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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3' 문자투표 전쟁 시작…송가인 잇는 제 3대 트롯 여제는?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문자 투표 전쟁이 시작된다.TV조선 ‘미스트롯3’는 이제 단 하나의 무대만 남아 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새로운 트롯 여제의 대관식에 눈과 귀가 쏠리는 가운데, 오는 7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진다.최후의 결전에서 누가 영광의 왕관을 차지하며 송가인, 양지은을 잇는 ‘미스트롯’ 제 3대 진이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치열했던 준결승에서 살아남은 TOP7은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다.‘미스트롯3’는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예비 트롯 여제들을 발굴했다. 특히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트롯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결승 무대에서 공개한 TOP7의 신곡은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트롯 음원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무엇보다도 문자 투표 전쟁이 예고된다. 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에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투표 번호는 준결승 순위 역순이다. 정슬 1번, 김소연 2번, 오유진 3번, 미스김 4번, 배아현 5번, 나영 6번, 정서주 7번을 배정받았다.‘미스트롯3’ 제작진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인만큼 진선미를 국민들이 직접 선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민 투표를 실시한다”라면서 “3개월여 동안 경연에 혼신을 다한 TOP7을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초미의 관심사인 결승전에 앞서 7일 오전 9시에는 네이버TV에서 온라인 팬미팅이 개최된다.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선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TOP7의 첫 온라인 팬미팅이 펼쳐진다.‘미스트롯3’ 최종회는 오는 7일 목요일 평소보다 30분 이른,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배아현, '미스트롯3' 톱 7 안착…결승전 스퍼트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배아현이 ‘미스트롯3’ 준결승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톱 7에 등극했다.배아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준결승전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극찬을 받았다.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아현은 ‘미스트롯3’ 등장부터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다. 일대일 서바이벌 배틀에서 장민의 ‘조약돌 사랑’을 선곡한 배아현은 특유의 음색과 꺾기 기술로 모두를 사로잡았고, 그 결과 진(眞)을 차지하며 트로트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에서 배아현은 방실이의 ‘아! 사루비아’를 선곡해 눈길을 모았다. 전문적으로 춤을 배워본 적이 없었던 배아현은 준비 과정에서 한차례 역경을 맞았다. 이후 배아현은 간절함에서 나온 노력과 연습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고, 결국 올하트를 받아내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배아현은 3라운드에서 2라운드 1위 오유진에게 지목받아 일대일 데스매치를 펼쳤다.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선곡한 배아현은 기존 스타일을 탈피해 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무대를 선보였고, 새로운 매력을 인정받아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배아현은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에서 정서주, 김소연, 정슬과 ‘뽕커벨’ 팀을 이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꽃처녀’, ‘사르르’, ‘목포의 눈물’, ‘남이가’, ‘후’로 구성된 메들리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고, 마스터 총점 1294점이라는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5라운드 라이벌 매치에서는 복지은과 대결했다. 1차전에서는 복지은, 진욱과 함께 장윤정의 ‘애가 타’ 삼각대전을 꾸몄다. 흡입력 있는 무대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 배아현은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배아현은 1056점으로 1차전 승리를 거머쥐었고, 전체 1위로 우뚝 섰다.2차전은 일대일 대결로 진행됐고 배아현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했다. 역시나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의 기록을 경신한 배아현은 전체 마스터 점수 최고점으로 복지은과의 대결에서 최종 승리했다. 앞선 준결승전에서는 톱 7 결정전 신곡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배아현은 구희상 작곡가의 ‘100일’ 무대를 선보였다. 김연우, 박칼린 등 마스터들의 극찬 속에서 배아현은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소속사 타라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아현의 ‘미스트롯3’ 마지막 여정인 결승전 무대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미스트롯3’ 결승전은 오는 7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임영웅 느낌"…'미스트롯3' 톱 10, 준결승 레전드 무대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트롯3’ 톱 10이 결승전을 앞두고 혈투를 벌인다.2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1회에서는 결승전 최종 관문인 준결승 무대가 그려진다.톱 10은 준결승전에서 매 시즌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작곡가 신곡 미션’을 치른다. 신곡은 방송 직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멜론,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에도 반영, 최종 진선미를 가리는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3개월여간의 대장정을 거치며 매 라운드 성장한 톱 10은 치열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눈꽃 보이스’ 정서주, ‘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무결점 트로트 챔피언’ 오유진, ‘난초 보이스’ 곽지은,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 ‘불사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 ‘감성 천재’ 빈예서, ‘고막 여친’ 정슬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레전드 무대를 쏟아낸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마스터 장윤정은 한 톱 10의 무대에 “임영웅씨 버금가는 음원깡패가 되지 않을까”라고 극찬했다. 이에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전 시즌을 이끈 MC 김성주는 “장윤정 마스터가 임영웅 씨 이야기를 해서 말씀드리자면 임영웅 씨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마음을 움직이는지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연우 역시 “‘미스트롯3’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고 감탄했다.톱 10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와 함께 클래스가 다른 ‘미스트롯3’ 마스터 군단의 스페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장윤정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 김연자는 장윤정의 ‘초혼’을 열창한다. 또한 진성은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재해석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미스트롯3’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미스트롯3' 나영·정서주·배아현 굳히기vs7인의 반란
- ‘미스트롯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세상을 꺾고 뒤집을 TOP7이 탄생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1회는 초미의 관심사인 준결승전이 시작된다.‘미스트롯3’는 새롭고 신선한 매력의 트로트 신성들이 돌풍을 일으켰다. 가창력과 끼, 잠재력이 무한한 예비 트롯 여제들이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미스트롯3’가 발굴한 트롯 원석들이 빛나며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다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것.72명으로 시작한 ‘미스트롯3’는 이제 10명만 남았다. 누구 하나 떨어질 사람 없는 막강한 실력자들이 결승행 기차에 탑승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특히 직전 라운드인 5라운드 TOP3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5라운드 삼각대전&라이벌 매치는 ‘정통 트롯 강자’ 나영이 1위를 차지했다. 나영은 오른쪽 청각 장애를 딛고 탁월한 강약 조절로 정통 트롯의 진수를 보여줬다.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강하게 노래를 불렀던 나영의 유려한 변주는 전율을 선사했다.2위를 차지한 ‘눈꽃 보이스’ 정서주는 진정한 상위 포식자로서 군림하고 있다. 1, 2라운드 미를 시작으로 3, 4라운드 연속 진을 거머쥐었다. 이어 5라운드에서도 배아현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모든 경연 TOP3를 기록했다. 정서주는 여건이 되지 않아 가수의 꿈을 포기한 아버지의 든든한 조언에 힘입어 준결승 무대에 오른다는 전언이다.‘인간 꺾기 문화재’ 배아현의 기세 역시 막강하다. 자신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내며 전국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배아현. 정통 트로트 고수답게 1라운드 진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던 그는 5라운드 삼각대전&라이벌 매치에서 마스터 점수 연속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나영, 정서주, 배아현 5라운드 상위권뿐만 아니라 다른 TOP10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매 라운드 성장해온 TOP10이기에 누구나 1위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5라운드에서 트로트 끼를 폭발한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2라운드 진이자 ‘무결점 트롯 챔피언’ 오유진, 5라운드 순위 역전 반란의 주인공 ‘난초 보이스’ 곽지은이 칼을 갈고 있다.여기에 ‘김소연표 살랑 장르’를 탄생시킨 ‘만능 트로트걸’ 김소연, 강력한 한 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불사조 트로트 요정’ 윤서령, 주영훈이 심사 프리패스 선언을 한 ‘감성 천재’ 빈예서, 가창력과 퍼포먼스 특출난 무기로 TOP10까지 오른 ‘고막 여친’ 정슬도 최후의 TOP7 진입을 노리고 있다.지금까지 경연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경연 우등생들이 TOP7 최후의 관문인 준결승전에서도 웃을지, 다시 한 번 드라마를 쓸 역전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TOP7을 결정지을 준결승전은 매 시즌 참가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작곡가 신곡 미션’으로 치러진다. 신곡은 방송 직후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멜론과 지니 음원 순위는 결승전 점수에도 반영돼 진선미를 가리는데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11회는 오는 29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하나금융, 새로운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 선정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하나금융그룹은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손님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손님 퍼스트(First)’ 가치는 그간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하나금융그룹은 “특히, 오랜 기간 하나은행의 손님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경험해온 임영웅이 직접 하나금융의 모델로 나서 전달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의 힘’은 ‘HANA’ 브랜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실제로 하나금융은 손흥민과 안유진 등 기용하는 모든 광고모델들을 하나금융그룹의 손님으로 구성하는 ‘HANA’만의 소통 방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하나금융과 임영웅이 함께하는 첫 광고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광고를 선보인다.트로트를 넘어 발라드와 모던 록, EDM 등 영역을 넘나들며 스스로 하나의 장르가 된 가수 임영웅이 말하는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메시지는, PB와 WM의 영역을 넘어 연금과 신탁 등 시장에서 이미 자산관리의 대명사가 된 ‘하나은행’의 자신감은 물론 언제나 최고의 자산관리로 손님 편에서, 손님 곁에서 함께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하나금융그룹은 설명했다.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특대형 현수막과 영업점에 배포되는 임영웅 입간판 등 다양한 광고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하나금융그룹과 가수 임영웅의 만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에 가수 임영웅의 선하고 따스한 이미지가 더해지며, 그룹에 대한 높은 브랜드 친밀도가 전 세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불렀던 ‘궂은 비가 오면 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나은행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손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가수 임영웅도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들을 즐겨 이용하는 손님의 입장에서 광고모델로 대중 앞에 서게 되니 남다른 감회가 느껴진다”며, “하나은행이 손님들께 신뢰를 선사하듯 저 또한 손님 여러분께 하나뿐인 내 편이 되어 위로와 따스함을 계속 전파하겠다”고 강조했다.
- '현역가왕' 전유진,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 돌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예의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이 ‘현역가왕’ 개인 동영상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랭키파이 트렌드 지수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현역가왕’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트롯 TOP7을 선발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이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SNS 조회수 및 각종 화제성 지표를 수놓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저 ‘현역가왕’은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3주차 국내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유진이 가수 트렌드 지수 분석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현역가왕’ 준우승을 차지한 마이진이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그램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쏟아지는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욱이 전유진은 개인 동영상 조회수 통합 2000만 뷰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성과로 ‘천’유진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또한 ‘현역가왕’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펀덱스를 통해 발표한 2월 3주 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전유진이 2위, 마이진이 6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일궜다. 더불어 ‘현역가왕’ 결승전 1, 2라운드 동영상 조회수가 총합 1000만 뷰를 훌쩍 넘겼을 뿐 아니라 여기에 준결승전에서 발표한 현역들의 신곡 및 참가곡이 줄줄이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하며 대한민국을 여전히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은 오는 2월 27일(화)부터 총 4주간 ‘현역가왕 갈라쇼’를 여는데 이어 오는 3월 26일(화) 대망의 ‘한일 가왕전’을 개최한다. ‘현역가왕’ TOP7이 트로트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안고 대결 무대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무대로 세간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은 “‘현역가왕’은 종영했지만, 국가대표 TOP7이 나서게 되는 ‘한일가왕전’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국가대표 TOP7은 오늘(22일) 일본 현지로 떠나 ‘트롯걸인재팬’ 멤버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대표 TOP7 오는 2월 27일부터 ‘현역가왕 갈라쇼’을 시작으로 ‘한일 가왕전’으로 또다시 대한민국을 달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MBN ‘현역가왕’ TOP7이 나서는 ‘현역가왕 갈라쇼’ 첫 회는 오는 2월 27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 '나혼산' 박나래 후두미세수술 후 묵언 식사…팜유 바디 프로필 기대 UP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남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바디 프로필’ 촬영을 가시화하며 바디 프로필계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세 사람은 체지방률 10% 감소를 목표로, 유명 패션지 화보 촬영까지 더해 ‘무무 클루니(전현무+조지 클루니)’, ‘데미 나래(박나래+데미 무어)’, ‘장 하디(이장우+톰 하디)’로 변신할 것을 약속했다. 스케일부터 ‘팜유가 하면 다르다’를 또 한 번 실감케 했고, 시청률 또한 최고 10.2%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박나래가 목 수술 후 퇴원하는 모습과 전현무가 ‘팜유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몸을 만드는 일상이 공개됐다.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8%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4.2%(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목 수술 후 일주일 간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안타까워한 기안84가 자신만의 비판적인 실험 정신(?)을 드러낸 장면(23:39)으로, 예측불가한 그의 토크에 분당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았다.최근 ‘후두 미세수술’을 받은 박나래는 입원한 나흘 동안 프랑스 자수와 독서, 일러스트 등 취미 생활을 하며 지루함을 견뎌냈다. ‘나래 A.I.’가 박나래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상황은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간호사에게 주의 사항을 들은 후 몸집만 한 캐리어를 끌고 퇴원했다. 털모자와 털옷으로 중무장한 박나래의 ‘퇴원룩’이 시선을 강탈했다.박나래는 병원 밥에서 탈출하자마자, 길에서 붕어빵을 사 먹고, 갈비 가게에서 갈비탕과 양념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목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매운 음식과 뜨거운 음식은 피했다. 리액션 없는 박나래의 고요한 묵언 식사가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박나래는 갈비탕과 양념갈비 2인분을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흔들림 없는 ‘팜유 스케일’을 보여줬다. 4일 만에 집으로 컴백한 그는 현관에 쌓인 택배를 정리하고, 거대한 가습기를 설치한 후 잠을 청했다. 그런데 초인종 소리가 단잠을 깨웠다. 엄마가 목포에서 보낸 산낙지 택배였다. 박나래는 칠판을 이용해 엄마와 영상통화를 했다. 목 수술부터 입원, 퇴원, 회복까지 혼자서 견뎌내는 딸이 안쓰러운 엄마와 엄마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는 ‘K-장녀’ 박나래의 애틋한 대화는 뭉클함을 자아냈다.박나래는 “저는 가만히 못 있는 성격”이라며 디제잉과 VR로 지루함을 달랬다. 그런데 VR로 공포 체험을 하다 목에 무리가 생겨 고통스러워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단골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군고구마를 먹으며 답답했던 하루를 마무리했다. 소리 없이 답답한 하루를 보낸 그는 “앞으로 관리 잘해서 꿀성대로 거듭나겠다”라고 다짐했다.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박나래, 이장우와 팜유 보디 프로필 계획을 세웠다. 100일도 안 남은 촉박한 기간, 그는 유명 패션 잡지 화보 촬영 소식을 알리며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자극을 줬다. 팜유는 1년 전 건강검진을 기준으로 체지방률 10% 감소를 목표로 세웠다. 또 박나래는 여전사 데미무어를 목표로 한 ‘데미 나래’로, 이장우는 톰 하디를 목표로 한 ‘장하디’로, 전현무는 조지 클루니를 목표로 한 ‘무무 클루니’로 변신할 것을 다짐했다. 전현무는 “보디 프로필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그로부터 3주 후, 전현무가 몸을 만드는 일상이 이어졌다. 전현무는 공복에 큼지막한 방망이를 휘두르며 페르시아 전사들의 운동 ‘주르카네’로 칼로리를 소비했다. 이어 실내 자전거로 하체를 공략했다. 전현무는 “뇌가 제일 섹시하다고 하는데, 몸도 섹시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섹시 무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로 아침을 해결하고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3주 전보다 오히려 약 4kg이 늘어 충격을 받은 전현무. 그는 관절에 부담을 덜 주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는 데다 사회성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수영장 프린스 무무의 자아도취가 폭소를 자아냈다.아쿠아로빅 지옥에 빠져 전신 녹초 상태로 귀가한 전현무는 MZ 인기 다이어트 음식인 알배추 요리와 컵라면 달걀찜, 두부 티라미수로 다이어트 식단을 챙겼다. 그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감을 주는 화보를 찍겠다”라며 운동과 식단으로 달라질 자신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루틴 가득한 일상과 설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낸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미스트롯3' 빈예서vs윤서령 삼각대전 마스터 점수는?…최고 17.7% 기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실크미성’ 진욱과 3인 1조를 이뤘다. 이들은 장윤정의 ‘애가 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스터 박칼린은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 곡인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집중하게 했다”라면서 배아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복지은씨는 노래는 잘했지만 늘 보여줬던 것만 보여주며 특별한 걸 보여주지 않았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정통 트롯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은 ‘미스터트롯2’ 선 박지현과 우연이의 ‘그 남자’로 격정 멜로 트롯에 도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통 트롯을 잘하는 박지현, 나영 사이에서 김소연도 정통 트로트 소화를 잘했다”라면서 “나영도 힘을 빼고 노래를 하는 게 노력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박칼린도 “경연이 아니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는 것 같았다”라고 극찬했다.3, 4라운드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와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주병선의 ‘들꽃’을 열창했다. 정서주는 음색뿐 아니라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발휘했다. 오유진은 힘을 빼고 유연한 가창으로 다시 한 번 성장했다.주영훈은 “보통 사람이 생김이라면 정서주는 태어날 때부터 들기름이 잘 발라진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있는 목소리”라면서 “한이 맺힌 발라드를 부를 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오유진은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고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요즘 이미자, 심수봉 전설들의 듀엣 무대가 있을까 찾아보는데 세월이 흘러 먼훗날 정서주와 오유진이 전설이 되어 오늘의 무대가 회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과 ‘트롯 임수정’ 염유리는 ‘미스터트롯2’ 미 진해성과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달콤살벌한 삼각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걱정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라면서 칭찬했다. 장윤정은 뒷부분을 먼저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염유리에게 “정통 트롯을 잘하는 진해성, 미스김과 함께 불러서 부담감이 커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난 안되나봐’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염유리는 자신 때문에 무대를 망친 것 같다며 “죄송하다”라고 눈물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안겼다.두 명의 ‘감성 천재’들이 만났다. ‘미스터트롯2’ 감성천재 박성온과 깊은 감성으로 온국민을 사로잡은 빈예서가 한 무대에 오른 것. 여기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뭉쳐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와 윤서령이 같은 옥타브로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에 주목하며 “세명의 천재들의 무대 잘봤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빈예서를 보면 저런 천재성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활화산처럼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가 없다. 윤서령은 평소보다 정제되고 깔끔하게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사이다 고음’ 천가연과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이 ‘밀크보이’ 최수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가연은 폭발력 있는 고음과 함께 유려한 감정 호소력을 뽐냈다. 김나율은 절제되면서도 리듬을 타는 가창력을 자랑했다.‘고막 여친’ 정슬과 ‘난초 보이스’ 곽지은은 ‘미소천사’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무대를 찢었다. 박칼린은 “정슬은 춤추고 노래하고 이 모든 걸 가볍게 해냈다. 곽지은은 자신의 차례에 빛났고 초반 화음이 흔들렸는데 바로 잡았다”라고 칭찬했다.1차전 삼각대전 모든 무대가 끝났다. 그 결과 1위 배아현(1056점), 2위 나영(1055점),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점), 5위 오유진(104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미스김(1045점), 7위 빈예서(1036점)가 뒤를 이었다.8위 복지은(1021점)부터 공동 9위 윤서령&정슬(1020점), 11위 김나율(1019점), 12위 천가연(1018점), 13위 곽지은(1012점), 14위 염유리(1005점)까지는 그야말로 박터지는 생존 경쟁이 예고돼 있다. 누구 하나 안심하기도 실망하기도 이른 벼랑 끝 단 2점차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더욱이 아직 1400점이 걸려 있는 2차전 라이벌 매치가 남아있다. 앞서 ‘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은 TOP10 결정전에서 1차전 1위를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부진하며 합산 8위에 머물렀다. 반면에 1차전 12위 탈락 위기였던 나상도는 2차전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준결승전에 1위로 진출했다. 격동의 라운드가 될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는 10회에서 이어진다.현재 ‘미스트롯3’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네이버 NOW. 앱에서 진행 중인 대국민 응원 투표를 두고 팬덤간의 경쟁이 불타오르고 있는 것.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국민 응원 투표에서 순위가 요동치고 있다.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차 투표 집계 결과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빈예서를 제치고 왕좌에 오르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이어 2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3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4위 ‘감성 천재’ 빈예서, 5위 ‘트롯 임수정’ 염유리, 6위 ‘러블리 트롯 퀸’ 오유진, 7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TOP7에 올랐다.한편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오는 22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 '미스트롯3' 대망의 톱10 결정전…안성훈X정서주X오유진 뭉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찾아온다.‘미스트롯3’오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대망의 TOP10 결정전인 5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삼각대전이 지상 최대 트롯쇼에 걸맞게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예비 트로트 여제들과 3인 1조로 무대에 서는 것.5라운드부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추가 합격이 없다. 4명은 무조건 탈락, 단 10명만이 TOP10이 돼 준결승전에 올라간다.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쓰리진’의 만남이 성사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과 3, 4라운드 연속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롯퀸’ 오유진이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쓰리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무대를 마친 후 ‘미스트롯3’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쓰리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도 궁금증을 안긴다.뿐만 아니다. ‘미스터트롯2’ 선인 박지현과 ‘정통 트롯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미스터트롯2’ 미인 진해성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공개된다.‘미소천사’ 나상도 & ‘고막 여친’ 정슬 & ‘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 & ‘사이다 고음’ 천가연 &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 &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두 감성천재의 만남’ 박성온&빈예서 그리고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온다.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불후의 명곡' 조영남 편, 스페셜 섭외 인원만 100명 '역대급 스케일'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 원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조영남 편이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불후의 명곡’1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에서는 조영남 편으로 꾸며진다. 조영남은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의 원조로 꼽힌다. 성악을 기반으로 한 가창력에 대중적 요소를 갖춘 음악들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켰다. ‘딜라일라’, ‘화개장터’, ‘모란동백’, ‘사랑 없인 못 살아요’, ‘그대 그리고 나’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했다.‘아티스트 조영남 편’의 라인업에는 최정원&정선아, 정동하, 몽니, 영기, DK, 김기태, 서도밴드, 신승태 라포엠, 하이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스타 최정원&정선아의 듀엣 무대가 기대를 모으며 보컬리스트 정동하, DK, 김기태 등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어떻게 해석할지 주목된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몽니, 서도밴드와 트로트 가수 영기, 신승태도 눈길을 끈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하모니와 아이돌 하이키의 상큼발랄한 에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경연 무대를 위한 스페셜 인원만 100명에 육박한다는 전언. MC 김준현은 “대기실이 모자라서 미어터진다”고 운을 띄웠고, 라포엠 역시 타 경연자들을 의식하며 “리허설 하시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17명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30명의 콰이어가 동원됐다는 증언이 쏟아지고, 이를 들은 몽니 김신의는 “콰이어 30명이면 노래 안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예고한 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에서는 주인공 조영남의 특별 무대도 펼쳐진다. 조영남은 ‘아리랑’과 ‘Amazing Grace’를 접목해 편곡한 무대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선보인다.조영남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조영남의 명곡에 새로운 옷을 입힐 후배들의 무대가 설 연휴 안방을 찾는다.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이번 ‘아티스트 조영남 편’은 오는 10일(토)에 이어 오는 17일(토)까지 총 2부로 편성됐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 '미스트롯3' 김연우 자존심 건다…양서윤→천가연 트로나민C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양서윤, 천가연, 수빙수, 방서희가 상큼발랄 고함량 비타민을 투하한다.‘미스트롯’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라운드 팀메들리와 팀의 운명을 건 여왕들의 진검승부 여왕전이 펼쳐진다.팀메들리는 시작부터 뜨거웠다. 지난 7회에서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가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를 제치고 마스터 점수 1위를 한 가운데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두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미스트롯3’는 4라운드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합산된다. 호랑이 마스터보다 더 무서운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아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우선 ‘더 글로리 그녀’에서 트로트 샛별로 거듭난 양서윤을 중심으로 ‘사이다 고음’ 천가연, ‘노력의 아이콘’이자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 ‘정읍의 딸’ 방서희가 뭉친 ‘트로나민C’가 출격한다. ‘트로나민C’는 ‘보컬의 신’ 김연우가 자존심을 걸고 장시간 스파르타 특훈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연우는 연습실은 물론이고 경연 전날 리허설 현장까지 찾으며 ‘트로나민C’ 무대에 진심을 다했다는 전언. 하지만 ‘트로나민C’ 팀원들이 예상 밖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으면서 김연우의 시름이 깊어진다.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김연우 마법의 효과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천상계 고음 천가연의 소름을 유발하는 3단 고음이 펼쳐진다. 듣고도 믿지 못할 천가연만의 사이다 고음이 막힌 속을 뻥 뚫리게 해줄 예정이다.‘트로나민C’와 함께 보컬 어벤져스팀인 ‘뽕커벨’의 무대도 공개된다. 3라운드 진이자 ‘첫눈 보이스’ 정서주를 필두로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고막 여친’ 정슬이 함께 한다.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불꽃 경연 속 ‘미스&미스터트롯’ 전 시즌 마스터로서 스타 탄생에 일가견을 해 온 붐이 역대 최고 무대라고 극찬한 무대가 찾아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차전 팀메들리 경연 점수를 뒤집을 2차전 여왕전이 펼쳐진다. 팀원들의 생존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는 여왕들의 살얼음판 진검승부가 긴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TV조선 ‘미스트롯3’ 8회는 오늘(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