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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대기획 god 콘서트, 9월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서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하는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가 오는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고 KBS가 13일 밝혔다.KBS는 2020년부터 명절 연휴 시즌에 맞춰 ‘KBS 대기획 콘서트’를 선보였다. 그간 나훈아, 심수봉, 임영웅, 송골매 등이 ‘KBS 대기획 콘서트’를 통해 공연을 펼쳤다. ‘KBS 대기획 콘서트’를 야외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송도 맥주축제, 팝스타 에드 시런 내한공연 등이 진행된 곳이다.KBS는 “팬, 가족, 친구들이 모여 야외 피크닉을 즐기듯 god의 히트곡 무대를 감상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는 god의 역사상 가장 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공연의 티켓 오픈 및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 ‘더트롯쇼’ 김희재, 1위 재탈환 "전혀 예상치 못해"
- 사진=SBS FiL, SBS M[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가수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10일 오후 8시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희재가 7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김호중, 임영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말문이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같다”라며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희재는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 가족 여러분께 이 모든 1위 트로피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짠짠짠’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 들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랑별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더트롯쇼’ 가족 여러분들, ‘더트롯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라며 MC로서의 인사 역시 건넨 김희재는 ‘짠짠짠’ 무대를 선사, 귀여운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처럼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짠짠짠’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앞서 ‘더트롯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김희재의 특급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 임영웅 서점가 강타…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위클리 핫북]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파급력이 서점가까지 뻗었다. 임영웅의 음악 세계를 심층 분석한 책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한스미디어)가 서점가 베스트셀러 자리를 꿰찼다. 9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집계 결과, 이 책은 예약 판매만으로 종합 순위 7위와 예술 분야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정식 판매는 오는 12일부터다.28인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가수 임영웅을 집중 탐색한 책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조성진 | 344쪽 | 한스미디어).‘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는 ‘임영웅 현상’을 국내 처음 평론 기사로 다뤘던 조성진이 오랜 기간 전방위로 취재해 쓴 ‘임영웅 탐구서’다. 저자가 엄선한 28인의 전문가 인터뷰를 중심으로 가수 임영웅을 집중 탐색한다. 가수, 작곡가, 음악감독, 밴드마스터, 음원 콘텐츠 기획자, PD·연출가, 보컬트레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임영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밝히고, 함께 작업했던 일화를 전한다.드라마 음악감독인 최철호는 “대가들처럼 힘을 뺄 줄 아는 가수”라고 임영웅을 칭찬하며 함께 작업한 뒷얘기를 들려준다. 임영웅밴드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성렬은 “30년 넘게 프로 뮤지션 생활을 하며 많은 유명 가수와 팬들을 봤지만 임영웅은 믿기 힘들 정도의 팬덤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 ‘런던 보이’ 등 임영웅 대표곡에 참여한 연주자들의 인터뷰도 실렸다.임영웅 관련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예스24 관계자는 “지난 4월 조위 저자가 쓴 ‘우리는 왜 임영웅을 사랑하는가’(한스미디어)에 이어 이번 신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출판계에서도 가수 임영웅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한편 같은 기간 예스24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보면,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데이원)이 다시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유시민 작가의 과학 인문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2위에 자리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신작 ‘꿀벌의 예언’ 1, 2편이 전주 4위와 6위에서 각각 3위,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바닥 찍은 반도체 중국 경기가 관건”-새마을금고 예금보호기금 ‘깜깜이 운용’ 논란-방중 마친 옐런 “美中 디커플링은 재앙”-[사설]마구잡이 선동에 망가지는 민생…국민이 무슨 죄인가-[사설]겉과 속 다른 아파트 부실 공사, 원인 알면서 왜 못 막나△종합-의혹 제기도 과한데 장관도 무책임 정치인 흠집내기에 군민들만 분통-“평생 직장 없다, 최고일 때 떠나라” ‘배민 신화’ 김봉진, 경영일선 후퇴△기업 신용등급 줄하향 공포-건전성·유동성 리스크 커져…하반기 캐피털·저축은행 추가 강등 예고-케미칼 나비효과…롯데 계열사 신용도 동반하락△종합-금리 4연속 동결 전망…가계대출 증가세에 ‘매파’ 메시지 이어갈 듯-대학 등록금 줄줄이 오르나…총장 42% “내년 인상”-中에 ‘화해 손길’ 내민 美 반도체·관세 쟁점은 여전-KDI “반도체 등 제조업 부진 완화…경기 저점 지나는 중”△반도체, 바닥 찍었나-감산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 속도내야-새 화학물질 등록서류 47개, 종당 2700만원 “복잡한 규제·비용 부담에 제품 개발 포기도”△정치-尹대통령, 나토서 日 기시다 총리 만난다…‘오염수 해법’ 나올까-‘총선 바로미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與 고민, 野 총력-‘명낙회동’ 이번주 성사 野 계파갈등 봉합 주목-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 ‘첩첩산중’-北 “핵오염수 방류계획 비호”△경제-협력사도 위험요인 수시로 얘기 가능한 채널 구축-노인 기초연금 70% 소비로 이어져-부동산 경착륙 막자…‘양도세 중과 완화’ 만지작-한전, TV 수신료 청구서 별도 발송 땐 年 1850억 더 들어△금융-예금금리 연 4%대 오름세에…영끌족은 속탄다-‘상생 보따리에 뭘 담나’…보험업계 부담-정부 “새마을금고 뱅크런 진정세”-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하반기 내실성장에 집중”△글로벌-전 세계에 反이민 돌풍…네덜란드 연립정당도 붕괴-금리 올려도 지갑 여는 美 연준 긴축정책 ‘고장’ 났나-일주일새 최고 기온 세차례 경신…“올해 역사상 가장 덥다”-“위안화 쓰는 사람 얼마나 되나…달러 패권 지속”△산업-안정되는 연료값…대형항공사 실적 날개 편다-“車반도체 공급망 직접 챙긴다” 인텔 아일랜드 공장 간 정의선-“폐배터리서 원료 회수”…포스코홀딩스,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쉰들러의 주가 흔들기에 …현정은 주가부양·지배력 강화 나서-GM, 美 신차조사서 2년 연속 ‘품질 1위’△ICT-놔둬도 알아서 큰다…‘방치형 RPG 게임’ 인기-KT-리벨리온 협력강화 AI 반도체 개발 가속도-버추얼 휴먼 탄생한 ‘AI 스튜디오 페르소’ 눈길-“저작권 관리 철저”…카카오, 이미지 생성 AI ‘칼로 2.0’ 공개△중소기업-냉방효과 높여주고 인테리어 효과까지…중문 ‘전성시대’-R&D 우수 中企 뽑는다-“모든 매장서 드라이브 스루 가능”-일상 파고든 AI가전…중소·중견기업도 기술경쟁 가세△소비자생활-체질별 1대1 맞춤…5만8000원짜리 7코스 요리 ‘개 호강’-본부·실·팀 명칭 없애…CJ제일제당, 수평조직으로-“전세계 입맛 사로잡은 비결은 전통의 맛”-“회사 남는 게 이득”…LG생건, 첫 희망퇴직 50명 안돼△증권-예상보다 괜찮은 실적 힘받는 2분기 ‘바닥론’-‘차이나 디스카운트’에 또 포커스미디어 ‘상장철회’-네이버 사들이는 외국인 주가 반등 추세 시작될까-2년 만에 ‘반의 반토막’ 난 LG생활건강…개미 곡소리-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 “美 매출 높은 기업 주목”△부동산-분양권 6억 웃돈에 가산금리 ‘0’ 대출까지…‘상전벽해’ 청량리-200만원 넘는 월세 5년간 2배 늘었다-“신화월드 1조 신규 투자…IT첨단산업도 도전장”-“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업비 증액 0.8% 수준”△문화-솔리스트 제도 ‘글로벌 스탠더드’ 위해 필요-‘힙’한 시조랩으로 외친 평등 ‘합’하게 관객들과 하나되다-임영웅 이번엔 서점가 강타,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스포츠-이강인 “새로운 모험 빨리 시작하고 싶다”-‘오일 머니’ 등에 업고…슈퍼스타 베컴·메시 거쳐간 구단-‘미트윌란 이적 눈앞’ 조규성, 덴마크로 출국-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출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외거주 한인과학자 네트워크’ 첫발…새로운 과학적 성과로 이어질 것-“거대 기초과학연구시설 만들어 해외 과학자들 한국 오게 해야”△오피니언-[정치프리즘]민주당 공세에도 대통령 지지율 오르는 이유-[생생확대경]한국 여자배구,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고영화의 차이나워치]‘반도체 전쟁’ 반격 나선 中△오피니언-[목멱칼럼]노인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데스크의 눈]‘천차만별’ 반려동물 진료비 바로잡으려면-[기자수첩]사라진 제1야당 정책 수장, 방기하는 민주당△피플-3년 만에 열린 ‘월디페’ 흥행…무대 아닌 관객이 주인공-윤종규 KB금융 회장 “존중하고 포용하라”-SK그룹, 美 뉴욕서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 전방위 지원-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성료…40대 1 경쟁률-KT, 초·중생 대상 AI활용능력시험 ‘AICE퓨처’ 첫 시행△사회-“경찰이 집에 왔어요” 울면서 전화…아기 지키려한 엄마들, 보호해야-한반도 기후 위기의 역습 “집중호우·태풍 더 세질 것”-“韓입국 비자 발급해달라” 스티브 유 항소심 13일 선고-서울시 “반려견 장례, 대신 치러 드려요”-‘균형 발전 컨트롤타워’ 지방시대위 오늘 출범
- 송가인·임영웅 다음 트롯 스타 찾는다…'미스트롯3' 론칭 확정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이 ‘미스트롯3’ 론칭을 확정 지었다.TV조선이 그동안 선보인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송가인, 임영웅, 양지은, 안성훈,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호중 등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스타’를 배출해냈다.이뿐 아니라 최고 시청률 35.7%(미스터트롯), 32.9%(미스트롯2), 24%(미스터트롯2)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비지상파에서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차지한 것은 물론, 방송 기간 동안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하며 인기몰이를 했다.이번엔 ‘미스트롯3’로 다시 한번 트롯을 사랑하고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성들에게 ‘트롯 여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7일부터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며 만 50세 미만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책 나온다…韓가요사 최고 男가수 평가
- 가수 임영웅(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가들처럼 ‘힘을 뺄 줄 아는 가수’다”(드라마 음악감독 최철호), “크로스오버의 혁명가, 존재감 보여주는 대형 가수”(음악감독 권태은), “남인수, 조용필, 임영웅. 한국 가요사상 최고의 남자가수 ‘베스트3’다”(주현미 밴드마스터 이반석). 각 분야 음악방송 전문가들이 가수 임영웅에 대해 평가한 말들이다. 가수 임영웅의 음악 세계를 심층 분석한 책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한스미디어)가 나온다.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책은 오는 12일 전국 주요 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식 출간된다.책은 국내 처음 ‘임영웅 현상’을 평론 기사로 다뤘던 음악평론가 조성진이 썼다. 저자가 엄선한 28인의 전문가 인터뷰를 중심으로, 임영웅 관련 에피소드들을 다수 담았다. 가수, 작곡가, 음악감독, 밴드마스터, 유명 세션맨, 음원 콘텐츠 기획자, PD·연출가, 보컬트레이너, 방송작가, 실용음악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임영웅을 다각도로 분석했다.‘사랑은 늘 도망가’ ‘런던 보이’ 등 대표 히트곡 작업에 참여하거나 미국 공연에 참여했던 연주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임영웅의 음악세계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려준다.28인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가수 임영웅을 집중 탐색한 책 ‘우리가 몰랐던 임영웅 이야기’(조성진 | 344쪽 | 한스미디어).드라마 음악감독인 최철호는 임영웅에 대해 “대가들처럼 ‘힘을 뺄 줄 아는 가수’”라고 평했다. 또, 임영웅밴드 멤버이자 정상급 세션 기타리스트 이성렬은 “30년 넘게 프로 뮤지션 생활을 하며 많은 스타 가수들과 팬들을 봤지만 임영웅의 경우 정말 믿기 힘들 만큼 신기할 정도의 팬덤”이라고 말했다.음악감독 권태은은 “크로스오버의 혁명가”라고 임영웅을 표현하며, ‘2022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임영웅과 특별무대를 함께 작업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 임영웅을 보며 “스케일 큰 무대에서도 굉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형 가수”라고 평했다.이반석 주현미 밴드마스터는 “대한민국 100년 가요사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 가요시장에 큰 존재감을 보인 인물은 없었다”며 “한국 가요사상 최고의 남자 가수 베스트3를 꼽는다면 남인수·조용필·임영웅”이라고 꼽았다. 저자는 임영웅에 대해 “신곡 ‘모래 알갱이’를 기점으로 탁월한 보컬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깊이와 외연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해보려는 행위조차 즐거움으로 다가온다”고 썼다.
- ‘더 트롯쇼’ 김호중vs김희재vs임영웅, 7월 첫째 주 1위는?
- 사진=SBS FiL, SBS M[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더 트롯쇼’ 7월 첫째 주 1위는 누구일까.오늘(3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는 김호중과 김희재, 임영웅이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친다.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풍부한 성량이 돋보이는 곡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 김희재의 ‘짠짠짠’, 임영웅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진 ‘사랑해요 그대를’이 선정됐다. 트롯계를 이끌고 있는 황태자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 가득한 목소리의 도야성, 귀여운 반려견 애찬가 김소연, 매혹적인 조선 끼쟁이 조주한, 트롯 싱어송라이터 최전설, 트롯 귀요미 소유미, 트롯 아이돌 오유진, 아찔한 매력의 이하준, 상쾌 발랄 ‘중통령’(중년의 대통령) 김민희, 트롯계 테리우스 류지광, 아기 명창 김태연, 유쾌한 매력 영기, 아련한 감성 트롯돌 성리, 트롯 아이돌 그룹 뽕사활동, 찰떡 호흡 박상철&한가빈, 신곡으로 돌아온 ‘오빠’ 황민우, 트롯 키즈 황민호, 독보적인 보이스 조명섭, 트롯 새싹 성민, 트롯 여왕 양지은, 트롯 대부 태진아,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희재가 무대를 펼친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 ‘6월의 사나이’…임영웅의 저력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6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이는 30개월 연속 1위 달성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2위에는 이찬원, 3위는 장윤정 순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3년 5월 25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91,182,546개를 추출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5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87,474,885개와 비교하면 4.2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감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6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권 순위를 보면 임영웅, 이찬원, 장윤정에 이어 김호중, 박지현, 송가인, 영탁, 손태진, 안성훈, 홍진영, 나훈아, 박군, 진해성, 양지은, 박서진, 진성, 장민호, 태진아, 남진, 홍지윤, 강진, 정동원, 김연자, 홍자, 신유, 은가은, 나태주, 설운도, 김희재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임영웅은 6월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진스였다.사진=KBS2 ‘마이 리틀 히어로’ 5화 영상 캡처 이미지
- 임영웅, 파도 파도 매력 끝없다…'마리히' 우주덕후 면모
- ‘마이 리틀 히어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과학을 외친다. 오는 25일 KBS2에서는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이날 임영웅은 저녁 식사를 위해 도착한 식당에서 의문의 남성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평소 ‘우주 덕후’로 알려진 임영웅은 예상치 못한 게스트의 등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상상도 못했다. 너무 좋다”고 행복해한다. 이때부터 임영웅과 게스트는 다양한 과학 질문을 주고받으며 빠르게 친분을 쌓는 가하면, 모든 상황과 이야기를 절묘하게 과학으로 끝내며 케미를 폭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함께 별을 보러가자고 약속한 두 사람은 올드트럭을 타고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어김없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등 과학 덕후들의 진지한 대화도 잊지 않는다. 그 후 광활한 사막에 도착한 임영웅은 트레이드마크인 ‘도와와’로 목 풀기를 시작하며 “분위기도, 광경도 좋아서 노래를 하겠다”며 뮤직 필름 2탄 ‘연애편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까지 소개한다.특히 임영웅은 매운 맛을 좋아한다는 게스트를 위해 ‘악마의 핫소스’를 건네며 또 한번 장꾸미를 발산하거나, 고기와 마시멜로, 라면 등 먹방으로 군침도 자극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임영웅은 아침잠과 사투를 벌이며 기상 모습을 최초 공개하는 가하면, 완벽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항구도시인 샌디에이고 여행부터 1965년형 올드카와 만나 폭발한 카리스마, 해안가 도로 드라이브 등 여유 가득한 일상도 이어간다.마지막 회에서도 ‘진짜 모습’을 대방출할 임영웅은 차분한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와일드한 모습으로 경비행기 타기에 도전, ‘마이 리틀 히어로’ 레전드 명장면 대거 탄생까지 예고하고 있다.임영웅은 솔직 담백한 LA 일상을 담은 ‘마이 리틀 히어로’ 외에도 두 번째 자작곡 ‘모래 알갱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모래 알갱이’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미국 제외) 102위를 기록,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 CJ, CGV 정상화에 1조 태운다…"미래공간사업자 거듭날 것"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 CGV(079160)가 총 1조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와 미래사업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시기 악화한 재무상황을 개선하는 동시에 영화 상영 중심 사업구조를 혁신해 체험형 라이프 스타일 공간 사업자로 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CGV 아이맥스관(사진=CJ CGV)CJ CGV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총 5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 초에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CJ(001040)주식회사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600억원가량 참여하며, 이와 별도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워스 지분을 현물출자할 계획이다. 현물출자가액은 법원 인가를 통해 확정되며 현재 회계법인의 평가액은 약 4500억원이다. 유상증자 규모와 합하면 1조원에 달하는 자본 확충이 일거에 이뤄지는 것이다.CJ주식회사는 이날 CJ CGV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공정공시를 통해 CGV 유상증자 참여 의사를 밝혔다.CJ CGV 관계자는 “영화 관람객 회복세도 이어지고 있지만, 4DX, 스크린X 등 특별관과 콘서트 실황, 스포츠 경기 등 대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극장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미래 신사업 발굴을 통한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실제 4DX, 스크린X, 프리미엄관 등 특별관 매출 비중은 2019년 16%에서 현재 31%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특히 스크린X는 독보적인 기술과 할리우드 현지 인지도를 기반으로 ‘텐트폴’ 영화를 다량 확보하고 있다. BTS 영화, 임영웅 콘서트, 스포츠 경기 실황 등 대안 콘텐츠 역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5월에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42만명)을 초과했다.CGV는 아울러 신사업 분야에서 CJ올리브네트윅스와의 사업 시너지에 기대를 걸고 있다. CJ올리브네트윅스가 보유한 IT·AI 기술 경험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시네마 구축 등 운영 효율화 △VFX(비주얼 이펙트) 사업 확장 가속 △극장 운영·광고시스템 솔루션 사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CJ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단순히 악화에 따른 자금 수혈이 아니다”라며 “CGV가 1998년 외환위기라는 어려운 여건에 출발해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견인한 것처럼 앞으로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미래공간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