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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764건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4·5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4일과 5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5/4(목) 동향 o 투자가들이 4월 고용통계 발표전에 투자포지션 변동을 기피하여 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하락으로 장 마감 - 다우지수: 10,412.49p (-67.64p, 0.65%) - 나스닥지수: 3,720.24p (-12.93%, 0.35%) o 금리인상으로 성장률 저하가 예상되는 도소매업과 금융업은 하락한 반면 e-mail 시스템을 파괴하는 컴퓨터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바이러스백신 관련 소프트웨어업체들 주가 상승 5/5(금) 동향 1. 지수별 움직임 o 4월 고용지수가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투자가들이 FRB가 5/16일에 정책금리를 0.5% 올릴 것이라는 예상을 어느 정도 반영함에 따라 지수는 상승 - 3월의 실업률 30년래 최저인 3.9% 기록 - 기술주들이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덜 받을 것이라는 인식으로 기술주에 매수세 유입 - 다우지수: 10,577.86p (165.37p, 1.59%), 전주대비 1.5% 하락 - 나스닥지수: 3,816.82p (96.58p, 2.60%), 전주대비 1.2% 하락 - NYSE 상승/하락: 1,581/1,327 - 나스닥 상승/하락: 2,232/1,702 o 일주일간 거래량이 적었으며 이는 투자가들의 시장에 대한 믿음이 아직 확고하지 않다는 증거 o 다우지수 - 상승: Alcoa 3.09%, Boeing 3.44%, Du Pont 3.02%, HP 3.50%, Intel 3.19%, Int"l Paper 3.21%, Merck 3.07%, MS 0.98%, SBC Communications 4.72%, United Technologies 5.77%, GE 1.91% - 하락: AT&T -0.65%, Coca-Cola -2.96%, GM -1.99% 등 o 나스닥지수 - Cisco, Oracle, Dell 등의 대형기술주가 지수 상승 주도 - 상승: Cisco 6.48%, Oracle 3.45%, Dell 5.56%, Sun Microsystems 5.69%, Applied Materials 4.22%, JDS Uniphase 2.53% 2. 종목별 움직임 o GE: 월요일의 3-1 주식분할을 앞두고 1.91% 상승 o Cisco Systems: ArrowPoint Communications를 57억불에 달하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함에 따라 6.48% 상승 - ArrowPoint는 3.99% 상승 3. 전문가 의견 o 5/16일의 FOMC회의에서 0.5% 금리인상 전망 o Legg Mason Wood Walker의 Richard Cripps: 매도압력이 바닥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만한 징후가 없음 o Stone & McCarthy의 Joe Liro, 주식분석가: 0.5% 금리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놀랄 만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음
2000.05.06 I 김홍기 기자
  • 뉴욕증시 4대지수 모두 상승(종합)
  •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5월 첫주 마지막날을 마감했다. 실업률이 3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오는 16일의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인상폭을 0.5%포인트로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한층 유력해졌지만 막상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반전됐다. 금리인상폭이 0.5%포인트로 확대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더라도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상승세로 반전되었다는게 월가 전문가들의 궁색한 설명이다. 그러나 거래량은 여전히 많은 편이 아니어서 이날 하루의 상승만으로 본격적인 반등세라고 평가하긴 이르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5일 뉴욕 증시는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이후 내내 상승세를 유지, 종가는 장중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165.37포인트, 1.59% 오른 1만577.86으로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96.58포인트, 2.60%나 오른 3,816.82로 마감됐다. 대형주중심의 S&P 500지수도 23.06포인트, 1.64% 오른 1,432.63을,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10.93포인트, 2.18% 상승한 512.84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에 1.5%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1.1%, S&P 500 지수는 1.4% 하락했다. 연초대비로는 다우지수가 8%, 나스닥지수가 6.2%, S&P 500 지수가 2.5% 하락한 상태다. 전일에 이어 이날도 금리인상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다시 첨단기술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업률 등의 경제지표가 경기호황세 지속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관련, 이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보다는 경기호황 지속에 따른 수익성 증대라는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첨단기술주로 되돌아오기 시작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NYSE에서는 GE가,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가 강세를 이끌었고 인텔이 다우지수와 나스닥지 수 모두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NYSE의 경우 시가총액 1위회사인 GE가 이날 3대1의 주식분할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고 휴렛 팩커드, IBM 등 NYSE 내의 대형 기술주들도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두 종목은 나스 닥상장종목이면서 다우지수 산정종목임)도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금리인상 우려 및 실적 부진 때문에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월마트 등 유통주들이 이날 4일만에 반등했고, 은행주들도 약보합세에 그쳤다. 식품주들도 베스트푸드를 둘러싼 유니레버와 하인츠의 인수전이 가열될 것이란 전망에 추가 M&A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강세였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6.48%나 올랐고 오라클(3.45% 상승), 선마이크로(5.69%), 델컴퓨터(5.57%) 등 대형 첨단기술주들이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시스코는 이날 인터넷스위치 메이커인 애로우포인트(5주전 나스닥 상장업체)를 57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 웹트래픽 시장에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여긴 매수세에 힘입어 급등했다. 아마존 등 인터넷 주식들도 다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리먼브러더스의 애널리스트 홀리 벡커가 아마존, 이베이, 프라이스라인, 드럭스토어닷컴, 이토이스 등 대형 인터넷 주식들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보면서 등급을 상향조정한 것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 벡커는 그러나 소형 인터넷주식들에 대해서는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성이 여전히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일 전세계를 강타한 "I love you" 바이러스의 백신을 내놓은 바이러스백신업체 맥아피닷컴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맥아피닷컴은 대표적인 백신소프트웨어인 바이러스스캔의 메이커다.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 0.5%포인트 금리인상이 확실시된다는 분석에도 불구, 이날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시장이 이미 이 뉴스의 영향을 대부분 반영했고 막상 통계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오른 것"이라는 궁색한 설명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날 나스닥시장의 거래량이 11억9천만주로 올들어 최저수준에 머무는 등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아 본격적인 상승세의 출발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거래량도 8억주로 아주 적은 편이었다. 이날 상승종목이 NYSE 1,581개, 나스닥 2,232개로 하락종목(NYSE 1,327개, 나스닥 1,702개)을 크게 상회했다.
  • 뉴욕증시 4대지수 큰 폭 상승(1보)
  •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5월 첫주 마지막날을 마감했다. 실업률이 3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져 오는 16일의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인상폭을 0.5%포인트로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한층 유력해졌지만 막상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반전됐다. 금리인상폭이 0.5%포인트로 확대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더라도 이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상승세로 반전되었다는게 월가 전문가들의 궁색한 설명이다. 그러나 거래량은 여전히 많은 편이 아니어서 본격적인 반등세라고 평가하긴 이르다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5일 뉴욕 증시는 초반 약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이후 내내 상승세를 유지, 종가는 장중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165.37포인트, 1.59% 오른 1만577.86으로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96.57포인트, 2.60%나 오른 3,816.81로 마감됐다. 대형주중심의 S&P 500지수도 23.06포인트, 1.64% 오른 1,432.63을, 소형주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9.24포인트, 1.84% 상승한 511.15를 기록했다. NYSE에서는 GE가,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가 강세를 이끌었고 인텔이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모두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NYSE이 경우 GE가 이날 3대1의 주식분할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고 휴렛팩커드 등 NYSE 내의 대형 첨단기술주들도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두 종목은 나스닥상장종목이면서 다우지수 산정종목임)도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금리인상 우려 및 실적 부진 때문에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유통주들이 이날 4일만에 반등했고, 은행주들도 약보합세에 그쳤다. 식품주들도 베스트푸드를 둘러싼 유니레버와 하인츠의 인수전이 가열될 것이란 전망에 추가 M&A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강세였다. 나스닥시장에서는 시스코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큰 폭으로 올랐고 오라클, 선마이크로, 델컴퓨터 등 대형 첨단기술주들이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아마존 등 인터넷 주식들도 다시 주목받으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리먼브러더스의 애널리스트 홀리 벡커가 아마존, 이베이, 프라이스라인, 드럭스토어닷컴, 이토이스 등 대형 인터넷 주식들의 향후 전망을 밝게 보면서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추천"으로 상향조정한 것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다. 벡커는 그러나 소형 인터넷주식들에 대해서는 최근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 및 수익성이 여전히 회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와 0.5%포인트 금리인상이 확실시된다는 분석에도 불구, 이날 시장이 상승세를 보인데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시장이 이미 이 뉴스의 영향을 대부분 반영했고 막상 통계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오른 것"이라는 궁색한 설명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날 나스닥시장의 거래량이 11억9000만주에 그치는 등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아 본격적인 상승세의 출발이라고 보는 전문가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 국제금융센터 해외증시동향(3일)
  • 다음은 국제금융센터가 요약한 5월3일 해외 증시 동향입니다. 1. 지수별 움직임 o FRB의 베이지북과 상무부의 제조업 구매실적에 나타난 인플레이션 압력 상존으로 인한 금리인상 우려와 이익증가율이 낮은 기업들의 주가하락으로 지수 대폭 하락. 장마감 20여분 전에는 다우지수의 경우 331.03p, 나스닥지수는 192.66p까지 하락하였었으나 마지막 20여분 동안에 하락폭을 크게 줄였음 - 다우지수: 10,480.13p (-250.99p, -2.34%) - 나스닥지수: 3,707.31p (-78.14p, -2.06%) - NYSE 상승/하락: 816/2,164 - 나스닥 상승/하락: 1,283/2,759 o 이날 대폭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안겨준 것은 상무부가 발표한 3월중 제조업 구매실적으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6%보다 높은 2.2%를 기록 - 전국구매자협회도 4월중 비제조업 경제활동이 계속 팽창추세에 있고 가격인상 압력도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 o 뉴욕연준의 William McDonough총재도 최근의 인플레이션 조짐에 FRB가 특별한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하여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킴 o 다우지수: 지수를 구성하는 30종목중 25종목 하락 - 상승: Coca-Cola 4.86%, Du Pont 1.03%, Honeywell 0.35%, Microsoft 0.98%, P&G 1.36% - 하락: Amex -4.09%, AT&T -5.07%, Disney -4.65%, GM -5.69%, McDonald"s -4.78%, Wal-Mart -7.27% o 나스닥지수 - 하락: Cisco -2.85%, Oracle -2.57%, Sun -0.99%, Dell -1.00% 등 o Goldman Sachs가 도소매업종의 일부 유력기업에 대하 투자추천등급을 하향조정하여 이들 기업의 주가 하락 - CBOE 도소매 지수 5.7% 하락 - Wal-Mart -7.27%, Target -7.44%, Costco -4.68% 등 2. 종목별 움직임 o AT&T: 수익력악화 전망 발표후 14% 하락한 후 다시 5.07% 하락하면서 통신주 및 지수하락의 한 요인으로 작용 o Novell: 2회계분기 영업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발표로 39.50% 하락 3. 전문가 의견 o Ehrenkrantz King Nussbaum의 Barry Hyman, 수석시장전략가: 시장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이익을 내지못하거나 앞으로의 이익이 줄어들 가능성을 발표하는 기업들로 인하여 지수가 하향압박을 받게 될 것임
2000.05.04 I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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