적 가치는 2020년 기준으로 57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가치 20.5조원의 3배라고 할 수 있다. K-POP은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노 대표는 “K-POP 열풍에 힘입어, 이러한 K-POP으로 전 세계가 하나로 되는 일에 전념하고 싶다. 국내 음악이 해외에서 더 욱 사랑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내 꿈이다”며 한국 대중음악의 더 큰 비상을 꿈꾸며 포럼을 마쳤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금일 K-POP에 대하여 좋은 강의를 해주신 노건식 사운드리퍼블리카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K-POP이 한류의 선도자로써 전 세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연구원 이요섭 이사장은 “유튜브를 통하여 K-POP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것을 알았다. K-POP이 음반시장 외에 뷰티산업과 패션산업 등 다른 산업에 긍정적인 가치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13 I 정시내 기자
1 2 3 4 5 6 7 8 9 10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