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837건

 2023년 6월 26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6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6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희망과 밝음의 기운…자신을 괴롭히던 어둡고 칙칙한 사건들이 온전히 해결되는 날입니다. 이제는 희망과 밝음의 기운이 시작되니 그 기운을 흠뻑 받아들여도 좋겠습니다. 스스로가 앞날을 개척하려는 정신이 필요합니다.애정운 또한 아주 좋은 날입니다. 특히 싱글로 지낸 날이 긴 분일수록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쪽으로 흐르는 운이 애정에서도 그 기운을 발휘하게 됩니다.경제적으로 특히 행운이 따르는 날입니다. 돈 문제로 골치가 아팠다면 귀인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주거나 그게 아니어도 당신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이거 속상한걸…삶이라는 것이 언제나 쭉 뻗은 고속도로처럼 곧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한 길도 갈 수 있지만 이러한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쌓여서 당신의 훌륭한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애정운에서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상대방의 외모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한 제3자의 이야기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세요.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특히 전갈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금전적인 행운이 따를 것입니다. 다만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갑 등의 물건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Δ 양자리 : 해가 떠오르는구나…혹시 해오던 일을 포기할까 생각하는 분이라면 조금만 더 노력을 하도록 하세요. 인내심을 가지고 좀더 힘을 내서 추진한다면 곧 좋은 소식을 듣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은 날입니다. 자신이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대시를 해볼만한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커플인 분들의 사랑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때입니다.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재물운이 나쁘지 않으니 당신이 힘을 가지고 추진하면 큰 발전이 있게 될 것입니다. 미적거리다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Δ 황소자리 : 마음 속엔 가을바람!!땀으로 흠뻑 젖은 얼굴을 향해 맑고 시원한 솔바람이 불어오는 형국이니 기분이 상쾌해지는 날입니다. 노력 끝에 그 결실을 보게 되는 하루이니 주변 사람들도 기뻐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은 날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낭만적인 무드가 당신을 설레게 할 수 있겠네요. 커플인 분 또한 상대방과의 로맨스가 무르익게 되는 날입니다.재물운 또한 잘 풀려가는 날입니다. 다만 가족 중에 경미한 말썽을 피우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이러한 말썽도 금세 잠재워질 것입니다. Δ 쌍둥이자리 : 노래 소리가 울리네…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만 가지고 있다면 신나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노래 소리가 저절로 울릴 정도로 좋은 운이 들어와 있으니 희망과 기쁨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플이라면 인내와 희생이 필요한 날입니다.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방에게 스케줄을 맞춰주도록 하세요. 당신의 배려가 둘 사이의 사랑을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입니다.재물운은 최상인 날입니다. 금고에 돈이 가득 모여드는 하루이니 마음껏 흥을 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이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일들이 많아서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람들이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Δ 게자리 : 햇살 같은 정열이…희망과 용기가 넘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우주까지 비상할 것처럼 가슴이 부풀어 오르네요. 싱그러움이 가득하니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이러한 기운을 향하여 화이팅을 외치는 날입니다.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차분하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면 상대방 또한 당신에게 호감을 느낄 것입니다. 커플인 분 또한 연인과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세요.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상대방의 깊은 속내를 보게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금전적인 행운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복권운도 좋으니 한 장 사보는 것도 좋겠고요. 못 받을 줄 알았던 돈을 갑자기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사자자리 : 속이 타는구나, 속이…무언가가 잡힐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날입니다. 손에 잡힐 듯 말 듯 하니 속만 바짝 바짝 타는군요. 이럴 때일수록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애정운은 기회가 있습니다. 당신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이성에게서 대시를 받을 수 있겠네요. 상대를 얕잡아봐서는 안 되며, 당당하면서도 경쾌한 태도로 상대를 대하도록 하세요.돈 거래에는 신중함이 필요한 날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친구를 만들 수도 있고 원수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기울인 노력을 수확해야 하는 하루이니 경거망동 해서는 안 됩니다. Δ 처녀자리 : 유혹을 뿌리치고 절제를…당신을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는 날입니다. 당신을 현재의 자리로부터 벗어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것이 안전한 날입니다.애정운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성과의 술자리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이 도를 넘지 않도록 잘 컨트롤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설령 지갑에 많은 돈이 있다고 하더라도 함부로 지갑을 열어서는 안 됩니다. Δ 천칭자리 : 고귀한 아름다움!!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게 되는 날입니다. 가만히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스스로에게 애정이 생기는 시절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자신감을 다른 사람과 함께 하게 되면 그만큼 큰 에너지를 발휘하게 됩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당신이 뿜어내는 아우라에 흠뻑 빠지는 이성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에게 모두 친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에게 선택권이 주어진 하루이니까요.재물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지출을 한다고 해도 크게 티가 나지 않겠네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고, 가족을 위하여 돈을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Δ 전갈자리 : 평온함 속에 하루를…대인 관계가 아주 좋아지는 날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당신에게 친절한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면 열수록 그만큼 행운이 따르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도록 하세요.애정운도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아주 단단해지는 사건을 함께 겪게 될 수 있겠네요. 싱글인 분 또한 오늘 만나는 사람과는 오래도록 인연을 맺게 될 것입니다.경제적으로는 쌍둥이 자리의 사람과 함께 하면 더욱 큰 행운이 따르게 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거머쥐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면 한동안 실의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Δ 사수자리 : 흥겨움이 한가득!!지평선을 뚫고 붉고 찬란한 금빛 태양이 솟아오르는 형국입니다. 온 세상이 금빛으로 물들게 되니 당신의 오늘 운세는 축복과 밝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환한 표정으로 사람을 대하면 대인 관계도 좋아집니다.다만 애정운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혹시 당신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접근할 수가 있습니다. 보다 객관적으로 상대를 살펴본 후에 마음을 열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는 최상입니다. 당신의 나아진 사정으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거짓된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미안까지 생기게 될 것 같네요. Δ 염소자리 : 긴장감으로 팽팽…당신의 일상 생활을 둘러싸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날입니다. 금방이라도 뭔가 터질 것만 같은 분위기네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특히 조심하세요. 즉각적인 대답을 회피하고 생각할 시간을 버는 것이 좋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되도록 당신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 중에 이성을 선택해보세요. 갑작스럽게 나타난 사람은 당신에게 이롭지 않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과 말다툼을 하지 않도록 하세요. 작은 싸움이 큰 싸움으로 번지게 될 수 있습니다.경제적으로도 약간 하강 국면입니다. 지출을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신용카드이든 현금이든 되도록 쓰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이러기 위해서는 늦은 귀가 시간은 피해야 합니다.
2023.06.26 I 김보성 기자
김수철-난딘 에르덴 나란히 승리... 무패 윤태영과 양지용은 첫 패배 쓴맛
  • 김수철-난딘 에르덴 나란히 승리... 무패 윤태영과 양지용은 첫 패배 쓴맛
  • ‘아시아 최강’ 김수철은 압도적인 모습으로 4강 티켓을 따냈다. 사진=ROAD FC[원주=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ROAD FC(로드 FC)가 야심 차게 내놓은 글로벌 토너먼트가 첫 일정을 마쳤다.로드FC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ROAD FC 064 -63kg 밴텀급과 -70kg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을 진행했다. 김수철(로드FC 원주)과 난딘 에르덴(남양주 팀 피니시)이 대한민국 시드를 받은 자존심을 지켰다. 패배를 몰랐던 윤태영과 양지용(이상 제주 팀 더킹)은 첫 패배 아픔을 겪었다.김수철은 MFP 밴텀급 1위 인덴코를 1라운드 55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사진=ROAD FC△[-63kg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김수철 vs 알렉세이 인덴코]김수철은 러시아 단체 MFP 밴텀급 랭킹 1위 알렉세이 인덴코(러시아)를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시작과 함께 카프킥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어 테이크 다운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상대에게 태클을 내준 뒤에도 목을 감으며 반격을 준비했다. 상대가 틈을 보이자 매달린 채 길로틴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라운드 55초였다.이날 승리로 김수철은 MMA 전적 19승 7패 1무가 됐다. 인덴코는 4패째(8승)를 기록했다.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은 아키라의 레슬링을 넘지 못하고 졌다. 사진=ROAD FC△[-63kg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문제훈 vs 하라구치 아키라]탐색전으로 시작한 1라운드 문제훈(옥타곤 MMA)이 헤드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하라구치 아키라(일본)는 문제훈의 킥을 잡아낸 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지만 문제 훈이 막아냈다. 아키라는 다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해 많은 시간을 상위 포지션에서 보냈다.2라운드 흐름도 비슷했다. 아키라가 문제훈의 킥을 잡아낸 뒤 바닥으로 끌고 내려갔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까지 시도했지만 문제 훈이 풀어냈다. 이후에도 아키라가 상위 포지션에서 라운드를 가져갔다. 3라운드에서도 아키라가 유리한 그라운드 상황이 계속되며 경기가 끝났다. 심판 전원 일치로 아키라가 승리를 챙겼다.아키라는 MMA 통산 10승째(4패)를 기록했다. 로드FC 마지막 밴텀급 챔피언 문제훈은 12승 14패가 됐다.난딘 에르덴은 화끈한 타격으로 필리페 제주스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진=ROAD FC△[-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난딘에르덴 vs 필리페 제주스]난딘 에르덴(남양주 팀피니시)과 필리페 제주스(브라질)의 승부는 찰나의 순간 끝났다. 로우킥을 주고받으며 팀을 엿보던 중 제주스가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제주스의 공격을 막아낸 난딘 에르덴이 상위 포지션을 점령했다. 이어 파운딩 세례를 퍼부어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나온 승리였다.이날 승리로 난딘 에르덴은 MMA 통산 16승째(8패)를 거뒀다. 제주스의 전적은 11승 5패가 됐다.7연승을 달리던 양지용(오른쪽)은 8연승의 셰이둘라예프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무릎을 꿇었다. 사진=ROAD FC△[-63kg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양지용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무패 파이터 간의 맞대결이었다. 양지용(제주 팀 더킹)은 7연승 중이었고 셰둘라예프(키르기스스탄)는 8연승을 모두 KO 혹은 서브미션으로 장식했다. 셰이둘라예프는 전진했고 양지용은 기다렸다가 받아치는 양상을 보였다.셰이둘라예프가 양지용을 들어 올린 뒤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그라운드 공방 후 다시 스탠딩으로 전환됐지만 셰이둘라예프다 다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양지용의 뒤를 차지한 셰이둘라예프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냈다. 1라운드 4분.셰이둘라예프는 MMA 통산 9연승과 무패를 이어갔다. 반면 7연승을 달리던 양지용은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박해진(오른쪽)은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 간의 맞대결에서 슈타로에게 완패했다. 사진=ROAD FC△[-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박해진 vs 데바나 슈타로]박해진(킹덤 MMA)과 데바나 슈타로(일본) 모두 주짓수 블랙벨트 보유자다. 그만큼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는 슈타로가 박해진의 얼굴을 겨드랑이에 가둬놓고 꾸준히 타격했다.2라운드 초반 양 선수는 킥과 펀치를 주고받았다. 이번에도 핵심은 그라운드였다. 슈타로가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지만 박해진이 하체를 공략했다. 슈타로가 상위 포지션을 점하자 박해진이 스윕으로 포지션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또다시 박해진이 스윕에 성공했다.3라운드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슈타로가 테이크 다운으로 박해진을 눕혔다. 이후 그라운드 공방이 오갔다. 종료 직전 박해진의 초크가 나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심판 판정 3-0으로 슈타로가 승리했다. 슈타로는 MMA 통산 9승째(4패)를 거뒀고 박해진은 10승 3패가 됐다.‘황인수 대항마’로 불렸던 윤태영(왼쪽)은 통산 첫 패배의 쓴맛을 봤다. 사진=ROAD FC△[-70kg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윤태영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윤태영은 러시아 단체 MFP 랭킹 1위 솔로비예프를 맞아 긴 리치를 활용해 압박했다. 상대를 케이지까지 몰아붙인 뒤 펀치와 헤드 킥으로 공략했다. 펀치 공방 중 윤태영이 휘청이며 그라운드에 등을 댔다. 이때 솔로비예프의 스탬핑 킥이 나왔다. 반칙 공격을 한 솔로비예프에게 경고가 주어졌다.잠시 휴식을 가진 윤태영은 경기를 속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윤태영은 솔로비예프의 목을 잡고 니킥을 가하며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솔로비예프의 오른손 훅에 그대로 쓰러졌다. 솔로비예프의 한 차례 파운딩 후 심판이 경기를 끝냈다.첫 패배를 당한 윤태영의 MMA 전적은 5승 1패가 됐다. 솔로비예프는 9승째(6패)를 따냈다.‘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오른쪽)은 아제베두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패했다. 사진=ROAD FC△[-63kg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박형근 vs 브루노 아제베두]박형근(싸비MMA)이 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두 선수는 신중하게 기회를 엿봤다. 박형근의 헤드 킥이 브루노 아제베두(브라질)에게 적중했다. 연타까지 이어지며 흐름을 가져왔다. 아제베두는 어퍼 공격으로 박형근을 주춤하게 했다.2라운드에서도 박형근와 아제베두가 킥 공방을 벌였다. 인사이드 레그킥, 미들킥 등 받은 대로 돌려줬다. 아제베두가 박형근을 바닥으로 끌어들였다. 이후 오랜 시간 상위 포지션을 점령해다. 3라운드 초반 아제베두가 다시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아제베두가 박형근의 등을 점령했다. 빠르게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성공하며 박형근의 탭을 받아냈다. 3라운드 1분 28초였다. 아제베두는 MMA 전적 19승 3패가 됐고 박형근은 5승 5패 2무가 됐다.
2023.06.24 I 허윤수 기자
1000명 모인 이낙연 귀국 "못 다한 책임 다할 것"…이재명 체제 흔드나(종합)
  • 1000명 모인 이낙연 귀국 "못 다한 책임 다할 것"…이재명 체제 흔드나(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4일 1년 17일만에 미국 유학길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 지경이 된 데에는 제 책임도 있는 것 잘 안다. 제 못다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귀국 일성을 밝혔다. 당내 ‘이재명 체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정치 행보의 가능성을 밝히면서 비명(非이재명계)계 중심의 세 결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6분쯤 인천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했다. 이 전 대표는 입국장 앞에서 언론과 지지자들을 향해 1년 동안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소회를 전했다.이 전 대표는 ‘보고 싶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는 파란 뒷걸개 앞에서 마중 나온 지지자들을 향해 “1년 17일만이다. 여러분은 고통을 겪으시는데 저희만 떨어져 지내서 미안하고 여러분 보고 싶었다”며 “이제부터는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나라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며 “이는 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지금 세계는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계신다”면서 “대한민국은 수출이 위축되고 경제가 휘청거리며 민주주의, 복지도 뒷걸음치고 대외 관계는 흠이 갔다”며 “여기저기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자존감도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전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모든 국정을 재정립해주기 바란다. 대외 관계를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일본에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중단하고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고 미국과 중국에는 “대한민국을 더 존중해야 옳다”고 주장하며 러시아를 향해선 “침략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역설했다.지지자들을 향해서는 “여러분의 도움 잊지 않겠다”며 “제게 듣고 싶은 말씀도 많을 것이다. 그런 얘기들은 앞으로 나눌 기회가 얼마든지 있으리라 믿는다. 차분하게 뵙고 말씀 나눌 기회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전 대표는 발언을 마친 후 ‘못다 한 책임이 어떤 의미인가’ ‘내년 총선 전에 어떤 역할을 하실 것인가’ ‘민주당 혁신기구가 출범했는데 당내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가’ ‘수박깨기 등 지지층 행동 어떻게 보는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는 답하지 않았다.이 전 대표는 공항을 떠나기 직전 입국장 밖에서 마이크를 다시 잡고 “늘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들의 말씀을 듣고 국민 속에서 길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스1)이날 공항 입국장 앞에는 지지자 약 1000명이 모여 그의 귀국을 맞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버스를 타고 이 전 대표의 귀국을 환대했다. 지지자들은 ‘시대를 바로 잡을 진정한 리더 이낙연 총리님 환영합니다’, ‘이낙연, 당신과 함께 흔들림없이 강물처럼 바다로 가겠습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그를 맞이했다. 이 전 대표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이낙연’을 연호했다. 이 전 대표는 취재진과 만나기 전 지지자들에게 다가가 펜스 사이로 악수를 건네기도 했다.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딸)들이 현장을 방문해 충돌이 있을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현역 의원과 민주당 관계자들 중에는 김철민·박영순·설훈·이개호·이병훈 의원을 비롯해 최운열(연대와공생 상임이사) 전 의원, 신경민(연대와공생 부이사장)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이 전 대표의 귀국에 정치권에선 이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조속한 복귀도 점쳐진다. 설훈 의원은 이날 이 전 대표가 떠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전 대표의 ‘못 다한 책임’ 발언에 대해 “앞으로 당이 처할 조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이라며 “(이 전 대표가)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대선 출마를 뜻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선 설 의원은 “대선은 아직 남아 있는 상황이니까 그렇게 까지 해석할 필요는 없고 ‘당이 위기에 처하면 당신 몸을 던져서 당을 구해내겠다’ 그런 취지라고 볼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이에 대해 친명(親이재명)계는 친낙(親이낙연)계와의 갈등론에 선을 그었다. 한 친명계 의원은 “당의 큰 원로이신 만큼 당에 대한 걱정은 하시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역할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닐 것이고 당내 분열은 이 전 대표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후 미국으로 건너가 1년 간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방문 연구원 자격으로 유학 생활을 해왔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년간의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차량에 탑승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3.06.24 I 이상원 기자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3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기쁨의 눈물을…눈물에는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있습니다. 오늘 당신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기쁨의 눈물은 짜면서 달콤하고 슬픔의 눈물은 짜면서 맵다고 하죠.애정운도 좋습니다. 당신이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짠 하고 당신 앞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다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새로운 사람은 어느 정도 경계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자칫 실수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 받다가 계산에 착오가 일어난다거나 금액을 적으면서 0을 하나 더 붙이는 식의 실수에 주의하세요. Δ 물고기자리 : 꾀를 부려야 돌파!!당신을 사납게 만드는 운이 들어온 날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여 좋은 운이 들어와 있는 시기 또한 아닙니다. 적당하게 꾀를 부려야 돌파가 가능합니다. 재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지네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위하여 작은 이벤트라도 준비해 보세요. 사랑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말수가 적은 사람이라면 오케이입니다.주머니 사정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만큼 경제 사정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Δ 양자리 : 마음이 덩실덩실!!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며 자신의 생활에 질서가 잡히게 되는 날입니다. 먼 곳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게 되니 어깨춤이 저절로 춰지네요. 여러 사람과 반가운 마음을 나누게 되는 좋은 날입니다.애정운도 최상인 날입니다. 당신이 점 찍어 두고 있던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지 마세요. 지금이 대시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스킨십을 많이 할수록 사랑이 커집니다.주머니 사정도 좋아지는 날입니다. 그러나 펑펑 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세요. 미래를 위하여 어느 정도 자금을 비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과음이나 과식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자칫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Δ 황소자리 : 차분하고 느긋하게…좋은 조짐이 보이고 환호의 아우성도 들리는 날입니다. 오랜 시간 숙원하던 것이 있다면 오늘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차분하고 느긋하게 자신이 바라는 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의 사랑을 얻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해서 조바심을 내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이 약간 뒤로 빠지는 기색을 보여야 오히려 상대가 당신에게 다가서게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당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날이라고 보여지네요. 다만 안정성이 없는 투자는 아직 위험합니다. 또한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다른 사람에게 보증을 서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Δ 쌍둥이자리 : 좋아지게 될 거야…검고 어두운 함정은 더더욱 눈에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살짝 그러한 함정에 빠지는 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당신은 발을 빼게 될 것이고 정말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연애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아닙니다. 갑작스레 찾아오는 사람은 의심의 눈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그동안 당신의 곁을 지켜주던 사람 중에서 인연을 찾아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육체적으로 상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신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세요. 위험한 레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Δ 게자리 : 휘파람을 휘이~휘이~변덕을 부리시면 안 됩니다. 이랬다 저랬다 지조를 버리지 말고 하던 일을 계속하고, 자신이 믿음을 보내던 사람에게는 변함없이 믿음을 보낼 수 있도록 하세요.애정운도 아주 좋습니다. 행복감으로 가득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로 인하여 활짝 웃을 일이 있겠네요. 싱글인 분에게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 하루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명예가 올라가면서 저절로 재물운이 좋아지는 날입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살펴보도록 하세요. 당신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게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겠네요. Δ 사자자리 : 싱글벙글…약간의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만사형통의 날입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살짝 불화수가 있으나 오히려 그 후에는 더더욱 사이가 좋아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애정운도 좋습니다. 오랜 기간 싱글의 시간을 보낸 분이라면 드디어 당신에게도 인생의 봄날이 찾아올 때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두 사람 사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좋은 사건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공짜는 없습니다. 당신의 재물운이 아주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거저 금전을 얻게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기울인 노력보다 큰 결실을 맺게 되니 나쁘지 않습니다. Δ 처녀자리 : 인생만사 새옹지마!!기쁨과 슬픔이 서로 왕래하고 행복과 고통이 교차하는 날입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장은 고난과 역경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이를 잘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애정운은 아주 좋습니다. 애정에서만큼은 이미 행복한 기운이 당신 곁에 다가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이성들에게 환한 웃음만 선사하도록 하세요.경제적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귀인의 도움을 얻어 경제적 곤란을 면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희망을 가지고 당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세요. 경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Δ 천칭자리 : 등잔 밑이 어두워…자신의 주변을 잘 살필 수 있어야 하는 날입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커플인 분이라면 연인에게서 상처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겠네요. 싱글인 경우에는 은근히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수 있습니다.경제적인 정보를 많이 습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돈을 효과적으로 써야 하는 때입니다.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내린 잘못된 결정으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스스로의 경제적 감각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Δ 전갈자리 : 태풍주의보!!큰 바람이 불어와 당신의 터전과 함께 당신을 흔들고 지나가게 될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지 않도록 정신과 행동을 굳건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오늘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주도록 하세요.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먼저 마음을 여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다툼이 있었다면 화해의 제스처를 먼저 취해보도록 하세요.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오늘 돈을 빌려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괜스레 욕만 먹고 돈을 받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직을 고려하고 계신 분이라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사수자리 : 시간이 약이다…정신적인 위기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자숙하고 자성하면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는 일마다 그르치게 될 수 있으며 이때문에 고통이 뒤따르게 될 수 있습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좀더 기다려야 하는 날입니다. 섣부르게 상대에게 접근하면 오히려 자존심에 상처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에게 억울한 오해를 사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재물운이 차츰 좋아지게 될 것입니다. 한탕주의는 통하지 않는 하루이니 큰 욕심은 부리지 않도록 하세요. 희로애락이 모두 들어 있는 시기이지만 차츰 좋아지게 된다는 사실을 믿도록 하세요. Δ 염소자리 : 참는 자에게 복이…행복은 저절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고통의 터널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 법입니다. 쉽게 지치지 않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합니다.선배나 후배로부터 사람을 소개받기에 적당한 때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하는 미팅 보다는 당신 혼자만이 나가는 소개팅이 좋습니다. 사자자리의 사람이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열매를 따는 날이 아니라 씨를 뿌리는 날입니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낙담하지 마세요. 지금 당신이 뿌린 씨앗이 언젠가는 큰 열매가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2023.06.23 I 김보성 기자
"결혼·출산은 선택인 시대…다양한 가족형태 수용해야"
  • "결혼·출산은 선택인 시대…다양한 가족형태 수용해야"[ESF 2023]
  •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 윤제균 영화감독, 김금희 작가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제너레이션 포럼1 위기의 가족 ‘더 패밀리’ 주제로 발언을 하고 있다.21~22일 양일간 열리는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인구절벽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늪을 뛰어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데일리 김가영 권효중 김영은 기자] “제가 초등학교 때 메인 표어는 ‘덮어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였어요. 중·고등학교 때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로 바뀌었는데 지금 저는 인구절벽 시대를 다룬 포럼에 왔어요. ‘격동의 대한민국’이라고 얘기하는데, 인구문제에 있어서도 격동인거죠.” 윤제균 감독이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인구절벽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의 제너레이션 포럼(Generation Forum)1 ‘위기의 가족 더 패밀리’에서 “시대의 흐름이 변한 것에 따라가야지, 내가 시대 바꿀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군사나 경제적인 측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의식의 변화와 새로운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결혼·출산 필수에서 선택으로윤 감독과 김금희 작가는 세대부터 성별, 자라온 환경까지 다르지만 결혼과 출산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다만 딩크(자녀를 낳지 않는 부부)족으로 살고 있는 김 작가는 아이를 낳지 않은 삶을 ‘일종의 소수자’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편으론 무언가 하지 않았단 책임감, 고독감이 항상 자리하고 있다”며 “후배들이 아이 낳기를 고민하면 낳으라고 한다. 사회적 시선을 감당하는 것도 만만치 않고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를 원하는 시그널이기 때문에 이같이 답을 한다”고 설명했다.윤 감독은 출산, 가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근현대사’와 연결지었다. 윤 감독이 연출해 1426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은 과거 개인보다 국가가 우선되는 가치를 그렸다. 현재는 개인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왔다. 윤 감독은 “과거에는 대(국가)를 위해 소(개인)를 희생해도 된다는 생각이었지만, 이젠 개인이 화두가 되는 시대”라며 “시대의 흐름이 바뀐 것이 인구, 출산의 의미가 바뀐 이유인데 가족에 대한 의미도 따라서 바뀌었고 앞으로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양한 가족 형태 수용…발상의 전환 필요시대의 흐름에 따른 의식의 변화와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서도 두 사람의 생각은 일치했다. 특히 가족의 개념에 대해 윤 감독은 “전통적인 가족도 있지만 앞으로 우리 사회는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안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많이 생겨날 것 같다”며 “이런 가족에 대해 너그러운 시선, 열린 시선으로 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영화 ‘국제시장’은 피와 혈연에 의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대한민국 전형적인 가족상을 그렸는데 윤 감독이 제작한 영화 ‘담보’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자 둘이 어린 아이를 입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김 작가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생겨날 수 있고 또 출산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서로를 경쟁자로 보지 않고 상대를 통해 내가 비참함을 느끼지 않고 상대 눈치를 보는 것보다 내 자존감을 위해 노력하는, 덜 숨 막히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6.21 I 김가영 기자
"무대 찢겠다"는 데뷔 1주년 걸그룹…라필루스의 당찬 컴백
  • "무대 찢겠다"는 데뷔 1주년 걸그룹…라필루스의 당찬 컴백[종합]
  • 라필루스[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9개월 공백으로 쌓인 갈증 해소를 위해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들은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신곡으로 무대를 찢겠다”는 각오다.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데뷔곡 ‘힛야!’(HIT YA!)로 활동했고, 같은 해 9월 ‘그라타타’(GRATATA)로 2번째 활동을 펼쳤다. 신보 발매는 약 9개월 만이다. 이들은 2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2’(GIRL’s ROUND Part. 2)를 컴백작으로 준비했다. 베시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연 언론 쇼케이스에서 “지난 앨범엔 ‘우리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앨범을 듣는 분들의 자존감을 높여드리고 싶다”며 “음악을 들어보시면 라필루스만의 도전적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시유에샨티앨범에는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Who’s Next)를 포함해 ‘마리오네뜨’(Marionette), ‘울랄라’(ULALA), ‘페이퍼’(Paper), ‘후즈 넥스트’ 영어 버전 및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는 웅장한 비트와 자기애 넘치는 라필루스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트랙이다.서원은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를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를 향해가는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뒤이어 서원은 “‘나 자체로 완벽해’ 같은 도전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는 매력을 표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베시는 “시원시원한 곡이라는 생각이다. 넘치는 자신감과 자기애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보컬적 부분에서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여섯 멤버 모두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말을 보탰다.하은은 “포인트 안무로 박수를 치는 동작을 활용한 ‘클랩 춤’을 준비했다”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샤나는 “라필루스는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멤버들로 이뤄진 팀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만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라필루스는 컴백 하루 전인 20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주년을 돌잔치에 비유하며 기뻐한 멤버들은 “벌써 1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멤버들은 “앞으로 여섯 명이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고, 팬들에게 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샤나서원하은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서원은 “가장 큰 활동 목표는 라필루스라는 이름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멜론 차트 ‘차트 인’과 음악방송 1위에 대한 포부 또한 품고 있다”고 했다.여름 컴백 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서원은 “저희만의 매력으로 대중을 놀라게 하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자 하은은 “무대를 찢어버리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보태 이목을 끌었다. “그간 센 노래들로 활동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만약 ‘후즈 넥스트’로 1위에 오른다면 귀여운 버전의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23.06.21 I 김현식 기자
라필루스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 향한 포부 신곡에 담아"
  • 라필루스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 향한 포부 신곡에 담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당찬 포부를 안고 컴백했다.라필루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걸스 라운드 파트2’(GIRL’s ROUND Part. 2)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데뷔곡 ‘힛야!’(HIT YA!)로 활동했고, 같은 해 9월 ‘그라타타’(GRATATA)로 2번째 활동을 펼쳤다. 신보 발매는 약 9개월 만이다. 베시는 “지난 앨범엔 ‘우리만의 색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았는데,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했다. 이어 “앨범을 듣는 분들의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싶다. 음악에서 라필루스만의 도전적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앨범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Who’s Next)는 웅장한 비트와 자기애 넘치는 라필루스의 도전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트랙이다.서원은 “차세대 걸그룹 프론티어를 향해가는 라필루스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 자체로 완벽해’ 같은 도전적이고 직설적인 가사로 거침없는 매력을 표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라필루스는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후즈 넥스트’를 포함해 ‘마리오네뜨’(Marionette), ‘울랄라’(ULALA), ‘페이퍼’(Paper), ‘후즈 넥스트’ 영어 버전 및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6개의 트랙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2023.06.21 I 김현식 기자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21일 오늘의 운세입니다.Δ 물병자리 : 아름다운 마음과 행운…되도록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하루가 되도록 하세요. 당신이 어떤 마음을 쓰느냐에 따라서 당신에게 들어오는 행운의 양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애정운을 좋게 하시려면 자신감을 갖도록 하세요. 당신보다 객관적인 조건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가질 것을 상대에게 알려주도록 하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생긴 여유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이용하도록 하세요. 앞으로 더욱 큰 복이 되어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Δ 물고기자리 : 방심은 절대 금물!!절대 방심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에 재앙이 다가오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함에 있어서도 일을 대함에 있어서도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애정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주변에서 두 사람을 이간질시키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 또한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듣게 될 수 있으니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재물운이 나쁘지 않지만 유흥을 즐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고, 예정에 없던 돈을 쓰게 되어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Δ 양자리 : 순풍에 돛단듯…문서를 이용하여 하는 일 또는 주변 사람들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가만히 머리로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생각한 것을 실천으로 옮기기에 적당한 하루이니 지금 바로 움직이도록 하세요.애정운이 최상인 날입니다. 평소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던 사람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사람도 자신에게 마음을 품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 관계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경제적인 문제에서 약간의 난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곧 돈이 들어올 터인데 지금 당장 돈이 없으니 조금 난감하군요.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기보다는 조금만 참으며 시간을 버는 것이 좋겠습니다. Δ 황소자리 : 현명하게 심사숙고!!모든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때를 알지 못하고 함부로 날뛰다 불 속에 타 죽는 불나비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현명하게 심사숙고 후에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영원한 사랑은 없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두 사람을 돈독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묘안이 필요합니다. 취미를 공유하거나 함께 공부를 해보는 등 다양한 공유 영역을 갖도록 노력하세요.재물운은 차차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다만 과도한 지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행을 가실 예정이라면 철저한 지출 계획이 필요합니다. 되는대로 쓰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예상외의 지출로 허덕이게 됩니다. Δ 쌍둥이자리 : 아, 옛날이여~~살랑살랑 훈풍이 불어 오는가 싶더니 그것이 모두 착각이었구나 싶어지는 날입니다. 계획을 세워놓았던 일들이 자꾸 뒤로 미루어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자꾸 수그러들게 됩니다.연애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희망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보다는 이미 알고 지내던 사람과 관계가 좋아질 수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세요.재물운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혹시 누군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괜스레 돈을 빌려주면서도 욕을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안심이 되는 것은 가까운 사람의 덕으로 재물운이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수 있습니다. Δ 게자리 : 허황된 생각은 금물…자신의 현재 자리에 불만이 쌓이는 날입니다.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며, 현재의 자신에 대해서도 탐탁지 않아 하게 됩니다. 욕구 불만이 강하니 엉뚱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오늘 자신에게 불어오는 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당신을 유혹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쉽게 마음을 허락해서는 안 됩니다. 잠깐 스쳐 지나는 바람일 확률이 농후합니다.재물운은 다행히 좋아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불필요한 큰 지출이 일어나지 않도록 충동 구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도 돈이 들어오게 되니 약간의 쇼핑은 괜찮습니다. Δ 사자자리 : 내 맘대로 안 되네!!세상사가 모두 자신의 마음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자신의 마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쉽사리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오래전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가 이성이라면 연애로 발전할 확률도 높습니다. 커플인 경우라면 상대방과 조금 다툴 수 있습니다. 큰 싸움으로 진행되기 전에 화해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재물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겨 지갑이 텅텅 비게 될 수 있습니다. 현금의 잔고를 확인하시기 바라며,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Δ 처녀자리 : 시비를 걸어도 참기!!당신이 무언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시비를 걸어올 수 있습니다. 또는 당신이 이룩한 성취에 배가 아파 해코지를 하려고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애정운이 좋은 때는 아닙니다. 당신은 평소처럼 행동했을 뿐인데도 잘난 척을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관을 내세우기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것이 오늘 애정운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재물과 관련하여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어딘가에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오늘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득이하게 이를 실행해야 한다면 문서를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하세요. Δ 천칭자리 : 직관력 급상승!!어떤 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면 지금이 적기입니다. 당신의 직관력이 배로 증폭되니 매사를 깔끔하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이성 문제는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억지로 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짝사랑 중이라면 포기하도록 하세요. 당신을 받아줄 수 있는 새로운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주변 사람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헛된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기꺼이 당신을 도울 것입니다. Δ 전갈자리 : 멈추지 말고…기쁨이 다하게 되면 슬픔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하게 되면 다시 기쁨이 다가오는 법입니다. 하늘 아래 가만히 고여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느리게라도 흘러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방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내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십시오. 첫인상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많은 대화를 나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재물운에서 약간의 기복이 느껴집니다. 갑자기 좋아졌다가 나빠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돈을 쓰는 일은 피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하여 좋겠습니다. Δ 사수자리 : 왜 이리 예민한거야…감수성이 예민해져 있다 보니 작은 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만 슬픈 이야기를 들어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가슴으로 휑하니 바람이 들고 나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싱글인 분 또한 당신의 예민해진 감수성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면 오히려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재물운에서는 위험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 약화되어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돈과 관련해서는 누구의 말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은 때입니다. Δ 염소자리 : 이제 찾아온 안정…지금까지 흔들려 왔다면 이제는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던 선체가 중심을 잡을 것이고, 주변에서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있어 순조로운 항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친절한 마음씨와 따뜻한 표정을 짓도록 하세요. 싱글인 분이라면 이러한 태도를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경우에도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태도를 보여주세요. 사랑이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재물운이 안정적인 기조를 띠게 됩니다. 누군가에게 빌려주었던 돈을 받게 될 수도 있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023.06.21 I 김보성 기자
K컬처 접목 'K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외국인 관광객 5천만 시대 열겠다"
  • K컬처 접목 'K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외국인 관광객 5천만 시대 열겠다"
  •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제공)[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5년 내 방한 외국인 관광객 5000만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사진)가 20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인터파크 비전 선포식’에서 밝힌 당찬 포부다. 이 대표는 ‘관광대국 도약’이라는 비전과 함께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K컬처 콘텐츠를 접목한 패키지 여행상품(K패키지)을 개발해 해외 200개국에 구축한 야놀자 네트워크를 통해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며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쇼핑과 도서 부문을 떼낸 인터파크를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종합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로 키우려는 야놀자의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 전략이 본격화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이날 이 대표가 제시한 인터파크의 인바운드 확장 비전과 목표는 최근 하나투어와 해외여행 1등 여행사 타이틀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는 와중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2028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5000만명 목표 제시이 대표는 이날 6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가 공식행사를 통해 직접 사업 계획과 목표를 밝힌 건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전 인수한 인터파크와 트리플의 통합 브랜드 ‘인터파크트리플’를 공개한 이날 그는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인터파크트리플의 비전과 미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종합 여가 플랫폼으로서 20년이 넘는 이커머스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인터파크, AI(인공지능) 기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플의 기술력에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00개국에 구축한 야놀자 클라우드의 촘촘한 네트워크이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 대표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인바운드 여행상품인 K패키지를 통해 지방도시의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인수한 글로벌 OTA(온라인트래블에이전시) 플랫폼 GGT와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야놀자와 트리플은 자유여행에 강점이 있고 인터파크는 항공과 패키지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인터파크트리플의 콘텐츠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개인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로 인바운드 관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경험·노하우, 기술력, 네트워크 총동원할 것”이 대표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하려면 지방공항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관광객 5000만명을 수용하기엔 인천과 김포공항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여행상품과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조금만 벗어나면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데다 교통과 언어 문제는 여전히 큰 장벽”이라며 “청주와 양양, 김해 등 13개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K패키지를 개발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K패키지를 지방여행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묘책으로 삼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도 해외여행 초창기에는 현지 문화나 지리 등을 잘 몰라 주로 패키지 여행상품을 이용했다”면서 “한국이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인지도는 올라갔지만, 여행지로서는 여전히 낯선 것이 현실인 만큼 전략적으로 여행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제시한 외래 관광객 5000만명 유치, 관광대국 도약 등의 비전은 오래전부터 항상 가슴속에 품어온 것이라고 했다. 세간의 관심을 끌기 위해 내놓은 선언적 구호나,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라는 얘기다. 이전부터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싶었지만,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때를 기다린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여러 기업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측면의 시너지 효과만을 목표로 삼지 않았다”며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브랜드 공개를 시작으로 야놀자클라우드 등 그동안 야놀자가 축적해온 역량과 인프라, 국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인바운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
2023.06.21 I 이선우 기자
성형에 1억 들인 걸그룹, 식스밤의 엽기적 컴백
  • 성형에 1억 들인 걸그룹, 식스밤의 엽기적 컴백[김현식의 서랍 속 CD]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모아둔 음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꺼내 들어본 서랍 속 CD는 그룹 식스밤이 2017년 3월 발매한 싱글 ‘예뻐지는 중입니다’입니다. 싱글 발매 당시 식스밤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한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받은 CD로 기억합니다.‘예뻐지는 중입니다 비포어(Before)’와 ‘예뻐지는 중입니다 애프터(After)’를 함께 수록한 싱글인데요. 멤버들이 곡명에 맞춰 실제로 총 1억원을 들여 성형을 한 뒤 내놓은 싱글이라는 점이 발매 당시 화젯거리였습니다.식스밤은 이미 이전부터 엽기적 콘셉트로 주목받았던 팀이었는데요. ‘예뻐지는 중입니다’를 내기 전 1년 전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로 활동할 당시 몸에 착 달라붙는 분홍빛 전신 타이즈 의상을 입고 활동을 펼쳐 ‘분홍 소시지’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습니다.엽기적 행보의 연장선이었던 ‘예뻐지는 중입니다’는 식스밤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 싱글이었는데요. 인터뷰 당시 멤버들은 “치열한 경쟁 상황 속 조금이라도 이슈가 있어야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지 않을까 싶었다”면서 “신곡명에 맞춰 외모를 변화시킬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성형을 떠올렸고, 컴백 4개월여 전쯤 성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멤버들은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노래이기도 하다”면서 “예뻐지고 싶고 멋져지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은 시대이지 않나. 그런 분들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키치풍 음악을 만든 것”이라고 콘셉트의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10년만 기다려 베이베’ 커버일각의 부정적 시선에 대해선 “무플 보단 악플이 낫다. ‘분홍 소시지’ 의상을 입고 활동할 때부터 악플을 감수해왔고, 멤버들 모두 멘탈이 강한 편이라 괜찮다”면서 태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피겨 선수 콘셉트 의상에 대해선 “‘분홍 소지지’ 의상로 활동할 땐 통풍이 전혀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이번 의상은 통풍이 잘 될 것 같다”고 소개하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고요.다만 각자의 성형 부위는 비밀에 부쳤는데요. 멤버들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대충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웃으면서 직접적 언급을 피했습니다. 싱글에 담은 두 곡 중 ‘예뻐지는 중입니다 비포어’는 반전 매력과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곡입니다. 예뻐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인 여자의 마음을 주제로 한 곡인데요. 설레는 감정이 느껴지는 풋풋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주를 이룬 곡인데 후렴구 구간마다 강렬한 EDM 사운드가 튀어나온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식스밤은 이 곡을 ‘예뻐지는 중입니다 애프터’ 보다 한 달 먼저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는데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은 모습을 커버 사진에 담아 엽기 그룹다운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습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는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예뻐지는 중입니다 비포어’ 커버뒤를 잇는 곡인 ‘예뻐지는 중입니다 애프터’는 성형 후 자존감과 인기가 높아진 상황을 주제로 다룬 신나는 분위기의 EDM 댄스곡입니다. ‘예뻐지는 중입니다 비포어’ 후렴에 뜬금없이 EDM 사운드가 등장했던 게 나름의 복선이었던 셈이죠.성형 후 자존감과 인기가 높아진 상황을 주제로 다룬 곡이라 가사와 멜로디 모두 흥이 넘칩니다. ‘예쁘디 예쁘디 예쁘디 예쁘다’라는 가사를 반복해 중독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고요. 곡 발표 당시 소속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같은 재밌는 키치 스타일을 지향했다”고 강조했고, 멤버들은 “식스밤만의 엽기적인 매력이 묻어난 신나는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인터뷰 당시 식스밤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로 가온차트(현 써클차트) 소셜차트에서 1위에 오른 적이 있다”면서 “이번엔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1위에 오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는데요. 안타깝게도 식스밤은 ‘예뻐지는 중입니다’에 담은 곡들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한 채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6인조로 출발한 식스밤은 멤버 교체가 잦은 팀이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할 땐 4인 체제(다인, 소아, 슬비, 가빈)였는데요. 이 중 슬비와 가빈은 이듬해 팀을 탈퇴했습니다. 이후 식스밤은 새 멤버 이솔을 포함한 3인 체제(다인, 소아, 이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몇 장의 싱글 더 냈고, 2018년 11월 마지막 싱글에 해당하는 ‘그대 동네’를 발매한 뒤 긴 공백기를 가지다가 2021년 해체했습니다. 현재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멤버는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인터뷰로 만났던 식스밤 멤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2의 삶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2023.06.18 I 김현식 기자
2023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6월 셋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다른 사람의 일에 참견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 자신의 일이 아니면 그냥 모른 척하는 것이 좋습니다.60년생 - 기대하지 않은 돈이나 재물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얻는 것이 있으면 그만큼 베풀도록 하세요.72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 매사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한 때입니다. 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96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소띠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 보세요.61년생 -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얕보지 마세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이라도 존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73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85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 먼저 베풀도록 하세요. 돈이나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것이 좋습니다.97년생 -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이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호랑이띠얻으려고 하기보다는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62년생 - 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6년생 -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 보세요.△토끼띠물고기가 물을 만났으니 만사가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치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세요.63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리도록 하세요. 마음을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75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너무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잘 챙기세요.87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99년생 -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시적인 어려움에 포기하거나 굴복하지 마세요.△용띠그동안의 노력이 하나 둘 결실을 맺는 시기입니다. 잘하면 명예와 재물을 한 손에 거머쥘 수 있어요.64년생 -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76년생 - 새로운 지위나 재물을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목표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88년생 -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세요. 부드럽고 유연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뱀띠역지사지의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65년생 - 너무 자신의 지위나 권위를 내세우지 마세요. 아랫사람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77년생 - 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들은 삼가도록 하세요.89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유와 미소를 잃지 마세요.△말띠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매사에 공과 사를 잘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66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재물 관련한 일들은 속전속결 하세요.78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들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주위 사람이 행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모임이나 약속이 있다면 빠지지 말고 나가보세요.02년생 - 자신의 실력이나 재능을 너무 과신하지 마세요.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양띠주변 인맥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뜻밖의 귀인이나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67년생 - 자신의 능력에 벗어난 일은 벌이지 마세요.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9년생 - 자존심보다는 실속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경쟁이나 싸움은 피하도록 하세요.91년생 - 다른 사람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안지 마세요. 실컷 고생하고 남 좋은 일만 할 수도 있어요.03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 마세요.△원숭이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68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80년생 -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92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04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닭띠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감정적인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69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81년생 -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 나서지 마세요.93년생 -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05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괜히 앞에 나서거나 잘난 척을 하지 마세요.△개띠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58년생 -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이나 체력 관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경쟁보다 대화와 타협을 우선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양보하고 물러나세요.82년생 - 다른 사람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하세요. 시비나 구설을 부를 만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94년생 - 모임이나 약속을 잡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짝이 없는 분들은 좋은 인연을 만날 수도 있어요.△돼지띠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적당한 기분 전환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한 때입니다. 잠시 숨을 돌리며 한 박자 쉬어가세요.71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주위에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매사에 모범을 보이고 솔선수범하세요.95년생 -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2023.06.17 I 최민아 기자
강호동X이승기 '형제라면', K라면 알리는 열일 행보
  • 강호동X이승기 '형제라면', K라면 알리는 열일 행보
  • ‘형제라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형제라면’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영업 2일 차에 총 43그릇의 라면을 판매하면서 국민 라면 레시피 알리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지난 6월 12일 방송된 ‘형제라면’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 순간 최고 2.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물오른 협업으로 연장 영업과 첫 포장 판매를 이뤄내며, 첫날보다 무려 14그릇을 더 파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이뤘다.먼저 세 사람은 저녁 영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포장 주문을 받았고 강호동과 이승기가 합작해 ‘전주비빔면’ 4그릇을 완성시켰다. 이어 홀 담당 배인혁이 포장된 라면을 들고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까지 선보이면서, 삼 형제의 완벽한 협동으로 첫 포장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저녁 영업에서만 19그릇을 만들어냈던 강호동과 이승기는 영업 마감을 준비하며 서로의 퉁퉁 불은 손을 바라봤다. 그리고 강호동은 이승기를 향해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다”라며 “내가 행복해야 행복한 음식이 만들어진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그런데 이때 갑자기 부녀 손님이 가게 안으로 들어왔고 삼 형제는 당황한 것도 잠시, 바로 연장 영업을 결정했다. 하지만 강호동과 이승기가 부녀 손님을 위한 ‘갈비카레라면’을 요리하고 난 직후 또 다른 손님들이 등장했고, 연이어 또 다른 모녀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 영업을 부탁한 것. 결국 삼 형제는 ‘추. 추. 추가 영업’을 이어가느라 체력이 방전된 채 부엌 귀퉁이에 앉아 숨을 돌리면서도, 그저 손님들이 많이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2일 차 영업을 마무리한 세 사람은 곧바로 레시피 투표 결과를 기다렸고 결과를 듣기 전 총 43그릇의 라면을 팔았다는 소식에 기뻐했다. 특히 삼 형제는 첫날보다 더 많은 그릇을 판매해 한국 라면을 알렸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던 상태. 하지만 기세를 몰아 2일 차 레시피를 모두 지키길 바랐던 삼 형제의 기대와는 달리 투표 결과 ‘동해물라면’이 단 하나의 ‘아쉽다’ 표를 받으면서 탈락했던 것. 세 사람은 곧바로 회의를 진행해 ‘김치품은삼겹라면’과 배인혁의 첫 사이드 메뉴인 ‘납작달걀만두’를 후속 레시피로 결정했다.홀 담당으로 활동했지만, 형들처럼 한국 음식으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던 배인혁은 다음날 형들보다 일찍 나와 신 레시피 재료를 준비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의 가격을 정하는 순간 강호동은 “가격은 만든 사람의 자존심이다”라는 말로 삼 형제의 의욕을 불 지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내 본격적인 영업 시작을 앞두고 창밖을 바라보던 배인혁이 심각해진 얼굴로 “형 웨이팅이 있어요”라는 말을 전했고, 영업 3일 차 만에 오픈런의 감동을 맛본 삼 형제는 기쁨과 동시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삼 형제는 3일 차 점심 영업에 임하자마자 신 레시피 주문을 줄줄이 받으며 쉴 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사이드 메뉴를 담당하는 배인혁은 홀 서빙을 하느라 첫 주문을 받고도 요리에 돌입하지 못해 초조함을 드러냈던 상황. 이에 이승기가 나서서 사이드 메뉴 조리를 도와주며 막내 배인혁의 멘탈을 챙겼고, 그로 인해 웃음기가 실종됐던 배인혁도 마음을 다잡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그러는 사이 세 사람은 일사천리로 손님들에게 새로운 메뉴들을 내놓았고 긍정적인 맛 평가를 받는데 이어 기본 반찬인 총각김치까지 극찬을 받았다. 한 일본 남자 손님은 같이 온 지인에게 “역시 가는 수밖에 없네. 한국에 엄청나게 가고 싶어졌어”라며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초반 손님들의 호평과는 달리 ‘김치품은삼겹라면’에 대해 “맵다” “입에서 불이 날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삼 형제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몰려오는 손님들을 본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연장 영업을 제안했고, 강호동이 이를 수락하면서 삼 형제는 ‘노 브레이크 타임’을 선언했다. “일단 밀어붙여 보시죠”라는 말과 더불어 앞으로 삼 형제가 보여줄 행보가 흥미를 이끌었다.그런가 하면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승기가 4일 차 레시피로 ‘대창라면’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였다. 하지만 손님들이 이승기가 자신 있게 내세운 ‘대창라면’은 외면한 채 강호동의 라면만 주문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이승기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창라면’은 손님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4일 차 신 레시피는 무엇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모았다.한편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형제라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6.13 I 김가영 기자
'가슴이 뛴다' 박강현 "드라마 출연은 처음, 즐거움 안기고파"
  • '가슴이 뛴다' 박강현 "드라마 출연은 처음, 즐거움 안기고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박강현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로 TV 드라마 신고식을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이 드라마에서 박강현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 고침 회사 대표인 신도식 역을 맡는다. 도시적인 외모와 다르게 소탈하고 배려심이 깊은 매력적인 인물이다. 박강현은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온 박강현의 TV 드라마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강현은 13일 드라마 측을 통해 “작품의 판타지스러운 소재가 굉장히 흥미로웠고 신도식 캐릭터가 가진 반전 매력에 이끌렸다”며 “도식에게 숨겨진 반전이 무엇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번번이 주인해에게 거절 아닌 거절을 당하지만 자존심 상해하지 않고, 항상 그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제 입장에서는 짠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다”고 신도식 캐릭터를 연기하는 소감을 덧붙였다.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다 맞춰주고 챙겨 주고 싶어 하는 모습이 닮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하지만 신도식처럼 과거에 짝사랑한 상대를 시간을 지나서 다시 만난다고 해도 그때처럼 다시 사랑에 빠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박강현은 신도식을 ‘내향형(I) 인간’, ‘순애보’, ‘완벽주의자’ 등으로 표현했다. 그는 “도식은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잘 드러내지 않고 인내심이 강하다”며 “짝사랑한 상대를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있을 만큼 순애보다. 또 자신이 마음먹은 일은 해내고야 마는 성공한 사업가로 과정과 결과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끝으로 박강현은 “저의 첫 드라마 작품인만큼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삶에 지치고 세상에 지쳐 가슴이 차가워진 분들이 ‘가슴이 뛴다’를 보시고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라보며 따뜻한 가슴을 가지게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가슴이 뛴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후속으로 오는 26일 밤 9시 45분에 첫방송한다.
2023.06.13 I 김현식 기자
토요타가 견뎌온 왕관의 무게..'크라운' 잘 달리네
  • 토요타가 견뎌온 왕관의 무게..'크라운' 잘 달리네 [시승기]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토요타의 대표 플래그십 ‘크라운’은 브랜드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 모델이다. 일본이 과거 해외 협력을 얻으면서 자동차를 만들던 시기, 토요타는 독자 기술만으로 크라운을 완성시켰다. 이후 크라운은 69년간 역사를 이어오며 토요타 모델 중 가장 오래 지속된 승용차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토요타 크라운 (사진=손의연 기자)토요타의 자존심과 같은 크라운은 최근 들어서 젊은 층에 외면받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16세대 크라운은 이미지 변신을 위한 토요타의 고민과 노력을 담고 있다.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세단, 스포츠 및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의 타입이 공개됐는데 현재 크로스오버만 나왔다.지난 9일 크라운을 타고 강원도 정선에서 강릉까지 왕복 150km 정도를 주행했다. 국내에선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한 2.5L 하이브리드(HEV)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는 토요타 최초의 2.4L 듀얼 부스트 HEV 등 2가지 파워트레인이 출시됐다.이날 처음 마주한 크라운의 디자인은 세련되고 날렵해 ‘토요타’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느낌과 거리가 멀었다. 실물로 보니 차량의 전면, 측면, 후면부의 볼륨감이 입체적으로 느껴져 사진으로 접했을 때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일자형 LED 테일램프가 적용돼 차량의 뒷모습도 크고 깔끔하게 다가왔다.차량 전체적으로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크로스오버 형태를 취하면서 차체가 높아졌는데, 전면부는 묵직하게 공격적인 느낌을 살려냈다. 주간 주행등이 수평으로 가로지르면서 날렵한 느낌을 가미한다. 왕관 모양의 엠블럼도 포인트로 어우러졌다. 토요타가 내세운 ‘해머헤드(Hammer Head·귀상어)’ 디자인을 차량 형태에 맞게 잘 적용한 모습이다.토요타 크라운 (사진=손의연 기자)국내에서 일본차의 대표적 단점으로 지적받는 내장도 개선된 모습이었다. 일본 내수 시장을 위한 차였던 크라운이 이번 세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만큼 현대적인 인테리어에도 신경 쓴 느낌이다. 12.3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조작 편의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주 쓰는 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빼고, 기어봉 조작 방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인상적인 건 시트와 마감 상태였다. 운전석에 앉자마자 시트가 몸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이 들었다. 또 문 가장자리 등 마감 상태가 매우 꼼꼼하고 매끄러웠다. 2열 승객이 타고 내릴 때 머리와 다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설계된 시트와 도어 디자인도 돋보였다.다만 요즘 나오는 차량 대부분이 전동식 트렁크인데 반해 크라운은 수동식 트렁크 방식이라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지 않을 듯했다. 트렁크공간은 크로스오버의 장점을 살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토요타 크라운 (사진=손의연 기자)2.4L 듀얼 부스트 HEV와 2.5L HEV이 각각 지향하는 바가 다른 만큼 주행감은 차이가 컸다. 2.4L 듀얼 부스트 HEV는 가감속이 빠르고 매끄러워 ‘운전의 재미’를 제대로 냈다.2.4L 듀얼 부스트 HEV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퍼포먼스 주행에 특화된 E-4 어드밴스드 액슬 덕에 이전 시스템보다 후륜에 더 강한 구동력을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코너에서 가속 시 뒷바퀴에서 전달되는 힘이 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에코, 노멀, 스포츠S, 스포츠 S+, 커스텀 등 드라이브모드를 6가지나 넣은 것에서도 주행에 특화한 차량임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고속에선 풍절음이 다소 느껴졌다.2.5리터 HEV 모델은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이 흡족했다. 효율적인 연비를 내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7.2km에 달한다. 다만 이날 시승시간이 다소 짧고, 험난한 구간이 많았던 탓에 실제 연비는 리터당 14.2km 정도를 기록했다.차량 자체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가격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개별소비세 3.5%)은 △2.5리터 HEV 5670만 △2.4리터 듀얼 부스트 HEV 6480만원이다. 토요타 크라운 (사진=토요타)
2023.06.11 I 손의연 기자
성장통 이겨낸 방탄소년단, 정상 향해 힘찬 날갯짓
  • 성장통 이겨낸 방탄소년단, 정상 향해 힘찬 날갯짓[김현식의 서랍 속 CD]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요계 현장 곳곳을 누비며 모아둔 음반들을 다시 꺼내 들어보면서 추억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꺼내 들어본 서랍 속 CD는 그룹 방탄소년단(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016년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앨범 발매 당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을 때 받은 CD로 기억합니다.히트곡 ‘피 땀 눈물’이 타이틀곡으로 담긴 앨범이자 방탄소년단이 K팝 정상을 향해 본격적인 날갯짓을 시작한 순간에 등장한 앨범입니다. 기자간담회 당시 슈가는 앨범명 ‘윙스’에 대해 “날개를 달고 좀 더 멀리 날아가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언급했었죠.타이틀곡 ‘피 땀 눈물’의 경우 앨범이 나올 당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던 뭄바톤 트랩과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입니다. 피, 땀, 눈물이라는 세 단어의 절묘한 조합이 만나 일으킨 시너지가 상당한 곡이죠.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소년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휘몰아치는 강렬한 비트와 섹시한 보컬, 그리고 랩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곡은 앨범 2번 트랙에 배치돼 있는데요. 격정적인 비트와 랩이 조화를 이룬 1번 트랙 ‘인트로 : 보이 밋 에빌’(Intro : Boy Meets Evil)을 먼저 듣고 감상하면 더욱 몰입해서 곡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피 땀 눈물’ 이후 등장하는 7개의 트랙이 모두 각 멤버의 솔로곡이라는 점입니다. ‘윙스’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솔로곡이 모두 담긴 첫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3번 트랙에 배치돼 가장 먼저 등장하는 솔로곡은 정국의 ‘비긴’(Begin)입니다. 퓨처 R&B와 트로피컬 하우스 요소를 배합한 몽환적인 사운드와 진솔한 노랫말, 풍부한 감정표현력이 인상적인 정국의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죠. ‘아무것도 없던 열다섯의 나’ ‘형들이 있어 감정이 생겼어 나 내가 됐어’ 등 가사에 정국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 더 집중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4번 트랙인 지민의 ‘라이’(Lie)는 순수성에 대한 소년의 고뇌를 주제로 다룬 곡입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 드라마틱한 곡 구성이 특징인 곡인데, 특히 후렴 부분에서 터져 나오는 지민의 힘 있는 목소리가 귀를 시원하게 자극해줍니다. 5번 트랙인 뷔의 ‘스티그마’(Stigma)는 죄책감 때문에 애처로울 정도로 혼란스러워 하는 화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곡입니다. 레이백 사운드와 가성으로 애절함을 더한 뷔의 목소리가 감각적으로 어우러진 곡이죠. 뒤이어 나오는 6번 트랙인 슈가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는 잔잔함과 강렬함의 조화가 매력인 힙합 곡인데요. 피아노에 대한 추억을 꺼내며 음악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는 이야기가 흡인력이 있습니다. 점차 감정선이 고조되는 곡 구성도 특징이고요.7번 트랙인 RM의 ‘리플렉션’(Reflection)은 신스사운드가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PB R&B 힙합 곡입니다. 자주 찾는 공간인 뚝섬에서 상념에 잠긴 상황을 풀어낸 잔잔한 랩이 중심이 된 쓸쓸하면서도 평온한 감성의 곡입니다. 8번 트랙은 제이홉의 ‘마마’(MAMA)인데요. ‘희망 전도사’ 제이홉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주제로 한 뭉클함을 자아내는 랩 가사가 경쾌한 올드스쿨 감성 힙합 비트와 어우러졌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9번 트랙에 담겨 마지막으로 나오는 솔로곡은 진의 ‘어웨이크’(Awake)입니다.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감성 알앤비 곡인데, 소년이 성장을 이뤄내는 과정을 표현한 듯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폭발력까지 갖춘 진의 매끄러운 보컬을 즐길 수 있습니다.무려 15곡으로 꽉 채운 앨범입니다. 솔로곡 다음엔 유닛곡인 10번 트랙 ‘로스트’(Lost)와 11번 트랙 ‘BTS 싸이퍼 4’(BTS Cypher 4)가 등장하는데요. 각각 보컬 라인(진, 뷔, 지민, 정국)과 래퍼 라인(RM, 슈가, 제이홉) 곡입니다. ‘로스트’의 경우 길을 잃고 헤매는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곡인데요. 네 멤버의 다채로운 보컬이 점차 고조되는 힘 넘치는 힙합 비트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감성과 에너지를 모두 채워주는 명곡이란 생각입니다. ‘BTS 싸이퍼 4’는 누가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가겠다는 강한 자존감을 표현한 힙합 트랙입니다. 네 멤버 모두 힘을 빼고 여유롭게 내뱉는 스타일의 랩으로 스웨그를 내뿜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앨범 후반부엔 단체곡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2번 트랙 ‘엠 아이 롱’(Am I Wrong)은 증오와 광기로 가득찬 미친 세상을 향해 던지는 통쾌한 메시지가 재미를 주는 곡입니다. 힙합 비트에 컨트리풍의 기타와 하모니카 사운드를 입혀 신나는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13번 트랙 ‘21세기 소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춘에게 건네는 응원 메시지를 다룬 곡입니다. ‘우린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풍성한 힙합 사운드에 맞춰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14번 트랙 ‘둘! 셋’은 팀의 인사법을 제목으로 붙인 ‘팬송’인데요.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한 진솔한 가사가 감성적이면서도 리드미컬한 힙합 비트가 어우러져 따듯한 에너지를 주는 곡입니다. 곡 말미에 부제이기도 한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을 합창하는 구간이 여운을 남깁니다. (사진=이데일리DB)앨범의 마지막은 15번 트랙인 ‘인털루드 : 윙스’(Interlude : Wings)가 장식합니다. 청량감 넘치는 하우스 기반 비트와 ‘날아 나 날아 난 날아가 붉게 물든 날개를 힘껏’이라는 희망찬 가사가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윙스’는 결국 이렇게 유혹에 빠진 청춘들이 성장을 이뤄낸 채로 매듭지어집니다. 성장을 이뤄낸 방탄소년단은 이듬해 발매한 후속작에 ‘봄날’을 추가로 담아 이 시대 청춘을 위로하기도 했죠. 방탄소년단은 ‘윙스’ 발매 이후 이전보다 더욱 힘차게 날갯짓을 하며 훨훨 날아올랐습니다. 앨범을 낼 때 “더 열심히 해서 빌보드 핫100에도 진입해보고 싶고,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밝혔는데, 머지않아 그 꿈을 모두 이뤄내기도 했고요. 어느덧 ‘윙스’ 발매 후 7년이 지나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팀이 되었는데요. 이들은 ‘BTS 페스타’를 성대하게 전개하며 글로벌 ‘아미’(ARMY)와 10주년 순간을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10주년 기념 신곡 ‘테이크 투’(Take Two)도 발매했고요. “열정과 순수한 마음을 항상 간직한 채로 활동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던 이들이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즐기는 음악 장르로 거듭난 K팝의 아이콘다운 멋진 행보를 이어가주길 기대해보겠습니다.(사진=빅히트뮤직)
2023.06.11 I 김현식 기자
복귀전 앞둔 전 UFC 챔피언 올리베이라 "상처 입어도 사자는 사자다"
  • 복귀전 앞둔 전 UFC 챔피언 올리베이라 "상처 입어도 사자는 사자다"
  • UFC 289 대회에서 라이트급 대결을 펼치는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랭킹 4위 베닐 다리우쉬가 계체를 마친 뒤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UFCUFC 289에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을 벌이는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왼쪽)와 도전자 이레네 알다나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상처 입은 사자도 여전히 사자다”타이틀 탈환을 노리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33·브라질)가 복귀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올리베이라는 오는 11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9: 누네스 vs 알다나’ 대회 코메인 이벤트에서 4위 베닐 다리우쉬(34·미국)와 격돌한다.지난 10월 UFC 280에서 이슬람 마카체프(31·러시아)에게 패한 뒤 갖는 복귀전이다. 올리베이라는 11연승을 달리며 라이트급 최강자로 군림했지만 마카체프에게 2라운드 만에 서브미션패했다. 주특기인 주짓수로 피니시를 허용하며 자존심에 더욱 큰 상처를 입었다. 약 8개월간 몸과 마음을 치료한 올리베이라는 지난 9일 열린 UFC 289 기자회견에서“상처 입은 사자도 여전히 사자다. 다시 태어났다고 느낀다”며 “내가 챔피언이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벨트 탈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상대 다리우쉬는 UFC 8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장 유력한 차기 타이틀 도전자 후보다. 올리베이라가 다리우쉬를 꺾는다면 다시 빠르게 도전자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올리베이라는 “다리우쉬는 터프한 파이터다. 그는 존중받을 자격이 있고, 나 역시 그를 존중한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무엇을 할지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다리우쉬 역시 올리베이라를 존중하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내 기술에 자신 있다. 올리베이라가 얼마나 뛰어난지 알고 있다”면서 “올리베이라에게서 결점을 찾았기 때문에 자신 있는 게 아니다. 그저 나 스스로와 신이 내게 주신 걸 믿을 뿐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올리베이라는 역사상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다음으로 위대한 라이트급 파이터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상관없다. 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올리베이라와 다리우쉬는 10일 진행된 계체량에서 각각 154파운드(약 69.9kg), 156파운드(약 70.8kg)로 계체에 통과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서는 여성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GOAT) 아만다 누네스(35·브라질)가 랭킹 5위 이레네 알다나(35·멕시코)를 맞아 UFC 여성 밴텀급 타이틀을 방어한다. 누네스는 페더급-밴텀급 더블 챔피언으로 두 체급에서 10번의 타이틀전 승리를 거둔 레전드다. 누네스는 “솔직히 말해 알다나를 피니시할 거다. 의문의 여지가 없다. 챔피언 벨트는 브라질과 나의 것이다. 이번 경기에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알다나는 KO파워가 있고, 나 또한 그렇다. 얼마나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겠는가· 서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펀치와 킥을 날릴 것”이라며 경기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알다나는 최근 연이어 UFC 챔피언에 등극한 멕시코 동료들의 기세를 이어가고자 한다. 1월에는 브랜든 모레노(플라이급), 2월엔 야이르 로드리게스(페더급 잠정), 3월엔 알렉사 그라소(여성 플라이급)가 챔피언 벨트를 둘렀다. 알다나는 “그냥 들러보러 온 게 아니다. 난 이기러 왔다”며 “그렇기 때문에 죽이거나 죽거나가 아니라 오직 상대를 죽일 생각뿐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모든 걸 하겠다”고 다짐했다. 누네스와 알다나는 모두 135파운드(약 61.2kg)로 계체에 성공했다.UFC 289: 누네스 vs 알다나 메인카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같은 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2023.06.10 I 이석무 기자
2023년 6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카드뉴스]2023년 6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3년 6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쥐띠주변 분위기와 상황에 순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맞서거나 거스르려고 하지 마세요.60년생 - 자신의 능력에 벗어난 일은 벌이지 마세요. 특히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84년생 - 남이 가진 것을 탐하거나 부러워하지 마세요. 현재 가진 것에 적당히 만족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꺼진 불도 다시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마무리를 철저히 하세요.△소띠너무 의욕만 내세우거나 남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적당히 주위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61년생 -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보다는 휴식과 재충전에 힘쓰세요.73년생 - 바깥 활동보다 먼저 내부 단속부터 하세요. 특히 자녀나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85년생 - 얻으려고 하기보다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성공이 불확실한 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97년생 - 자신의 몫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세요. 자신의 공이나 성과를 남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호랑이띠공정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특히 공적인 일에 사적인 감정을 내세우지 마세요.62년생 - 아무리 가까워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특히 돈 거래나 보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4년생 - 주위의 시기나 모함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남에게 흠 잡힐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86년생 - 일의 경중과 우선 순위를 잘 따져서 움직이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8년생 -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실속은 부족한 때입니다. 자존심을 앞세우기보다 실속을 중시하세요.△토끼띠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자신에게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참고 인내하면서 때를 기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도록 하세요.75년생 -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에 귀를 기울이세요. 다른 사람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 시기입니다. 운이나 재수보다는 자신의 땀과 노력을 믿으세요.99년생 -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오해를 부를 만한 언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용띠오랜 시간 바라던 목표나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고지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64년생 - 작은 돈이나 재물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자칫 작은 것을 탐하다가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어요.76년생 - 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현실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마세요.88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자신 없는 분야에 뛰어들지 마세요. 모험이나 투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00년생 -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세요.△뱀띠눈과 귀는 열고 입은 무겁게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남의 일에 참견을 하거나 간섭하지 마세요.65년생 -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지 마세요. 욕심을 부리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어요.77년생 -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신중을 기하세요.89년생 - 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01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하는 시기입니다. 자칫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어요.△말띠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히 중간만 하세요.66년생 - 그동안 쌓은 경험이나 주변 인맥을 잘 활용해 보세요.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수도 있어요.78년생 -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90년생 - 개인보다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 때로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할 수 있어요.02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양띠다른 사람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매사에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하세요.79년생 - 언제 어디서든 예의와 매너를 잃지 마세요.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91년생 - 부드럽고 유연한 처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칙만 따지지 말고 적당히 융통성도 발휘하세요.03년생 - 말이 많거나 큰 소리치는 사람은 조금 멀리 하세요. 사람을 잘 가려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세요.68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르세요. 특히 법이나 규정에 어긋난 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80년생 -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킬 수 없는 말은 애초에 하지도 마세요.92년생 - 지난 일이나 과거에 미련을 갖지 마세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04년생 - 적당한 표정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너무 티를 내지 마세요.△닭띠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9년생 -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안 되는 일에 매달리거나 미련을 갖지 마세요.81년생 -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 장기적인 안목과 넓은 시야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모임이나 약속을 잡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아직 짝이 없는 분들은 천생연분을 만날 수 있어요.05년생 - 거창한 계획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세요.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개띠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58년생 -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한 눈 팔지 말고 현재 자신의 일에 집중하세요.70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는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을 쓰면 탈이 날 수도 있어요.82년생 -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94년생 - 너무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돼지띠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59년생 - 주위 사람들이나 작은 일상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작은 정성과 배려가 행운을 가져올 거에요.71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83년생 - 너무 안일한 태도나 지나친 낙관은 피하세요. 예상치 못한 암초나 장애물이 나타날 수 있어요.95년생 - 손윗사람의 뜻을 잘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조금 참도록 하세요.
2023.06.10 I 최민아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보아 "무대 끝나면 지적만 당해, 자존감 떨어져"
  • '댄스가수 유랑단' 보아 "무대 끝나면 지적만 당해, 자존감 떨어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보아가 무대를 마친 뒤 공허함과 쓸쓸함을 느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유랑단 멤버들과 홍현희가 두 번째 유랑지 여수에서 첫 합숙의 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랑단 멤버들은 여수에서 술잔을 기울이며 각자 가수,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답답한 속마음과 콤플렉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꺼냈다. 유랑단의 맏언니 김완선은 전성기 시절 오히려 무대 칭찬을 들어보지 못해 자신감을 가져보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보아가 특히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칭찬을 받고 성취감을 느껴보고 싶은데 항상 무대가 끝나면 지적만 당하니까”라며 “자존감이 떨어졌다. 내가 그렇게 못했나(싶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 친구들은 (오히려) 내가 어려워서, ‘이사님 멋있었습니다’ 이런 말도 안 한다”고 토로하며 “나는 그냥 ‘멋있었어요’, ‘최고였어요’ ‘즐거웠어요’ 한 마디면 가수라는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텐데 너무 사람들이 (나를)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한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데뷔 후 오랜 기간 무대 뒤의 공허함과 쓸쓸함을 느꼈다고 밝힌 보아는 자신에게 그런 점에서 ‘댄스가수 유랑단’의 첫 번째 공연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3.06.09 I 김보영 기자
정유정, 캐리어 피 들키자 “하혈” 변명…구급차로 이송됐었다
  • 정유정, 캐리어 피 들키자 “하혈” 변명…구급차로 이송됐었다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23)이 시신 일부를 버리는 과정에서 택시 기사의 신고로 붙잡힌 가운데 출동한 경찰이 혈흔을 발견하자 “하혈했다”고 거짓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 (사진=연합뉴스)지난 7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오후 경남 양산 낙동강변 공원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 과정에서 정유정이 타고 간 택시의 기사가 트렁크에서 가방을 꺼내는 걸 도와줬고, 물기가 새는 걸 확인하니 피였다.이에 택시 기사는 112에 신고를 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정유정 손과 가방에 핏자국이 남은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묻자 정유정은 “하혈을 하고 있다”며 복부 고통을 호소했다고.이에 경찰은 구급차까지 불러 정유정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산부인과 검사까지 진행했으나 하혈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경찰은 정유정을 긴급체포했다. 당시 피가 묻은 캐리어를 함께 꺼낸 택시 기사는 충격으로 인해 일도 중단하고 주변인들과 연락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택시 기사는 동료 기사에 “여행 가방을 들어줬는데 물 같은 게 새어 나와 손이 젖었다”고 당시를 언급하기도 했다. 정유정이 또래 여성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 일부를 담은 캐리어를 들고 걷는 모습. (사진=KBS뉴스 캡처)정유정은 최근 경찰이 진행한 사이코패스 지수 검사에서 28점을 기록, 정상인 범주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05년 아내와 장모를 살해하고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한 강호순(27점)보다 1점 높은 점수다.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PCL-R)는 총 20개 문항으로 문항당 0~2점으로 총점은 0~40점이다. 죄책감, 후회, 공감 부족, 냉담함, 충동성, 무책임성을 평가하는데 일반인의 경우 10~15점 안팎의 점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5점 이상, 미국에서는 30점 이상을 사이코패스로 여긴다. 정유정은 사건 전까지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온 것으로 보인다.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지내왔기에 연락처에는 친구의 전화번호도 찾을 수 없었다고.고교 동창들은 “말 없고 혼자 다니고 반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얘기를 잘 안 하고 대답도 잘 안 했다”, “간식도 커튼 뒤에서 혼자 먹었다”고 회상했다.정유정의 고교 시절 사진. (사진=MBN 보도 캡처)특히 커튼 뒤에 숨는 행동에 대해 한 전문가는 언론에 “자기 몸을 감추려고 하는 일종의 방어성”이라며 정유정이 상당히 낮은 자존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정유정이 일반적인 사이코패스와는 다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살해 후 처리하는 과정이 다소 허술했던 점 등과 시신 일부를 담은 캐리어를 들고 경쾌한 발걸음을 보인 점 등 전문가들은 그가 일반적이지 않은 성향을 띈다고 말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YTN 뉴스라이더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난 다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일반적이지 않은 밝은 모습”이라며 “범죄자도 누군가를 죽이면 ‘이를 어떻게 하나’ 하면서 당황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데 저 모습은 그런 공포나 당황스러운 모습이 들어 있지 않다”고 보았다.그러면서 “단순한 사이코패스하고는 약간 다르다.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게 있는데 어떤 성격장애적 요인을 보이는 게 아닌가라는 추정을 하게 만드는 굉장히 독특한 장면”이라고 분석했다. 경계성 인격장애는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 등이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한편 검찰은 정유정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 오는 11일까지인 정유정의 구속 기한을 연장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3.06.08 I 강소영 기자
 2023년 6월 8일 오늘의 운세
  • [카드뉴스] 2023년 6월 8일 오늘의 운세
  • 2023년 6월 8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혼자서 고군분투…주변 사람들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동분서주하게 되는 날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더라도 어쩐지 혼자서만 바쁘니,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네요.싱글인 분이라면 이성과의 만남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자리가 아니라면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상책입니다. 커플인 분의 경우에는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좋지 않은 일이 있다면 상대방으로부터 위안을 받도록 하십시오.재물운은 최상입니다. 지금까지 당신이 뿌린 씨앗을 거둘 수 있는 그런 때입니다. 일이 바빠 딱히 돈을 쓸 시간도 없으니, 이번 하루는 지갑에 돈이 한 가득입니다. △ 물고기자리 : 배워서 남주랴~~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하기에 적절한 날입니다. 특히 학습과 관련해서 좋은 일들이 따르게 됩니다. 새롭게 어떤 분야의 공부를 시작해보거나 학생이라면 자신 없어 하던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애정운은 좋은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러한 당신의 자신감을 상대방이 좋게 평가할 것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보다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돈과 관련하여 신뢰를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을 벌리기 보다는 씀씀이를 줄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신용도를 관리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 양자리 : 자신감을 충전하라…바깥 날씨와는 무관하게 당신의 마음 속 날씨는 어둡기 그지 없습니다. 의욕과 활력이 넘쳐도 모자랄 상황인데 전체적으로 몸이 나른하고 마음이 피곤하다고 느끼게 됩니다.애정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싱글이라면 친구의 친구나 선배에게서 어떤 느낌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게자리나 사수자리의 사람이라면 좀더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재물운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쓰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돈을 쓸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챙겨야 할 때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 황소자리 : 구관이 명관…새로운 것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오래 된 것들이 행운을 주기도 하네요. 당신이 잊고 있었던 무언가가 나타나 당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운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정해진 만남보다는 갑작스러운 만남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이 만나는 미팅보다는 일대일의 소개팅이 더욱 좋겠고요. 커플인 분인 경우에도 애정운이 좋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이 나쁘지는 않지만 잘못된 물건 구매로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사려고 계획했던 물건이 아니라면 즉흥적인 물건 구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 구매의 시기를 늦춰보도록 하세요. △ 쌍둥이자리 : 모른 척 하는 것이 상책…주변 사람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빚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로 언성을 높이기도 쉽습니다. 이럴 때는 주변의 상황을 그냥 모른 척 하고 지내는 것이 상책입니다. 특히 손아랫사람보다는 손윗사람과 마찰을 빚기 쉬우니 주의하세요.커플인 경우라면 애정운을 좋게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으로 당신의 사랑을 표현할 때 상대방도 당신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재물운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망이 보이지 않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은 금물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보다 돈을 쓰는 것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때입니다. △ 게자리 : 시비는 절대 금물…가능할까 싶은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회나 경기에서 뜻밖의 승리를 거두거나 입상할 수도 있겠네요. 직관력이 아주 높아지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애정과 관련하여 마음이 편안해지는 날이네요. 싱글인 분이라면 상대를 너무 먼 곳에서만 찾지 마세요. 당신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은 행운들이 알아서 당신을 찾아오는 형국이고, 직장인이라면 월급이 오르는 등 그간 당신이 기울인 노력에 대하여 보상을 받게 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사자자리 : 잊혀지지 않는 기억…간혹 잊혀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문에라도 걸린 것처럼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잊혀지지 않죠. 오늘 당신은 현재나 미래보다는 과거에 사로잡힐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가깝게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눈을 팔게 되는 사건도 발생할 수 있겠네요. 괜스레 상대방이 당신을 질투하게 되면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돈과 관련해서는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큰 돈이 나가게 될 수 있는데, 일단은 지갑을 열도록 하세요. 돈이야 다시 벌 수도 있지만 사람은 다시 챙기기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 처녀자리 : 스타일에 변화가 필요해…주변의 상황이 많이 바뀌게 되는데 당신은 여전히 옛것을 고집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것이 스트레스로 쌓이게 됨을 명심하세요.애정운이 나쁘지 않지만 원칙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행운이 따릅니다. 당신이 정해 놓은 스타일의 상대를 고집하기 보다는 다양한 사람과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지갑이 두둑해지는 날은 아니지만 돈에 쫓길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규모 이상의 지출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네요. △ 천칭자리 : 우선은 휴식을…날씨 탓인지 몹시 나른하고 자꾸 졸음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때문에 윗사람으로부터 지청구를 들을 수도 있고요. 추진하던 일이 조금 시들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때입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함께 하는 짧은 여행도 좋습니다. 기분도 전환하고 상대방을 향한 사랑을 좀더 키울 수도 있고요. 싱글인 분의 경우 편안한 만남이 아니라면 피하세요. 오늘 당신의 컨디션이 최상은 아니니 괜스레 나쁜 인상만 심어줄 수 있습니다.재물운은 평이합니다. 적당하게 들어오고 적당하게 나가게 되니 수익과 비용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당장 돈을 모으기 보다는 적절하게 돈을 쓰면서 당신을 추스르는 것이 좋습니다. △ 전갈자리 : 꾸욱 참도록 하자…약간의 슬럼프가 있지만 금세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일을 하는 중에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제풀에 포기하지 않으면 그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도 있고요.윗사람이나 선배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도록 하세요. 그들을 통해서 좋은 사람을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만남의 횟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자주 만나고 너무 오래 같이 있다 보면 그만큼 빨리 지쳐버릴 수도 있습니다.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당신의 재물이 모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돈과 관련한 조언까지 해줄 수 있을 정도네요. 이럴 때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크게 한 턱 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사수자리 : 호사다마로구나…이런저런 기쁜 일이 있지만 동시에 당신을 힘들게 하는 일들도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 당장 환호할 일이 있더라도 조금씩 절제를 할 줄 알아야 당신의 행운을 지킬 수 있습니다.커플인 분은 상대방에게 감동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선물 혹은 이벤트가 기다릴 수도 있겠네요. 당신의 연인을 다시 보게 되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이가 더욱 좋아지게 될 것 같네요.재물운은 최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 혼자서만 이를 누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어느 정도 베풀면 더욱 큰 행운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 염소자리 : 과감함 속에 행운이…행운이 가득한 날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추진하기에 적당한 날이기도 하고요. 특히 지금 있는 곳에서 이동을 할 때 좋은 일이 생깁니다. 먼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습니다.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이 조금 귀찮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이 당신 주변에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일단 현재의 사랑도 나쁘지 않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재물운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래전 숨겨놓았던 돈을 느닷없이 발견하게 되는 형국이네요. 경품 응모나 복권 등에서도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너무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2023.06.08 I 황수민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