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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속 새아파트 ‘군계일학(群鷄一鶴)’
  • 노후아파트 속 새아파트 ‘군계일학(群鷄一鶴)’
  • [온라인부] 분양시장에서 노후화된 1기신도시 인근 새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잘 갖춰져 있는 1기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하면서 새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가격도 1기 신도시에 비해 대체적으로 저렴해 큰 부담 없이 갈아타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특히 분당지역은 아파트 중 90% 이상이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인데다 최근 5년간 새아파트 공급물량도 없었다 보니 인근 지역 신규 아파트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편이다. 실제로 분당신도시 바로 옆에 위치한 신현지구는 새 아파트는 희소성이 크다 보니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폭도 지역 내 평균보다 크다.  신규분양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지난 3월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 신현지구에서 분양중인 "e편한세상 태재"는 분당 서현동과 자동차 5분거리에 위치해 분당 대체 주거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e편한세상 태재 분양관계자는 "아파트의 전체 계약자 중 33.3%가 분당구 계약자 일정도로 분당신도시 내 갈아타기 수요가 상당했다"며 "분당신도시 내 새아파트가 없다보니 e편한세상 태재 평면이나 인테리어, 커뮤니티시설, 첨단시스템 등도 노후주택 거주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 올 수 밖에 없어 분당 및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74~171㎡의 6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다. 최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단지는 광주에서도 분당으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어 분당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으며, 불곡산 둘레길이 가까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상품설계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태재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하여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일부 동을 제외하고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를 설치한다. 오렌지로비는 출입구 단차를 없애 노약자, 장애인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으며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한 점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태재의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에서 사업지 관람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후광에 도심정비사업까지…성남 수정구 날개 펴나
  • 위례신도시 후광에 도심정비사업까지…성남 수정구 날개 펴나
  • [온라인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성남 구도심의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있는데다 위례신도시 개발로 인한 관심이 오르면서, 강남과 가깝고, 편의시설이 풍부한 입지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성남 수정구 및 중원구 일대의 도시정비사업은 총 18개 구역.(재개발 10개 구역, 재건축 5개 구역, 기타 4개 구역)이다. 특히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가면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내년 경부터 신흥 주공 재건축(4113가구), 신흥2구역(4400가구), 상대원2구역(5304가구) 등이 분양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가격적인 부분은 이미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에 따르면 이미 이들 구역의 가격이 주변 시세를 훌쩍 넘고 있다고 말한다. 이들 도심정비사업이 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 위례신도시는 이미 수정구에 대한 입지여건을 검증했다고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성남시의 구도심 중에서도 수정구는 강남과 가까운 입지로 기대감이 일찌감치 반영되고 있는 것이 주변 새아파트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라고 분석한다. 분당과 판교, 위례신도시 등의 주변 대규모 개발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지역이었지만 입지가치가 높다는 것이 이유다. 오히려 주변의 개발지들의 가격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오히려 입지가 재평가 받으면서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성남시 수정구 일대는 분당선과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서 장점이 분명한 반면, 한동안 분양이 적어 주택 수요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왔다”며 “오히려 인근 분양단지들의 잇따른 성공과, 도심정비사업의 활기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새 아파트를 잘 고르면 자산가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 때문에 이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두산건설의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벌써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이러한 수정구의 새아파트로의 폭넓은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강남~송파~위례를 잇는 편리한 교통은 강남생활특구로서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자랑이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지난 12월 개통된 ‘가천대역 고속버스 환승정류장’을 이용하면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주변 목적지로 바로 갈 수 있고, 지하철이나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어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동시간이 23분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영장산 터널(2012년 4월개통)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될 예정이다. 명문교육환경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편리한 생활만큼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북고남저 형태의 지형을 살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도심·녹지조망 등 360도 파노라마 조망권도 확보했다. 이 밖에 어린이 놀이터 2개소와 주민운동시설 3개소와 커뮤니티광장, 450M에 달하는 단지내 산책로 겸 순환형 조깅트랙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 에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다. 앞선 정보화 생활을 위한 초고속 정보통신 인터넷 사용환경이 구축된다. 검침원의 세대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 검침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프라이버시가 최대한 보장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 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가 곳곳에 설치되며LED 등도 전기요금 절약에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 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도 설치된다. 실 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하여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쾌적한 욕실환경을 위해 욕실 바닥 난방을 적용하였다.  두산건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성남시 수정구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59㎡의 소형이 포함돼 있어 전세난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 인천-울란바토르, 복수항공사 취항 추진..항공비 싸질 듯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한·몽골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천-울란바토르 간 노선에 복수항공사가 취항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따라서 양국 간 항공운임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 한국형 스마트 신도시(K-스마트시티)가 몽골에 수출하는 계기도 마련됐다.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차히아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제분야 3건을 비롯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청와대가 이날 전했다. 2016년 현재 서울-울란바토르 간 노선은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주 6회씩 운항 중이다. 양국 간 항공수요는 인적교류 증가로 인해 지난해 약 19만명 수준에 달했으며, 성수기 탑승률은 90%에 육박했다. 그러나 몽골 측의 복수항공사 취항 반대로 인천-울란바토르 운수권은 2003년 이후 13년간 늘지 않았다. 2014년 4월 양국 간 항공회담을 통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신설해 에어부산이 올해 하계시즌부터 주 2회씩 취항 예정이지만 수요를 따라잡긴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정만기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은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 2018년 울란바토르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에 대한 복수항공사 취항 및 운항횟수 증대를 적극적으로 협의하기로 합의했다”며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 증대, 항공편 스케쥴 편리성 개선, 항공사 간 경쟁을 통항 항공운임 인하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또 ‘건설 및 도시개발 MOU’를 통해 몽골 정부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상업 및 주거용 건축사업에 우리의 K-스마트시티 모델의 수출길도 텄다. 이와 별도로 박 대통령은 엘벡도르지 대통령에게 몽골 제5발전소의 컨소시엄 투자자로 참여한 포스코에너지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자로 내정된 포스코건설의 순탄한 사업 진행도 당부했다. 몽골 내 유관부처 간 진통을 겪고 있는 의견수렴절차 과정을 정리해 지연 중인 최종계약 체결을 앞당겨 달라고 한 것이다. 박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의 국내유입 피해를 예방하고자 ‘동·식물 검역 상호협력’ MOU를 맺은 대신, 양국 간 우호적 경제협력관계를 높이고자 ‘2016-2018년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협력실행에 관한 MOU’를 체결해 몽골 측이 제안한 △도시 간 버스 구매 △10개 지방 난방시스템 개선 △법무행정개혁 △학교 현대화 △하르기아 지역 사전 폐수처리 개선 등 5개 사업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16.05.19 I 이준기 기자
불당신도시 유일의 근린공원을 품은 스트리트 상가 등장
  • 불당신도시 유일의 근린공원을 품은 스트리트 상가 등장
  • [온라인부]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의 마지막 자리에 프리미엄 브랜드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아산탕정지구 불당신도시에 들어서며 전 타입 청약 순위 내 마감을 이뤄 그 명실을 자랑했다.실제 ‘불당 파크푸르지오’ 인근 지역 단지 내 상가는 총 12개 단지중 일부를 제외하고 분양 1~2개월 내 모든 호수가 분양이 완료 되었다.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가 분양하여 화제다. 인근 업무 상업지구(일반업무시설, 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과 공공청사의 종사자 수요가 존재한다. 더불어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 1166가구가 있어 주간 야간, 주말 주중 가릴 것 없이 두터운 수요를 자랑한다. 불당 파크 푸르지오 2블록과 3블록 사이에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공원을 품은 약 140m 길이의 카페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0~40대 여성과 직장인을 위한 업종인 커피전문점 및 디저트카페 등 카페 특화 매장으로 조성하여 지역 내 생활중심형 커뮤니티센터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업무 지구뿐 아니라 인근 공원과 연계되어 쉐프다이닝 레스토랑, 라이프 스타일 편집 샵등이 들어서 외부와 상호 교류 장소의 이미지로 대표하는 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불당신도시 마지막 프리미엄 브랜드 주상복합 ‘천안 불당 파크푸르지오’는 천안시 서북구 아산탕정 택지지구 2,3블록에 아파트 오피스텔 총1,166가구 및 단지 내 상가 지상 1~2층, 총137호 규모로 지어진다.인근 부동산 관계업자는 “불당지구는 최근 천안의 강남이라 불려지며 천안의 주거와 행정 상업의 트리플 완성 중심지가 되었다”며“또한 최근 분양한 아파트가 입주하기 시작하며 상업 시설의 수요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 전했다.
부분임대로 대학생 주거난 덜고 입주민 사교육비 경감
  • 부분임대로 대학생 주거난 덜고 입주민 사교육비 경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월세 가격이 치솟고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대학가의 단독주택 감소에 따라 주거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부분임대 아파트가 하나의 해법으로 등장했다. 서울 마포구에 따르면 올해 1월 입주한 현석동 소재 ‘래미안 웰스트림’ 아파트가 부분임대를 활용해 대학생들에게 주거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곳이다. 마포구는 이 아파트가 서강대와 홍익대에 인접한 대학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현석2구역 재개발조합에 부분임대 아파트를 반영해 설계하도록 권고했다. 그 결과 62가구의 부분임대 아파트가 공급됐다. △마포구 ‘래미안 웰스트림’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부분임대 아파트 거주 대학생이 입주민 자녀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부분임대 아파트는 아파트 한 채에 독립된 출입문과 부엌, 화장실, 방이 마련된 가구분리형 주택이다. 주로 본채는 집주인이 쓰고 별채는 임대를 주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삼성물산은 부분임대 아파트 62가구 중 10가구 집주인과 2년간 협약을 체결했다. 집주인은 20명의 대학생들에게 부분임대 아파트 별채를 제공하고, 조합과 시공사가 집주인에게 월세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입주 대학생은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대신 2년간 매주 2회씩 입주민 자녀들에게 영어, 수학, 예체능 등 교과목을 재능기부로 가르친다.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마을학교는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이뤄지며 현재 56명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입주 대학생들에게 교과목을 배우고 있다. 아파트 관계자는 “가르치는 대학생과 배우는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다”며 “입주가 마무리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천 마포구 주택과장은 “아파트 단지 내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부분임대 아파트 소유자는 안정적인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대학생들의 주거난도 해소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2년 뒤 이 제도의 유지 여부다. 현재까지는 협약이 2년간만 유효하기 때문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2년 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이 제도를 이어 받아서 운영해야 유지될 수 있다”며 “대학생과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으면 자연스럽게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현석2구역 재개발사업을 토대로 신규 정비사업 시행 시 부분임대 아파트를 활용한 대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05.19 I 이승현 기자
‘효창파크 KCC스위첸’ 19일 1순위 청약 접수
  • ‘효창파크 KCC스위첸’ 19일 1순위 청약 접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 ‘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19일 받는다.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이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 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효창파크 KCC스위첸’ 투시도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효창공원앞역까지 단지에서 도보 2분이면 갈 수 있고, 효창공원과 경의선 숲길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84A㎡는 판상형으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현관 워크인 수납장 및 신발장 제공으로 공간을 효율적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안방에는3.4m 길이의 대형 드레스룸도 갖췄다. 84B㎡는4베이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역시 안방에 드레스룸이 있다.59A㎡와 59A1㎡에는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59B㎡는 넓은 주방 다용도실을 설치했다. 59C㎡에는 판상형 4베이 평면에 폭이 넓은 주방공간을 제공한다.내부에는 결로로 인한 곰팡이와 에너지 낭비를 차단하는 단열 설계기술도 선보인다.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자연환기 시스템도 도입한다.또 단지 입구에 자녀들의 통학을 위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 키즈앤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하고100% 지하 주차장으로 구성해 안정성 또한 높였다.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클럽 및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실버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 설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효창동은 지난 5년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데다 전세가율도 용산구 평균보다 높아 이번 효창파크 KCC스위첸 분양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단지에서 지하철 효창공원앞역이 도보 2분 정도 거리고 효창공원,경의선 숲길공원이 가까워 도심속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내달 1~3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5.19 I 이승현 기자
GS건설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 실시”19일(목)”
  • GS건설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 실시”19일(목)”
  •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4만 5000여명 방문당첨자 26일(목) 발표…계약 5월 31(화)~6월 2일(목) 3일간 진행[온라인부] 19일(목) 용인 수지구 동천2지구 A-2블록의 ‘동천자이 2차’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동천자이2차는 지난 13일(금)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주말 3일 동안 4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지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용 60㎡ 이하의 소형아파트도 포함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 2차’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를 비롯해서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단지는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다. 실내에는 다양한 수납기능을 갖춘 침실 붙박이장과 와이드 현관 수납장, 체계적 의류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주방 상판을 엔지니어드스톤 마감재 적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위세대를 연속으로 둘러싸고 있는 단열벽 적용으로 난방 및 결로 저감효과에도 우수하고, 에너지 1등급 녹색건축물 우수등급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자리한 점을 감안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진다. 또 동천자이 1차와 마찬가지로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이와함께 단지 내 엘리시안 가든 주위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3층~ 지하 1층 규모의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카페, 대형 사우나시설,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3실), 문고, 당구장, 탁구장, 농구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자이안센터가 단차를 이용해 조성된 만큼 지하 1층 전면에 자리잡은 피트니스센터, 카페, 문고, 게스트하우스 등 일부 커뮤니티시설에서는 엘리시안 가든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100% 지하주차 설계로 단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차공간의 85% 이상이 기존보다 10㎝ 넓은 2.4m로 설계돼 입주민들이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자녀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부출입구 내 스쿨버스존도 설치된다. 청약은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목)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화)~6월 2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태화강 조망가능한 아파트 ‘삼산동 퍼스트리움’ 5월 19일 견본주택 오픈
  • 태화강 조망가능한 아파트 ‘삼산동 퍼스트리움’ 5월 19일 견본주택 오픈
  • [온라인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동 리버사이드 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7개 동 규모의 퍼스트리움은 전용면적 59㎡, 84㎡형 605가구로 이뤄져있다. 삼산동 퍼스트리움은 울산 중심 도심권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강변로·화합로·학성교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00m 이내 2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도 쉽다.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상권이 형성돼 있는 상업지역은 도보로 1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아울러 백합초·강남중·삼산고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도심 중심지역에서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본인이 거주했던 생활권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한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데다 새로운 평면이나 인테리어·커뮤니티시설·첨단시스템 등으로 주거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태화강 강변에 바로 위치해 태화강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고 자전거 길과 산책, 조깅,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중앙광장과 넓은 공원이 단지내에 있다. 북측, 서측, 동측으로 태화강이 조망권에 들어오며, 도심전경도 뛰어나다. 학성교와 강변로를 통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5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시티건설,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모델하우스 20일 개관
  • 시티건설,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모델하우스 20일 개관
  •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시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한류월드 O4블록에 짓는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일산 한류월드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총 337실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로는 △A타입 87실 △B타입 140실 △C타입 110실 등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라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도 줄였다.단지는 주변에 현대백화점, 빅마켓,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교 등이 인접해 원스톱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일산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췄고 한류천 수변공원도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단지는 오피스텔이지만 4베이(거실 및 방 3개 전면 배치)·판상형 위주 혁신평면이 적용해 아파트급의 채광과 통풍이 가능하다. 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면에 팬트리(일부 제외)까지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최상층은 탁트인 조망권을 갖춘 다락이 제공된다. 아울러 에어컨과 붙박이장, 광파오븐, 블랙펄 전기 쿡탑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테리어도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스타일’ 등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으로 조성되고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23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6.05.18 I 양희동 기자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034가구 5월 분양
  •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1034가구 5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 총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73㎡ 129가구 △84㎡ 905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 단지다.△‘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단지가 입지한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LG생활건강·LG화학·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다. 이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가구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공공청사·의료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들어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고,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지어진다. 덕성초·율량중·청주여고·청주대·충북대·서원대·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서청주IC·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고, 6.7㎞의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야외공연장·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 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깝다.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844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서 13일 개관 예정이다. 문의 1599-1034
2016.05.18 I 이승현 기자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5세대분 한시적120㎡ 특별공급
  •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5세대분 한시적120㎡ 특별공급
  • [온라인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시공중인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번지 일대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법인 특별공급(전매)중에 있다. 3,658세대 중 120㎡은 단, 32세대뿐이며 현재 일부세대(법인계약분)에 한해서 공급된다. 5월말까지 계약분에 한해서 중도금이자와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주변 재건축 단지들이 소형평형대로만 구성되어 있고 고덕 업무 복합단지가 들어오면 대형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해당 단지는 서울 고덕 시영아파트를 재건축 한 곳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구성이며, 전용면적 기준 △59㎡, △84㎡, △97㎡, △120㎡, △141㎡, △161㎡, △192㎡로 총 3,658세대 대단지이다. 전체 주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으며,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하였다. 단지 내 체험형 수경공간, 숲속산책로, 벚꽃길의 배치와 주변에 한강시민공원, 고덕산, 고덕천 등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으며, 동자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까치근린공원이 둘러싸여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여 도심 속 자연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가진다. 또한, 단지 내 약 9,800㎡ 3층 규모의 대단지만의 특화된 초대형 커뮤니티시설로 대형 연회장, 헬스클럽, 키즈클럽, 스크린골프 등의 이용으로 높은 프리미엄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현대백화점, 이마트, 하남 유니온스퀘어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강동아트센터, 사회체육센터, 문화체육관 등 문화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명일중, 배재고, 한영고, 명일여고와 명덕초, 묘곡초,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지역과 접근이 용이하고, 5호선 고덕역, 8·9호선 연장 구간, 8호선 연장 구간의 트리플역세권의 핵심구간이다. 사가정길~암사동간 간선도로 개통, 구리-암사대교 준공, 용마터널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강동구는 올해 상반기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으로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의 입주(예정)와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 호재가 많아 이로 인한 대형 평형대의 희소가치 또한 높아 질 것으로 예상 된다.2017년 2월 입주가 가장 빠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의 경우 일반분양의 성공적인 완판으로 주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 아파트’ 현장 정문 출입구 홍보관(컨테이너사무실)에서 현재 상담 진행을 하고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5호선 연장 및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 상승..."e편한세상 시티 미사
  • 5호선 연장 및 풍부한 배후수요로 투자가치 상승..."e편한세상 시티 미사
  • 오피스텔 수변공원 조망 가능, 미사역 도보권 강동첨단업무지구,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등 직장인 배후수요 풍부 [온라인부]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에 e편한세상 브랜드를 건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을 분양 한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2월에 분양해 3일만에 100% 분양 완판된 ‘e편한세상 미사’에 이은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로 다시 한번 찾아올 예정이다.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역 9-1, 9-2블록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면적 20~84㎡, 554실, 근린생활시설, 총 74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미사강변도시에서 브랜드와 수변공원 조망, 역세권을 모두 갖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변공원 조망 및 5호선 미사역세권, 생활인프라까지 갖춘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현재 조성 중인 망월천 수변공원(가칭)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해(일부 호실 제외) 조망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여기에 미사강변도시 주변에는 검단산과 예봉산이 자리잡고 있고 동쪽으로는 한강도 흐르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도시에 조성된 조정카누경기장 인근에는 가야공원 캠핑장도 있어 나들이 및 여가 휴식 등도 취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세권(2018년 개통 예정) 단지이다. 단지에서 역까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강동구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5호선 라인인 종로, 광화문,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원스톱 출퇴근도 가능해지며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 될 경우 강남으로 이동도 더욱 수월해 질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진입이 편리해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와 화도-양평고속도로를 비롯해 지난해 완공된 동홍천-양양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지방으로 이동도 편리하다.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 속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며, 하남국민체육센터, 미사주민센터,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또 이마트 하남점과 이마트 명일점, 홈플러스 하남점도 인근에 위치해 자가용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 강동첨단업무지구, 스타필드퍼스트하남 등 배후수요 풍부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입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 인접지역으로 사실상 강동구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현재 시내버스를 이용해 15분 가량 이동하면 강동구로 진입가능하며 미사역을 이용 시에는 5분 내로 도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때문에 강동구에 조성 중인 대규모 업무지구 배후수요 수혜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구에 조성된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현재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한국종합기술 등 국내 유명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약 1만 여명 이상의 상주인구가 들어서 있다. 또한 2017년 완공 예정인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배후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남시 내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스타필드퍼스트하남이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백화점과 영화관, 쇼핑몰, 문화센터 등이 조성되는 이 쇼핑몰은 7000여 명의 직접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사강변도시 내 지식산업센터인 미사 센텀비즈도 2018년 들어설 예정으로 하남시 내에서도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 수변공원과 인접… 지역 명물로 자리잡을 e편한세상 시티 근린생활시설 e편한세상 시티 미사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총 74개 점포가 분양된다. 특히 최근 트랜드인 스트리트몰형 상가로 조성되어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미사강변도시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인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계획 가구수만 3만8315가구, 9만5000여 명에 달하며 주거지와 상업지가 계획적으로 나눠져 있는 계획 도시이기 때문에 상권 이용을 위해서는 중심상업지역을 찾을 수 밖에 없다.특히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망월천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방문하는 나들이객 유동인구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554실의 오피스텔 고정 배후수요를 비롯해 주변 단지 입주민의 배후수요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미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브랜드와 역세권, 수변공원 조망을 다 갖춘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분양 전부터 이미 계약문의를 하는 투자수요자들이 상당해 조기 분양 완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동차 산업의 메카 서산시 점차 크기 늘린다
  • 자동차 산업의 메카 서산시 점차 크기 늘린다
  • [온라인부] 서산시는 최근 자동차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성연 지곡면에 서산 오토벨리, 서산인더스벨리, 서산테크노 벨리 등 산업단지를 조성, 자동차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있다.  서산시는 최근 3년 연속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 중심으로 3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여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산바이오, 웰빙연구특구에는 자동차 첨단부품 연구시설이 건립되고 있어 2만 명에 달하는 고용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산 석유화학단지도 서산의 성장 동력이다. 국내 간판 대기업 5개사와 함께 계열사 등 60여 개 기업이 몰려있고 근처로 관련 산업단지들 또한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산 고급 중소형 아파트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다양한 특구들과 산업단지들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산으로의 인구 유입속도가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들로 주택홍보관을 진행중인 서산 쌍용 예가 웨스트팰리스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서산시 동문동 975-4번지 일대에 짓는 이 아파트는 45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완공하며 쌍용건설이 시공예정사를 맡는다. 사업주체는 (가칭)동문동 지역주택조합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서산의 첫 번째 초고층 아파트가 되는 ‘쌍용 예가 웨스트팰리스’는 단지 외관에서 내부 시설과 시스템, 평면에 이르기까지 한 차원 높은 첨단기술로 미래주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예로 기존 초고층 아파트와 차별화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제성과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통경길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전 세대 조망을 고려한 타워형 배치 및 지상부와 옥상층에 조경공간을 특화할 예정이며 어린이공원, 중앙공원, 옥상공원을 조성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서산시의 중심인 동문동에 들어설 쌍용 예가 웨스트팰리스는 서산시청, 대형마트, 동부시장, 병원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위치하여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서산 도심과 서산테크노밸리, 석문, 송산, 부곡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및 수도권과 서울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국도 29/32호선,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요지다. 또한 오랜 노력으로 미국의 명문 사립대인 리버터주립대학교 부설 국제영어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단지 내 국제학교 설립과 함께 미취학 아동부터 초, 중고생 프로그램까지 갖추고 있다. 본 사업 관계자는 “서산 유일 초고층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랜드마크 대단지를 합리적인 공급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어 입주 후 시세차익에 대한 문의가 잇따른다”고 말했다.쌍용예가 웨스트팰리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발코니 확장비 무료, 시스템에어컨, 빨래건조대,인덕션 등 풍부한 빌트인 옵션,등의 파격적인 혜택 상품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커지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중개법이 발목잡나
  • 커지는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중개법이 발목잡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커지면서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을 관리·매매·임대하는 종합서비스 회사도 늘고 있다. 기업의 빌딩 매매 및 임대 관리를 주로 해온 이 업체들이 주택 임대 쪽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덩달아 중개법인 설립 사례도 많아졌다.정부가 부동산 상담·임대·관리 등 여러 서비스를 한꺼번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 종합서비스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관련 산업 시장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그렇지만 중개업을 둘러싼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시장이 성장하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서비스회사 잇따라 중개법인 설립…“개인투자자 잡아라”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등록된 부동산 중개법인은 808곳으로, 3개월 새 61곳이 늘었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400개 선에 머물던 중개법인은 최근 3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대표적인 외국계 기업인 부동산 종합서비스 회사 JLL(존스랑라살)은 고급주택 임대 관리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올해 초 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했다. JLL 관계자는 “한국 부동산시장도 앞으로 2~3년 안에 싱가포르와 홍콩처럼 주거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시대를 맞을 것”이라며 “주택 임차인 모집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국내 업체 중에서도 젠스타·신영 에셋 등이 중개법인을 만들어 영업을 하고 있다. 젠스타는 1997년 삼성그룹 자산 관리를 위해 삼성생명 자회사 형태로 설립됐지만, 이후 법인 분리를 하면서 독자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한양대 오피스텔 ‘웰츠 타워’ 위탁관리를 맡으면서 중개법인을 설립한 경우다. 신영그룹의 자회사인 신영 에셋도 중개법인 신영 홈스를 만들어 임대 관리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2개 사업장을 수주한 상태로 앞으로 임대차 관리 및 공실 관리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부동산 중개사무소도 운영하면서 개인 고객들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다. 온라인상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돼 있는 변호사 중개집단 ‘트러스트’도 불법 논란 이후 중개법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늘어나는 중개법인…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발목 그렇지만 중개업이 법인 형태로 대형화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일면서 대기업은 중개법인 설립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 뉴스테이 공급을 시작한 업체들이 대표적이다. 대우건설·한화건설·롯데건설·코오롱글로벌 등은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자회사 형태로 임대 관리 서비스 회사를 두고 있지만, 중개법인은 만들지 않고 있다. 한 명의 공인중개사가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8만 5000명 이상의 공인중개사들이 골목상권 침해로 반발하고 있어서다. 뉴스테이를 포함한 임대주택시장 진출을 선언한 KT도 마찬가지다. KT는 부동산 전문 자회사 KT 에스테이트 자회사로 주택 임대 관리업체 KD 리빙을 만들었지만, 대기업이 중개시장까지 뛰어든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중개법인 설립 계획을 일단 접은 상태다. KT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중개법인을 설립할 수 있겠지만, 일단 올해는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개인 임대사업자의 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주택 임대 관리업체의 경우 영세한 곳이 많아 중개법인 설립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들은 정부에 주택 임대 관리시 중개서비스를 할 수 있게 공인중개사법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개법인을 설립하기 위해선 자본금 5000만원 이상, 법인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의 3분의 1 이상을 공인중개사로 구성해야 하는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대기업들이 중개시장에 진출하면 당장은 골목상권 침해 소지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우리도 일본처럼 임대 관리 서비스회사들이 직접 중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지 않겠느냐”며 “다만 이 과정에서 진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6.05.18 I 정수영 기자
  • 전세보증금 투자풀에 성과보수·稅혜택 도입…내달말 발표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금융위가 연초 야심차게 내놓은 ‘전세보증금 투자풀’(이하 전세투자풀)의 세부안이 내달 베일을 벗는다. 풀(Pool)의 규모가 클수록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는 만큼 금융당국은 가입자들에게는 세제혜택을, 운용사들에게는 운용성과에 따른 성과보수라는 당근책을 제시할 방침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실질 수요가 생각보다 적고 목표수익률도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고 있다. ◇석달째 지지부진…수요 파악 후 정책 설계 가능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다음달 말 전세보증금 투자풀의 세부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세보증금 투자풀이란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면서 돌려받는 보증금을 모아 하나의 풀로 구성한 후 여러 하위펀드에 배분해 운용하는 상품이다. 금융위는 우선 실제 돌려받는 보증금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수요조사 결과를 기대리고 있다. 당초 1분기 중 세부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제도 운영한다는 목표였지만 5월말까지도 명확한 가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대인과 임차인에 대해 이렇게까지 미시적으로 조사한 적은 없다”며 “설문조사지만 7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양이라 4월 중순에야 조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요조사는 주택산업연구원 등이 서울과 수도권, 세종시를 포함한 광역시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반환받은 전세보증금의 보유규모서부터 은행이 아닌 손실가능성이 있는 투자상품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대출상환금은 얼마인지 등을 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위는 전세풀을 굴리는 운용사들에 대해 실적에 따른 성과보수를 도입할 방침이다. 운용사들이 운용 규모의 5% 가량 자기 돈을 투자하는 시딩(Seeding)투자를 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나면 그에 응당한 대가를 주겠다는 의도다. 전세투자풀과 비슷한 구조인 연기금 투자풀의 운용사들은 모두 정부에서 정해주는 정률보수를 받고 있다. 가입자격에는 소득기준을 두되 일정 수준의 세제혜택을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위 관계자는 “아직 세제당국과 구체적으로 논의하진 않았지만 (세제혜택이 생긴다면) 소득제한 기준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5조 이상 장기자금 필요…기대수익 낮춰야”운용업계에서는 아직 구체적인 상품 개요가 나오지 않아 예단하긴 어렵다면서도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운용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연기금 투자풀의 운용구조를 대입해보면 최소 5조 이상의 장기투자성 자금이어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투자풀 주간사에 필요한 인력과 시스템개발비 등을 연평균 25억원 정도로 가정했을 때 운용보수를 0.05%포인트로 설정하면 최소 5조원은 굴려야 고정비를 감당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유출입이 잦은 단기성 자금이라면 평균적으로 운용가능한 자금은 원금의 7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7조원 정도는 있어야 의미가 있다. 금융위는 전체 전세보증금 규모 300조원 중 매년 5%씩 월세로 전환한다고 가정해 15조원씩 신규 수요가 생긴다고 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 중 절반 가량이 꾸준히 투자풀에 들어와야 규모의 경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실수요가 이보다 적고 소득기준까지 둔다면 과연 얼만큼의 자금이 모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연기금 투자풀 가입대상 64개 중 50개 이상이 1조원 미만 규모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는 기대수익도 2%대로 낮춰야 한다는 판단이다. 또다른 운용사 관계자는 “지난해 국고채와 일반채 3~5년물이 3~4% 수익이 났지만 현재 국고채 3년 수익률이 1.4% 수준”이라며 “4% 기대수익률에 원금보전까지 해주는 상품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결국 이 자금은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로 굴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테이란 국토교통부가 중산층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8년 장기 임대주택 정책으로 연 4~5%대 꾸준한 임대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면서 이미 은행과 생보사 등 금융권에서는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2016.05.18 I 송이라 기자
평택 소사벌생활권 소형아파트 ‘제일건설’ 선착순 분양
  • 평택 소사벌생활권 소형아파트 ‘제일건설’ 선착순 분양
  • 선호도 높은 59㎡ 소형평면 위주의 단지 설계 서울~세종고속도로, KTX지제역, 삼성반도체 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온라인부] 제일건설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들어서는 ‘원곡제일오투그란데’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용면적 59㎡, 77㎡의 소형평면 및 지하 4층~지상 21층 10개 동의 797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전 세대 내 LED조명 및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세대별 개인창고, 발포 고무재질의 완충재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행정구역 상으로 안성시에 속하는 해당 아파트는 차량으로 5분이면 평택 소사벌지구에 닿을 수 있어 평택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게 된다. 소사벌지구는 경기 남부권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택지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자족 가능한 기능형 생활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교육환경은 원곡초등학교를 비롯해 평택중과 비전중이 속해 있는 평택중학군으로 편성되어 높은 교육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신세계복합쇼핑몰을 비롯해 KDB유토플렉스, 삼성반도체단지, LG디지털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경부고속도로와 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천안 등의 인근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이곳은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송탄 IC 약 3분, KTX지제역 및 삼성전자산업단지 약 1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동부우회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착공 및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시간은 오후 7시까지이다.
친환경 ‘명품조경’…쾌적한 단지 동천자이 2차
  • 친환경 ‘명품조경’…쾌적한 단지 동천자이 2차
  • 광교산 사계절 고유 경관을 단지 내로, ‘신개념’ 조경시설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물…입지·조경·편의시설 ‘3박자’[온라인부]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단순히 ‘살 것’이 아닌 ‘살 곳’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때문에 주택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주거 쾌적성을 우선시 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단지를 공원 못지 않게 녹지공간으로 꾸미거나 인근의 자연환경과 연계시킨 조경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 된 조경환경 꾸미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쾌적한 거주환경이 소비자가 아파트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단지의 설계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주변의 풍부한 녹지를 살릴 수 있도록 조경을 강화하면서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정비하는 모습이다. 조경시설을 잘 갖춘 아파트의 경우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실제로 지난 4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조성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경우 단지 내에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했을 뿐 아니라 인근으로 근린공원, 둘레길 등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고, 1층 특화설계로 조경을 접할 수 있었던 전용 123㎡이 11대 1로 단지 전체 평균 4대 1보다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잘 갖추어진 조경시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테마와 조성된 공원의 다양한 식재, 조형물, 산책로 등의 수려한 조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보다 더 쾌적하고 깨끗한 단지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또 부동산 전문가들은 “자연 친화적인 단지는 휴식과 여가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현대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인 주거공간으로 특히 자녀들의 정서 안정과 자연 교육 등 장점이 많다.”며 “주택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추세를 따라 GS건설이 5월 분양하는 용인 동천2지구 A-2블록에서 쾌적한 조경과 단지환경을 갖춘 ‘동천자이 2차’가 주목받고 있다. 5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동천자이 2차’는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그 공간을 조경시설로 채워진다. 단지의 조경면적이 1만 4700여㎡로 대지면적의 37%가 넘도록 계획돼 있다. . 친환경 조경설계의 세계적 거장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인다. 여기에 단지 주출입구 부근에 2000여㎡ 규모의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조경면적만 1만 6700여㎡에 달한다.단지가 광교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단지 내에서도 사계절 고유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중앙에 중앙산책로 및 연못과 연계된 4시즌 가든(블루밍 가든, 프레쉬 가든, 로맨스 가든, 에버그린 가든)이 조성된다. 블루밍가든에는 벚꽃나무가, 프레쉬가든에는 팽나무가, 로맨스 가든에는 청단풍이, 에버그린가든에는 소나무 등을 식재해 각 계절 마다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중심에 생동감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벽천과 자이만의 특화된 입면이 조화를 이룬 ‘워터풀 가든’이 조성되고, 싱그러운 물내음을 느낄 수 있는 생태연못으로 조성되는 ‘크리스탈 가든’도 마련된다. 다양한 초화와 계수나무 산책로가 어우러진 ‘플러워가든’과 대왕참나무 숲 사이로 산책로와 평상,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이 배치된 ‘힐링가든’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56㎡ 규모의 7개소 텃밭을 갖춘 ‘자이팜’도 조성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설계가 적용된 약 1.2㎞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등의 입주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조경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남향(남동, 남서) 위주 배치의 4-Bay 판상형 맞통풍 중심으로 지어져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최고 36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여기에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동천자이 2차는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사실상 분당 및 판교생활권에 속한다. 단지 주변으로 광교산자락과 동막천이 감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중, 수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5월 31~6월 2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있다.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 인기 ‘고공행진’
  •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 인기 ‘고공행진’
  • [온라인부]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웰빙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이른바 ‘숲세권’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도 유리하게 작용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단지 인근으로 산, 강, 공원, 호수 등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입주만족도가 높다.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단지 가까이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좋고, 산책·조깅 등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녹색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청약성적도 좋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경우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이 인접해 있어 녹지프리미엄으로 눈길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청약결과 1순위에서 45.84대 1로 올해 광주지역 1순위 청약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해 지역 집값을 선도하기도 한다. 이렇듯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자 현대건설이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은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특권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도가 남다르고,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 가치도 남달라 인기가 높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총 1,4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부분에 해당하는 리베라CC와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가까이에는 신리천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녹지 여건이 풍부하고 조망(일부세대 가능)도 가능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구성돼 있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는 운동·건강·친환경 공간 등 3개의 컨셉으로 구성된 축구장 5배 크기의 공원과 같은 테마조경 공간도 구현된다. 단지 내 약 1.6km의 순환산책로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은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주거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동탄순환대로(예정)와 접해 있어 신도시의 남북으로 이동이 쉽고 동탄신리천로(예정)를 통해 동탄대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동탄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2018년 3월 개교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까지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동탄의 남동측으로도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 계획이 있어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신리천과 가까워 녹지여건도 풍부한 편이며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동탄2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만의 특화 상품도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전체 가구의 90%를 전면 4Bay 판상형으로 구성했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주차공간으로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 시켜 안전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해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이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의 광폭으로 설계할 예정이다.더욱이 ‘힐스테이트’의 높은 브랜드 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실제로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는 올해 1분기 국내 아파트부문 브랜드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위에서 3계단이나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힐스테이트의 높은 브랜드가치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위기가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다 동탄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가까이에는 신리천 근린공원과 리베라CC가 있고, 45%이상 높은 조경면적으로 쾌적해 주거만족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남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투룸 같은 원룸 복층형대단지 오피스텔, 포항 대잠코아루 타워
  • 투룸 같은 원룸 복층형대단지 오피스텔, 포항 대잠코아루 타워
  • [온라인부] 현재 대한민국은 초저금리 시대이다. 이웃나라 일본은 제로금리 시대를 지나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시대는 곧 한국의 경제를 보여주는 거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제 파동 효과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오피스텔은 공급 과잉 우려와 투자가치 하락으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아파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월세 비율이 높아지면서 최근 오피스텔의 거래량이 늘었다. 오른 전세금을 마련할 방법이 없고 월세 내기는 부담스러운 신혼부부, 자녀가 출가한 이후 부부만 남은 장년층이 오피스텔 임대 주 수요층이 됐기 때문이다.소형 아파트는 1~2인 가구에게 좋은 상품이다. 최근에 나오는 소형 아파트들은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한 서비스 면적이 넓고 대부분이 방 3개 이상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소형APT의 구매보다 오피스텔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과거 오피스텔은 원룸 형태로 아파트에 비해 주거공간이 협소하다는 이유로 각광받지 못했지만 최근 투룸 같은 원룸 형태로 주거공간을 넓힌 오피스텔이 떠오르고 있다.포항 대잠코아루타워가 그 예이다. 포항 최초 전 세대 복층 오피스텔로 과거 주거환경이 협소했던 단점을 보완하며 소형 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포항의 중심 상권으로 반경 1km안에 생활 편의시설, 교통시설,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포스코 및 제철공단, 병원, 사무실 등이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 또한 확보하고 있다. 이는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배경조건이 충족되는 것으로 포항의 유일한 능력 있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로 전체 473실이 모두 복층으로 설계되어 일반 층고가4m(일반 아파트 2.9m)로 원룸이면서 투룸 구조로 보다 쾌적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이 밖에 프리미엄 무상 옵션으로 빌트인 냉장냉동고를 비롯해 드럼세탁기, 천장형 에어컨, 전기쿡탑, 전자비데, 홈오토시스템 등을 갖춰 그야말로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주거환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주차공간은 과거의 기계식에서 탈피해 1식 1주차를 기본으로 기계식과 자주식 주차시설을 함께 마련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기존 오피스텔에서 가장 문제시되었던 주차난을 말끔히 해소했다. 이 같은 설계는 젊은 신혼부부들의 첫 보금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소형 APT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두 잡은 포항 대잠코아루타워는 북구 용흥동에 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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