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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텔&오피스텔 라르파크 3차 송도 분양
  • 인천 호텔&오피스텔 라르파크 3차 송도 분양
  • [온라인부] 인천 남동구 논현동 호텔&오피스텔인 ‘라르파크 3차 송도’가 분양한다고 발혔다. 라르파크 3차 송도는 지난 2014년 분양이 완료된 라르시티 1차와 트윈설계로 설계되어 있다. 지하 3층 ~ 지상 15층 규모, 호텔 162실, 오피스텔 68실로 라르시티 1차와 객실을 포함하면 총 437실로 구성된다. 객실마다 풀 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으며 복층구조의 스카이라운지와 옥상 스카이정원을 설치했다. 호텔&오피스텔은 시행사가 전 사업 시행, 시공 및 호텔 운영관리을 한다. 현재 송도국제신도시에는 코오롱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A&C, 셀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과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고, 올림푸스 한국, 미쓰비시 등 글로벌 기업들의 유치가 예정돼 있다.호텔에서 도보 1분거리에 지하철 4호선을 잇는 수인선 호구포역이 위치해 있고,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5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송도와 강남을 잇는 GTX B라인(2025년 운행 목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완공시 송도에서 강남까지 단 23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호텔&오피스텔 라르파크 3차 송도 분양 관계자는 “이미 하나투어, 롯데관광 등 국내 대표 여행사 및 중국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와 MOU 체결을 완료하였고, 계약자에게는 연 15일 무료숙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 인기 ‘고공행진’
  • 숲세권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 인기 ‘고공행진’
  • [온라인부]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주거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주택시장이 웰빙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이른바 ‘숲세권’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향후 자산가치 상승에도 유리하게 작용해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단지 인근으로 산, 강, 공원, 호수 등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는 입주만족도가 높다.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단지 가까이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좋고, 산책·조깅 등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녹색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은 분양시장에서 청약성적도 좋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경우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이 인접해 있어 녹지프리미엄으로 눈길을 끌었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청약결과 1순위에서 45.84대 1로 올해 광주지역 1순위 청약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는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해 지역 집값을 선도하기도 한다. 이렇듯 녹지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자 현대건설이 6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동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은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특권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 주목도가 남다르고,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 가치도 남달라 인기가 높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 총 1,479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부분에 해당하는 리베라CC와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가까이에는 신리천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녹지 여건이 풍부하고 조망(일부세대 가능)도 가능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한 조경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의 장점 중 하나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약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구성돼 있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는 운동·건강·친환경 공간 등 3개의 컨셉으로 구성된 축구장 5배 크기의 공원과 같은 테마조경 공간도 구현된다. 단지 내 약 1.6km의 순환산책로도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은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주거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어디로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동탄순환대로(예정)와 접해 있어 신도시의 남북으로 이동이 쉽고 동탄신리천로(예정)를 통해 동탄대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SRT·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동탄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2018년 3월 개교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까지 만들어진다. 힐스테이트 동탄의 남동측으로도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 계획이 있어 생활에 편의를 더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신리천과 가까워 녹지여건도 풍부한 편이며 조망도 가능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동탄2신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만큼 힐스테이트 브랜드 만의 특화 상품도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전체 가구의 90%를 전면 4Bay 판상형으로 구성했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또한 힐스테이트 동탄은 주차공간으로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 시켜 안전한 보행 동선을 마련했으며 주차 편의를 위해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이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의 광폭으로 설계할 예정이다.더욱이 ‘힐스테이트’의 높은 브랜드 가치도 주목할 만 하다. 실제로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는 올해 1분기 국내 아파트부문 브랜드 평가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위에서 3계단이나 상승한 기록이다. 이로써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힐스테이트의 높은 브랜드가치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위기가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다 동탄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더욱이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가까이에는 신리천 근린공원과 리베라CC가 있고, 45%이상 높은 조경면적으로 쾌적해 주거만족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남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견본주택 개관 3일간 2만5000여 인파 몰려
  •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견본주택 개관 3일간 2만5000여 인파 몰려
  • [온라인부] 동원개발이 지난 13일,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많은 내방객이 몰리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입증했다.동원개발에 따르면 주말을 포함한 3일간 견본주택에 다녀간 누적 방문객 수는 약 2만5000여명으로 집계됐다.화창한 날씨 속에서 문을 연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견본주택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외곽까지 길게 늘어선 대기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지만, 방문객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입장을 기다렸다. 동원개발 측은 기다리는 내방객들을 위해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견본주택을 찾은 젊은 부부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내방객들은 단지 주변의 교통-교육 환경과 전용면적별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며 분양상담을 받았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근린공원(예정)과 치동천까지 끼고 있는 A103블록의 주거환경이 수요자들에게 크게 어필이 된 것 같다”면서 ”북동탄권 내 중소형 아파트가 귀하다 보니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9㎡ 254가구 ▲전용 73㎡ 88가구 ▲전용 84㎡ 92가구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북동탄 최중심에 자리한 만큼 전반적인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 초-중-고등학교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KTX와 GTX가 개통되고, 첨단산업 중심의 동탄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광역교통의 허브이자 직주근접지로서 단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주거환경도 매우 쾌적하다. 동간 거리를 넓게 배치하고, 단지 내에 공원형 청정단지를 설계했다. 대다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 조건이 좋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안전성이 높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체육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돕는다.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18년 7월이다.‘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위치한다.
북동탄 특급 주거단지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북동탄 특급 주거단지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원개발이 북동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난 13일 개관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 사흘간 약 2만 5000명의 인파가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로 전 주택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원개발은 1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 2차, 3차에 걸쳐 동원 로얄듀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0만원이다.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동원개발 제공]이 아파트가 들어설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연구·개발(R&D)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동탄 테크노밸리(부지 면적 155만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로, R&D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쇼핑·교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상업·의료·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고양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동간 거리도 넓게 배치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고 모두 지하화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마련됐다. 문의 1522-2367.
2016.05.16 I 이승현 기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 3만2천명 내방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 3만2천명 내방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방교리 29-1 일대 마련된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 3일 동안 3만 2000여명이 몰렸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는 올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이며, 올해 개통하는 SRT 동탄역도 가깝다. 특히 단지 주변 유치원,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는 데다 브랜드 인지도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날인 13일 8000여명이 내방한 데 이어 14일 1만 3000여명, 15일 1만 1000여명(추정) 등 3일 동안 총 3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트 2차’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성재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더샵’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보니 당초 예상했던 방문자 수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해 놓은 카탈로그를 추가 인쇄했고,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3일 내내 저녁 8~9시까지 연장 오픈했다”고 언급했다.모델하우스 주변은 밀려드는 인파 때문에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했다. 모델하우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했고, 주차난에 도로변도 이미 주차차량이 점령했다. 일찌감치 파라솔을 치고 자리잡은 ‘떴다방’과 타 단지를 알리기 위해 몰려든 홍보부스 등도 장사진을 이뤘다.모델하우스에는 30~40대 비율이 높은 젊은 신도시답게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유독 많았다. 내방객들은 차례를 기다리며 유니트를 둘러보고 청약상담 창구에서 청약 조건이나 금융 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간단한 질문을 바로 응대할 수 있는 스피드상담 코너도 만들었다.동탄신도시 거주 중인 김모(35세 여)씨는 “동탄신도시 아파트가 노후화돼서 새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동탄2신도시에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1차 아파트 평이 좋아 관심을 가지게 됐고 2차는 주변에 학교가 있는 게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2차는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 745가구 규모다. 주택형 별로는 △74㎡A 225가구 △74㎡B 120가구 △84㎡ 400가구 등이다.올해 개통이 예정돼 있는 수서발 KTX인 SRT동탄역과 약 1.2㎞로 가깝다. 이 열차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강남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GTX동탄역이 2022년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된다. 반경 1㎞ 안에는 리베라CC와 오산천, 신리천, 해무리공원, 자라뫼공원 등이 있다.청약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입주예정은 2018년 7월이다.
2016.05.15 I 이승현 기자
동탄2신도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 동탄2신도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 [온라인부]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서 반도유보라 7차와 8차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을 마감하고, 동탄호수공원 도보 5분 거리 총 689가구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잔여가구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는 2016년 8월에 KTX가 개통 예정이며, 2021년에는 GTX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원, 화성, 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 노선 무가선 트램 도입 사업이 진행 중이며, 화성-용인 간 광역 BIS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근에는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LG전자 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2019년 완공예정) 등 다양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 7차(2019년 2월 입주 예정)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710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되고, 동탄 반도유보라 8차(2018년 11월 입주 예정)는 지하 3층~지상 42층 6개동 규모 아파트 671가구와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된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는 도보 5분이면 약 16만4196㎡ 규모의 자연친화적 주거·문화·쇼핑 공간으로 조성되는 동탄호수공원 이용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생활권으로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이다. 전용면적은 93㎡ 45가구, 101㎡ 444가구 104㎡ 200가구로 구성되며 주차장은 지하화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 3.3㎡당 950~1070만원대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101㎡ 104㎡ 일부 가구에 한 해 며이며최상층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의 다락방을 제공하고 저층가구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 설계와 발코니가 아닌 테라스를 적용해 카페,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수목과 운동시설이 있는 중앙광장, 수변공원 옆으로 테라스와 테이블 등이 놓인 물소리 정원 등 테마공원이 있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부대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회의실, 키즈룸이 마련돼 있다.    대형쇼핑시설, 문화시설, 전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환경은 초, 중, 고교가 도보통학권에 있고 단지 내 2층 규모의 교육시설인 유보라 별동학습관이 있다.   교통은 단지 인근에 동탄대로와 장지IC(개통 예정)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2016년 8월에 KTX 개통될 예정으로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2021년 GTX가 개통 예정으로 강남 삼성역까지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1년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 나들목도 예정돼 있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능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피톤치드 공원형 아파트 의정부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 모델하우스 방문객 증가
  • 피톤치드 공원형 아파트 의정부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 모델하우스 방문객 증가
  • [온라인부]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민락2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내년 2017년 6월 개통될 예정이며, 민락2지구 남쪽에 있는 옛 보금자리지구인 고산지구가 지구 지정 8년 만에 조성사업에 들어간다.산지구는 지구 지정 8년 만에 총 사업비 8000억원 정도를 투입해 2만5940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며, 신세계 첼시프리미엄 아울렛, YG엔터 뽀로로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고산지구와 붙은 남쪽 지역에 주거·상업·관광·문화 복합단지로 건설될 일명 리듬시티인 ‘의정부복합문화창조도시’가 연말까지 개발 계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의정부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은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 73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2㎡ 총 42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광로제비앙은 전세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2m2 총420세대)대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 공급이 되는 점과 함께 풍부한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4Bay, 4Room을 설계 및 단지 내 피톤치드 숲길 등 웰빙아파트로써 민락2지구 B-11블록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진다.생활환경으로는 700m거리에 위치한 코스트코와, 이마트, 롯데아울렛(예정), NC백화점(예정) 인근 고산지구에는 신세계 첼시프리미엄 아울렛(예정), 의정부 리듬시티(예정) 등 다양하고 풍부한 쇼핑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29층 초고층 아파트 설계로 민락2지구의 전경과 도심 전방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교통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구리-포천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며,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해 도봉산역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이미 개통한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2025년 개통예정인 의정부-군포간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등으로 10-15분대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다.또한 최근 지하철 7호선을 의정부 장암역에서 15㎞,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연장구간에 의정부 민락역과 양주시 옥정역 두 개만 설치하는 안이 경제성을 인정받아 빠르면 올 상반기에 사업 추진이 시작될 전망이다.교육환경도 인근에 송양초, 송양중, 송양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추후 특목고도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이 무엇보다 주목받을 만한 점은 피톤치드 숲이 있는 공원형 아파트라는 것이다. 단지 뒤로 입주민 전용 피톤치드 숲을 조성해 온 가족의 산책로 또는 휴식의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상 주차를 최소화해 안전성 및 쾌적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천보산, 민락천 등도 가까이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엔 광릉수목원도 위치한다.대광건영 관계자는 “밖으로는 공원형 아파트, 안으로는 4베이와 4룸의 혁신아파트를 설계해 명품아파트로서의 명성을 확인받겠다”면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도 소비자들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689세대 동탄2신도시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문의
  • 총 689세대 동탄2신도시 ‘동탄2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문의
  • [온라인부] 동탄 2신도시 내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동탄호수공원 도보 5분 거리 총 689가구로 동탄호수공원조망권을 보유한 생활권 단지로 동탄2신도시 안에서도 쾌적한 단지 중 하나다.동탄2신도시는 기업 도시로 성장 중이다.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8,788세대와 함께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총 11만6천여세대의 28만여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된다. 아울러 주변으로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등 대기업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기장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완공예정인 동탄테크노밸리는 47만 4천여평 규모에 대기업 연구단지 등 173개 기업이 입주예정으로 상주인구만 약 11만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는 2016년 8월에 KTX가 개통 예정이며, 2021년에는 GTX가 개통 예정이다. 또한 수원, 화성, 오산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72km 노선 무가선 트램 도입 사업이 진행 중이며, 화성-용인 간 광역 BIS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는 동탄 호수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동탄2신도시 아파트는 전용 면적 93~104㎡ 프리미엄 평형으로 구성되며, 101㎡, 104㎡의 일부 저층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평당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101㎡, 104㎡ 일부 가구에 한해 가능하며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의 다락방을 제공하고 저층가구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필로티 설계와 발코니가 아닌 테라스를 적용해 카페, 작업실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단지 내 수목과 운동시설이 있는 중앙광장, 수변공원 옆으로 테라스와 테이블 등이 놓인 물소리 정원 등 테마공원이 있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부대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GX룸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입주자회의실, 키즈룸이 마련돼 있다. 대형쇼핑시설, 문화시설, 전시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환경은 초, 중, 고교가 도보통학권에 있고 단지 내 2층 규모의 교육시설인 유보라 별동학습관이 있다.KTX가 동탄역-서울 수서까지 일부 개통이 예정돼 있어 KTX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18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지며, 또한 2021년에 GTX가 개통 예정으로 GTX가 완전히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학군 또한 인근에 초중고가 예정되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교육 특화 아파트로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조성된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임대보장2년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상가 분양
  •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임대보장2년 골든아이타워 섹션오피스상가 분양
  • [온라인부] 동탄2신도시에 판교 광교 이어 자족지구인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된다. 섹션 오피스로 탈바꿈하고 있는 아파트형공장 및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식당가 등을 함께 갖춘 복합단지 성격을 띠고 있어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임대 또한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한 건물 안에 제조업이나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사업장이 입주한 지상 3층 이상의 건물을 일컫는다. 입주 기업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한 건물 안에 사업장이 반드시 6개 이상 들어서야 했지만 지난 7월부터 요건이 완화됐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면적 1,430,000m²(46만여평) 규모로 테크노밸리와 첨단산업단지로 구성된 기업을 위한 인프라가 조성된 곳으로 중대형 기업이 입주했고 녹지공간 조성 및 교통망을 갖춘 산업단지이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지하 3층, 지상 11층, 연면적 30,129㎡, 오피스 260실, 상가 57실을 분양한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은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 지상 3층부터 지상 11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1층부터 5층까지는 전면부 호실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오피스는 전체 호실에 발코니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 실제 면적은 39.66~59.50㎡으로 구성되며 경량체 벽체로 설계돼 확장이 가능한 섹센오피스로 지어진다. 동탄골든아이타워는 오피스 반경 10km 내에 삼성전자가 있는 삼성나노시티가 인근에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하여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2016년 6~8월 개통 예정인 KTX는 수서~동탄~세종~부산 구간으로 운행될 예정으로 동탄~수서간 18분, 동탄~부산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2021년 6월 개통 예정인 GTX는 삼성~수서~용인~동탄 구간을 운행하여 삼성~동탄간 20분에 도달하며 KTX와 GTX 복합환승센터로 서울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역할로 멀티플렉스, 주상복합, 백화점 등 주요 편의생활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면적의 2.3배, 광교 테크노밸리의 11.2배 크기로 동탄 테크노밸리에 들어선다. 입지적으로는 테크노밸리 초입이며 바로 옆에 최근 신약을 개발한 한미약품 연구소가 있다.동탄 테크노밸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밖에 위치해 기존 과밀억제권역(서울, 경기, 인천 등) 기업들의 본사 이전 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지원 외에도 법인세 4년 100% 면제 및 이후 2년간 50% 감면 등이 주어진다. 아파트형공장,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대출비율이 높아 보통 분양금액의 10%~20% 금액으로 입주가 가능, 세제혜택 등이 있다.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로 지원, 잔금 납부 시점에는 분양금액의 70~80%에 해당하는 정책자금 대출도 받을 수 있는 등 자금 지원책과 세제 감면이 지원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행복주택 5500가구 공급에…일산 주민들 '집값 떨어질라' 분통
  • 행복주택 5500가구 공급에…일산 주민들 '집값 떨어질라' 분통
  • △정부가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부지 인근에 대규모 행복주택 단지 건립을 추진하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고양 킨텍스 등 한류우드 부지 일대가 뿌연 안개로 자욱하다. [사진=GS건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은 안 되고, 우리는 된다는 건가요? 대규모 행복주택이 들어서면 일산은 거대한 베드타운이 되고 말 것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 주민)경기도 일산에 미니 신도시급 ’행복주택 단지’가 조성된다는 발표가 난 지 하루 만인 11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00가구가 넘는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 계약을 앞둔 당첨자들은 계약 여부까지 다시 생각해야 할 것 같다는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주민들 “집값 떨어진다” 거센 반발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행복주택 1만 3000가구를 지을 새 부지를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원 144만 9000m(43만 8000평)를 ‘고양 장항 공공택지지구’로 지정, 공공주택 1만 2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항지구는 고양시 킨텍스 근처로 일산신도시와 거의 붙어 있다. 국토부는 오는 9월께 지구 지정 후 지구계획 승인과 주택사업 승인을 거쳐 2018년 착공, 2021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5500가구는 신혼부부와 젊은층을 위한 행복주택으로 건설한다. 나머지 6500가구에도 일부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행복주택은 역세권 내 여유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로 공급해 왔다. 신규 공공택지 사업까지 벌이면서 대규모 공급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일산 주민들은 우선 주변 일대가 베드타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염려하고 있다. 일산지역 대표적 온라인 사이트인 ‘일산 아지매’에는 행복주택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 의견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한 주민은 “원시티, 푸르지오, 요진 와이시티 등 현재 주변에서 짓고 있는 아파트만 1만 가구가 넘는다”며 “일산 일대는 자족 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장항지구 전체의 15%는 자족시설로 만들 생각”이라며 “젊은이들이 근무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및 대학 캠퍼스 유치도 계획하고 있어 베드타운은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집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산신도시 주민 L씨는 “임대주택에 저가 분양아파트가 나오면 주변 집값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며 “예전 고양 원흥지역에 나왔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주변 집값이 동반 하락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항의했다. 일부 주민은 고양시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올리는가 하면 24일까지인 주민공람에 반대 의견을 제출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지역 특색에 맞게 물량 등 조절해야”얼마 전 일산 ‘킨텍스 원시티’ 아파트를 분양한 건설사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다. 행복주택용 공공택지 발표로 인한 불똥이 계약을 앞둔 킨텍스 원시티로 튈 수 있어서다. 킨텍스 원시티는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분양사업을 벌인 2208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2022년께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이 확정되면서 근거리에 킨텍스역이 생겨 호재로 작용했다. 분양가가 3.3㎡당 1600만원에 육박했는데도 평균 청약경쟁률이 5.2대 1에 달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행복주택과 원시티 아파트는 수요층이 다른 데다 아직 공공택지사업은 계획 초기 단계여서 계약률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원시티 당첨자들 사이에선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원시티 당첨자 K씨는 “6억원이 넘는 비싼 돈을 들여 집을 사는데, 주변에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가 들어서면 GTX 킨텍스역 개발에 따른 아파트 프리미엄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행복주택의 경우 단일 공간에 1~2인 가구용 원룸을 대량으로 공급되는데, 이럴 경우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고 주변 집값에 도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을 사업을 벌일 때는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해 물량을 조절하거나 주택 면적을 다양화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6.05.12 I 정수영 기자
북동탄 최중심지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북동탄 최중심지에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 434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원개발은 북동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54가구 △73㎡ 88가구 △84㎡ 92가구로 전 주택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동원개발은 1차 아파트를 시작으로 동탄2신도시에 2차, 3차에 걸쳐 동원 로얄듀크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동탄2신도시 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 조감도. [이미지=동원개발 제공]동원 로얄듀크 1차 아파트가 들어설 A103블록은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와 바로 인접해 있다. 연구·개발(R&D)과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거듭날 동탄 테크노밸리(부지 면적 155만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로, R&D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북동탄 최중심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쇼핑·교육·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인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의 업무·상업·의료·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예정)가 들어서고,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초·중·고교도 밀집해 있다. 단지 가까이에 KTX·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예정)이 있다. KTX를 이용하면 전국을 2시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2022년 개통 예정인 GTX 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대, 고양 킨텍스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단지는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된다. 낮은 건폐율을 적용하고 동간 거리도 넓게 배치했다. 지상에는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고 모두 지하화함으로써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가까운 곳에 치동천이 흐르고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4-4번지에 마련된다.
2016.05.11 I 이승현 기자
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 총1690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프리미엄 대단지 눈길!
  • 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 총1690세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프리미엄 대단지 눈길!
  • 내집마련 중도금무이자.무상옵션 다양한 혜택높은 전세값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 집중 [온라인부] 서울,수도권 전세값 상승에 내집마련이 어려워지면서 서울과 근접한 일산신도시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가 관심을 받고 있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일산 에듀포레푸르지오"는 16개동 총 169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에 희소성 높은 전용 62㎡ 이하 면적이 400여가구나 공급된다. 최초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저층특화설계와 같은 특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단지가 경의선 탄현역 및 야당역과 가까워 입지는 우수한 편이다. 운정IC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4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도 예정됐다.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탄현역과야당역 사이에 위치한 단지로 일산역에서탄현역까지 거리는 2㎞안팎에 불과하다. 지하철로는 한 정거장 차이다.특히,일산신도시의 가장 큰 개발호재로는 2022년 개통이 예정된 GTX사업이 꼽힌다.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개통이 완료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또한,단지 인근 학군이 풍부한데,단지 바로 앞에 호곡초.중학교,일산동고교등이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한류월드 조성사업도 일산 주택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해 일산 킨텍스 일대를 신한류관광특구로 지정했다. 최근에는 K-컬쳐밸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태다.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 토지매입완료로 분양‘탄력’
  •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 토지매입완료로 분양‘탄력’
  • 현재 일산호수공원 인근 유동인구 매일 증가, 여기에 개발호재·미래가치로 주목지하철 3호선, GTX킨텍스역 등 더블역세권, 킨텍스 복합문화관광벨트, 관광특구 지정 등[온라인부] 다양한 개발·교통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 대형 스트리트몰 조성 소식이 있다.‘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은 일산서구 대화동킨텍스 특별6구역에 연면적 3만5781㎡ 총 346실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2층 저층의 스트리트몰로지어진다. 이 스트리트몰은△지상1층 212점포,△2층 120점포, △3층 14점포로 총 346점포로 구성된다.또한 1~2층 전 매장에 서비스 데크 테라스를 확보, 2층에는 3.5~4m의 광폭 테라스를 조성해 호수공원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곳은 개발호재와 더불어 다양한 미래가치로 돋보인다. 상가 인근에 빛마루 디지털 방송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호텔 등 자리를 잡은 상태이며, EBS 통합 사옥도 짓고 있다.경기도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대화동 일원 약 100만㎡ 부지에한류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복합관광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한류월드’도 조성된다. 교통호재도 주목할 만 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이 지나는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쯤 착공할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유동인구 및 고객유치의 범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된다.‘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은 일산호수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고 호수로 전면에 위치하고 있어 노출도 및 상가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엽공원과는브릿지로 연결될 예정으로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많다. 주변에는 킨텍스원시티, 한화 킨텍스꿈에그린과힐스테이트킨텍스, 일산 더샵그라비스타 등 6000여 가구가 이 일대에 공급돼 향후 대단지 주거타운도 형성된다. 이로 인해 고정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스트리트 몰의 경우,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가 많은 곳이 유리한데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이 이런 여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며 "특히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 주변 상권과의 차별화 등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빠른 시간 내에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 호수공원 가로수길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1050-185번지(킨텍스 특별6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 중 분양 예정이다.
'강남 지하도시' 출입구 앞 잡아라..삼성·잠실 상가 '눈치싸움'
  • '강남 지하도시' 출입구 앞 잡아라..삼성·잠실 상가 '눈치싸움'
  • △ 서울시가 최근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에 대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서울 코엑스와 무역센터에서 한강 쪽으로 내려다 본 삼성동 일대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의 중심이 테헤란로에서 삼성동·잠실 쪽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안에 이곳이 대한민국의 중심부로 발돋움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서울 강남구 삼성동 S공인중개사 관계자)지난 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 중간에 있는 ‘봉은사로 108길’. 자동차 한 대가 다닐법한 좁은 도로 양쪽으로 5층 이하 저층 상가건물 십여 개 동이 모여 있다. 지난 2014년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로 옆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의 새 주인으로 결정된 이후 들썩이던 이곳 부동산시장이 요즘 다시 분주해졌다. 지은 지 20년이 넘은 이 일대 건물의 매매 문의가 1년 반 만에 또다시 늘고 있다.◇대규모 광역환승센터 조성 계획에 상가시장 ‘들썩’불씨를 당긴 것은 잠실야구장 30배 규모(42만㎡)의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2일 한전 부지에 짓는 현대차그룹 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물 준공이 예정된 2021년 말까지 삼성~동탄 광역철도 구간을 우선 개통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삼성역을 거치는 6개 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KTX 동북부 연장 △남부광역 급행철도 △위례~신사선)을 통합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하 2층에 90여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환승센터를 짓고 코엑스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옮겨 공항철도·공항버스 등과 연계하기로 했다. 지하 6층 규모의 국내 최대 교통 지하도시의 탄생이 5년여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서울시의 발표 이후 옛 한전 부지와 잠실운동장 주변 5층 이하 저층 상가건물의 매도 호가(건물주가 부르는 가격)는 일주일 새 최고 25%가량 올랐다. 실제로 봉은사로 108길에 있는 3층짜리 A건물의 땅값은 3.3㎡당 8000만원에서 한 주 만에 1억원까지 호가가 뛰었다. 잠실 엘스아파트에 있는 2층짜리 상가도 3.3㎡당 약 6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승했다. 빌딩매매전문업체 원빌딩 심동성 팀장은 “삼성역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부동산 가격이 오르자 건물주들이 추가 상승 기대감에 내놓은 물건을 모두 거둬들이면서 거래 자체는 뜸하다”고 말했다.◇‘묻어두기형 투자’ 움직임 활발…“단기 수익은 글쎄”더구나 구체적인 개발 계획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출구로 점쳐지는 곳을 예상해 건물 매입을 문의하는 등 눈치싸움도 치열하다. 삼성동 A공인 관계자는 “광역복합환승센터 출입구가 예상되는 곳에 있는 건물을 웃돈(프리미엄)을 주고 사겠다는 문의가 늘고 있다”며 “웃돈을 주고서라도 건물을 확보해 놓으면 그보다 더 큰 웃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시가 발표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구상 단계를 마치고 이제 막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통합역사의 출입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1년까지 물건을 사들이고 기다리는 이른바 ‘묻어두기형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선종필 상가뉴스 레이다 대표는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시세 반영은 개발이 완료됐을 때를 가정하고 움직이기 때문에 지금의 호가 상승은 다소 과한 측면이 있다”며 “개발이 완료되기 전까지 영업이나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단기간에 이득을 보기 위해 건물을 매입하면 자칫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지은 세빌스 코리아 상무는 “빌딩 저층부는 영동대로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로 임대차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면서도 “규모가 가장 큰 프라임급 건물이나 빌딩 고층부는 유동인구에 따라 공실률(빈 사무실 비율)이 결정되지 않기 때문에 빌딩 매매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 조감도 [사진=서울시]
2016.05.11 I 김성훈 기자
금강주택 동탄의 새로운 지식산업센터, 금강펜테리움
  • 금강주택 동탄의 새로운 지식산업센터, 금강펜테리움
  • [온라인부] 금강주택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동탄서해더블루 1층에 홍보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동탄 테크노밸리 내 현장에도 마련돼 건물의 외관을 직접 관찰할 수도 있도록 했다. 동탄2신도시 테크노밸리 18-3블럭에 지하3층~지상 20층 규모로 건설중인 ‘동탄 금강펜테리움 IT타워’는 오는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총 238호에 이르는 공장과 창고 10호는 지난 4월 21일 분양공고를 낸 후 분양하고 있으며, 24호의 근린생활시설은 5월 중순에 청약과 계약이 진행된다. 47만평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는 R&D첨단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외투기업 유치를 목적에 두고 있다.  정부 당국은 동탄2 신도시를 커뮤니티 시범단지,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문화디자인밸리, 의료복지시설, 워터 프론트 콤플렉스, 신주거 문화타운, 동탄테크노밸리 등 7곳의 특별개발구역으로 계획했다.  신축 IT타워는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순환대로의 3면 코너에 위치해 있다. 주변의 건물들이 대체로 8~10층 이하여서 360도 어라운드 뷰를 볼 수 있다.  1층의 근린생활시설 중 연면적 대비 5% 이상은 상가가 들어서게 된다. 건물 주위에는 동탄테크노밸리 메인게이트와 한미약품 사거리, 버스정류장이 있어 입주 업체 직원들 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KTX와 GTX가 함께 있는 동탄역이 도보로 9~10분 거리에 있다. 2016년 6월 KTX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달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가능하다.또한 2021년에는 GTX 노선 개통으로 삼성역까지 20분이면 오갈 수 있다. 동탄에서 부산까지는 1시간 40분, 광주까지는 1시간 20분 소요가 예상돼 전국 1일 생활권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KTX·GTX 복합환승센터에서는 인덕원-동탄 전철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환승센터 부근에는 이미 롯데백화점이 입점해 있으며 멀티플렉스, 주상복합, 호텔 등이 들어서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IT타워 앞에 동탄순환대로 왕복 8차선이 있어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에 1~2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이들 두 고속도로를 타면 강남권까지 30분 정도가 걸린다.  IT센터의 설계는 미국의 퍼킨스 이스트만사가 맡아 내풍, 내진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양방향 엘리베이트로 물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실용성을 중점으로 디자인됐다. 
고양 장항지구서 행복주택 5500가구 공급…역대 최대 규모
  • 고양 장항지구서 행복주택 5500가구 공급…역대 최대 규모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공공택지지구인 경기도 고양시 장항지구에 행복주택 55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구룡마을에 이어 강남권 노른자위 땅으로 불려 온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도 행복주택지구로 공영 개발한다. 서울 용산구 국유지에도 1000가구가 넘는 행복주택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고양 장항, 용산역, 서초 성뒤마을 등 22곳에 1만 3000가구의 행복주택 신규 입지를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정된 행복주택 공급 물량은 총 12만 3000가구로 증가했다. 이 중 국·공유지에 추진하는 물량은 2만 8000가구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 위주로 건설한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하지만 임대주택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고양 장항지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서구 대화동 일원에 약 145만㎡(약 4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이번에 지정된다. 전체 부지 중 37%가 국유지로 2개 특화단지에 신혼부부·사회초년생용 행복주택 5500가구가 공급된다. 장항지구에는 이를 포함해 총 1만 2000가구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사실상 행복주택지구인 셈이다. 반경 3㎞ 안에 지하철 3호선(마두역·정발산역 등),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가칭 GTX, 킨텍스역 계획) , 자유로 킨텍스·장항IC 등이 있다. 서울 방배동 성뒤마을이 행복주택으로 공영개발하는 것도 관심사다. 무허가 건축물에 주민 40여명이 살고있는 곳으로, 당초 구룡마을에 이어 상당한 개발이익이 기대되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가 자연녹지지역인 이곳을 공영개발하기 위해 개발행위제한구역으로 설정했다. 사업 시행사는 SH공사로 올해 안에 현상공모를 통해 구체적 개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국유지(약1만㎡)에도 행복주택 10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지로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부지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1호선) 인근 오류1동 주민센터도 행복주택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재건축된다. 상업지역 내 노후·저층 건물로 재건축을 통해 주민센터·보건소·주차장 등 공공시설(지하2~5층)과 행복주택(164가구·6~15층)이 들어선다. 이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모델로 정부는 행복주택 사업비를 시행사인 SH공사에 지원하고, 구로구청은 사업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준다. SH공사는 공공시설을 구로구청에 기부채납하는 대신 행복주택을 건설·운영한다.국토부는 이외에도 남양주 별내2지구(120가구), 하남 감일지구(425가구), 평택 고덕2지구(900가구) 등 전국 18곳의 공공택지를 포함한 공유지에 6300가구의 행복주택 입지를 새로 확정했다.
2016.05.10 I 정수영 기자
오피스텔 투자, 역세권 ‘공실률 제로’ 지역 노려라
  • 오피스텔 투자, 역세권 ‘공실률 제로’ 지역 노려라
  • [온라인부] 최근 국토교통부의 조사에 따르면 경기둔화로 1분기 오피스 공실률이 13.4%를 기록, 전년 1분기 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임대수익률이 은행 이자율보다 크게 높아진 상황이지만 공실이 계속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반드시 주변 오피스텔의 공실률을 확인한 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전년도 오피스텔은 전국적으로 약 6만 1천여 실이 공급되어 공급 과잉 현상을 보였고 최고 청약률이 수백 대 일에 이르는 등 분양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공급이 부족한 일부 지역은 공실률 제로 현상을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대표적인 예가 인천의 대표적인 쇼핑 및 금융 중심지인 구월동이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은 지난 2006년 이후 오피스텔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며 인근 지역 오피스텔의 70% 이상이 입주 10년 차 이상의 노후화된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구월업무지구 및 역세권 지역에는 최근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 및 도시형주택이 속속 공급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공실률도 0%에 가까워 오피스텔 투자처로 제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프라움시티 및 프라움아트의 경우에도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시청역 근처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에 신축 오피스텔인 에이스 네스트빌이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1,411.50㎡에 총 253실이 마련될 예정이며 A타입(전용면적 19.53㎡) 220실, B타입(전용면적 31.45㎡) 11실, C타입(전용면적 38.06㎡) 22실로 구성된다.에이스 네스트빌 인근은 약 10만 여명이 근무하는 남동공단 및 3만 2천여 명이 근무 중인 인천기계 일반산업단지, 한국수출산업공단이 위치하여 통근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등 관공서 밀집 지역으로 오는 7월 지하철 2호선 및 GTX 확정 시 교통 편의 및 개발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져 추가 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GTX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해지는 등 서울권 전 지역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또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CGV, 인천버스터미널, 예술회관, 중앙공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오피스텔의 약 3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약 3만 3천㎡ 부지에 850억 원을 투입해 설립하는 이마트 및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도 오픈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구월동은 인근 길병원, 삼성생명, 남동공단 등 약 11만 명이 상주하고 있어 원룸 이용 가능 수요층은 약 1만여 명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로 눈도장을 받고 있다”라면서 “에이스 네스트빌은 인천 1호선, 2호선 더블역세권에 20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마련되어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고 각종 개발호재 및 임대수요를 품고 있어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다”라고 전했다.
GTX 연장확정, 파주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 GTX 연장확정, 파주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회사 보유분 선착순 분양
  • LG디스플레이 파주에 2018년 가동을 목표로 10조원 투자[온라인부] 대우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설 중소형 아파트 ‘파주 운정 센트럴푸르지오’의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지하철 3호선과 GTX 파주 연장 확정으로, 향후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결되면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해진다.또한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2018년 가동을 목표로 1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OLED공장 증설에 나선다. 이로 인해 생산효과 100조원, 고용유발효과 약 35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파주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전망이다. 파주 운정신도시A25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파주 총 1,956세대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으로, 전용면적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 총 195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 주변에 자립형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와산내중이 가깝고 새로 신설되는 초등학교 등 초중고가 도보거리에 있다.운정푸르지오는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이마트, 롯데신세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와롯데시네마가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전용면적 74㎡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84㎡는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운정신도시푸르지오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동탄호수공원역세권 분양
  • 동탄2신도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동탄호수공원역세권 분양
  • [온라인부] 동탄 2신도시 내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가 선착순 분양중이다. 동탄호수공원조망권을 보유한 생활권 단지로 동탄2신도시 안에서도 쾌적한 단지로손꼽히는 곳이다.동탄 호수공원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특징인 9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전용 면적 93~104㎡ 프리미엄 평형으로 구성되며, 101㎡, 104㎡의 일부 저층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8,788세대와 함께 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면 총 11만6천여세대의 28만여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게 되며, 주변으로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전자 디지털파크, LG이노텍공장 등 대기업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기장산업단지, 평택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완공예정인 동탄테크노밸리는 47만 4천여평 규모에 대기업 연구단지 등 173개 기업이 입주예정으로 상주인구만 약 11만여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9차 단지 인근에 장지IC와 동탄대로를 통해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KTX가 동탄역-서울 수서까지 일부 개통이 예정돼 있어 KTX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수서까지 18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지며, 또한 2021년에 GTX가 개통 예정으로 GTX가 완전히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학군또한인근에 초중고가 예정되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교육 특화 아파트로 별동학습관이 단지 내 조성된다.‘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차’ 모델하우스 방문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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