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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8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60년생 - 한 두 번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도 있어요.72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84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소띠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61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흥분을 하거나 짜증내지 마세요.85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세요. 지킬 수 없는 말들은 애초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호랑이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74년생 -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86년생 -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세요.98년생 -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히도록 하세요.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더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아무리 마음이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 급하게 움직이면 될 일도 어긋날 수 있어요.63년생 -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75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99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용띠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받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64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 자칫 남의 말을 믿었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76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88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적당한 속도 조절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뱀띠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잘하면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 있어요.65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89년생 -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01년생 -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입장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말띠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66년생 - 아랫사람의 실수를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잘못도 적당히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78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90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양띠너무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예상하지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가 있어요.67년생 -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시기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속을 중시하세요.79년생 - 남의 말이나 시선에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3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너무 망설이지 마세요.68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세요.92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자신이 가진 것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도록 하세요.△닭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69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93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05년생 -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중시해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작하세요.△개띠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도록 하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나중에 탈이 날 수도 있어요.58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0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82년생 - 규칙적인 생활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94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요행이나 횡재를 바라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59년생 - 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71년생 - 자신의 능력에 버거운 일은 벌이지 마세요.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95년생 -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손윗사람들의 뜻을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2023.08.05 I 최민아 기자
“경쟁사 출신이 문제는 아냐…직원들 마음 잡고, 사업 성과 내야”
  • “경쟁사 출신이 문제는 아냐…직원들 마음 잡고, 사업 성과 내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김영섭 KT CEO 후보자(전 LG CNS 대표)“경쟁사 출신이라는 게 흠은 아니죠. 오히려 잘할 수 있어요. 다만, 직원들 마음을 속히 잡을 수 있게 신경 써야 한다고 봅니다.”“KT는 크고 복잡한 조직입니다.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려워요. 임기가 짧아 사업적 성과를 빨리 내야 하는 숙제도 있고요.”김영섭 전 LG CNS 사장(‘59년생)이 4일 재계 순위 12위, 계열사 52개, 임직원 5만 8000여 명이 근무하는 KT(030200)그룹 CEO 후보자로 최종 선임되자, KT를 사랑하는 원로들은 김영섭 후보자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깜짝 놀란 KT 직원들에게는 “경쟁사 출신이라고 반대하는 건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했다. KT 전 CEO A씨는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경쟁사 출신이라도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영섭 후보자에게 지금 필요한 건 ‘경청(傾聽)리더십’이라고도 했다. A씨는 “8월 말 주주총회때까지 KT를 잘 알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토론했으면 한다”며 “인재를 치우치지 않고 폭넓게 썼으면 한다”고 했다. 과거 일부 CEO의 경우 KT 내부 인재들은 못믿겠다며 외부 인재들을 대거 영입했으나, 결과는 그리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랜 기간 기업경영 경험이 있다는 건 다행”이라고 부연했다. 윤종수 KT 이사회 의장도 이날 차기 CEO 최종 후보로 김영섭 후보를 발표하면서 “김영섭 후보는 그간의 기업경영 경험 및 ICT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KT가 글로벌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밝혔다. KT 지배구조가 흔들리면서 임기가 2년 7개월로 짧아 사업적으로 성과를 내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다. 그러려면, 직원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게 먼저라고 했다.KT 전 CEO B씨는 “KT는 조직이 방대하고 통신은 복잡해 혼자 하긴 어렵다. 그래서 자존감이 떨어진 임직원들의 마음을 잡는데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했다.그는 “시간을 많이 잃어버려 짧은 시간 내에 자기 색깔을 내는데 부족할 수 있다”며 “기업(B2B)사업과 클라우드 전문가이시니 그 쪽 분야에서 먼저 성과를 내는데 집중해 KT의 기업가치를 빠르게 회복시켰으면 한다”고 부연했다.김영섭 후보자는 숫자에 밝은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거쳤지만, 2008년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2013년 솔루션사업본부장을 거치는 등 사업에도 밝다. LG CNS CEO로 근무할 당시엔 LG그룹 비중을 줄이고 ‘퍼블릭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추진해 실적의 다이나믹한 향상을 이끌었다.윤종수 KT 이사회 의장도 “특히 김영섭 후보는 다년간의 ICT 기업 CEO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DX 역량과 본질에 기반한 성장을 도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경영 체계 정착 및 기업문화 개선 의지가 뛰어나 향후 KT 미래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고위 임원 출신 C씨는 “역대 KT CEO 중 김영섭 후보자가 가장 경영을 잘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의 KT CEO 최종 후보 선임을 축하했다.
2023.08.04 I 김현아 기자
'D.P.2' 정해인 "이제 군복 벗고 전역하고파…멜로 찾고 있다"
  • 'D.P.2' 정해인 "이제 군복 벗고 전역하고파…멜로 찾고 있다" [인터뷰]
  • 정해인(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도 이제 군복을 벗고 싶어요.”배우 정해인이 로맨스물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며 이같이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D.P.’ 시즌2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정해인은 “저도 이제 저녁을 시켜달라고 했다”며 “(멜로를)안하려고 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2021년 공개된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28일 시즌2가 공개됐다.이 작품에서 정해인은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원. 남다른 눈썰미와 격투 능력으로 사단 전체 검거율 1위를 달성, 올곧은 성정에 연달아 충격적인 사건을 겪으며 누구보다 탈영병을 찾는 데 필사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인 안준호를 연기했다.정해인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등을 통해 ‘멜로 장인’으로 거듭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장르물을 촬영하며 ‘멜로를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이어지기도.정해인은 “멜로를 안한지 5년 차로 접어드는데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멜로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과 원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저도 하고 싶다. 회사랑도 머리를 맞대고 작품을 찾고 있다”고 털어놨다.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정해인. 그는 “데뷔 10주년인데 데뷔 몇주년을 세진 않는다. 덤덤하다”며 “최근 10주년 팬미팅 자리에서 팬분들이 서운함을 느끼더라. 왜 멜로를 안하는지. 저는 즐거움을 드려야하는 직업이니까 멜로를 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러나 시즌3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 앞서 한준희 감독은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정해인은 “시즌1 촬영 중 막연하게 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시즌2 또한 똑같다. 너무 행복하고 극은 무거운 이야기와 소재를 다루는 거라서 어쩔 수 없지만 화목하고 따뜻했다. 북돋아주고 의지하고 힘이되어주는 그게 막연한 마음도 있다”고 ‘D.P.’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D.P.’ 시리즈를 통해 감정연기부터 액션연기까지 일당백 활약을 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보여준 정해인. 그는 “‘D.P.2.’ 필모를 봤을 때 변곡점 같다”며 “그리고 보여주지 못한 다른 연기. 배우들은 다 그런 갈증이있다. ‘D.P.’는 그런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준 작품이고 감사함이 가장 큰 작품이다”고 말했다.이어 “자존감이 바닥이었다. 마음이 스스로 엉망진창이 돼있을 때 만나서 ‘D.P.’ 시즌1이 큰 사랑을 받고 시즌2까지 화제가 돼서 힘을 준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2023.08.03 I 김가영 기자
‘또 전패+7연패+무득점 위기’ 한국 女 축구, 독일 상대로 반전 쓸 수 있을까
  • ‘또 전패+7연패+무득점 위기’ 한국 女 축구, 독일 상대로 반전 쓸 수 있을까
  • 2연패로 전패 탈락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3일 세계 랭킹 2위 독일과 격돌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콜린 벨 감독은 적은 확률에도 포기하지 않고 싸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투혼을 선보인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의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독일을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치른다.현재 한국의 분위기는 침체해 있다. 16강 분수령이라 여겼던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으나 페널티킥 선제 실점과 실수에 의한 추가 실점에 무너졌다. 국내 출정식을 ‘가상의 콜롬비아’ 아이티로 삼았고 선수단과 벨 감독 모두 콜롬비아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준비했기에 큰 타격이었다.콜롬비아전 패배가 실망감으로 돌아왔다면 모로코전은 충격이었다. 조 편성 결과가 나온 뒤 1강 2중 1약을 예상하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우승 후보이자 FIFA 랭킹 2위인 독일이 앞서가고 17위 한국과 25위 콜롬비아의 경쟁 체제로 전망됐다. 72위이자 월드컵에 처음 나서는 모로코는 모두가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상대로 봤다.모로코가 독일과의 첫 경기에서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0-6으로 대패해도 크게 놀라지 않은 이유였다. 콜롬비아전에서 패한 한국은 내심 모로코전 다득점 승리를 노렸다. 그러나 한국은 무기력했다. 전반 초반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오히려 모로코에 여자 월드컵 역사상 첫 골과 첫 승리를 헌납했다.예상하지 못했던 2연패를 당한 한국(승점 0, -3)은 조 최하위에 처져있다. 2연승의 콜롬비아(승점 6, +3)가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독일(승점 3, +5), 모로코(승점 3, -5)가 잇고 있다.희박하지만 한국의 16강행 가능성은 남아 있다. 우선 한국이 독일을 다섯 골 차이로 꺾어야 한다. 이후 동시간에 열리는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모로코를 잡아줘야 한다. 2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FIFA 랭킹 72위 모로코에도 패한 상황에서 상당히 어려운 미션이다.경기 하루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벨 감독 역시 “우리가 지난 2경기를 모두 이겼더라도 독일전은 어려운 경기였을 것”이라면서 손가락으로 ‘작다’는 제스처를 했다.그는 “5-0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확률은 이 정도밖에 없다”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적이라는 건 너무 큰 단어”라며 “축구에서 기적을 언급하기보단 먼저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콜롬비아전에 이어 월드컵에 첫 출전한 모로코에도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무득점 속 전패 중인 한국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독일전 선전이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한국은 실낱같은 16강 희망보단 먼저 자존심을 위해 싸워야 한다. 2연패 중인 한국은 조별리그 전패 위기에 몰렸다. 지난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3전 3패로 탈락했던 한국은 두 개 대회 연속 전패 치욕 가능성 앞에 서 있다. 4년간 흘린 땀으로 한 걸음이라도 전진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모로코전 이후 지소연(수원FC)은 “(4년 전)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며 “다음 월드컵이 있으니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데 굉장히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주장 김혜리(인천 현대제철) 역시 “마지막 남은 한 경기는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월드컵 연패 사슬도 끊어내야 한다.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2015 캐나다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패배 이후 6연패 중이다. 독일전마저 내준다면 연패 숫자는 더 늘어나게 된다.여기에 무득점 늪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지난 모로코전에서는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안으로 향한 건 한 개도 없었다. 현재까지 한 골도 넣지 못한 팀은 한국을 비롯해 아이티(53위), 베트남(32위), 파나마(52위)다. 아이티와 베트남은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고 한국과 파나마는 한 경기씩 남겨둔 상황이다. FIFA 랭킹에서 한국과 큰 차이를 보이지만 무득점 현실은 다르지 않다.벨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 최소한 한두 번의 기회는 잡을 것”이라며 “모두가 대표팀에서 뛰는 걸 아주 자랑스러워하지만 국제 무대가 주는 긴장감, 압박감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날의 과오, 실수는 잊고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4년간 보인 최고의 기량을 내일 다 보여주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2023.08.02 I 허윤수 기자
“아줌마, 이모님 아닙니다…가사관리사로 불러주세요”
  • “아줌마, 이모님 아닙니다…가사관리사로 불러주세요”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정부가 가사근로자의 직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가사관리사’라는 새로운 호칭을 사용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고용노동부는 2일 보도자료에서 가사 근로자 호칭으로 이 같은 표현이 아닌 ‘관리사님’(가사 관리사)을 사용해줄 것을 국민에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사근로자의 전문성과 자존감이 반영된 새로운 호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마련됐다.그동안 가사근로자는 ‘아줌마’, ‘이모님’ 등으로 불리면서 직업적으로 충분히 존중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가사 근로자 인터뷰, 대국민 선호도 조사 등을 했다.그 결과 조사에 참여한 1만623명 중 가장 많은 42.5%가 선택한 ‘관리사님’(가사 관리사)을 새로운 호칭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고용부에 건의했다.앞서 지난해 6월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가사근로자법)이 시행되면서 과거 ‘파출부’, ‘가정부’ 등으로 일컬어지던 사람들은 근로자 지위를 공식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4대 보험에 가입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게 됐다. 가사근로자법 시행 이후 정부 인증 가사 서비스 제공기관은 꾸준히 늘어 지난달 말 현재 50개에 이른다.임영미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가사 근로자의 새로운 호칭을 통해 이들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하겠다”며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조해 양질의 가사 서비스를 통한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I 최정훈 기자
'킹더랜드' 이수빈 등장에 이준호·임윤아 더 끈끈…신스틸러 활약
  • '킹더랜드' 이수빈 등장에 이준호·임윤아 더 끈끈…신스틸러 활약
  • 사진=‘킹더랜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수빈이 ‘킹더랜드’ 속 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포인트를 십분 살려냈다.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이수빈은 킹그룹과 밀접한 관계인 퍼스트로얄 호텔의 막내딸 ‘한유리’ 역을 맡아 출연했다. 첫 등장부터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열며 구원(이준호 분)의 무관심한 태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마이웨이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이런 한유리의 등장은 구원과 천사랑(임윤아 분)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지난 29일 방송된 13회에서도 한유리의 솔직 당당함은 변함없었다. 아버지 한회장(한기중 분)과 함께한 구일훈 회장(손병호 분)와의 식사 자리에서도 태연하게 구원에 대한 호감을 그대로 드러냈다.뒤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구원의 말에 한유리는 “사랑하고 싶은 만큼 충분히 하고 깨끗하게 정리해 어차피 우린 결혼해야 하니까”라며 답하는가 하면, “어차피 제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보낼 생각 없으니까 걱정마세요”라는 당돌한 말로 아버지와 구회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더 나아가 한유리는 천사랑의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신경 쓰던 구원 앞에 다시 나타나 “내가 도와주면 킹그룹의 후계권을 확실히 손에 넣을 수 있는 거 알잖아“라고 어필했지만 이는 천사랑을 향한 그의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이수빈은 한유리의 높은 자존감과 솔직함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평소 화면과 무대를 오가며 쌓아온 정확한 대사 전달과 자연스러운 표정의 변화는 캐릭터로 입체적인 한유리를 완성했다.한편,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를 통해 방영 중이다.
2023.07.31 I 김가영 기자
박광온 "이동관, 방송장악위원장 된다"
  • 박광온 "이동관, 방송장악위원장 된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박광온 원내대표는 3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대해 “방송장악위원장이자 방송탄압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이날(31일) 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이동관이 방통위원장이 되면 언론의 독립성이 보장되고 확대될 수 있을까, BBC나 NHK 같은 공영방송이 한국에서 생겨날지 국민들이 더 잘 안다”면서 “한국기자협회 설문조사에서 현직 기자 80%가 이동관 후보자 선임을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는 MB정권에서 언론탄압에 앞장 선 인물이기 때문”이라면서 “방통위원장이 아니라 방송장악위원장이 될 것이고 방송탄압위원장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의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는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오만”이라고 단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는 과감한 규제 혁신으로 글로벌 미디어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게다고 했다”며 “언론을 비즈니스라고만 보면 언론의 자유와 독립 등 본질적 가치가 쉐손 되고 그 피해는 국민 몫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YTN, KBS2, MBC 등을 비롯해 주요 방송사에 대한 민영화 시도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걱정이 벌써 커지고 있다”면서 “언론의 자유와 국민 알 권리 실현이라는 헌법 정신과 어긋나는 그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주말 거리에 나선 교사들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지난 주말 광화문 앞에는 약 3만명의 교사가 교권 회복을 외치며 나왔다. 그는 “지금까지 정부 대처는 학생인권조례와 진보교육감을 가해자로 몰고 교사와 학생의 인권을 대립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선생님들의 자존감과 자존심을 세우는 게 아니라 퇴행적이며 반교육적”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교육 당국은 교실의 질서와 건강성 회복을 위한 답을 선생님들의 절규에서 찾길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이번 주 선생님들을 만나 의견을 경청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담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7.31 I 김유성 기자
‘17위’ 콜린 벨호, ‘72위+첫 출전’ 모로코에도 패... 또다시 전패 위기(종합)
  • ‘17위’ 콜린 벨호, ‘72위+첫 출전’ 모로코에도 패... 또다시 전패 위기(종합)
  •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최약체로 꼽힌 모로코에도 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콜린 벨호가 월드컵 무대에서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모로코에 0-1로 무릎을 꿇었다.경기 시작 전부터 변수가 생겼다. 선발 출전을 준비하던 임선주(33·인천 현대제철)가 웜업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심서연(34·수원FC)이 임선주를 대신해 급히 투입됐다. 어수선했던 분위기 속 한국은 이른 시간에 실점했다. 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이브티삼 즈라이디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했다.전열을 재정비한 한국이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전반 19분 장슬기(29·현대제철)가 올려준 공을 박은선(37·서울시청)이 내줬다. 손화연(26·현대제철)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한국은 신장 182cm의 박은선의 높이를 활용해 모로코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5분 지소연(32·수원FC)의 크로스를 박은선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으나 살짝 빗나갔다.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손화연, 추효주(23·수원FC)를 대신해 최유리(29·현대제철), 문미라(31·수원FC)를 투입했다. 전형도 백스리에서 백포로 전환했다. 전술 변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났다. 모로코 측면 공격을 제어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6분 장슬기의 크로스가 직접 골문을 향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한국은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나 공격 작업 마무리에 애를 먹었다. 케이시 유진 페어(16·PDA)와 천가람(21·화천 KSPO)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모로코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한국이 기록한 슈팅 수는 14개. 그중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 슈팅은 없었다.지난 콜롬비아전에서 패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 FIFA 랭킹 17위인 한국은 72위 모로코를 상대로 승리 이외에 다득점까지 노렸다. 골 득실 경쟁을 통해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잡겠다는 계획이었다.경험 면에서도 한국이 모로코를 크게 앞섰다. 한국은 2003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차례 월드컵에 나섰다. 반면 모로코는 이번 월드컵이 첫 출전이다. 독일과의 1차전에선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0-6 대패를 당하기도 했다.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한국은 모로코의 희생양이 됐다. 이날 즈라이디의 선제 결승 골은 모로코 여자 축구 역사상 월드컵 본선 첫 골이었다. 자연스레 모로코의 여자 월드컵 첫 승리도 한국을 상대로 이뤄졌다.경기 후 지소연은 “너무 빠르게 실점한 게 아쉽다”면서 “아무래도 우리가 부족했던 것 같고 드릴 말씀이 없다. 든든하게 응원해 주신 팬들께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충격적인 2연패를 당한 한국은 내달 3일 독일을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FIFA 랭킹 2위인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모로코에도 패한 한국이 승리를 자신하긴 어려운 상황이다.한국은 마지막 자존심을 위해 독일전에 임해야 한다. 지난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독일에 패한다면 4년 전 전패 탈락의 수모가 반복된다. 2015년 캐나다 월드컵 16강 브라질전 패배를 시작으로 6연패 중이기도 하다.지소연은 “(4년 전) 그때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며 “다음 월드컵이 있으니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데 굉장히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착잡함을 드러냈다. 주장 김혜리(33·현대제철)는 “마지막 남은 한 경기는 무조건 좋은 결과를 내고 한국으로 돌아가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2023.07.30 I 허윤수 기자
“반바지 짧다” 복장 지도한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고발당해
  • “반바지 짧다” 복장 지도한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 고발당해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학생의 복장 상태를 지도한 중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당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한 중학교 생활지도 담당인 A 교사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전날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A교사는 지난달 7일 동료 교사 2명이 근무 중인 교무실에서 이 학교 학생인 B양의 옷차림 상태를 지적해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현장에는 B양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있었다. A교사는 학생들의 복장 상태를 언급하며 B양의 반바지가 다소 짧다고 지적했다. B양의 학부모는 A교사가 명확한 복장 규정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 또 그가 평소 생활지도를 핑계 삼아 제자들에게 욕설과 막말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또 A교사가 B양을 휴대전화로 폭행했다는 주장도 하면서 두 사람의 분리 조치를 요구했다.B양의 부모는 “해당 교사가 3월에 이 학교로 왔는데, 학대 행위라고 생각할 만한 폭력적인 행위가 여러 학생에게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학기 초부터 그런 행동이 반복적으로 행해졌고, 피해 학생도 여러 명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학기 초부터 그런 행동이 반복적으로 행해졌고, 피해 학생도 여러 명이다”고 말했다.부모 측은 “처음에 문자로, 교장 면담 때도 사과했지만 아이에게 직접 사과하지 않는 등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며 “해당 교사가 학교에 남아 있어 전학도 검토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반면 A교사는 “학생에게 상습적인 욕설이나 체벌을 한 적 없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여러 차례 학생과 부모에게 사과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학교 측은 교과수업 배제로 A 교사를 B양으로부터 분리했고, 도 교육청은 학생 상담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A교사는 “교사로서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지 난감하다”면서 “우울증까지 생겨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2023.07.29 I 홍수현 기자
2023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8월 첫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60년생 - 손윗사람으로서 명예와 체통을 지키세요.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 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때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84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흥분을 하거나 짜증내지 마세요.△소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과 사적인 감정을 잘 구분하세요.73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세요.97년생 -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호랑이띠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62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86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토끼띠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특히 재물 관련한 일은 속전속결하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살려 보세요.75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99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 너무 욕심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어요.△용띠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요행이나 횡재를 바라다가 손해를 볼 수 있어요.64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을 거에요.76년생 -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00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르도록 하세요. 귀에 거슬리는 말도 새겨 듣는 것이 좋습니다.△뱀띠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도 있어요.65년생 - 주위 사람들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시기입니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빠지지 말고 나가보세요.77년생 -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01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도록 하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거창한 계획보다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78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마세요.02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양띠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67년생 - 너무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예상치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79년생 - 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91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03년생 - 모임이나 약속을 잡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다만 짝이 있는 분들은 삼각 관계에 주의하세요.△원숭이띠길운이 함께 하니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세요. 잘하면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68년생 - 적당한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80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자신의 실력과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익혀 보도록 하세요.04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닭띠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오는 때입니다. 반가운 소식이나 기다리던 사람이 찾아올 수 있어요.81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적당한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때입니다. 너무 원칙만 따지지 말고 융통성을 발휘하세요.05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개띠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나중에 탈이 날 수 있어요.58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부족해도 실망하지 마세요.82년생 - 다른 일에 한 눈 팔거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묵묵히 앞만 보고 나아가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세요.△돼지띠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59년생 -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는 실속을 중시하세요.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1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83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95년생 -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
2023.07.29 I 최민아 기자
'여성ADHD-투명소녀에서 번아웃여인으로’ 번역 출간
  • '여성ADHD-투명소녀에서 번아웃여인으로’ 번역 출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 ADHD 연구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여성 ADHD를 다년간 연구한 스웨덴 웁살라대학 정신과 조교수 스코글런드 박사 집필서적인 ADHD: Fran duktig flicka till utbrand kvinna을 번역한 ‘여성 ADHD-투명소녀에서 번아웃여인으로’를 출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여성 ADHD 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해 연인원 3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030 세대 여성환자 증가가 눈에 띈다. 저자는 성별에 따른 ADHD의 차이를 설명하며 여성 ADHD에 대한 연구와 성별에 따른 차별화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른 증상 기복을 보일 수 있으며, 여성 특성상 과잉행동이나 충동성보다는 부주의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 경희대병원 반건호 교수는 “ADHD는 소아에서 성인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제공되지 않으면 자존감 저하 및 우울증 등 사회 부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령(소아, 성인)과 성별(남성, 여성)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임상 현장에서 개인별 특성 차이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치료가 선행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여성 맞춤형 ADHD 치료법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번역서를 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건호 교수는 2009년 국내 최초로 ‘성인 ADHD 교과서’를 발간하고, 한국형 성인 ADHD 진단 도구와 진료 지침 제작에 연구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 만연한 ADHD 관련 불확실 정보로 인한 혼란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성인 ADHD 관련 대중 서적인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를 출간하기도 했다.
2023.07.28 I 이순용 기자
 2023년 7월 28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7월 28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7월 28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베풀면 돌아온다… 이기적인 행동보다는 이타적인 행동이 필요해지는 날입니다. 무언가를 챙기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이렇게 베풀고 나눌 때 더욱 큰 덕이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애정운은 그렇게 좋은 때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으로부터 엉뚱한 오해를 사게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과거와 관련된 사람을 만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은 최상입니다. 특히 이렇게 돌아온 재물운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면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도 좋겠고,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싼 것이 아니더라도 당신이 베푸는 것을 모두가 기쁘게 받아들일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명확한 결단!! 다른 사람 일에 참견하느라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누군가가 당신에게 부탁을 해온다면 딱 잘라 거절을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오늘은 당신 코가 석자입니다. 명확하게 결단을 내려야 할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애정운이 그리 좋은 날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든 싱글인 분이든 애정과 관련하여 자존심에 상처를 입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어떤 결정을 내린다면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확실하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멀게 내다봤을 때 현명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돈과 관련한 경쟁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경쟁자는 오히려 당신을 이롭게 만들게 될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자는 결과를 좋게 만드는 데에 오히려 기여를 합니다. Δ 양자리 : 왠지 신비로운 느낌!! 마음 속에 별자리가 가득 들어와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입니다. 우연한 만남과 뜻밖의 행운이 발생하게 되는 때이니 약간의 예지력마저 생긴 느낌이라고 보여지네요.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랑에서도 아주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간 애태우던 상대방이 있다면 오늘을 기회로 관계가 역전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집착하기 보다는 조금 쿨하게 대하는 것이 당신을 위하여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해결되지 않던 문제들이 해결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이 당신에게 손을 내밀게 될 것입니다. 재정적으로 나쁘지 않으니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Δ 황소자리 : 불안과 초조의 시기!! 괜스레 심장이 빠르게 뛰는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심리적으로 아주 불안정한 날이며, 일을 할 때도 자꾸 서두르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주변 사람들과 사소한 다툼이 늘어나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히려 애정운이 상승하는 날입니다. 다른 곳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상대방을 통하여 위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싱글인 분이라면 그다지 애정운이 좋지 않습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은 조금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돈에 크게 쪼들리는 날은 아닙니다. 하지만 갑작스레 지출이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지갑에 돈이 있다고 해서 일단 쓰고 보자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의 돈 보다는 다른 사람의 돈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Δ 쌍둥이자리 : 적극적으로 나가야… 소극적인 태도로는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추진하고 있던 계획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시기인데, 소극적인 태도 때문에 모든 것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직접 부딪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은 아주 좋은 날입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뜻밖의 이상형을 만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든 오프라인을 통해서든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어울리던 상대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일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하향 국면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누군가에게 손을 벌릴 정도는 아니네요. 일단 자기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해보려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돈 때문에 당신에게 잔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 하는 소리이니 웃으며 받아들이세요. Δ 게자리 : 피해의식인 걸까? 이상하게 자신감이 부족해지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누군가를 자신과 비교하게 되고, 그 비교의 결과로 자신이 더욱 위축되는 그런 형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까운 사람들과도 쓸데없는 경쟁 의식을 갖게 되는 때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잘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과 상대의 마음이 무조건 같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싱글인 경우에도 그다지 애정운이 좋은 날은 아닙니다. 미팅이나 소개팅이 있다면 조금 미루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은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아직은 지갑에 어느 정도 여유 자금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것이 바닥이 날지 알 수 없습니다. 조금은 계획적으로 지출을 해야 나중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Δ 사자자리 : 안정감 있는 하루하루!! 과거의 기억들이 당신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하면서 과거에 연연하면 마음만 괴롭습니다.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면서 안정감 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어야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은 때입니다. 멀어졌던 사람이 있다면 다시금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우정운도 좋은 때여서 심하게 다투었던 친구와도 화해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새로운 단계로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돈이 풍족한 것은 아니지만 여유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닙니다. 특히 오전에 가까워질수록 여유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뜻밖의 소득이 생길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지 마세요. Δ 처녀자리 : 몸과 마음이 나른하네… 큰 문제가 발생하는 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괜스레 몸과 마음이 나른해지는 때입니다. 대책 없이 시간을 허비하게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시간 관리를 위하여 다이어리를 활용해 보세요.사랑을 위해서도 저돌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되도 그만 안 되도 그만이라는 태도로는 사랑을 쟁취하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세요. 커플인 분이라면 조금은 떨어져 있는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엇비슷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몸과 마음의 나른함을 쇼핑으로 풀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정 물건을 사고 싶다면 저가의 상품 중에서 골라보도록 하세요. Δ 천칭자리 : 중요한 것은 사람!! 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선배들과의 관계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돈독히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 하여도 상대방에게는 소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한 소심한 면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싱글인 분에게도 나쁘지 않은 애정운이 들어와 있으니, 조금은 자신감을 갖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약 가망이 없어 보이거나 골치 아픈 일이 있었다면 해결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아픈 부분을 정확하게 파고드니 도움을 안 받을 수가 없네요. 다만 신용카드 등 미래에 갚아야 하는 돈을 미리 땡겨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전갈자리 : 싱숭생숭 하구나.. 괜한 걱정으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낄 수도 있는 날입니다. 마음은 아주 감상적이 되면서 괜스레 싱숭생숭 하게 되는 날이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는 일들이 안 풀리는 날은 아닙니다. 그저 마음이 좀 그럴 뿐이네요.싱글인 분이라면 미팅이나 소개팅처럼 형식이 갖추어진 자리보다는 우연한 자리에서 좋은 상대와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좀더 마음을 써주도록 하세요. 당신이 위로 받기 보다는 상대방을 위로할 때 더욱 기쁨이 커집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 풀리는 날도 아니니 지출에는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돈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돈을 쫓기만 하면 오히려 돈이 뒷걸음질을 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Δ 사수자리 : 자신감이 짱짱하네… 당신의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게 되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큰 코를 다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당신의 자신감이 오히려 일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당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일은 해서는 안 됩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당신의 진지한 모습을 한번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웃고 떠드는 모습만으로는 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없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짝사랑에게 대시를 하여도 좋을 때입니다.재물운은 좋아지는 날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이 있다면 당장 달려들도록 하세요. 돈이 되는 일과 당당히 맞서면 무조건 좋은 결과를 보게 됩니다. 직장을 찾거나 아르바이트를 찾는 분이라면 희소식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Δ 염소자리 : 왜 바쁜 거야… 영문도 모른 체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는 날입니다. 이것저것 처리해야 할 일들도 많은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일들마저 당신을 향하여 달려드네요. 일에 순서를 정하고 하나씩 해결해 가도록 해야 합니다.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이것저것 당신이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요. 하지만 커플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니까요.경제적으로 아주 좋은 날입니다. 당신이 하는 일들이 고스란히 당신의 재물운을 좋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하는 일마다 성과를 내게 될 것이며, 이것이 곧 금전적인 이익으로 직결되는 날이라고 보여집니다.
2023.07.28 I 허민녕 기자
레이저옵텍, 창립 23주년…“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
  • 레이저옵텍, 창립 23주년…“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주홍 회장과 이창진 사장(첫째줄 왼쪽 첫번째, 두번째) 등 레이저옵텍의 주요 임원 및 간부 직원들이 26일 경기 성남시 근교 남한산성 둘레길 완주 후 수어장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이저옵텍)레이저옵텍은 지난 26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본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근교의 남한산성을 찾아 둘레길을 완주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코스닥 상장이라는 디딤돌을 밟아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2000년 7월 26일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23년간 피부 레이저 한 분야에만 매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연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하반기 주력 장비의 미국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미국 출시하는 팔라스프리미엄은 회사의 자존심을 건 기념비적 모델이다. 이 장비는 레이저옵텍이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nm의 고체 UVB(Ultraviolet-B) 레이저의 후속 모델이다. 경쟁 장비인 외산 엑시머(Excimer) 방식의 레이저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현지 의사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레이저옵텍의 설립자인 주홍 회장이 최근 의료기기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의료기기산업협회 유공자 포상에서는 식약처장 및 심평원장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레이저옵텍 연구진에 대한 포상이 잇따르고 있다.
2023.07.27 I 유진희 기자
"왜 이렇게 많이 먹어?…폭언 일삼는 아내, 이혼 사유 되나요"
  • "왜 이렇게 많이 먹어?…폭언 일삼는 아내, 이혼 사유 되나요"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살찌고 못생겨졌다’며 폭언을 일삼는 아내..이혼 사유가 될까요”2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A씨가 이같은 사연을 전하며 조언을 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30대 후반의 웹디자이너라고 밝힌 A씨는 아내와 딩크족으로 자녀 없이 둘이 살고 있다고 했다. 결혼 후 자녀가 없는 만큼 서로 집중할 시간이 많았던 두 사람은 여행도 많이 다니고 영화도 자주 보고,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살았다고 했다.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가 변한 건 A씨가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후부터였다고 한다.A씨는 “걸을 수는 있지만 전처럼 장거리 여행을 다닌다거나 운동하기 어려워졌다”며 “활동을 전처럼 못하다 보니 체중도 늘어갔고 나이가 나이인 만큼, 외모도 예전 같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내가 폭언하기 시작했다. 제가 밥을 먹을 때마다 ‘왜 그렇게 많이 먹어? 살이 찌니까 아저씨 같고 못생겼어’ 라고 말했다”며 “제가 옷을 고를 때에도 아내는 ‘패션 감각이 없다. 어떻게 디자이너가 됐냐’고 이제 정말 한물간 거 아니냐면서 저를 몰아세웠다. 제가 운동을 하러 나갈 때는 ‘운동해도 소용없어, 근육도 없고 약해 보여’라고 했다”고 전했다.또한 A씨는 “어쩌다 친구들을 만나면 제 친구들을 모두 싸잡아서 비난하기도 했다”며 “자존심이 무척 상했고, 더 이상 폭언을 견디기가 어려웠다. 특히나 아내의 비난 때문에 저는 자신감이 계속 떨어져서 정신과 진료까지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결국 아내와 이혼을 하려고 소송을 제기했다는 A씨는 “폭언만으로 이혼할 수 있는지, 그리고 위자료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이같은 사연을 들은 김소연 변호사는 “민법이 정한 이혼 사유 중에는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가 있다. 이런 폭언도 이런 부당한 대우에 포함될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심히 부당한 대우’는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해 김 변호사는 “혼인관계 지속을 강요하는 것이 가혹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폭행, 학대, 모욕이다”며 “정말 참을 수가 없고 더 참고 살라고 하기에는 가혹할 정도여야 이혼이 된다는 의미”라고 했다.김 변호사는 A씨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는 정말 참기 어려운 모욕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먹는 것까지 이렇게 얘기를 하다니 정말 너무 했다”면서도 “다만 A씨는 소송을 제기하시더라도 법원에서 부부 상담 등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먼저 해보라고 권해볼 것 같다. 조정조치라고 해서 법원을 통한 부부 상담도 가능하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고 더 심한 정도가 된다고 한다면 이혼 사유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김 변호사는 ‘위자료’에 대해선 “법원에서 혼인 파탄의 책임이 폭언한 배우자에게 있다고 판단하시면 위자료도 인정될 수 있다”며 “이혼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 예를 들어서 폭언 행위 그 자체 또는 가정이 깨어지게 된 부분에 대한 충격과 사회적인 면 등을 고려해서 위자료가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 변호사는 “다만 이같은 폭언의 정도가 심한지에 대해서는 증거가 필요한데 녹음이나 문자 같은 걸로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데, 불법 증거는 될 수 있으면 확보하지 않는 방향으로 증거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3.07.26 I 김민정 기자
`이상민 탄핵 기각` 소식에 유족 실신…"지금이라도 사퇴하라"
  • `이상민 탄핵 기각` 소식에 유족 실신…"지금이라도 사퇴하라"
  • [이데일리 이영민 손의연 기자]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으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가 25일 기각되자, 헌법재판소 앞에 모여 있던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반발하며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유가족들의 기자회견은 맞불집회를 진행한 보수단체와 충돌해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유가족들은 “우리는 굴하지 않고 진상 규명을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켜 책임자들을 응징할 것”이라며 “(이 장관은) 부끄러움이 남아 있다면 지금이라도 스스로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기각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상민 장관의 탄핵심판청구 기각 결정을 규탄했다.회견에는 유가족 약 20명이 참석했다. 헌재의 발표 이후 유가족 단체와 보수단체의 충돌이 빚어져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이날 헌재는 이 장관의 탄핵심판에서 헌법재판관 9인 만장일치 의견으로 심판청구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장관의 대응이 최적은 아니었지만 이를 이유로 파면 결정을 내릴 정도의 중대한 위법행위는 없었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와 관련 고(故) 박가영씨의 모친 최선미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은 “더 이상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법은 없다”며 “‘자신이 그 자리에 있어도 할 일이 없었을 것’이란 망언을 한 이 장관이 호의호식하는 것을 보는 국민들의 자존감이 무너질 것”이라고 울부짖었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대표 직무대행은 “159명이 골목에서 한순간에 목숨을 잃을 정도로 정부의 부재가 나타났음에도 이를 인정하고 책임지지 않는다”며 “이제는 탄핵이 아니라 형사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지현 시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이상민은 10·29 참사 현장에서 재난안전의 국가 책임이란 의무를 회피하고 159명이 희생된 사회적 참사에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지지 않은 인물”이라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았고 헌재가 오늘 그에게 면죄부를 줬다. 헌재 스스로 존재가치를 부정하고 헌법이 부여한 국민의 책임을 부정한 것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권영국 변호사(시민대책회의 이상민 탄핵TF 위원)는 “헌재가 재난안전법의 존재 이유를 사실상 잘못된 법리로 부정해버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헌재가 정치적인 판단을 내린 것이라고 보고, 이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지적도 충분히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장을 찾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입이 있어도 할 말이 없으며 유족의 고통을 볼 수밖에 없는 참담함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장관에게 스스로 양심이 있다면 자진사퇴할 기회가 마지막으로 주어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한편 이 장관은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지난 2월 8일 국회가 자신의 탄핵 소추를 의결한 날로부터 16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이 장관은 “10.29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이번 폭우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과 이재민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입장을 냈다.
2023.07.25 I 손의연 기자
1Q 신저점 찍는다더니…자존심 구긴 월가 족집게 “우리가 틀렸다”
  • 1Q 신저점 찍는다더니…자존심 구긴 월가 족집게 “우리가 틀렸다”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전망으로 ‘월가 족집게’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모건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 마이크 윌슨(사진)이 자존심을 구겼다. 1분기 S&P500 신저점론 등 그동안 주장해 온 증시 비관론에 대해 “우리가 틀렸다”고 공식 인정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윌슨은 고객들에게 증시 전망이 틀린데 대해 사과했다. 마이크 윌슨은 작년 말 ‘2023년 증시 전망’을 통해 올해 1분기 S&P500지수가 3000~3200포인트까지 떨어지면서 신저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말에서야 3900포인트까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올 들어 미국 증시는 지역은행의 유동성 리스크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지속적인 긴축정책 속에서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인공지능(AI) 모멘텀을 바탕으로 4500선을 돌파한지 오래다. 상승률만 18%에 달한다. 마이크 윌슨은 “올해는 인플레이션 하락과 비용 절감 속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했다”며 “우리가 틀렸다”고 말했다. 실제 인플레이션은 작년보다 크게 둔화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3% 상승에 그치며 1년전 기록한 9.1%의 3분의 1 수준까지 낮아졌다. 여기에 여전히 견고한 고용시장은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증시 랠리에 힘을 보탰다. 마이크 윌슨은 지난 5월까지도 단호하게 ‘증시 조정론’을 주장했다.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할 때 증시 랠리가 언제든 역전될 것이라든가, 지금의 랠리는 깊은 조정을 앞둔 데드캣 바운스라는 등 반복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상반기 증시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하면서도 ‘약세론’을 굽힌 것은 아니다.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기업의 가격 결정력이 약화되면서 실적이 악화될 것이고 이는 결국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올해 S&P500 목표치 3900을 유지하면서 내년 상반기 목표치로 4200을 제시했다. ※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30분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3.07.25 I 유재희 기자
소진공, 자립준비청년 창업 돕는다…‘창업캠프’ 개최
  • 소진공, 자립준비청년 창업 돕는다…‘창업캠프’ 개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1~23일 3일간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입문트랙)’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1일 경기 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 ‘청년 혁신아이디어 창업캠프(입문트랙)’에서 선배 창업가인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번 창업캠프는 자립준비청년의 혁신창업 아이디어 탐색·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직접 양육하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한다.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자립준비청년과 중기부, 소진공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창업 관심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자립준비청년 선배창업가 강연 △자립준비청년간 네트워킹 및 유대감 형성 △창업아이템 발굴·구체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자립과 창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라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진공은 이번 캠프(입문 트랙) 이후에도 창업 관심도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기초교육을 개설·운영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아이템을 고도화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창업캠프(성장트랙)도 오는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진입과 자립 선택지에 창업도 있을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어야 한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4 I 김경은 기자
 2023년 7월 24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7월 24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7월 24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Δ 물병자리 : 긴장감으로 팽팽… 자신을 괴롭히던 어둡고 칙칙한 사건들이 온전히 해결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희망과 밝음의 기운이 시작되니 그 기운을 흠뻑 받아들여도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앞날을 개척하려는 정신이 필요합니다.애정운 또한 아주 좋은 날입니다. 특히 싱글로 지낸 날이 긴 분일수록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쪽으로 흐르는 운이 애정에서도 그 기운을 발휘하게 됩니다.경제적으로 특히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돈 문제로 골치가 아팠다면 귀인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주거나 그게 아니어도 당신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희망과 밝음의 기운… 눈물에는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기쁨의 눈물은 짜면서 달콤하고 슬픔의 눈물은 짜면서 맵다고 하죠.애정운도 좋습니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짠 하고 당신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사람은 어느 정도 경계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자칫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 받다가 계산에 착오가 일어난다거나 금액을 적으면서 0을 하나 더 붙이는 식의 실수에 주의하세요. Δ양자리 : 이거 속상한걸… 삶이라는 것이 언제나 쭉 뻗은 고속도로처럼 곧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한 길도 갈 수 있지만 이러한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쌓여서 당신의 훌륭한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애정운에서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상대방의 외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제3자의 이야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세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전갈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금전적인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다만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갑 등의 물건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Δ 황소자리 : 해가 떠오르는구나… 혹시 해오던 일을 포기할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조금만 더 노력을 하도록 하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좀더 힘을 내서 추진한다면 곧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은 날입니다. 자신이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대시를 해볼만한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커플인 분들의 사랑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때입니다.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재물운이 나쁘지 않으니 당신이 힘을 가지고 추진하면 큰 발전이 있게 될 것입니다. 미적거리다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Δ쌍둥이자리 : 마음 속엔 가을바람!! 땀으로 흠뻑 젖은 얼굴을 향해 맑고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오는 형국이니 기분이 상쾌해지는 날입니다.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되는 하루이니 주변 사람들도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낭만적인 무드가 당신을 설레게 할 수 있겠네요. 커플인 분 또한 상대방과의 로맨스가 무르익게 되는 날입니다.재물운 또한 잘 풀려가는 날입니다. 다만 가족 중에 경미한 말썽을 피우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이러한 말썽도 금세 잠재워질 것입니다. Δ 게자리 : 노래 소리가 울리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면 신나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노래 소리가 저절로 울릴 정도로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희망과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플이라면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 날입니다.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방에게 스케줄을 맞춰주도록 하세요. 당신의 배려가 둘 사이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재물운은 최상인 날입니다. 금고에 돈이 가득 모여드는 하루이니 마음껏 흥을 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람들이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Δ 사자자리 : 햇살 같은 정열이… 희망과 용기가 넘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우주까지 비상할 것처럼 가슴이 부풀어 오르네요. 싱그러움이 가득하니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이러한 기운을 향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날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면 상대방 또한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연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상대방의 깊은 속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금전적인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복권운도 좋으니 한 장 사보는 것도 좋겠고요. 못 받을 줄 알았던 돈을 갑자기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처녀자리 : 속이 타는구나, 속이… 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날입니다. 손에 잡힐 듯 말 듯 하니 속만 바짝 바짝 타는군요. 이럴 때일수록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애정운은 기회가 있습니다. 당신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이성에게서 대시를 받을 수 있겠네요. 상대를 얕잡아봐서는 안 되며, 당당하면서도 경쾌한 태도로 상대를 대하도록 하세요.돈 거래에는 신중함이 필요한 날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친구를 만들 수도 있고 원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기울인 노력을 수확해야 하는 하루이니 경거망동 해서는 안 됩니다. Δ 천칭자리 : 유혹을 뿌리치고 절제를…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는 날입니다. 당신을 현재의 자리로부터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것이 안전한 날입니다.애정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성과의 술자리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이 도를 넘지 않도록 잘 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설령 지갑에 많은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지갑을 열어서는 안 됩니다. Δ 전갈자리 : 고귀한 아름다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 되는 날입니다. 가만히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애정이 생기는 시절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자신감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게 되면 그만큼 큰 에너지를 발휘하게 됩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당신이 뿜어내는 아우라에 흠뻑 빠지는 이성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모두 친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하루이니까요.재물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지출을 한다고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겠네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고, 가족을 위하여 돈을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Δ 사수자리 : 평온함 속에 하루를… 대인 관계가 아주 좋아지는 날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당신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면 열수록 그만큼 행운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아주 단단해지는 사건을 함께 겪게 될 수 있겠네요. 싱글인 분 또한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오래도록 인연을 맺게 될 것입니다.경제적으로는 쌍둥이 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큰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거머쥐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면 한동안 실의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Δ 염소자리 : 흥겨움이 한가득!! 지평선을 뚫고 붉고 찬란한 금빛 태양이 솟아오르는 형국입니다. 온 세상이 금빛으로 물들게 되니 당신의 오늘 운세는 축복과 밝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환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대인 관계도 좋아집니다.다만 애정운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혹시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상대를 살펴본 후에 마음을 열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는 최상입니다. 당신의 나아진 사정으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거짓된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미안까지 생기게 될 것 같네요.
2023.07.24 I 허민녕 기자
2023년 7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카드뉴스]2023년 7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7월 넷째 주 별자리 운세입니다.△물병자리: 아무리 어렵고 힘이 들어도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 언제나 마지막 한 걸음이 어려운 법이에요.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 지금 이 고비만 넘기면 당신이 승자가 될 수 있어요.△물고기자리: 이번 주는 행운의 여신이 당신과 함께 할 거에요. 당신의 오랜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도 있어요. 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조금만 참으세요. 이런 때는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게 아니에요.△양자리: 약간의 요령과 임기응변이 필요한 시기에요.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순발력을 발휘하세요. 너무 원칙만 따지거나 고지식하게 굴지 마시고요. 눈치가 빨라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황소자리: 특별히 걱정할 일이 없이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에요. 너무 편안하다 보니 따분하거나 지루할 수도 있어요. 괜히 늘어져 있지만 말고 뭔가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작은 시도나 변화가 의외의 행운을 불러올 수 있어요.△쌍둥이자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에요.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세요.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는 게 좋아요. 할 일 다 했다고 딴짓하거나 한 눈을 팔지도 마세요. 일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하는 게 좋아요.△게자리: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에요.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 때로는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해야 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잠시 물러나서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 머지 않아 당신이 기다리던 때가 찾아올 거에요.△사자자리: 초지일관, 꾸준한 모습이 필요한 시기에요. 중간에 계획을 바꾸거나 변덕을 부리지 마세요.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고 가는 게 좋아요. 자칫 거창하게 시작한 일이 용두사미가 될 수 있어요.△처녀자리: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아요. 언제나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어요.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 있는 일에 집중하세요. 그래야 좀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천칭자리: 이번 주는 다른 사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어요. 엉뚱한 오해를 받거나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을 수도 있을 거에요.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빨리 훌훌 털어버리세요. 남들 눈치를 보느라 당신이 마음 쓸 필요가 없어요.△전갈자리: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에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 모든 것을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가는 게 좋아요. 특히 중요한 일들은 당신이 직접 결정하세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이도 저도 안 될 수 있어요.△사수자리: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한 주에요. 매사에 확인과 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세요. 다 끝났다고 방심하거나 마음 놓지 마시고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염소자리: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한 주에요.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성급한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는 게 좋아요. 여유가 있어야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일 수 있어요.
2023.07.23 I 최민아 기자
2023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7월 넷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약속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60년생 -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 잘하면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어요.72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4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칫 자신의 공이나 노력을 남에게 빼앗길 수 있어요.96년생 - 얻으려고 하기보다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 뛰어들지 마세요.△소띠주위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내세우지 마세요.61년생 -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마세요.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나아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85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 있어요.97년생 - 자존심보다 실리를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호랑이띠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신경 쓰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74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98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토끼띠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마세요. 매사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한 박자 쉬어 가세요.75년생 - 매매나 계약 관련한 일은 서두르지 마세요. 돈이 오가는 일은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99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하세요.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용띠원대한 꿈과 포부를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세요.64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골치 아픈 일이나 문제가 해결되는 시기입니다. 무슨 일이든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부딪히세요.88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불러올 거에요.00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뱀띠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예정에 없던 일이나 약속도 피하도록 하세요.77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길운이 함께 하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재물과 명예를 한 손에 거머쥘 수도 있어요.01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66년생 - 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세요. 연락이 뜸한 친구에게 연락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78년생 - 기대하지 않은 돈이나 재물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베풀도록 하세요.90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02년생 - 주위의 충고나 조언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귀에 거슬리는 말도 새겨 듣도록 하세요.△양띠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연륜을 잘 활용해 보세요.79년생 -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득보다는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03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68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92년생 -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어요.04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닭띠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도 있어요.69년생 -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때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81년생 - 다른 사람에게 너무 기대거나 의지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은 자신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05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개띠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58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82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94년생 - 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세요.△돼지띠매사에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58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82년생 - 경쟁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우선하세요. 필요하다면 다른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것도 좋습니다.94년생 - 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세요.
2023.07.22 I 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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