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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홈쇼핑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2일)
  • 다음은 12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LG홈쇼핑/CJ39쇼핑: 투자의견 BUY에서 Mkt Perf로 하향조정 -9월 실적: 전반적으로 매출은 당사 추정과 비슷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음. LG홈쇼핑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4.5%로 전월대비 향상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와 달랐으며, CJ39쇼핑은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3%대로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것으로 파악됨. 이는 무이자 할부비용 및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의 현저한 증가 때문임.양사 경영진들은 4/4분기부터 광고를 자제하는 등 영업이익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양사의 시장점유율 경쟁이 예상보다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쉽게 향상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이에 따라 당사는 LG홈쇼핑의 2000, 2001년 EPS를 8.5%, 12% 하향조정하고, 임금상승 및 추격자로서 영업이익률 하락이 현저한 CJ39쇼핑의 경우 25%, 17%씩 크게 하향조정함. 이러한 영업이익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걷히지 않을 경우 양사는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함 [뉴스코멘트] *모토롤라 이익전망 하향조정-팬택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 모토롤라가 목표했던 이동전화 단말기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이에 금년도 4/4분기, 내년도 EPS를 각각 27%, 16% 하향조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모토롤라 주가는 19% 폭락세를 기록했음. 동사는 이익 하향조정의 이유로 단말기 매출둔화 전망과 유로화 약세 및 높은 단말기 보급율과 일부 시장에서의 가격하락을 들고 있음. 동 뉴스는 이와 같은 시장환경을 접하고 있는 단말기업체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당사는 모토롤라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마진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팬택(Mkt Perf)의 이익전망치를 하향조정할 계획임. *현대자동차, 다임러클라이슬러와 제휴관계 강화 동사는 다임러의 판매망을 통해 연 35,000대의 아토스 모델을 멕시코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함. 이는 현대차와 다임러의 전략적제휴 효과가 처음으로 가시화된 것으로, 조만간 상용차, R&D, 부품조달 부문에서도 이와 비슷한 전략이 발표될 것으로 보임. 이에 동사는 현지 생산거점 없이는 자동차수입을 금하고 있는 멕시코에 간접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됨. 최근 정몽구 회장이 미국내 공장설립 및 대우자동차의 폴란드공장 인수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현대차의 세계시장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당사는 현대차가 다임러와의 제휴관계를 적극 활용할 것이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함. *포항제철, 3/4분기 실적 당사 추정과 비슷해 동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2.5% 증가했음. 이는 임시 퇴직금 지급제의 도입에 따른 2/4분기 노무비의 일시적 증가에 기인함. 반면 매출은 수출 철강가격의 하락과 판매량 감소로 0.2% 감소함. *동아제약, 수석농산에 대해 37억원 추가 지급보증 동사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수석농산(주)를 위해 신용기금보증에 37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실을 발표함. 수석농산에 대한 지급보증금액은 131억원에서 168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동사의 지급보증액 규모도 8월말 현재 약 7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이는 자기자본의 38.2%에 해당함. 수석농산은 라미화장품과 더불어 동아제약의 자회사 문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부정적인 뉴스이나 동사의 영업부문이 아직 견조하므로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한미약품, (주)한미에 대해 30억원 추가 지급보증 동사는 거래소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주)한미를 위해 푸른상호신용금고에 30억원의 지급보증을 제공한 사실을 발표함. (주)한미에 대한 지급보증금액은 146억원에서 176억원으로 늘어나게 되며 동사의 지급보증액 규모도 6월말 현재 약 4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이는 자기자본의 47.6%에 해당함. 동사에 대한 Mkt Perf 투자의견을 유지함. [코스닥 뉴스] *메디슨, 메디다스 보유지분 일부 매각 전일 메디슨은 10/10 단기차입금 상환을 위해 메디다스 지분 900,000주를 매각하였다고 공시함. 총 매각대금은 52억원으로 알려져, 주당 매각대금은 5,700원으로 추정됨 (당일 종가 5,680원). 메디슨은 연말까지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 규모가 700억원에 달해, 이후에도 추가적인 투자자산 매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따라서 메디슨이 메디다스 보유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메디다스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메디슨, 메디다스 투자의견 Mkt Perf. *코리아링크, 3/4분기 매출액은 약 178억원 정도로 당사 예상치와 비슷 동사의 한 관계자는 전일 당사와의 전화통화에서 3/4분기 매출액이 178억원 정도라고 밝혔는데 이는 당사가 예상했던 169억원과 비슷한 규모임. 현재 동주식은 2000년 P/E 14.5배, FV/EBITDA 9.8배의 다소 높은 valuation 에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 Mkt Perf를 유지함 *엔씨소프트, 예상보다 좋은 3/4분기 잠정실적 3/4분기중 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7%, 63%, 74%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각각 37%, 46% 상회하였음. 이는 예상보다 빠른 로열티 지급완료 및 낮은 판매수수료, 국내외 투자지연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낮았기 때문임.그러나 4/4분기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의 증가가 예상되고 당사의 이익전망에 로열티 지급완료 및 낮은 판매수수료가 반영되어 있기에, 4/4분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것으로 예상되어동사에 대한 이익전망 및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채권 뉴스] *11일, Primary CBO 3,600억원 발행 - 금감원에 따르면 11일 신흥, 세종증권이 공동주간사로 33개 기업의 회사채를 대상으로 하여 3,600억원 규모(투기등급채권 1,140억원)의 Primary CBO를 발행, 이날 대금이 납입됨. 이에 따라 10/11 현재기준으로 Primary CBO 발행총액은 218개 기업대상 3조 6,153억원이며, 이중 투기등급채권 비중은 34.0%, 1조 2,284억원임. - 10월중 삼성증권(4,000억원 내외), 신한, 대투증권(9,000억원 내외)이 Primary CBO 발행을 추진중이며,11월중에도 약 1.9조원 내외의 Primary CBO가 발행될 예정임.10월부터 年末까지 만기도래하는 투기등급 회사채는 총 6조 6,671억원에 달하고 있음에 따라 Primary CBO발행을 통해 투기등급 회사채를 소화할 것을 가정하면 예정된 발행물량 이외에도 10조원 이상의 추가적인Primary CBO 발행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2000.10.12 I 김세형 기자
  • 코스닥,거래소 안정 관건...투매 자제- 증권사 데일리분석
  • 8일 증권사들은 코스닥시장의 추가 하락을 배제할 수 없을 정도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지만 바닥권 진입에 대한 시그널 출회와 추석 이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비합리적인 투매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거래소시장의 안정이 선행된다면 지수 반등도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도 다수 제기됐으며 기관이 매수를 늘리고 있는 신 업종대표주와 실적우량주를 저점 분할 매수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증권사들은 추석 연휴로 위험 노출 기간이 길고 바닥권 예단이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보수적인 시장접근이 우선적인 고려사항이라고 조언했다. ◇현대= 시장이 안정을 보일때까지 보수적 관점 유지. 전일의 큰 폭 하락으로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켜 시장위험 가중된 상황. 적극적인 매매에 임하는 것은 부담스러워 보임. ◇LG= 기술적 반등 예상. 그러나 추석연휴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시장 추이를 관망하는 가운데 우량주에 국한해 저점분할 매수에 주력. ◇굿모닝= 저가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어 거래소 시장의 안정만 선행된다면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거래소 등 외부요인에 의한 주가하락시에는 투매를 자제할 필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우량 신규등록종목과 수익모델을 갖추고 있는 실적호전주 관심 지속. ◇신영= 100포인트가 붕괴되더라도 투매에 동참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판단. 추석 이후에 거는 기대가 많은 만큼 굳이 저가에 매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모든 사람이 마지막 미련까지도 내던질 때가 진정한 바닥이었다는 점에서 전일의 투매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신한= 100포인트 붕괴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든 만큼 적극적인 시장접근은 자제. 다만 바닥권 진입 시그널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고 추석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반발매수세도 기대되는 만큼 투매도 자제. 거래소시장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장세대응 요구. ◇동양= 저점 지수대를 하향 돌파하면서 뚜렷한 지지선을 설정하기도 힘든 상황. 그러나 과거 투매양상과 더불어 단기 저점을 형성한 시점에서의 종목별 흐름을 감안할 때 현 증시는 매도 클라이막스(climax)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 ◇교보= 거래소시장을 배제한 지수반등에 대한 성급한 예단 지양해야. 다만 심리적 측면에서 100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지지선 의미여부를 둘러싼 매매공방이 예상되는 시점. 전일과 같은 투매동참은 자제해야. ◇동원= 95포인트 정도를 지지선으로 설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도 V자형 보다는 넓은 원형 바닥형으로 나타날 가능성. 과거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무차별적인 반등세보다는 벤처 신대표주 중심의 반등으로 실마리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음. ◇일은= 추세반전 확인전까지는 매매비중 축소. 기술적 분석이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추가 지수 하락폭을 상정하기가 쉽지 않음. 특정 상승모멘텀 형성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반등조건은 가격메리트의 인식에 따른 단기 매수세 유입정도가 될 것. ◇SK= 바닥권 산정이 쉽지 않은 상황. 약세기조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성 저가매수세 유입은 부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
2000.09.08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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