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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김호중→허경환… MBN 새 예능 '가보자GO' 3월 첫방
  • 김용만·김호중→허경환… MBN 새 예능 '가보자GO' 3월 첫방
  • 왼쪽부터 김용만, 김호중, 안정환, 홍현희, 허경환(사진=각 소속사)[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N이 오는 3월 새 예능 ‘가보자GO’를 론칭한다.내달 16일 첫 방송되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에 방송인 김용만, 가수 김호중,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개그우먼 홍현희,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강 입담꾼 5인으로 구성된 MC군단은 ‘가보자GO’를 통해 서로 합을 맞춰 진솔하고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MC군단 5인방의 맏형이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시골경찰 리턴즈2’, ‘뭉쳐야 찬다3’ 등에 출연해 깔끔한 진행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용만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트롯계의 파바로티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받고 있는 김호중, ‘시골경찰 리턴즈2’, ‘용감한 형사들3’ 등에 출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돌직구 매력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안정환, 넘치는 센스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네고왕’ 등에 출연 중인 홍현희, 마지막으로 ‘미운 우리 새끼’, ‘배틀 트립’ 등에 출연해 털털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허경환까지 5인 5색 MC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최근 첫 촬영을 완료한 ‘가보자GO’의 관계자에 따르면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래 호흡을 맞춰온 듯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MC 5인방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2024.02.14 I 윤기백 기자
'미스트롯3' 대망의 톱10 결정전…안성훈X정서주X오유진 뭉친다
  • '미스트롯3' 대망의 톱10 결정전…안성훈X정서주X오유진 뭉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찾아온다.‘미스트롯3’오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대망의 TOP10 결정전인 5라운드가 막이 오른다. 준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인 삼각대전이 지상 최대 트롯쇼에 걸맞게 화려하게 펼쳐진다. ‘미스터트롯2’ TOP7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이 예비 트로트 여제들과 3인 1조로 무대에 서는 것.5라운드부터는 그야말로 벼랑 끝 승부다. 추가 합격이 없다. 4명은 무조건 탈락, 단 10명만이 TOP10이 돼 준결승전에 올라간다.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 특히 ‘쓰리진’의 만남이 성사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미스터트롯2’ 영광의 진 안성훈과 3, 4라운드 연속 진인 ‘첫눈 보이스’ 정서주, 2라운드 진인 ‘러블리 트롯퀸’ 오유진이 어벤져스를 결성한다. ‘쓰리진’ 안성훈, 정서주, 오유진이 보여줄 레전드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녹화 당시 무대를 마친 후 ‘미스트롯3’ 진정한 상위 포식자인 정서주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쓰리진’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도 궁금증을 안긴다.뿐만 아니다. ‘미스터트롯2’ 선인 박지현과 ‘정통 트롯 강자’ 나영,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미스터트롯2’ 미인 진해성과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트로트 임수정’ 염유리의 무대도 공개된다.‘미소천사’ 나상도 & ‘고막 여친’ 정슬 & ‘난초 보이스’ 곽지은, ‘밀크보이’ 최수호 & ‘사이다 고음’ 천가연 & ‘폭포수 보이스’ 김나율, ‘실크미성’ 진욱 &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두 감성천재의 만남’ 박성온&빈예서 그리고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특별한 합동 무대가 찾아온다.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오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4.02.14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전유진, 1대 가왕 등극…시청률 17.3% 피날레
  • '현역가왕' 전유진, 1대 가왕 등극…시청률 17.3% 피날레
  • (사진=MBN ‘현역가왕’)[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1대 가왕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가왕’ 톱 10 강혜연, 김다현, 김양,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이 결승 2라운드 무대를 꾸몄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더불어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을 포함,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이루며 화려한 피날레를 맺었다.결승전을 단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은 생전 아버지가 가장 좋아한 곡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을 택해 무대 위로 올랐다. 김양은 하늘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사부곡으로 눈물을 자아냈다. “착한 효심이 느껴지는 무대”라는 평을 받았지만 최고점 88, 최저점 50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얻었다.(사진=MBN ‘현역가왕’)마리아는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을 열창했다. 강혜연은 “걸그룹 생활을 하며 얻은 빚만 1억이 넘었다. 나를 위해 고생만 한 부모님의 청춘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신행일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선곡했다. ‘현역가왕’에 도전하면서 마음 고생을 했다는 린은 남진의 ‘상사화’를 재해석해, 남진의 극찬을 받았다.별사랑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열창했다. 남진은 “별사랑이 불렀으면 대대박 났을 곡”이라며 칭찬했다. 김다현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나훈아의 ‘어매’를 불렀다. 윤수현은 “저의 인생이 이 노래와 맞닿았다”며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했다.마이진은 조항조의 ‘옹이’를 열창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혜신은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을’을 열창했다. 박혜신은 최고점 100, 최저점 80을 받으며 철옹성 같던 최저점 70의 벽을 넘었다.전유진은 어린 시절 자신의 트롯 스승님인 할머니가 일하는 시장을 찾아가 ‘시장 리허설’을 진행했다. 그는 전유진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를 부르며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윤명선은 “‘현역가왕’을 통해 트롯 가수에서 진짜 가수로 급성장했다”고 칭찬했다. 전유진은 최고점 100, 최저점 7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미를 장식했다.지난 1라운드 총점 결과에 현장 심사 결과 및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반영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영예의 ‘현역가왕’ 톱 1은 전유진이 차지했다. 이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차례로 톱 7을 완성했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전유진은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기쁘고 행복이고 선물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수 있게 용기를 준 팬분들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또 언니들에게도 많이 배웠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현역가왕’ 톱 7은 오는 3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치러지는 초대형 프로젝트 ‘한일 가왕전’에 나선다. ‘한일 가왕전’은 대한민국 트롯 서바이벌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한일 양국 합작 트롯 예능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롯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역가왕’ 제작진은 “‘현역가왕’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현역가왕’ 톱 7의 역량을 고스란히 내보일 갈라쇼부터, ‘한일 가왕전’ 등 지금보다 더욱 진일보한 노래와 무대로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지난 3개월간 무대 위 현역들만큼이나 ‘현역가왕’을 사랑하고 열성을 다해 몰입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정말 깊이 감사 드린다”는 끝인사를 전했다.
2024.02.14 I 최희재 기자
김양, 부친상 아픔 딛고 '현역가왕' 결승전 참가
  • 김양, 부친상 아픔 딛고 '현역가왕' 결승전 참가
  • 김양(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양이 부친상 아픔을 딛고 ‘현역가왕’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13일 MBN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김양은 이날 밤 10시부터 생방송하는 결승전에 함께한다. 앞서 김양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전날 알려졌다. 김양의 부친은 지난 1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에 김양의 ‘현역가왕’ 결승전 참여 여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작진은 “김양은 오랜 고민 끝 마지막 생방송 출전을 결정했다”며 “부친이 생전 자주 흥얼거린 곡을 선곡했다”고 전했다. 김양은 이미 무대 사전 녹화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가왕’은 오는 3월 펼쳐지는 ‘한일 가왕전’에 참가할 ‘톱7’ 가수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결승전에서는 김양을 비롯해 전유진, 박혜신, 마이진, 윤수현, 김다현, 별사랑, 린, 강혜연, 마리아 등 10명이 경쟁한다.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스한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가 모두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결과를 가름 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2.13 I 김현식 기자
안성훈 필두 생각엔터 '생쇼', 설 안방극장 달궜다
  • 안성훈 필두 생각엔터 '생쇼', 설 안방극장 달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생쇼’(생SHOW)로 설 안방극장을 달궜다. ‘생쇼’는 10~11일 양일간 SBS FiL과 SBS M 채널을 통해 방송했다. ‘미스터트롯’ 우승자 안성훈을 비롯해 문희경,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허경환, 김승현, 김선근 등이 무대를 빛냈다.10일 방송한 1부에서는 허경환, 영기, 김선근의 ‘그대에게’, 정다경의 ‘하늬바람’, 문희경의 ‘누려봐’, 영기의 ‘동네오빠’, 강예슬의 ‘사랑의 포인트’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안성훈은 ‘엄마꽃’, ‘그대 내 친구여’ 등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11일 전파를 탄 2부에서는 홍지윤, 허경환의 ‘너는 왜’, 홍지윤의 ‘사랑의 여왕’, ‘분내음’, ‘망부석’, 금잔디의 ‘당돌한 여자’, ‘홍도야 우지마라’, ‘당신은 명작’, ‘인생샷’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대미는 전 출연진이 함께 꾸민 8090 메들리와 ‘식구 없인 못살아’, ‘연예인’ 무대로 장식했다. 게스트 박군은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김승현과 ‘있을 때 잘해’ 무대를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출연진은 ‘생각 건의함’ 코너를 통해 현장을 찾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안성훈은 팬들의 요청에 테크토닉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끼를 대방출했다.
2024.02.13 I 김현식 기자
이찬원 속옷 징크스 뭐길래…박지선 교수 "불안 감춘 것"
  • 이찬원 속옷 징크스 뭐길래…박지선 교수 "불안 감춘 것"
  • (사진=티캐스트 E채널)[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박지선 교수가 가수 이찬원의 징크스에 대해 ‘불안 강박’이라고 분석했다.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13일 박지선 교수와의 깜짝카메라 상담 장면을 공개했다.제작진은 3MC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했다. MC들의 실제 일화임을 까맣게 몰랐던 박지선 교수는 날카로운 전문가적 분석과 진심을 담은 리액션으로 숨겨진 심리를 분석했다.먼저 대학 시절 부모님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 모두 잃고, 매도·매수 버튼을 잘못 눌러 2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린 장성규의 주식 투자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장성규에 대해 박지선은 ‘충동성’과 ‘무모함’을 키워드로 꼽았다.박지선은 “순간순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라고 전하면서도 “무모함과 대범함은 한 끗 차이다. 이 무모함을 잘 살리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사진=티캐스트 E채널)박지선은 연애 시절 남편을 독하게 쫓아다녔던 홍진경의 에피소드에 경악했다. 남편의 단체 회식 자리에 찾아와 한구석에서 식사하며 기다렸다는 홍진경의 이야기에 박지선은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또, 제작진에게 “와도 되는지 물어봤냐, 무섭지는 않았냐”라고 걱정하며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그건 스토킹이다”라고 판단했다.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에 대해서는 ‘불안’이 강박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박지선은 “징크스라는 표면적인 불안으로 큰 불안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며, “투표 등 본인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범위에 대한 불안”이라고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이는 투표가 큰 역할을 하는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이찬원의 케이스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지선은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대화를 많이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권유했다.박지선은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이찬원으로 밝혀지자 급격하게 당황했다. 앞서 박지선은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효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찬원의 ‘보라색 속옷 징크스’에 대해 박지선은 “엄마가 이찬원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마음 아파하시겠다, 보라색 속옷을 사러 가실 것 같다”라며 걱정을 쏟아냈다.박지선은 최근의 심리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인 소견도 전했다. 그는 드러나지 않게 상대방을 괴롭히는 ‘수동 공격성’에 대해 “메시지가 온 것을 알지만 몇 시간씩, 며칠씩 기다리게 한 뒤 바빠서 답을 못했다거나 깜빡했다고 하는 행동 유형이 이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10년간 ‘사이코패스’가 대세 키워드였다면, 최근에는 ‘나르시시즘’ 쪽으로의 변화가 보인다고 짚었다. 박지선은 “주변에 사이코패스는 많지 않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직장, 학교 등 우리 가까이에 있다. 나르시시즘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전했다.‘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2024.02.13 I 최희재 기자
태진아, 치매 아내 투병 일상 공개…"절대 내 얼굴 잊지 마" 오열
  • 태진아, 치매 아내 투병 일상 공개…"절대 내 얼굴 잊지 마" 오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사랑꾼’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 이옥형 씨의 치매 투병 일상과 그리고 아주 특별했던 디너쇼가 공개됐다. ‘조선의 사랑꾼’지난 12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시즌1 포함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 분당 최고시청률 또한 8.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최고치를 찍었다.이날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트롯킹’ 태진아의 히트곡마다 영감을 준 영원한 뮤즈 이옥형 씨(애칭 옥경이)의 치매 투병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VCR의 배경은 태진아가 운영하는 카페였고, 태진아는 두 사람의 사진이 빼곡하게 전시된 ‘옥경이 지정석’에 앉은 옥경이를 살뜰하게 챙기며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태진아는 “나는 옥경이 옆을 벗어나지 못해. 치매는 다른 환자하고 달라서, 본인이 꽂힌 사람만 생각하는 거야”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전했다. 지켜보던 강수지도 어머니의 치매 투병 경험담을 전하며 “우리를 아무도 못 알아보고 아빠만 알아보셨다. 전화하면 아는데, 만나면 모르셨다”고 돌아봤다. 태진아는 “아내의 치매 투병 사실이 언론에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몸에 좋다는 것들을 보내주신다”고 근황을 전했다.태진아는 옥경이와 1981년 뉴욕에서 운명 같은 첫 만남을 가진 후, 고단하지만 행복했던 사랑을 이어온 과거를 전했다. 그리고 “처음 봤을 땐 아내가 ‘당신 베트남 갱처럼 생겼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국진은 “미국에서 새벽 1시에 워커를 딱 신고 나갔더니 사람들이 날 베트남 갱으로 보더라”며 과거 ‘라떼 이야기’를 시전했다. 김국진의 ‘뉴욕 밤거리 평정기’에 최성국은 “형은 뭘 모르고 나간 거냐, 아니면 그냥 안 무서웠던 거냐”며 웃었다. 태진아는 히트곡 ‘옥경이’뿐 아니라 ‘노란 손수건’, ‘거울도 안 보는 여자’, ‘미안 미안해’ 등 희대의 명곡들이 모두 아내와의 추억으로 만들어졌음을 밝혔다. 김국진은 “아내 분이 그냥 노래였네”라며 감탄했다. 그런 아내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안타까운 상황에 대해 태진아는 “하루 종일 손을 잡아줘야 한다. 본인도 손을 나한테 내미니까. 나를 기억하고 더 천천히 나를 잊어버리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옥경이의 절친 선우용여와 윤미라가 태진아와 옥경이를 찾았다. 선우용여는 “82년에 제가 미국에 이민 갔었다. 83년도 뉴욕 행사 일정 때는 옥경이네서 10일간 잤었다. 원 베드룸에서”라고 옥경이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태진아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옥경이는 남편을 찾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볼 때는 옥경이보다도 동생(태진아)이 더 힘들다. 우리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사람들 보면 괜히 즐거운 척해야 한다”며 “(치매 남편 병간호할 때)나도 뇌경색이 왔다”고 고백했다.옥경이와 대학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고 집에 돌아온 태진아는 아내의 시선이 닿는 곳곳에 두 사람과 아들의 사진으로 장식한 집 내부도 공개했다. 그는 “절대 내 얼굴 잊어버리지 말라고 해 놓은 거다”라며 아내의 기억을 잡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강수지는 “저 정도로 노력하시는 분은 처음 본다. 눈물 나올 일이 많으셨을 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마침내 태진아 디너쇼의 날이 밝았다. 태진아는 “아내와 ‘옥경이’를 함께 불러보고 싶었다. 아내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하다”며 살뜰하게 아내를 챙겼다. 하지만 ‘옥경이’ 듀엣의 리허설까지 마친 뒤 옥경이의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져졌다. 컨디션 회복 후 대기실로 찾아온 선우용여와 윤미라를 맞이한 옥경이에게 태진아는 “이제 당신이 노래하고 내가 매니저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옥경이는 “싫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까지 한바탕 뒤흔들 정도로 신나게 노래를 마친 태진아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가 담긴 큰절을 올리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태진아의 ‘노부부의 노래’가 시작되자 김국진은 “원래 노래가 좋았지만 오늘은 다르게 들린다”며 여운에 빠졌다. 후에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태진아는 “젊었을 때 방송, 행사, 방송, 행사 이거만 했다”며 “이 사람이 기억하고 있을 때 잘해줘야 했는데 미안하고 앞에서 울면 상태가 더 나빠질 것 같아서”라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사랑꾼들은 오열했다.디너쇼 무대에서 “사랑해”라는 가사에 눈물 어린 진심을 담아 옥경이에게 고백하는 태진아의 모습은 객석의 팬들은 물론, 절친들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MC들의 마음까지 흔들며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마음을 가다듬은 태진아는 아내를 무대 위로 불러 대망의 ‘옥경이’ 듀엣을 시도했다. 한 소절 한 소절 가사를 읊어준 태진아와 이를 따라온 옥경이는 성공적으로 감동의 ‘옥경이’ 듀엣을 마쳤다. 감동의 여운에 젖은 ‘사랑꾼’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 태진아는 “5년간 이 사람을 병간호하면서 일기장같이 메모해 둔 것을 가지고 ‘나를 영원히 기억해라’라는 뜻으로 만든 노래가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다”라며 마지막 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아내와 함께 불러 대미를 장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4.02.13 I 김가영 기자
일간스포츠,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11월 개최
  • 일간스포츠,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11월 개최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가장 오래된 대중음악 시상식 ‘골든디스크어워즈’를 만들었던 55년 역사의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2024년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개최한다.KGMA 조직위원회는 제1회 시상식을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지난 1986년 개최해 2020년까지 34년간 운영해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해 개최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상식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역할을 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시상식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를 통한 팬들의 참여 등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을 만들 계획이다.또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K팝 레전드들이 참여하고,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함께 하는 화합과 연대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1926년 발매된 윤심덕 ‘사의 찬미’를 시초로 하는 한국 대중음악이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터라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개최는 의미를 더한다.11월2일 1부와 11월3일 2부로 진행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는 올 한 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한국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롯 가수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K컬처와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으로도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 위원회가 주관한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2020년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공연 중인 세븐틴(사진=일간스포츠)2020년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사진=일간스포츠)
2024.02.13 I 강경록 기자
일간스포츠,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론칭
  • 일간스포츠,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론칭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대중음악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론칭한다.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2~3일 양일간 국내에서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일간스포츠는 1986년부터 2020년까지 34년간 ‘골든 디스크 어워즈’를 운영한 바 있다. 창간 55주년을 맞아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인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를 선보인다.‘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와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모바일 투표 결과 등을 합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해 팬들이 신뢰하는 시상식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KGMA 조직위원회는 “공정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역할을 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시상식을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K팝 아티스트들과 한국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롯 가수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GMA 조직위원회는 향후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2024.02.13 I 김현식 기자
임영웅, 사석에서 호탕하게 지갑 열 것 같은 스타 1위 ‘등극’
  • 임영웅, 사석에서 호탕하게 지갑 열 것 같은 스타 1위 ‘등극’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임영웅이 사석에서 호탕하게 지갑을 가장 잘 열 것 같은 스타로 등극했다.임영웅, 호탕하게 지갑을 가장 잘 열 것 같은 스타 1위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사석에서 호탕하게 지갑을 가장 잘 열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 투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총 투표수 1만 2363표 중 2402(20%)표로 1위에 오른 임영웅은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인성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이 출연했던 ‘미스터 트롯’ 멤버들로부터 ‘밥 잘 사주는 멋진 형’이라 평가받는 임영웅은 최근 전국 투어 콘서트 ‘임 히어로(IM HER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위는 1935(16%)표로 강호동이 차지했다. 호탕한 성격과 시원한 진행 능력으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강호동은 음식을 먹을 때 친한 지인들을 자주 불러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씨름 후배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강호동은 과거 ‘강식당’ 방송에서 초등학생 씨름부가 손님으로 오자 음식값을 사비로 계산한 바 있다.3위는 1604(13%)표로 유재석이 선정됐다. 끊임없는 훈훈한 미담으로 ‘유느님’이라 불리고 있는 유재석은 평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매 명절마다 지인들에게 한우를 선물하는 것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해 마주칠 때마다 밥이나 용돈을 챙겨준다고 알려졌다.이 외에 아이유, 박세리, 기안84 등이 뒤를 이었다.
2024.02.12 I 강경록 기자
'레드스타트' 선율 "업텐션 아닌 솔로 가수로…무대 간절했죠"②
  • '레드스타트' 선율 "업텐션 아닌 솔로 가수로…무대 간절했죠"[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예전보다 무대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올해는 무대 위에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리겠습니다.”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출신 선율(본명 선예인)이 다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젠 ‘업텐션의 메인 보컬’이 아닌 ‘솔로 가수 선율’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미성이 돋보이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레드스타트이엔엠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선율은 “앞으로 저만의 목소리로 채운 노래들로 다양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선율은 2015년 업텐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국내외를 오가며 부지런히 활동했다. MBC ‘복면가왕’,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 등 여러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홀로 무대에 올랐을 때의 진가를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떠난 뒤 한동안 소속사 없이 지내왔던 선율은 레드스타트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고 2024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작년엔 팬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혼자 준비해서 열었던 팬미팅이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그렇기에 무대에 대한 간절함이 컸죠. 올해는 노래를 들려드릴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1차적인 목표에요. 혼자 무대에 오르는 일이 아직 많이 낯설고 겁도 나는 게 사실인데요. 연습을 통해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해요.”선율은 새 소속사를 찾기 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시 무대에 설 날을 고대해왔다. 보컬 트레이너 활동을 함께하면서 자신의 발성법 또한 재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속사 없이 혼자 지낼 때 많이 힘들었어요. 프리랜서가 쉽지 않다는 걸 체감한 시간이었죠. 그렇다고 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불안감을 느껴질까 봐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지냈어요. 음식점에서 주방과 서빙 일도 했고, 도자기 가게에서 포장, 진열, 판매 업무를 도맡기도 했죠. 가장 잘맞는 일은 백화점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일이었는데요. 옆 매장에서 스카웃을 당했을 정도로 판매 실적이 좋았어요. 아무래도 연예계 생활이 서비스직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없이 않아서 일하는 게 수월하더라고요. (미소).”본업으로 돌아온 선율은 현재 방송 중인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통해 무대 갈증을 풀고 있다. ‘빌드업’은 4인조 보컬그룹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리는 포맷의 프로그램. 계속해서 활약을 이어간다면 솔로 가수 선율뿐만 아니라 보컬그룹 멤버로 활동하는 선율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보컬그룹 멤버가 되면 더 많은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기는 거잖아요. 좋은 성과를 얻어서 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어요. 끝까지 잘 삼아남아 봐야죠!”업텐션 멤버들과는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단다. 선율은 “연습생 기간까지 합하면 10년을 함께한 만큼 멤버들과는 가족 같은 사이다. 멀리 떨어져 있다가 오랜만에 만나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선율은 “단톡방이 아직 활성화 되어 있고, 얼마 전에는 환희의 버블(팬 플랫폼)까지 구독해서 챙겨보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빌드업’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 그리고 솔로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잘 내딛는 것”이 선율이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가장 큰 새해 소망이자 과제다. “아직 보컬리스트형 가수분들 중 저와 결이 비슷한 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펼쳐나갈 활동이 더 기대가 되고요.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점점 더 크게 느끼게 되는데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유지하면서 활동해나갈 테니 팬 여러분들도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합니다.”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
2024.02.11 I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 '생쇼', 안성훈 댄스·김호중 새해인사 '볼거리 풍성'
  • 생각엔터 '생쇼', 안성훈 댄스·김호중 새해인사 '볼거리 풍성'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더 트롯쇼 특집 생쇼(생SHOW)’(이하 ‘생쇼’)로 설 인사를 건넸다.10~11일 오후 7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하는 ‘생쇼’에는 금잔디, 문희경, 김승현, 허경환, 영기,김승현, 안성훈, 홍지윤, 정다경, 강예슬, 김선근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홍지윤은 팬들의 슬릭백(slick back) 요청에 응했다. 이에 동료 가수들은 “잘한다”, “이 정도면 준수한 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영기는 “안성훈의 슬릭백을 보고 가자. 댄싱 머신이기 때문에 보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성훈은 주저 없이 슬릭백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영기는 안성훈에게 “테크토닉을 한 번 해달라”는 요청을 더했다. 이에 안성훈은 테크토닉 댄스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었다. 출연진은 각자의 히트곡 무대로도 현장을 달궜다. 허경환, 영기, 김선근의 ‘그대에게’, 문희경, 정다경의 ‘하늬바람’, 허경환, 홍지윤의 ‘너는 왜’, 김승현, 박군의 ‘있을 때 잘해’, 금잔디, 정다경의 ‘인생샷’ 등 다양한 협업 무대도 잇달아 선보였다. ‘생쇼’에서는 김호중, 정호영, 손호준, 이동국의 새해 인사 영상도 공개된다.
2024.02.10 I 김현식 기자
진성, 김호중 미담 공개 "얼마 전 고급 굴비 보내줘"
  • 진성, 김호중 미담 공개 "얼마 전 고급 굴비 보내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서 진성이 트롯 후배 김호중이 설 선물로 굴비를 보낸 미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진성쇼 BOK’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이 40년 무명 시절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맞이한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며 “괜찮아”, “다 잘 될 거야”(be okay)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bok)을 기원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진성은 자신의 대형 빅쇼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김호중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최근 김호중으로부터 최고급 굴비를 설 선물로 받았음을 밝힌다. 진성은 “호중 씨를 좋아하는 이유는 나처럼 면이 넓어서다”라며 “그런데 호중 씨는 미남이면서 넓은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라며 애틋한 후배 사랑을 드러낸다. 아울러 진성은 “얼마전에 호중씨가 굴비를 보냈다. 개별로 포장되어 있는 걸 보니 고급이었다”라며 김호중의 미담을 전한다. 이어 진성은 “그러나 아직 하나도 안 먹었다. 어머니 장윤정과 나눠 먹을 예정이다”라며 트롯 서열 0순위인 장윤정까지 챙기는 1석 2조 내리사랑을 드러낸다.진성의 애틋한 후배 사랑에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은 뱅킹을 아직 못하신다. 그래서 만나기만 하면 용돈을 쥐어 주신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내 박수 갈채를 받는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이찬원은 등장과 함께 “이번 기회에 진성 선배님께 따지고 싶다”며 “진성 선배님은 김호중이 오면 김호중이 제일이라고 하고, 정동원이 오면 정동원이 제일이라고 한다”라며 볼맨 소리로 “김호중, 정동원, 이찬원 중에 누가 진짜 제일 좋은지 이번 기회에 밝혀달라”고 질투를 드러낸다. 과연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롯 어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진성이 뽑은 최고의 후배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는 2월 10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김다현→린, 실시간 문자 투표 독려 인증샷 공개
  • '현역가왕' 김다현→린, 실시간 문자 투표 독려 인증샷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역가왕’ TOP10 전유진 박혜신 마이진 윤수현 김다현 별사랑 린 강혜연 김양 마리아가 결승전 2라운드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당일 ‘실시간 문자 투표’를 위한 고유 번호 인증샷을 공개했다.‘현역가왕’MBN ‘현역가왕’은 오는 3월 26일 첫 방송되는 ‘한일 가왕전’에 출격할 TOP7을 뽑는 본격 트롯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 TOP10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최종 결승전에 앞서, 자신의 고유 번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실시간 문자 투표 독려 인증샷을 공개했다. 현역들은 지난 결승전 1라운드 순위에 따라 역순으로 배정된 고유 번호를 들고 10인 10색 매력이 듬뿍 담긴 표정과 포즈를 취했다.먼저 투표 번호 0번 마리아는 지난 결승전을 통해 무르익은 꺾기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10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리아가 일취월장한 트롯 실력으로 2라운드에서 반격을 날릴지 관심을 모은다. 투표 번호 1번 김양은 준결승전 방출 후보였다가 현장 국민 투표로 구사일생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누구보다 실시간 문자 투표의 소중함을 알고 있을 김양이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투표 번호 2번 강혜연은 앞선 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방출 후보로 몰렸음에도 준결승전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진출하며 반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승세를 잡은 강혜연의 선전이 계속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투표 번호 3번 린은 첫 트롯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빼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린 역시 후반부로 갈수록 거세지는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긴장감을 모은다.투표 번호 4번 별사랑은 매 무대 기복 없는 실력을 입증하며 대국민 응원 투표 상위권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믿고 듣는 실력파 별사랑의 마지막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투표 번호 5번 김다현은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응원 투표 및 조회수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수성하는 발군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금 막내’ 김다현이 결승전에서 최후의 미소를 짓는 자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투표 번호 6번 윤수현은 보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흥 폭주 기관차’다운 무대로 역시 윤수현이라는 찬사를 이끌고 있다. 모든 라운드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얻은 윤수현의 최종 순위에 이목이 집중된다. 투표 번호 7번 마이진은 사이다 고음과 화려한 댄스 실력, 예능감까지 고루 갖춘 만능캐로 가장 가파른 팬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부쩍 높아진 마이진의 인기가 실시간 문자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전포인트다.투표 번호 8번 박혜신은 현역가왕 TOP7에 들기 위해 16년 간 고수한 스타일과 창법도 바꿔버리는 화끈한 승부수로 박수를 받았다. 박혜신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불허전 ‘관록의 힘’을 발휘할지 응원을 쏟게 한다. 끝으로 투표 번호 9번 전유진은 결승전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1천 점을 넘기는 압도적 성과로 1위에 올랐다. 대국민 응원 투표부터 조회수, 화제성까지 ‘부동의 1위’로 불리는 전유진이 이름값을 해낼지 기대감을 모은다.제작진은 “10인의 현역이 최후의 TOP7 결정을 앞두고 모든 열정을 쏟아부은, 그야말로 사활의 무대를 선보인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국가대표 TOP7을 만든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현역가왕’ 최종회는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3' 오유진, '트롯계 김연아' 등극한 사연
  • '미스트롯3' 오유진, '트롯계 김연아' 등극한 사연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오유진이 뛰어난 실력은 물론 팀원들을 향한 굳건한 리더십으로 주목받고 있다.‘미스트롯’오유진은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4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오유진은 지난주 1차 팀 대결에서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과 함께 트롯 걸그룹 ‘유진스’를 결성했다. K팝 걸그룹 못지않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마스터 심사 총점에서 1255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또한 관객 투표 점수에서는 1위 ‘뽕커벨’ 팀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2차전은 각 팀의 대표가 나와 대결을 펼치는 여왕전이 이어졌다. 첫 주자로 나선 오유진은 정통 트롯으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졌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깊은 마음을 담은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선곡한 오유진은 “가사에 ‘천년을 당신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라는 가사가 있는데 ‘유진스’ 언니들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선곡했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첫 소절부터 흡인력 있는 깊은 감성으로 시선을 집중시킨 오유진은 쭉 뻗는 고음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 절절한 감성까지 더해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 평가단을 압도하며 다시 한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보여줬다.현영은 “오유진을 보면 김연아 선수가 떠오른다. 오유진이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면 김연아 선수가 대회에서 보여준 담대함이 떠오른다”며 감탄했고 멘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오유진의 장점은 선명하고 또렷한 음색인데 이 무대에서 다 보여준 것 같다. 구슬픈 노래임에도 절제하면서도 표현할 때는 확실히 표현하는 것을 잘 살렸다. 트롯 지망생들이 어떻게 하면 정통 트롯을 잘 부를 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며 오유진을 칭찬했다.장윤정은 “웬만한 어른들보다 집중력도 좋고 자신감도 있고 무대를 책임지는 책임감이 있다. 오유진만의 색으로 무대를 이끌었다. 2절에서 악기 사운드 없이 혼자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기댈 곳 없이 혼자서 해내야 하는 부분을 매끈하게 해내는 것을 보고 강단 있는 친구라는 것을 다시 느꼈다. 오유진이 다시 해낸 무대였다”며 다시 한번 오유진을 주목했다.여왕전 결과 오유진은 마스터 점수 1248점, 관객 점수 146점을 받아 1차 점수와 합산, 4라운드 최종 2위를 받으며 5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장윤정家 가계도 공개…장남 연우·막내 진성·아들 김호중
  • 장윤정家 가계도 공개…장남 연우·막내 진성·아들 김호중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서 장윤정이 자신의 장남 연우 외에 막내 진성과 새롭게 아들이 된 김호중까지 새로운 트롯 가계도를 공개한다.사진=KBS2오는 2월 10일 방송되는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연출 고세준)은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내가 바보야’, ‘안동역에서’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이 40년 무명 시절과 벼락같이 찾아온 혈액암을 극복하고 다시 맞이한 인생의 황금기를 돌아보며 “괜찮아”, “다 잘 될 거야”(be okay)라는 긍정의 메시지와 시청자들에게 새해 복(bok)을 기원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특히 KBS 설 특집 쇼는 지난 2021년 무려 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을 달성해 대한민국 대표 명절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 가운데 진성이 장윤정을 향해 “어머니”라고 불러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진성의 천연덕스러운 어머니 소개에 MC 장윤정은 “진성 선배가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다”라고 인정하며 “하지만 배 아파 낳은 아들은 아니다”라고 오해를 차단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진성은 “날 예능 프로그램의 세계에 이끌어주고 계신 분이라서 어머니로 삼고 있다”라고 밝히며 뒤이어 출연한 김호중에게도 “어머니에게 찍히면 국물도 없다. 어머니를 모셔라”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린다고. 김호중은 “진성 선배님이 어머니 말씀 잘 들으라고 했다”라며 장윤정家의 아들로 입적한다는 전언이다. 이에 말썽꾸러기 아들들을 바라보듯 혀를 끌끌 차던 장윤정은 “연우가 장남이다”라고 선언한 후 “진성 씨가 막내. 그리고 아들들이 주렁주렁 생기고 있다”라고 인정하며 장윤정 모친을 중심으로 한 막강한 신 트롯 가계도의 탄생을 알린다.40년 무명과 암을 딛고 오뚝이처럼 우뚝 일어선 진성의 삶과 무대가 펼쳐질 KBS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는 2월 10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2024.02.09 I 김가영 기자
'숏폼 여신' 강승연 "역주행·히트곡 원해…노래하는 영상도 봐주세요"③
  • '숏폼 여신' 강승연 "역주행·히트곡 원해…노래하는 영상도 봐주세요"[인터뷰]③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귀성길에 제 노래와 영상에도 꼭 한 번 관심 가져주세요.”가수 강승연이 설 연휴 계획과 새해 소망을 밝혔다. 최근 서울 성북구에 있는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강승연은 “연휴 기간 동안 본가가 있는 인천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강아지도 보고, 가족들과 얘기도 하면서 복잡했던 머릿속을 비우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그러면서도 강승연은 “사실 본가에서 설 연휴를 겨냥한 콘텐츠를 찍어 올려볼까도 고민 중”이라는 말로 숏폼 영상으로 주목받는 스타다운 열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미리 얘기를 안한 상태에서 부모님 앞에서 갑자기 춤을 추면 재미있는 영상이 나오지 않을까요? 연휴에는 편하게 쉬어야 하는데 자꾸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 (웃음).”‘집순이’ 스타일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다고 밝힌 강승연은 연휴에 보고 싶은 콘텐츠로 드라마 ‘신병2’를 꼽았다. 시즌1을 재미있게 봤는데 아직 시즌2는 못 봤단다.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귀성길 콘텐츠로는 영화 ‘헤드윅’을 꼽았다. “감독(존 카메론 미첼)이 직접 주연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싶게 만드는 열정을 샘솟게 해주는 영화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신의 무대 영상 중에서는 KBS 2TV ‘트롯전국체전’에서 선보인 ‘애가타’를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제가 각 잡고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 무대에요. 숏폼 영상 속 모습과 다른 매력도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무대이자 가창력이 좋은 가수라는 걸 알릴 수 있는 무대라 추천드리고 싶어요.”갑진년 새해를 맞아 품고 있는 목표는 남심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아 탄탄한 팬덤을 확보하는 가수가 되는 것. 그리고 여세를 몰아 데뷔곡 ‘삐용삐용’의 차트 역주행을 일으키는 것이란다. 장기적인 목표로는 히트곡 탄생을 언급했다. “‘원 히트 원더’여도 좋으니 히트곡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제일 어려운 과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언젠가는 꼭 강승연 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노래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2024.02.09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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