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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더해가는 '분양대전'..모델하우스 25곳 개관
  • [부동산 캘린더]열기 더해가는 '분양대전'..모델하우스 25곳 개관
  • △ 가을 분양 시장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신도시 B-6블록에 분양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아파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 시장이 대규모 물량을 연거푸 쏟아내면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26곳, 당첨자 발표 17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5곳 등 전국 26개 사업장에서 1만 8580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8314가구)과 비교해 123%(1만 266가구) 증가한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5060가구, 민간·공공임대 1만 6451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167가구, 지방은 1만 413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23일 강남권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와 강북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총 593가구 가운데 147가구(전용면적 84~134㎡)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으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IC), 서초IC 등과 가깝다. 서이초·서운중이 도보 5분 거리로 서울교대부속초·서일중·서초고·은광여고·양재고 등과도 인접했다. 편의시설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양재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등이 있다. 같은 날 개관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는 동대문구 답십리 18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총 1009가구 중 580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용 59·84㎡ 등 중소형 물량이 약 94%를 차지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1호선 청량리역은 물론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2년 면목선 경전철과 청량리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대림산업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65개 동 규모에 총 6800가구로 이뤄지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이다.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개통하면 서울 지하철 삼성·수서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처인구 이동면에 102만㎡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11블록(송도동 397-11)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866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총 7개로 이뤄졌는데 전용면적 △84㎡ 644가구(A·B·C·D) △99㎡ 232가구 △129㎡ 10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의 72% 이상을 차지한다.이 단지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현대건설의 ‘에너지 하이 세이브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공동주택 에너지효율등급 ‘1++’ 인증도 받을 예정이다.
2015.10.16 I 김성훈 기자
건강과 여유,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건강과 여유, 교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3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온라인부]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짓는‘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총 6,800가구, 전용면적 44~103㎡로 지어지는 신도시급 대단지다. ◆대림산업, 자연과 어우러지며 생활 편의를 만끽할 수 있는주거공간 선보여"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에는 축구장 15배 크기 규모의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대형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 향후 2만 여명의 남녀노소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장 큰 부지면적을 자랑하는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부지 3만 1700여㎡로 서울시청 앞 광장(1만 3207㎡)보다 2.4배나 크게 지어진다. 2만 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고 갈 수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하고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500㎡에 실내·외운 동을모두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고급 아파트들에서나 볼법한 실내수영장뿐 아니라 흔히 볼 수 없는 야외수영장 카게 있어 무더운 여름에 멀리 가지 않고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운동실과 대형 사우나와 샤워시설이고 비된다. 라이브러리 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수변 덱이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서울 남산도서관(1만 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 300여㎡부지에 지어지며 다양한 장서를 갖춰 지역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레스트 파크(Forest Park)는 서울 강남의 도산 공원(2만 9,974㎡)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 지어지며 다양한 수종이어우러진 산책로가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교감할 수 있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피크닉 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자연으로 나가 여가를 보내는최근 3040세대들의 트렌드에 맞춰 약 2만 600㎡ 부지에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을 설치한다. 어린 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이 식생 하는 생동감 넘치는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 파크(Children Park)에는 제 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줄 수 있다. ◆생활불편함 제로…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원스톱’ 신도시급 대단지대림산업은 생활의 여유를더하는 6개의 테마파크 외에도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위해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한 숲 애비뉴’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한 숲 애비뉴는 대림산업이직접 설계, 업종 구성도 맡아 직접 임대를 놓는다.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요층을 분석해 상가업종과 장소를 구획해 중복되는 업종을 줄여 생활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계획이다. 약국을 비롯해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다수의 의료시설과 자녀들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학원이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요가와 쇼핑, 문화생활 등 즐거움을 제공하는 카페및 레스토랑도 함께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증폭시킴과 동시에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않은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스마트홈’시스템부터 유리 난간 매입형 창호까지.. 특화 설계로 가성 비극 대화‘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대림산업의 대표 단지인 만큼 특화 설계들이 줄줄이 적용돼 가성비를 극대화하고 있다.우선, 월패드 없이 100% 앱으로 집안을 관리하는"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홈"시스템은 대림산업이 올 초 자체 개발해 선보인 것으로 벽면에 부착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월패드와 달리 쓰 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세대내 가스·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허 기술인 유리 난간 매입형 창호도 적용된다. 거실 베란다 난간대를 철제가 아니라 이중창호 사이에 접합유리를 매입한 것으로, 건물 외관이깔끔하고 고급스러우며 집안에서 밖을 봤을 때 시원한 느낌을주게 된다. 층간 소음방지, 끊김 없는 단열 설계 기술이 도입 된다. 세대 내부의 거실과 주방 바닥에 일반 아파트보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 차단에 힘썼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을 적용한 차별화된 단열 설계로 결로 발생을줄여 실수요자들이 거주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오렌지로비(1개동 필로티 적용)도 설치했다. 노약자, 장애인도 안전하게 로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출입구 단차를 없애고 공동 현관과 1층 세대 입구를 분리해 1층의 사생활을 보호 한다. 주차장도 기존 아파트의 주차공간보다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이 대부분 적용된다. 주차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1~2대만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문콕 사고 발생률을 줄였다. ◆ 소형 4베이·드레스룸도 따로 배치, 전용 97㎡는 최대 5베이 설계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세대 내부 역시 작지만 실속 있는 공간으로 평면이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내부의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보다 15cm 높은 2.45m(일부 세대 2.4m)다. 거실에 우물천장을 합하면 2.55m에 달해 넓은 공간감을 준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면서 개방감까지 끌어올렸다. 전용면적 44㎡는 소형가구를위한 콤팩트한 평면이다. 거실과 방 2개로 구성되는설계로 1인부터 3인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확장성 택시에는자녀방 1개소에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세탁실도 마련된다. 전용 59㎡ 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전면에 방-방-거실-방이 배치되고 맞통 풍이 가능하다. 소형임에도 안방에는 샤워공간을 갖춘 부부욕실과 화장대, 드레스룸이 모두 마련된다. 주방은 ㄱ자형 설계에 세탁실을 겸하는 다용도실이 있어 효율적인 가사일이 가능하다. 전용 59㎡ B형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이 분리된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타워형 구조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주방이 특징이다. 확장성 택시 자녀방 한 개소에는 붙박이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에서 2116가구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평면은 84㎡ A형이다. 주력 평면인 만큼 최신식 설계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짜 넣었다. 기본적인 구조는 4베이-판상형 구조다. 확장형을 선택하게 되면 현관에는 신발장이 양면으로 들어서 신발을 여유롭게 넣을 수 있다. 주방으로 가는 복도에는 초대형 팬트리가 설치된다. 식료품을 저장할 수 있는 창고 혹은 집안 용품을 넣어놓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은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ㄷ자형 이다. 세탁실이 있는 다용도실과도 연결된다. 안방은 부부욕실, 화장대, 드레스룸이 있다. 드레스룸에는 창이 있어서 안방에서 맞통풍이 가능하다.전용 97㎡(구 39평)는 30평형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5베이-판상형 구조가 적용돼(일부 타입 제외) 4룸 구조에 알파룸까지 갖춰 방을 최대 5개까지 늘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동탄 생활 인프라 누리며…배후수요도 풍부‘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량이용시 10분 대면 동탄 2신도시에 닿을 수있어 동탄 2신도시생활권역에 속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 2신도시 시범 단지와 연결되는84번 국지도가 사업지 인근에 개설될예정으로 동탄 2신도시와 접근성이 향상된다. 더욱이 2016년 상반기 GTX 동탄역이 조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가능하다.GTX가완전개통하는2021년에는2호선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750m 스트리트몰 재현한 현장 전망대 운영, 미리 체험하는 단지 내 라이프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특히, 단지 내 조성되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 몰‘한 숲 애비뉴’를 미리 간접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이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의 현장 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화성 병점동 212-1번지), 용인시청, 오산 이마트, 기흥역 8번 출구, 수원역 10번 출구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셔틀버스는 주중 2시간, 주말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된다.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문의: 1899-7400
  • 경기 남부권 10월 분양 대전..“용인이 가장 유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0월 한달 동안 역대 최대치인 30곳 3만3098가구의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경기 남부권에서 용인 지역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1~2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429명을 대상으로 2015년 경기 남부권 유망 분양단지(3곳 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경기 남부권은 통상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경기도 남쪽 지역인 수원·용인·화성·하남·성남·평택 등을 말한다. 조사 결과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53.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44.8%), 3위는 ‘광교상현 꿈에그린’(42.6%)에게 돌아갔다. 모두 용인 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다. 1위를 차지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652-1에 공급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44~103㎡ 6800가구를 일반분양하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에다 메이저 브랜드, 분양가 경쟁력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이 단지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 하지만 차로 10분대면 동탄2신도시에 닿을 수 있다. 분양가는 동탄2신도시 전셋값 수준인 3.3㎡당 8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와 연결되는 84번 도로가 개통되면 KTX·GTX 동탄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2위를 차지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은 롯데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 84~99㎡ 2356가구로 이뤄졌다.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이 들어서는 용인 성복지구 특별계획 복합단지에는 삼성동 코엑스(15만4000㎡)보다 넓은 16만㎡ 규모로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입점 예정이다.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수지초와 정평중, 풍덕고 등이 도보 거리에 있다. 3위인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산50번지 일대에 전용면적 84~120m² 639가구 규모로 짓는다. 광교신도시와 용인 수지 생활인프라를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학군은 솔개초·서원초·매봉초·상현중·서원중·상현고·서원고 등이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가칭)이 직선거리로 800m로 걸어서 1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4위는 대원이 하남 미사강변도시 A3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41.3%)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92~143m² 550가구 규모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강남에서 20분, 잠실에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는 지하철 5호선 지하철 연장선 미사역(가칭)이 들어선다. 5위는 포스코건설이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 R1-4블록에 짓는 ‘더샵’(34.9%)이 차지했다. 전용면적 59~84㎡ 2446가구를 공급한다. 용인시청과 용인교육청, 용인동부경찰서 등이 있는 용인행정타운과 인접해 있다. 에버라인(용인 경전철) 용인시청역이나 명지대역을 통해 기흥역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50여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2015.09.30 I 이승현 기자
"나만의 맛있는 PC 레시피 찾아라"
  • "나만의 맛있는 PC 레시피 찾아라"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인텔의 ‘맛있는 PC’ 프로모션이 화제다. 어떠한 PC를 구매해야 할 지 고민인 사용자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레시피를 알려주듯 각자의 사용 용도와 구매 목적에 알맞은 PC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맛있는 PC’란 개인의 성향이나 경험에 딱 들어맞는 PC를 의미한다. 그러나 음식의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듯이 PC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있는 PC’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먼저 PC 사용자 스스로의 성향이나 습관을 파악한 후 그에 적합한 PC 레시피를 하나하나 찾아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특히 요리할 때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성향과 맞지 않는 부분은 빼고 원하는 특징은 알맞게 추가한다면 개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PC를 찾을 수 있다. ◇ 영화 볼 맛 나는 PC는.. 올인원 PC나만의 PC 레시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기준은 바로 이동성과 사용 목적이다. 주로 어떤 장소에서 무슨 작업을 하기 위해 PC를 사용할 것인가를 먼저 고려해야 나에게 적합한 PC를 선택할 수 있다.평소 이동이 적고 한 공간에서 작업이 많은 사용자라면 데스크톱이 적합하다. 또한 성능과 화면 크기가 중요한 사용자라면 더욱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톱을 선호할 것이다.하지만 복잡한 설치과정이나 부속품 때문에 망설여지고, 기왕이면 인테리어에도 도움이 되길 PC를 원하다면 올인원 PC를 추천한다. 올인원 PC는 선이 최소화된 데다 본체 설치가 필요없어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다.LG전자 24V550-GT30K일반 노트북보다 큰 화면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고성능 작업이나 게이밍에도 적합하고, 고화질 영화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원룸 등 제약이 있는 공간에서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성하고 싶은 이들에겐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LG 일체형PC 24V550-GT30K가 있다. 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와 TV기능까지 탑재돼 있어 거실에서도 TV 시청과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최근 출시된 올레TV 올인원의 경우 IPTV 셋톱박스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일체형 PC가 하나로 합쳐진 세계 최초의 제품이다. 리모콘만으로도 편리하고 자유롭게 인터넷 TV와 PC를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 게임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이동 중에도 누리고 싶은 게임 마니아에게는 최신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이 제격이다.일반 노트북의 경우 고사양의 3D 게임을 플레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최근에는 게임 마니아들을 겨냥해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고성능 노트북은 게임뿐만 아니라 동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 소프트웨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장점이다.레노버 Y50-70게이밍 노트북이 갖춰야 할 조건은 우선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다. 특히 MMORPG나 FPS 등 뛰어난 3D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신 온라인 게임의 경우 인공 지능 및 빠른 그래픽 처리 능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그래픽 카드가 필수다. 여기에 속도가 빠른 저장장치(SSD)나 용량이 큰 메모리가 더해지면 고사양 PC게임을 원활하게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레노버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Y50-70은 인텔의 고성능 프로세서인 코어 i7-471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860M 4GB DDR5의 그래픽을 탑재해 최상의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JBL 스테레오 스피커와 우퍼 스피커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해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맛과 분위기 중요시 여기는 스타일.. 2in1업무나 학업을 위해 항상 PC가 필요하지만 이동도 잦은 사람이라면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종종 선택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동량이 많아 좀 더 가볍고 간편한 태블릿이 끌리면서도 때로는 복잡한 작업으로 인해 데스크톱과 동일한 운영체계(OS)와 프로그램을 써야 해 노트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용자에게는 노트북PC와 태블릿PC 경계를 넘나드는 제품인 투인원(2in1) PC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HP 파빌리온 X2노트북처럼 사용 가능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키보드를 떼어 내고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2in1은 이동성과 성능이 모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들에게는 안성맞춤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윈도우 10의 출시와 맞물려 2in1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2in1은 노트북처럼 데스크톱에서 가능한 복잡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한번 충전하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도 장점이다. 에이서 스위치 10E추천 제품으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10.1인치 제품인 HP 파빌리온 X2와 에이서 스위치 10E가 있다. 에이서 스위치 10E는 레드닷 어워드와 컴퓨텍스 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하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이미 입증받았고, 최근 윈도우 10 탑재 버전도 새롭게 출시됐다.파빌리온 X2는 무게가 약 600g으로 휴대하기에 좋고, 유명 스피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의 스피커도 장착돼 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컴퓨트 스틱USB 메모리 사이즈의 인텔 컴퓨트 스틱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다. 하지만 TV등의 디스플레이 모니터만이 제공되는 환경에서 아주 간편하게 개인용 PC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인텔 아톰 프로세서, 윈도 운영체계, 메모리, 저장장치, 비디오 출력 단자, 마이크로SD 슬롯, USB 단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HDMI를 지원하는 가정용 TV나 모니터와 연결하면 순식간에 이를 PC로 사용할 수 있다.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외부 입력 기기를 위한 블루투스 기능도 제공한다. 웹 검색, 문서 작성, 동영상 재생, 캐주얼 게임 등 보급형 PC로 가능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는 손안의 PC인 셈이다. 특히 USB에 동영상을 담아 재생하는 경우와 달리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추가 코덱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거실 TV에 연결해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거나 재생하는 데 편리하다. 컴퓨트 스틱은 다른 기기에 비해 휴대성이 편리하고, 10만원대의 가격 및 최소한의 공간만을 차지한다는 게 장점이다.하지만 HDMI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환경이 갖춰져 있는 지를 먼저 확인하고 구매할 필요가 있다. 집에 설치돼 있는 최신 대화면 TV를 PC로도 사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며, 외부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인텔 컴퓨트 스틱
2015.09.27 I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층고 3.8M 복층·테라스 신개념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특별분양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층고 3.8M 복층·테라스 신개념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특별분양
  • [온라인부] 가을철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임차수요자와 투자자들은 특히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시중자금이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발 빠르게 이동 중이다. 그 중에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와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해 금융상품 수익률의 2~3배까지 높아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여부로 신도시 품귀현상이 일어나 광교와 미사, 동탄2신도시, 위례, 판교 등 수도권 신도시가 투자열기로 가득하다”라며 “이런 흐름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각종 개발호재가 풍부한 동탄신도시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삼성그룹의 34조원 천문학적 투자로 15만명이 넘는 탄탄한 임대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정문 옆에 복층과 테라스를 갖춘 신개념 오피스텔 '동탄테라스뷰'가 10월 본격 분양을 앞두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기존의 비좁고 단순한 오피스텔과 전혀 차원이 다른 쾌적하고 시원한 복층 주거공간전용면적 16.34~19.30㎡로 총 377실이며, 분양가는 9천만 원대이다. 동탄 최저 분양가를 채택한 동탄테라스뷰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 호 실이 복층형(층고 3.8M)이며, 이 중 절반은 테라스형으로 꾸몄다. 복층에도수납장과 화장대, 여유로운 침실 공간까지 제공하는 획기적인 풀옵션 마감을 도입해 선풍적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파트스타일의 로이 이중창 마감도 매력적이다. ◆광활한 삼성전자 주변 유일의 복층+테라스 오피스텔 분양 화제동탄신도시는기업도시답게 수도권 최고의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삼성나노시티, 삼성디지털시티, 삼성DSR타워, 삼성전자 협력업체, 동탄 IT기업단지 등 약 17만명의 젊은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라인 추가 조성중에 있어 임대수요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복층+테라스 오피스텔이라는 입소문으로 입주 시 주변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치열한 입주경쟁이 예상될 정도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9월부터 선착순 동 호 지정 사전예약할 수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 예정), KTX동탄역, GTX동탄역 인접해 교통 최적지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은 입주 후 최적의 교통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이 예정되어 있고, KTX 동탄역 (2016년 개통)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동탄테라스뷰가 현재 분양 중인 에코브릿지동탄, 우성KTX타워, 영통아이파크, 영통클래시아, 광교오피스텔, 광교중흥S클래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광교e편한세상테라스, 동탄역리치안, 동탄테라스뷰, 동탄우미린, 동탄아이팰리스, 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위례우남역퍼스트푸르지오시티, 등에 비해 입지가 탄탄하고 앞으로의 미래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하였다. 또 수도권 미분양 부동산으로는 “수원 아이파크시티2차, 인천 검단 우방아이유쉘, 일산요진와이시티, 파주운정롯데캐슬, 일산위시티블루밍,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일산위시티자이, 일산하이파크시티, 일산아이파크, 신동백롯데캐슬 에코, 인천SK스카이뷰, 인천 송도 캐슬앤해모로, 성복힐스테이트, 성복자이, 이수자이, 부천 약대 아이파크, 화성남양 대우이안, 강서 힐스테이트” 등이 있는데 이들과 비교해‘동탄테라스뷰’가 입지조건이 우수하고 대기수요 및 기대가치가 높아 마감이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실투자금 2천만원대에 연 10%대의 안정적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분양을 받으시려면 문의 대표전화 031-720-9444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무궁화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동, 호수를 배정 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시면 된다. (미계약시자동해지 환불처리)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시기 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문의 031-720-9444
10월 분양물량 8만 3528가구..연내 최다치 쏟아진다
  • 10월 분양물량 8만 3528가구..연내 최다치 쏟아진다
  • △ 추석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양시장이 다음 달 연내 최다물량을 쏟아낸다. 2015년 10월 지역별 분양예정물량 [자료=부동산11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추석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양시장이 다음 달부터 연내 최다물량을 쏟아낸다. 사업일정 지연과 추석 이후로 분양일정이 조정되면서 8만 가구를 웃도는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21일 부동산114가 10월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총 8만 352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9월(6만 2979가구)과 비교해 32.6%(2만 549가구)나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이달보다 79.5%(2만 7933가구) 늘어난 6만 3047가구를 분양하고 지방은 26.5%(7384가구) 감소한 2만 481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을 중심으로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경기는 용인·화성시 등 경기 남부지역 내 대단지 아파트를 잇달아 내놓는다. 지방은 강원이 3678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고 충남(3186가구)·부산(3,051가구)·충북(2955가구)·전북(2340가구)·경북(1755가구)·대전(1527가구)·전남(874가구)·경남(595가구)·울산(520가구)이 뒤를 이었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 1·2차를 통합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올해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총 9510가구 가운데 1635가구(전용 39~130㎡)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상아 3차를 재건축한 ‘아이파크’ 아파트 416가구(전용 49∼142㎡)중 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삼성중앙역 더블 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과 인접해있다. 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6800가구(전용 44~103㎡)를 공급한다. 이 곳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여건을 누릴 수 있으며 2016년 상반기 GTX가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750m 스트리트 몰과 도서관, 체육관 등 6개 테마파크도 들어선다.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대에 ‘신동탄파크자이’ 982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 392가구△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가깝고 CGV·메트로폴리스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구봉초, 푸른초·중, 병점고, 동탄고교 등의 교육 환경을 갖췄다.
2015.09.21 I 김성훈 기자
'추석이다' 휴식기 접어든 분양시장
  • [부동산 캘린더]'추석이다' 휴식기 접어든 분양시장
  • △ 가을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추석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성수기로 뜨거웠던 분양시장이 추석을 맞아 휴식기에 들어간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9곳, 당첨자 계약 24곳 등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1만 3324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한 주 전(4958가구)과 비교해 168%(8366가구) 증가한 수치다. 다만, 추석 연휴로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사업장은 없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1만 1162가구. 공공임대 2162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1821가구의 물량이 예정돼 있다.롯데건설은 23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전농 11구역)를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 등 총 58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7가구 △84㎡ 235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총 37만여㎡)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의 중앙선 환승 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권인데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과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청량리역 버스 환승센터에 GTX(광역급행철도) 2개 노선(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 경기 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대림산업은 같은 날 경기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 용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 동(전용면적 72~99㎡)규모로 총 1348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IC)이 단지 남측에 있고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분기점(JC)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7년에는 백화점·영화관·테마파크 등을 갖춘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용이초, 평택고, 평택대 등이 있다. 포스코건설은 2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69번지 일대 주공 1단지를 재건축한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전용면적 59~119㎡) 총 883가구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원이·중앙·창원대로, 남해고속도로, 창원역, 창원종합 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용호초, 반송중, 반송여중, 용호고, 창원중앙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015.09.19 I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옆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분양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옆 ‘동탄테라스뷰’ 오피스텔 분양
  •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동탄신도시 삼성전자 정문 옆에 복층과 테라스를 갖춘 ‘동탄 테라스뷰’ 오피스텔이 내달 분양을 앞두고 선착순 동·호수 지정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전용면적 16.34~19.30㎡로 총 377실이며, 분양가는 9000만원대다. 동탄 테라스뷰는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전 실이 복층형(층고 3.8m)이고 이 중 절반은 테라스형으로 꾸몄다. 복층에도 수납장과 화장대, 침실 공간까지 제공하는 획기적인 풀 옵션 마감을 도입했다.또 입주 후 최적의 교통수혜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전자역(2020년)이 예정돼 있고, KTX 동탄역 (2016년 개통)과 GTX 동탄역(2020년 예정)이 인접해 있다. 동탄신도시는 기업도시답게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삼성나노시티·삼성디지털시티·삼성DSR타워·삼성전자 협력업체·동탄 IT기업단지 등 약 17만명의 직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특히 삼성반도체 라인 추가 조성 중에 있어 임대 수요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사전예약 후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선착순 동 호 지정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 테라스뷰가 현재 분양 중인 다른 단지들보다 입지 조건이 우수하고 기대 가치가 높아 조기 마감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 오피스텔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31-720-9444
2015.09.16 I 이승현 기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내달 분양
  •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내달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한다.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최고 29층, 65개 동 규모에 총 6800가구로 이뤄지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단지에서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이다. 향후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개통하면 서울지하철 삼성·수서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처인구 이동면에 102만㎡ 규모의 용인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어서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단지 이름인 ‘한숲’은 대림산업 사명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이자 회사의 주거 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본뜬 것이다. 그만큼 아파트 건설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과 도서관·체육관·수영장 등 6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한숲 애비뉴’로 이름 붙인 스트리트몰은 대림산업이 설계와 업종 구성을 맡고 분양 대신 임대로 운영해 초기 상가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현재 사업 부지 내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대에 현장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 향후 아파트 안에 들어설 스트리트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상담과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한다. 동탄신도시 분양 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899-7400△‘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조감도▶ 관련기사 ◀☞대림산업, 2100억원 규모 브루나이 교량 공사 수주☞대림그룹, 하반기 150명 신입사원 공채
2015.09.15 I 박종오 기자
기흥역세권 위치한 ‘삼익마에스트로 포레’ 오피스텔 분양
  • 기흥역세권 위치한 ‘삼익마에스트로 포레’ 오피스텔 분양
  •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포레’ 위치도. 빨간 점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이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수도권에서 주목 받는 개발지인 기흥역세권에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이 한 건물에 있는 복합단지가 분양돼 관심이 모아진다. 기흥역세권 내 자리하고 있는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포레는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복합단지로, 2층·12~14층은 오피스텔, 3~11층은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총 219가구로 조성된다. 기흥역세권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이같은 가구를 위한 1룸·2룸·3룸 등 다양한 전용면적과 평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흥역세권지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배후 수요가 큰 지역이어서 투자성도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 있는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는 약 3만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한국 보쉬(Bosch) 기술연구소등 49개 기업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다. 또 현대인재개발원·공세연구단지·동아제약·녹십자·아모레퍼시픽 연구&디자인센터·지앤아트 스페이스·백남준 아트센터 등도 인근에 있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에버라인)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개통되면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영동·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신갈IC-흥덕, 영덕-양재간 고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에버라인 경전철 신갈오거리역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초등학교, 대학교 등이 분포해 있어 약 7만명의 학생 및 교직원도 잠재적 수요자로 꼽힌다. 신갈 초· 중· 고등학교를 포함해 용인대· 강남대· 아주대·경희대·명지대·외국어대·단국대가 인접해 있어 오피스텔 및 도심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문의 02-3390-8181
2015.09.14 I 이승현 기자
새 아파트 찾으세요? 광폭주차장에서 테마별공원까지‘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새 아파트 찾으세요? 광폭주차장에서 테마별공원까지‘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 [온라인부] 최근 주차된 차 옆면을 찍은 ‘문콕’사고가 급증하면서 광폭 주차장에 적용된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자동차의 크기는 커졌지만 주차구획 공간은 그대로여서 주차공간에서 차량 문을 열다가 옆에 주차된 차 옆면을 찍는 이른바 '문콕' 사고가 최근 5년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해상교통기후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문콕’으로 보험 처리된 사고가 2010년 230건에서 지난해 455건으로 5년 사이에 두 배가량증가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해상이 접수한 자동차보험 주차장 사고 94만3329건을 분석하고 무작위로 차량 625대를 조사한 결과다. 지난해 문콕 사고와 관련해 보험업계에서 지급된 보험금만 13억5000만원에 달했다. 이렇게 '문콕' 사고가 급증한 것은 차량 덩치가 전반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주차면 규격은 25년째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국토교통 통계누리의 국내 승용차 규모별 구성비를 보면 2015년 5월 현재 중·대형 차량 비중이 85.2%에 달한다.  특히 대형차량 비중은 2000년 8.9%에서 올해 5월 26.2%로 세 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주차장 규격은 일반형이 1990년 2.3m×5.0m로 개정된 이후 변화가 없다. 2012년 7월 이후 건설된 주차장에 2.5m×5.1m의 확장형주차면을 30% 이상 설치토록 한 것이 유일한 변화이지만 늘어나는 중·대형 차량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형차량 기준으로 차문을 열 공간이 13.1㎝가 더 넓어져야 ‘문콕’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1가구당 1자동차 시대를 맞은 요즘, 이러한 ‘문콕’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주차 공간 확보가 소비자들의 주요 체크사항이 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광폭 주차장을 도입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오는 10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도 문콕 사고 방지를 위한 주차장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이 단지의 주차장에는 기존 아파트의 주차공간보다 넓은 2.4~2.5m 확장형 주차공간이 대부분 적용된다. 이 뿐이 아니다. 주차 구획도 기둥과 기둥 사이에 1~2대만 주차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아파트 주차공간이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 이상의 주차면으로 구획돼 중간에 낀 차들이 양쪽으로 문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5개 동, 총6800가구의 신도시급 대단지다. 대림산업은 이 아파트를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주변 환경도 쾌적해서 여유를 즐기면서 단지 내에는 모든 인프라가 갖춰서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우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중앙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이 들어선다. ‘한숲애비뉴로’ 이름 붙여진 이 곳은 대림산업이 직접 설계, 업종구성(MD)도 맡고 초기 상가 활성화를 위해 분양이 아닌 임대로 공급한다. 푸드마켓존, 의료존, 교육존, 편의존 등으로 분리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고루 배치할 예정으로 신사동 가로수길 못지 않은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형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6개의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는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호수를 중심으로 데크가 설치돼 도서관과 공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여유와 사색이 넘치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는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가로수길이 조성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스포츠파크(Sports Park)는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는데 야외 및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스피닝·필라테스·요가·당구·탁구를 즐길 수 있는 운동실과 대형사우나와 샤워시설이 구비된다.  피크닉파크(Picnic Park)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이 함께 마련된다. 어린자녀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에코파크(Eco Park)에는 수변데크와초화를 이용해 생동감 넘치는 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3개의 공간에 조성되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에는 제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하고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전체 89%를 차지한다. 동탄2신도시와 직선거리로 불과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KTX&8729;GTX 동탄역이 차로 10분대면 닿는다.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가 공사 중으로 향후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16년 상반기 KTX동탄역이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 전망대를 오픈하고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남사면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문의: 1899-7400
가을 분양시장..추석 앞두고 '숨고르기'
  • [부동산 캘린더]가을 분양시장..추석 앞두고 '숨고르기'
  • △ 현대건설이 지난 4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3주 연속 1만 가구 이상을 쏟아내던 가을 분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9곳, 당첨자 발표 26곳, 당첨자 계약 27곳, 모델하우스 개관 10곳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4958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한 주 전(1만 2862가구)과 비교해 61%(7904가구) 줄어든 수치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3806가구, 공공임대 1152가구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3423가구의 물량이 예정돼 있다. (주)신영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13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광교 지웰홈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광교 지웰홈스는 지하 2층~지상 8층, 3개동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6실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7실 △68㎡ 8실 △74㎡ 8실 △84㎡ 173실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60만원이다.단지 인근에 있는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2월 개통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 서울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광교상현 나들목(IC)과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 경부고속도로 신갈 분기점(JC) 등과 인접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오피스텔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베이(bay)로 거실과 주방을 오픈한 평면을 통해 개방감에 신경 썼다. 일부 세대에서는 광교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최상층에 마련될 다락 공간은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저층부 테라스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혁신학교로 지정된 새빛초등학교와 상현중학교 등이 있다.대우건설은 17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3블록에 공급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38층~40층, 6개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로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가구(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226실(전용면적 59㎡·84㎡) 규모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과도 가깝다. 18일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518번지 일대 전농 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 등 총 58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7가구 △84㎡ 235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총 37만여㎡)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의 중앙선 환승 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권인데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과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청량리역 버스 환승센터에 GTX(광역급행철도) 2개 노선(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 경기 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 일대에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 규모에 총 2400가구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59㎡ 160가구 △74㎡ 928가구 △84㎡ 1312가구(4개 주택형)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국내 최초로 민간 택지에 들어서는 ‘뉴스테이’ 아파트다. 뉴스테이는 정부가 전세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산층을 겨냥해 내놓은 보증부 월세 형식의 장기 임대주택이다. 봉담 나들목(IC)과 인접해 과천~의왕 간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주변에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오목초·오현초·영신중·고교 등이 있다.△ 9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일정 [자료=부동산 114]
2015.09.12 I 김성훈 기자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서 7만1천가구 분양
  •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서 7만1천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가을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 물량이 풍성하다.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 중단으로 공공택지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가을(9~11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84곳 7만1038가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곳 2만4710가구)보다 2.8배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에선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공택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SH공사가 지난달 말 입주자모집 공고를 한 마곡지구에서는 공공분양 물량 4곳, 520가구를 오는 21일 분양한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이고, 무주택자만 청약할 수 있다.신분당선 연장선, GTX(수도권광역철도), KTX 개통 등 철도망 호재가 풍부한 하남·수원·용인·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권 공공택지에서는 38곳 3만970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서 11곳 9338가구가 쏟아진다.피데스피엠씨는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3-3블록에 짓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73~149㎡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60~135㎡ 1526가구로, 84㎡ 초과 중대형이 680가구에 달한다. 103~135㎡ 28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고양·김포·파주·남양주·의정부·양주 등 경기 서북부권 공공택지에선 19곳 1만5087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4곳 4062가구가 쏟아진다. 유승종합건설은 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진건유승한내들’ 74~84㎡, 642가구를 이달 분양한다.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는 5곳 2421가구가 공급된다. 반도종합건설은 10월 Ac03블록에 짓는 96·104㎡ 480가구를 분양한다. 파주에선 2기 신도시인 운정지구에서 2곳 312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운정지구 A25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74~84㎡ 1956가구를 10월 분양한다. 안산·시흥·광명 등 경기 서남부권 공공택지에서는 7곳 537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GS건설은 광명역세권지구 3블록에 짓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59~115㎡ 1005가구로 구성됐다. 시흥 배곧신도시에선 한라가 C5블록에 짓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 1304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인천에서는 8곳 5483가구가 공공택지에서 분양된다. 이중 송도국제도시에서 3곳 20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송도3공구 E5블록에 짓는 ‘더샵 센트럴파크 3차’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80~198㎡(펜트하우스 포함) 351가구. 제일건설은 인천 가정지구 4블록에 짓는 ‘가정 4BL 제일풍경채’를 이달 분양한다. 74~84㎡ 900가구. △올해 가을(9~11월) 수도권 공공택지 주요 분양단지
2015.09.02 I 이승현 기자
용인 기흥역세권 마지막 입성 기회..'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내달 분양
  • 용인 기흥역세권 마지막 입성 기회..'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내달 분양
  •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기도 분당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에 조성되는 용인 기흥역세권지구에 마지막 분양 단지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8층~40층, 6개동 총 994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 768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가구(123㎡ 2가구, 124㎡ 2가구, 149㎡ 4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채워진다. 226실(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기흥역세권지구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510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 등 총 6248가구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총 6개 단지 중 앞서 분양된 총 4개 단지가 조기 100% 분양 완료됐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현재 시세가 1300만원에 육박하는 동탄2신도시와 1600만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문화·교육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데다 생활 인프라도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수원·신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42번 국도와 32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오는 2021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남쪽으로 남부CC가, 동북쪽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각 세대 안에서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파크 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오산천·구갈레스피아 등 녹지도 풍부하다.교육 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도 가능할 것 같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 일대에서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문의 : 1899-8082
2015.08.30 I 이승현 기자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10월 분양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6800가구 10월 분양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 도시개발사업구역(남사면 완장리 652-1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 동 규모에 총 7400가구로 이뤄진다. 사업지 면적만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3배 규모인 70만 3904㎡에 이른다. 주변 용인 기흥 역세권지구과 용인 역북지구 등보다 넓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4㎡ 686가구, 59㎡ 1470가구, 65㎡ 150가구, 84㎡ 3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신도시에서 아파트 입주 초기에 흔히 겪는 기반시설 미비로 인한 불편함 등을 없애려고 모든 물량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속했지만, 자동차로 10분 정도 달리면 화성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이다. 향후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개통하면 서울지하철 삼성·수서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처인구 이동면에 102만㎡ 규모로 조성 중인 용인 테크노밸리가 2018년 준공하면 추가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대림산업은 단지 이름에 사명인 ‘대림(大林)’의 순우리말이자 회사의 주거 철학인 ‘한숲정신’에서 본뜬 ‘한숲’을 반영한 만큼 아파트 건설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과 라이브러리(도서관)·스포츠·에코·칠드런·캠핑·포레스트 등 6개 주제로 이뤄진 대규모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스트리트몰은 대림산업이 설계와 업종 구성을 전담하고 분양 대신 임대로만 운영해 초기 상가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부지를 미리 볼 수 있는 현장 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전망대는 사업 부지 내부인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마련했다. 이곳에서 특수 컨테이너를 이어 붙인 빵집·카페·편의점 등을 운영해 향후 아파트 안에 들어설 스트리트몰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 상담과 경품 행사 등도 진행한다. 동탄신도시 분양 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이마트, 기흥역 등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1899-7400△‘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5단지 투시도▶ 관련기사 ◀☞"여보, 8년 이사 걱정없는 월세 아파트 어때?"☞대림산업, 美에 석유화학 기술 수출
2015.08.26 I 박종오 기자
롯데건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9월 분양
  • 롯데건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9월 분양
  • △롯데건설은 내달 중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분양한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오는 9월 분양한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58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5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7가구 △84㎡ 235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총 37만여㎡)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서울시는 이곳을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꾸민다는 계획이다.이 아파트는 다양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경의 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권인데다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과도 가깝다. 서울과 수도권으로 통하는 청량리역 버스 환승센터에 GTX(광역급행철도) 2개 노선(인천 송도~여의도~서울역~청량리, 경기 의정부~청량리~삼성~금정)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전농초교, 동대문중, 고려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의 교육 환경도 풍부하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동대문구는 서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도심에 머물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전농·답십리 뉴타운과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1661-8988
2015.08.26 I 김성훈 기자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환승시스템 등 구축
  •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환승시스템 등 구축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는 2021년까지 서울 영동대로(삼성역~봉은사역 구간)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 환승 시스템과 상업·문화 등 편익시설이 설치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함께 영동대로 주변에서 추진되는 위례·문정지구 개발, 삼성역을 경유하는 6개(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C노선, KTX 동북부 연장, 위례신사선, 삼성~동탄 광역철도, 남부광역급행철도)의 광역·도시철도사업을 모두 포괄해 진행된다. 개발 규모는 235만 6200㎥(가로616m×세로75m×깊이51m)에 달한다. 시는 코엑스몰과 옛 한전부지를 연결하는 영동대로 지하에 대중교통환승시스템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해 이 지역을 광역적 교통 접근성이 보장되는 교통 허브이자 국제적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역수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날 ‘영동대로 지하 통합환승 시스템 구축 및 지하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6개 광역·도시철도 노선별 사업구간 통과 및 시민 안전·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통합역사 건설 방안 △버스와 철도의 접근성 등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환승 시스템 구축방안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따른 부족한 주차장 확보 방안 △상업·문화·편의시설 등 다양한 지하공간 개발방안 등이다. 특히, 대규모 공사에 따른 시민 안전과 주변건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 기술적 가능성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개발에 따른 개략공사비, 재원조달방안, 추진방안도 마련해 사업추진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는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방식을 결정한 후 국토교통부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개통시기인 2021년까지 통합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가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 있는 만큼 재원 조달에 공공 기여를 일부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원조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면밀한 사전계획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가장 효율적인 개발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2015.08.25 I 유재희 기자
포스코건설,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기흥역 더샵’ 분양
  • 포스코건설,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기흥역 더샵’ 분양
  •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기흥역 더샵’ 조감도[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 3-1블록에 짓는 ‘기흥역 더샵’ 모델하우스를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기흥역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전용면적 72~172㎡ 121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59㎡ 주거용 오피스텔 175실 등 총 1394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72A㎡ 88가구 △72B㎡ 140가구 △72C㎡ 139가구 △84A㎡ 587가구 △84B㎡ 131가구 △94㎡ 131가구 △172㎡ 3가구(펜트하우스) 등 7개 주택형으로 전체의 90% 가량이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59A㎡ 50실 △59B㎡ 50실 △59C㎡ 25실 △59D㎡ 50실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기흥역 더샵은 기흥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구성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남측으로 용뫼산, 남부CC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 공원(예정), 오산천 등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기흥역 인근에 백화점 및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있는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2018년 3월)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신갈고, 기흥고 등 10여개에 이르는 교육시설이 반경 1㎞이내에 위치해 있다.주거용 오피스텔은 방 2개, 거실, 주방·식당, 욕실 2개 등 아파트 59㎡형과 비슷한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59A·B㎡타입은 3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총 3215㎡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탁구장·냉온탕 및 건식사우나·작은도서관·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맘스라운지와 키즈카페는 물놀이장 가까이에 별동으로 지어진다.특히 단지 중앙에 약 1500㎡ 규모의 센트럴힐링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테마가든과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기흥역세권 지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기흥역세권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시 평면·마감재·커뮤니티시설·조경 등이 우수해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청약은 25일 아파트투유 또는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가능하며, 아파트 청약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1135만원선, 오피스텔이 3.3㎡당 52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1003-111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899-6319
2015.08.20 I 이승현 기자
하반기 분양시장, 1000가구 넘는 '매머드 단지' 몰려온다
  • 하반기 분양시장, 1000가구 넘는 '매머드 단지' 몰려온다
  • △ 올 하반기 서울 도심권과 신도시·택지지구 등에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분양이 이어진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9월 분양을 앞둔 ‘송파 헬리오시티’ 조감도.[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여름휴가를 마친 올 하반기 분양 시장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수요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서울 도심권과 신도시·택지지구 등에 대규모 분양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총 81곳, 13만 237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15년 만에 최다치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 9772가구(8곳), 경기·인천은 7만 7377가구(48곳), 그 외 기타지역 3만 5225가구(25곳) 등이다.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는 단지 조경과 공동체 시설, 교육여건까지 갖춘 경우가 많아 분양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1057가구)’는 963가구 모집에 4006명이 몰려 평균 4.1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SK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분양한 ‘대연 SK뷰힐스’(1174가구)는 481가구 모집에 14만 4458명이 몰리며 평균 300.3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대단지 아파트는 인근 지역의 아파트 시세까지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2003년 입주한 ‘서초 래미안(1129가구)’ 전용면적 84.95㎡형 평균 매맷값은 현재 8억 8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억 4000만원)보다 4500만원 올랐다. 같은 입지에 있는 132가구 규모의 서초동 ‘롯데캐슬 리버티’(2005년 3월 입주) 전용 84.96㎡ 평균 매매가(7억 5000만원)와 9000만원 차이를 나타냈다. 인근 제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는 매매와 전세가 꾸준해 입주민은 물론 수요자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이달 중 서울 성동구 옥수13구역에서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 1976가구(전용 59~115㎡)중 1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내달에도 금호15구역에서 ‘e편한세상 신금호’(전용 59~124㎡) 총 1330가구 가운데 20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9월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 1·2차를 통합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올해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총 9510가구 가운데 1635가구(전용 39~130㎡)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포스코건설이 이번 달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분양하는 ‘기흥역 더샵’(전용 72~172㎡ 1219가구)은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 역인 기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할 수 있고,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될 전망이다.△ 2015년 하반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주요 분양 물량 [자료=각사]
2015.08.18 I 김성훈 기자
부동산 제 2의 활황기 완벽 분석 <부동산 연구소>
  • 부동산 제 2의 활황기 완벽 분석 <부동산 연구소>
  • [이데일리 장필수 기자]부동산 시장이 제 2의 활황기를 맞고 있다. 올 상반기 주택 매매 거래량은 61만여 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6년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이데일리TV의 부동산 프로그램 <부동산 연구소>가 이런 시장과 흐름을 같이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과 <부동산 연구소>가 함께 소통하며 부동산 거품 논란과 정책의 변동성 등을 각종 이슈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른 것은 전세대란이다. 통상 6월부터는 전세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여름 휴가철이 낀 7월에는 안정세를 보이곤 했다. 하지만 올해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코앞인데도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난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7월 들어 2주간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지난달 말에 비해 0.56%나 상승했다. 한강 남쪽의 평균 전세값은 4억 원을 넘어섰다. 6개월 사이 3천5백만 원이 올랐다. 이렇게 비싼데도 전세를 찾기 힘들다. 벨류자산관리 장재혁 이사는 정책적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세가가 많이 오르다보니 기존의 지원 정책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LH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전세자금대출 같은 경우 수도권 보조금액이 7500만원 밖에 안되는데 그 가격대의 원룸을 찾기 어렵다”며 “SH공사에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해주는 전세자금 대출도 금액이 제한적이고 준비서류가 많고 복잡해 대상자들의 외면을 받는 실정이다”고 현재의 정책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무리라고 토로했다. 전세난의 원인은 저금리 여파와 집주인들이 월세를 선호하고 재건축 이주 수요까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연구소>의 전문가들도 이런 문제에 공감하고 있다. 부동산 가치투자 연구소 하정민 팀장은 작년과 비교해 매수 문의가 압도적으로 많아 3, 4분기에도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라 예상하며 “전세와 매매의 격차가 없을 때는 대출을 이용해 투자의 발판으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국제투자연구소 엄태욱 소장은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으로 일어난 결과라고 설명하며 “과거에는 경제성장기와 맞물려 부동산을 사놓고 기다리면 가격이 상승했고 그걸로 수익을 봤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면서 양극화가 시작됐다”며 지역과 브랜드에 따라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완화된 청약 1순위 혜택과 정부의 행복주택, 임대주택 사업을 잘 활용해 조금 외각 지역이라도 입지가 좋고 저렴한 내 집 마련 전략을 생각해봐야한다”고 말했다.부동산가치투자연구소 황태연 이사도 외각으로 눈을 돌려보길 추천했다.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는 도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그곳에서 가까운 집을 구하려 하는 게 가장 큰 문제다”고 파악했다. “경기, 인천에서 차로 움직일 수 있는 지역이나 GTX, 신분당선 등 철도 개발 계획에 따른 수혜지역도 서울에 비해 저렴하게 집을 구할 수 있다. 전세를 구해 2년을 살고나면 다시 집을 구해야하고 상승한 전세금이 매매 금액보다 더 빨리 뛸 가능성도 있다. 너무 도심지역을 고집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절충안을 내놨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렇게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의 비법이 궁금할 것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이지예 아나운서도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는 부동산 문외한이었다. “부모님도 부동산에 관심이 없으시고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때며 “부동산은 결국 내가 살면서 꼭 겪어야하는 문제라 생각하니 관심을 가지게 됐다. 주식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지만 부동산은 알고 있으면 그것이 곧 돈을 벌게 되는 것이니 방송을 하며 바로 옆에 있는 전문가 분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많이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연구소>의 담당 김성권PD는 “시청자들이 상담을 할 때 좋은 투자 정보, 이익이 되는 부동산에 대해 많이 문의하는데 그런 매물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며 “부동산 연구소는 좋은 정보를 전하기에 앞서 시청자에게 부동산에 관한 시야를 넓히고자 시작된 방송이다. 전문가의 말을 맹신하기보다 그들의 의견을 통해 시청자 자신도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부동산 자습서’의 역할을 자처했다. 엄태욱 소장은 투기식 부동산 재테크의 위험성을 얘기했다. “요즘 금리가 낮다 보니 수익형 부동산, 오피스텔 투자, 상가투자에 관한 질문도 많고 실제 거래도 많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금리 인상시기가 되면 수익률이 기대에 못미치게 된다”며 사두면 오른다는 식의 투자방법은 금물이라 말한다. “앞으로 부동산도 주식처럼 투자 기간, 수익률, 목표금액을 정해서 투자해야 수익을 볼 수 있다”고 철저한 계획과 전략의 필요성을 말했다. “분양이 잘되고 계약이 완판됐다는 홍보에 흔들리지 말고 향후 2, 3년 공급 시점에 수요량, 임대료 수준, 수익률에 맞춰서 투자를 해야 한다. 묻어두기식 보다 짧게 단기 투자로 이년에 한 번 대출을 쓰지 않고 전세를 활용해 갈아타기식 투자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황태연 이사는 세입자들의 높아지는 실수요 매매를 언급했다. “작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정책들로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돌아섰다. 높아진 전세금과 낮은 금리로 인해 미분양이 줄고 매매로 전환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완화 정책이 활발한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가장 적기일 수 있다. 정책이 바뀌기 전 투자성이 아닌 주거를 목적으로 한 부동산 구입을 고민해 볼 때이다”고 시기의 적절성을 설명했다. 30, 40대의 시청자들에게는 “경제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으니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분양권, 재개발 프리미엄이 있는 매물을 찾아보고 단기 수익을 노려도 좋다”고 도전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50대 이상의 장년층에게는 “노후 준비차원에서 부동산 매수를 해야 한다. 역세권, 대학생 등 임대 수요자가 많고 상권형성이 잘 돼있는 쪽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부동산을 구입하는 게 좋다”며 연령별 투자 방법에 관한 얘기도 덧붙였다. 하정민 팀장도 연령별 투자방법에 대해 얘기했다. “신혼부부들은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해야 한다. 대출을 이용해서 자가를 마련해서 투자의 발판으로 마련하는 게 좋고 30, 40대 중년층은 지금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월세를 받기보다 차익형으로 재건축 재개발 등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게 좋고, 노년층은 임대수익 쪽으로 눈을 돌리셔서 상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고 조언하며 방송 중 더 자세한 조언을 드리겠다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원했다. <부동산 연구소> 매주 월~금 오후 3시 30분 생방송
2015.08.04 I 장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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