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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숭아학당' 입학…트롯F4 인생수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0년 5월, 흥삘 충만 ‘뽕숭아학당’으로 등교하세요!”(사진=TV조선)‘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는 ‘뽕숭아학당’에 입학, 새롭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13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무려 35.7% 기록, 지상파, 비지상파 종합 화제성 10주 이상 1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장악, 다시 보기 1000만 뷰 돌파, 770만여 건에 달하는 유례없는 문자투표 수 등 2020년 대한민국을 역대급 트롯의 광풍으로 휘감았던 상황. 트롯이란 장르로 남녀노소 세대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면서 그야말로 ‘레전드 예능 본좌’로서의 위엄을 각인시켰다.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당당하게 TOP7에 오르며 최고의 신드롬을 몰고 온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선보인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아직 음악도, 인생도, 배울 것이 많은 네 명의 ‘트롯맨 F4’가 음악, 그리고 삶과 철학이 모두 담긴 의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는 것. MC 붐이 담임교사를 맡아 ‘트롯맨 F4’를 이끌며,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꽉 찬 ‘스파르타식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자-주현미-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1m 라이브, 싱어송라이터 본격 도전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할 예정인 것. ‘트롯맨 F4’와 레전드 스타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를 국민가수로 만들기 위한 담임교사 붐의 특별한 커리큘럼도 준비돼있다. 노래와 연기력, 단합력과 무한체력에 이르는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르쳐 줄 각 분야의 맞춤형 선생님이 등장, ‘트롯맨 F4’가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를 바꾼 ‘미스터트롯’ 트롯맨 F4가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배움을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가게 될 트롯맨 F4와 담임교사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뽕숭아학당’ 오는 13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경제·사회활동 회복 시동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 경제·사회활동 회복 시동-“반세계화 이미 시작… G2체제 격변 대비해야”-韓 수출 엔진 車산업 비상등-취약층 재난지원금 오늘 지급… 8월까지 사용-IMM인베스트먼트, 사모펀드 첫 대기업집단 지정-[사설]북한정보 취약성 드러낸 ‘김정은 신변이상설’-[사설]‘생활방역’ 전환, 이젠 국민 각자가 방역 주체다△20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위중설 깨고 비료공장 등장한 김정은… 대북제재·식량난 정면돌파 의지-北, 한국군 GP에 총탄 사격… 軍 “9·19 군사합의 위반” 대응사격△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공연장·복지관·어린이집… 실내 밀집시설도 이달 내 순차적으로 문 연다-긴급재난지원금 취약층 280만가구에 우선 지급-코로나 잠복기 감안… 초·중·고생 등교시기는 19일 이후 유력△‘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2>-재택 늘며 생산성 하락, 슈퍼부양책에 세금 증가… “美, V자 반등 어려워”-“코로나 봉쇄령 길어지면 실직자 늘고 사망률 증가”△코로나 직격탄 맞은 해운·조선-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닻 올렸지만… 글로벌 물동량 급감 ‘노심초사’-조선 살리려면… RG발급 2000억에서 대폭 늘려야-특수선·건설 호조… 한진重, 코로나 뚫고 매각 성공할까△국제-연준이 돈 풀어 끌어올린 美증시… ‘코로나 2차 유행’ 등 암초 곳곳에-美 “관세로 코로나 보복”… 中 “배상 요구는 정치적 농간”-‘돈 가치 떨어지면 金’ 온스당 3000弗 전망도△정치-김정은 사망설, 투표 조작설… 반성 대신 음모론만 내세운 통합당-의원 열 중 셋은 선거 당일 결정 “총선 직후 첫 선거, 가장 몰라”-취임 3주년 앞둔 文대통령… 경제·대북정책 속도낼 듯-“野와 패스트트랙 협치 못해 아쉬워”△경제-KG·HMM·삼양 등 5곳 신규지정… IT기업 ‘약진’ 5대 그룹 ‘주춤’-‘전국민 고용보험’ 군불 때는 靑 직종간 형평성·재원 마련 관건-제조·서비스업에 로봇 1500대 보급한다△금융-‘민식이법’으로 운전자보험 열풍… 손보사 유치전 후끈-정상근무 채비, 채용문도 다시 활짝 금융권 ‘포스트 코로나’ 준비로 분주-막판에 뒤바뀐 법안 처리 순서… 인뱅법 통과 막전막후-취약층 아동 1000명에 모바일 식사쿠폰 지원△산업&기업-국경봉쇄·판매채널 마비·소비 위축… 3災 덮친 한국자동차 수출 ‘곤두박질’-JY 이르면 이번주 ‘대국민 사과’ 고강도 재발 방지책 내놓을 듯-박정호 “K-ICT 앞세워 유럽 코로나 극복 돕는다”-분쟁 리스크에도… SK이노 배터리 투자 속도-‘기업가정신지수’ 37년 만에 반토막△산업-BTS·임영웅… “슬슬 열리는 지갑, 빅모델로 공략”-갤S20 부진 만회… 삼성 ‘갤Z플립’ 띄운다-AI 원천연구 성과 무료 공개… 국가 경쟁력 기틀 마련-실적부진 KCC… 새 식구 ‘모멘티브’에 반전 달렸다△소비자생활-황금연휴에 코로나 주춤… 쇼핑몰·대형마트 오랜만에 북적-지역화폐 사용 고객 CU, 5% 할인 행사-공항 면세점 매출 없어도… 월 임대료 최소 200억 내야-최상급 크릴 70마리 영양을 한 캡슐에… 동원F&B ‘크릴오일70’△건강-“선천성심장병 유전 요인은 10%도 안돼”… 개복 없는 중재시술 첫 도입-갱년기 어머니에 ‘프로바이오틱스’ 선물 어때요-똑같이 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중년… 신진대사 저하가 문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생활방역 준비 미흡… 거리두기 무너지면 싱가포르처럼 재유행 할수도-고3·중3 순차 등교 아직 위험 1학기엔 온라인 중심으로 가야△증권&마켓-삼성전자 사던 ‘동학개미’, 석달 만에 ‘원유 불개미’ 됐다-선물 위험경고에 원유회사ETF로 돈몰려… “괴리율 확대 주의”-‘김정은 건재’ 안도 경기지표가 변수△증권-고가株 선호, 저가株 외면… 주식시장 양극화 심화-화학주,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채안펀드 집행 한 달… ‘마중물 역할 vs 시장왜곡’-씨젠, 코스닥 시총 3→6위 털썩△문화-무심히 얼굴이 된 흙색 덩어리… 수억으로도 품을 수 없는 ‘김종영’-직장서 왕따인 당신… ‘혼밥의 기술’ 알려드립니다△스포츠-내일 다이아몬드엔 토종 에이스 뜬다-당돌한 고졸 신인 ‘개막 주전’ 노려요-공 앞에 티 겨냥하면 피치샷 정교해져-“코로나 백신 상용화가 올림픽 개최 좌우”-‘출루머신’ 추신수, AL 서부지구 선구안 톱5△피플-“체육인 편견 딛고 국회서 ‘우정순’ 이뤄낼 것”-방탄소년단, 美 ‘2020 키즈 초이스 어워즈’ 수상-생명 나눔 실천한 軍장병 ‘잔잔한 감동’-사회공헌도 언택트로… SK이노 ‘마스크 캠페인’-버핏 “美경제 코로나로 충격 받았지만 극복 확신”-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별세△오피니언-[목멱칼럼]바이러스와의 전쟁… 새 임무 받은 軍-[데스크의 눈]시험대 오른 홍남기 리더십-[기자수첩]탈북 당선인, 정치적 발언에 책임감 가져야△부동산-월세 낮춰도 빈방 수두룩… 대학가 원룸촌 ‘임대’ 벽보만 즐비-정비사업 일반분양, 민간임대 전환 활로 열다-광역시에 주상복합 1만 769가구 공급… 지방분양 온기-안산 장상지구 공공택지 조성△사회-개강 시기 저울질하던 대학들… 10곳 중 6곳 “원격강의 지속” 초강수-“이제 회복될 것 같아 다행”… “아직 신중해야 할 때인데”-서울시, 대리기사·방과후 교사에 현금 50만원 지원-화마 덮치자 소방헬기 38대 집중 투입 12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도 없었다-조국, 어버이날 법정에 선다
- 김호중 측 "'미스터트롯' 콘서트 출연 확정 NO, 조율 중"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호중의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출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김호중전국투어 콘서트 포스터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데일리에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출연 여부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작성한 공연 계약서에 변경된 사항이 있어 새로 계약서를 받았고, 현재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5월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뒤 전국 25개 지역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제작사인 쇼플레이는 지난달 김호중을 포함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 등 총 19명이 공연에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김호중이 출연 여부를 다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쇼플레이 측은 아직 김호중의 출연 여부에 대한 추가 입장을 내지 않았다.
-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정동원·장민호 뜬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 주역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격한다.(사진=올리브)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밥블레스유2’에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진행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밥블레스유2’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데뷔 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이른바 ‘바리스타 웅’으로 변신, 커피 CF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툭 치면 연예계의 정보가 쏟아지는 놀라운 면모를 뽐냈지만, 어딘가 조금 엉성한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정동원은 셀프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을 누볐다. 직접 연출을 맡아 현장을 지휘한 그는 부르지 않아도 달려오는 적극적인 정동원 리포터로 활약,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찬원이 형에게 주려고 만들었다”며 자작곡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송은이와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함께한 사이라고 밝혔으며, 김숙과도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 측은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트동이’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은 무엇인지, ‘인생 누나’로 나선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등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 정동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다음 주자는 임영웅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으로 팬들과 만났다. 정동원은 29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미스터트롯’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오늘의 제 파트너는 여러분이에요’를 진행했다.이날 정동원은 팬들의 즉석 라이브 요청에 ‘보릿고개’, ‘여백’, ‘청포도사랑’, ‘담다디담’ 등을 귀여율 율동과 함께 선보이는 등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를 ‘이모가 딱이야’로 바꿔 부르는 센스를 발휘했고, 이찬원 성대모사를 하겠다며 ‘잃어버린 30년’과 ‘진또배기’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장민호는 그런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을 왜 이렇게 잘하냐. 내가 배워야겠다”며 그의 진행을 극찬했다.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은 브이 라이브를 통해 릴레이 방송을 진행 중이다. 김희재,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에 이은 다섯 번째 주자는 임영웅으로,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브이 라이브 ‘미스터트롯’ 공식 채널을 통해 방송을 진행한다.
- '스탠드업' 박미선→김미려, 프리랜서 애환·79금 토크 입담 대방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스탠드업’이 일침 토크부터 79금까지 한계를 모르는 입담으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KBS2 ‘스탠드업’ 방송화면)어제(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스탠드업’ 6회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을 비롯해 김준현, 김미려, 김경아, 송하빈, 케니, 신우식이 짜릿한 19금 토크부터 생활 속 에피소드까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먼저, 프리랜서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로 오프닝을 연 박미선은 대중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백했다. 얼마 전 신데렐라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에 ‘방송에서 안 불러주니까 애쓴다’라는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고. “너무 맞는 말이라서...”라며 반전을 준 박미선은 “그럼 노니? 놀아?”라는 속이 뻥 뚫리는 일침까지 더하며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개그맨 김준현은 뚱뚱이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에 대해 토로했다. 친구 집에 가도 배달을 어디서 시켜야 하는지 자신에게 묻거나, 식당에 가서 친구가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해도 당연하게 본인 앞에 놔준다는 것. 특히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유민상, 문세윤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 똑같이 생겨 보여도 다르다니까”라며 버럭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지난주 59금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던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가 한층 더 핫 해진 79금 ‘부부의 세계’를 거침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연남동 총잡이’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김미려 남편의 뒷이야기부터 ‘발바닥이 제일 잘생겼다’는 김경아 남편의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다시 돌아온 코미디언 송하빈과 케니는 ‘미스터 트롯’과 관련, 같은 프로그램 다른 에피소드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계의 BTS 송하빈은 코로나 여파로 수영을 못 가는 동안 마미들의 프로필 사진이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으로 바뀌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케니는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래퍼들과 트롯 가수들의 다른 점을 깨알같이 살려내며 빅재미를 선물했다. 이처럼 ‘스탠드업’은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부터 짜릿한 19금 이야기까지 화끈한 입담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쇼 KBS2 ‘스탠드업’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조정민부터 임영웅까지, 광고계에 부는 트롯 열풍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연속 히트로 트롯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트롯 스타’들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조정민(사진=노진환 기자)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대표적인 ‘트롯 스타’로는 ‘라틴 트롯 여신’으로 불리는 조정민을 꼽을 수 있다. 조정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 피아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높은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만 10편 이상의 CF를 찍었다. 올해 1월에는 반려동물 식품 업체 (주)아크&팍스푸드로부터 억대 개런티를 받고 CF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를 더욱 높였으며, 2월부터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화장품 브랜드 셀루체 코스메틱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조정민이 여전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각각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송가인과 임영웅의 기세도 매섭다. 송가인은 올해 제약회사 티어실원스, 패션 브랜드 르까프, 제이슨그룹 쇼핑 앱 공구마켓 등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최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송가인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향한 러브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해양조는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선정한 뒤 지난 1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임영웅(사진=뉴에라프로젝트)‘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임영웅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청호나이스 정수기, 뷰티 브랜드 리즈케이,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편강한방연구소 구전녹용,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중 바리스타룰스 모델 발탁은 팬들의 지원사격이 뒷받침된 결과라 눈길을 모은다. 팬들은 평소 임영웅이 해당 제품을 즐겨 마시는 것을 보고 구매 운동을 벌이며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달라’는 목소리를 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화답하며 모델 계약이 성사됐다. 임영웅은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4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밖에 ‘미스터트롯’ 출신 나머지 가수들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선’(善) 영탁은 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등을 생산하는 예천양조 모델로 발탁됐다. 예천양조는 영탁의 이름을 딴 ‘영탁 막걸리’를 개발해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미’(美) 이찬원은 정관장 굿베이스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첫 CF를 찍었으며, ‘트롯계 BTS’는 장민호는 일동후디스의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태권 트롯’ 나태주는 전자랜드, ‘국민 손자’ 남승민은 일화의 보리탄산음료 맥콜 모델이 됐다. 나태주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광고가 10개 넘게 들어왔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한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트롯 가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스타이자 전연령층에서 고른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트롯 가수들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삼성SDI가 주목한 ‘미스터트롯’ 성공 비결 5가지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인재 발굴, 변화 추구, 창조적 복제, 기본 준수, 패자 부활 기회 부여.’삼성SDI가 최근 사내 소통채널 SDI Talk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SDI(006400)는 26일 “업종은 다르지만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성공 DNA를 심어주기 위해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을 5가지로 분석했다”고 전했다.미스터트롯은 35.7%의 시청률을 기록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7명의 출연자들은 아이돌 팬덤에 견줄만한 인기를 이끌어냈고, 이는 곧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에서 770만여 건의 실시간 문자투표 참여라는 초유의 결과로 이어졌다.삼성SDI는 이같은 성공의 첫번째 비결을 ‘숨은 인재의 재발견’이라고 분석했다. ‘진·선·미’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그리고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등 결선에 오른 7명을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진은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는 장점인 ‘신선한 주인공의 발굴’이라는 기획과 함께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출연진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데 사로잡은 것이다.두번째 성공 비결은 ‘관성에서 벗어난 변화 추구’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미스터트롯은 트로트라는 국한된 장르의 특성과 한계점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격정적인 군무와 봉춤을 선보이거나 2007년생 최연소 정동원 출연자와 1977년생 최연장 장민호 출연자의 1:1 대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트로트를 단순히 듣는 재미에서 보는 재미로 업그레이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삼성SDI가 꼽은 세번째 성공 비결은 ‘창조적 복제’다. 시즌1 격인 ‘내일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라는 스타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에 이미 트로트 열풍을 몰고온 바 있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과 동일한 포맷을 통해 고정 시청자라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즌2에 해당하는 미스터트롯이 사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던 이유다.네번째는 바로 열성적인 시청자가 지속 유입되게 한 ‘기본과 본질’이다. 전작인 미스트롯의 유명세에만 기대었다면 미스터트롯은 흔한 아류작의 하나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매회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와 출연진들의 탄탄한 기본기는 트로트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들의 팬덤을 형성했고, 뉴미디어와 음원시장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 세대까지 끌어들이면서 프로그램의 성공과 함께 대중문화의 트렌드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프로그램은 ‘쇼’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출연진은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의 ‘기본’을 강화하며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삼성SDI는 ‘실패의 경험과 실패 후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을 성공의 열쇠로 주목했다. 7위 장민호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입상했고, ‘진’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은 과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겪은 실패의 아픔을 딛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무명의 출연진들은 지방 공연을 하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았다. 과거 오디션에서 떨어졌거나 빛을 발하지 못했던 시간에 좌절해 가수의 길을 포기했다면 이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란 의미다.삼성SDI는 숨은 인재의 발굴, 개성 가득한 무대 연출과 트로트라는 차별화된 포인트 그리고 출연진들의 탄탄한 기본기가 뒷받침됐기에 미스터트롯이 ‘웰메이드 예능’이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더 큰 성장을 위해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품질과 안전성에 있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글로벌 배터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 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김희재, '미스터트롯' 릴레이 브이라이브 첫 주자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김희재가 ‘미스터트롯’ 릴레이 브이라이브 첫 주자로 출격한다. 25일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김희재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입상자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첫 번째 주자인 김희재는 이날 방송에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직접 만든 선물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스터트롯’ 신드롬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매니지먼트 대행사인 뉴에라프로젝트의 지원 아래 ‘사랑의 콜센타’, ‘라디오스타’, ‘유랑마켓’, ‘뭉쳐야 찬다’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 임영웅 '데스파시토', 음원으로 공개…'사랑의 콜센타' 파트3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부른 ‘데스파시토’와 ‘상사화’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파트3 앨범이 24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여기에는 ‘미스터트롯’ 톱7이 지난 16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회에서 부른 총 13곡이 수록됐다. 단체곡 ‘영일만 친구’와 ‘질풍가도’를 비롯해 임영웅의 ‘데스파시토’, ‘상사화’, 영탁의 ‘홍시’, 이찬원의 ‘사랑찾아 인생찾아’, ‘공’, 김호중의 ‘희나리’, 정동원의 ‘열두 줄’, ‘불효자는 웁니다’, 장민호의 ‘목포행 완행열차’, 김희재의 ‘나를 외치다’, 영탁과 김희재의 ‘꽃’ 등이다. 특히 임영웅의 ‘데스파시토’와 ‘상사화’ 무대는 네이버 TV에서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만큼, 음원을 향한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7이 전화를 통해 접수받은 신청곡을 불러주는 모습을 담는 예능으로, 매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미스터트롯' 신드롬 계속…임영웅→김희재, 새 프로필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미스터트롯’ 신드롬이 멈추지 않고 있다.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새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된 후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는 이를 보기 위한 팬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결국 한동안 서버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종영한 지 1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핫하다.입상자 전원이 고정 출연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게스트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JTBC ‘뭉쳐야 찬다’ 등의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하는 등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각종 방송섭외 및 광고 러브콜 또한 물밀듯이 쇄도 중이다.또,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종합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최초 공개한 라이브 무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셀카 및 비하인드 이미지에는 수천 개 이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이 달릴 정도로, 작은 일상 하나하나가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내일은 미스터트롯’ 신드롬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