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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구 청약에 수서발 SRT 개통까지…평택 분양시장 '용틀임'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수서발 수도권고속철도(SRT) 개통이 몇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어요. 올해 분양할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전국 곳곳에서 입지가 어떤지 현장을 둘러보러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요.”(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M공인 관계자)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차로 1시간 여를 달려 경부고속도로 안성나들목(IC)을 빠져나오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SRT역이 들어설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방면으로 방향을 잡자 용이지구와 소사벌지구, 동삭지구 등 택지지구마다 아파트와 상가, 오피스텔 조성 공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 분양 완료를 알리는 모델하우스 현수막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올해부터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해진 평택이 올 하반기 SRT 개통을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고덕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 호재 속에서도 평택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평택 분양시장도 상승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집값·땅값 뛰지만 분양 성적은 입지별로 온도차KB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5월 평택지역 3.3㎡당 아파트 매매가는 1.45%(683만→693만원) 올라 같은 기간 전국 상승률(0.71%)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올해 1분기(1~3월) 평택 지가상승률도 0.59%로 전국 평균(0.56%)을 웃돌았고 경기도 평균(0.37%)보다는 60% 가까이 높았다.풍부한 개발 호재 덕에 평택은 올 들어 아파트값과 땅값이 모두 오르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사정이 조금 달랐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1~5월 평택에 분양한 6개 아파트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57대 1로 지난해 3.66대 1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평택은 올해부터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국 청약이 가능해졌지만 성적은 작년만 못한 것이다. 지난해 1만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고 연초부터 대출 규제 등 악재로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수요자들이 옥석 가리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 결과 올해 분양한 단지들은 SRT와의 연계성 등 입지와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 조건에 따라 청약 성적이 엇갈렸다. 평택시 비전동 K공인 관계자는 “입지가 좋은 브랜드 대단지는 계약 1~2개월 만에 완판되고 프리미엄(웃돈)도 1000만~2000만원씩 붙었다”며 “비슷한 시기에 공급했더라도 단지 규모가 작고 구도심에 공급된 경우엔 계약 완료까지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한다”고 말했다.◇이달 이후 브랜드 대단지 등 1만 5000가구 분양이달 이후 평택에서 선보일 신규 분양 아파트는 총 1만 5000가구에 달한다. 공급 지역도 용죽지구와 소사2지구, 동삭2지구, 세교지구 등 평택 전역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SRT 개통 수혜지역으로 입지가 좋은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등은 청약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GS건설이 동삭2지구 3블록에 오는 27일 선보일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아파트다. 총 563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인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지난해 7월과 11월 1·2차 분양에서 최고 36.5대 1과 5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평택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현재 프리미엄도 1000만~2000만원 가량 붙은 상태다. 마지막 분양 물량인 3차는 2324가구(전용면적 59~123㎡) 규모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중이 92%를 차지한다. 또 전용 103~123㎡형 17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하는 등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SRT 평택·지제역도 약 2.5㎞ 거리에 있다. 대우건설도 지나 13일 용죽지구 공동 2-2블록에 모델하우스를 연 ‘평택 비전지웰푸르지오’(전용 74~96㎡ 717가구)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68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동문건설은 7월 칠원동에 3867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인 ‘평택 칠원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SRT 개통, 미군 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로 기대감이 높지만, 지난해부터 신규 분양 물량이 2만 가구 넘게 쏟아져 공급과잉 우려도 있다”며 “입지 조건과 브랜드, 단지 규모 등을 꼼꼼하게 살펴 청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평택 소사벌생활권 소형아파트 ‘제일건설’ 선착순 분양
- 선호도 높은 59㎡ 소형평면 위주의 단지 설계 서울~세종고속도로, KTX지제역, 삼성반도체 단지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온라인부] 제일건설은 현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들어서는 ‘원곡제일오투그란데’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용면적 59㎡, 77㎡의 소형평면 및 지하 4층~지상 21층 10개 동의 797세대 대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전 세대 내 LED조명 및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세대별 개인창고, 발포 고무재질의 완충재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행정구역 상으로 안성시에 속하는 해당 아파트는 차량으로 5분이면 평택 소사벌지구에 닿을 수 있어 평택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게 된다. 소사벌지구는 경기 남부권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택지로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자족 가능한 기능형 생활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교육환경은 원곡초등학교를 비롯해 평택중과 비전중이 속해 있는 평택중학군으로 편성되어 높은 교육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신세계복합쇼핑몰을 비롯해 KDB유토플렉스, 삼성반도체단지, LG디지털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경부고속도로와 45번 국도를 통해 수원, 용인, 천안 등의 인근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이곳은 평택-제천 고속도로를 이용해 송탄 IC 약 3분, KTX지제역 및 삼성전자산업단지 약 10분 내로 갈 수 있으며, 동부우회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착공 및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전망이다.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오픈 시간은 오후 7시까지이다.
- 서울 전셋값 치솟자 경기도 핵심지역 신규 단지 인기도 동반 상승
- 치솟는 전셋값에 수요자들 서울 이탈 증가 및 주거 벨트 확장되며 수혜지역 등장평택 등 전세가보다 저렴한 매매가로 수요자 대거 유입 전망[온라인부] 서울 전셋값이 새해에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을 못 이겨낸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밀려나오면서 수도권 주거 벨트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양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1.1%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해보았을 때 무려 1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전세대란을 피하기 위해 점차 주거 벨트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던 지역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택시, 남양주시, 안성시 등의 주요 수도권 지역을 들 수 있다.평택시와 남양주시, 안성시는 새해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각각 55%, 24%, 20% 증가하며 겨울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또한, 미분양 수치 역시 평택시(36% 감소)를 필두로 이들 지역 모두 감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 역시 평택 등 이들 지역에 꾸준하게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효성은 평택 소사2지구 A1, A2블록에서 총 3,240가구 대규모 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기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서울 전셋값에 지친 수요는 물론 평택 및 인근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역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비롯해 내년 완료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작업,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240가구에 이르는 단지 규모답게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축구장의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스파, 게스트하우스, 실내 체육관, 실내 클라이밍장 캠핑장 등 평택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입주는 2019년 6월로 예정돼 있으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 식지않는 중소형 인기… 이달도 곳곳에서 대단지 분양
-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투시도.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달 중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대단지 물량이 쏟아진다.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는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지난해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은 뚜렷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82%에 달했다. 아파트는 60㎡ 이하를 소형, 60~85㎡ 이하를 중소형, 85~135㎡ 이하를 중대형, 135㎡ 초과를 대형으로 분류한다. 중소형에 대한 수요 집중 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1~2인 가구 비중이 올 들어 처음으로 전체의 50%를 넘어섰고, 1분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전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한 75.0%를 기록하는 등 전세난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5월 중 수도권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중소형 대단지는 경기도 용인의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경기도 평택의 ‘평택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경기도 안성의 ‘안성 공도 우미린더퍼스트’ 등이다.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상미지구에 들어서는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전용 59~84㎡형 1597 가구 가운데 59㎡형의 비중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한다. 상미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IC, 영동고속도로 신갈 JC 등이 가깝고 서울 강남권에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GTX 용인역(가칭) 개통을 앞두고 있다. ‘평택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 59~84㎡ 3223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소사2지구에 공급된다. 오는 8월 KTX 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단지 주변에 평택시청,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59㎡형 279가구 △73㎡형 736가구 △84㎡형 343가구 등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틈새 평형인 73㎡형의 물량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단지에서 공도초, 공도중, 경기창조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투자 자문부 팀장은 “주요 도시의 1~2인 가구가 50%를 넘어서면서 이들에게 임대할 목적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형호재 줄 잇는 당진·시흥·평택 서해안 주거벨트가 뜬다!
- [온라인부] 당진, 시흥, 평택 등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서해안 라인이 새로운 주거벨트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을 겨냥한 산업단지가 많고 다양한 대형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주택 수요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다양한 대형호재 서해안 따라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벨트로 각광이들 지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는 충남 당진으로, 최근 포항에 이은 제2의 철강도시로 성장하면서 2012년 ‘시’로 승격한 것은 물론 인구 증가 및 고용률에 있어서도 전국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도시가 커졌다. 현재 대형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휴스틸, 환영철강 등 6개 업체가 둥지를 틀고 있고, 협력업체 400여 개가 산업단지 곳곳에 입주해 있어 신흥 철강클러스터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당진의 한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당진시 내에서도 신흥거점도시로 급부상 중인 송악읍 일대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당진시가 송악읍 일대를 오는 2017년까지 국비 7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결정하는가 하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특히 당진시에는 합덕읍 일대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건설될 예정으로 역세권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충남도청은 오는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사업을 완료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낙후된 도시로 인식됐던 경기 시흥시의 경우도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소사~원시선과 신안산선이 각각 2018년과 2023년에 개통돼 서울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도 시흥의 전망을 밝게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월곶과 KTX 광명역,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 단계로 2~3년간 설계를 거치면 2020년 중반쯤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평택시 역시 최근 다양한 대형호재들이 가시권에 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오는 8월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평택지제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100조 원을 투자하는 고덕산업단지와 진위2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가 2017년 완공예정으로 공사 중이다. ◆ 힐스테이트 등 브랜드 아파트 중심으로 분양 활발충남 당진에서는 현대건설이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올해 말 개통(예정)을 앞둔 현대제철로(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이용하면 송산산업단지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며, 오는 2020년 서해안 복선전철 역이 조성(예정)되는 합덕읍까지의 접근성 또한 좋아진다. 향후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과의 이동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당진 최대 규모인 3000여㎡의 커뮤니티가 구성되며 약 1km에 달하는 단지 내 순환산책로 및 대규모 어린이집(150명 수용)도 조성돼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주변에 근린공원 2개, 어린이공원 3개, 소공원 1개가 조성 중이다. 이마트 지제역점과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주)한양은 오는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팥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5, 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근에 있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효성은 오는 5월 평택 소사 2지구 A1블록과 A2블록에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의 대단지로 총 40개동, 지하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비전동 중심가 및 소사벌지구와 가까워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건설은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9~112㎡, 지하1층~최고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다. 단지는 100%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하면서 일조권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공급 단지답게 알파룸, 대형 팬트리, 룸인룸, 와이드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과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히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다리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 서울 전세난 심각, 평택 등 수도권 금싸라기 땅이 뜬다
- 치솟는 전셋값에 수요자들 서울 이탈 증가 및 주거 벨트 확장되며 수혜지역 등장평택 등 전세가보다 저렴한 매매가로 수요자 대거 유입 전망[온라인부] 서울 전셋값이 새해에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전세대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높은 전셋값을 못 이겨낸 수요자들이 수도권으로 밀려나오면서 수도권 주거 벨트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양상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은 71.1%로, 3년 전 동월과 비교해보았을 때 무려 1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이 전세대란을 피하기 위해 점차 주거 벨트를 넓혀가는 추세다. 이로 인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던 지역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평택시, 남양주시, 안성시 등의 주요 수도권 지역을 들 수 있다.평택시와 남양주시, 안성시는 새해 들어 부동산 거래량이 각각 55%, 24%, 20% 증가하며 겨울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또한, 미분양 수치 역시 평택시(36% 감소)를 필두로 이들 지역 모두 감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들 역시 평택 등 이들 지역에 꾸준하게 물량 공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효성은 오는 5월 평택 소사2지구 A1, A2블록에서 총 3,240가구 대규모 단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40개동,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기준 59~13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서울 전셋값에 지친 수요는 물론 평택 및 인근 지역에 이르기까지 광역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택은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비롯해 내년 완료되는 주한 미군기지 이전 작업,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삼성전자 산업단지 개발 등 풍부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해볼 만 하다.‘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240가구에 이르는 단지 규모답게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축구장의 약 8.5배 규모의 테마 조경이 적용될 예정이며 스파, 게스트하우스, 실내 체육관, 실내 클라이밍장캠핑장 등 평택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갖추고 있는 데다 단지 바로 옆에 초교가 예정되어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많은 관심도 예상된다. 현재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택시 만세로 1866(한국마트 소사점 2층)에서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들썩이는 아산…아산테크노밸리·미군기지 이전 본격화 아산테크노밸리5차 이지더원 분양
- 아산신도시 3.3㎡ 1000만원 돌파, 수도권 일부 신도시 보다 높아수도권 출퇴근은 물론 이주수요 흡수 통해 전세가율 80% 훌쩍 미군기지 이전 본격화, 아산테크노밸리 등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주거지 각광[온라인부] 아산이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고 훈풍을 맞고 있다. 용산 미8군 이전과 아산테크노밸리 조성 등 굵직한 대형호재를 통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 및 수요자들에게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애 따르면 아산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1028만 원을 기록해 파주 운정신도시(926만 원), 경기 부천시 중동신도시(1015만 원), 김포신도시(1015만 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 신도시보다 아산신도시가 가격이 높은 것은 기업배후수요를 탄탄하게 갖춘 충청권 내 대표주거지로 자리잡은데다 KTX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것이 원인이다. 여기에 수도권 출퇴근 수요 증가로 전세가율이 80%가 넘는 물건이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입지여건과 교통환경이 개선되는데다 공급에 비례해 수요층이 탄탄해 일부 수도권 신도시보다 더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앞으로 미군기지 이전과 아산테크노밸리 등 대형 호재로 인해 이주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향후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테크노밸리는자족형 복합도시로 총면적 298만㎡에 달하는 사업지다. 현재 산업용지에 300여개의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으며 약 2만1000여명의 유동인구가 있다. 여기에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로 인해 약 5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아산테크노밸리에 위치한 브랜드타운인 ‘아산테크노밸리 5차 EG the1’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65㎡ 288가구 △전용 76㎡A 439가구 △전용 76㎡B 269가구 △전용 84㎡ 355가구 등 총 1,35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수도권 이주수요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환승역(가칭,2018년 예정),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 대 면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하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간 연결도로도 개설될 예정이어서 평택과 아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둔포초교와염작초교(2017년 3월 이전개교예정), 신설 중학교(2017년 3월 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앞으로 높은 교육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중심상업지구로 개발되는 만큼 향후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진다. 중심상업지구 인근에는 센트럴파크(중앙공원)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도 근린공원이 마련될 예정으로 휴식 및 여가를 쉽게 공간이 확보된다. 또, 호수공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그린 프리미엄 또한 기대된다.저작권 특화상품인 광폭거실(76㎡B), 선반형실외기실, 특화로비 등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된 특화설계가계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최대 6.7m까지 확장 가능한 광폭거실은 뛰어난 개방감과 한 단계 높은 체감면적의 평면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선반형실외기실 설치를 통해 불필요한 공간을 없애고 수납공간은 강화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특화로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여준다. 현재 분양완료가 임박한 상태로 잔여세대 및 관련문의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고 방문을 원하면 사전에 방문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돼 있다.
- 뜨는 해 ‘평택’핫플레이스로 떠오르다‘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관심 집중
- 대형 호재 품은 평택 아파트 매매가 개발호재 언급 후 23.35% 상승토지가격도 3년 새 2배, 공시지가는 10배 가까이 껑충미분양 감소, 거래량 증가 등 주택관련 통계로 긍정적인 신호 나타나[온라인부] 평택 부동산 시장은 초대형 호재로 인해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세계최대규모로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올해말 본격화 될 것으로 보여 이 일대 부동산 시장은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 기준 평택 아파트 매매가는 2014년 이후 지난달 말까지 8.11%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7.73%였다. 특히 개발호재가 서서히 언급되기 시작한 2011년과 비교해서는 무려 24.35%나 뛰었다. 경기 평균(3.95%)보다 6배나 높은 수준이다.주택에 이어 토지가격도 큰 폭으로 뛰었다. 경기도 평택시 땅값은 3년 새 2배 가까이 오르고 공시지가는 10배 가까이 올랐다. 상업지역 토지 실거래가는 3.3㎡당 1200만원을 웃도는 상황이다.현지 S부동산 공인중개사 관계자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의 눈이 평택으로 쏠리면서 최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 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고 전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급감했다. 지난해 12월 2360가구에 이르던 평택시 미분양 가구는 새해들어 두달만에 36%에 달하는 851가구가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 역시 지난해 3월 동기대비 38%가 늘어난 1449건(지난 3월 1048건)을 기록하는 등 통계만 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된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히는 ‘평택 비전 지웰푸르지오’가 분양채비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평택 용죽지구 공동 2_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27층 총 8개동 전용 74㎡~96㎡ 총 717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 고덕일대에는 삼성전자가 2018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00조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구축에 나섰다. LG전자도 평택에 60조원을 들어 LG디지털파크를 조성한다. 주한 미군지기 이전사업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퍼져있는 주한 미군의 90%가 평택 미군기지로 집결되는 것이다. 이 같은 호재로 발생되는 배후수요는 고덕국제신도시 13만5000명, 삼성반도체 임대수요자 9만5000명, 평택 LG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임대수요자 5만명과 미군기지 수요 미군과 관계자 8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신교통호재를 통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어서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내년 6월 평택 지제역 바로 옆에 공사 중인 KTX신평택역(가칭)이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 분 밖에 걸리지 않아 비약적인 접근성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단지 바로 앞에는 약 24만여㎡ 규모의 배다리 호수공원이 있다. 배다리수변공원이 위치하는 3단계 개발지구는 녹지가 풍부하게 꾸며진다. 공원면적만 33만㎡에 달하고, 배다리수변공원은 약 24만㎡를 차지하고 있다. 배다리공원 주변으로 공공시설들이 대거 밀집하게 된다. 이미 평택세무서가 있고 향후 문화시설과 도서관, 체육시설들이 예정됐다. 식당, 커피숍을 비롯해 병원,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배치되는 근린생활시설도 공원 주변으로 구획됐다. 이마트를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소사벌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이용이 수월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크, AK플라자 등 기존 평택 중심 시가지도 인접해 이용이 쉽다. 안전한 통학을 위한 단지 인접한 곳에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동과 동사이가 최고 96m 이상 떨어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있어 개방감이 높고 일부 세대는주방 통창설계로 호수조망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각 세대별 특화설계를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5월 중에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1번지(시대한우리 아파트 맞은편)에 문을 열 예정이다.
- 개발호재 많은 평택 소사벌지구에 대형브랜드 아파트 분양
- △‘소사벌 더샵’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에 800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포스코건설은 다음달 평택 소사벌지구에 짓는 ‘소사벌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가구(전용면적 89~112㎡)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다. 소사벌지구에서 유일하게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로 이뤄진 단지다. 또 지역 내 유일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있다.소사벌 더샵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방3개·거실 전면 배치) 이상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전용 99㎡B형은 6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거실과 주방은 맞통풍 구조로 지어진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평택시는 수도권고속철도(SRT) 개통과 삼성 고덕산업단지 및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계획돼 있다. 특히 소사벌지구는 비전·동삭·죽백동 일원에 총 302만 4013㎡ 규모로 조성되는 수도권 공공택지지구로 주목받고 있다.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다. 배다리 수변공원이 단지 옆에 조성돼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안성 및 송탄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번 국도를 비롯해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평택역 및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해 SRT 지제역이 오는 8월 개통하면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도 가능해진다.아파트 단지 중앙에는 대규모 중앙광장인 더샵필드가 들어서고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독서실, 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사벌 더샵은 지구 내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3번지(비전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내달 초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