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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주말 분양시장 여전히 뜨거운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 전세값으로 내집마련 인기 폭풍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e-비즈니스팀] 올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수도권서북부 열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부동산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전세물량이 일찌감치 동이 나고 미분양 아파트들도 크게 줄어들면서 일대 아파트들이 반사효과를 누린 것이다.이러한 가운데 12월 분양시장 인기단지인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동안 관망하던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계약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선착순 분양 시작 후 많은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총 1,006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특별분양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2일전에 발표된 보면 국사봉 휴게소 이전설치와 터미널 문제 등으로 착공이 지연되었던 서울-문산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승인되면서 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고양시 구사봉 구간 휴게소 외곽이전과 터널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의견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승인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당초 목표한 대로 2015년 6월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2020년 도로를 개통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초3천억원을 들여 서울 방화대교 북단에서 파주시 문산읍까지 길이 35킬로미터 왕복 2~6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문산에서 6년만에 공급하는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는 문산 서울간 고속화 도로 개통 시 서울 상암동까지 약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600만원대 착한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에다가 문산 최대규모 커뮤니티 단지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개통 시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히고 있다.자연친화형 단지설계로 조경면적을 40% 이상으로 설계했으며, 에코가든 팰리스광장 등 14개의 테마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며, 커뮤니티시설로 테라피룸,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 파주시에서 명품단지로 손꼽히는 만큼 주거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입지"라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의 시공력을 더해 파주에서 손꼽히는 명품 주거타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주치의 아파트로 알려진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는 월 1회 무료 혈관, 소변, 체형검사, 스트레스, 성장판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대와 병원간 홈넷 연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세대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계약고객 선착순으로 단지 내 입점하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입주자 자녀에게 2년간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모델하우스 방문 시 원활한 관람 및 상담, 동.호수 지정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상담제를 실시하며 더욱 큰 특별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한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방문예약 및 문의번호 : 1566-4157
-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롯데쇼핑(023530)=투자 목적으로 계열사 롯데카드 주식 93만9232주를 292억400만원에 장외 취득했다고 공시. 취득 후 롯데쇼핑이 소유한 롯데카드 주식은 7093만4391주, 지분율은 93.8%. 롯데쇼핑은 롯데손해보험에 충남 천안, 전북 군산, 경북 포항, 부산 등지의 백화점 2개점과 마트 3개점을 매도하기로 했다고 공시. 거래 총 금액은 5001억원이며 롯데손해보험 투자 예정 금액은 300억원.△삼성전자(005930)=주주 중시 정책과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전년 대비 30∼50% 배당 증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공시.△이필름(09323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필름에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및 이트론(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22일 낮 12시.△성보화학(003080)=윤장섭 명예회장이 자사주 131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윤장섭 명예회장 지분은 15.29%.△일동제약(000230)=정연진 부회장이 자사주 1000주, 계열사 임원인 이장휘씨가 14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정연진 부회장 지분은 0.03%, 이장휘 씨 지분은 0.01%.△보루네오(00474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보루네오가구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 시한은 22일 오후 6시.△만도(204320)=한라홀딩스의 만도 주식 공개매수로 최대주주가 정몽원 회장 외 29인에서 한라홀딩스 외 25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변경된 최대주주 등의 지분은 27.87%.△삼부토건(001470)=임원 홍원표 씨가 자사주 344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홍원표씨 지분은 0.12%.△GS(078930)=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인 허광수 씨가 5만주를 장내매수,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은 15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이로써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GS 그룹 지분은 2.65%,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의 지분은 2.80%.△만도(204320)=특수관계인인 한라마이스터로부터 새론오토모티브 주식 104만주(5.42%)를 116억7000만원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공시.△리젠(038340)=종속회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를 9억9000만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재무구조 개선 목적.△마니커(027740)=자회사 마니커농산이 재무개선 구조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에 51억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공시. 이번 출자로 102만주 취득 후 마니커 소유 마니커농산 주식은 275만4000주(51%)로 늘어.△제일기획(030000)=계열사인 삼성생명보험이 자사주 3132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이로써 삼성생명보험의 지분율은 0.15%.△현대건설(000720)=특수관계인인 현대서산농장에게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홍성군 일대의 토지를 54억7600만원에 임대했다고 공시.△한일이화(200880)=공개매수로 최대주주가 유양석 회장에서 서연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공개매수로 서연의 한일이화 지분은 13.95%에서 48.39%로 늘어났으며 공개매수 청약 참여로 유 회장 지분은 28.57%에서 5.45%로 감소.△동일방직(001530)=보통주 1주당 0.025주를 배당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두산중공업(034020)=한기선 사장이 퇴임으로 보유주식 1만5000주에 대한 공시의무가 소멸됐다고 공시. 대표이사는 기존 ‘박지원, 한기선’에서 ‘박지원, 정지택’으로 변경.△코오롱글로벌(003070)=26일부터 내년 5월25일까지 인천시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았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한진(002320)=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계열사 한진칼 주식 279만9161주를 779억5663만3850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 한국공항(005430)은 이 법률상의 지주회사 행위 제한 해소를 위해 한진 주식 26만5300주를 계열사 정석기업에 시간외 대량매매로 123억992만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힘.△엘 에너지(060900)=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3억5854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발행가는 1000원, 납입일은 오는 22일.△스틸앤리소시즈(032860)=지난 10월 27일 결의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증자목적이었던 타법인 주식취득이 무산돼 배정대상자와 투자계약 진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증자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OCI머티리얼즈(036490)=전기자동차 2차전지 핵심 원료인 전해질(LiPF6) 사업에 대한 투자를 철회한다고 공시.△에듀박스(03529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기주식 36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상 금액은 10억2240만원이며, 처분 예정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아이리버(060570)=시설자금 250억원 조달을 위해 496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 SK텔레콤이며, 납입일은 오는 23일.
- 금융硏, "기술금융에서 기업구조조정까지"…금융 7대 트렌드 선정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금융연구원이 1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2015년 금융 7대 트렌드’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내년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금융 트렌드로 △ICT와 금융 융복합 시대 본격화 △기술금융 활성화 △금융규제 완화와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기업구조조정 본격화 △중·일 등 아시아계 금융회사의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저성장 고령화 금융 본격화 등 7가지 주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기업구조조정 본격화에 대해 금융연구원은 “과거는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구조조정이 이슈였다면 앞으로는 금리 상승 압박에 따른 한계기업의 구조조정 이슈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금리상승에 취약한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이후 올 상반기 처음으로 매출액 증가율이 마이너스 0.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성장성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수익성 측면에서도 올 상반기 중 매출액영업이익률이 4.7%로 2009년 상반기 5.2%보다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에 “특히 건설, 조선, 해운, 철강업 등 주요 취약산업의 경우 업황이 불투명해 비우량기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금융연구원은 중국 안방보험의 우리은행 인수 시도에서 보듯 내년에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계 금융회사의 국내시장 진출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전망했다. “중국계 은행은 경제력 확대에 힘입어 4000조원이 넘는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다”며 “또 중국 정부의 적극적 금융 글로벌화 의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으로 중국의 한국 금융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융연구원은 “SBI저축은행, 친애저축은행, OK저축은행 등 대표적인 일본계 저축은행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최대 저축은행은 지방은행의 자산보다도 많은 자산규모(3조 8389억원)으로 저금리 조달, 고금리 신용대출 전략을 구사하며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금융활성화에 대해서는 “기술금융과 관련해 은행권에 대한 정책적 압박이 증가하는 가운데, TCB(Tech credit bereau)평가 없이도 자금을 지원 받았을 중소기업에 대한 TCB대출 제공, 약식평가로 인한 대출부실화, 은행 자체의 기술력평가 배양 유인 부재 등 이슈가 부각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금융규제 완화와 강화에 대해서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지도와 모범규준 등 숨은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복합점포 및 해외진출 간련 영업규제는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유동성 자본적적성 등에 대한 건전성 규제 강화, 금융회사 임원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관련 규제는 강화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한국금융연구원은 올해 금융권 10대 뉴스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KB사태와 금융회사 지배구조 △예금금리 1% 시대 임박 △원-위안 직거래 체제 출범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과 잠정적 연기 △금융기관 수익성 악화 △노믹스 전성시대; 초이노믹스와 아베노믹스, 시지노믹스 △미국QE 종료 △금융실명제 강화 △대부업 영향력 확대 등을 선정했다.
- [시장인사이드] 진웅섭 "자동이체 당일 출금, 앞당겨라" 外
- [이데일리TV 시장인사이드]1. 10대 그룹, 6개월 새 사내유보금 ‘29조’ 늘어2. 진웅섭 “자동이체 당일 출금, 앞당겨라”3. 대한항공 노조, ‘땅콩 리턴’ 대국민 사과4. 제2롯데, 근로자 1명 추락사5. 네이버, ‘라인 페이’ 해외서 시작6.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7. 중기청, LG전자 · ABC나노텍 고발 요청8. 다시 돌아온 뮤지컬 ‘라카지’<간추린 소식>- 포스코 인도네시아 공장서 폭발사고- 하림그룹, 팬오션 본입찰 단독 참여- 삼성테크윈, “매각 반대” 첫 집회- 롯데건설 하청, ‘공사중단 불만’ 오물 투척
- ‘당산 브라운스톤’, 리스크 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영등포·여의도권 ‘장악’
- [e-비즈니스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주택 마련을 위해 같은 지역 단위로 결성한 조합을 말한다.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4㎡ 이하 소형주택을 소유한 가구주가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 저렴하며 조합원 우선 선택이라 동·호수 배정이 유리하다. 결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할 수 있는데다 통상 시세보다 10~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산 브라운스톤’은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600m), 5호선 영등포시장역(500m), 9호선 당산역(700m)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브라운스톤 당산’은 최근 조합 분양이 완료되고 이미 착공에 들어가 있는 지역조합아파트라는 장점이 크게 와닿는다. 일례로, 바로 옆 롯데캐슬은 최근 조합원 분양분 제외 106가구를 일반 분양했는데 청약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으나 1순위 마감했다. 게다가 “당산 브라운스톤”은 더욱 저렴한 분양가를 내놓고 있어 당산동 일대에 신규아파트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산 브라운스톤’의 입지적인 장점은 당산동 일대 뿐 아니라 여의도와 영등포의 수요를 모두 커버할 수 있어 극대화된다. 특히 영등포구는 전세가가 천정부지로 올라, 매매가의 90%에 육박할 정도인데 ‘당산 브라운스톤’은 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실현할 수 있다.‘브라운스톤 당산’ 아파트의 시공사는 이수건설, 자금관리 신탁사는 대한토지신탁이며, 대한주택보증에서 시공·보증한다.아파트 현장 안 1층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당산’의 샘플하우스는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어 사전 접수가 필수다. 분양 대표문의: (02)2655-9935
- 코스피, 대외악재에 하락 출발..장 중 1900 붕괴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피가 급락 출발하면서 장 중 1900선도 하회했다.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미국 뉴욕증시가 크게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불확실성 등이 더해지면서 지수는 크게 하락 중이다. 1900선이 붕괴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월5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 매도 규모가 다소 줄면서 지수는 하락폭을 축소했다.1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1.84포인트(0.62%) 하락한 1909.8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함께 20포인트 넘게 빠지면서 1900 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곧 낙폭을 축소, 1900 선 위로 올라섰다.대외 분위기가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7.81달러로 전일 대비 3.57%, 북해산 브렌트유는 61.85달러로 2.87% 각각 떨어졌다.IEA는 내년 전세계 일일 평균 석유 수요량을 9330만 배럴로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달 전망치보다 23만 배럴 하향 조정된 것이다. 또 OPEC 역시 내년 석유 수요는 10년 사이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선주를 중심으로 한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조선주를 제외하면 정유, 화학주의 하락폭은 크지 않다. 현대중공업(009540)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각각 2% 이상 하락 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0.12% 내리고 있으며, 에쓰오일(S-OIL(010950))도 1% 하락 중이다. 반면 LG화학(051910)은 2.72%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유가 하락 수혜주인 항공사 주가는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 논란이 여전한 대한항공(003490)은 0.6% 내리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020560)은 3% 이상 급등 중이다.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781억언을 내다 팔면서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15억원을 팔고 있으며, 개인도 10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8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대다수 전기가스업(1.37%)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보험이 1.52% 내리고 있으며, 증권(1.48%), 금융업(1.37%), 전기전자(1.23%), 건설업(1%), 화학(0.85%) 등도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다수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나란히 1% 넘는 낙폭을 기록 중이며, SK하이닉스(000660), 삼성생명(032830), 포스코(POSCO(005490)), 삼성SDS(01826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KB금융(10556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도 하락하고 있다.반면 한국전력(015760)은 1.6% 상승 중이며, NAVER(03542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KT&G(033780) 등도 강세다.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4포인트(0.19%) 오른 532.63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업계, 수익성 저하 심화..내년 수주 전망도 밝지 않아☞[비즈니스X파일]연말 보너스 희비.. "잘나갈 때가 그립다"☞[특징주]조선株, 국제 유가 하락에 3%대 약세
-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분양 열기 활활~ 12월의 뜨거운 현장 혜택팡팡
- [e-비즈니스팀]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분양 관계자는 “겨울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이 힘들다는 위기감 속에 전세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며, “주거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현대산업개발이라는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까지 붙어 이제 잔여세대를 손으로 세는 상황인데도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알렸다.지난달 3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경기도 가운데 용인시(0.06%), 고양시(0.05%), 수원시(0.04%), 부천시(0.03%), 시흥시(0.02%) 아파트 전세가가 소폭 상승했다. 매수자 문의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전세가 귀해 상승세가 지속됐다는 분석이다.이처럼 전세가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수도권 전세수요자들이 매매로 눈길을 돌리면서 중소형 평형에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진 새 아파트들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실제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마감이 임박하자 수요자들이 급격하게 몰리면서 동 호수 비상불이 켜진 상태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1100만원 선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타입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형태로 나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인근 지역 전세가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다.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 구25평 전세가가 2억 7000만원~2억 8000만원 사이로 형성돼 있다”며,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신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실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수원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됐다. 현대산업개발은 단독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약 99만㎡의 부지 위에 7000여 가구의 주거시설 테마 쇼핑몰·복합상업시설·공공시설 등을 세울 계획이다. 따라서 도시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의 투자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에서 수원 터미널, 세류역이 도보로 각각 2분, 10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수원 이마트, NC 백화점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번 국도에 인접해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또한, 주변에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입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골프장과 생태하천이 가까워 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에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단지 내에서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조망권이 보장된다. 이러한 조망권은 대부분 중대형 단지에 주어지는 특권이었지만,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에서는 중소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견본주택은 방문 전 관람 및 상담, 동, 호수 지정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상담제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전화(031-239-4096 )을 통해 예약한 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전세값으로 내집마련 인기단지!
- [e-비즈니스팀] 지속되는 전세난으로 입주자들의 매수전환 심리가 증폭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세탈출구로 급부상한 수도권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물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되어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예상된다.이 가운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곳은 한양건설이 파주 문산 일대에 랜드마크로 선보인 '파주 한양수자인'를 들 수 있다. 호전된 시장 분위기에 맞춰 건설사 측이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에 나서면서 계약률이 급상승 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주 한양수자인는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춰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저렴한 분양가에 분양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시작한다.전용면적 63~117㎡ 총 1,006가구 규모로 조성된 중소형 대단지로 지하2층~지상22층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를 선보였으며, 조경면적을 40% 이상을 자연친화형으로 설계하였으며, 에코가든 팰리스광장등 14개의테마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무엇보다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단지는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며,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7년 착공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완성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는 대단지 품격에 맞게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의 특화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도 설치되며, 친환경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이 설계된다.단지 인근에는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에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보다 나은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트리플에이치(주)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주치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월 1회 무료 혈관, 소변, 체형검사, 스트레스, 성장판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대와 병원간 홈넷 연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세대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계약고객 선착순으로 단지 내 입점하는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EIE)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입주자 자녀에게 2년간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파주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모델 하우스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후 방문 시 로열층 우선 배정 등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04-0844
- [부동산캘린더]막바지 분양 열기 '후끈'..청약접수 10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도 막바지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26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동원개발은 17일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0-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전용면적 84㎡ 568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과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시네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워터파크,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양산종합 운동장 등도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성산·황산초, 범어·신주중, 물금·범어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등이 가까이 있다.같은 날 SH공사가 서울 강남구 율현동 세곡2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세곡2지구 8단지’(전용 101~114㎡ 169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분당선 수서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농협 하나로마트, 가든파이브, 롯데마트, 가락농수산시장, 강남 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율현·대왕초, 세곡·대왕중, 서울로봇·중산고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대우건설(047040)도 같은 날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전용 97~133㎡ 214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경전철 위례중앙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가든파이브, 이마트, 가락농수산시장, 롯데월드, 삼성서울병원 등의 편의 시설도 있다.호반건설이 19일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 B9블록에 공급하는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84㎡ 567가구)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형으로만 구성됐고 서수원·호매실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서수원 시외버스터미널, 롯데몰, 서수원 지식정보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칠보·호매실초, 호매실중, 호매실고,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 등이 가까이 있다.▶ 관련기사 ◀☞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푸르지오 12일 분양☞[주간 건설이슈]중산층 사는 명품 임대아파트 순항할까☞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플로섬, ㈜세빛섬으로 사명 변경..대표이사에 장형옥 효성 부사장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플로섬이 12일 ㈜세빛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세빛섬은 지난 2008년 9월 ‘세빛섬(구 플로팅아일랜드) 조성 및 운영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은 429억 원이다. 효성(004800) 및 진흥기업(002780)이 62.3%, SH공사가 29.9%, 대우건설(047040)이 5.0%, 외환은행이 1.9%, 한맥기술이 0.4%, STX건설이 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명변경은 서울 반포한강공원 내 위치한 세빛섬이 지난 10월 전면 개장을 앞두고 이름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세빛섬은 신임 대표이사로 장형옥(사진) 효성 지원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장 대표는 경성고와 연세대 교육학과를 나와 삼성전자 인재개발연구소장과 반도체총괄 인사팀장을 거쳐 삼성전자서비스(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지난 2012년 12월에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지난 3월부터 그룹의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지원본부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11월 초부터 세빛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세빛섬 관계자는 “장 대표는 인사와 CS(고객 만족) 분야 전문가로 세빛섬 사업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번 인사는 세빛섬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효성과 ㈜세빛섬 간 경영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효성, 세빛섬서 비상대피훈련 실시☞ "명품 와인을 반값에" 효성, 세빛섬서 와인 마켓 개최☞ 세빛섬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 열려☞ 효성, 4분기 안정적 실적 예상..'매수'-이트☞ 효성오앤비, 퇴비시장 진출로 성장 가속화..목표가↑-이트☞ 동반위, 효성·용접조합과 아크용접기 상생협약 체결☞ 효성ITX, 장애 아동들과 함께 아쿠아리움관람☞ 효성, '49기 신입사원 환영의 밤' 행사☞ 효성,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나눔활동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