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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 IMF 전산망도 해킹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다음은 6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친족기업 분리후 힘 더 세졌다 -등록금으로 땅.건물 산 뒤 대학재단 돈부담은 찔끔 -롯데백화점, 中 웨이하이에 진출 -與, 대기업 MRO업체 과세 추진 ▲트렌드 -삼성테크윈 8명 해고 -위장약 잔탁 큐란 처방전 없이 산다 -IMF 전산망 뚫렸다 ▲K-POP의 경제학 -유럽에 문화 역수출..한국 車.화장품.TV 구매력 높아졌다 ▲더 세진 친족분리기업 -범LG그룹, LG.GS.LS.LIG로 분화..매출 3배 늘었다 -정체 아리송한 계열사 수두룩..제과.커피숍까지 영토확장 ▲종합 -고개드는 美경제 더블딥 악령..코스피2000 위협 -저축은행 PF해소 숨통 상각기간 5년으로 연장 ▲정치·외교안보 -한나라당 원내대표 황우여 "등록금문제 절대 서두르면 안돼" -MB, 물가.일자리는 끝까지 챙긴다 ▲경제 종합 -票퓰리즘 뉴타운 법안 쏟아져 -고속도 통행료 시간대별 차등 검토 ▲국제 -후진타오 중앙亞에 선물보따리 푼다 -日 기업 방사능 공포에 서쪽으로 ▲금융·재테크 -"부실 저축은행 묶어 지방은행으로" -녹색.신성장 中企 집중지원 정책금융公 총100조원 공급 -"미래산업 육성..하이닉스 매각 총력" ▲기업과 증권 -삼성 서릿발 감사..인적쇄신 서막 올랐다 -효성, 굿이어에 스틸코드 공급 -현대차 아산공장 파업 종료 ▲기업·경영 -현대重, 바다위 LNG 기지 만든다 -LG상사 "석탄이 효자네" ▲중소기업·벤처 -"오디션 붐에 기타.피아노 불티나요" -앙드레김 도자기 인기 비결은 ▲유통 -롯데百 해외매장 벌써 8개..2018년까지 40개 ▲기업과 증권 -금리가 밀고 실적이 끌고 `생기 도는 보험株` -퇴직연금펀드 `덩치` 큰게 잘뛰네 ▲부동산 -장충동.체부동 등 고급주택가 늘어날 듯 -수도권 분양시장 무순위 청약이 대세 ◇서울경제 ▲1면 -한국 베이비부머 `황금연못` 찾아 나선다 -국내 상장 외국기업 투명성 대폭 강화 추진 -주택담보대출 금리 이번주 줄줄이 인상 -프라임그룹, 저축銀 살리기 총력전 -한국일보 부회장 이종승.사장 박진열씨 선임 ▲종합 -무상할당 비율 업종별 차등화 추진 -LH, 中에 한국형 신도시 수출한다 -"저축銀 구조조정 마스터플랜 곧 마련" ▲기획 -"사회경험.지식 나누고 싶어요" 평생교육으로 새 인생 설계 ▲종합 -"유가 보조금 절반 적정성 확인 불가능" -우리금융 매각 여부 분수령 될 듯 -삼성 "객관적 감사위해" 팀장 상당수 교체.새인물 발탁할 듯 -저축銀 구조조정 公자금 추가 조성방안 물밑논의 -한나라당 7.4전당대회 앞두고 계파 물밑경쟁 치열 -미취학 어린이 의무교육 만3~4세까지 확대 추진 ▲기획 -최규연 조달청장 "대기업 위주 MRO시장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시킬 것" ▲금융 -輸銀, 명칭 변경 추진하고 사업영역 적극 확대.. -`헌인마을` 양대 시공사.채권단 명암 엇갈려 -카드업계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로 급선회 ▲국제 -차기 IMF 총재 선거 `3파전` 구도로 -日 기업, 亞시장 의존도 갈수록 심화 ▲산업 -삼성.LG, 글로벌 공략 불 밝힌다 -효성, 굿이어에 타이어 보강재 공급 -현대重, 세계 첫 바다 위 LNG기지 만든다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경쟁 뜨겁다 -로만손 신사업 `핸드백` 매출 효자 -생선 대신 쇠고기 ▲증권 -썰렁했던 IPO시장 다시 기지개 -분할매수 펀드, 약세장서 선방 ▲부동산 -기준금리 인상 이후 부동산시장 엎친데 덮친격..거래 더 얼어붙어 -월세 전환이율 갈수록 낮아져 ◇한국경제 ▲1면 -與 "3~4세도 의무교육" 野 "내년 당장 반값 등록금" -공정위, 국회에 `거짓보고서` -코스닥 강제퇴출 1호기업 나온다 -IMF 전산망도 해킹당해 -삼성-獨오스람 LED 특허 맞소송 ▲종합 -인사이드Story:금감원 개혁 최전선에 서울여상 출신 2인 -시중은행 女지점장 200명 중 800여명 활약 ▲종합·해설 -저축銀 부실 눈 감은 예보..수십차례 검사하고도 "문제없다" -유가보조금 얼굴만 보고 지급? 국토부, 작년 증빙서류 절반 누락 ▲정치 -보육비 年2조.반값등록금 6조 총선 앞두고 `增稅` 얘기는 쏙빼 -北 영변 핵시설 주변 공사 활발 ▲경제 -전기료 등 차등요금제로 `물가 잡기` 총력전 -한은 금리 시그널은 逆정보? -수도권 주민 10명 중 7명 "부동산 침체로 씀씀이 줄여" ▲금융 -보험사기 꼼짝마!..부당 청구 병.의원 영업정지 -저축銀에 공적자금 투입 검토 ▲월요인터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와 민주주의 관게 공직 40년 화두..다시 공부할 겁니다" ▲국제 -먹구름 드리운 美 경기..루비니 "3차 양적완화 가능성" -中 공산당 90주년 앞두고 거세지는 `反정부 시위` ▲사회 -한진重 불법파업장에 외부세력 대거 난입 ▲산업 -밖에선 삼성.LG 견제 `특허동맹`..안에선 中企 적합업종 `눈치` -효성, 美 굿이어 타이어 스틸코드 공장 인수 -OCI 3세 내부거래 때문에..`넥솔론 상장` 제동 걸렸다 ▲IT·모바일 -스마트폰 보안 진화..실내서 카메라 차단.분실땐 자동 잠금 -"키넥트는 단순 게임기 아닌 소셜 미디어" ▲중소기업·벤처 -새집증후군 원천차단 길 열렸다 -화인 "엔진.변속기 세척기 시장 80% 차지" ▲생활경제 -아사히, 하이네켄 제치고 `수입맥주 1위` 등극 -"아워홈, 급식업체 선두 넘어 매출 2조 종합식품기업 될 것" ▲부동산 -대치.목동 재계약 잇따라..`전세 가뭄` 심화 -한전 마장물류센터에 주상복합 -1년반 잠잠한 집값..전셋값 강세 영향 받을까 ▲증권 -증권사 `ELS출혈경쟁`..수익률 0.1%에 베팅 -코스닥시장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계경보 -범현대가, 시총순위 `약진`
2011.06.12 I 박철응 기자
  • [문답풀이]양도세 비과세·감면 제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세청은 오는 7월1일부터 양도소득세 비과세·감면 제한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양도세 비과세·감면 제한과 관련된 궁금증을 문답을 통해 알아본다.-허위계약서란 무엇을 말하나 ▲부동산(부동산상의 권리 포함) 자산을 매매하는 거래당사자가 거래가액을 사실과 다르게 낮추거나(Down) 높이는(Up) 등 거래내용을 거짓으로 기재한 계약서를 말한다. 다운계약서는 실제 매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작성한 계약서다. 대체로 다운계약서 작성은 매도자가 거래금액을 낮춰 계약서를 작성하는 대신 매수자에게 실제 매매가를 일부 깎아주는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진다. 매도자의 양도세 회피 수단으로 사용된다. 업계약서는 거래된 금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약서를 작성하면 현재 집을 사는 매수자가 향후 집을 되팔 때 얻는 시세차익이 실제보다 적어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시세차익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양도세도 줄어들기 때문에 매수자에게 유리하다. 반면 매도자는 실제 거래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양도세를 더 내야 한다. 이 때문에 업계약서 작성때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양도세 보전을 이유로 실제 거래가격보다 더 많은 돈을 지불한다. -2011년 7월1일 이전에 작성한 허위계약서를 같은해 7월1일 이후에 허위계약서 작성 사실이 발견된 경우는 어떻게 되나 ▲2011년 7월1일 이후에 최초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하는 분부터 적용하게 되므로 양도세 비과세·감면이 제한되지는 않으나 부동산거래 신고를 허위로한 것에 대한 1.5배(2.5배) 이하의 취득세 상당 과태료를 물어야한다. -양도세 해당하는 자산의 양도에 대해 모두 적용되나 ▲부동산 및 부동산에 관한 권리의 양도에 해당하는 것만 적용대상이며 그 외의 자산은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자산은 토지 또는 건물(건물에 부속된 시설물과 구축물 포함),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지상권, 전세권과 등기된 부동산임차권의 양도로 발생하는 소득이 해당한다. -비과세·감면을 제한하는 것은 서민과 농민 등에게 부담을 주지 않나 ▲1가구1주택 비과세 제도나 8년 자경 감면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고 비과세나 감면을 악용하는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제재다. -원계약서(실제거래계약서)와 허위계약서를 이중으로 쓰고 나서 거래가 완료되면 원계약서는 서로 찢는데 이 경우도 적용되나 ▲당연히 적용된다. 거래당사자가 매매계약서의 거래가액을 다르게 적은 경우는 모두 해당된다. -비과세·감면을 배제하고 세금을 추징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나 되나 ▲10년이다.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행위는 국세기본법상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로 국세를 포탈한 행위에 해당해 부과제척기간이 10년이다.
2011.04.07 I 문영재 기자
`뒷통수 맞은` 카다피..최측근 돌연 英 망명(상보)
  • `뒷통수 맞은` 카다피..최측근 돌연 英 망명(상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핵심 고위 인사인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이 영국 방문 중 장관직을 전격 사퇴하고 영국으로 망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격의 공세를 확대하며 반정부군을 몰아붙이던 리비아 정부군으로서는 카다피 최측근의 `변심`에 상당한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30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쿠사 장관이 튀니지를 출발해 런던 인근 판버러 공항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며 "그는 장관직을 사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쿠사 장관은 카다피 최고위 측근 중 한 명으로, 카다피 정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인물이었다"며 "앞으로는 더 이상 이를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쿠사 장관의 사임설에 대해 리비아 정부는 "그의 런던 방문은 외교적 임무 때문"이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쿠사 장관은 서방국가들과 리비아 정부 간의 중재자 역할은 물론 주요 정보부처들을 관리해 온 인물로 카다피의 오른팔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의 사임 및 망명은 카다피군의 사기를 크게 떨어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FT는 카다피의 오랜 측근인 그의 망명은 나토의 후방 지원에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군 측에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현 정권에 타격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반군은 정부군의 거센 반격에 밀려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앞서 반군은 다국적군이 정부군의 대공 방어망을 대부분 파괴시킨 덕분에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인근까지 진격하는 등 기세를 올렸지만 강력한 중화기 무기로 무장한 정부군에 전세를 내준 상태다.  정부군은 전일 반군에 빼앗겼던 빈 자와드를 탈환한 데 이어 라스 라누프까지 장악했다. 반군은 화력의 열세가 패퇴의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판단, 국제사회에 무기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지만 서방국가들 간의 이견 조율이 끝나지 않아 지원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2011.03.31 I 김기훈 기자
리비아 내전 엎치락 뒤치락..반군-카다피군 `일진일퇴`
  • 리비아 내전 엎치락 뒤치락..반군-카다피군 `일진일퇴`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다국적군의 후방 지원으로 전세가 역전되는가 했던 리비아 내전이 한 치 앞도 모르는 공방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고향인 시르테 인근까지 진격한 가운데 배수진을 치고 나선 카다피군의 반격도 만만찮아 양측의 전투는 일진일퇴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국적군 지도부는 영국 런던에 모여 이번 사태 해결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 반군-카다피군, 시르테 인근 서 대치 ▲ 출처:텔레그라프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에 힘입어 반군은 동부 교통 요충지인 아즈다비야와 석유 수출 거점인 브레가, 라스 라누프 등을 차례로 장악하고 중부 도시인 빈 자와드까지 손에 넣었다. 사기충천한 반군은 이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 인근까지 진격했지만 중기관총으로 무장한 카다피군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현재 대치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반정부군은 시르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지만 주요 외신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밖에 트리폴리로 이어지는 관문인 미스라타에서도 반군과 카다피군과의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는 등 반군에 맞서 벼랑 끝에 선 카다피군의 기세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 다국적군, 공습은 계속된다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로의 실질적인 작전 지휘권 이양을 앞두고 카다피 거점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 리비아 현지 방송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다국적군은 트리폴리 남쪽 100km 이상 떨어진 게리얀과 미즈다 지역의 군시설 등을 폭격했다. 현지 방송은 긴급뉴스를 통해 "게리얀과 미즈다 지역이 식민주의 및 십자군 약탈자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다국적군은 트리폴리와 시르테는 물론 카다피가 속한 부족이 거주하는 세브하 등을 집중적으로 폭격했다. 이 과정에서 민간인 거주 지역에도 포탄이 떨어져 적지 않은 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은 나토로 지휘 전권을 인계하기로 했으며, 나토는 빠르면 하루 이틀 내로 지휘권을 인수해 리비아 공습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 국제사회 움직임도 빨라져..런던회의 개최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이 열흘 가까이 이어지는 등 사태가 장기화될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행보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리비아인들의 인권을 위해 카다피가 권좌에서 물러나도록 다른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며 카다피 측을 압박했다.29일에는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장 팽 아프리카연합(AU)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기구 고위대표들과 30개국 외무장관들이 런던에서 리비아 사태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나토의 지휘권 인수와 함께 비 나토 회원국들의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중동 산유국인 카타르가 프랑스에 이어 리비아 반군의 중심인 국가위원회를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반군의 석유 판매를 담당하겠다고 나서는 등 리비아 반군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은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리비아 내전 상황. 카다피군이 시르테를 방어선으로 삼고 반군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출처:WSJ)
2011.03.29 I 김기훈 기자
가빈, 역대 최다 57득점...삼성화재, PO2연승 '챔프전 눈앞'
  • 가빈, 역대 최다 57득점...삼성화재, PO2연승 '챔프전 눈앞'
  • ▲ 삼성화재 가빈. 사진=삼성화재 구단[천안=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배구명가'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뒀다. 삼성화재는 24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가빈의 원맨쇼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2(23-25 31-29 25-23 20-25 15-1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원정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삼성화재는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할 경우 대한항공이 기다리고 있는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3, 4차전이 대전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삼성화재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이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안방에서 내리 2경기를 내줘 벼랑 끝에 몰리는 신세가 됐다. 올시즌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포함, 삼성화재를 상대로 1승6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현대캐피탈은 이날 1세트를 25-23으로 잡고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날 듀스 끝에 1세트를 내줘 흐름을 빼앗긴 것과 대조를 이뤘다.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의 끈질긴 추격에 고전했지만 23-22에서 소토의 백어택 득점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간신히 첫 세트를 가져왔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최대 고비였던 2세트를 따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삼성화재는 초반 3-3 동점에서 가빈의 강스파이크로 연속 득점을 올려 현대캐피탈의 기를 꺾었다. 1세트에 30%대 공격 성공률에 머물렀던 가빈의 공격이 2세트 들어 살아나면서 삼성화재의 화력은 살아났다. 15-10까지 점수차를 벌린 삼성화재는 이후에도 4~5점차 리드를 줄곧 지켜나갔다. 현대캐피탈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23-20으로 뒤진 상황에서 윤봉우의 연속 블로킹으로 사기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끝내 승부를 듀스까지 몰고갔다. 하지만 벼랑 끝에서 힘겹게 듀스를 이어간 삼성화재는 29-29 동점에서 가빈의 백어택으로 간신히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고희진이 소토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 2세트를 31-29로 가져왔다. 가빈은 2세트에만 무려 17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뿜어냈다. 삼성화재는 2세트 승리의 기세를 3세트까지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20-20 동점에서 문성민의 서브라인 오버와 가빈의 백어택으로 연속 2득점을 올렸다. 이어 22-21에서도 소토의 공격범실과 가빈의 백어택으로 잇따라 점수를 뽑어 점수차를 벌렸고 결국 25-23으로 3세트를 따내 전세를 뒤집었다. 현대캐피탈도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 19-18로 앞선 상황에서 이선규의 시간차 공격과 가빈의 공격범실로 연속 2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가빈의 서브범실과 문성민의 스파이크 서브득점까지 더해 점수차를 더욱 벌린 끝에 4새트를 25-20으로 잡고 승부를 파이널 5세트로 끌고갔다. 하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승리의 여신은 삼성화재의 손을 들어줬다. 삼성화재는 4세트에 잠시 주춤했던 가빈의 공격이 다시 불을 뿜으면서 8-5까지 달아났다. 현대캐피탈도 문성민을 앞세워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가빈의 포화를 막아내기가 쉽지 않았다. 삼성화재는 마지막까지 가빈의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압도했다. 가빈의 승리였다. 이날 가빈은 혼자서 무려 57득점을 올렸다. 지난 2월 24일 여자부 인삼공사의 몬타뇨가 흥국생명전에서 기록한 프로배구 남녀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 53점을 뛰어넘는 신기록이었다. 가빈의 종전 한 경기 최다득점은 지난 해 챔피언 결정전에서 두 차례 기록한 50점이었다. 득점 뿐만 아니라 공격성공률도 52.57%에 이르는 등 그야말로 철인과도 같은 활약이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소토와 문성민이 각각 24점, 21점으로 분전했지만 끝내 가빈을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야 했다.
2011.03.24 I 이석무 기자
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전략
  • [딸기아빠의 재무설계]인플레이션을 이기는 투자전략
  • [이데일리 김종석 칼럼니스트] 물가 때문에 세계 방방곡곡이 아우성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불어 닥친 거센 모래바람인 ‘쟈스민 혁명’도 사실은 국민들이 먹고 살기 팍팍해서 들고 일어난 사건이다. 과거의 주요한 혁명의 역사를 뒤돌아보면, 민주화라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가장 원초적인 생존권을 위한 뼈아픈 희생을 감수한 것이다. 이들 국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금융위기로 인해 낮아진 실질소득에 과도한 물가앙등으로 인한 삶의 질이 형편없이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처럼 치솟는 물가는 가계, 기업은 물론 정부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국내 물가도 2개월 연속 4%대의 상승폭을 보여 금리인상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4% 앙등한데 이어, 2011년 1월 물가도 4.7%의 상승을 보였다. 여기에 중동발 위기로 유가상승, 구제역 파동으로 농축산물 가격 불안정 그리고 전세값 상승은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이슈들이 당장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미국의 2차에 걸친 양적완화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사이클이 확장국면으로 진입하고, 물가상승을 견제하는 금리인상 기조가 유지된다 하더라도 낮은 실질금리는 지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2011년 금융시장 또한 주식•상품 등 위험자산 등의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반면, 채권 및 현금성 자산의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채권 및 현금비중을 축소하고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동시에 고려하여 주식•상품•대안투자자산에의 선별적인 교체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이러한 시각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과 저금리를 이길 수 있는 상품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자 한다. ◆ 물가연동국고채권, 물가가 상승할수록 채권 수익 커져!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3월부터 표면금리가 2.75%인 물가연동 국고채를 발행하다가 2008년 8월부터 발행을 중단했으나, 과잉 유동성공급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정부의 국채발행 니즈가 맞아 떨어져 지난해 6월부터 재 발행하고 있다. 물가연동국고채란 채권의 원금 및 이자지급액을 물가에 연동시켜 국채투자에 따른 물가변동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채권의 실질 구매력을 보장하는 국채이다. 즉, 물가상승 분 만큼 원금이 증가하고(원금증가분: 비과세) 이자는 증가된 원금에 표면금리(2.75%)에 해당되는 이자를 지급하는(이자: 과세) 채권으로 금리상승의 주된 원인인 물가와 연동하여 원금과 이자가 지급되는 정부발행 채권이다. 일반적으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실질소득을 감소시키는 부정적인 의미가 크지만, 채권투자자입장 에서는 물가가 상승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 2011년 1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2005=100 기준)는 118.9로 2010년 1월 대비 4.7%P만큼 상승하였다. 채권 원금 증가분은 비과세로 절세효과도 커! 표면이자로 매년 수령하게 되는 이자수익에 대해서는 정상 과세하지만, 채권의 자본수익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는다. 이 채권의 경우 표면이자인 2.75%에 대해 과세를 하지만, 물가지수상승 분만큼 증가한 원금에 대해서는 과세하지 않으므로 투자수익이 커지게 된다. 예를 들어, 10,000원의 물가연동국고채권을 투자한 후 소비자물가지수가 3%상승했다고 했다고 하자. 6개월 후의 원금은 원금상승 분 150원(10,000원 X 3% ÷ 2)을 더해 10,150원이 되며, 여기에서 생기는 자본차익인 원금 증가분 150원에 대해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6개월 후의 이자는 139.5원(10,150원 X 2.75% ÷ 2)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된다. 또한 10년 장기채권으로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하므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대한민국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로 6개월에 한번씩 이자가 지급되며 언제든지 중도환매가 가능하여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특징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전에 수익이 확정된 정기예금과 채권의 투자자의 경우 시중의 금리가 상승하거나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 인플레이션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채권은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물가가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날수도 있지만, 실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원금손실이 나더라도 이자발생 분이 원금손실 부분을 커버하므로 실질적 손실이 발생한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 채권의 투자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첫째, 원금 상승 분이 비과세 되므로 과표가 낮아지므로 절세효과가 뛰어나다. 둘째, 물가상승 시에는 물가상승(CPI증가율)에 따른 원금 증가로 비과세 수익이 늘어나 투자수익 커져 인플레에도 수익이 커질 수 있다. 셋째, 10년 장기채이므로 분리과세 신청으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넷째, 대한민국정부 발행 국채로써 언제든지 중도환매 가능하며 6개월에 한번씩 이자가 지급된다. 다섯째, 금리상승 헤지기능과 물가상승에 따른 기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골드 재테크, 다양한 만큼 투자대상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해야!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현물 말고도 다양한 금융상품이 있다. 현물을 매수할 수도 있지만 10%에 달하는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하고 거래비용도 크므로 개인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다. 한편 ETF나 펀드를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금값이 하루에도 수십 달러씩 등락하는 등의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분산•적립식투자가 바람직하다. 금 펀드: 벤치마크 지수를 확인하라! 금 펀드라 하더라도 투자대상이 크게 2가지로 분류된다. 올해 금지수에 연동이 되는 펀드의 경우 높은 수익률을 냈지만,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항상 지수형 금 펀드가 좋다는 말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는 주식형보다는 지수형이 바람직한 투자 법이다. 또한 금 펀드에 투자하겠다는 것은 금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에 금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금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시황에 따라 금 지수와는 별개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 파생형 금 펀드는 해당 선물의 만기일에 근월물에서 원월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행돼 현물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금 펀드에 투자할 때는 변동성이 워낙 크고 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펀드 명에 ‘골드’가 들어간다고 해서 같은 상품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환 헤지 여부를 확인하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 금 ETF: 적은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인 투자 법! 금을 ETF를 통해 거래하는 방법도 있다. ETF(상장지수펀드: Exchange Traded Fund)란 특정 지수 및 자산의 가격 움직임과 수익률이 연동되도록 운용되는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킨 형태의 상품이다. 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주식의 성격을 갖게 돼 개별주식처럼 편리한 매매가 가능하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HIT 골드 ETF(코드번호: 110550)’는 런던귀금속시장(LBMA)에서 매일 고시되는 금 현물가격을 추종하며, 미국과 영국증시에 상장된 4개 금 ETF에 투자하는 재 간접 펀드이다. 다시 말해 금 ETF는 금 현물가격을 그대로 추종하도록 만들어져 적은 비용으로 금에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가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 신규로 상장한 KODEX 골드선물(H)(132030)는 금 선물 외에 금 ETF일부를 편입하는 환 헤지 상품으로 금 현물이 아닌 선물가격에 연동하는 ETF이다. 상품명의 (H)는 환 헤지를 의미하며, 기존 국내에 상장된 해외지수 ETF와 상품 ETF는 대부분 환노출 상품이었으나, 이 상품은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거래방법도 증권계좌에서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으며 1주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다. 금 현물투자: 대여금고도 분산해서 보관하라! 실물 금을 사기 위해서는 은행이나 귀금속 상가에서 매입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실물 금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며, 부가세를 10% 부담해야 하며 은행에서 매수할 때는 2~3%의 수수료가 붙기도 한다. 금값이 올라가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사기거래 사례도 자주 목격되기도 한다.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으니 선금을 받아 잠적하거나 금의 순도를 속여서 파는 경우가 있으므로 공인된 금융기관 등에서 매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바 형태의 금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보통 현금 및 중요물품을 은행의 대여금고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은행의 대여금고를 들어갈 때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은행 직원이 입회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물품을 보관하는지 알지 못하므로 건물 붕괴 등의 재난이나 도난사고 발생시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많은 양의 실물이 있다면 여러 대여금고에 분산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며, 개인의 주거 여건에 따라 화재와 도난 등의 위험에서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해 두는 것이 좋다. ◆ 원자재펀드: 경기회복 가시화된다면 수익 커질 수 있어!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펀드 중 하나가 원자재 펀드이다. 세계 경기도 회복되면서 국제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국제유가를 포함한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WTI유가는 2010년 5월 배럴당 68.75$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쟈스민 혁명’이 발발하면서 100$까지 넘나들고 있다. 여기에 경기회복세 지속과 이상기후로 인한 곡물가격 급등 등으로 2011년에도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므로, 원자재펀드에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투자 대상이 원자재 관련 기업 주식인지, 원자재 관련 지수나 선물(파생형)인지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여 주의해야 한다. 파생형은 차근월물로 투자대상을 옮기는 롤오버 과정에서 원자재 현물가격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할 수 있는 약점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자재 펀드는 향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나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 WTI 원유투자, ETF로 쉽고 낮은 비용으로 거래한다! TIGER WTI선물 ETF(130680)는 원유 펀드의 수익률을 깎아먹었던 롤오버(만기 이월)충격을 줄였다. 이 펀드는 WTI(서부텍사스산원유)선물에 투자한다. 금융위기 이후 유가상승 기대감으로 WTI 선물 시장에서는 원월물이 근월물보다 비싸게 거래되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원유 펀드는 만기 때마다 더 비싼 선물을 사들일 수밖에 없어, 추가비용부담으로 인해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유펀드의 수익률은 그리 좋지 못했다. TIGER WTI선물 ETF는 만기 때 펀드가 보유하고 있는 근월물과 가격차가 적게 나는 선물로 갈아탐으로써, 이월충격을 줄임으로써 단점을 보완한다.  거래방법 또한 주식과 동일하여 증권사 HTS나 전화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며,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 저금리 극복에 도움되는 금융상품은? 정기예금금리가 4%대 초반에 머물면서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열렸다. 이처럼 금리 한 푼이 아쉬운 시기에는 세금을 아껴 수익을 높이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다. 현재 고금리에 속하는 4.5% 예금상품에 들더라도 실제 세 후 금리는 3.8%이다.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세금이 없는 비과세 상품,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 농•수협 등을 통해 세금우대 상품을 이용하면 절세한 만큼 금리에서 플러스가 된다. 예를 들어, 년 4.5%의 이자를 주는 은행예금(세금 15.4%)과 새마을금고 예금(세금 1.4%)에 각각 투자한다면 1년 뒤 은행예금 이자는 114만2100원이지만, 새마을금고 이자는 133만1100원으로 18만9000원의 이자를 더 받는 셈이다. 김종석(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WM팀장) /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저자
2011.03.02 I 김종석 기자
  • 전세사기 `기승`…피해 예방법은[TV]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최근 전세난을 이용한 다양한 수법의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뜩이난 치솟는 전세값에 허리가 휘고 있는데 세입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전세관련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진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전셋값 상승을 틈타 전세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오피스텔,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 또는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해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있습니다. 무자격자가 중개업등록증 또는 자격증을 대여받아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차리고, 다른 사람과 공모해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한 뒤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전세 구입자와 중복계약을 체결해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개업자가 임대차 중개시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거짓정보 제공을 통해 중개해 소음, 누수 등 임차인에게 피해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꼭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해야 합니다.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여부는 해당 시·군·구청 중개업무 담당부서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신분증, 임대차 건물 공과금 영수증, 등기권리증 등을 서로 대조 확인한 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거래상대방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신분증을 위조한 경우에는 진위여부 확인이 곤란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대조해야 합니다. 소유자 등이 신분확인에 미온적인 경우라도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물 소유자로부터 위임 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엔 위임장 및 위·변조 여부, 소유자에게 위임사실·계약조건 등 위임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특히 주변시세보다 크게 싸거나 거래조건이 좋을 경우엔 바로 계약하기 보다는 해당건물의 권리관계, 위치, 환경, 소유자 등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계약하기 전에 임차하는 건물의 상태, 구조, 환경 및 누수 등 하자 여부를 낮 또는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데일리 이진철입니다.
2011.02.10 I 이진철 기자
  • 전세사기 피해 당하지 않으려면...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지난해 9월 강남 일대에서 신모씨는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중개사무소 등록증을 대여 받아 000공인중개사를 차려 놓고 평소 잘 아는 유모씨와 짜고 고가 아파트를 진짜 집주인과 유씨가 월세계약을 체결하게 했다. 유씨는 월세계약 당시 받아 둔 집주인 주민등록증 사본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집주인 행세를 하며 월세로 임차한 아파트를 시세보다 싸게 전세물건으로 내놨다. 이후 가짜 중개업자 신씨의 중개로 유씨는 집주인처럼 행사해 전셋집을 구하는 A씨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전세보증금 3억3000만원을 챙겨 달아났다. 최근 전셋값 상승을 틈타 전세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오피스텔,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 또는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 임차인과는 전세계약을 해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것이다. 무자격자가 중개업등록증 또는 자격증을 대여받아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차리고, 다른 사람과 공모해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한 뒤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여러 전세 구입자와 중복계약을 체결해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도 있다. 중개업자가 임대차 중개시 중개대상물의 하자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거짓정보 제공을 통해 중개해 소음, 누수 등 임차인에게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세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선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꼭 확인하고 거래를 진행해야 한다.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여부는 해당 시·군·구청 중개업무 담당부서에서 신분증, 등록증 위조여부 및 중개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업자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등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ARS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1382번으로 전화해 주민등록번호와 발급일자를 입력하면 분실, 주민등록번호 오류, 말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차건물 소유자가 맞는지 신분증, 임대차 건물 공과금 영수증, 등기권리증 등을 서로 대조 확인한 후에 계약금, 중도금, 잔금을 거래상대방에게 지급해야 한다. 신분증을 위조한 경우에는 진위여부 확인이 곤란하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대조하며, 소유자 등이 신분확인에 미온적인 경우라도 조급하게 서둘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물 소유자로부터 위임 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할 경우엔 위임장 및 위·변조 여부, 소유자에게 위임사실·계약조건 등 위임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특히 주변시세보다 크게 싸거나 거래조건이 좋을 경우엔 바로 계약하기 보다는 해당건물의 권리관계, 위치, 환경, 소유자 등을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계약하기 전에 임차하는 건물의 상태, 구조, 환경 및 누수 등 하자 여부를 낮 또는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2011.02.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전세난, 주택매매 활성화로 푼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 1면 -모바일 비즈니스 3H시대 `성큼`-전세난, 주택매매 활성화로 푼다-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 연기-원화값 석달만에 1100원대▲ 종합-`딤섬채권` 먹어볼까...위안화 절상에 베팅-외규장각 도서 5월에 한국온다-정부 전세대책 `매매활성화`로 가닥-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절충점 찾나-분양권 상한제 폐지 등 관련법안 60여건 2월 국회가 분수령-옥수수·밀 국제價 치솟는데 한국은 쌀만 비축-심상치않은 물가불안 2월에도 금리 올릴까▲ 이집트發 경제쇼크 어디로-회복조짐 글로벌경제 `제 3차오일쇼크` 가능성에 전전긍긍-사우디도 대학생 시위에 `불안불안`-석유비축 민간소비량 한달치 불과▲ 국제-이집트 반정부단체 "무바라크 퇴진없이 협상없다"-노키아 휴대폰사업 양날개 물갈이-방글라데시 전국 마비-레이건 탄생 100년▲ 금융·재테크-신한금융 `자기투표권` 막판 변수로 급부상-주택금융公, 중도금 대출도 보증-10% 넘는 고금리 은행대출 13조-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항공 마일리지로 바꾸세요▲ 기업과 증권-한국 D램 반도체 더 강해졌다-제주 스마트그리드 `밑빠진 독`-철강값 줄줄이 오를 듯-금호아시아나 재기 청신호-슈퍼볼은 자동차 광고 전쟁터-삼성·LG 이번엔 LED 조명 경쟁-우리증권 M&A 증시 핫이슈 부상-금융株 김석동효과에 동반상승-이머징서 돈빼는 외국인 대만은 왜?-채권시장 찬바람...MMF서 10조 빠져-검찰, ELS 주가조작행위 엄단-브릭스펀드 얼었는데...러시아만 봄▲ 유통-`살빠지게 하는 설탕` 나온다-홈쇼핑 쑥쑥~판매액 편의점 앞질러-네이버 오픈마켓 속도▲ 부동산-부산서는 중대형 분양 통할까-집값 상승 기대 크지만 사는건 부담-분양·임대 섞은 아파트 확대◇ 서울경제▲ 1면-원화 `위안화 때리기` 희생양 되나-인플레 우려에 채권금리 급등-홈플러스 `삼성` 브랜드 사용 않기로-진화하는 트위터-MB "범국가기구 만들어 식량 확보"▲ 종합-"집값 오르겠지만 사기에는 아직..."-조세법 알기쉽게 바꾼다-DTI 규제 완화 연장여부 이르면 이달말 결정-"배출권 거래제 유연하게 추진할 것"-윤 재정장관 10일 취임 2주년-동남아 마지막 미개척지 미얀마 가보니-中 희토류 전략비축 물량 확보 박차-지방이전 공공기관 사옥 ABS 발행 방식으로 매각 추진-지능적 탈세 막는 `첨단센터` 가동▲ 美, 한국 외환시장 개입 비판-물가·비용부담도 커져 외환보유액 규모 적정여부 또 논란▲ 금융-"자금조달 어떡해"...속타는 저축銀-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3강1중▲ 국제-야권 핵심리더 없어 `사분오열` 조짐-英 "부자·기업인 이민은 환영"-"애그플레이션 막아라" 신흥국들 식량안보 사활 걸었다▲ 산업-STX조선해양 즐거운 고민-"풍력발전 수주돌풍 두고보라"-포털업체 "이젠 태블릿PC 앱이다"-바이오 코스메틱 선점경쟁 후끈-CJ, 두부시장 점유율 30% 노린다-홈쇼핑, 설 연휴 `패밀리마케팅` 짭짤▲ 증권-자산운용사 단기자금 조달 쉬워진다-선진국 증시 훈풍에 코스피 상승 화답-자산운용사 "딤섬본드를 확보하라"-자본시장법 개편 기대에 증권주 신났다-"지금은 통신장비주 눈여겨볼때"▲ 부동산-알짜 택지·상가 용지 쏟아진다-신장뉴타운 사업 가속도...거래 활기 되찾아◇ 한국경제▲ 1면-배출권 거래제 충돌-신한금융 회장 후보 4명 압축-롯데 동대문상권 진입-해외주식 직접투자 `통큰 개미` 늘었다-금리 급등·환율 급락-DTI 완화 연장 여부 이르면 이달말 결정▲ 종합-"정부 주도 계획경제는 성장·분배 효율성 저해"-"중동 모랫바람, 아시아로 불어 올 수도 있다"-北 주민 31명 월남...귀순의사 없어-오늘 남북 군사실무회담...돌파구 여나▲ 배출권 거래제 충돌-기업, 배출권 할당량 돈주고 사야-"배출권 거래제는 가격 경쟁력 재앙...주요 업종 매출 연 12조 격감"-환경장관 "MB 임기내 반드시 시행"▲ 해외주식투자 통큰 개미 늘었다-그리스국립銀 ADR 거래 20%가 한국인 투자자-국내서 38개국 투자 가능...250만원 초과수익땐 22% 수익▲ 자본시장법2년..한국IB 현주소-글로벌 IB에 안방내준 M&A..국내 PEF `스몰딜` 혈투만-"먹을거리 사라진 국내 M&A 이제 해외빅딜로 눈 돌려야"▲ 경제-인플레 우려에 美경제 호조...금융시장 요동-공공요금 상승 4년만에 최대-국세청, 첨단탈세방지센터 오늘 출범-외환보유액 3000억弗 육박▲ 금융-신한금융 회장 선임 `류시열 투표권` 변수-발급경쟁에...쌓여가는 휴면카드-김용덕 KCB사장 "거취, 주총 결정 따르겠다"▲ 국제-슐레이만 부통령, 이집트 사태 `킹메이커`로...시위는 여전-상반기 유가 110弗 넘을수도-"부자만 환영" 영국 이민법 바꾼다-美도 인플레 경고등...10년물 국채금리 급상승-佛사노피, 9개월만에 美 젠자임 M&A 성공▲ 산업-"STX 그룹차원 세계적 항만 개발해 운영하겠다"-삼성 `가격전쟁` 고삐 더 죈다..일본·대만 D램社 진퇴양난-웹스토어서 앱 다운로드...클라우드에 데이터 저장▲ 부동산-고덕주공3조합장 해임파문...다른 단지 확산되나-"거래 활성화·전세대책 함께 내놓겠다"-LH, 올해 173곳 토지 1만 필지 매각-"상반기 집값 올라도 전세 살겠다"▲ 증권-PER 10배...상승여력 VS 단기과열 엇갈려-`옵션쇼크` 도이치 제재 착수-"한국 펀더멘털 선진국 수준...MSCI 편입조건 갖췄다"-공모가 밑도는 스팩 속출...운용사도 손절매-금융株 `김석동 효과`에 들썩-운용사 `5% 이상 보유종목` 크게 줄어-국내펀드 투자자도 선진국으로 이동
2011.02.07 I 장순원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집트 유혈사태 확산
  • [이데일리 김춘동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 세계경제 신흥국 리스크 급부상 - 이집트 사태 사망자 100명 넘어 - 동반성장 위반 대기업 20곳 적발 - 설 연휴 포근..1월 48년만의 한파 ▲경제/종합 - "팬택 부활은 원천기술 덕분"..5년 백의종군 `박병엽의 힘` - 단독주택 공시가 상승률 대전 1위 - "전화는 부장님·부모님과만"..휴대폰 음성통화 확 줄었네 - "부실 쓰레기통 걷어내 금융경쟁력 강화를" - 각양각색 하우스 맥주..정부, 유통 허용 검토 - 최장 9일 설휴가 부럽네 ▲금융/부동산 - 금리 상승기엔 고정금리대출 매력적 - 우리금융, 한국토지신탁 인수 추진 - "임기 전이라도 사퇴"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 - 車 수리할 땐 견적본 뒤 판단 - 신한금융회장 단독후보 내달 14일 결정 - 임대주택 2만6000가구 2월부터 공급 - 전세난 속 수도권 미분양 또 늘어 - 전세금 부담 줄일 묘안 `나홀로 아파트`서 찾자 ▲기업/증권 - 정몽구 회장 "올 사업계획 다시 짜라" - 최태원 지구한바퀴 자원 경영 - "협력사와 갑을관계 없다" 구본무 신임임원 만찬서 주문 - 두산重, 인도 발전설비회사 인수 - 글로벌 휴대폰시장 `중국의 힘` - 스마트폰 보험 있으나마나 - 포스코 아프리카 자원개발 탄력 - 중소형 IT株 영업이익 `쿤텀점프` - 작년 상장사 5곳중 1곳 영업이익 사상최고치 - 中, 춘제 전후 금리인상 나설수도 - `100만원대 삼성전자` 여전히 애플보다 싸다 - 은행주 강만수 디스카운트? ▲국제/정치 - 민주당 무상복지, 유시민에게 답 있다 - 2월 임시국회 일정 여야 오늘 담판 - 한·중·일 스텔스機 삼국지 - 미국 맨해튼 월세값도 `껑충` - 美 땅부자 1위 존 멀론 - 中 베이징도 하반기 재산세 도입 - 책벌레 일본인은 옛말..신간 95년이래 최대 감소 ◇ 서울경제 ▲1면 - 차세대 바이오산업의 핵심 게놈 분석시장 잡자" - 美 주도 세계석유시장 격변 올 수도 - 日 신용 강등 굴욕 남의 일 아니다 -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0.86% 상승 - 김승연 회장 불구속 기소 ▲경제/종합 - "금리 더 오르기 전에 자금 확보하자" - 주택대출 변동금리 일제히 올라 - 이집트 여행자제지역 지정..카이로행 항공편 운항 차질 - 이집트 反美정권 땐 `오일루트` 통제불능..초조한 백악관 - 한화 "인사·조직개편 서둘러 정상화 주력" ▲금융/부동산 - 신한금융 회장 후보 내달 14일께 선정 - "2~3주내 해외은행 인수계획 발표" - 車보험 자기부담금 제도 바뀐다 - 당국, 햇살론 `꺾기` 막을 기준 마련 - 공급일정 줄줄이 연기..민간 분양시장 `꽁꽁` - 매입임대·전세임대 주택 2만6000가구 조기 공급 ▲기업/증권 - 포스코 아프리카 자원개발 `결실` - 구본무 회장 "갑을관계 없애라" - 최태원 SK회장 남미·濠서 자원경영 - 삼성, 소니 등 6개社와 SG방식 3D TV 연맹 - KT 해외 데이터로밍 무제한 이용 확대 - "이집트 사태는 단기 악재..상승세 지속" - "삼성重, 올해 실적도 안정적" - 새내기주 절반이나 공모가 밑돌아 ◇ 한국경제 ▲1면 - 위안화 국제화 가속 - 月소득 480만원 이하 보육료 전액 지원 - 이집트 유혈사태 확산..사망자 100명 넘어 - 표준 단독주택가격 평균 0.86% 상승 - 마이클 샌델 "공정한 사회 공적 논쟁 필요" ▲경제/종합 - 민주당, 부유세 안한다지만 사실상 증세 - 지난해 인구이동 822만명..12년만에 최소 - 이집트 진출 한국기업 영향은 - 中東평화 깨지나..세계경제 `초대형 변수` - 홍콩서 위안화 무역결제 1년만에 63배 급증 - `세종시 효과` 대전 단독주택 상승률 `최고` - "팬택 실적개선..올 워크아웃 졸업" - 전기요금 이르면 하반기 인상 ▲금융/부동산 - 신한금융 "내달 14일 회장 단독후보 결정" - 주택대출 변동금리 `고정` 육박 - 서민 전용대출 `햇살론` 꺾기 방지대책 나온다 - 車보험 자기부담금 내달부터 정률제로 - 주택 거래 올들어 `꽁꽁`..강남·목동 반토막 - 공덕·광교..내달 7600채 분양 - 다가구임대 2만6000채 조기 공급 - `경매보험` 보증금 30%나 내라니 - 中긴축 속도가 변수..상승폭은 크지 않을듯 - 증권사, 해외IPO 경쟁 과열..수수료 `반토막` - 최유신 "국내中企 캐나다 상장 추진" - 주가부진에..고배당주 得보다 失 ▲기업/증권 - 구본무 LG회장 "우리가 甲이란 생각을 버려라" - 최태원 SK회장, 지구 한바퀴 돌며 `자원 경영` - 美 포드 "소형차 포커스 한국에 팔겠다" - 포스코, 카메룬 철광산 개발 나선다 - 쌍벌제 때문에?..제약사들 실적 `곤두박질` ▲국제/정치 - 돌아온 측근들..MB 특보정치의 명암 - 美는 저소득층만 무상급식 하는데.. - 차세대 스텔스기 도입 앞당긴다 - 설 이후 북·중 고위급 상호방문 추진 - 막 내린 다보스포럼..성과없이 `말잔치` 그쳐 - `가격 사기` 까르푸, 中서 뭇매 - 헤지펀드 호황에 매니저들 떼돈..존 폴슨 작년 50억弗 챙겨 - 오바마, 베이너 하원의장에 골프 제의 - 美 최고 땅부자는 미디어재벌 존 멀론 회장 - 러 폭탄테러 범인은 北캅카스 출신 20代
2011.01.30 I 김춘동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형 모바일결제 연합軍 떴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올 세계 성장률 3.7%로 상향 -MB "복지담당 공무원 늘릴것" ▲트렌드 -3년 체류한 中학생 57% "한국 싫어" -5천부 미만 지방지에 성남시 "광고 안한다" -`싸고 단순해야` 팔린다 -한국노총 23대 위원장에 이용득씨 ▲종합 -설 코앞 물가대란 -사료차량·사람이 구제역 전파시켰다 -금융회사 CEO 전횡막게 경영감시 방안 내달 마련 -"가공식품 상당수 담합 포착" ▲정치·외교안보 -"이번엔 금미호" 방법은 "…" -軍, UDT대원 사기 높인다 -개헌을 바라보는 MB 진짜 속내는 -스타인버그 방한…北核 중대 기로 -미디어랩 도입안 당정, 내달 처리 ▲국제 -모스크바공항 자폭테러 215명 사상 -中 고무·철강도 수출통제 왜? -美 우체국 2000곳 폐쇄 -레바논 신임총리에 헤즈볼라출신 유력 -값싼 식량 먹는 시대 끝났다 -이매뉴얼, 시장출마 자격 없다 -칠레대통령 헬기 비상착륙! ▲금융·재테크 -허술한 가입심사가 車보험 손해율 높인다 -삼화저축銀 은수의향서 마감 -`68세` 김승유 회장 3연임할까 ▲기업과 증권 -D램·LCD패널 가격 반등 임박? -LG이노텍 지속가능보고서 "인권존중·사회공헌 늘려라"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CJ도 "대한통운 인수전 참여" -SK텔, 140개 中企와 IT협력 -`아덴만 작전`의 숨은공신 STX ▲모바일 -스마트폰 속도 40배 빨라진다 -구글보이스의 모태는 다이얼패드 -게임 하나 매출이 무려 1조1470억 ▲중소기업·벤처 -MB가 1등 中企만 부른 까닭은 ▲유통 -11번가 오프라인 무인점포 연다 -커피값 내렸어요 -LG생활건강 화장품·생활용품 각 1조클럽에 -백화점 설연휴 이틀간 휴무 ▲기업과 증권 -현대위아 `기아의 모비스`로 뜰까 -자문형랩 차익실현하나 -SKT, 스마트폰에 웃다가 울었네 -"더 나빠지겠나" LG전자 3인방 기지개 ▲부동산 -1·13 전세대책서 쏙 빠진 지방 세입자 울상 -대학가 전세매물도 씨 말랐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2만6천가구 분양 -소형 임대사업 동작·관악구에 주목 -부동산장부 오류 바로잡는다 ◇서울경제신문 ▲1면 -"올해 증시 입성" 기업들 줄섰다 -`슈퍼 코끼리` 인도를 잡아라 -3D영화 한편 9초만에 다운로드 -아파드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검토 -日, 성장률 전망치 3.3%로 대폭 상향 ▲종합 -"글로벌 경제는 지금 번아웃 신드롬" -"전기료 싼 한국으로…" 日 화학기업 투자 러시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업계 불똥 우려 -맥도날드, 햄버거값 올릴듯 -삼화저축은행 인수 3파전 -IMF, 올 세계경제 성장률 4.4%로 상향 -동반성장지수 평가 항목 내달말 확정 -스크린 골프장·내비게이션도 소비자물가지수 포함 -"스마트폰 화두는 이제 듀얼코어" -공공기관장 해외출장때 일등석 못탄다 -수입 돼지고기 6월까지 무관세 ▲정치 -與 개헌논의, 정치게임 변질 조짐 -스타인버그 美 국무부 부장관 오늘 방한 -한나라 "감사원장 후보 추천 왜 우리가…" -靑 `박한철 청문회` 불똥 튈라 ▲금융 -"10년 쌓은 서민금융 노하우 사장될 판" -u-보금자리론 금리 내달에도 동결 -대형 저축銀 등 리스크 관리 지방은행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고금리 현금서비스 이용자 크게 줄어 ▲국제 -사르코지 `글로벌 리더·재선` 두토끼 잡는다 -中, 해외 IB 덩치 키우기 잰걸음 -"식품값 고공행진 40년간 지속" -오바마 `친기업 행보` 역풍 불어 -美 콜로라도서도 초·중교 무상급식 논란 ▲산업 -국내 부품·소재 기업, 실적 새 역사 쓴다 -SKC 본사 수원으로 이전 -총수들 전경련 회장식 잇달아 고사한다는데… -미러리스 카메라 주도권 경쟁 뜨겁다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 중국인이 절반? -LG CNS, 日 금융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말로 거는 전화서비스 나와 -外産 옥션-토종 11번가 2위 대격돌 -설 앞두고 제수용품값 고공행진 -주요 백화점 설 연휴 이틀간 휴점 ▲증권 -연기금 대거 사들이는 종목을 주목하라 -힘못쓰는 새내기주들…거품 끼었나 -LG생건 24분기 연속 영업익 증가 -인사이트펀드 올들어 1100억 순유출 -주가 부진 코스닥 기업들 "자사주 사겠다" ◇한국경제신문 ▲1면-`식당 창업` 덫 걸린 퇴직 베이비 부머 -리모델링 `수직 증축 불허` 재검토 -온실가스 부담 낮췄지만…기업 반발 여전 -대한해운 법정관리 신청 -돼지고기 6만t 무관세 수입 ▲종합 -온누리상품권, 서울 재래시장에선 `찬밥` -"한·미FTA는 큰 기회 美의회 초당적 지지" -경기·강원지역 고교평준화 무산 -서해5도 주민에 매월 생활지원금 지급 ▲경제 -비행기 1등석 고집 `통큰 공기업` -"가공식품 상당수 가격담합 혐의 있다" ▲금융 -경남·광주은행, 우리금융과 묶어 판다 -3개 지주사, 삼화저축銀 인수 참여 -CEO 리스크 검사방안 내달 확정 ▲국제 -달러가치 떨어지면 美주가 상승? 옛날 얘기! -사르코지 "환율 기구 만들자" -식수난 베이징, 황허 물 끌어 쓴다 -전세계 또다시 테러 공포…메드베데프, 다보스 불참 -中 폴리실리콘 공장 신·증설 규제 -자녀 17명 `마카오 도박왕` 재산승계 분쟁 ▲정치 -개헌 고집하는 MB…주도권 잡아 레임덕 막기? -말 많은 李대통령의 `전화 정치` -金총리 "과학벨트 공모절차 없이 지정" ▲산업 -맨땅서 창업한 벤처 1세대…`성공 DNA` 전수 나섰다 -비싸게 배 빌려 영업…벌크선 운임 하락에 `직격탄` -LG CNS, 日 금융IT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GM `슈퍼볼 마케팅` 격돌 -영화 1편 10초에 전송…차에서도 3DTV시청 -日아사히카세이, 한국에 세계최대 수지공장 ▲생활경제 -500억 `환자용 식품시장` 깨어난다 -백화점 설연휴 2월3~4일 문 닫는다 ▲상품·원자재 -국제 소맥값 30개월來 최고…밀가루값 오르나 -납·아연 등 비철금속 재고 급증 -수입물량 급감…왕게·대게 가격 상승 -철강 판재류 가격상승 전망에 수요 증가 ▲건설산업 -한라·넥스젠, 몰디브에 주택 3000채 짓는다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 연임 -삼성계열 건설 4社, 이젠 경쟁모드? -건설사들 지역조합아파트에 눈 돌린다 ▲부동산 -오락가락 리모델링 정책…주민 "믿어도 되나" -서울 서대문구 전세가율 50% 넘었다 ▲증권 -증시 `녹색바람`…그린지수 편입 3인방 강세 -돌아온 외국인 706억 `사자` -`펀드 시세조종` 기획조사 늘린다 -내달 청약 현대위아 `제2 만도` 될까 -LGD·삼성전기…덜오른 IT株 `외국인 러브콜`
2011.01.25 I 조태현 기자
  • 국토부, `전세 사기` 주의보..신분 확인 철저히 해야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전세난이 심해지면서 전세계약 사기 사건이 늘고 있어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 사기 유형과 주의사항을 공지했다. 주된 사기 유형으로는 ▲건물관리인의 이중계약 ▲중개업등록증이나 신분증 위조 ▲거짓정보 제공 등을 들었다. 이중계약은 부동산 관리 및 임대차 계약을 위임받은 중개업자 또는 건물관리인이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하고, 실제로는 임차인과 `전세`계약을 해 전세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다. 판례를 보면 이런 경우 임대인의 책임을 60% 이상으로 산정한다. 또 무자격자가 중개업등록증이나 자격증을 빌려 중개사무소를 차린 후 공범들과 함께 월세로 여러 채의 주택을 임차해 중개업자와 집주인으로 신분을 위장해 보증금을 가로채기도 한다. 거짓정보 제공은 중개업자가 전셋집의 하자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고 중개해 임차인에게 소음이나 누수 등 피해를 주는 유형이다. 국토부는 주의사항으로 중개업자와 거래 상대방의 신분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록된 중개업자인지 여부를 시군구청 중개업무 담당부서에서 확인하면 되는데, 중개업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자격증, 중개업자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 건물 소유주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때는 신분증, 임대차 건물 공과금 영수증, 등기권리증 등을 서로 대조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신분 확인에 미온적인 경우라도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건물 소유자로부터 위임받은 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는 위임장 및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고 소유자에게 위임 사실과 계약 조건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세보다 거래조건이 좋을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국토부는 강조했다. 이럴 때는 해당 건물의 권리관계, 위치, 주변환경, 소유자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하며 주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라는 것이다. 또 임차하는 건물의 상태나 구조, 환경, 누수 등 하자 여부는 낮이나 조명이 밝은 상태에서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11.01.24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은행권 금리인상 러시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다음은 2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인도, 기업형병원 100여개 증시상장-물가지수 전면 개편-국민銀도 주택대출 금리 6% 넘어-中 공상은행, 美 소매금융 본격진출▲종합-청년실업? 신흥시장서 힘껏 뛰어요-집주인 행세 보증금 꿀꺽..전세사기 주의보-무상복지 함정빠진 일본-가스공사, 印尼에 LNG기지-에너지절약기업 저리로 대출-오바마 내일 국정연설..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금융-예적금 저축은행에 가입해도 괜찮나-신기술금융사 기술투자 뒷전▲기업과증권-삼성전자 "지금부턴 시스템반도체다"-재계대표는 이건희 회장-강덕수 회장 중동서 글로벌 현장경영-포스코 현대제철, 용광로 효율 높이기-조선 빅4 최대 450% 통근 성과급-코스피 8주만에 하락..단기조정 오나-은행주 발목잡는 관치 그림자-현대重, 티모테크 실사한 까닭은? ◇서울경제▲1면-국가차원 전담조직 만들어 해결을..나이롱환자 등 사기-국내업체 미얀마광구 개발권 획득-中 공상銀, 美 소매금융시장 진출-올 해외 유전개발에 78억불 투자▲종합-금융권, 예금·대출금리 인상추진-"전세난 틈타 사기급증..조심하세요"-日 법인세 추가인하 검토-MB 설 앞두고 대기업·중기대표와 만남-아덴만 구축작전 성공쾌거-거액자산가 해외계좌 신고고민 커진다-말문닫은 김석동▲산업-모닝 Vs 마티즈, 경차대전 스타트-LGD·LG전자, 시너지경영-"태블릿PC로 업무효율 높여라"-LG전자 "옵티머스2X로 시장주도권 탈환"-삼성 바다폰 이달말 국내출시-설 선물세트도 친환경 바람▲증권-경기회복 움트자 상장사 시설투자 봇물-중국계 상장사 된서리 맞나-증권사들 `공모대박`에 수입 짭잘▲부동산-정상적 분양권거래 마저 힘들어져-1분기 4만6600여 가구 집들이 ◇한국경제▲1면-기업 원가자료 입수..공정위 월권논란-오늘 영하 12도 출근길 빙판조심-계란·돼지고기값 사상최고-기업들 회사채 발행러시-이대통령·30대그룹 총수 오늘 수출·투자간담회▲종합-한국인 경제자신감, 남아공 터키보다 낮아-뉴SM5 수리비, 중대형차중 가장 비싸-은행권 금리인상 러시▲금융-금융권 인사태풍..3개지주 CEO내달 윤곽-현직 사장·부사장도 한 표..KCB의 이상한 사장선출방식▲산업-스마트폰이 셋톱박스 역할..TV PC 연결해 동영상 본다-대림, 그룹차원 경영전략 첫 수립-권영수 사장 "잡스 병문안이라도 가고 싶다"▲증권-1인당 3억∼5억원..지방에도 공모주 바람-자문사 열풍 뜨겁지만..수익률은 미지근-연일 파는 외국인..한국증시 본격이탈 신호?
2011.01.23 I 양효석 기자
  • 3년째 `봄 전세대란` 고착화[TV]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세 물건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특히 올 겨울의 전세물건 부족 현상은 8년 새 가장 심하다는 평갑니다. 이처럼 전세난은 최근 몇 년 사이 더욱 고착화되는 모습입니다. 이데일리 TV는 오늘부터 사흘동안 현재의 전세난을 진단하고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오늘 첫 번째로 건설부동산부 이진철 기자가 현재의 전세난 고착화의 원인을 짚어드립니다.                       새해부터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에 전세난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 매매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전세대란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 첫주 전세가격은 서울 0.06%, 신도시 0.11%, 수도권 0.09%로 전 지역이 올랐습니다. 올해도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매매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집사기를 꺼려해 계속 전세에 머물거나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는 현상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많이 공급되고, 당분간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전세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신규입주는 17만1000가구로 전년 15만6000가구에 비해 증가했지만 전셋값은 높은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이는 공급량은 늘어났지만 정작 수요자가 원하는 규모의 주택은 턱 없이 모자랐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의 경우 `입주폭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도권 입주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았지만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공급된 주택규모와 시장이 원하는 수요의 불일치가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설부동산부 이진철입니다.
2011.01.11 I 이진철 기자
  • [전세난 진단]①집을 안사니..."해마다 대란 반복"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전세난이 고질화 하고 있다. 최근 2~3년 동안 되풀이 되고 있는 전세 문제는 계절적 국지적 요인을 넘어선다. 집값 상승이 멈추면서 매매로 갈아타는 전세입자가 줄어든 게 결정적인 원인이다. 기존 전세 수요에 신규 수요가 가세하면서 전세난은 탈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고착화하고 있는 전세난, 전세의 월세화 현상, 여기에 따른 맞춤형 대책은 없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최근 전세시장 불안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집값이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란 얘기에 수요자들이 집을 사지 않고 그냥 전세로 눌러 앉으니 전세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겁니다." 새해부터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에 전세난이 화두가 되고 있다. 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 매매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전세대란이 반복되고 있다. ◇ 3년째 `봄 전세대란` 고착화 금융위기 이듬해인 2009년부터 매매시장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봄 이사 성수기를 앞둔 전세시장은 강세가 반복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9년 서울지역 전셋값은 1월 0.30% 하락했지만 봄 이사철을 앞둔 2월에는 0.64%로 상승 반전해 6월까지 월별 변동률이 0.37~0.61%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해 수도권은 1월 1.13% 하락했지만 2월 0.12%의 상승률로 회복하더니 6월까지 월별 상승률이 0.24~0.50%를 기록했다. 작년에도 서울지역 전셋값은 1월 0.92%의 상승률을 나타낸데 이어 3월까지 월별 변동률이 0.11~0.44%의 오름세가 이어졌고, 수도권도 1월부터 4월까지 상승률이 0.11~0.40%를 나타냈다. 올해의 경우 새해 첫주 전세가격은 서울 0.06%, 신도시 0.11%, 수도권 0.09%로 전 지역이 올랐다. 올해도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매매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수요자들이 집사기를 꺼려해 계속 전세에 머물거나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는 현상이 재연되고 있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시세보다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많이 공급되고, 당분간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전세수요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존 전세입자 그대로 눌러 앉아 주택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에 전세로 눌러 앉으려는 전세입자가 늘어난 게 전세난의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는 금리상승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정작 집값은 물가상승률 수준으로 오르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결국 지금 집을 사는 것이 오히려 손해를 볼 것이란 인식이 작용하면서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전세 수요자로 남아있는 것이다. 문제능 지오랜드컨설팅 사장은 "새해 들어서도 집을 사려는 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분양 기대감으로 전세수요자가 내집 마련 타이밍을 늦추는 것도 전세난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오는 5월이면 출시 2년째를 맞아 1순위자가 크게 늘어나 전세로 살면서 보금자리주택 당첨을 기대하는 수요가 더 늘어날 수 있다. ◇ 수급 불일치..중소형주택 절대 부족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신규입주가 17만1000가구로 전년(15만6000가구)에 비해 증가했지만 전셋값은 높은 상승세가 지속됐다. 공급량은 늘어났지만 정작 수요자가 원하는 규모의 주택은 턱 없이 모자랐기 때문이다. 신규입주는 3년전 주택경기 호황때 인기가 좋았던 대형 평형 위주이고, 도심에는 원룸형 오피스텔이 대부분이어서 3~4인 가족들이 거주할 수 있는 중소형주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은 "지난해의 경우 `입주폭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도권 입주물량이 예년에 비해 많았지만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은 공급된 주택규모와 시장이 원하는 수요의 불일치가 원인"이라고 말했다.
2011.01.10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힘없는 中企만 속탄다 - 내년에 뜰 차세대CEO 1위 신형성 티켓몬스터 대표 - 교과부, ‘체벌 전면금지’ 완화키로 - 4가구중 1가구는 독신생활 - 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경제·종합 - ‘미네르바’ 기소 전기통신법 위헌..“표현의 자유 침해” - 암환자 60%가 5년이상 생존 - 운전면허 기능시험 이르면 내달 폐지 - 구제역 충청까지 상륙 - 금감원 ‘불법 투자자문’ 100건 적발 - 나홀로가구 400만 돌파..수도권 인구 50% 시대 - 분당 타임브릿지가 타워팰리스 제쳤다..국세청, 기준시가 발표 -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글로벌 기업과 실적비교 - 국가자산 700조 넘어 - 메밀·홍삼등 23개 농산물 특별관세 ▲국제 - 차이나머니 이젠 월가부동산 ‘쇼핑’..日기업 M&A·주식매입도 크게 늘려 - 호주 증권거래소 싱가포르에 매각..국민 66% 반대로 진통 - 일본은 해외 천연자원 ‘포식’ - 베이징市 내년 최저임금 21% 인상 - 인류기원은 중동? 40만년전 추정 치아 이스라엘서 발견 - 美경제에 베이비부머 은퇴 그림자 - 미국 북동부 60년만의 최악 폭설 - 맥도널드 30분기연속 매출증가 비결은 - 룰라 “2014년 대선 출마 안해” - 美휘발유값 2년내 60% 오른다 ▲금융·재테크 - 국민銀, 통합 후 최대규모 지점·부서장 701명 인사 - 금융위, 자동차보험 개선안 오늘 발표 - 원화값 오를땐 송금 늦추고 달러 분할매수 - 소액 연체 불이익 기간 2년 줄어든다 ▲기업과증권 - 현대차 임원 309명 승진 - ‘홍일점’ 캐피탈 백수정씨 39세에 임원 - 부쩍큰 롯데, 올 매출 29%늘어 61조 - LG 내년 해외서 123조 번다 - 주인바뀐 SK가스 ‘뒤숭숭’ - 갤럭시S 올해 가장 성공한 휴대폰 - 포스코 세 차례 공정거래 AA등급 ▲모바일 - 원조SNS 싸이월드의 반격 - LG유플러스 어떡해..방통위, 2013년부터 3위 사업자 혜택 폐지 - 클라우드 컴퓨팅 大戰..델·KT·BMC등 글로벌 M&A 잇따라 - T스토어 다운로드 1억 돌파 ▲부동산 - 분양권 전매제한 없어도 안팔려..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예외 적용해도 ‘고전’ - 불광동에 생태습지공원 조성 - 탄력받는 광명시 뉴타운 - 은평구 오피스텔 ‘알짜’ - 가스공사·광물공사·항만공사등 6곳..해외건설업 신고대상서 제외 ◇ 서울경제신문 ▲1면 - 강남 아파트 경매 고가 낙찰 잇달아 - 中 진출기업 고임금 폭탄 "이젠 남미로 가야 할 판" - 공무원 개방형 직위 과장급까지 확대한다 - 현대차, 309명 사상최대 임원인사 - 日, 中제품 400여개 특혜관세 제외 ▲종합 - 새해 골프장 42곳 또 개장 - "전자무역 도입으로 年 6조 비용 절감" - 49조 투입 원전등 발전소 48기 짓는다 - "저축銀 부실 막자" 정부, 예보기금 공동계정 신설 논란 - 동·서해안 50조 투입 관광·산업벨트 만든다 - 여의도 11배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 가장 비싼 상가 동대문종합상가 D동 - 공공기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평가 - `1인 가구` 400만 넘어서 ▲中 희토류거점 바오터우를 가다 - "첨단기술 갖고와 中과 상생하라"..신소재 시장 선점 야심 ▲정치 - 여야 대권 잠룡들 발 묶여 `속앓이` - MB 집권 4년차는 `공정한 정부`? - "인플레·공공부문 부실 미리 대비해야" ▲금융 - 20만명 `햇살` `미소` 품었다 - 국민銀 "6개월마다 실적 평가" - 내부자 신고제 도입, 은행권 "글쎄요" ▲국제 - 日, 글로벌 자원확보 공격 행보 - 美 연말 소비 5년來 최대폭 늘어 - `월가 양심`도 돈 앞에선 동료도 없어 ▲산업 - 그린카 기술 개발·글로벌 판매체제 강화 - LG "내년 사상최대 156조 매출 달성" -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 진출 - 내년 스마트폰 판매 최소 2배 늘린다 - SK텔레콤 T스토어 다운로드 1억건 돌파 - H케어, 미용기기 시장 새강자로 - 여성들 창업 바람 거세다 - 올 최고 협동조합에 `전기공업협동조합` - "가맹 사업 내실화 계기 삼아야" - 대형마트·백화점 식품관 고급화 전략 눈길 ▲증권 - 건설주 `부양책 보양`에 원기 회복 - 실권주 성공적 매각완료 현대상선 2%이상 올라 - "업황개선 기대" 반도체주 급등 - "고객·회사중 누가 내야하나" 혼란 - "무등록·무인가 투자사 조심하세요" - 신성장동력 있으면 적자기업도 상장 가능 ▲사회 - 구제역 비상에 AI까지..방역 최악의 겨울 - 구제역등 가축전염병도 재난기금 활용해 피해 신속 복구 - 내일까지 雪雪 긴다 - "자율고에 학생 선발권 부여" - 세밑 우위 녹이는 `트윗 기부` 열기 ▲전국 -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장기화 되나 - 울산시 반부패·청렴대책 결국 공염불? ▲부동산 - 망원·당산일대 부동산시장 꽁꽁 - 영종·청라등 인근지역 햇살 기대 - "지방 전세난 내년 더 심화" ▲문화 - "한국 클래식 유망주 모두 모였네" ◇ 한국경제신문 ▲1면 - 영종도·새만금·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일부 해제 - 오피스텔 기준시가 내년 2% 오른다 - 오늘밤 눈..내일 폭설 ‘세밑 한파’ 예고 - 中, 최저임금 또 20% 인상 - “허위글 처벌 위헌”..인터넷 혼란 불보듯 - 현대차그룹 309명 임원 승진 ▲종합 - “신압록강대교 30일 착공” - 정부 부처, 숨겨놓은 규제 3203건..국토부 ‘최다’ - 연평도 대응포격때 北 인민군 5명 사망 - 분당 타임브릿지·동대문종합상가 D동 전국서 가장 비싸다 - 동·서해안 개발에 50조 투자, 에너지·물류·관광벨트 만든다..국토부, 발전계획 확정 - 나홀로 사는 노인·젊은층 급증..전체가구중 23% ‘1인 가구’ - 국가자산 7000조원..10년동안 2.3배 늘어 - 삼성전자, R&D투자 세계 10위..‘글로벌 1000대 기업’ 분석 ▲경제 - 복리후생비 과다 공공기관 최하점 - 동파된 수도 계량기 수리비 사업자가 부담 - “선제적 금리인상 바람직하지 않아” - 23개 농산물에 특별긴급관세 물린다 -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 신설 ▲금융 - 18년이상 무사고땐 車 보험료 70% 할인 - 미소금융 재원 마련 2금융 ‘열외’ - 美 FRB 금융위기 低利대출 이용..신한·하나·산업·기업銀 ‘이익 짭짤’ - 소액·단기연체자 불이익 줄여준다 ▲국제 - “구글, SNS 업체 먹어삼킬 것”..美 광고전문지 ‘5대 전망’ - 中이 꼽은 블랙스완 ‘美 신용등급 강등, 中경착륙’ - 金보다 더 뛴 銀..올해 74% 상승 - 종신고용 무너진 일본..기업연금 4조원 낮잠 ▲산업 - LG, 내년 매출목표 150조..‘구본무號’ 3곳 분가시키고도 5배로 - 새임원 27% R&D·품질부문서 발탁 - 소셜게임 시장에 ‘시티빌’ 돌풍 - 사우디에 첫 자동차 공장 생긴다 - SK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진출 - KT 국·쇼 없애고 ‘올레’ 브랜드로 통합 ▲생활경제 - “뭉쳐야 산다” 주류업계 통합 바람 - 예스24 “카드 중복할인에 경품까지” - 중기청,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신청 받아 - 주변 상인들이 걸어 준 ‘롯데마트 창원점’ 현수막 ▲상품·원자재 - 국제 원두값 급등..커피제품도 5~17% 인상 - 철근 사재기로 유통가격 치솟아 - 중국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반등 ▲건설산업 - “내년이 더 걱정”..건설업계, 주택사업 줄인다 - 건설사, 올 公共공사 일감 35% 급감 - 삼성 등 5社 용산기지창 철거사업 수주 - 공공건설 턴키공사에 ‘BIM’ 적용 - 해외건설업 신고 면제 공공기관 확대 ▲부동산 - 지분쪼개기 심한 양평동 유도정비구역 제외 - 집 사기前 서울시·국토부 ‘부동산 정보’ 보세요 ▲증권 - 녹색기술·첨단융합 기업에 ‘상장 특례’ 적용 - “우회상장 막차타자” 합병 결정 잇따라 - 환매 홍수속 해외펀드 수 증가..펀드넷 역할 ‘톡톡’
2010.12.28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인·허가 규제 `네거티브` 방식으로 완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0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 -금지항목 외에는 모두 허용, 인허가 네커티브제로 전환 -C&그룹 비자금 숨긴 위장계열사 단서 포착 ▲종합 -스마트TV, 나오자마자 `삐끗` -어도비, 모바일로 진화 -넘치는 달러...美국채 사상 첫 마이너스금리 -초저금리에도 시중자금 은행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병원에 숙박알선업 허용 -0~2세 양육 수당 최대 월 20만원..남편도 3일동안 유급 출산휴가 -롯데미도파 세무조사 ▲금융 -대구은행도 지주사 세운다 -외제車 보험료 추가인상 검토 -신한금융, `사외이사+외부인사' 비대위 체제로 ▲국제 -비용절감 `올인기업` 미래없어..신흥시장 위주 전략 바꿔야 -"中 2050년에야 진정한 G2"..中사회과학원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한국, 올해 獨 제치고 4위 -팔라듐값 9년만에 최고치..온스당 608.8弗 ▲기업·경영 -"브라질 고속철사업 한국에 유리하다" -삼성SDS, 中 지하철요금시스템 따내 -STX유럽, 크루즈 2척 7500억원 수주 -KT, 3만2000명 전직원에 아이패드 지급 ▲증권 -두산·아시아나·하이닉스·현대상선, `미운오리 4인방`..올해 최대 영업익 기대되네 -`홍삼먹은 KT&G` 영업익 11% 늘어 ▲부동산 -"강남 오피스빌딩 비켜" 강북 도전장..스테이트타워·센터원·페럼빌딩, 호텔식 서비스 `눈길` -80억짜리 초호화 타운하우스..SK건설 `판교산운 아페바움` 34가구 분양..옵션만 3억원 ◇서울경제신문▲1면 -신혼부부 대출 '무주택 제한' 없앤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MB "시행령 규제 바꿔라" -위례신도시에 4만3000가구 공급 -美 5년물 물가연동국채 첫 마이너스 금리 발행 ▲종합 -"방만경영 공기업 감사정구등 불이익" -안팎으로 진통 겪는 한·EU FTA -한국,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선출 -갤럭시탭·갤럭시S `톱10` -北, 年 3~4차례 이산가족 상봉 제의 -日 외환시장 개입 정당화 발언..유럽 "美·中 빅딜에 희생됐다" -전세자금 1조 추가지원 검토 -민간 아파트 분양 하락세 지속 -20대 59% "결혼 안해도 동거 가능" -육아휴직 급여 임금 40% 정률제로.."출산 증가 효과는 미지수" -대기업+2·3차 협력사로 `상생네트워크` 확대 운영 -김중수 `진짜 고민` 지금부터 -대기업 계열사간 빚 보증 10% 줄어 -혈액·정액 연구도 생명윤리기준 적용 -여야 원내대표 상생 리더십 흠집 -"국민참여당, 진보자유주의 내세워 차기총선 10%대 지지 얻을 것" -與 "서민·중산층 포함 70% 복지혜택 부여" -"외교부 개혁, 지연·학연 배제" ▲금융 -퇴직연금 유지 `진흙탕 싸움` 가열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 눈에 띄네 -대구銀 내년 중 금융지주사 체제 전환 -"車 보험 사기 제보하면 최고 1억 지급" ▲국제 -G20 弱달러 촉발..곡물 등 원자재시장 랠리 행진 -차스닥 억만장자 속출 -美, 세계 최대 태양열 발전소 세운다 ▲산업 -화학제품값 상승세 "당분간 지속" -현대기아차, 준준형·대형자..내년부터 엔진 세대교체 -혼다코리아 신형어코드, 가격 또 올려..소비자 불만 일듯 -중기 장악 모바일 게임시장에 개형업체도 속속 진출 -글로벌 IT업계, 앱 경쟁력 강화 총력 -셀트리온, 국내최대 규모 cGMP 오창공장 기공식 -정부 추진 `대기업-中企 동반성장`..세부안 싸고 대립각 -누리텔레콤, 스마트미터 시장 진출 -기온 뚝..겨울용품 `때이른 특수` ▲증권 -펀드자금 4일째 순유입..환매 종착역 보이나 -"기계업종 내년엔 더 좋다" -이상 급등락 지속..우선주 제도 손본다 ▲부동산 -뉴타운등 서울 재개발시장 꿈틀 -수도권 중소형 미분양 거래 `기지개` -국가·지자체도 조합 참여..정비사업 투명성 높인다 -재건축 저층은 `애물단지` -오피스텔·도시형 생활주택 잇단 공급 -지방 아파트 경매시장 과열 -도시계획 결정권 지자체장에 대폭 넘겨 ◇한국경제신문 ▲1면 -한국 `인재개발 경쟁력` OECD 31개국 중 20위 -인·허가 구제 사실상 없앤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2013년 인상 검토 ▲종합 -"광우병 파동 臥薪嘗膽..진실은 밝혀졌다" -금통위 9월 기준금리 동결 "3대2" -삼성 3D TV "상하이 엑스포 고맙다" -2015년까지 中企 5000곳 `맞춤형 혁신` -신혼부부 전세대출 요건 완화..4층 이상 직장 보육시설 허용 -외국인 영어강사 12월부터 일반기업서도 강의 ▲국가경쟁력강화위규제개혁 -안되는 것 뺴고 모두 허용..100년 묵은 `포지티브制` 대수술 -李대통령 "당장 시행령 규제부터 바꿔라" -기부금 모집제한 풀고..학교시설 건축 20일내 승인 ▲경제 -한·미 FTA, G20 서울 회의 앞서 돌파구 찾나 -김종훈 "FTA 관련 모든 것 논의할 것" -국민 47% "부모 봉양, 가족·정부 공종책임" -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법인세 668억 추징 ▲금융 -터지는 사건마다 늑장 대응..못 믿을 금감원 -"플래티넘3로 현대카드 라인업 완성" -수입 자동차 보험료 올린다 ▲국제 -"日 제로금리 적어도 2년 더 간다" -일본 이어 독일도 담뱃세 대폭 인상 -G2, 에너지 다이어트 공조 ▲사회 -檢, C&그룹 해외법인 `수백억 비자금` 진술 확보 -태광의 큐릭스 인수 의혹 베일 벗나 -월급 서울 270만원 `최고`..제주 188만원 `최하` ▲산업 -삼성도 KT도 페이스북으로..기업 `홈피` 지고 `팬페이지` 뜬다 -KT, 전직원에 아이패드 지급한다 -현대·기아차 세계 첫 개발 후륜 8단 변속기 공개 -LG그룹 CEO 파주 총집결..`그린웨이` 도약 의지 다진다 -STX 유럽, 핀란드서 크루즈페리 2척 수주 ▲중소기업·벤처 -권병하 신입 회장.."OKTA가 中企 해외시장 진출 첨병될 것" -한미약품, 식도염치료제 美시판 신청 ▲건설산업 -수도권에도 불붙은 건설사 재개발 수주戰 -"LH법 통과돼야 공사 수주할텐데…" -개발 이익보다 장기 가치..`부동산 아파트` 뜬다 -판교에 80억 초호화 단독주택 ▲부동산 -서울 전셋값 비슷..산본·광명 미분양 사볼까 -위례 신도시 3000채 줄이고 대규모 공원 조성 ▲증권 -주식·채권 디커프링..추가상승 힘 실린다 -서울반도체, `깜짝 영업익`..102% 급증 -994대1..부동자금 실권주 공모네 몰린다 -日자금 2280억 운용 `한국펀드` 등장 -증권사, 원금보장 ELS발행 잇따라 -퇴직연금 사업자, 위헌자산 한도관리 `소홀`
2010.10.26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G20 서울회의 `환율전쟁터` 되나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10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신흥국 자산·통화가치 급등 -"건설사 구조조정 박차".. 윤증현 국감답변 -`IT국제행사의 꽃` ITU회의 한국 2014년 개최 유력 ▲종합 -폐지하려던 임시투자세액공제 또다시 도마위에 -세무검증제 `뜨거운 감자` ▲경제종합 -생필품 관세 대폭 낮춘다 -공정 외면한 공정위 도마위에 -금융 등 서비스업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허용한다 -롯데건설 전격 세무조사 ▲정치·외교안보 -한국외교는 中-日 사이에 낀 `넛크래커` -법사위 `파란셔츠` 색깔공방 -김태영 국방, 北 전자전 능력보유.. 현인택 통일, 김정은 더 지켜볼 것 ▲국제 -`브뤼셀 담판`서 中·日 관계복원 합의 -中, 이번엔 러와 북극자원 분쟁 -日, 中 곡물사재기 맞불작전 -美, 경쟁사 카드 지불 제한 못한다 ▲금융·재테크 -"PF사업장별 워크아웃 플랜 짜라" -원화값 8일만에 1130원대로 후퇴 -저축銀 잠재부실 16조 넘어 -DB형 퇴직연금 국가가 지급보장을 ▲기업과증권 -"이대로는 안된다" SK의 자성 -호남석화-日 미쓰이화학, 여수에 촉매제공장 합작 -갤럭시S·갤러시탭, 日시장 공략 나섰다 -갤럭시S 비판했던 정용진 부회장 "갤럭시탭은 초강력" ▲기업·경영 -트위터·스카이프 CEO 바꾼 까닭은 -하이닉스 `인사 마일리지제` 도입 -2011년 오피러스 프리미엄 출시 -에쓰오일, 대규모 경품 페스티벌 ▲중소기업·벤처 -대기업 손아귀 벗어나려면 해외로 가라 -공업용 다이아몬드 제2전성기 -SSM 계속 늘어나는데 대책 왜 없나.. 지경위 국감서 지적 ▲유통 -제2 배추파동 막으려면 통합컨트롤타워 있어야 -롯데, 우유시장 재진출.. 파스퇴르유업 600억원에 인수 -올가울 군인신발 `워커`가 뜬다 ▲기업과증권 -미운오리 녹색株펀드 백조될까 -외국인이 원하는 코스피지수는 -中·日 영토분쟁에 한국증시 어부지리 -日 금리인하로 닛케이지수 올랐지만.. -소수집중펀드 수익률差 심하네 -증시 좋아지자 공모증자 `후끈` -대한전선 실권주 청약에 4조원 몰려 -한컴, 소유·경영 분리키로 -선물 주문 실수에 코스피 반짝 반등 -미래에셋 인도법인 펀드 판매망 확대 -"연 40% 수익 내드려요".. 외국계증권사 직원사칭 신종 금융투자사기 주의 ▲부동산 -강남역 삼성타운 일대 래미안 아파트촌 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지휘봉 잡은 박해춘 회장 -이달 국민임대 8198가구 나온다 -역세권 용적률·건폐율 50% 높아져 -세종시 첫마을 분양설명회 ◇서울경제▲1면 -과도한 외국인 자금 유입 손본다 -벤처 `제2 전성기`..뭉칫돈 몰리며 투자규모 10년만에 최고 -"한·중 FTA 체결 위해 협력 지속" -日, 4년 3개월만에 제로금리 회귀 -재당 소득세 부과 후 해외 ETF 출시 `뚝` ▲종합 -트위터도 이제 공식 미디어? -롯데건설 전격 세무조사 착수 -배추값 하락 조짐 무는 초강세 행진 -표류하는 민주노총..타임오프 무력화 실패 -"인플레 심리 이어지지 않게 유의할 것"..신선식품 가격 중심 물가 상승 -경유·LPG 가격 상승세 꺾일듯 -`서민용` 이라던 세제개편안 "혈세만 축내고 효과는 초라" -"키코 문제 전반적 재검토"..진동수 금융위원장 밝혀 -"한·미 FTA 섬유조항 수정 해달라" ▲정치 -"금강산 관광, 천안함과 포괄적 연계" -中 "G20서울회의 전폭 지원" ▲금융 -론스타 "외환銀 매각가 낮출 수 있다" -사외이사 워크숍 `動中靜`..`신한사태` 언급 없이 내년 사업계획만 논의 -기업간 어음·외상 거래 증가 ▲국제 -美 고속철도 사업 브레이크 걸리나 -"채권 랠리 끝났다 주식에 투자할 때" -"美 침체와 관계 없이 세계 경기 성장세 지속" ▲산업 -두산, 새로운 100년 역사 쓴다 -LG·SK, 상생 협력 성과 가시화 -중소 포탈도 SNS 적극 나선다 -SKT, 獨 기업과 제휴 영상 마켐 콘텐츠 마켓 연다 -쌓여가는 재고 때문에..LED업계 `긴 한숨` -아웃렛 매장 수입차 판매 장소로 각광 ▲증권 -랩규제, 해외펀드 위축 시키나 -초강세 한전, 향후 전망은 엇갈려 -"온라인 게임주 3분기 실적 모멘텀 기대" -외국인 사는 종목 수익률..코스닥>코스피 ▲부동산 -표류 `용산 개발` 새 돌파구 찾을까 -멸실주택 줄었는데 전세난 심화 왜? -지방 1000가구 이상 분양 줄이어 ◇한국경제 ▲1면 -G20 서울회의 `환율전쟁터` 되나 -롯데건설 세무조사.. 국세청, 협력업체와 동시에 -헤지펀드, 한국서 자금유치 경쟁 ▲종합 -"비정규직 하느니 구직포기".. 실업률 착시 유발 -골드만삭스의 `채권 상투론` -靑, 사회복지모금기관 복수 지정 추진 -전문 장례식장서도 화장 가능해진다 -정부, 서유럽 `여행경보` 조치 안기로 ▲종합·해설 -삼성, 갤럭시S·탭으로 `전자산업 철옹성` 日시장 뚫는다 -정부 "인플레 심리 우려".. 다음주 금통위 주목 ▲경제·금융 -`새희망 홀씨` 알고 보니 무늬만 서민대출 -"하도급·재건축비리 조사 확산되나".. 국세청, 롯데건설 세무조사 -에너지 다소비 가전 소비세 폐지 추진 -노트북 어댑터 통일.. 국제표준 채택 ▲2010국정감사 -"타임오프 유연하게.." "제도정착이 우선" -버냉키도 부러워할 韓銀 금통위원 -서민대출에 인색한 새마을금고.. 평균 예대율 56% -기업규모 培이상 크면 하도급법 적용 -대형유통社 부당거래 여부 12월 현장조사 ▲정치 -ASEM 의장성명 "천안함 사태 깊은 우려" -민주 `손학규 그룹`으로 세력 교체 -金 국장 "北, GPS 전파교란 새로운 위협" -南 지원한 北대학에 `주체사상 연구센터`라니.. -"검토·검토.. 국감이 무슨 소용 있나".. 정병국 위원장, 문화재청 호통 ▲국제 -선거 코앞.. 오바마, 법인세 인하로 재계에 화해 손짓 -간 총리 "원자바오, 잠깐 얘기좀.." -英, 고소득층 육아수당 없앤다 -슈퍼 갑부들, t 단위로 金 사재기 -GM, 벨기에 오펠 공장 결국 폐쇄 -이라크가 산유국 3위?.. "이란 제쳤다" 자체 조사발표 ▲산업 -삼성물산·하이닉스, 인사제도 `수술`. .대리~부장 직급 없앤다 -대기업 구내식당도 `김치 전쟁` -LG `동반성장 펀드` 20일만에 271억 지원 -兆단위로 커지는 中 `자동차 AS 부품` 잡아라 -금호석화, 수술용 장갑 원료 수출 `30배 대박` -포스코 `2010 한국재무경영대상` 수상 ▲상품·원자재 -전기동 국내 판매가 t당 932만원 `사상최고` -스테인리스스틸 이달 2.7% 상승 -PC메모리 반도체값 한달새 10% 급락 -돼지고기 가격 급락.. 1kg에 3959원 -배추·무, 연말까지 無관세.. 화장품·세제 등은 세율 낮춰 -싱글몰트 위스키값 3~9% 오른다 ▲부동산 -오피스텔·원룸 `시행·자금·IT` 원스톱 개발 -용산역세권개발 회장 박해춘씨 -저렴한 전세찾기, 클릭 한번으로 OK -전국 평균 분양가 3.3㎡당 1000만원선 붕괴 ▲증권 -순환매에 장사없네.. 펀드도 랩도 힘 못써 -`빅3` 빼고 시총순위 엎치락 뒤치락 -삼성증권 "1년내 코스피 2430 간다" -선물 대량주문 실수로 증시 `출렁` -유진운용, 스팩주 쓸어담는 까닭 -외국계 투자사 직원 사칭까지.. `금융사기` 주의보 -우선주 급등락 주범은 `구형 우선주` -`독립채산` 회계법인 `원펌`보다 감리 미흡
2010.10.05 I 장영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DTI완화되나
  •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다음은 7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뉴스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DTI규제 예외대상 확대 추진-`관치 권치 <->허약한 지배구조` 악순환-아일랜드 신용등급 강등-IMF, 대출재원 1조달러로 확충▲트렌드-국내 첫 대중음악 전용공연장 생긴다-원화값 출렁 왜?-복권당청금 수령기한 연장 연금식 분할 지금도 허용-기업 문화접대비 3년새 11배 늘어▲종합-"대출규제 과감히 풀어 주택구입 수요 살려야"-보금자리 민간 참여 늘리고 임대사업기준 2가구로 완화-영국은 1주택자 양도세 아예 없어-학원가 수강료 편법인상 꿈도 꾸지마-"고맙다 반도체 IT 수철" 항공화물 실적 사상최대-스마트그리드 국제 협의체 한국이 주도적으로 만든다-주요은행 1인당 생산성 대부업체만도 못해-권력 입김에 금융CEO 줄줄이 낙마▲국제-지구촌 곳곳 물난리...농산물값 급등 후폭풍 클듯-세계 최대 中싼샤댐 가동이후 최대위기-오바마, 에어포스원으로 政敵 녹인다-기름유출로 서해까지 오염확산 위험-AIA, 새 CEO에 마크 터커▲기업과 증권-PC도 3D 시대 열렸다-정몽구 회장 해외시장 위기론-효성, 폴리에스터 공장 증설-STX솔라, 태양전지 생산 3배 늘려-한국업체 약진해도 국산화율 20% 미만-LG유플러스도 갤럭시U 낸다-신형 아반떼 가격 1490만~1950만원-이공박사 8천명 해외로 유출된다-의약품 경제성평가 대신 20% 일괄인하-정부, 줄기세포연구 60억 지원-독립문 메리야스 만들던 평안L&C-이마트 수입쌀 막걸리 8월부터 퇴출-하나금융 실적악화.. 금융株 어닝시즌 짐되나-외국인 8일만에 매도-호남석유 목표가 30만원까지 올라-2년 장고 끝에 한컴 인수의향서 냈다-포스코강판 영업익 흑자전환-대한생명 EV 작년 9월보다 31%↑-전기차 배터리 관련株 더 달릴까-대량환매 속 돈 몰리는 분할매수펀드-코스닥 에너지 여행株 기관이 끌고 외국인 밀고▲부동산-집 한 채가 뉴타운 3개 구역에 포함됐다니..-경매시장 관심 끌려면 2번 이상은 유찰돼야-반포래미안 주민 "공사비 돌려달라"-서울 강남구 3구 땅값도 하락-GS건설, 3600억원 정유정제시설 수주◇한국경제▲1면-주택 거래활성화 대책 곧 발표... DTI완화되나-스마트폰 300만시대..비즈니스가 바뀐다-서울 땅값 15개월만에 하락-"서민경제 살리기 집중"▲종합-"원자바오 들으시오"..직격탄 날린 다국적 기업-이물질 신고받은 식품 식품업체, 그대로 보관해야-美외교 안보 빅2 서울로-美항모 조지 워싱턴 내일 부산항 입항-車무사고 보험 할인혜택 편법 동원땐 할증료 물어야-"DTI LTV 규제 완화해 주택거래 숨통 터줘야" 목소리 커져-앱 터치로 10분만에 하루 결산..치킨집 미용실도 스마트-삼성전자 NHN사표 내고 앱 개발...1인 창업 전성시대-"외풍에 흔들리지 말고 사업성없는 택지 과감히 포기해야"-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면 부모 돌봐도 혜택.. 재정누수-美 유럽, 국내 채권시장 큰손으로 복귀-수출기업 원산지증명 발급 간소화-잘못 낸 관세, 한번 신청으로 돌려준다▲금융-국민銀 행장후보 설문 잡음도 만만찮네-현대해상, 손보2위 굳히기-뭉쳐서 해외채권 발행하니 금리 낮아지네 -현대스위스 3저축은행 새 행장 김영묵씨 선임▲국제-호주 총선정국..광산업체가 표심 좌지우지-BP, 직원 5만명 자르고 자산 10% 매각-복원센터 화재..러시아 명화들 잿더미-中 덮친 환경재앙... 기름바다 폐수유출 홍수까지-베이징 중산층 70% 車 집값의 노예-"아일랜드 긴축안 비현실적"..연립정부 IMF 고개 갸우뚱-中 "日관광객 모셔라" 나리타 공항에 아울렛-림 "애플 물귀신 작전 용납 못해"▲산업-현대 기아차, 유럽서 사상 처음 도요타 제쳤다-신형 아반떼 최고 1950만원 "사실상 가격 인하"-글로벌 100대 車부품社 중 한국업체 4곳..LG화학 6위 눈길-폴리에스터 원사 구미공장 증설 효성, 월 3000t 늘려 1만2000t-LG "이젠 게임도 입체롤"..3D PC 국내 첫 출시-포스코, 中 지린성 도시개발 맡는다-대한해운-에쓰오일 5년간 원유 수송 계약-베가폰 뒤에 새겨진 위드 구글이 두려운 이유는-모토로라, 네트위크사업부 매각-시맨틱으로 네이버 잡겠다 SK컴즈, 검색시장에 도전장-신기술금융 `10년만에 부활`..NHN 하림 SPC진출-태양열 차단 건물 유리 코팅제 개발-인삼공사 "중국산 걱정없는 고급 한약제 생산"-매출 떨어진 와인 브랜드 "수입사 바꿔"-8학군 수요 사라진 대치동 전세값 하락-중대형 아파트, 2기 신도시서도 찬밥 신세-제주리조트에 中투자 536억 유치-부동산 체감 경기, 수도권이 더 심각▲증권-7공주 떴지만..."펀드 포토폴리오는 50개가 적당"-승자의 저주 끝.. M&A주 다시 햇살-코스피 프로그램 역풍 맞나-하나금융, 2분기 순이익 8% 줄어-"기업실적 레벌업 확신 생겨야 박스권 돌파"-주식형 10개중 6개 자투리 펀드-한글과 컴퓨터 인수 9개社 각축◇서울경제▲1면-인터넷몰 매출액 백화점 앞질렀다-DTI규제 단계적으로 풀기로-현대 기아차 유럽서 첫 도요타 제쳐-서울시 부채 1년새 75% 늘어 3조-상반기 흑자냈던 건강보험 재정 하반기엔 빨간불▲종합-바이오 LED 방송장비 새성장동력 3각편대로-모바일 게임 업그레이드 바람-싼 값에 품질 배송 등 신뢰도 커져... 중 장년층까지 클릭-"하이테크 문제, 로테크로 푸는 격"-거래 입주 청약자 없는 3無시장... 불꺼진 아파트만 즐비-DTI 초과대출 특례조치 대상 중대형까지 확대할 듯-유통단계 축소 광역유통센터 건립-KIC 국내 주식 채권에도 투자-시도 재정협의회 1년만에 흐지부지 ▲금융-은행들 외화조달 새 길 열린다-産銀 대우건설ㅠ GM대우-"서민금융 활성화 영역 확장 올인"-자보료 대물배상 가입액 선택 폭 확대▲국제-美, 파키스탄 원조로 환심 사기-EU-IMF, 헝가리 자금지원 유보-IMF, 대출 재원 1조불로 증액 추진-中 하반기 수출 증가율 둔화 전망-"인도 증시 PER 17.6배..너무 올랐다"-美 스페인 지방정부 재정 빨간불...中도 시한폭탄▲산업-포스코, 中 지린성 개발 전격 참여-삼성전자 "저렴한 가격에 3D 영상 즐기세요"-"내수 수출 잘나가는데.." 쟁의돌입땐 신뢰도 먹칠-LG전자 "세계 3D PC 시장 선점"-실적 호조 게임업계 "하반기 해외공략 강화"-토종 패션브랜드 흔들▲증권-"실적 기대가 시장 떠받쳐"-분할매수펀드엔 돈 몰려-외국인 채권잔액 70조 재돌파-원전 관련株 다시 들썩-코스닥기업 자사株 매입 크게 늘어-하나금융지주 2분기 어닝 쇼크-아이폰4 출시연기 관련주 비틀-상장지수펀드시장 성장세 무섭네▲부동산-리츠시장 고사위기-깊어지는 토지 거래 침체-잠실 주공5,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후 되레 약세로-수도권 경매 낙찰가율 70%선 붕괴
2010.07.19 I 안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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