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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추천주]'실적 개선株' 주목..SKT·CJ제일제당 러브콜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국내 증시가 달러 강세 여파와 기업 실적 부진 우려로 2개월 반 만에 20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증권사들은 믿을 것은 역시 실적이라며 SK텔레콤과 CJ제일제당 한국전력 등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주들을 추천 종목으로 지목했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현대증권과 우리투자증권, 유안타증권으로부터 동시에 추천받았다. 현대증권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을 앞두고 마케팅 비용 감소 효과로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고, 우리투자증권은 특화 요금제 이용자 증가로 가입자당 매출액(ARPU)가 작년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유안타증권은 단통법 통과로 점유율 경쟁 상황이 개선되면서 내년부터 이익 증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통신사업자 중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CJ제일제당(097950)은 SK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SK증권은 중국 라이신 판가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를, 대신증권은 국내 1위 종합식품업체로 사업 전반에 걸친 수익 개선 지속을 추천 근거로 들었다.한국전력(015760)은 SK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추천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SK증권은 한전 부지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뒀고, 신한금융투자는 달러-원 환율 안정과 국제유가 하향 등 외생변수들이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삼성물산(000830)은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로부터 복수 추천을 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매출 반영 증가와 해외 부문이 이끄는 외형 성장세가 돋보인다고 판단했고, 신한금융투자는 건설과 상사 실적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IT 관련주들에 대한 선호도 여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들어 SK하이닉스(000660)를 추천주로 제시했고, 대신증권은 중국 국경절과 북미 지역의 블랙프라이데이 TV 수요 증가에 초점을 맞춰 LG디스플레이(034220)를 추천주 명단에 포함했다.NAVER(035420)와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현대증권과 하나대투증권으로부터 나란히 추천받았고, 조선형 앵글형강 국내 1위 업체인 화인베스틸(133820)은 현대증권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 대한항공(003490)과 우리투자증권(005940) LG유플러스(032640) 등도 각각 KDB대우증권과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의 추천주에 포함됐다.코스닥에서는 태광(023160)이 국내 건설사 산업 설비 수주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로 SK증권으로부터 추천주로 제시됐고 로만손(026040)과 서희건설(035890) 파라다이스(034230) 마이크로컨텍솔(098120) 등이 KDB대우증권과 유안타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등의 추천주 리스트에 속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주범 외국인, 지난주 무슨 종목을 팔았나?☞[주간추천주]우리투자증권☞[주간추천주]현대증권
- 위례 이어 강남권도 청약대박..열기 수도권으로 확산되나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남권에서 나온 3개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이 모두 1순위 마감돼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위례신도시에 나온 위례자이가 평균 경쟁률 138.95대 1(최고 369.5대 1)로 대박을 터트린데 이은 결과여서 향후 분양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청약을 실시한 ‘아크로리버파크 2차’와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서초푸르지오써밋’ 3개 재건축 단지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높은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다. 삼성물산(000830)이 서초구 서초동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2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71.6대 1로 마감됐다. 총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080명이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3㎡는 11가구 모집에 2196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 199.6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1㎡는 경쟁률이 56.9대 1, 전용 139㎡는 총 1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7명이 몰렸다. 이 단지는 최고 33층, 4개동, 총 431가구로 지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3.3㎡당 최고 5000만원에 이르는 분양가로 관심을 모았던 ‘아크로리버 파크’ 2차는 189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한 결과 총 3285명이 몰려 평균 1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 타입으로, 169대 1을 나타냈다. 3.3㎡당 약 5000만원에 분양한 전용 112㎡A타입도 1가구 모집에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대림산업(000210)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규모에 총 1612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이번에 일반 분양한 것은 전용 59~164㎡ 213가구다. 대우건설(047040)이 지난 1~2일 청약을 실시한‘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13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033명이 몰려 평균 14.7대 1, 최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삼호1차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7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20㎡ 907가구로 이뤄진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위례자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3개 단지의 청약 열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분양을 받아놓으려는 수요가 많다”며 “미뤄왔던 분양을 서둘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 집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포함) 물량은 전국 94곳에 6만9419가구에 이른다. ▶ 관련기사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일)☞[특징주]삼성물산, 삼성SDS 등 계열사 자산 보유.. 강세☞삼성물산, 자산가치 상승에 실적 개선까지..목표가↑-한국
- 탄탄한 임대 수요…명품 브랜드 오피스텔 ‘동대문 푸르지오시티’ 주목
- [e-비즈니스팀]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공급과잉 등의 문제로 오피스텔 투자에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진 가운데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오피스텔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강점으로 여겨진다”며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부도 위험과 입주 지연 가능성, 계약금을 떼일 염려가 적으며 입주 후 애프터서비스 등 단지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춘 ‘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1개동과 도시형생활주택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 단일 타입 525실, 도시형생활주택은 19~30㎡ 총 299세대로 구성된다.동대문 푸르지오 시티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도심으로 이동하는 20여 개의 간선•지선버스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서울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며 동대문구청과 고려대학병원, 시립동부병원, 롯데백화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들이 대거 밀집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인근에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성신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한성대, 서울시립대 등 주요 대학들이 밀집해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또 종로, 광화문, 시청 등 기업체 밀집지역과 인접하여 도심 출퇴근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주변 약령시장과 경동시장 동대문 도매상가와 거리가 가깝다. 상권의 임대수요 역시 풍부한 편이다.단지는 주변 대부분의 오피스텔들이 기계식 주차시설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현실을 반영해 100% 자주식 주차시설 배치로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2개 동 사이에 조경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층부에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를 배치했다.분양관계자는 “오피스텔 명품 브랜드 푸르지오 시티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임대형 주거상품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며 “신청금으로 전망이 좋은 동•호수를 우선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2-965-7179
- [마감]연휴 앞둔 코스피, 1970선까지 '털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000선을 내준 코스피가 연이어 곤두박질 쳤다.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는 1980선마저 내주고 말았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38포인트(0.77%) 내린 1976.1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2000마저 내준 것은 물론 4분기 시작 이틀 만에 43.93포인트, 2.68% 떨어졌다. 1984.43으로 출발한 지수는 선·현물을 가리지 않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1960 중반까지 내려가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ADP 취업자 변동치는 21만3000명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금리인상 시기의 바로미터가 고용시장인 만큼 조기금리인상 우려가 나타난 것이다. 게다가 마킷사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5로 예상치(57.9)를 하회했고 8월 건설지출 역시 전월보다 0.8% 줄어들며 시장 기대치 0.5%를 밑돌며 실적 시즌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이에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며 위험자산에 대한 우려를 키웠던 것. 그러나 정오께부터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는 겨우 1970선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약세로 전환하고 증권업종을 둘러싼 정책적 기대감이 유입된 점이 주효했다. 외국인은 3698억원을 팔았다. 지난 3월 14일(4473억원 순매도) 이후 가장 큰 매도 공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2억원, 2444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투신이 10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서며 1533억원을 사들였다. 연기금(151억원)과 사모펀드(288억원), 국가 및 지자체(697억원)도 힘을 보탰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다수의 업종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송장비, 건설, 철강금속, 제조업종이 1~2%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증권업종과 은행, 읠정밀, 통신업 등은 상승세였다. 특히 증권업종은 2%대 강세를 보였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경제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는 주식시장활성화대책을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SK증권(001510)이 7.77%, 미래에셋증권(037620)이 5.36%, 교보증권(030610)이 4.74%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하락하는 종목이 많았다. 삼성전자(005930)가 전거래일보다 1.30%(1만5000원)내린 114만1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또 달러 강세와 맞물린 엔화의 약세에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4.51%, 4.80% 하락했다. 반면 달러-원 환율이 오르자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SK하이닉스(000660)가 1%대 강세를 탔다. 다른 수출주와 달리 실적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만큼 고환율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평가다. 배당매력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힘입은 SK텔레콤(017670)도 0.51% 오르며 하락장 속에 선방하는 모습이었다. 이외에도 삼성생명(03283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가 강세를 보였다. 약세장에서 개별 종목의 차별화는 두드러졌다. SK가스(018670)는 이날도 8%대 강세를 보이며 15만원을 돌파,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1일 11만원대에 거래됐지만 한 달만에 30%대 상승한 셈이다. 지난달 12일 사우디아라비아 APC와 PDH 사업합작사 SK어드밴스드를 설립하며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가다.고려아연(010130) 역시 안전자산인 금값의 상승으로 전날보다 1.03% 오른 39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S-OIL(010950)은 정유 업황 부진으로 인한 실적 우려에 4.31% 내리며 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는 3만원선 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같은 정유업종인 SK이노베이션(096770) 역시 1.96% 하락하며 이틀 연속 7만원 대에 머물고 있다.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51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는 없었고 384개 종목이 내렸다. 5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량은 3억1935만주, 거래대금은 4조6374억원으로 집계됐다.
- 명품 설계 늘어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청약도 대박 기대감 솔솔
- [e-비즈니스팀] 지난 19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의 청약일이 이번주로 다가오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치열한 청약 경쟁이 전망되고 있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는 강남 재건축 최대 이슈단지로 떠오르며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단지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조합원이 선점하는 가구 수가 적어 일반분양에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로열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다. 특히, 이 단지의 경우 한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층이 높을수록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이 높아진다. 더욱이, 지난해 분양된 1회차의 경우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대부분 저층 상품 위주로 일반분양되면서 비로열층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일반분양 비율이 높은 2회차 분양이 강남권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에서 좋은 동호수는 조합원 몫이라 청약 대신 웃돈을 주고 살 수밖에 없었다"며 "하지만 이 단지의 경우 로열층 분양 비율이 높아 일반분양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게다가 올해는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인정비율(LTV) 등 대출규제가 전격 완화되는 등 시장상황이 더욱 좋아져 모델하우스 개관 전부터 청약 대기자들의 문의가 몰리면서 일각에서는 청약과열 가능성까지 우려하고 있다. 19일 오픈 한 모델하우스에도 하루 평균 5천여명, 오픈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또, 2회차는 1회차 분양 때보다 세대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투입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가 제공된다. 거실과 주방, 복도의 바닥과 벽이 고급대리석으로 마감됐고 독일산 수입주방가구와 하이브리드 전기쿡탑을 설치되는 등 명품에 걸맞게 고급화해 강남 아파트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고 있다. 강남 노른자 위에 명품 단지로 지어짐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인근 시세 수준으로 책정됐다.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8억49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대이며, 가구수가 가장 많은 84㎡는 11억8000만~15억4500만원 선이다. 여기에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이는 입주 5년차를 맞은 래미안퍼스티지 현재 매매가 수준으로, 실제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 매매가는 9억2500만~10억1000만원대, 전용 84㎡는 13억~15억10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한편,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 동, 총 1612가구 대단지&8729;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지며,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59~164㎡ 213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강남 한강변에 10년만에 공급된 아파트인 데다가 강남 한강변에서는 최초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38층 초고층으로 건설된다. 청약일정은 10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8226;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0월 13일 당첨자발표 후 10월 20일~22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 시기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 완벽에 가까운 초역세권 수익형부동산 ‘강남대팰리스뷰’분양중
- [e-비즈니스팀]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으로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늘면서 역세권 또한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은 수익형부동산 투자에서 영원한 1순위로 꼽히며, 통상 초역세권과 근거리 역세권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역세권이 신설되면서 유동 및 승하차 인구가 적어 상권형성이 어려운 이른바 ‘비역세권’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그 중 강남대역 역세권 마지막 오피스텔부지인 ‘강남대팰리스뷰’가 떠오르고 있는데, 2분 거리에 있는 강남대역과 기흥환승역으로 용인 시내와 서울까지의 접근이 쉽고, 용인~서울 고속화도로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서울역과 광화문, 강남,잠실 등으로 출퇴근도 어렵지 않다. 향후 수도권광역철도(GTX) 신갈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다섯 정거장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 수원IC까지는 1.5km 정도 떨어져 있고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초역세권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면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 위험은 적은 반면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부담이 있지만, ‘강남대팰리스뷰’는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여 투자자들의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게다가 역에 가까울수록 비역세권 수익형상품에 비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어 안정적이며,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20~30대 젊은 소비층의 유입도 활발할 뿐만 아니라 용인강남대학교 앞에 위치하여 대학생들의 임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한 삼성물산기술연구소, 정보통신벤처단지, 첨단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인근에는 개발지인 기흥역세권에 5100가구 계획 복합도시 총 24만 7,000㎡ 부지를 6개 블록으로 나눠 개발하는데, 현재 자광건설, AK플러스자산개발(AK백화점 계열사), 녹십자, 대성산업, 신영 등이 6개 블록을 각기 소유한 채 개발함으로써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도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수익형부동산,청약,재건축이 투자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인위적인 부동산 부양에 따른 부작용인 가격거품, 공급과잉 등은 없는지 잘 살펴 투자에 임해야 한다. ‘강남대팰리스뷰’의 평형 구성은 지하4층부터 지상9층까지 오피스텔 71실 전용면적(19.22㎡~51.1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4.12㎡ ▲45.86㎡ ▲88.91㎡ ▲92.94㎡ ▲92.40㎡ ▲95.52㎡ ▲117.44㎡ 등 총 7개의 평형대로 구성됐다. 평당 6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파격적인 금액으로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강남대역 역세권 마지막 오피스텔 부지로 입주는 2015년 2월 예정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