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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신규고객, 주식거래만 해도 갤럭시S가 공짜"
  • 우리투자證 "신규고객, 주식거래만 해도 갤럭시S가 공짜"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우리투자증권(005940)은 앞으로 석달동안 신규고객이나 기존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갤럭시S 스마폰 단말기 할부금, 가입비, 통신료까지 모두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가입 고객이 매달 한번 이상 금액 상관없이 주식거래를 할 경우 단말기 할부금을 월 1만4480원씩 2년동안 총 34만7520원 지원한다.  기존 거래 고객은 2년간 매월 100만원 이상 거래하거나 여섯달 동안 총 24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할 경우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또 한달에 한번 이상 주식 거래시 가입비 및 유심비 4만9500원을 지원하며, 매달 200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통신료 명목으로 매달 4만9500원도 추가 지급한다. 이밖에 머그클럽 트위터(www.twitter.com_mugclub)를 통해 본 이벤트를 홍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무료음용권 및 주유권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매주 제공할 예정이다. 현동식 우리투자증권 e-biz그룹장은 "우리투자증권은 보다 앞서가는 스마트폰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기 해 트레이딩 시스템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고객이 선호하는 최신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거래 편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갤럭시S 단말기 지원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관련기사 ◀☞현대제철, 고로효과로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우리☞(스톡톡스)"中증시 전저점 붕괴, 국내 증시 부담"☞(머니팁)우리투자證, 내달 1일까지 ELS 5종 공모
2010.07.01 I 장순원 기자
  • 현대제철, 고로효과로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우리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우리투자증권(005940)은 "현대제철(004020)의 일관제철사업의 정상화가 빨라지면서 영업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1일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사업 투자기간 동안 봉형강 부문이 캐쉬카우 역할을 해 왔으나 이제는 오히려 일관제철사업이 봉형강부문의 실적 저조를 커버하는 상황이 됐다"며 "3분기에도 1기 고로가 순조롭게 가동되면 11월말 완공되는 2기 고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서서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일관제철부문 수익성이 빠르게 상승해 직전분기대비 34% 증가한 3012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현재 시장컨센서스가 2267억원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상향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봉형강부문의 영업환경이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봉형강부문의 실적부진이 이어지면서 3,4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스톡톡스)"中증시 전저점 붕괴, 국내 증시 부담"☞(머니팁)우리투자證, 내달 1일까지 ELS 5종 공모☞(하반기 여기에 투자하라)우리證 센터장 "IT·자동차"
2010.07.01 I 김정민 기자
  • 신한투자, CMA 자동담보 대출서비스 시행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을 담보로 연 7.5%대 금리에 최대 4000만원까지 빌려 쓸수 있는 `CMA 자동담보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돈을 찾거나 빌려 줘 미수·미납이 생기거나, 카드대금이나 공과금, 지정일자동이체 출금액이 부족할 경우, 계좌 내 자산을 담보로 알아서 대출을 해 결제를 하게된다. 수시로 잔고 체크를할 수 없는 고객이거나 추가 대출신청이 번거로운 고객, 낮은 대출금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마이너스 통장과 기능이 비슷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주식, 수익증권, `AA-` 이상인 채권, 주가연계증권(ELS)이나 파생결합증권(DLS), 신탁 등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고객만 신청할 수 있으며 CMA계좌 뿐만 아니라 일반 위탁계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번 등록만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언제나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다. CMA계좌를 통해 마치 현금 서비스 받 듯이 ATM기에서 심야 출금도 가능하다. 고객등급과 사용액에 상관없이 연 7.5%의 대출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대출한도는 최대 4000만원, 대출기간은 180일까지며 만기연장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내방하여 종합담보대출 등록 후 CMA 자동담보대출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2010.06.30 I 장순원 기자
  • (스톡톡스)"中증시 전저점 붕괴, 국내 증시 부담"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9일 "중국 증시가 최근 한달 가까이 2500선에서 횡보했다는 점에서 전저점 붕괴 사실 자체만으로 큰 뉴스는 아니지만 붕괴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는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강 팀장은 "최근 한 달간 코스피지수는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주요 50개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반면 미국(1.1%), 중국(-2.7%), 영국(3.2%)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평균 2% 내외의 미미한 등락을 보이고 있다는 갭 부담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강 팀장은 또 "중국 증시 급락의 기본적인 이유는 1년 가까이 지속돼 온 중국 정부의 긴축이 점차 경제에 영향을 미치면서 거시경제 지표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며 "최근들어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가격 갭이 존재하는 본토주식을 팔고 홍콩주식을 사려는 차익거래도 활발해지고 있어 이 부분이 물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팀장은 이에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전저점 붕괴 또는 테스트 중인 가운데 유독 우리나라 증시만 박스권 상단에 위치해 있다는 차별화 측면에서 부담요인"이라며 "중국 경기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둔화될 경우, 세계경기 견인차의 둔화라는 측면의 부담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머니팁)우리투자證, 내달 1일까지 ELS 5종 공모☞(하반기 여기에 투자하라)우리證 센터장 "IT·자동차"☞우리투자증권, 대치WMC 시황설명회 개최
2010.06.29 I 김일문 기자
(머니팁)우리투자證, 내달 1일까지 ELS 5종 공모
  • (머니팁)우리투자證, 내달 1일까지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내달 1일까지 최고 22.4% 수익 달성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5종 가운데 ELS 3301호는 코스피200·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업 스텝다운 조기상환형으로,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어 투자기간 중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익구조에 변화가 없고, 만기상환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50%이상으로 유리한 상품 구조로 구성돼 있다. 만기는 3년이지만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조건 충족시 연 10.4%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 되며,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는 경우에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인 경우 만기에 원금 + 31.2%의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안전성이 강화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함께 발행되는 ELS 3302~3305호는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차이나기업지수와 삼성화재(000810)·LG디스플레이(034220), KB금융(105560)·현대중공업(009540), 대한생명(088350)·한진해운홀딩스(000700)가 기초자산이다. 만기 3년이지만 조기상환 기회가 있어 매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 12개월), 85%이상(18개월,24개월), 80%이상(30개월,36개월)인 경우 연 13.2%~ 22.4%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종가 기준) 만기에 상기와 동일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 ELS는 총 800억원 규모로 공모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관련기사 ◀☞(하반기 여기에 투자하라)우리證 센터장 "IT·자동차"☞우리투자증권, 대치WMC 시황설명회 개최☞우리투자증권 문화예술 지원.."연극 사랑합시다"
2010.06.29 I 김일문 기자
  • (머니팁)대우證, ELS 5종 공모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대우증권이 30일부터 ELS 5종을 공모한다. 이번 상품은 최고 연 18%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KOSPI200, HSCEI, LG전자,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우리투자증권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550억원 규모다.`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쿠폰지급식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동조기 상환 평가일(만기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지수가 각각 최초기준지수의 60% 이상일 경우 평가일마다 4.34%(연 13.02%)의 수익 쿠폰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95%(4, 8개월), 90%(12, 16개월), 85%(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02%(기 지급된 수익쿠폰 포함)로 상환되며 만기에 각 기초자산이 60% 이하(장중가격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13.02%(기 지급된 수익쿠폰 포함)의 수익을 얻게 된다. `LG전자 델타 포스형 ELS`는 2년 만기상품으로 기초자산인 LG전자에 대해 장기보유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최초 기준가격의 70%미만으로 하락한적(장중가격 포함)이 없으며 105%이상일 경우 주가 상승 분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105%미만일 경우 5%(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중공업-우리투자증권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8%), `한국전력-KB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2년 만기, 최대 연 15%),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6%)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오는 2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0.06.29 I 김세형 기자
(머니팁)신한투자, 연 20.7% 수익추구 ELS 공모
  • (머니팁)신한투자, 연 20.7% 수익추구 ELS 공모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일간, 최고 연 20.7%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ELS 3종을 공모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590호`는 코스피(KOSPI) 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짜리 원금 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고, 80%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을 경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130% 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만기 때 가격이 최초 기준가 보다 높으면 최대 19.50%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준가보다 낮으면 최대 1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최대 14.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라면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최대 20.50%의 수익이 지급되며 최초기준지수 미만인 경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591호` 는 삼성전자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삼성전자, KB금융)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1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34.20%(연 17.1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名品 ELS 1592호`는 KB금융과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기초자산(KB금융, SK에너지)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자동조기상환평가일 포함 3일 종가평균가격)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70%로 수익이 확정되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20.7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0.06.28 I 장순원 기자
  • 한화證 스팩 기관 수요예측 22.4% 미달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상장공모에 나선 한화증권(003530)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22.4%가 미달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화에스브이명장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는 지난 24~25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참여율이 77.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총공모주식 4000만주 중 80%(320만주)를 배정받은 기관들이 248만4000주 가량 신청한 것. 참여기관도 15곳에 불과했다. 최근 스팩의 거품이 꺼지며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화증권 스팩도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예측 미달로 한화증권 스팩의 투자자별 공모주 배정비율도 변화가 생겼다. 기관 몫은 62.1%(신청수량 248만4000주·124억원)로 낮아졌고, 실권주는 일반투자자로 넘겨져 일반배정분이 37.9%(151만6000주·76억원)로 불어났다. 기관들이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이 보인 만큼 일반물량이 원활하게 소화될 수 있을 지도 관심사다. 한화증권 스팩의 주당 공모가는 5000원으로 총공모금액은 200억원이다. 청약일은 오는 29~30일 이틀간이다. 만일 일반투자자들의 낮은 호응으로 실권주가 발생했을 때는 대표주관회사인 한화증권이 인수해야 한다. 한화증권은 일반투자자들의 청약을 유도하기 위해 1인당 최고청약한도를 8만주에서 15만주로 늘려놓은 상태다. 앞서 대신증권의 그로쓰알파스팩, 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의 교보KTB 스팩 등은 스팩 투자심리 침체로 공모를 연기했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의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의 경우 일반공모 청약을 채우지 못해 설립 증권사가 실권주를 각각 인수한 바 있다. ▶ 관련기사 ◀☞한화證, 강남에 리더스 라운지 오픈☞한화證, "통합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
2010.06.28 I 신성우 기자
  • (투자의맥)2분기 실적 시즌 `은행·보험·에너지` 주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삼성증권(016360)은 28일 분기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업종 및 종목을 제시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외 악재로 인해 2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기는 다소 어렵겠지만 업종별 종목별로는 차별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정 연구원은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향후 전망도 밝은 IT와 자동차 업종과 올해 들어 실적이 한 단계 높아진 은행, 보험, 에너지 등의 업종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했다. 그는 "IT는 2분기보다 3분기 실적이 더 좋을 것"이라며 "자동차의 경우 3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하지만 4분기에는 재차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또 보험은 하반기 금리 인상의 가능성과 맞물려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부 악재로 인해 주가 상승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만큼 2분기 실적을 노린 단기 매매보다는 하반기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삼성증권, 퇴직연금 자산운용 세미나 개최☞달아오르는 자문형랩..증권사 라인업 확대☞삼성증권, 최고 연 14.01% ELS 판매
2010.06.28 I 장영은 기자
  • 대신證, 이글루시큐 투자 8년만의 결실
  • [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대신증권(003540)이 보안업체 이글루시큐리티의 기업공개(IPO)로 투자 8년만에 `결실`을 보게됐다. 장부가액 3억원의 10배나 되는 3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통합보안관리솔루션(ESM) 및 보안관제서비스(MSS) 업체 이글루시큐리티는 상장을 위해 내달 26~27일 150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밴드가격은 1만1000원~1만4000원(액면가 500원)으로 밴드내에서 공모가격이 확정될 경우 공모금액은 165억~210억원 가량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을 맡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상장은 또한 대신증권이 주관회사로서가 아니라 투자사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이글루시크류티(공모전 발행주식 600만주) 지분 5%(30만주)를 소유하고 있는 것. IB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들의 IPO투자 붐이 일었던 지난 2002년 4월 투자가 이뤄졌던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의 투자 차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유주식의 장부가액은 주당 1000원꼴인 3억원이다. 따라서 이글루시큐리티 상장공모 밴드가격 기준으로 1만~1만3000원씩 30억~39억원의 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정도의 `딜` 5~6건을 단독으로 대표주관 업무를 해야 받게 되는 수수료와 비슷하다. 사실 대신증권은 대표주관 업무를 하고 싶어도 할 수는 없다. `5%룰` 때문이다. 현행 금융투자협회 `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에서는 발행사의 주식 등을 5%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주관회사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 관련기사 ◀☞대신증권,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머니팁)대신증권, ELS 3종 출시
2010.06.25 I 신성우 기자
  • `원금보장` 신영證 스팩, 청약 경쟁률 7대 1 `선방`
  • [이데일리 윤도진 기자] 최근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 상장이 잇달아 차질을 빚던 가운데 신영증권이 설립한 스팩이 일반공모에서 선방했다. 예치율을 100%로 높이고 지분희석률 등을 낮춘 것이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모은 요인이란 평가다.신영증권(001720)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이 회사가 설립한 신영해피투모로우제1호기업인주목적주식회사 일반공모를 실시한 결과 청약 경쟁률이 6.99대 1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개인에 배정된 총 1186만7000주에 8293만4310주가 청약했으며 청약증거금은 414억6715만5000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이 스팩은 지난 16~17일 이틀간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관 참여 부진으로 기관 배정 비율을 전체의 70%(1379만주)에서, 39.8%(783만3000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 배정분은 종전 591만주(30%)에서 1186만7000주(60.2%)로 두 배 이상 늘어난 바 있다.그러나 공모자금 예치율을 100%로 높여 공모 투자자가 투자금 전액을 정기예금에 넣어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일반투자자에게는 매력으로 작용했다.또 지분희석률도 5.83%으로 낮춰, 공모 전 발기주주가 싼 값에 주식 또는 전환사채를 투자함에 따라 발생하는 주식가치 감소도 줄인 점도 주효했다는 게 내부 평가다.이에 따라 신영증권 스팩은 계획대로 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된다.앞서 대신증권의 그로쓰알파스팩, 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의 교보KTB 스팩 등은 스팩 투자심리 침체로 공모를 연기했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의 히든챔피언제1호스팩의 경우 일반공모 청약을 채우지 못해 설립 증권사가 실권주를 각각 인수한 바 있다.▶ 관련기사 ◀☞(머니팁)신영증권, ELS 3종 공모☞신영증권 스팩, 일반공모 23일까지 실시☞신영證 스팩, 냉담한 기관 반응에 `속앓이`
2010.06.23 I 윤도진 기자
한화證, "통합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 한화證, "통합 따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경험을 통해 2015년 업계 5위의 대형금융투자회사로 발돋움 하겠습니다"이용호 한화증권(003530) 대표이사(사진)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푸르덴셜투자증권과 자산운용 인수로 숙원이었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 동안 취약했던 자산관리 부문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것. 한화증권은 이를 위해 향후 주식위탁을 포함한 종합 자산관리 사업과 자산관리 브랜드,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 사의 통합 시점은 내년 초로 잡았다. 다만 인수 이후 단기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분인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는 조기 통합할 방침이다. 한화투자신탁운용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은 통합하지 않고 별도로 가져간다. 이 대표는 푸르덴셜증권 통합과 관련해서는 "지점 중 겹치는 곳이 9군데에 불과하다"며 "사업영역간 겹치는 부분도 극히 일부분인 만큼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 1일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 인수대금 3400억을 지급해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한화증권 지점수는 기존 58개와 푸르덴셜투자증권 75개 지점을 합해 총 133개 지점망을 확보하게 됐다.자산 규모 역시 4조8000억원으로 업계 11위권으로 뛰고, 연간 펀드 판매수익과 펀드 판매 잔고도 각각 업계 5위(648억원)와 6위(14조2000억원)수준으로 불어난다.이 대표는 "중위권에 머물렀던 한화증권이 급변하는 자본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질적으로도 젊은이들이 오고 싶은 직장,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머니팁)한화證, ELS 2종 판매☞한화證, 반포·검단토지보상센터 투자설명회
2010.06.23 I 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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