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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65건

  • [민선6기 부동산정책-경상도] 교통개선·구도심 개발 시동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경상도에서는 앞으로 4년간 지역경제활성화 및 교통 인프라 개선 사업이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경북도지사 3선에 성공한 김관용 당선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후보시절 ‘미래창조 산업벨트’ 구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동해안에선 항만물류, 해양레저 및 첨단과학·에너지사업벨트, 원자력복합산업화를 추진한다. 북부권은 도청신도시 명품화, 바이오·백신·문화산업 활성화를 진행하고, 중서북권은 IT융·복합 한국형실리콘벨리, 물융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남부권에는 자동차와 항공부품소재, 지식산업단지, 군수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교통개선 사업으로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3조5000억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낙후된 서부권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남도청 서부청사를 건립하고 공공기관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 교통개선에도 나선다. 남부내륙철도는 서둘러 공사를 시작하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도는 조기에 완공되도록 서두른다는 목표다. 또 사천·진주 지역 항공산업 국가산업단를 조성하고 거창·함양·산청·합천지역 한방 항노화 산업도 육성한다. 진주 혁신도시를 혁신거점으로 만들고, 초전 신도심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관건은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다. 여기에 드는 총 사업비가 14조원으로, 이 중 국비가 10조원에 달한다.
2014.06.05 I 정수영 기자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655억 주식 사회 환원(상보)
  •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 655억 주식 사회 환원(상보)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의 창업자인 윤영환 회장이 655억원대의 보유 주식 전부를 사회에 환원키로 했다. 28일 대웅제약(069620)은 윤 회장이 보유한 대웅과 대웅제약 주식을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 사내근로복지기금 등에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웅(003090)(3만8250원)과 대웅제약(6만500원)의 종가를 적용하면 재단 등에 환원키로 한 주식 규모는 655억원에 달한다. 윤영환 대웅제약 회장윤 회장은 그동안 대웅 107만1555주(9.21%), 대웅제약 40만4743주(3.49%)을 보유, 지난 9일 대웅제약 주식 전부를 대웅재단에 기부했다. 같은 날 대웅 주식 중 29만555주(2.49%)를 대웅재단에 출연했다.윤 회장은 지난 15일에도 대웅 주식 78만1000주(6.72%) 중 20만5000주(1.77%)를 대웅 근로복지기금에 출연했고 남은 주식 57만6000주(4.95%)는 신규 설립 예정인 석천대웅재단에 출연키로 결정했다.앞서 윤 회장은 대웅제약의 관계사인 인성정보의 주식 일부도 대웅재단에 출연, 총 환원 규모는 7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윤 회장의 주식 출연을 계기로 설립하는 석천대웅재단은 의약분야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웅재단은 윤 회장의 추가 사재출연을 통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장학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사내 근로복지기금이 확충되면서 대웅제약 임직원들의 복지와 처우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윤 회장은 “국가의 발전과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발전보다 우선해야 하고, 기업은 개인의 것이 아니어야 영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모든 주식을 사회에 환원한 것은 이러한 맥락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1934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가장 좋은 약, 꼭 필요한 약을 짓는 약국’을 만든다는 일념으로 부산에서 ‘선화약국’을 개업하면서 의약업계에 뛰어들었다. 1966년에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을 인수했고 1978년 2월 대웅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4.05.28 I 천승현 기자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무사고 1000일 달성
  •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 무사고 1000일 달성
  •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 무사고 1000일 달성을 기념해 회사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이 1000일 무사고 기록을 수립했다. 무사고 목표 기간 기준은 2011년 8월 14일부터 2014년 5월 9일까지이며 이 기간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재해율 0.00을 달성해 무사고 1000일 기록을 세웠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무사고 1000일 기록은 국가 평균 재해율인 0.84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볼보건설기계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내 협력사 임직원까지 재해건수에 포함해 해당 사업장에 적용하는 국가기준보다 더 엄격한 잣대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은 “이번 무사고 1000일 달성으로 창원공장이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다짐했다.직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직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관련기사 ◀☞ [포토]볼보건설기계, 합천 굴삭기 시험개발센터 준공☞ 볼보건설기계, 합천 굴삭기 시험개발센터 준공☞ [포토]볼보건설기계, 14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 볼보건설기계, 14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로 나눔 실천
2014.05.15 I 정태선 기자
볼보건설기계, 합천 굴삭기 시험개발센터 준공
  • 볼보건설기계, 합천 굴삭기 시험개발센터 준공
  • 볼보건설기계, 합천시험개발센터 전경.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생산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3일 경상남도 합천에 세워지는 굴삭기 종합 시험개발센터 준공식을 했다.작년 4월 9일 첫 삽을 뜬 후 1년 만에 완공된 종합 시험개발센터와 창원공장 내 첨단기술개발센터를 통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굴삭기 연구개발의 핵심 기지로 역할과 위상을 다지게 됐다. 볼보건설기계의 합천 시험개발 센터는 전체 25만 3515㎡ (사업면적 13만 5460㎡)의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비 시험 및 검증을 할 수 있는 대형 테스트 빌딩, 성능 시험장과 전천후 시험장 등 10개의 핵심 시설을 갖췄다. 또 국내외 고객 및 딜러를 초청해 신제품 시연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고객 평가 센터도 마련했다. 시험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지금까지 140여억 원이 투자됐고, 추가투자로 오는 2016년까지 180여억 원 정도가 투자될 예정이다.합천 시험개발센터는 굴삭기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성능시험, 신뢰성 시험, 내구성 시험 등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완성장비 종합 성능 검증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앤더스 라슨 수석부회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은 한국의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시험개발센터 오픈은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합천 시험개발센터를 디딤돌로 한국의 굴삭기 연구개발 역량이 더 성장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합천 시험개발센터 준공식 행사에는 볼보건설기계 및 합천군 관계자를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볼보건설기계, 합천시험개발센터 전경.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볼보건설기계, 합천시험개발센터 사무동 투시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공▶ 관련기사 ◀☞ 볼보 트럭, 9개 신제품 출시‥亞서 첫 공개☞ [포토]볼보트럭, FH-FM-FMX 시리즈 선보여☞ [포토]볼보트럭, FH-FM-FMX 시리즈 아태지역 첫 공개☞ [포토]볼보트럭, FH-FM-FMX 시리즈 등 신차 9종 아태지역 첫 공개☞ [포토]볼보건설기계, 14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
2014.05.13 I 정태선 기자
전현희 전 의원과 김헌범 판사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재조명 '뭉클'
  • 전현희 전 의원과 김헌범 판사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재조명 '뭉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28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남편을 떠나보낸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의 애도가 쏟아지고 있다.전현희 전 의원은 의사 출신 법조인 1호로 유명하다. 전현희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뒤 1990년부터 3년간 치과의사를 했다. 사법고시는 남편 김헌범의 권유로 준비해 1996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전현희 전 의원은 전공을 살려 의료소송 분야에서 활약했다. 2003년에는 에이즈에 감염된 혈우병 환자 68명이 제약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수임료 없이 맡아 이름을 알렸다.전현희는 2004년 열린우리당 17대 총선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전현희 전 의원과 이제는 고인이 된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의 러브스토리는 유명하다.전현희 전 의원은 고(故) 전헌범 판사와 서울대 동문 출신으로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나 졸업하자마자 결혼했다.전현희 전 의원은 과거 SBS 아침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서 “남편도 나도 서로가 첫사랑이다.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멤버십트레이닝(MT)에 가서 눈이 맞았다.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뒤에서 후광이 비췄다. 마음에 쏙 들어왔다”고 회상했다.이어서 “그렇게 사귀다가 결혼했고 법대 출신인 남편이 제일 먼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그리고 남동생이 두 번째로 내가 세 번째로 합격했다. 변호사가 되는 데까지 정말 남편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전현희 전 의원은 “남편이 검사가 됐을 때 난 변호사였다. 남편이 검사를 하다 보니 스타일이 달라졌다. 취조하듯이 싸웠다”면서 “남편이 판사로 전직한 뒤로는 부부싸움 스타일도 달라졌다. 나는 국회의원이니까 청문회 스타일로 싸운다”고 말하기도 했다.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은 88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톤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폭스바겐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서있던 중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덤프트럭이 뒤에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88고속도로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 지원장과 합천 해인사 대장경보존국장 성안스님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성안스님 일행이 이날 친목모임으로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숨진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경북 구미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서 제26시 검사로 임용됐다.김헌범 지원장은 2008년 ‘이명박 특검법’ 특별파견검사로 활동했고 2009년 판사로 진로를 바꿔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을 거쳐 지난해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 관련기사 ◀☞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 이명박 특검검사로 활동☞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 교통사고로 숨져..성안 스님도 입적☞ 해인사 성안스님, 88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입적.."목판사서 같이 태워달라"☞ 거창지원장-해인사 성안스님,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 88고속도로서 트럭-승용차 충돌..거창지원장 등 남성 2명 숨져☞ 2016년부터 고속도로 요금소 정차없이 바로 통과
2014.04.29 I 정재호 기자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가 걸어온 길
  •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가 걸어온 길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전현희 전 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88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23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km 지점에서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톤 덤프트럭이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폭스바겐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90도가량 회전한 상태로 서있던 중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덤프트럭이 뒤에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88고속도로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전현희 전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49) 거창지원장과 합천 해인사 대장경보존국장 성안스님 등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성안스님 일행이 이날 친목모임으로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숨진 김헌범 거창지원장은 경북 구미 출신이다.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에서 제26시 검사로 임용됐다.김헌범 지원장은 2008년 ‘이명박 특검법’ 특별파견검사로 활동했고 2009년 판사로 진로를 바꿔 부산지법·부산고법·울산지법을 거쳐 지난해 2월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민주당 대변인을 역임한 전현희 변호사가 부인이다.김헌범 지원장은 2008년 이명박 특검법 수사 때 특별파견검사로 합류한 바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된 의혹 등을 수사할 특검팀 구성을 이끈 정호영 특별검사는 2008년 1월 판사 출신 2명, 검사 출산 1명, 변호사 출신 1명 등으로 특검보를 임명했다.이와 함께 파견검사 10명의 인선도 마쳤는데 당시 울산지검 소속이던 김헌범 검사가 포함됐다. 당시 박정식 인천지검 특수부장, 유상범 대구지검 특수부장, 윤석렬 대검 연구관 등 부장급 검사 3명을 비롯해 차맹기(안산지청 부부장), 최경규(동부지검), 김헌범(울산지검), 신봉수(서울중앙지검), 조현호(남부지검), 조재빈(청주지검), 신현성(서울중앙지검) 검사 등 10명이 수사팀에 합류했다.한편 김헌범 지원장의 아내는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이자 민주당 18대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을 지낸 전현희 전 의원으로 두 사람은 서울대 동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현희 전 의원은 201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관련기사 ◀☞ 전현희 전 의원 남편 김헌범 판사, 교통사고로 숨져..성안 스님도 입적☞ 전현희 "김두관 읽어주는 스토리텔러 되겠다"☞ 해인사 성안스님, 88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입적.."목판사서 같이 태워달라"☞ 거창지원장-해인사 성안스님, 88고속도로 사고로 숨져☞ 88고속도로서 트럭-승용차 충돌..거창지원장 등 남성 2명 숨져
2014.04.29 I 정재호 기자
  • 채소값 70%까지 폭락..수급조절·가격안정 대책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 겨울 배추 등에 대해 방출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가공확대·시장격리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농식품부는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농축산물 수급·가격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공급과잉’ 채소가격 폭락최근 채소가격이 폭락하고 있는 것은 공급과잉 때문이다. 지난해 풍작에 따른 재고량이 많은 상태에서 올해 생산물량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이는 농민들이 작황 부진으로 시세가 많이 오른 일부 작물의 재배면적을 크게 늘린 데다 기상여건도 좋았던 게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실제로 경남 합천의 한 양파 농가는 이미 소진됐어야 할 양파가 저온 창고에 높이 7미터 천장까지 쌓여 있다. 지난 6월 수확 이후 10개월여 동안 팔리지 않고 있는 상태다.이재욱 농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지난겨울 평년보다 양호한 기상여건과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 소비감소가 맞물리면서 무와 배추, 양파 등 채소류 값이 30~70%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급조절·가격안정 대책은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농업인, 소비자, 유통업체와 유통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외식과 가공 등을 통한 소비촉진과 수출대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도 정했다.오는 5월까지 과잉이 우려되는 마늘에 대해선 재고마늘 1만1000톤과 농협 재고분 5000톤 방출을 6월 이후로 최대한 늦출 계획이다.다만, 저장기한이 도래한 농협 보유분 2만4000톤을 우선 판매할 예정이다. 양파는 가공확대(3000톤)와 시장격리(6만2000톤), 소비촉진(1만8000톤) 등을 통해 과잉예상 물량 8만3000톤의 수급 안정을 꾀할 방침이다.지난 2월 중순 이후 하향 경계단계인 겨울 배추에 대해선 수매비축(4000톤)과 민간 자율감축(1만5000톤), 시장격리(3만톤) 등을 병행추진하고 있다.햇감자 출하를 앞둔 감자는 이달 중 재고물량 4만8000톤에 대해 관계기관·단체에 감자 요리를 추가편성하는 등 소비를 촉진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저급품은 국세청·주류협회와 협력해 ‘주정용’ 사용을 추진 중이다.◇ 돼지고기 특정부위 소비촉진반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이후 닭·오리 등 가금류 소비 대체수요가 증가하는 돼지고기에 대해 삼겹살 등 특정부위 가격 상승을 막고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할인판매 행사 등을 벌일 계획이다. 쇠고기는 한우자조금 등 생산자단체 주도로 한우고기 할인판매 등 자율적 수급조절을 시행키로 했다.◇ 농산물 가격 급등락 막을 방법은전문가들은 수급량 조절 실패로 주기적으로 가격 급등락 사태를 빚고 있는 채소가격 안정을 위해선 생산단계에서부터 더욱 정밀한 작목별 수급 예측이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양파나 마늘 등 주산지 작목반을 중심으로 재배면적과 출하시기 등을 파악해 적정량의 농산물만 재배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는 얘기다.일각에서는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해 농협 수매물량이나 비축량을 더 늘려야 하고, 수급량에 대한 현장 관리 감독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하고 있다.국승용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한국은 지역 중심의 산지 생산이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처럼 농작물 품목별 협동조합으로 재편돼야 한다”며 “과도기적으로는 농협중앙회의 품목협의회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승용 고려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비축물량 확대 등 정부의 ‘완충 제고 정책’의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3.31 I 문영재 기자
'귀한 몸' 北 백두산 호랑이, 中당국에 3차례 연속 포착
  • '귀한 몸' 北 백두산 호랑이, 中당국에 3차례 연속 포착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북한 백두산 호랑이가 중국 당국에 연속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북동부 지린성의 훈춘산 마디다 부근에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시베리아 호랑이가 2014년 들어 벌써 세 차례나 연속으로 포착됐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해당 시베리아 호랑이는 백두산 호랑이와 같은 혈통으로 화면에 잡힌 모습에 비춰 볼 때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백두산 호랑이 실물사진 보기1] 백두산 호랑이의 가장 최근 모습은 지난 2월12일에 잡혔다. 중국 지린성 북동쪽의 훈춘산 숲에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에 의해 기록됐다.북한 백두산 호랑이가 중국 당국의 적외선 카메라에 세 차례나 포착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훈춘 국가급자연보호구관리국과 국제 야생동물보호협회(WCS)가 공동으로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 수십 대는 각각 1월6일과 14일, 2월12일 연속 촬영에 성공했다.백두산 호랑이(Siberian tiger)는 한국 호랑이로도 불리는데 공식 학명이 ‘판테라 티그리스 알타이카’다. 몸통길이 173-186cm, 꼬리길이 87-97cm, 귀길이 약 10cm, 뒷발길이 약 30c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주 서식장소는 백두산 같은 높고 숲이 우거진 곳이다. 해가 진 뒤부터 이른 아침까지 활동하고 주로 잡아먹는 먹이는 멧돼지·노루·산양·사슴 등이다.몰래 숨어서 기습하는 방식으로 사냥한다. 배불리 먹으면 오랫동안 굶는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바위굴에 보금자리를 만들며 나무를 잘 타고 헤엄도 잘 친다. 교미 시기는 12-3월이고 한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백두산 호랑이는 4살 정도 되면 다 자라고 평균수명은 15-25년으로 알려졌다.백두산 호랑이는 북한과 중국 둥베이지방, 만주,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하고 남한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경상남도 합천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야생호랑이 발자국과 비슷한 흔적이 발견됐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 현재 과천동물원·용인에버랜드·치악산동물원·청주동물원·광릉수목원 등에서 3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2012년 5월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는 전 세계에 500마리도 채 남지 않았다.그나마 최근 적극적인 보호정책으로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관련기사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6배 차이나는 이유 알고보니..☞ 호랑이에 물려 숨진 사육사 서울대공원葬☞ 서울시, '호랑이 사육사' 유족 위한 모금 추진(종합)☞ CCTV도 없는 호랑이 우리…서울대공원 뒷북 대책(종합)☞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호랑이 사육사 물어 중태
2014.03.07 I 정재호 기자
창원서 엘리베이터 사고...'39층 천장까지 치솟아'
  • 창원서 엘리베이터 사고...'39층 천장까지 치솟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경남 창원에서 가슴을 출렁이게 한 엘리베이터 사고가 발생했다.27일 MBC는 경남 창원의 한 고층 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가 마지막 층까지 솟구쳐 올라간 CCTV 영상을 확보해 보도했다. 영상에서 한 주민은 엘리베이터가 15층에서 멈춰 서자 당황해 문을 발로 차고 두드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주민은 결국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창원에서 엘리베이터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주민이 탈출한 지 약 2분 만에 엘리베이터는 갑자기 빠른 속도로 맨 마지막 층인 39층까지 올라갔다. 39층 천장에 부딪히고서야 멈춰선 엘리베이터 내부 모습이 충격을 자아낸다. 다행히 주민이 탈출한 후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그가 탈출하지 못했더라면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했다.사고가 난 엘리베이터는 지난달 안전 점검에서 조건부 합격을 받고 사고 당일 일부 부품을 교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경남 합천군 도자기 공장서 폭발사고☞ 이수화학 울산공장서 불산유출 사고☞ 살인교사·음주교통사고…경북경찰 잇단 물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희생자 10명 영결식 엄수☞ 경찰, 리조트 붕괴 영상복구…사고 순간 13초 담겨
2014.02.28 I 박종민 기자
  • 경남 합천 24.4도 전국 포근…3일부터 추워져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겨울이 무색할 정도로 전국이 포근했다.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2월 답지 않은 날씨를 보였다.경남 합천은 이날 오후 4시 24.4도를 기록해 1996년 (23.9도)이후 2월 중 일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다.이 외에도 밀양(22.2도), 거창(22.1도), 남해(21.0도), 진주(21.0도), 산청(20.6도) 등에서도 20도를 웃돌아 지역별 2월 일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포항 21.0도, 경주 20.0도, 대구 18.9도, 울산 18.2도, 거제 16.3도, 구미 15.7도, 부산 14.9도 등 남부 지방 곳곳에서 수은주가 20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이처럼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을 보인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 상층으로 온난한 공기가 지나는 가운데 대기 하층에서도 따뜻한 남서류가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3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 4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은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한편 2일 중국 북부 지장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3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상층을 지나 옅은 황사 현상이 일 전망이다.
2014.02.02 I 김용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금융결제원 ◇전보 <본부장> ▷정보보호본부 김충진 <부서장> ▷어음교환부 김인 ▷금융정보보호실 임동주 ▷경영기획부 박연상 ▷금융결제연구소 한상환 ▷금융정보업무부 송창수 ▷지로업무부 이근황 ▷IT개발부 이순락 ▷IT운영부 김승호 ▷금융ISAC부 김호술 ▷e사업실 김영준 ◇전보 <부서소속실장> ▷비서실 류재수 ▷대외협력실 최영 ▷업무개발실 장건흥△국가인권위원회 ◇전보 ▷행정법무담당관 서수정 ▷인권상담센터장 정혜웅 ▷홍보협력과장 김용국 ▷침해조사과장 안성율 ▷차별조사과장 김규홍 ▷장애차별조사1과장 김대철 ▷장애차별조사2과장 김성옥 ▷대구인권사무소장 권혁장 ▷사무처(교육훈련 예정) 최재경 김은미 △대한지적공사 <임원> ▷감사 김문범 <실·단장(1급)> ▷본사 경영지원실장 최규성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박상갑 ▷인사부 김기승(교육파견) ▷공간정보연구원 기술연구실장 차득기 ◇ 처장·부장·지사장(2~3급) ▷본사 감사실 김병수 ▷경영지원실 문병수 ▷인사부 김재복, 최원준, 김용하(이상 교육파견) ▷지적연수원 교육지원실장 허의환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주한돈 ▷정책연구실장 이명근 ▷서울본부 사업처장 남천현 ▷강동구·송파구지사장 이기수 ▷구로구·금천구지사장 김선종 ▷용산구·마포구지사장 박찬경 ▷서대문구·은평구지사장 연충희 ▷성북구 겸 동대문구지사장 이공헌 ▷종로구·중구지사장 유기용 ▷부산울산본부 운영지원부장 최광제 ▷강서구지사장 최대호 ▷기장군지사장 허현 ▷인천본부 운영지원부장 이우성 ▷중부지사장 신순만 ▷북부지사장 박선배 ▷강화군지사장 변재식 ▷경기본부 중부지사장 이재승 ▷고양시지사장 신성수 ▷시흥시·광명시지사장 손병만 ▷평택시송탄지사장 정상학 ▷구리시지사장 정연균 ▷안산시지사장 은진기 ▷하남시지사장 전병헌 ▷파주시지사장 진승주 ▷이천시지사장 서경식 ▷안성시지사장 우용식 ▷양주시지사장 윤상기 ▷화성시지사장 서재하 ▷여주시지사장 박종화 ▷남양주시지사장 오경남 ▷부천시지사장 박영민 ▷성남시지사장 이인기 ▷의정부시 겸 동두천시지사장 곽흥희 ▷용인시처인구지사장 박재근 ▷연천군지사장 김준식 ▷가평군지사장 박철환 ▷양평군지사장 이은주 ▷강원본부 운영지원부장 김동규 ▷강릉시지사장 남성규 ▷원주시지사장 이세영 ▷태백시·삼척시지사장 박해순 ▷영월군지사장 문용길 ▷철원군지사장 이종준 ▷화천군지사장 권용명 ▷양양군 겸 속초시지사장 박수영 ▷홍천군지사장 심용섭 ▷횡성군지사장 박명선 ▷정선군지사장 박상교 ▷양구군지사장 권병승 ▷인제군지사장 진성근 ▷고성군지사장 이재원 ▷충북본부 청주시지사장 김기수 ▷단양군지사장 김영우 ▷괴산군·증평군지사장 이용섭 ▷영동군지사장 박노원 ▷대전충남본부 대전서부지사장 한정희 ▷아산시지사장 위이환 ▷보령시지사장 이종성 ▷당진시지사장 정장섭 ▷논산시·계룡시지사장 민병일 ▷금산군지사장 김영욱 ▷서천군지사장 여인덕 ▷태안군지사장 장순학 ▷청양군지사장 김영수 ▷전북본부 사업처장 이우주 ▷군산시지사장 한근석 ▷남원시지사장 소순호 ▷완주군지사장 이용기 ▷진안군 겸 장수군지사장 우창순 ▷무주군지사장 황의량 ▷임실군 겸 순창군지사장 채규오 ▷고창군지사장 김원준 ▷부안군지사장 동목표 ▷광주전남본부 사업처장 장금석 ▷중부지사장 김영선 ▷목포시지사장 조성백 ▷순천시지사장 김병선 ▷광양시지사장 이우기 ▷담양군지사장 김영섭 ▷곡성군 겸 구례군지사장 배은호 ▷고흥군지사장 박근수 ▷보성군지사장 박문석 ▷화순군지사장 김기만 ▷장흥군 겸 강진군지사장 류선석 ▷해남군지사장 최영식 ▷영암군지사장 곽행수 ▷무안군지사장 임창주 ▷함평군지사장 강유원 ▷영광군지사장 정형찬 ▷완도군지사장 최영관 ▷진도군지사장 이화영 ▷신안군지사장 정양근 ▷대구경북본부 경주시지사장 변재호 ▷영주시 겸 봉화군지사장 채홍해 ▷경산시지사장 권대혁 ▷포항시지사장 정달면 ▷김천시지사장 박홍서 ▷안동시지사장 김항림 ▷영천시지사장 정영재 ▷상주시지사장 황선배 ▷문경시지사장 조금래 ▷청송군지사장 김용덕 ▷고령군지사장 서창범 ▷영덕군지사장 조현도 ▷영양군지사장 유영락 ▷청도군지사장 김재수 ▷경남본부 창원시서부지사장 성수만 ▷진주시지사장 김영민 ▷사천시지사장 최상철 ▷김해시지사장 이상은 ▷밀양시지사장 신영국 ▷의령군지사장 배종욱 ▷창녕군지사장 김창규 ▷고성군지사장 박찬규 ▷함안군지사장 김동진 ▷산청군지사장 김점식 ▷하동군지사장 서병수 ▷합천군지사장 손규식 ▷함양군지사장 김돌식 ▷남해군지사장 임창옥 ▷제주본부 운영지원부장 안종 ▷제주시지사장 고성소 ▷서귀포시지사장 고동익 △교통안전공단 ◇전보 <본부장>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우경갑 ▷검사서비스본부장 이명룡 ▷경인지역본부장 강순봉 ▷중부지역본부장 서종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윤용안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지우 ▷호남지역본부장 조윤구△NH농협증권 ◇전보 ▷준법감시팀장 조현탁 ▷인사총무팀장 정영재 ▷재무회계팀장 이응석 ▷결제업무팀장 오필규 ▷미래전략팀장 안인채 ▷채권상품팀장 박종민 ▷기업금융3팀장 류승화 △Credit-Raising팀장 박준호 ▷목동지점장 김좌영 ▷중앙지점장 정봉희 △부천중동지점장 설진태 ▷평촌지점장 강옥환 ▷전주지점장 김정훈 ▷광주지점장 박영 △신한금융지주 ◇승진 ▷재무팀 담당 상무 겸 재무팀장 전영교 ▷시너지추진팀 부장 정용기(M2 승진) ▷글로벌전략팀 부장 노용훈(M2 승진) ▷리스크관리팀 부장 나훈(M1 승진) ◇신규선임 △ 전략기획팀 부장 최현지 ▷스마트금융팀 부장 전성호 ▷사회공헌팀 부장 안준식 ◇전보 ▷신한카드 기획홍보팀 부장 손병관△신한은행 ◇승진 <부서장(SM)> ▷CIB기획실장 박현준 ▷CIB지원부장 변상모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김석주 ▷미래채널부장 권준석 ▷T기획부장 임석재 ▷신탁부장 이경태 ▷도곡역지점장 강보순 ▷도곡중앙지점장 이상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임명수 ▷원당지점장 이동준 △ 인천광역시청지점장 이병철 ▷창원중앙지점장 최상열 ▷청주중앙지점장 서용규 ▷청주지점장 이용희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RM 김정실 ▷남부터미널 금융센터장겸 RM 전귀환 ▷무역센터 금융센터장겸 RM 현홍주 ▷부전동 금융센터장겸 RM 권정욱 ▷성서 금융센터장겸 RM 신동욱 ▷울산 금융센터장겸 RM 이종철 ▷원주 금융센터장겸 RM 경기정 ▷익산 금융센터장겸 RM 김경만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장겸 RM 권태엽 ▷신한PWM Privilege서울센터장 김영주 ▷신한PWM잠실센터장 이재근 <부서장> ▷미래설계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최영화 ▷프로젝트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임현우 ▷자금부 팀장(부서장대우) 염문철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광식 ▷CS추진실장 김선애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선 ▷금융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승권 ▷총무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병권 ▷가천대학교지점장 진성관 ▷거창지점장 김석중 ▷남악지점장 양경규 ▷대산지점장 이호정 ▷목포대학교지점장 배경철 ▷반야월지점장 우동희 ▷방배본동지점장 오은규 △ 양양지점장 여환준 ▷양주지점장 유광근 ▷영월지점장 어태수 △ 울산SK지점장 성영식 ▷청주대학교지점장 유경태 ▷평촌초원마을지점장 박종재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권오경 ▷광교 기업영업부 기업지점장겸 RM 이호현 ▷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경란 ▷구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경영 ▷구미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현철 ▷김포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금지현 ▷남부터미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종홍 △ 대전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재성 ▷명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영관 ▷반월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정호 ▷부전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완주 ▷성남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윤재 ▷시화공단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우영 ▷시화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이원영 ▷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정해수 △ 안산에스버드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김동일 ▷연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강현철 ▷오창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미자 ▷용산전자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장동일 ▷울산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전창석 ▷원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희동 ▷장한평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우택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기흥 ▷창신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정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환일 ▷신한PWM태평로센터 지점장겸 PB 김원국 ◇이동 <부서장> ▷개인금융부장 최두연 ▷시너지지원부장 강미선 △ 투자상품부장 김영민 ▷투자자문부장 김정호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익성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자금부장 임근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현기주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유중식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곽우홍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조용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고상준 ▷기업여신지원부장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윤홍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차민석 ▷스마트고객센터장 최병규 ▷스마트금융센터장 김재성 ▷금융개발부장 배시형 ▷글로벌개발부장 지철수 ▷전략기획부장 조재희 ▷재무기획부장 고헌주 ▷브랜드전략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마호창 ▷사회공헌부장 류승현 ▷감사부 팀장겸 감사역(부서장대우) 이종현 △아시아경제신문 ◇승진 및 파견 ▷국차장(팍스TV 방송본부장) 이의철 ◇이동 및 보임 ▷편집국 ON-OFF 편집에디터 이상국 ▷편집국 금융부장 박성호 ▷편집국 정치경제부장직무대행 조영주 ▷편집1팀장 겸 뉴미디어본부 기획부장 진영수 ▷편집2팀장 임훈구 ▷편집3팀장 이기재 ▷피플팀장 겸 기획취재팀장 김동선
2014.01.23 I 박보희 기자
  • [인사]대한지적공사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대한지적공사 ◇ 임원 ▷감사 김문범 ◇ 실·단장(1급) ▷본사 경영지원실장 최규성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박상갑 ▷인사부 김기승(교육파견) ▷공간정보연구원 기술연구실장 차득기 ◇ 처장·부장·지사장(2~3급) ▷본사 감사실 김병수 ▷경영지원실 문병수 ▷인사부 김재복, 최원준, 김용하(이상 교육파견) ▷지적연수원 교육지원실장 허의환 ▷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주한돈 ▷정책연구실장 이명근 ▷서울본부 사업처장 남천현 ▷강동구·송파구지사장 이기수 ▷구로구·금천구지사장 김선종 ▷용산구·마포구지사장 박찬경 ▷서대문구·은평구지사장 연충희 ▷성북구 겸 동대문구지사장 이공헌 ▷종로구·중구지사장 유기용 ▷부산울산본부 운영지원부장 최광제 ▷강서구지사장 최대호 ▷기장군지사장 허현 ▷인천본부 운영지원부장 이우성 ▷중부지사장 신순만 ▷북부지사장 박선배 ▷강화군지사장 변재식 ▷경기본부 중부지사장 이재승 ▷고양시지사장 신성수 ▷시흥시·광명시지사장 손병만 ▷평택시송탄지사장 정상학 ▷구리시지사장 정연균 ▷안산시지사장 은진기 ▷하남시지사장 전병헌 ▷파주시지사장 진승주 ▷이천시지사장 서경식 ▷안성시지사장 우용식 ▷양주시지사장 윤상기 ▷화성시지사장 서재하 ▷여주시지사장 박종화 ▷남양주시지사장 오경남 ▷부천시지사장 박영민 ▷성남시지사장 이인기 ▷의정부시 겸 동두천시지사장 곽흥희 ▷용인시처인구지사장 박재근 ▷연천군지사장 김준식 ▷가평군지사장 박철환 ▷양평군지사장 이은주 ▷강원본부 운영지원부장 김동규 ▷강릉시지사장 남성규 ▷원주시지사장 이세영 ▷태백시·삼척시지사장 박해순 ▷영월군지사장 문용길 ▷철원군지사장 이종준 ▷화천군지사장 권용명 ▷양양군 겸 속초시지사장 박수영 ▷홍천군지사장 심용섭 ▷횡성군지사장 박명선 ▷정선군지사장 박상교 ▷양구군지사장 권병승 ▷인제군지사장 진성근 ▷고성군지사장 이재원 ▷충북본부 청주시지사장 김기수 ▷단양군지사장 김영우 ▷괴산군·증평군지사장 이용섭 ▷영동군지사장 박노원 ▷대전충남본부 대전서부지사장 한정희 ▷아산시지사장 위이환 ▷보령시지사장 이종성 ▷당진시지사장 정장섭 ▷논산시·계룡시지사장 민병일 ▷금산군지사장 김영욱 ▷서천군지사장 여인덕 ▷태안군지사장 장순학 ▷청양군지사장 김영수 ▷전북본부 사업처장 이우주 ▷군산시지사장 한근석 ▷남원시지사장 소순호 ▷완주군지사장 이용기 ▷진안군 겸 장수군지사장 우창순 ▷무주군지사장 황의량 ▷임실군 겸 순창군지사장 채규오 ▷고창군지사장 김원준 ▷부안군지사장 동목표 ▷광주전남본부 사업처장 장금석 ▷중부지사장 김영선 ▷목포시지사장 조성백 ▷순천시지사장 김병선 ▷광양시지사장 이우기 ▷담양군지사장 김영섭 ▷곡성군 겸 구례군지사장 배은호 ▷고흥군지사장 박근수 ▷보성군지사장 박문석 ▷화순군지사장 김기만 ▷장흥군 겸 강진군지사장 류선석 ▷해남군지사장 최영식 ▷영암군지사장 곽행수 ▷무안군지사장 임창주 ▷함평군지사장 강유원 ▷영광군지사장 정형찬 ▷완도군지사장 최영관 ▷진도군지사장 이화영 ▷신안군지사장 정양근 ▷대구경북본부 경주시지사장 변재호 ▷영주시 겸 봉화군지사장 채홍해 ▷경산시지사장 권대혁 ▷포항시지사장 정달면 ▷김천시지사장 박홍서 ▷안동시지사장 김항림 ▷영천시지사장 정영재 ▷상주시지사장 황선배 ▷문경시지사장 조금래 ▷청송군지사장 김용덕 ▷고령군지사장 서창범 ▷영덕군지사장 조현도 ▷영양군지사장 유영락 ▷청도군지사장 김재수 ▷경남본부 창원시서부지사장 성수만 ▷진주시지사장 김영민 ▷사천시지사장 최상철 ▷김해시지사장 이상은 ▷밀양시지사장 신영국 ▷의령군지사장 배종욱 ▷창녕군지사장 김창규 ▷고성군지사장 박찬규 ▷함안군지사장 김동진 ▷산청군지사장 김점식 ▷하동군지사장 서병수 ▷합천군지사장 손규식 ▷함양군지사장 김돌식 ▷남해군지사장 임창옥 ▷제주본부 운영지원부장 안종 ▷제주시지사장 고성소 ▷서귀포시지사장 고동익
2014.01.23 I 김동욱 기자
KT 정보소외지역에 초고속광대역망 확대 보급
  • KT 정보소외지역에 초고속광대역망 확대 보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www.kt.com)가 전국의 50가구 미만 소규모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BcN,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초고속 광대역 통합망(BcN)이란 통신, 방송, 인터넷의 완전한 결합을 의미하는 광대역 통신망으로 1990년대의 좁은(협) 대역 통신망, 2000년대의 초고속 통신망에 이은 미래형 차세대 정보통신망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음성, 데이터, 영상서비스 등을 멀티미디어화하여 언제 어디서든 하나의 망에서 제어가 가능하게 되는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이다.KT는 거주 가구수가 50가구 미만인 전국의 소규모 농어촌 마을 중 지난해 총 7209마을을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으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추가로 1400여개 마을을 추가로 구축한다고 언급했다.KT는 전국적으로 61만Km가 넘는 가장 우월한 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시골 및 농어촌 외곽 지역 구석구석까지 광케이블의 추가 구축이 수월하다. 이는 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지상 또는 지하관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외곽지역 말단까지 광케이블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준수, 천문학적인 투자/운영비 등이 수반됨으로 타통신사의 경우 망투자가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KT는 도시, 농어촌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2010년부터 실태조사를 거쳐 수익성에 상관없이 소규모 농어촌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시설 공급을 하였고, 제주도, 및 강화도 등 무선공유기를 활용한 화이트스페이스(TVWS)를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등 정부와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및 공익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례로 여주의 농촌지역의 한 지역주민은 초고속 광대역 통합망 인프라망이 구축된 이후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농산물 직거래가 증가하여 가게매출이 늘어났다고 전했다.KT 직원들이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내곡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관련기사 ◀☞KT사건 압색당한 앱디스코 "부정적 이슈 모두 해결"☞나스미디어, 국내 최초 통합 IPTV 광고 솔루션 출시☞[윈윈코리아]KT, 100만 청소년 '꿈'을 응원한다
2014.01.23 I 김현아 기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철회 고교 10곳으로 늘어
  • [속보]‘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철회 고교 10곳으로 늘어
  • [이데일리 신하영 박보희 기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고교들의 철회 결정이 확산되고 있다. <이데일리>가 교학사 교과서 선정 고교로 알려진 12곳을 조사한 결과 10곳이 철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백지화한 고교는 △서울 창문여고 △수원 동우여고 △파주 운정고 △여주 제일고 △분당 영덕여고 △대구 포산고 △경북 성주고 △경남 합천여고 △수원 동원고 △경남 창녕고인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 현대고는 현재 교학사 채택 철회 여부를 논의 중이며, 전주 상산고는 교학사와 지학사가 펴낸 한국사 교과서 두 권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창녕고 관계자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지학사 발행 교과서로 바꾸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는 8일에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학생 대자보를 철거, 논란이 일었던 수원 동원고도 지학사 교과서를 재선정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호 교감은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다시 처음부터 논의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한 결과 지학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원고와 같은 법인(학교법인 경복대학교) 산하인 동우여고도 학생들이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반대하는 대자보를 붙이는 등 반발한 끝에 이날 채택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이 학교 공기택 교사는 3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교학사 교과서를 철회하고 재심의를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교장선생님의 과감한 결단이 누군가에 의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 교사는 지난 2일 “교과서 선정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김호경 대구 포산고 교장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등 교육·시민단체가 항의 방문하자 “교학사를 채택하더라도 나머지 교과서를 활용해 교육을 할 계획이었다”며 “많은 분들에게 마음 아프게 한 데 대해 죄송하다. 운영위원회를 다시 열어 교과서 채택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창문여고도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지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지학사·비상교육 교과서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됐던 것은 아니다.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외부에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은 모두 14개교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실명이 공개된 곳은 12개교로 아직 2곳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관계자는 “사단법인 한국검인정교과서를 통해 채택이 취합된 곳은 실명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며 “6일은 돼야 교육청 등을 통해 교학사 채택 고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현대고는 아직 재검토 논의를 진행 중이며, 전주 상산고는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고수하고 있다. 상산고 관계자는 “교학사과 지학사 교과서를 복수로 선택했기 때문에 교학사 교과서만 선정을 철회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3일 오후 현재 교학사 교과서 채택 고교 철회·재검토 현황.▶ 관련기사 ◀☞ [속보]‘교학사 교과서’ 채택 7곳 철회 확정☞ ‘위안부 UCC공모 대상’ 창문여고가 교학사 채택?☞ ‘교학사 국사 교과서’ 채택 고교 잇따라 철회☞ ‘교학사 채택’ 고교 내홍.. 파주 운정고, 교재 선정 철회키로☞ 파주 운정고 ‘교학사 채택’ 철회키로☞ "교학사 교과서로 배운다고?"..선택 10개교 반발 줄이어☞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1% 안팎
2014.01.03 I 신하영 기자
‘교학사 교과서’ 채택 7곳 철회 확정
  • [속보]‘교학사 교과서’ 채택 7곳 철회 확정
  • 3일 오후 현재 전국 교학사 교과서 채택 고교 철회·재검토 현황.[이데일리 신하영 박보희 기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고등학교에서 논란이 잇따르면서 ‘채택 철회’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오후 현재 <이데일리>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진 12개교를 조사한 결과 7곳이 철회 결정을 내렸다. 2곳도 재검토에 들어갔고, 3곳은 그대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호경 대구 포산고 교장은 3일 오전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등 교육·시민단체가 항의 방문하자 “교학사를 채택하더라도 나머지 교과서를 활용해 교육을 할 계획이었다”라며 “많은 분들에게 마음 아프게 한 데 대해 죄송하다. 운영위원회를 다시 열어 교과서 채택을 재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창문여고도 이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지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지학사·비상교육 교과서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됐던 것은 아니다. 교과서 채택과 관련해 외부에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한 곳은 △서울 창문여고 △수원 동우여고 △파주 운정고 △여주 제일고 △분당 영덕여고 △대구 포산고 △경북 성주고 등 7곳이다. 수원 동원고와 울산 현대고는 교과서 채택을 재검토하고 있다.경남 창녕고와 합천여고는 채택을 고수하고 있고, 전주 상산고는 교학사와 지학사가 펴낸 국사 교과서 두 권을 함께 사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상산고의 경우 지역사회의 반발이 커 채택 철회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범도민 전북교육감후보 추대위원회’는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문고교인 상산고는 보다 투철한 역사의식 함양이 요구된다”며 “지금이라도 양비론에 입각한 해괴한 논리를 버리고 학생들에게 보다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한 교과서를 단수로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관련기사 ◀☞ ‘위안부 UCC공모 대상’ 창문여고가 교학사 채택?☞ ‘교학사 국사 교과서’ 채택 고교 잇따라 철회☞ ‘교학사 채택’ 고교 내홍.. 파주 운정고, 교재 선정 철회키로☞ 파주 운정고 ‘교학사 채택’ 철회키로☞ "교학사 교과서로 배운다고?"..선택 10개교 반발 줄이어☞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1% 안팎
2014.01.03 I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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