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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인근! 판교 이후 테크노밸리 최대 수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문의 ‘급증’
  • 삼성반도체 인근! 판교 이후 테크노밸리 최대 수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문의 ‘급증’
  • 최고입지 북동탄 프리미엄! 로얄층 선착순 분양, 모델하우스 문의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테크노밸리 인접해 미래가치 높아[온라인부] 동탄2신도시가 KTX, GTX, 트램 등 교통호재와 동탄테크밸리 개발호재로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되었으며,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다. 또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북동탄 지역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가깝고,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동탄테크노밸리가 인접해 직주근접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의 선호도 또한 커지고 있다. ▶동탄2신도시 미분양 아파트도 눈길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에서 가까운 수도권 단지가 청약경쟁률과 계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이들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한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해 8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38.9대1, 최고 경쟁률은 539대1(84㎡A 기타경기)을 기록했고 계약도 조기에 마감됐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하남과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라며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과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자 중에선 서울에 직장을 둔 이들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을 선호해 ‘서울까지 30분대’가 지역 선택의 주요 기준점이 됐다. ‘전용 85㎡ 이하’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다.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이 적어서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3차 선착순 동호수 지정!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3차)’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다. ▶ 서울 접근성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 ‘급증’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로 전용면적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이미 입주가 한창인 시범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상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한백초, 한백중을 비롯해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 녹지 공간 풍부, KTX 동탄역으로 교통편의성 UP‘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3차)’는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분양가 문의 및 기타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 미래컴퍼니, 3년만에 흑자전환…“올해 투자확대 결실"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미래컴퍼니(049950)는 지난해 영업이익 34억원으로 66억원 적자였던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흑자를 낸 것은 3년만이다. 당기순이익 33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39% 증가한 624억원이다.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은 12억원을 거둬 4개분기 연속 증가세를 시현했다.호실적 이유는 전방산업의 설비 투자 재개로 기존 주력장비군 매출이 증가했고 프로파일링, 관련 장비와 레이저 가공장비 등 신규 장비도 상용화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프로파일링 장비는 제품 디자인 최적화·경화를 위해 패널을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다. 해당 패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회사는 올해도 디스플레이 패널업체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적용범위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장비인 에지 그라인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프로파일링·레이저가공장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통해 회사 경쟁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회사는 센서와 수술로봇 분야 관련 신규제품 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사물·동작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ToF 3D 레인지 카메라 ‘큐브아이’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복강경 수술로봇은 현재 개발된 ‘Revo-i’의 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한국 식품의약안전처에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을 마무리했다.▶ 관련기사 ◀☞ 미래컴퍼니, 삼성디스플레이에 60.6억 규모 장비공급☞ GTX, 3호선 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가 선택! ‘파주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문의↑☞ SFA, 삼성디스플레이 대형 투자 최대 수혜… 목표가↑-유안타
2016.02.19 I 이명철 기자
GTX, 3호선 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가 선택! ‘파주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문의↑
  • GTX, 3호선 파주연장! LG디스플레이가 선택! ‘파주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문의↑
  •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확대, 글로벌기업 GE사 MOU체결... 파주 미래 가치 높아㈜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3.3㎡당 930만원대부터인 착한 가격에 공급[온라인부] 파주시가 LG디스플레이 사업확대 등으로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인근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여기에 GTX, 3호선 파주연장이 확정적으로 변하면서 파주시가 달라지고 있어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GTX,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수혜지역으로 운정신도시가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GTX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으로 전세난을 피해 운정신도시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선택한 도시! P10 공장 건설 위해 1조8400억원 투입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1월26일 세계 최대 규모인 OLED 중심의 P10 공장 건설을 위해 총 1조8400억원을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결정해서다.연내 착공에 돌입해 2018년 상반기에 생산라인 가동을 계획 중으로 향후 약 10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5만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 이를 거점으로 파주시가 한반도 신 성장 동력의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다.경제 파급 효과를 예측한 파주시(시장 이재홍)의 지원도 발 빠르다.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디스플레이 투자지원 TF를 구성, 증설에 따른 전력, 공업용수, 폐수종말처리장 등 인프라 구축 사항에 대한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적극 다룰 예정이다.더불어 지난 11월9일 미국의 세계적 기업인 제너럴 일렉트릭(GE)도 파주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주시가 대륙횡단 철도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중심지인 데다가 한반도 대륙통합 구상의 전진기지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눈 여겨 본 결과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내 대규모의 기업이 들어오게 되면 그 일대의 부동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파주시가 한반도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높은 미래 가치가 점쳐지는 가운데 현재 분양중인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는 LG디스플레이 OLED TV생산라인이 가동되는 2018년에 입주 시기가 맞물려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TX 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서울 접근성↑운정신도시는 GTX연장안,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안 확정 등으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으로 전세난을 피해 운정신도시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해 10월 경의선 야당역 개통에 이어 이번에 GTX연장안이 확정되면 강남까지 20~3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처럼 파주 운정신도시는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3차 계획 기간은 2016~2025년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도권 외곽지역을 포함해 도시권의 통근시간을 30분대로 실현하기로 했다. 인천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신설되고 지하철 일산선이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된다.▶ G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20분 내 이동 가능 각 지역에 이 노선들이 신설되면 서울역까지 출퇴근하는데 일산신도시에서 13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23분, 송도에서 23분, 의정부에서 8.4분으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외곽지역의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지역 전세가 상승이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데다 일산신도시 킨텍스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13분만에 도달이 가능해지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20~30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때문에 파주 운정신도시 내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계약률이 GTX, 3호선 파주 연장 확정 발표 이후 급등하면서 물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 특화 평면설계 적용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95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 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이며, 74㎡타입은 중도금 이자후불제와 84㎡타입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아울러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평면을 비롯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84㎡C2 타입에 도입된 안방 3면 개방 구조는 안방에 측면 발코니를 적용한 평면으로 발코니 확장 시 드레스룸 옆 알파룸 공간과 측벽공간이 개방되어 넓은 공간과 대형 수납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84㎡A타입에서 84㎡C타입까지 5개 타입이 모두 4Bay 형태로 환기와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탑상형인 84㎡D타입의 경우에도 3면 개방구조로 설계했으며, 거실과 주방, 식당을 함께 배치한 LDK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84㎡A1타입은 6인용 식탁이 들어갈 수 있도록 주방공간을 확대했으며, 가족구성원이 많은 가구에 맞게 침실이 4개로 구성됐다.▶ 주방공간 확대, 선택형 평면 제공 또한 대부분의 평면에 발코니 확장 시 2~3개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해 가족 구성원 특성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84㎡C1타입은 발코니 확장 시 4룸 또는 대형 수납공간, 드레스룸 특화, 우리가족충전소 공간 등 4가지의 선택형 평면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극대화시켰다. 이밖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외출 시 세대 내부의 전등과 가스,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일괄제어스위치 등 대우건설만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절감 상품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됐다. 200만 화소의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적용된 파이브 존 시큐리티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등 푸르지오의 혁신 설계와 상품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는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일산·파주의 실수요층, 노후화된 일산 신도시에서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 등이 매매에 나서면서 기존의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여기에 정부가 당분간 공공택지의 신규공급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진 2기 신도시에 대한 실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운정신도시의 미래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자세한 문의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붐비기 때문에 방문 시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파주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5~33평 모델하우스 계약률 ‘고공행진’ 총 2998세대
  • 파주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5~33평 모델하우스 계약률 ‘고공행진’ 총 2998세대
  • GTX 파주연장이 확정적(2016년 6월 확정발표 예정), 강남 20분대 1차 500만원 정액제(2차 1개월 이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온라인부] 올 2월에는 전국에서 1만7800여 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1개 단지, 2만137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7867가구다. 분양 물량은 전월 5587가구보다 3배가 넘어 219%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파주 운정신도시 열기가 뜨겁다. 서울 전셋값 상승이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지속되면서 전세난민들이 수도권 인근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운정’은 2~3억대로 구입이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로 지난해 10월말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또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파주시 미분양 아파트, 파주 미분양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출퇴근 가능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억원을 돌파하여 평균 3억341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파주 운정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운정은 2~3억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델하우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높은 전세금을 못 이겨 매매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 지역의 새 아파트 분양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파주, 일산, 김포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은 74.3%로 전달(73.5%)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서울 성북(82.1%) 강서구(80.1%), 경기 의왕시(81.1%) 고양시 덕양구(80.1%) 등 전세가율이 80%가 넘은 수도권 시군구도 4곳이었다. 서울 동작구(79.6%),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79.3%) 안양시 동안구(79.2%) 등의 전세가율은 곧 8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통호재로 일산, 파주지역에서 신규로 분양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파주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대우건설 파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운정 힐스테이트,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2차, 일산 킨텍스 힐스테이트, 킨텍스 더샵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 경기권에서 보기 드문 3억원대 아파트 작년 인천·경기권의 전용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평당 1036만원대로,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인천·경기권에서 3억 이하 아파트는 흔하지 않다.최근 운정신도시는 경의선과 GTX 연장안에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으로 교통여건이 향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6.7㎞를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으며, 현재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만약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장되면 운정신도시 부동산 일대에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수도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단연 운정신도시다. 이곳은 75㎡ 이하 소형아파트가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운정신도시 입주아파트1만8040가구(임대 제외) 중 전용 75㎡ 이하 소형은 10%(1783가구) 정도에 불과하다.파주운정신도시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야당역 개통으로 서울까지의 접근성 향상됐고 자유로, 제2자유로 동패IC로 진입이 편리하며 다수의 광역M버스 이용 용이하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예정으로 서울-파주서북부지역 접근성과 일산, 김포, 상암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김포 미분양 아파트가 있는 김포와도 가깝고 파주 운정신도시, 파주 미분양 아파트와도 지역적으로 이동이 가능해 문의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김포와 일산 킨텍스와도 거리상으로 가까워 이동의 편의성을 겸비하고 있다. ◆ 희소성, 환금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구성되어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한 중심인 산내마을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29층 25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총 2998가구 규모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72㎡이하를 전체 79% 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20평대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29,34평대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는 파주 운정신도시 중에서 GTX 파주연장시 가장 큰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제2자유로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앞서 분양된 총 2190세대의 캐슬앤칸타빌(A16블록), 총 1880세대의 해솔마을 롯데캐슬(A14블록), 총 2245세대의 A27-1, 27블록에 위치한 롯데캐슬 파크타운 1차, 2차와 총 1956세대 운정 푸르지오 등이 있다. 하지만 단일 브랜드중 가장 큰 총 2998세대에 이르는 ‘운정 힐스테이트’ 중소형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파주 운정지구는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 업무지구인 상암지구(56만9925㎡규모)와 2018년까지 총 10조원 이상 투자되는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LCD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유망 배후 주거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단지는 ‘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GTX 연장방안 확정적!‘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는 현재 경의선 운정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면 도달이 가능해진다. 자유로, 제2자유로, 동서대로도 가까워 서울, 김포, 일산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과 GTX를 운정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실시 검토되고 있어,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건폐율이 13.9%에 달해 자연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권을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샤워부스가 설치되며, 스마트에너지모니터링, 등 유비쿼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컬처동에는 다목적홀과 작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등이 구성되며, 스포츠동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GX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시니어와 키즈를 위한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카페도 배치된다.운정신도시는 서울시 경계에서 15km, 일산신도시서 2km 거리에 있어 서울 출퇴근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 주거 환경으로는 약 72만㎡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산내공원이 있으며, 한솔공원, 가온건강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을 걸어서 다닐수 있어 최상의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옆에 하우초교, 산내중, 운정고등학교가 있으며, 단지내에 별도의건물로 유치원, 어린이집이 있다.인근에 분양단지로는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운정신도시 센트럴푸르지오, 킨텍스 힐스테이트가 있다. 또한 킨텍스 앞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등이 있다.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미분양아파트에는 김포풍무2차푸르지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김포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등이 분양중이며 그 중 최적의 입지여건과 미래가치, 조망권까지 탁월한 김포 사우역 아이파크 아파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운정신도시 운정 힐스테이트’ 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울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 ‘급증’
  • 서울 출퇴근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문의 ‘급증’
  • 상반기에는 KTX 개통이 예정, 2021년 GTX 개통 앞둬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테크노밸리 인접해 미래가치 높아삼성전자 반도체 인접 "직주근접" 입지 환경 자랑[온라인부] 경기도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조7천700여 억원을 투입하여, 화성,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39.72km의 신교통수단 노선을 확정·발표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이 사업은 도가 직접 시행하는 철도사업으로 무가선트램이 도입될 예정이어서 교통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동탄2신도시는 KTX, GTX 동탄역 확정에 이어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 등 연이은 교통호재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사업, 호수공원 워터프론트컴플렉스 등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는 동탄 푸르지오 아파트, 동탄 푸르지오 미분양, 동탄 미분양아파트,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3차 등 많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데 이중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아파트가 탄탄한 브랜드와 더불어 인기를 얻고 있다. 더욱이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에서 가까운 수도권 단지가 청약경쟁률과 계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이들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한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해 8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38.9대1, 최고 경쟁률은 539대1(84㎡A 기타경기)을 기록했고 계약도 조기에 마감됐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하남과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라며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과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자 중에선 서울에 직장을 둔 이들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을 선호해 ‘서울까지 30분대’가 지역 선택의 주요 기준점이 됐다. ‘전용 85㎡ 이하’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다.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이 적어서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로 전용면적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미 입주가 한창인 시범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상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한백초, 한백중을 비롯해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분양가 문의 및 기타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GTX·지하철 3호선 연장추진 수혜단지, ‘운정 힐스테이트’ 아파트, 파주 랜드마크로 우뚝
  • GTX·지하철 3호선 연장추진 수혜단지, ‘운정 힐스테이트’ 아파트, 파주 랜드마크로 우뚝
  • [온라인부] 파주 운정신도시의 연이은 교통호재 속에서 개통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운정 힐스테이트"가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전월세 상승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GTX와 지하철 3호선이 운정신도시까지 연장되는 방안이 확정적으로 가시화 되면서 운정신도시 일대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운정신도시는 지난해 10월말 경의선 야당역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인근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가 분양마감 되었는데 그보다 더 폭발적인 GTX 와 지하철 3호선 연장안이 확정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일산, 파주지역에서 분양하는 운정 힐스테이트, 운정 센트럴 푸르지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2차, 일산 킨텍스 힐스테이트, 킨텍스 더샵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 들어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운정"은 GTX 및 지하철3호선 연장의 최대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데다가 서울 서북권의 대표적인 신흥 업무지구인 상암지구와 2018년까지 총10조원 이상 투자되는 LG디스플레이단지,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유망 배후 주거단지로 꼽히고 있다.또한 "힐스테이트 운정"에서 경의 중앙선 운정역까지는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경의선 야당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 일반버스 4개,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있으며 자유로, 제2자유로, 동패IC, 동서대로도 가깝고 서울, 김포, 일산, 상암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며 여의도와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2020년 예정인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이나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9층, 25개동 총 2,998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59~84㎡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1차)이며 일부 평형대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진다.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이마트, 롯데·신세계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를 비롯해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하우초), 약 500m 거리에 중학교(산내중)가 신설될 예정이다. 소형 주택 인기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GTX ALC 지하철 3호선 연장이 확정적으로 가시화되면서 소형위주의 대단지 운정 힐스테이트의 분양률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고 한다.현재 운정신도시 20평대 소형평수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유입될 인구는 폭발적인 것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분양된 운정신도시의 아파트들 중 최대 규모의 단지로 랜드마크 되고 GTX 및3호선 연장추진으로 프리미엄 상승까지 노려볼만 하다. 20평형대를 원하는 수요자라면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둘러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상담해보라는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전하고 있다."힐스테이트 운정“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방문 전 예약시 원활한 주차안내와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GTX 연장 확정! 25~34평 모델하우스 문의 급증!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3억원대
  • GTX 연장 확정! 25~34평 모델하우스 문의 급증!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 2~3억원대
  • LG디스플레이 파주에 향후 10조원 투자··부동산 시장 ‘들썩’파주 운정신도시는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희소가치가 높은 59~72㎡ 소형[온라인부] 일산신도시 바로 위에 붙어있는 파주 운정신도시가 대형 교통 개발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GTX와 3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파주에 향후 10조원대 투자를 결정하면서 운정신도시가 출렁이고 있다. ▶GTX(광역급행철도), 지하철 3호선 파주 운정신도시 연장 최대 수혜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현재 50분 걸리는 도시권 통근시간을 OECD 23개국 평균수준인 30분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025년까지 수도권 GTX A, B, C 노선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GTX는 일반지하철보다 2배나 더 깊은 지하 40m 이상에 건설돼 시속 160~200km로 달리는 교통수단이다.가장 빠른 것은 GTX A 노선으로 파주~동탄까지 82.6㎞ 구간으로, 이미 추진 중인 일산 킨텍스~동탄(총 73.7km)에서 파주까지 연장됐다. 총 사업비는 9조 5444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37.2km인 동탄~삼성역 구간은 KTX와 노선을 함께 쓰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킨텍스~삼성역 구간은 지난해 민자사업으로 확정돼 2019년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여기에 이번에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최종 확정돼 10년 후에는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63분이 걸리는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이동시간이 13분으로 대폭 단축된다.이러한 가운데 GTX와 3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서울의 평균 전셋값 이하인 2~3억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운정신도시 총 2,998세대 랜드마크 아파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이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해 10월 경의선 야당역 개통 이후 지하철 3호선과 GTX연장안이 확정되는 등 연이은 교통호재와 LG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다.▶LG디스플레이가 선택한 도시 ‘주목’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의 2기 신도시 운정신도시는 2006년 최초 입주한 교하지구 1만세대와 지난 2009년 입주를 시작한 운정1,2지구 4.6만세대, 그리고 2020년 입주예정인 3지구 3.4만세대 총 9만여 세대 총 27만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서북부 최대 규모로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단지가 인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운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희소성↑파주 운정신도시에는 "파주운정힐스테이트"를 비롯해서 캐슬앤칸타빌(A16블럭), 해솔마을 롯데캐슬(A14블럭), 롯데캐슬 파크타운1차와 2차, 운정 푸르지오,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산내마을 아이파크 등 인기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이 가운데 파주운정신도시는 이번 GTX 파주 연장 발표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운정은 실수요자가 가장 많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2,998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GTX 파주연장이 확정됨으로 강남까지 약22분대 (6정거장)로 주파 가능하며 운정역(가칭)이 단지 앞에 위치할 예정에 있어 운정신도시 내에서 교통여건이 가장 우수할 걸로 예상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함께 몰리면서 모델하우스가 북세통을 이루고 있다.운정신도시 A24블록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운정"은 운정신도시 중심인 산내마을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20~29층 25개 동, 전용면적 59~84㎡로 총 2,99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2㎡이하를 전체 79% 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약금 정액제로 500만원(1차)이며, 20평대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29,34평대는 중도금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파주 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주변으로 GTX 운정역(가칭), 홈플러스, 롯데시네마(2016년 준공예정)등이 위치해 교통 중심과 편의 시설이 양호하다. 또한, 주거 환경도 최상이다. 그리고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을 걸어서 다닐 수 있어 최상의 생활편의시설을 자랑한다. "운정 힐스테이트"는 단지 내 건폐율이 13.9%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전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또한 모든 가구에 안방 드레스룸과 샤워부스가 설치되며, 스마트에너지모니터링, 등 유비쿼터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단지내 컬처동에는 다목적홀과 작은 도서관,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츠동은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GX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다. 더불어 시니어와 경로당 그리고 키즈를 위한 어린이집, 맘스카페도 배치된다.‘힐스테이트 운정’의 분양가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방문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기다림 없이 원활한 관람과 상담을 위해서는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건설사 어벤저스, 다음달 `킨텍스역 원시티`아파트 선보여
  • 건설사 어벤저스, 다음달 `킨텍스역 원시티`아파트 선보여
  • △‘킨텍스역 원시티’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일대에서 국내 3대 건설사가 함께 짓는 대규모 복합단지가 오는 3월 모습을 드러낸다.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은 다음달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주거복합아파트인 ‘킨텍스역 원시티’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194가구(전용면적 84~142㎡)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56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형 1834가구 △104㎡형 101가구 △120㎡테라스형 91가구 △142㎡펜트하우스 12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또 오피스텔은 △84㎡A형 140실 △84㎡D(테라스 복층형) 16실 등 모두 주거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한류월드 개발사업지의 중심에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 곳에는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숙박·업무·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업무·숙박시설 부지에는 이미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 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섰고 EBS 통합사옥도 준공될 예정이다.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도 예상된다. GTX사업 중 추진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서울 광화문과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한류월드 내에는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되고 한수중·주엽고 등 일산 명문학군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킨텍스역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지역은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던 탓에 지은지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곳”이라며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인근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도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1644-1331▶ 관련기사 ◀☞GS건설, 경기 화성시 능동 `신동탄 파크자이2차` 분양☞2200가구 규모 고양 '킨텍스역 원시티' 오는 3월 분양☞GS건설, 이달 `광명역파크자이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2016.02.10 I 양희동 기자
'시장한파 VS 교통호재' 설날 부동산 시장 '작전타임'
  • '시장한파 VS 교통호재' 설날 부동산 시장 '작전타임'
  • △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족과 친지가 모여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설날입니다. 빼놓을 수 없는 게 또 부동산 이야기인데요. 올 설 연휴를 앞둔 부동산 시장은 이야깃거리가 다양해 이런저런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겨울잠 길어진 주택시장..설 연휴에 쏠리는 눈 최근 들어 한파가 주춤해졌지만, 주택시장의 냉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이 6주 연속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한국감정원이 2013년 1월부터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한 이래 최장기간 보합입니다. 전세난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도 집값이 6주 동안 제자리를 지킨다는 점은 확실히 집 매매를 하는 수요가 이전 같지 않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전국 민간 아파트의 평균 초기 계약률(분양개시일로부터 3~6개월)은 87.1%로 전분기(87.7%)대비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2분기 92.2%를 기록한 이후 계속된 내림세인데요.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집사기를 망설이는 움직임이 확산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지난해 아파트 인허가와 분양 실적을 놓고 공급과잉이다는 의견과 아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수요자들이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관심은 설 연휴 이후로 모아집니다. 통상 설날을 기점으로 새 학기와 이사철이 겹치며 주택시장이 오름세로 접어든 것이 일반적이었는데요. 현재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전과 같은 회복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부동산 시장 들었다 놓는 ‘교통 호재’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요소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교통 호재일 것입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하기 쉽다는 점은 집값에 큰 영향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지난 4일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 등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5년에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을 가능하게 하고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게 하는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10년 후면 ‘전국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리는 것인데요.수도권은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해 모든 지역을 광역철도로 연결합니다. GTX는 A(고양 일산∼서울 삼성역)·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역)·C노선(의정부∼산본 금정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GTX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는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는 8.4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아울러 서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30㎞)과 평택~오송 구간(47.5㎞)은 고속철도로 연결하고, 부천 원종~서울 홍대입구역(16.3㎞)을 광역철도로 연결하는 방안도 확정됐습니다.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동빙고~삼송) △7호선 연장(도봉산~포천) △9호선 연장(강일~하남미사)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 연장 사업도 본격화됩니다. 지방도 예외가 아닌데요.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에 이어 춘천~속초선(94㎞), 원주~강릉 고속화전철사업((120㎞) 등도 추진된다. 이 사업이 끝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집니다. 주목할 점은 총선을 두 달 앞두고 이러한 대책을 발표했다는 점입니다. 여야 할 것 없이 서민 경제와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관련 공약을 쏟아낼 것입니다. 오는 5월께 최종 확정안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결국 총선용 땔감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인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기대와 우려가 겹쳐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가계 재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 집 마련에 대한 시각은 냉정해야 합니다. 예년보다 길어진 설 연휴 기간에 가족끼리 나눌 부동산 시장 ‘작전타임’은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을 꼼꼼히 되짚어 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연휴가 돼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2016.02.08 I 김성훈 기자
올해도 초역세권 오피스텔 쏟아진다
  • 올해도 초역세권 오피스텔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오피스텔 물량이 계속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올해 나오는 물량은 주로 역세권 위주다. 공급과잉 목소리가 나오지만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수요가 꾸준해 찾는 투자자도 여전히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세권 오피스텔은 청약률이나 계약률도 높고 투자 수익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원칙으로 △역세권 △소형 △저가분양가를 꼽고 있다. ◇초역세권 오피스텔 계약률도 높아지난해 3월 기흥역세권지구에 선보인 ‘기흥역 지웰푸르지오’(주거용 162실)는 평균 22.4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 됐다. 기흥역 분당선과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란 장점 때문이다. 같은 해 12월 GS건설이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한 ‘광명역파크 자이2차’ 오피스텔도 같은 이유로 계약 5일 만에 100% 마감됐다. 청약경쟁률도 최고 63.13대 1, 평균 11.61대 1로 높았다. 이 단지는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광명역과 KTX광명역이 있다. 반면 역과의 거리가 있던 곳에서 분양했던 오피스텔은 분양성적이 좋지 않았다. 효성이 지난해 10월 하남 미시강변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는 분양 초기 경쟁률 5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하지만 미사역과 다소 떨어져 있는 입지로 청약자 다수가 계약을 포기해 현재까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임대료도 전철역에 가까울수록 높다.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오피스텔 ‘무이비엔’(2003년 입주) 전용 54㎡ 임대료는 현재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00만원이다. 반면 신대방삼거리역과 약 840m 떨어져 1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캐릭터그린빌’(2000년 입주) 56㎡ 임대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 80만원대다. 2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신대방삼거리 인근 K공인 관계자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오피스텔은 출퇴근에 유리한 역세권이 인기가 많다”며 “역세권 단지가 임대료는 비싸지만 선호도가 높아 공실률도 적다”고 전했다.◇역세권 주변 오피스텔 공급 쏟아져 올해도 초역세권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분양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중 가장 먼저 분양 스타트를 끊을 단지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이다. 롯데자산개발이 설 이후 송도국제업무단지 A1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언천대 입구역 바로 앞에 있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총 2,040실, 전용면적 17~84㎡으로 구성된다.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도 오피스텔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4월 광명역세권지구 일반상업지역 내 특별계획구역에 태영건설이 복합단지 ‘광명역 엠시에타’를 조성한다. 1차로 진행되는 주거부문은 아파트 1500가구, 오피스텔 192실이다. 광명역이 가깝다.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 오피스텔도 상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KTX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에 도달할 수 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9-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5층~지상19층에 총 507실(전용 25~65㎡)이다.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 피데스피엠씨는 상업시설용지 9블록 ‘삼송역랜드마크(가칭)’ 976실을 다음달 분양한다. 전용 66~128㎡로 구성된 이 단지는 3호선 삼송역 1, 2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대명건설은 내달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596실(전용 22 ~47㎡)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1,7호선 부평구청역과 가깝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도 다음달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 주거복합단지 ‘킨텍스역 원시티’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 오피스텔 156실(전용 84㎡)로 구성된다. GTX 킨텍스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다만 건설사나 분양회사에서 아파트를 홍보할 때 무분별하게 역세권이란 단어를 붙이는 경우도 있는 만큼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역까지의 거리와 시간을 체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016.02.08 I 정수영 기자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2040실 이달 분양
  • 롯데자산개발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2040실 이달 분양
  • △ 송도 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들어서는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 조감도 [자료=롯데자산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이달 중 송도 국제업무단지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37번지)에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롯데몰 송도 캐슬파크는 지하 3층~지상 41층짜리 오피스텔 2개동에 총 2040실(전용면적 17~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A1블록은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롯데몰 송도’가 들어서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센트럴파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몰 김포공항점’의 1.3배(약 41만 3000㎡) 규모인 롯데몰 송도는 쇼핑몰, 마트, 영화관, 호텔,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쇼핑몰과 호텔은 연내 지상 건축공사에 돌입할 계획으로 오피스텔 입주(2019년 상반기)전에 문을 열 예정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송도 컨벤시아·동북아 트레이드타워 등 업무시설과 포스코·삼성·코오롱·세계은행 등 국내외 기업체,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대·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등과도 가깝다. 교통편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5번 출구와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여기에 복합 환승센터인 ‘투모로우 시티’도 단지 맞은편에 있어 인천·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발 KTX, 송도GTX, 수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17~84㎡로 이뤄진 다양한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수납특화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특화설계 도입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총 37만 700여㎡ 규모의 ‘송도센트럴파크’가 있어 공원 조망과 인천대교의 바다 조망까지 갖췄다.롯데몰 송도 캐슬파크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과 센트럴파크를 누릴 수 있는데다 롯데몰 송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며 “송도에 맞는 상품구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겠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2016.02.08 I 김성훈 기자
KTX, GTX 동탄역 확정! 트램 추진!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방문객 북적
  • KTX, GTX 동탄역 확정! 트램 추진!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방문객 북적
  • KTX, GTX 동탄역 확정, ‘트램추진사업단(가칭)’ 합의해 눈길 삼성전자 반도체 인접 ‘직주근접’ 입지 환경 자랑 [온라인부] 지난 19일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에 신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위한 ‘트램추진사업단’(가칭)을 설치하는데 합의해 동탄2신도시가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경기도와 화성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조7천700여 억원을 투입하여, 화성, 수원, 오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39.72km의 신교통수단 노선을 확정·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가 직접 시행하는 철도사업으로 무가선트램이 도입된다.동탄2신도시는 KTX, GTX 동탄역 확정에 이어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 등 연이은 교통호재와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사업, 호수공원 워터프론트컴플렉스 등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광화문과 종로, 여의도,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가 몰려있는 서울 중심업무지구에서 가까운 수도권 단지가 청약경쟁률과 계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이들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한 광교신도시에서는 지난해 8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약 경쟁률은 38.9대1, 최고 경쟁률은 539대1(84㎡A 기타경기)을 기록했고 계약도 조기에 마감됐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하남과 동탄, 평택, 용인, 고양 광명 등이 대표적"이라며 "대부분 택지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교육과 교통, 공원, 편의시설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분양가도 서울 대비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청약자 중에선 서울에 직장을 둔 이들이 많았다. 출퇴근 시간이 적게 걸리는 것을 선호해 ‘서울까지 30분대’가 지역 선택의 주요 기준점이 됐다. ‘전용 85㎡ 이하’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기다. 대출이자 및 관리비 부담이 적어서다. 이 가운데 동탄2신도시가 GTX, 신분당선, KTX 등 광역교통망 개통을 앞두고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가 계약 3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금호어울림 레이크는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 위치한 단지로 지난달 14일부터 계약을 진행해왔다. 또한,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인접한 반도유보라6.0 전용 59㎡는 1순위에서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되었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은 평균 청약경쟁률 27.80대 1, 최고 326.1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또한 281.8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북동탄 지역은 인근의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 및 산업단지가 가깝기 때문에 직주근접의 입지환경으로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가 큰 특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가 인접한 점도 큰 장점이다. 동탄 테크노밸리에는 첨단산업, 연구, 벤처기업들이 복합된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판교 테크노밸리, 광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도 내의 지식산업의 기반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KTX 동탄역 개통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중소형 아파트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한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아파트 10개동 총 913세대로 전용면적 74㎡A 152세대, 74㎡B 88세대, 84㎡A 503세대, 84㎡B 170세대로 전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대형 중앙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으며, 동간 거리를 넓게 설계해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으로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이미 입주가 한창인 시범단지가 인근에 위치하여 상업·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예정이며,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한백초, 한백중을 비롯해 고등학교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무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에 2개의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으로는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해 서울 및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방문 전 사전 전화예약이 필요하며, 분양가 문의 및 기타 상담은 전화로 가능하다.
2200가구 규모 고양 '킨텍스역 원시티' 오는 3월 분양
  • 2200가구 규모 고양 '킨텍스역 원시티' 오는 3월 분양
  • △‘킨텍스역 원시티’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 일산신도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으로 부상한 킨텍스 일대에서 다음달 국내 대표 건설사 3곳이 함께 짓는 대규모 복합단지가 선보인다.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2·3블록에서 주거복합아파트인 ‘킨텍스역 원시티’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킨텍스역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총 2194가구(전용면적 84~142㎡)규모의 대단지다. 아파트 2038가구(전용 84~142㎡)와 오피스텔 156실(전용 84㎡) 등으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84㎡형 1834가구 △104㎡형 101가구 △120㎡테라스형 91가구 △142㎡펜트하우스 12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또 오피스텔은 △84㎡A형 140실 △84㎡D(테라스 복층형) 16실 등 모두 주거형으로 공급된다.단지는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한류월드 개발사업지의 중심에 있어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이 곳에는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숙박·업무·상업시설, 테마파크, 수변공원,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업무·숙박시설 부지에는 이미 빛마루 디지털방송 콘텐츠 지원센터와 엠블 호텔 등 일부 시설들이 들어섰고 EBS 통합사옥도 준공될 예정이다.수도권 교통 혁명의 핵심인 GTX(수도권고속급행열차) 개통에 따른 직접 수혜도 예상된다. GTX사업 중 추진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36.5㎞)이 지나는 킨텍스역(가칭·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23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기존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통해 서울 광화문과 강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교통·문화·쇼핑·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한류월드 내에는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되고 한수중·주엽고 등 일산 명문학군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킨텍스역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지역은 신규 공급이 거의 없었던 탓에 지은지 20년 넘은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곳”이라며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인근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도 좋아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1644-1331▶ 관련기사 ◀☞GS건설, 이달 `광명역파크자이1차` 단지 내 상가 분양☞GS건설, SDA삼육어학원과 `천안시티자이` 교육특화 협약☞천안 첫 자이 아파트 `천안시티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2016.02.04 I 양희동 기자
  • 현대산업, 자체주택·면세사업 기대… 목표가 11%↑-하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자체 주택사업 증가와 면세사업 시작 등으로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실적 상향 등을 반영해 6만3000원으로 11%(6000원) 올렸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3.8% 증가한 147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의 두 배 가까이 상회했다”며 “영업단 자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로 전환했고 주택도급 마진율이 80%대로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세전이익은 같은 기간 112.6% 늘어난 709억원을 기록했다. 매도가능증권 감액손 273억, 기부채납관련 자산상각 233억, 영창관련 지분법 감액손 125억 등을 반영해 자산 건전성을 높였다.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895억원으로 전년대비 72.9% 증가했다.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4168억원에서 4444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면세사업의 시작으로 영업가치를 기존 투입원가(15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높였다. 코어 마켓인 자체 주택사업은 분양물량 약 6000가구로 전년대비 1500가구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채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현금흐름 개선을 통해 주택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광역급행철도(GTX), 고속철도(KTX) 등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의 민자사업 시행사로서 위상도 제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기사 ◀☞ 현대산업개발, 작년 4분기 영업이익 1479억원☞ 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익 3895억원..전년比 72.9%↑☞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성과급 5억6000만원 사회환원
2016.02.04 I 이명철 기자
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 △10년 뒤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고속철도·고속화철도 직접영향권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사는 박예슬(34)씨는 아침 8시에 집에서 나온다. 박씨의 직장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있지만 집에서 직장까지 걷는 시간을 포함해도 50분, 회사에 도착해도 출근 시간인 오전 9시까지는 10분 정도 여유가 있다. 2025년을 목표로 하는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된 이후 달라지는 생활 변화상이다. 박씨가 사는 파주에서 회사가 있는 동탄까지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건설된다. 시속 180㎞로 달리는 GTX가 개통하면 파주에서 동탄까지는 40분대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말 그대로 수도권이 단일 생활권에 접어드는 것이다. ◇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총 사업비 74조 10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다. 핵심은 수도권을 30분 안에, 전국을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것이다. 지난 2011년 나온 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비교하면 이번 3차 계획은 ‘준고속철도망 구축’에 방점을 찍고 있다. 당시는 시속 300㎞로 달리는 경부고속철·호남고속철 사업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3차 계획은 시속 250㎞로 달리는 준고속철도망으로 수도권~지방을 연결해 전국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전역을 연결하는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2배나 더 깊은 지하 40m 이상에 건설돼 시속 160~200km로 달린다. GTX A노선(일산~삼성)은 파주와 동탄을 잇는 82.6㎞ 구간으로 서울역에서 파주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현재 63분이 걸리는 일산 킨텍스역~서울역 구간은 이동시간이 무려 50분이나 단축된 13분으로 줄어든다.송도~서울역~청량리를 잇는 총 48.7㎞의 GTX B노선은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87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C노선은 의정부~서울역~금정역을 잇는 총 45.8㎞로 동탄역에서 서울역까지 59분(87분→23분) 줄게 된다. 서울·수도권과 지방은 시속 250㎞의 고속철도로 연결된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목포는 각각 2시간대에 연결되는 반면 서울∼강릉 5시간 30분, 서울∼안동 3시간 30분, 부전∼목포 7시간 11분으로 격차가 크다. ◇10년간 사업비 74조원 투입…수혜 인구 대폭 확대 하지만 2025년에는 얘기가 달라진다. 강원도 해안(속초·원주)과 중부 내륙지역(충북·경북)도 △춘천~속초 △원주~강릉 △중앙·중부내륙선 등을 통해 이동시간이 6시간에서 2시간대로 줄어든다. 시속 250㎞급 준고속철 노선인 남부내륙선(김천∼거제)·춘천속초선·평택부발선·충북선(조치원∼봉양)도 건설된다. 인천에서 강릉까지 1시간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는 동서철도망 준고속철도 구축사업과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건설사업도 진행된다. 동서철도망은 인천 송도역에서 수인선을 타고 월곶까지 이동하고 월곶∼판교선·성남(판교)∼여주선·여주∼원주선·원주∼강릉선이 차례로 연결된다. 중앙선 등 기존 철도선로를 준고속철 선로로 바꾸고 시속 250㎞로 달리는 고속전철(EMU-250)과 동력분산식 열차가 투입된다. 기존 경부·호남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한 대구권(구미∼경산)·충청권(논산∼계룡, 신탄진∼조치원) 광역철도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사업비 총 74조 1000억원 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시행 사업 46조3000억원, 신규 사업 27조8000억원 규모다.3차 철도망 계획이 완료되면 철도운영 연장은 3828㎞(2014년)에서 5517㎞(2026년)로 늘고 복선화율 68%(전철화율 84%)를 달성하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기준 인구의 46%가 고속철도, 5%가 준고속철도 수혜를 받는 것에서 2025년까지 수혜 인구를 각각 60%, 25%로 끌어올려 총 85%의 인구가 고속·준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 사업이 시행되면 고속철도 수혜 인구가 51%에서 75%로 높아질 것”이라며 “4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5월쯤 수립 연구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TX 구간은 A(일산∼삼성)·B(송도∼청량리)·C(의정부∼금정) 등 3개 노선 사업을 확정하고 올해부터 사업에 속도를 낸다. 예컨대 송도~서울역~청량리를 잇는 총 48.7㎞의 GTX B구간(사업비 5조 8319억원)이 완성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시간이 87분에서 23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자료=한국교통연구원]△경원선·동해선 등 남북철도 단절구간이 연결되는 등 남북·대륙철도 연결 노선이 확대되고 다양화된다. 통일대비 철도망 구축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김성훈 기자
'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 △앞으로 10년 뒤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고속철도·고속화철도 직접영향권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오는 2025년이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대한민국 전지역을 2시간 안에 이동할 수도 있다. 10년 후 ‘전국 단일 생활권 시대’가 본격 열리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마련하고 4일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 등을 담은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3차 안은 공청회 등을 거쳐 5월께 최종 확정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은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해 모든 지역을 광역철도로 연결한다. GTX는 A(고양 일산∼서울 삼성역)·B(인천 송도∼서울 청량리역)·C노선(의정부∼산본 금정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한다. 이 중 일산~삼성역을 잇는 A노선은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끝내고 기본설계에 들어간 상태로, 이번 3차 계획을 통해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GTX 노선들이 개통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는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는 8.4분대에 주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GTX뿐 아니라 서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30㎞)과 평택~오송 구간(47.5㎞)을 고속철도로 연결하고, 부천 원종~서울 홍대입구역(16.3㎞)을 광역철도로 연결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동빙고~삼송) △7호선 연장(도봉산~포천) △9호선 연장(강일~하남미사)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 연장 사업도 본격화된다. 지방도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목포) 사업에 이어 춘천~속초선(94㎞), 원주~강릉 고속화전철사업((120㎞) 등도 추진된다. 이 사업이 끝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2시간대 주파가 가능해진다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 광역철도사업이 완료되면 통근시간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8분)보다 짧아진다”며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을 철도로 2시간대 단일 생활권에 들어가게 하는 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가 도입돼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인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료=한국교통연구원]고 말했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김성훈 기자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 [3차 국가철도망]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3차 국도철도망 구축사업 계획> *파란선은 기존 추진사업, 녹색은 신규 사업현재 서울 강남~수원 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이 고양 삼송역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또 서울 수색역에서 서울역을 거쳐 광명 금천구청역까지 경부고속선 구간이 고속철도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제3차 국도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역철도인 신분당선을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국토부는 민자 6728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수원 호매실~봉담역(7.1㎞) 신분당선 구간을 건설한다. 또 신분당선 북부연장선인 동빙고~삼송(21.7㎞) 구간도 광역철도 사업도 벌인다. 이 구간 사업비는 1조 2119억원으로 예상된다. 광역철도인 부천 원종~홍대입구역(16.3㎞) ‘원종홍대선’ 추진사업도 확정됐다. 복정역에서 경마공원까지 15.2㎞에 달하는 ‘위례과천선’, 도봉산포천선(도봉산~포천 29㎞) 일산선 연장선(대화~운정 7.6㎞)도 새로 깔린다. 9호선을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투진된다. 국토부는 9호선 강일~미사구간를 광역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5~6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경부고속철도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30㎞에 복선철로를 놓고 고속철도(KTX)로 연결한다. 이 경우 수색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무정차할 경우 6분 안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교통연구원은 추정했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1조 9170억원이다. 경부고속철도인 평택~오송(47.5㎞) 구간도 고속철도로 개선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2조 9419억원이 될 전망이다. GTX와 별도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도 본격화한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정수영 기자
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 △앞으로 10년 뒤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고속철도·고속화철도 직접영향권 현황 [자료=한국교통연구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앞으로 10년 후 서울·수도권은 30분, 대한민국 전 지역을 2시간에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린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A(일산∼삼성)·B(송도∼청량리)·C(의정부∼금정) 3개 노선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돼 서울·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수서발 KTX(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색에서 금천구청까지 연결되고 신분당선 호매실~봉담·동빙고~삼송 구간도 새로 뚫린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3일 발표했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 등을 담은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오는 4일 공청회를 거쳐 5월쯤 최종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수도권 광역철도 구간은 △송도~청량리(GTX) △의정부~금정(GTX)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신분당선 동빙고~삼송 △원종~홍대입구 복선전철 △복정~경마공원 복선전철 △도봉산~포천 복선전철 △일산선 대화~운정 연장 등 8개 사업이다. 지역간 철도는 대구광주선·김천전주선 등 15개 사업, 광역철도는 인덕원 수원 연장구간과 서울 지하철 9호선 등 5개 사업이다. △수도권은 광역급행철도(GTX)가 도입돼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인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료=한국교통연구원]철도망 가운데 주목할 부분은 GTX다. A노선은 기존 일산~삼성 구간에서 파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B(송도∼청량리)·C(의정부∼금정) 2개 노선도 이번 계획에 포함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용역을 보면 노선들이 신설되면 서울역에서 일산신도시까지 13분 △화성 동탄신도시 23분 △송도 23분 △의정부 8.4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이동 시간이 길어 철도로 가기 어려웠던 속초·원주 등 강원도 해안 지방과 제천·영주 등 중부 내륙지역에도 고속철도가 신설돼 현재보다 이동 시간이 2시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이재훈 미래교통전략연구소장은 “수도권 광역철도 3단계가 진행되면 통근시간이 OECD기준 통근시간(35분대)보다 내려가고 전국을 2시간 내 이동하는 단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전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수도권 외곽지역의 통근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3 I 김성훈 기자
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3차 국도철도망 구축사업 계획> *파란선은 기존 추진사업, 녹색은 신규 사업앞으로 서울 수색역에서 광명 금천구청역이 고속철도(KTX)로 연결되고, 신분당선이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발표한 제3차 국도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경부고속철도인 수색역~서울역~금천구청역 30㎞에 복선철로를 놓고 고속철도(KTX)로 연결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수색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6분 안에 주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1조 9170억원이다. 2025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3차 국도철도망 사업에서는 경부고속철도인 평택~오송(47.5㎞) 구간도 고속철도로 개선하는 사업을 벌일 에정이다. 여기에 드는 사업비는 2조 9419억원이 될 전망이다. GTX와 별도로 수도권 광역철도 사업도 본격화한다. 신분당선도 고양 삼송에서 화성 봉담까지 연결된다. 국토부는 2025년까지 6728억원을 민자로 투입해 수원 호매실~봉담역(7.1㎞) 신분당선 구간을 건설한다. 또 동빙고~삼송구간 광역철도 사업도 벌인다. 이 구간 사업비는 1조 2119억원으로 예상된다. 부천 원종~홍대입구역(16.3㎞)에 복선전철인 ‘원종홍대선’ 추진사업도 확정됐다. 복정역에서 경마공원까지 15.2㎞에 달하는 ‘위례과천선’, 도봉산포천선(도봉산~포천 29㎞) 일산선 연장선(대화~운정 7.6㎞)도 새로 깔린다. 9호선을 하남미사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토부는 9호선 강일~미사구간를 광역철도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5~6월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정수영 기자
'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 [3차 국가철도망]'파주·송도·동탄~서울역' 20분이면 OK!
  • ▲10년 후 수도권 주요지역 통행시간 변화상...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도입으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중심인 서울역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앞으로 10년 후인 2025년에는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중심부까지 30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가 들어서는 곳은 서울역까지 최대 23분 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 현재 50분 걸리는 도시권 통근시간을 OECD 23개국 평균수준인 30분대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수도권 GTX A, B, C 노선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GTX는 일반지하철보다 2배나 더 깊은 지하 40m 이상에 건설돼 시속 160~200km로 달리는 교통수단이다. 가장 빠른 것은 GTX A 노선으로 파주~동탄까지 82.6㎞ 구간으로, 이미 추진 중인 일산 킨텍스~동탄(총 73.7km)에서 파주까지 연장됐다. 총 사업비는 9조 5444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37.2km인 동탄~삼성역 구간은 KTX와 노선을 함께 쓰는 쓰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에 있다. 킨텍스~삼성역 구간은 지난해 민자사업으로 확정돼 2019년 착공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파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최종 확정돼 10년 후에는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안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63분이 걸리는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이동시간이 13분으로 단축된다. GTX B, C 구간도 3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B구간은 송도∼서울역~청량리를 잇는 총 48.7㎞ 구간으로 총 51분이 소요된다. 송도에서 서울역까지는 23분 만에 주파 가능해진다. 사업비는 5도 8319억원이다. C구간은 의정부~서울역~금정역을 잇는 총 45.8㎞로 사업비는 3조 736억원이 될 전망이다. C구간이 개통하면 동탄역에서 서울역까지 23분 소요된다. 정부는 또 1조 9170억원을 들여 서울 수색~서울역~광명 금천구청역(30㎞) 구간을 KTX(고속철도) 복선전철화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색~금천구청역까지 6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평택~오송 구간(47.5㎞)도 2조 9419억원을 들여 2복선 전철 작업을 진행한다. ▶ 관련기사 ◀☞ [3차 국가철도망]촘촘해지는 철도망…'전국 단일생활권 시대' 개막☞ [3차 국가철도망]'서울·수도권 30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 신분당선 '고양삼송~화성봉담'까지 연장☞ [3차 국가철도망]2025년 '대도시 30분·전국 2시간 생활권' 열린다☞ [3차 국가철도망]수색~광명(금천구청역) 고속철도 들어선다☞ [3차 국가철도망]32개 신규사업 1573㎞에 철도 놓는다☞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 개최
2016.02.03 I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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