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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옵션전략)전저점 지지력 테스트
  • [edaily 김현동기자] 전일(23일) KOSPI200선물시장은 미증시 등 불안한 해외변수의 영향으로 전저점(86.85P)을 밑돌며 2.65포인트(3.03%) 폭락한 84.70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8포인트, 미결제약정은 246계약 감소한 6만6408계약이며 거래량은 16만5164계약으로 크게 감소했다. 개인이 5648계약 순매수한 것을 제외하고 외국인이 816계약, 투신 2344계약 등 기관이 4498계약을 순매도했다. KOSPI200옵션시장에서는 지수 급락으로 풋옵션 가격이 급등했다. 내재변동성의 경우 풋이 38.3%로 콜의 35.4%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들은 내가격 위주 종목 콜만을 순매수한 채 풋을 1만415계약, 1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콜매도, 풋매수로 대응했다. 반면 개인들은 콜매수·풋매도로 지수방향과 반대 포지션을 취했다. 24일 KOSPI선물시장은 직전저점(82.65)의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전일 지수급락을 가져왔던 미국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6년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다우지수마저 8000선이 무너졌다는 점에서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다. 다만 지수가 83선 이하로 떨어질 경우 기술적으로 과매도국면에 위치하게 되어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 일단 전저점에서의 지지력을 확인하면서 83선 이하에서는 반등을 겨냥한 매수전략도 가능하다. KOSPI옵션시장에서는 미증시 급락과 악화된 투자심리 및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역사적 변동성, 풋/콜레이쇼의 상향돌파 등 변동성 확대 리스크가 커진 상황이다. 장 초반 갭하락 리스크가 있는 만큼 등가격대 종목에 대한 양매수로 대응하면서 장중 콜이나 풋을 이용한 레이쇼 스프레드전략을 설정할 수 있다. 다음은 시장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이다. ◇장지현·임국현 동양증권 연구원=기술적으로는 선물지수가 최근 지수 하락시 유효한 지지선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87pt대 지지에 실패한데다 10일기준 볼린저밴드 하한선의 추가 확대로 약세기조가 우위를 점한 시장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나, 장단기 주요 추세선(3,5,10,20일)간의 등간격 역배열국면 진입으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반등시라도 지지선으로서 유효한 모습을 보여준 87pt대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전일 지수하락을 이용한 활발한 이익실현으로 개인의 누적포지션이 -634계약으로 급감했다. 따라서 금일은 이들의 신규포지션 구축방향도 장중 지수흐름을 엿볼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참고로 전일기준 외국인 누적 포지션은 -6,532계약) 금일은 전일 고점[86.25]과 저점[84.50]의 이탈방향이 매매 포인트이다. 전일 저점 및 고점 이탈시에는 단기적 추격매매로 임하되, 지수 되돌림을 감안해 단기저점(8/6일 저점 82.8pt) 및 전일 갭하락의 상단부문이자 최근 지지선으로서 유효하게 작용한 87.3pt근접시 일정부문 이익실현하는 것이 수익률 제고에 유효하겠다. 옵션시장에서는 풋/콜레이쇼가 재차 기준선을 상향돌파했다. 채널권 하단부를 형성하고 있던 현물지수 700선 붕괴로 투자자별 숏 마인드가 한층 강화됐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최근 PCR지표의 기준선 상향돌파 이후 나타난 국면은 현선물시장의 추가적인 낙폭확대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지난 9/4일 PCR지표가 기준선을 상회한 이후 추가적인 약세국면이 3일 연속 지속됐으며 지난 주초에도 이러한 양상이 반복된 바 있다. 그러나 추가적인 낙폭확대 요인은 국내보다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미국증시와 중동지역의 전쟁불안감 등 해외변수에서 비롯되고 있다. 즉 불안정한 해외변수가 현선물시장에서의 매수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키며 시초가 갭등락을 연출시키고 있다. 따라서 방향성을 고려한 옵션전략을 지속할 경우 예상치 못한 시초가 갭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오버나이트 포지션을 고려할 경우 단기적으로 네커티브 감마 포지션보다는 변동성 매수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며 장중 시장방향에 연동되는 포지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일단 개장초까지 1:1 비율의 등가격대 매수 스트래들 포지션을 기본으로 하돼 장중 방향성에 편승한 스트립 또는 스트랩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 ◇전균·허영민 삼성증권 연구원=금주는 국내외 시장 모두 중요 경제변수의 발표에 대한 시장반응이 매우 불안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현 약세흐름의 반전은 해외변수의 호전 또는 국내시장의 기술적인 과매도 국면 진입이라는 재료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며, 현재 현물시장의 급락세는 경험적인 기술적 반등을 위한 과매도 구간에 다소 부족한 수준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하락조정은 기술적 반등을 위한 과매도 국면 진입을 의미하므로 기술적 목표치인 83선 이하에서는 매수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전일 외국인투자자들은 풋옵션에 대해 대규모 순매도를 장중 지속했다. 단순평균 매매단가로 추정할 경우, 풋 매도 대상 행사가격 종목은 82.5종목으로 추정되며, 이 가격대는 지난 현선물 8월중 저점에 해당하는 가격에 대응하기도 한다. 한편 이러한 풋 매도에 대해 선물매도로 델타 헤지를 맞추면서, 이전 저점에 대한 테스트와 기술적 반등을 동시에 노리는 매매전략으로 여겨진다. 지수의 하락리스크가 높아진 상태이지만 추가적인 하락시 기술적 과매도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이 고평가되어 있다는 점에서 풋 레이쇼 스프레드(87.5와 82.5)를 구축하거나 또는 콜옵션의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 수준을 고려하여 콜 백레이쇼 스프레드(85와 90)를 설정하는 것이 유효하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위원=선물시장에 하락 기대감이 팽배해 있어서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바로 밑에 기술적 지지선이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차익성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은 크지 않을 것이며, 비차익성 역시 지수 급락에만 연동될 것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선물시장의 특성상 베이시스의 일시적인 호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조만간 프로그램 순매수에 의해 드라이브되는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전망이다. 기술적으로 전일 종합주가지수 700p가 하락 돌파되면서 전저점(KOSPI200 기준 82.65p)에 대한 지지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전일과 같은 하락 속도라면 단 1일만에 도달 가능할 만큼 가까운 수준이지만, 전저점 형성 당시(8/6일) 2차례에 걸친 즉각적인 장 중 반등 및 익일(8/7일) +1.41p의 갭 업 등을 고려하면 지지력은 꽤 좋은 편이라 하겠다. 따라서, 6일 연속된 현재의 하락이 중기적인 추세로 이어진다고 가정하더라도 1~2차례의 지지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한편, 프로그램 매매만 놓고 보면 물리적인 하락압력이 적다. 전일 차익성 프로그램 순매도 190억원에 매수 차익거래 청산용이 포함되어 있었다면, 매수 차익거래 잔고는 다시 저점을 경신한 셈이 된다. 반대로 매도 차익거래 진입용이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물량 부담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장 중 -1.50%가 넘는 충분한 저평가 상태에도 불구하고 진입 물량이 그 정도였다는 사실은 그만큼 매도 차익거래를 위한 준비가 부족하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물론, 1,289억원의 비차익성 프로그램 매도는 부담되지만 질적인 하락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 이후, 비차익성 프로그램 매매는 비공식 차익거래 보다는 순수한 인덱스 매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기서 인덱스 매매는 소극적 투자전략(passive strategy)으로서 시장에 후행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전일의 물량은 지수의 레벨 다운에 따른 손절매로 풀이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수 급락은 전일처럼 프로그램 매수도 동반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상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2002.09.24 I 김현동 기자
  • KOSPI선물, 해외변수 불안 급락..84.70P(마감)
  • [edaily 박호식기자] KOSPI200선물시장이 미국증시 등 불안한 해외변수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장초반 순매수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장중 순매도로 전환한뒤 매도규모를 늘렸고 기관도 순매도했다. 반면 지난 19일까지 누적매도 포지션이 5716계약에 달했던 개인은 12월물이 하락폭을 키워가자 이익실현에 나섰다. KOSPI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85선에서 공방을 벌이다 전일대비 2.65포인트(3.03%) 하락한 84.70으로 마감했다. 3일째 하락했으며 85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6일 9월물이 83.55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8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46계약 감소한 6만6408계약이며 거래량은 16만5164계약으로 지난주말 21만4962계약에 비해 5만주가량 감소했다. 이날 개인은 5648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16계약을 순매도했다. 투신 2344계약을 비롯 보험 1215계약, 증권 444계약, 은행 358계약 등 기관 전체로는 4498계약을 순매도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이날 외국인의 선물매도는 풋옵션매도와 연계된 합성포지션으로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시장이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기술적으로 아직 과매도국면이라고 볼 수 없어 전저점에 지지력에 대한 테스트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2002.09.23 I 박호식 기자
  • 대한생명 매각 일지
  • [edaily 문병언기자] ◇대한생명 매각 일지 99.2.12 최순영 전 회장 구속 99.3.23 금감원, 대한생명에 경영관리 명령..관리인 선임, 매각작업 착수 99.5.8 1차입찰에 4개 기관 참가(LG 명성 로버트펀드 노베콘) 99.6.7 2차입찰에 한화, 명성, 동양기공, 미국의 AMCO, 노베콘, GAI, 홍콩 리젠트퍼시픽그룹, DMK-SPE 등 8개사 참여 99.6.15 2차입찰 유찰 99.6.28 3차입찰(한화, 미국 AIG, 파나콤, 암코컨소시엄, 홍콩계 DMK-SPE펀드 등 5개) 99.7.23 3차입찰 사실상 유찰 99.9.14 금감위, 부실금융기관 지정 및 공적자금 투입 결정 99.10.1 자본금 300억원 완전감자 및 증자금 500억원 납입 99.10.8 예보, 대생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 99.11.4 이강환 대표이사 회장, 이정명 대표이사 부사장 선임 99.11.25 예보, 공적자금 2조원 투입 99.12.2 금감위, 두원생명을 대생에 계약이전(P&A) 결정 명령 99.12.29 두원생명에 공적자금 2300억원 투입 01.1.8 재경부, 대생 상장후 매각 밝혀 01.4.13 현대, 삼신생명 계약이전 결정 01.9.6 예보, 대생에 공적자금 1조5000억원 투입 01.10.10 대한생명 매각 위한 인수의향서 접수 01.12 한화-오릭스 컨소시엄, 미국 메트라이프 인수의향서 제출로 2개사 입찰 경쟁 02.3.21 미국 메트라이프, 대생 인수의사 공식 철회 02.5.13 2001회계년도(01.4~02.3) 실적 기준으로 기업가치 평가키로..가격인상 효과 02.5.16 공자위 매각소위, 2002년 3월 기준으로 가치 재평가 메릴린치에 의뢰 02.6.18 매각주간사 메릴린치증권, 대생 기업가치 9790억~1조9580억원으로 대폭 상향 02.6.27 공자위, 한화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02.8.16 예보와 한화그룹 대생 가치 1조4200억원으로 합의 02.9.12 대생 기업가치 1조5200억원으로 조정..한화그룹 7752억원에 지분51% 인수 합의 02.9.23 공자위, 대생 기업가치 1조6150억원..지분 51% 8236억원에 매각 승인
2002.09.23 I 문병언 기자
  • (표)13일 국채선물 거래동향
  • [edaily 이정훈기자] ◇13일 국채선물(9,12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 물 8876 8804 1447(18) 1397(-54) 증 권 12073 12452 1011(-1587) 13928(-1208) 은 행 22124 24236 41680(-3634) 22425(-1522) 투 신 16453 18022 17791(1687) 33509(3256) 보 험 1037 1390 140(-386) 4687(-33) 기타금융 860 515 255(40) 738(-305) 기타법인 361 260 20(10) 230(-91) 개 인 4030 3372 990(365) 816(-293) 외 국 인 12224 8987 15666(2485) 1270(-752) --------------------------------------------------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10일 국채선물(9,12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 물 13301 13537 952(-789) 1101(-553) 증 권 9048 7435 2276(-148) 14957(-1761) 은 행 19734 18736 39993(543) 20459(-455) 투 신 20173 19778 18198(1485) 31104(1090) 보 험 911 454 80(-30) 5321(-487) 기타금융 694 740 245(159) 973(205) 기타법인 388 413 55(22) 239(47) 개 인 4268 4529 637(-141) 1034(120) 외 국 인 2635 5530 14228(-2483) 1476(412) --------------------------------------------------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9일 국채선물(9,12월물 합계) 거래동향 -------------------------------------------------- 매수 매도 매수미결제 매도미결제 -------------------------------------------------- 선 물 10322 10235 1741(578) 1654(491) 증 권 5590 4710 2424(54) 16718(-826) 은 행 11129 14198 39450(-1572) 20914(1497) 투 신 16053 15029 16713(-267) 30014(-1291) 보 험 293 188 110(-60) 5808(-165) 기타금융 541 515 86(1) 768(-25) 기타법인 214 285 33(-45) 192(26) 개 인 2831 2864 778(-128) 914(-95) 외 국 인 4350 3299 16711(1195) 1064(144) -------------------------------------------------- *( )안은 이전 거래일대비 증감규모
2002.09.16 I 이정훈 기자
  • (주간거래소)외국인, 삼성전자 사고 국민은행 팔자
  • [edaily 이경탑기자] 이번주(9일∼13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지난주에 이어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매도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한주간 3724억원과 137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이 기간 5732억원을 팔아치우며 순매도로 반전했다. 외국인은 이번주 삼성전자 1894억원 SK텔레콤 306억원 KT 262억원 LG전자 232억원 등 IT관련주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또 POSCO 142억원 신도리코 118억원 제일제당 112억원 삼성SDI 107억원 대한항공 92억원 SK 91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국민은행 231억원 삼성전기 206억원 현대모비스 92억원 신세계 66억원, 현대증권 45억원 굿모닝신한증권 42억원 등을 팔았다. 하이닉스반도체와 LG생명과학에 대해서도 각각 36억원과 35억원씩 처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870억원 국민은행 257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 194억원 삼성전기 132억원 현대자동차 124억원을 사는 대신 한국담배인삼공사 408억원 신도리코 99억원 LG카드 91억원 우리금융지주 69억원 등을 팔았다.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8,073 9,416 1,343 증권 2,675 2,973 298 은행 969 1,093 124 보험 694 656 -38 개인 84,337 78,604 -5,733 외국인 7,841 11,564 3,723 기관합계 13,828 15,197 1,369 종금/신금 674 285 -389 기금공제 741 771 30 기타단체 3,108 3,750 642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삼성전자 1,894 2 SK텔레콤 306 3 케이티 262 4 LG전자 232 5 포스코 142 6 신도리코 118 7 제일제당 112 8 삼성SDI 107 9 대한항공 92 10 SK 91 11 삼성화재해상보험 90 12 하나은행 85 13 우리금융지주 82 14 대림산업 71 15 현대자동차 61 16 제일기획 45 17 LG카드 44 18 LGEI 42 19 신한금융지주회사 34 20 한샘 34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국민은행 231 2 삼성전기 206 3 현대모비스 92 4 신세계 66 5 현대증권 45 6 굿모닝신한증권 42 7 하이닉스반도체 36 8 LG생명과학 35 9 삼보컴퓨터 31 10 코리안리재보험 27 11 동국제강 25 12 호남석유화학 24 13 한일시멘트 19 14 현대해상화재보험 17 15 웅진닷컴 17 16 태영 16 17 LG전자(1우) 16 18 LG석유화학 13 19 부산은행 13 20 삼성증권 12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삼성전자 870 2 국민은행 257 3 신한금융지주회사 194 4 삼성전기 132 5 현대자동차 124 6 현대모비스 119 7 삼성SDI 104 8 LG전자 97 9 삼성전자(1우) 95 10 포스코 88 11 LG투자증권 84 12 신세계 71 13 한국전력공사 60 14 조흥은행 45 15 대덕전자 38 16 SK텔레콤 38 17 제일모직 36 18 기아자동차 35 19 대덕GDS 33 20 한솔제지 31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거래대금 1 한국담배인삼공사 408 2 신도리코 99 3 LG카드 91 4 우리금융지주 69 5 대한항공 50 6 SK 39 7 제일제당 27 8 롯데제과 19 9 쌍용 18 10 한화석유화학 17 11 대림산업 12 12 주식회사한샘 12 13 자화전자 10 14 한국컴퓨터 8 15 일진다이아몬드 8 16 계룡건설산업 8 17 신원 8 18 케이씨텍 8 19 미래산업 7 20 광전자 7
2002.09.14 I 이경탑 기자
  • (선물옵션전략)5일선 회복여부 관심
  • [edaily 김현동기자] 지난 주말(6일) KOSPI200선물시장은 나흘째 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20일선 회복에 실패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90선을 밑돌며 0.60포인트(0.67%) 하락한 88.95로 마감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장중 내내 백워데이션 상태를 보였으나 장 후반 플러스로 반전하며 플러스 0.19포인트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포지션 청산으로 2243계약 감소한 7만1765계약, 거래량은 18만9308계약으로 감소했다. 외국인은 장 후반 매도세를 강화하며 2560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은 798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81계약 순매수했다. KOSPI200옵션시장에서는 옵션만기일을 나흘 앞두고 시간가치 감소효과가 서서히 힘을 발휘하며 풋 내가격 및 등가격 주변 종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 역시 외가격 종목에 집중되어 만기일 지수를 염두에 둔 투자자별 대응이 주목됐다. 외국인은 나흘째 풋옵션을 순매수한 가운데 콜매도·풋매수의 약세 포지션을 구축했다. 증권도 콜매도·풋매수했으나 개인은 콜매수·풋매도를 지속했다. 코선물시장은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며 1.85포인트(2.23%) 하락한 81.25를 기록했다. 9일 KOSPI선물시장은 지난 주말 긍정적인 8월 고용지표와 인텔 3분기 실적하향 조정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점에 힘입어 급등함에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 시장심리를 나타내는 시장베이시스가 모처럼만에 "콘탱고" 상태로 마감했다는 점도 지수의 반등을 점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미증시의 반등에 따른 지난 주말까지 7832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선물 환매수로 시장베이시스가 장중 플러스 0.2포인트 이상을 유지해준다면 신규 매수차익거래의 활발한 유입을 예상해 볼 수 있다. KOSPI옵션시장에서는 옵션만기일이 거래일수 기준으로 사흘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외가격 종목에서의 시간가치 감소효과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그렇지만 장중 지수가 급등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등가격 종목을 중심으로 풋옵션 레이쇼 스프레드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음은 시장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이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위원=지난 주말 미 증시 반등에 대한 금일 국내 증시의 반응이 중기적 추세를 좌우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수 전환될 가능성이 높으며, 순매도가 유지되더라도 생성되는 하락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추가 하락을 위해선 외국인 현물 대량 순매도가 요구되나 현재 상태로선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현선물가격은 일시적인 상승을 자주 보일 전망이며, 추가로 봉우리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외국인 선물 매매 역시 단기적으로는 순매도 가능하지만, 결국 환매수로 돌아설 수 밖에 없다. 지난 주말 장 중, 1분 평균으로 -0.21p의 백워데이션이 유지되면서 875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를 기록했다. 즉, 시가와 저가 차이(O-L) -1.20p는 프로그램 매도에 의한 것이었다. 그런데, 전체 거래비중의 5.10%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 되었음에도 하락폭은 비교적 작은 편이었다. 유사한 프로그램 순매도를 기록했던 것은 지난 9/3일이었는데, 당시 866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가 출회되면서 9월물 가격의 시가-저가 차이가 -1.50p 가량 벌어졌던 바 있다. 물론 외견상 하락폭의 절대치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당시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438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던 반면, 지난 주말에는 20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는 점을 상기해 보면 프로그램 매도의 하락 압력은 미약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것은 프로그램 매도에 의한 하락 장세, 즉 2단계 하락국면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 남은 매수 차익거래 잔고는 최근 월물 2535억원, 차근 월물 411억원에 불과하다. 이것은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수준인데, 매수 차익거래 잔고의 직전 최저치는 2983억원(8/9일)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물량 역시 출회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과거 경험상 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매수 차익거래가 활성화된 이후, 충분한 역베이시스에도 불구하고 잔고가 2천억원대 이하로 낮아진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아직까지 이러한 현상에 대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또한, 매도 차익거래 진입, 비차익성 프로그램 매도의 출회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주말 각각 9억원, 231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향후에도 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지수가 추가 하락하기 위해서는 다른 매도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이번 단기 하락 채널이 8/6~8/22일 사이에 나타났던 단기 상승 채널과 수직 대칭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 순서로 대량의 외국인 현물 매도가 필요하다. 8/16~8/23일 사이에 나타났던 3903억원의 현물 순매수 부분이 상승 채널의 최종 추진력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마지막으로 그들의 대량 현물 순매도가 나타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선 불확실하다. 첫번째, 그들은 이미 이튿날인 8/24일부터 연속으로 5일간 5895억원에 달하는 대량 순매도를 기록한 바 있는데, 이에 따라 종합지수 750p대에서 급한 매물 정리가 어느 정도 끝났다는 생각이며 두번째, 그 이후부터 출회되는 순매도 물량은 3일간 일평균 489억원에 불과했으며, 그 강도 역시 점차 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외국인 현물 대량 순매도가 나타난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6210억원의 진입 자금 여유를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 매수에 의해 상당 부분 상쇄될 확률이 높으며, 거기다가 만일 매도 강도 또한 크지 않다고 한다면 오히려 지수는 수급측면에서 상승할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기술적으로는 미 증시의 하락에 따라 갭 다운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는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움직임이 자주 나타날 것이란 얘기도 된다. 반대로 미 증시의 상승까지 겹치는 경우에는 쌍봉(雙峰)으로 끝나지 않고, 삼봉(三峰), 사봉(四峰)으로 연결될 수 있다. 물론, 이것이 추세적인 상승이나 하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시적인 상승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매수를 조장하는 것은 역시 베이시스를 지배하고 있는 외국인 선물 매매인데, 추가 매도 보다는 환매수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된다. 그들의 누적 순매도 포지션은 지난 주말까지 -7,832계약인데, 직전 극단인 -10,904계약에 이르기 위해선 1~2일의 추가 매도가 가능하다. 그러나, 과거 경험상 본 수준에서 수일간 머물렀던 흔적이 있으며, 이들도 역시 시세 추종자에 불과하기 때문에 미 증시 반등에 의해 추가 상승이 시작된다면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환매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전균·허영민 삼성증권 연구원=매수차익 잔고 3000억원 중 대부분이 시장에 잠겨있는 물량이므로 만기일 매물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단 이들 잠겨있는 물량의 갑작스런 청산이 가능하나, 이는 일시적인 충격일 뿐이며 오히려 만기일 이후에는 적극적인 차익거래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만기일 전까지는 시장베이시스의 등락을 이용한 투기적인 베이시스 트레이딩 물량의 유출입으로 시장의 등락폭을 확대시키는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단기 보조지표가 지수와 강세 Divergence를 형성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단기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예상할 수 있으며, 미국시장의 안정세 회복 여하에 따라(단기추세선 회복여부) 지수 5일선의 회복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제1스프레드 거래를 통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상당한 매수물량을 12월물로 이월시키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술적 반등시 또다시 외국인들이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한다. 옵션시장에서는 차근월물인 10월물의 경우 여전히 풋옵션 변동성이 고평가를 보이고 있지만, 현 9월물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만기일 이후 시장의 흐름이 최근 보인 KOSPI200의 88~95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론 시장이 단기추세선을 다시 회복하거나 지난 주중 저점을 이탈할 경우에는 양 옵션의 변동성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합성옵션 형성조건이 크게 확보되지 않는 등 변동성이 여전히 낮게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의 급등락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 변동성 역시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등가격 단기매매와 함께 등락에 따른 레이쇼 스프레드가 유효할 것이다. ◇장지현·임국현 동양증권 연구원=미결제약정이 단기저점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미결제약정의 증가 여부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특히 미결제약정의 증가와 지수 방향성이 동행할 때에는 해당 방향으로의 탄력적인 지수 움직임도 가능함에 따라 이때 단기 추격매매도 가능하다. 지난 주초 6000억원에 달했던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주중내내 꾸준히 청산되면서 전주말에는 3,000억원대로 감소하여 선물옵션 동시 만기에 따른 매물부담을 상당부문 경감시켰다. 더구나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연중 바닥권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추가적으로 출회될 물량보다는 베이시스 호전시 대규모의 물량 유입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큰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금융 신규 지수편입에 따른 트레킹 에러 대한 부담으로 신규 매수차익 거래자는 만기 이전 청산 욕구가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즉 베이시스 호전시에는 투기적인 매수차익거래 유입으로 인한 탄력적인 지수 반등이 기대되지만 이들은 소폭의 베이시스 (-) 전환시라도 적극적인 청산 시도에 나설 것임에 따라 만기까지 베이시스에 연동된 지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일은 전주말 미 증시의 급등세와 베이시스의 +권 마감으로 인한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나, 주요 추세선들의 하락전환으로 하락압력이 가중된데다 반등을 이용한 이익실현 물량출회로 탄력적인 반등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또한 금주는 만기전까지 베이시스에 연동된 지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금일은 지수 반등으로 인한 주요 추세선 근접시 일단 이익실현하는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할 전망이다. 옵션시장에서는 가격급등락에 따른 리스크를 축소하면서 시간가치 감소효과를 겨냥하는 Wrangle Hedge 또는 Volatilty Skew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풋옵션에서의 레이쇼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풋 레이쇼 전략은 등가(매수):외가1~2(매도)= 1:2 를 기본으로 설정하돼 시장흐름에 연동된 포지션 델타 조절도 유효할 것이다.
2002.09.09 I 김현동 기자
  • (표)주간 거래소 기관/외국인 매매동향(9.2~9.6)
  • [edaily 증권부]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11,215 7,068 -4,147 증권 3,570 2,405 -1,165 은행 1,192 1,906 714 보험 1,336 717 -619 개인 86,090 89,747 3,657 외국인 10,913 11,053 140 기관합계 18,115 13,381 -4,734 종금/신금 464 478 14 기금공제 336 804 468 기타단체 1,956 2,893 937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한국전력 147 307 2 KT 54.8 299.8 3 신세계 13.4 287.4 4 SK텔레콤 8.9 209.2 5 삼성화재 15.4 128.2 6 한일시멘트 30.4 116.6 7 POSCO 9.1 100.8 8 한샘 82.6 94.2 9 기아차 91.3 92.6 10 LG전자 20.3 89.7 11 LG화학 19.2 86 12 현대산업 81.4 67.9 13 LG전선 53.8 66.8 14 우리금융 88.9 57 15 SK 31.6 51.8 16 대림산업 29.7 47.8 17 삼성SDI 4.4 44.8 18 한국가스공사 19.7 40 19 한미약품 15.9 36.3 20 부산은행 57.6 35.5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국민은행 164.6 879.4 2 삼성전자 17.4 559 3 신한지주 159.5 257.9 4 현대백화점 45.2 148.5 5 삼성증권 30.8 107.4 6 LG카드 15.1 73.3 7 현대모비스 24.5 65.6 8 대한항공 37.3 49.4 9 동국제강 88.4 44.1 10 대신증권 20.7 41.8 11 제일제당 7.4 40 12 외환은행 65.5 38.5 13 하이닉스 569.1 33.1 14 한화석화 64.8 28.9 15 LG석유화학 18 26.7 16 LG투자증권 15.4 24.7 17 고려아연 13 24 18 농심 3.2 23.8 19 호남석유 9.7 22.1 20 신세계우B 1.3 20.8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국민은행 66.2 358.6 2 삼성전자우 10.6 177.5 3 현대모비스 55.9 155.4 4 LG전자우 31.7 70.5 5 부산은행 82.2 51.2 6 대구은행 72.2 44.6 7 현대백화점 13.4 44.2 8 현대오토넷 194.1 35.3 9 현대차 9.1 33.6 10 담배인삼공사 19 32.5 11 LG화재 58.1 26.9 12 현대차우 15.1 24.4 13 한진해운 39.6 23.8 14 웅진코웨이 18.9 21.8 15 대신증권 6.8 16.9 16 삼성테크윈 28.5 16.7 17 LG건설 10.4 15.6 18 조흥은행 17.3 11.6 19 한솔제지 13.9 9.8 20 현대차2우B 6 9.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23.3 755.1 2 KT 110.5 593.5 3 LG화학 131.4 553.6 4 한국전력 186 387 5 SK텔레콤 10 231.6 6 현대건설 716.2 228 7 신세계 9.5 204.6 8 삼성SDI 18.1 166.5 9 삼보컴퓨터 167.5 156.4 10 SK 81.8 131.1 11 기아차 131.3 130.1 12 삼성전기 23.2 126.8 13 한일시멘트 30.7 118.1 14 POSCO 9.9 107.7 15 LG전자 20.1 85.8 16 LG카드 16.2 82 17 삼성화재 9.3 76.6 18 우리금융 97.2 62.1 19 한미은행 56.9 61.2 20 하나은행 31 56.2
2002.09.07 I 증권부 기자
  • (뉴욕/시간외)기술주 숨고르기..인텔 0.12% ↓
  • [edaily 김윤경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는 기술주들의 숨고르기 장세가 펼쳐졌다. 기술주중심의 나스닥100 시간외거래지수는 0.02% 내린 922.06포인트를 기록했다. 정규거래에서 7.35% 급등하며 기술주 랠리를 주도했던 인텔은 시간외거래에서 거래량 1위 종목을 차지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반락, 0.12% 내렸다. AMD가 보합세를 나타냈고 D램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도 제자리걸음을 했다. 반도체장비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가 0.46% 내렸고 비테스세미컨덕터도 0.72% 하락했다. PC주도 대체로 정규거래의 상승세를 마감하는 모습이었다. 델컴퓨터와 휴렛팩커드, IBM이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고 게이트웨이는 0.33% 추가 하락했다.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가 샌포드 번스타인증권이 실적전망 상향이라는 호재로 정규거래에서 4.16% 오른뒤 시간외거래에서도 0.06% 추가 상승했고 오라클은 하락반전, 0.31% 내렸다. 네트워킹주 시스코시스템즈와 JDS유니페이스가 보합세를 나타냈고 루슨트테크놀로지는 메릴린치가 실적전망을 하회하면서 정규거래에서 7.33% 급락했으나 시간외거래에서 1.13% 오르며 상승반전했다. 정규거래에서 8.16% 뛰었던 야후가 시간외거래에서 0.30% 밀렸고 아마존과 AOL이 각각 0.07%, 0.61% 내리며 하락반전했다. 이베이는 0.02% 추가상승했다.
2002.09.07 I 김윤경 기자
  • (표)거래소 기관·외인 매매동향(8.26~8.30)
  • [edaily 박호식]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7,682 8,254 572 증권 3,801 2,909 -892 은행 1,267 1,694 427 보험 708 695 -13 개인 73,523 76,381 2,858 외국인 14,495 8,596 -5,899 기관합계 14,362 14,865 503 종금/신금 292 529 237 기금공제 609 780 171 기타단체 1,665 4,203 2,538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KT 138.3 722.6 2 현대모비스 60.2 166 3 하나은행 45.5 86.9 4 삼성중공업 154.7 68.7 5 개발리스 407.7 49.5 6 한국전력 18 36.4 7 대우차판매 33.4 27.9 8 S-Oil 13.8 26.5 9 롯데제과 0.4 25.8 10 한샘 23.6 23.8 11 한미약품 9.6 21.4 12 외환카드 10.2 21.3 13 롯데칠성 0.3 21.2 14 KEC 4 15.1 15 LG전선 12.1 14.6 16 LG생명과학 4.8 14.1 17 현대산업 14.7 12 18 한라공조 2.4 10.9 19 LG투자증권 6.4 10.7 20 한국콜마 25.7 9.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121.6 4,035.10 2 현대차 192.7 633.9 3 삼성증권 75.3 259.7 4 LG전자 53.8 232 5 POSCO 20.8 227.6 6 삼성전기 33.5 182.4 7 LG화학 34.9 149.9 8 기아차 121.6 121.5 9 SK텔레콤 4.9 116.3 10 삼성SDI 10.6 93.4 11 대신증권 46.3 92 12 현대백화점 27.5 91.1 13 삼성화재 10.8 87.5 14 국민은행 13.8 76.2 15 한화석화 148.5 68.7 16 대한항공 40.7 63.3 17 현대차2우B 38.7 57.4 18 SK 35.2 56.2 19 신세계 2.6 50.6 20 대웅제약 29.8 50.5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16.2 523.2 2 SK텔레콤 7.1 169.9 3 부산은행 221.5 134 4 현대차 36.3 121.2 5 LG화학 25.5 110.8 6 대신증권 53.8 107.4 7 삼성화재 10.5 85.8 8 LG투자증권 44.1 73.2 9 삼성SDI 7.4 69 10 현대차2우B 42.3 62.6 11 LG전자우 23.2 49 12 현대백화점 11.7 39.1 13 LG화재 77.4 34.3 14 신세계 1.7 34.2 15 대신증권우 36.9 32.5 16 LG전자 6.3 28.1 17 한진해운 48.9 27.6 18 LG화학우 14.1 26.9 19 삼성전기 4.8 26 20 제일기획 1.9 22.2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KT 80.4 413.7 2 현대건설 744.1 225.7 3 한국전력 105.9 219.5 4 POSCO 9.8 105.3 5 현대모비스 32.7 89.7 6 SK 43.1 68.3 7 삼보컴퓨터 42.8 47.6 8 LG석유화학 27.9 42.9 9 대우증권 62.8 41.2 10 기아차 38.1 38 11 SK가스 17.8 28.1 12 동국제강 45.1 22.8 13 삼성전자우 1.4 22.3 14 KEC 5.7 21.8 15 전기초자 3.2 20.8 16 풍산 15.6 20.3 17 한화석화 42.8 20 18 현대중공업 8.9 17.7 19 자화전자 19.8 16.5 20 코리안리 4.9 14.8
2002.08.31 I 박호식 기자
  • (김경록의 채권프리즘)KT 교환사채 가격의 특징
  • [edaily] 교과서에 쓰인 대로라면 지금은 주식관련 사채에 투자하기 적정한 시점이다. 채권금리가 낮아서 채권을 가지고 있어 보아야 기대 수익이 크지 않고, 주가는 방향성 모색 기간이어서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방향에 대한 전망을 조금 가미한다면 즉 금리와 주가가 상승하는 국면을 예상한다면, 전환사채와 같은 주식관련사채는 금리가 상승할 때 채권 펀드의 수익률을 방어해 줄 수 있다(금리 상승시에는 FRN정도의 기능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채권 투자가들이 거래하기에 좋은 신용등급과 유동성을 갖춘 KT 교환사채(AAA)가 민영화 때문에 1.3조원이 발행된 상태이다. 다만 전환사채는 가격에 옵션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가격 평가의 문제가 있다. 일반적으로 전환사채 가격은 해당 사채의 현금흐름을 동일만기, 동일 발행자 straight bond의 YTM으로 할인하여 채권가격을 계산하고, 전환대상 주식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옵션가격을 구한 뒤 이 둘을 합치면 된다. 이 방법은 엄밀하지는 않으나 엄밀한 것에 비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가격 차이도 무시할 만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KT 주가의 역사적 변동성과 교환사채 옵션 내재 변동성의 괴리 우선 KT의 역사적 변동성과 교환사채에 내재된 옵션 가격의 내재 변동성을 비교해보자. (그림 1)을 보면 교환사채 옵션의 내재 변동성이 KT 주가의 역사적 변동성보다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교환사채 옵션의 저평가)을 유지하고 있다. 분석기간 중(2002.5.27~8.16)에 KT주가의 역사적 변동성(90일)은 40%인 반면, KT 교환사채에 내재된 옵션의 내재변동성은 18%정도이다. 그리고 KT 교환사채 내재 변동성은 발행 당시 14.5%정도에서 계속 상승하다가 최근에 하락하여 10%선에 머무르고 있다. KT교환사채 옵션에 내재된 변동성은 역사적 변동성에 비해 지속적으로 낮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변동성의 움직임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관계는 (그림 1)에서 볼 수 있다. 실제로 종합주가지수의 변동성과 내재 변동성은 0.4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나, KT주가의 역사적 변동성과는 &8211;0.6의 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즉 교환사채 옵션가격에 내재된 변동성은 발행당시의 변동성인 14.5%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내재 변동성의 움직임은 역사적 변동성과 큰 관계 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리미엄은 발행 당시의 내재 변동성에서 계산된 값과 비슷한 추세 실제 옵션 프리미엄은 발행 당시의 내재 변동성으로 계산된 옵션 프리미엄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옵션프리미엄의 변동성과 역사적 변동성이 다르다는 것은 성립되지 않으므로, 결국 어떤 이유인지 교환사채에 내재된 옵션 프리미엄은 지속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며, 이것을 내재 변동성의 관점에서 본다면 14.5%정도에서 옵션 가격이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되겠다. 교환사채 옵션 프리미엄의 저평가 크기는 KT의 역사적 변동성을 적용한 옵션 프리미엄과 실제 옵션 프리미엄의 차이를 보면 된다. (그림 3)에 나타나 있으며 저평가 크기는 600원에서 1600원 사이에서 움직인다. ◇교환사채 가격의 상, 하방 경직성 교환사채 가격은 (그림 4)에서 보듯이 주가와 비슷하게 움직인다. 다만 교환사채의 가격이 10000원 근방에서 주가가 계속 하락해도 교환사채 가격은 하방 경직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한 주가가 상승할 때도 교환사채 가격은 비탄력적으로 반응한다. 물론 OTM영역에서 주가에 비해서 옵션가격은 비탄력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정상적이며, 또한 채권 부분의 가격에서는 주가 상승과 금리 상승, 주가 하락과 금리 하락이라는 상황 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때는 금리 상승으로 채권 부분의 평가가격이 하락하고 반대로 주가 하락시에는 채권 부분의 평가가격 상승으로 주가에 비해 교환사채 가격이 비탄력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그러나 변동성 14.5%를 적용한 교환사채 가격과 비교해 보아도 비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현재 교환사채 가격은 주가에 비탄력적인 반응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틈틈이 사놓으면… 현재까지 KT교환사채는 OTM영역에 있기 때문에 주가 변동에 둔감하게 움직였으며, 내재 변동성도 낮은 수준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기초자산 대비 옵션가격의 변동이 작고, 금리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교환사채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큰 영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채권 참가자들이 주로 거래를 하면서 금리의 기회비용을 고려하다 보니, 주가의 본격적인 상승 국면이 아니고서는 프리미엄을 선뜻 지불하기 어려운 때다. 이 때문에 교환사채의 가격은 일정 부분 저평가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변동에 비탄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주가 상승, 금리 상승이 있을 때 펀드의 기준 가격을 잘 방어해 주지 못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ATM이나 ITM 영역으로 (현재 패리티는 85정도이다) 옮겨가게 되면, OTM영역의 동일한 주가 상승에 비해 옵션 가격 상승폭이 커지므로 교환사채의 가격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가에 탄력적으로 움직일 것이다. 주가의 방향을 알기는 어렵다. 지금은 주가에 비탄력적이어서 금리 상승을 덜 방어해주고 있지만, 조금씩 사 모아 두면 어느 순간에 금리 상승을 방어해 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다.
2002.08.29 I 김경록 기자
  • (거래소동향)외국인, 삼성전자 집중매도
  • [edaily 한형훈기자] 29일 거래소시장에선 외국인들이 사흘연속 1000억원대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기관들이 순매수를 보였지만 대부분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매가 대부분이었다. 개인들은 소폭 매수우위로 시장을 관망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122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들은 각각 1143억원, 12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1041억원 순매도해 처분금액 기준으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삼성SDI와 현대차에 대해 각각 84억원, 8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또 LG전자를 67억원, LG화학 67억원, 국민은행 49억원, 한미은행을 3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KT 270억원, 하나은행 69억원, 현대모비스 25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은 삼성전자를 472억원 순매수했다. 또 현대차 72억원, SK텔레콤 71억원, LG화학 60억원 등에 대해서도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대신 KT를 159억원 순매도했다. 이밖에 하나은행 39억원, POSCO 18억원, LG석유화학 17억원 등에 대해서도 매도우위를 보였다.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백만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증권 38,724 82,659 43,935 보험 15,182 12,510 -2,672 투신 125,652 179,167 53,515 은행 16,916 30,194 13,278 종금*신금 4,272 5,513 1,241 기금*연금 7,711 12,758 5,047 기타법인 37,912 44,908 6,996 개인 1,451,656 1,452,812 1,156 외국인 323,081 200,585 -122,496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KT 53.1 269.7 2 하나은행 35.6 68.5 3 현대모비스 9.2 24.8 4 대우차판매 27.2 23.1 5 한샘 16.5 16.6 6 SK텔레콤 0.7 16 7 삼성중공업 31 13.6 8 개발리스 108.9 12.8 9 LG생명과학 3.8 11.1 10 삼성물산 11 8.9 11 풀무원 2.5 8.7 12 롯데칠성 0.1 8.7 13 현대산업 10.6 8.6 14 외환카드 3.5 7.3 15 LG석유화학 4.5 6.9 16 현대백화점 1.7 5.9 17 한국콜마 14.8 5.8 18 KEC 1.3 4.8 19 LG건설 3.6 4.7 20 LG투자증권우 5.4 4.5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삼성전자 31.7 1,041.40 2 삼성SDI 9.5 84.2 3 현대차 24.6 81.2 4 LG전자 15.6 67.4 5 LG화학 15.5 67.3 6 국민은행 8.7 48.5 7 한미은행 35.6 37.5 8 POSCO 3.2 34.8 9 현대차2우B 19.9 29.6 10 신세계 1.1 22.6 11 신한지주 13 22.4 12 삼성증권 5.2 18.5 13 하이트맥주 2.2 14.5 14 LG투자증권 8.5 14.2 15 삼성화재 1.7 13.3 16 SK 8.2 13.1 17 현대증권 16.2 12.8 18 삼성전자우 0.7 11.8 19 태평양 0.8 11.4 20 대웅제약 6 10.1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삼성전자 14.3 472.2 2 현대차 21.9 72.4 3 SK텔레콤 3.1 71.3 4 LG화학 13.7 59.7 5 한국전력 23.3 48.9 6 LG전자 10.9 47 7 LG투자증권 26.8 44.9 8 국민은행 7.7 42.6 9 신한지주 23.3 40.1 10 삼성전기 5.1 28.5 11 삼성SDI 3.1 27.4 12 현대차2우B 18.2 27 13 부산은행 37.6 23 14 조흥은행 35.7 20.3 15 LG전자우 8.4 17.4 16 기아차 15.3 15.8 17 S-Oil 7.5 14.6 18 삼성화재 1.8 14.1 19 하이닉스 266.4 14.1 20 한진해운 24.2 13.8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KT 31.4 159.2 2 하나은행 20.2 38.9 3 POSCO 1.7 18.3 4 LG석유화학 10.8 16.6 5 자화전자 14.4 11.7 6 현대모비스 3.9 10.6 7 한화석화 20.7 9.6 8 호남석유 3.9 9.5 9 SK 6 9.4 10 신원 68.2 8.5 11 풀무원 2.4 8.4 12 삼보컴퓨터 7 7.6 13 풍산 4.7 6.1 14 동양제철화학 5.5 5.8 15 KEC 1.3 5 16 성창기업 4 4.9 17 SK가스 3 4.7 18 현대산업 5.9 4.7 19 동국제강 9 4.6 20 삼성물산 5.6 4.5
2002.08.28 I 한형훈 기자
  • (주간거래소)외국인, KT사고 현대백화점 팔자
  • [edaily 이경탑기자] 이번주(19일∼23일)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지난 21일 하루를 제외하고 순매수를 지속했다. 21일에도 장중 내내 순매수를 이어가다 장막판 외국인 지분확대에 따른 KT와 SK텔레콤의 순환매에 따른 SKT물량 220억원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은 이번주 내내 순매수를 지속했다. 하지만 매수 규모는 순매수 반전시점이었던 전주말 1300억원보다는 크게 낮아진 400억원∼960억원대에 불과했다. 결국 외국인은 이번주 339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2668억원을 매수하며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을 보탰지만 개인은 이번 한주동안 총 8295억원을 팔아 치웠다. 지난주에 이어 연속 10거래일동안 총 1조 4000억원 가량을 매물로 쏟아내며 본격적인 지수반등을 제한하고 있다. 개인의 순매도 추이를 보면 19일 341억원→ 20일 3249억원→ 21일 1446억원 →22일 1623억원 →23일 1635억원 등으로 주초를 제외하고 연일 1000억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들은 이번주 KT를 사는대신 현대백화점을 팔았다. KT의 경우 지난 20일 주총을 통해 외국인지분한도가 37.2%에서 49%로 조정되고, 이에따른 MSCI지수비중이 이달말 추가 확대될 것임에 따라 포트폴리오상의 조정이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번주 KT를 951억원 삼성전자 806억원 삼성전기 564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MSCI지수에 신규 편입된 현대모비스도 239억원어치 매수했다. 반면 외국인들은 백화점과 비백화점부문의 기업분할을 이사회 결의한 현대백화점에 대해서는 395억원어치의 매물을 쏟아냈다. 분할 이유와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외 대신증권 305억원, 대한항공 231억원, LG화학 196억원 등을 매도했다. 국내기관은 여전히 프로그램 매매에 치중하는 모습속에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이 KT지분를 늘리기위해 SK텔레콤을 매도하는 투자패턴을 보인것과 정반대로 기관들은 오히려 KT를 팔고 SKT를 매수했다. 종목별로 기관은 SK텔레콤 525억원, LG전자 446억원, 현대자동차 330억원, 국민은행 282억원 등을 매수하고, KT에 644억원의 매물을 집중시켰다. 지난 5월 KT민영화 과정에서 인수한 물량을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를 이용해 매물로 출회시키는 양상을 보였다. 이어 한샘 92억원, 한국개발리스 82억원 등을 팔았다. 기관별로는 투신이 1985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과 보험도 1200억원과 491억원의 매수우위였다. 반면 은행과 종/신금은 310억원과 65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주간 투자자별 매매동향(단위:억원) 구분 매도액 매수액 순매수액 투신 8,980 10,965 1,985 증권 4,307 5,507 1,200 은행 1,849 1,539 -310 보험 668 1,159 491 개인 112,021 103,726 -8,295 외국인 11,725 14,393 2,668 기관합계 17,426 20,824 3,398 종금/신금 694 629 -65 기금공제 925 1,022 97 기타단체 3,141 5,369 2,228 ◇주간 외국인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KT 180.7 950.9 2 삼성전자 24 805.6 3 삼성전기 99.6 564.5 4 현대차 84.7 291.8 5 삼성SDI 30.6 290.8 6 현대모비스 87.6 239.2 7 삼성증권 38.2 136.8 8 삼보컴퓨터 120 130 9 삼성물산 145.4 115 10 삼성화재 12 99.2 11 신한지주 45.8 79.8 12 하나은행 39.3 71.3 13 하이닉스 1,055.9 69.6 14 팬택 55.8 69.3 15 대덕전자 54.2 62.3 16 한국가스 26.1 51.2 17 LG상사 87.2 48.4 18 호남석유 18.4 45.3 19 LGCI 43.8 43.6 20 LG건설 31.6 41.5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현대백화점 121.3 395.2 2 대신증권 157 304.7 3 대한항공 144.5 231.2 4 LG화학 48 195.6 5 POSCO 14.4 165.1 6 SK텔레콤 6.4 150.5 7 한국전력 59.5 126.9 8 삼성전자우 5.8 97.4 9 굿모닝신한증권 130.9 63.3 10 국민은행 11.6 61.5 11 현대중공업 29.1 60.8 12 신세계 2.6 52.4 13 LG생명과학 16 44.7 14 LGEI 21.7 38.6 15 한일시멘트 10.6 34 16 LG화학우 17.3 30.7 17 롯데칠성 0.5 30.7 18 고려아연 15.2 30.2 19 기아차 27.8 29.3 20 농심 3.2 25.6 ◇주간 기관 순매수도 상위(단위:만주,억원) *순매수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수량 순매수액 1 SK텔레콤 22.2 525.2 2 LG전자 99.9 445.5 3 현대차 92.2 330.3 4 국민은행 50.2 282 5 대신증권 110.2 217.1 6 삼성전자 6.5 217 7 LG화학 50 207.6 8 현대백화점 60.3 196.2 9 POSCO 16.1 187.5 10 한국전력 62.9 136.4 11 조흥은행 212.1 117.9 12 LG전자우 54.7 113.9 13 신한지주 56.9 94.9 14 LG투자증권 55.6 90.6 15 LG화학우 45.5 82.8 16 삼성전자우 4.3 72.7 17 신세계 3.4 68.6 18 삼보컴퓨터 56.6 61 19 기아차 51.3 55.3 20 현대차2우B 33.5 53 *순매도 상위 20종목 종목명 순매도량 순매도액 1 KT 123.1 644 2 한샘 86.2 91.7 3 개발리스 649.2 82.4 4 현대모비스 29.2 78.9 5 한국가스공사 28.7 56.2 6 하나은행 30.3 54.2 7 LG카드 8.1 41.6 8 LGEI 23.6 41.1 9 우리금융 55.2 35.3 10 LG생명과학 9.5 25.5 11 두산 17.7 25.2 12 현대오토넷 136.7 24.2 13 기아특수강 85.1 20.7 14 대덕전자 16.8 19.1 15 갑을 75.5 17.8 16 한솔CSN 70 15.4 17 대웅제약 9 14.8 18 외환은행 18.7 10.9 19 오뚜기 3.9 10.8 20 일진다이아 5.5 10.5
2002.08.24 I 이경탑 기자
  • 웅진닷컴 등 삼성 모닝미팅(22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22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뉴스 코멘트] * 웅진닷컴 : 7월 매출 증가 둔화 지속- 전년동월대비 4.9% 증가; 투자의견 Market Performer 유지 - 회사측에 따르면, 동사의 7월 잠정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4.9% 증가한 406억원을 기록하였음. 월드컵 영향으로 판매가 크게 위축되었던 6월에 비해서는 2.2% 증가하였으나 동사의 1/4분기, 2/4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9%, 9.7%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부문별로는 6월에 급격히 감소하였던 방문판매는 6월보다 7.8% 증가하여 다소 회복되었으나전년동월대비로는 여전히 15.8% 감소를 기록하였음. 학습지는 전년동월대비 22.2% 증가하였으나 7월 회원수의 소폭 감소로 6월대비 소폭 감소하였음. 회사측에서는 유아 대상의 영어학습지"Kids" Story"가 8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8월 학습지 회원이 1만명 정도 증가하면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동사는 7월 회원 수를 기존 86.7만명보다 2,478명 적은 86.4만명으로 수정 발표하였음. 기존 투자의견을 유지함. * 대한항공 : 7월 운송실적- 화물부문은 긍정적이나 국제 여객부문은 다소 부진; 투자의견 BUY 유지 - 21일 발표된 대한항공의 7월 운송실적에 따르면, 지속적인 화물부문의 실적개선은 긍정적이었으나, 국내여객및 국제여객부문의 실적은 7월이 성수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다소 실망스러웠음. 화물부문은 공급량이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음에도 불구 (747-200F기 1대 매각에 따른 공급량 부족을 전세화물기 투입으로 보충했으나 fully cover 되지는 못했음), 수송량은 오히려 3.1% 증가했고, L/F도 전년동기대비 3.7%p 증가하여 항공화물수요의 회복추세가 견조함을 반영하였음. 국내여객부문의 수송량 및 탑승률은전년동기대비 각각 9.5%, 0.6%p 감소하였는데, 이는 7월초 기상악화로 결항이 많아짐에 따라 공급량이 전년동기대비 8.6% 감소한 데 기인함. 따라서 저조한 7월의 국내여객부문 실적은 일시적 현상이며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국제여객부문의 경우, 공급량이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데 반해 수송량은 1.3% 증가에 그쳤으며, 탑승률은 전년동기대비 3.7%p 감소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이는 7월중 출국자 및 입국자 수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5% 증가, 17% 감소하여 전체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데 기인하며 (출입국관리사무소 잠정통계), 6월말로 종료된 월드컵의 부정적 효과가 7월 중순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짐. 이러한 국제여객부문의 부진은 7월이 성수기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다소 실망스러우며, 성수기 진입시점인 7월 현재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주 및 일본노선에서의 수요회복이 국제여객부문 실적개선의 관건인 것으로 판단됨. 한편 8/1∼8/16일 까지의 동사 국내여객, 국제여객 및 화물부문의 추정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 2%, 10%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되었음. 성수기임에도 부진했던 7월의 국제여객부문 운송실적과 최근 급등하고 있는 유가는 동사 실적에 부정적이나,이러한 추세의 장기화 여부에 대한 판단은 8월의 운송실적 확인과 이라크에서의 전쟁 발발 가능성 등이 검토된 후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6개월 목표주가 26,000원을 유지함.
2002.08.22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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