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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아레나 서바이벌’ 업데이트
  •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아레나 서바이벌’ 업데이트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하이브IM은 2D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신규 배틀로얄 모드 ‘아레나 서바이벌’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하이브IM)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배틀로얄 모드인 ‘아레나 서바이벌’을 전격 업데이트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진행이 가능한 신규 아레나 모드는 팀당 최대 10명의 사용자까지, 혼자 또는 팀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전투 구역에 배치된 ‘심판의 별’을 수집해 전투에 이로운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붉은 갈대를 이용해 몸을 숨길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최후의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대량의 ‘승리의 왕관’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성 ‘오로라’와 4성 ‘일리아스’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며, ‘시련의 탑 시즌2’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 ‘오로라’는 대형활을 사용하는 빛 속성의 원거리 딜러로, 적에게 치명타 피해를 가할 때마다 응징 효과를 얻어 피해량을 증폭시키는 전투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일리아스는 과거 보덴 왕에게 충성을 바쳤던 전설적인 기사로, 대형 도끼를 사용하여 적을 감전시켜 치명타를 입히는 폭발적인 전투를 선보인다. ‘시련의 탑 시즌 2’도 업데이트했다. 시련의 탑 9층부터 12층까지 새로운 공략이 가능하고 ‘시련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레나 서바이벌’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신규 모드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MVP나 1위 등 목표 달성 시 ‘별석’, ‘인연의 결정’, ‘영웅 등급 돌파 재료 선택권’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2024.05.03 I 김가은 기자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 3차 접수
  •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전 3차 접수
  •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2024년 최강 아마추어를 가리는 제4회 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 3차 예선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강원 원주시의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1차 예선 결과 1위는 70타를 기록한 조성모 씨가 차지했다. 추격자들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차 예선에서는 72타를 기록한 한재익 씨다. 1위가 백카운트 방식으로 정해질 만큼 불꽃튀는 접전이었다. 3차 예선은 내달 30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5월 17일까지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Qi10레스큐, 스탠드백, 2024 ALL NEW TP5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및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의(미드아마추어 플레이어스 셔츠)가 제공된다. 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류 할인 쿠폰을 제공(일부매장 제외)한다.본선은 7월 29일 개최된다. 총 120명이 출전해 최강 아마추어 왕좌에 도전한다. 4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서 70타의 벽을 깨는 최강 아마추어가 탄생할지 주목된다.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최강 아마추어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며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뽐낼 수 있는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에 도전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테일러메이드 미드아마추어 챔피언십은 핸디캡 18 이하의 만 25세 이상 순수 남성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테일러메이드 클럽 10개 이상에 볼, 모자, 장갑, 어패럴을 착용해야 하며, 본선은 테일러메이드 클럽 14개, 볼, 장갑, 모자, 어패럴을 착용해야 한다.
2024.05.03 I 주미희 기자
경기도,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에 95억 들여 시설개선 추진
  • 경기도,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에 95억 들여 시설개선 추진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화성 매향항과 안상 풍도항 일대에 95억원을 들여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3일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어촌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화성 매향항에 45억원, 안산 풍도항에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화성 매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계획도.(자료=경기도)경기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의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2024.05.03 I 황영민 기자
“수배자 쫓고 있다” 전화에 속은 경찰…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
  • “수배자 쫓고 있다” 전화에 속은 경찰…민간인 7명 개인정보 유출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경찰이 형사 사칭범에게 속아 민간인의 개인정보를 넘겨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문(사진=청주흥덕경찰서)3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4시 46분쯤 관내 지구대에 자신을 흥덕경찰서 소속 형사라고 밝힌 남성 A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A씨는 “수배자를 쫓고 있다”며 특정 이름을 가진 30대 초중반 여성의 신원 조회를 요구했다.당시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의심 없이 신원을 조회한 뒤 민간인 7명의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를 A씨에게 넘겨줬다. 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느낀 경찰은 해당 형사에게 연락해 신원확인을 요구했지만 A씨는 전화를 끊고 잠적했다.경찰은 A씨의 행방을 엿새째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신원조차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공중전화를 이용한 탓에 추적도 어려운 상황이다.흥덕경찰서는 정보가 유출된 피해자 7명 중 6명에게는 연락을 취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스마트 워치 지급, 주거지 인근 집중 순찰 등 지원 사항을 안내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나머지 1명은 해외거주자로 파악된다고 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였다”며 “해당 사건은 현재 청주흥덕경찰서 수사과에서 수사 중임을 알려 드리며 조속히 검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피해가 발생하였거나 예상되는 경우 그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한 제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직원 교육을 통해 향후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I 채나연 기자
MCND, 포스가 남다르네… 'X10' 스타트 포스터 공개
  • MCND, 포스가 남다르네… 'X10' 스타트 포스터 공개
  • (사진=티오피미디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가 글로벌 팬심을 훔치기 위한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다.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MCND의 미니 6집 ‘X10’(엑스텐) 스타트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쌍안경을 통해 MCND의 모습을 포착한 듯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커다란 바위와 수풀 사이에 선 멤버들은 각자의 생일의 일(日)을 의미하는 31, 25, 23, 07, 19가 표시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화면을 올려다보며 특유의 포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특히 과녁의 정중앙에 화살이 꽂힌 모습을 형상화한 ‘X10’ 로고와 하단의 스타트(START) 버튼이 마치 게임의 시작 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하나 된 열정과 팀워크로 거침없이 나아가 목표인 ‘X10’에 도달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패기를 담은 포스터가 MCND의 새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이날 오후 2시에는 ‘X10’ 피지컬 앨범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CD와 포토카드는 물론 스탯(STAT) 카드와 엽서, 스티커, 롤링 페이퍼 등 다채롭고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 앨범도 함께 출시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MCND의 미니 6집 ‘X10’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일 오후 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2024.05.03 I 윤기백 기자
고2 대학 갈 땐 ‘학폭’ 반영 의무화…전체 모집 4200명 증가
  • 고2 대학 갈 땐 ‘학폭’ 반영 의무화…전체 모집 4200명 증가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현 고2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6학년도부터 학교폭력(학폭) 처분 기록이 입시에 반영된다.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학폭 가해 사실로 징계 조치를 받게 되면 대입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 전년도까진 학폭 반영이 대학 자율에 맡겨졌지만 2026학년도부터는 의무화된다. 지난해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에선 모든 대학에 관련 징계 등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 과정에서 무조건 반영하도록 의무화됐다. 특히 수능 전형(중복 집계)은 109개교가 정량평가(감점) 방식을 택했고 정성평가는 5개교, 두 방식을 혼합한 대학은 61개교였다. 지원자격 제한이나 부적격자로 분류해 아예 탈락시키는 대학은 9개교로 조사됐다. (그래픽=뉴시스) 618tue@newsis.com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일 발표한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현 고2 학생들이 치르는 대입부터 학폭 조치사항이 반영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 아들의 학폭 논란이 커지자 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폭 기록을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수능 △실기·실적 전형에서 대학 선택에 따라 정량·정성평가로 학폭 기록이 반영된다. 예컨대 고려대의 경우 2025학년부터 8호(강제전학)·9호(퇴학)에 대해 정시전형 총점에서 20점 감점을 적용할 방침이다. 교육부 학폭 근절대책에선 학폭 기록의 보존기간도 차등화하도록 했다. 4호(사회봉사)·5호(심리치료) 처분은 졸업 후 2년간 기록이 보존된다. 특히 6호(출석정지)·7호(학급교체)·8호(전학) 처분은 보존기간이 4년으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6·7호 처분은 졸업 전 심의를 통해 삭제할 수 있지만, 8호 처분은 예외 없이 4년간 기록이 유지된다. 가장 무거운 징계인 퇴학(9호) 처분은 영구 보존되며 삭제가 불가하다. 징계 수위에 따라 N수, 취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2026학년도 대입에선 수시 비중이 소폭 늘고 정시 비중은 줄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5179명으로 이 가운데 수시가 79.9%(27만5848명), 정시모집이 20.1%(6만9331명)를 차지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4245명 증가했다. 2023학년도 이후 꾸준히 감소한 선발인원이 3년 만에 늘어난 것이다. 양찬우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의대·간호대 각각 2000명, 1000명 증원에 더해 비수도권대학을 중심으로 만학도전형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4.05.03 I 신하영 기자
한총리 "암 환자 치료 진료협력 강화…상담 콜센터 인력 확충"
  • 한총리 "암 환자 치료 진료협력 강화…상담 콜센터 인력 확충"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정부는 암 환자분들이 제때,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관련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를 찾아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이렇게 이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에게 치료와 수술 지연으로 인해 더 큰 불안과 고통을 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총리실에 따르면 현재 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우리나라 환자는 243만명으로 매년 평균 27만명의 암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40년간 사망원인 1위는 줄곧 암이다.한 총리는 “최근 아주 일부이나 의대 교수님들이 집단 휴진과 사직을 강행하셨고 이로 인해 암환자들을 비롯한 많은 중증·응급 환자들께서 불안함에 밤잠을 설치고 계신다”면서 “의대교수들께서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고 전공의들도 이제는 복귀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정부는 현재 65개소로 운영 중인 암 진료협력 종합병원을 추가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한 총리는 “암 환자들이 제때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상급병원의 진료 축소에도 암 환자들의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진료협력 종합병원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에 대해서는 국가재정에서 예비비를 통해서 전원지원금과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많이 부족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 지원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상담이 필요한 암 환자가 콜 센터로 전화하면 진료가 가능한 병원 정보 등을 전문상담원이 안내하는 방식이다한 총리는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병원별 진료현황을 파악하고 진료 차질로 불편을 겪고 계시는 환자들께 진료 가능한 병원을 신속히 안내해드리고 있다”며 “정부는 콜 센터 인력을 더욱 확충하여 충실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 국립암센터에 대해서는 “지난 2000년부터 암환자 치료와 연구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주고 계시다”면서 “이번 의료공백 상황으로 힘들어하고 계시는 많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5.03 I 이지은 기자
유니스, 일본→필리핀 글로벌 행보 박차
  • 유니스, 일본→필리핀 글로벌 행보 박차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에서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U&iS Fansign Philippine Tour)를 개최한다.먼저 유니스는 오는 4일 세부에서 사인회를 통해 현지 팬들과 처음 마주한다. 이어 이들은 5일과 6일 양일간 마닐라를 방문해 활발한 팬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팬사인회 외에도 다양한 현지 방송국의 취재와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이번 프로모션 역시 기대가 크다.유니스의 필리핀 방문은 많은 현지 팬이 손꼽아 기다려온 바다. 필리핀에서 인지도를 갖춘 멤버 젤리당카와 엘리시아로 인해 유니스를 향한 관심이 매우 뜨겁기 때문. 그런 만큼 이번 유니스 팬사인 필리핀 투어’는 멤버들과 필리핀 팬들이 빠르게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현재 유니스는 신인답지 않은 광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니스는 지난달 21일 ‘유토 페스트 2024 인 후쿠오카’(UTO FEST 2024 in Fukuoka) 무대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8~29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이뤄냈다. 이들은 하이터치회와 사인 및 사진 촬영회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일본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024.05.03 I 윤기백 기자
“나들이 더위 조심”…어린이날 연휴 첫날 ‘초여름 날씨’
  • “나들이 더위 조심”…어린이날 연휴 첫날 ‘초여름 날씨’[내일날씨]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인 4일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지난달 21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독서를 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3일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밤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의 경우 저녁(오후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낮 시간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20도 가량으로 클 것으로 예상되니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가 예상돼 평년(아침 8~13도, 낮 20~25도)보다 기온이 높다.4일 저녁 제주를 시작으로 내린 비는 어린이날인 5일 전국으로 확대된다. 서울, 경기도 구리·광주, 강원도 원주, 충북 청주 등에 내려진 건조주의보는 5일 비가 오면서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서해·남해상 대부분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2024.05.03 I 김형환 기자
소방도 "멋졌다" 칭찬한 경찰관…29층 투신 시도자 구조
  • 소방도 "멋졌다" 칭찬한 경찰관…29층 투신 시도자 구조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29층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 신고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구조대가 협업해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차(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후 6시 27분쯤 ‘뛰어내리려고 옥상에 왔다’는 20대 초반 여성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동작경찰서 노량진지구대 소속 송지영 경사 등 2명은 112 신고 지령을 받은 지 3분여 만에 서울 동작구 소재 아파트 29층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당시 옥상 출입문은 도어락으로 잠긴 상태라 진입이 불가했다. 이에 송 경사는 아파트 1층에서 질서를 유지하던 동료 경찰관에게 연락해 아파트 경비원으로부터 비밀번호를 확보했다. 통상 119구조대가 문을 강제 개방하려면 수 분이 소요되는데, 송 경사의 빠른 판단으로 1분 만에 잠긴 옥상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이다. 송 경사는 119구조대와 함께 옥상에 진입해 29층 높이의 난간을 넘어가 서 있던 신고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뒤 가족에 인계했다. 이후 송 경사와 함께 현장에 출동했던 119구조대원은 서울경찰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서 “경찰과 소방이 멋진 팀워크를 발휘했다”며 칭찬하는 글을 게시했다.송 경사는 올해 입직 10년 차로, 동료들 사이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으로 통한다. 경찰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서 119구급대원과 협력해 인명을 구조하였기에 서울경찰청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9구조대원이 올린 칭찬글 (사진=서울경찰청 ‘칭찬합시다’ 게시판)
2024.05.03 I 이유림 기자
  • 심근경색&뇌졸중 급증 이유 1,2위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우리나라의 연간 심근경색증 발생건수는 약 3만 5천 건, 뇌졸중 발생 건수는 약 11만 건에 달한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심근경색 및 뇌졸중의 발생건수 및 발생률을 분석해서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통계에 따르면, 10년 새 심근경색증의 발생규모는 54.5% 증가했으며, 뇌졸중은 약 9.5% 증가했다. 심혈관질환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며,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후유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질병부담이 매우 큰 질환들로 알려져 있다.심장으로 가는 혈관이나, 뇌로 가는 혈관들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진행되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을 심혈관질환이라고 부른다. 심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돌연사의 주범으로 꼽힌다. 독일 함부르크대학교 연구팀은 34개국 150여만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의 5가지 위험요인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이 실제로 10년동안 심혈관질환 발병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의 심혈관질환 기여위험도는 남녀 각각 29.3%와 21.6%로 다섯가지 위험요인 중 1위를 차지했다. 두번째로 심혈관질환 발병의 원인이 된 질환은 고지혈증(non-HDL 콜레스테롤)으로 기여위험도가 남녀 각각 15.4%와 16.6%로 나타났다.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대표적인 기능성 원료로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있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부분의 왁스층에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 및 정제하여 만들어진다. 원료 개발사인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는 특정 지방족 알코올을 규격에 맞게 분리하여 안정화하는 기술과 공법으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탄생시킴으로써 1996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발명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의 효과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30개국에서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류로 등록되어 처방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약처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1일 5~20mg)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1일 20㎎)을 인정하여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등록되었다. 다른 원료와 혼합하지 않은 단일원료로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압 조절’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는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12주간 매일 20㎎씩 꾸준히 섭취한 결과, 총 콜레스테롤과 LDL 수치는 각각 11.3%, 22% 감소하였으며, HDL의 수치는 2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20㎎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7.7% 감소하였음도 확인됐다.
2024.05.03 I 이순용 기자
장재현 감독 "'파묘' 속편 NO, 차기작은 K뱀파이어 영화"
  • 장재현 감독 "'파묘' 속편 NO, 차기작은 K뱀파이어 영화"
  • 장재현 감독.[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한국 오컬트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파묘’ 속편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차기작 계획을 공개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파묘’의 글로벌 신드롬을 기념해 장재현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 기사를 공개하며 그의 차기작 소식을 보도했다. 장재현 감독은 먼저 ‘파묘’가 거둔 국내외 흥행에 대한 생각을 묻자 “오컬트 장르 마니아를 위한 작품으로선 실패한 것 같다”면서도, “다만 제가 확신한 건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지루하지 않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세간의 관심을 모은 그의 차기작에 대한 계획도 털어놨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가 거둔 성공과 관련해, ‘파묘’의 등장인물 및 세계관을 활용한 속편이나 스핀오프물은 따로 계획하고 있지 않음을 공고히 했다. 그는 “저는 계속 진화해야 한다”며 “저에겐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내가 속편을 만든다면 확실히 많은 돈은 벌겠지만, 감독으로선 진화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대신 차기작이 현재 집필 초기 단계이며,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스토리를 생각 중이라고 귀띔했다. 드라큘라의 저자 브램 스토커에게 영감을 받았으며, 아마 ‘파묘’ 못지않게 많은 동요를 불러일으킬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장재현 감독은 “매일 머릿속으로 매우 매우 이상한 무언가를 쓰고 있다”며 “한국의 뱀파이어 영화를 만들고 싶다. 러시아 그리스 정교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프리프로덕션 및 촬영 전까지 약 2년에 걸쳐 집필할 것 같다. 아마 4년 내로는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본다. 내가 좀 게으르다”고 말했다. 최근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비 예산이 부풀려지는 것을 기대하거나 바라지는 않는다고. 장재현 감독은 “나는 영화 만드는데 그렇게 거대한 예산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만드는 영화의 제작비는 통상 150억원(1200만 달러) 수준에 머무른다”며 “그 예산 안에서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꽤 많이 실행할 수 있다. 내 다음 작품도 마찬가지다. 이번에도 그 예산 범위 안에서 소화하고 싶다. 전작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파묘’로 한국형 오컬트 장르의 새 역사를 쓴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지난 2월 개봉한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장의사와 풍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진 기이한 사건들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올해 첫 천만 영화에 등극해 1186만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2024.05.03 I 김보영 기자
유럽 취항 앞둔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혜택 강화
  • 유럽 취항 앞둔 티웨이항공,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혜택 강화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향후 유럽 노선 취항에 맞춰 구독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 장거리 노선 혜택을 더욱 강화해 고객 여행 경험을 향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의 구독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t’way plus)’ 이미지. (사진=티웨이항공)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하는 가운데, 장거리 목적지로 더 편하게 비행하고자 하는 고객의 티웨이플러스 구독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거리 노선 운항을 앞두고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티웨이플러스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업그레이드,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 여러 혜택을 일괄 제공하는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유연하고 개인화한 여행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을 위해 만들어졌다.구독료 대부분을 90% 이상 환급받아 항공권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티웨이플러스에 가입한 회원은 사전 좌석 구매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구독 후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 중 95%가 이 혜택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최다 이용 횟수는 185회다.티웨이플러스 멤버십 중 프리미엄플러스 회원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있다. 회원이 이용할 항공편 비즈니스 좌석이 남아있을 경우 제공하는 혜택으로, 지난해 티웨이플러스 전체 회원 중 약 700명이 총 2038회에 달하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이를 통해 티웨이항공은 출장·단순 여행 등 탑승객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프리미엄 이상 등급 회원에게는 전용 카운터 우선 수속, 게이트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등 추가 서비스도 주어진다.
2024.05.03 I 이다원 기자
NHN, ‘다키스트 데이즈’ 1차 CBT 결과 발표…“타격감, 사운드 만족”
  • NHN, ‘다키스트 데이즈’ 1차 CBT 결과 발표…“타격감, 사운드 만족”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결과를 3일 공개했다. (사진=NHN)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3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1차 CBT를 진행하고 게임 콘텐츠를 처음 대중에게 공개했으며, 이용자 약 2500명이 실제 게임에 참여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기술 검증을 목표로 제한된 콘텐츠만 공개한 CBT임에도 결과는 고무적이라고 NHN측은 설명했다. NHN 조사에 따르면 다키스트 데이즈와 유사한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의 70% 이상이 게임을 재미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전투의 타격감과 사운드, 게임 스토리가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꼽혔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 경험이 인상적이었다’, ‘모바일로 깊이감 있는 게임성을 체험할 수 있어 신선했다’,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점점 빠져들게 된다’ 등 게임의 몰입감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도 많았다. CBT 단계인 만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취합했으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개선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1차 CBT를 통해 수집한 설문조사 내용과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오류를 수정하고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올해 3분기에 이번에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플레이 콘텐츠를 포함해 2차 CBT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3 I 김가은 기자
㈜토이트론, 아쿠아비즈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산리오 캐릭터즈세트 출시
  • ㈜토이트론, 아쿠아비즈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산리오 캐릭터즈세트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토이트론은 2024년 아쿠아비즈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아쿠아비즈 산리오캐릭터즈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물로 만드는 신기한 비즈 아쿠아비즈’는 아쿠아비즈만이 지닌 고품질의 비즈와 다양한 칼라조화, 다양한 비즈 모양으로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된 아쿠아비즈는 다양한 칼라구성이나 다양한 비즈모양(스타 비즈, 주얼비즈, 폴리곤 비즈 등) 아쿠아비즈의 기본적인 속성을 계속 향상시키며 DIY완구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왔다. 아쿠아비즈는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집중력은 물론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생각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며 색채감각을 입체적으로 키울 수 있다. 비즈를 정성껏 꾸미며 만든 결과물은 아이들에게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교육적 효과가 큰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아쿠아비즈 산리오캐릭터즈 세트는 헬로키티,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포차코 등 다양한 산리오캐릭터즈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비즈를 보관할 수 있는 귀여운 보관함겸 귀여운 가방을 아쿠아비즈로 만든 산리오캐릭터즈로 장식할 수 있는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토이트론 관계자는 “아쿠아비즈 산리오캐릭터즈 세트를 경험하게 된다면 20년 동안 글로벌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직접 실감하게 되실 것”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물로 만드는 신기한 비즈 아쿠아비즈 산리오캐릭터즈세트’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3 I 이윤정 기자
日 번화가에 버려진 K팝 앨범… 민희진 일침 재조명
  • 日 번화가에 버려진 K팝 앨범… 민희진 일침 재조명
  • (사진=X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세븐틴의 앨범이 대량으로 버려진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랜덤 (포토) 카드 만들고 (음반) ‘밀어내기’ 하는 거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발언 직후에 벌어진 상황이라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한 일본 누리꾼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쪽에 ‘마음껏 가져가세요’라는 설명과 함께 세븐틴 앨범이 대량으로 쌓여있다”고 글을 올렸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세븐틴이 지난달 29일 발매한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시부야 길거리에 버려진 모습이 담겼다.이후 올라온 엑스 게시물들에 따르면 해당 장소에는 ‘사유지에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하다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겠다’, ‘감시 카메라가 작동 중이다’라는 경고문이 붙었다. 이후 앨범들은 쓰레기봉투에 담겨 다른 곳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K팝 기획사들은 랜덤 포토카드를 앨범에 끼워넣어 팬들이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얻기 위해 음반을 중복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포토카드만 간직하고 음반을 버리는 행위인 ‘앨범깡’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된다.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에서 당시 민 대표는 “(‘음반 밀어내기’를) 알음알음 다하고 있는데, 이런 것 때문에 시장이 비정상이 되고 주식 시장도 교란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엔 팬들한테도 부담이 전가되고 연예인들도 팬 사인회를 계속해야 해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우리 애들 기죽을까 봐 (앨범을) 또 사고, (팬 사인회에) 또 가고, 이게 뭐냐”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발매 당일에만 226만906장 판매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30일자)에서도 25만5979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정상을 차지했다.
2024.05.03 I 윤기백 기자
오뚜기, ‘오브젝트’와 협업...커스텀 굿즈 제작 팝업 오픈
  • 오뚜기, ‘오브젝트’와 협업...커스텀 굿즈 제작 팝업 오픈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뚜기(007310)가 창작의 가치를 알리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오뚜기x오브젝트 팝업스토어 연출컷(사진=오뚜기)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제품 디자인을 본딴 와펜으로 직접 굿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팝업 기간 현장에서는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 및 굿즈는 물론,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공식브랜드 굿즈인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된다.오뚜기가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와펜은 약 20종으로, △오뚜기 카레 △진라면 △열라면 △크림스프 △순후추 △토마토케챂 △골드마요네스 등 브랜드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제품 패키지 타입과 △일요일은 오뚜기 카레 △순한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등 텍스트 타입으로 구성됐다.취향에 따라 와펜을 부착해 키링이나 북마크로 활용할 수 있는 베이스 굿즈는 약 10종으로, △오뚜기 카레 △3분카레 △진라면 △크림스프 △순후추 등의 모양을 본따 제작했다. 새로 출시된 오뚜기 와펜을 포함해 옵젵상가에는 약 200여종의 와펜이 있으며, 여러 와펜을 함께 조합해 꾸밀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오뚜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와펜을 이용해 개성 있는 커스텀 굿즈를 완성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5.03 I 한전진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WWF와 자연보전 캠페인 전개
  • 모히건 인스파이어, WWF와 자연보전 캠페인 전개
  • 인스파이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오로라 공간에 미디어 콘텐츠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지난 4월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는 환경 인식개선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전시, 캠페인 활동 및 홍보 등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콘텐츠에는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가 등장해 이들 동물의 특징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이 외에도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공동 개발한 객실 패키지 ‘러브 아워 플래닛’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패키지는 호텔 투숙객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과 WWF의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투숙시 각 패키지 이름에 맞는 친환경 동물 인형을 제공하고 관련 미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가든 팜 카페 앞에서는 WWF 협업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지난 3월 5일 그랜드 오픈한 인스파이어는 3개 타워로 구성된 1275개 객실의 5성급 호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실내 워터돔, 복합문화공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인터내셔널 푸드코트를 개장했으며 이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 기업인 현대퓨처넷이 구축한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를 개관한다. 상반기 중 3만여 평 규모의 야외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추가 개장한다.
2024.05.03 I 문다애 기자
日 압박에 첫 입장…최수연 "중장기 사업전략 맞춰 대응"(종합)
  • 日 압박에 첫 입장…최수연 "중장기 사업전략 맞춰 대응"(종합)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과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3일 “중장기적인 네이버의 사업전략에 따라 지분 매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첫 입장을 내놓았다. 최 대표는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하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최 대표는 이날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에서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한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와 관련해 “(기업에 대한) 자본지배력 재조정을 요구한 행정지도가 이례적이다. (지분 매각 여부는) 행정지도를 따를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 대표의 발언은 단순히 일본 정부의 압력에 굴복해 지분 매각에 나서는 일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당국과도 이번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대응을 도움을 주시는 정부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라인, 네이버의 대표적 글로벌 성공신화 라인은 네이버의 대표적 글로벌 성공신화다. 라인은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다. 일본에서만 실사용자(MAU)가 9600만명에 달하고 대만·태국 등 다른 아시아국가를 합하면 실사용자가 2억명을 넘는다. 네이버는 2011년 6월 모바일 메신저 불모지였던 일본에서 라인을 출시해 폭발적 성장을 이루며, 라인을 2016년 7월엔 뉴욕과 도쿄 증시에도 상장했고 동남아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네이버 자회사였던 라인은 2021년 3월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야후와의 통합을 통해 라인야후(한국어 표기 LY주식회사)를 출범시켰다. 라인야후의 지분 64.5%를 보유한 A홀딩스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50으로 보유하며 두 회사 모두 공동경영하는 형태다.현재 일본 정부는 네이버 측에 지분 정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가 A홀딩스 주식을 한 주라도 소프트뱅크에 넘기는 순간 경영 주도권은 소프트뱅크로 넘어가게 되며 공동경영은 사실상 끝나게 된다. 일본 정부가 과도한 간섭을 하면서 공동경영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라인에서 약 52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자 행정지도를 통해 라인야후의 과도한 네이버 의존을 문제 삼으며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은 지난달 5일과 지난달 16일 두 차례에 걸쳐 행정지도를 냈다. 여기엔 네이버와의 자본관계 재검토 등을 포함해 지배구조 개선이 포함됐다. 관료주의가 강한 일본에선 기업이 행정지도를 거스르는 것이 어려운 분위기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를 명목 삼아 사기업의 지분 매각을 요구하거나, 이를 두 차례나 사기업에 요구한 경우는 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업자였던 소뱅마저 “매입 서두를 것” 네이버 압박일본 정부의 움직임이 나오자 동업자인 소프트뱅크도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약간의 주식을 취득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해서 일정한 비율의 주식을 매입하려 한다. 5월9일 결산 발표를 분기점으로 삼아 협의를 서두르려 한다”고 밝혀, 구체적 시기까지 정해두고 매입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다. 일본 정부의 압박을 빌미 삼아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모회사인 A홀딩스의 지분을 일부 넘겨받아 1대 주주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양측이 50%씩 지분을 가진 상황에서 소프트뱅크로서는 단 한 주 매입만으로 라인야후 독자경영이 가능한 상황이다. 일각에선 소프트뱅크가 오래 전부터 라인을 독자적으로 차지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해온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오기도 하고 있다.네이버에 대한 일본 정부와 소프트뱅크의 압박이 가속화되며 라인이 일본에 넘어갈 수 있따는 위기감이 고조되자 우리 정부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말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명의로 잇따라 “우리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입장”, “네이버 측의 요청을 전적으로 존중해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일 외교관계와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정부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네이버와 적극 협조하고 있는 한편, 일본 총무성과도 대화를 하고 있다.
2024.05.03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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