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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 집값 0.8% 내릴 것"
  • "내년 전국 집값 0.8% 내릴 것"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내년 전국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건설 수주액도 민간 주택수주 감소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서울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년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이러한 전망치를 내놨다. 건산연이 예측한 내년 주택 매맷값 하락률은 0.8%, 전셋값 하락률은 1.0%다. 이 전망대로라면 연평균 전국 집값이 하락한 것은 2012년(0.3% 하락) 이후 5년 만이다. 서울 등 수도권은 매맷값이 0.0%로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지방은 1.5%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서울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서초구 잠원동, 강동구 고덕동 등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중심으로 분양이 활발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회피를 위해 조합들이 올해 관리처분인가를 서두를 예정이기 때문이다.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투자 리스크가 작은 서울 내 주요 시장에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은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이후 준공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택 소유주가 임차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봤다. 분양 계약자도 기존 주택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신규 주택시장과 재고 주택시장 모두에서 리스크가 확대될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따라서 “공급 리스크(미분양·미입주 증가)뿐 아니라 금융 리스크(공급자·수요자 금융 부실)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허 위원은 조언했다.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내년 건설 수주는 올해보다 13.6% 감소한 127조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건설 투자가 내년 하반기 이후 후퇴 국면에 진입하고, 2019~2020년 불황 국면 진입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 “국내 건설 수주가 작년과 올해 역대 최고 수준의 호조세를 기록한 만큼 향후 건설 수주 및 건설 투자 하락폭이 매우 클 것”으로 분석했다. 이 의원은 “따라서 향후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 예산 감소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6.11.02 I 정수영 기자
GS건설 ‘동천파크자이’ 388가구 이달 분양
  • GS건설 ‘동천파크자이’ 388가구 이달 분양
  • △‘동천파크자이’ 아파트 조감도.[이미지=GS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930번지에 짓는 ‘동천파크자이’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2층짜리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 주택형 총 388가구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1㎡A 146가구 △61㎡B 106가구 △61㎡C 43가구 △61㎡D 39가구 △61㎡E 37가구 △61㎡F 17가구다.동천파크자이는 분당과 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며 전 세대 소형으로 이뤄진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는 동천지구는 1·2·3지구 등 총 3개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뤄지며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아파트(2393가구)와 ‘동천자이 12차’ 아파트(2494가구) 등 4887가구가 공급됐다. 추후 2100여 가구가 공급되면 총 7000여 가구에 달하는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동천파크자이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지고가 있는 것을 비롯해 토월초·손곡중·수지중·한빛중 등도 가깝다. 광교산자락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사방이 공원과 경관녹지로 둘러싸여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교통망도 우수하다.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과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가 10분 이내, 강남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신수로,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와 수지문화복지타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용인도시공사가 동천역과 마주하고 있는 28만 7783㎡ 규모의 유통업무단지를 상업·업무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며,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제2판교테크노밸리)도 오는 2019년 완공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식당, 주방이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안방에는 파우더 공간과 드레스룸, 복도에는 창고와 주방팬트리를 조성해 수납기능도 강화했다.이종갑 GS건설 동천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분당·판교 생활권에 강남 접근성까지 갖춘데 다 이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천자이 1·2차 분양으로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진 만큼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설계 적용으로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GS건설, 1870억원 규모 채무인수 결정☞GS건설 ‘목동파크자이’ 356가구 내달 분양☞[특징주]GS건설, 3Q 실적 부진에 이틀째 하락세
2016.11.02 I 박태진 기자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수지 파크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4일 개관..43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9-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지파크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4일 개관하고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5개동, 총 43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0가구 △59㎡B 82가구 △59㎡C 23가구 △59㎡D 20가구 △84㎡A 105가구로 구성됐다. △‘수지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해 20분대로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예정돼 있다. 경부·영동·용서 고속도로와 광주로 연결되는 43번국도, 판교와 이어진 대왕판교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앞 6.6만㎡ 규모의 수지체육공원과 정평천, 광교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토월초·수지중·손곡중·수지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수지·분당 학원가가 발달돼 있다.이 아파트는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및 판상형 4베이(일부 주택형) 배치로 단지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59㎡는 타입별로 수납공간을 강화하고,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84㎡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주방 및 알파룸 공간이 들어선다.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북카페 등도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3.3㎡당 평균분양가는 16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이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대우건설 "내년 상반기 최대주주 주식 매각 공고"☞‘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평균 19.5대 1로 1순위 마감
2016.11.02 I 이승현 기자
 기존 분양권시장 벌써 반사이익?
  • [주택규제대책 D-1] 기존 분양권시장 벌써 반사이익?
  • [이데일리 박태진 정다슬 기자] “지금 계약해야 합니다. 내일이면 정부가 분양권 전매를 강화할 거예요. 규제를 피하려면 지금 서둘러야 합니다.”(서울 영등포구 A아파트 모델하우스 분양담당자)정부가 서울 강남권을 타깃으로 한 부동산 규제 방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규제 대책 예고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달 중순부터 아파트 분양권과 재건축·재개발 입주권 매물을 찾는 투자 수요가 많아졌고 모델하우스를 찾는 인파도 부쩍 늘고 있다. 통상 대책 발표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부터 관련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미 분양 중이거나 입주자모집공고를 한 아파트 사업장은 대책 무풍지대로 분류되고 있다. 기존 분양권시장도 마찬가지로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여전히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서울 강북 분양사업장 “우리는 무풍지대” 마케팅 강화 시장에선 정부가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하더라도 대상 지역이 강남권 일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타깃을 강북권으로 확대한다 해도 소급 적용을 하지 않아 이미 분양한 신규 아파트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분양 사업장 마케팅 담당자들은 투자자들에게 이 부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와 현대산업개발이 이 보다 한주 앞서 내놓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등이 대표적인 단지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강남권이 아닌데다 정부 대책 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분양 이후 주목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도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정부의 규제와 상관없는 단지로 보면 된다”며 “이미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대출도 확정돼 계약자들의 부담도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규제 방안이 발표일 직후부터 시행될 것을 예상해 미리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기 위해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96곳에 걸쳐 6만 8709가구(임대주택 포함)다. 이 중 오는 4일 문을 열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총 9곳이다. 이들 분양 단지는 늦어도 3일에는 입주자모집공고를 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서울 강남권을 타깃으로 한 부동산 대책을 내놓기 전에 분양권 물량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분양권 거래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이 최근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삼성물산]◇기존 분양권·입주권 ‘반사이익’ 기대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반사이익을 기대하기는 기존 분양권·입주권 시장도 마찬가지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948건으로,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2006년 이후 10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다. 하루 평균 거래량으로 따지면 지난해 10월 23.2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30.5건으로 31.8% 늘었다. 거래 대상별로는 분양권 거래가 605건, 입주권 거래가 34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동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구)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송파구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거래량이 46건에서 올해 10월 82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와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던 영향이 컸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1만 2981건으로 10월 기준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였다.하지만 시장이나 업계의 예상과 달리 정부 대책이 최근 분양한 단지에도 소급 적용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정부가 대책 발표 내용 및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는 사이 강남권 대신 비강남권인 목동과 마포구 등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청약경쟁률도 높아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다만 전문가들은 이미 분양한 단지에 대한 소급 적용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내다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소급 적용 기준이 애매 모호해 실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본다”며 “예컨대 전매 제한 기간을 늘리면 분양권뿐 아니라 입주권도 제재 대상에 포함돼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규제 지역이 강남권으로 제한되더라도 풍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부동산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로 들어가는 데다가 규제가 도입되면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가수요가 활동하기 어려워진다”며 “지금처럼 분양권 전매를 통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형태의 거래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2 I 정수영 기자
모델하우스 표정은? 기분양 단지 '방긋'·예정지 '울상'
  • [주택규제대책 D-1]모델하우스 표정은? 기분양 단지 '방긋'·예정지 '울상'
  • △정부가 부동산시장에 대한 추가 대책 발표를 예고하면서 정책 무풍지대로 여겨지는 기분양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을 잠재울 추가 대책을 예고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두 얼굴을 하고 있다. 통상 대책 발표일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분양물량부터 관련 규제를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이미 분양 중이거나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단지는 대책 무풍지대로 분류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반면 막바지 분양철을 맞아 이달 내로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었던 건설사들은 대책의 직격탄을 맞을까 우려하고 있다. 시장에선 정부가 아파트 분양권 전매 제한을 강화하더라도 대상 지역이 강남권 일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최근 분양한 비강남권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지난달 28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실시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478가구)와 현대산업개발이 이보다 한주 앞서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14구역에서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612가구) 등이 대표적인 단지다. 두 곳 모두 강남지역이 아닌데다 각각 서울지하철 6호선 및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 초역세권 환경과 뉴타운 개발 호재로 인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아파트는 강남권 단지가 아닌데다 정부 대책의 영향이 없는 단지로 거론되면서 분양 이후 주목도가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정부의 규제와는 상관이 없는 단지로 보면 된다”며 “최근 금융권에서 중도금 대출을 막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 사업장은 이미 1금융권에서 중도금대출이 확정돼 계약자들의 부담도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정부 대책이 최근 분양한 단지들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최근 정부가 대책 발표 내용 및 시기를 놓고 저울질 하면서 강남권 대신 비강남권인 목동과 마포 등 기존 아파트와 분양시장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청약경쟁률이 높아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소급적용이 가능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내다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소급적용은 가능하지만 적용 기준(시기)이 애매해 실현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본다”며 “예컨대 전매제한 기간을 늘리면 분양권뿐 아니라 입주권도 제재 대상에 포함돼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대책 발표 전 분양 단지들이 대책 무풍지대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 규제 방안이 발표일 직후부터 시행될 것을 예상해 미리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기 위해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96곳에 걸쳐 6만 8709가구(임대주택 포함)다. 이 중 오는 4일 문을 열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총 9곳이다. 이들 분양 단지는 늦어도 3일에는 입주자모집공고를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둘째 주(7~11일)부터 분양 예정인 단지들은 정부 대책의 직격탄을 맞을 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정부 대책이 강남권 등 과열지역에 국한되면 분양 사업지에는 큰 영향은 없겠지만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면 타격은 불가피하다”면서 “더욱이 중도금 대출 규제가 가해진 이후 분양시장 열기가 한풀 꺾였는데 또 다른 규제가 더해지면 사업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대책이 나오면 투자수요가 줄면서 전체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낮아지고 실수요 위주로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수요자들도 심리적인 위축으로 신규 분양 시장 열기는 예전보다는 잠잠해질 것으로 보여, 단기간에 완판(100% 계약)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는 사업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2 I 박태진 기자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3가지 관전 포인트는?
  • [주택규제대책 D-1]"악마는 디테일에 있다"…3가지 관전 포인트는?
  • △정부가 청약시장 투기 수요를 억제할 부동산대책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어떤 정책이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무역센터에서 바라본 송파구 잠실동 일대 전경.[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부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청약시장의 투기 수요를 억제할 부동산대책을 내놓을 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시장에서는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 금지, 청약통장 1순위 요건 강화 등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제는 규제의 수위이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는 말이 있듯 규제의 범위와 강도를 얼마나 설정하느냐에 따라 시장이 받는 충격의 수위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데일리는 3일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될 부동산대책 3대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세종·부산·제주 포함될까…풍선효과도 우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4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부동산시장에 대해 “강남 등 재건축단지 중심의 단기 급등, 아파트 청약시장의 이상과열 등 국지적 과열이 나타나고 있다”며 “투기수요에 의한 과열현상이 벌어지면 단계별·선별적 시장 안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즉 특정지역을 지정해 이를 옥죄는 형식의 대책이 나올 것인 만큼 그 지역이 어디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시장은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3구’는 확실히 규제대상이 될 것이라 확정하고 있다. 문제는 그 외 지역이다.과열 진앙지인 강남 3구를 우선 정조준하겠지만 최근 집값이 급등 양상을 보이는 위례신도시와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신도시도 영향력에 들어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3000만원선을 바라보는 과천시나 서울에서 가장 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강동구 역시 후보군 중 하나다.지방이지만 서울보다 부동산 열기가 더 뜨거운 곳도 있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 9~10월 평균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188.1대 1)로 동래구(410.2대 1)와 연제구(164.7대 1)가 각각 1, 2위를 차지한다. 제주도도 주택매매가격이 올 들어 3.6%(KB국민은행 기준) 오르며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가장 상승폭이 컸다.일각에서는 과열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만 조준해 정부가 ‘핀셋규제’를 하면 ‘풍선효과’가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투자자들이 규제가 임박한 강남을 벗어나 강북 지역으로 몰리는 것이 이 반증이 아니냐는 것이다.◇전매제한 기간 1년? 입주시점?전문가들은 전매제한 기간 연장 정도에 따라서도 시장 파급효과는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전매제한 기간은 서울은 6개월, 지방은 아예 없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전매제한 기간을 종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것이지만 이 경우 큰 영향력은 없을 것이란 회의론도 적지 않다. 강태욱 우리은행 부동산자문위원은 “지금도 전매제한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불법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매제한 기한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가시적인 효과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칠 때까지 전면 제한하기에는 시장이 받을 충격이 너무 클 것이란 분석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입주 때까지 전매제한을 두는 것은 분양권 거래 시장을 아예 없애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불법만 잡아도 선방…단속 의지 얼마나 보여줄까사실 정부의 노림수는 부동산시장을 완전히 죽이는 것이 아닌 과열된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것에 있다. 그만큼 현재 필요한 것은 규제 강화가 아닌 다운계약서 작성, 불법전매 등을 할 경우 이를 철저하게 단속하고 일벌백계하는 정부의 의지라는 목소리도 있다. 아무리 규제를 많이 만들어봤자 암암리 거래가 이뤄지면 백약이 무효라는 것이다. 실제 최근 검찰이 특별공급을 받은 세종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전매 조사를 벌이자 공인중개업소 100여곳이 폐업했다는 사실은 현 부동산시장이 얼마나 혼탁하고 불법이 만연한 지를 보여준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저금리 등에서는 쉽게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며 “이번 대책은 불법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정부의 의지가 시장에 분명히 전달되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6.11.02 I 정다슬 기자
  • [주택규제대책 D-1]투기과열지구 놓고 업계-야당 이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는 3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방안 발표를 앞두고 각계가 각자 입장에 따라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택업계는 이번 규제로 인해 전체 주택시장이 침체에 빠질 것에 대해 우려하며 최소한의 맞춤형 대책이 나야와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시민단체와 야당에서는 강력한 규제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첨예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것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고, 1순위 청약 자격도 강화된다. 2주택 이상 보유자나 5년 내 분양 당첨자는 1순위 청약 자격이 제한된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입주권의 양도도 금지된다.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규제 카드 중 가장 강력한 것이다. 당연히 주택업계에서는 정부가 이 카드를 꺼내는 것에 대해 가장 우려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은 주택시장의 소비 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커 실수요자의 피해와 부동산 가격 급락이 우려된다”며 “주택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은 최소화하면서 투기수요를 억제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과열지역에 대한 분양권 전매자 자금출처 조사, 불법거래자에 대한 처벌 강화, 청약가점제 운용 개선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경실련 등 시민단체는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서민주거 TF’는 “과열된 재건축 투기지역과 풍선효과가 나타날 인근 지역까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민간택지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을 최소 1년으로 늘리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권 양도 규정과 청약자격 및 재당첨 요건을 강화할 것도 요청하고 있다. 김상희 TF단장은 “3일 발표될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에는 투기 근절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천명돼야 한다”며 “선별적·단계적 대책이 아니라 다각적·종합적 대책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승섭 경실련 부동산·국책사업감시팀 부장은 “전매제한과 청약 자격 강화, 신규 분양주택 의무거주 기간 부여 등의 대책으로 가수요(투자수요)를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등 강력한 대책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이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강남 재건축 시장의 과열을 막겠다고 투기과열지구 지정 같은 강력한 대책을 꺼내들면 시장을 침체시킬 수 있다”며 “재당첨 제한이나 청약 1순위 요건을 강화하면 가수요를 억제해 과열을 식히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과도하게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는 대책보다는 분양권 불법전매나 다운계약서 작성 등을 막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정부가 얼마나 정밀한 규제책을 내놓을 수 있느냐가 대책 효과의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16.11.02 I 이승현 기자
전세시대 끝났다고?… 집값 오르니 전세 거래 늘어
  • 전세시대 끝났다고?… 집값 오르니 전세 거래 늘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지역 주택 임대차시장에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전체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 비중이 점점 높아졌지만 3월 이후부터는 반대로 전세 계약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성북구와 강서구 등 일부 지역에서 나타났던 ‘갭투자’(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이나 대출을 끼고 최소한의 자금으로 주택을 매입한 뒤 임대 수익 또는 시세 차익을 내는 투자 방식)가 집값 상승세를 타고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전세 거래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세입자 부담이 월세보다는 덜한 전세 물량이 많아진다는 점에서는 다소 긍정적 측면도 있다”면서도 “전세보증금이 가계빚의 또 다른 형태인 만큼 전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이른바 ‘갭투자’가 강남권을 제외한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 갭투자 성행 지역인 성북구 길음뉴타운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집값 상승 기대감에 ‘갭투자’ 성행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을 기점으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전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전체 전세비중은 지난해 10월 65.4%에서 올해 3월 61.9%로 줄어 최하점을 찍은 후 점차 늘어 10월 68.6%까지 높아졌다. 구별로 보면 금천구가 83.1%로 전세거래 비중이 가장 높다. 강서(76.6%)·은평(75.2%)·영등포(73.5%)·양천(73.5%)·강북구(72.4%) 등도 70%를 넘었다. 올해 초까지 전세의 월세 전환으로 전세 공급이 줄면서 전체 임대차시장에서 월세 거래가 늘었던 것과 정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전세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투자 수요가 갭투자를 통해 주택 매입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갭투자는 쉽게 말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것으로, 집값 상승기에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은 곳에서 많이 이뤄지는 부동산 투자 기법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세가율이 높은 성북구와 강서구 등에서 갭투자가 성행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적게 돈을 들여 아파트를 살 수 있어서다. 최근 들어 이같은 현상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제외한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일부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만 아파트 투자에 나서기엔 공급 물량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치솟는 전셋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아파트를 사는 형태로 매매가 이뤄졌다면 최근 들어선 실수요자들보다는 집값 상승이 계속될 것이란 기대감을 가진 투자 수요가 매매를 주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집값이 너무 비싼 강남권을 제외하면 1억~2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전세를 끼고 집을 살 수 있는 곳이 많아 갭투자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갭투자로 매매한 아파트가 늘면서 전세 공급이 함께 늘고 있다. 게다가 집주인들이 높은 전세가율을 활용해 기존에 갖고 있는 월세 주택을 전세로 전환해 목돈을 확보, 새 아파트 분양 등 다른 부동산 상품에 투자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대출 규제로 인해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다주택자들이 이같은 방법으로 자금을 끌어모아 새 아파트 매입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며 “집값 상승기를 맞아 월세 수익보다는 향후 시세 차익을 노리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내년부터 입주 물량 많아 역전세난 우려…투자에 신중해야 집값이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경우 전세 비중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8월 3.3㎡당 1800만원을 돌파한 후 지난달 초 1877만원까지 올랐다. 특히 25개 자치구 중 절반이 넘는 14개구는 전 고점을 넘어 매달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전 고점을 넘은 구 중에서는 서초구만 강남권이고 나머지 13개구는 비강남권이다. 비강남권도 집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얘기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주택 공급 축소 방침과 강남권에 대한 규제 움직임, 가을 이사철이 겹치면서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당분간 집값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며 “가격 상승기에는 투자 수요가 아파트 매매에 나서는 만큼 전세 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갭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갭투자로 매입해 전세로 놓은 주택이 집값 하락기에는 ‘깡통전세’(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주지 못하는 경우)로 전락할 수도 있다”며 “내년과 2018년에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게 되면 서울·수도권에 역전세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세입자 역시 전세가율이 너무 높은 아파트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6.11.02 I 이승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경제한파 닥친 `겨울한국`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다음은 11월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경제한파 닥친 ‘겨울한국’..회생 불씨 살려야-‘미르 강제모금 의혹’ 안종범, 오늘 검찰소환-돈 뜯기고 불려가고..속타는 재계-서울 뛰는 집값에 월세시대 막 내리나△2면(줌인)-최순실 게이트 창과 방패 싸움..검 20명 ‘물량공세’ VS 변호인 2명 ‘연막작전’?-기업경영 위축 우려..“정치 위기가 경제 위기 될라”△3면(‘빨간불’한국경제)-수출도 내수도 뒷걸음질..지금도 힘든데 앞으로가 더 깜깜-“급증하는 가계부채, 가장 큰 위협 요소”..한은이 꼽은 한국경제 4대 리스크△4면(정치&)-분당이냐 재창당이냐..기로에 선 새누리-야3당 최게이트 특검-국조 합의..거국내각은 이견-“1278억 최순실표 문화예산 전액 삭감하라”..국회 예결위 검토보고서-손학규 수락의사 밝혀 “여야 합의하면 총리직 제안 거절하지 못해”△5면(경제)-유가 1개월새 최저로 ‘뚝’..경제시계 다시 뒤로 가나-한국 국가신용등급 무디스 ‘Aa2’ 유지-샤먼호 이어..한진해운 선박 또 가압류-‘입찰담합’ 일본 미츠비시-덴소 111억원 과징금△6면(금융재테크)-보험료, 고가車 떨어지고 서민車 올라가고-대우조선 출자전환 1.6조+a..이동걸 “시장 예상치보다 클 것”-건강 회복됐다면 일반보험 갈아타세요-NH농협은행, 농협파이낸스미얀마 설립 승인△8면(산업&기업)-현대상선 영업조직 전면 개편..‘글로벌 톱10’ 노린다-제네시스 국내시장 안착..글로벌 공략 가속도-권오현 “갤노트7 사태 재도약 계기로”-권오준 포스코 회장 “고객성공의 동반자 되자”-수주 물량 부족 탓?..美테네시 공장 준공 미룬 한국타이어△9면(산업과학)-박재현 성균관대 교수팀 획기적 암치료법 발표..종양 찾아 제거 ‘나노로봇’ 세계 첫 개발-방심위 ‘인터넷방송 모니터링단’ 출범-페이스북 “모바일광고 혁신모델 한국서 찾을 것”△10면(소비자생활)-이부진의 ‘한식사랑’..미슐랭 입맛 잡을까-아모레 누적매출 5조..연 7조시대 여나-더 부드럽게..디아지오의 ‘저도 위스키’ 반격-빼빼로데이..유통업계 ‘튀는 아이템’ 쏟아져△11면(중소기업벤처)-국민 절반은 안경 써..도수 있는 스포츠 고글로 내수 선점할 것- 박수안 한국OGK 회장-동화그룹, 축구장 13배 `엠파크허브` 오픈 “중고차 연간 거래액 1조원 시대 열겠다”-코오롱생과, 관절염 치료제 일본에 5000억원 기술수출△12면(IR라운지)-`Made in Cosmax` 화장품 뒷면 장악..10년 연속 20% 성장 하이킥-중국 색조화장품 소비세 폐지, 알리바바 쇼핑몰 입점..대륙서 날개짓△14면(증권&마켓)-`美 금리인상 다가온다`..채권형펀드 썰물-음식료값 인상 행렬..주가 반등 열쇠 되나-연기금풀 선정때 자회사 실적 제외..삼성운용 `긴장`-외국인 기관 매물폭탄..한화테크윈 21% 급락△15면(마켓in)-티니위니 때문에..이랜드, 케이스위스 FI 교체 발목-삼성증권-파트너스 합작 사모펀드에 800억 몰려-세계시장 노리는 한국성장금융, 중국 최대 IB와 손잡아-유암코-IBK 펀드, 동신유압-에스틸에 460억원 투자한다△16면(글로벌마켓)-美경제 훈풍 업고..10월 세계 M&A 574조원-덮으려는 법무부, 들추려는 FBI..클린턴 이메일 놓고 권력암투-날 나가던 日기업 `엔고 직격탄`에 휘청-부동산 활황에 中 제조업 훈풍△18면(문화&名士의 서가)-‘자본주의 700년 흥망성쇠’한눈에…돈 흐름 읽는 펀드매니저 안목 키워△19면(Book)-인류의 미래는 장밋빛?△20면(스포츠)-신지애, 韓·美이어 日상금왕 바라보기까지△22면(People&)-창립멤버 경력 합치면 100년…핀테크로 인생 2막 여는 50대-“국내 에이즈 예방정책 문제점 잘 짚은 기사”△24면(부동산)-10월 분양·입주권 거래량 역대 최다…규제 반사이익?-‘경·공매 노하우 특화로 승부’…지지자산운용, 투자자문업 진출-LH, 월세 22만원 ‘집 주인 리모델링’대전에 첫 공급△25면(사회)-영유아 독감백신 한달 만에 동났다-“수능 고사장, 전자시계도 안돼요”-“스트레스 때문에…癌걸릴까 무서워”△26면(사회)-전자팔찌 착용자의 강력범죄, 5년새 3배 ‘관리구멍’-구의역 사망사고‘은성PSD대표·메트로 소장 영장-“최순실 죽는 것을 도와주러 왔다”…40대男굴착기로 대검청사 돌진
2016.11.01 I 신상건 기자
강남권 새로운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 강남권 새로운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 [이데일리 e뉴스팀] 서초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가 지하 7층, 지상 17층, 2개 동에 연면적 8만2838㎡의 매머드급 규모로 건설 중이다.마제스타시티는 강남의 인프라와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또한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으며 도심지역과 여의도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근에 맞닿아 있는 서초대로는 반포대로, 강남대로, 테헤란로, 남부순환로와 연결돼 있다. 반포대로를 이용하면 도심지역까지 20분 내 차량으로 진입 가능하다.서울 중심부뿐만 아니라 판교, 분당, 용인, 수원 등 외곽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편리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서초나들목(IC)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울의 남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남부순환로가 있다.반경 3.5km 이내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인천과 분당, 판교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김포공항까지 약 30분 정도 걸리며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약 1시간 소요된다.그뿐만 아니라 2019년 2월 완공 예정된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그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연결돼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서게 되는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해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마제스타시티의 또 다른 특징은 2.75m 천장고, 환경친화적 디자인 등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입주자에게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다.이와 함께 마제스타시티는 도심 빌딩 대비 2배 이상의 수준의 주차용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해 오피스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그밖에 마제스타시티는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 등급 1등급’ 예비 인증된 시설로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등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 C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예비 인증을 취득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피스 타운이 밀집한 테헤란로 일대가 높은 임대료와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이전에 비해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반면 테헤란로와 인접한 서초동 일대가 새로운 강남 오피스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특히 정보사령부 이전, 서리풀터널 착공 등으로 교통 등 주변여건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초구 꽃마을 일대가 강남 역세권의 새로운 오피스타운으로 기업 및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01-1번지에 위치하는 마제스타 시티는 2017년 6월 준공예정이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2016.11.01 I 김병준 기자
급행버스 타고 세종청사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 ['클릭' 이단지]급행버스 타고 세종청사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 △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 짓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세종시 4-1생활권 M1·L2 블록을 합쳐 총 1703가구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M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7개동에 총 1111가구(전용 84~197㎡), L2블록은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14개 동 총 592가구(전용 51~84㎡)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10만원에 책정됐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우선공급 대상 거주 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줄고 거주자 우선 분양도 100%에서 50%로 축소되면서 전국구 청약지역으로 떠올랐다. 단지가 들어서는 4-1생활권은 디자인 특화지역으로 공동주택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도시와 어우러진 공동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이 추진 중인 주민공동시설 제도 개선이 마무리되면 동일 생활권 내 주민이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세종시 교통 중심축인 BRT(간선급행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정부 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도 맞닿아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세종 국책연구단지와 법원, 검찰청, 조세·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의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아파트 단지는 금강과 괴화산 등 수변·녹색 조망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설계공모 1위를 차지한 단지로 한실 스타일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펜트하우스 등 총 54가지의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M1블록은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L2블록은 자연과 어우러진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신개념 공동체 시설과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입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스카이 커뮤니티’와 단지 내 이벤트, 음악회,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크레에이티브 포레스트’,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 ‘창의센터’ 등이 있다.청약 일정은 이전 기관 및 일반 당해지역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0일이며 15~1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아파트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2016.11.01 I 김성훈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닷새만에 완판
  • 삼성물산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닷새만에 완판
  •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 투시도.[이미지=삼성물산][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아파트(일반분양 736가구)가 계약 닷새 만에 완판(100% 계약)됐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장위 퍼스트자이 아파트는 지난 25일 정당계약 개시 후 5일 만인 29일 100% 계약을 체결했다. 이 아파트는 분양 당시 무려 1만 1994건의 1순위 청약자가 몰려 올해 서울 강북권(한강 이북) 1순위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이는 지난 9월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분양한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에 이어 장위뉴타운에서만 두 번째 100% 계약 체결한 것이다.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의 조기 완판은 예견된 결과라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래미안 장위 포레카운티가 성공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상품가치가 검증된데 다 높은 경쟁률로 인해 낙첨된 수요자들이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로 몰릴 것이란 전망이 많아서다.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짜리 아파트 16개동에 전용면적 59~116㎡ 총 156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75가구(전용 59~116㎡)로 특별공급(139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이 이번에 공급된 것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 관련기사 ◀☞[업계최초] ‘최소12조’ 혈관생성 신약 개발 착수! 제2의 한미약품 될 것인가?!☞삼성물산, 위례신사선 사업 공식 철회…서울시 "대안 모색하겠다"☞[단독] 불치 파킨슨병 완치시대 열리나?! 국내제약사 美명문의대와 치료제개발진행!
2016.11.01 I 박태진 기자
서울 분양권 시장에 무슨일이?..10월 기준 역대 최다 거래
  • 서울 분양권 시장에 무슨일이?..10월 기준 역대 최다 거래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조합원 분양권) 거래량이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서울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948건으로,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2006년 이후 10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았다. 일평균 거래량으로 따지면 지난해 10월 23.2건에서 30.5건으로 31.8% 늘었다. 거래 대상별로는 분양권 거래가 605건, 입주권 거래가 343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동남권(강남·강동·서초·송파구) 거래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송파구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거래량이 46건에서 올해 10월 82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아파트)와 위례신도시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던 영향이 컸다.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강동구도 고덕·상일동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강동구의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은 46건에서 94건으로 1년새 104.3% 증가했다. 서초구에서도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아크로리버 파크’(신반포1차 재건축)가 막판까지 분양권이 빠르게 손바뀜되면서 작년보다 7배 많은 35건이 거래됐다.이밖에 서울 광진구는 지난해 10월에는 단 한 건의 거래도 없었으나 올해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구의1주택 재건축 아파트) 등에서 분양권·입주권 거래가 늘어나면서 이달에만 6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마포구도 올해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진 아현동을 중심으로 분양권·입주권 거래량이 18건에서 76건으로 322.2% 늘어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 역시 1만 2981건으로 10월 기준으로 지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였다.전문가들은 내달 3일 분양권 전매차익을 노린 거래를 줄이는 부동산 대책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부동산시장이 본격적인 비수기로 들어가는 데다가 규제가 도입되면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축소되면서 가수요가 활동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다”며 “지금처럼 분양권 전매를 통해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형태의 거래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01 I 정다슬 기자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높은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중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 높은 청약률로 성황리 분양 중
  •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이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성황리 분양 중이다. 10월 21일 오픈을 한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의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는 3일간 약 7000여명을 넘기며 최고 청약률 33.87 대 1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10월 26일 특별공급으로 시작해 10월 27일 1순위 청약일, 10월 28일 2순위 청약일, 11월 3일 당첨차 발표, 11월 8일~10일까지 정당계약, 11월 10일 예비당첨 순으로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울산 남구 신정동에 연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은 두산위브, 신정현대홈타운 (1~4단지), 신성미소지움(1,2단지), 대명루첸에 이르기까지 약 1만여 세대의 중심에 위치한다.그뿐만 아니라 단지 5분 거리 내 롯데마트, 홈플러스, 수암시장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여천천, 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청솔초, 동평초·중, 중앙중, 울산여고 등 우수한 학군 및 유명 사설학원이 밀집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탁월하다. 동서오거리, 공업탑R, 문수로, 울산IC 등을 이용하여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2인 가구 26.1%, 3인 가구 21.5%를 차지했다. 이같이 가구 구성원이 줄자 주택시장도 변하고 있다. 기존 4인 이상의 가족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중형 면적보다 2~3인 중심 가구가 거주하는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늘었고 이는 청약경쟁률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그뿐만 아니라 2016년 8월 규모별 아파트 가격 변동률 부분에서도 3.85%가 상승하면서 타 규모의 주택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2~3인 중심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울산 신정 센트럴하임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높은 60㎡ A/B type으로 구성하였으며 전 세대 4bay 남향 배치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탁 트인 조망권 확보하여 여천천 및 울산대공원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1~2층 테마상가와 3층 정원, 안전한 생활을 책임지는 내진 1등급 설계를 적용, 아파트 전층 인방댐퍼를 시공하여 지역민들과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6.11.01 I 최성근 기자
  • [생생확대경]부동산 규제대책 '핀셋' 제대로 꽂아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정부가 오는 3일 주택시장 조정용 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어서다. 현재로선 규제의 폭을 최소화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국적으로 적용할 규제 대책이 나올 경우 시장이 한꺼번에 냉각될 수 있어서다. 실제로 정부가 부동산시장을 규제한다는 소문이 보름 전부터 흘러나오자 거래가 줄고 집값이 관망세로 돌아섰다. 재건축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멈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8일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도 0.12%로 일주일 새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특히 규제를 강화할 경우 건설·부동산 경기가 유일하게 떠받치고 있는 경제성장률(2분기 3.3%) 하락이 우려된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설 투자의 경제 성장 기여율은 2분기 기준 51.5%다. 민간주택 투자 호조세 덕분이다. 다만 여기서 따져봐야 할 문제가 있다. 거품이 있느냐, 없느냐 여부다. 일단 통계만 놓고 보면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KB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하락세를 보였다. 앞뒤 1년씩도 상승률이 소폭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5~6년은 침체기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간 새 아파트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적었던 만큼 당분간 몇 년은 호황이 계속될 것이란 시나리오가 나올 법하다. 통계상 최근 아파트값 상승률도 크게 높지 않다. 서울만 놓고 보면 올 9월까지 2.7% 오르는데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상승률(4%)과 견줘 절반도 안되는 셈이다. 9월 말부터 10월 초 서울 강남권 일부 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이 1% 넘게 오르면서 거품론 주장이 커졌을 뿐이다. 하지만 강남권은 정부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중도금 대출 보증 대상에서 제외했는데도 수요는 충분했다. 자금 여력이 있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2017~2018년 입주 물량 폭탄에 따른 위기론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전국적으로 내년 37만 여 가구, 2018년엔 38만 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하지만 서울은 2만 6000~3만 여 가구로 올해(2만 2762가구)와 큰 차이가 없다. 경기도는 2년간 27만 여가구로 크게 늘어나지만 실수요자가 대부분이어서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다. 반면 거품론의 실체는 이렇다. 우선 경기지역 상황이다. 2014년 분양받은 사람들은 실수요가 많지만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등은 투기적 가수요가 붙은 게 사실이다. 올해 남양주 다산신도시나 시흥 배곧신도시까지 분양권에 웃돈이 붙으면서 투기수요가 가세했다. 분양권 폭탄 돌리기가 이뤄졌다는 얘기다. 서울 강남권도 재건축 단지 위주로 2006년 최고점을 넘어섰다. 자금 여력이 있는 수요층이 투자에 나섰다면 ‘그들만의 리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강남권 재건축발 활황세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 거품을 일으켰다면 이건 또 다른 문제다. 현재 분양가가 급등하는 데도 청약시장에 투기적 가수요가 들끓고 있는 것은 강남권 영향이 크다. 가장 우려스러운 부분은 청약통장 하나만으로 무조건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20대들이다. 부동산 투기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기성세대의 잘못된 사고 방식이 젊은층에까지 번진 것이다. 거품은 언젠가 꺼지게 마련이다. 정부의 맞춤형 처방이 며칠 후면 뚜껑을 연다. 하지만 핀셋을 제대로 꽂지 못한다면 안 꽂느니만 못할 수 있다. 잘못된 처방은 부작용을 낳는 법이다.
2016.11.01 I 정수영 기자
특화설계 강점, 경주 `외동 미소지움 시티` 분양
  • 특화설계 강점, 경주 `외동 미소지움 시티`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단순 수요와 공급만으로 희소가치가 책정되던 아파트의 가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특화설계, 편의시스템 등이 주택시장에서의 중요 포인트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12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경주 ‘외동 미소지움 시티’는 SG신성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공급하고 있다. 39㎡ 타입의 경우 판상형 구조의 일조권과 개방감을 강조했으며, 49㎡ 타입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린 스마트한 구조로 설계된다.지하 1층, 지상 15층, 218세대로 구성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39㎡ 134세대, 49㎡ 84세대 등 2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한다. 최근 한국수력원자력,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등 경주 지역 3대 개발 호재의 중심축이라는 평가 속에서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특히 외동에는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을 제조·생산하는 산업단지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 반경 5km 내 개곡산업단지, 외동농공단지, 구어산업단지, 모화산업단지, 달천농공단지, 외동2일반산업단지와 경주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2만5000여명에 달하는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품은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기준 외동읍에만 2200여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이며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임대를 위한 투자자의 문의도 많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은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 상품으로도 인식되고 있다.물론 ‘외동 미소지움 시티’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2인 가구 등 이주 수요의 선택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읍사무소, 외동동민체육관 등 행정기관과 금융기관이 밀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입실초등학교, 외동중학교, 태화고등학교 등 자녀 교육을 위한 학교도 외동읍 내 자리 잡고 있어 학부모의 걱정도 덜 수 있다.‘외동 미소지움 시티’ 주변에는 신경주 나들목(IC), 울산-포항 고속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8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7번, 14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북구와 경주 시내 등 인접 지역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것도 단지의 장점이다.남향 위주로 배치된 단지는 현관식 입·출입구로 계획돼 있기 때문에 복도식 대비 사생활 보호가 용이하며 소음이 적고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하다.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도입한 실내에는 현관 다용도 우산함, 싱크대 하부 측면 팝업장, 측면 수납톨장, 양면선반 수납장, 자투리 수납장, 측면거울장 등 실용적인 수납 아이템 공간이 제공된다. 가변형 벽체 시공을 통해 세대 내 독립공간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다.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출입구와 지하 주차장에 단계별 폐쇄회로(CC) TV 시스템이 채택됐으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시스템, 일괄 소등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 차단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꽃과 나무를 식재한 조경 설계도 단지 내에 도입된다.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에 적합한 소형아파트로서 특화 설계가 적용돼 넓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됐다”면서 “3만여명의 고용창출, 3조6000여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입지 덕분에 아파트의 미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시공사인 SG신성건설은 86아시아선수촌, 88올림픽선수촌아파트뿐만 아니라 주요 신도시의 주택개발사업에 참여해 주택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굴지의 건설사다”라고 부연했다.한편 ‘외동 미소지움 시티’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590-4번지에 마련됐다.
2016.10.31 I 김병준 기자
2016년 상암지역 복층형 오피스텔 ‘상암수린나’, 11월8일 그랜드 오픈
  • 2016년 상암지역 복층형 오피스텔 ‘상암수린나’, 11월8일 그랜드 오픈
  • (사진=상암수린나)[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최근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생활환경 등이 편리한 역세권 주거지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입지가 좋은 것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 등의 강점에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를 만족할 수 있기 때문.특히 업무밀집지역과 대학가 주변의 역세권 오피스텔은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고, 생활 편의시설 같은 인프라가 구축된 경우가 많아 선호도가 더욱 높은 상황이다.이 가운데 MBC를 비롯해 방송, IT, 미디어 등 관련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홍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7개 대학이 밀집된 지역 인근에 다음달 8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 ‘상암 수린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상암 수린나’ 오피스텔은 연면적 5,05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총 12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가 복층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성과 개방감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사업지 인근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평화의 공원, 난지한강공원, 샛터 근린공원, 하늘공원 등 자연친화적인 녹지 공간과 마포농수산물시장, CGV, 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했다.또한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단지에서 도보 2분으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선 등의 이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멀티 도로망으로 서울의 주요 지역 접근성이 용이하며 3년 후 강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한 월드컵대교도 개통 예정에 있다.한편, ‘상암 수린나’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으로 진행 예정이며, 11월 8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사전예약 중이다. 자세한 상담과 유닛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모델하우스는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8번 출구 부근에 위치했다.
2016.10.31 I 유수정 기자
방배마에스트로 오피스텔, 계약 당일 100% `분양 완료`
  • 방배마에스트로 오피스텔, 계약 당일 100% `분양 완료`
  • (사진=한미글로벌)[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미글로벌은 방배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의 청약 진행 결과 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음은 물론 지난 28일 진행된 당첨자 계약일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한미글로벌 측은 방배마에스트로가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인만큼 청약 경쟁률과 오피스텔 당일 완판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이는 강남권 소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때문에 청약접수 진행 결과 당해지역 평균 14대 1, 최고 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도 조기 분양 역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파트는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같은달 7일~9일 진행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 도보 1분 거리 역세권이라는 뛰어난 입지가 실입주자 뿐 아니라 투자 수요자에게도 관심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면서 “향후에는 서리풀터널 공사, 방배재건축사업으로 강남권 대표 주거지역이 될 것이라는 미래 가치가 더해져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또한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브랜드 가치가 이번 방배마에스트로 아파트 청약에서도 입증됐다”며 “소형 아파트 구입의사가 뚜렷한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초기 계약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성공적인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방배마에스트로는 오는 7∼9일에 걸쳐 계약을 진행하는 아파트도 금융권을 통해 중도금 대출과 무이자를 적용할 계획이다.한편,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건축되는 주상복합단지 방배마에스트로는 아파트 1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전용면적 51㎡ 이하로 구성된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로 공급된다.소형 평형이지만 펜트하우스를 도입했으며 추가적인 야외 테라스와 복층 다락이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는 특화된 평면으로 공급돼 눈길을 끈다.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방 2개와 거실·주방 공간으로 구성된다.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돼 임대사업에도 적합하다. 침실 확장형, 거실 확장형,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 등을 입주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천정고를 40cm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 대피공간 등을 뒤쪽에 배치했다.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내방역 8번 출구 부근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2016.10.31 I 유수정 기자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의왕 포일지구 첨단 지식기반 클러스터의 관문에 건립 중인 최첨단 지식산업센터 ‘에이스 청계타워’(이하 타워)가 입주자를 모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2015년도 기업신용평가 A등급의 중견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타워는 대지면적 84만 2230㎡, 건축면적 56만 336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다. 교통과 환경, 개발 가치를 고루 갖춘 의왕 포일지구의 장점과 맞물려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옥 마련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타워는 2018년 2월 입주 예정으로 200여 기업이 입주 가능한 사무공간과 직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96개의 기숙사 및 다양한 휴게시설 등 생활공간, 근린생활시설까지 3박자가 어울러졌다는 평가다.무엇보다 타워는 365일 자연 속에서 녹색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사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왕 포일지구가 청계산의 풍경을 아우르고 있어. 자연과 인간, 산업을 통합하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근접형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타워 관계자는 “청계산이 선물하는 여유와 힐링, 타워 주변에 밀집된 숲과 실개천, 백운호수까지 자연 속에서 일하고 휴식하는 자연속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ㅁ자의 ‘중정형 구조’를 채택해 어느 사무실에서든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자연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환경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타워가 들어서는 의왕 포일지구는 사통발달의 교통입지가 강점이다. 의왕 포일지구 첨단지식기반 클러스터는 강남까지 15km, 양재IC까지 8km로 강남까지 차로 30분대에 도달하는 강남 비즈니스 권역인 동시에 과천과 안양, 동탄을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으며, 2017년에는 성남-안양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인데, 인덕원IC가 1Km 이내에 완공돼 서울 강서부 지역에서의 접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타워는 4호선 인덕원역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이다. 특히, 2013년 기본계획안이 확정돼 연내 착공이 예상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2015년 예비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사통팔달의 ‘트리플 역세권’이 거듭나게 된다.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60-1에 위치해 있다.
2016.10.31 I 김민정 기자
  • [지금은 분양중]용인 죽전에 들어선 '루시드 에비뉴' 단지형 단독주택(영상)
  • [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대림D&I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에 들어선 ‘루시드 에비뉴’ 단지형 단독주택을 분양 중이다.루시드 에비뉴 단독주택은 대지면적 21,805㎡에 지하1층~지상2층으로 총 73세대 규모다. 계약면적은 231㎡~274㎡까지 정원면적과 구조가 다른 A, B, C, D 총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 교통여건은 지하철 분당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강남과 도심, 수도권으로의 출, 퇴근이 용이하다. 분당 정자동의 경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생활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보정동 카페거리 등이 단지와 가깝고, 교육시설로는 독정초, 신촌중, 용인외고, 수지고, BHCS국제학교가 단지에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주변 자연환경으로는 단국대 죽전캠퍼스와 죽현 중앙공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단지 입구에서 개별 단독주택으로 이어지는 길마다 가로수가 늘어선 산책로가 조성됐다. 또 단지 중앙에는 입주민을 위한 센트럴 가든이 마련됐다.건물 특징으로는 건물 내부에 자외선 차단과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Low-E) 코팅 복층 유리가 적용됐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했다. 또 주택 기와지붕에 월 350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이와 더불어 규모 6.5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설계가 적용됐다.이밖에 단지 입구에 24시간 보안 요원이 상주하고, 각 가구 내·외부에는 32대의 무인 감지기, 단지 외곽에는 112대의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각종 운동장비를 비롯해 가족 모임이나 연회 가능한 클럽하우스가 마련됐다.모든 주택형의 내부 천정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40cm 이상 높여 설계했으며, 최고 높이는 2.85m이다. 박공형 천정의 경우 최고 4.8m까지 높였다.면적별로는 ▲ A·B타입의 경우 ‘웜 모던(Warm Modern)’을 테마로 구성했다. 안방은 2층으로 설계해 부부만의 독립적인 공간의 확보하면서 1층에는 리빙존인 거실과 주방을 배치해 정원과 연결시켰다. 또 모든 침실은 외부와 연결되도록 발코니를 설치했으며, 2층 후면에 작은 정원이나 야외카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마련했다. 맨 윗층에는 작업실과 놀이방, 수납공간 등으로 활용 가능한 다락방으로 설계됐다.▲ C·D 타입은 ‘코지 네추럴(Cozy Natural)’을 테마로 자연주의를 강조한 구조다. 내부는 기존의 한옥과 같은 ‘ㄷ’자 형태의 중정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1층에 배치한 안방은 2층의 다른 침실과 분리돼 정원 감상은 물론 정원으로의 출입이 용이하다. 주방은 독립된 형태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현로 134에 마련됐으며 분양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분양문의: 1670-1232)☞방송다시보기 (http://tv.edaily.co.kr/Program/VodList?ProId=N00049) ☞유튜브 (다시보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gTZYZEu4bGFkb9IFkoTr7A)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dailytvPD/?ref=hl) ☞팟빵 (바로가기 http://www.podbbang.com/ch/9347) ☞네이버TV캐스트 (바로가기 http://tvcast.naver.com/edailytv)
2016.10.31 I 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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