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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숭아학당' 입학…트롯F4 인생수업
  •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뽕숭아학당' 입학…트롯F4 인생수업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0년 5월, 흥삘 충만 ‘뽕숭아학당’으로 등교하세요!”(사진=TV조선)‘미스터트롯’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최고의 트롯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특별한 수업이 진행되는 ‘뽕숭아학당’에 입학, 새롭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오는 13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 무려 35.7% 기록, 지상파, 비지상파 종합 화제성 10주 이상 1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장악, 다시 보기 1000만 뷰 돌파, 770만여 건에 달하는 유례없는 문자투표 수 등 2020년 대한민국을 역대급 트롯의 광풍으로 휘감았던 상황. 트롯이란 장르로 남녀노소 세대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면서 그야말로 ‘레전드 예능 본좌’로서의 위엄을 각인시켰다.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당당하게 TOP7에 오르며 최고의 신드롬을 몰고 온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선보인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아직 음악도, 인생도, 배울 것이 많은 네 명의 ‘트롯맨 F4’가 음악, 그리고 삶과 철학이 모두 담긴 의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는 것. MC 붐이 담임교사를 맡아 ‘트롯맨 F4’를 이끌며,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꽉 찬 ‘스파르타식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들과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연자-주현미-설운도 등 트로트계의 전설들이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1m 라이브, 싱어송라이터 본격 도전에 이어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할 예정인 것. ‘트롯맨 F4’와 레전드 스타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제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를 국민가수로 만들기 위한 담임교사 붐의 특별한 커리큘럼도 준비돼있다. 노래와 연기력, 단합력과 무한체력에 이르는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르쳐 줄 각 분야의 맞춤형 선생님이 등장, ‘트롯맨 F4’가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를 바꾼 ‘미스터트롯’ 트롯맨 F4가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며 “배움을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가게 될 트롯맨 F4와 담임교사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뽕숭아학당’ 오는 13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2020.05.04 I 김보영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경제·사회활동 회복 시동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 경제·사회활동 회복 시동-“반세계화 이미 시작… G2체제 격변 대비해야”-韓 수출 엔진 車산업 비상등-취약층 재난지원금 오늘 지급… 8월까지 사용-IMM인베스트먼트, 사모펀드 첫 대기업집단 지정-[사설]북한정보 취약성 드러낸 ‘김정은 신변이상설’-[사설]‘생활방역’ 전환, 이젠 국민 각자가 방역 주체다△20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위중설 깨고 비료공장 등장한 김정은… 대북제재·식량난 정면돌파 의지-北, 한국군 GP에 총탄 사격… 軍 “9·19 군사합의 위반” 대응사격△6일부터 생활방역 전환-공연장·복지관·어린이집… 실내 밀집시설도 이달 내 순차적으로 문 연다-긴급재난지원금 취약층 280만가구에 우선 지급-코로나 잠복기 감안… 초·중·고생 등교시기는 19일 이후 유력△‘포스트 코로나’ 석학에게 길을 묻다<2>-재택 늘며 생산성 하락, 슈퍼부양책에 세금 증가… “美, V자 반등 어려워”-“코로나 봉쇄령 길어지면 실직자 늘고 사망률 증가”△코로나 직격탄 맞은 해운·조선-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닻 올렸지만… 글로벌 물동량 급감 ‘노심초사’-조선 살리려면… RG발급 2000억에서 대폭 늘려야-특수선·건설 호조… 한진重, 코로나 뚫고 매각 성공할까△국제-연준이 돈 풀어 끌어올린 美증시… ‘코로나 2차 유행’ 등 암초 곳곳에-美 “관세로 코로나 보복”… 中 “배상 요구는 정치적 농간”-‘돈 가치 떨어지면 金’ 온스당 3000弗 전망도△정치-김정은 사망설, 투표 조작설… 반성 대신 음모론만 내세운 통합당-의원 열 중 셋은 선거 당일 결정 “총선 직후 첫 선거, 가장 몰라”-취임 3주년 앞둔 文대통령… 경제·대북정책 속도낼 듯-“野와 패스트트랙 협치 못해 아쉬워”△경제-KG·HMM·삼양 등 5곳 신규지정… IT기업 ‘약진’ 5대 그룹 ‘주춤’-‘전국민 고용보험’ 군불 때는 靑 직종간 형평성·재원 마련 관건-제조·서비스업에 로봇 1500대 보급한다△금융-‘민식이법’으로 운전자보험 열풍… 손보사 유치전 후끈-정상근무 채비, 채용문도 다시 활짝 금융권 ‘포스트 코로나’ 준비로 분주-막판에 뒤바뀐 법안 처리 순서… 인뱅법 통과 막전막후-취약층 아동 1000명에 모바일 식사쿠폰 지원△산업&기업-국경봉쇄·판매채널 마비·소비 위축… 3災 덮친 한국자동차 수출 ‘곤두박질’-JY 이르면 이번주 ‘대국민 사과’ 고강도 재발 방지책 내놓을 듯-박정호 “K-ICT 앞세워 유럽 코로나 극복 돕는다”-분쟁 리스크에도… SK이노 배터리 투자 속도-‘기업가정신지수’ 37년 만에 반토막△산업-BTS·임영웅… “슬슬 열리는 지갑, 빅모델로 공략”-갤S20 부진 만회… 삼성 ‘갤Z플립’ 띄운다-AI 원천연구 성과 무료 공개… 국가 경쟁력 기틀 마련-실적부진 KCC… 새 식구 ‘모멘티브’에 반전 달렸다△소비자생활-황금연휴에 코로나 주춤… 쇼핑몰·대형마트 오랜만에 북적-지역화폐 사용 고객 CU, 5% 할인 행사-공항 면세점 매출 없어도… 월 임대료 최소 200억 내야-최상급 크릴 70마리 영양을 한 캡슐에… 동원F&B ‘크릴오일70’△건강-“선천성심장병 유전 요인은 10%도 안돼”… 개복 없는 중재시술 첫 도입-갱년기 어머니에 ‘프로바이오틱스’ 선물 어때요-똑같이 운동해도 살 안 빠지는 중년… 신진대사 저하가 문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생활방역 준비 미흡… 거리두기 무너지면 싱가포르처럼 재유행 할수도-고3·중3 순차 등교 아직 위험 1학기엔 온라인 중심으로 가야△증권&마켓-삼성전자 사던 ‘동학개미’, 석달 만에 ‘원유 불개미’ 됐다-선물 위험경고에 원유회사ETF로 돈몰려… “괴리율 확대 주의”-‘김정은 건재’ 안도 경기지표가 변수△증권-고가株 선호, 저가株 외면… 주식시장 양극화 심화-화학주, 2분기 턴어라운드 기대감-채안펀드 집행 한 달… ‘마중물 역할 vs 시장왜곡’-씨젠, 코스닥 시총 3→6위 털썩△문화-무심히 얼굴이 된 흙색 덩어리… 수억으로도 품을 수 없는 ‘김종영’-직장서 왕따인 당신… ‘혼밥의 기술’ 알려드립니다△스포츠-내일 다이아몬드엔 토종 에이스 뜬다-당돌한 고졸 신인 ‘개막 주전’ 노려요-공 앞에 티 겨냥하면 피치샷 정교해져-“코로나 백신 상용화가 올림픽 개최 좌우”-‘출루머신’ 추신수, AL 서부지구 선구안 톱5△피플-“체육인 편견 딛고 국회서 ‘우정순’ 이뤄낼 것”-방탄소년단, 美 ‘2020 키즈 초이스 어워즈’ 수상-생명 나눔 실천한 軍장병 ‘잔잔한 감동’-사회공헌도 언택트로… SK이노 ‘마스크 캠페인’-버핏 “美경제 코로나로 충격 받았지만 극복 확신”-김효석 대한석유협회장 별세△오피니언-[목멱칼럼]바이러스와의 전쟁… 새 임무 받은 軍-[데스크의 눈]시험대 오른 홍남기 리더십-[기자수첩]탈북 당선인, 정치적 발언에 책임감 가져야△부동산-월세 낮춰도 빈방 수두룩… 대학가 원룸촌 ‘임대’ 벽보만 즐비-정비사업 일반분양, 민간임대 전환 활로 열다-광역시에 주상복합 1만 769가구 공급… 지방분양 온기-안산 장상지구 공공택지 조성△사회-개강 시기 저울질하던 대학들… 10곳 중 6곳 “원격강의 지속” 초강수-“이제 회복될 것 같아 다행”… “아직 신중해야 할 때인데”-서울시, 대리기사·방과후 교사에 현금 50만원 지원-화마 덮치자 소방헬기 38대 집중 투입 12시간 만에 진화, 인명 피해도 없었다-조국, 어버이날 법정에 선다
2020.05.03 I 윤기백 기자
BTS·임영웅·이민호…中企가전, 광고경쟁 '후끈'
  • BTS·임영웅·이민호…中企가전, 광고경쟁 '후끈'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광고모델 방탄소년단 (제공=바디프랜드)[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영상광고를 이달 들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온라인, SNS 등을 통해 송출 중이다. 영상광고는 ‘BTS in BODYFRIEND’라는 콘셉트로 방탄소년단 각 멤버가 실생활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사용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을 총 6개 에피소드에 담아냈다.아울러 바디프랜드는 광고 비하인드 무비를 전국 124곳 직영전시장에서 공개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대중들에 ‘스스로를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회사 브랜드 철학과 일치한다”며 “또한 남다른 도전 정신과 실행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회사 방향성과도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최근 광고모델을 새롭게 선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가수 임영웅, 배우 이민호 등 최근 큰 주목을 받는 ‘톱스타’를 발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기업은 가전업계 대목인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광고모델 선정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이슈로 주춤했던 마케팅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거는 것으로 풀이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렌탈케어는 광고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선정했다. 강하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KBS2)에서 주연인 황용식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현대렌탈케어는 강하늘이 출연하는 광고 론칭을 계기로 가전 렌탈(임대) 브랜드 ‘현대큐밍’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렌탈 사업에 있어 외형적인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달 중 안마의자와 함께 얼음정수기 등 새로운 가전 렌털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강하늘의 바르고 선한 이미지가 ‘고객의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돕는’ 현대큐밍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이 출연하는 광고는 ‘실용주의 라이프’란 주제로 현대큐밍 브랜드 특징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강하늘이 출연하는 광고는 이달부터 방영한다.청호나이스는 ‘미스터트롯’(TV조선)에 출연해 1위에 오른 가수 임영웅과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에 대한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임영웅 발탁은 가전 구매 선택권을 가진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임영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 주된 요인이 됐다. 청호나이스는 임영웅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이달부터 송출한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회사가 1993년 설립한 이후 제품력과 기술력을 최우선 가치로 성장을 이어왔다”며 “우수한 제품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또한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 등 뷰티 가전을 국내외 시장에 활발히 공급하는 셀리턴은 최근 10% 이상 시청률을 이어가는 드라마 ‘더킹’(SBS)에 출연 중인 배우 이민호를 브랜드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셀리턴은 배우 강소라와 박서준에 이어 이민호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톱스타 마케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광고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선정했다. 그동안 의료기기에 주력해온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를 통해 헬스케어 가전 분야에 처음 진출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면서 소비심리 역시 어느 정도 회복하는 추세”라며 “이와 함께 그동안 마케팅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중견·중소 가전업체들이 전통적인 대목인 ‘가정의 달’을 맞아 광고모델 선정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청호나이스 광고모델 임영웅 (제공=청호나이스)
2020.05.03 I 강경래 기자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정동원·장민호 뜬다
  •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정동원·장민호 뜬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리브 채널 ‘밥블레스유2’에 ‘미스터트롯’ 주역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출격한다.(사진=올리브)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밥블레스유2’에는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진행자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밥블레스유2’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 데뷔 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이른바 ‘바리스타 웅’으로 변신, 커피 CF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찬원은 툭 치면 연예계의 정보가 쏟아지는 놀라운 면모를 뽐냈지만, 어딘가 조금 엉성한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정동원은 셀프 카메라를 들고 촬영장을 누볐다. 직접 연출을 맡아 현장을 지휘한 그는 부르지 않아도 달려오는 적극적인 정동원 리포터로 활약,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울러 “찬원이 형에게 주려고 만들었다”며 자작곡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장민호는 송은이와 오랜 시간 봉사활동을 함께한 사이라고 밝혔으며, 김숙과도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밥블레스유2’ 측은 “더없이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을 ‘트동이’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은 무엇인지, ‘인생 누나’로 나선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어떤 솔루션을 제시했을지 등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청을 당부했다.
2020.04.30 I 김현식 기자
임영웅 이어 김호중… 음원차트 노리는 트롯맨
  • 임영웅 이어 김호중… 음원차트 노리는 트롯맨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트롯 가수들의 활약으로 트롯의 영역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아이돌의 고유 영역인 음원차트 1위까지 넘보고 있다.임영웅(왼쪽)과 김호중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1위 격인 진(眞)을 차지한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이젠 나만 믿어요’로 소리바다·벅스·바이브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멜론 등 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트롯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강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현재까지도 차트인을 할 만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인기임을 증명했다. 임영웅도 믿기지 않는 듯 “종합음원차트에서 트롯으로는 처음으로 1위를 했다”며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신곡을 발매한 김호중도 놀랄만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김호중은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로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통했다. 멜론, 지니, 벅스에서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트롯 파워’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더불어 김호중의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 또한 발매와 동시 주요 실시간 음원차트에 안착, 트롯계 대세남으로 남다른 저력을 입증했다.임영웅, 김호중 등 트롯맨의 인기는 차트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팬덤의 뜨거운 지지로 팬카페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서울시내 전광판 광고에 등장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가창력과 출중한 무대매너, 무명에서 스타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이다.가요계 한 관계자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의 대성공으로 트롯은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고 자리 잡을 만큼 입지가 탄탄해졌다”며 “음원차트를 시작으로 트롯의 영역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4.29 I 윤기백 기자
'스탠드업' 박미선→김미려, 프리랜서 애환·79금 토크 입담 대방출
  • '스탠드업' 박미선→김미려, 프리랜서 애환·79금 토크 입담 대방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스탠드업’이 일침 토크부터 79금까지 한계를 모르는 입담으로 화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KBS2 ‘스탠드업’ 방송화면)어제(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스탠드업’ 6회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을 비롯해 김준현, 김미려, 김경아, 송하빈, 케니, 신우식이 짜릿한 19금 토크부터 생활 속 에피소드까지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먼저, 프리랜서의 애환을 담은 이야기로 오프닝을 연 박미선은 대중의 시선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백했다. 얼마 전 신데렐라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에 ‘방송에서 안 불러주니까 애쓴다’라는 댓글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고. “너무 맞는 말이라서...”라며 반전을 준 박미선은 “그럼 노니? 놀아?”라는 속이 뻥 뚫리는 일침까지 더하며 사이다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개그맨 김준현은 뚱뚱이들에 대한 오해와 편견들에 대해 토로했다. 친구 집에 가도 배달을 어디서 시켜야 하는지 자신에게 묻거나, 식당에 가서 친구가 공깃밥을 추가로 주문해도 당연하게 본인 앞에 놔준다는 것. 특히 데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유민상, 문세윤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 똑같이 생겨 보여도 다르다니까”라며 버럭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지난주 59금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았던 개그우먼 김미려, 김경아가 한층 더 핫 해진 79금 ‘부부의 세계’를 거침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에서 ‘연남동 총잡이’로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김미려 남편의 뒷이야기부터 ‘발바닥이 제일 잘생겼다’는 김경아 남편의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다시 돌아온 코미디언 송하빈과 케니는 ‘미스터 트롯’과 관련, 같은 프로그램 다른 에피소드로 새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수영계의 BTS 송하빈은 코로나 여파로 수영을 못 가는 동안 마미들의 프로필 사진이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으로 바뀌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케니는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래퍼들과 트롯 가수들의 다른 점을 깨알같이 살려내며 빅재미를 선물했다. 이처럼 ‘스탠드업’은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부터 짜릿한 19금 이야기까지 화끈한 입담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쇼 KBS2 ‘스탠드업’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4.29 I 김보영 기자
조정민부터 임영웅까지, 광고계에 부는 트롯 열풍
  • 조정민부터 임영웅까지, 광고계에 부는 트롯 열풍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연속 히트로 트롯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트롯 스타’들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조정민(사진=노진환 기자)광고계에서 활약 중인 대표적인 ‘트롯 스타’로는 ‘라틴 트롯 여신’으로 불리는 조정민을 꼽을 수 있다. 조정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 피아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높은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에만 10편 이상의 CF를 찍었다. 올해 1월에는 반려동물 식품 업체 (주)아크&팍스푸드로부터 억대 개런티를 받고 CF 계약을 체결하며 주가를 더욱 높였으며, 2월부터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화장품 브랜드 셀루체 코스메틱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조정민이 여전히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각각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영예의 ‘진’(眞)을 차지한 송가인과 임영웅의 기세도 매섭다. 송가인은 올해 제약회사 티어실원스, 패션 브랜드 르까프, 제이슨그룹 쇼핑 앱 공구마켓 등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최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송가인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이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향한 러브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해양조는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선정한 뒤 지난 1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밝혔다.임영웅(사진=뉴에라프로젝트)‘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임영웅은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청호나이스 정수기, 뷰티 브랜드 리즈케이, 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 발휘, 편강한방연구소 구전녹용,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중 바리스타룰스 모델 발탁은 팬들의 지원사격이 뒷받침된 결과라 눈길을 모은다. 팬들은 평소 임영웅이 해당 제품을 즐겨 마시는 것을 보고 구매 운동을 벌이며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달라’는 목소리를 냈고, 이에 매일유업이 화답하며 모델 계약이 성사됐다. 임영웅은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4월 가수 브랜드 평판에서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밖에 ‘미스터트롯’ 출신 나머지 가수들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선’(善) 영탁은 삼강주막 생막걸리, 예천 생탁주 등을 생산하는 예천양조 모델로 발탁됐다. 예천양조는 영탁의 이름을 딴 ‘영탁 막걸리’를 개발해 내놓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미’(美) 이찬원은 정관장 굿베이스 광고 모델로 발탁돼 첫 CF를 찍었으며, ‘트롯계 BTS’는 장민호는 일동후디스의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태권 트롯’ 나태주는 전자랜드, ‘국민 손자’ 남승민은 일화의 보리탄산음료 맥콜 모델이 됐다. 나태주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광고가 10개 넘게 들어왔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한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트롯 가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친숙한 스타이자 전연령층에서 고른 인지도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트롯 가수들을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4.28 I 김현식 기자
이찬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V라이브 9000만 하트
  • 이찬원,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V라이브 9000만 하트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이찬원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이찬원은 지난 27일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를 진행했다.(사진=‘미스터트롯’ V라이브)이날 이찬원은 “오늘 월요일이라 힘들지 않으셨나 모르겠어요”라며 “월요일은 ‘원래 힘든 날’이라고들 하던데 ‘원래 사랑하는 날’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라며 센스있는 멘트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어 이찬원은 주현미의 ‘잠깐만’, 조영남의 ‘화개장터’,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등 팬들의 요청에 바로 라이브를 부르는 모습으로 미니 콘서트장을 만들며 팬들의 귀를 황홀하게 했다.또 이찬원은 직접 장갑을 끼고서 팬들에게 선물할 그립톡을 직접 만드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립톡을 만드는 와중에도 팬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소통을 이어나가 소통의 왕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이찬원은 “저의 롤모델은 엄마”라며 “일찍 결혼하셔서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젠 자기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짠하게 만들었다.이날 이찬원의 라이브 방송 ‘매력 톡톡 찬또왔어요’는 누적 시청자 수 11만 9천 명과 9천만 하트를 달성하는 놀라운 기록으로 성공적인 첫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김희재에 이어 이찬원까지 성공적인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의 V 라이브 세 번째 주자는 장민호로, 28일 오후 8시 ‘미스터트롯’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0.04.28 I 윤기백 기자
임영웅 "'미스터트롯' 이후 100배 바빠져"
  • 임영웅 "'미스터트롯' 이후 100배 바빠져"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100배는 바빠졌다”고 말했다.(사진=JTBC ‘77억의 사랑’ 방송화면)임영웅은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미스터트롯’ 나오기 전에는 엄청 무명이었다. 교통비를 내면서 행사를 다니곤 했다”며 “지금은 하루에 2~3시간 자면 많이 잘 정도로 바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과 비교하면 오버해서 100배 정도 바빠졌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함께 출연한 영탁은 “오 역시 진!”이라고 임영웅을 치켜세우며 “나 같은 경우는 100배 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임영웅은 “나랑 계속 같이 다니고 있지 않냐”며 “나랑 같이하면서 왜”라고 말해 다시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영탁은 “방송을 해본 경험이 많이 없어 지금은 소풍 가는 기분으로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임영웅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해외투어 공연을 가고 싶다고 꼽았다.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는 스페인을 꼽았다. 임영웅은 “축구선수 메시를 좋아하는데 혹시라도 내 공연을 보러 올 수도 있지 않겠냐”고 했고, 영탁은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 공연하고 싶다. 이유는 임영웅과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020.04.28 I 윤기백 기자
임영웅·영탁 “장민호, 힘든 시절 용돈 쥐어줘” 뭉클 고백
  • 임영웅·영탁 “장민호, 힘든 시절 용돈 쥐어줘” 뭉클 고백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임영웅과 영탁이 장민호와 얽힌 미담을 경쟁적으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트로트가수 임영웅-영탁 (사진=JTBC ‘77억의 사랑’)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방송에서는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누구보다 공감할 임영웅과 영탁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당시 힘이 되어준 선배가 장민호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임영웅은 “장민호가 한 행사장에서 조용히 불러 따뜻한 조언과 함께 맛있는 밥을 사 먹으라며 용돈을 줬다”고 감동적인 일화를 밝혔다. 그러자 영탁은 이에 질세라 “나도 받았었다”면서 장민호와의 우정을 자랑했고, 후배들을 위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임영웅이 받은 돈보다 내가 좀 더 받았다”며 귀여운 경쟁심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심금을 울리는 노래 실력부터 따뜻한 마음까지 두루 갖춘 트로트 대세 임영웅과 영탁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11시에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4.26 I 장구슬 기자
'끼리끼리' 임영웅·영탁 등장, 끼리 헌정 '웅탁' 리사이틀 개최
  • '끼리끼리' 임영웅·영탁 등장, 끼리 헌정 '웅탁' 리사이틀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끼리끼리’의 임영웅, 영탁이 끼리들을 위한 ‘웅탁’ 리사이틀을 개최했다. 본격 ‘흥 텐션’과 환호를 유발하는 두 사람의 매력 발산 타임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시선이 집중된다.‘끼리끼리’(사진=MBC)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 측은 방송에 앞서 끼리들을 위한 임영웅, 영탁의 즉석 리사이틀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 영탁이 끼리들을 위한 MBC 마당 리사이틀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의 깜짝 등장에 박명수가 “노래 한 번 조금 들어보자”며 리사이틀의 포문을 연 것이다.먼저 임영웅은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그는 심금을 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끼리들을 매료시켰고 박명수와 장성규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환호를 보냈다.이어 영탁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분위기를 전환했다. 임영웅과 함께 잔망 댄스까지 선보이며 ‘찐이야’를 열창해 끼리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돋보인 파이팅 트로트에 힘을 입은 끼리들은 뜨거운 박수로 보답했다.이 가운데 박명수는 영탁에게 앙코르 송으로 ‘막걸리 한 잔’을 요청했고 이에 영탁이 부르는 ‘막걸리 한 잔’에 관심이 쏠린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각종 개인기, 듀엣 하모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임영웅, 영탁의 더 많은 매력 발산은 26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4.26 I 김가영 기자
삼성SDI가 주목한 ‘미스터트롯’ 성공 비결 5가지
  • 삼성SDI가 주목한 ‘미스터트롯’ 성공 비결 5가지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인재 발굴, 변화 추구, 창조적 복제, 기본 준수, 패자 부활 기회 부여.’삼성SDI가 최근 사내 소통채널 SDI Talk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을 분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삼성SDI(006400)는 26일 “업종은 다르지만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성공 DNA를 심어주기 위해 미스터트롯의 성공 비결을 5가지로 분석했다”고 전했다.미스터트롯은 35.7%의 시청률을 기록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선에 오른 7명의 출연자들은 아이돌 팬덤에 견줄만한 인기를 이끌어냈고, 이는 곧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회에서 770만여 건의 실시간 문자투표 참여라는 초유의 결과로 이어졌다.삼성SDI는 이같은 성공의 첫번째 비결을 ‘숨은 인재의 재발견’이라고 분석했다. ‘진·선·미’에 오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그리고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등 결선에 오른 7명을 비롯한 대부분의 출연진은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갖는 장점인 ‘신선한 주인공의 발굴’이라는 기획과 함께 각자 다른 매력을 발산한 출연진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데 사로잡은 것이다.두번째 성공 비결은 ‘관성에서 벗어난 변화 추구’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미스터트롯은 트로트라는 국한된 장르의 특성과 한계점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격정적인 군무와 봉춤을 선보이거나 2007년생 최연소 정동원 출연자와 1977년생 최연장 장민호 출연자의 1:1 대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트로트를 단순히 듣는 재미에서 보는 재미로 업그레이드하며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국민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삼성SDI가 꼽은 세번째 성공 비결은 ‘창조적 복제’다. 시즌1 격인 ‘내일은 미스트롯’은 송가인이라는 스타를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에 이미 트로트 열풍을 몰고온 바 있다. 미스터트롯은 미스트롯과 동일한 포맷을 통해 고정 시청자라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즌2에 해당하는 미스터트롯이 사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었던 이유다.네번째는 바로 열성적인 시청자가 지속 유입되게 한 ‘기본과 본질’이다. 전작인 미스트롯의 유명세에만 기대었다면 미스터트롯은 흔한 아류작의 하나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매회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와 출연진들의 탄탄한 기본기는 트로트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들의 팬덤을 형성했고, 뉴미디어와 음원시장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 세대까지 끌어들이면서 프로그램의 성공과 함께 대중문화의 트렌드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프로그램은 ‘쇼’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출연진은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 등의 ‘기본’을 강화하며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마음을 이끌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삼성SDI는 ‘실패의 경험과 실패 후의 기회를 잡기 위한 노력’을 성공의 열쇠로 주목했다. 7위 장민호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입상했고, ‘진’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은 과거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겪은 실패의 아픔을 딛고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무명의 출연진들은 지방 공연을 하며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았다. 과거 오디션에서 떨어졌거나 빛을 발하지 못했던 시간에 좌절해 가수의 길을 포기했다면 이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란 의미다.삼성SDI는 숨은 인재의 발굴, 개성 가득한 무대 연출과 트로트라는 차별화된 포인트 그리고 출연진들의 탄탄한 기본기가 뒷받침됐기에 미스터트롯이 ‘웰메이드 예능’이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삼성SDI 전영현 사장은 “더 큰 성장을 위해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적인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며 “품질과 안전성에 있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글로벌 배터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필요 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
2020.04.26 I 피용익 기자
'미스터트롯' 신드롬 계속…임영웅→김희재, 새 프로필 공개
  • '미스터트롯' 신드롬 계속…임영웅→김희재, 새 프로필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미스터트롯’ 신드롬이 멈추지 않고 있다.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새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된 후 뉴에라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는 이를 보기 위한 팬들의 접속이 폭주했고, 결국 한동안 서버가 마비되는 진풍경이 발생하기도 했다.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종영한 지 1개월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핫하다.입상자 전원이 고정 출연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는 매회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게스트로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 JTBC ‘뭉쳐야 찬다’ 등의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역시 대폭 상승하는 등 믿고 보는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각종 방송섭외 및 광고 러브콜 또한 물밀듯이 쇄도 중이다.또, 임영웅의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종합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 최초 공개한 라이브 무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업로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셀카 및 비하인드 이미지에는 수천 개 이상의 좋아요 수와 댓글이 달릴 정도로, 작은 일상 하나하나가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내일은 미스터트롯’ 신드롬의 주역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0.04.19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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